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바이에른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조건부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체육시설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재발방지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책임총리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48
  • ‘죽음의 일정’ 앞둔 아스널, 코시엘니 부상설에 노심초사

    ‘죽음의 일정’ 앞둔 아스널, 코시엘니 부상설에 노심초사

    3월, ‘죽음의 일정’을 앞두고 있는 아스널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핵심수비수 로랑 코시엘니가 네덜란드와의 A매치를 준비하던 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보였다는 소식 때문이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코시엘니에 대해 “코시엘니가 훈련 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며 “초기 진단결과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주말에 펼쳐지는 에버튼과의 FA컵 경기 출전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코시엘니는 현재 더 정밀한 검사를 받는 중이다. 르퀴프의 보도에 가장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팬들이다. 코시엘니는 메르테사커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유럽 최고 수준의 센터백조합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일, 정밀 검사 결과 코시엘니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판정되면, 그는 아스널의 이번 시즌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최소 3주 이상의 결장이 불가피하게 된다. 코시엘니가 부상을 당할 경우 1군 경기에 나서게 될 베르마에렌은 EPL 이적 첫 시즌 환상적인 활약을 보였으나 그 이후 특히 메르테사커와의 호흡에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한 선수이며, 최근에 EPL 1군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하고 있어 경기감각이 부족한 상황이다. 많은 축구전문가들이 아스널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하고 있는 3월 일정은 아래와 같다. - 3월 8일 FA컵 아스널 대 에버튼 - 3월 12일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대 아스널 - 3월 17일 EPL 토트넘 대 아스널 - 3월 22일 EPL 첼시 대 아스널 - 3월 26일 EPL 아스널 대 스완지 - 3월 30일 EPL 아스널 대 맨시티 사진=아스널의 핵심 중앙수비수 로랑 코시엘니(AFP)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스포츠토토 “레버쿠젠 이긴다” 66%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 스포츠토토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마인츠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투표율을 27일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66.83%가 레버쿠젠의 승리를 전망했다. 마인츠의 승리는 14.09%, 무승부는 19.09%였다. 8회차 발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마감된다. 손흥민과 류승우가 속한 레버쿠젠은 현재 14승1무7패(승점43)로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리그 2연패, FA컵과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면 4연패로 부진하다. 반면 구자철과 박주호가 속한 마인츠는 후반기 3승1무1패로 상승세다.
  • “1,600년 전 고대 잉카 女미라 사망 미스터리 밝혀져”

    “1,600년 전 고대 잉카 女미라 사망 미스터리 밝혀져”

    잔인한 ‘살인의식의 희생자’였던 것일까? 수천 년 전 고대 잉카시대 여성미라의 사인(死因)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제기돼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독일 뮌헨대 연구팀이 1,600년 된 고대 잉카시대 여성미라의 유력한 사망원인으로 ‘카파코차(capacocha)’라는 살인의식을 제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잉카여성미라는 지난 1890년, 독일 고고학 연구팀에 의해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바이에른 주 국립 고고학 박물관으로 옮겨져 100여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녀가 무슨 원인으로 사망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최근 뮌헨대 고 병리학(paleopathology, 화석 생물의 병리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 학자 안드레아스 네를리히는 잉카 여성미라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무엇이 그녀를 거친 사막 속에 묻히게 했는지 정확한 원인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네를리히는 미라의 두개골, 장기 등에 대한 정밀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r tomography)을 진행했고 DNA 검사도 병행했다. 이 과정에서 오래 전 잉카 문명시대를 살았던 한 여인의 역사가 천천히 드러났다. 먼저, 미라의 주인공은 1,600년 전 생존했던 고대 잉카시대 여성으로 사망당시 그녀의 나이는 20~25세 사이로 나타났다. 주목할만 것은 미라의 몸에서 발견된 ‘트리파노소마 크루즈’라는 원충 흔적이다. 이는 남미의 악명 높은 전염질환인 샤가스 병(Chagas disease, 브라질 수면병이라고도 불림)의 병원체다. 이 수면병은 급성일 경우 2~4주안에 사망하기에 이 여성의 최초 사인(死因)으로 유력히 거론됐다. 하지만 조사가 진행되면서 다른 사실이 나타났다. 미라의 두개골 부분에 날카로운 것에 뚫린 것 같은 상처가 발견됐던 것. 연구진은 이를 ‘카파코차(capacocha)’ 흔적으로 봤다. 이는 잉카의 악명 높은 살인의식으로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어린아이, 젊은 여성들은 살해하는 행위다. 네를리히는 미라의 몸속에서 악성 기생충이 발견되긴 했지만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종교의식과정에서 벌어진 살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당 미라는 올 8월 중순까지 뮌헨에 있는 바이에른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된다. 참고로 최초 잉카사회는 기원전 11,000년경 현 페루지역에 정착한 인디오들로부터 시작된다. 부족사회 형성 시기는 기원전 1,250년으로 당시 빈족, 치무족, 나스카족, 티아우아나코족 등이 있었다. 미라 매장 풍습이 생긴 건 서기 600년부터다. 오늘 날 우리가 말하는 잉카 제국은 1438~1533년 사이에 번성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 사진=PLos on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아스널 전 감독 “아스널, 뮌헨 2차전에 후보 내보내야”

    아스널 전 감독 “아스널, 뮌헨 2차전에 후보 내보내야”

    선수로서 또 감독으로서 아스널을 이끌었던 조지 그레엄 아스널 전 감독이 아스널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은 ‘거의 불가능’(near impossible)하다며 뮌헨과의 2차전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지 팬들은 그레엄 전 감독의 발언에 강한 불쾌감을 표출하고 있다. 조지 그레엄 전 감독은 최근 영국 B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벵거 감독이 직면한 문제는 뮌헨 전에 주전 선수를 내보내 거의 불가능한 승리를 노릴 것이냐, 또는 리그에 집중할 것이냐는 것이다”라며 “개인적으로 나라면 후보 선수들을 내보내겠다. 1차전의 후반전은 거의 뮌헨의 연습경기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스널은 아주 힘든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 그들에겐 싱싱한 다리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이건 감독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결정 중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레엄 전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전해들은 영국 현지 팬들은 강한 불쾌감을 표출하고 있다. 해당 인터뷰가 게재된 데일리메일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반응들을 살펴보면 “이런 패배주의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 감독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이건 팬들과 선수들에 대해 완전히 무례한 발언이다”는 반응이나 “아스널이 첫 골을 넣으면 뮌헨이 당황할 것이다. 아스널은 뮌헨 홈에서 두 골을 넣을 이상의 전력을 갖고 있다”는 등의 반응들이 눈에 띈다. 실제로 아스널은 지난 시즌에도 뮌헨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2-0승리를 거둔 바 있다. 그 뒤로 아스널은 단 한 번도 리그에서 패배하지 않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현지 및 국내 많은 전문가들이 아스널에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라는 보도를 하고 있으나, 벵거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주전 선수를 쉬게 할 확률은 높지 않다. 아스널과 벵거 감독은 똑같이 라이벌 명문 구단들이나 세계 최고 감독들에 비해 아직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아킬레스 건이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2차전 전후로 토트넘, 첼시, 맨시티 등과의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아스널. 벵거 감독이 과연 어떤 묘안을 활용해 힘든 일정을 이겨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로벤 “침 뱉은 게 아니라 모발이 없어서…”

    로벤 “침 뱉은 게 아니라 모발이 없어서…”

    “나는 모발이 별로 없다. 땀이 저절로 흘러내린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아르연 로벤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왔던 ‘로벤이 사냐에게 침을 뱉었다’는 논란에 대해 강한 부정을 했다.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축구커뮤니티에서는 두 팀의 맞대결에서 카메라에 잡힌 한 장면을 두고 뜨거운 설전이 이어졌다. 로벤의 얼굴 아래서 사냐 머리 위로 떨어지는 정체불명의 ‘액체’가 ‘침이다’, ‘아니다’에 대한 설전이었다. 로벤은 독일로 돌아가기 전 현지기자들과 짧은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이건 분명히 말해야겠다. 나는 침을 뱉지 않았고 내 인생 전체를 통해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약 내가 그랬다면 나를 경기장에서 끌어내고 10경기 정지를 줘도 좋다”며 “내가 상대선수에게 침을 뱉었다면 나는 내 가족을 볼 면목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럼 도대체 그 정체불명의 액체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로벤은 “나는 모발이 별로 없기 때문에 ‘땀’이 저절로 흘러내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아스널 대 뮌헨 전에서 뜨거운 논란이 됐던 장면. 팬들 사이에서 로벤이 사냐에게 침을 뱉었다는 논란이 일었다.(현지방송 캡쳐)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1 대 10의 싸움’ 아스널, 뮌헨 이길수 있나?

    ‘1 대 10의 싸움’ 아스널, 뮌헨 이길수 있나?

    ’10 대 1의 싸움’이다. 특정 기자나 해설가의 ‘주관’이 아닌 ‘통계’로 드러난 수치가 그렇다. 모든 포지션에서 뮌헨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영국의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아스널 대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자체 통계자료를 토대로 두 팀 선수를 합친 ‘베스트 11’과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베스트 11은 양 팀에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3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발표결과는 놀랍다. 전 포지션, 11명의 선수 중 아스널 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된 것은 중앙수비수 포지션의 코시엘니 1명 뿐이다. 그를 제외한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전 포지션에 뮌헨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길 수 있다’고 예상했던 맨시티가 홈에서 바르셀로나에게 2:0패배를 당한 상황에서, 이 스쿼드의 열세를 뒤집고 만일 아스널이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면 그건 ‘대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명장으로 인증을 받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결코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타공인 현 유럽 최고의 팀이다. 이에 맞서는 아스널은 주전 선수들이 뮌헨 선수들에 비해 열세인 것은 물론 로테이션 멤버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했던 램지는 부상중이며, 아스널 역습의 최고의 무기인 월콧은 시즌아웃을 당했다. 최전방 공격수 지루는 외도를 범하며 경기장 내에서도 밖에서도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두 팀의 스쿼드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상황이고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에게 홈에서 패했듯 홈 어드밴티지도 크게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믿을 구석은 단 한 가지, 벵거 감독의 전술이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두 감독의 전술이 어떻게 부딪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발표한 두 팀 통합 ‘베스트 11’.(후스코어드닷컴)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뮌헨 과르디올라 “트로피가 전부는 아냐” 아스널 벵거 옹호

    뮌헨 과르디올라 “트로피가 전부는 아냐” 아스널 벵거 옹호

    “축구에서 트로피가 전부는 아니다”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영국에서 큰 화제가 됐던 이른바 ‘벵거 감독 실패론’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며 벵거 감독을 옹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축구에서 트로피가 전부는 아니다”라며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아스널은 첼시, 맨유, 맨시티 같은 거대 구단들과 경쟁하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벵거에 대해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그는 언제나 좋은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한다”고 말했다. 경기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스널에 점유율을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스널은 0-0을 목표로 하는 팀이 아니다. 그들은 승리하기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승리할 확률이 높은 팀인 것은 나도 알고 있지만, 우리는 방심하지 말고 우리의 레벨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맞대결을 앞둔 아스널의 벵거 감독(왼쪽)과 뮌헨의 과르디올라 감독(데일리메일)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아스널 VS 뮌헨 ’10 대 1의 싸움’

    아스널 VS 뮌헨 ’10 대 1의 싸움’

    ’10 대 1의 싸움’이다. 특정 기자나 해설가의 ‘주관’이 아닌 ‘통계’로 드러난 수치가 그렇다. 모든 포지션에서 뮌헨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영국의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아스널 대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자체 통계자료를 토대로 두 팀 선수를 합친 ‘베스트 11’과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베스트 11은 양 팀에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3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발표결과는 놀랍다. 전 포지션, 11명의 선수 중 아스널 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된 것은 중앙수비수 포지션의 코시엘니 1명 뿐이다. 그를 제외한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전 포지션에 뮌헨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길 수 있다’고 예상했던 맨시티가 홈에서 바르셀로나에게 2:0패배를 당한 상황에서, 이 스쿼드의 열세를 뒤집고 만일 아스널이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면 그건 ‘대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명장으로 인증을 받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결코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타공인 현 유럽 최고의 팀이다. 이에 맞서는 아스널은 주전 선수들이 뮌헨 선수들에 비해 열세인 것은 물론 로테이션 멤버까지 부족한 상황이다.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했던 램지는 부상중이며, 아스널 역습의 최고의 무기인 월콧은 시즌아웃을 당했다. 최전방 공격수 지루는 외도를 범하며 경기장 내에서도 밖에서도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두 팀의 스쿼드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상황이고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에게 홈에서 패했듯 홈 어드밴티지도 크게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아스널이 믿을 구석은 단 한 가지, 벵거 감독의 전술이다.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두 감독의 전술이 어떻게 부딪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사진=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발표한 두 팀 통합 ‘베스트 11’.(후스코어드닷컴)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뮌헨 과르디올라 “트로피가 전부는 아냐” 아스널 벵거 옹호

    뮌헨 과르디올라 “트로피가 전부는 아냐” 아스널 벵거 옹호

    “축구에서 트로피가 전부는 아니다”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영국에서 큰 화제가 됐던 이른바 ‘벵거 감독 실패론’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며 벵거 감독을 옹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축구에서 트로피가 전부는 아니다”라며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아스널은 첼시, 맨유, 맨시티 같은 거대 구단들과 경쟁하면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벵거에 대해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그는 언제나 좋은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한다”고 말했다. 경기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스널에 점유율을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스널은 0-0을 목표로 하는 팀이 아니다. 그들은 승리하기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지막으로 “우리가 승리할 확률이 높은 팀인 것은 나도 알고 있지만, 우리는 방심하지 말고 우리의 레벨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맞대결을 앞둔 아스널의 벵거 감독(왼쪽)과 뮌헨의 과르디올라 감독(데일리메일)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외질 “뮌헨? 아스널엔 헐크, 슈퍼맨, 람보가 있다”

    외질 “뮌헨? 아스널엔 헐크, 슈퍼맨, 람보가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자, 현재 세계 최고의 팀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있는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센스 있는 메시지와 함께 각오를 밝혀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외질은 17일(현지시간) 본인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할로윈 파티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시하며 “수요일에 우리는 세계 최고의 팀과 맞붙지만, 우리에겐 헐크, 슈퍼맨, 람보가 있다”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외질이 말한 헐크, 슈퍼맨, 람보란 각각 해당 코스튬을 입고 있는 포돌스키, 외질, 사냐다. 해당 메시지는 게시된지 10시간만에 페이스북에서만 10만 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해당 메시지를 공유하고 댓글을 달며 외질의 센스 있는 ‘각오’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외질이 각오를 밝힌 아스널 대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은 20일 새벽 4시 45분, 아스널의 홈구장 에밀레이츠 스타디움에서 1차전이 펼쳐진다. 사진=외질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사진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오언 “맨시티, 바르셀로나 이길 수 있다”

    오언 “맨시티, 바르셀로나 이길 수 있다”

    ‘바르셀로나 VS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VS 아스널’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16강 대결이 드디어 눈 앞에 다가왔다. 이번주에 벌어지는 맞대결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진은 단연 바르셀로나 대 맨시티의 맞대결과,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대결이다. 많은 축구 팬들이 명승부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의 스타 스트라이커였고 현재는 축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오언이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발언을 그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남겨 팬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오언은 17일 본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페예그리니 감독이 전술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또한 “아스널이 뮌헨을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갈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첼시는 별 문제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주에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르셀로나 대 맨시티의 대결은 19일 새벽 4:45분, 아스널 대 뮌헨의 대결은 20일 새벽 4:45분에 펼쳐진다. 스타 선수에서 해설가가 된 오언의 예언이 적중할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맞대결을 지켜보는 또 다른 재미거리다. 사진=스타 선수 출신 해설가 오언이 챔피언스리그 대결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오언 “맨시티, 바르셀로나 이길 수 있다”

    오언 “맨시티, 바르셀로나 이길 수 있다”

    ‘바르셀로나 VS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VS 아스널’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16강 대결이 드디어 눈 앞에 다가왔다. 이번주에 벌어지는 맞대결 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진은 단연 바르셀로나 대 맨시티의 맞대결과,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대결이다. 많은 축구 팬들이 명승부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의 스타 스트라이커였고 현재는 축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오언이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발언을 그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남겨 팬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오언은 17일 본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페예그리니 감독이 전술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맨시티가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또한 “아스널이 뮌헨을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갈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첼시는 별 문제 없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주에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 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르셀로나 대 맨시티의 대결은 19일 새벽 4:45분, 아스널 대 뮌헨의 대결은 20일 새벽 4:45분에 펼쳐진다. 스타 선수에서 해설가가 된 오언의 예언이 적중할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맞대결을 지켜보는 또 다른 재미거리다. 사진=스타 선수 출신 해설가 오언이 챔피언스리그 대결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2월에 체력 고갈된 지루와 대안 없는 아스널

    2월에 체력 고갈된 지루와 대안 없는 아스널

    0-0 지루한 무승부로 끝난 아스널 대 맨유 전의 종료 휘슬과 함께 아스널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거센 야유 소리가 울려퍼졌다. 가장 직접적인 이유로는 후반 추가시간에 공격을 진행하지 않고 볼을 돌리다가 맨유에 되려 공격을 내준 이해할 수 없는 모습도 있었지만 그 이외에도 아스널 팬들이 납득할 수 없는 점은 더 많았다. 경기 후 팬들이나 전문가들로부터 공통적으로 가장 많은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은 지루가 지친 기색이 역력하고, 무기력한 경기를 내내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교체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벵거 감독은 3장의 교체카드 중 단 1장만을 이용했고, 그 카드 역시 지루가 아닌 로시츠키 대신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투입하는 데 사용됐다. 이날 아스널 벤치에는 무려 3명의 공격수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포돌스키, 벤트너, 사노고였다. 물론 이 세 선수의 경우 포돌스키는 지루가 원톱 자리에서 맡는 포스트 및 연계 활동을 하는 선수가 아닌 다른 유형의 선수라는 점, 그리고 벤트너나 사노고가 딱히 지루보다 믿음직하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날의 지루는 결정적인 두 번의 슈팅찬스에서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활약을 보였다. 이날 한국 중계 해설을 맡은 장지현 해설위원 역시 같은 지적을 했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전반 33분, “선수들이 지쳤을 때 손을 무릎에 대고 몸을 숙이는 행동을 한다”고 해설을 했고, 실제로 지루는 후반전에도 이와 똑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해설가가 보기에도 팬들이 보기에도 누가 봐도 너무 지쳐서 제 플레이를 못 하는 선수를 맨유 전과 같이 중요한 경기에 끝까지 기용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결정이었다. 물론, ‘지루 외에 딱히 대안이 없지 않느냐’라는 지적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점은 아스널 스스로가 자초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남은 시즌 아스널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아스널은 이미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지루 이외에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았으며, 그 뒤로 지난 겨울 이적시장, 여름 이적 시장, 이번 겨울 이적시장까지 무려 3차례의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추가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실제로 아스널은 리버풀의 수아레스, 나폴리로 이적한 이구아인 그리고 정통 공격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샬케의 드락슬러 등 톱 클래스 선수들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이적료에서 차이를 보이며 어떤 공격자원도 영입하지 못한 채 현 상황에 이르렀다. 앞으로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2경기, 리버풀과의 FA컵 경기, 맨시티, 첼시와의 리그 경기 등 중요한 경기를 무수하게 남겨두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선더랜드, 유벤투스 임대에서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벤트너가 갑자기 ‘터진다’는 가능성은 희박하며, 이적료 없이 데려온 사노고는 아직 제대로 1군 경기에서 입증이 되지 않은 선수다. 포돌스키는 원톱으로 나설 때마다 침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듯 딱히 공격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주포’ 지루가 벌써 체력이 바닥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대안이 없는 상황을 벵거 감독이 어떻게 풀어낼지, 아스널을 바라보는 관계자 및 팬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푸틴 옆자리 지킨 美女 누군가 했더니...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행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옆에 앉아 있던 미모의 젊은 여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6월 부인 류드밀라 여사와 이혼한 푸틴 대통령은 이날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부부 동반으로 온 대다수 다른 외국 정상들과는 달리 혼자서 개막식에 참석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 바로 옆자리에 젊은 미모의 여성이 앉아 있는 모습이 계속 TV 화면에 잡히면서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함께 한 그녀의 신원에 관심이 쏠렸다.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관람의 영광을 누린 이 여성은 훈련 도중 입은 심각한 부상으로 운동을 중단해야 했던 비운의 봅슬레이 선수 이리나 스크보르초바(25)였다. 스크보르초바는 2009년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州)의 쾨닉세에 있는 봅슬레이 경기장에서 훈련 도중 치명적 사고를 당했다. 독일 심판이 실수로 스크보르초바가 탄 2인조 썰매가 출발한 뒤 곧이어 남성 2인조 썰매를 출발시키면서 뒤따라온 썰매가 실수로 뒤집혀 있던 스크보르초바의 썰매에 전속력으로 충돌한 것이다. 시속 130km가 넘는 속도였다. 100명 중 1명이 살아남을까 말까 하다는 봅슬레이 충돌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스크보르초바는 온몸에 골절상을 입고 독일 뮌헨의 병원으로 후송돼 4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50회가 넘는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부상은 심각했다. 러시아 전역에서 그녀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한 범국민 모금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언론인으로 변신해 현지 유력 TV 방송사 ‘라시야1’에서 기자와 편집인으로 일하며 앵커 훈련을 받고 있다. 그녀는 앞서 소치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선 바 있다. 스크보르초바는 지난해 말 독일 봅슬레이연맹으로부터 65만 유로(약 9억5천만원)의 배상금을 받는 조건으로 독일 현지에서 진행하던 사고 관련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EPL 우승, KEY는 아스널이 쥐고 있다

    EPL 우승, KEY는 아스널이 쥐고 있다

    2013/14 EPL 시즌 개막을 앞두고 현지는 물론 국내의 많은 축구기자 및 전문가들은 맨시티와 첼시의 우승경쟁을 예상했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맨유가 바로 우승을 차지할 거라 믿는 이는 많지 않았고, 아스널은 또다시 4위경쟁을 할 거라고 내다보는 이들이 대다수였다. 24라운드까지 마무리된 EPL에서, 위 예상은 그런대로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딱 하나의 변수, 아스널을 빼면 말이다. 아스널이 맨시티에 1위를 내줬다가 바로 1위를 탈환하며 24라운드에 1위에 올라 있을 거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14라운드가 남은 이번 시즌 여러가지 의미에서 우승경쟁의 키(KEY)는 아스널이 쥐고 있다. 2월 4일 맞대결을 벌인 첼시와 맨시티가 더이상 서로 경기를 치르지 않는 반면, 아스널은 둘 모두와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것도 ‘연이어서’다. 아스널은 3월 23일 첼시 홈 구장에서 첼시와, 30일 아스널 홈구장에서 맨시티와 연이어 리그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EPL 우승판도가 아스널, 첼시, 맨시티의 ‘3파전’으로 굳어진 시점에서 현재 첼시와 맨시티의 승점이 동점(53)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그리고 이 두 경기가 지나면 4월이라는 시기를 고려할 때, 이 두 경기의 결과로 인해 이번 시즌 EPL 우승자의 향방은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경우의 수는 다양하다. 아스널이 한 팀에 지고 한 팀에 이기거나, 한 팀에 지고 한 팀과 비길 경우,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한 팀은 남은 일정에서 확실한 탄력을 받게 된다. 또, 아스널이 이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한다면, 남은 리그 우승 경쟁은 시즌 초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첼시 대 맨시티의 싸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만일, 아스널이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아스널은 10년만의 리그 우승에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아스널이 리그 우승의 KEY를 주고 있는 이유는 단지 일정 때문이 아니다. 많은 팬들이 ‘아스널은 결국 우승경쟁에서 탈락할 것’이라거나 ‘DTD(내려갈 팀은 내려간다)’고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바로 지난 시즌과 그 전 시즌 아스널의 놀라운 후반기 반전을 고려하지 않은 분석이다. 지난 시즌만 돌아보더라도,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승리한 이후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으며(8승 2무) 결국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4위를 탈환하며 시즌을 마쳤다. 즉, 아스널의 입장에선 바로 지난 시즌 후반기처럼만 이번 후반기를 보낸다면, 충분히 리그 우승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이다. 비록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를 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지만, 지난해 1월 이적시장 나초 몬레알 영입 외에는 조용히 이적시장을 보냈으며, ‘팀 스쿼드가 얇다’는 지적 역시 지난해나 올해나 별 다를 것이 없다. 오히려, 외질의 합류와 ‘각성’한 램지와 지루 그리고 ‘신의 한 수’로 불리는 공짜로 영입한 플라미니 등 팀 자체의 질은 지난해에 비해 높아졌다. 부상자가 많은 것은 아스널에겐 전혀 놀라운 것이 아니며, 월콧(시즌아웃), 디아비(미정)를 제외한 부상자들은 차차 복귀할 전망이다. 묘하게도, 아스널은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뮌헨과의 경기 결과에 탄력을 받아 그 뒤로 뛰어난 모습을 보인 아스널이 만약 그와 같은 모습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다면, 이번 시즌의 우승의 주인공은 아스널이 될 수도 있다. 결국, 2013/14 시즌 EPL 우승팀을 가늠할 변수는 3월 23일, 30일 연이어 펼쳐지는 아스널 대 첼시, 아스널 대 맨시티의 리그 경기, 그리고 아스널 ‘스스로’의 경기력이다. 아스널, 첼시, 맨시티, 어느 팀이 최후에 웃을지 그 KEY는 다름 아닌 아스널이 쥐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1500년전 1억명 사망 ‘최악 전염병’ 원인 찾았다

    1500년전 1억명 사망 ‘최악 전염병’ 원인 찾았다

    해외 연구팀이 1500년 전 전염병의 경로 및 원인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고 영국 가디언 등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6세기에 동로마제국을 중심으로 유럽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은 최소 1억 명의 사망을 초래했으며, 세계 최초의 대규모 전염병으로 기록돼 있다. 당시 이 전염병으로 지구상 인구 절반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주, 덴마크, 캐나다 등 다국적 연구팀은 1500년 전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주에서 전염병으로 숨진 사람의 치아 유골에서 DNA 샘플을 추출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이 이후 흑사병을 유발한 페스트균으로부터 창궐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이 등장한 지 800여 년 후에야 모습을 드러낸 흑사병은 유럽에서만 4년 간 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바 있다. 연구팀은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을 일으킨 페스트균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생해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으로 전파됐으며 수 백 년의 잠복기를 가진 뒤 흑사병을 창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시드니대학의 에드워드 홀름스 교수는 “페스트균은 가장 오래된 병균체”라면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염병을 유발한 페스트균의 게놈(genome)이 완벽하게 분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페스트균은 쥐 등 설치류의 벼룩을 통해 인간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이며, 현대에는 과거보다 나아진 위생과 환경, 의학의 발달 등으로 페스트균의 전파 및 이로 인한 사망률이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호주의 또 다른 전문가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재앙을 불러일으키는 전염병이 한번 진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잠복기를 거친 뒤 다양한 경로와 인종을 통해 다시 확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학계는 이번 연구가 전염병 진화의 기원 및 확장 경로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의학저널인 ‘랜싯전염병’(Lancet Infectious Diseases journal)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선발’ 손흥민, 리그 8호골 조준…류승우도 교체명단에

    ‘선발’ 손흥민, 리그 8호골 조준…류승우도 교체명단에

    ’선발’ 손흥민, 리그 8호골 조준…류승우도 교체명단에’손세이셔널’ 손흥민(22)이 후반기 첫 경기에 선발 출격, 리그 8호골 사냥에 나선다. 유망주 류승우(21)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분데스리가 공식 데뷔를 노린다.레버쿠젠은 25일(한국시간) 밤 11시 30분 독일 메이지 솔라 슈타디온에서 프라이부르크와 ‘2013~14 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약 1달 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치르는 분데스리가 후반기 첫 경기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12승1무4패(승점 37)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47)과는 승점 10점 차. 반면, 프라이부르크는 3승5무9패(승점 14)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다. 단순 성적만으로는 레버쿠젠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레버쿠젠은 레노 골키퍼를 비롯해 라이나르츠-토프락-보에니쉬-도나티와 카스트로, 롤페스, 벤더, 찬, 키슬링, 손흥민이 선발 출장한다. 류승우는 헤겔러, 데르디요크 등과 함게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베리-벤제마 ‘미성년자 매춘 혐의’ 재판 시작

    리베리-벤제마 ‘미성년자 매춘 혐의’ 재판 시작

    프랑스 현지는 물론 세계 축구계에 큰 이슈가 됐던 프랑스 국가대표팀 리베리(바이에른 뮌헨)와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미성년자 매춘혐의’와 관련된 재판이 20일(현지시간) 시작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두 선수는 각각 과거 자히아 데하르라는 알제리계 프랑스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 매춘은 관계 당사자들이 모두 18세이상인 경우 합법이지만, 이번 사건이 문제가 된 것은 데하르가 두 선수와 관계를 맺었을 당시의 나이였다. 상황증거에 의하면, 데하르가 리베리와 관계를 맺었을 당시의 나이는 17세, 벤제마와 관계를 맺었을 당시의 나이는 16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데하르는 프랑스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오히려 프랑스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그러나 리베리와 벤제마의 경우 이번 재판의 결과에 따라 최대 3년의 징역형까지 처벌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에 시작된 재판의 최대 관건은 데하르가 벤제마와 리베리 두 선수와 각각 관계를 가질 때 자신의 나이를 속였다는 점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즉 벤제마와 리베리 측은 상대방의 거짓말로 인해 해당관계가 불법이라는 점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무혐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의 공격을 이끄는 두 선수의 재판 결과가 어떻게 귀결될지 프랑스 축구팬들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사진설명=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리베리(왼쪽)와 벤제마(오른쪽), 사진 가운데 데하르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아스널 구단주, 벵거 재계약 위해 런던행

    아스널 구단주, 벵거 재계약 위해 런던행

    “이번 시즌, 아스널의 가장 중요한 계약은 다름 아닌 벵거와의 재계약이다.” 스탄 크론케 아스널 구단주가 재계약 협상을 미루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직접 런던을 방문해 영국 언론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복수의 영국 언론은 빠르면 이번 주 내로 벵거의 재계약이 발표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기마다 직접 경기장을 찾는 다른 팀 구단주들과 달리 경기장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축구에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 크론케 구단주는 아스널이 풀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경기에도 직접 방문해 경기를 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에서 보도한 바에 의하면 아스널은 지난 18년간 아스널을 이끌며 단 한번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친 적이 없는 벵거 감독의 공적을 치하하는 의미로 3년 재계약에, 연봉 800만 파운드(약 140억), 즉 3년간 2,400만 파운드(약 420억)에 달하는 거액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벵거 감독과의 재계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시즌 아스널의 가장 중요한 계약은 벵거와의 재계약이다”라는 팬들의 말이 널리 공유되고 있을 정도다. 지난 몇 시즌간 아스널이 재정난과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으나, 그 재정난을 극복하고, 그 기간에도 팀을 꾸준히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시킨 장본인이 벵거 감독임을 팬들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벵거 감독의 아스널 재임기간이 20년을 넘게 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벵거 감독은 ‘계약기간’을 철저히 존중하는 감독으로 정평이 난 감독이며, 재임기간 중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최고의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도 이를 모두 뿌리친 바 있기 때문이다. 사진= 아스널을 18년간 이끌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출처 데일리메일)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사비 “2008년 뮌헨 이적 직전, 과르디올라가 막았다”

    사비 “2008년 뮌헨 이적 직전, 과르디올라가 막았다”

    지난 수년간 세계 최고의 중앙미드필더로 추앙받다가 최근 노쇠화한 모습을 보여주며 MLS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가 “2008년에 바이에른 뮌헨에 거의 이적할 뻔 했다”는 고백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비의 말에 의하면, 그 이적을 막은 사람은 당시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했던, 현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인 과르디올라다. 사비는 최근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8년 나는 거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뻔 했다”며 “당시 바이에른 뮌헨의 클린스만 감독과 미팅을 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는 FIFA 에이전트까지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비의 뮌헨 이적을 막은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뮌헨의 감독인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사비는 “그 때 막 새 감독으로 부임한 과르디올라가 부임 직후 나를 불렀다”며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에는 너 같은 선수가 꼭 필요하다며 절대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사비는 두 사람의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지금 과르디올라와 나를 보라, 그는 뮌헨에 있고, 나는 바르셀로나에 있다. 이게 바로 축구다”라고 말했다. 사비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MLS 이적에 대해서는 “내 유일한 남은 바람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는 것이다”라며 “앙리가 나에게 연락을 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난 심지어 그의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그가 평생 선수생활을 한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을 과시했다. 사진= 사비 에르난데스(출처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프로필)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