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바드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박철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식대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웰빙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76
  • 파키스탄도 유혈 파업사태/6명 사망… 5개 은행 불타

    【카라치 AFP 로이터 연합】 파키스탄 야당인 모하지르 카우미 운동당(MQM)이 당지도자 친족의 피살에 항의해 3일간의 총파업을 호소한 첫날인 10일 카라치시에서 최소한 6명이 숨지고 하이데라바드시에선 5개 시중은행이 불탔다고 주민과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무장폭도가 카라치 시 서부와 중부지역에서 6명의 주민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총파업으로 카라치시의 교통이 완전마비됐으며 1천2백만 시민은 대부분 폭력사태에 휩싸일 것을 두려워해 바깥 출입을 삼가는 모습이었다. 또 카라치증권교환소,면화시장,지금시장을 포함한 거의 모든 점포가 문을 닫았다. 목격자들은 경찰과 민병대원들이 카라치 분규지역을 장갑차로 순찰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날 상오 일찍 시내 곳곳에서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한편 MQM지도자인 알타프 후사인의 형인 나시르(60)와 조카인 아리프(28)의 고문흔적과 총상을 입은 시신이 카라치 교외에서 발견된 직후 신드주의 니사르 쿠로 수석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고등법원판사에게 진짜살해범을 가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베나지르 부토총리도 이 사건을 논의키 위해 보좌관들과 만났으며 보안청에 진범체포를 지시했다고 관영 APP 통신이 전했다.
  • 애 대사관 테러용의자 셋 체포/파키스탄 경찰

    ◎사망자 16명으로 늘어 【이슬라마바드 AP AFP 연합】 파키스탄 경찰은 19일 발생한 파키스탄주재 이집트대사관 폭탄테러사건과 관련,이집트인 2명과 요르단인 1명 등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정부 소식통들이 20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들 용의자의 신원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이들은 지난 80년대에 사우디아라비아 등 회교국가들의 지원을 받아 이슬라마바드에 설립된 회교대학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폭탄테러로 이집트 외교관 1명을 포함 16명이 숨지고 약 60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당국이 밝혔다.
  • 파키스탄 애대사관 폭탄테러 15명 사망

    【카이로 로이터 AFP 연합】 이슬라마바드주재 이집트 대사관 폭탄폭발사고로 이집트 외교관 1명을 포함 15명이 죽고 59명이 부상했다고 이집트외무부가 19일 밝혔다.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집트대사관이 차량폭탄공격을 받았다고 확인하고 사망자가운데는 이집트 외교관 1명과 경비원 3명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성명은 『이집트 외무부는 이런 범죄행위를 규탄하며 이집트대사관 직원들과 이집트및 파키스탄 민간인들의 순교에 대해 이집트인들에게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 라빈 암살로 주목받는 이스라엘 우익단체

    ◎극우행동대 2백∼3백명 활동/범인 가담 「에얄」 군사조직 「카치」 분파/“라빈 암살할 것” 공표… 무장요원 양성 라빈총리가 암살된뒤 이스라엘 극우조직들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범인 이갈 아미르가 대학입학후 가담해온 우익단체 「에얄」은 반아랍 과격단체 「카치」의 분파로 알려졌다.카치는 지난해 3월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불법단체로 규정된뒤 공개적으로 반정부시위를 벌여왔으며 준군대식 캠프를 설치해 반아랍 공격운동을 선포했다. 또 이날 사건후 바로 유태인단체 「IN」과 「조 아르체누」,불법단체 「카하네 차이」 등 그동안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각종 우익단체들이 자신들이 한일이라며 주장했다. 우익단체에 속한 이들은 주로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의 이스라엘 정착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극우과격파들은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 자체를 반대,이스라엘 정부가 요르단강 서안으로부터 철군하는 것등을 비롯한 평화협상을 시작하자 반대 캠페인을 강화했다.이들은 또 협상을 주도해온 라빈을 「대 이스라엘」 건설의반역자로 규정,지하 과격단체 「다윗의 칼」은 라빈암살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으며 유태인 랍비들도 라빈총리의 죽음을 기원하는 기도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스라엘 보안당국은 최근 라빈총리에 대한 이들 극우파 위협을 우려,경계를 강화했으나 구체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이스라엘 당국은 우익주의단체들의 핵심인물에 대한 탄압을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그 수는 2백∼3백명으로 추정된다. □중동지도자 암살일지 ▲1971.9.28=와스피 아트 탈 요르단 총리 및 국방장관,팔레스타인 『검은 9월단』에 의해 암살. ▲1975.3.25=파이잘 사우디 아라비아 국왕,왕정 근대화시도후 조카에 피살. ▲1981.8.29=모하마드 알리 라자이 이란 대통령과 모하마드 자바드 바호나르 총리,폭탄폭발로 사망. ▲1981.10.6=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카이로에서 군 행진 사열중 이슬람과격단체 지하드(성전) 소속 군 장교들에 의해 피격. ▲1989.11.22=르네 무아와드 레바논 대통령,독립기념일날 차량폭탄으로 사망. ▲1992.6.29=모하메드부디아프 알제리 대통령,문화행사 도중 피살.
  • 아프가니스탄 외교관/파키스탄,6명 또 추방

    【이슬라마바드 AP 연합】 파키스탄은 지난 9월 카불주재 파키스탄 대사관이 공격을 받은데 대한 보복으로 외교관 6명을 포함,17명의 아프가니스탄인을 추가로 추방했다고 18일 외무부 관리들이 발표했다. 파키스탄은 이달초 아프가니스탄 외교관 13명과 부르하누딘 랍바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개인 대표를 추방했다. 앞서 랍바니 대통령은 지난달 파키스탄이 아프가니스탄 회교 학생 무장단체 탈레반을 지원한다고 비난했으며 이후 카불의 파키스탄 대사관이 수천명의 폭도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대사관 건물이 불타 대사 등 대사관 직원들이 심하게 구타당해 양국간 관계가 경색됐다.
  • 파키스탄 장교 36명 이슬람혁명 기도설

    【이슬라마바드 AP 연합】 파키스탄 군장교 36명이 이슬람혁명을 기도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15일 일제히 보도했다. 영자 네이션지는 이날 군총사령부 보병사령관인 자헤르­울­이슬람 아바시 소장과 사단장 1명,대령 1명 및 30여명의 장교들이 지난달 26일 체포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베나지르 부토 총리는 군장교 몇명이 체포됐다는 사실을 시인했으나 이들의 체포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 아프간 내전/문화재 큰 수난/92년이후 박물관 소장품 90%약탈

    ◎밀매업자와 결탁 런던등으로 유출 내전에 찌든 아프가니스탄의 귀중한 문화재 유출이 심각하다. 아프간은 수천년동안 고대 이란,인도,중앙아시아와의 「교역과 정복」의 교차로에 위치한 탓에 전국토가 문화 유적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라였다.수도 카불의 국립박물관은 5만년 중앙아시아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문화의 보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방대한 양의 고대유물이 소장돼 있었다. 하지만 지난 92년 4월 친소정권 붕괴이후 회교 반군끼리 내전이 터지면서 이들 문화재는 막대한 손상을 입기 시작했다.특히 카불을 번갈아 장악했던 히즈베 와다트,히즈베 이슬라미등 두 반군은 파키스탄과 아프간 중개상의 사주를 받고 희귀한 소장품을 해외로 빼돌렸다. 현재까지 박물관 소장품의 90%정도가 약탈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특히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20%정도의 유물은 이미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머지도 파키스탄 등지에서 원매자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 지하창고에 보관돼 있던 유물중 제일 먼저 약탈된 것은북부지역의 바그람 출토물.지난 39년 발굴돼 『20세기에 가장 놀라운 고고학적 발견』으로 지목됐던 상아조각상·청동상 및 유리제품을 포함,약 1천8백점은 일찌감치 약탈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78년 카불의 한 우물아래 지하의 「미르 자카 보고」에서 발굴된 2t정도의 각종 금·은화를 비롯,총 4만여점의 동전들도 하나도 빠짐없이 해외 수집상에게 팔려나갔다.이 동전들은 로마에서 중국에 이르는 여러국가의 수세기에 걸친 문화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같은 방대한 문화재 유출의 배후에는 아프간 반군 및 국내 밀매업자와 결탁한 파키스탄의 중개상과 골동품 수집상들이 깊숙이 개입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들의 손을 거친 아프간 문화재는 런던·제네바·도쿄·쿠웨이트 등지로 넘겨진다. 카불이 반군의 수중에 떨어졌을때 약탈된 인도 여인조각상은 이같은 유출경로를 그대로 보여준다.카불에서 이 조각상은 북부도시로 공수됐고 이어 우즈베키스탄으로 넘겨진 다음 이슬라마바드등지를 통해 유럽으로 빼돌려졌다. 일부 서방 외교관들은 카불이나 페샤와르에 거주하는 아프간과 파키스탄의 지도급 인사들이 고대 이슬람 동전수집에 열을 올리는 중동의 거부,불상을 탐내는 일본인 수집가를 위해 대리인 노릇을 하고 있다고 귀띔한다.현재 일본인 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무게 2t의 순금 불상도 역시 이들의 손을 거쳤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복잡한 유통 경로 때문에 최종단계에서 유물은 값이 뛰게 마련이다.이슬라마바드에서 개당 3만5천달러에 거래되던 2세기경에 제작된 인도의 상아 여인상은 최근 런던의 딜러를 거쳐 일본 수집가에게 개당 10여만달러에 12개가 팔렸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현재 유실된 문화재 회수에 나서는 한편 유엔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나 그 실적은 미미하다.골동품 거래가 헤로인(마약)밀매에 버금가는 돈벌이 수단으로 여겨지는데다 전쟁에 시달리는 국민들에게 문화재가 「생존」보다 더 중요하다고 설복시키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아프간 대사관/영구폐쇄 경고/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AFP 연합】 파키스탄은 10일 카불주재 파키스탄대사관이 지난 6일 시위대의 습격을 받아 대사관 직원들이 죽거나 부상당한데 대해 아프간당국이 사과하지 않으면 카불의 대사관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회담 일정 늘리자”북 적극적/KEDO­북대표 경수로협상 이모저모

    ◎“남­북한 첫 대좌 분위기 좋았다”­한국 대표/「한국중심역」 질문에 묵묵부답­북측 대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의 경수로공급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1차협상이 11일 상오11시부터 콸라룸푸르 리전트호텔에서 열렸다.상견례를 겸한 이날 첫회의에서 양측은 경수로공급협정 체결과 관련한 기본입장을 서로 전달한 뒤,경수로공급의 범위와 경수로 건설대금 및 상환방법등 5개 쟁점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KEDO와 북한간의 회담은 지난해 10월21일의 제네바 합의이후 베를린과 북경,콸라룸푸르 등지에서 계속된 미·북 경수로협상의 연장으로,양측이 이미 상대방의 입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지 매우 실무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핵문제를 놓고 한국측 대표가 처음으로 북한측과 마주앉은 이날 회담은 『상당히 부드럽게 진행됐다』고 한 참석자가 전언.북한측은 KEDO의 미국측·일본측 대표뿐만 아니라 우리측 최영진 차장·김은수 서기관등과도 우호적인 인사를 교환.회담이 끝난 뒤 최차장은 『북한측이 한국대표들을 완전한대화의 파트너를 인정하고 있다』면서 『말이 잘 통해서인지 미국·일본측보다는 오히려 우리 대표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눈 것 같다』고 말했다.최차장은 또 『물론 미국측이 그동안 협상단계마다 우리측에 결과를 설명했지만 직접 북한대표들을 만나 대화해보니 감이 다르다』고 피력.최차장은 회담 전에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년간 우리의 생존이 걸린 문제를 왜 미국측에만 맡기느냐는 비판 때문에 가슴 아프고 안타까웠다』면서 『오늘부터 회담에 참석하게 됨으로써 우리가 명실공히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됐다고 본다』고 평가. ○…북한측은 지난 5월 콸라룸푸르 경수로회담이 시작될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공급협정회담에서도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당초 KEDO측은 이번 회담을 상견례 겸 탐색전 정도로 생각하고 11∼12일 이틀간의 일정을 제시했으나,북한측은 『이틀 회의하려면 무엇하러 여기까지 왔겠느냐』며 일정연장을 주장.이에 따라 KEDO측은 대표단간에 13일에도 조찬회동을 갖는 일정을 검토중인데,어차피 보스워스총장이 14일 도쿄에서 열리는 KEDO 집행이사회에 참석한 뒤 이번 주말까지 서울에 머물다 필리핀을 방문하기로 예정돼 그 이상 일정을 늘리기는 불가능한 상황. ○…이날 집중논의된 ▲경수로공급범위 ▲건설비상환 ▲사고시 배상 ▲양측 의무사항이행 ▲핵안전등 5가지 쟁점 가운데 가장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은 역시 경수로공급의 범위.지난 콸라룸푸르 경수로협상에서 양측은 국제적인 관행에 따라 지원하고,경수로 부지조사 및 정리를 추가시킨다고 합의했으나,북한은 그보다 더 많은 추가지원을 요구.이에 대해 KEDO측도 『더 이상의 추가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그러나 북한측은 경수로건설사업이 유상으로 이뤄지는 것인 만큼 주문자가 요구하는대로 경수로발전소를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KEDO대표단의 한 관계자는 『제네바 합의 이후 ▲한국형 경수로를 공급하고 ▲KEDO가 협상대표가 되고 ▲주계약자를 한국기업이 맡는다는 3가지 원칙을 합의하는 데 6개월이 걸렸다』고 상기시킨 뒤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5가지 현안을 해결하려면 1년 정도의 시일은걸리지 않겠는가』라고 전망.이 관계자는 그러나 『북한이 지난 제네바 합의 및 콸라룸푸르 공동발표문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중인 것은 분명하다』면서 『북한의 적극적인 태도 때문에 협정서명이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도 예상. ○…이날 회의일정은 당초 10시부터 KEDO측의 게리 세이모어와 북한측의 이영호 외교부 핵 및 군축담당 부국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에서 일정과 의제를 합의한 뒤 하오3시부터 양측 대표가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연다는 것이었으나 북한측의 요청으로 11시부터 곧바로 전체회의에 들어갔다.회담에 앞서 허종 대사는 『최차장등 한국인이 포함된 대표단과 협상하는 것은 한국형경수로와 한국의 중심적 역할을 완전히 인정하는 것이냐』는 한국 기자들의 질문에 『회담 끝나고 얘기합시다』고만 말한 뒤 묵묵부답. ◎북측 대표단장 허종은 누구/영어 능통… 북­미 핵협상 주역중 한사람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 경수로공급협상의 북측 대표단장 허종의 현직은 외교부 본부대사.허는 지난 93년부터 진행돼온 북·미핵협상에서 줄곧 강석주대표 밑에서 실무대표의 역할을 맡아 오다 이번 협상에서 스티븐 보스워스 KDEO사무총장의 맞수로 첫 대표단장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유창한 영어실력과 세련된 매너로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는 몇 안되는 북한외교관중 한사람. 93년 6월 뉴욕에서 개최된 제1단계 북·미고위급회담 이후 허종은 토머스 허바드 미국무부 부차관보의 카운터파트로서 핵협상을 이끌어왔다.허바드는 허의 「끈질긴 협상자세」에 감탄한 바 있다.허종은 1945년생 「해방둥이」로 알려져 있을 뿐 그의 출생지나 학력·경력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일부에서는 그가 북·미핵협상의 주역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들어 핵문제 전문가라고 보는 시각이 있으나 통역관 출신의 직업 외교관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그는 통상 3년간 해외근무하는 북한 외교관으로서는 드물게 5년간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에 재직,대 서방 전문 외교관으로 북한 내부에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파키스탄 정국 “대혼란”/대통령 펀자브주 직할통치 선언으로

    【이슬라마바드 AP AFP 연합】 파루크 레가리 파키스탄대통령이 5일 파키스탄 최대주인 펀자브의 수석장관을 전격해임하고 직할통치를 선언하고 나서 큰 정국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레가리 대통령은 펀자브주 연정 각료 16명이 만주르 와투 펀자브주 수석장관과의 견해차를 이유로 사임하는 등 해묵은 정치적 혼란이 악화되자 와투 수석장관을 해임한다고 밝혔다.
  • 인열차 추돌 2백50명 사망

    【뉴델리 피로자바드(인도) AP AFP 연합】 타지 마할로 유명한 인도 북부 아그라시 부근에서 20일 새벽 (현지시간) 승객들을 태우고 달리던 열차가 잘못된 신호를보고 역에 정지하고 있던 다른 열차를 들이받아 2백50명 이상이 사망하고 최소한 2백3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인도 최대 열차 참사로 기록될 이번 사고는 이날 새벽 3시에 아그라시에서 40㎞ 떨어진 피로자바드 기차역에서 뉴델리로 향하던 푸르쇼탐 급행열차가 정지해있던 카린디 급행열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 러 무기수송기 1대/아프간반군이 억류

    【이슬라마바드 AFP 연합】 무기와 탄약을 실은 러시아 수송기 1대가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에서 아프간반군 탈리반에 억류돼 있다고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9일 확인했다. 지난 5일 칸다하르를 직접 방문한 바 있는 아세프 아메드 알리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약 30t가량의 소화기,탄약,무기를 싣고 카불로 향하던 러시아수송기 1대가 탈리반측 제트전투기에 의해 선원들과 함께 강제착륙당했다고 말했다. 알리징관은 또 당초 러시아 수송기 2대가 강제착륙당했으나 민간화물을 운반중이던 다른 수송기는 목적지인 잘랄라바드로 떠나도록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 파키스탄 폭우 5백명 사망/북·남서부 강타

    ◎건물 수십채·차량 떠내려가 【이슬라마바드 AFP 연합】 지난 주말 쏟아진 폭우로 파키스탄 북부와 남서부에서 1백70여명이 숨진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홍수로 인한 피해가 더욱 커져 26일 현재 모두 5백여명 이상이 숨졌다. 피해지역 주민들과 구조대에 따르면 북부의 휴양도시 스와트에서는 진흙과 돌로 지어진 집 수십채가 급류에 무너져 전날 62명이 사망했으며 34명은 벼락에 목숨을 잃었다. 또한 25명을 태운 트럭이 전복,숫자 미상의 사람들이 강속으로 빠져 숨졌다.
  • “미 기업 대북투자 시기상조/연락소 올여름 개설 난망”

    ◎허바드 부차관보 【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미국기업들이 북한에 자유롭게 투자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토머스 허바드 미국무부 부차관보가 19일 말했다. 허바드 부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주재 외신기자들에게 김영삼대통령의 미국방문에 관해 브리핑하는 가운데 북·미 경제관계에 대해 질문받고 『미국은 이제 겨우 북한에 대한 규제를 풀기 시작한 단계』라고 지적,『그들(북한)이 아직도 미국에 의해 테러국으로 분류돼 있으며 미사일건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등 북·미 관계 정상화에 앞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북·미간 연락사무소 개설 시기와 관련,『북·미간 기본합의에 따라 개설에 필요한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실현시킨다는 기본방침은 불변』이라면서도 『건물 물색과 요원 선정 등 준비 작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여름중 개설은 힘들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북한에 보낼 경수로 부지 조사팀의 구성 문제에 대해 그는 『한·미·일 인사들이 두루 포함될 것』이라면서 『북한도 앞서 이에 동의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 카라치시 무력충돌/23명 사상

    【카라치 AFP 로이터 연합】 소수파 과격 회교조직인 모하지르 민족운동(MQM)이 단행한 파업으로 사흘째 마비상태에 빠진 파키스탄의 최대도시 카라치에서 9일 발생한 폭력사태로 적어도 11명이 숨졌다고 경찰과 관리들이 말했다. 경찰은 이날 복면을 한 괴한이 카라치 토지국에 총을 난사해 집권 파키스탄 인민당(PPP)의 지역책임자 아슬람 샤(55)가 숨졌으며 동부 리아카타바드지역에서도 3명이 저격당해 사망하는 등 이날 하루동안 모두 1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 핵탑재 미사일 없다/파키스탄 공식 발표

    【이슬라마바드 로이터 연합】 파키스탄은 4일 중국이 파키스탄에 핵탑재가 가능한 M­11 미사일을 제공했다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의 보도를 부인했다. 나즈무딘 세이크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파키스탄은 단거리 미사일을 수입했을 뿐이라며 이는 당시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구소련제 스커드 미사일공격의 위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파키스탄 무장 괴한 독 기술자 3명 납치

    【이슬라마바드 로이터 연합】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발전소건설 프로젝트에 참가중인 독일인기술자 3명이 무장괴한들에 납치됐다고 독일대사관직원이 27일 밝혔다.
  • 정전협정 파기 위협/박재범 정치부 기자(오늘의 눈)

    대북 쌀제공협상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지난 22일.북한측은 최근들어 거의 매주마다 가져온 판문점 참모급(일직장교)회담에서 뜻밖의 발언을 했다. 『25일을 기해 정전협정 파기선언을 하겠다』 북한군 인민대표부 유영철 상좌(중령)는 카운터파트인 유엔군사령부 흘러리중령에게 『유엔측은 지난해 미군헬기 조종사 송환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방북한 미국 허바드특사가 약속한 북·미간 장성접촉을 계속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한뒤 『앞으로 더이상 장성접촉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말한 끝에 이같이 밝혔던 것이다. 이 말을 들은 한·미 양국은 6·25발발 45주년이자 전쟁발발시 처럼 일요일인 25일,북한이 어떤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종의 조치를 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초긴장상태에 들어갔다. 유엔사와 국방부는 또한 대북경수로 제공문제가 어느정도 매듭지어지고 대북 쌀지원논의가 한창인 시점에 북측이 과연 무엇을 획책하는 것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정보수집 및 분석능력을 총동원,해답찾기에 나섰다. 마침내 북측이 예고했던 25일.유엔사와국방부 관계자들은 대부분 휴일임에도 정상출근,하루종일 북측의 움직임을 주시했으나 북한은 별다른 변화없이 「조용하게」 지나갔다. 다만 북한은 이날 관영 중앙통신으로 보도된 노동신문사설을 통해 『정전체제가 마비상태에 있다』고 주장하고 『한반도에서 무력증강과 전쟁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평화보장체계 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한 것이 전부였다. 북한 정부기관지 민주조선도 이날 『한반도평화는 미국에도 이롭다』면서 평화협정체결을 촉구했다. 유엔사와 국방부는 이같은 북한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북한의 「정전협정 파기 예고선언」이 평화협정체결과 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종전 전략을 되풀이하면서 강도를 다소 높인 「엄포」라고 결론지었다.이와함께 최근 쌀지원 수용등에 반발한 강경파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는 의견도 대두됐다.그러나 이번 북측 태도를 지켜본 관계자들의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한가지였다.역시 북한은 알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었다.
  • 북 “정전협정 파기 선언”/유엔사에 오늘 발표 통보

    북한은 최근 6·25발발 45주년이자 일요일인 25일을 기해 정전협정 파기선언을 하겠다고 위협해온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 24일 주한유엔군사령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2일 열린 유엔·북한간 영관급 일직장교회담에서 『25일 정전협정 파기선언을 하겠다』고 일방통보했다는 것이다. 북한측은 이 접촉에서 『유엔군측은 지난해 12월 미군헬기월경사고로 억류된 홀준위의 송환협상시 허바드 미특사가 약속한 북·미간 직접 장성접촉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장성접촉을 제의하지 않겠다』고 말한 끝에 이같이 통보했다. 한편 유엔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군이 정전협정 파기를 발표할 계획임을 알고 있다』면서 『정전협정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협정관련 모든 국가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유엔사는 정전협정을 일방적으로 변경·손상·파괴하려는 북한의 모든 시도를 강력하게 거부한다』고 밝혔다.
  • 파키스탄 유혈충돌 격화/경찰­인계 회교도 총격전… 27명숨져

    ◎카라치시 【카라치 AFP 연합】 파키스탄 최대도시 카라치에서 유혈 정치폭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3일밤 20명이 총격으로 살해된 데 이어 24일 상오에도 5명이 피살됐다고 현지 경찰 및 병원소식통들이 밝혔다. 카라치의 폭력사태는 역시 신드주에 속하는 대도시 히데라바드로 비화돼 23일밤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이들 폭력사건들은 지난 47년 인도와 파키스탄 분리 이후 파키스탄에 정착한 인도계 회교도를 대표하는 막강한 정치조직 모하지르 국민운동(MQM)이 당국에 23일 피살된 핵심간부 사에드 모하메드 타리크의 살해범과 MQM 단원 여동생의 강간범을 체포할 것을 요구하며 대대적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