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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 아니야?···8000m 심해서 발견된 ‘신종 생물’ 정체는

    새우 아니야?···8000m 심해서 발견된 ‘신종 생물’ 정체는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해구 중 하나인 아타카마 해구에서 큰 덩치의 신종 ‘포식 생물’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은 아타카마 해구 약 7902m 아래에서 신종 대형 포식성 갑각류인 ‘둘시벨라 카만차카’(Dulcibella camanchaca·이하 D.카만차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안데스 지역 사람들의 언어로 ‘어둠’을 뜻하는 D.카만차카는 길이가 4㎝로, 새우와 비슷한 갑각류지만 덩치가 크다. 특히 D.카만차카는 똑같이 심해에 사는 작은 갑각류를 사냥하기 위한 특수한 부속기관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총 5년에 걸친 심해 탐사를 통해 D.카만차카를 발견했으며, DNA 분석결과 새로운 종(種)이자 속(屬)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를 이끈 미국 우즈홀해양연구소(WHOI) 조한나 웨스턴 박사는 “D.카만차카의 이름은 이 심해생물이 사는 깊고 어두운 바다를 의미한다”면서 “이는 아타카마 해구가 고유종의 핫스팟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해는 많은 신종 생물이 사는 거대한 저장소이자 외딴 생태계로 앞으로 더 많은 발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루-칠레해구로도 불리는 아타카마 해구는 페루와 칠레 해안에서 약 160㎞ 떨어져있으며 최대 깊이는 8060m에 달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해구 중 하나로,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그 바닥에 도달하지 못했다.
  • [영상] 법정서 몸 날려 판사 공격한 美 피고인의 최후…징역 최대 65년형

    [영상] 법정서 몸 날려 판사 공격한 美 피고인의 최후…징역 최대 65년형

    재판 중 선고에 불만을 품고 판사를 공격한 피고인이 결국 중형을 선고받았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판사를 공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데오브라 레덴(31)에게 징역 26~6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1월 3일로, 당시 폭행 등 여러 건의 범죄혐의로 기소된 레덴은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 법정에서 재판 중 갑자기 판사석으로 뛰어들어 클라크 카운티 지방법원 판사인 메리 케이 홀서스(62)를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판사는 바닥으로 쓰러져 폭행당했으며 이후 경비원의 제지에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그는 계속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둘렀다. 이같은 법정 난동은 3분 동안이나 이어졌으며, 특히 이 장면은 그대로 영상으로 촬영돼 미국은 물론 전세계 뉴스에 방송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판 당시 레덴 측 변호인은 피고의 정신과 치료를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홀서스 판사는 피고인의 범죄 이력을 들어 기각하자, 이를 참지못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레덴은 2015년 절도미수, 2021년 가정폭력 등 여러 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이력이 있다. 지난 10일 재판에서 레덴의 변호인 측은 “판사를 공격할 당시 피고가 정신분열증을 조절하는 처방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으며 레덴 역시 “법정에서의 내 행동을 변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난 나쁜 사람이 아니며 홀서스 판사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재판부의 입장은 단호했다. 재판을 맡은 수잔 존슨 판사는 “당시 법정에서의 난동은 단순히 홀서스 판사에 대한 공격이나 보복이 아니라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라고 밝혔다. 레덴은 2050년 이후에나 가석방 자격을 얻게될 예정이다.
  • 류현진 “내년엔 더 잘하겠습니다”…한화 고참들 겨울바다 ‘풍덩’

    류현진 “내년엔 더 잘하겠습니다”…한화 고참들 겨울바다 ‘풍덩’

    류현진을 비롯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임급 선수들이 겨울 바다에 뛰어들었다. 올 시즌 개막 전 팬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화 에이스 류현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공약을 지키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류현진을 비롯한 한화 베테랑 선수들이 바다에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류현진은 “팬 여러분과의 약속 지키러 겨울 바다 다녀왔습니다. 내년에 제대로 더 잘하겠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이재원, 장시환, 최재훈, 채은성, 안치홍, 장민재, 이태양의 이름도 적었다. 한화 선수들은 이날 서해에서 단체 입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겨울 바다 입수는 한화가 개막 전 가을야구 진출 의지를 담아 했던 약속이다. 개막 미디어데이 당시 주장 채은성은 “5위 안에 들지 못하면 고참 선수들이 태안 앞바다에 입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화는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올해는 다르다’는 기대감을 일으켰으나 66승 76패 2무 승률 0.465, 8위로 시즌을 마쳤다.
  • 8000m 바닷속에도 생명체가…새우같은 신종 ‘흰색 포식자’ 발견 [핵잼 사이언스]

    8000m 바닷속에도 생명체가…새우같은 신종 ‘흰색 포식자’ 발견 [핵잼 사이언스]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해구 중 하나인 아타카마 해구에서 큰 덩치의 신종 ‘포식 생물’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은 아타카마 해구 약 7902m 아래에서 신종 대형 포식성 갑각류인 ‘둘시벨라 카만차카’(Dulcibella camanchaca·이하 D.카만차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안데스 지역 사람들의 언어로 ‘어둠’을 뜻하는 D.카만차카는 길이가 4㎝로, 새우와 비슷한 갑각류지만 덩치가 크다. 특히 D.카만차카는 똑같이 심해에 사는 작은 갑각류를 사냥하기 위한 특수한 부속기관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총 5년에 걸친 심해 탐사를 통해 D.카만차카를 발견했으며, DNA 분석결과 새로운 종(種)이자 속(屬)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를 이끈 미국 우즈홀해양연구소(WHOI) 조한나 웨스턴 박사는 “D.카만차카의 이름은 이 심해생물이 사는 깊고 어두운 바다를 의미한다”면서 “이는 아타카마 해구가 고유종의 핫스팟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해는 많은 신종 생물이 사는 거대한 저장소이자 외딴 생태계로 앞으로 더 많은 발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루-칠레해구로도 불리는 아타카마 해구는 페루와 칠레 해안에서 약 160㎞ 떨어져있으며 최대 깊이는 8060m에 달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해구 중 하나로,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그 바닥에 도달하지 못했다.
  • 김재섭 “尹탄핵 찬성하겠다”…국민의힘에 당론 채택 촉구

    김재섭 “尹탄핵 찬성하겠다”…국민의힘에 당론 채택 촉구

    김재섭(37)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재섭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자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며 당론 변경을 촉구했다. 김재섭 의원은 “우리 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 죽는 길이 곧 사는 길”이라며 “대통령은 하야를 거부하고 있다. 헌법적 공백을 초래하는 하야 주장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제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탄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일 탄핵안 표결 당시 불참했던 이유에 대해 “분노와 흥분 속에서 나흘 만에 이뤄지는 탄핵을 확신할 수 없었고, 대통령에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합헌성을 논하는 상황에서 더는 기다릴 수 없다”라며 입장을 바꾸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재섭 의원은 “앞으로 우리는 어렵게 건넜던 ‘탄핵의 강’보다 더 큰 ‘탄핵의 바다’를 건너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저는 우리 당의 저력을 믿는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우리의 역사를 믿는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탄핵 찬성 입장을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김재섭 의원의 발표로 국민의힘 내에서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힌 의원은 총 5명으로 늘었다. 앞서 조경태,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이 오는 14일 예정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7일 탄핵안 표결 당시 반대 당론을 정했지만 찬성표를 던진 일부 의원들과 김재섭 의원의 추가 동참으로 당내 균열이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 범야권 192명에 국민의힘 내 최소 3명의 추가 찬성표만 더해져도 탄핵안은 가결될 수 있다.
  • ‘경주 어선 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전방 주시 부주의로 영장

    ‘경주 어선 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전방 주시 부주의로 영장

    부주의하게 배를 운항해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과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항해사에 대해 해경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1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경주 감포항 앞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모래운반선 충돌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모래운반선 항해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5시 43분쯤 감포항 남동쪽 6㎞ 해상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해 어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어선 승선원 7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 상태다. A씨는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레이더 등 항해장비를 활용해 전방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상태로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자동선박식별장치(AIS) 항적 및 선원 진술 등을 통해 북상하던 모래운반선 선수부로 감포항에 들어가던 어선 선미부를 충돌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혼자 운항했고 전방 주시에 부주의가 있었다”란 취지로 진술했다. 해경은 전날 A씨를 긴급 체포했다.
  • 유에이치씨 그룹, 부산 해운대에 ‘유에이치 컨티넨탈 센터포인트’ 오픈

    유에이치씨 그룹, 부산 해운대에 ‘유에이치 컨티넨탈 센터포인트’ 오픈

    유에이치씨(UHC) 그룹이 부산 해운대에 ‘유에이치 컨티넨탈 센터포인트’(UH Continental CenterPoint)를 오픈했다. 유에이치 컨티넨탈은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 특유의 감도 높은 객실에 다양한 부대시설이 어우러진 하이엔드 호텔 브랜드다. ‘우아한 전통과 예술적 평온’(Graceful Origins, Artful Tranquility)을 콘셉트로 삼아, 도심에서 품격 있는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큰 강점은 탄탄한 부대시설과 더불어, 호텔 곳곳에 녹아 있는 미적 감수성이다. 고객들은 미식과 예술 감상을 포함한 전반적인 여가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유에이치 컨티넨탈 센터포인트 1층에는 고급 한식당 ‘화온’이 들어선다. 르 꼬르동 블루 출신, ‘휴고 도산’ 등에서 파인다이닝을 운영했던 원영호 셰프가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채소를 활용한 미식을 대접한다. 아울러 호텔 로비 및 객실 일부에는 ‘퍼니처 아티스트(Furniture Artist)’인 김현희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 전통 가구를 모티브로 한 예술품이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라운지’(Casual Lounge), 키즈룸을 보유한 ‘원더 라운지’(Wonder Lounge), 분위기 있는 독서를 위한 ‘북 앤 배럴 라운지’(Book & Barrel Lounge), 전시 감상에 특화된 ‘아트 라운지’(Art Lounge)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유에이치씨의 호텔 대부분이 번화가 건물의 중·고층부 위주로 입점했다면, 유에이치 컨티넨탈은 로비와 부대시설을 완비한 중대형 규모의 시설이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여가활동까지 책임지는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 호텔’로 첫발을 뗀 셈이다. 외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한 ‘입소문 바이럴’도 기대되는 바다. 부산은 일본과 대만 관광객의 재방문율이 높은 도시로, 이는 유에이치씨 그룹의 인지도가 특히 높은 국가들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에이치 스위트는 이미 전 지점 숙박객 80%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높은 해외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에이치 컨티넨탈 센터포인트 역시 이 같은 글로벌 고객 방문을 통해 부산 해운대의 대표 호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박성재 유에이치씨 대표는 “유에이치 컨티넨탈은 인테리어부터 접객 방침까지, 유에이치씨가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브랜드다”라며 “제2의 수도로 불리는 부산에서 첫번째 지점을 개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풍부한 객실 내 콘텐츠로 새로운 호텔 사업의 장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에이치씨는 부티크 호텔 브랜드인 ‘유에이치 스위트’와 위탁운영 전문 브랜드 ‘유에이치 플랫’(UH Flat)을 통해 탄탄한 기획 및 운영 역량을 증명해 왔다. 2017년 첫 지점을 개설한 이후 국내 2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 중이며, 지난 10월에는 ‘유에이치 스위트 난바역점’으로 글로벌 시장에 입성했다. 내년에는 일본 오사카에 5개 지점을 추가 오픈하며 해외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 7명 사망·1명 실종 경주 어선…결국 예인 중 침몰

    7명 사망·1명 실종 경주 어선…결국 예인 중 침몰

    선박 간 충돌로 경주 앞바다에서 전복된 29t급 어선 금광호가 예인 중 침몰로 사라졌다. 1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6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북동방 34.2㎞ 지점에서 금광호와 190t 예인선을 연결했던 예인색(줄)이 절단됐다. 경비 함정을 동원해 3시간 동안 바다에 빠진 선박을 수색했으나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이 사고로 금광호는 수심 약 1000m 깊이 아래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인근 해상을 오가는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 항해 방송을 지속해서 송출하고, 항공 세력을 동원해 사라진 선박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침몰이 확인되더라도 수심이 너무 깊어 인양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5시 43분쯤 감포항 남동쪽 약 6㎞ 바다에서 금광호(승선원 8명)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해 어선이 전복됐다. 어선 승선원 8명 중 7명이 모두 숨졌고 1명은 실종 상태다.
  • 어려움 겪는 경주 전복 어선 예인…해경, 세 차례 예인항 변경

    어려움 겪는 경주 전복 어선 예인…해경, 세 차례 예인항 변경

    해경이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전복한 어선 예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종자 수색 또한 난항을 겪고 있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 43분쯤 경주 감포항 남동쪽 6㎞ 해상에서 모래 운반선과 충돌해 전복된 29t급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를 인근 감포항으로 예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선 승선원 8명 중 7명은 발견됐으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이 선내에 있을 것으로 보고 선박을 예인해 내부 수색을 이어가려 했으나, 예인 작업에 난항을 겪으면서 실종자 수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초 해경은 구조 중 그물과 어구, 좁은 구조물 등으로 수중 선내 진입이 어려워 포항 북구 양포항으로 예인을 결정했다. 하지만 배에 걸린 그물 등으로 인해 예인하지 못했다. 결국 해경은 수심과 조류 등을 고려해 이날 오후 1시부터 190t급 예인선을 이용해 포항영일만신항으로 예인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다시 감포항으로 변경했다. 해경은 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사고 선박에도 침몰 방지용 부력재인 리프팅백과 이탈 방지망을 설치한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예인에 시간이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다만 내일부터 기상이 악화해 최대한 빨리 예인할 계획”이라고 했다.
  • 용산구, 2024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용산구, 2024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 용산구가 11일 오후 7시 용산청년지음에서 2024년 용산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용산구 청년 맺음 파티’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청년들이 주도해 온 1년을 돌아보고 소통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공유회는 50여 명 용산 청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청년지음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 4개 분과 ▲청년동아리 5곳 등에서 활동한 성과를 발표하며 올 한 해 청년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산청년지음은 용산 청년활동의 거점이 되는 곳이다. 북 라운지, 커뮤니티홀, 용산구 광역일자리 카페, 안마의자 등 휴식공간, 미니 영화관, 회의실, 공유부엌 등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채웠다. 무업[니트(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 대상 사업, 청년 맞춤 취업 상담, 무장애(배리어 프리)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올해 3기를 맞았다. 32명 위원이 ▲일자리 ▲문화예술 ▲복지 ▲제도홍보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는 정책의제 발굴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분과별 회의, 간담회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청년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구가 올해 신규로 추진한 ‘국가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이 지난해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구에 제안한 사업이며, 올해 제시한 사업에 대해서도 내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청년동아리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바라는바다(일일 운동 및 음악회) ▲용키[예술 체험활동·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나는 오늘도 읽고, 쓰고, 말한다(독서활동) ▲용산컬처크루(문화예술 체험 모임 등) ▲청룡인(미취업 청년 정신건강 지원 누리집 제작) 등 5곳이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4인조 청년밴드 ‘다양성’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밴드 ‘다양성’은 올해 인천 펜타포트 음악 축제에서 ‘슈퍼루키 대상’을 수상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용산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서로 느끼고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남 곳곳 ‘겨울 축제’ 잇따라

    전남 곳곳 ‘겨울 축제’ 잇따라

    전남지역 곳곳에서 12월부터 1월까지 관광객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다양한 겨울 축제가 열린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열려 미디어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채로운 경관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빛과 예술의 아트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판매존을 운영하고, 토요일 저녁 콘서트와 EDM파티를 통해 관광객들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안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월 12일까지 1004섬 신안 분재정원에서 ‘섬 겨울꽃 축제’가 열린다. 분재정원 내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서 피어나는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은 관광객들에게 겨울꽃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담양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변경해 산타와의 만남 이벤트와 캐릭터 퍼레이드, 야경 포토존, 지역특산물 활용 먹거리 판매 공간 등을 통해 오감이 즐거운 축제를 제공한다. 또 연말연시에는 여수와 순천, 해남, 보성, 진도 등 5개 시군에서 해넘이 행사와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특히 여수 향일암과 해남 땅끝 전망대, 진도 세방낙조, 순천 와온해변, 보성 율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만나는 해넘이·해맞이와 함께 시군마다 음악회와 불꽃쇼, 드론쇼, 떡국나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특색을 더하고 있다. 무안 해제면에서는 2025년 1월 20일부터 이틀간 겨울 숭어축제를 개최해 황금숭어 잡기와 퀴즈대회, 숭어초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판매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연말연시 전남에서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들이 많다”며 “많은 관광객이 전남의 축제장에서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따뜻한 추억을 선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은귀의 詩와 視線] 그 한마디 말의 힘

    [정은귀의 詩와 視線] 그 한마디 말의 힘

    초등학교 시절 내 노트 위에 내 책상과 나무 위에 모래 위에 눈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내가 읽은 모든 페이지 위에 모든 백지 위에 돌과 피와 종이와 재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황금빛 조상(彫像) 위에 병사들의 총칼 위에 제왕들의 왕관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폴 엘뤼아르 ‘자유’ 중 시에서 “너”로 지칭된 것은 바로 ‘자유’다. 시인은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위에 자유를 쓴다. 쓰는 행위는 절절한 부름이고 요청이다. 밤의 경이로움, 일상의 흰 빵, 계절, 들판, 지평선, 새들의 날개, 새벽의 입김, 바다, 배, 산, 반짝이는 모든 것, 구름의 거품, 폭풍의 땀방울, 빗방울, 오솔길, 큰길과 광장 위에 자유를 새긴다. 불 켜진 램프, 불 꺼진 램프, 모여 있는 내 가족을 위해 그 이름을 쓴다. “그 한마디 말의 힘으로 내 삶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 이 시를 이 시절에 다시 꺼내게 될 줄 몰랐다. 한밤에 흡사 거짓 뉴스처럼 떨어진 비상계엄 선포. 간신히 막았지만 무도한 이는 여전히 권력의 정점에 있고, 국민보다 당의 이익을 앞세우는 이들도 여전히 국회에 있다. 다시 거리로 나온 사람들. 이 추운 겨울에 자유와 민주와 평화의 함성이 다시 거리를 가득 채운다. 안쓰러우면서 가장 미더운 힘이 다시 국민들에게서 나온다. 매일 열심히 일하며 작은 평화를 일구는 이들. 학교 교실 분위기도 확 바뀌었다. 그동안은 수업 중에 정치 이야기를 하는 게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학생들이 먼저 묻는다. 예전에는 어땠어요? 최루탄에 눈물 흘리던 일이 마치 먼 고생대 일 같았는데 더듬더듬 말해 준다. 개인의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정서에 우리가 일궈 온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했는데 그동안 마음을 너무 놓고 있었던 걸까?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와 자유가 정말이지 많은 이의 희생 위에 얻어진 것이라고, 마음껏 이야기해 주지 못했구나. 미안하다 아이들아. 건강할 때 건강을 잊듯이, 평화로울 때 평화를 잊었고, 자유로울 때 자유를 잊고 있었구나. 폴 엘뤼아르가 2차 세계대전 중에 써서 비밀리에 유포된 자유의 노래를 다시 찬찬히 읽는다. 계엄령하에 모든 것이 통제되면 이런 시를 이야기하는 것도 불온하다 여겨진다. 그런 상황을 상상하니 쓰는 일, 걷는 일, 숨 쉬는 일, 말하는 일 하나하나가 모두 눈물겹도록 소중하다. 그러나 “그 한마디 말의 힘으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인의 시선을 빌려 말한다. 병사들의 총칼, 제왕의 왕관 ‘위에’ 그 이름을 새긴다. 이 겨울, 우리는 어떻게든 바른 희망의 길을 열 것이다. 영문도 모른 채 국회에 진입했던 젊은 병사들과 거리에 나온 청년들을 함께 생각하며 이 글을 쓴다. 정은귀 한국외대 영문학과 교수
  • 경주 앞바다서 어선·모래운반선 충돌… 7명 사망·1명 실종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가자미 조업 어선과 대형 모래운반선이 충돌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쯤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 해상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해 금광호가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함정 3척 등을 급파해 사고 발생 15분여 만에 구조 인력·장비가 현장에 도착했다. 금광호 내에는 한국인 선장 A씨를 비롯해 내국인 3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다. 하지만 어선이 완전히 뒤집혀 구조대가 곧바로 진입하지는 못했다. 사고 30여분 뒤인 오전 6시 11분쯤 구조대는 선체를 두드려 타격 신호를 보냈고, 당시 생존 반응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대는 오전 6시 49분 조타실에서 A씨를 처음 발견했고, 이후 오전 9시 16분까지 선실 입구와 선미, 기관실 등에서 기관장과 선원 등 한국인 2명과 외국인 선원 4명을 차례로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은 경주와 포항, 울산 등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수색 작업에는 소방 인력 37명, 소방 장비 12대, 헬기 6대, 해경 경비정 15정이 동원됐다. 해경은 마지막 실종자 1명(인도네시아 국적)이 선내에 있을 것으로 보고 선박을 항구로 예인해 내부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그물이나 어구, 좁은 구조물 등으로 수중 선내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선박에 구조자 이탈 방지망을 쳐 예인한 뒤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해경은 모래 운반선 선장과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경주 앞바다서 어선 전복으로 7명 사망…실종자 1명 수색중(종합2보)

    경주 앞바다서 어선 전복으로 7명 사망…실종자 1명 수색중(종합2보)

    경북 경주시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7명이 숨진 가운데 해경은 마지막 실종자 1명이 선내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 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쯤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약 6㎞ 해상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해 금광호가 전복됐다. 신고를 접수한 당국은 함정 3척 등을 급파해 사고 발생 15분여 만에 구조 인력·장비가 현장에 도착했다. 본격적인 구조에 나서면서 오전 6시 11분쯤 선체를 두드려 타격 신호를 보냈고, 당시에는 생존 반응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구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승선원 등은 심정지 상태로 차례로 발견됐다. 선내에는 한국인 선장 A씨를 비롯해 내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다. 당국은 오전 6시 49분 조타실에서 A씨를 처음 발견했고, 이후 오전 9시 16분까지 선실 입구와 선미 취수장, 기관실 등에서 기관장과 선원 등 한국인 2명과 외국인 선원 4명을 차례로 발견했다.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은 경주와 포항, 울산 등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마지막 실종자 1명이 선내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예인 작업을 준비 중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그물이나 어구, 좁은 구조물 등으로 수중 수색 중 선내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선에 구조자 이탈 방지망을 쳐 감포항으로 이동해 들어올려 집중 수색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해경은 모래 운반선 선장과 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계엄 파고’에 휩쓸린 연말 특수…여행업계, 겨울축제로 회생 안간힘

    ‘계엄 파고’에 휩쓸린 연말 특수…여행업계, 겨울축제로 회생 안간힘

    난데없는 계엄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가 축제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테마파크마다 다양한 겨울 축제를 열어 사라진 연말 특수를 회생시켜 보겠다며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하지만 주말마다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야당의 탄핵 표결에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캐리비안 베이는 9일부터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과 협업해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다.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어드벤처 스파 지역을 무민 가족이 겨울 여행을 왔다는 스토리로 새로 꾸몄다. 편백나무(히노끼) 노천탕 3개 존에 핀란드식 원통 사우나를 추가 조성했다. 여기에 무민 캐릭터 조형물과 북유럽 콘셉트의 파사드 등을 설치해 핀란드의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버랜드에선 내년 3월 3일까지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를 진행한다.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도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는 새해 2월까지 ‘가면축제 윈터 베니스 카니발’을 진행한다. 기존 가면 체험관을 재단장해 이탈리아에서 공수해 온 콜롬비나(눈, 코, 턱 위를 가리는 반쪽 가면), 메디코 델라 페스테(새 부리 모양 가면), 바우타(각진 얼굴선을 강조한 남성용 가면) 등 100여 종의 다양한 베니스 가면을 전시한다. 다빈치 광장에서는 윈터하우스를 개장한다. 가면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한 반짝 상점(팝업 스토어)이 들어선다. 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매일 오후 5시 20분에 진행한다. 레고 트리는 높이가 무려 9m 83㎝로, 36만 4000여개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졌다. 레고 트리의 불빛이 켜지면 귀여운 크리스마스 요정들이 나타나 방문객들과 함께 신나는 크리스마스 율동을 추며 ‘브릭 댄스 파티’를 벌인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바닷속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선 곳곳에 조개 썰매를 끄는 루돌프 해마,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 문어 등의 포토존을 마련해 재밌는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했다. 바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마련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딥블루 광장 테마존에서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수중 공연도 진행된다.
  • 부산 해운대 앞바다서 부패한 시신…해경 수사 착수

    부산 해운대 앞바다서 부패한 시신…해경 수사 착수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부패한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 30분쯤 해운대구 앞바다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 남성의 시신은 “바다에 사람이 빠진 것 같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119 구조대가 발견했으며, 구조대는 남성의 시신을 해경에 인계했다. 남성의 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시신이 부패가 진행돼 현재까지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 신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슈퍼보이에 ‘코리안 좀비’를 더했다...정찬성 “두호는 챔피언 될 몸, 내 꿈 이뤄줘”

    슈퍼보이에 ‘코리안 좀비’를 더했다...정찬성 “두호는 챔피언 될 몸, 내 꿈 이뤄줘”

    스턴건, 코리안 좀비, 그리고 슈퍼보이. 국내 격투기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한국인 UFC 선수들의 링네임이다. 격투기의 ‘메이저리그’로 꼽히는 UFC에서 한국인 챔피언 탄생이라는 꿈을 꾸게 했던 이들 3인방 가운데 현역은 슈퍼보이 최두호(33)가 유일하다. 한국인 첫 UFC 진출(2008년 5월)과 웰터급 랭킹 6위, UFC 한국인 최다승(13승) 기록을 남긴 스턴건 김동현(43)은 은퇴 후 예능인으로 새 삶을 살고 있지만 코리안 좀비 정찬성(37)과 최두호는 여전히 UFC 챔프라는 꿈을 꾸고 있다. 다만 정찬성은 더는 선수가 아닌 코치로 챔피언 만들기에 나섰다. 최두호는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10’ 페더급 1경기에서 러시아 M-1 글로벌 챔피언 출신 네이트 랜드웨어(36·미국)를 3라운드 3분 21초에 때려 눕히며 세계 격투팬에게 ‘슈퍼보이의 부활’을 알렸다. 2016년 7월 티아고 타바레스(40·브라질)와의 경기 이후 꺼졌던 연승의 엔진을 8년 만에 다시 켰다. 앞서 3연패 슬럼프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과 입대 등으로 백기를 가진 최두호는 2023년 2월 3년 2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무승부에 그쳤지만, 지난 7월 빌 알지오(35·미국)에게 2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옥타곤 감각을 다시 깨웠다. 전날 8각 케이지에서 보여준 최두호의 기량은 전성기의 스피드와 펀치력에 그래플링 기술과 체력까지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었다. 최두호는 전체 타격 114-32, 테이크다운 4-0, 유효 타격 78-25로 모든 수치에서 랜드웨어를 압도했다. UFC 데뷔 초 2라운드 중반 이후 급격히 저하됐던 체력 문제는 말끔히 지워냈다. 여기에는 UFC 페더급 랭킹 3위까지 오르며 ‘불멸의 챔프’ 조제 알도(38·브라질)와 타이틀 매치까지 치렀던 선배 정찬성의 지옥훈련이 주효했다. 지난해 8월 UFC 페더급 챔피언 출신 맥스 할로웨이(33·미국)와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 정찬성은 이제 최두호와 동고동락하고 있다. 아무리 강력한 펀치를 맞아도 죽지 않는 ‘좀비’ 특유의 체력과 상대를 질식시키는 그래플링 기술을 최두호에 전수하고 있다. 전날 최두호가 2연승을 거둔 직후 감사함을 전한 사람 역시 전찬성이었다. 최두호는 링 인터뷰에서 “여기 안 계시지만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양승원 감독님 너무 감사드리고 (코치로 함께 한) 찬성이 형에게 감사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정찬성은 경기 후 이날 현장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누구도 이보다 계획대로 완벽하게 성공시킬 순 없다”라고 쓴 뒤 최두호를 지칭하며 “챔피언이 될 몸이시다. 내 꿈을 이뤄줘! 고생했어, 믿어줘서 고마워”라고 했다. 최두호는 다음 경기 상대로 랭킹 13위 브라이스 미첼(30·미국)을 지목했다. UFC 챔피언이라는 좀비와 슈퍼보이의 꿈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 경주 어선 전복으로 승선원 7명 심정지…해경 현장 구조본부 설치

    경주 어선 전복으로 승선원 7명 심정지…해경 현장 구조본부 설치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경북도와 해경 등이 현장에 관련 본부를 설치하는 등 구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경북도와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쯤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6㎞ 해상에서 어선과 대형 모래 운반선이 충돌해 어선이 완전 전복됐다. 어선 승선원 8명 중 3명은 한국인, 5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어선에 탄 승선원 8명 가운데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 등은 외국 국적 승선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난 어선은 가자미 조업차 출항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과 관계 기관은 원활한 현장 구조 활동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했다. 이와 함께 현장 통제본부를 설치해 인명 구조와 가족을 지원한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는 김지한 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관련 부서 직원을 동원하는 지역구조본부를 설치했다. 구조본부는 해군과 해양수산부, 소방, 민간구조대 등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 경주 앞바다 어선 전복으로 6명 심정지…해경 “외국 국적 2명 계속 수색 중”(종합)

    경주 앞바다 어선 전복으로 6명 심정지…해경 “외국 국적 2명 계속 수색 중”(종합)

    경북 경주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충돌해 해경이 구조에 나선 가운데 승선원 6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쯤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약 6㎞ 해상에서 20t급 어선(승선원 8명)과 400t급 모래 운반선(승선원 10명)이 충돌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비롯해 유관 기관과 민간에 지원을 요청해 구조 중이다. 모래 운반선 피해는 없지만 어선은 완전 전복돼 해경이 선내로 진입해 수색 작업 중이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중 3명은 한국인, 나머지 5명은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승선원 6명을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실종된 외국인 승선원 2명을 찾기 위해 계속 수색 중이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 등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해양수산부, 국방부, 경북도 등에도 현장 구조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주문했다. 해경은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주 앞바다 어선 전복…해경 “승선원 5명 심정지 상태 발견”

    경주 앞바다 어선 전복…해경 “승선원 5명 심정지 상태 발견”

    경북 경주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충돌해 해경이 구조에 나선 가운데 승선원 5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쯤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약 6㎞ 해상에서 20t급 어선(승선원 8명)과 400t급 모래 운반선(승선원 10명)이 충돌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3척,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비롯해 유관 기관과 민간에 지원을 요청해 구조 중이다. 모래 운반선 피해는 없지만 어선은 완전 전복돼 해경이 선내로 진입, 승선원 5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나머지 승선원 3명을 찾기 위해 계속 구조 중이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 등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해양수산부, 국방부, 경북도 등에도 현장 구조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주문했다. 해경은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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