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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무서웠다” 피로 물든 미용실…60대 母, 20대 아들에 찔려 위독

    “너무 무서웠다” 피로 물든 미용실…60대 母, 20대 아들에 찔려 위독

    경남 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아들이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를 크게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5일 경남경찰청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분쯤 창원시 성산구 소재 한 상가 내 미용실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총 3명이 다쳤다. 해당 미용실은 A씨의 어머니 B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범행 당시 미용실 안에는 여자 손님과 남자 손님이 각각 한 명씩 있었다. A씨는 어머니의 머리와 몸 등을 수차례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에 찔린 어머니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함께 있던 여자 손님은 얼굴에 상처를 입었고, 남자 손님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피 묻은 칼을 들고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너무 무서웠다. 앞으로 오는 것 같아 옆 가게로 급히 피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현재 범행 동기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존속살인 미수 등 추가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장에는 폴리스라인이 설치됐으며, 바닥 곳곳에 혈흔과 흩어진 미용 도구 등이 남아 사건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 미성년자와 모텔 간 30대…경찰 단속에 3층 매달려 있다가 추락

    미성년자와 모텔 간 30대…경찰 단속에 3층 매달려 있다가 추락

    충남 당진의 한 무인텔에서 한 남성이 미성년자와 함께 투숙하다 단속 경찰에 걸려 창 밖 난간에 매달려 있다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6분쯤 부모가 “우리 딸애가 모텔 방에 성인 남자랑 있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곧바로 출동해 해당 무인텔을 찾아 방문을 두드리자 A(39)씨는 창가로 도주했고, 난간에 매달려 있다 8m 아래로 추락했다. 이후 “무인텔 3층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경찰 공조요청을 받은 구급대는 1층 창가 바닥에서 중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파악한 내용은 이게 전부다. 아직 사실관계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 女직장동료 집 20번 무단 침입해 내부 촬영한 남성 체포…이유 묻자

    女직장동료 집 20번 무단 침입해 내부 촬영한 남성 체포…이유 묻자

    일본의 한 20대 남성이 직장 동료 여성의 집에 20차례 넘게 무단 침입해 사진을 찍고 물건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주거 침입 및 절도 혐의로 남성 무라이 유키(27)를 지난달 17일 체포했다. 무라이는 직장 동료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해 옷과 가방 등을 훔치고, 집 내부와 여성의 소지품 등을 휴대전화로 300장 이상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조용하고 직장에서 다른 직원들과 교류가 거의 없었던 무라이는 약 6개월 전 입사한 여성 직원에게 호감을 느꼈다. 무라이는 회식 자리에서 이 여성을 만난 이후 자주 메시지를 보냈고, 개인사에 관해 물었다. 여성은 예의상 몇 번 답장을 보냈다가 결국 연락을 끊었다. 무라이는 범행 동기에 관해 “그녀가 나를 가지고 놀고, 일부러 무시하는 것 같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날 야근 중 무라이는 이 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그녀의 가방에서 집 열쇠를 발견했다. 그는 열쇠 제조업체 정보와 열쇠 번호를 몰래 촬영했고, 온라인을 통해 복제본을 제작했다. 이후 무라이는 여성이 외출한 사이 여성의 아파트에 침입했다. 무라이는 몇 달간 최소 20번 이상 여성 집에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무라이는 여성의 옷을 훔치는가 하면 휴대전화로 소파에 놓인 여성의 옷, 욕실 등을 촬영했다. 여성은 옷의 위치가 바뀌어 있고 바닥에 낯선 발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여성의 집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에 무라이가 침입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는 끝내 덜미를 잡혔다. 무라이는 경찰 조사에서 “해를 끼칠 의도는 전혀 없었다. 그냥 내 존재를 느끼게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북도, ‘어업잠수사’ 전국 최초 시범사업 추진

    전북도, ‘어업잠수사’ 전국 최초 시범사업 추진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어업잠수사’를 활용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4일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험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추진 현황과 초기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도 및 시·군 관계자, 군산·부안 어촌계장, 용역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정착성 수산물인 해삼, 전복 등은 바닥이나 암반에 붙어 있어 채취를 위해 잠수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수산업법상 포획은 해녀(나잠)나 잠수기 어선을 통해서만 가능해 인력 확보가 어려운 것은 물론 임차 비용 부담도 컸다. 어촌계에서는 마을어장 운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고, 전북도는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해 건의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시험어업도 시행했다. 도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도 활용해 지난 2023년에는 ‘제87조(수산종자산업 및 수산업 육성 특례)’에 어업잠수사 활용 근거를 마련했고, 이듬해 ‘전북특별자치도 시험어업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했다. 이로써 도지사 승인만으로도 시험어업이 가능하도록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군산‧부안 해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다. 군산·부안 지역 마을어장(86건)과 어류등양식장(23건) 등 총 109건, 1519.24㏊를 대상으로 총 1억 5000만원의 도비가 투입됐다. 도는 이번 시험을 통해 어업잠수사 활용 시 기존 방식 대비 38%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험연구가 끝나면 해수부에 제도 개선도 건의할 계획이다. 김미정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시험연구용역은 전북특별법을 통해 어업인 숙원 해결이 실제로 가능해진 대표적 사례”라며 “어업잠수사 활용이 어업 생산비용 절감은 물론, 수산자원의 합리적 이용·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부산 기장 아파트 화재 자매 사망 원인은 다량 연기 흡입

    부산 기장 아파트 화재 자매 사망 원인은 다량 연기 흡입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자매의 사인이 다량의 연기 흡입으로 나타났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9살 A양, 6살 B양 자매의 부검을 진행한 결과 이런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화상 외에 다른 상처는 없었으며, 연기를 흡입한 정황이 있다. 다량 연기 흡입을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날 합동 감식에서 이 아파트 화재는 거실 에어컨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컨 전원선이 연결된 멀티탭에 전선 단락 흔적도 발견됐다. 또 거실 바닥에는 층간소음 방지 매트 등 가연성 물질도 있었다.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화재가 발생하기 2시간 전부터 정전이 두 차례 반복됐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라”는 안내방송도 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전 화재는 정전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4일 부산진구 개금동에서 발생한 자매 사망 사고를 계기로 소방청이 진행하고 있는 긴급화재 안전 조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개금동 아파트가 1994년 지어져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자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2주간 점검에 들어갔다. 각 시도 소방본부가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전국 9894개 아파트 단지 중 위험도가 높은 10%를 각 시도 소방본부가 선정해 소방시설 점검, 피난 정보 전달체계 확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일 화재가 발생한 기장군 아파트는 2007년 준공해 점검 대상이 아니었다. 기장군 아파트 역시 스프링클러는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부산시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지역 내 모든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 ‘풍덩, 물속으로!’…대구경북 도심 속 물놀이장 속속 개장

    ‘풍덩, 물속으로!’…대구경북 도심 속 물놀이장 속속 개장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대구경북 도심 속 물놀이장이 잇따라 문을 연다. 대구시는 오는 12일부터 신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될 신천 물놀이장(약 9267㎡)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장은 최대 파고 1.2m 규모의 파도풀(600㎡)과 유아 동반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유수풀(517㎡), 가족풀(458㎡), 어린이 물놀이기구 7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설공단은 올해 내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동시 수용인원을 기존 1000에서 1100명으로 늘렸다.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예매 시스템도 새로 도입했다. 웹·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를 할 수 있다. 당일 입장은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시는 또 같은 날 도심 속 공공형 물놀이장인 ‘두류워터파크’를 개장,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입장권 발매는 오전 9시 50분부터 시작된다.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2017년 개장한 두류워터파크는 파도풀, 유수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야외매점, 피크닉존, 수유실,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고루 갖추고 있다. 또 수상안전요원 36명 등 85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동시 수용인원 2500명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경북 문경시는 흥덕 생활공원 물놀이터를 오는 8일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8월 17일까지다. 이 물놀이터에는 정글 조합 놀이대, 워터슬라이드, 버켓 워터 플레이, 워터건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탈의실,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운영시간과 안전수칙 등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문을 통해 안내된다. 안동시는 오는 18일부터 정하동 낙동강변과 태화동 천리천 일원 2곳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특히 낙동강변 물놀이장은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땅콩수영장에 더해, 새롭게 데크풀, 바운스풀, 유수풀, 북극곰 슬라이드, 회전 물썰매, 터널 분수, 온수풀 등 테마형 수영시설을 대거 구비했다. 물놀이장은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1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포항시는 오는 12일 침촌근린공원에 이어 형산강 야외 물놀이장, 오천체육문화타운 포은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이어 15일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양덕 한마음다목적공원, 기계면 농경 철기문화 테마공원 물놀이장 문을 열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 4일부터 임고면 황강리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 있는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갔다. 물놀이장은 최대 수심 60㎝, 면적 200㎡ 규모로 그늘막 파라솔과 샤워장,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고교·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확보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고교·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도 제1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관악구 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약 5억원 규모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관악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학교별 노후 시설 개선과 체육·편의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주요 편성내역은 미림마이스터고 홍보관설치 1억 원. 영락고등학교 캐노피 설치 1억 원. 광신고등학교 코르크바닥 포장공사 1억 7000만 원. 정문학교 출입공간 차양시설 및 편의시설 개선사업 5000만 원.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축구부 기숙사 환경개선사업 8000만 원 등이다. 송 의원은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특수학교인 정문학교의 출입공간 개선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화와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관악구 교육 발전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포함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오산시, 오색전 충전 한도 30만 원→100만 원···최대 10만 원 혜택

    오산시, 오색전 충전 한도 30만 원→100만 원···최대 10만 원 혜택

    이권재 “시민과 상인 모두 체감토록 지역경제 활성화 힘쓰겠다” 경기 오산시가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지급하고, 충전 한도도 올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5월부터 오색전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10%로 올려 운영하고 있다. 인센티브율을 올린 이후 사용액이 급증하면서 이달 초 예산이 바닥남에 따라 오산시는 정부의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국도비 18억 원을 투입해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 추가 지급분도 10% 할인율을 유지하며,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크게 늘렸다. 100만 원 한도를 채울 경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떨어지면 자동 종료된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색전은 시민들 생활에 자리 잡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인센티브 재개를 통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삼성 ‘비스포크 AI 원바디’ 출시…세탁·건조기에 AI 홈 스크린 탑재

    삼성 ‘비스포크 AI 원바디’ 출시…세탁·건조기에 AI 홈 스크린 탑재

    세탁량 알아서 인지해 세제 자동투입옷감·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세탁코스 일체형 세탁·건조기에 ‘인공지능(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삼성전자 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가 4일 출시됐다. 이 제품은 국내 최대 25㎏ 용량의 하단 세탁기와 22㎏ 용량의 상단 건조기가 하나로 결합했다. 제품에는 AI 홈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세탁·건조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통해 목소리로 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AI 맞춤세탁+, AI 맞춤건조+,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 AI 세제 자동투입 등 세탁·건조 관련 다양한 AI 기능도 갖췄다. 맞춤세탁은 세탁물을 넣었을 때 옷의 종류나 무게, 오염도를 세탁기가 자동 감지해 최적의 코스로 알아서 세탁하는 기능이다. AI가 인식할 수 있는 기존 옷감 3종(섬세·타월·일반)에서 데님, 아웃도어까지 총 5종으로 확대됐다. 여러 종류의 옷을 넣었을 경우엔 대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소재에 맞춰 세탁해 준다. 맞춤건조는 일반·데님·타월·섬세 등 4종을 구분해 의류 재질과 특성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건조를 수행하는 기능이다. 세탁기의 진동을 최소화하고 탈수시 소음을 줄였다. AI 진동 소음 저감 시스템은 세탁기가 설치된 바닥 환경에 따라 세탁기의 진동 패턴을 감지해 진동을 최소화하고, 진동을 흡수하는 2단 댐퍼도 탑재해 소음도 적다. 이 밖에 세탁물에 맞게 적정한 양의 세제를 알아서 넣는 AI 세제자동투입 기능, 세탁이나 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오토 오픈 도어’ 등도 있다. ‘직수 파워 오토 클린’ 기능은 강력한 수압으로 열교환기의 건조 먼지를 자동으로 세척하고, 필요시 수동 청소도 가능해 제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 일상에 스며든 여성 혐오… 차갑게 베어낸 날 선 시선

    일상에 스며든 여성 혐오… 차갑게 베어낸 날 선 시선

    국내에서 ‘가장 핫한 외국 작가’로 꼽히는 클레어 키건이 새 단편소설집 ‘너무 늦은 시간’을 냈다. 책 소개에 앞서 아일랜드의 여성 혐오에 관해 먼저 짚는 게 올바른 순서일 듯하다. 그래야 국내 독자, 특히 남성 독자들이 센 소설에 좀더 완만하게 접근할 수 있을 듯해서다. 지난 2021년 당시, 국내 언론에 “192 2~1998년 아일랜드 미혼모 보호소의 신생아 사망률이 15%에 달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보도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공공기관이나 종교단체에서 운영한 18개 보호소에 수용된 영아 5만 7000명 가운데 9000명이 한 살 전에 숨졌다는 것이다. 아일랜드의 평균 영아 사망률이 1990년 0.8% 수준인 것에 견줘 혼외 임신 여성에 대한 혐오와 그들이 낳은 아이들에 대한 냉대가 얼마나 심했는지 그대로 드러내는 지표였다. 키건은 아일랜드 출신의 여성 작가다. 이번에 소개된 그의 단편들엔 혐오와 냉대에 대한 이런 기억이 밑바닥에 깔려 있다. 책엔 남녀의 뒤틀린 관계를 추적하는 세 편의 단편이 수록됐다. 하나같이 잔잔해 뵈는 일상에 숨겨진 폭력과 남성 우월주의, 여성 혐오를 서늘한 문장으로 드러낸다. 표제작인 ‘너무 늦은 시간’은 2023년에 발표됐다. 프랑스 출신 연인과의 다툼 이후 혼자 일상을 이어 가는 아일랜드 남자 카헐의 내면을 따라가며, 무심한 언어와 아버지로부터 대물림된 남성성이 어떻게 관계를 파괴하는지 그려 낸다. 2007년 발표한 ‘길고 고통스러운 죽음’은 한 여성 작가가 ‘지적 권위’라는 허울 아래 혐오와 우월 의식을 감춘 남자 교수와 겪는 갈등을, 1999년 작 ‘남극’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여성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도시로 나갔다가 술집에서 만난 남성과 하룻밤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 작품 모두에서 구원의 기미는 없다. 인간적 연민이나 따뜻한 손길은 철저히 배제한 채, 차가운 시선으로 남성 중심 사회의 억압 구조를 해부할 뿐이다. 조선 시대를 건너온 우리에게도 미혼모, 혼외자에 대한 차별과 냉대의 기억이 여전히 있다. 하지만 이를 아일랜드식의 여성 혐오와 연결 짓는 건 다소 무리이지 싶다. 우월 의식과 혐오는 결이 달라서다. 옮긴이는 “키건과 함께 산책하는 시간은 평탄하지만은 않지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평탄하지 않은 건 맞다. 다만 ‘즐거운 시간’에 이르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 [책꽂이]

    [책꽂이]

    AI전쟁 2.0(하정우·한상기 지음, 한빛비즈) 이재명 정부의 초대 AI미래기획수석 하정우 박사와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연구자인 한상기 박사가 기술 진화와 세계 질서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대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들은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미래 생존 전략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르는 결정 변수라고 단언한다. AI 시대는 초입 단계이기 때문에 연구와 산업 간 괴리 해소, 데이터 센터 구축, 인재 확보 정책의 조속한 수립 등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만들어 실천한다면 한국도 AI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380쪽, 2만 2000원. 경성 주택 탐구생활(최지혜 지음, 혜화1117) 몇 년 전 ‘경성 백화점 상품 박물지’로 독자와 평단의 관심을 끌었던 미술사학자가 이번에는 100년 전 경성의 주택을 샅샅이 훑어 봤다. 역사적,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근대 이후 우리 주택의 변화 과정을 다룬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현관부터 응접실을 거쳐 화장실까지 집안 곳곳의 공간을 보여 준다. 3차원 실감 영상을 보는 것처럼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아 공간을 구경하는 느낌을 받는다. 100년 주택의 구성 요소들이 현재 우리 주거 문화 속에서 어떻게 이어져 오는지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556쪽, 3만 5000원. 방치된 믿음(이성원·손영하·이서현 지음, 바다출판사) 제도화된 종교와 달리 무속 신앙은 그저 미신으로 치부돼 존재하지 않는 듯 방치됐다. 그렇지만 실상은 우리 사회와 무의식에 깊이 뿌리내리고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손바닥에 ‘임금 왕’(王)을 쓰고, 임기 내내 무속인에게 국정 조언을 받는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전직 대통령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책은 한국에서 무속 신앙과 무속인이 어떻게 생존해 왔고,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했다. 204쪽, 1만 6800원. 찬샘별곡(최영록 지음, 비아아트) 자신을 일상에서 건져 올린 생각과 느낌을 기록하는 ‘생활글’ 작가라고 말하는 저자가 책과 사람을 주제로 한 글 70편을 엮었다. 저자의 고향인 전북 임실군 오수면 봉천리 찬샘마을에서 띄우는 노래라는 의미의 이 책에서는 함석헌, 문익환 목사, 백기완, 도올 김용옥, 박노해, 조정래, 한강, 이어령, 유홍준 등 책에서 만난 인물들과 기억하고 싶은 이름들, 우리 사회를 비추는 이야기들이 두루 담겨 있다. 368쪽, 1만 8000원.
  • 김민석 인준안 통과… “경제위기 극복, 새벽 총리 될 것”

    김민석 인준안 통과… “경제위기 극복, 새벽 총리 될 것”

    국회는 3일 본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김 총리에 대한 국회 인준 절차가 완료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김 총리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4일 이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다. 이날 본회의 표결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이 참여했다. 179명이 출석해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임명동의안은 처리됐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김 총리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김 총리는 인준안 가결 후 본회의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응원해 주신 국민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겠다”며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고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폭정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며 “대통령님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표결에 불참하고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적격자 김 후보자 인준 표결을 강행한 민주당의 민주주의 조롱 폭거”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을 향해서는 “김민석 인준 강행은 단순한 인사 실패가 아니라 이재명 정권의 독재 본능을 드러낸 정치적 선언이자 파국의 시작을 알리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지금의 국가적인 위기를 초래한 세력 아니냐”며 “3년 전에 그 많은 흠결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한덕수 후보를 인준 동의를 해 줬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취임 후 첫 일정으로 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에 반대하며 지난달 30일부터 농성 중인 농민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농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송 장관 유임 결정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 상법 개정안 등 여야 합의를 거쳐 본회의에 올라온 민생법안도 처리했다. 상법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여야 합의 1호 법안이다. 김 후보자 인준 표결에 불참했던 국민의힘도 ‘투트랙’ 원칙에 따라 민생법안 표결에는 참여했다.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상법 개정안은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 반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8단체는 우려를 표하면서 “경영 판단 원칙의 명문화, 배임죄 적용 기준의 합리화, 경영권 방어 수단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보완 입법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계엄 선포 시 국회의원과 국회 소속 공무원의 국회 출입과 회의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고, 군과 경찰의 국회 경내 출입을 제한하는 계엄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전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됐던 한우법 제정안도 입법 절차가 마무리됐다. 정부가 5년마다 한우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한우 농가에 대한 자금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해당 법안도 국민의힘이 찬성으로 선회하면서 여야 합의 처리됐다. 여야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도 막바지다. 소(小)소위를 가동 중인 여야는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4일 합의 처리를 목표로 막판 쟁점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야당 시절 본예산 심사에서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활비 91억원에 대한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역시 지난해 삭감된 경찰과 검찰 특활비도 일부 복구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파트 외벽서 로프타기 연습 중 추락…50대 병원행

    아파트 외벽서 로프타기 연습 중 추락…50대 병원행

    아파트 외벽에서 로프타기 연습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쯤 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8층 높이 외벽에서 A(50대)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바닥이 아닌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로 떨어져 허리 통증과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새로 산 장비로 아파트 외벽에서 등하강 연습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李,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김총리 “국민 뜻 하늘같이”

    李,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김총리 “국민 뜻 하늘같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오후 5시 36분쯤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김 총리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약 2시간 50분 만이다. 이에 따라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앞서 김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에 불참했다. 김 총리는 인준안 가결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고,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폭정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며 “대통령님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 러브버그 사체 썩은내 고통에도…계양구청장 “국민이 참을 줄 알아야” 발언 논란

    러브버그 사체 썩은내 고통에도…계양구청장 “국민이 참을 줄 알아야” 발언 논란

    최근 인천 계양구 계양산 등지에 일명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량 출몰한 가운데 윤환 계양구청장이 대책과 관련 “국민이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윤 구청장은 지난 2일 계양구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간담회 중 계양산 등지를 뒤덮은 러브버그 사태에 대해 “올해 돌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이라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민원을 많이 받다 보니 러브버그의 ‘러’자만 나와도 잠을 못 잤다”고 토로했다. 윤 구청장은 “계양산이 서식 환경이 굉장히 좋아서 러브버그가 모여 살고 있는 것 같다”며 “해충이면 살균 작업을 하는데 익충이고 토양을 좋게 하는 기능을 해서 강력하게 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부분들은 약간 우리 국민들이 좀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방제 작업을 해서 전멸시켰다면 환경 단체에서 엄청난 항의가 들어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브버그가 피해를 주지 않는 곤충이기 때문에 방제 작업을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본다”며 “다만 시민들이 불편하거나 냄새나지 않게 잘하는 게 지자체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계양산 산책로를 새까맣게 뒤덮은 러브버그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등산로마다 러브버그가 빼곡하게 붙어 있고 정상 부근에서 셀 수 없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산에 설치된 데크 계단과 쉼터에는 러브버그 사체가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까맣게 쌓여 있다. 지난 2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이날 계양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은 더위에도 손수건을 코와 입에서 떼지 못했다. 오랫동안 닦지 않은 변기에서 나는 듯한 썩은 냄새가 산 전체를 뒤덮고 있어서다. 냄새의 정체는 러브버그의 사체가 쌓이면서 나는 것이었다. 계양산 정상에서는 구청 관계자들이 러브버그 사체로 검게 물든 등산로 데크를 닦느라 분주했다. 이날 서울신문과 만난 구청 관계자는 “20명 넘게 동원돼 러브버그 사체를 치우고 있다”며 “전날 오후까지 치워도 하루 만에 또 쌓여 삽으로 퍼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퍼낸 러브버그 사체는 자루에 담아 산기슭에 묻는다.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달 23~30일까지 일주일 동안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440건이나 접수됐다. 하지만 과도한 방역은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구청은 민원이 집중된 계양산 일대를 중심으로 에어건 살포와 물청소 등으로 사체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또 벌레가 달라붙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끈끈이 트랩’을 정상 곳곳에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러브버그 물에 약해”…서울시, 민원 집중 지역 ‘친환경 방제’ 돌입서울에서도 올해 상반기에만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4000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 방제 민원은 2022년 4418건, 2023년 5600건, 2024년 9296건으로 해마다 급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4695건이 들어와 역대 최다 민원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자치구별로는 금천구(698건), 은평구(599건), 관악구(508건), 강서구(410건) 순으로 민원이 많았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러브버그에 대해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공원과 산책로 등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서와 협력해 ‘살수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러브버그가 물에 약하다는 생태적 특성을 활용해 화학약품 없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자연 파괴 없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 은평구 백련산 일대에서는 실시간 발생 감시 체계, 광원 포집기, 향기 유인제를 활용한 시범사업도 병행 중이다. 서울시는 시민 대상 생활 수칙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수칙은 물 뿌리기, 방충망 정비, 끈끈이트랩 사용, 어두운색 옷 착용 등이다.
  • ‘100년 무기’ 美 M2 기관총, 우크라 AI 전투 로봇에 장착되는 이유

    ‘100년 무기’ 美 M2 기관총, 우크라 AI 전투 로봇에 장착되는 이유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M2 브라우닝 기관총이 첨단 AI 로봇에 사용되는 역설적인 일이 전쟁을 통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우크라이나가 AI 기반 전투 로봇의 무장으로 미국산 M2 기관총을 선호해 장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존 브라우닝이 1918년 개발해 제2차 세계대전 때 실전 배치된 M2 기관총은 여러 차례 개량을 거쳤으나 지금도 미군은 물론 세계 각 군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중기관총 중 하나다. 흥미로운 점은 21세기 첨단 로봇 전쟁 시대를 맞았으나 여전히 M2 기관총이 주무장으로 선택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 2월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특수로봇부대 창설을 발표하며 무인지상차량(UGV)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군의 UGV는 사륜차 형태로 상단에 기관총 등 다양한 총기로 무장한 것이 특징인데, 여기에 주로 사용되는 무기가 바로 M2 기관총이다. 또한 4월에는 SF 영화에나 등장할 만한 우크라이나 드로이드 사가 개발한 ‘TW 12.7’ UGV가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 첨단 열화상 시스템을 탑재한 이 UGV는 태블릿을 통해 원격조종이 가능한데 역시 상단에 M2 기관총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 등을 격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포탑 스카이 센티넬(Sky Sentinel)을 공개했는데, 여기의 무기도 M2 기관총이다. 스카이 센티넬은 AI 기반으로 작동해 표적의 탐지, 비행경로 추적, 자동 조준, 발사까지 모두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가능하다. 우크라이나가 사용하는 드론과 지상 로봇을 제작하는 FRDM 그룹 관계자 이호르 쿨라케비치는 “M2 기관총은 오랜 기간 사용된 신뢰할 수 있는 무기”라면서 “서방의 무기고에서 무기와 탄약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소련제 기관총은 재고가 바닥나고 있으며 전투에서 노획한 것 외에는 더 확보할 방법도 없다”고 덧붙였다.
  • ‘19세기 파티걸’의 초상화가 미완성인 이유

    ‘19세기 파티걸’의 초상화가 미완성인 이유

    정치하는 화가, 다비드프랑스 대혁명 시기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루이 16세를 처형하자’는 급진적 자코뱅파의 일원이 됐다. 그러나 다비드와 정치색을 같이했던 로베스 피에르나 장폴 마라같은 급진파들이 하나둘 단두대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다비드 역시 투옥됐다가 사면으로 풀려났다. 서양미술 역사상 이처럼 정치 성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이는 드물다. 다비드는 정치판이 변했음을 실감했으며 떠오르는 정치 스타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의 편에 서기로 결심했다. 나폴레옹에 충성을 다하는 그림을 바친 뒤 다비드의 화가 생활도 점차 일상을 되찾았다. 다비드는 쥘리에트 레카미에(1777~1849) 부인의 초상을 그려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당시 한가롭게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인의 일상은 혁명이나 전시 중에는 나올 수 없는 주제였다. 19세기 파티걸의 일상레카미에는 은행가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리옹 출신 거부 은행가와 결혼했다. 파리에 신혼 살림을 차린 그녀는 부유한 남편 덕분에 호사스러운 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 그녀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패션과 사교 파티였다. 호화로운 옷차림과 화장을 하고 파리의 유력 인사들을 불러 매일 파티를 즐겼다. 다비드는 23살의 어린 신부 레카미에를 고대 그리스의 여신처럼 만들었다. 짧게 자른 머리에 헤어 밴드를 두르게 해 당시 유행하던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가 입은 흰 가운은 고대 그리스 여신이 입은 의상 양식인 키톤의 영향을 받았다. 이 옷은 가슴께에서 아래로 차르르 떨어지도록 디자인됐다. 예술가와 모델의 기 싸움그런데 이 작품은 미완성이다. 다비드는 나폴레옹의 총애를 받는 공식 화가로서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을 만큼 바빴다. 그러나 23살의 파티 걸은 궁정화가보다 더 바쁜 삶을 살았다. 레카미에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한 화장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무엇보다 자신을 나이들어 보이게 그린 고리타분한 화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녀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약속 시간을 잡지 않았다. 다비드를 더 화나게 만든 건 그녀가 자신과의 약속은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제자인 프랑수아 제라르(1770~1837)에게 다시 한 번 초상화를 의뢰했다는 사실이었다. 결국 다비드는 쥘리에트의 그림에 더이상 손대지 않았다. 때문에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은 얼굴과 머리 부분만 완성된 상태이며 가구 바닥과 벽은 미완성 상태다. 그러나 대가의 미완성 그림은 이미 그 자체로 완벽했다. 거장 다비드의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어도 그녀는 보채지 않았다. 당시 23살의 파티걸에게는 오늘 참석할 연회에 무엇을 입고 나갈지가 더 급한 문제였으니까.
  • ‘19세기 파티걸’의 초상화가 미완성인 이유 [으른들의 미술사]

    ‘19세기 파티걸’의 초상화가 미완성인 이유 [으른들의 미술사]

    정치하는 화가, 다비드프랑스 대혁명 시기 자크 루이 다비드(1748~1825)는 ‘루이 16세를 처형하자’는 급진적 자코뱅파의 일원이 됐다. 그러나 다비드와 정치색을 같이했던 로베스 피에르나 장폴 마라같은 급진파들이 하나둘 단두대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다비드 역시 투옥됐다가 사면으로 풀려났다. 서양미술 역사상 이처럼 정치 성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이는 드물다. 다비드는 정치판이 변했음을 실감했으며 떠오르는 정치 스타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의 편에 서기로 결심했다. 나폴레옹에 충성을 다하는 그림을 바친 뒤 다비드의 화가 생활도 점차 일상을 되찾았다. 다비드는 쥘리에트 레카미에(1777~1849) 부인의 초상을 그려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당시 한가롭게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인의 일상은 혁명이나 전시 중에는 나올 수 없는 주제였다. 19세기 파티걸의 일상레카미에는 은행가 아버지 덕분에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리옹 출신 거부 은행가와 결혼했다. 파리에 신혼 살림을 차린 그녀는 부유한 남편 덕분에 호사스러운 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 그녀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패션과 사교 파티였다. 호화로운 옷차림과 화장을 하고 파리의 유력 인사들을 불러 매일 파티를 즐겼다. 다비드는 23살의 어린 신부 레카미에를 고대 그리스의 여신처럼 만들었다. 짧게 자른 머리에 헤어 밴드를 두르게 해 당시 유행하던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가 입은 흰 가운은 고대 그리스 여신이 입은 의상 양식인 키톤의 영향을 받았다. 이 옷은 가슴께에서 아래로 차르르 떨어지도록 디자인됐다. 예술가와 모델의 기 싸움그런데 이 작품은 미완성이다. 다비드는 나폴레옹의 총애를 받는 공식 화가로서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을 만큼 바빴다. 그러나 23살의 파티 걸은 궁정화가보다 더 바쁜 삶을 살았다. 레카미에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한 화장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무엇보다 자신을 나이들어 보이게 그린 고리타분한 화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녀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약속 시간을 잡지 않았다. 다비드를 더 화나게 만든 건 그녀가 자신과의 약속은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제자인 프랑수아 제라르(1770~1837)에게 다시 한 번 초상화를 의뢰했다는 사실이었다. 결국 다비드는 쥘리에트의 그림에 더이상 손대지 않았다. 때문에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은 얼굴과 머리 부분만 완성된 상태이며 가구 바닥과 벽은 미완성 상태다. 그러나 대가의 미완성 그림은 이미 그 자체로 완벽했다. 거장 다비드의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어도 그녀는 보채지 않았다. 당시 23살의 파티걸에게는 오늘 참석할 연회에 무엇을 입고 나갈지가 더 급한 문제였으니까.
  • “더울수록 오싹하게!”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아찔한 여행지는...[뚜벅뚜벅 대한민국]

    “더울수록 오싹하게!”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아찔한 여행지는...[뚜벅뚜벅 대한민국]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손선풍기, 얼음물, 에어컨도 잠시뿐. 반복되는 일상 속 무기력한 더위를 벗어나고 싶다면? 시원한 계곡이나 해수욕장도 좋지만, 이번 여름엔 색다른 방식으로 더위를 날려보자. 단순히 시원한 곳이 아닌, 등골이 서늘해질 만큼 아찔한 절경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심장이 쫄깃해지는 공중산책길, 다리가 후들거리는 절벽길, 발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다리까지. 보기만 해도 식은땀이 흐르는 ‘국내 스릴 명소’ 3곳을 소개한다. 바위 절벽 위를 걷는다… 순창 용궐산 하늘길 전북 순창군 복흥면에 위치한 ‘용궐산 하늘길’은 이름 그대로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이색 체험이 가능한 산악 잔도(棧道)다. ‘용이 머무는 산’이라는 이름의 용궐산은 해발 645m 높이의 산으로, 수직에 가까운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이 산의 바위 절벽을 따라 조성된 하늘길은 2020년 처음 개방된 후, 보강 공사를 거쳐 2023년 7월 1일에 재개방되었다. 기존 534m에서 무려 1,096m로 연장된 이 길은 한 번 들어서면 숨이 멎을 듯한 경치를 선사한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돌계단을 10분 정도 오르면 본격적으로 ‘하늘길’이 시작된다. 바위 절벽에 붙은 듯한 좁은 길을 걷는 동안 아래를 내려다보면 발밑으로 아찔하게 펼쳐진 섬진강 줄기와 바위 경관이 눈앞에 들어온다. 마치 용의 등줄기를 따라 걷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길의 형태와 절경이 웅장하다. 중간중간 조성된 쉼터와 전망대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잠시 숨을 고르다 보면, 찜통더위도 저 멀리 날아간다. 길 위엔 바위마다 다양한 시구와 글귀들이 새겨져 있어, 걷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도 더해진다. 순창의 고요하고 청량한 산세 속에서 경험하는 이 아찔한 산책은 여름 더위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가장 짜릿한 방법이 될 것이다. 출렁이는 다리 위 한 걸음,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충남 금산군 부리면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는 이름 그대로 강하게 출렁이는 스릴 만점의 다리다. 이 다리는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 규모의 보행 현수교로, 일반적인 현수교와 달리 주탑이 없는 ‘무주탑’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출렁거림이 훨씬 강하게 느껴진다. 다리 한가운데쯤 서 있으면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보행자의 움직임으로 다리가 크게 흔들려, 손잡이를 꼭 붙들고 있어야 할 정도다. 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의 푸른 물줄기와 울창한 산림이 펼쳐지며, 수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연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사진 명소로도 손꼽힌다. 다리를 건넌 후엔 ‘원골 인공폭포’와 연결된 1km 길이의 데크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짧은 트레킹을 즐기며 땀을 식히기에도 좋다. 이 근처에는 ‘인삼어죽마을’이라는 특색 있는 식당촌이 있어 출렁다리 체험 후 얼큰한 어죽 한 그릇으로 몸의 열기를 날릴 수 있다.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와 가까워 접근성도 좋아 당일치기 여행지로 제격이다. 발아래가 투명하게…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이름만으로는 감이 잘 오지 않지만, 실제로 가보면 압도적인 스케일에 입을 다물 수 없다. 이곳은 소금산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절벽 잔도, 유리 바닥 울렁다리, 스카이타워, 케이블카 등 다양한 스릴 요소를 한데 모은 종합 산악 체험 단지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건 ‘소금산 출렁다리’. 길이 200m, 높이 100m의 이 다리는 두 산봉우리를 연결하는 보행 현수교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까마득한 협곡과 계곡물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다리를 건너면 데크 산책로가 이어지는데, 이 길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이라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이후 등장하는 ‘소금잔도’는 단연 하이라이트다. 절벽 벽면을 따라 지상 200m 높이에 설치된 360m 길이의 잔도는, 간담이 서늘해지는 진짜 체험을 안겨준다. 그리고 마지막, ‘울렁다리’. 길이 404m, 폭 2m로 국내 최장급 보행현수교인 이 다리는 다리 중간 유리바닥 구간이 있어 발밑이 그대로 보인다. 섬강 풍경이 장관이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들에게는 다소 도전적인 코스일 수 있다. 2025년 2월 케이블카까지 개통되며 완성된 이 ‘그랜드밸리’는 스릴, 풍경, 접근성,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춘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났다. 케이블카는 하루 최대 4,000명까지 탑승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많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단순한 휴식보다 더 짜릿하고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 세 곳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발아래 절벽이 펼쳐지고, 다리가 흔들리고, 심장이 울렁거리는 순간, 몸과 마음이 동시에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름 더위, 이제는 ‘스릴’로 날려보자.
  • 목포 해경, 바다에 폐수 몰래 버린 어선 적발

    목포 해경, 바다에 폐수 몰래 버린 어선 적발

    바다 부두에 정박중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어선이 해양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목포해양경찰은 지난 2일 목포시 남항부두에서 선저폐수를 해상에 불법 배출한 혐의로 어선 A호(9.77톤, 연안자망)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저폐수는 선박 밑바닥에 고인 유성혼합물이다. 해경은 주요 어종의 금어기가 해제되는 조업 성수기를 맞아 항·포구 집중 순찰 활동을 벌이던 중, 정박 중인 A호 주변 해상에 기름띠가 퍼져 있는 현장을 발견해 적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A호는 선저폐수를 기관실에 설치된 자동 수위 조절 잠수펌프를 사용하여 해상에 무단 배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의로 기름을 바다에 배출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기름이나 오염물질을 바다에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는 해양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을 통해 불법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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