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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머리 부분 눌렀더니 온 몸에 파란빛 반짝여”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머리 부분 눌렀더니 온 몸에 파란빛 반짝여”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머리 부분 눌렀더니 온 몸에 파란빛 반짝여”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제주 해상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 삼양해수욕장 인근 수심 1.5m 바위 틈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됐다. 제주 맹독 문어는 해녀학교를 졸업한 시민이 레저활동 중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신고자는 ‘밤톨만한 크기의 낙지 또는 문어새끼 같은 생물체를 발견, 호미로 머리부분을 눌렀더니 온몸에 파란빛의 발광체를 반짝이며 경계 태세를 보여 파란고리문어류라 판단하고 주의가 필요해 황급히 피신했다’고 수과원에 전했다. 파란고리문어류는 10cm 내외의 작은 크기이지만, 복어류가 가지고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을 지닌 맹독 문어로 알려졌다. 제주 맹독성 문어가 가진 독은 단 1mg만으로도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보다 적은 양의 독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 몸 표면의 점액과 먹물 등에도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절대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독 1mg으로도 사망…어떻게 발견됐나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독 1mg으로도 사망…어떻게 발견됐나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독 1mg으로도 사망…어떻게 발견됐나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제주 해상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 삼양해수욕장 인근 수심 1.5m 바위 틈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됐다. 제주 맹독 문어는 해녀학교를 졸업한 시민이 레저활동 중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신고자는 ‘밤톨만한 크기의 낙지 또는 문어새끼 같은 생물체를 발견, 호미로 머리부분을 눌렀더니 온몸에 파란빛의 발광체를 반짝이며 경계 태세를 보여 파란고리문어류라 판단하고 주의가 필요해 황급히 피신했다’고 수과원에 전했다. 파란고리문어류는 10cm 내외의 작은 크기이지만, 복어류가 가지고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을 지닌 맹독 문어로 알려졌다. 제주 맹독성 문어가 가진 독은 단 1mg만으로도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보다 적은 양의 독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 몸 표면의 점액과 먹물 등에도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절대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복어가 가진 독 지녀”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복어가 가진 독 지녀”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복어가 가진 독 지녀”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제주 해상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 삼양해수욕장 인근 수심 1.5m 바위 틈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됐다. 제주 맹독 문어는 해녀학교를 졸업한 시민이 레저활동 중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신고자는 ‘밤톨만한 크기의 낙지 또는 문어새끼 같은 생물체를 발견, 호미로 머리부분을 눌렀더니 온몸에 파란빛의 발광체를 반짝이며 경계 태세를 보여 파란고리문어류라 판단하고 주의가 필요해 황급히 피신했다’고 수과원에 전했다. 파란고리문어류는 10cm 내외의 작은 크기이지만, 복어류가 가지고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을 지닌 맹독 문어로 알려졌다. 제주 맹독성 문어가 가진 독은 단 1mg만으로도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보다 적은 양의 독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 몸 표면의 점액과 먹물 등에도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절대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이번에 파란고리문어류가 발견된 해역에서 수중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2012년 제주 북동해역, 지난해 제주 애월읍 인근에서도 맹독성인 파란고리문어류가 발견된 바 있기에 취급주의 포스터를 제작해 제주도 내 해수욕장, 수협 등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해녀학교 졸업한 시민이 발견” 얼마나 위험한가 보니?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해녀학교 졸업한 시민이 발견” 얼마나 위험한가 보니?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해녀학교 졸업한 시민이 발견” 얼마나 위험한가 보니?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제주 해상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 삼양해수욕장 인근 수심 1.5m 바위 틈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됐다. 제주 맹독 문어는 해녀학교를 졸업한 시민이 레저활동 중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신고자는 ‘밤톨만한 크기의 낙지 또는 문어새끼 같은 생물체를 발견, 호미로 머리부분을 눌렀더니 온몸에 파란빛의 발광체를 반짝이며 경계 태세를 보여 파란고리문어류라 판단하고 주의가 필요해 황급히 피신했다’고 수과원에 전했다. 파란고리문어류는 10cm 내외의 작은 크기이지만, 복어류가 가지고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을 지닌 맹독 문어로 알려졌다. 제주 맹독성 문어가 가진 독은 단 1mg만으로도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보다 적은 양의 독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 몸 표면의 점액과 먹물 등에도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절대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밤톨 만한 문어 독 1mg 손으로 만지면 ‘경악’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밤톨 만한 문어 독 1mg 손으로 만지면 ‘경악’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밤톨 만한 문어 독 1mg 손으로 만지면 ‘경악’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제주 해상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 삼양해수욕장 인근 수심 1.5m 바위 틈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됐다. 제주 맹독 문어는 해녀학교를 졸업한 시민이 레저활동 중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신고자는 ‘밤톨만한 크기의 낙지 또는 문어새끼 같은 생물체를 발견, 호미로 머리부분을 눌렀더니 온몸에 파란빛의 발광체를 반짝이며 경계 태세를 보여 파란고리문어류라 판단하고 주의가 필요해 황급히 피신했다’고 수과원에 전했다. 파란고리문어류는 10cm 내외의 작은 크기이지만, 복어류가 가지고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을 지닌 맹독 문어로 알려졌다. 제주 맹독성 문어가 가진 독은 단 1mg만으로도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보다 적은 양의 독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 몸 표면의 점액과 먹물 등에도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절대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예쁘다고 만지면 안돼요” 절대 만지면 안되는 부위는?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예쁘다고 만지면 안돼요” 절대 만지면 안되는 부위는?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예쁘다고 만지면 안돼요” 절대 만지면 안되는 부위는? ‘제주 맹독성 문어 주의’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제주 해상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 삼양해수욕장 인근 수심 1.5m 바위 틈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됐다. 제주 맹독 문어는 해녀학교를 졸업한 시민이 레저활동 중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신고자는 ‘밤톨만한 크기의 낙지 또는 문어새끼 같은 생물체를 발견, 호미로 머리부분을 눌렀더니 온몸에 파란빛의 발광체를 반짝이며 경계 태세를 보여 파란고리문어류라 판단하고 주의가 필요해 황급히 피신했다’고 수과원에 전했다. 파란고리문어류는 10cm 내외의 작은 크기이지만, 복어류가 가지고 있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을 지닌 맹독 문어로 알려졌다. 제주 맹독성 문어가 가진 독은 단 1mg만으로도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보다 적은 양의 독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 몸 표면의 점액과 먹물 등에도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절대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고 수과원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지하철 2호선 역명 오는 8월 확정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역명이 오는 8월 결정된다. 25일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2호선에 들어설 27개 역 가운데 인천공항철도, 경인전철, 인천지하철 1호선과 각각 환승하는 검암·주안·인천시청역 등 3개 역의 이름은 그대로 유지된다. 나머지 24개 역의 명칭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역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역사·문화·향토적 특성이 반영된 이름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24개 역별로 3∼4개의 후보 이름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검단산업단지·왕길·검바위·콜롬비아공원·가재울·인천제이벨리·모래내시장·서창역 등이 정거장별 명칭 설문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건설본부는 시민들이 부르고 알아듣기 쉬운 이름으로 역명을 지을 예정이며 기업, 특정 건물,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명칭은 배제하기로 했다. 다음달 시의회 보고, 7월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인천지하철 2호선의 모든 역명을 확정하게 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남동구 운연동에서 서구 오류동까지 인천의 남북을 잇는 29.2㎞ 구간으로, 2007년 착공됐다. 내년 7월 개통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2조 1644억원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4명의 작곡가와 6인의 연주자로 구성된 ‘CMB(Contemporary Music Band)567’이 국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된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CMB567’은 1950~70년대에 출생한 김기영·박영란·이정면·황호준 등 작곡가 4명과 김희숙(플루트)·김준희(해금)·양영호(일렉베이스)·서수복(타악)·김욱(클라리넷)·박성신(가야금) 등 연주자 6명이 2006년 결성했다. 학연, 지연 등 인위적인 관계를 벗어나 오직 음악만을 매개로 뭉쳤다. 장르와 나이를 뛰어넘는 멤버 구성이 특징이다. 이들은 국악과 현대음악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실험적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09년 창단 연주회 이후 ‘질주와 침묵-잃어버린 영혼을 찾아서’, ‘새로운 아시아의 영혼을 찾아서’ 등을 통해 동서양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했다. 이번에는 ‘21세기 풍류를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우리 소리의 다원화를 추구한다. 김기영 작곡의 ‘질주와 명상’ ‘바위의 삶, 돌 위에 음악’, 황호준 작곡의 ‘그리움의 기원’ ‘종생기(終生記)’, 박영란 작곡의 ‘히트 웨이브’(Heat Wave) ‘브레이크 더 월’(Break The Wall), 이정면 작곡의 ‘5월의 어느 밤’ 등을 연주한다. ‘질주와 명상’에서는 문현(소리), ‘Heat Wave’와 ‘Break The Wall’에서는 안상훈(타악), 박명훈(춤), 한류리(춤)가 가세해 곡의 생동감을 더한다. 팀 리더인 김기영은 “연주와 노래, 춤 등 서로 다른 장르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시대의 풍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전석 2만원. (02)580-3300.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본격 러브라인 “1박 2일만에 꼬실 수 있다”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본격 러브라인 “1박 2일만에 꼬실 수 있다”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본격 러브라인 “1박 2일만에 꼬실 수 있다”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김수현과 본격적인 러브라인 만들기에 돌입했다. 23일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 분)는 ‘1박 2일’ 첫 촬영을 했다. 오프닝 짝짓기에서 신디는 0표를 받아 낙오자가 됐다. 그러나 신디는 “차라리 잘 됐다. 얼굴 빨개지고 사람다워 보이지 않냐. 어차피 엮일 생각이 없다”고 매니저(최권 분)에게 말했다. 이어 백승찬(김수현 분)을 가리키며 “쟤랑 엮여볼까 한다. 케미가 살잖아”라고 말했다. 신디는 우산을 펴서 백승찬이 자신에게 달려오도록 했다. 그는 “저봐, 달려오잖아. 속이 다 보이는 사람이야. 1박 2일만에 쟤 꼬실 수 있다. 참 쉽잖아”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디가 발을 헛딛어 넘어질뻔 하자 승찬이 팔로 받쳐주거나 신디의 신발 끈을 묶어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또 갑자기 비가 내리자 승찬은 신디의 머리 위에 손우산을 씌워 비를 막아줬다. 신디는 그런 승찬의 모습을 바라보며 묘한 강정을 느끼는 듯 했다. 한편 김수현과 아이유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프로듀사’ 시청률은 2주만에 11%대에 진입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프로듀사’ 4회는 전국기준 11.0%의 시청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2%)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손우산 씌워주며 달달 “쟤랑 엮이고 싶다. 케미가 살잖아”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손우산 씌워주며 달달 “쟤랑 엮이고 싶다. 케미가 살잖아”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손우산 씌워주며 달달 “쟤랑 엮이고 싶다. 케미가 살잖아”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김수현과 본격적인 러브라인 만들기에 돌입했다. 23일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 분)는 ‘1박 2일’ 첫 촬영을 했다. 오프닝 짝짓기에서 신디는 0표를 받아 낙오자가 됐다. 그러나 신디는 “차라리 잘 됐다. 얼굴 빨개지고 사람다워 보이지 않냐. 어차피 엮일 생각이 없다”고 매니저(최권 분)에게 말했다. 이어 백승찬(김수현 분)을 가리키며 “쟤랑 엮여볼까 한다. 케미가 살잖아”라고 말했다. 신디는 우산을 펴서 백승찬이 자신에게 달려오도록 했다. 그는 “저봐, 달려오잖아. 속이 다 보이는 사람이야. 1박 2일만에 쟤 꼬실 수 있다. 참 쉽잖아”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디가 발을 헛딛어 넘어질뻔 하자 승찬이 팔로 받쳐주거나 신디의 신발 끈을 묶어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또 갑자기 비가 내리자 승찬은 신디의 머리 위에 손우산을 씌워 비를 막아줬다. 신디는 그런 승찬의 모습을 바라보며 묘한 강정을 느끼는 듯 했다. 한편 김수현과 아이유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프로듀사’ 시청률은 2주만에 11%대에 진입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프로듀사’ 4회는 전국기준 11.0%의 시청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2%)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시청률 급상승 11% “달달한 러브라인 어떻게 전개?”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시청률 급상승 11% “달달한 러브라인 어떻게 전개?”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시청률 급상승 11% “달달한 러브라인 어떻게 전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김수현과 본격적인 러브라인 만들기에 돌입했다. 23일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 분)는 ‘1박 2일’ 첫 촬영을 했다. 오프닝 짝짓기에서 신디는 0표를 받아 낙오자가 됐다. 그러나 신디는 “차라리 잘 됐다. 얼굴 빨개지고 사람다워 보이지 않냐. 어차피 엮일 생각이 없다”고 매니저(최권 분)에게 말했다. 이어 백승찬(김수현 분)을 가리키며 “쟤랑 엮여볼까 한다. 케미가 살잖아”라고 말했다. 신디는 우산을 펴서 백승찬이 자신에게 달려오도록 했다. 그는 “저봐, 달려오잖아. 속이 다 보이는 사람이야. 1박 2일만에 쟤 꼬실 수 있다. 참 쉽잖아”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디가 발을 헛딛어 넘어질뻔 하자 승찬이 팔로 받쳐주거나 신디의 신발 끈을 묶어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또 갑자기 비가 내리자 승찬은 신디의 머리 위에 손우산을 씌워 비를 막아줬다. 신디는 그런 승찬의 모습을 바라보며 묘한 강정을 느끼는 듯 했다. 한편 김수현과 아이유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프로듀사’ 시청률은 2주만에 11%대에 진입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프로듀사’ 4회는 전국기준 11.0%의 시청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2%)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달달 케미 본격 시작 “승찬과 엮여볼까 생각한다” 왜?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달달 케미 본격 시작 “승찬과 엮여볼까 생각한다” 왜?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달달 케미 본격 시작 “승찬과 엮여볼까 생각한다” 왜?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김수현과 본격적인 러브라인 만들기에 돌입했다. 23일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 분)는 ‘1박 2일’ 첫 촬영을 했다. 오프닝 짝짓기에서 신디는 0표를 받아 낙오자가 됐다. 그러나 신디는 “차라리 잘 됐다. 얼굴 빨개지고 사람다워 보이지 않냐. 어차피 엮일 생각이 없다”고 매니저(최권 분)에게 말했다. 이어 백승찬(김수현 분)을 가리키며 “쟤랑 엮여볼까 한다. 케미가 살잖아”라고 말했다. 신디는 우산을 펴서 백승찬이 자신에게 달려오도록 했다. 그는 “저봐, 달려오잖아. 속이 다 보이는 사람이야. 1박 2일만에 쟤 꼬실 수 있다. 참 쉽잖아”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디가 발을 헛딛어 넘어질뻔 하자 승찬이 팔로 받쳐주거나 신디의 신발 끈을 묶어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또 갑자기 비가 내리자 승찬은 신디의 머리 위에 손우산을 씌워 비를 막아줬다. 신디는 그런 승찬의 모습을 바라보며 묘한 강정을 느끼는 듯 했다. 한편 김수현과 아이유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프로듀사’ 시청률은 2주만에 11%대에 진입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프로듀사’ 4회는 전국기준 11.0%의 시청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2%)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운대 백사장, 회춘했네

    해운대 백사장, 회춘했네

    ‘해운대가 또 다른 몸짓으로 유혹한다.’ 올여름 국내 최대 휴양지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들은 달라진 해운대에 놀랄 것이다. 먼저 크게 넓어진 백사장에 놀라고, 그로 인해 탁 트인 시야로 들어오는 해운대의 진면목에 두 번 놀라게 된다. 새로 만들어진 스포츠존, 생존 수영장 등과 함께 한결 멋지고 여유로운 추억을 쌓는다면 또다시 해운대를 찾는 자신에게 한 번 더 놀랄 것이다. ●63빌딩 채울 수 있는 모래 62만㎥ 붓고 제방 작업 진행 해운대해수욕장은 그동안 7, 8월 성수기 때는 하루 수십만명의 피서객이 찾아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좁은 백사장 탓에 젊음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비치발리볼, 모래찜질 등을 즐기기엔 답답함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는 이런 단점들이 말끔히 해소된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3년여간의 대대적인 복원 사업으로 백사장 폭이 배로 늘어나는 등 명실상부한 옛 모습을 되찾았다. 6월 1일 조기 개장을 앞두고 있지만 이른 더위 때문인지 벌써 많은 사람이 해수욕장을 찾고 있다. 일요일인 지난 17일 오후 찾아간 해운대 백사장은 한눈에 봐도 지난해보다 확연히 넓어졌다. 널찍한 모래벌판과 넘실대는 검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탁 트인 상쾌함을 줬다. 조선비치호텔 쪽 백사장에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모래축제에 사용될 집채만 한 모래더미들이 군데군데 쌓여 있고, 연인들은 만면에 웃음을 띠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해변을 거닐었다. 또 거리의 악사들은 길 가는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했다. 따가운 햇볕에 아랑곳하지 않고 웃통을 벗어젖힌 청소년들의 공놀이, 시원하게 바다를 질주하는 제트스키는 성하의 계절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친구들과 함께 바닷바람을 쐬러 오랜만에 해운대를 찾았다는 안기향(49)씨는 “2년 전 여름에 왔을 때만 해도 백사장 폭이 많이 좁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보니 몰라보게 넓어져 깜짝 놀랐다”며 반가워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망망대해가 있고 풍광이 수려해 신라의 석학인 최치원이 동백섬의 넓은 바위 위에 ‘海雲臺’라고 기록해 놓았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난개발로 인해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급기야 2007년에는 백사장 폭이 42.5m로 줄어들었고 면적도 6만 2129㎡로 축소됐다. 여름철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은 좁은 백사장과 파라솔 때문에 해운대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백사장이 옛 모습을 찾게 된 것은 2013년 11월부터 시작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해운대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덕택이다. 오는 2017년 2월 완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436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로 육지와 바다에 모래를 붓는 양빈 작업 등 사실상 주요 사업은 대부분 완료됐다.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한 제방 작업 등 일부 작업만 남아 있다. 모래는 서해 공해상에서 공수해 왔다. 2년여간 백사장 복원에 동원된 모래는 62만㎥. 15t 화물차 5만 9000대 분량이다. 모래로 63빌딩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개장 50주년 맞아 슈퍼 콘서트 등 이벤트도 풍성 복원 사업 전 6만 9368㎡이던 백사장 전체 넓이는 14만 6006㎡로 2배 이상 넓어졌다. 미포 입구 쪽 해변에 모래가 꾸준히 쌓이면서 전체 백사장 길이도 1460m에서 1500m로 40m가량 늘어났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앞으로 수중의 모래경사도를 완만하게 유지하는 과정에서 백사장의 폭이 축소되더라도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인 70m 정도는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는 해운대해수욕장의 풍경은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자동차 폐타이어를 이용한 고무 튜브는 산뜻한 오렌지색으로, 피서객들이 직접 가져온 우산 등을 꽂아 만든 그늘막은 이제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대신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올해 해수욕장 공식 개장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편의시설과 알찬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닥다닥’ 붙어 있어 답답함을 줬던 파라솔 숲이 한층 여유로워진다. 파라솔 개수는 지난해와 같은 6000개를 설치하지만 넓어진 백사장 덕에 파라솔의 간격을 1m 정도로 유지한다. 종전에는 20~30㎝에 불과해 바다 조망이 사실상 어려웠다. 피서객이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해운대 모래축제’(5월 29일~6월 1일), 60여명의 훌라 댄서가 공연하는 ‘하와이안 페스티벌’(6월 5~6일), 한류스타를 초청한 기념 ‘슈퍼 콘서트’ 등도 준비돼 있다. 모래축제 기간에는 부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을 위해 ‘차이나존’을 운영하고 중국 애니메이션 모래조각과 함께 한류뷰티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수심이 얕은 미포 쪽 백사장은 ‘키즈존(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운영한다. 또 키즈존 옆에선 ‘생존수영 교육장’도 운영된다. 백선기 해운대 구청장은 “올해 개장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편의시설과 알찬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된 해운대의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활어회·곰장어·복국 등 여행객 입맛도 유혹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는 여행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먹을거리와 눈을 즐겁게 하는 볼거리도 널려 있다. 해운대 앞 대로를 따라 5분 정도만 걸어 나오면 왼편의 한 골목을 자치하고 있는 재래시장이 발길을 막는다. 규모는 작지만 ‘부산스러운’ 시장의 느낌이 오롯이 살아 있다. 부산의 대표적 음식 중 하나인 곰장어와 어묵, 칼국수, 돼지국밥집 등 다양한 먹거리가 관광객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는다. 해운대와 함께 영원히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맛들이 피서객들의 추억 속에 스며든다. 미포 방면에는 자연산 횟집과 복국집이 즐비하다. 자연산 횟집은 대부분 작은 어선의 선장들이 이른 새벽 해운대 앞바다에서 잡은 활어와 해산물 등을 내놓는다. 초고추장을 비롯한 양념류는 따로 계산된다. 고급 횟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서 걸어서 20여분쯤 가면 달맞이길이 나온다. 해운대를 찾는 사람이면 한번쯤 들러 보는 곳이다. 달맞이고개 언덕 위에 있는 해월정은 카페 등이 모여 있는 길목에 위치해 찾아오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많다. 2005년 APEC 개최 기념으로 세운 해마루도 있다. 언덕 꼭대기에 자리해 탁 트인 바다를 원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인근 산 쪽에는 김성종 추리문학관도 있다. 부산의 해안관문인 오륙도는 물론 날이 맑으면 대마도도 보인다. 길을 따라 대형 커피전문점들이 들어서 있어 다양한 맛의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으리으리한 고층빌딩과 잘 짜여진 도시의 면모를 갖춘 해운대는 사시사철 언제나 생동감이 넘친다. 세계 어느 휴양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해운대해수욕장의 변신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금강도 식후경… 공주밥상 납시오

    금강도 식후경… 공주밥상 납시오

    맛의 시대다. 과장 좀 보태 맛집 따라 여행지가 선택되는 때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을 남긴 선조들의 혜안이 놀랍다.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를 맛으로 살폈다. 1500년 전의 역사유적 등 관광 명소들이 밀집한 곳을 네 구역으로 나눠 각각의 맛집들을 담았다. 이르면 6~7월 중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부러 공주로 발걸음할 명분은 충분한 셈이다. [시내권] 공주에는 먹거리가 많다. ‘전국구’ 맛집으로 입소문난 집도 몇 곳 된다. 한때 왕도였던 까닭일까. 삼남의 물산이 몰려들었을 테니 지금의 전주처럼 먹거리 문화도 융성했을 터다. 따지고 보면 ‘식재전주’(食在全州)란 표현도 생산보다 집산에 초점을 맞춘 표현 아니던가. 그러니 전주에 견줘 백제 때의 ‘식재공주’(食在公州)였다 해도 그리 틀릴 건 없겠다. 다만 시간이 농밀하게 축적된 음식보다는 비교적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는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들이 많다는 게 전주와는 다른 점이다. 맛집 홍보 측면에서 공주시는 여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발빠르게 나서는 모양새다. 그 결과물이 ‘으뜸공주맛집’이다. 2008년 시작된 ‘공주맛집 100선’이 전신으로,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주를 대표하는 향토맛집을 선정해 오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소와 1년 이내 행정 처분을 받은 음식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소한 위생이나 지역농산물 사용 등에 대해서는 걱정을 덜어도 좋다는 뜻이다. 해를 더할수록 선정 맛집 수를 엄밀하게 줄이다 보니 지금은 70여개 정도가 남았다. 공주에 들면 공산성부터 들르게 마련이다. 공산성은 백제 문주왕 1년(475)부터 성왕 16년(538)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 도읍지였던 공주를 지키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공산성은 조선시대 이름이고 백제 때는 웅진성이라 불렸다. 산성의 전체 길이는 2.2㎞쯤.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형태다. 인조가 이괄의 난(1624)을 피해 머물다 평정 소식을 듣고 나무 두 그루에 벼슬을 내렸다는 쌍수정, 백제 때의 궁궐 터로 추정되는 진남루 앞 터 등 볼거리가 많다. 현지 관계자들은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쯤 송산리 고분군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웃한 무령왕릉은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재위 501∼523년) 내외가 합장된 벽돌무덤이다. 송산리 고분군 내에 있다. 1971년 송산리 제5·6호 고분의 배수로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됐다. 원형 보존을 위해 영구 폐쇄되고 대신 모형관을 통해 왕릉의 전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무령왕릉 너머는 황새바위 성지다. ‘박해시대 교회의 심장’이라 불리는 기독교 성지다. 무덤경당, 순교자의 탑 등을 돌다 보면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공주 시내에선 소학장수촌(853-0555·이하 지역번호 041)을 먼저 찾아야 한다. 공주 지역에서 가장 먼저 누룽지닭백숙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진 집이다. 상호에서 보듯 누룽지백숙이 주메뉴다. 백숙의 느끼함은 싱싱한 겉절이와 무절임이 잡아준다. 새큰한 맛이 백숙과 잘 어울리지만 다소 짜게 느껴질 수도 있다. 새이학가든(855-7080)은 ‘60년 전통’의 국밥으로 이름난 집이다. 소고기와 대파로 우려낸 국물이 시원하다. 동해원(852-3624)은 짬뽕 메뉴 하나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집이다. 호사가들이 전국의 짬뽕집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길 때마다 늘 상위권에 오를 만큼 유명하다. 동해원 짬뽕은 국물맛이 아주 강하다. 하지만 ‘끝내 주는’ 국물에 견줘 면발은 다소 평범한 편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공주 사람들은 칼국수도 즐겨 먹는다.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분분하지만, 맛깔스런 칼국수를 내는 집이 많은 건 분명하다. 유가네칼국수(856-1053)는 특이하게 복어를 이용해 육수를 낸다. 여기에 바지락 등 싱싱한 해물이 곁들여진다. 산성시장은 공주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주전부리 음식도 많다. 잡채를 넣은 만두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잡채만두, 밤빵 등이 이름났다. [동학사권] 공주를 떠받치고 있는 계룡산국립공원의 여러 탐방코스 가운데 가장 탐방객이 많은 곳은 반포면의 동학사다. 대도시 대전과 가깝기 때문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다. 계룡산 북쪽의 동학사는 비구니 수행 도량으로 이름난 절집이다. 단아하고 깔끔한 풍경이 퍽 인상적이다. 매월당 김시습이 단종 폐위 소식에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됐다는 숙모전이 경내에 있다. 상·하신계곡은 계룡산이 안배한 마지막 비경으로 알려진 곳이다. 계룡산 북쪽 자락 깊숙이 자리한 골짜기 마을로, 산행 인파가 몰리는 동학사나 갑사 등에 견줘 찾는 이가 매우 적다. 그 덕에 골 깊고, 물 맑고, 숲 울창해 호젓하게 쉬다 올 수 있다. 이안숲속은 마암면에 있는 자연테마공원이다. 로맨티스트 남편이 정성껏 공원을 조성해 아내에게 선물했다는 달달한 러브 스토리도 깃들어 있다. 반포면 쪽엔 맛집들이 여럿 몰려 있다. 그 가운데 어씨네 본가(852-7372)와 갑사 가는 길(853-1300)은 장어구이와 참게 매운탕으로 쌍벽을 이루는 집이다. 식객에 따라 견해가 엇갈리지만, 어씨네 본가는 두툼한 장어구이가, 갑사 가는 길은 살이 꽉 찬 참게 매운탕의 맛이 다소 앞선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엄마의 식탁(881-8212)은 상호처럼 정성 깃든 음식을 정갈하게 차려내는 집이다. 여러 메뉴 가운데 우엉밥정식과 연잎밥정식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연잎밥은 현미, 찹쌀 등을 연잎에 싸 쪄낸다. 특유의 향이 찰밥에 은은하게 배어 있다. 우엉밥은 고슬고슬한 쌀밥에 고소한 우엉을 얹어 낸다. 무엇보다 밑반찬이 인상적이다. 텃밭에서 방금 캐 아삭한 열무 샐러드, ‘우윳빛깔’ 으깬 감자 등이 상을 한결 풍성하게 만든다. 그야말로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공주의 밥상’이다. 쉬어 가기 맞춤한 찻집도 있다. 마당 너른 집, 담꽃(855-7899)이다. 진한 대추차가 맛있다. 상신계곡 아래 하신마을에 있다. [마곡사/갑사권] ‘춘마곡 추갑사’(春麻谷 秋甲寺)라 했다. 봄엔 신록이 아름다운 마곡사가, 가을엔 단풍이 고운 갑사가 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두 절집에서 맞는 풍경의 우열을 가리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마곡사는 주차장 입구에서 경내까지 1㎞ 정도 이어진 진입로가 아름답다. 바위 하나, 나무 한 그루를 찬찬히 엿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라마교의 영향을 받은 오층석탑, 시간이 빚은 위엄이 깃든 대웅보전, 백범 김구 선생이 기거했던 백범당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마곡사 초입에 식당들이 밀집해 있다. 그 가운데 알밤파전, 산채정식 등을 내는 바람처럼 구름처럼(841-9994), 시래기청국장정식을 내는 늘푸른솔가든(841-3438), 더덕 정식이 맛있는 태화식당(841-8020) 등이 알려졌다. 갑사는 계룡산 서쪽에 기댄 절집이다. 마곡사처럼 절집 초입에 펼쳐진 ‘오리숲길’이 일품이다. 참나무, 단풍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들이 그야말로 다채롭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경내엔 갑사 삼신불괘불탱화(국보 제298호)와 보물 다섯 점, 도 유형문화재 일곱 점 등이 남아 있다. 특히 철당간과 지주는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으로는 유일한 것이다. 갑사가 있는 계룡면 쪽에선 장순루(857-3498)를 들러볼 만하다. 화교 출신의 주인이 주방장을 겸하고 있는 중국집으로, 같은 자리에서 무려 40년 동안 영업을 해 왔다고 한다. 사람들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엔 일찍 재료가 떨어져 오후 6~7시면 문을 닫는다. 식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고추짬뽕이다. 국산 홍초로 맛을 내는데,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다. 탕수육도 맛있다. 맑은 소스에 찐 배추와 튀긴 순살 돼지고기를 얹은 ‘올드 버전’의 탕수육이다. 옥수수 전분보다 10배 이상 비싼 감자 전분으로 소스를 만든 덕에 달큰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글 사진 공주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가는 길:KTX 호남선 개통 이후 공주 가는 길이 한결 가까워졌다.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공주역에 도착한다. 승용차는 천안논산고속도로 공주 나들목으로 나가 공주·공주보 방면으로 우회전한 뒤 백제큰길을 따라 금강철교를 지나면 공주 시내다. 마곡사는 당진영덕고속도로 마곡사 나들목, 반포면 쪽은 남세종 나들목이 좀 더 가깝다. →잘 곳:공주한옥마을(840-8900)은 여럿이 묵기 좋다. 2∼6인실, 단체실 등 방 종류도 다양하다. 홈페이지에서 공주사이버시민으로 가입하면 약 30% 할인받을 수 있다.
  • 프로듀사 시청률, 김수현 아이유 러브라인에 급상승..마성의 매력 ‘심장 폭발’

    프로듀사 시청률, 김수현 아이유 러브라인에 급상승..마성의 매력 ‘심장 폭발’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러브라인에 시청률 상승..여심잡는 김수현 ‘또 통했다’ 프로듀사 시청률, 김수현 아이유 러브라인에 급상승..마성의 매력 ‘심장 폭발’ ‘프로듀사 시청률 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는 ‘1박2일’ 첫 촬영에 돌입한 신디(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프닝 짝짓기에서 신디는 0표를 받아 낙오자가 됐다. 그러나 신디는 “차라리 잘 됐다. 얼굴 빨개지고 사람다워 보이지 않냐. 어차피 엮일 생각이 없다”고 매니저(최권)에게 말했다. 이어 백승찬 PD(김수현)를 가리키며 “쟤랑 엮여볼까 한다. 케미가 살잖아”라고 말했다. 신디는 우산을 펴서 백승찬이 자신에게 달려오도록 했다. 그는 “저봐, 달려오잖아. 속이 다 보이는 사람이야. 1박2일 만에 쟤 꼬실 수 있다. 참 쉽잖아”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가위 바위 보 게임 등을 하며 스타와 PD가 아닌 청춘남녀로 돌아간 듯 자연스럽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신디가 발을 헛디뎌서 넘어질 뻔 하자 승찬이 신디를 팔로 받쳐주거나 신디의 신발 끈을 묶어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또 갑작스러운 기상변화에 비가 내리자 승찬은 신디의 머리 위에 손우산을 씌워 비를 막아줬고 신디는 그런 승찬의 모습을 바라보며 묘한 감정을 느꼈다.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의 본격 러브라인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프로듀사’ 시청률은 2주 만에 11%대에 진입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프로듀사’ 4회는 전국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프로듀사 시청률은 ‘프로듀사’ 지난 방송분(10.2%)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며 시청률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한 성적이다. 프로듀사 시청률, 프로듀사 시청률, 프로듀사 시청률, 프로듀사 시청률, 프로듀사 시청률, 프로듀사 시청률, 프로듀사 시청률 사진=KBS ‘프로듀사’ 캡처(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 시청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손우산 하나로 달달 케미 “쟤 꼬실 수 있다” 대박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손우산 하나로 달달 케미 “쟤 꼬실 수 있다” 대박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손우산 하나로 달달 케미 “쟤 꼬실 수 있다” 대박 KBS2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가 김수현과 본격적인 러브라인 만들기에 돌입했다. 23일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 분)는 ‘1박 2일’ 첫 촬영을 했다. 오프닝 짝짓기에서 신디는 0표를 받아 낙오자가 됐다. 그러나 신디는 “차라리 잘 됐다. 얼굴 빨개지고 사람다워 보이지 않냐. 어차피 엮일 생각이 없다”고 매니저(최권 분)에게 말했다. 이어 백승찬(김수현 분)을 가리키며 “쟤랑 엮여볼까 한다. 케미가 살잖아”라고 말했다. 신디는 우산을 펴서 백승찬이 자신에게 달려오도록 했다. 그는 “저봐, 달려오잖아. 속이 다 보이는 사람이야. 1박 2일만에 쟤 꼬실 수 있다. 참 쉽잖아”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디가 발을 헛딛어 넘어질뻔 하자 승찬이 팔로 받쳐주거나 신디의 신발 끈을 묶어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또 갑자기 비가 내리자 승찬은 신디의 머리 위에 손우산을 씌워 비를 막아줬다. 신디는 그런 승찬의 모습을 바라보며 묘한 강정을 느끼는 듯 했다. 한편 김수현과 아이유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프로듀사’ 시청률은 2주만에 11%대에 진입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프로듀사’ 4회는 전국기준 11.0%의 시청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2%)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급류에 떠내려가던 개 경찰이 구조, 심폐소생술까지 ‘감동’

    급류에 떠내려가던 개 경찰이 구조, 심폐소생술까지 ‘감동’

    급류에 떠내려가던 개가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州) 살가르(Salgar) 지역에서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개 한 마리가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이 현지 경찰에게 발견됐다. 영상을 보면 흙탕물에 떠내려가는 개 한 마리를 볼 수 있다. 이를 발견한 경찰들이 다급하게 녀석을 쫓아가며 구조를 시도한다. 하지만 워낙 물살이 빨라 구조가 여의치 않은 상황. 잠시 후 경찰 한 명이 물에 뛰어들면서 구조에 성공한다. 경찰은 녀석을 신속히 물 밖으로 데리고 나온 후 동료와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이어 기진맥진 쓰려져 있던 개가 점차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데일리메일은 “사고를 당한 개는 급류에 떠내려가는 과정에 바위 등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한편 콜롬비아 북서부의 산악지대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지금까지 최소 78명의 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콜롬비아 산사태는 1999년 지진 이후 최악의 재난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 영상=Eun Fior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자체,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유치 경쟁 치열

    지자체,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유치 경쟁 치열

    정부가 구상 중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잡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유치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950억원을 투입해 2만㎡ 규모의 세계문자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광역단체별로 기초단체 1곳씩만 가능하다. 문체부는 신청 마감 후 6월 한 달간 심사를 벌여 7월에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9년 개원 예정이다. 여러 지자체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현재 울산시, 경기도, 충북도 등의 신청서 접수가 확실시된다. 울산시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대암각화의 그림 문자와 한글학자인 최현배 선생 등 문자와 관련한 역사와 인물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국보인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암각화가 있는 대곡천암각화군은 선사시대 생활상을 바위 면에 새긴 그림 문자의 대표적 유적이다. 울산 출신인 최현배 선생은 우리나라 어문생활의 초석을 다진 국어학자이자 독립운동가다. 울산시는 각 구·군에 26일까지 예정지를 제출토록 했다. 이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문체부에 낼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파주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출판·인쇄·영상·소프트웨어가 구비된 파주출판단지 옆에 예정부지까지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파주시는 출판단지에 이미 문자·문화산업과 관련된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돼 있고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출판단지 안에 입주한 출판사, 인쇄소 등이 모두 문자와 관련된 것”이라며 “출판단지 인근에 마련한 예정부지는 정리가 잘돼 후보지로 선정되면 곧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안으로 출판단지 2단계 개발까지 완료되면 700여곳의 관련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충북에서는 청주시가 뛰고 있다. 하지만 청주시는 박물관 유치와 관련해 말을 아끼고 있다. 자신들의 장점과 전략을 외부로 알릴 경우 경쟁 지자체들이 대응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청주시 관계자는 “조용히 준비하는 게 과열경쟁을 자제해달라는 문체부의 요구에도 부합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세종대왕이 한글창제를 마무리한 지역인데다 KTX오송역과 청주공항 등 뛰어난 접근성,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인쇄된 고장이란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지자체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생성 또는 소멸되는 문자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문자박물관이 건립되면 세계 각국의 많은 학자들이 찾는 문자의 메카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문체부 관계자는 “지구촌에 세계의 다양한 문자를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박물관이 없어 문화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박물관 구성을 결정할 예정이다. 전시관, 체험관, 연구소, 세미나실 등을 갖추는 게 논의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국내여행 | 거제백미 巨濟白眉 해금강 마을

    국내여행 | 거제백미 巨濟白眉 해금강 마을

    홀로 선 해금강은 외롭지 않았다. 웅장한 돌섬의 등 뒤에는 어머니의 자궁 같은 해금강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태생적으로 연결된 둘은 오랫동안 서로를 바라보며 선하게 닮아 있었다. 해금강이 태어난 곳 거제 하면 해금강. 오래된 공식이다. 대한민국 명승 제2호로 1971년에 지정됐다(참고로 명승 제1호는 강원도 명주 청학동 소금강이다). 한려수도의 그 많은 섬 중에서 유독 ‘갈도葛島’라는 작은 섬이 ‘제2의 해금강(북한의 해금강과 비교하여)’으로 불리게 된 이유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연간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거제를 찾아온다. 그러나 해금강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보느냐에 따라 그 모습은 변화무쌍하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 있다. 거제 해금강의 속살을 샅샅이 알고 있는 곳은 해금강 마을뿐이라는 것이다. 비밀은 지형에 있다. 해금강 마을은 거제 남부면의 해안선에서 동쪽으로 돌출된 갈곶乫串에 자리잡고 있다. 그 모양이 마치 해금강을 위한 디딤대 같다. 세상의 모든 섬이 육지의 일부였듯, 해금강은 오래전에 해금강 마을의 일부였다. “제가 세상을 많이는 못 다녀 봤지만, 아침나절에 바다 위에 나가서 해금강을 바라보면, 이런 풍경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해금강 마을에서 나고 자라 60여 년을 살아온 해금강 유람선 김재덕 사장의 말은 화려한 수식어 없이도 울림이 컸다. 진심의 힘이다. 해금강 유람선이 처음도 아닌데 그를 따라 배에 오르는 마음이 새삼 두근거렸다. 육지에서는 볼 수 없다던 해금강의 얼굴. 그것이 휴가철이면 여행자로 만선을 이룬 유람선들이 거제 앞바다를 바쁘게 질주하는 이유일 것이다. 예전에는 나룻배를 타고 갔을 만큼 마을 선착장과 해금강은 가까웠다. 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사자바위를 지나 십자동굴 안으로 머리를 들이밀었다. 두 개의 큰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해금강의 안쪽에는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십자동굴이 있다. 남쪽 동굴은 길이가 100m나 되어 물이 빠지는 간조 때에는 사람이 걸어서 지나갈 수 있을 정도다. 유람선은 덩치가 커서 입구만을 서성였지만 선장은 약수동굴, 십자동굴 등도 모두 놓치지 않고 노크를 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보통은 십자동굴을 해금강 유람선의 하이라이트라고 이야기하지만 내가 감동한 순간은 좀 달랐다. 오후의 역광 속에서도 신랑신부바위, 병풍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 등은 분명한 실루엣을 자랑했고 수직의 입석들마저 다양한 무늬와 색채로 매력을 발산했다. 해풍과 파도에 견뎌 온 세월 동안 무수한 이야기가 이끼처럼 돌섬을 덮고 있었다. 유람선이 동쪽으로 가장 멀어졌다가 선수를 돌려 해금강을 마주하던 그 순간, 드디어 육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해금강의 얼굴이 나타났다. 오랜 시간 삭풍에 씻기면서도 섬은 곱게 늙어 있었다. 풍란과 작은 새들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해금강의 넉넉함은 마을 주민들과 닮았다. 완벽한 전망대, 우제봉 해금강 마을을 가장 완벽한 해금강 조망장소라고 말하는 이유는 사실 선착장이 가까워서가 아니다. 우제봉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 올라가면 해금강을 한눈에 담아올 수 있다고 했다. 해금강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이었다. 우제봉은 높지도 멀지도 않았다. 해발 107m 정상까지의 거리는 1km 내외로, 천천히 걸어도 20~3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한다. 해금강 매표소 옆에서 시작한 오솔길은 금세 빽빽한 자생 동백나무와 소나무 숲길로 변했다. 한여름에도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로 원시림이 무성한 곳이다. 짧은 경사 구간을 지나면 능선을 따라 나무데크 길이 등장한다. 2012년 2월, 데크가 깔리기 전까지만 해도 우제봉 능선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가 아니었다.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어린날 땔감을 줍기 위해 오르내리던 곳이었다. 지금의 우제봉은 객지 손님이 찾아오면 마을 주민들이 입을 모아 ‘강추’하는 트레킹 코스다. 조촐히 시작한 트레킹에는 어느새 유람선 사장님 내외분, 펜션 사장님과 그녀의 서울 친구, 두어 달 전에 해금강 마을에 부임한 목사님까지 합세해 있었다. 봄날 오후의 정겨운 산책이다. 유쾌한 사람들의 기운에 힘든 줄도 모르고 계단 위에 올라서니 순식간에 시야가 확 트였다. 그리고 왼쪽으로 낯익은 돌섬이 눈부시게 펼쳐져 있었다. 처음 보는 (듯한) 해금강이었다. 저 섬이 이리도 가까웠던가. 만져질 듯 가까운 해금강을 향해 팔을 뻗으니 손등 위로 따가운 봄볕이 쏟아졌다. 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상기된 동백꽃 한 송이가 새파란 하늘, 짙푸른 바다의 경계선 사이로 핏빛 포물선을 그리며 낙화했다. 그 순간 떠오른 감탄사는 ‘완벽하다!’였다. 전망대는 정상 바로 아래에 있다.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다를 감시할 수 있을 만큼 시야가 좋은 지점이다. 전망대에는 해금강을 액자 속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과 망원경, 벤치까지 갖추어져 있었다. 전망대에 가만히 앉아서 시선을 멀리 던지면 외도와 서이말등대, 대·소병대도, 매물도까지 걸려드는 풍경마다 대어고 월척이다. 한려해상의 수많은 섬 중에서 특별히 해금강을 주목한 것은 우리 조상만이 아니었다. 약초섬으로 불릴 만큼 약초가 많았기 때문인지 진시황제의 명령으로 불로초를 찾아 먼 길을 떠났던 서불徐市 일행도 잠시 이곳에 머물렀었다. 실제로 우제봉 정상의 석벽에 ‘서불과차徐市過次’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으나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손상되었다고 한다. 글자를 보았다는 아버지들의 증언이 바람을 타고 아들들에게 전해질 뿐이다. 수만, 수천년의 세월이 지나 화강암 돌섬에 동굴이 생기고 글씨는 지워졌지만 해와 달의 약속은 여전하다. 우제봉과 해금강 마을 갯바위 일대는 소문난 일출, 일몰 명소다. 매년 3월 중순~4월 중순과 10월 중순~11월 중순경이면 ‘오메가’라고 불리는 해돋이 광경이 연출된다. 사자바위와 해금강 사이, 수면을 뚫고 올라오는 명품 일출을 보고 싶다면 적기는 1월1일이 아니다. 바로 지금이다. ●interview 해금강 마을기업 김옥덕 대표 팔방미인 동백처럼 해금강 마을기업 “해금강은 그야말로 보물섬이죠. 90년대만 해도 ‘거제 하면 해금강’이었으니까요. 박정희 전 대통령도 서거 전 마지막 가족 여행으로 해금강호텔에 머물렀고, 김영삼 전 대통령도 1983년 오랜 단식 투쟁 이후에 여기에 와서 몸을 회복했습니다. 예전부터 시인, 묵객들이 많이 찾아왔고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은 전국 5대 일출에 듭니다.” 산증인이란 이런 분을 두고 하는 말일까. 추억과 자랑을 막힘없이 풀어내는 김옥덕씨는 해금강 마을기업 대표와 이장직을 겸하고 있다. 인구 120명, 65호수의 작은 마을이지만 그의 하루가 바쁘기만 한 이유다. 주민들이 조금씩 출자하여 설립한 해금강 마을기업은 해수부의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에 지원한 28개 마을 중 최종 선정된 4개 마을에 포함됐다. 2014년에는 안전행정부 마을기업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마을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하는 김대표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넘칠 수밖에. 어촌으로서의 기능이 줄어들고 고령화로 활기가 줄어든 해금강 마을에는 다시 새바람이 불고 있다. 주민 모두 6개월 동안 어촌특화 역량강화 컨설팅 교육까지 받았다. 6차 산업은 생산1차, 가공2차, 서비스 제공3차을 모두 더한 개념으로 유무형 자원을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설명하면 어렵지만 예를 들면 쉬워진다. 유람선 터미널 1층에는 김, 오징어, 멸치 등을 파는 특산물 매장도 있지만 동백껍질을 이용한 각종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가판대도 있다. 아내 강진순 여사의 아이디어로 동백열매를 싸고 있는 껍질을 이용해 브로치, 머리띠, 목걸이 등의 장식품 제작에 성공한 것. 앞으로 화장품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여수 동백은 나무가 잎이 작고 꽃도 작은 편이지만 거제의 동백은 꽃도 크고 두꺼워요.” 김 대표는 거제 동백에 대한 자랑도 잊지 않았다.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개조해서 게스트하우스로 분양한다는 계획도 세운 상태다. 그의 설명을 듣고 나니 ‘힐링을 품고 있는 천혜의 절경, 머물고 싶은 우리 해금강 마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의 뜻이 달리 보인다. 객지로 보낼 수밖에 없었던 자녀들이 돌아올 수 있는 고향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도 읽혔다. ●fresh seafood 해금강 마을의 감성 식도락 <삼시세끼-어촌편>을 촬영한 외딴섬 만재도쯤은 가야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던 군소를 거제 해금강 마을에서 만났다. 뿐만 아니라 출연자 유해진이 그렇게 잡고 싶어했던 자연산 감성돔의 맛도 볼 수 있었다. 거제 ‘참바다’의 맛이 해금강 마을에 살아 있다. 군소는 이런 맛이구나! 군소는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해산물이다. 군소는 가르쳐 주지 않고 혼자 먹는 맛이라던데, 사실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 바다토끼라는 별명이 있는가 하면, 바다의 민달팽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흐물흐물하고 반점 투성이 비호감 비주얼이지만 일단 삶아 놓으면 의외로 쫀득쫀득하게 씹는 맛이 있다. 저온숙성의 비밀, 성게비빕밥 첫술을 뜨는 순간부터 도저히 동작을 멈출 수 없었던 성게비빕밥. 그동안 먹어 온 냉동성게의 맛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진한 성게맛의 비결은 다진 멍게를 약간의 양념과 간으로 버무려 저온에서 숙성을 시키는 것이다. 살짝 얼었다가 밥의 온기에 버터처럼 녹아내리는 성게의 풍미는 밥알을 씹을 때마다 되살아난다. 쌀로 만든 진짜 전복죽 죽을 ‘정성 반, 재료 반’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생쌀을 오래도록 저으며 죽을 쑤려면 시간도 힘도 많이 들기에 요즘은 그냥 밥을 사용하는 음식점들도 허다하다. 그러나 해금강 대해횟집에서는 전통방식을 고집한다. 불린 쌀을 끓이기 시작해 죽이 될 때까지 젓고 또 젓는다. 그리고 수조에서 건져낸 신선한 전복을 다져서 넣고 죽이 적당히 퍼질 때까지 또 젓는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안주인의 인사가 송구할 만큼 전복죽은 맛있다. 전복도 쌀알도 존재감이 살아있는 진짜 전복죽이다. 감성돔은 살아 있다! 두툼한 감성돔의 식감은 신기하게도 고기를 연상시켰다. 여전히 아가미를 움직이고 있는 신선한 감성돔은 싯사 20만원에 육박하는 귀하신 몸이기도 하다. 겨울이 제철인 이 녀석을 잡겠다고 밤낮없이 낚시대를 던지는 낚시꾼들이 일대에 수두룩하다. 자연산 감성돔의 남다른 위엄을 느껴 보시라. 해금강도 식후경! 시간이 부족했다. 마을의 모든 식당을 가볼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런 공유는 가능하다. 관광횟집식당055-633-1466은 회가 주력이다. 깨끗하게 관리한 수조에서 유영 중인 어종들을 살펴본 후 선택하면 된다. 영양 듬뿍한 성게비빕밥도 이 집에서 먹었다. 천년송횟집055-632-6210은 해물탕이 유명하고, 그래서인지 유명한 사람들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집이다. 냄비가 넘치도록 담겨 나오는 해물은 그저 황송할 지경. 간을 약하게 해서 신선한 해물맛을 제대로 살렸다. 아침에 부드러운 죽이 당긴다면 대해횟집055-633-7700을 추천. 정성으로 쑨 전복죽은 맛도 그만이었다. 대부분의 식당은 유람선 매표소 주차장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해금강 마을에서는 봄철의 싱그러움을 더하는 도다리 쑥국, 해장국으로 좋은 물메기탕, 고소한 볼락구이, 담백하고 깔끔한 어죽, 청정해역의 자랑인 굴구이를 추천한다. ▶travel info 거제 해금강 마을 Road 찾아가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개통,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몇년 사이 거제로의 접근성이 월등히 개선됐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거제 고현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고속버스로 4시간 30분이 걸린다. 고현에서 해금강 마을까지는 승용차로 40여 분 정도 소요된다. 거제 고현 시내버스터미널 1688-5003 Boat 해금강 마을의 자부심, 해금강유람선 해금강까지 운항하는 유람선은 여럿이지만 해금강과 가장 가까운 선착장은 해금강 마을에 있다. 선착장에서 해금강이 빤히 바라보인다. 가까운 만큼 해금강을 둘러볼 시간이 상대적으로 넉넉하다. 해금강과 외도 주변을 유람하는 제1코스와 우제봉 인근, 외도 기착까지뿐 아니라 외도, 매물도 코스도 있다. 휴가철에는 매진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를 해두는 것이 좋다. 해금강유람선매표소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270 제1코스 해금강선착장-해금강-외도부변(선상) 성인 1만3,000원 소요시간 50분 제2코스 해금강선착장-해금강-우제봉-외도 기착 성인 1만6,000원 소요시간 130분 055-633-1352 www.hggtour.net Shop 반짝반짝 빛나는 동백이야기 해금강 마을은 마을기업인 ‘동백이야기’라는 브랜드로 액세서리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동백씨를 담고 있는 씨방의 겉껍질을 말린 다음 다양한 색깔의 매니큐어를 칠해 브로치, 헤어밴드 등으로 재탄생시킨 것. 그 화려함에 있어서는 동백꽃을 능가한다. 유람선 선착장 지하층에 작업장이 있어서 직접 액세서리를 제작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동백이야기 haegeumgang.com 055-632-0555 Stay 경치 좋은 파도소리펜션 창문은 창문이 아니었다. 담아낸 경치를 보면 그 자체가 멋진 액자다. 언덕배기에 자리잡은 파도소리펜션에서는 진짜 파도소리가 들렸다. 총 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층형은 2층 침실공간이 넉넉하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37 (비수기, 준성수기 기준) 원룸형 10만~15만원, 복층 원형 13만~17만원. 055-632-8956 www.padosorinet.com Famous 여차-홍포 해안드라이브 길 여차에서 홍포로 이어지는 3.5km의 해안도로는 60여 개의 섬들이 떠 있는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알알이 박힌 작은 어촌들을 통과하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다. 여차의 몽돌해변, 홍포의 명사해수욕장 등 다양한 모래사장도 경험할 수 있다. 일출과 낙조의 명소들 남부면 일대에는 일출과 낙소의 명소들이 즐비하지만 시기에 따라 해의 위치가 바뀐다. 예를 들어 홍포 바다의 일몰은 11월 초순부터 2월 초순 사이가 절정이고 우제봉의 ‘오메가’ 일출은 3월과 10월에만 볼 수 있는 장관이다. 신선대 전망대 해금강 마을 초입의 도로변에 조성한 조망 공간으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전망대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신선대 전망대에서 가장 잘 보이지 않는 것은 신선대. 하지만 오른쪽으로 남부면의 작은 어촌부터 왼쪽으로는 먼 바다 위에 떠 있는 대소병대도와 다포도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해금강 마을로 들어오는 차량의 행렬이 활기를 더해 준다. 글·사진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해금강유람선 055-633-1352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홍합으로 ‘접착성 나노입자’ 개발

    홍합으로 ‘접착성 나노입자’ 개발

    술 마신 다음날 해장음식으로 유명한 홍합이 맞춤형 약물전달 물질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은 “홍합접착단백질의 원리를 이용해 특정 조건에서만 약물을 내보낼 수 있는 나노입자를 만들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안게반테 케미’ 최신호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홍합은 파도가 거센 곳의 바위에도 단단히 붙어 있을 정도로 강한 접착력을 갖고 있다. 이는 ‘금속·카테콜 결합’이라는 화학적 결합 덕분이다. 금속·카테콜 결합은 다른 화학결합보다 결합력이 강해 응용해 의료용 소재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많았다. 그렇지만, 실제 신물질 합성으로 이어진 것은 처음이다. 연구팀은 금속·카테콜 결합이 주변 pH(수소이온농도) 변화에 따라 형태가 바뀌면서 단단하게 결합한다는 점에 착안, 특정 pH에서만 물질을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나노입자를 만들었다. pH는 산성과 알칼리성 정도를 결정한다. 이 접착성 단백질 나노입자로 약물을 싸서 인체에 주입하면, 세포의 특정 pH에서만 약물을 내보낼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정상세포와 다른 환경인 암세포 등에서만 선택적으로 터지는 맞춤형 약물이나 기능성 화장품 제조 등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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