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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일에 3연패/국교생 바둑대회

    【도쿄=노주석기자】 제3회 한·일 국민학생 정기바둑교류전에서 한국팀이 10대0으로 일본팀을 누르고 3연패를 이룩했다.
  • 일 후지쓰배바둑/조치훈9단 우승

    일본에서 활약중인 조치훈9단(35)이 세계 제1의 바둑왕을 가리는 제4회 세계바둑선수권 후지쓰배(일본기원주최·문부성후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9단은 세계 7개국의 전문기사 24명이 참가해 겨룬 이번대회 결승에 올라 3일 상오11시부터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승부를 가릴 예정이었으나 대국자인 중국의 전우평9단(28)이 갑작스런 발병으로 불참을 통보해옴에 따라 부전승으로 우승이 확정됐다.
  • 대학 바둑패왕전 개막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이 공동주최하는 제10회 전국대학바둑패왕전이 6일 한국기원에서 개막됐다. 한·일대학생바둑교류전 한국대표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대학에서 1백40명의 아마바둑선수들이 출전,실력을 겨뤘다.
  • 이창호 5단 조훈현 꺾어/동양증권배 바둑

    이창호 5단이 또 조훈현 9단을 꺾었다.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제3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전 3번기 제1국에서 이 5단은 흑을 잡고 조 9단에게 2백68수 만에 4집반승을 거둬 결승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 서봉수9단 불계패/준준결서 일 선수에/세계바둑선수권

    【도쿄 연합】 서봉수 9단은 1일 북경시내 호텔 수도빈관에서 열린 제4회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준준결승전에서 백을 쥔 일본의 강호 소림광일 9단에게 불계로 져 탈락했다. 한편 일본기원 소속의 조치훈 9단은 중국의 마효춘 9단(백)을 불계로 꺾었고 왕립성 9단은 미국의 마이클 레드몬드 7단(흑)에게 13집반을 이겼으며 중국의 전우평 9단은 일본의 석전방부 9단(백)에게 2집반을 남겼다.
  • 조치훈 9단 4강에/후지쓰배 세계바둑

    1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4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조치훈 9단이 중국의 마효춘 9단을 2백2수 만에 불계로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
  • 이창호 4단 「왕위」 등극/도전7번기서 조훈현 9단에 불계승

    ◎국내신문기전 8개 중 4개 차지 「천재 소년기사」 이창호 4단(16)이 스승 조훈현9단(38)을 불계로 물리치고 왕위전 타이틀을 따내 국내신문기전 8개 가운데 4개를 차지함으로써 실질적인 바둑 최고수 자리에 올랐다. 2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5기 왕위전(중앙일보사 주최) 도전7번기 마지막 대국에서 백을 쥔 이 4단은 우변에서 흑대마를 잡는 등 초반부터 일방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1백72수 만에 돌을 던진 조 9단에 불계승을 거둬 4 대 3의 전적으로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이 4단은 국내에서 패권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열리는 8개 신문기전 가운데 국수·최고위·대왕위전에 이어 왕위마저 차지해 조 9단이 보유하고 있는 패왕(서울신문사 주최)·기왕·명인과 유창혁 4단의 기성을 제외한 4개 기전의 패권을 차지,타이틀보유면에서 국내 랭킹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이·조의 사제대결은 지난 89년까지 조 9단이 14승3패로 우위를 지켰으나 90년 들어 이 4단이 7승5패로 처음 전세를 뒤집은 뒤 올해에는 이미 9승6패로 앞서고 있어 「전성시대」의 기반을탄탄하게 마련했다.
  • 조훈현,섭위평 제압/이창호도 중국 전우평에 불계승

    ◎동양증권배 세계바둑 4강 진출 제3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강전에 출전한 조훈현·이창호·조치훈 등 우리의 세계적인 바둑기사 3명이 모두 승리,나란히 4강전에 진출했다. 14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조훈현 9단은 백을 쥐고 중국의 최강 섭위평 9단을 맞아 3백27수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7집반을 이겼으며 이창호 4단도 중국의 전우평 9단에게 1백38수만에 통쾌한 불계승을 거뒀다. 또 일본 대표로 참가한 조치훈 9단도 같은 일본 대표인 편강총 9단을 불계로 물리쳤다.
  • 서봉수·유창혁 첫 대국서 승리/일 세계바둑선수권

    【도쿄 연합】 한국의 서봉수 9단과 유창혁 4단은 6일 도쿄의 일본 기원에서 열린 제4회 세계바둑선수권(부사통배)대회 첫번째 대국에서 일본의 원전용일 9단과 유럽 대표 보그타노프 아마 6단을 각각 불계로 물리치고 서전을 장식했다. 서 9단은 8일 열리는 2회전에서 중국 최강자 섭위평 9단과,그리고 유 4단은 조치훈 9단과 맞붙는다. 한편 조훈현 9단과 이창호 4단은 이날 왕립성 9단(일),마효춘(중) 9단과 대국한다.
  • 이창호4단 불계패/한일 신예바둑

    한일 신예바둑기사대결 제4국에서 한국의 이창호 4단은 일본의 요다노리모도(의전기기) 8단에게 1백23수만에 불계패 당했다. 이로써 한일 신예바둑대결은 종합전적 1승 3패로 일본의 승리로 돌아갔다.
  • 한·일 신예기사 대결/이창호4단 석패

    한·일양국 다음세대 바둑주역끼리의 신예기사대결 5번기 제3국에서 한국의 이창호 4단은 일본의 요다 노리모도(의전기기) 8단에게 2백57수만에 2집반차이로 석패했다. 26일 일본 도쿄 일본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속개된 3번기에서 흑을 쥔 이4단은 화점·소목정석으로 맞섰으나 초반정석선택 잘못으로 실수를 거듭해 대세를 그르쳤다. 이로써 이4단은 종합전적 1승2패로 요다 8단에게 뒤지고 있다. 제4국은 28일 상오 역시 일본기원에서 열린다.
  • 외언내언

    세상살이가 행복한사람­그는 자기의 취미와 먹고 사는 직업이 같은 경우 아닐까. 바둑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것으로 먹고 살수 있다거나 글쓰기를 좋아하면서 글을 써서 먹고 살수 있다면 그는 행복하다. ◆하지만 양자가 일치하는 경우가 얼마나 될 것인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현재 직업에 불만을 느낀다. 한 조사에 의하면 경찰관의 74.3%가 『이 직업을 후회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특히 민주발전 과정에서 노이무공이 되고 있는 세태와 무관하지는 않겠지만 불행한 일이다. 자기 현직에 불만족하는 것은 우리 근로자도 마찬가지. 84.5%가 전직을 바라고 있다는 것이니 말이다(한국 노동연구원 조사).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도 직업상의 불만은 있게 마련이다. 존러스킨이 지적한 바 있듯이 성공하리라는 신념을 잃게 된다든지 지나친 업무량에 피로와 권태를 느끼는 경우 같은 것. 또 대인관계의 불화에서 그것을 느낄 수도 있다. 하물며 현직을 후회하고 전직을 생각하는 경우는 더 말할 것이 없다. 그럴 때 불평하고 냉소하며 자학하는 일이 많아진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자신을 더욱더 불행하게만 만들뿐이다. ◆대한투자신탁에서 직원들에게 읽힐 이색적인 책자를 펴냈다. 이 책자의 「직원들이 쓰지 말아야 할 말 10가지」는 대단히 흥미롭다. 현직에 만족하는 사람,만족하지 않는 사람을 막론하고 다른업체 종사자도 교훈으로 삼을 만한 내용. 『열심히 한다고 봉급 더 주냐』하는 무사안일주의,『대충대충 해!』하는 적당주의,『우리 회사는 똑똑한 사람이 많아서 탈이야』하는 냉소주의 등을 「쓰지 말아야 할 말」로 제시하고 있다. ◆직업을 가진 사람의 직장이란 제2의 가정. 하루하루가 알차고 보람되며 즐거울 수 있어야 한다. 이 「직장 10계명」은 그런 길잡이로 되고도 남는 명언들. 원하는 곳에 나누어 주었으면 싶어진다.
  • 이진설 건설장관/신임 장차관급 10명의 프로필

    ◎온화한 성품에 정책토론 즐겨 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었으면서도 재무·동자부 등 다른 경제부처를 두루 돌며 경제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안목을 갖춘 정통 경제관료. 기획원 차관으로 있을 때 남북 총리회담 경제대표로 일하기도. 그래서 개각이 있을 때마다 경제장관으로의 기용이 예상돼왔다. 소탈한 성품에 소신이 있고 부하직원들하고 정책토론도 자주해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바둑을 즐기며 부인 김종화씨(48)와의 사이에 1남1녀. ▲경북 선산(52세) ▲서울대 상대 졸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장 ▲재무부 2차관보 ▲기획원 예산실장·공정거래위원장 ▲동자부차관 ▲건설부차관 ▲기획원차관
  • 조훈현,조치훈에 불계승/한·일 정상 TV 바둑

    한국이 낳은 세계적 기사인 조훈현 9단과 조치훈 9단의 한일정상 TV 속기바둑대결에서 백을 쥔 조훈현9단이 2백38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10일 상오11시부터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날 대국에서 조훈현9단은 실리위주의 조훈현9단을 맞아 초반부터 특유의 발빠른 행마법을 유감없이 발휘,시종일관 대세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이날 대국은 설날인 오는 15일 하오3시부터 90분동안 MBC를 통해 녹화방영된다.
  • 한·일 신예기사 대결/이창호 1국 분패

    한일 양국 차세대바둑 주역끼리의 자존심을 건 한일 신예기사 맞수대결 5번기 제1국에서 흑을 쥔 이창호 4단이 일본의 요다 노리모도(의전기기) 8단과 2백46수까지 가는 접전을 보인끝에 2집반 차이로 분패했다. 2일 상오10시부터 서울 롯데호텔 아테네가든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이날 대국에서 양 기사는 초반부터 양화점으로 세력전을 벌여 흑 63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이4단이 우상귀전투에서 67의 결정적인 패착을 둬 국세가 기울었다.
  • 서정제 마산지법원장(신임 법원장급 16인의 얼굴)

    ◎온화한 성품… 신망 두터워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서 겸손하고 유연한 대인관계로 대구지역에서는 신망이 두텁다. 법관 임관이래 대구지역을 벗어나 본 일이 없으며 대구지법·고법 수석부장을 역임했다. 취미는 바둑이고 박신자여사(49)와의 사이에 3남.
  • 안용득 부산지법원장(신임 법원장급 16인의 얼굴)

    ◎법이론 바탕,예리한 판결 치밀한 성격과 해박한 법이론으로 판결이 날카롭다. 대구·부산 지역에서만 법관생활을 하다 부산고법 부장에서 제주지법 원장으로 발탁되었었다. 취미는 바둑이고 김현숙여사(46)와의 사이에 3남1녀.
  • 이정락 인천지법원장(신임 법원장급 16인의 얼굴)

    ◎「민법연습」 저자,성품 온화 소탈하며 온화한 성품을 지닌 서민풍 법관이다. 미국 버클리대에 장기연수를 다녀왔으며 남부지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민법연습」이 있으며 취미는 바둑·골프이고 서영자여사(51)와의 사이에 2남1녀.
  • 이원배 광주지법원장(신임 법원장급 16인의 얼굴)

    ◎가정파괴범에 중형 선고 자상한 성격으로 후배법관 및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86년3월 서울고법부장 재직시 미성년자 가정파괴범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중형을 선고하는 등 소신있는 판결로 유명하다. 동부지원장을 역임. 취미는 바둑이고 추혜옥여사(53)와의 사이에 2남1녀.
  • 김영진 청주지법원장(신임 법원장급 16인의 얼굴)

    ◎서울대 사건등 소신 판결 매사에 빈틈이 없는 학구파 법관으로서 89년3월 총장실 난입 서울대생 제명취소 사건에서 소신있는 판결을 한 바가 있다. 사법연수원 교수·동부지원장을 역임했고 취미는 바둑이며 박신재여사(48)와의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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