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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번의 눈물’ 21년 꿈의 도전 ‘기쁨의 눈물’로 마침표 찍는다

    ‘세 번의 눈물’ 21년 꿈의 도전 ‘기쁨의 눈물’로 마침표 찍는다

    21년 전 ‘올림픽 유치’ 꿈을 밝혔던 평창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화려한 마침표를 찍을 채비에 바쁘다.1996년 최각규 초대 민선 강원도지사는 낙후한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방안이라고 여겼다. 곧 불어닥친 외환위기로 유치 논의는 물밑으로 가라앉았지만 ‘평창의 꿈’은 움트기 시작했다. 민선 2기 김진선 전 지사는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을 치르며 자신감을 얻었고 2000년 10월 ‘2010 동계올림픽’ 유치를 선언했다. 북한 평양과 헷갈리기 일쑤일 만큼 국제무대에 낯설던 평창은 2003년 7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1차 투표에서 과반수에 3표 모자란 51표를 얻고도 2차 투표에선 53-56, 3표 차로 캐나다 밴쿠버에 밀려 눈물을 뿌렸다. 평창은 2014년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7년 7월 과테말라 IOC총회 1차 투표에서 36표로 1위를 차지했지만 2차 투표에서 47-51로 소치에 무릎을 꿇었다. 2007년 9월 김 전 지사는 2018년 대회 유치를 내걸었다. 10년 전만 해도 감자밭이던 곳을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으로 일구자 IOC 평가단도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 전 지사는 세 차례 유치 과정에서 지구 22바퀴 거리(87만㎞)를 뛰었고, ‘피겨 여왕’ 김연아도 감성적인 프레젠테이션으로 호소했다. 결국 2011년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IOC총회에서 63표를 받아 독일 뮌헨(25표)을 눌렀다. 조직위는 지난해 말 영하 8도를 오르내리는 차가운 날씨 속에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국민 속으로’ 파고들었다. 최근엔 국립중앙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국회, 정부세종청사,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공공시설 5곳에서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엠블럼을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또 공항, 철도역사 등 다중 이용시설과 총괄사업권자인 롯데쇼핑의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망과 판매처를 늘릴 참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경자의원 전국장애인동계대회 선수단 해단식 참석, 격려

    서울시의회 김경자의원 전국장애인동계대회 선수단 해단식 참석, 격려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3월 14일 개최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으며 서울, 강원, 경기 등의 장소에서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빙상, 스노보드 총7개 종목에 880여명(선수 421명, 임원 및 관계자 459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선수단은 6개 종목에 총 93명(선수 49명, 임원 및 관계자 44명)의 인원이 참석해서 종합점수 20,893점(금 14, 은 9, 동 14)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작년에는 종합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 의원은 해단식에서 “이번 동계체전은 꾸준한 훈련을 통한 땀방울, 강인한 정신력과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의회, 서울시 관계자 분들의 모든 것이 어우러져 종합우승 달성에 성공 할 수 있었고 장애를 극복한 서울시선수단은 장애인 뿐 아니라 비장애인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서울시 장애인 체육의 역사를 새로이 써내려가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서울시의 체육활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히며 “종합우승이라는 최종성적도 자랑스럽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단 및 관계자 분들이 더욱 자랑스럽다” 며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핸드볼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한국-베트남(오후 4시 30분 서수원칠보체) ■농구 2017 대학리그 개막전 연세대-고려대(오후 5시 연세대체) ■펜싱 제46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해남우슬체) ■테니스 전국종별대회(오전 10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장애인 알파인스키 2017 정선 월드컵 파이널(오전 9시 정선 알파인경기장) ■장애인 스노보드 2017 정선 월드컵 파이널(오전 9시 정선 알파인경기장) ■장애인 노르딕스키 2017 평창 월드컵 파이널(오전 9시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기념주화 2차분 12종 공개… 11월 발행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기념주화 2차분 12종 공개… 11월 발행

    한국은행은 오는 11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2차분)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는 금화 2종, 은화 7종, 황동화 1종 등 모두 10종이다. 평창동계패럴림픽 기념주화는 은화 1종, 황동화 1종 등 2종이다. 기념주화에는 쥐불놀이(앞면 도안·뒷면), 경포호, 피겨스케이팅, 스키점프, 스노보드, 장애인 바이애슬론 등의 그림이 담긴다. 기념주화의 예약, 판매가격 등은 나중에 발표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전자랜드(울산 동천체) ●kt-SK(부산 사직체 이상 오후 7시)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우리은행(오후 7시 청주체) ■프로배구 ●현대건설-흥국생명(오후 5시) ●한국전력-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수원체) ■바이애슬론 IBU 월드컵 남자 스프린트 10㎞(오후 7시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
  • [알고 보는 겨울스포츠] 평창서 ‘바이애슬론 월드컵’ 개막

    [알고 보는 겨울스포츠] 평창서 ‘바이애슬론 월드컵’ 개막

    2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여자 스프린트 7.5㎞를 시작으로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이 막을 올린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스키와 사격을 결합해 동계종목 중 드물게 정적인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파워와 지구력이 요구되는 스키를 탄 채 질주하다 갑자기 숨을 고르고 타깃을 집중한다는 게 쉽지 않다.●변수 많아… 우승자 예측은 불가능에 가까워 체력과 정신력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만큼 변수도 많을 수밖에 없다. 우승자 예측은 불가능에 가깝다. 사격에 대한 강박감 때문에 스키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일도 숱하다. 특정 선수가 연달아 우승하기 힘든 것도 이런 특성 때문이다. 3년 전 소치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에 걸린 33개의 메달을 딴 나라가 14개국이었던 것도 동계스포츠 가운데 가장 평등한 종목이란 말을 듣는 이유다. 관중들은 누가 앞서고 뒤처지는지 단박에 알 수 있어 응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동계올림픽에서는 11개 세부종목이 펼쳐지는데 이번 월드컵 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테스트이벤트 성격으로 열려 남녀별로 스프린트, 추적경기, 계주 여섯 종목만 열린다. 종목의 특장점도 분명히 갈린다. ●스키 질주하다 두 차례 멈춰 50m 거리 표적 쏴 짧은 거리를 주행하는 스프린트에선 한껏 박진감을 즐길 수 있다. 남자는 3.3㎞ 코스, 여자는 2.5㎞를 세 바퀴씩 돌며 30초 간격으로 출발한다. 스키로 달리다 두 차례 멈춰 서 50m 떨어진 표적을 향해 총을 쏜다. 짜릿하다. 복사(엎드려 쏴), 입사(서서 쏴) 순서로 다섯 발씩 쏜다. 복사의 표적 크기가 직경 45㎜로 입사(115㎜)보다 훨씬 작다. 표적을 맞히지 못하면 150m의 벌칙주로를 달려야 하는데 23~28초 걸린다. 남자 경기는 보통 22~27분, 여자는 20~24분 치러진다. 추적경기는 남자는 2.5㎞ 코스, 여자는 2㎞를 다섯 바퀴씩 돌며 네 차례 사격하는데 복사-복사-입사-입사 순이다. 월드컵은 예선을 따로 하지 않아 스프린트 성적을 기준 삼아 출전 선수 60명을 고른다. 1위가 맨 먼저 출발하고 순위대로 출발해 앞 선수를 따라잡게 된다. 앞의 선수를 추월하는 전율을 선수와 관중이 함께 느낄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스프린트와 마찬가지로 표적을 못 맞힌 만큼 150m의 벌칙주로를 달리게 된다. 모든 벌칙과 ‘시간조정’을 고려해 결승선에 먼저 들어오는 선수가 우승한다. 계주는 한 팀 4명으로 이뤄진다. 남자는 2.5㎞ 코스, 여자는 2㎞를 세 바퀴씩 돌며 복사와 입사를 한다. 첫 주자들은 동시에 출발하며 다음 주자의 몸에 터치해 인계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각자 세 발의 예비실탄을 지니고 있다가 다섯 발로 다섯 표적을 다 맞히지 못하면 예비실탄으로 나머지 못 맞힌 표적에 사격한다. 예비실탄은 한 발씩 손으로 장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걸리고 선수들이 초조한 심리상태에서 장전하다 종종 실수도 저지른다. 예비실탄으로도 표적을 다 맞히지 못하면 150m의 벌칙주로를 달리게 된다. 첫 주자에게만 트랙 번호와 사선 번호가 주어지고, 두 번째부터는 도착 순서에 따라 오른쪽(1번)부터 사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주자 순서대로 빨강-초록-노랑?파랑 색깔이 부여된다. 동계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에서는 팀 출발 번호가 월드컵 랭킹 순위를 나타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눈밭 위 ‘철인 경기’ 바이애슬론… 평창서 빛나는 488개의 별들

    눈밭 위 ‘철인 경기’ 바이애슬론… 평창서 빛나는 488개의 별들

    눈밭 위의 ‘철인 경기’ 국제바이애슬론연합(IBU) 월드컵대회가 2일부터 나흘간 강원 평창의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아직 저변이 넓지 않지만 독일과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서는 폭넓은 선수층과 두꺼운 팬층을 일찌감치 확보한 대중적인 겨울 스포츠다.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를 겸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28개국에서 선수 488명이 나선다. 동계올림픽 메달 13개(금메달 8·은 4·동 1)로 최다를 기록 중인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왼쪽·43·노르웨이)과 남자 시즌 랭킹 1위 마르탱 푸르카드(가운데·29·프랑스) 등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도 시즌 랭킹 1위인 세계선수권 3관왕 로라 달마이어(독일)가 메달 경쟁을 벌인다. 한국에서는 바이애슬론 남녀 간판인 이인복(33·포천시청)과 문지희(29·평창군청), 특히 ‘재수’ 끝에 28일 특별귀화를 확정해 우리 국적을 딴 러시아 바이애슬론 스타 출신 티모페이 랍신(27)이 으뜸을 겨룬다. 월드컵에서 여섯 차례 우승한 랍신은 2008~2016년 러시아 국가대표를 지냈다.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3위를 차지해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첫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건 김용규(24·무주군청)도 나선다. 지난해와 올 1월 초 각각 러시아에서 귀화한 안나 프롤리나(오른쪽·33·한국 이름 서안나),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27·이상 여)도 눈길을 끈다. 프롤리나는 지난해 하계세계선수권대회 2위를 꿰차 한국 바이애슬론에 첫 국제대회 메달을 안긴 주인공이다. 에바쿠모바도 올 2월 오스트리아 호흐필첸 세계선수권에서 5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경기에서 선수는 등에 총을 메고 코스를 크로스컨트리 프리 주법으로 달리다가 사격장을 만나면 복사(엎드려 쏴)와 입사(서서 쏴)를 수행한다. 명중에 실패하면 표적당 1분의 시간이 추가되거나 별도의 150m 코스를 추가 주행하는 ‘벌칙’을 받는다. 올림픽에선 남녀 스프린트와 추적, 개인, 매스스타트, 계주, 혼합계주까지 11개 세부종목이 열리지만 월드컵에선 남녀 스프린트와 추적, 계주만 치러진다. 스프린트에선 남자 10㎞(3.3㎞×3), 여자 7.5㎞(2.5㎞×3)를 주행하며 복사·입사를 한 차례씩 거친다. 사격은 회당 5발씩이며 한 발을 놓칠 때마다 벌칙 150m를 주행한다. 추적은 스프린트 상위 60위 순위에 따라 차례로 출발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빙판 위 스틱 결투… 일본은 없다

    女컬링은 중국에 5-12… 뼈아픈 은메달 김용규, 바이애슬론 개인전 동메달 획득 남자 대표팀 ‘노메달 악몽’ 14년 만에 끝 과거 1무19패로 당하기만 했던 남자 아이스하키가 일본에 3연승을 거두며 더는 적수가 아님을 확인했다. 백지선(50)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일본 삿포로 쓰키사무 체육관에서 열린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2차전에서 일본을 4-1(1-0 1-0 2-1)로 제압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일본을 3-0으로 꺾고 34년에 걸친 ‘무승의 한’을 푼 한국은 지난 11일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3-0 완승에 이어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이겨 역대 상대 전적을 3승1무19패로 만들었다. 캐나다에서 나란히 귀화한 공격수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와 골리 맷 달튼(안양 한라)이 주역이었다. 스위프트는 일본 상대 세 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일본 킬러’로 자리매김했고 달튼은 세 경기에서 한 점만 내줬다. 카자흐스탄전 0-4 참패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한국은 1승1패(승점 3)를 기록, 2위로 올라서며 은메달에 성큼 다가섰다. 한국이 26일 중국을 꺾고 카자흐스탄이 일본을 누르면 금메달은 카자흐스탄, 은메달은 한국의 것이 된다. 여자 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은 삿포로 컬링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결승을 5-12로 완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결승에 올라오기까지 다섯 경기를 모두 이겼고, 특히 중국을 8-6으로 눌렀던 터라 더욱 아쉬웠다. 특히 4엔드까지 접전을 펼치다 5엔드 결정적인 실책으로 무너져 뼈아팠다. 남자 대표팀도 동메달에 그친 한국컬링은 동계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03년 아오모리대회 이후 처음으로 ‘노골드’의 수모를 안았다. 남녀 금메달을 석권한 중국의 강인한 정신력에 당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김용규(24·무주군청)는 바이애슬론 개인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용규는 니시오카 바이애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2.5㎞ 추적 경기에서 39분58초7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바이애슬론은 1986년과 1990년(인도 개최권 반납) 삿포로대회 남자 계주에서 동메달을, 1999년 강원 대회에서는 남녀 계주 동반 동메달을 수확했다. 2003년 아오모리대회에서는 남자 계주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07년 창춘,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는 노메달이라 김용규의 동메달은 한국이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에서 14년 만에 따낸 메달이기도 하다. 한국 남자선수는 아직 동계올림픽, 동계유니버시아드,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 개인전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쇼트트랙 손하경 3관왕…韓, 동계 U대회 종합 3위

    쇼트트랙 손하경 3관왕…韓, 동계 U대회 종합 3위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8일(현지시간) 끝난 제28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선수단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 5개, 동 5개로 러시아(금29·은27·동15)와 개최국 카자흐스탄(금11개·은8개·동17개)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개최국인 카자흐스탄과 금메달 개수가 같았지만, 은메달 수에서 밀려 당초 목표로 했던 종합 2위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한국은 금메달 목표였던 10개보다 한 개를 더 따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등 3개 종목에 선수와 경기 임원 등 모두 81명이 출전했다. 메달은 쇼트트랙(금6·은3·동1)과 스피드스케이팅(금5·은2·동4)에서 쏟아졌다. 쇼트트랙의 손하경(한국체대)은 여자 1000m와 1500m, 3000m 계주까지 3종목을 휩쓸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3관왕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뜨거운 열정, 하나 된 평창] 문화올림픽이 열린다… 스포츠 ★들이 뜬다… 강원도가 들썩인다

    [뜨거운 열정, 하나 된 평창] 문화올림픽이 열린다… 스포츠 ★들이 뜬다… 강원도가 들썩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2018년 2월 9일 오후 8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개회식장은 올림픽 열기로 가득 차게 된다. 전 세계 75억명의 눈과 귀가 대한민국 강원도 작은 마을 평창과 강릉, 정선으로 집중된다.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보기술(IT) 강국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세계인들에게 소개되는 역사적인 날이다. 백두대간의 고요한 적막을 깨고 한 줄기 빛의 성화가 불을 밝히면 세계인의 겨울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정부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해당 자치단체들은 그동안 경기장 건설과 도로 등 인프라 건설에 올인했다. KTX급 열차가 놓이고 고속도로와 간선도로가 곧게 펴지며 산골 오지마을 강원도가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될 만큼 변했다.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알뜰한 경제올림픽, 풍성한 우리 문화를 보여 줄 문화올림픽을 위해 혼신의 열정으로 준비하며 달려왔다. 이제 올림픽을 1년 남겨 놓고, 평창과 강릉 등에서는 각종 문화행사와 테스트이벤트가 동시에 열려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나선다. 세계인들에게 ‘강원도의 힘’을 알리는 무대가 펼쳐진다.●케이팝 콘서트·4개국 불꽃축제 등 붐 조성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열기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페스티벌’을 펼친다.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꼭 1년 전인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1일 동안 무대가 마련된다.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 정선 일대에서 대대적으로 열린다. 슬로건은 ‘당신이 평창입니다’(It´s you, PyengChang)로 정했다. 주요 행사는 ‘G-1년 올림픽 페스티벌 개막식’과 ‘경포세계불꽃축제’, ‘K드라마 인 평창’ 등이다.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공동 주최하는 페스티벌은 9일 오후 6시 30분 강릉하키센터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강원도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에서는 성화봉 공개, 세계인을 초대하는 영상 메시지와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대표에게 초청장 전달, G-1년 카운트다운 퍼포먼스가 열린다. 또 전국에서 모인 2018명으로 구성된 올림픽 대합창과 케이팝 콘서트, 홀로그램 등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11일 강릉 경포에서 열리는 경포세계불꽃축제는 한국과 중국, 일본, 스페인 등 4개국이 참가하는 국내 첫 불꽃경연대회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강원도는 불꽃축제를 올림픽 문화유산으로 남겨 동해안의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18일 평창 용평돔에서는 한류 드라마 주인공들이 대거 출연하는 ‘K드라마 인 평창’ 공연이 열린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 참여해 한복 패션쇼와 케이팝 공연, 토크쇼 등으로 진행되며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에서 한류팬이 몰려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9일부터 19일까지 매일 강릉 특설무대,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 강릉 노암동 단오문화관에서는 강원 지역 18개 시·군 공연단과 전국 시·도 공연단, 5개 국립예술단, 외국 공연단 등 총 55개 국내외 공연단이 문화올림픽 완성을 위한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알펜시아리조트에서는 15일부터 19일까지 평창겨울음악제가 열린다. 강원도는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과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축제장을 찾아다니며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들썩들썩평창원정대’를 1년 내내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달부터는 응원단 경연대회인 ‘꾼들아 평창 가자!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해 결선 출전자에게는 올림픽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성공 동계올림픽이 되기 위해서는 강원도민들뿐 아니라 전 국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4월까지 19개 테스트이벤트로 성공 개최 점검 세계 동계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는 프레올림픽 성격의 종목별 테스트이벤트가 지난 3일부터 4월 8일까지 줄줄이 열린다. 이미 3~ 5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는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대회와 FIS 노르딕 복합 월드컵대회가 열렸다. 4월에는 아이스하키 남(U18)녀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14개 대회와 패럴림픽 테스트이벤트 5개 대회 등 모두 19개의 테스트이벤트가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열린다. 테스트이벤트에는 90여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4800여명, 기자단 3800여명, 관중 5만 6000여명, 자원봉사자 2000여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능력을 높이게 된다. 조직위는 수준 높은 경기 관람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 초청 공연, 개최 시·군 지원 공연 등을 다채롭게 마련한다. 9~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빙속여제’ 이상화(27)와 ‘장거리 황제’ 스벤 크라머(31·네덜란드)가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10~18일에는 보광 스노경기장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이, 12~19일에는 ‘스노보드의 제왕’ 숀 화이트(31·미국)가 출전하는 스노보드 월드컵이 개최된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는 15~16일 스키점프 월드컵이,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는 16~19일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루지월드컵 및 팀 계주 월드컵이 국내 최초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16일부터 26일까지 강릉 컬링센터에서는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가 열리며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는 바이애슬론 월드컵이 열린다. 다음달 4일부터 4월 8일까지 정선알파인 경기장,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관동 하키센터에서는 스키월드컵과 봅슬레이 스켈레톤 월드컵, 아이스하키 남녀 대회가 열린다. ●설상경기장 공정률 87%… 오늘부터 입장권 예매 경기장들도 대부분 마무리 공정 단계에 들어갔다. 빙상경기장 5곳은 준공 단계에 있고 설상경기장 7곳은 평균 공정률이 87%에 이른다. 테스트이벤트를 위한 공정은 100% 완료된 상태다. 올림픽 개·폐회식장은 오는 9월 완공되며 경기장 진입로 16곳의 공정률은 60%로 오는 12월 준공된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산림과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자 코스를 제외했다. 동계올림픽 최초로 남녀 코스를 통합해 경기가 열린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는 9일 오후 2시부터 올림픽 개·폐회식과 7개 경기, 15개 종목, 102개 세부 종목에 대한 온라인 입장권 예매 신청을 받는다. 모두 118만장이 발행되며 국내에서 70%, 해외에서 30% 판매로 정해 4월 23일까지 받는다. 개·폐회식 입장권 가격은 최저 22만원에서 최고 150만원으로 정해졌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장애인(1∼3급), 65세 이상 경로자, 청소년은 기본 등급 좌석에 한해 50% 할인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경기장과 기반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이제는 경기 운영 단계로 돌입했다”면서 “테스트이벤트를 성공 올림픽 개최 준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평창·강릉·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최민정·심석희 앞장 삿포로 金 15개 캔다

    아시아인의 ‘눈과 얼음의 축제’인 8번째 동계아시안게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는 오는 19일 일본 삿포로와 오비히로에서 2011년 카자흐스탄 알마티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린다. 이번 대회엔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 종목에 금메달 64개가 걸려 있다.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은 열리지 않는다. 금메달 15개를 따내 역대 세 번째 종합 2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운 한국은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을 파견한다. 한국은 강원도에서 열린 1999년과 2003년(일본 아오모리) 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종합 2위에 올랐다. 역대 가장 많은 금메달 수를 겨냥한다. 한국은 강원, 아오모리대회에서 각각 11개와 10개를, 알마티에서는 역대 최다인 13개를 수확했다. 당시 한국은 13개의 금메달 가운데 9개(빙속 5·쇼트트랙 4)를 빙상 종목에서 쓸어 담았다. 이번에도 거는 기대는 비슷하다. 8개의 금메달이 걸린 쇼트트랙에서는 최민정(서현고)과 심석희(한국체대)가 주 종목 1000m, 1500m 그리고 계주에서 금메달 획득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민정은 500m 준비도 착실히 하고 있어 여자 쇼트트랙 전 종목 석권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자대표팀도 1500m 이정수(고양시청)가 금메달을 노리고, 계주는 중국과 메달 색을 놓고 싸울 것으로 보인다. 빙속에는 총 1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남녀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1위의 이승훈(대한항공), 김보름(강원도청)의 금메달이 유력하다. 여자 500m에서는 이상화(스포츠토토)가 고다이라 나오, 마키 쓰지, 에리나 가미야(이상 일본), 징유(중국)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러시아, 평창 패럴림픽 출전 어려워”

    필립 크레이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러시아 선수단은 여전히 징계 중이기 때문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레이븐 위원장은 IPC 알파인스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24일 영국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 대회에 출전할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러시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72개 중 30개를 따냈는데 정부 주도의 조직적 도핑(금지약물 복용)으로 오염시켰다는 의심을 받고 있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하지 못했다. 러시아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하지 못하는데 크레이븐 위원장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 선수들이 최종예선을 통해 평창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이중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IPC는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러시아 선수단이 출전할 수 있는 조건들을 검토하도록 했는데 패럴림픽의 여섯 종목 가운데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와 아이슬레지하키는 IPC가 관장하고 휠체어컬링만 세계컬링연맹(WCF)이 패럴림픽 출전권 대회를 관장하도록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크레이븐 IPC 위원장 “러시아 평창패럴림픽 출전 어려울 것”

    크레이븐 IPC 위원장 “러시아 평창패럴림픽 출전 어려울 것”

    필립 크레이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러시아 선수단은 여전히 징계 중이기 때문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크레이븐 위원장은 IPC 알파인스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24일 영국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 대회에 출전할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러시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72개 중 30개를 따냈는데 정부 주도의 조직적 도핑(금지약물 복용)으로 오염시켰다는 의심을 받고 있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하지 못했다. 러시아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세계선수권에도 출전하지 못하는데 크레이븐 위원장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 선수들이 최종예선을 통해 평창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이중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IPC는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러시아 선수단이 출전할 수 있는 조건들을 검토하도록 했는데 패럴림픽의 여섯 종목 가운데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와 아이슬레지하키는 IPC가 관장하고 휠체어컬링만 세계컬링연맹(WCF)이 패럴림픽 출전권 대회를 관장하도록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메달 불모지 개척 나선 ‘푸른 눈의 태극전사’

    메달 불모지 개척 나선 ‘푸른 눈의 태극전사’

    ‘푸른 눈의 한국인’들, 삿포로 너머 평창을 꿈꾼다. 바이애슬론 불모지인 대한민국에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안겨 준 이는 러시아 출신의 안나 프롤리나(33·서안나)다. 남자 선수인 알렉산드르 스타로두벳츠(24)와 함께 지난해 3월 귀화한 프롤리나는 지난해 8월 에스토니아 오테페에서 열린 하계세계선수권 여자 스프린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종목 이름조차 낯설었던 한국이 귀화 선수들을 앞세워 평창을 준비하는 것이다. 확실하게 효과를 본 바이애슬론은 18일 세 번째 귀화 선수를 맞았다.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은 이날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27·러시아)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청소년대표 출신인 에바쿠모바는 2014년 그라나다(스페인) 동계유니버시아드 개인 은메달, 2015년 하계세계선수권대회 혼성계주 금메달을 딴 선수로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귀화를 결심했다. 에바쿠모바와 함께 특별귀화를 신청한 같은 국적의 남자 선수 티모페이 랍신(29)도 현재 법무부의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4명의 귀화가 결정됐거나 추진 중인 바이애슬론 외에도 이방인을 받아들이는 종목과 선수는 생각 외로 많다. 아이스하키에서는 남녀 합쳐 8명, 추진 중인 선수까지 치면 9명이다. 그러나 삿포로 대회에 이들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김정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사무국장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규정에 따라 어떤 선수가 귀화 뒤 일정 시간을 충족시켰는지, 출전 자격 여부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절반을 조금 웃도는 5~6명의 선수가 삿포로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5명으로 대표팀을 꾸린 바이애슬론도 귀화 뒤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이방인’들은 삿포로행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1년 뒤 평창을 준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평창 어벤저스 삿포로에 뜬다

    평창 어벤저스 삿포로에 뜬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눈과 얼음의 축제’가 일본에서 펼쳐진다. 2011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회에 이어 6년 만에 열리는 제8회 동계아시안게임이 삿포로와 오비히로에서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여드레 동안 열린다. 당초 알마티 대회 4년 뒤인 2015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동계올림픽 한 해 전에 열기로 함에 따라 올해로 미뤄졌다. 대회의 슬로건은 ‘겨울의 감동을 공유하고 더 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비욘드 유어 앰비션스’(Beyond Your Ambitions)다. 마스코트는 붉은 머플러를 두르고 푸른 망토로 몸을 감싼 하늘다람쥐 ‘에조몬’이다. 31개 나라에서 1100명가량의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아니아 국가인 호주와 뉴질랜드도 ‘우정 참가’하지만 메달을 가져갈 수는 없다. 한국선수단의 1차 목표는 1년 뒤 평창올림픽에서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메달 실현 가능성까지 점쳐 보는 것이다. 한국은 선수 148명, 임원 82명 등 선수단 230명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 64개 가운데 역대 최고 성적인 15개를 따내 종합 2위에 오르는 것을 또 다른 목표로 삼았다. 하루가 다르게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봅슬레이와 루지, 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은 아직 동계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이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에 오른 것은 1999년 강원 춘천 대회(금 11개), 2003년 일본 아오모리 대회(금 10개) 등 두 차례가 있었다. 지난 알마티 대회에서 한국은 금 13개로 일본과 동률을 이뤘지만 은메달 수에서 뒤져 종합 3위에 그쳤다. 스노보드의 이상호(22·한국체대)가 선수단에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기 금메달이 쏟아지는 ‘골든데이’는 대회 나흘째인 22일로 점쳐진다. 이상호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카레차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월드컵 대회전 결승에서 4위에 올라 한국선수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상호는 대회 첫날인 19일 남녀 대회전에 이어 20일 세계 정상급의 기량을 갖추고 있는 회전에도 출전, 대회 2관왕까지 엿보고 있다. 20일부터는 남녀 쇼트트랙이 금맥을 잇는다. 심석희(20·한국체대)와 최민정(19·서현고)이 이끄는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이 1500m에 나서 다관왕 탄생에 군불을 지핀다. 월드컵 남자 1500m에서 연속 우승한 이정수(28·고양시청), 빙속 남자 500m의 김태윤(23·한국체대),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19) 등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21일에는 ‘여제’ 이상화(28·스포츠토토)가 출격, 여자 500m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노린다. 그는 2007년 중국 창춘에서 은, 2011년 알마티에서 동메달을 수확했지만 정작 금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다. 22일에는 빙속 남자 1만m의 이승훈(29·대한항공), 여자 5000m의 김보름(24·강원도청)이 출전하고 남자 팀 추월에서도 개최국 일본과 치열한 금메달 경쟁을 벌인다.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계주, 남자 1000m 등에서도 금 사냥에 나서는 등 가장 많은 메달이 기대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평창 패럴림픽 5개 종목 이름 ‘IPC’ 대신 ‘장애인’ 쓴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개최 종목 이름이 새롭게 변경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20일 “최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10개 종목의 이름과 로고 등을 변경하면서 평창대회의 6개 개최 종목 중 휠체어컬링을 제외한 5개 종목의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 IPC는 평창 종목인 아이스슬레지하키(Ice Sledge Hockey)의 경우 ‘슬레지’라는 단어가 다양한 언어에서 각기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다며 그 단어를 빼고 ‘장애인(Para) 아이스하키’로 바꿨다. 또 IPC 알파인스키는 장애인 알파인스키, IPC 바이애슬론은 장애인 바이애슬론, IPC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IPC 스노보드는 장애인 스노보드로 변경했다. IPC는 ‘리브랜딩’(Rebranding) 정책에 따라 영문 종목 이름 앞에 ‘Para’를 붙였다. 이는 종목을 어떤 국제연맹이 관장하는지를 명확히 하면서도 올림픽 또는 비장애인 종목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IPC 브랜드와 ‘Paralympic’은 오직 패럴림픽대회와 관련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다만 ‘휠체어컬링’은 IPC가 아닌 세계컬링연맹(WCF)이 관장하는 종목이어서 이번 리브랜딩 정책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IPC는 바뀐 종목 이름과 로고를 지난달 30일부터 적용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리브랜딩은 내년 말까지 계속된다. 또 하계, 동계대회 이름에 연도와 개최 도시를 표시해 개최 도시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사전 점검 행사인 테스트 이벤트 앞두고… 동계올림픽 경기장 ‘공짜 이용’ 갈등

    道개발공사 “부채 감당 못 해… 공사채 이자만 年200억” 난색 ‘최순실 국정농단’에 휘말려 어려움을 겪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경기장 사용료를 놓고 강원도개발공사 등과 갈등을 빚으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23일 강원도개발공사와 강원도 등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경기장 테스트 이벤트 사용료를 놓고 조직위와 도개발공사 등이 갈등하고 있다. 테스트 이벤트는 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25일부터 내년 4월 23일까지 평창 등에서 동계올림픽 종목별 월드컵대회, 패럴림픽 등을 펼치며 올림픽 경기장을 사전 점검하는 행사다. 조직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출된 비드파일과 보증서에 ‘강원도 소유 올림픽 관련 경기장은 공공시설로 무상 제공된다’고 돼 있다며 테스트 이벤트 동안 경기장 무상 사용은 당연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 경기장이 있는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지구를 소유한 도개발공사는 “부채와 적자에 허덕여 경기장 무상 사용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또 “겨울 영업 성수기가 시작되는데 테스트 이벤트를 위해 할인된 숙박료에다 지구 내 골프장, 스키장, 시설 입주업체의 영업 손해까지 우려된다”며 손실 부담까지 요구하고 있다. 도개발공사는 현재 8638억원의 부채가 있어 해마다 200억원이 넘는 공사채 이자 갚기에도 벅차다는 입장이다. 도개발공사 관계자는 “강원도 조례에도 ‘경기장 사용료를 받으라’고 명기됐는데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시설이 공공베뉴(경기장)라는 이유를 들어 무상 사용을 주장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강원도가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도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위의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지구 무상 사용을 지적하며 불거졌다. 도의회 의원들은 “조직위가 경영난을 겪는 알펜시아 스포츠파크를 매입하든지, 유료로 경기장을 사용하게 하든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도개발공사는 조직위가 스포츠파크 사용료를 지불하도록 강력 주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원도는 “비드파일과 보증서 등에도 올림픽 경기장은 테스트 이벤트 경기를 위해 무상 제공하는 게 맞다”며 “스포츠파크 부지가 도개발공사 소유이고 경영에 관여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어서 적극 나서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 26일부터 예약 판매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 26일부터 예약 판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가 오는 26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 지하1층 대강당에서 올림픽 기념주화 실물 공개식을 열었다. 공개식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민호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기념주화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 10개 지정 금융기관 전국지점과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을 통해 국내 선착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예약된 기념주화는 12월 5~9일 교부된다. 또 발행량의 30%는 6개 해외 공식 업체를 통해 판매되고,국내 예약 판매 이후 남은 물량은 해외에 추가 배정된다. 기념주화는 2회에 걸쳐 발행되는데 1차분은 11월 18일 최대 29만 500장(금화 2종,은화 8종,황동화 1종)을 발행한다. 금화 3만원화(296만원)는 최대 4500장이 발행되고, 금화 2만원화(152만원)는 1만 5000장, 은화 5000원화(6만 2000원)는 20만장, 황동화 1000원화(2만 2000원)는 7만 1000장이 제작된다. 3만원화에는 전통 겨울 풍속인 고로쇠 썰매, 2만원화에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가 담긴다. 5000원화에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봅슬레이, 알파인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바이애슬론 등 8개 종목의 모습이, 1000원화에는 동계올림픽 7개 종목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다. 이희범 위원장은 “기념주화 실물이 공개되고 선착순 예약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붐 조성이 일어날 것”이라며 “수익사업에 따른 재정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평창동계올림픽, 예산 4000억원 부족…경기장 건설은 순조

    평창동계올림픽, 예산 4000억원 부족…경기장 건설은 순조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22일 폐막했다. 다음 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전 세계 관심이 쏠린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평창올림픽 플라자를 중심으로 정선과 강릉 등 30분 이내의 동계 스포츠 벨트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약 100개국 5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12개 경기장은 물론 우여곡절을 겪은 개·폐회식장인 올림픽 플라자 등 대회 관련 시설도 비교적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주체의 변경, 애초 예측하지 못했거나 일부 사업 내용의 불가피한 확대·조정, 감사원 지적 사항 등으로 추가 소요될 4000억원의 예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장과 대회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공사 진척이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 점검했다. 경기장은 6개 신설되고 2개는 확충하며 4개는 개량을 거쳐 사용한다.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신설 관동 하키센터는 92%의 높은 공정률을 보이지만 시설이 확충되는 보광 스노 경기장은 가장 낮은 41% 수준이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과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아이스 아레나, 강릉 하키센터, 관동 하키센터가 신설된다. 보광 스노 경기장과 강릉 컬링센터는 확충을 통해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 용평 알파인 경기장은 개량 중이다. 이미 테스트 이벤트를 마친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10월 코스와 트랙, 내년 12월 전체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전체 공정률은 68.4%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 경기가 열리는 길이 2018m의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공정률 87.3%)는 길이 161m 실내 훈련장을 준공하고 코스와 트랙은 10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좌석 1000석, 입석 1만석을 갖춘다. 뒤늦게 공사를 시작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폭염에도 밤낮으로 공사를 서둘러 전체 공정률이 71%에 이른다. 지붕을 이미 덮었고 현재 400m 트랙 만드는 작업과 7800석 규모의 좌석 작업 등이 실내외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쇼트트랙과 피겨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전제 공정률 90.2%)와 남자 하키경기가 열리는 강릉 하키센터(90.6%),여자 아이스하키가 열리는 관동 하키센터(92%)는 경기장 외부 모습을 이미 갖췄다. 3개 경기장은 전체 공정이 가장 빠르다. 실내외에서 대형 크레인 등 각종 장비가 동원돼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시설 확충이 한창인 보광 스노 경기장과 강릉 컬링센터는 41%와 79%의 공정률을 보인다. 이미 시설이 들어서 각종 국제대회가 열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와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도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스키점프센터는 65%, 크로스컨트리센터와 바이애슬론센터는 각각 전체 공정률이 42%다. 용평 알파인 경기장은 8월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기 진행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회 1년여밖에 남지 않았는데 부족한 예산 해결이 시급한 과제다. 사업주체의 변경, 일부 사업 내용의 불가피한 확대·조정, 감사원 지적 사항 등으로 추가 소요될 40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 재정 계획이 당초보다 6000억원이 더 소요됨에 따라 2000억원은 자체적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4000억원에 대해 국가 기관의 협조와 공공기관 후원 확대 등 다각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플라자 등 일부 시설의 사후 활용에 대한 우려도 크다. 염동열(평창·태백·정선·영월·횡성) 국회의원은 “올림픽 플라자는 올림픽 후 존치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데 왜 60억 원이나 들여 없애려 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라며 “조직위에 사후 활용팀을 가동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권성동(강릉) 국회의원도 “지붕이 없는 올림픽 플라자에서 개·폐회식이 이뤄지는 만큼 추위, 폭설 등 날씨 변동과 악천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 바이애슬론 꿈나무들에 장학금 전달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 바이애슬론 꿈나무들에 장학금 전달

    어학교육기관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이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 33주년 기념식에서 바이애슬론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와 함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스포츠꿈나무들을 돕기 위한 드림기부 캠페인(Dream give campaign)을 통해 마련됐다. 동계스포츠 경기종목 중 1개를 선택,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캠페인 게시물을 공유하면 파고다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은 “매년 창립을 기념해 교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나눔 문화를 확산코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전,현직 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및 근속 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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