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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변이는 최악…역대 가장 중대한 변이”…빗장 건 영국

    “새 변이는 최악…역대 가장 중대한 변이”…빗장 건 영국

    영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 ‘뉴’에 대해 “최악”이라고 평가하며 긴급히 대응에 나섰다. 영국 보건안전청(HSA)은 아프리카 남부를 중심으로 출현한 뉴 변이에 대해 “지금까지 본 것들 가운데 최악”이라며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이 극적으로 다르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제니 해리스 보건안전청장은 “역대 가장 중대한(significant) 변이이며 전파력, 심각성, 백신 효과 등에 관해 긴급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 변이는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이후 인접국 보츠와나와 멀리 떨어진 홍콩 등에서도 나왔다. 홍콩에서 보고된 사례는 남아공을 20일간 방문하고 돌아온 36세 남성으로, 귀국 이틀 만에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새 변이 스파이크 돌연변이 32개…델타의 2배과학자들이 뉴 변이에 극도로 긴장하는 이유는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 과정에서 ‘열쇠’ 역할을 하는 돌기 모양의 스파이크 단백질에서만 무려 32개의 변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강한 전파력을 지닌 델타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는 16개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숙주 세포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침투하는데, 바이러스의 변이 과정에서 침투가 더 잘 되는 돌연변이를 가진 바이러스가 살아남아 하나의 변이종으로 확립되는 것이다. 델타 변이가 처음 인간 사이에 퍼졌던 초기 바이러스에 비해 16개의 변이된 돌기, 즉 열쇠를 통해 세포의 문을 열려고 했다면 뉴 변이는 32개의 열쇠로 세포 면역 해제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잠재적인 위험이 더 클 것으로 의학계는 우려하고 있다. 현재 개발된 백신들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일부를 알아채도록 훈련돼 있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가 32개나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 면역 체계가 새 변이를 기존 바이러스와 다른 것으로 오인하게 만들어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영국 “코로나19는 조기 조치 필수” 영국은 전날 남아공을 포함해 아프리카 6개국의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귀국하는 자국민은 호텔격리 하기로 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 그랜트 샙스 영국 교통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보건안전청 발표를 인용하며 “영국은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에서 얻은 교훈은 조기 조치가 필수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점점 커지는 우려에 26일 긴급회의를 열어 뉴 변이를 ‘주요 변이’로 지정할지 논의한다. 홍콩서 2차 감염 발생…“격리 호텔 옆방서 접촉없이 전파”문제는 홍콩에서 이미 2차 감염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두 번째 감염자는 남아공이나 인접국을 다녀온 이력도 없었다. 그는 최근 캐나다에서 입국했다. 홍콩 당국은 첫 감염자와 두 번째 감염자가 의무격리 기간 중 호텔 옆 방에 머문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두 감염자가 서로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음에도 2차 감염이 발생했다며 공기를 통해 전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홍콩 방역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감염된 2명의 남성 근처 3개의 방에 머물렀던 12명을 다른 곳에 있는 검역소로 이송하고, 14일 동안 강제 격리를 명령했다. 우리 방역당국 “아프리카 입국자 전수감시” 우리 방역당국도 새로운 변이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한국시간) 백브리핑에서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서 10개 안팎으로 나오는 변이 수를 참고했을 때 (32개는) 상당히 많은 수”라고 밝혔다. 김은진 방대본 검사분석팀장은 “전문가들은 32개 변이 부위에 포함된 특정 부위가 감염성을 증가시키거나 면역 회피를 높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방역당국도 이에 동의해 변이가 중점적으로 발생하는 아프리카에 대한 전수감시 분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설]슈퍼변이 또 나왔는데 우왕좌왕하는 정부

    [사설]슈퍼변이 또 나왔는데 우왕좌왕하는 정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 0시 기준 3901명으로 3일째 4000명 안팎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나흘 연속 최다 기록이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4.5%다. 정부가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시작하면서 제시한 위드코로나 중단 기준(75%)을 한참 웃돈다. 수도권 병상 대기자 수는 어제 1310명으로 하루 사이 370명 급증하는 등 5차 대유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더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돼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회의를 여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각국이 비상사태다.  5차 대유행에 대한 두려움은 커지는데 정부는 우왕좌왕이다. 정부는 그제 방역조치 강화 여부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9일로 발표를 미뤘다. 청소년 방역패스와 손실보상 등에서 큰 이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코로나 확산 속도는 김부겸 국무총리 언급대로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다. 지금은 토론이 아니라 실행이 필요한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다.  그동안 정부는 방역을 위해 영업제한을 감수한 자영업자들에 대한 손실보상에는 매우 인색한 채 방역수칙 준수만을 강조했다. 이런 와중에 방역 강화가 발표된다 한들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겠는가. 병상·의료인력 부족 등에 전문가들의 우려는 이달 들어 꾸준히 나왔는데 도대체 그동안 무엇을 한 것인가. ‘하루 확진자 1만명’까지 대비한다던 정부의 발언은 허언이었나.  방역당국은 지금 당장 ‘모임 자제’ ‘잠시 멈춤’ 등 거리두기가 필요함을 강조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고령층 등 위험계층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을 최대한 앞당기고, 지자체 간 환자 이송협력 체계 점검, 생활치료센터 확보 등 의료현장의 자원확보를 최대한 서두르기 바란다. 방역강화는 손실보상과 함께 가는 것이 이치에 맞다. 생색내기가 아닌 실질적 손실보상 방법에 대한 발표도 함께 있어야 한다.
  •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10명 중 3명 ‘가짜 양성’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10명 중 3명 ‘가짜 양성’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실제로는 음성이지만 양성으로 잘못 판정된 위양성률이 29.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질병관리청 진단분석단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62명이었다. 이 가운데 44명은 2차 유전자증폭(PCR)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됐다. 위양성률은 29.0%인 18명에 달했다. 신속항원검사의 평균 양성률은 0.22% 수준으로, 임시선별검사소 전체 평균 양성률(0.30%) 보다 낮았다. 신속항원검사를 거쳐 확진자로 최종 판정된 44명의 증상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인후통, 기침 등 임상증상이 있는 사람이 34명이었다. 임시선별검사소 전체 검사량의 0.3%인 2만여건은 신속항원검사로 시행됐다. 운영 초기 6주 동안 1만6000여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졌다. 다만 신속항원검사량은 올해 2월 1760건, 5월 633건, 7월 389건으로 점차 감소했다. 보고서는 “신속항원검사의 낮은 민감도로 인해 검사 양성자의 일정 비율이 음성으로 판정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신속항원검사가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지만 무증상자이거나 검사 시점에 따라 바이러스 배출량이 적은 환자를 가려내는 데는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매월 2000명 안팎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양성률은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도권 확진자의 30% 정도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발견됐다. 임시선별검사소 개소 이후 올해 7월까지 8개월 동안 검사량은 800만건 정도로, 같은 기간 전국 검사량(4595만 7533건)의 17.2%에 해당한다. 비교적 접근성이 뛰어난 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하게 확진 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가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기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2만5000여명으로, 매월 2000명 안팎에 이른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의 전체 검사 양성률은 0.3%이며, 이는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수도권 지역별 총 검사량은 경기, 서울, 인천 순으로 많았다. 확진자 수와 양성률은 서울, 경기, 인천 순이었다. 특히 4차 유행이 시작된 7월에는 검사량이 전월 대비 2배 정도 증가했고, 확진자와 양성률도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 2만 5030명은 수도권 전체 확진자의 22.4%를 차지했다. 운영 초기인 지난해 12월에는 수도권 확진자의 9.9%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됐지만, 그 수가 매월 증가해 지난 7월에는 29.8%까지 늘어났다. 보고서는 “4차 유행으로 검사 수요가 늘어나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확충하고, 이용자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델타보다 강한 슈퍼 코로나 ‘누 변이’ 출현…WHO 긴급회의 소집

    델타보다 강한 슈퍼 코로나 ‘누 변이’ 출현…WHO 긴급회의 소집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강한 누(nu) 변이 바이러스 논의를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WHO는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누’(Nu·B.1.1.529) 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WHO는 전파력과 증상,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해 주의해야 할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주요) 변이 또는 관심(기타) 변이로 지정·관리한다. 지난 5월에는 델타 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했다. 알파, 베타, 감마 변이도 우려 변이에 해당한다. WHO 기술책임자 마리아 판 케르크호버 박사는 25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아직 (누) 변이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다. 다만 이 변이가 많은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시 중이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 세포로 침투한다.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전파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인체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공격하기도 더 어려워진다. 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 내부에 32개 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다. 돌연변이가 16개인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할 것으로 우려되는 이유다.누 변이는 지난달 11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25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누 변이 감염자는 83명이다. 보츠와나에서 4명, 홍콩에서 2명이 누 변이에 감염됐다. 특히 남아공에선 77명의 누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남아공 당국은 최근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배경으로 누 변이를 지목했다. 조 파흘라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새 변이가 심각한 우려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만 해도 100명대였던 남아공 일일 신규 확진자는 24일 1200명대로 급증했다. 홍콩 최초 누 변이 감염자는 남아공을 여행한 36살 남성이다. 격리 기간 중 그가 머물던 호텔 옆 방 투숙자도 누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는 최근 캐나다에서 입국했다.
  • 델타변이보다 강한 ‘누 변이’ 출현, 방역당국 예의주시

    델타변이보다 강한 ‘누 변이’ 출현, 방역당국 예의주시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추정되는 ‘누 변이’ 출현에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유입되지 않았다. 김은진 중앙방역대책본부 검사분석팀장은 26일 브리핑에서 “(새 변이의) 국내 유입 경향성을 모니터링 중”이라며 “전파력이 높거나 (백신 접종으로 형성된) 면역을 피하는 회피성이 높을 수 있다고 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BBC에 따르면 현재 남아공에서 77명의 감염자가 나왔으며 남아공 인근 보츠와나에서 4명, 홍콩에서 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홍콩 감염자는 모두 남아공에서 건너온 이들이다. 새로운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WHO는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해당 변이의 이름을 정하는 한편, ‘주요 변이’로 지정할지 논의하기로 했다. WHO가 주요변이로 지정한 변이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이 있고, 이보다 한 단계 낮은 관심 변이로는 에타, 요타, 카파, 람다, 뮤가 있다. 그리스 알파벳 순서로 변이의 이름을 정하기 때문에 외신들은 ‘누’(ν·nu) 변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 델타변이(16개)보다 2배 많다. 바이러스는 표면에 돌기처럼 생긴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인체에 침투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가 생기면 침투력, 즉 전파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 코로나19 완치 후 재감염 추정사례 138건

    코로나19 완치 후 재감염 추정사례 138건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완치된 후 다시 감염된 ‘재감염 추정사례’가 138건으로 조사됐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26일 “재감염 확정 사례는 20건, 재감염 추정 사례는 모두 138건”이라고 밝혔다. 재감염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완치됐는데 3개월 후에 다시 감염된 사례를 말한다. 다만 이 중에는 단순히 몸에 남은 바이러스 유전자의 조각이 재검출된 사례도 있어 추가조사에서 재감염으로 확정된 경우만 ‘재감염 확정’ 사례로 분류한다. 박 팀장은 “첫번째 감염과 두번째 감염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타입이 다를 때 재감염 확정 사례로 분류하는데, 바이러스 타입 확인이 어려워 나머지는 ‘추정 사례’로 분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확진자 43만여명 중 0.032%에 해당한다. 한편 국내에서 추가접종을 받은 뒤 돌파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현재까지 4명이다. 기본접종과 추가접종을 모두 화이자로 받았고, 연령별로는 30대 2명, 20대 1명, 80대 1명이다.
  • 홍콩에서 ‘누 변이’ 2차 감염 발생…亞 증시 폭락

    홍콩에서 ‘누 변이’ 2차 감염 발생…亞 증시 폭락

    확진자와 같은 호텔 다른 방 투숙 … 아시아 증시 폭락·입국 제한 강화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가 홍콩에서 2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1건으로 보고됐으나 확진자와 같은 호텔에 머무른 투숙객에게 2차 감염으로 이어진 것이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이날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변이’가 홍콩에서 2건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1차 감염자는 남아공 출신의 여행자였으며, 의무 격리 기간 홍콩의 한 호텔에 머무는 동안 건너편에 머물던 투숙객도 추가로 감염됐다. 홍콩 당국은 두 확진자 간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공기를 통한 감염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은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고 있는데, 최초 확진자가 밸브형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문을 열어 바이러스를 전파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를 보유하고 있다. 델타 변이보다 백신을 무력화하고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보건기구(WHO)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신종 변이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아시아 각국에서도 입국 제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남아공과 인접 국가들로부터의 여행객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으며 일본도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국경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종 변이가 홍콩에서 보고되자 이날 동아시아 지역의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오후 홍콩 항셍 지수는 2%대 급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61%, 일본 니케이 지수는 2.53%, 코스피 지수는 1.47%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 ‘뉴변이’ 확산에 WHO 긴급회의 소집 “우려 변이로 선언할지 논의”

    ‘뉴변이’ 확산에 WHO 긴급회의 소집 “우려 변이로 선언할지 논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확인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WHO는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번에 발견된 ‘B.1.1.529’ 변이를 ‘우려 변이’로 선언할 지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WHO는 회의에서 신종 변이의 위험성과 치료법, 백신을 무력화할 가능성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남아공과 홍콩에서도 보고됐다. 툴리오 데 올리베이라 남아공 전염병 대응 및 혁신 센터 소장은 “요하네스버그를 포함한 남아공 가우텡 지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 사례의 약 90%가 이 새로운 변종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델타 변이보다 백신을 무력화하고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전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는 데 심각한 도전이 될 수 있다고 미국 파이낸셜타임즈(FT)는 전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 책임자는 “우리가 아는 것은 이 변종이 많은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바이러스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스파이크 돌연변이만 32개’…영국, 아프리카 6개국 항공편 중단

    ‘스파이크 돌연변이만 32개’…영국, 아프리카 6개국 항공편 중단

    수십 가지 돌연변이가 반영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종이 발견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이 변이종 확산 국가의 항공편 운항을 차단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은 남아공을 비롯해 인접한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6개국의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 해당 6개 국가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을 격리 조처하기로 했다. 남아공·보츠와나·홍콩 등에서 새 변이 보고 이번달 중순부터 남아공과 보츠와나, 홍콩 등 3개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변이종 ‘B.1.1.529’가 10여건 발견돼 과학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변이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하고 있어 전파력이 더욱 강력하고 백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 세포로 침투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전파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인체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를 막거나 공격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 코로나19 백신은 대부분 스파이크 단백질에 작용하는 방식이다. 영국 보건장관 “변이종 파악 전 선제 대응”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여행 제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당국자들은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종 특성을 파악하는 데 몇 주가 걸릴 수 있지만, 변이종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경우 정부가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자비드 장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상당한 수의 변이종이 있다는 것”이라며 “변이종은 전염성이 더 강하고, 현재 우리가 가진 코로나19 백신은 덜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남아공 “최근 확진자 급증, 새 변이 때문일 수도” 최초 발견은 지난달 11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였다. 이후 보츠와나에서 2건이 더 확인됐다. 이후 6건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건은 홍콩에서 발견됐다. 홍콩의 사례는 36살 남성으로, 남아공을 20일간 방문하고 돌아온 지 이틀 만에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아공 보건부는 25일 새 변이 발생을 공식 확인하고 전염력이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 파흘라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새 변이가 “심각한 우려” 대상이라면서 최근 기하급수적 확진자 증가의 배경으로 변이를 지목했다. 이달 초만 해도 남아공 일일 확진자는 100명대였으나 24일 1200명대로 치솟았다.
  • [서울포토] 뉴욕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부활

    [서울포토] 뉴욕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부활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은 미국의 최대명절로 꼽히는 추수감사절입니다.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관람객 없이 텅 빈 거리에서 진행됐지만, 올해에는 수많은 관객이 뉴욕의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날 오전 뉴욕은 섭씨 10도에 미치지 않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행사 출연자를 포함해 관객들은 2년 만에 정상화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즐겼습니다.사진=AP Reuter AFP 연합뉴스
  • [속보] ‘스파이크 돌연변이만 32개’ 영국, 아프리카 6개국 항공편 중단

    [속보] ‘스파이크 돌연변이만 32개’ 영국, 아프리카 6개국 항공편 중단

    영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새 변이종의 전파를 막기 위해 아프리카 6개국에서 들어오는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은 남아공을 비롯해 인접한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6개국의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 해당 6개 국가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을 격리 조처하기로 했다. 이번달 중순부터 남아공과 보츠와나, 홍콩 등 3개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변이종 ‘B.1.1.529’가 10여 건 발견돼 과학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변이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하고 있어 전파력이 더욱 강력하고 백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스파이크 돌연변이만 32개… 남아공 새 변이 발견

    스파이크 돌연변이만 32개… 남아공 새 변이 발견

    수십 가지 돌연변이가 반영된 코로나19 변이종이 발견됐다고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B.1.1.529’로 불리는 이번 변이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은 이용해 숙주 세포로 침투한다. 여기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전파력이 달라질 수 있다. 인체 면역 체계도 영향을 받는다. 전 세계에서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스파이크 단백질에 작용하는 방식이다. 변이종의 스파이크 단백질에는 백신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B.1.1.529’는 지난 11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보츠와나에서 2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6건, 홍콩에서 1건이 더 발견됐다. 남아공 보건부는 25일 새 변이 발생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전염력이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하우텡주를 중심으로 노스웨스트주, 림포포주 등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콩의 사례는 남아공을 20일간 방문한 36살 남성으로 귀국 이틀 만에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랑수아 발루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유전학 연구소 교수는 한 변이종에 대량의 돌연변이가 발견된 것은 ‘한 차례의 폭발적 변이’의 영향일 것으로 추측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등으로 면역 체계가 약화한 만성 질환자의 몸 안에서 이런 변화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루 교수는 덧붙였다.
  • 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뛰었다

    기발한 아이디어, 혁신적 지방행정… 주민편익 위해 뛰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은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열고 주민안전,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위생 등 10개 분야 공무원 8명을 ‘달인’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 검토와 영상 심사 등을 했다.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28명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 끝에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공익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들이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첫해인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달인은 158명에 이른다. 지방공무원이 이룩한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다른 지자체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달인으로 뽑힌 지방공무원 8인의 성과를 소개한다.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개발 특허 ‘주민안전 달인’ 유정식씨 경기 일산소방서 소방경 유정식(42)씨는 조립식 수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장비를 개발해 특허를 받는 등 주민안전 분야 달인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매뉴얼 제작·배포는 물론 오염된 소화수 성분분석 및 처리방법 등 친환경 화재진압대책 마련에도 이바지했다. 소방수사관으로서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수사로 대형 건설사 7곳을 검찰에 송치하고 청평호와 북한강 주변 불법 위험물 취급업체 13곳을 적발하는 성과도 거뒀다. 2019년에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서해대교 교량 케이블 화재진압 유공으로 1계급 특진을 하는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딸기 국산품종 개발·보급 앞장 ‘종자독립 달인’ 이인하씨 충남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이인하(50)씨는 딸기 국산품종 개발보급으로 종자 독립을 이뤄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딸기 국산품종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산 품종 보급률을 1.4%에서 96%로 높이면서 일본에 지불해야 할 로열티 350억원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수출 품종을 개발해 딸기 수출액을 440만 달러에서 5300만 달러로 무려 12배나 높이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국내 최초로 바이러스 없는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를 구축해 딸기 바이러스 발생률 1%대 청정국가를 실현했다. 지금까지 영농교육과 현장컨설팅, 민원해결을 4650건가량 실시하는 등 연구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대상 우수전문연구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남도장터 매출 급성장 일등공신 ‘디지털 유통 달인’ 서동순씨 전남도 농식품유통과 농업5급 서동순(50)씨는 전남 대표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지난해 매출 32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11% 증가를 기록했다. 입점업체는 1250곳, 취급하는 품목은 1만 5698개, 남도장터 회원은 29만 4000명으로 늘렸다. 남도장터가 일군 성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롯데슈퍼 등 34개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4537억원에 이르는 농수산물 구매약정을 맺었고, 쿠팡·카카오 등 쇼핑몰과의 제휴도 확대했다. 남도장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드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업무 시스템 효율화에도 공을 들였다. 남도장터를 알리기 위해 광고와 유튜브 등에 출연하는 등 전속 모델 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친환경 농축산·도시농업 활성화 ‘농축산미생물 활용 달인’ 오용익씨 경기 이천시 농촌지도사 오용익(57)씨는 농축산미생물 대량생산시설 설치와 보급, 유산균을 활용한 농업생산성 향상 및 가축매몰지 침출수 오염 줄이기 등을 통해 친환경농축산과 농가소득 증대, 도시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손쉽게 생균제를 생산할 수 있는 가루형 유산균(생균제) 생산체계를 개발·보급해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 토대를 쌓아 이천시에 연간 190억원에 이르는 소득 증대 효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유산균을 활용한 가축매몰지 침출수 오염도 저감 등으로 화훼 농가 생산성을 30% 늘리는 데 이바지했고, 최근에는 유산균과 포도당을 활용해 가축매몰지 2차 침출수 오염도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산학연관 교류 협력 기반 마련 ‘중소기업 지원 달인’ 송창주씨 광주 북구 행정6급 송창주(46)씨는 산학연관 교류협력 기반 구축과 시책 발굴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친 중소기업 지원의 달인이다. 무엇보다 산학연관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실무협의회 운영, 4차산업 융합미니클러스터, 주민참여형 과학프로그램 운영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해외바이어 화상수출상담소와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 변경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기업민원해결단(방문 851회, 민원해결 406건)과 기업성장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기업을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성과를 냈다.농업인 창업·일자리 창출 기여 ‘농식품 가공창업 달인’ 장상현씨 충북 청주시 농업연구사 장상현(42)씨는 농식품가공 인프라 구축으로 농업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농식품 가공창업 활성화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가공기술을 겸비한 창업농 육성을 위해 320명에게 창업교육, 915명에게 기술교육을 실시했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운영(1293㎡)은 HACCP 인증과 창업 23곳으로 이어졌다. 라이스애플베리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아 공동브랜드 3종과 가공상품 10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온추출 포도주스 제조방법과 간이 감탈삽 기술 등 4건을 개발하고 주류·장류 등 28곳 창업지원, R&D기술 품질개선도 이뤄 냈다. 판로 다변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역시 큰 성과를 냈다.삼악산케이블카·투자유치 성과 ‘관광개발 달인’ 이철호씨 강원 춘천시 행정5급 이철호(49)씨는 투자유치를 통한 관광개발의 달인이다. 특히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행령 개정, 생태자연도 등급조정,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등을 통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사업이 성사되도록 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를 통해 5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해 연간 127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연간 500억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달성했다. 강아지숲테마파크 사업 역시 6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해 연간 관광객 42만명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현재도 4000억원 규모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5000억원 규모 춘천 위도관광지 개발사업 등 다양한 민간투자유치 진행 중인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관광개발을 이끌고 있다.수산물 유해물질 검사체계 구축 ‘불량수산물 유통 차단 달인’ 안태영씨 경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해양수산연구사 안태영(34)씨는 불량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기도 생산단계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체계를 구축한 게 효과가 컸다. ‘동물용의약품 동시 다성분 시험법’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수산종자 금지물질 검사체계 구축으로 안전 사각지대 관리 토대도 닦았다. 현장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등 각종 지침과 처리요령 등 법적 근거 개선과 홍보책자 발간에도 기여했다.
  • “여성들 마스크만 벗겨 훔쳐 가”…신종 범죄 발생한 일본

    “여성들 마스크만 벗겨 훔쳐 가”…신종 범죄 발생한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최근 실내는 물론 실외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이를 노린 신종 범죄가 발생했다. 25일 일본 아사히TV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규슈 일대에 ‘마스크 도둑’이 나타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스크 도둑은 최근 후쿠오카 최대 번화가인 텐진의 지하상가에 출몰했다. 그가 노린 것은 돈도, 가방도 아닌 여성의 마스크였다.키 170cm 전후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사람들 사이를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이후 조용히 피해자의 뒤를 따라가 순식간에 여성의 마스크 귀 뜬을 잡아당겨 끊은 뒤 이를 훔쳐 달아났다. 이 모습은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그대로 찍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직 용의자는 잡히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가해자를 쫓고 있으며 이달 들어 비슷한 사건이 다수 발생했다며 여성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해자가 여성의 속옷, 신발을 훔쳐가는 사람들처럼 ‘이상성욕자’일 것으로 추측했다.“女발냄새 맡고 싶어서”…30대 남성, 집에서 나온 구두 20켤레 지난 4월, 일본에서는 한 30대 남성이 ‘여자 구두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사건도 있었다. 그는 “여성의 발 냄새를 맡고 싶다”는 이유로 여자 구두만 골라 훔치고는 똑같은 브랜드의 새 구두를 갖다놓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발생 두 달여 만에 용의자를 검거했다. 용의자 카츠 히로아키(33)씨는 경찰에 자신이 구두를 훔친 게 맞다고 시인했고, 범행 동기에 관해선 “여자 구두(발) 냄새를 맡고 싶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카츠씨의 범행 동기와 수법이 엽기적이어서 여죄가 있을 것으로 판단, 그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결과, 집에서는 서로 다른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플랫, 펌프스 등 구두 20켤레가 발견됐다.
  • 신생아도 코로나 검사…대전 서구 산후조리원서 6명 확진

    신생아도 코로나 검사…대전 서구 산후조리원서 6명 확진

    대전 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와 산모, 종사자가 잇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 산후조리원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튿날 신생아 2명과 종사자 2명이, 이날 산모 1명이 더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산후조리원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산모·신생아 30명과 종사자 39명을 검사해 추가 감염자를 찾아냈다. 중구에 있는 종합병원에서도 직원 1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종합병원을 매개로 한 연쇄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유성구 요양병원 간호사도 1명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9명이 됐다. 또 서구 거주 일가족에서 촉발된 확산 관련해서도 1명(누적 28명)이 더 감염됐다. 대전교도소 직원 1명 확진에 수용자들 재판 불출석 이날 대전에서는 서울 확진자를 접촉한 대전교도소 직원이 확진되는 바람에 수용자들이 법정에 출석하지 못하면서 관련 형사 재판이 모두 연기되기도 했다. 확진 직원을 접촉한 75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다른 직원 680명과 수용자 2천680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까지 대전에서는 21명이 신규 확진됐다.
  • 연일 최다 확진에 서울시 “엄중한 상황”…의료대응 ‘비상’

    연일 최다 확진에 서울시 “엄중한 상황”…의료대응 ‘비상’

    단계적 거리두기(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방역이 느슨해진 틈을 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지난 23일 1734명에 이어 24일에는 1760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서울시의 의료대응에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후 확진자가 폭증하고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중심으로 고령층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의료대응 체계의 부담이 커진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74%,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85.5%다. 특히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전체 345개 중 295개 병상이 사용 중이어서 입원 가능한 병상은 이제 50개만 남은 상태다. 준중환자 병상은 전체 83개 병상 중 53개 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63.9%이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30개뿐이다. 박 방역통제관은 25일 “이번 주까지 77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며 “다음 주에는 276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병상 대기자가 대기 중 호흡 곤란이나 의식 저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연락 가능한 응급콜을 통해 119 출동과 병상 배정 요청이 동시에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증상 또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재택치료 환자 수는 25일 0시 기준 36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3130명)보다 562명 급증했다. 한편 서울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지난 24일 0시 기준 80.0%를 기록했다. 서울시 신규 확진자(1734명)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는 560명으로 전체의 32.3%를 차지했다.
  • YG 측 “블랙핑크 지수·로제·제니 음성...리사 건강상태 양호”

    YG 측 “블랙핑크 지수·로제·제니 음성...리사 건강상태 양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른 멤버인 지수·로제·제니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전자 증폭 검사(Real Time RT-PCR) 결과 지수·로제·제니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리사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속사는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을 만큼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리사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 로제, 제니의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Real Time RT-PCR)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콘텐츠 촬영 일정을 앞두고 지난 24일 확진 통보를 받은 리사의 건강 상태는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었을 만큼 매우 양호한 상태입니다. 블랙핑크 멤버 4명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신경 써왔습니다. 리사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해 나갈 예정입니다.
  • [포토] 신규확진 3,938명

    [포토] 신규확진 3,938명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천93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9천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600명을 넘으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 수치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39명으로 4차 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2021.11.25 연합뉴스
  • 신규확진 3938명, 위중증 612명...서울 1760명 ‘역대 최다’

    신규확진 3938명, 위중증 612명...서울 1760명 ‘역대 최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 신규 확진자수가 4000명에 근접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600명을 넘으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 수치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39명으로 4차 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신규확진 3938명...위중증 환자 612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3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2만90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4115명)보다 177명 줄었지만, 역시 4000명에 근접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 이후 방역 수칙이 대폭 완화되면서 사회적 활동과 모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 규모도 점차 커지는 상황이다. 일찍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에서는 접종 효과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감염 취약층으로 꼽히는 60세 이상 확진자의 경우 증상이 악화되는 사례가 많아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612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발생 이후 처음으로 600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3일 549명, 전날 586명으로 각각 최다 수치로 집계됐는데 이날 사흘 연속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가운데 85.0%인 520명은 60대 이상이고 50대 43명, 40대 28명, 30대 16명, 20대와 10대 각 2명, 10세 미만이 1명이다.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망자도 연일 30명대로 발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3401명이다. 사망자 중 38명이 60세 이상이고 1명이 50대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서울 신규확진 1760명...역대 최다치 기록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91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최근 일주일(11.19∼25)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034명→3205명→3120명→2827명→2699명→4115명→393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277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256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757명, 경기 1096명, 인천 259명 등 총 3112명(79.4%)으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은 충남 110명, 부산·경북 각 97명, 강원 86명, 대구 80명, 경남 72명, 대전 50명, 전남 42명, 충북 39명, 광주·전북 각 35명, 제주 29명, 세종 20명, 울산 13명 등 총 805명(20.6%)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28명)보다 7명 적다. 특히 서울의 신규 확진자수는 1760명(지역발생 1757명·해외유입 3명)으로, 전날(1753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5만8811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13만4135건으로 전날 하루 총 19만2946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 “군대서 화이자 맞고 희소병…그만 살고 싶다” 20살 김 일병의 호소

    “군대서 화이자 맞고 희소병…그만 살고 싶다” 20살 김 일병의 호소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희소병에 걸려 조기전역하게 된 20살 장병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25일 연합뉴스는 지난 6월 초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성 뇌염에 걸려 이번 주 조기 전역이 최종 결정될 예정인 김성욱 일병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 일병은 지난 1월 건강한 모습으로 입대해 강원도의 육군 11사단에 배치됐다. 하지만 지난 6월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성 뇌염에 걸렸다. 자가면역성 뇌염은 세균, 박테리아 등을 방어해야 하는 면역세포가 반대로 자기 몸의 뇌를 공격해 발생하는 극희귀 질환으로,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치료 기간이 최소 2~3년에서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한다. 백신 접종 전 김 일병의 건강 상태는 좋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일병은 지난 4월과 6월 국군수도병원에서 발목의 철심 제거 수술과 척추신경 차단술을 받아 몸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김 일병은 자가면역성 뇌염 진단을 받은 후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불과 몇달 전까지 매일 한번씩 1분정도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를 반복했던 김 일병은 이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워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통원치료를 하면서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이달 들어서도 벌써 3번이나 쓰러졌다. 지금 상태로는 전역해도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렵다.국군수도병원은 지난 9월 “김 일병이 심신장애 진단을 받아 군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육군본부는 전역심사위원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주 말 전역이 결정돼 내달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러나 문제는 멀쩡하던 젊은 청년이 군 생활 중 희소병에 걸려 제대를 하더라도 언제 또 갑자기 쓰러질지 모르고, 말까지 어눌해져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데 군에서는 아직도 구체적인 보상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군본부와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 등은 김 일병의 전역 후 치료 등 보상대책과 관련해 서로 제대로 된 협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일병은 “지금 다 포기하고 싶고 그만 살고 싶다. 진짜 힘들다. 제대하더라도 직장에 취직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일을 못하게 되면 병원비도 어떻게 마련할지 막막하다. 보상금 이런 거는 다 필요 없고 보훈대상자만 됐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군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더니 아무런 조치도 없이 전역시킨다. 믿음이 안생긴다. 어제도 부모님이 울면서 건강하게 살자고 말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약한 모습 보여드리기 싫어 눈물을 참았다”면서 “이제 20살인데 내 상황이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그는 “군대에 안갔다면 안아프고 잘살고 있을 텐데 억울하다. 나도 걱정이지만 가족이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는 “김 일병이 전역하더라도 규정에 따라 6개월 동안은 현역처럼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보상심의와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보훈대상 신청 등은 육본에서 심의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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