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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서 고래 또 떼죽음…총 200마리 죽음의 미스터리

    뉴질랜드서 고래 또 떼죽음…총 200마리 죽음의 미스터리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145마리의 고래가 떼죽음을 당한데 이어 또다시 5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 30일 뉴질랜드 환경보호부(DOC)는 동쪽 채텀 섬 인근 핸슨 베이에서 80~90마리 정도의 고래가 해안으로 떠밀려왔다고 밝혔다. DOC에 따르면 이 가운데 일부는 다시 바다로 헤엄쳐 돌아갔으나 나머지 51마리는 그대로 뭍에서 죽었다.   집단 사체로 발견된 이 고래는 길잡이 고래(pilot whale)로 대서양과 태평양, 인도양 등지의 따뜻한 바다에서 주로 서식한다. 특히 이번 사건이 관심을 끄는 것은 지난달 24일에도 역시 길잡이 고래 145마리가 뉴질랜드 남섬 바로 아래에 위치한 스튜어트섬 해변에서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는 사실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1주일도 지나지 않아 모두 200마리에 달하는 고래들이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은 셈이다. 현지언론의 관심을 끌고있는 점은 역시 왜 고래들이 집단적으로 뭍으로 올라와 죽었느냐는 점이다. 현지에서도 아직 명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으나 전문가들은 고래의 자살인 좌초현상(stranding)이 일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고래는 물론 물개, 바다표범 등이 육지로 올라와 식음을 전폐하며 죽음에 이르는 좌초현상은 뉴질랜드를 비롯한 호주·스페인 세계 곳곳의 인근 해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질병에 대한 종족보존을 위한 자기희생이라는 주장에서부터 바다 오염이나 먹이 고갈, 인간들이 사용하는 음파탐지기에 의한 방향감각 상실에서 발생했다는 추정까지 주장이 분분하다. 현지언론은 “뉴질랜드는 좌초현상이 일어나는 전세계 핫스팟 중 한 곳”이라면서 “1년에 대략 85건이 일어나며 1840년 이후 총 5000마리의 고래가 이같은 죽음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봄바람’처럼 따뜻” 워너원,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선행 ‘훈훈’

    “‘봄바람’처럼 따뜻” 워너원,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선행 ‘훈훈’

    첫 번째 정규앨범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 그룹 워너원이 전 세계 어린이에게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워너원 측은 오늘(1일)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WannaOneForEveryChil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annaOneForEveryChild’는 추운 겨울 전 세계 어린이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워너원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워너원은 유니세프의 ‘#ForEveryChild’ 캠페인과 연계, 혹독한 추위로부터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필요한 양털 담요를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워너원의 데뷔일인 8월 7일을 의미하는 양털 담요 807세트(8070개)를 기부하여 이번 캠페인에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워너블은 물론 대중들도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더욱 뜻 깊은 활동이 될 전망이다. 오늘(1일)부터 약 2주 동안 어린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나만의 아이템을 촬영하여 응원의 메시지 및 ‘#WannaOneForEveryChild’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하나로 모을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1월 1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봄바람’을 비롯해, 하성운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 박우진이 랩메이킹을 맡은 ‘Awake!’, 워너블을 향한 진심을 담은 ‘12번째 별’, 지난해 11월 발매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Beautiful’의 두 번째 버전 ‘Beautiful Part.ll’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봄바람’은 멜론, 벅스, 소리바다, 엠넷,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등 7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 그룹임을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의 ‘심쿵’ 엔딩 “네가 들어온 거야”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의 ‘심쿵’ 엔딩 “네가 들어온 거야”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박력 고백으로 심쿵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톱스타 유백이’ 3화에서는 오강순(전소민 분)을 신경 쓰는 유백(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 말미에는 강순에게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 본격적인 김지석표 로맨스를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유백은 여전히 도도했지만 강순을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우연히 강순의 팔목에 있는 흉터를 본 유백은 신경이 쓰였고, 물질을 마친 강순이 옷을 갈아입으러 가자 “난 누굴 기다리겐 해봤어도 기다려 준 적은 없는 사람이야. 단 1분도”라고 재촉하며 자아도취 톱스타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안에서 강순의 비명소리가 나자 크게 걱정하며 당장 문을 열려고 하는 등 강순을 챙겼다. 또 최마돌(이상엽 분)이 여즉도에 귀환하고 나서 마을사람들 그리고 강순의 관심이 마돌에게 집중된 것을 지켜보는 유백은 기분이 좋지 않은 듯, 탐탁치 않은 태도를 보였다. 강순이에 대해 잘 안다는 마돌의 말에 그는 “누군가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 건 당신의 자만일 뿐이죠. 사람은 상대에 따라 자신의 다른 면들을 보여주기도 하니까요”라고 자극했다. 이어 마돌과 팔씨름을 하게 된 유백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립으로 팽팽하게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괜한 질투심으로 심술을 부리던 유백은 잘난 척 한다는 깡순의 말에 “잘난 척인지 한번 확인해볼까? 딱 기다려”라고 말한 뒤 성큼성큼 강순을 향해 다가와 양손을 짚어 강순을 가두는 듯 훅 들이밀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강순이가 준 김밥으로 인해 상처받았던 유백의 과거가 드러나며 그의 안하무인한 행동에 설득력을 불어넣기도. 극 말미에는 섬을 떠나려는 유백과 그런 그에게 선물을 주려 새벽부터 물질을 하러 간 강순의 장면이 그려졌다. 유백을 성게에 빗대어 그를 이해한다는 강순의 말은 들은 유백은 뭉클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잠수시간이 1분이라던 강순이 1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자 유백은 주저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다행이 무사한 강순을 보고 안도한 유백은 걱정하는 마음에 화를 내고 떠났지만 멀끔한 차림으로 다시 강순 앞에 나타나 “니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고 기습 고백을 해 떨림 가득한 엔딩을 장식,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지석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로맨스와 코믹, 어두운 면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랑에 빠져 달라져가는 유백의 심적 변화과정을 유려하게 표현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마지막에는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이르게 했다. 이에 본격적인 김지석표 로코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톱스타 유백이’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김지석의 활약이 돋보이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물의 사생활’ 혹등고래 마주한 이하늬 “모성애에 감동”

    ‘동물의 사생활’ 혹등고래 마주한 이하늬 “모성애에 감동”

    ‘동물의 사생활’ 이하늬와 성열이 드디어 혹등고래와 마주한다.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들의 동물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광경, 스타들의 좌충우돌 다큐멘터리스트 도전, 그리고 동물과 인간의 교감과 공존을 이야기하며 금요일 밤 힐링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하늬, 박진주, 인피니트 엘, 성열은 혹등고래의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첫 항해를 떠났다. 드넓은 남태평양 한 가운데, 보이는 건 수평선뿐인 망망대해에서 혹등고래를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거친 파도, 끝없는 기다림과 싸워가며 혹등고래와 만나기만을 기다린 멤버들. 그러나 아쉽게도 첫 수중 촬영은 실패로 돌아가 아쉬움을 남겼다. 30일 방송되는 ‘동물의 사생활’ 2회에서는 이하늬, 박진주, 엘, 성열이 그토록 기다리던 혹등고래와의 만남이 그려질 전망이다. 특히 이하늬와 성열은 다시 한번 수중 촬영에 도전해, 혹등고래 모자(母子)의 모습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사전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혹등고래 모자가 나란히 유영하는 모습을 찍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던 바. 이날 이하늬와 성열은 어미 혹등고래와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혹등고래 모자와 마주했다. 자연이 허락한 감동적 광경에 멤버들은 모두가 뭉클함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혹등고래를 만난 후 이하늬는 “너무 짠했다. 엄마가 새끼를 보호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가슴 울컥한 광경을 생생히 전했다. 실제 혹등고래의 거대한 크기에 깜짝 놀란 성열은 “정말 어마무시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막연하게 상상만 했던 장면과 마주한 멤버들. 혹등고래의 모성애에 압도당한 이들의 모습이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동물의 사생활’ 2회에서는 타히티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혹등고래가 선사할 경이로운 장관부터 혹등고래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연까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연이 허락한 신비롭고 장엄한 볼거리를 담아낸 ‘동물의 사생활’ 2회는 오늘(30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물바다된 청주 복대동에 우수저류시설 생긴다

    물바다된 청주 복대동에 우수저류시설 생긴다

    지난해 7월 폭우로 물바다가 됐던 청주 복대동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았다가 배출하는 우수저류시설이 생긴다. 청주시는 저저대 호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복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국비 73억원 등 총 사업비 146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총 1만 9200t의 빗물을 모아둘 수 있다. 내년에 설계가 시작돼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사업 예정지는 흥덕구 복대동 3388번지 일원이다. 이곳은 폭우가 청주를 강타한 지난해 7월16일 주택과 상가 22가구, 지웰홈스 아파트 452세대가 물에 잠겼던 곳이다. 특히 지웰홈스 아파트 피해가 컸다. 이 일대가 낮은 탓에 빗물이 몰리면서 변전실 등이 설치된 지하주차장이 침수됐다. 자동차 피해는 물론 단전·단수까지 발생해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저류시설은 흥덕공원 지하에 만들어질 예정”이라며 “폭우가 오면 빗물이 이쪽으로 모아져 저지대 피해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 개신지구(2016년 준공), 내덕지구(2014년 준공) 우수저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설계 중인 수곡지구는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해 정부는 수해로 3명이 숨지고 31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청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비키니 입고 춤을…해변가에서 휴가 즐기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키니 입고 춤을…해변가에서 휴가 즐기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변가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비키니를 입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해변가가 보이는 발코니 앞에 서 있다. 그는 두 손을 모아 제자리에서 빠르게 두 바퀴를 돌며 발레 동작과 비슷한 안무를 선보인다. 이어 바다를 향해 뛰어들 듯 폴짝 뛰며 즐거워한다. 춤을 추며 마음껏 휴가를 즐기는 그녀의 탄력 넘치는 몸매와 잘록한 허리 라인이 인상적이다. 한편 해당 영상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12살 연하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가 촬영해준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인스타그램에는 영상과 함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스가리의 얼굴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해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샘 아스가리는 피트니스 관련 사업가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샘 아스가리를 만나 인연을 맺었다. 사진·영상=9,99,999 Vi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8년째 일본서 재조명되는 정지용의 문학세계

    8년째 일본서 재조명되는 정지용의 문학세계

    한국 현대 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정지용(1902~1950) 시인의 문학세계가 수년째 바다 건너 일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본 교토와 오사카 등에서 시작된 정지용 문학포럼이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옥천문화원과 일본 교토 도시샤대학 코리아연구센터가 협력해 만든 이 포럼은 올해로 8회째다. 올해는 오사카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김재종 군수와 김승용 옥천문화원장 등 18명으로 문화사절단을 꾸려 방문했다.이들은 정 시인의 모교인 일본 교토 도시샤대학을 방문해 국제담당 그레고리 풀(Gregory Poole) 부학장 등 대학 관계자와 민간인 문화교류를 협의했다. 도시샤대학은 옥천에서 태어난 정 시인이 1923년 이 대학 영문과에 입학해 1929년 졸업할 때까지 문학 활동을 펼쳤던 곳이다. 정 시인의 대표작인 ‘향수’와 ‘카페프란스’ 등이 이곳에서 발표됐다. 이들은 오사카 한국문화원으로 자리를 옮겨 재일 교포 청소년과 유학생, 한글 전공 일본인 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 작문 콘테스트’를 열었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와 우송대 박세용 교수 등이 심사를 맡았다. 김 교수는 현지에서 ‘정지용과 윤동주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특강도 가졌다. 김승룡 옥천문화원장은 “지난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지용제와 일본 정지용 문학포럼을 통해 정지용 시인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 시인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군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강기영 “여자친구와 결혼 생각”…‘미추리’ 상금이 결혼 자금?

    강기영 “여자친구와 결혼 생각”…‘미추리’ 상금이 결혼 자금?

    배우 강기영이 ‘미추리’에서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살 연하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강기영은 최근 진행된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 녹화에서 “상금 천만 원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유재석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강기영은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할 때 사용하고 싶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고민 중”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강기영의 깜짝 고백에 멤버들은 미리 축하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어 제시된 “‘미추리’ 멤버 중 이상형과 가까운 멤버가 있다?”라는 질문에 강기영이 홀로 “Yes”라고 대답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강기영은 이상형으로 장도연을 지목했고, 장도연은 연인이 있는 강기영에게 “여기가 무슨 할리우드냐?”라고 받아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기영의 직진 사랑 고백과 반전 입담이 담긴 ‘미추리’는 30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3m 바다악어에 얼굴 들이댄 남성

    3m 바다악어에 얼굴 들이댄 남성

    한 잠수부가 겁도 없이 3m 크기의 야생 악어에게 다가가 교감을 시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유튜브 채널 케이터스 클립스는 올해 초 독일 뮌헨 출신의 비디오 작가 플로리안 피셔라는 남성이 멕시코 반코 친초로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바다악어에 관한 짧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하기 위해 바닷속에 들어간 그의 해양 비디오 팀이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는 한 다이버가 거대한 크기의 바다악어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바다악어는 매우 큰 크기의 먹이도 먹을 수 있으며, 자기 종족을 포함한 작은 파충류들을 다양하게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다이버는 악어 아래에 눕는가 하면 악어의 다리 쪽으로 용감하게 손을 뻗는다. 심지어 다른 장면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악어의 턱 바로 앞에 가까이 두기도 한다. 악어의 이빨이 얼마나 날카롭고, 사람에게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는 영상 내내 화면에 잘 나타난다. 악어는 다이버에게 관심이 있는 듯 머리를 움직여 따라가는 듯하지만 공격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비디오 작가 피셔 씨는 동물들과 일할 때는 항상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그의 팀은 경험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상어, 범고래, 아나콘다에 관한 영화를 찍었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위험한 동물들을 다루는 데 있어 매우 노련하다”면서 “영상 속 다이버는 악어에 대한 오랜 경험을 가진 노련한 전문가다”고 전했다. 사진·영상=케이터스 클립스/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해수 결혼 “예비신부는 6세 연하 일반인”… ‘슬빵’ 이후 꽃길

    박해수 결혼 “예비신부는 6세 연하 일반인”… ‘슬빵’ 이후 꽃길

    배우 박해수가 결혼한다. 박해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배우인 박해수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박해수 씨가 오는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수의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박해수와 그의 여자친구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행복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박해수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오래된 친구인 이기섭 배우가, 축가는 성경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는다. 소속사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수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영화 ‘소수의견’ ‘마스터’ 등에 출연했다. 이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슬빵)’의 주인공 김제혁으로 발탁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열린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영화 ‘사냥의 시간’과 ‘양자물리학’ 그리고 아이유 주연의 미스틱 오리지널 시리즈 라인업에 캐스팅 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뉴이스트W, 오늘(30일) 신곡 ‘HELP ME’로 컴백 ‘기대감 UP’

    뉴이스트W, 오늘(30일) 신곡 ‘HELP ME’로 컴백 ‘기대감 UP’

    뉴이스트W(JR, Aron, 백호, 렌)가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뉴이스트 W는 지난 26일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을 발매, 오늘(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HELP ME(헬프 미)’로 음악 방송에서 갖는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뉴이스트 W의 신곡 ‘HELP ME(헬프 미)’는 서정적인 가사 표현에 무거우면서도 날카로운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퓨전 팝 R&B 곡으로 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하며 진정성을 더해 발매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음악을 선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은 지난 26일 발매와 동시에 네이버 뮤직, 엠넷, 소리바다에서 음원 차트 1위로 정상을 차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도 판매가 시작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뉴이스트 W는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스웨덴, 베트남에서 1위를 기록한 것과 더불어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등 총 21개국에서 TOP10에 진입하는가 하면 빌보드 소셜50 차트에서 25위에 올라 국내외를 막론한 인기를 과시, 글로벌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28일 뉴이스트 W는 ‘2018 AAA’에 참석해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AAA 베스트 뮤직상’ 수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으며 만화에서 바로 나온 듯한 그림 같은 비주얼로 레드 카펫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은 물론, ‘Dejavu(데자부)’와 ‘HELP ME(헬프 미)’ 무대로 범접불가한 아우라를 방출해 현장에 열기를 더한 바 있다. 이처럼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에 쏠린 폭발적인 관심과 더불어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와 보는 이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키는 퍼포먼스로 돌아온 뉴이스트 W가 보여줄 첫 음악 방송 컴백 무대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뮤직뱅크’는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90명 살인” 미국 연쇄살인범 자백…미 전역 장기미제 사건 속속 드러나

    “90명 살인” 미국 연쇄살인범 자백…미 전역 장기미제 사건 속속 드러나

    미국의 70대 재소자가 무려 90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하면서 미국 전역에서 장기미제로 남아 있던 살인사건의 실체가 드러날지 주목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BS·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012년 켄터키 주의 한 노숙자 숙소에서 마약사범으로 체포된 새뮤얼 리틀(78)은 1970년대부터 2005년까지 미국 전역 16개 주에 걸쳐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FBI는 지난 5월 이뤄진 집중적인 조사에서 미시시피주 잭슨,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살인사건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3건의 살인사건이 그의 범행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대부분 마약 중독자나 매춘부 등이며, 외상이 없어 약물 과다복용이나 사고사로 분류된 사례도 많다. 미 범죄사상 최다 살인 기록은 현재 워싱턴주 교도소에 종신형으로 수감된 게리 리지웨이의 49건이다. 리틀의 연쇄 살인은 현재 34건이 확인됐다. 추가로 미제 사건이 해결되면 역대 최악의 살인범으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 리틀의 범죄는 1956년부터 시작됐으며 그 동안 수사기관에 거의 100회 가까이 체포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캘리포니아 주 수사당국으로 신병이 넘겨져 3건의 살인사건 피의자로 기소된 뒤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받았다. 현재는 텍사스 주 오데사 살인사건 조사를 위해 텍사스 교도소에 이감돼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리틀이 텍사스에서 종신형을 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투선수 출신으로 키 190㎝의 거구인 리틀은 총기나 흉기 없이 단지 주먹만으로 피해자를 때려 정신을 잃게 만든 뒤 목을 졸라 죽이는 수법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리틀은 새뮤얼 맥도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1982년 플로리다 로지힐 숲에서 발견된 20세 여성 살인사건도 리틀의 범행으로 확인됐다. 리틀은 경찰 조사에서 “신이 지구상에서 내게 그짓(살인)을 하라고 했기 때문에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현지 경찰은 전했다. 1970년대 워싱턴DC 버스 정류장에서 납치된 19세 여성도 리틀이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이 여성은 한 번 도망쳤다가 다시 그의 손에 붙잡혀 무참하게 희생됐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루이지애나 경찰도 1982년과 1986년 일어난 59세 여성, 40세 여성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리틀의 자백을 통해 찾아냈다. 그를 취조한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관 버니 넬슨은 “새뮤얼 리틀은 정말 괴물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FBI는 “현재 목표는 피해자 신원을 확인하고 아직 풀리지 않은 사건에 정의를 되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병·당뇨병을 앓아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는 리틀은 교도소 이감을 위해 뒤늦게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어떤 수용시설을 원하는 것인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10도 내외 ‘건강 유의’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10도 내외 ‘건강 유의’

    금요일인 30일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경기도·대전·세종·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환경과학원은 “중서부 일부와 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정체하는 탓에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이날 오후까지, 제주도는 토요일까지 곳곳에 황사가 예상된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7도, 인천 0.7도, 수원 -1.9도, 춘천 -3.9도, 강릉 1.4도, 청주 1.2도, 대전 3.8도, 전주 5도, 광주 5.1도, 제주 10.7도, 대구 2.4도, 부산 8.1도, 울산 5.7도, 창원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예상됐다. 서울은 최고 8도까지 오른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전망이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0m 수준이겠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뉴스 전에 책이 있었다] 러시아의 영토 욕심… 사방 꽉 막힌 지리 때문이었다

    [뉴스 전에 책이 있었다] 러시아의 영토 욕심… 사방 꽉 막힌 지리 때문이었다

    지난 11월 26일 우크라이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러시아 접경지 10곳에 30일간의 계엄령을 선포했다. 전날 러시아 해군이 크림반도 옆 케르치해협에서 우크라이나 군함 3척을 나포하고 선원 23명을 억류한 데 따른 조치다. 다소 작은 사안이 원인인데, 결과는 의외로 컸다. 그도 그럴 것이 2014년 크림반도 사태가 일어나 러시아군이 침공했을 때도, 2015년 동부 지역에서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세력과 군사 충돌이 일어났을 때도 계엄령은 없었다. 이유를 두고 설왕설래 말이 많지만, 지지율이 낮은 포로셴코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민족주의를 내세워 통과하려 한다는 게 중론이다.하지만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 팀 마셜의 ‘지리의 힘’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리적 원인, 그에 따른 러시아의 과도한 팽창주의가 이번 사태를 만든 주범 중 하나다. 크림반도와 러시아 타만반도 사이에 있는 케르치해협은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러시아에도 전략 요충지다. 케르치해협을 막으면 우크라이나의 경제는 마비된다. 러시아도 문제다. 인접한 바다 중 얼지 않는 곳이 거의 없는 러시아로서는 케르치해협을 이용해 온갖 물류가 이뤄진다. 2014년 크림반도 병합도 케르치해협을 확보하기 위한 고육책이었다. ‘지리의 힘’에 따르면 러시아는 표준시간대만 무려 11개나 되는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나라지만 적잖은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갖고 있다. 러시아에는 대양으로 직접 나갈 수 있는 부동항이 없다. 태평양과 잇닿아 있는 블라디보스토크가 있지 않은가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블라디보스토크가 1년에 4개월은 얼음 천국이다. 엄밀히 말하면 부동항이 하나 있다. 세바스토폴이다. 하지만 흑해를 지나 지중해로 나가려면 ‘보스포루스해협의 관리를 위임받은 나토 회원국 터키의 간섭을 받을 수밖에’ 없고, 거길 지나 지중해에 도달하려면 에게해도 건너야 한다. 대서양으로 가려면 지브롤터해협을, 인도양으로 가려면 수에즈 운하로 내려가는 일을 허락받아야 한다. 세바스토폴은 있으나 마나인 부동항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얻고자 한 곳이 바로 크림반도다. 푸틴은 2014년 크림 사태를 벌였다. 크림반도 인구의 60%가 러시안이라는 점을 이용, 자국민 보호라는 명분 아래 우크라이나의 반정부 데모를 지원했다. 군사적 목적, 경제적 목적을 이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욕심을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따뜻한 물이 흐르는 해상 교통로를 여는 숙원은 2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러시아가 완전히 이루지 못한, 그래서 여전히 버릴 수 없는 열망이다.” 러시아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서유럽, 일본,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훑으면서 지리적 요건이 얼마나 크게 작용했는지 저자는 설명한다. 꽉 막힌 러시아에 비해 미국은 태평양과 대서양으로 모두 진출할 수 있는 지리적 축복을 누렸고, 알래스카 등을 전략적으로 구입함으로써 오랫동안 열강의 지위를 놓치지 않았다.저자는 중국이 티베트를 애지중지하는 이유도 설명한다. 중국과 인도는 오래전부터 히말라야를 두고 정치적, 경제적 대립을 벌이고 있다. 만약 중국이 티베트를 통제하지 못할 상황이 되면, 그다음은 인도의 차지다. 저자에 따르면 ‘인도가 티베트 고원의 통제권을 얻으면 중국의 심장부까지 밀고 들어갈 수 있는 전초기지를 확보하는 셈’이다. 지리적 요인은 오래전부터, 앞으로도 계속 국제 관계의 긴밀한 함수로 작용할 것이다. 한국이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굴곡진 역사를 받아 내고 있는지도 소개돼 있다. 한국을 관통하는 지리의 함수는 무엇인지 함께 읽어 보시길 권한다. 장동석 출판평론가·뉴필로소퍼 편집장
  • 더 단단하게 더 쫄깃하게… 돌아온 ‘몸짱’ 모슬포 ‘맛짱’

    더 단단하게 더 쫄깃하게… 돌아온 ‘몸짱’ 모슬포 ‘맛짱’

    겨울이 찾아오면 ‘방방’ 뜨는 곳이 있다. 제주 남서쪽 끝 모슬포항이다. 따뜻한 제주 남쪽 바다를 찾아오는 방어떼 때문이다. 회유성 어종인 방어는 태평양을 한 바퀴 돌고 통통하게 살을 찌운 채 겨울이면 모슬포 앞바다로 돌아온다.제주의 겨울 맛은 단연 방어다. 횟집마다 수족관에는 방어들이 넘쳐난다. 거친 파도와 물살로 유명한 모슬포항과 국토 최남단 마라도 사이 바다에서 잡힌 방어는 예부터 최고로 쳐 준다. 빠른 해류를 견디느라 운동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해서다. 더구나 모슬포 앞바다에 풍부한 자리돔을 먹고 자란 방어는 살이 차지고 지방을 잔뜩 축적한 넉넉한 뱃살로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제주 사람들이 며칠만 안 먹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게 마라도 방어다.●11월~3월 대목… 고소하고 쫄깃함 일품 방어는 전갱잇과에 속하는 생선. 등 부분은 짙은 푸른색이고 배 부분은 은백색이다. 몸은 긴 방추형이고 약간 옆으로 납작하며 몸길이는 1m가량이다. 동해안과 남해안에 많이 분포하며 5월 초순부터 한여름까지 북상, 회유하고 늦여름부터 이듬해 봄에 이르는 사이에 남하, 회유한다. ●회+양념간장 환상… 6㎏ 이상 대방어 맛 좋아 모슬포 앞바다 방어잡이는 자리돔을 미끼로 써서 주낙으로 잡아 올린다. 외줄 낚싯줄에 바늘을 한 개만 매단다. 출어 전에는 자리들망으로 살아 있는 자라돔을 잡아 놔야 한다. 요즘은 인조 미끼를 사용하기도 한다. 모슬포에서는 11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가 방어잡이 대목이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방어떼가 남한 최북단인 강원도 앞바다까지 옮겨갔다. 하지만 최남단 모슬포 앞바다의 거친 파도와 풍부한 자리돔을 먹고 자란 기름지고 힘센 방어는 명품 대접을 받는다. 방어는 주로 회로 먹는다. 하지만 버릴 것 하나 없어 탕, 머리구이, 조림 등 요리 방법도 다양하다. 참치와 마찬가지로 방어도 큰 게 맛도 좋고 비싸다. 6㎏ 이상 대방어가 가장 맛이 뛰어나다. 방어회는 등살과 뱃살로 나뉜다. 대방어는 배꼽살과 중뱃살, 사잇살, 볼살, 날개살, 목살 등 부위별로 맛볼 수 있어 특별대접을 받는다. 이 때문에 여럿이 모여서 대방어를 주문해 먹는 게 좋다. 방어회를 숙성해서 먹으려면 건빵처럼 두툼하게 칼질하고 잡은 후 곧바로 먹으려면 넓고 얇게 썬다. 방어회는 고추냉이 간장이나 초장으로 먹어도 좋지만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제주사람들은 다진 마늘과 매운 고추를 듬뿍 썰어 넣은 쌈장을 선호한다. 기름진 생선이라 묵은 김치에 둘둘 말아 먹기도 좋다. 대방어 특수부위는 소금을 뿌린 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는다.●소주 당기는 머리구이 볼때기살의 고소함 회를 뜨고 난 뼈와 내장, 자투리 살과 미역이나 달콤한 겨울 무 등을 넣고 끓인 방어탕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제주에서 방어탕은 매운탕보다 맑은탕을 주로 먹는다. 방어탕에 미역이나 수제비를 넣어서 먹기도 한다. 방어머리는 따로 소금구이로 해먹는다. 머리구이는 살집이 넉넉한 데다 볼때기 살이 특히 고소해 소주 한잔을 부른다. 겨울 무와 갖은 양념으로 고등어조림과 비슷하게 조린 방어조림도 칼칼한 별미를 자랑한다. 때로는 뜨거운 물에 방어를 살짝 익혀 샤부샤부로 먹기도 한다.겨울철이면 제주에선 방어 코스 요리가 인기다. 방어회를 시작으로 방어튀김, 방어탕, 방어머리구이 등이 나온다. 1인당 2만~3만원 정도. 겨울 방어철만 되면 방어 사촌 격인 부시리(히라스) 논쟁이 불거진다. 방어와 부시리는 계절에 따라 맛이 다르지만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서로 모양이 비슷해 맛도 늘 비교 대상이다. 방어는 겨울철을 제외하면 맛이 덜하지만 부시리는 봄철을 제외하곤 맛의 기복이 별로 없다. 언제부턴가 ‘겨울 방어, 여름 부시리’라는 말이 생겨났지만 예부터 제주에서는 방어보다 부시리를 더 선호했다. 겨울에도 부시리는 지방이 올라 맛있는 생선으로 통했다. 하지만 겨울 방어 인기가 치솟으면서 요즘 겨울에 부시리는 제주에서 힘을 못 쓴다. 일반인들은 방어와 부시리를 구분하기 어렵다. 회를 뜨면 방어는 붉은빛이 돌고 부시리는 흰색을 띤다. 두 생선 모두 지방 함량이 높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식감과 맛이 뛰어나다. 방어는 지방질과 고도불포화지방산 함량이 각각 16.1%, 5.09%로 넙치(1.2%, 0.48%), 전어(11.9%, 2.54%), 소고기(12.5%, 0.55%), 돼지고기(7.8%, 0.91%)보다 높다. 모슬포 겨울 방어가 뜨면서 겨울철에 부시리를 방어라고 속이는 행위가 잦자 제주테크노파크가 DNA를 이용한 방어와 부시리의 종 판별 기술을 개발, 특허를 내기도 했다. 모슬포항 주변에는 방어를 사면 즉석에서 회를 떠 주는 곳이 여럿 있다. 서울 등 육지로 당일 택배로 보내준다. 지구 온난화 탓으로 수년 전부터는 마라도 바다를 찾아오는 방어들이 들쑥날쑥해 어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수년 전에는 모슬포 앞바다에서 방어가 집히질 않아 육지 바다에서 잡은 방어가 제주에 역수입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모슬포 바다에 방어가 많이 몰려와 방어값이 떨어지는 바람에 어선들이 조업을 조절했다. ●대정고을엔 추사 유배길도 조성 모슬포항이 있는 대정읍은 추사가 유배 온 곳으로 유명하다. 추사는 1840년 9월 55세라는 늦은 나이에 대정고을에 유배됐다. 8년 3개월을 대정고을에서 지내다 1848년 12월 유배에서 풀려났다. 모슬포항과 멀지 않은 인성리에는 추사 적거지와 추사기념관 등이 있고 추사가 거닐었던 추사 유배길도 조성돼 있다. 추사 유배길을 만든 양진건 제주대 교수는 “추사도 긴 유배 기간 겨울철이면 모슬포 바다에서 건져 올린 방어 맛을 한번쯤은 봤을 것”이라며 “방어는 모슬포 앞 마라도 청정 바다가 아낌없이 내어주는 최고의 겨울 선물”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손맛 짜릿… 힘센 녀석들 맨손으로 잡아봅서

    손맛 짜릿… 힘센 녀석들 맨손으로 잡아봅서

    ‘맨손으로 방어 잡아봅서.’최남단 방어축제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 모슬포항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의 대표 해산물 겨울축제다. 방어낚시, 방어 맨손잡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싱싱한 방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어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해마다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축제 기간 매일 열리는 방어 맨손잡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힘이 좋은 방어는 손맛이 짜릿해 인기가 높다. 배를 타고 모슬포 앞바다로 나가 방어를 잡는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전문요리사가 칼솜씨를 뽐내는 대방어와 다금바리 해체쇼도 볼거리다. 세계 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를 주제로 한 행사도 마련됐다. 해녀보말까기, 해녀 테왁만들기 대회, 해녀노래자랑, 소라잡기 및 불턱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진다. 행운의 열쇠 4개를 열어 방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황금열쇠를 찾아라’ 행사도 매일 있다.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어린이 물고기잡기 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낚시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최남단 바다올레길과 모슬포 일대 제주올레길을 즐기는 행사도 열린다. 축제 기간 모슬포항 일대에서는 제주 향토음식점이 운영되고 해녀들이 잡은 해산물, 해초 등도 판매한다. 지난해 축제에는 20만여명이 찾았다. 문정혁 제주관광공사 홍보팀장은 “방어 축제는 제주 겨울의 특별한 맛을 즐기고 방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잊지 못할 제주 겨울여행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시누이 집 청소하자” 시어머니 말에 당황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시누이 집 청소하자” 시어머니 말에 당황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스무 번째 방송에서는 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소환을 받은 백아영, 그리고 남편 없이 시부모님과 여행을 떠나게 된 민지영, 첫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하게 된 이현승의 이야기가 담긴다. 첫 번째로 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은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정태의 출근 준비를 돕던 중 갑자기 걸려온 시어머니의 전화 한 통. 시어머니의 “나 무릎을 다쳤다!”는 말에 시누이 집까지 픽업 서비스에 나선 아영은 시누이 집에 도착 후 모든 임무를 마친 줄만 알았다. 그러나 자칭 타칭 ‘청소의 달인’ 아영에게 함께 시누이의 집을 청소하자는 시어머니의 깜짝 제안을 받게 되면서 당황하게 되고, 고민 끝 그녀의 선택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다음으로는 시부모님과 함께 겨울 바다로 떠난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나들이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생방송 스케줄이 잡힌 남편 형균으로 인해 지영과 시부모님은 셋이서 바다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프로 셀카인의 면모를 보이며 연신 셔터를 누르는 지영과 그런 지영이 살짝 부담스러운 시부모님의 리얼한 반응이 공개된다. 이어 가족들은 제철 맞은 대하 구이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한다. 시아버지는 지영이 남편 형균과 통화하는 사이 식사를 위한 모든 세팅을 끝내게 되고, 착한 며느리이고자 하는 지영은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방송된다. 마지막으로 초보 새댁 이현승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직접 생신상을 대접하기로 한 현승-현상 부부는 고민 끝에 메뉴를 정하고 마트로 향한다. 촉박한 시간에 한시라도 빨리 장을 보려는 현승과 모든 재료는 꼼꼼하게 봐야 한다며 끊임없는 참견하는 현상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사이 시간은 훌쩍 흘러가 버리고, 뒤늦게 생신상 차리기가 시작된다. 음식이 채 절반도 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부모님은 도착하고, 과연 현승은 무사히 시어머님 생신을 치를 수 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2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식인상어와 교감하는 다이버

    식인상어와 교감하는 다이버

    난폭한 식인상어 가운데 하나인 뱀상어와 수중에서 교감하는 다이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케이터스 클립은 수중촬영전문가 함단 챠우더리가 지난 10월 21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무레아 섬에서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거대한 뱀상어와 마주한 다이버가 침착하게 녀석의 몸을 쓰다듬는다. 여기에 뱀상어와 마주 보고 녀석의 코를 쓰다듬은 뒤, 바다 속을 함께 유영하기도 한다. 뱀상어는 줄무늬가 호랑이 무늬를 닮아서 호랑이상어(범상어)로도 부른다. 상어류 가운데 백상아리와 함께 가장 난폭한 종으로, 평소에는 느린 것처럼 보이지만, 먹이를 공격할 때는 민첩하게 움직인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부산겨울 대표축제... 크리마스 트리문화 축제 다음달 1일 개막

    부산겨울 대표축제... 크리마스 트리문화 축제 다음달 1일 개막

    아시아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2월 1일 개막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트리문화축제는 ‘기쁨 터지네 부산!’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 6일까지 37일간 열린다. 지난해보다 더 화려해진 빛의 축제를 광복로 일대와 용두산공원 일부구간에서 선보인다.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 근대역사관과 창선상가 입구까지 3개 구간으로 나눠 축제 주제에 맞는 트리장식과 함께 여러 가지 포토존이 새롭게 디자인된다.개막식은 12월 1일 오후7시 광복로 시티스폿 메인무대에서 조명 점등과 함께 열린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2014년 세계축제협회 선정 TV 프로모션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었고, 유엔해비타트(UN Havitat, 유엔인간정주위원회) 산하 아시아도시연구소가 선정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겨울축제이다 .지난해에는 850여만명이 찾았다. 축제의 꽃인 높이 20m의 크리스마스 메인트리는 볼트리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천공부분도 여러 갈래의 레이스 형태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레이저쇼를 접목한다. 또 트리축제 10주년을 맞아 부산의 상징인 바다와 연계, 트리축제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해 여러 가지 모티브를 통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모두 함께 기뻐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각종 장식물,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광복로를 찾는 가족, 연인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용두산공원 일부구간에도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광복로 인근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 면세점 등의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1박 2일의 관광코스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화려한 트리, 흥겨운 캐롤과 더불어 시민참여행사도 다채롭다. 메인무대에서 데일리콘서트가 펼쳐지고, 메리크리스마스Day, 소망트리, 옥션! 광복로크리스마스, 광복로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보물찾기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또 특별행사로 성탄음악회와 캐롤송 경연대회 등도 열린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민간투자 4개사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계획 제시…, 민자사업 가시화

    민간투자 4개사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계획 제시…, 민자사업 가시화

    울산 앞바다에 조성될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국내외 민간투자사들의 사업계획 제시 등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추진위원회’와 함께 민간투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SK E&S-CIP, GIG, 코엔스헥시곤(CoensHexicon), WPK 등 4개 민간투자사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투자사는 해상풍력 단지의 위치, 규모, 사업 기간, 개발사와 투자사, 추진 일정, 향후 투자계획, 지역기업 활용과 상생협력 방안 등을 밝혔다. 특히 투자사들은 울산 앞바다 동해정 지역과 주변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꼽았다. 동해정은 2015년까지 육상 폐기물 해양 투기지역이었다. 투자사들은 내년에 풍황 계측과 사업 타당성 분석을 통한 200㎿급 실증 단지를 조성한 뒤 투자사별로 오는 2030년까지 1∼2GW급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지역 기업의 해상풍력 부품 제작과 설치 참여로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민간주도 발전단지 조성과 함께 해상풍력 국산화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부와 함께 2016년 750㎾ 부유식 해상풍력 파일럿 플랜트와 2018년 5㎿ 부유식 대형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하고, 200㎿ 해상풍력 실증 단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 달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만큼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각오로 추진하겠다”며 “중앙 정부와 기업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영국 그린 인베스트먼트 그룹(GIG) 마크 둘리 회장과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락처 파트너스(CIP) 야콥 풀슨 회장이 울산을 방문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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