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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챗GPT가 시키는 대로 했는데…OTT 시리즈 ‘스티커’ 칸 페스티벌 진출

    챗GPT가 시키는 대로 했는데…OTT 시리즈 ‘스티커’ 칸 페스티벌 진출

    AI의 덫에 빠진 인플루언서 스릴러 드라마…무암, 두 번째 칸 도전기“톡GPT, 팔로워 느는 방법을 알려줘” 100만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주인공이 자신의 팬을 찾아 ‘사냥’하는 사이코 스릴러 드라마 ‘스티커(Sticker)’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소개된다. 무암(MooAm) 프로덕션은 4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 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 신작 ‘스티커(감독·각본 현해리)’가 코리아 콘텐츠 부문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3년에 이어 무암 프로덕션의 두 번째 칸 페스티벌 진출이다. ‘스티커’는 10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연지’가 100만 팔로워 도달을 목표로 인공지능 조언자 ‘톡GPT(가제)’의 도움을 받으며 내린 결정으로 예측불가한 결과에 직면하는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욕망과 관음증을 비판적으로 다룬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지원 하에 OTT 플랫폼을 위한 특화 기획 개발 지원작으로 선정된 ‘스티커’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연계된 국제 OTT 페스티벌에서 주요 투자사로부터 투자 의향을 확보했다. 연계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가 주관하는 칸 시리즈 연계 방송·OTT 해외유통 참가지원에 선정된 본 작품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칸에서 열리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서 무암은 전 세계 OTT 서비스, 투자사,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스티커’의 콘텐츠 IP 및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해리 감독은 “스티커를 장편 영화에서 OTT 시리즈로 재구성해 더 많은 글로벌 시청자와 만날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 작품은 AI와 GPT 기술이 인류에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음을 탐구하는 스릴러로 현 시대의 중요한 논점을 다룬다”고 말했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는 ‘스티커’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 인 예정이다. 한편 무암 프로덕션은 평균 28세의 젊은 감독과 PD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자체 IP 개발과 콘텐츠 제작, 마케팅을 아우르는 일원화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K-콘텐츠 분야(영화, 웹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루나 코인을 모티브로 한 독립영화 ‘사업 망한 남자(DEATH BUSINESS)’는 국제 영화제에 출품, 올해 하반기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국방부·육군본부에 이어 방위사업청, 방산전시회 ‘KADEX 2024’ 공식 후원

    국방부·육군본부에 이어 방위사업청, 방산전시회 ‘KADEX 2024’ 공식 후원

    국방부와 육군본부에 이어 방위사업청이 올 가을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를 공식 후원한다. 대한민국 육군협회는 지난 15일 국방부와 육군본부에 이어 방위사업청이 KADEX 2024를 공식 후원을 승인하면서 대한민국 최대 지상무기 전시회의 타이틀을 갖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KADEX 2024을 주최하는 육군협회는 “방산전시회는 일반 산업전시회와는 다르게 군의 장비와 인력 지원이 필요하므로 국방부와 육군본부로부터의 군의 지원과 방위사업청의 후원이 절대적”이라면서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의 후원 승인으로 KADEX 2024는 정부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유일의 지상무기 방산전시회의 정통성을 확보, 방산수출은 물론 국익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그동안 지상무기 방산전시회에 대한 방산업체의 혼란도 종식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육군협회에 따르면 오는 9월 25~29일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리는 KADEX 2024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500여개(1600개 부스)의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미래, 지원 등 관련 분야별 혁신 기업들이 방위산업의 첨단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격년 주기로 방산전시회를 주최해온 육군협회는 장소선정 관련해 “군 자원의 효율성 및 국가적 행사 일정 반영, 충남도, 대전시, 계룡시 등 지자체와의 협조 등을 토대로 국토의 조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K-방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국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장소를 계룡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룡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지난 10년간 방산 전시회가 육군본부와 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병과학교 등이 소재하는 지역에서 250㎞ 떨어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면서 현역의 참여도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과감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육군협회는 올해 전시회를 육군본부 등 주요 군 시설이 위치하고 방산 연구기관들이 30분 이내에 대거 밀집한 계룡대에서 처음으로 개최함에 따라 2022년 21개국보다 두 배 많은 50개국 해외 인사 초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육군협회는 계룡대가 우리나라 주요 지역에서 1시간 30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곳에 있고, KTX와 SRT가 하루에 약 115대가 운영돼 전국 각지에서 현역 군인들과 산업관계자들이 방문하기에 다른 지역보다 훨씬 편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육군협회는 KADEX 2024 개최지인 충남·계룡 지역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관광공사의 ‘2021 MICE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MICE 산업 개최로 인한 1인당 지출액은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나타났다. KADEX 2024 예상 참관객 6만5000명으로 이 가운데 ‘국제 인증 전시회’ 기준으로 5%인 3250명은 해외 바이어이고, 6만1750명은 국내 참관객이다. 이들의 총 지출액을 환산해보면 내국인 142억원, 외국인 73억원 등 총 215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참가하는 국내외 참가기업 임직원과 초청 바이어, 정부 초청 해외 귀빈의 지출까지 합산하면 소비 금액은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 육군협회의 설명이다.
  • 광주서 만든 ‘누비 텀블러백’, 전국 스타벅스 매장서 판매

    광주서 만든 ‘누비 텀블러백’, 전국 스타벅스 매장서 판매

    광주시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 지역공방 ‘소잉’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협업제품 ‘누비 텀블러백’을 선보였다. 광주시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광주지역 공방 ‘소잉’이 협업한 ‘누비 텀블러백’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 110여곳에서 14일부터 판매에 돌입,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누비 텀블러백’은 전통 누비소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식소품인 ‘액막이 명태 키링’은 예부터 액운을 막고 재물을 불러주는 것으로 알려진 명태를 귀엽고 다채로운 이미지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액막이 명태 키링’은 친환경 소재인 플라텍스로 제작되고 자석고리 등을 활용해 실내뿐만 아니라 자동차나 사무실 등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협업은 광주시의 ‘광주공예품 마케팅판매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린 ‘2023 파리 메종&오브제’의 광주 공동홍보관에 참가한 지역공방 ‘소잉’과 스타벅스 관계자가 의기투합해 성사됐다. 당시 전시회에는 광주지역 5개 공예공방이 참가, 해외 바이어들과 110여건 12만유로(한화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 프랑스·미국·오스트레일리아·일본 등 30여개국 바이어와 12만유로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려 해외 바이어들의 광주지역 공예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스타벅스와 협업을 통해 광주지역 관광지와 명소가 담긴 ‘광주 에코백’을 지난해 7월 선보였다. ‘광주 에코백’은 월봉서원·중외공원(광주비엔날레)·광주예술의거리·양림동펭귄마을·무등산국립공원·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 랜드마크 6곳을 그림으로 담았다. 스타벅스 에코백에 도시 홍보 문안이 들어간 것은 전국 최초로, 큰 관심을 끌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실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우수 공예상품들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공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이라크 수출 청신호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이라크 수출 청신호

    이라크 육군 고위 장성이 한국을 찾아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수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사미르 자키 후세인 알말리키 이라크 육군 항공사령관(중장)을 필두로 한 이라크 육군 고위관계자들이 지난 4~7일 방한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를 만났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주요 방산업체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남 사천시 KAI 본사를 방문해 수리온 계열 중형 헬기 ‘흰수리’ 운용 모습을 참관하고 직접 탑승까지 했다. 수리온은 방위사업청 주관 아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KAI 등이 2006년부터 개발한 첫 국산 기동헬기다. 2012년부터 육군에 실전 배치돼 기동헬기와 의무헬기로 활용되고 있다. 흰수리는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양테러, 해양범죄 단속, 수색구조 등 해양경찰 임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개발·개조된 헬기다. 순항속도 시속 240㎞, 항속 거리 655㎞로 최대 3.5시간까지 하늘을 날 수 있으며 고성능 탐색 레이더와 광학탐지 장비, 구조용 호이스트 등이 장착돼 주야간 해상 수색과 인명구조가 가능하다. 이라크는 2013년 국산 경공격기인 FA-50(이라크 수출 모델명 T-50IQ) 24대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에도 원유 수송관 테러 등에 대비해 소형 정찰헬기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리온과 수리온을 플랫폼으로 삼아 개발된 해경용 흰수리, 경찰청용 참수리 등은 한국에서 이미 수년간 운용돼 외국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2010년대 중반부터 이라크, 인도네시아, 태국 등 여러 나라와 수리온 수출을 협의해왔지만 아직 계약 성사까지 이른 곳은 없는데, 이라크가 군 고위장성까지 파견할 정도로 관심을 보여 첫 수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관광공사,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 ITB서 유럽 방한시장 공략

    관광공사,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 ITB서 유럽 방한시장 공략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해 한국 관광을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ITB는 세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해마다 3월 개최된다. 올해 관람객은 10만명, 참가국은 170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태평양홀 중앙에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관광공사는 ‘한국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홍보하고 서울, 부산, 충남 등 지역별 체험 이벤트 코너를 운영했다. 지역관광 설명회에서 라이프스타일별 서울관광 콘텐츠, 부산형 워케이션 및 비짓부산패스, 충청남도의 먹거리와 놀거리 등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상담 건수 603건, 매출실적 약 241억 7000만원의 성과를 각각 달성했다”며 “올해는 갭이어, 한국어 연수 등을 목적으로 장기 체류하는 학생 여행객과 블레저(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 워케이션 관광을 즐기고자 하는 비즈니스 여행객을 타깃으로 새로운 방한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일본 컵라면 먹지 마세요. 그 돈으로 신라면 드세요”

    “일본 컵라면 먹지 마세요. 그 돈으로 신라면 드세요”

    엔데믹 이후 한국인 일본 여행객이 늘면서 일본과 한국의 신라면을 비교하는 글들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다. 일본에 거주하는 한 유튜버 A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에서 일본 컵라면 먹지 마세요. 그 돈으로 신라면 드세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A씨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신라면 소컵에 건더기가 한가득 들어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동일 제품과는 눈에 띌 정도로 건더기의 양 차이가 있다. A씨는 “일본 여행까지 가서 신라면이냐 하겠지만 맛이 다르다”며 “일단 건더기가 푸짐하다. 솔직히 일본판 신라면이 가장 맛있다”고 주장했다.지난해에도 한 네티즌 B씨가 한국과 일본의 크기별 신라면을 비교했다. B씨는 “맛의 차이는 크게 못 느꼈다”면서도 “신라면 작은 컵에는 확실히 건더기가 더 많았고, 봉지라면과 큰 컵은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물은 일본 신라면보다 한국 신라면이 더 진하고 맛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각에선 건더기 논란이 재점화된 배경에 가격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판 신라면 소컵의 건더기가 더 많은 가운데 한일 제품 간 가격 편차는 줄었기 때문이다.또 최근 일본 엔화가 약세를 보여 최대 2배까지 비싸던 일본 신라면 소컵의 가격이 한국 편의점보다 저렴한 가격 역전 현상도 발생했다. 현재 국내 편의점에서 신라면 소컵의 가격은 1150원, 할인마트 가격은 6개들이로 개당 850~920원대다. 일본에선 편의점 150엔(약 1341원), 할인마트 100~130엔(약 894~1162원) 수준에 가격이 형성돼있다. 한편 지난 2017년에도 국가별 신라면 컵 내용물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농심 측은 “국가별 식품 규정, 일본 바이어들의 요구 사항에 따라 스프와 건더기의 원료 구성비를 달리했다”면서 “최대 2배에 가까운 가격 차이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설명했다.
  • 서울시, 막강 소비력 럭셔리 관광객 유치…‘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6월 개최

    서울시, 막강 소비력 럭셔리 관광객 유치…‘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6월 개최

    서울시가 글로벌 럭셔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소비력이 높은 세계 관광객을 서울로 끌어모아 도시 품격과 매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서울 미래 관광비전인 ‘3·3·7·7 관광시대’ 달성도 앞당기겠다는 취지다. ‘3·3·7·7 관광시대’는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1인당 지출액 300만원·체류기간 7일·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서울관광 비전이다. 시는 오는 6월 23~26일 프리미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고품격 관광지 서울을 알리는 국제 고급관광 비즈니스 상담회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은 숙박·운송·베뉴 등 서울의 고품격 관광 인프라와 뷰티·패션·미식 등 K-컬처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까지 담고 있다. 짧은 시간 명함만 주고받는 트래블 마켓을 넘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여행사간 밀접한 관계 유지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여행업 관련 참여사를 지난해 대비 30% 이상 확대해 풍성하고 차별화된 행사가 진행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참여 예정인 해외 바이어는 약 40개사로 글로벌 럭셔리 커뮤니티에 가입돼 있고 체류비용이 높은 여행객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여행사가 대부분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17개국 30개의 엄선된 럭셔리 해외 바이어와 국내외 30개 여행사가 참여해 B2B 상담 450건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이 국내 고급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관광업계의 양적인 면은 물론 질적인 면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도록 국내 관광업계를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럽사회당(PES) 유럽의회 후보 선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EU 선거

    유럽사회당(PES) 유럽의회 후보 선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EU 선거

    유럽연합(EU) 의회 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각 정당이 차기 EU 집행위원장 후보로 내세우는 스피첸칸디다트(Spitzenkandidat)를 결정하고 있다. EU 의회 내 사회민주주의 정당 그룹인 사회민주당(PES)은 지난 2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 라 누볼라에서에서 현 EU 일자리·사회권 위원인 니콜라스 슈미트를 스피첸칸디다트로 선출했다. 룩셈부르크 출신의 70세 정치인인 그는 중도우파 유럽인민당(EPP)의 우르줄라 폰 데 라이언 현 집행위원장과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어로 주요 후보 혹은 수석 후보를 뜻하는 스피첸칸디다트(Spitzenkandidat)는 각 정당이 EU 의회 선거를 앞두고 내세우는 차기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후보다. EU 의회는 직접 선거로 의원을 결정하지만 각 의원은 정책, 정치적 이념, 사상을 바탕으로 약 7개 초국적 연정에 속해 있다. EU 의회는 선거 전 회원국 모두의 합의에 따라 각국이 인구 비례 원칙에 따라 의석 수를 나눠가지는데 최대 의석 수를 가진 나라는 독일(96석)이고, 룩셈부르크, 몰타와 같이 인구가 적은 국가도 최소 의석 수인 6석을 가질 수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EU 의원 수는 720명이고 5년 임기다. 총 의석 수는 집행위원장을 포함해 750명을 넘을 수 없다. 정당에서 선출된 의원 수는 해당 정당이 받은 득표 수에 비례하는 비례대표제다. 유권자들은 각국별로 지정된 선거일에 각국에 있는 정당에 표를 던지지만, 이들은 대부분은 초국적 정치 집단에 속한다. 선거가 끝난 뒤 EU 첫 번째 본회의에서 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의석 수를 차지한 정치 연합은 이 자리에서 집행위원장 후보를 제안할 수 있다. 그런 다음 EU 의회가 표결에 부쳐 과반의 동의를 얻으면 위원장으로 인준될 수 있다. 유럽 좌파당(PEL)은 지난달 24~25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발터 바이어(Walter Baier), 유럽 녹색당(EGP)은 지난달 2~4일 전당대회에서 테리 라인케(Terry Reintke)와 바스 아이크하우트(Bas Eickhout)를, 유럽자유동맹(EFA)은 지난해 10월 메일리스 로스베르그(Maylis Roßberg)와 라울 로메바(Raül Romeva)를 스피첸칸디다트로 선출했다. 자유민주연합(ALDE)은 오는 20~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유럽민주당(EDP)은 8일 이탈리아 피렌체 전당대회에서 스피첸칸디다트를 선출한다. 2019년 11월부터 집행위원장을 맡아온 폰 데어 라이엔은 지난달 19일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폰데라이언은 3월 초 중도우파 유럽인민당(EPP)의 스피첸칸디다트 회의에서 공식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체 180석을 차지중인 EPP는 EU 의회에서 가장 큰 정치 그룹이다. 지난 1월 폴리티코 여론조사에 따르면 EPP는 이번 선거에서 원내 최다 의석인 180석을 차지해 제1 정당의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도좌파 사회민주진보동맹(S&D)은 140석, 중도 보수 연합인 유럽개혁(RE)은 현재 82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 정당은 전체 705석 중 402석을 차지해 절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세 번째로 큰 그룹인 정체성과 민주주의(ID)는 91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다른 우익 정당인 유럽보수개혁당(ECR)은 80석을 차지했다. 녹색당/유럽자유연합(G/EFA)은 51석, 좌파의 기민당/국민연합(GUE/NGL)은 42석이 예상된다. 2019년 5월 이후 5년만에 치르는 올해 EU 선거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EU 27개 각국에서 진행된다. EU의 등록 유권자 수는 세계 인구 최다국인 인도(약 9억명) 다음으로 많은 약 4억명에 달한다. 이번 선거는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처음 치르는 선거이며, 중도 좌파적 입장을 견지하며 ‘기후위기’, ‘민주주의 위기’ 등의 의제에 중도 좌파적 입장을 취해온 EU가 ‘친환경 정책 반발’, ‘이민자 유입 반대’ 입장을 취해 온 극우 포퓰리즘 사상을 지지하는 정치 세력이 의석 수가 늘어날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온 가운데 치러진다.
  • 구로 “10월 북미 최대 ‘무선통신전시회’ 참가”

    구로 “10월 북미 최대 ‘무선통신전시회’ 참가”

    서울시 구로구가 오는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무선통신전시회(MWC)에 참가한다. 구 관계자는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활성화를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MWC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설명했다. MWC는 디지털콘텐츠, 스마트 헬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시회로 10월 8~10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구로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이번 전시회에 G밸리 개별 부스를 운영하고 참가기업의 부스 임차·설치비, 통역비, 기업당 체재비(항공 150만원, 숙박 30만원), 해외바이어 온라인 사전 매칭과 투자 유치 홍보(IR) 피칭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참가비 등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 사업장을 둔 모바일 전문 분야 기업이다. 전시 부스 내 시연이 가능한 정보통신 기기를 보유한 기업 가운데 6곳을 모집한다.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 참가한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성장의 밑거름이 될 MWC에 참가하는 데 우수한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 트레이더스 가서 뭐 사지?… 요런 게 있었네!

    트레이더스 가서 뭐 사지?… 요런 게 있었네!

    지난해 12월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의 22번째 매장인 ‘수원화서점’이 문을 열었다. 일반 대형마트 대비 약 10~15% 저렴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트레이더스가 어느덧 13년 만에 22호점을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창고형 할인점으로 성장했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기존 마트와는 다른 창고형 할인점만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트레이더스에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한다”면서 “트레이더스가 처음인 방문자일지라도 단골 고객처럼 높은 확률로 첫 쇼핑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레이더스에 가면 뭘 사야 할까?’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단골 질문이다. 13년간 트레이더스에서 꾸준한 매출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와 요즘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떠오른 핫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테디셀러 ①‘패밀리 초밥’(42조각) 트레이더스 쇼핑 성공 공식이 있다면 바로 ‘신선식품’이다. 해외 소싱 공산품 위주인 타사와는 달리, 트레이더스는 농축산품과 즉석식품 등 신선한 먹거리를 전면 배치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초밥’은 이런 트레이더스의 신선력(力)이 빛을 발하는 인기 상품이다. 2만원대 가격으로 3~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패밀리 초밥’(42조각)은 광어, 연어, 가리비, 문어, 장어, 자숙새우, 생새우, 참다랑어, 계란 등 9가지 초밥으로 구성됐다. 가격이 싸면 회가 얇아지기 마련. 하지만 두툼하게 밥을 덮은 회의 비주얼이 이런 걱정을 불식시킨다. 한끼 식사로도, 집들이 음식으로도 제격이다. 김진호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초밥의 인기 재료인 활광어, 생연어를 비롯해 유럽식 저온숙성 공법으로 만든 프리미엄 연어그라브락스, 어린이가 선호하는 새우와 달걀, 장년층이 선호하는 장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초밥은 지난 13년간 트레이더스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즉석식품”이라고 말했다. 스테디셀러 ②‘양념 소불고기’(2.7㎏) 초밥과 함께 양념 소불고기도 트레이더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4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에 2.7㎏의 넉넉한 양이 들어있다. 달콤 짭짤한 양념으로 간이 돼 있어 버섯, 대파 등 야채와 간단히 볶아 먹으면 눈 깜짝할 새 한 그릇 뚝딱이다. 소분해 냉동 보관하면 맛있는 한 끼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불고기전골 등 일품요리로도 그만이다. 한상록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건강한 원료와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그는 “호주산 쇠고기와 키위, 배 등 천연 과일 재료로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감칠맛을 구현했다”며 “고기 함량(육함량 76.6%) 또한 타 유통채널의 소불고기의 육함량보다 높고, HACCP 지정 가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해 믿고 먹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스테디셀러 ③‘티스탠다드 프리미엄 바스티슈’(30롤) 트레이더스가 선보이는 가성비 PL(자체브랜드) ‘티스탠다드’(T Standard). 그중 3겹 데코 엠보싱으로 고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바스티슈는 고물가에 맞서 생활비를 줄여주는 효자 상품이다. 일반 롤화장지 대비 지폭이 넓으며 로션 처리가 돼 촉감이 부드럽고, 두께가 도톰해서 잘 찢어지지 않는다. 높은 품질을 자랑할 뿐 아니라 개당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트레이더스 방문객들에게 장바구니 필수템으로 통한다. 김인철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월 2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품이며, SSG닷컴에 4000개 이상의 상품평이 달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면서 “몇 년째 꾸준히 티스탠다드 프리미엄 바스티슈만 쓰고 있다는 사용자들의 후기가 많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핫 아이템 ④‘튀르키예 카이막 크림치즈’(180g×2개) 요즘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핫하게 떠오르는 인기 급상승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카이막 크림치즈’가 그중 하나. 카이막은 튀르키예 전통 음식으로 우유 등을 오래 끓여 모은 지방층을 크림처럼 굳혀 만든 유제품이다.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트레이더스는 카이막 크림치즈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였고, 소문으로만 듣던 카이막을 국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자 출시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빵에 발라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 아침 식사로, 간식으로도 즐기기 좋다. SNS에는 카이막 시식 후기, 카이막 맛있게 먹는 법 등 각종 게시물이 올라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핫 아이템 ⑤‘푸라닭 달콤 순살강정’(1㎏) 인기 치킨 프랜차이즈 푸라닭과 협업한 ‘달콤 순살강정’도 떠오르는 핫템. 닭가슴살이 아닌 100% 통다리살을 활용해 퍽퍽하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이 장점이다. 브랜드 특유의 깔끔달콤한 양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전자레인지 2분 30초만 돌리면 집에서 간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좀 더 바삭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핫 아이템 ⑥‘드리미 로봇청소기 L10 Ultra’ 비식품 분야에서는 ‘드리미 로봇청소기’의 인기가 뜨겁다. 100만원 이하의 착한 가격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춰 알뜰 소비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떠오르고 있다. 자동 먼지비움 기능이 있어 최대 60일까지 먼지통을 직접 비우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자동 물걸레 세척, 열풍 건조 기능과 앱(App)을 통한 원격 청소도 가능하다. 구석구석 집청소를 똑똑하게 해내는 ‘효자 가전’ 드리미 로봇청소기는 부모님 선물로도 추천한다.
  • 경과원, 경기북부권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경과원, 경기북부권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지난해 76개 사 지원, 680건 상담 및 26,998천 달러 계약 추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과 함께 ‘2024년 경기북부권역 글로벌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과원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한 뒤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 및 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항공료(50%), 통역원, 현지 차량이동,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 수출 상담회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신규로 참여하는 동두천시와 가평군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 8개 시·군에 있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북미, 동남아, 중동, CIS, 일본 등 수출 유망 지역의 바이어와 총 7건의 상담회가 예정돼 있다. 상담회는 참여 기업들이 해외 현지에서 직접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3월 6일까지(고양시에 있는 기업은 3월 13일까지) 참여시·군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시·군별 지원 자격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경기북부권역 글로벌 시장개척단 해외 파견 상담회에는총 76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680건의 상담과 26,998천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 북부권역 글로벌 시장개척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참여 시·군 또는 경과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22/71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같은 날 다른 전시’ 민망한 K방산

    국내 기술로 개발한 지상무기를 세계시장에 선보이는 지상무기 전시회가 갈등 끝에 ‘같은 날, 다른 곳’에서 제각각 열리면서 K방산 성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올해 지상무기 전시회는 ‘대한민국 국제 방위산업전’(KADEX)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으로 나뉘어 오는 9월 25일 각각 충남 계룡시 계룡대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에 한 번씩 ‘DX KOREA’라는 이름으로 육군협회 주최, ㈜디펜스엑스포(IDK) 주관으로 열렸지만 전시회 수익금 배분 등으로 갈등이 격화되면서 각자 ‘밥상’을 차리게 됐다. 행사가 양분되면서 명칭과 행사 장소, 후원 등도 쪼개졌다. 그동안 사용해 온 DX KOREA 명칭은 상표권을 가진 IDK가 계속 사용하고 행사 장소 역시 기존 전시회를 우선하는 킨텍스 내부 규정에 따라 DX KOREA가 차지하게 됐다. 반면 육군협회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후원을 확보하며 계룡대에서 KADEX를 연다는 계획이다. 육군협회는 IDK가 그동안 전시회 비용을 과대 반영하는 등 회계 처리를 불투명하게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IDK는 계속 적자를 내다가 2022년 처음으로 10억원 가까운 흑자가 나자 육군협회가 자사를 몰아내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양측의 갈등이 소송전으로 이어진 끝에 전시회를 따로 개최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이른 셈이다. 양측의 갈등이 이제 지상무기 전시를 위한 방산업체 유치 경쟁과 함께 방위사업청 후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방사청과 방산업계에선 곤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방사청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선뜻 한쪽을 후원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익명을 요구한 방산업계 관계자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이다. 정부가 나서서 정리를 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해외 바이어들도 많이 찾는 행사인데 같은 날 다른 곳에서 행사가 제각각 열리는 게 어떻게 비칠지도 걱정”이라고 했다.
  • 힘 합쳐도 모자랄 판에 둘로 쪼개진 K방산 지상무기 전시회

    국내 기술로 개발한 지상무기를 세계시장에 선보이는 지상무기 전시회가 갈등 끝에 ‘같은 날, 다른 곳’에서 제각각 열리면서 K방산 성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올해 지상무기 전시회는 ‘대한민국 국제 방위산업전’(KADEX)’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이 9월 25일에 각각 충남 계룡시 계룡대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에 한 번씩 ‘DX KOREA’라는 이름으로 육군협회 주최, ㈜디펜스엑스포(IDK) 주관으로 열렸지만 전시회 수익금 배분 등에서 갈등이 격화되면서 각자 ‘밥상’을 차리게 됐다. 행사가 양분되면서 명칭과 행사 장소, 후원 등도 쪼개졌다. 그동안 사용해온 ‘DX KOREA’ 명칭은 상표권을 가진 IDK가 계속 사용하고, 행사 장소 역시 기존 전시회를 우선하는 킨텍스 내부 규정에 따라 DX KOREA가 차지하게 됐다. 반면 육군협회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후원을 확보하며 계룡대에서 KADEX를 연다는 계획이다. 육군협회는 IDX가 그동안 전시회 비용을 과대 반영하는 등 회계처리를 불투명하게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IDK는 계속 적자가 나다가 2022년 처음으로 10억원 가까이 흑자가 나자 육군협회가 자사를 몰아내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양측의 갈등이 소송전으로 이어진 끝에 전시회를 따로 개최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이른 셈이다. 양측의 갈등은 이제 지상무기 전시를 위한 방산업체 유치 경쟁과 함께 방위사업청 후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방사청과 방산업계에선 곤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방사청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선뜻 한 쪽을 후원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익명을 요구한 방산업계 관계자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이다. 정부가 나서서 정리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해외 바이어들도 많이 찾는 행사인데 같은 날 다른 곳에서 행사가 제각각 열리는 게 어떻게 비칠지도 걱정”이라고 했다.
  • 국제방위산업전시회 9월 충남 계룡대 개최…50개국 500개사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국제방위산업전시회 9월 충남 계룡대 개최…50개국 500개사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국방부와 육군이 공식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오는 9월 역대 최대규모로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육군협회는 ‘KADEX 2024’를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육군·해군·공군의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ADEX 2024’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공식적인 후원 승인을 받아 진행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다. ‘민간이 주도하고, 군(軍)에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국방부·육군본부의 KADEX 후원이 확정됐다. ‘KADEX 2024’는 전 세계 50개국 500개사 1600개 부스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이며,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미래, 지원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허욱구 육군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지상군 방산 전시회를 육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개최하는 것은 K-방산의 붐을 이어가기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육군협회에 따르면 이번 ‘KADEX 2024’를 계룡대에서 개최하는 것은 육군 현역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 10년간 방산 전시회가 육군본부와 교육사령부 군수사령부 병과학교 등이 소재하는 지역에서 250㎞ 떨어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면서 현역의 참여도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올해 전시회는 육군본부 등 주요 군 시설이 위치하고 방산 연구기관들이 30분 이내에 대거 밀집한 계룡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육군협회는 올해는 2022년 21개국보다 두 배 많은 50개국 해외 인사 초청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육군협회는 “초청한 해외 인사들의 경우 전시장 방문 후 육군본부, 방사청 등을 방문해야 하는 등의 일정이 있는데 이러한 기관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계룡대에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불필요한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전시장에서의 체류 시간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대전 지역의 5성급을 포함한 18개 호텔과 숙소 제공 협약 체결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된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여 방문하는 해외 인사, 바이어, 참가기업 등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계룡대는 우리나라 주요 지역에서 1시간 30분이면 방문할 수 있다. KTX(SRT)가 하루에 약 115대가 운영되어 전국 각지에서 현역 군인들과 산업관계자들이 방문하기에 다른 지역보다 훨씬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계룡대에서는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킨텍스의 주차 가능 대수(2254대)보다 약 4배 큰 규모의 926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바이어를 포함한 많은 방문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 맞춤형 지원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 맞춤형 지원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과 신시장 개척, 수출 전문기업 육성 등 4대 대응 과제를 정하고, 87억 원을 들여 해외 마케팅과 수출 전문기업 육성, 농수산물 수출시장 확대 등 맞춤형 수출지원계획을 마련해 3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공세적 마케팅을 위해 동남아와 중동, 유럽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품목별로 시장개척단 91개 사를 선정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또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오프라인 통합수출 지원 등 5개 사업에 16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전문기업도 육성한다. 전년도 수출액 50만 달러 이하 수출 초보 기업에 대해 시장조사와 해외 무역관 샘플 발송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은 기업당 3년간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500만 달러 이상 2천만 달러 미만인 기업은 3년간 2억 원을 지원하고 수출기반이 부족한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사업비 2억 원 등 4개 사업에 5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자력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통상 애로 해소 전문위원을 3명에서 26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수출상품의 용기, 포장 디자인 개발과 수출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과 미국 식품·의약국 등 해외규격 인증 비용, 국제 특송비,수출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남도장터 유에스(US),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등 온라인 수출 활성화에 지원하고, 신규로 해외 상설 판매장 6개소를 확대 운영하고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 11개 사업에 56억 9800만 원을 지원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도는 새로운 수출지원 계획을 통해 수출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수출을 통해 전남이 세계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중소·창업기업의 페이스 메이커로 우뚝

    수원시, 중소·창업기업의 페이스 메이커로 우뚝

    지난 2023년 1월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목표는 ‘펀드 결성액 1000억 원, 수원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원’이었다.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의 결성액은 수원시 출자금 100억원을 비롯해 총 3058억원으로 1년 전 설정했던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시 기업에 최소 265억원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약정이 있어 관내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수원시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고, 기업인들에게 지원시책을 설명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운용하는 5개 펀드운용사 관계자들은 기업인들에게 분야별 운용계획을 소개했다. 2024년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분야는 ▲자금 지원·기업애로 해소 ▲기술 개발·판로 지원 ▲창업초기 기업 지원 ▲수출 개척 마케팅 지원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사업 ▲산업입지 기반 조성 사업·공장설립 지원 등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지원시책을 수록한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을 기업인들에게 배부했다. ‘자금 지원·기업애로 해소’ 시책은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중소기업 동행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차액 지원 등 10개가 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수원시는 창업 초기 분야 라구나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 분야 아주IB투자, 바이오 분야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소재부품장비 분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재도약 분야 퓨처플레이 등 5개 사를 운용사로 선정했다. 기업이 펀드 조합을 선택해 운용사와 상담을 한 후 IR(기업 홍보)자료를 제출하면 운용사가 투자 심사를 거쳐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마중물 삼아 초기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는 창업 기업)으로 성장하는 ‘완결형 투자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동행 지원은 수원시가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중소기업에 총 3000억원 규모,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출과 기술 보증제도를 연계해 대출금리는 대폭 인하하고, 보증비용 지원은 확대했다. IBK기업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제품 디자인·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개발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 등으로 기술 개발·판로 개척을 돕고, 수원시 벤처기업지원센터·기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창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아리랑TV 영상 제작·방송 지원, 창업·중소업체 수출 절차 간소화 지원, 초기창업기업 영문 웹사이트 제작 지원, 전자무역마케팅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으로 수출기업에 힘을 보탠다. ‘중소기업 아리랑TV 영상제작· 방송 지원사업’은 수원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창업·중소업체의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해 아리랑TV로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하는 것이다. 아리랑TV 영상 제작·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인은 “아리랑TV에 기업 홍보영상이 송출된 후 다른 나라 구매자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몇몇 외국 업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 사업’은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을 거쳐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다시 운송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경인지방우정청과 협력해 사업을 전개한다. 설립 3년 이하 초기창업기업 중 웹사이트가 없는 업체에는 영문 웹사이트 제작을 지원하고, 교역 여건이 취약한 창업·중소업체에는 전자 카탈로그 제작 등 전자무역 마케팅 인프라를 지원한다. 수원시의 기업일자리 지원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안내하는 온라인 플랫폼(suwon.neostm.com)도 구축했다.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에 실린 기업지원 정책과 일자리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중소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수출 등 모든 분야를 지원하며 뒷받침하겠다”며 “수원시가 기업의 페이스메이커가 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원에서 기업들이 더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인재를 유치하는 ‘선순환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코멕스, 600℃ 내열온도 유리 밀폐용기 ‘BT600글라스’ 출시

    코멕스, 600℃ 내열온도 유리 밀폐용기 ‘BT600글라스’ 출시

    뚜껑까지 유리로 제작된 프리미엄 용기…총 10가지 사이즈53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하 코멕스)이 뚜껑까지 유리로 제작된 프리미엄 유리 밀폐용기 ‘BT600글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멕스 BT600글라스는 ‘Beyond Trend, Best Temperatur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트렌드를 넘어서는 세련된 디자인과 600℃의 강력한 내열온도로 요리와 보관이 편리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T600글라스는 열충격강도 180℃의 내열유리 몸체, 열충격강도 155℃의 강화유리 뚜껑으로 급격한 온도 변화에서도 견디는 안전함을 자랑한다. 몸체와 뚜껑 모두 식기세척기 사용 및 끓는 물에 열탕소독이 가능해 아기 이유식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좋다. 몸체의 경우 내열온도 600℃의 프리미엄 내열 유리로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데우거나 고온의 오븐, 에어프라이어에 제품을 그대로 넣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6면이 모두 투명한 BT600글라스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투명한 것이 장점으로 내용물 확인이 쉬워 식재료나 반찬을 보관하기 편리하고, 뚜껑 플라스틱의 프레임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유리의 맑고 투명한 느낌이 돋보인다. 또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설계돼 부담 없이 여러 층으로 수납하기 좋다. 뚜껑은 강화유리로 제작됐으며 탈착이 용이한 실리콘 항균 패킹으로 분리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또한 프레임의 흔들림을 최소화한 시크릿 구조로 뚜껑을 견고하게 고정해 밀폐력이 뛰어나다. 뚜껑의 클립 부분에는 래더 패턴이 적용돼 제품을 여닫을 때 미끄러질 염려가 없다. 상단에 각인된 코멕스 로고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BT600글라스는 직사각 4종(▲직1호 370㎖ ▲직2호 640㎖ ▲직3호 1.04L ▲직4호 1.52L), 정사각 3종(▲정1호 320㎖ ▲정2호 520㎖ ▲정3호 800㎖), 원형 3종(▲원1호 400㎖ ▲원2호 620㎖ ▲원3호 950㎖)으로 총 10종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아 온 가족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코멕스 관계자는 “BT600글라스는 최근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독일 암비엔테 2024에서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제품”이라며 “소재는 물론 편의성, 디자인까지 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제품인 만큼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위원장 “서울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의회도 함께 힘 싣겠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위원장 “서울시 미래 먹거리 산업에 의회도 함께 힘 싣겠다”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1일 2024년 첫 공식 행보로 서울시가 개최한 ‘AI SEOUL 2024’와 ‘서울패션위크’ 행사장을 찾아 기업인과 관계자를 격려,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의 육성을 위해 첨단 산업인 AI산업을 비롯해 세계적 주목을 받는 K-패션·뷰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목적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 개최된 ‘AI SEOUL 2024’는 세계 각국의 AI석학을 비롯한 관련 기업이 참여해 전문가 대담, 기술 전시회, 투자를 위한 기업설명회 등 AI 산업 생태계 발전 도모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세션별로 진행했다.한편 DDP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21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하는 패션쇼 무대를 비롯하여 총 68개 의류, 신발, 가방, 주얼리 등의 브랜드사가 참여하는‘트레이드쇼’를 통해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수주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 산업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위원장은 행사장 주요 부스를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산업을 장려하고 지원할 방안과 추가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상의하는 등 면담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 위원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육성은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서울시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규정과 제도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시의회가 관련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제도개선에 나섬으로써 정책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전남도, 이-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나서

    전남도, 이-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나서

    이-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동남아시아와 중동의 이-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먼저 올해 상반기에 국비와 도비 175억 원을 들여 이-모빌리티 집적화단지인 영광 대마산단에 기업들이 도장과 성형, 용접 등 생산장비를 공동 이용할 수 있는 부품 시생산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90억 원을 들여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기반도 구축한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동남아 시장에 맞춘 우측 핸들 차량과 교환형 배터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초소형 전기차 수요연계형 부품의 기술개발 등에도 15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지역 기업의 해외바이어 상담과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필리핀과 베트남 등에서 ‘전남 모빌리티 데이’ 개최를 준비하는 등 이-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준비와 전략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대풍, 에이치비가 필리핀 앵커 기업과 필리핀 진출을 위한 조립공장 설립과 생산, 판매를 위한 이-모빌리티 서비스 체계 구축 협약을 했고 쎄보모빌리티도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전남도는 기업의 완제품 수출에 따른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남에서 주요 부품을 생산하고 도내 기업이 설립한 동남아 조립공장에서 완제품을 조립·생산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어 올해는 규제·실증·인증·허가 등 국제기준에 맞는 이-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를 유치해 도내 기업의 해외 맞춤형 인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라이브 테스트베드와 글로벌 인증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세계적 친환경 정책에 따라 이-모빌리티 해외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전남의 이-모빌리티 제품이 해외 경쟁력을 갖추도록 제품 개발뿐 아니라 수출 및 인증지원 등 기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중소기업 수출간소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운송비 연간250만원 지원

    수원시, 중소기업 수출간소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운송비 연간250만원 지원

    경기 수원시가 ‘2024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제조기업 30개사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은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을 거쳐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내륙 운송까지 진행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직배송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경인지방우정청이 수출통관 등 업무를 지원한다. 수출계약을 한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당 올해 동안 건당 수출품 총 2t 연간 3~5회 수출 배송, 운송비 250만 원을 지원한다. 비용이 조기 소진되면 업체가 운송비를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수원우체국에 전화나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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