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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보평2지구 기반시설’ 공원 2곳 무상귀속…일반에 개방

    용인시, ‘보평2지구 기반시설’ 공원 2곳 무상귀속…일반에 개방

    경기 용인시는 보평2지구 지구단위계획 사업 구역에 건설된 공원 2곳을 무상귀속 받아 일반에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 건설에 따른 기반 시설의 하나로 조성돼 사업 시행자로부터 무상귀속 받은 공원은 보평근린공원과 물빛하늘소공원 등 2곳이다. 보평근린공원은 보평2지구 내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 아파트 서쪽에 1만8744㎡ 규모로 조성된 평지형 공원이다. 이곳은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시설, 농구장, 야외운동기구, 바닥분수, 벽천분수 등을 갖췄다. 또 황토 맨발길과 세족장, 신발 보관함, 휴게시설 등도 설치됐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 동쪽 5750㎡에 조성된 물빛하늘소공원은 도심 속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파고라와 피크닉 테이블,북카페 광장 등이 설치됐다. 사업 시행자는 약 30억원을 들여 공원을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기반 시설로 조성된 공원을 귀속 받음에 따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게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영등포로터리 대대적 개선… 고가 철거

    영등포로터리 대대적 개선… 고가 철거

    고가차도와 여섯 갈래 교차로가 뒤엉켜 정체와 사고가 잦았던 서울 영등포로터리가 대대적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를 시작으로 여섯 갈래 입체교차로를 평면적인 다섯 갈래 교차로로 바꾸는 영등포로터리 구조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25일 밤 11시부터 영등포 고가차도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우선 1단계로 폭 15m·길이 280m의 영등포 고가차로 철거작업부터 시작한다. 작업은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하며, 차량통행이 비교적 적은 야간시간대에 철거가 이뤄진다. 고가차로 철거를 완료하면 고가차도와 하부도로를 일원화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교차로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아울러 인근 영등포 제2빗물펌프장 신설 공사와 버스 중앙차로·공원 조성 공사와 연계해 시민들이 긴 공사 기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공사 기간 로터리를 통과하는 유입관로를 하부에 설치하고, 약 7500㎡ 규모 공원(교통광장) 조성도 함께 진행한다. 유휴 공간에 조성되는 교통광장은 바닥분수와 소나무 숲,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시는 고가차도 철거로 교통 체계가 변경되므로 경인로·영등포로·신길로·버드나무로 등을 이용하는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 [포토] 한복 입고 무더위 피하기

    [포토] 한복 입고 무더위 피하기

    추석(秋夕)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연휴 사흘째인 16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과 경상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렸고, 체감온도는 이날도 33∼35도까지 오르겠다. 밤에 날씨가 식지 않으니 낮에도 높은 기온이 이어져 이날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6∼35도까지 오르겠다. 지역별로는 서울·대전 33도, 광주·제주·청주 34도 등 곳곳에서 여름 더위를 방불케 하며, 전북 전주와 정읍은 이날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열기는 밤에도 이어져 당분간 곳곳에서 잠 못 드는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 6∼9시 서울·인천·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북에서는 해가 진 이후에도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내외, 충남 남부와 충북 남부 5∼20㎜, 광주·전남과 전북, 대구·경북 내륙과 경남 내륙 5∼60㎜ 등이다. 특히 남부 지방은 남동풍에 의해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바다에서는 서해 남부 해상과 제주도 해상, 남해상을 중심으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다. 특히 이날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사진은 추석 연휴인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남다른 조경·놀이터·엘리베이터…호반건설의 공동주택 ‘굿 디자인’

    남다른 조경·놀이터·엘리베이터…호반건설의 공동주택 ‘굿 디자인’

    국내 최초 소재·특화 공법 도입“계속해서 우수 상품 선보일 것” 호반건설이 국내 대표적 디자인 인증제도인 우수 디자인(GD·Good Design) 마크를 한 번에 3개나 획득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호반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세 개의 GD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벌인 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호반건설은 환경 디자인 및 리빙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호반써밋 라센트(오산세교2 A1블록)의 조경 ‘가오리의 비상’ ▲호반써밋 더트리아츠(평택고덕 A49블록)의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있는 숲’ ▲호반써밋의 엘리베이터 특화 상품 ‘타임리스 써밋’까지 모두 3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호반써밋 라센트의 조경 ‘가오리의 비상’은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 가오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단지 내 시그니처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다. 국내 최초로 대형 수경구조물 소재를 도입했으며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현장 내 위험 요소를 줄이고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호반써밋 더트리아츠의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있는 숲’은 단지 내 작은 숲을 모티브로 나무 위 마을을 재현했다. 이팝나무 사이를 놀이 시설과 다리 모양 시설물로 연결하고 지상에는 폭포와 바닥분수 등 다양한 수경관을 연출해 물놀이 공간으로 꾸몄다. 호반써밋의 엘리베이터 특화 상품 ‘타임리스 써밋’은 호반의 시그니처 패턴인 ‘H’와 대나무 모양을 형상화해 변하지 않는 신뢰를 표현했다. 고급스러운 실버 컬러를 사용해 엘리베이터에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GH 고덕로데오광장 ‘바닥분수’개장, ESG 경영 실천

    GH 고덕로데오광장 ‘바닥분수’개장, ESG 경영 실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고덕로데오광장의 바닥분수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로데오광장은 2022년 10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 등 지역 주민과 도의원, 평택시, GH가 함께 구상하고 설계한 주민참여형 광장으로 지난 14일 바닥분수를 개장했다. 광장에는 큐브스테이션, 포레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디자인형 쉼터와 글자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물놀이형 바닥분수는 물줄기를 다양하게 연출하는 등 이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고덕로데오광장은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의하여 완공한 ESG 경영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바닥분수 물 뿜자 아이들 까르르~ 물총 쏘며 함께 즐긴 은평구청장 [현장 행정]

    바닥분수 물 뿜자 아이들 까르르~ 물총 쏘며 함께 즐긴 은평구청장 [현장 행정]

    페이스 페인팅·물감놀이 등 재미최대 100명 수용… 요원 4명 배치 지난 8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신도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터에 ‘59세 어린이’가 물총을 들고 나타났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날 열린 물총 축제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풍덩 젖었다. 어린이들은 할머니뻘 구청장에게 마구 물총을 쐈고 구청장도 전력을 다해 반격했다. 아이들과 구청장은 물놀이 시설에서 쏟아지는 물을 함께 맞으며 웃었다. 이날 행사는 신도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개장을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해 말 지역 현안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에 선정되자 구는 지난 1월 초 물놀이터 조성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5월까지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가 시행돼 8월 1일 물놀이터의 문을 열었다. 개장 행사를 겸하는 만큼 본격 물총 축제에 앞서 식전 행사가 마련됐다. 물놀이터 주변엔 그늘막을 만들어 물풍선 던지기, 페이스 페인팅, 비눗방울, 물감놀이 등 자율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엔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과 박유진 서울시의원도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바닥 분수를 설치했다”며 “부모님과 어르신들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어른의 인사말이 끝나길 기다리던 어린이들은 낮 12시 물놀이장 입장이 시작되자 질서 있게 줄을 서서 발을 씻고 들어갔다. 들어가 신나게 놀다가도 박 터뜨리기 등 행사가 시작되면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놀이를 즐겼다. 김 구청장도 진심으로 물놀이를 즐기는 것 같았다. 신도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오는 18일까지 낮 12시~오후 5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주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이며 7세 이하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매시 정각부터 50분 가동하고 10분 휴식 시간을 가진다. 물놀이터엔 운영요원과 안전요원이 2명씩 배치된다. 최대 수용 인원은 100명이며 개장 이후 지난 6일까지만 1773명이 이용했다. 은평구에선 신도근린공원 외에도 구립 물놀이터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신사동 신흥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신도근린공원과 함께 올해 개장했으며 지난해까지 개장된 은평평화공원, 구산동마을공원, 대조어린이공원, 매바위어린이공원 물놀이터가 어린이들의 더위를 식혀 주고 있다.
  • 지친 당신, 아주 그림 같은 세상이 ‘북’돋우고… 기찬 여름, 너무 꿈같은 자연으로 ‘북’적‘북’적 [박상준의 書行(서행)]

    지친 당신, 아주 그림 같은 세상이 ‘북’돋우고… 기찬 여름, 너무 꿈같은 자연으로 ‘북’적‘북’적 [박상준의 書行(서행)]

    누군가에게는 벌써 추억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직 다다르지 않은 기쁨. 울산 지관서가에 이은 두 번째 ‘책이 있는 여름휴가’로 전남 순천을 추천한다.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이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 피서지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과 원화 전시, 전시와 연계한 인형극 등이 열린다. 지금 특별전은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이다. 이수지 작가는 그림책계의 ‘김연아’이고 ‘손흥민’이다. 도서관 안에 오감을 두드리는 ‘여름’과 ‘파도’가 넘실댄다. 그러니 아이들을 핑계로 한 어른의 여행지이기도 하다.●입구부터 그림… 온 세상이 ‘그림 나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쇼트폼이 장악한 시대, 그런데도 그림책은 변함없이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아이들은 그림책에서 처음 책장을 넘기는 희열을 맛보고, 어른들은 무심코 펼친 그림책 속에서 잊었던 어떤 시절을 회상한다. 꼼지락대던 손가락, 알록지던 형상들, 이야기를 짓던 따스한 목소리. 글자 이전에 이야기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우리는 그림책에서 배운다. 여전히 아이의 마음이 있다는 것도. 어른이란 그저 나이 먹은 아이라고. 세상은 명쾌하지 않지만 단순하게 들여다보면 명료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그림책이 좋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2014년 문을 열었다. 올해 꼭 10년이 됐다. 건물은 1980년 지은 순천시립도서관이 전신이다. 순천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 건물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림책을 읽어 주는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그 사실이 도서관 앞 공원만큼이나 좋다. 입구부터 그림책도서관답다. 강익중 작가의 작품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가 제일 먼저 맞는다. 얼마 전 순천만 국가정원의 동원과 서원을 잇던 강 작가의 ‘꿈의 다리’가 사라졌는데 그 섭섭함을 달랜다. 작품에 적힌 글은 ‘기억 속에 있는 어린이 도서의 재미있는 글들’이다. 낱장의 타일마다 적힌 색색의 한글 자모음은 그림 판화 같다. 그 커다란 육면체 위에서 가방을 멘 소녀상은 어딘가를 응시한다. 살짝 미소 짓는 걸 보니 반가운 사람인가 보다.●낙서하 듯 그린… 사랑스러운 책세상 본관에 이르는 콘크리트 바닥 또한 그림책도서관을 여실히 드러낸다. 아이처럼 쪼그려 앉아 낙서하듯 그려 나갔을 법한 그림은 ‘그리니까 좋다’(창비)의 김중석 작가 솜씨다. 나무와 새와 악어와 고슴도치가 어울려 사는 그림 속 세계는 동화의 의미를 새삼 일깨운다. 바닥만이 아니다. 도서관 건물의 외벽을 따라서 빙그르르, 도서관 안 자료실과 자료실 사이에도 보물찾기하듯 숨은 그림을 찾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그래서 도서관 전체가 하나의 그림책처럼 존재하는 것이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의 큰 장점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본관으로 들어서기 전에는 신발을 벗는다.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모두가 그림책 독서가다. 도서관 입구의 왼쪽은 자료관이고 오른쪽은 전시관이다. 도서관이니 우선은 자료관부터. 1층 자료관은 서가 분류가 명쾌하다. 안쪽 벽은 안데르센상, 볼로냐 라가치상, 콜더컷상 등 그림책 수상작들의 서가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 원서가 빼곡하다. 부담 없이 빼 든다. 외국어가 두렵지 않은 건 그림책이기 때문이다. 반대편은 역대 전시 그림책이다. 도서관 개관 기념 전시로 열린 에릭 칼 특별전에서 앤서니 브라운, 이브 스팡 올센, 그리고 이수지 작가까지, 그 면면만으로 도서관의 전시가 절대 만만하지 않음을 보여 준다. 자료관 한가운데는 책 모양 지붕의 원두막 같은 열람석이다. 큐레이션 서가에는 ‘도서관에서 만난 별’을 주제로 한 그림책들이 보인다. ‘나의 별’(한연서/꼬마싱긋), ‘별은 너를 위해 반짝여’(현웅/창조와지식) 같은 그림책이다.자료관으로 들어서기 전에는 지하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이 있다. 인테리어가 아닌 말 그대로 계단 서가다. 계단 옆 벽을 그림책 이론 도서 등의 책장으로 꾸몄다. 지하 1층은 국가별로 그림책을 분류했는데 미로 같은 서가가 재미난다. 그림책을 넘기다 보면 ‘내가 읽은 그림책’ 메모지가 책갈피처럼 숨어 있기도 하다. 먼저 읽은 누군가의 책에 대한 짧은 서평이다. 누군가가 건넨 책 편지처럼 달갑다. 도서관이 어찌 이리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파랑 물방울 그림… 여름과 노는 세상 전시관은 입구 우측 복도를 따라가면 나온다. 걸음을 떼기 전에 바닥의 파란 물방울 그림 앞에 멎는다. 바닥분수에서 세차게 놀던 아이가 방금 도서관에 들어간 듯 줄을 잇는다. 실은 방향 화살표를 대신한다. 이미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 전시가 시작되고 있다. ‘여름의 무대, 이수지의 그림책’ 전시는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개관 10주년 특별전이다. 9월 22일까지 열린다. 오는 27일에는 작가의 북토크가 있다. 여름 휴가지로 추천하는 이유다. 이보다 여름과 더 잘 어울리는 그림책 전시도 없고, 그 주인공이 다름 아닌 이수지 작가다. 이수지 작가는 이미 세계적이다. 2년 연속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 그리고 2022년에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일러스트레이터 부문)을 수상했다. 작가의 전 작품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수여하는 상이다.전시는 1층 그림책극장과 미니갤러리, 아티스트룸을 지나 2층 기획전시실까지 계속된다. 작가의 원화, 아트 프린트, 스케치 더미북, 애니메이션, 자수화 등 과정과 결과를 망라한다. 무엇보다 오감을 활짝 열고 그림 속으로 뛰어들게 만드는 전시다. 여름 향기가 물씬 난다. ‘여름이 온다’와 ‘파도야 놀자’ 그리고 가수 루시드 폴의 노래 ‘물이 되는 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은 스톱 모션이 생각의 틈을 만들어 한층 내밀하게 다가선다. 한쪽에는 파도 소리가 나는 사운드 테라피 악기 오션드럼이다. 그림 속 바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만든 그림자극장과 작은 무대와 세트도 눈여겨볼 일이다. 아이들은 작가의 ‘그림자놀이’를 읽는 대신 그림자와 놀며 그림의 원리를 경험으로 체득한다. ‘네 개의 책상’은 딸이고 엄마이며 그림책 작가인 이수지 개인의 이야기다. 작가의 에세이 ‘만질 수 있는 생각’(비룡소)을 빌려 네 가지 주제로 전시한다. 각각의 주제 벽에는 책 속 낱장들이 4개의 분류로 걸려 있다. 읽고 마음에 드는 글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어쩌면 ‘어른’은, 우연히 자기 바로 앞에 선 작은 영혼에게 그때 당면한 최선을 다해 주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계속하는 모습을 그저 보여 주는 사람일지 모른다.” 이때만은 아이들보다 어른에게 건네는 말이겠다. 한 장을 떼서 네 번 접어 가방에 넣는다. ●아직 뜨겁지만… 그래도 여름은 간다 원화 몇 점 감상하는 정도를 생각하고 왔던 이라면, 이쯤에서 전시의 내용과 규모, 구성, 기획력에 놀란다. 손뼉을 치게 할 만큼 참신하고 세밀하다. 1층과 2층을 오르는 계단마저 전시의 일부다. 이수지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은 생동감 있는 상상으로 넘쳐난다. 단지 그림일 뿐인데 귓가에는 아이들의 고함과 웃음소리가 들린다. 10주년이라 더 힘을 주긴 했겠지만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의 전시는 기획자가 따로 있을 만큼 매번 정성을 쏟는다. 도슨트의 전시 설명도 놓치지 마시길. 매일 두 차례 있는데 꼭 아이와 같이 들어 보길 권한다.전시관을 떠나기 전에는 그림책 극장에 들른다. 인형극은 평일 오전 11시, 휴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있다. 현재 공연 중인 작품은 ‘그늘의 주인’(연출 오준석, 극본 유자홍).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그늘을 산 총각’을 각색했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의 연극은 늘 전시 중인 작품을 각색해 올린다. 인형극단 단원은 순천시민들이다.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극단 단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이야말로 ‘우연히 자기 바로 앞에 선 작은 영혼에게 그때 당면한 최선을 다해 주는’ 어른일지 모르겠다. 여름이 간다. 그림 속에는 파도가 친다. 8월은 여전히 뜨겁지만 그래도 여름은 조금씩 물러가고 있다. ●개울길광장에서 그림책 속으로 도서관 입구에는 갤러리북카페 ‘그림책 정원에서’가 있다. 주인장의 추천 그림책과 소품들로 가득 찬 비밀 기지 같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전시 작가들이 남긴 흔적도 보인다. 이수지 작가의 책과 굿즈를 판매하니 전시의 여운을 누려 볼 만하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순천을 대표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국 1호 시립그림책도서관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그래서 순천시티투어 역사문화(매주 수요일) 코스의 첫 번째 방문지가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이다. 매산등성지순례길과 순천만 국가정원을 포함하는 코스다. 이수지 작가의 ‘여름이 온다’처럼 물놀이를 즐기고 싶을 때는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간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물놀이보다 산책이 어울리는 장소 아닌가 반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정원 내 개울길광장에 못 가본 게 확실하다. 개울길광장은 정원의 인기 있는 피서지다. 그리고 광장보다 개울을 따라 난 물가 쪽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캠핑 의자에 앉아 개울물에 발 담그고 시원하며 한가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까닭이다. 모래사장에서 모래성을 쌓다가 다시 개울에 들어가 더위를 씻어내도 좋겠다. 머리 위로는 숲의 녹음이 드리워 햇볕을 피해 머물 수 있다. 누가 순천만 국가정원 안에 개울이 있으리라 상상이나 했을까!●호수 물길 따라 반짝이는 밤의 정원 순천만 국가정원은 야간권(오후 5~9시) 이용이 가능하다. 일몰 후 정원에 조명이 켜지면 낮과 다른 밤의 정원이 펼쳐진다. 우선 정원의 상징과도 같은 호수정원부터.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찰스 젱스가 디자인했다. 봉화언덕을 가운데 두고 난봉언덕, 인제언덕 등 6개의 언덕이 호수를 둘러싼다. 봉화언덕은 높이가 16m다. 밤에는 조명을 받아 초록이 한층 선명하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도 반짝인다. 밤의 데크 위로 걸음을 내는 건 꽤 낭만적이다. 호수의 물길을 따라 밤의 정원을 감상하는 방법도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부터 운항을 시작한 정원드림호는 호수와 동천을 연결한다. 호수정원나루터를 출발해 봉화언덕 앞 데크 아래를 지나 동천으로 나아간다. ‘꿈의 다리’가 있던 자리에 새로이 들어선 스카이브리지를 지나 순천 시가지에 가까운 팔마대교까지 다녀온다. 마지막 운항인 오후 7시 30분 출발 편은 수상 퍼레이드로 펼쳐진다. 짱뚱어, 칠게, 흑두루미 등의 캐릭터를 연출한 8척의 배가 물길을 줄 지어 운항하는 퍼레이드다. 서로의 배가 서로에게 볼거리가 돼 주는 야간 운항이다. 8월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에서 ‘썸머가든클럽페스타’가 열려 흥을 돋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드럼, 디제잉, 댄스가 어우러진 DJD클럽뮤직과 드럼 기반의 밴드공연이 방문객의 도파민 수치를 올린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과 8시에는 ‘애니벤져스 정원관람차’를 운행한다. 선착순 무료다. ●해가 쉬는 해변… 일몰 보며 하루 마무리 순천 여행은 1박 2일 동안 쓸 수 있는 순천시관광지통합입장권이 경제적이다.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순천자연휴양림 입장료가 모두 합쳐 1만 2000원이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통합권만도 벌써 1만원이다. 순천만습지는 순천만 국가정원과 더불어 순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어른 키보다 높게 자란 갈대숲은 실로 장관이다. 용산전망대의 일몰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다만 현재는 용산전망대가 보수 공사 중이다.와온해변은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를 대신할 만한 일몰 명소다. 일몰전망대가 있고 바다 위 데크 산책로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지만 인기 있는 일몰 명소는 따로 있다. 해변에는 장화나 옷을 씻던 낡은 콘크리트 수조가 있다. 노을 질 때 그림자의 반영을 담은 사진이 소문이 나며 와온해변을 알렸다. 이제는 수조 가장자리에 남녀의 등신대까지 선 공식 포토존으로 변신했다. 와온해변 일몰은 솔섬과 갯고랑이 개성 있다. 계절과 물때에 따라 매번 조금씩 방향을 튼다. 곽재구 시인은 하루 끝의 이 풍경을 ‘해는 이곳에 와서 쉰다/전생과 후생/최초의 휴식이다’(와온해변)라고 했다. 오늘은 해 곁에서 우리가 쉬어 갈 차례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오전 9시~오후 6시 (전시관은 5시 입장 마감) 월요일 휴관, 전시 입장료 3000원 누리집 library.suncheon.go.kr/pblibrary
  • [포토] 폭염엔 물놀이

    [포토] 폭염엔 물놀이

    폭염주의보가 이어진 30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바닥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분수로 무더위 씻으세요” 광주시, 바닥·음악 분수 본격가동

    “분수로 무더위 씻으세요” 광주시, 바닥·음악 분수 본격가동

    광주시는 찜통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과 그늘·바람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 19곳을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내 17개 도시공원에 바닥분수 10곳(푸른길공원, 상무수변공원, 우산공원, 일곡제1공원, 신용빛고을공원, 중외공원, 들샘공원, 쌍암공원, 운남공원, 화전공원)과 음악분수 1곳(수완호수공원)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폭기분수 4곳(중앙공원, 물빛공원, 쌍암공원, 두산공원)과 계류 2곳(평화공원, 고래실공원), 벽천분수 2곳(평화공원, 중앙공원) 등도 마련돼 있다. 바닥분수는 현재 쌍암공원·운남공원·화전공원에서 운영 중이며, 이달 말부터 푸른길공원·우산공원·일곡제1공원·신용빛고을공원·중외공원·들샘공원·상무수변공원까지 단계적으로 가동해 8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바닥분수 가동시간은 낮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3~9회, 회당 30~1시간씩 가동할 예정이며 날씨와 온도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는 이와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피서는 종로…동네 워터파크 가볼까[현장 행정]

    피서는 종로…동네 워터파크 가볼까[현장 행정]

    소공원에 터널분수 등 설치새달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방학 맞아 물놀이 공간 조성” “어린이 여러분, 동네 물놀이장에서 더운 여름 신나게 놀고 튼튼하게 자라세요.” 서울 도심 율곡터널과 이화사거리 사이에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연지물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빌딩 숲 사이 소공원에 터널분수, 워터터널 등을 설치해 여느 워터파크 부럽지 않다.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난 15일 효제초등학교, 명륜어린이집 학생과 함께한 개장식에서 “어린이 여러분이 슬기롭게 씩씩하게 커갈 수 있도록 동네 물놀이장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슬리퍼를 신고 반바지를 준비한 정 구청장은 이날 아이들과 함께 물총을 들고 놀이기구에서 물놀이도 했다. 알록달록한 수영복 차림의 아이들은 10분에 한 번씩 쏟아지는 워터버킷의 폭포수를 향해 환호성을 지르며 몰려들었다. 쨍쨍 내리쬐는 여름 햇볕 아래 물총 놀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 구청장과 종로구의회 의원, 아이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시원한 물줄기에 젖었다. 연지물놀이터는 종로구의 첫 어린이 물놀이장이다. 워터슬라이드과 버킷이 있는 물놀이조합대, 터널 분수 등이 설치됐다. 물놀이를 마친 어린이들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간이 샤워시설과 야외 탈의 시설도 마련됐다.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그늘 쉼터, 가로변 쉼터도 마련돼 바쁜 일상 속 쉼표를 찍기에 적당하다. 다음달 말까지 문을 열고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다. 초등학생까지 입장할 수 있고 안전요원이 상시 근무한다. 9월과 10월에는 바닥분수를 가동해 누구나 쉴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될 전망이다. 7세 이하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쿠아슈즈 착용이 권장된다. 이 밖에 숭인공원, 산마루놀이터, 상상굴뚝놀이터에도 지난해에 이어 간이 물놀이장이 설치된다. 세 곳 모두 물놀이풀과 슬라이드를 갖춘다. 오는 29일까지 종로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구독하고 물놀이장의 명칭을 맞히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정 구청장은 “방학철을 맞아 종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공간을 조성했다”며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용마산 등산로와 용마폭포공원 재정비로 주민 안전 강화

    이영실 서울시의원, 용마산 등산로와 용마폭포공원 재정비로 주민 안전 강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 중인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제1회 추경을 통해 용마산 등산로 정비와 안전시설 설치 사업 5억원과 용마폭포공원 경관조명 개선 사업 2억원 등 공원 정비 예산 총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랑구 관내 근린공원 재정비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24년 본예산에 ‘용마산 근린공원’ 보수 정비를 위해 12억원을 확보하여 ▲돌산체육공원 등 3개소 노후포장 교체 및 노후시설 정비 ▲용마산 등산로 재정비 및 산림사면 정비 ▲산림복원 ▲노후쉼터 철거 및 거점공간 쉼터 조성 등을 추진하였고, ‘늘푸른근린공원’ 또한 바닥분수 보수 정비와 수목 식재로 시원한 물놀이 공간과 더욱 풍부해진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제1회 서울시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용마산 등산로 일대 노후 데크 계단 등 시설물이 정비되고, 용마폭포공원 및 사가정공원 주변 일대 산책로에는 안전난간 및 논슬립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마폭포공원의 경관조명 및 투사 등 교체와 노후 전기통신선 정비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용마폭포공원이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올해는 공원 내 CCTV 추가 설치와 둘레길 안전 보행을 위한 예산확보 등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라며 “이번 추경 예산 확보로 관내 근린공원이 더 현대적이고 안전한 환경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종로구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

    종로구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

    서울 도심 한 가운데인 종로구 연지공원에 대형 워터파크 못지 않은 알짜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서울 종로구는 오는 15일 이화사거리 인근 연지공원에 구의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방학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 모두가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운영 일시는 이달 15일부터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초등학생까지 입장할 수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상시 근무하지만 7세 이하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다. 놀이터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아쿠아슈즈 착용이 권장된다. 연지물놀이터 내에는 슬라이드뿐 아니라 대형 버킷이 있는 물놀이 조합놀이대, 터널분수, 워터터널, 미니 버켓 등이 설치됐다. 또 야외에서 이용 가능한 간이 샤워 시설, 야외 탈의 시설을 준비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이외에도 5~10월에는 바닥분수를 가동, 오가는 시민 누구나 쉬어가는 도심 속 오아시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개장식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명륜어린이집 원아, 효제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에 이어 기념사, 퍼포먼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한다. 관내 최초 어린이 물놀이장 탄생을 기념해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개최한다. 15일부터 29일까지 종로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구독하고 물놀이장 명칭을 맞추면 100명을 추첨,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숭인공원(동망산길 150), 산마루놀이터(창신6가길 39), 상상굴뚝놀이터(자하문로19길 18-16)에도 ‘간이 물놀이장’을 설치한다. 세 곳 모두 물놀이풀과 슬라이드를 갖추고 있다.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고 만 7세 이하 보호자 동반은 필수다. 어린이 물놀이장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녹지과 공원관리팀, 공원여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 구청장은 “종로구의 첫 번째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 개장을 축하한다”라며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가까운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율현공원 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위한 소통 첫걸음

    유만희 서울시의원, ‘율현공원 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위한 소통 첫걸음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국민의힘·강남4)은 지난 4일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서울시동부공원여가센터 주최로 개최된 ‘율현공원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유 의원은 지난해 12월, 2024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율현공원이 위치한 세곡 공공주택지구는 아파트 신설로 유입 인구가 많아 어린이 놀이시설이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 ‘율현공원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8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율현공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율현공원 북측 수변스탠드는 안전·수질 등 관리 문제로 인해 분수 가동이 멈추고 방치된 상태로 주민들의 물놀이공간 설치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물놀이 시설 설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기도 했다. 용역은 지난 2월 시작해 올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타당성과, 바닥분수 및 미러 폰드(mirror pond) 조성을 포함한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물놀이시설 개장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공간이 마련된다는 기대감과 함께 일부 소음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과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은 기성세대인 어른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기본구상을 제대로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있음을 확인한 만큼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서 더위 날려요

    강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서 더위 날려요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로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전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조합 놀이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공원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구에는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에 물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구는 물놀이터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치고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정시마다 45분씩 운영한다. 13세 이하 아동만 이용 가능하고, 5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고물가로 여행경비도 부담스러운 요즘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물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시설 안전과 깨끗한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비싼 수영장 왜 가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있는데!”

    강서구 “비싼 수영장 왜 가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있는데!”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로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전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조합 놀이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공원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구에는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번지),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번지)에 물놀이터가 조성돼있다. 구는 물놀이터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치고 7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정시마다 45분씩 운영한다. 13세 이하 아동만 이용 가능하고, 5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 3일부터 바닥분수 가동을 시작했다. 바닥분수는 새벗어린이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 볏골어린이공원, 방화근린공원 등 10개소에서 9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물놀이터와 동일하다. 물놀이터와 바닥분수의 위치, 운영시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고물가로 여행경비도 부담스러운 요즘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물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시설 안전과 깨끗한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무더위 쉼터·쿨링 포그… 용산구, 폭염 대비 안전에 만전

    무더위 쉼터·쿨링 포그… 용산구, 폭염 대비 안전에 만전

    서울 용산구는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보호 돌봄 인력 110여 명을 배치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책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개시한 폭염 종합대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해 간다. 폭염 종합대책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폭염 피해 저감 시설 운영 ▲폭염 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60여명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은 방문해서 안전을 확인한다.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보호를 위해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일반 무더위쉼터 79곳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지역 내 복지관 등 5곳에서 오후 1~5시 연장 쉼터를 연다. 7~8월엔 65세 이상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간숙소 1곳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야외 공사장 근로자 보호 대책도 마련했다. 폭염특보 시 지역 내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근로자 휴식 시간제를 운용하고 행동 요령을 교육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막는다. 구 관계자는 “한낮에는 되도록 야외활동과 작업을 자제하시길 권한다”며 “무더위로 인해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 지체없이 119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폭염 저감 시설도 활용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엔 그늘막 131개를 설치해 잠깐이나마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게 했다. 이달 중 11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원 3곳, 해방촌 입구, 동자동 쪽방촌에는 안개형 냉각(쿨링 포그)장치를 운영한다. 바닥분수, 연못 등 수경시설도 13곳에서 가동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용산역광장앞, 한남오거리, 블루스퀘어 등 지역 내 정류소 5곳에 설치한 스마트 쉼터는 냉방 설비를 갖췄다. 겨울철 ‘엉뜨(엉덩이가 뜨뜻한)’ 의자로 인기몰이했던 버스승차대 온열 의자 75개는 여름철 냉열 의자로 새로 역할을 한다. 특보 시 주요 도로에 물 청소차 최대 8대를 투입해 도심 열섬화를 완화한다. 오전 9시~오후 6시 최고기온 시간대에 물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여름철 전력 사용 급증에 대비해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와도 비상연락망 가동 등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폭염 대책 기간 중 구 디지털 게시판, 누리집, 소식지, 용산 알림톡,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폭염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전국 첫 폭염특보가 일주일이나 앞당겨졌을 만큼 불볕더위가 기승이다”며 “이상 고온으로 인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6월 중순 때이른 더위, 발빠른 대응… 대책들 살펴보니[생생우동]

    6월 중순 때이른 더위, 발빠른 대응… 대책들 살펴보니[생생우동]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6월 중순인데 벌써 한여름 날씨다. 금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경상권과 전남권, 일부 경기 남서 내륙은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 때이른 무더위에 서울 자치구도 분주해졌다. 특히 노약자들의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하니, 무더위 쉼터 운영을 앞당기고 어린이 물놀이장도 서둘러 개장한다. 성동, 냉난방비 바우처에 물놀이장 조기개장… 축산물시장 악취 TF 가동 무더위 대책을 가장 발빠르게 가동하는 건 성동구다. 14일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이 냉난방비 걱정 없이 여름과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기, 도시가스,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등을 선택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용자 편의를 높여 지원 금액과 사용 기간을 확대한다. 지난해 세대 평균 34만 7000원에서 올해부터는 36만 7000원으로 인상했다. 바우처 사용기한도 약 1개월 연장한다. 이날부터 미소어린이꿈공원을 비롯한 물놀이장 3곳을 개장하고, 22일부터는 살곶이 물놀이장 주말 운영에 들어가는 등 도심 속 피서지를 순차 개장한다. 14일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미소어린이꿈공원 외에 지난해 개장한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 행당어린이꿈공원이다. 성동구의 물놀이 명소 살곶이 물놀이장도 오는 22일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왕십리광장 바닥분수도 오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특히 마장축산물시장을 보유한 성동구는 더운 날씨에 특히 심각해지는 축산물, 유지류, 부산물로 인한 악취 해결을 위해 부구청장을 추진 단장으로 ‘마장축산물시장 환경개선 실행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마장축산물시장 일대의 작업 처리 환경 개선을 위한 ▲식육포장처리업 해썹(HACCP) 의무적용 시행 등 제도적 개선 ▲경의중앙선 철로변 대형 집게차 일제정비, 클린배송센터 운영 활성화 등 시설인프라 및 작업환경 개선 ▲시장 일대 물청소, 대형 집게차 불법주차 단속, 동물성잔재물 무단배출 단속, 축산물 위생 지도점검 등 위생 및 주차관리 ▲시장 일대 도로 정비 및 하수로관 물청소 등 도로 및 하수관리 등 4대 중점분야와 15대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영등포,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19대 본격 가동구로는 지난 1일부터 어르신 무더위쉼터 운영 영등포구도 도심 온도를 낮추고 구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바닥분수를 비롯한 수경시설 19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당산 근린공원 등 6곳 바닥분수를 비롯해 ▲벽천 분수(영등포공원 외 4곳) ▲연못(문래 근린공원 외 2곳) ▲일반 분수(꽃담 소공원 외 3곳) 등 총 19곳은 먼저 가동을 시작했다. 한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이 되는 ▲목화마을마당 ▲신우 어린이공원 ▲원지 어린이공원 ▲영등포공원은 수질 검사를 마친 후 오는 7월 6일, 첫 운영을 개시한다. 구로구는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로당 194곳, 복지관 6곳, 주민센터 16곳, 기타(민간․복지시설) 29곳, 안전 숙소 2곳 등 총 247곳의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올해부터 경로당 무더위쉼터 노후 냉방기 수리비 지원금을 각 20만원씩 지원하고, 연장쉼터 인건비는 지난해 최저임금의 1.5배인 시간당 1만 4430원에서 서울형 생활임금의 1.5배인 시간당 1만 7160원으로 끌어올렸다.주민들은 어르신에 더위극복 열무김치 전달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중랑구는 지난 11일 지역 내 침구 업체인 핑크로즈침구로부터 여름 이불 100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받았다. 같은 날 지역 내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단인 ‘봉선화’로부터 선풍기 50세트를 후원받았다. 성북구 동선동에서 지난 11일 동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운학)와 삼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 ESG 봉사단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 응원을 위해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이른 더위에 성동구 물놀이장 14일부터 본격 개장

    이른 더위에 성동구 물놀이장 14일부터 본격 개장

    서울 성동구는 14일부터 미소어린이꿈공원을 비롯한 물놀이장 3곳을 개장하고, 22일부터는 살곶이 물놀이장 주말 운영에 들어가는 등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피서지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미소어린이꿈공원은 오래돼 이용률이 낮은 어린이공원이었지만, 성동구의 어린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참여해 모험형 놀이공간과 물놀이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모험형 놀이공간에는 조합놀이대, 바구니그네, 트램펄린이 설치돼 있으며, 물놀이형 공간에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개장한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은 어린이 친화형 테마공간으로, 청계천변에서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버섯물기둥, 워터버킷 등의 물놀이시설과 그네, 트램펄린 등 일반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는 사계절 즐거운 어린이 맞춤형 공간이다. 더불어 행당 어린이꿈공원은 행당동 소월아트홀 옆 빈 광장을 활용하여 누구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과 함께 조성된 어린이 맞춤형 놀이파크다. 2020년 개장해 짚라인 등 조합놀이대·공놀이가 가능한 멀티코트를 갖추고 있다. 이번 물놀이장 운영 기간 내 워터드롭,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의 시설이 가동될 예정이다.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가동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50분 운영하고 10분 휴식하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정비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마다 운영시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성동구는 어린이꿈공원 물놀이장의 안전한 놀이환경 제공을 위해 매일 용수교체와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기간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의 물놀이 명소 살곶이 물놀이장도 오는 22일부터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다음달 6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다음달 13일부터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왕십리광장 바닥분수도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정오(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4회 회당 1시간씩 운영하며, 주말에는 정오(12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하루 3회 회당 1시간씩 가동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작년 청계천 마장어린이꿈공원 개장에 이어, 올여름에는 주민들의 시원한 물놀이를 책임질 미소어린이꿈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선보인다”며 “살곶이 물놀이장과 어린이꿈공원 등 성동구 어디에서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진주시, 도심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 7~8월 무료 운영

    진주시, 도심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 7~8월 무료 운영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오는 7월부터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도 물놀이장 5곳과 바닥분수 6곳 등을 7~8월 무료로 운영한다.예약 등 자세한 이용 안내는 시 누리집 통합예약(물초울공원, 금호지 수변 테마공원, 도래새미공원, 가좌 꿈초롱공원)과 진양호공원 누리집(예약하기-어린이물놀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닥분수 6곳(평거녹지대, 남가람공원, 초전 물빛공원, 물초울공원, 나래공원, 희망광장)은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수용인원 이내로 운영한다.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진주시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 사항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설별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누리집에서 물놀이장 안내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청 공원관리과(전화 055-749-8753)와 진양호공원(전화 055-749-5933)에 문의하면 된다.
  • 우와~ 시원하네!

    우와~ 시원하네!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줄기를 맞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6도, 대구는 29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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