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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면 등교 시행에 학생 감염 증가... 유은혜 “백신접종 기회 제공”

    전면 등교 시행에 학생 감염 증가... 유은혜 “백신접종 기회 제공”

    지난 22일 전국에서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학생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감염병 전문가들과 긴급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백신접종·감염내과·예방의학 전문가들이 ▲ 소아·청소년 감염 추세 ▲ 전체 인구 중 소아·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율 ▲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현황과 접종 여부에 따른 감염 정도 차이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또 전면 등교 상황으로 학생들의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학교 안팎의 방역체계를 강화하면서 학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인 최은화 서울대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은 0∼18세가 인구 10만명당 99.7명으로 19세 이상(76.0명)보다 많았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96.9%로 높은 고3 학생은 10만명당 1.4명이 확진돼 고2(7.1명)나 고1(6.9명)과 비교해 발생률이 낮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커지는 속에서 학생들과 학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교육부는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협의해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신 미접종 청소년 연령대의 확진자 발생률이 성인을 초과하고 있으므로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美어린이 덮친 대유행… 2주 새 32% 급증

    美어린이 덮친 대유행… 2주 새 32% 급증

    겨울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그간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어린이 연령대 감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백신접종 연령을 12세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미국 소아과학회(AAP)와 어린이병원협회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2주 사이 19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32% 급증했다. 미성년 코로나19 환자는 4일 기준 10만 7000명에서 18일 기준 14만 1905명으로 늘었다. 15주 연속 10만명을 넘었다. 미국의 어린이 인구 비중은 22%이지만 미성년 환자가 최근 신규 확진자의 25%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초 미성년 확진자 비율이 3% 미만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상황이 심상치 않다. 숀 올리리 콜로라도 의대 교수는 “어린이 사이에서 전반적으로 감염 사례가 증가했다”며 “백신이 어른에게 널리 보급된 이후 감염자 중 어린이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코로나19 증세가 심하지 않고 사망률도 현저히 낮지만 어른들과 접촉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의사들의 진단이다. 일부 국가는 어린이 대상 백신 접종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22일부터 5~11세 어린이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조치다. 인구가 940여만명인 이스라엘은 5~11세 인구가 12.8%(120만명)를 차지한다. 이달까지 신규 확진자의 3분의1가량이 5~11세로 어린이 환자가 많은 편이다. 유럽연합(EU)은 이번 주 내에 5~11세 아동에 대한 백신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다만 다음달 20일은 돼야 어린이 대상 첫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 유럽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WHO 유럽 사무소는 이번 겨울 코로나19로 인한 유럽 사망자가 70만명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년 3월까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2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유럽의 지난주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4200여명으로 지난 9월말(일일 2100명)의 2배로 증가했다. WHO는 유럽 53개국 가운데 49개국이 내년 3월까지 중환자실 부족 현상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산모 코로나 확진 후 사산, 태아도 감염” 해외에서도 있었다

    “산모 코로나 확진 후 사산, 태아도 감염” 해외에서도 있었다

    국내에서 태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사망한 첫 사례가 나온 가운데 해외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사산 후 태아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사례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모는 임신 24주이던 지난 18일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태아는 지난 22일 사망했다. 이후 사산아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산모는 서울 지역에 있으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였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감염 경로는 산모 체액 등으로 인한 오염인지 수직 감염인지 구분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전문가의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드문 사례이기 때문에 평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탯줄 통해 바이러스 전파” 사례도 국내에서는 첫 사례지만, 해외에서는 유사한 사례가 이미 보고된 적이 있다. 지난 8월 영국 일간지 더선은 코로나19에 걸린 프랑스 한 임신부가 낳은 사산아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옥시타니 지역 보건 당국은 사산아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산모와 뱃속 태아를 잇는 탯줄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됐다고 밝혔지만, 태아 사망 원인이 코로나19 감염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에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산모가 사산했고, 25주차에 접어든 태아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사례가 있었다. 이스라엘의 한 산부인과 박사는 “대부분의 경우 바이러스는 태반을 통해 전달되지 않고, 태아도 질병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약 1~3%만이 이런 수직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의학계는 보고하고 있다. 산모의 뱃속에서 태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은 극히 드물지만, 임신부들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고 더선은 밝혔다. 옥스퍼드대 연구자료에 따르면 델타 변이 임신부 확진 환자는 기존 코로나19보다 4분의 1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임신부가 비임신부에 비해 코로나19 중증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 [서울포토]서울의료원 병상 CCTV 살펴보는 의료진들

    [서울포토]서울의료원 병상 CCTV 살펴보는 의료진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16명을 기록한 24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코로나19 종합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모니터 화면을 통해 코로나19 입원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2021. 11. 24
  • 경기도 “AI·ASF 등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

    경기도 “AI·ASF 등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나섰다. 경기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AI·ASF 대응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날이 추워지면서 AI 유행 시기가 돌아오고 있고, ASF도 철저히 차단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경기도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한 “경기도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한 특단의 방역 대책이 필요한 만큼 철저한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AI는 이달 들어 충북과 전남에서 모두 8건이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에서는 모두 7건이 확인됐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5일 이천시 호법면 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 2건에서 H5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이천 복하천 AI 항원 검출지역 10㎞ 이내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사육 260개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정밀검사를 했다. 또 거점소독시설 31곳, 산란계농가 초소 49곳, 전담관 735명을 각각 운영하는 등 AI 차단방역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SF의 경우도 지난 17일 충북 단양에서, 22일 충북 제천에서 ASF 바이러스가 각각 검출돼 경기 남부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 이에 경기도는 중점 방역관리지구로 추가 지정되는 양평과 여주에 내·외부 울타리,방역실,물품반입시설 등 8대 방역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과 용인, 안성시 등 경기 동부권에도 방역 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 다시 방역 고삐 조이는 정부…방역패스 유효기간부터 손질

    다시 방역 고삐 조이는 정부…방역패스 유효기간부터 손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추진한 지 4주 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정부는 일상회복 2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보고 방역의 고삐를 다시 조일 준비를 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방역 상황들을 평가하면서 추가로 강화할 수 있는 방역 조치들이 어떤 것이 있을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25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16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8일 기록한 확진자 3292명을 넘어선 이래 최다 확진자 수다. 위중증 환자 역시 하루 전 대비 37명 늘어 586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월요일에 처음 발표된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 높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간 평가 결과가 ‘매우 높음’이면 긴급평가를 실시해 비상계획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선 정부는 고령층과 고위험층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부터 단축하기로 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 증가와 병상 가동률 악화의 원인이 고령층 감염 증가에 있다고 보고, 고령층 추가접종을 서두르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오는 26일까지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등에 대한 추가접종을 일차적으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손 반장은 “현재까지 추가접종 동의율은 요양병원은 88.2%, 요양시설은 90.8%이고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26일까지 요양병원·시설 대상자 39만 5000명 중에서 80.7%인 31만 9000명이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지역별로 접종 속도에 편차가 있다면서 요양병원·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또 백신 효과의 지속 기간을 고려해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에 유효기간을 두고,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는 아동·청소년에게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방역 지표가 매우 빠른 속도로 악화하고 있어 방역패스의 접종 유효기간을 설정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손 반장은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의·과학적 결정 사안으로,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여러 전문가 의견을 검토하며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구체적인 결정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동·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해서도 “교육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고위험시설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 문제가 거론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당국 “코로나19 감염 태아 사망 첫 사례...산모 확진 후 사산”

    당국 “코로나19 감염 태아 사망 첫 사례...산모 확진 후 사산”

    국내에서 사산된 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난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청은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브리핑에서 “산모가 확진된 이후 조기 출산하면서 사산한 사례로, 사망한 태아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116명, 사망자가 35명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사망한 태아가 출생신고 전인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사례를 코로나19 확진 통계에서 배제하기로 하고 각 수치를 4115명, 34명으로 정정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산모는 임신 24주이던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산아의 사망은 지난 22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모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대본은 “사산된 태아에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것이고, 코로나19의 영향력은 현재 측정이 쉽지 않다”며 “전문가의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드문 사례이기 때문에 평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12월이 되면 생각나는 그 공연 ‘호두까기 인형’

    12월이 되면 생각나는 그 공연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생각나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이 올 겨울에도 관객과 만난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된 ‘호두까기 인형’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와 함께 고전 발레 3대 걸작으로 꼽힌다. 작품은 차이콥스키 음악을 바탕으로 프티파-이바노프 콤비가 완성했다. ‘눈의 왈츠’, ‘꽃의 왈츠’ 등 수준 높은 코르드발레(군무)와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의 2인무(파드되), 러시아·스페인·아라비아·중국의 캐릭터 댄스까지 볼거리가 풍성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찾아오는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 호두까기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인형과 함께 꿈속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두까기인형과 장난감 병정, 사탕 요정, 과자 왕국 등 동화적인 요소에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화려한 무대와 의상이 더해져 낭만적인 겨울을 즐기기에 좋은 작품으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시장이 침체 돼 공연을 즐기기 어려웠다. 한편 올해는 유니버설발레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호두까지인형’을 공연한다. 2005년 이후 16년 만에 펼쳐지는 세종문화회관과의 연말 공동기획이다.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다음 달 14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버전으로 2000년 국내 초연한 이후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 김 총리 “수도권 방역 급박한 상황…‘위드 코로나’ 중단 검토”

    김 총리 “수도권 방역 급박한 상황…‘위드 코로나’ 중단 검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추진한 지 4주 차,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급제동이 걸렸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방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비상계획(서킷 브레이커)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월요일에 처음 발표된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 높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간 평가 결과가 ‘매우 높음’이면 긴급평가를 실시해 비상계획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16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8일 기록한 확진자 3292명을 넘어선 이래 최다 확진자 수다. 위중증 환자 역시 하루 전 대비 37명 늘어 586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했다. 김 총리는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첫 번째 고비를 맞았다”면서도 “우리에게는 숱한 방역위기를 이겨냈던 경험과 자신감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적극적 진단검사에 협조한다면 이번 위기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대응 여력을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라며 재택치료 활성화 정착을 강조했다. 상대적으로 덜 위중한 무증상 또는 경증인 확진자 대신 집중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 위주로 병상을 배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 총리는 또 “지난주 재택치료자 비율이 20%를 밑돌았고 직전 주에 비해 오히려 줄었다”며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대본은 지금의 환자 분류와 병상 운용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평가하고 우리의 의료대응체계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신속히 개편하는 일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2주간 60대 이상 확진자 중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돌파감염자)의 비율이 80%를 넘고 있다”며 “접종효과가 급격히 떨어져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추가 접종(부스터샷)에 더 속도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서 추가접종은 ‘추가’가 아니라 ‘기본’ 접종의 연장선으로 이해해야 한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세 번째 접종을 마쳐야만 예방접종이 마무리된다는 생각으로 다가오는 일정에 맞춰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 “전두환, 화이자 백신 맞고 혈액암” 주장…정부 “절차 거쳐 조사할 것”

    “전두환, 화이자 백신 맞고 혈액암” 주장…정부 “절차 거쳐 조사할 것”

    지난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에 걸렸을 수 있다는 전씨 측근의 주장에 정부가 “절차를 거쳐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지금 정확한 입장을 알려드리긴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손 반장은 “예방접종 후 영향이 있는 문제라면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조사하게 된다”며 “다만 그러한 절차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저희가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고 답했다. 앞서 오랜 기간 전씨를 보좌해온 민정기 전 비서관은 지난 23일 JTBC와 인터뷰에서 “(전씨가) 그 주사를 맞고 끝나고 얼마 있다가 가봤는데 완전히 수척해지셨더라. ‘왜 그러냐?’ 그랬더니 화이자 맞고 다음 날부터 열흘 동안 식사를 못 하셨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민 전 비서관은 “체중이 10kg 이상 쫙 빠지고, 그러다가 진단 받았더니 백혈병이라고 그러는 거 아니냐. 근데 혼자만 그렇지 않고 그러는 예가 상당한 수가 있다더라”라고 전씨의 혈액암 발병과 백신 접종 간 연관성을 주장했다. 전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전씨는 지난 8월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만성 골수종(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뒤 통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발성 골수종은 백혈구의 종류인 형질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및 증식돼 나타나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뼈가 잘 부러지거나 통증을 유발한다.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수치가 감소해 감염과 출혈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김총리 “수도권 급박 상황…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 검토해야”

    [속보] 김총리 “수도권 급박 상황…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 검토해야”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월요일(22일)에 처음 발표된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높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무엇보다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대응 여력을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서는 재택치료의 활성화도 당면한 과제”라고 짚었다. 이어 “최근 2주간 60대이상 확진자 중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의 비율이 80%를 넘고 있다. 접종효과가 급격히 떨어져 있음을 반증한다”며 “현 상황에서 추가접종은 ‘추가’가 아니라 ‘기본’ 접종의 연장선으로 이해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세 번째 접종’을 마쳐야만 비로소 예방접종이 마무리된다는 생각으로 다가오는 일정에 맞추어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 日코로나 급감 미스터리…급감 이유? “아무도 몰라”

    日코로나 급감 미스터리…급감 이유? “아무도 몰라”

    일본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젊은층의 상당수가 큰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일부 일본 젊은 세대의 후유증이 심각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후유증을 “감염 확인으로부터 3개월 이내 발병해, 2개월 이상 계속되며 다른 질병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이라고 규정했다. 대표 증상으로는 사고능력 저하, 권태감, 호흡곤란, 기침, 미각·후각장애, 탈모 등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교 2학년 남학생 A군은 현재 권태감과 미각 장애 등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 A군은 감염 당시엔 경증이었으나, 코로나19 완치 이후 피로감 등으로 학교에도 거의 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도 세타가야구가 이달 코로나19 감염 경험자 3710명을 조사한 데 따르면, 감염 후 후유증을 겪은 비율은 30대의 53%, 20대의 47%로 나타났다. 반면 80대는 35%, 90대는 39%로 집계됐다.日코로나 급감 미스터리…급감 이유? “아무도 몰라”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확진자가 급감하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NHK에 따르면 22일 일본 전국에서 50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와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는 재확산 없이 안정되는 추세다. 이날 전국 대부분의 도시에서 1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전국 2명이었다. 주말 영향이 있긴 하지만 지난주 월요일(78명)보다도 크게 줄었다. 8월 하루 3만명까지 늘어났던 일본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9월 1일 2만20명에서 10월 1일에는 1444명으로 줄더니, 11월 들어서는 주중 100명~200명대, 주말은 10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코로나 환자 급감 이유에 대해선 아무도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한다. 일본 언론에서도 ‘미스터리’ ‘예외적’이란 표현이 등장할 정도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거론하는 것은 ‘백신 효과’다. 일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22일 기준 1차 접종이 78.6%, 2차 접종 완료는 76.2%다. 다테다 가즈히로 도호대 교수는 지난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실은 기고문에서 “백신 효과와 기본적 감염 대책의 철저”로 일본에 ‘일시적인 집단 면역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내 접종자는 모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았는데, 이 두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강한 효과를 발휘한 것도 이유로 거론된다.‘일본 델타 바이러스 자멸설’까지 등장 하지만 일본보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한국이나 유럽 일부 국가에서 재확산이 일어나는 상황을 보면 ‘백신 효과’ 만으론 설명이 부족하다. 그래서 등장한 설이 ‘일본 델타 바이러스 자멸설’이다. 델타 변이가 일본 내에서 짧은 기간에 급격히 확산하면서 변이 바이러스 내 오류가 일어났고, 복제 불능 상태가 돼 사멸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는 주장이다. 마쓰우라 요시하루 오사카대 특임교수도 닛케이에 “강한 감염력을 가졌던 일본 내 델타 변이가 너무 많은 변이를 일으켜 증식에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 유전자 정보가 망가지는 등 자멸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자멸설에 힘을 실었다.
  • 정부 “상황 엄중해지면 ‘위드 코로나’ 중단할 수도 있다”

    정부 “상황 엄중해지면 ‘위드 코로나’ 중단할 수도 있다”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계속 엄중해지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추진을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서킷 브레이커)까지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4주 차에 접어든 단계적 일상회복이 무색하게도 23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4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비상계획을 비롯한 여러 조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69%로 의료대응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은 83%로 포화 상태다.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도 836명에 달한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동률은 66.5%이며 생활치료센터는 59.2%가 사용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지난주에 대한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 평가를 ‘높음’으로, 수도권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방대본은 주간 평가 결과가 ‘매우 높음’이면 긴급평가를 실시해 비상계획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비상계획이 발동되면 일상회복 추진은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다. 정부는 우선 부족한 병상을 확충하는 한편, 추가접종 대상을 50대 미만 일반 성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또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방역패스’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방안도 언급됐다. 다만 곧바로 비상계획에 들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정부는 ‘현재 당장 비상계획을 조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병상 확보는 애로가 있다”며 병상 순환율을 더 올리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반장은 또 “준중증 병상도 늘리고 있지만, 확보 속도가 좀 더 빨라져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환자 병상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평가도 이뤄지고 있다”며 “확진자들의 증상이 완화되면 단계를 낮추는 평가를 해서 병상 순환이 원활하도록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병상 확보 격차가 심각하다는 점을 들어 “중증 상황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수도권의) 환자들은 비수도권으로 전원하는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위중증 환자 549명, 병상 대기 836명...정부 “방역강화 검토”

    위중증 환자 549명, 병상 대기 836명...정부 “방역강화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유행 상황이 계속 엄중해지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포함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 상황이 계속 엄중해진다면 비상계획을 비롯한 여러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숙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가 시행된 지 4주가 된 가운데,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49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69%로 의료 대응 여력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은 83%로 병상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병상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8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동률은 66.5%이며 이 가운데 수도권은 77.5%, 비수도권은 56.9%의 가동률을 보인다. 생활치료센터는 59.2%가 사용 중이다. 이에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를 ‘높음’으로, 수도권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방대본은 주간 평가 결과가 ‘매우 높음’일 경우, 긴급평가를 해 비상계획 시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대본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로 ‘서킷 브레이커’로 불리는 비상계획이 발동되면 일상회복 추진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다시 강화된다. 우선 정부는 병상 확충과 백신 추가접종 확대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면서, 추가접종을 50대 미만 일반 성인으로까지 확대하고 접종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방역패스’를 사용할 수 없게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손 반장은 “계속 이러한 엄중한 상황들이 계속된다면 어느 정도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부분들, 비상계획까지도 염두에 두고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의견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 여력이 부족한 수도권에만 비상계획을 발동하거나, 사적모임 인원·영업 시간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 당장 비상계획을 조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정부는 현재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인정했다.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병상 확보는 애로가 있다”며 현재 비수도권으로 병상 배정, 준증증 병상 확보 속도 올리기, 병상 순환 효율화 방안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반장은 “준중증 병상도 늘리고 있는데 확보 속도가 좀 더 빨라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환자 병상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평가도 이뤄지고 있다”며 “확진자들의 증상이 완화되면 단계를 낮추는 평가를 해서 병상 순환이 더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병상 확보 격차가 심하다고 밝히며 “중증 상황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수도권의) 환자들은 비수도권으로 전원하는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반장은 전반적인 확진자 수의 양상을 보면 병상 확보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면서도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 병상 대응이 원활치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속보] 위중증 549명 역대 최다...신규확진 2699명·사망 30명

    [속보] 위중증 549명 역대 최다...신규확진 2699명·사망 30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9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째 2000명대로, 화요일 집계로는 역대 최다 확진자 발생이다. 위중증 환자수도 54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22일의 2827명에 비해 128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16일의 2124명보다는 575명 늘었고, 2주 전인 9일의 1715명에 비해 984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42만950명이 됐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3328명이 됐다. 치명률은 0.79%다. 일주일 간 총 191명이 숨져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4명 늘어난 549명이 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나흘 연속 500명대 이상을 나타내 주간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16.6명을 기록했다.
  • 靑, 박근혜 세 번째 입원에 “사면론 등 논의된 것 없다”

    靑, 박근혜 세 번째 입원에 “사면론 등 논의된 것 없다”

    朴, 삼성서울병원 입원…올들어 세 번째법무부 “주치의·환자분 합의로 병원 옮겨”미국의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동참 묻자“베이징 올림픽 남북관계 개선 전기 되길”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69) 전 대통령이 올해 세 번째로 외부 병원에 입원한 것과 관련, 사면 여부가 다시금 조명되자 청와대가 “논의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이를 계기로 사면 논의가 청와대 내부에서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논의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입원 기간에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박 전 대통령은 올해 7월에도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 및 허리통증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한 달간 치료를 받았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음성판정을 받고 20일간 치료받았었다. 법무부 관계자는 기존에 치료를 받던 성모병원이 아닌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이유에 대해 “주치의와 환자분의 합의로 병원을 옮긴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질병명 등은 개인정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의 혐의로 올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이 확정됐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이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한다는데, 문재인 대통령도 보이콧하는 방안을 청와대가 검토하나’라는 물음에는 “베이징 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본 입장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 [포토] ‘직계약 화이자 백신’ 인천공항 도착

    [포토] ‘직계약 화이자 백신’ 인천공항 도착

    22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56만4천회분을 옮기고 있다. 2021.11.22 연합뉴스
  • [포토] ‘일본 고려신사’에서 열린 김치 축제

    [포토] ‘일본 고려신사’에서 열린 김치 축제

    22일 일본 사이타마(埼玉)현에 있는 고려신사에서 한일 우호 증진을 기원하는 김치 축제가 열렸다. 1천300여년 전 일본에 정착한 고구려 유민들이 설립한 고려신사에선 2016년부터 매년 김치 축제가 열리다가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고 올해 2년 만에 제5회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 중 농악 공연을 하는 모습. 2021.11.22 연합뉴스
  • [서울포토]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서울포토]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22일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27명 발생했다. 일요일 발생, 월요일 집계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2021.11.22
  • 전남 곳곳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급속 확산 ‘비상’

    본격적인 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전남지역 곳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나주 한 오리 농장에서 AI가 처음 확인된 이후 일주일새 3곳의 농장으로 번졌다. 특히 10월~12월 철새도래 시기를 맞아 강이나 대형 호수를 끼고 있는 지자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최근 강진과 나주 오리 농장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모두 고병원성 AI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진 농장은 지난 16일, 나주 농장은 지난 17일 각각 AI 의심 가금류가 나타났고,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나주 세지면 교산리 육용오리 농장에서 처음으로 AI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이후 엿새만에 강진군 신전면 종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또 하루만에 나주 세지면 오리농장에서도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로써 전남도는 불과 일주일만에 농장 3곳에서 AI 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역대 최악의 AI 피해가 났던 2016년에는 해남의 한 농장에서 최초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40일 만에 도내 10개 시·군으로 빠르게 번졌다. 당시 닭과 오리 등 213만 8000마리를 땅에 묻었다. 피해액만 318억원에 달했다. 올 겨울에도 본격적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은 만큼 AI확산이 크게 우려된다. 올해 전남 철새도래지에 10월 3만3723마리, 11월에 17만 2896마리가 찾아왔고 12월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11개 시·군 20여곳에는 매년 각종 철새가 날아들며, 이 과정에서 AI전파가 확산하는 추세다. 순천만과 영암호,금호호(해남) 등 대표적 철새도래지는 이미 AI고위험 구역지으로 지정돼 방역 당국이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이들 지역 주변에 20여개 출입 통제구간을 설정하고, 철새도래지 인근 주변도로 및 인근 농장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가금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차량 소독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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