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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비킴 “10년 무명 버텨 온 제 이야기 담았어요”

    바비킴 “10년 무명 버텨 온 제 이야기 담았어요”

    아이돌 그룹의 홍수와 컴퓨터 음악의 범람 속에 새삼 목소리의 힘을 느끼게 하는 가수가 있다. 바로 바비킴(본명 김도균·37)이다. 오랜 시련과 방황으로 다져진 그의 목소리는 어딘가 모르게 구슬프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3집 정규 앨범 ‘하트 앤 솔’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 그를 비 내리는 지난달 27일 서울 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전세대를 아우르는 목소리의 매력 ‘고래의 꿈’, ‘소나무’, ‘사랑..그 놈’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바비킴의 목소리는 비가 오는 날 더욱 생각이 난다. 그 때문일까. 그의 3집 앨범은 4월26일 발매됐고, 이튿날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이효리와 2PM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낳았다. “순위나 앨범 판매량에 연연해하지 않지만, 요즘 주말마다 콘서트를 하면서 팬층이 다양해진 것을 느낍니다. 잔잔한 드라마 OST를 부르면서 40~50대 팬들이 늘었고, 기존의 제 힙합을 좋아하는 10~20대도 있고요. 콘서트 때 연령대를 맞추려면 선곡을 하기가 힘들어요.” 이처럼 10대부터 50대까지 아우르는 그의 목소리가 저절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두살 때 트럼펫 연주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스무살 때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1994년 그룹 ‘닥터 레게’로 연예계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바비킴’이라는 이름 석자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만 1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렸다. “처음 시작할 때는 무명 시절이 이렇게 길 줄 몰랐어요. 어린 시절엔 넉넉지 못한 교포 가정에서 각종 인종차별을 겪으며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어요. 한국에서 데뷔한 이후에도 다른 사람에게 사기도 당하고, 남에게 이용도 당한 데다 음악 생활마저 뜻대로 잘 안 되니 무척 힘들었죠.” ●시련과 실패 속에 다져진 음악 바비킴은 아직도 ‘닥터 레게’가 해체된 뒤 공황장애를 겪었던 1996년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꼽는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좌절했던 때. 당시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공포감으로 인한 그의 불안은 최악에 달했다. “당시 한국말도 잘 못하는 제가 이방인처럼 느껴지고 방황의 터널 속에서 해맸는데, 종교의 힘으로 가까스로 버텼어요. 성당에서 성가대 활동을 1년 정도 하면서 겨우 이길 수 있었죠. 1997년 한국에 힙합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면서 랩 디렉터는 물론 성우, 영어 케이블 TV에서 아르바이트도 한 적이 있어요.” 돌아보면 가장 힘들 때 그를 구원해준 것도 음악이었다. 그는 이번 3집 앨범에 희망과 좌절, 사랑과 이별로 점철된 그의 인생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했다. 특히 라틴 리듬이 살아 있는 타이틀곡 ‘남자답게’는 강하게 버텨온 자신의 삶을 통해 대중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려고 했다. “처음엔 제 목소리가 ‘느끼하다.’며 외면받았지만, 지금이라도 인정받는 이유는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시련과 경험을 겪었기 때문이죠. 전 노래에 최대한 살아있는 감정을 담아 소화하려고 애써요. 지금은 남들이 성공했다지만, 전 여전히 쓸쓸해요. 아직도 사랑에 서툴고 상처를 받죠. 그런 제 이야기를 담았어요.” 너무 소극적이고 표현도 잘 못해 가수라는 직업을 선택하기를 잘했다는 바비킴. 한번 듣고 버리는 일회성 음악이 넘쳐나는 요즘, 그는 한 앨범에 무려 14곡을 꾹꾹 눌러 담았다. 남들은 미쳤다고 했지만, 그는 록, 포크,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빚어낸 ‘비빔밥’ 같은 앨범을 만들어냈다. “앨범은 하나의 그림처럼 완결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드라마 OST나 스페셜 앨범으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긴 했지만, 저만의 음악세계에 대해 보여주고 싶은 것이 정말 많았어요. 이번 앨범은 날씨나 기분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노래를 골라 들을 수 있고 바비킴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되실 거예요.” ●가수들이 더 좋아하는 가수 바비킴 그는 이번 앨범의 거의 모든 노래를 작곡했다. 거기에 그를 잘아는 휘성, 강산에, 알리, 그룹 ‘리쌍’과 ‘부가킹즈’의 멤버들이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해 음악적 풍성함을 더했다. 흑인 음악인 솔을 기반으로 가슴에서 우러나는 영혼을 담아 노래하는 것이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정의하는 바비킴. 그의 음악관은 상당부분 아버지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아버지는 지금도 어린 시절에 고생을 시켜서 미안하다고 하시지만, 사실 무대 위에서 트럼펫을 부는 아버지를 보며 처음으로 음악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미국에서 영어와 음악을 배운 것도 큰 도움이 됐지요. 무엇보다 아버지의 트럼펫 소리는 사람의 목소리보다 더 솔직하고 가식이 없어요. 그 음악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죠.” 그는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점차 특색있는 목소리를 지닌 아티스트들이 사라지고 비슷비슷한 가수들만 남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가수들이 더 좋아하는 가수’로 꼽히는 그는 모든 사람의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각자의 생각이나 경험을 있는 그대로 목소리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예인들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돈을 많이 벌면 뭘해요 자유가 없으면 모두 우울하긴 마찬가지죠. 이번 앨범도 결론적으로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었어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 노래한다는 것이 변하지 않는 제 음악 신조거든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바비킴, 3집 발매 하루만에 2PM-효리 제쳤다

    바비킴, 3집 발매 하루만에 2PM-효리 제쳤다

    가수 바비킴이 3집 음반 발표와 동시에 음반판매 순위 1위를 점령했다. 음반판매량 사이트 한터에 따르면 27일 현재 실시간 음반차트와 일간판매차트에서 바비킴 3집이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40개월 만에 3집 정규 음반을 발표한 바비킴은 발매 하루만에 2PM, 이효리 등을 제치고 1위 고지에 오른 것이다. 이에 소속사 오스카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그룹과 비주얼로 무장한 가요 트렌드 속에서 바비킴 특유의 음악성으로 빛나는 결과를 솎아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번 음반에서 바비킴은 SOUL, R&B, FORK, ROCK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14트랙 속에 오롯이 녹여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특유의 음악성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고수했다는 평이다. 바비킴은 “지나온 삶의 역경이 음반 속에 모두 녹아있다. 한마디로 내가 걸어온 인생이 그대로 담겨있는 음반”이라며 “사랑과 이별, 기쁨이 범벅된 나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내 노래를 듣는 팬들이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비킴의 저력, 3집 발매 하루만에 효리 꺾고 1위

    바비킴의 저력, 3집 발매 하루만에 효리 꺾고 1위

    가수 바비킴이 3집 음반 발표와 동시에 음반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음반 판매량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27일 바비킴 3집 음반은 실시간 음반차트와 일간판매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40개월 만에 3집 정규 음반을 발표한 바비킴은 발매 하루만에 2PM, 이효리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이다. 이에 소속사 오스카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그룹과 비주얼로 무장한 가요 트렌드 속에서 바비킴 특유의 음악성으로 빛나는 결과를 솎아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번 음반에서 바비킴은 소울, R&B, 포크,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14트랙 속에 오롯이 녹여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특유의 음악 스타일을 고수했다는 평이다. 바비킴은 “지나온 삶의 역경이 음반 속에 모두 녹아있다. 한마디로 내가 걸어온 인생이 그대로 담겨있는 음반”이라며 “사랑과 이별, 기쁨이 범벅된 나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내 노래를 듣는 팬들이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전국 투어에 주력했던데 이어 올해도 공연 중심의 활동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을 포함한 15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바비킴은 스페셜 음반 ‘사랑..그놈’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스페셜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5만장에 이르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의 음악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 사진 =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비킴, 3집 음원 공개 “기대 충족” 호평

    바비킴, 3집 음원 공개 “기대 충족” 호평

    바비킴이 40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 3집에 네티즌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바비킴은 23일 새벽 3집 ‘하트 &소울’(Heart &Soul) 음반 수록곡 전곡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40개월 만에 정규 3집 음반 ‘하트 &소울’을 발표한 바비킴은 음원 공개에 이어 오는 26일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바비킴의 앨범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다린 40개월의 시간이 아깝지 않다. 역시 바비킴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바비킴의 컴백을 반겼다. 이번 바비킴 3집 음반은 소울, 알앤비, 포크,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14트랙 속에 오롯이 녹아들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고수하고 있는 바비킴의 음악이 비빔밥처럼 뒤엉켜 있지만 결국 그 음악의 맛은 바비킴을 주저 없이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다. 3집 음반 타이틀곡 ‘남자답게’는 라틴 리듬의 곡으로 브라스 밴드 사운드가 시원하게 가슴을 적신다. 이외에도 수록곡 ‘친구여’는 장르를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Polka, Rock, Ska를 바탕으로 바비킴 특유의 음악적 개성과 맞닥뜨린다. 또 알앤비 ‘맴맴맴’은 바비킴의 색채를 확연히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슈퍼스타K’ 출신의 길학미와 래퍼 더블K가 피처링했으며 휘성의 위트 있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바비킴은 이번 3집 음반에 대해 “사랑과 이별, 기쁨이 범벅돼 역정으로 얼룩진 내 인생이 그대로 담겨있다.”며 “내 노래를 듣는 팬들이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비킴, 3집 음원 공개 “기대 충족” 호평

    바비킴, 3집 음원 공개 “기대 충족” 호평

    바비킴이 40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 3집에 네티즌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바비킴은 23일 새벽 3집 ‘하트 &소울’(Heart &Soul) 음반 수록곡 전곡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40개월 만에 정규 3집 음반 ‘하트 &소울’을 발표한 바비킴은 음원 공개에 이어 오는 26일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바비킴의 앨범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다린 40개월의 시간이 아깝지 않다. 역시 바비킴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바비킴의 컴백을 반겼다. 이번 바비킴 3집 음반은 소울, 알앤비, 포크,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14트랙 속에 오롯이 녹아들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고수하고 있는 바비킴의 음악이 비빔밥처럼 뒤엉켜 있지만 결국 그 음악의 맛은 바비킴을 주저 없이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다. 3집 음반 타이틀곡 ‘남자답게’는 라틴 리듬의 곡으로 브라스 밴드 사운드가 시원하게 가슴을 적신다. 이외에도 수록곡 ‘친구여’는 장르를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Polka, Rock, Ska를 바탕으로 바비킴 특유의 음악적 개성과 맞닥뜨린다. 또 알앤비 ‘맴맴맴’은 바비킴의 색채를 확연히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슈퍼스타K’ 출신의 길학미와 래퍼 더블K가 피처링했으며 휘성의 위트 있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바비킴은 이번 3집 음반에 대해 “사랑과 이별, 기쁨이 범벅돼 역정으로 얼룩진 내 인생이 그대로 담겨있다.”며 “내 노래를 듣는 팬들이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비킴, 40개월 만의 정규앨범 음원 공개

    바비킴, 40개월 만의 정규앨범 음원 공개

    ‘솔의 대부’ 바비킴이 정규 3집 앨범 전곡을 공개했다. 바비킴은 23일 새벽 3집 ‘하트 & 소울’(Heart &Soul) 음반 수록곡 전곡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컴백을 알렸다. 40개월 만에 정규 3집 음반 ‘하트 & 소울’을 발표한 바비킴은 음원 공개에 이어 오는 26일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바비킴 3집 음반은 소울, 알앤비, 포크,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14트랙 속에 오롯이 녹아들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고수하고 있는 바비킴의 음악이 비빔밥처럼 뒤엉켜 있지만 결국 그 음악의 맛은 바비킴을 주저 없이 떠올리게 한다는 평이다. 3집 음반 타이틀곡 ‘남자답게’는 라틴 리듬의 곡으로 브라스 밴드 사운드가 시원하게 가슴을 적신다. 이외에도 수록곡 ‘친구여’는 장르를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Polka, Rock, Ska를 바탕으로 바비킴 특유의 음악적 개성과 맞닥뜨린다. 또 알앤비 ‘맴맴맴’은 바비킴의 색채를 확연히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슈퍼스타K’ 출신의 길학미와 래퍼 더블K가 피처링했으며 휘성의 위트 있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바비킴은 이번 3집 음반에 대해 “사랑과 이별, 기쁨이 범벅돼 역정으로 얼룩진 내 인생이 그대로 담겨있다.”며 “내 노래를 듣는 팬들이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비킴 “길학미, 손꼽을 만한 유망주” 극찬

    바비킴 “길학미, 손꼽을 만한 유망주” 극찬

    ‘솔의 대부’ 바비킴이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길학미를 극찬했다. 바비킴은 자신의 전국투어 무대에 게스트로 오르고 있는 길학미에 대해 “길학미는 여성 보컬리스트로는 손꼽을 만한 신인 유망주다.”며 “무대 경험만 쌓는다면 가요계 차세대 여성보컬리스트로 손색이 없는 보컬”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길학미는 “평소 존경해 왔던 바비킴 선배와 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공연이 끝나고 바비킴 선배의 격려와 가르침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길학미는 데뷔 이전 부터 바비킴 전국 투어 공연 게스트로 나서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성남, 창원, 부산 공연 등에 오른 길학미는 오는 24일 고양 공연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동, 천안, 청주, 대구, 광주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열리는 바비킴의 투어 공연에 동참해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겠다는 각오다. 한편 바비킴은 오는 26일 3집 정규 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23일 음원을 먼저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학미, “바비킴과 전국투어, 평생 잊지 못해”

    길학미, “바비킴과 전국투어, 평생 잊지 못해”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길학미가 바비킴의 전국 투어에 참여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치룬 길학미는 데뷔 이전 부터 바비킴 전국 투어 공연 게스트로 나서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성남, 창원, 부산 공연 등에 오른 길학미는 오는 24일 고양 공연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동, 천안, 청주, 대구, 광주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열리는 바비킴의 투어 공연에 동참해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겠다는 각오다. 길학미는 “평소 존경해 왔던 바비킴 선배와 한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큰 힘이 된다.”며 “공연이 끝나고 바비킴 선배의 격려와 가르침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비킴 역시 “길학미는 여성 보컬리스트로는 손꼽을 만한 신인 유망주”라며 “무대 경험만 쌓는다면 가요계 차세대 여성보컬리스트로 손색이 없는 보컬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26일 3집 정규 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23일 음원을 먼저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인 길학미는 지난 3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오스카ENT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라구요’, ‘넌 할 수 있어’,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의 강산에 어쿠스틱 레인보 23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홍대 브이홀. 3만 3000원. (02)539-9153. ●밸리 브리지 2010 앳 브이홀(메이트, 타루, 재주소년 등) 24일 오후 7시 홍대 브이홀. 3만원. (02)3443-9969. ●제6회 소슬랑음악회-기타리스트 이정선 24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 하자센터. 3만원. 1544-1555. ●한국 솔의 대부 바비킴 2010 전국 투어 콘서트 ‘마이 솔’ 인 일산 24일 오후 7시 경기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5만 5000~8만 8000원. (02)517-0954.
  • 가요계, ‘천안함 여파’로 5월 대란…신인들은 어디로

    가요계, ‘천안함 여파’로 5월 대란…신인들은 어디로

    천안함 침몰 사고로 인해 사회 전반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가운데 4월 가요계가 소리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현재 방송 3사의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들이 무더기 결방 및 대체 편성되고 있어 컴백을 앞둔 가수들은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가수들은 새 앨범을 발표했거나 컴백을 앞두고 있어도 노래 부를 무대가 없다. 각종 행사들은 추모 분위기를 감안해 줄줄이 취소됐고, 기획사에서 계획한 콘서트 등 자체 공연 역시 무산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많은 가수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 6월에는 월드컵도 예정돼 있어 5월 가요계는 더욱 치열해질 예정이다. 이미 비와 이효리가 이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나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해 가요계 빅스타의 성대결은 잠시 뒤로 미루게 됐다. 따라서 걸그룹 열풍에 이은 전성시대는 5월이라고 가요계는 보고 있다. KBS ‘뮤직뱅크’는 2주 연속 결방을 확정했지만, 금주부터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은 방송을 재개한다. 하지만 신인가수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는 13일로 4집 발매 일정을 늦춘 이효리를 시작으로 스타급 가수들이 대거 앨범을 발표하기 때문이다. 이달말 컴백하는 2PM을 비롯해 원더걸스, 바비킴, 손담비, SS501, 이정현, 린, 거미, 환희, 서인영, 세븐, 엠블랙, 아이비, 씨엔블루 등이 차례차례 출격을 앞두고 있다. 홍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신인 가수들은 설 무대는 커녕, 톱가수들의 대거 컴백 속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인기 가수들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들에 비해 제대로 된 홍보 루트 조차 찾기 힘든 여러 군소 연예기획사들은 다각도로 분위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신인 가수의 경우 몇몇 대어급 가수가 아니면 금세 활동을 접어야만 한다.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하늘의 별따기’인데다가 방송은 물론이고, 가수들의 직접적인 ‘돈벌이 수단’(?)인 행사도 대폭 줄어들어 신인가수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2주 결방 뒤 음악 프로그램들이 방송을 재개하게 돼 그나마 숨통을 트게 됐지만, 출연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 걱정이다.”라며 “아예 월드컵 후로 컴백시기를 늦추는 가수들도 꽤 있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한 신인가수 제작자 역시 “지난해는 가요계 불황에 이어 ‘신종플루’ 공포로 가요 행사들이 대폭 줄었다면, 올해는 톱가수들의 컴백로 설상가상인 상황을 맞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정열적인 무대’ 펼치는 바비킴

    [NTN포토] ‘정열적인 무대’ 펼치는 바비킴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8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영화 ‘대한민국1%’ (감독 故 조명남, 제작 기억속의 매미) 제작보고회에서 바비킴이 열창하고 있다.손병호 임원희 이아이 등이 출연하는 ‘대한민국1%’는 대한민국 최고의 짐승남들만 간다는 해병대에서도 1%만 갈 수 있다는 해병대특수수색대에 최초로 부임한 여부사관 이유미 (이아이 분)와 수색대 최하위팀이 만나 진정한 대한민국1%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6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축하무대 펼치는 바비킴

    [NTN포토] 축하무대 펼치는 바비킴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8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된 영화 ‘대한민국1%’ (감독 故 조명남, 제작 기억속의 매미) 제작보고회에서 바비킴이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손병호 임원희 이아이 등이 출연하는 ‘대한민국1%’는 대한민국 최고의 짐승남들만 간다는 해병대에서도 1%만 갈 수 있다는 해병대특수수색대에 최초로 부임한 여부사관 이유미 (이아이 분)와 수색대 최하위팀이 만나 진정한 대한민국1%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6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비킴, 40개월 만에 정규앨범 발매

    바비킴, 40개월 만에 정규앨범 발매

    ‘솔의 대부’ 바비킴이 40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바비킴은 최근 전국투어 4번째 도시인 일산 공연 직전에 정규음반을 발표하고 지방 팬들에게 먼저 정규 음반 발매소식을 전했다. 음반 발매일은 오는 23일. 바비킴은 지난해 1월 스페셜음반을 발표하고 ‘사랑.. 그 놈’으로 인기를 모았지만 정규앨범은 지난 2006년 12월 정규 2집 ‘팔로우 유어 소울’(Follow Your Soul)을 발표한지 40개월 만이다. 바비킴이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3집에는 사랑과 인생을 주제로 한 13곡이 담길 예정이다. 바비킴은 이번 음반에 대해 “여러 음악장르가 수록돼 있지만 바비킴 냄새가 물씬 날 것”이라며 “발라드, 레게, 소울, R&B, 힙합, 록, 포크음악을 맛깔나게 비볐다.”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서울과 성남에서 성공리에 공연을 마친 바비킴은 창원(4월10일), 부산(4월17일), 일산(4월24일), 안동(5월1일), 천안(5월9일), 청주(5월15일), 대구(5월22일), 울산(5월29일), 광주(6월5일)를 비롯해 15개 도시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학미 “‘슈퍼스타K’ 이후 10여 곳서 러브콜”

    길학미 “‘슈퍼스타K’ 이후 10여 곳서 러브콜”

    길학미가 ‘슈퍼스타K’ 출연이후 대형기획사 10여 곳에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길학미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방송된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길학미는 비록 3등을 차지했지만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받아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자 길학미의 실력을 눈여겨 본 국내 대형기획사들의 스카우트 경쟁이 시작됐다. 길학미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국내 음반사와 가요기획사 10여 곳에서 전속 계약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유명기획사의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진 것만으로도 꿈을 꾸는 것 같았다.”며 “향후 내가 원하는 음악과 매니지먼트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획사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 존경하는 바비킴 선배가 소속된 오스카ent에서 내가 진정한 가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확고한 비전을 제시해 감동했다.”고 전했다. 길학미는 지난달 25일 첫 미니앨범 ‘슈퍼소울’(Super Soul)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은 힙합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의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을 비롯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작품자로 참여했다. 사진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뷔 즉시 돌풍 ‘한국판 수전 보일’ 길·학·미

    데뷔 즉시 돌풍 ‘한국판 수전 보일’ 길·학·미

    집에는 오디오가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 아버지가 오디오를 사왔다. 곧 발매될 딸의 데뷔앨범을 듣기 위해서다. 앨범이 나오자마자 딸은 CD에 곱게 서명을 해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드렸다. “수고했다.”는 짧은 격려가 돌아왔다. 딸은 크나큰 사랑을 느꼈다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어려서 노래 좀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가수의 꿈은 막연하기만 했다. 미용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결심을 굳혔다. 전단지도 돌리고 옷 공장, 콜서비스 센터, 빵집, 화장품 가게 등에서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보컬 학원에 다녔다. 수많은 기획사 문을 두드렸지만 결과는 모조리 낙방. 노래 실력이 모자란 탓도 있었지만 그리 빼어나지 않은 외모도 작용했으리라 생각했다. 지난해 가을 한 케이블 채널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가 운명을 바꿔 놓았다. 3위에 머물렀지만 출중한 노래 솜씨와 카리스마로 그 누구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마침내 지난 25일 데뷔앨범을 내고 꿈을 이뤘다. 타이틀곡 ‘슈퍼소울’은 발표되자마자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각종 음원 차트 톱 10에 진입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길학미(21)다. ●오디션 프로그램 통해 스포트라이트 받아 “우승을 하지 못했을 때 아쉽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가니 떨어진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도전할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죠.” 눈물 젖은 빵을 씹을 때와는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대형 기획사를 포함해 10여곳에서 러브콜을 보냈다. 고심 끝에 ‘솔의 대부’ 바비킴이 있는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다. “그때는 아마추어로 보는 오디션이라 후한 평가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제는 프로로 세상에 나가잖아요. 냉정한 시선으로 혹독하게 평가받을 것을 알고 있어요. 더욱 열심히 해야죠.” 좋은 곡을 뽑아내기 위해 장르도 다양하게 15곡가량 녹음하고 고르고 골라 6곡을 추렸다.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기본. 박근태가 작곡한 ‘슈퍼 소울’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음악감독 오준성이 만든, 강한 비트의 ‘붐붐붐’과 발라드 ‘드림’이 귀에 감긴다. 롤러코스터 출신 지누가 선물한 셔플 리듬의 ‘스탠바이’와 힙합그룹 베이스캠프가 제공한 하우스 느낌의 ‘피에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 모두 길학미 특유의 꺾이는 음색을 제대로 살려냈다. ●“레이디 가가·케샤 같은 아티스트가 목표” “목에 힘을 빼고 나긋하고 몽환적이게, 듣기 편안한 소리를 내려고 했어요. 감성적인 면모도 보여드리려고 평소 잘 시도하지 않았고 ‘슈퍼스타 K’에서도 부른 적이 없는 발라드도 넣었죠. 여러 스타일에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떼로 뭉쳐 나오는 게 대세인 요즘에 홀로 무대에 서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을지 궁금했다. 그런데 오히려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점이 장점이라고 눈을 빛냈다. “혼자가 가장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무대에서는 적어도 내가 최고라고 최면을 걸며 모든 힘을 다해 부딪쳐 봐야죠.” 국내 대중음악계에서 레이디 가가나 케샤 같은 아티스트가 되는 게 목표다. “무대 위에서 정말 끝내준다, 멋있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게 그의 다짐. 짝짓기 노래 타령이 일색인 요즘 희망과 용기, 그리고 도전을 이야기하는 ‘슈퍼 소울’의 노랫말이 귓가를 울린다. “현실이 벽을 쌓고 내 꿈을 막을 때, 차가운 눈물만이 뺨에 흐를 때, 내게 상처가 또 하나하나 늘어만 갈 때, 비로소 심장 소릴 들을 수 있어. 내 꿈들에 미쳐 내가, 음악에 미쳐 내가, 독하게 미쳐 내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대중음악상]소시-백지영-정엽, ‘네티즌상’ 수상

    [대중음악상]소시-백지영-정엽, ‘네티즌상’ 수상

    그룹 소녀시대, 백지영과 정엽이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소녀시대, 백지영, 정엽은 30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수상자로 호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부문은 100% 네티즌의 투표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 선정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다.소녀시대는 그룹 부문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샤이니, 카라, 2NE1 등 아이돌그룹은 물론 에픽하이, 다이나믹 듀오, 장기하와 얼굴들 등 다양한 장르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여자부문에서 상을 수상한 백지영은 박지윤, 이소라, 송영주 등을 제쳤고 남자부문에선 정엽이 드렁큰타이거, 바비킴, 윤종신, 피타입, 김신일 등과의 경쟁을 뚫고 네티즌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에 불참했으며 는 “”는 말로 감격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상업적 인기나 음반 판매량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음악적 질과 깊이, 가요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라디오PD, 방송작가, 기자, 평론가 등 음악전문가 60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가수 알렉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산에, 이지형, 로다운30 with 신윤철, 라벤타나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중음악상] ‘최다후보’ 이소라, 팝 음반-노래 ‘2관왕’

    [대중음악상] ‘최다후보’ 이소라, 팝 음반-노래 ‘2관왕’

    가수 이소라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팝 부문을 휩쓸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이소라는 30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팝 음반과 노래 부문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앞서 이소라는 주요부문인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을 비롯해 최우수팝-음반-노래, 네티즌상 등 6개 부문에 최다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 2개 상에 만족해야 했다.지난 2008년 12월 발매한 이소라의 7집은 전 수록곡에 제목을 붙이지 않아 화제를 모았던 음반으로 제목 대신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 바 있다.감성 음악이 담긴 이소라의 7집은 이날 시상식에서 박지윤의 ‘꽃, 다시 첫 번째’, 윤종신의 ‘동네 한바퀴’, 노리플라이의 ‘로드(Road)’ 등의 후보 중 최우수 음반으로 선정됐다. 또 타이틀곡 ‘트랙8’은 바비킴, 소녀시대, 카라 등을 제치고 최우수 노래로 뽑혔다.지난해 이소라는 ‘트랙8’ 뮤직비디오를 통해 1집 이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짧은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한국대중음악상은 상업적 인기나 음반 판매량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음악적 질과 깊이, 가요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라디오PD, 방송작가, 기자, 평론가 등 음악전문가 60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이날 시상식은 가수 알렉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산에, 이지형, 로다운30 with 신윤철, 라벤타나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학미, 앨범발매…‘슈퍼스타K’ 성공신화 쓸까

    길학미, 앨범발매…‘슈퍼스타K’ 성공신화 쓸까

    ‘슈퍼스타K’ 최종 3인에 올랐던 길학미(21)가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섰다. 길학미의 25일 미니앨범 ‘길학미 Super Soul’을 발매했다. 길학미의 데뷔앨범은 힙합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 음악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길학미의 데뷔앨범에는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수퍼 소울’(Super Soul)은 히트 작곡가 박근태가 만든 작품으로 세련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였던 길학미는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후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올해 초 음반 작업을 위해 뉴욕에 머물렀던 길학미는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전략도 세워놓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간 ‘슈퍼스타K’ 출신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던 서인국을 비롯해 박태진, 김국환, 정슬기 등이 속속 데뷔했지만 아직까지 그들의 활약이 오디션 당시의 높았던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길학미는 관중을 사로잡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에게 “이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다.”라고 극찬을 받았던 만큼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길학미가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 ‘슈퍼스타K’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길학미는 “평소 존경한 바비킴 선배님의 음악적 계보를 잇는 뮤지션이 되는 게 꿈이다.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당찬 포부와 함께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오스카이엔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스타K’ 길학미 전격 데뷔

    ‘슈퍼스타K’ 길학미 전격 데뷔

    ‘슈퍼스타K’ 최종 3인에 올랐던 길학미(21)가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길학미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15일 “길학미는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25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길학미의 데뷔앨범은 힙합과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의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참여했다.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였던 길학미는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후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올해 초 음반 작업을 위해 뉴욕에 머물렀던 길학미는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전략도 세워놓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측은 “길학미는 이미 가창력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성 뮤지션의 기근현상을 해갈시켜 줄 재목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간 ‘슈퍼스타K’ 출신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던 서인국을 비롯해 박태진, 김국환, 정슬기 등이 속속 데뷔했지만 아직까지 그들의 활약이 오디션 당시의 높았던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길학미는 관중을 사로잡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에게 “이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다.”라고 극찬을 받았던 만큼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길학미가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 ‘슈퍼스타K’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길학미는 “평소 존경한 바비킴 선배님의 음악적 계보를 잇는 뮤지션이 되는 게 꿈이다.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당찬 포부와 함께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오스카이엔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연장 벌써 북적… ‘화이트 데이’ 콘서트 뭘 보나

    공연장 벌써 북적… ‘화이트 데이’ 콘서트 뭘 보나

    달콤한 사탕으로 사랑을 확인하는 연인들의 축제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공연장이 북적대고 있다. 서로 사랑을 고백하는 이날은 발렌타인 데이와 더불어 콘서트 시장의 최고의 대목으로 꼽힌다. 올해는 주말과 겹쳐 있어 공연계가 화이트데이 특수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특히 남성들이 고백하는 날인 만큼, 로맨틱한 감성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남자 가수들의 공연이 대거 포진돼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공연장으로 음악 팬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우선, 감미로운 분위기의 발라드 가수들의 공연들이 줄을 잇는다. 부드러운 음성과 남성적인 매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이현우가 14일 오후 3시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로맨틱한 콘서트를 열고 연인들을 맞이한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이현우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날 공연 전 관객들을 대상으로 프로포즈 이벤트를 갖고 직접 사랑의 메신저 역할로도 나설 계획이다. 특유의 목소리로 부드러운 감성을 전달하는 바비킴도 특별한 화이트 데이를 준비했다. 이달말 3집 음반 발매와 동시에 전국 투어에 돌입하는 바비킴은 12일 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펼친다. 바비킴은 3회 공연 총 72개의 커플석을 마련해 커플들에게 미니부케와 커플컵, 케익, CD를 선물할 예정이다. 계속되는 매진행렬로 공연계 다크호스로 부상한 그의 콘서트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국민가수 김건모 역시 화이트 데이를 맞아 콘서트를 연다. 13일 오후 3시와 7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콘서트가 열린다. 김건모는 ‘잘못된 만남’의 프로듀서 김창환과의 재회한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따뜻한 분위기로 감성을 노래하는 여러 뮤지션들도 특별한 밤을 준비했다. 보컬그룹 포멘(4MEN)은 13일 오후 7시, 14일 오후 6시 대학로 SH홀에서 첫번째 콘서트를 갖는다. 세 멤버는 부드러운 화음과 멜로디로 사랑을 고백하는 최적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여기에 통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루시드폴의 앙코르 콘서트도 열린다. 루시드폴은 12일 오후 8시, 13~14일 오후 7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감성 음악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들 뿐 아니라 개그맨들도 화이트 데이의 애틋함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연다.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은 13~14일 오후 3시, 7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열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연인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얼굴을 맞대고 웃다 보면 어느새 친구가 연인으로 돼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오스카 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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