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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통합 제안 할듯/하벨,바르샤바 도착

    【바르샤바 AP 연합】 바클라프 하벨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은 폴란드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유럽통합을 제안하기 위해 25일 바르샤바에 도착했다. 하벨 대통령은 바르샤바 공항에서 보이체흐 야루젤스키 폴란드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뒤 비공개 회담을 위해 공항을 떠났다. 하벨은 이에앞서 이날 발간된 자유노조 기관지 가제타 비보르차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존 유럽구조는 이론적으로는 전 유럽대륙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실상은 유럽 분단을 반영하는 것이며 사실상 서유럽 중심의 구조』라고 말하고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은 조화로운 방향으로 유럽과 통합해야 하며 유럽도 새로운 상황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벨기에 “서독 주둔군 곧 철수”/코엠 국방

    ◎나토 국방비 증액 요구 자제도 촉구 【브뤼셀 AP 연합】 벨기에는 서독에 주둔중인 2만5천여명의 벨기에군을 철수키로 하는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대해 국방예산을 매년 5%씩 올리도록 더 이상 강요하지 말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가이 코엠 국방장관이 25일 말했다. 코엠 국방장관은 이날 2개 일간지와의 회견에서 동서관계가 이제 해빙관계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벨기에군을 서독에 더이상 주둔시키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맨프레드 워너 나토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 앞으로 매년 국방예산을 5%씩 늘릴 것을 강요하지 말도록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대결의 시대에서 협조와 상호존경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바르샤바조약기구 국가들이 전투력을 줄이고 있는데 우리만 어찌 현상유지를 정당화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 “북한,군비 계속 증강/소의 군사위협은 감소”/미 CIA국장 밝혀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동유럽에서 일고있는 극적인 변혁의 결과로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들에 대한 소련의 위협이 감소했다고 윌리엄 웹스터 미중앙정보국(CIA)국장이 23일 말했다. 웹스터 국장은 이날 이례적으로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출석,증언을 통해 소련을 비롯한 바르샤바조약기구 국가들의 병력과 전투능력이 감소했으며 이에따라 소련당국이 유럽에서 대규모 공격을 위한 동원준비 기간이 과거보다 오래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스터 국장은 소련의 대서방 위협을 평가,오는 91년 국방예산안의 자료로 삼기위한 이날 청문회에서 이밖에도 소련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국내의 경제적 압력과 민족주의 요구에 밀려 국방예산을 감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미국에 대한 소련의 위협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나 결코 위협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웹스터 국장은 또 계속성과 변화가 동아시아에서 미국의 이익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북한 독재자들의 의도와 북한 군사력에대한 우리들의 우려는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웹스터 국장은 고립된 북한 정권은 취약한 경제에도 불구하고 이미 가공할 수준인 군사력을 강화할 의도라고 말하고 지금까지의 남북대화는 평양측이 서울측에 대한 적대적인 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파ㆍ헝가리,소군 완전철수 요구

    【바르샤바ㆍ빈 로이터 연합】 폴란드 자유노조 지도자 레흐 바웬사는 18일 폴란드에 주둔중인 소련군이 오는 연말까지 전면 철수해 줄것을 소련에 요구했다. 바웬사는 이날 항도 그다니스크에서 블라디미르 브로비코프 소련대사와 가진 회담에서 그같이 요구하면서 소련군의 철수는 양국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관계정립에 필요한 여러조건중의 하나라고 말했다고 바웬사의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헝가리정부도 18일 헝가리에 주둔중인 소련군이 늦어도 오는 91년말까지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오스트리아를 방문중인 페렌크 소모귀이 외무장관은 이날 빈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군사안보 혹은 군축의 어느 이유에서도 소련군의 헝가리 주둔을 정당화시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 동서화해속의 군축(사설)

    냉전의 종식과 함께 세계적인 군축시대가 열리는 듯하다. 전후 세계질서의 양극이었던 미국과 소련의 두 정상 부시와 고르바초프는 지난해 역사적인 몰타회담에서 화해와 협력의 악수를 나눴다. 정상회담 이후 세계의 평화와 군축에 기대가 모아진 것은 미소 양측이 모두 군비경쟁부담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성이 절실한데다 소련과 동구권의 구조변화에 따라 상호불신의 장벽이 허물어졌기 때문이다. 미소 양국은 과거 냉전시대에는 물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에서도 세계질서의 주축을 이룰 수밖에 없다. 동서 양진영의 군사적 균형을 도모,확립하는 측면에서도 미소의 힘과 역할은 변함없이 절대적이다. 그 동서진영간 군사적 균형의 실체가 각각 북대서양조약기구와 바르샤바조약기구인 것이다. 최근 빈에서 열렸던 나토및 바르샤바 가맹국 등 35개국 군사지도자회의에서는 유럽에서의 동서 군사적 대립을 종식시킬 것에 합의했다. 과거 냉전체제에서의 군비경쟁이 드디어 군축경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인지케 되는 상황변화가 아닐 수 없다. 세계적인 군축현상은 미소 양국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베를린장벽의 붕괴에 이어 동서독 두 총리가 「계약공동체」 협정에 조인키로 합의한 바 있고 지난 6일엔 동독이 『양독간의 군사경쟁 종식 없이는 통독을 향한 여하한 논리도 신뢰를 갖지 못할 것』이라면서 서독에 획기적인 군축안을 제의한 바 있다. 이 역시 세계질서 변화의 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나토및 바르샤바 동맹국 군사회의에서는 미국이 그들의 유럽주둔군을 감축할 것으로 시사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미국방 당국은 전체적으로 군병력 25만명과 3개 육군사단,5개 공군비행단,62척의 해군함정을 91년부터 94년 사이에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3개년 군축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돼있다. 미국의 전례없는 이같은 군축계획은 소련의 국방예산 감축,동구주둔군의 부분철수 등 고르바초프의 끊임없는 평화공세와 동구개혁의 현실화 등에 대한 화답으로 해설될 수 있는 것이다. 군비축소가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미소 양국의 해군과 공군은 지난해말 지중해에서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해상에서의 상호충돌을 막기 위한 가상훈련이라고 발표됐었다. 그것은 바로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전쟁연습이라 할 수 있다. 미소가 초강임을 세계는 다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도 현대적 군사력,특히 핵무기의 파괴적인 위력과 공포를 알기 때문에 인류생존의 전략으로서 군축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반도의 군축논의도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다. 물론 그동안 금기시 되어온 한반도 군축문제는 「군비통제」라는 완곡한 표현이긴 하나 이미 공식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남북한 사이에 군축논의가 일고 그것이 실현단계로 간다면 민족전체의 총체적인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북한으로서도 지금 당장 이 문제에 손을 대야 할 것이다. 그것이 전제되지 않는 한반도의 긴장완화나 평화정착은 그리 쉽지 않을 것이다.
  • 소 국방비 대폭 감축/92년까지 50%선으로/모이세예프 참모총장

    【빈 AFP AP 연합】 소련은 오는 1995년까지 국방비를 절반정도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미하일 모이세예프 소련군 참모총장이 16일 밝혔다. 빈에서 열리고 있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및 바르샤바조약기구 가맹국등 35개 고위군사지도자회의에 참석중인 모이세예프장군은 이날 각국 대표들에게 연설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면서 또 소련이 향후 2년간 국방비를 14%이상 삭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련이 이미 작년에 국방예산을 8.2% 삭감했다고 공개하면서 『여건이 허락된다면 92년까지 국민소득 가운데 방위비지출 부담을 대폭 축소할 의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소련에 대해 공격적인 계획을 구상하지는 않으리라고 자신은 확신하고 있으나 반면 소련은 미해군력의 「막강한 공격 잠재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동서 군사대립 종식” 합의/35국 군사지도자

    ◎미도 유럽주둔군 감축 시사 【빈 UPI 연합】 콜린 파월 미 합참의장은 16일 동서 양진영의 군사 지도자들이 『대립시대가 종식돼야 한다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빈에서 열리고 있는 나토,바르샤바조약기구 가맹국 등 동서 양진영 35개국 군사 지도자 회의에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한 파월 의장은 또 유럽 주둔 미군도 신성 불가침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미군은 서유럽 국가들의 정부와 국민들이 환영하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필요로 할 경우에만 유럽에 주둔할 것임을 밝혔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미군은 점령군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서 양진영은 유럽에서 대립의 시대가 종식돼야 한다는 공동 결론에 도달했으며 이같은 비전을 공유한 상태에서 우리는 유럽에 평화ㆍ안정ㆍ자유의 시대를 가져오기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소군 연내철수 촉구/체코 외무부 대변인

    【프라하 AP 연합】 지난 68년 바르샤바조약국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이후 체코에 주둔하고 있는 약 8만여명의 소련군은 금년말까지 철수돼야 한다고 루보스 도브로프스키 체코 외무부 대변인이 9일 밝혔다. 체코 관영 체테카(CTK)통신은 이날 도브로프스키 대변인이 이같이 제안했다고 밝혔으나 이 보도가 사실인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있다. 지리 디엔스트비에르 체코 신임 외무장관은 지난달 모스크바에서 귀국한 뒤 체코 주둔 소련군의 철수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양국간의 논의가 이달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가이후 일 총리 내일 유럽 순방길에 자민당 인기 만회의 여로

    ◎새달 총선서 안정의석 확보 겨냥/파ㆍ헝가리도 방문,동구 민주화 개혁 지원 협의 일본의 국회해산 시기가 오는 26일로 굳어지고 있다. 2월3일 공고,18일 투표라는 총선일정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총리는 지난 4일 국회해산ㆍ총선거시기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국회에서의 자신의 시정방침연설 및 각 당대표질문이 끝난후 해산할 생각이라고 밝힘으로써 「26일 해산설」을 뒷받침했다. 가이후 총리는 특히 『유럽 각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서 자신의 외교상의 체험 및 외유를 통해 얻은 생각을 국회에서 피력하고 여ㆍ야 각당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가이후 총리는 8일부터 17일까지 유럽순방길에 나선다. 지금까지 결정된 일정에 따르면 8일 하오 나리타(성전)공항을 출발,서독 본으로 직행해 이튿날 콜 서독총리와 회담을 갖고 서베를린으로 향한다. 10일에는 브뤼셀에서 보두앵1세 벨기에 국왕,자크 들로르 구주공동체(EC)위원장등과 회담하며 11일에는 미테랑 프랑스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12일에는 대처 영국총리,안드레오티 이탈리아총리와 만나며 로마교황과의 회견일정도 잡혀 있다. 14일에는 바르샤바를 방문,마조비에츠키 총리,야루젤스키대통령,바웬사 「연대」위원장과 만난다. 마지막 일정은 15일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방문,네메트 총리,포즈가이 국무장관 등과 회담을 갖는다. 이번 가이후 총리의 외유일정은 이처럼 강행일정이다. 이것은 일본정부 고위관계자들도 시인하는 바와 같이『젊은 총리다운 의욕적인 외교』로서 사실상 총선 및 그 후의 정국을 의식한 것으로 정계에서는 보고있다. 일본에 있어서의 1990년은 정치ㆍ외교상 대단히 중요한 한해이다. 외교상으로는 내년 고르바초프 소련 최고회의의장의 방일을 앞둔 대소 외교를 비롯,그동안 두번이나 연기된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실현,무역마찰로 불협화음을 빚고 있는 미ㆍ일관계,아시아ㆍ태평양에서는 관계개선이 큰 과제로 되어 있는 중국ㆍ북한 외교가 초점이 되어 있다. 가이후 총리의 이번 유럽8개국 순방은 지난 연말 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 정권붕괴등 동구정세가 아직까지도 유동적인 상태에서 각국 수뇌들과 회담을 통해 동구의 민주화 노력을 구미제국과 협조해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외교본령의 목적 이외에 역시 국내 총선거를 겨냥한 「점수따기」작전의 일환인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일본의 지난해 7월 참의원선거에서 여ㆍ야 「역전」현상을 빚었다. 따라서 집권 자민당으로서의 최후의 보루는 중의원뿐이다. 여기서마저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자민당은 다른 야당과의 연립정권을 수립하거나,최악의 경우에는 정권을 내놓아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현재 정가에서는 자민당이 중의원 과반수 2백57석의 플러스 마이너스 10석 수준에서 의석을 획득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가이후 총리도 총선거에서의 자민당의 승패라인에 대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고 국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반수 의석획득을 위해 총력을 경주할 뜻을 비췄다. 이 과반수 의석은 자민당추천후보 뿐만 아니라 보수계 무소속후보의 추가공인을 포함한 숫자이다. 자민당 자력으로서는 2백35석정도를 잡고 있다. 가이후총리를비롯한 자민당 수뇌부가 이처럼 획득목표 의석수를 낮게 잡고 있는 것은 「총선이후」를 의식해서이다. 사실상 자민당이 중의원에서 「안정다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반수 2백57석을 훨씬 넘는 2백71석이 필요하다. 그러나 선거에 임하면서 의식적으로 획득의석 목표를 낮게 설정함으로써 가이후정권의 총선후의 운신폭을 넓히려는 것이라고 정계에서는 보고 있다. 90년 새해에 맞는 일본의 총선거는 집권 자민당뿐만 아니라 가이후총리 개인의 집권연장을 위해서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금 가이후총리의 후임으로는 아베 신타로(안배진태랑) 전 간사장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 리쿠루트 스캔들이래 병까지 겹쳐 2중고를 겪었던 아베 전간사장은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파벌소속의원(현재 78명)을 한명이라도 더 당선시켜 재기의 발판을 삼으려고 벌써부터 「아베건재」를 외치고 있다. 가이후총리로서는 자신이 앞으로 총재임기 2년동안을 정권을 맡아야겠다는 계산이어서 이같은 라이벌의 재기에 제동을 걸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인 것이다.
  • 체코,코메콘 해체 제의/내주 연례회의서/거부되면 단독탈퇴

    ◎“폴란드도 지지 합의”/재무장관 【바르샤바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체코슬로바키아는 소련을 중심으로 한 코메콘(동구경제상호원조회의)의 해체를 제안할 계획이며 이 제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단독탈퇴할 것이라고 바츨라프 클라우스 재무장관이 3일 밝혔다. 클라우스 장관은 이날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정부기관지 레체즈포스폴리타와 가진 회견에서 내주 소피아에서 열릴 코메콘 재무장관 연례회의에서 이 기구 해체를 제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폴란드도 이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베콘이 해체돼 쌍무그룹으로 변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체코는 이번 소피아회동에서 다수의 코메콘 협정폐기도 아울러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체코가 폴란드와 빠른 시일내에 양국통화간 환율을 결정짓는등 쌍무관계를 확립키로 합의했으며 루블화를 중간교환단위로 사용치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 파 공산당 27일 해체/내일 중앙위서 변신방향 논의

    【바르샤바 AP 연합 특약】 미에치슬라프 라코프스키 폴란드공산당지도자는 4일 당기관지 트리부나 루두지와의 회견에서 폴란드통일노동자당(공산당)을 해체하고 새로운 좌익정당을 결성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당대회가 새로운 좌익정당의 창당대회가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공산당 간부층들이 좌익정당 변신에 광범위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폴란드공산당 중앙위는 6일 전체회의를 개최,공산당의 변신 제의를 토의할 예정이다. 라코프스키는 『폴란드는 강력한 좌익정당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것은 대의원선출에 참여한 1백만여 당원들의 뜻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새 좌익정당 결성 제의가 서구사회주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으로부터도 지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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