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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평창 패럴림픽 관람 온 문재인 대통령 부부

    [서울포토] 평창 패럴림픽 관람 온 문재인 대통령 부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예선 경기를 관람에 앞서 인사를 하고있다. 청와대 제공
  • [서울포토] ‘평창 패럴림픽’ 북한 선수 격려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평창 패럴림픽’ 북한 선수 격려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예선 경기를 관람후 대한민국 대표팀과 북한 대표팀의 선수 및 임원진을 만나 격려하고있다.청와대 제공
  • [평창 블로그] 그래도 패럴림픽인데 수화통역사 없다니요

    [평창 블로그] 그래도 패럴림픽인데 수화통역사 없다니요

    평창패럴림픽 장내 아나운서는 ‘캐스터’와 ‘치어리더’ 역할을 곁들입니다. 출전 선수와 경기 규칙, 경기 흐름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박수와 환호를 유도하며 분위기를 띄우죠. 동계 스포츠에 어두워도 장내 방송을 들으며 경기를 백 퍼센트 즐긴답니다.●아나운서 설명 못 듣고 ‘눈으로만 관람’ 하지만 장내 아나운서의 현장 중계에 소외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청각장애인들입니다. 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바이애슬론센터와 정선 알파인경기장, 강릉 하키센터와 컬링센터 등 네 경기장의 대형 스크린에는 경기 내용을 설명하는 수화통역이나 자막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경기장 자체적으로도 수화 통역사는 준비돼 있지 않습니다. 청각장애인들은 “개회식을 보고 기대했는데 체념한 채 소리 없이 눈으로만 봤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관람 전날 요청하면 ‘주선’해주겠다? 경기장 관계자는 “하루 전 미리 요청하면 수화통역사를 알아봐 줄 순 있다. 하지만 요청한 게 없어서 평창패럴림픽조직위 차원에서 준비돼 있는지 모르겠고, 수화통역을 어떤 방식으로 제공할지도 계획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해 조직위에 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장 내 수화통역을 요청했습니다. 조직위는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 상황을 수화로 표현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전광판 하단에 수화통역 화면을 삽입한다고 해도 먼 데다 작아서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김수연 농아인협회 기획부장은 “전형적인 비장애인의 시각”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 부장은 “외국에서는 경기장에서 수화통역을 맡는다. 장애인·비장애인을 아우르는 패럴림픽을 만들겠다던 말대로라면 수화통역 화면을 별도 스크린에 띄우거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수화통역이나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방법을 모색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기 상황 빨라 수화통역은 힘들다? 앞서 9일 개회식에선 대형 스크린에 수화통역 방송을 띄운 바 있습니다. 수화통역사들은 청각 정보까지 모두 통역했습니다. 한국 민요를 리믹스한 공연 땐 수화통역사가 춤추듯 통역해 뜨거운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했죠. 평창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낮 최고 16도·비 오고 눈 녹고… 최대 복병 된 날씨

    ‘심술쟁이’ 평창 날씨가 순항하던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다. 이번 주에 비 예보가 있는데다 기온마저 치솟으면서 대회 일정뿐 아니라 선수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평창패럴림픽 기상예보센터는 15~16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 비와 눈이 온다고 13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15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6일 새벽엔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으로 바뀔 것”이라며 “강수량은 20㎜ 이상, 적설량은 2~5㎝”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알파인스키 경기 일정이 급하게 조정됐다. 평창패럴림픽조직위원회는 “각각 17, 18일에 예정된 남녀 대회전 경기 날짜를 앞당겨 모두 14일에 치르고 14일 예정된 남자 회전은 17일, 15일 여자 회전은 18일로 늦춰 경기한다”고 긴급 공지했다. 대회전과 회전 경기 일정을 바꾼 이유는 대회전이 회전보다 코스가 길어 폭우가 올 경우 취소될 수 있어서다. 기온도 갑작스레 올라 변수로 작용한다. 이날 대관령 낮 최고 기온은 13도로 올 들어 가장 따뜻했다. 바이애슬론 남자 12.5㎞ 좌식 경기에선 반팔 차림의 선수도 등장했다. 특히 녹은 눈이 스키대에 쌓이면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14일엔 낮 최고 기온이 16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상 경기가 열리는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뿐 아니라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설질이 더 나빠지게 됐다. 한 달 전 ‘대관령 칼바람’으로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내려가면서 역대 가장 추운 동계올림픽이란 소리가 나왔던 곳이 이젠 따뜻한 날씨와 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평창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11위 했지만… 엄마는 오늘도 달린다

    11위 했지만… 엄마는 오늘도 달린다

    노르딕스키 대표팀의 이도연이 13일 강원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0㎞ 좌식 경기에서 결승선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았다. 46세 엄마인 이도연은 13명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 평창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또 오발탄에 눈물… “하늘이 노랗게 보였어요”

    또 오발탄에 눈물… “하늘이 노랗게 보였어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두 번째 사격대에 들어선 신의현(38)은 영점 조정에 애를 먹는지 연신 총을 다잡았다. 결국 다섯 발 중 네 발을 놓쳐 벌칙으로 주로 400m를 더 돌아야 했다.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멀티 메달’은 이렇게 멀어져 갔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선 당시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파란 하늘이 노랗게 변한 것 같았어요.”평창동계패럴림픽 두 번째 메달을 겨냥했던 신의현이 아쉽게도 사격에서 또 한 번 발목을 잡혔다. 그는 13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바이애슬론 남자 12.5㎞ 좌식 경기에서 50분01초90으로 5위에 그쳤다. 출전자 17명 중 15번째로 출발한 그는 초반 무섭게 질주했다. 2.37㎞까지 1위를 달려 메달 가능성을 밝게 했다. 하지만 사격이 또 문제였다. 첫 번째 사격에서 다섯 발 중 첫 발을 오발하면서 선두에 11초 뒤진 5위로 내려앉았다. 두 번째 사격은 재앙이었다. 다섯 발 중 네 발을 놓쳤다. 자신감을 잃은 눈치였다. “영점을 잡을 때와 느낌이 달랐어요. 네 발이나 빗나갔을 땐 당황했죠.” 노르딕스키 선수 출신인 유현대 MBC 해설위원은 “평상시 연습할 땐 빼어난 사격 솜씨를 보였는데 컨디션에 난조를 겪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사격을 마무리한 5㎞에서 8위로 밀려나 입상은 사실상 물거품으로 돌아갔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사격에서도 각각 한 발씩 오발했지만 주행으로 순위를 계속 끌어올렸다. 결승선을 앞두고 직선 주로에서 보인 막판 스퍼트는 울컥할 정도로 진한 감동을 안겼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끝까지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격 실수에 대해선 “왜 이렇게 안 되는지 모르겠다. 반성하겠다. 남은 바이애슬론 한 경기(15㎞)에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격만 놓고 보면 그는 실격 2명을 빼고 출전자 중 꼴찌였다. 스물 발 중 일곱 발을 놓쳤다. 오롯이 주행 능력으로 5위까지 끌어올린 셈이다. 각각 금·은메달리스트인 타라스 라드(우크라이나)와 다니엘 크노센(미국)은 단 한 발도 놓치지 않았다. 유 해설위원은 “(신의현에게) 페널티만 없었다면 메달권이었다”고 아쉬워했다. 모친 이회갑(68)씨는 “그래도 수고했다고, 괜찮다고 말하련다”며 자랑스러워했다. 평창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평창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서울포토] 꽃다발 들고 환하게 웃는 이도연

    [서울포토] 꽃다발 들고 환하게 웃는 이도연

    13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바이애슬론 여자 10km 좌식 경기에서 한국 이도연이 경기를 마친 후 팬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역주하는 이도연

    [서울포토] 역주하는 이도연

    13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바이애슬론 여자 10km 좌식 경기에서 한국의 이도연이 역주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역주하는 이정민

    [서울포토] 역주하는 이정민

    13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바이애슬론 남자 12.5km 좌식 경기에서 이정민이 역주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역주하는 신의현

    [서울포토] 역주하는 신의현

    13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바이애슬론 남자 12.5㎞ 좌식 경기에서 한국 신의현이 역주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아쉬워하는 신의현

    [서울포토] 아쉬워하는 신의현

    13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바이애슬론 남자 12.5㎞ 좌식 경기에서 한국 신의현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기록을 아쉬워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 파르카소바, 알파인 스키 첫 3관왕 영예도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 파르카소바, 알파인 스키 첫 3관왕 영예도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내심 5관왕을 겨냥하는 헨리에타 파르카소바(슬로바키아)가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파르카소바는 13일 강원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이어진 평창동계패럴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시각장애 슈퍼복합에서 가이드 나탈리아 수브르토바와 함께 출전, 오전 슈퍼대회전에서 1분29초84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후 회전에서도 57초88로 1위를 지켜 합계 2분27초72로 메나 피츠패트릭(영국, 가이드 제니퍼 케호)에 1초28 앞서 손쉽게 우승했다. 지난 10일 활강과 다음날 슈퍼대회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그는 벌써 대회 3관왕에 올라 수브르토바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동메달은 멜리사 페리네(호주)가 남자 가이드 크리스티안 가이거와 호흡을 맞춰 2분30초80으로 목에 걸었다. 알파인 스키에서 대회 3관왕은 그가 처음이다. 고교생 때부터 스키를 접한 그는 2008년 국제대회에 데뷔한 뒤 출전하는 레이스마다 시상대 위에 올라보지 못한 적이 거의 없다. 2009년 평창 세계선수권에서 금 2, 은메달 1개를 따낸 뒤 다음해 밴쿠버동계패럴림픽 금 3, 은메달 1개를 땄다. 2011년 세스트리에레(이탈리아) 세계선수권 4관왕에 이어 4년 전 소치패럴림픽 금 2, 동메달 1개를 딴 데 이어 지난해 타르비시오(이탈리아) 세계선수권 4관왕을 차지했으니 평창에서 이를 뛰어넘는 성적이 기대됐는데 벌써 3관왕으로 평창을 자신의 최고 무대로 만들 태세다. 파르카소바 외에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대회 3관왕은 6명으로 집계됐는데 모두 노르딕 스키 선수들이다.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번갈아 출전해 메달을 휩쓸고 있다. 입식 LW 5~7등급 에카테리나 루?체바(중립패럴림픽선수단·NPA·러시아), 입식 LW 2등급 벤야민 다비에트(프랑스), 입식 LW 8등급의 이호르 렙튜크(우크라이나), 좌식 LW 12등급의 다니엘 크노센(미국), 입식 LW 8등급의 안나 밀레니나(NPA)와 류드밀라 리아셴코(우크라이나) 등이다. 2관왕 이상은 모두 26명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버틸수록 ‘신’세계 열린다

    버틸수록 ‘신’세계 열린다

    대한민국에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동메달을 안긴 신의현(38)이 ‘멀티 메달’로 한국 동계패럴림픽에 또 하나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벼른다.12일 하루를 경기에 대비해 쉬며 컨디션을 조절한 신의현은 13일 바이애슬론 12.5㎞, 14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스프린트(1.1㎞), 16일 바이애슬론 15㎞, 17일 크로스컨트리스키 7.5㎞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체력만 뒷받침된다면 18일 대미를 장식할 크로스컨트리스키 오픈 계주(4×2.5㎞) 출전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바이애슬론에서 메달을 보탤 가능성이 높다. 지난 10일 패럴림픽 첫 출전과 금메달 후보라는 부담감 탓에 주종목인 7.5㎞에서 안타깝게도 ‘빈 손’으로 물러났다. 평정심을 잃고 사격에서 잇달아 실수했다. 다행히도 이튿날 첫 메달을 따며 마음의 짐을 덜어낸 만큼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 사격 실수만 없다면 메달 획득이 어렵지 않을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이미 2017~18시즌 증명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캔모어에서 열린 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 바이애슬론에서 메달 3개를 챙겼다. 7.5㎞ 은메달, 12.5㎞와 15㎞ 동메달을 수확했다. 지난 1월 독일 오베리드 월드컵 바이애슬론 12.5㎞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크로스컨트리스키 7.5㎞에서도 메달을 겨냥한다. 그는 원래 크로스컨트리스키 중·장거리로 노르딕스키를 입문했다. 바이애슬론은 사격에 자신감을 갖은 뒤부터 주종목으로 꼽혔다. 문제는 체력이다. 출전하는 6개 종목에서 달리는 거리만 58.6㎞에 이른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강철 체력’을 뽐낸 이승훈(37.4㎞)보다 21.2㎞나 많다. 징검다리 휴식일(12, 15일)이 있지만, 이틀(10·11일, 13·14일, 16·17일) 연속 세 경기에 나서는 빠듯한 일정이다. 얼마나 빨리 피로를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는 남은 경기에 대해 “높은 자리를 (남에게) 내주고 싶지 않다”며 각오를 다졌다. 평창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신의현 출전(예정)종목 13일 바이애슬론 12.5㎞ 14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스프린트(1.1㎞) 16일 바이애슬론 15㎞ 17일 크로스컨트리스키 7.5㎞ 18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오픈 계주(4×2.5㎞·검토)
  • 서른아홉, 다섯번째 패럴림픽 11번째 金

    서른아홉, 다섯번째 패럴림픽 11번째 金

    브라이언 매키버(39·캐나다)가 패럴림픽 통산 1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매키버는 12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20㎞ 프리 시각장애인 부문에서 42분06초40에 결승선을 통과해 완주자 13명 가운데 가장 앞섰다. 같은 B3 등급의 2위 유리 홀룹(불가리아)에 1분5초 빨랐다. 가이드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금 7, 은 2, 동메달 1개를 합작한 형 로빈(45) 대신 4년 전 소치 대회부터 맡은 그레이엄 니시카와(35)다. 더욱이 그는 다섯 대회 연속 금메달을 꿰차면서 게르트 숀펠터(독일)의 역대 통산 최다 금메달(16개)과 격차를 줄였다. 14일 1.5㎞ 스프린트 클래식과 17일 10㎞ 클래식에도 출전한다. 19세 때 슈타르가르트 질환에 걸려 시력의 90%를 잃은 매키버는 2007년 크로스컨트리 세계선수권에서 비장애인들과 겨뤄 21위를 차지하며, 패럴림픽 아닌 올림픽 출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10% 정도 남은 시야와 기억에 의존해 가이드 없이 홀로 레이스를 펼쳐 2010년 1월 밴쿠버 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그러나 대표팀 코치가 메달 가능성을 따져 매키버를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바람에 대회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그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간격을 좁히는 데 기여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대신 밴쿠버패럴림픽과 4년 전 소치에서 금메달을 3개씩 더했다. 또 지난해 4월 스웨덴에서 열린 220㎞ 노르딕스키 마라톤 대회를 완주해 비장애인과의 거리를 완벽히 무너뜨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서른아홉 매키버 패럴림픽 11번째 금메달, 평창에서 “2개 더”

    서른아홉 매키버 패럴림픽 11번째 금메달, 평창에서 “2개 더”

    브라이언 매키버(39·캐나다)가 패럴림픽 통산 1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매키버는 12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20㎞ 프리 시각장애인 부문에서 42분06초40에 결승선을 통과해 13명의 완주자 가운데 가장 기록이 좋았다. 같은 B3 등급의 2위 유리 홀룹(불가리아)과는 1분5초 차이가 빚어질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였다. 그를 앞에서 끌어준 가이드는 4년 전 소치 대회부터 맡아온 그레이엄 니시카와(35)였다. 다섯 번째 대회 출전인 그는 이날 다섯 대회 연속 금메달이자 개인 통산 11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게르트 숀펠터(독일)의 역대 패럴림픽 통산 최다 금메달(16개)에 다섯 개 차이로 따라붙었다. 14일 1.5㎞ 스프린트 클래식과 17일 10㎞ 클래식에도 출전해 13개로 늘릴 계획이다. 19세 때 슈타르가르트 질환에 걸려 시력의 90%를 잃은 매키버는 2007년 크로스컨트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비장애인 선수들과 경쟁해 21위를 차지하며, 패럴림픽이 아닌 올림픽 출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10% 정도 남은 시야와 기억에 의존해 가이드 없이 홀로 레이스를 펼쳤다. 2009년 12월 캐나다 국내 대회에서 우승한 뒤 2010년 1월 밴쿠버동계올림픽 대표로 선발됐다.그러나 대표팀 코치가 메달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앞세워 경기 직전 매키버를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엄청난 비난 여론이 대표팀에 쏟아졌다. 매키버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간격을 좁히는 데 기여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밴쿠버동계올림픽의 아픔으로 낙담할 뻔했지만 밴쿠버동계패럴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했고 4년 뒤 소치 대회에서도 같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지난해 4월 스웨덴에서 열린 220㎞ 노르딕 스키 마라톤대회를 완주해 화제를 모았다. 나이가 들면서 매키버의 경기력이 오히려 좋아지자 2011년부터 해온 가이드에서 물러나 니시카와에게 그 역할을 넘겼다. 형 로빈은 여전히 코치로 동생 곁을 지키고 있다. 후보 가이드는 러셀 케네디인데 그와는 지난달 캐나다 올림픽대표팀과 함께 훈련하며 평창 코스 적응까지 마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평창 블로그] 완판됐다더니… 찬물 붓는 ‘노쇼’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지난 9일 환상적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벌써 ‘엄지척’을 내보일 만큼 대회 성공을 이야기하는데요. 아쉬운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입장권을 구하고도 경기장을 찾지 않는 이른바 ‘노쇼’(No-Show)입니다. 조직위원회도 이를 예상해 비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역시나’였습니다. 가장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다는 개회식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올림픽스타디움 정면 맞은편 1층 A석(14만원)엔 빈자리가 듬성듬성한 게 아니라 뭉텅뭉텅 보였습니다. 지난 10일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기대했던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린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도 다르지 않았죠. 그러나 인터넷 예매 사이트엔 매진됐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11일 우리나라에 첫 메달(동)을 안긴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도 역시나 빈자리가 눈에 거슬렸습니다. 그나마 장애인 아이스하키 한·일전이 열린 강릉하키센터엔 관중들로 북적거렸습니다. 한류 스타이자 평창패럴림픽 홍보 대사인 배우 장근석씨가 자비를 들여 팬 2018명과 함께 경기를 보러 온 덕분입니다. 대표팀 선수들도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힘을 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조직위는 앞서 패럴림픽 전체 입장권 28만장 ‘완판’을 자랑했죠. 이희범 위원장은 “목표치(22만장)의 128%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100일 전만 해도 낮은 티켓 판매율로 발을 동동 굴렀는데 ‘대박’인 셈이죠. 따져 보면 강원도가 예산으로 50%에 가까운 티켓을 구입한 데다 기업과 기관들의 대거 구매도 작용했습니다. 판매 수익엔 큰 도움이 됐지만 관중석을 채우는 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조직위와 강원도도 이를 인식해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들로 긴급 투입반을 꾸렸지만 아직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선수 사기를 높이는 게 뜨거운 응원 함성과 박수라면 선수 기운을 쏙 빼는 건 빈 관중석입니다. 티켓 판매율이 높다고 뽐낼 게 아닙니다. 조직위의 세심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평창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아들 못 보는 아버지는 “신의현” 환호 소리에 눈물 쏟아냈다

    아들 못 보는 아버지는 “신의현” 환호 소리에 눈물 쏟아냈다

    대학 졸업식 전날 트럭 교통사고…두 다리 잃고 못된 마음도 여러번 어머니·베트남서 온 아내 헌신에 노르딕스키로 전향 3년만에 쾌거 시각장애 아버지 “아들 노력 감격”“우리 아들 의현이가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순 없지만 응원하는 소리만 들어도 정말 좋아요. 어제도 오늘도 내내 울기만 했습니다.”11일 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경기를 치른 강원 평창 알펜시아바이애슬론센터 관중석에서 신만균(71)씨는 조용히 경기장 소리에 집중하고 있었다. 가족과 친척, 고향 사람 등 30여명이 태극기와 응원 깃발, 플래카드를 흔들며 “신의현”을 외치던 터다. 신의현(38)이 한 바퀴를 돌아 관중석 앞을 달릴 때 옆에 있던 친척에게서 귀띔을 받고서야 있는 힘껏 손뼉을 치며 아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신씨는 “드디어 메달을 따 기쁘다”면서도 살짝 눈물을 내비쳤다. “어제 김정숙 여사가 경기장에 와서 응원하시고 의현이와 인사도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아들이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걸 알았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신의현은 이날 금메달을 놓친 것을 아쉬워했지만 그의 역경을 옆에서 지켜봤던 가족들은 금메달 이상의 기쁨을 누렸다. 신의현은 2006년 2월 대학교 졸업을 하루 앞두고 1.5t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의사는 두 다리를 절단해야 그를 살릴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생존율로 따지면 2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대수술 끝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신의현은 두 다리를 잃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3년간 우울증에 시달렸다. 못된 마음도 여러 번 먹었다. 신의현을 나락에서 구원한 건 가족과 스포츠였다. 어머니 이화갑(68)씨는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그를 다독였고, 베트남에서 온 김희선(31)씨와 결혼을 주선했다. 아내 김씨도 남편이 재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부모를 모시며 농사를 돕고 딸과 아들을 길러냈다. 믿음직한 성원으로 재활에 나선 신의현은 지인의 권유로 휠체어 농구를 접했고 강한 승부욕과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사이클 등 장애인 스포츠를 섭렵하기 시작했다. 2015년 노르딕스키 선수로 전향한 그는 민간기업 최초의 장애인 실업팀인 창성건설 노르딕스키팀에 합류했고, 6개월 만에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1월 우크라이나 리비프에서 열린 노르딕스키 월드컵 크로스컨트리 5㎞ 남자 좌식과 크로스컨트리 15㎞ 남자 좌식에선 한국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경기 내내 힘껏 아들의 이름을 연호하던 어머니 이씨는 동메달 확정에 한때 입을 떼지 못했다. 이씨는 “정말 기쁘다”면서도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로 고통스러운 훈련을 견뎠으리라는 것을 알기에 “조금 아쉽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시력을 잃은 시아버지에게 먼저 달려가 “아버지 축하합니다. 울지 마세요”라던 아내 김씨는 “힘들었을 텐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울먹였다. 평창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신의현 크로스컨트리스키 ‘새 역사’

    신의현 크로스컨트리스키 ‘새 역사’

    입문 3년 만에 일군 ‘인간승리’신의현(38)이 대한민국에 동계패럴림픽 장애인 노르딕스키 사상 첫 번째 메달을 안겼다. 입문 3년도 안 돼 일군 쾌거다. 신의현은 11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42분28초90으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 알파인스키 한상민(은메달)과 2010년 밴쿠버대회 휠체어컬링(은메달)에 이은 역대 동계패럴림픽 세 번째 메달이자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사상 첫 번째 메달이다. 그는 “한국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역사를 써서 영광”이라면서도 “우승으로 썼으면 (더 좋았을 것을)…”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전날 주종목인 바이애슬론 7.5㎞에서 노메달(5위)에 그친 게 맘에 걸린 듯했다. 그래서인지 “(어제 눈물 흘린 것과 관련해) 이젠 울지 않는다. 남자가 뭘…, 눈물 아닌 땀이다”라며 쑥스러워했다. 29명 중 28번째로 출발한 그는 3㎞ 구간까지 5위로 달리다 9㎞ 구간 4위로 올라섰고 12.99㎞ 지점에서 중국 정펑마저 제친 뒤 끝까지 3위를 지켰다. 그는 “금메달 확정 때 태극기를 눈밭에 꽂고 함성을 지르려고 했는데 다음(남은 4경기)으로 미뤄야겠다”고 입을 앙다물었다. 평창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평창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패럴림픽 신의현에 축하 트윗

    문재인 대통령, 패럴림픽 신의현에 축하 트윗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신의현 선수를 축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신의현 선수, 정말 장하고 멋지다”며 “불굴의 의지로 달려낸 힘 있고 시원시원한 역주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 선수의 호쾌한 웃음을 남은 경기에서도 보고 싶다”면서 “15㎞ 레이스 내내 큰 함성으로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패럴림픽의 감동으로 모두 함께 빛나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의현은 이날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우리나라 선수단에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태극기 펼쳐 든 신의현 선수

    [서울포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태극기 펼쳐 든 신의현 선수

    11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경기에서 한국의 신의현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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