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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쓸신잡’ 유희열 “첫 여행, 수다만 18시간..나는 얄팍한 사람”

    ‘알쓸신잡’ 유희열 “첫 여행, 수다만 18시간..나는 얄팍한 사람”

    ‘알쓸신잡’ 유희열이 자신의 역할을 ‘바보’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알쓸신잡’은 가슈 유희열,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이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희열은 “연예인 대표 지식인이라고 써서 부끄럽다. 나는 ‘바보’를 맡고 있다. 네 분과 함께 있으면 괜찮아 보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얄팍한 사람이었는지 깨닫고 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제작진이 ‘많이 아는 척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해서 알겠다고 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그런데 정말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몰라 계속 웃고 있었고 당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이 분들과 18시간 수다를 떨었는데, 잠깐 쉬자고 해도 계속 수다를 떤다. 그런데 끝나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유시민 선생님이 가장 수다스럽고 제가 가장 과묵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곤한 여행이 되겠구나 싶을 만큼 이야기가 넘쳐 흐른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은 오는 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연정훈 “한가인, 다 마음에 든다” 아내 바보 등극

    ‘한끼줍쇼’ 연정훈 “한가인, 다 마음에 든다” 아내 바보 등극

    ‘한끼줍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칭찬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연정훈이 MC 이경규와 한 팀이 돼 게스트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가 “(한가인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었냐”고 묻자 연정훈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다 마음에 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가 구체적으로 묻자 연정훈은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야무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의 좋은 점 세 가지를 꼽으라는 말에 그는 “배려심이 많다. 부모님께도 참 잘 한다. 똑부러지게 자기 일도 완벽하게 한다”라며 망설임 없이 답했다. 연정훈은 이어 “원래도 공부를 잘했지만 지금도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중국어도 하고, 영어도 하고. 자기 발전을 계속하는 것도 칭찬할 만 하다”며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계를 허물다… 무대도 장르도

    경계를 허물다… 무대도 장르도

    튀어야 혹은 낯설어야 산다. 요즘 공연계는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신개념 무대가 눈길을 모은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작품부터 장르의 융합이 돋보이는 작품까지 경계를 허문 작품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존의 공연 형식에 익숙해진 관객들에게 독특한 관극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 공연을 살펴봤다.●‘내일…’ 공연의 새 가능성 제시 가장 눈길을 모으는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보이는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6월 22~2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전역)다. 관객 참여형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김태형이 연출한 이 작품은 평소 관객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극장의 구석구석을 이동하면서 진행된다. 작품의 기본 설정은 공연이 내일인데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스태프들의 의견을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조연출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다. 관객들은 30명씩 네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조연출을 만나 서로 다른 동선으로 흩어진 채 공연에 참여한다. 극장 내 분장실, 연습실, 직원용 사무실 등 일반인들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간을 돌아다니면서 다 같이 힘을 모아 스피드 퀴즈, 줄넘기와 같은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같은 연극이다. 작품 회당 관람 인원은 120명으로 제한되는데 공간을 이동하는 문제와 안전, 관객의 집중도를 고려한 숫자다. 2013년 초연 당시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의 이목을 끌며 2015년까지 매년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공동 연출 황희원씨는 “초연 당시 축제를 위한 공연으로 기획된 작품이지만 평소 공연을 전혀 안 보시는 분들을 타깃으로 공연장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객석 움직이는 첫 4D연극 ‘바보햄릿’ 연극 ‘바보햄릿’(6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은 국내 최초로 객석이 움직이는 ‘4D 연극’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지식인이라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깨어 있는 시민으로 살고 있는지 묻는 작품이다. 총 90명이 앉을 수 있는 객석을 무대 위 4개 구역으로 나눠서 배치한다. 극 중 장면이 전환될 때 앙상블 배우 16명이 바퀴가 달린 이동 객석을 직접 밀어서 무대를 구성한다. 높이를 다르게 쌓아서 만든 3단 객석은 때로 일렬로 놓였다가 마주 보기도 하고 사각형으로 배치되기도 한다. 배우의 숨소리가 들릴 만큼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가까운 덕분에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집중도 역시 높은 편이다. 객석이 이동하는 동안 극 중 분위기를 환기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도 없다. ‘바보햄릿’을 쓰고 연출한 김경익씨는 “객석이 무대를 두른 채 그 가운데에서 배우가 연기하는 일종의 마당극 형식인데 관객들이 추임새를 넣으면서 공연에 동참하는 전통의 관극 스타일을 극장판으로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동 객석은 무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공연을 보는 시간을 즐겁게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장치”라고 덧붙였다.●DIMF 폐막작 ‘폴리타’ 3D뮤지컬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폐막작으로 선정된 폴란드의 ‘폴리타’(7월 6~8일 대구 달서구 계명아트센터)는 공연 내내 3D 안경을 착용한 채 관람하는 ‘3D 뮤지컬’이다. 무성영화 시대에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폴란드 출신의 인기 여배우 폴라 네그리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폴리타 제작진은 배우이자 댄서이며 가수이기도 한 네그리의 매력을 작품에 담기 위해 7년 전부터 준비와 실험을 거듭해 3D 입체 기법을 작품에 접목했다. 최윤정 DIMF 홍보팀장은 “폴란드에서 오랫동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국민 뮤지컬로 무대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 등 극 중 다수의 장면을 3D 기술을 접목해 볼거리가 풍부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무용·뮤지컬 장르 결합 ‘컨택트’ 무용과 뮤지컬을 결합한 ‘댄스 시어터’ 뮤지컬 ‘컨택트’(6월 8~18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도 시선을 끈다. 대사가 거의 없고 뮤지컬 넘버 가사 없이 춤과 움직임으로만 표현하는 작품 성격상 출연 배우 역시 무용수와 댄서가 주를 이룬다. 베테랑 발레리나 김주원을 비롯해 춤 경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를 통해 수준급의 춤 실력을 선보인 배우 김규리, 케이블 채널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한 실력파 댄서 한선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눈 맞추고 감정표현 더하고… 딸과 있으면 달라지는 아빠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눈 맞추고 감정표현 더하고… 딸과 있으면 달라지는 아빠

    딸에게 60% 이상 더 집중 아들에겐 경쟁적 단어 쓰고 몸 움직이는 시간 더 많아남성성이 강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거나 아이에게 관심 없어 보이던 연예인이 자신의 아이에게 한없이 다정한 모습이 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율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한국에서는 아이를 한 명만 둔 가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유일한 아이에게 지극정성을 쏟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보이는 아빠들은 ‘딸바보’라고 불리기도 하죠. 실제로 부모, 특히 아버지들은 무의식적으로 아들보다 딸에게 정성을 쏟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보다 딸과 더 많이 놀아주고 감정교류가 활발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미국 에머리대 의대, 인류학과, 신경과학과와 애리조나대 심리학과 공동연구진이 만 1~2세 아이를 둔 아빠 69명을 대상으로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모니터링한 결과입니다. 이 연구는 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행동 신경과학’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실험에 참가한 아빠들의 나이는 21세부터 55세까지 다양했으며 남자아이 아빠는 35명, 여자아이 아빠는 34명으로 연구팀은 가계 경제, 주당 업무시간 등 사회적 환경이 비슷한 사람으로 골랐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아빠와 아이가 48시간 동안 한 공간에서 함께 지내도록 하면서 집중 관찰을 했습니다. 그 결과 딸과 있는 아빠들이 아들과 함께한 아빠들보다 60% 이상 더 아이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눈을 마주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딸바보 아빠’라는 현상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고나 할까요. 연구자들은 여기서 또 하나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실험관찰 틀을 벗어난 일상에서는 어떤지 궁금했나 봅니다. 이 아빠들 허리띠 안에 소형 디지털 녹음기를 설치해 1주일 동안 착용하도록 하고 녹음기에 담긴 모든 소리를 분석한 것이죠. 분석 결과 ‘딸바보 아빠’들은 놀이 시간 대부분 노래를 부르거나 소꿉장난을 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이야기한 반면 아들과 있는 아빠들은 대화보다는 공놀이같이 몸을 움직여 노는 데 시간을 더 보냈습니다. 놀이하는 동안 사용한 단어들도 남녀 간 차이를 보였습니다. ‘딸 아빠’들은 눈물, 외로움, 외침, 뺨, 얼굴, 뽀뽀 등 감정과 정(靜)적인 단어를 많이 썼습니다. 반면 ‘아들 아빠’들은 차다, 던지다, 자랑스럽다, 대단하다, 승리, 최고 같은 동(動)적이고 경쟁적인 단어를 주로 사용했답니다. 제임스 릴링 에머리대 신경과학과 교수는 “여자아이들이 공감 능력이 높은 반면 남자아이들은 타인과의 관계를 경쟁 관계로 보는 이유는 어려서 부모들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와 놀이습관 때문”이라며 “유아기에 아빠의 육아 참여가 아이들이 성장한 다음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 준 연구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문을 읽다 보니 얼마 전 아들과 한 대화가 떠올랐습니다. 여섯 살짜리 아들에게 “피아노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 연주 배워 볼래”라고 물었더니 “피아노나 바이올린은 누나가 하는 것이고 남자는 축구나 태권도를 배워야 해”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왜 이런 구분을 지었을까’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연구자들이 이야기한 것처럼 저도 모르게 사용했던 단어와 말들이 성차별적 인식을 심어 준 것일까요. 이런 연구 결과들을 접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육아는 정말 어려워!” edmondy@seoul.co.kr
  • 김원준, 생후 132일 된 딸과 행복한 일상 “딸바보 육아대디”

    김원준, 생후 132일 된 딸과 행복한 일상 “딸바보 육아대디”

    가수 김원준의 딸바보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김원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바보 #육아대디 D+132. 폭풍성장! 폭풍헤어? 대화중? 심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준이 딸과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원준은 딸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생후 132일 된 김원준 딸은 아빠를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원준은 지난해 4월 14세 연하 검사 아내와 결혼, 지난 1월 딸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함께 있으니 더 심쿵’…캐나다-프랑스 ‘훈남 지도자들’

    ‘함께 있으니 더 심쿵’…캐나다-프랑스 ‘훈남 지도자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오른쪽)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휴양지 타오르미나에서 26~27일 이틀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훈훈한 투샷’을 자랑하는 사진들이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저스틴 트뤼도(45) 캐나다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39) 프랑스 대통령이다. 두 사람은 정상회의 첫 날인 26일 시칠리아에서 처음 만난 뒤, 그림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우의를 다졌다. 지중해를 배경으로 정원을 거닐거나 꽃밭을 함께 지나며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제가 된 것은 ‘훈훈한 투샷’ 뿐만이 아니었다. 트뤼도 총리는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과 함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처음 만나 일자리와 안보,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이 친구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눌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마크롱 대통령은 마치 답시를 보내듯, 역시 두 사람이 함께 정원을 거니는 영상과 함께 “프랑스와 캐나다의 새로운 모습이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우리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올렸다. 일각에서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두 사람의 사진이 신혼부부의 웨딩사진 같다는 농담섞인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해외 언론도 트뤼도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의 훈훈한 관계에 관심을 보였다. CNN 등 해외 언론은 두 사람이 외모가 준수한 젊은 지도자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이번 정상회의가 이뤄진 이탈리아 곳곳에서 ‘브로맨스’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트뤼도 총리는 훤칠한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국정 운영능력,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드는 ‘아들 바보’ 등의 면모로 대중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24살 연상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부터 39세의 젊은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주는 신선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특히 여성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젝스키스 강성훈, 솔로 데뷔 16주년 팬미팅 성료

    젝스키스 강성훈, 솔로 데뷔 16주년 팬미팅 성료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솔로 데뷔 16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8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강성훈 솔로 데뷔 16주년 기념 팬미팅 ‘Back to the songs, Back to you’에는 13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1세대 아이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올해는 강성훈이 젝스키스로는 20주년, 솔로로는 16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강성훈은 솔로 활동 시절의 대표곡과 크러쉬의 Beautiful, 빅뱅의 If you 등 다양한 히트곡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 냈다. 또 지난 20년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강성훈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대표 ‘팬 바보’ 스타 중 한 명으로 오랜 공백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강성훈 팬클럽인 ‘강성훈유니온’의 주도 하에 강성훈의 솔로데뷔 16주년 기념 팬미팅 관련 광고가 지하철 삼성역과 한강진역에서 5월 22일부터 1개월간 게재되며 팬들의 인증샷 행렬이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강성훈이 속한 그룹 젝스키스는 오는 7월 19일 일본 데뷔앨범 ‘THE 20TH ANNIVERSARY -Japan Edition-‘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이후 7월 23일 카나가와 요코하마 바이 홀, 9월 3일 오사카 난바하치에서 ‘SECHSKIES JAPAN FAN MEETING 2017’ 팬미팅을 개최해 일본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심장질환 겪는 아들 위한 아빠의 특별한 셀카

    [월드피플+] 심장질환 겪는 아들 위한 아빠의 특별한 셀카

    한 부자(父子)의 셀카가 특별한 이유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메트로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아들과 아빠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랑스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아빠 체이스 엘리야는 욕실 거울 앞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아빠의 미소, 멋쩍은 듯 혀를 내민 아들의 표정이 일반 부자지간 셀카와 별다를 바 없어보인다. 그러나 이 사진엔 반전이 숨어있다. 바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체이스의 복근. 단지 그가 완벽한 식스팩을 가져서가 아니다. 체이스의 복근을 자세히 살펴보면 흰색 튜브가 달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음식물을 위로 곧바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급식 튜브다. 체이스는 심장 질환을 겪고 있는 아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기 위해 자신도 배에 똑같이 부착했다. 아빠의 사랑 표현을 한 셈이다. 체이스는 “아들은 자신의 복부에 달린 튜브를 통해 음식물을 흡수한다. 나처럼 자신의 복근을 과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아들에게서 볼 수 있는 건 작은 갈비뼈뿐이다”며 안타까움을 드려냈다. 또한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팔로 네증후(Tetralogy of Fallo)이라 불리는 심장 결함을 가지고 태어났다. 아기였을 때부터 입을 통해 많이 먹지 못했고, 결국 저체중과 영양실조를 막기 위해 튜브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나도 아들의 급식 튜브 하나를 잘라 배에 붙였다. 자각심을 기르고 아들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아들과 똑같은 위치에 튜브를 붙인 이유를 설명했다. 작은 아들이 홀로 아픔을 감당하는 것이 안쓰러운 아빠는 마지막으로 “나는 항상 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내가 살아 숨쉬는 한 아들이 혼자 싸우도록 절대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체이스가 올린 게시물은 13만 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람들은 “이런 사랑스러운 아빠를 봤나, 새로운 아들 바보가 탄생했다”면서 가족에게 힘과 응원을 보냈다. 사진=메트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유진♥기태영 딸 로희, 클수록 예뻐지는 근황 포착 ‘질주 본능’

    유진♥기태영 딸 로희, 클수록 예뻐지는 근황 포착 ‘질주 본능’

    유진 기태영 부부의 딸 로희 근황이 화제다. 26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무엇보다도 뛰어다니는 게 제일 좋은 #25개월 딸 #김로희 양 #질주 본능”이라는 글과 함께 딸 로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희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해맑게 웃고 있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클수록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는 로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기태영 또한 “뽀뽀 받아라!!”라는 글과 함께 로희의 사진을 올리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편, 기태영은 딸 로희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文대통령 “다시 실패하지 않겠다”

    文대통령 “다시 실패하지 않겠다”

    “참여정부 넘어 새 대한민국으로… 모든 국민과 함께 개혁 나서겠다”“저의 꿈은 국민 모두의 정부, 모든 국민의 대통령입니다. 개혁도, 저 문재인의 신념이기 때문에 또는 옳은 길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눈을 맞추면서, 국민이 원하고 국민에게 이익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나가겠습니다. 국민이 앞서가면 더 속도를 내고, 국민이 늦추면 소통하면서 설득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참여정부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로 확장해야 한다. 안보도, 경제도, 국정 전반에서 훨씬 유능함을 다시 한번 보여 주자”면서 “문재인 정부가 못다한 일은 다음 민주 정부가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단단하게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8년 전 ‘상주’ 자격으로 노 전 대통령을 떠나보냈지만, 오랜 약속처럼 대통령으로서 추도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이 ‘통합’과 ‘개혁’을 국정 운영의 두 축으로 삼아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노무현의 꿈은 깨어 있는 시민의 힘으로 부활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다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뿐 아니라 김대중·노무현 정부까지 지난 20년 전체를 성찰하며 성공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기 동안 대통령님을 가슴에만 간직하겠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고도 했다. 추도식에는 역대 가장 많은 1만 5000여명(노무현재단 추산)의 추모객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5당 지도부(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노회찬 원내대표)도 함께했다. 정 의장은 문 대통령에 앞서 단상에 올라 “바보 노무현이 시작한 ‘이산’(移山)의 역사를 이제 우리 국민이, 새로 출범한 민주 정부가 이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족 대표인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는 “이 마음을, 이 감격과 회한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면서 “아버님이 꿈꾸신 대로 앞으로의 한국에 새로운 첫 물결이 흘러 밝은 새 시대의 힘찬 물줄기가 계속되길 기원할 뿐”이라고 화답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35. ‘헬조선’ 직딩들의 연애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35. ‘헬조선’ 직딩들의 연애

    #1. 황금연휴를 꼬박 황금 출근으로 보낸 동대문성나정(29·여)은 간만에 일찍 퇴근했다. 나정은 이 기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퇴근하는 버스 안에서 치킨을 시켰다. 집에 내리자마자 걸려 온 상사의 전화. ‘지금 즉시’ 추가로 일을 하란 거였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지시 받은 일을 하는데 그 와중에 치킨은 도착하고… 일을 끝내고 나니 시간은 오후 10시를 훌쩍 넘겼다. “남친에게 ‘치킨 먹으면서 너무 슬펐어...’ 했더니 ‘식은 치킨 먹느라 고생했네’ 이러는거야. 뭐라고, 이 자식아????? 지금 고생한 포인트가 거기야?!?!?!?? 식은 치킨??????????? 하며 또 짜증냄…” #2. 회사원 A는 남자친구인 회사원 B와 이번에도 휴가를 맞출 수가 없었다. A의 회사에서, 특히나 A의 부서에서는 상사들이 먼저 휴가 날짜를 정하고, 그 다음 남는 날에 맞춰야 했다. 반면 B의 휴가는 6개월 전에 이미 정해져 있었다. B는 “휴가도 못 맞춰?” 했다. A는 속이 상하면서도 동시에 어리둥절했다. “아니, 누군 그러고 싶대?” ◆ ‘현재 진행형’ 활화산들의 연애 ‘헬조선’의 노동자들은 마음이 강퍅하다. OECD 최고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노동시간에, 층층시하 ‘사회생활’에 너덜너덜해진 몸과 마음을 이끌고 퇴근한다. 그 얼마 남지 않은 여가시간을 쪼개 연인에게 마음을 쓰는 것,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당연히 일의 여파가 연애에도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학교 갔다 집에 돌아온 아이가 엄마한테 ‘조잘조잘’ 학교 얘기를 읊듯, 애인에게 ‘조잘조잘’ 회사 얘기를 읊고 싶은데 문제는 그도 나 못지 않은 ‘현재 진행형 활화산’이란 거다.쉬고싶다(32·여)는 “요새 내가 내 마음의 capa(capacity·수용력)가 없어…”라고 했다. “남자친구가 아침에 회사를 너무 가기 싫다고 카톡이 온 거야. 그래서 나도 ‘너무 힘들어 ㅠㅠ 왜 이렇게 힘든걸까 ㅠㅠ’ 했어. 근데 밤에 통화를 하는데 남친 목소리에 풀이 죽어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오빠 많이 화 났어? 내가 미워?’ 했는데 나한테 아니 그런게 아니고 너무 지쳐서 그렇대. 그래서 내 말을 들어줄 여유가 없대. 자기는 지쳐 있으면 안되녜 ㅠㅠ” 때로 나는 바쁘고, 너는 한가하거나 그 반대인 것도 문제가 된다. 때론 예기치 않게 남자친구를 앞에 두고 노트북을 펼쳐야 했던 나는 구겨진 남친의 얼굴을 보고 한 마디 했었다. “일인데 왜 이해를 못 해?”“네 일 때문에 내가 기분이 나쁜 것도 네가 이해를 해야 해”“아니, 일이라니까!”“네 일 때문에 나도 기분이 나쁘다고!” 의 무한반복. ‘쩨쩨하게’ 나는 바빠 죽겠는데 남친은 ‘탱자탱자’ 놀고 있는 것도 화딱지가 난다. 동대문성나정은 “나는 황금연휴 내내 일하는데 자기는 징검다리로 쉬면서 ‘내일 출근하기 싫어서 죽겠오...’ 하는데 이걸 그냥 확! 어휴!” 했다. 급히 ‘빡센’ 출장이 잡혀 짐을 싸는데 남친이 보낸 괌 현지에서 스노쿨링 하는 영상을 보고 한줄기 눈물을 또르르 흘린 나는 그 기분을 십분 이해한다.   ◆ “좋은 일만 나누려고 사귀는 것 아냐” vs “그걸 어떻게 얘기해~” 활화산 처럼 얘기하다 싸우게 되니까, 보통은 동료들에게 털어놓게 된다고 했다. 스트레스받고이슬기에게전화한여자(30)도 마찬가지다. 전화녀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한테 얘기해. 남친한텐 그냥 ‘힘들다’ 이 정도만. 얘기했다가 몇 번을 싸웠으니까. 이걸 얘한테 바라선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 아직결혼은아니야(30·남)는 “그래서 사내 연애들을 하는 건가…” 했다. 요즘 내 또래 여성들 사이에서 ‘사이다 드라마’로 통하는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혜영(이유리)은 남자친구 차정환(류수영)에게 말한다. 극중 PD인 정환의 직장 동료에게서 프로그램 개편 소식을 전해들은 변혜영. “이번 개편에 변화가 있었다며. 무슨 일이든 나에게 말해라. 좋은 일은 물론이고, 나쁜 일도. 나 오피스 와이프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기분 더러워야 하냐”고 일갈했다. 이어지는 다음 말은 더 ‘사이다’였다. “좋은 일만 나누려고 사귀는 것 아니다. 부모님까지 속이면서 선배와 같이 있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행동 똑바르게 해 달라. 내 인내심의 한계는 오늘까지다.”이게 뭇 여자들의 심리라면 또 남자들은 생각이 다르다. 3년차 유부남 아놀드(36·남)는 한 마디 했다. “그걸 어떻게 얘기해~” 그러고 보면 아빠들도 집에 와서 회사에서 있었던 얘기엔 거의 입을 다무셨던 것 같다. 어느 날 아빠 입에서 회사 얘기가 나올라치면, 정말로 ‘큰 일’이었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긴장했다.   ◆ 바보야, 문제는 너와 내가 아니고 ‘헬조선’이야 한창 정신을 못 차리던 사회 초년생 시절, 나도 당시의 그에게 매번 활화산 같은 욕을 쏟아냈었다. 방점이 내 소중한 이에게 내 감정을 이해 받고 싶다는 것인지, 그냥 ‘아무말 대잔치’로 내 화풀이를 하고 싶다는 것인지 어느 순간부터 구분이 안됐다. 매번 받아주던 그도 나의 가난한 마음을 어느 시점인가부터는 눈치를 챘다. ‘응답하라 1994’에서 나정(고아라)과 윤진(민도희)는 남사친들에게 묻는다. “페인트칠을 했는데 냄새가 심해 머리가 아프다. 그러나 문을 열면 매연 때문에 기침이 난다. 이럴 땐 어찌하냐.” “매연이 더 나쁘니까 문을 닫아야지~” 등의 의견이 횡행하는 가운데 오직 칠봉(유연석)만이 “너 괜찮냐”고 되물었다.바로 그거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 그는 내 ‘감정의 배설구’가 아님을 주지하는 것. 사랑하는 이에게 내 감정을 이해 받고 싶은 마음을 이해 하는 것과 혹시 나쁜 기운이 전가될까 말 못 하는 심정을 모두가 이해하는 것. ‘헬조선’에서는 연애도 품이 많이 든다.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울려 퍼진 ‘님을 위한 행진곡’

    [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울려 퍼진 ‘님을 위한 행진곡’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건호 씨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는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살다 가신 당신을 기억하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였다”며“바보 노무현이 시작한 ‘이산(移山)’의 역사를 이제 우리 국민이, 새로 출범한 민주정부가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참여정부 뛰어넘어 단단하게 개혁하겠다”

    문재인 대통령 “참여정부 뛰어넘어 단단하게 개혁하겠다”

    “저의 꿈은 국민 모두의 정부, 모든 국민의 대통령입니다. 개혁도, 저 문재인의 신념이기 때문에 또는 옳은 길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눈을 맞추면서, 국민이 원하고 국민에게 이익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나가겠습니다. 국민이 앞서가면 더 속도를 내고, 국민이 늦추면 소통하면서 설득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참여정부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로 확장해야 한다. 안보도, 경제도, 국정 전반에서 훨씬 유능함을 다시 한번 보여 주자”면서 “문재인 정부가 못다한 일은 다음 민주 정부가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단단하게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8년 전 ‘상주’ 자격으로 노 전 대통령을 떠나보냈지만, 오랜 약속처럼 대통령으로서 추도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이 ‘통합’과 ‘개혁’을 국정 운영의 두 축으로 삼아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노무현의 꿈은 깨어 있는 시민의 힘으로 부활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다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뿐 아니라 김대중·노무현 정부까지 지난 20년 전체를 성찰하며 성공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기 동안 대통령님을 가슴에만 간직하겠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고도 했다. 추도식에는 역대 가장 많은 1만 5000여명(노무현재단 추산)의 추모객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5당 지도부(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박맹우 사무총장,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노회찬 원내대표)도 함께했다. 정 의장은 문 대통령에 앞서 단상에 올라 “바보 노무현이 시작한 ‘이산’(移山)의 역사를 이제 우리 국민이, 새로 출범한 민주 정부가 이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족 대표인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는 “이 마음을, 이 감격과 회한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면서 “아버님이 꿈꾸신 대로 앞으로의 한국에 새로운 첫 물결이 흘러 밝은 새 시대의 힘찬 물줄기가 계속되길 기원할 뿐”이라고 화답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빅토리아 베컴, 가장 후회되는 일 “확대수술” 충격고백

    빅토리아 베컴, 가장 후회되는 일 “확대수술” 충격고백

    빅토리아 베컴이 가장 후회되는 일은 ‘가슴 수술’이라고 고백했다. 전 스파이스 걸스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바로 가슴 수술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 베컴은 18세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바보 같은 짓이었다. 너는 절대로 가슴 수술을 하지 말라”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데이비드 베컴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17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혀를 깨물면서 참아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盧 전 대통령 8주기…정 의장 “계셨다면 ‘야! 정말 기분 좋다’ 하셨을텐데”

    盧 전 대통령 8주기…정 의장 “계셨다면 ‘야! 정말 기분 좋다’ 하셨을텐데”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바보 노무현이 시작한 ‘이산(移山)’의 역사를 이제 우리 국민이, 새로 출범한 민주정부가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는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치열한 삶을 살다 가신 당신을 기억하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우리는 ‘또다른 이름의 노무현’, ‘바보 노무현의 친구들’로 이렇게 만나 하나가 됐다. 위대한 촛불의 승리, 진정한 국민주권 시대의 개막을 당신께 고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언젠가 당신은 새 시대의 맏형이 되지 못하고 구시대의 막내가 된 것을 개탄하셨다. 강고한 기득권의 벽, 비상식과 부조리란 이름의 벽에 온몸으로 항거했던 당신이 토해 낸 숨 막힌 절규였다”며 “비록 그 벽을 깨뜨리는 주인공은 되지 못했지만, 당신의 헌신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8년 전 대통령님께서 뿌린 씨앗이 오늘날 수천만의 담쟁이로, 촛불로 살아나 결코 넘볼 수 없을 것 같았던 거대한 벽을 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앞길을 밝혀주는 횃불이 됐다”고 강조했다. 노 전 대통령의 평생에 걸친 숙원사업이었던 ‘지역주의 타파’와 ‘국가 균형발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의장은 “아쉽게도 생전에 보시지는 못했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 대구와 부산을 비롯한 영남, 그리고 호남에서도 단단한 둑이 터지기 시작했고, 문재인 정부는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화 이후에도 아성처럼 남아 있던 지역주의의 벽을 허문 역사적 사건이었다. 아마 당신께서 계셨다면 ‘야! 정말 기분 좋다’며 크게 기뻐하셨을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특권과 반칙 대신 상식과 정의가 숨 쉬는 나라, 지역주의와 기회주의를 극복하고 통합과 원칙이 바로 선 나라, 권력과 기득권이 득세하지 않고 열심히 땀 흘리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나라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여기 제2, 제3의 바보 노무현들이 있기 때문이다. 깨어 있는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앞으로 전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회도 소통과 협치로 그 길에 함께 하겠다. 당신이 그러했듯, 국회도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로 거듭나겠다”며 “희망의 역사, 새로운 대한민국은 이제 시작”이라고 역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수꾼’ 이시영, 내공 드러난 액션 장인 ‘연기로 꽉 채운 60분’

    ‘파수꾼’ 이시영, 내공 드러난 액션 장인 ‘연기로 꽉 채운 60분’

    ‘파수꾼’ 이시영이 걸크러쉬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극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이시영은 열혈 형사로 분해 제 옷을 입은 듯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범인을 꼭 잡고야 말겠다는 굳은 신념과 강렬한 액션이 만날 때면, 화면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제대로 폭발했다. 급박한 순간에도 뛰어난 판단력으로 범인을 단순에 제압했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 외에도 딸 앞에서 만큼은 한 없이 작아지는 ‘딸 바보’ 역할까지 유연하게 그려냈다. 늘 바쁜 탓에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 놓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시영은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쏟다가도, 누워있는 딸을 바라보면서는 눈물을 꾹 참고 “엄마가 꼭 범인을 잡겠다”며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사건의 진실을 꼭 밝혀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와 더불어 흘리는 간절한 눈물은 많은 이들의 눈물샘까지 자극 했다. 특히 이시영은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딸의 사고 소식을 들을 때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연기로 양극단의 감정을 넘나들며 60분을 꽉 채웠다. 이에 이시영은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모습이다. ‘엑션 히로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밀도 높은 열연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댓글 역시 줄을 잇는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파수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박수홍, 대기업 근무+한국무용 교수 소개팅女에 ‘전립선 건강 자랑’

    ‘미우새’ 박수홍, 대기업 근무+한국무용 교수 소개팅女에 ‘전립선 건강 자랑’

    ‘미우새’ 박수홍의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이 소개팅을 했다. 3대 2의 이색 미팅을 하게 된 박수홍은 개그맨 손헌수, 배우 최대성과 함께 정장을 차려입고 미팅 장소로 향했다. 소개팅 장소에는 대기업에 근무 중인 미모의 이은설 씨와 한국무용 교수로 재직 중인 이효민 씨가 등장했다. 이에 박수홍과 친구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들도 아들의 미팅 성공을 기원하며 긴장했다. 그러나 박수홍은 첫 만남부터 “전 준비가 다 돼 있다”면서 “나이가 들면 기력이 쇠해야 하는데 저는 호르몬 수치도 장난 아니다. 이런 말 초면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립선이..”라며 다소 민망한 자랑을 하며 여성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수홍 모친은 “쟤 왜 저래”라며 민망해했고, 스페셜 MC로 출연한 유희열은 “수홍이는 그냥 바보예요”라고 말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여성은 호감 있는 사람을 선택해달라는 주문에 “이렇게 짧은 시간에 선택한다는 게 좀 그렇다. 저희가 어떻게 그렇게 하겠느냐”라며 “좋은 시간, 좋은 대화 나누었다”고 말하며 거절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트와이스 출격, 이상민 “모모 냄비 스윙에 바보된 듯”

    ‘아는 형님’ 트와이스 출격, 이상민 “모모 냄비 스윙에 바보된 듯”

    걸그룹 트와이스가 ‘아는 형님’에 뜬다. 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트와이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신곡 ‘SIGNAL(시그널)’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출연 후 다시 한 번 ‘아는 형님’을 찾았다. 트와이스는 첫 출연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에너지와 예능감을 발산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 당시 형님들이 트와이스에게 인기 비결을 묻자, 지효는 “희철의 ‘조르지마’ 홍보 덕분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트와이스는 ‘SIGNAL’의 무대를 보여주며, 이번 신곡의 홍보도 부탁한다고 말해 형님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모모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자신이 어릴 적 겪은 사건 때문에 바보가 된 것 같다는 일화를 밝혔다. 모모의 에피소드를 듣던 이상민은 모모 때문에 자신도 바보가 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해 ‘나비잠’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모모가 악당 역할을 맡았던 이상민에게 냄비를 휘둘렀기 때문. 이상민은 모모의 냄비 스윙을 계속 받아 내느라 바보가 된 것 같다고 밝혔고, 촬영 후 찌그러진 냄비에 모모의 사인까지 받아가며 그날을 기억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늘(20일) 오후 8시50분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왜 나같은 아이는 책에 없어요?” 딸 위해 동화책 만든 아빠

    “왜 나같은 아이는 책에 없어요?” 딸 위해 동화책 만든 아빠

    어린 딸이 아빠를 올려다보고는 물었다. “아빠, 왜 이야기 속에 나오는 사람들은 아무도 나 같지 않아?” 순간 아빠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허핑턴포스트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인 제리 장이 4살 딸 메디슨을 위해 ‘특별한 동화책’을 쓰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제리의 딸 메디슨은 평소 ‘엘로이즈(Eloise)’, ‘팬시낸시(Fancy Nancy)’와 같은 고집불통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을 좋아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어린 백인소녀들이었다. 이해가 안됐던 딸은 아빠에게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 등장하는 책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요청했다. 이에 제리와 그의 부인은 아시아인이 나오는 책을 찾아내려고 서점을 수소문했고, 노력 끝에 아시아계 미국인 캐릭터가 주인공인 책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들의 문화와 유산에 근거한 다소 무거운 소재는 4살짜리의 흥미를 끌지 못했다. 아빠는 딸을 다독이며 “메디슨, 넌 중국인이기 때문에 중국의 문화에 대해 읽는 것도 중요하단다”라고 설명하려 애썼지만, 딸은 “난 중국인이 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며 책을 옆으로 치워버렸다. 이 말은 제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 반면, 뭔가 정말로 놀랄만한 무언가를 만들어줘야겠다는 자극이 됐다. 그리고 낙담해 있는 딸을 위해 이야기를 쓰겠다는 결심이 섰고, 결국 미국의 대표적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 Kickstarter)의 도움을 받아 ‘페퍼 장’이라는 동화책을 창작해냈다. 기대했던 목표치 5000달러(약 561만원)를 훌쩍 넘어선 3만 달러(약 3363만원)를 모아 다음 시리즈도 낼 수 있게 됐다. 제리는 “이 책은 페퍼가 평범한 아이에서 어떻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가 되는지에 관한 것으로 ‘페퍼의 모험’ 이야기다. 메디슨을 위해 책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다양한 출생 배경을 지닌 아이들과 부모님에게도 전해져 하나의 선택지로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 광고 right --> 딸 바보 아빠 덕분에 자신과 똑닮은 주인공이 나오는 책을 갖게된 메디슨은 이제 ‘그게 나예요’라며 자신있게 책장을 휙휙 넘겨 볼 수 있게 됐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딸바보’ 최현석, 똑 닮은 딸 공개 “내 사랑”

    ‘딸바보’ 최현석, 똑 닮은 딸 공개 “내 사랑”

    셰프 최현석의 첫째 딸이 공개돼 화제다. 19일 최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훗~♡#lovely #my sweet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현석이 딸 최연수 양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딸을 꼭 껴안은 아빠 최현석은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그 가운데 아빠를 닮은 딸의 외모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최현석은 각종 방송에 출연해 딸 최연수 양의 미모를 자랑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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