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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불바다 만든 극단적 폭동…‘석방 반대’ 이스라엘 정착민들, 팔 마을 습격 [포착]

    (영상) 불바다 만든 극단적 폭동…‘석방 반대’ 이스라엘 정착민들, 팔 마을 습격 [포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협상 1단계가 발효됐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폭력적인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날 이스라엘 극단주의자들이 요르단강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마을 3곳의 주택과 차량에 불을 지르고 돌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인권 활동가들은 요르단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공격을 가했으며,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정에 따라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석방된 것에 대한 격렬한 항의로 보인다고 밝혔다. 20일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은 이스라엘에서 석방된 뒤 요르단강 서안지구 베이투니아로 돌아왔다. 이는 하마스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인 인질 3명과 이스라엘에 수감돼 있던 팔레스타인인 90여 명을 석방하기로 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1단계 휴전 합의에 따른 것이다.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돌아온 서안지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영토 갈등의 중심지로, 인구의 80% 이상이 팔레스타인이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이스라엘의 군사 통제 하에 있어 100여 개의 이스라엘 정착촌이 있다. 극단주의 성향의 일부 이스라엘 정착민들은 서안지구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돌아올 경우 이들이 하마스 등 테러단체에 합류하거나 이를 주변에 부추길 수 있다며 탐탁지 않게 여겨 왔다.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한 마을인 신질에서는 이번 폭력사태로 주택 최소 4채와 차량 4대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중 한 차량의 연료 탱크에 불이 붙으면서 큰 폭발로 이어졌다. 현장 모습을 담은 한 영상에서는 유대인들의 종교적 액세서리인 치치트(옷술)가 달린 마스크를 쓴 남성들이 팔레스타인인 주택에 돌을 던지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팔레스타인 언론은 이번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폭력적 항의로 86세 노인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안지구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인권 상황을 살펴 온 이스라엘 비영리기구 ‘예시딘’은 폭동과 관련 영상을 공개하며 “이러한 상황은 무고한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이스라엘 정착민의 폭력”이라면서 “현장에 출동한 이스라엘방위군(IDF)은 폭동을 일으킨 사람들을 제대로 진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 측은 “폭동 보고를 접수한 지 몇 분 만에 마을로 진입해 군중들을 해산시키고 폭동과 폭력을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을 체포했다”면서 “현재 관련자들을 파악하고 체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하마스는 휴전 1단계가 이뤄지는 6주 동안 나머지 인질 30명을 매주 토요일마다 차례로 석방할 예정이며, 이스라엘도 이에 맞춰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2000명을 석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폭력 사태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손막걸리·미역 등 72개 상품 제공[고향사랑 기부제]

    손막걸리·미역 등 72개 상품 제공[고향사랑 기부제]

    울산시는 올해 시와 5개 구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목표액을 총 11억 200만원으로 잡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을 벌여 총 15억 1900만원을 모금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모금한 금액이 1억 8200만원이며 5개 구군 모금액은 13억 3700만원이었다. 시는 지난해는 KTX 울산역에서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 축제 홍보부스 운영, 기업체·공기업 직원 대상 찾아가는 홍보 등의 활동으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체들이 몰려 있는 국가산업단지협의회 등에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홍보해 성과를 냈다. 이에 시는 올해도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근로자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달 설 명절을 앞두고 KTX 울산역에서 귀향객 대상으로 홍보를 벌인다. 올해도 농협 등 다양한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울산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복순도가 손막걸리 ▲울산페이 ▲한돈 ▲배 ▲미역 ▲고래바다여행선 이용권 등 47개 품목 72개 상품이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의 재정 자립 기반을 마련하려고 도입된 제도인 만큼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돼 지방이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옹진자연포인트·호박수제단팥묵 선호[고향사랑 기부제]

    옹진자연포인트·호박수제단팥묵 선호[고향사랑 기부제]

    인천 옹진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3490만원 모금했다. 인천 지역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기부가 151건(65%)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 특산물 중 선호하는 답례품은 온라인 상품권(옹진자연포인트)과 호박수제단팥묵선물세트로 집계됐다. 단호박, 고소애챌린지박스, 영흥낚시터 또는 갯벌체험 이용권, 북도해수욕장 야영장 이용권 등을 원하는 기부자도 많았다. 다수의 기부자가 선택한 옹진자연포인트로는 옹진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6월 답례 품목에 단호박, 까나리액젓, 영흥낚시터 이용권, 영흥 갯벌체험 이용권, 북도해수욕장 야영장 이용권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한 5종의 답례품도 고향사랑e음 옹진군 ‘답례품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 인사 등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아이(i)바다패스로 인천시민들은 옹진의 보물 같은 섬들을 단돈 1500원에 방문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우리 군민들의 생활·복지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붉은 노을·유리알 백사장… 자연이 빚은 세계 최고 선셋비치”

    “붉은 노을·유리알 백사장… 자연이 빚은 세계 최고 선셋비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1조원 규모 해양레저 관광지 추진기업 4곳과 3000억원 투자 MOU해안개발 핵심 노을대교 올해 착공전북 고창군에는 국내 해안에서 보기 드문 쭉 뻗은 모래해변이 있다. 보통의 한반도 서·남해안 해안선인 복잡한 리아스식이 아닌 직선형 모래해변. 그것도 8.5㎞에 달하다 보니 처음 보는 외지인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과 해리면 동호해수욕장을 잇는 해변은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있어 ‘명사십리’로 불린다. 세계 지리학적으로도 특이성을 인정받아 2023년 5월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되기도 했다. 고창 명사십리의 하이라이트는 석양이다. 일몰 시간이 되면 붉은 노을과 하늘빛 바다, 젖은 흙에 반사돼 붉은빛을 띠는 모래사장, 소나무들의 실루엣이 로맨틱한 장관을 만들어 낸다. 육당 최남선 선생도 기행문 ‘심춘순례’에서 조선의 빼어난 풍광 10경 중 하나로 서해 노을을 꼽았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 일대에는 모텔이나 펜션은 물론 그 흔한 카페도 하나 없다. 최근에서야 근처 어촌계에서 마을 수익사업으로 숙박시설을 마련한 게 전부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숙박시설을 공동 운영해 나오는 수익금으로 70세 이상 주민들에게 매달 7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제주 애월, 강원 양양 등 전국의 해안 곳곳이 부동산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딱 한 곳 고창만큼은 예외다. 해변 중심부에 국공유지가 있어 개발이 쉽지 않다는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땅 주인은 기획재정부,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등으로 민간이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좀처럼 개발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그동안 주민들은 “마을 사람 대부분이 60대를 넘기고 있어 새로운 활력소가 절실하다”고 하소연했다. ●기업들의 관심 집중, 기회의 땅 될까 신비로움을 간직한 고창 해안가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십년째 꿈쩍 않던 정부 부처가 움직이며 길을 터 줬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관련 부서 직원들이 여러 차례 기재부를 찾아 설득한 끝에 지난해 7월 명사십리 한중간에 있는 10만 5344㎡ 부지 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국방부와 한전 역시 큰 틀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부지 활용과 매각에 동의하며 세부 절차를 조율 중이다. 이에 더해 군민 숙원사업이자 해안 개발의 핵심인 ‘노을대교’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노을대교는 고창군 해리면 동호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하는 7.48㎞ 길이의 다리다. 완공되면 62.5㎞를 우회해야 했던 이동 거리가 단 8㎞로 줄어든다. 기존 한나절 넘게 걸리던 거리를 단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가에 대규모 미개발 터가 있다는 소문은 국내 레저기업들의 구미를 당기게 했다. 때맞춰 서남권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삼성전자 투자유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보유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고창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2023년 7월 30일 국내 중견기업 4개 사는 고창군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명사십리 관광개발사업에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각 업체는 고창 명사십리 일대에 리조트와 숙박, 스포츠, 휴양·레저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국내 리조트업계 1위인 ㈜모나용평도 명사십리 주변의 땅을 고창군으로부터 100억원을 들여 사들였다. 모나용평은 2027년까지 3500억원을 들여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471실을 비롯해 7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변 염전 부지를 활용해 18홀 대중형 골프장을 짓고 주변에는 고창군이 추진하는 국제 카누슬라롬 경기장, 생태갯벌플랫폼, 세계자연유산센터 등 다양한 레저·관광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세계 최고 해양레저 관광지 만든다 고창군은 2030년까지 공공개발과 민간투자 등 1조원 상당이 투입되는 ‘고창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해안 노을을 바라보는 최고의 자리에 온 가족 놀거리와 쇼핑, 숙박시설을 만들어 베트남 푸꾸옥,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선셋비치와 해양레저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목표도 세웠다. 특히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에 명사십리를 알리고 국비도 확보할 방침이다. 여수와 부산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군은 공모 참여 최소 조건인 민간투자 8000억원 중 6500억원이 먼저 확보된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폭제로 작용할 ‘관광지 지정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지로 지정될 경우 투자기업들의 개발부담금이 감면·면제되고 각종 세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군은 명사십리 관광지 지정·군관리계획(지구단위) 변경 용역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관광객 고창 오는 길 쉬워진다 호남 서해안 지역 5개 시군(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이 요구하는 서해안철도가 구축되면 지역 관광산업에도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호남 지역에선 폭발하는 관광수요 대응 차원에서의 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호남 서해안은 서해안고속도로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이마저도 통행량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서 제한속도 110㎞가 무색할 정도로 지·정체를 반복하고 있다. 더군다나 호남 서해안권에는 현재 운영 중인 무안국제공항을 비롯해 향후 5년 내 새만금국제공항, 3개의 국제여객터미널(군산항·새만금신항·목포항), 크루즈터미널(부안 격포)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선 철도망이 필수적이다. 5개 지자체장은 지난해 결의문을 통해 “서해안 철도는 물류비용을 줄여 국가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포화 상태에 이른 서해안고속도로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배출 저감과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선문대, 미국 하와이주립대와 ‘인문사회 인재양성’

    선문대, 미국 하와이주립대와 ‘인문사회 인재양성’

    문성제 총장, 네바다 주립대에 이어 네트워크 확대“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등 허브 구축” 선문대학교는 문성제 총장이 미국 하와이주립대, 선문대 위험사회 국가전략 인문 사회 인재 양성사업단(HUSS)과 3자 간 학술 및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교수 공유 활용 등 상호 제공과 양교 공동연구, 콘퍼런스, 정기적 학술지 발간 등 전반적 학술협약을 담고 있다. 협약은 전통적으로 선문대가 강세를 보이는 국제화 분야의 플랫폼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문대는 글로벌 허브 구축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의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사회와 유치해 왔다. 올해는 미국 네바다 주립대에 이어 하와이 주립대까지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문 총장은 지난 11일 하와이대 총장 메넷 베함(Maenette Benham), 선문대 인재양성사업단 여영현 단장과 3자간 협약으로 학생들의 미국 현지 교육과 취업의 교두보를 만들었다. 양 대학은 실무진간 선문대 디지털 콘텐츠학과의 디지털 기반 사회문제해결형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논의해 학생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소프트웨어 학과 등의 전공별 현지 실습과 자격증 취득, 취업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문 총장은 “상아탑의 영역에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선진국과의 협력과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기후위기에 따른 글로벌 미래 식량문제 해결과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등 국제화 문제해결의 허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박차

    완도군,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박차

    전남 완도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기본 구상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6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장은 해조류 이해관과 주제관, 산업관 등 4개의 전시관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을 개최하는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1월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해양수산 관계 기관 및 기업 등과 협력하여 박람회를 준비할 방침이다. 완도군은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유치를 위한 사전 행사로 ‘2026 pre 완도국제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열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해조류’를 테마로 해조류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조류산업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7년 해조류박람회에는 9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려 김이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는 등 계기가 되는 등 수산물 수출에도 기여했다. 신우철 군수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부서별 세부 이행 과제를 꼼꼼하게 검토하여 반영하고, 해조류산업과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 페루서 900만년 전 ‘고대 상어’ 화석 발견

    페루서 900만년 전 ‘고대 상어’ 화석 발견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백상아리의 조상뻘 화석이 페루에서 발견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페루의 고생물학 연구팀이 백상아리의 근연종인 900만 년 된 ‘코스모포리투두스 하스탈리스’(Cosmopolitodus hastalis) 화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상어종으로는 드물게 거의 완벽한 상태인 이 화석은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쪽으로 약 235㎞ 떨어진 피스코 분지에서 발견됐다. 사막지역인 이곳은 지금도 고대 해양생물이 자주 발굴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고대 상어는 백상아리의 조상뻘로, 이빨 길이는 약 8.9㎝, 성체 길이도 7m에 달해 덩치가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이끈 마리오 우르비나 박사는 “거의 완전한 상태인 상어 화석이 발견되는 것은 매우 드물다”면서 “뱃속에서 수많은 정어리 흔적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어가 바다를 돌아다닐 때 멸치가 아직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어리가 해양 포식자들의 주먹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페루 고생물학 연구팀은 피스코 분지 인근에서 1000만 년 전에 살았던 어린 악어 화석을 발견해 공개한 바 있다.
  • 설악산 울산바위 케이블카 놓는다

    설악산 울산바위 케이블카 놓는다

    강원 고성군이 설악산 울산바위 케이블카 설치에 나섰다. 군은 700억원을 들여 설악산 능선에 있는 봉우리인 신선대(해발 645m)와 토성면 원암리를 잇는 케이블카를 놓는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블카 길이는 2.3㎞이고, 캐빈 규모와 운행대수는 추후 결정한다. 상부정차장인 신선대에 오르면 울산바위가 정면으로 보이고, 동해바다와 토성면·죽왕면 일대, 속초시내도 조망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신규 케이블카 수요조사를 실시한 강원도에 울산바위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제출했고, 동부지방산림청과 설치 구역 내 국유림 사용을 위한 협의를 마쳤다. 앞으로 도시계획시설(궤도) 지정·고시, 토지 매입, 상부정차장 토지 생태자연도 등급 완화, 중앙투자심사,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친 뒤 2027년 6월 착공해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케이블카 설치 구역은 국립공원, 백두대간 등의 환경보전지역이 아니어서 환경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보전지역을 침해하지 않는 친환경 케이블카이다”며 “물론 실시설계인가 단계에서 도로부터 환경영향평가를 받지만 다른 케이블카보다는 수월하게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승 100호이자 설악산 절경 중 하나인 울산바위는 거대한 바윗덩이가 울타리처럼 생겨 현재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뚝 솟은 6개 기암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울산바위는 둘레가 4㎞에 달한다. 울산바위는 ‘하늘의 울음소리가 나는 산이다’라는 뜻에서 천후산(天吼山)으로 불리기도 했다. 울산에 있던 큰 바위가 하늘신의 부름을 받고 금강산으로 가던 중 설악산에 쉬다가 그대로 눌러앉아 울산바위로 불리게 됐다는 설화도 있다. 최원욱 군 투자유치팀장은 “대규모 숙박시설이 많은 고성 남부권에 케이블카를 비롯한 다양한 체류·체험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 백상아리 조상뻘…900만 년 된 ‘고대 상어’ 화석 발견 [핵잼 사이언스]

    백상아리 조상뻘…900만 년 된 ‘고대 상어’ 화석 발견 [핵잼 사이언스]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백상아리의 조상뻘 화석이 페루에서 발견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페루의 고생물학 연구팀이 백상아리의 근연종인 900만 년 된 ‘코스모포리투두스 하스탈리스’(Cosmopolitodus hastalis) 화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상어종으로는 드물게 거의 완벽한 상태인 이 화석은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쪽으로 약 235㎞ 떨어진 피스코 분지에서 발견됐다. 사막지역인 이곳은 지금도 고대 해양생물이 자주 발굴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고대 상어는 백상아리의 조상뻘로, 이빨 길이는 약 8.9㎝, 성체 길이도 7m에 달해 덩치가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이끈 마리오 우르비나 박사는 “거의 완전한 상태인 상어 화석이 발견되는 것은 매우 드물다”면서 “뱃속에서 수많은 정어리 흔적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어가 바다를 돌아다닐 때 멸치가 아직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어리가 해양 포식자들의 주먹이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페루 고생물학 연구팀은 피스코 분지 인근에서 1000만 년 전에 살았던 어린 악어 화석을 발견해 공개한 바 있다.
  • 전남도, 스테이케이션 여행지 추천

    전남도, 스테이케이션 여행지 추천

    전라남도가, 최근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여행지로 여수, 완도, 진도, 해남을 추천했다. 여수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조성된 럭셔리호텔과 리조트가 많아 스테이케이션의 최적지로 꼽힌다. 오션뷰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다도해 풍광을 만끽할 수 있고 여수해상케이블카, 크루즈, 낭만포차, 돌산대교 등 야경 명소를 둘러보면서 여수 겨울 바다의 낭만도 흠뻑 느낄 수 있다. 남도 먹거리인 갓김치와 서대회무침, 게장백반 등 여수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보는 미식 여행도 매력이다. 완도는 대표적인 해양 치유 관광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지명사십리해변에 있는 해양치유센터에서는 바닷물을 이용한 수중노르딕 워킹과 공기 거품 마사지 등 16개 치유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해변 근처에 오션뷰 풀빌라, 리조트, 한옥스테이 등 다양한 숙소가 조성돼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근의 완도수목원과 장보고유적지를 둘러보고 완도 특산물 전복 요리를 맛보며 남도의 섬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진도는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추천한다. 진도대교와 가계해변 인근에 조성된 리조트, 펜션 등 숙소에서 조용한 힐링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일몰 명소 세방낙조 전망대와 명량대첩기념관, 운림산방, 진돗개테마파크 등에서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바닷장어요리, 진도 해산물 한정식과 전통주 홍주 등을 맛보며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반도 최남단의 해남은 온화한 기후로 겨울 여행에도 좋은 지역이다. 다도해와 두륜산, 달마산이 어우러져 풍경이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 세계문화유산 대흥사와 두륜산 도립공원, 땅끝마을, 천년고찰 미황사 등 자연과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한옥 호텔이나 감성적인 펜션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해남 고구마빵과 닭코스요리, 삼치회 등 지역에서 자란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1월에 선정된 4개 지역은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만끽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소와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전남도의 겨울바다를 즐기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채널을 통해 매월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 한라산·제주올레길·우도 7회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머체왓숲길 첫 등극

    한라산·제주올레길·우도 7회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머체왓숲길 첫 등극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 제주올레길, 우도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우리국민이 꼭 가봐야할 대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7회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고, 설 연휴 귀성길에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국민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2012년부터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유적지, 건축물, 체험·휴양시설 등의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생태 관광자원 39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22개소, 강원권 11개소, 충청권 15개소, 전라권 18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6개소로 지역 간 고른 분포를 보였다.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한라산국립공원과 제주올레길, 우도가 7회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성산일출봉과 비자림은 6회 연속 선정됐다. 올해 새내기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총 27개소이다. 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남원 머체왓숲길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연휴를 계기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귀성길이나 고향 근처, 또는 전국의 100선 선정지를 편하게 들러서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24일~2월 3일)’와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24일~2월 9일)’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고, 가족·친지와의 소중한 명절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visitkorea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한국관광 100선을 담은 ‘여행자 여권’을 출시하고, 전국 현장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연말에는 가장 많은 곳을 방문한 국민을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행사 참여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설 연휴 여행 가기 좋은 가족 여행지 등 국내여행 종합 정보는 관광공사 누리집(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건희 ‘작살로 잡은 회가 맛있다’ 하니, 김성훈 작살 사냥” 박지원 주장

    “김건희 ‘작살로 잡은 회가 맛있다’ 하니, 김성훈 작살 사냥” 박지원 주장

    “김건희가 ‘회는 바다에서 작살로 잡은 회가 피가 빠지니까 맛있다’라고 하니 김성훈이 작살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처장 직무대리)의 ‘과잉 충성’ 논란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바다에서 작살로 잡은 회가 맛있다’고 하니 생선을 가두리 쳐놓고 작살로 잡는 걸 찍어 김 여사에게 보여줬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요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김성훈은 경호처 차장을 하며 폭죽놀이 등 김건희를 행복하게 하려고 별짓을 다 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진해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휴가를 갔는데 김건희가 ‘회는 바다에서 작살로 잡은 회가 피가 빠지니까 맛있다’라고 하니 김성훈이 진해에 있는 활어집에 가서 생선을 사서 가두리에 가두고 바다에서 작살로 잡는 걸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차장이) 김건희에게 ‘이게 그 생선입니다’ 하고 보여주자 김건희는 ‘역시 우리 경호처는 멋있다’고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어 “(김성훈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을 경호한 게 아니라, 심기를 경호한 사람이다”라고 지적했다. 尹부부, 2023년 여름 휴가…해군함정서 술파티 의혹김차장, 尹헌정곡·金여사 생일이벤트 등 과잉충성 논란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2023년 8월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1박 2일, 거제 저도에서 3박 4일의 여름휴가를 보냈다. 이와 관련해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당시 김 여사가 해군 함정을 불러서 지인들과 해상 술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14일 추 의원은 “(윤 대통령 부부는) 당시 거제 저도에 머물렀는데 노래방 기기까지 불러서 군 함정에서 술 파티를 하고, 지인들을 보라고 거가대교에서 폭죽놀이까지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일정을 주도한 것은 바로 지금 (윤 대통령 관저에서) 버티는 대통령경호처 차장 김성훈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추 의원은 “진해기지사령부 VIP용 공간에서 (김 여사가) 얼마나 신나게 즐겁게 놀았는지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당시 (자리에) 참석한 제독이 전했다”며 “(김 여사가) 지난해 8월에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상 VIP 행사에 ‘귀빈정’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함정이 움직이면 군수지원정도 함께 움직이고 고속정이 외곽경비를 한다. 군의 안보 자산이 윤석열 부부의 유흥에 이용되어서야 쓰겠나”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 대통령 체포 저지 혐의를 받는 김 차장은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하면서 지난 19일 석방됐다. 그는 윤 대통령 경호 업무를 재개한 상태다. 김 차장은 2023년 12월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에 맞춰 열면서 윤 대통령을 찬양하는 헌정곡을 바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9월 김 여사 생일 때는 트렁크에 축하 현수막과 풍선이 가득 실린 고급 의전용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를 한남동 관저로 보내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는 제보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 아쿠아리움 물고기 우울증 낫게 한 ‘특효 처방’ 정체

    아쿠아리움 물고기 우울증 낫게 한 ‘특효 처방’ 정체

    건강 문제가 생긴 개복치를 구하기 위한 일본 아쿠아리움의 ‘특효 처방’이 화제에 올랐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0일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카이쿄칸 아쿠아리움에 사는 개복치가 사람 얼굴사진을 수조에 붙인 덕에 건강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이 개복치가 카이쿄칸 아쿠아리움에 온 것은 지난해 2월로, 당시 길이 79.5㎝, 무게 27㎏의 육중한 덩치를 자랑하는 건강한 상태였다. 이후 개복치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몸집이 더 커졌으나 지난해 12월 아쿠아리움 보수공사가 시작된 이후부터 이상행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갑자기 해파리를 먹지않고 수조 벽면에 몸을 문지르는 행동을 보인 것으로, 이에 아쿠아리움 측은 공사로 인한 소음 혹은 기생충과 소화기 문제를 이유로 추측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원인을 알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서 한 직원이 뜻밖의 의견을 냈다. 공사로 인해 관람객이 없어지자 개복치가 심각한 외로움을 타고 있다는 것. 이에 아쿠아리움 측은 사람들의 얼굴사진과 유니폼을 수조에 붙이는 임시처방을 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개복치는 다시 해파리를 먹기 시작하고 이상행동이 사라지며 건강했던 원래 상태를 회복했다. 아쿠아리움 측은 “개복치는 처음부터 관람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았다”면서 “특히 호기심이 많아 관람객이 보이면 헤엄쳐 가까이 다가왔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높은 개복치는 복어목 개복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다. 온대 및 열대 해역 대양에 널리 분포하는데 배지느러미가 없고 눈과 아가미가 작으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매우 크고 특이하게 생겼다. 또한 알을 가장 많이 낳는 어류이기도 한데 한 번에 3억 개가 넘는 알을 낳는다. 그러나 생존율은 매우 낮아 3억 개가 넘는 알들 중에 성체가 되는 개체는 1~2마리에 불과하다. 다 자란 개복치는 바다사자, 범고래, 상어 등을 제외하면 바다에서 천적이 거의 없다. 성격은 온순한 편이며, 잠수부에게 위협을 끼치지 않는다.
  • 부산 앞바다서 일본 밀출국 시도 중국인 가족 검거

    부산 앞바다서 일본 밀출국 시도 중국인 가족 검거

    난민 신청을 거절당하자 일본으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일가족이 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와 육군 53사단은 지난 19일 오전 고무보트를 타고 외해로 나가던 30대 중국인 부부와 10대 자녀 2명 등 4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부산 기장군 공수항에서 출발해 외해로 항해하던 중 군 당국에 적발됐으며, 군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달받은 부산해경이 경비정을 보내 이들을 붙잡았다. 해경은 일가족 중 아버지인 30대 남성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부산출입외국인청에 인계했다. A씨 가족은 2022년 7월 서해 공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표류하다가 구조돼 한국에 입국했으며, A씨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비정부 기구가 마련해준 거주지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에 난민 신청을 여러 차례 했지만, 승인이 나지 않자 일본에 들어가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A씨 가족이 우리나라에 오는 6월 중순까지만 체류할 수 있어 일본에 가려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수조에 사람 얼굴사진 붙이니…우울증 걸린 개복치 살아난 사연 [여기는 일본]

    수조에 사람 얼굴사진 붙이니…우울증 걸린 개복치 살아난 사연 [여기는 일본]

    건강 문제가 생긴 개복치를 구하기 위한 일본 아쿠아리움의 ‘특효 처방’이 화제에 올랐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0일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카이쿄칸 아쿠아리움에 사는 개복치가 사람 얼굴사진을 수조에 붙인 덕에 건강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이 개복치가 카이쿄칸 아쿠아리움에 온 것은 지난해 2월로, 당시 길이 79.5㎝, 무게 27㎏의 육중한 덩치를 자랑하는 건강한 상태였다. 이후 개복치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몸집이 더 커졌으나 지난해 12월 아쿠아리움 보수공사가 시작된 이후부터 이상행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갑자기 해파리를 먹지않고 수조 벽면에 몸을 문지르는 행동을 보인 것으로, 이에 아쿠아리움 측은 공사로 인한 소음 혹은 기생충과 소화기 문제를 이유로 추측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원인을 알 수 없는 난감한 상황에서 한 직원이 뜻밖의 의견을 냈다. 공사로 인해 관람객이 없어지자 개복치가 심각한 외로움을 타고 있다는 것. 이에 아쿠아리움 측은 사람들의 얼굴사진과 유니폼을 수조에 붙이는 임시처방을 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개복치는 다시 해파리를 먹기 시작하고 이상행동이 사라지며 건강했던 원래 상태를 회복했다. 아쿠아리움 측은 “개복치는 처음부터 관람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았다”면서 “특히 호기심이 많아 관람객이 보이면 헤엄쳐 가까이 다가왔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높은 개복치는 복어목 개복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다. 온대 및 열대 해역 대양에 널리 분포하는데 배지느러미가 없고 눈과 아가미가 작으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매우 크고 특이하게 생겼다. 또한 알을 가장 많이 낳는 어류이기도 한데 한 번에 3억 개가 넘는 알을 낳는다. 그러나 생존율은 매우 낮아 3억 개가 넘는 알들 중에 성체가 되는 개체는 1~2마리에 불과하다. 다 자란 개복치는 바다사자, 범고래, 상어 등을 제외하면 바다에서 천적이 거의 없다. 성격은 온순한 편이며, 잠수부에게 위협을 끼치지 않는다.
  •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한국 관광 100선’ 5회 연속 선정

    여수 엑스포해양공원 ‘한국 관광 100선’ 5회 연속 선정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엑스포해양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마다 엄선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기존 한국 관광 100선과 지자체 추천 명소 등 250개소를 대상으로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전문가의 서면·현장평가,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곳으로 지난 2017년부터 5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비롯해 ‘워터밤 in 여수’,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대형 행사가 잇따라 개최됐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전라남도 제1호 블루워케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공유 오피스를 개소하기도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엑스포해양공원은 최근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이 개관하며 체험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다채롭고 풍성한 여수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한국관광 100선에 ▲거문도(2013~2014) ▲오동도·향일암(2015~2016) ▲오동도·여수엑스포해양공원(2017~2018) ▲여수엑스포해양공원(2019~2020) ▲오동도·여수세계박람회장(2021~2022)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해상케이블카(2023~2024) ▲여수엑스포해양공원(2025~2026) 등이 선정됐다.
  • 마산만 바닷가 ‘연결·접근성’ 강화해 시민 누리는 공간으로 만든다

    마산만 바닷가 ‘연결·접근성’ 강화해 시민 누리는 공간으로 만든다

    경남 창원시가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에 나선다. 무분별한 매립과 개발로 얼룩진 마산만을 시민이 향유하는 바다로 다시 되돌린다는 게 목표다. 20일 홍남표 창원시장은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을 선언했다. 홍 시장은 “바다는 해양자원 보고이자 물류·휴양기능이 있지만, 마산만은 지난 100년간 무분별한 난개발 후유증으로 접근성, 연결성이 사라져 휴양기능이 희생됐다”며 “그 결과 마산은 ‘바다는 있지만 바닷가는 없는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어 세계적 항만도시 사례를 들며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과 독일 하펜시트는 인위적으로 해안 길을 조성하고 바닷가 주변에 문화·레저 시설을 집적시켜 바다로의 접근성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은 공공·민간·비영리단체가 참여해 만든 공간이다. 도심과 해안 산책로를 연결하고자 대규모 중앙공원(니혼마루 메모리얼 파크)을 조성하고 해안선을 따라 수변산책로·도보데크를 설치해 많은 기업과 사람이 이곳을 찾고 있다. 독일 하펜시티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지역에는 10.5㎞ 달하는 수변산책로, 엘베필하모니콘서트홀, 국제해양박물관, 크루즈터미널 등 여러 문화시설이 이미 들어섰거나 들어설 계획이다. 홍 시장은 이러한 국외 사례에 빗대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 실현을 위한 3가지 구상안을 제시했다. 첫째는 ‘바다의 접근성과 연결성 강화’다. 피어(pier, 부두·잔교) 등을 활용해 시민친수공간을 만들어 바다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개별친수공간들은 교량·도보 산책로·도로 등으로 서로 이어 연결성을 개선한다는 게 방향이다. 둘째는 도시와 바다를 아우르는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도시계획 이행을 앞세운 ‘세계적인 항만도시로의 도약’이다. 접근성과 연결성을 저하하는 기존 수변 시설 재배치 검토, 도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이 핵심이다. 특히 시는 랜드마크 중심으로 해안선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세계적 야경 명소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마지막은 하천과 바다가 맞닿는 ‘물의 도시 마산’ 복원이다. 복개된 마산 도심 하천을 복원해 시민 활용성을 강화하고 도심 하천에서 마산만으로 흐르는 물길 회복으로 ‘물의 도시 마산’을 재창조한다는 게 핵심이다. 창원시는 “‘바다와 시민을 다시 잇는다’라는 하나 된 비전 아래 시민·전문가·관계기관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해 마산만 가치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서울 시립 화장장 두 곳 운영 2시간 연장

    최근 독감과 폐렴 환자가 급증하면서 불가피하게 4일장을 치르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늘자 서울시가 시립 화장장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오후 7시 30분 종료했던 서울시립승화원은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추모공원은 오후 9시까지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다. 평상시 가동하지 않는 정비 화장로 2기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일 평균 180건을 처리했던 두 곳은 앞으로 223건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구형 화장로가 들어가 있는 승화원에 화장 시간을 20분 단축해 주는 스마트 화장로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승화원의 10기는 스마트 화장로로 교체됐고, 내년까지 전량 바뀐다. 화장장 연장 운영을 위해 지난해 운영 인력 30명이 충원됐다. 추모공원에는 화장로 4기가 오는 7월 증설된다.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 당초 계획 대비 준공을 5개월 앞당겼다. 특히 추모공원 설계 당시 확보해놨던 증설 예비공간을 활용했다. 증설이 완료되면 11기였던 추모공원 화장로는 15기로 확대된다. 아울러 승화원 등에 산분장(散粉葬)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장사 등에 관한 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매장, 화장, 자연장으로만 규정됐던 장묘 방식에 산이나 바다 등에 골분을 뿌려 장사를 지내는 산분장도 오는 24일부터 추가된다. 시는 1998년부터 승화원 등에 유택동산, 추모의숲, 나비정원 등 산골 공원을 설치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유족들이 가족을 보낸 슬픔을 참아내며 4일장을 치르거나 화장장을 찾아 먼 거리 이동하는 일이 없도록 차질 없이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이건 아동학대”···생후 2개월 아기 눈더미에 집어 던진 인플루언서 결국

    “이건 아동학대”···생후 2개월 아기 눈더미에 집어 던진 인플루언서 결국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눈더미에 던지는 위험한 장난을 쳐 여론의 뭇매를 맞은 유명 인플루언서가 법 처벌 위기에 놓였다.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는다. 러시아 모스크바 바스만니 지방법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세르게이 코센코에게 아동 양육 의무 태만과 중상해 미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지난해 1월 ‘백만장자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코센코는 ‘러시아 크리스마스’(1월 7일)를 기념한다며 태어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아들 레오를 공중으로 던져 눈더미에 빠뜨리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레오의 첫 비행”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영상은 이틀 만에 무려 7만여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당시 댓글 창에는 “도 넘은 장난”, “이건 아동학대 범죄”, “영상을 위해 아기가 죽을 수도 있었다” 등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러시아 당국도 이를 주목했다. 영상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 러시아 연방수사위원장이 세르게이 코센코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라고 지시했다. 연방수사위원회는 러시아에서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기구다. 러시아 당국은 코센코의 행동이 의도적인 아동학대에 해당하며 실제로 해를 끼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지 법조계는 최대 징역 10년형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로스앤젤레스와 두바이를 오가며 생활하는 코센코를 러시아로 인도하여 기소하고, 러시아 영토에 도착한 순간부터 2개월 동안 구금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러시아 내 코센코의 자산도 동결했다. 현지 언론은 43개 은행 계좌에 분산된 코센코의 재산은 2억 600만 루블(29억 2520만원)로 추정했다. 코센코 측 변호사인 세르게이 조린은 지역 언론에 “법 집행 기관에 협조하고 원본 영상 자료를 제공할 준비가 됐다”면서 “실제 촬영에는 아이를 이용하지 않았으며 동영상은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729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코센코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2021년 1월에는 코로나 규정을 위반한 파티를 열었다가 인도네시아에서 추방됐고, 같은 해 8월에는 여자친구를 자동차 지붕에 매달고 운전했다가 당국 조사를 받고 벌금을 물었다. 또 발리의 한 부두에서 여성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바다로 돌진하는 영상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 생후 2개월 아들 눈더미에 집어 던진 인플루언서···최대 10년 징역형

    생후 2개월 아들 눈더미에 집어 던진 인플루언서···최대 10년 징역형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눈더미에 던지는 위험한 장난을 쳐 여론의 뭇매를 맞은 유명 인플루언서가 법 처벌 위기에 놓였다.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는다. 러시아 모스크바 바스만니 지방법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세르게이 코센코에게 아동 양육 의무 태만과 중상해 미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지난해 1월 ‘백만장자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코센코는 ‘러시아 크리스마스’(1월 7일)를 기념한다며 태어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아들 레오를 공중으로 던져 눈더미에 빠뜨리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레오의 첫 비행”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영상은 이틀 만에 무려 7만여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당시 댓글 창에는 “도 넘은 장난”, “이건 아동학대 범죄”, “영상을 위해 아기가 죽을 수도 있었다” 등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러시아 당국도 이를 주목했다. 영상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 러시아 연방수사위원장이 세르게이 코센코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라고 지시했다. 연방수사위원회는 러시아에서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기구다. 러시아 당국은 코센코의 행동이 의도적인 아동학대에 해당하며 실제로 해를 끼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지 법조계는 최대 징역 10년형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로스앤젤레스와 두바이를 오가며 생활하는 코센코를 러시아로 인도하여 기소하고, 러시아 영토에 도착한 순간부터 2개월 동안 구금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러시아 내 코센코의 자산도 동결했다. 현지 언론은 43개 은행 계좌에 분산된 코센코의 재산은 2억 600만 루블(29억 2520만원)로 추정했다. 코센코 측 변호사인 세르게이 조린은 지역 언론에 “법 집행 기관에 협조하고 원본 영상 자료를 제공할 준비가 됐다”면서 “실제 촬영에는 아이를 이용하지 않았으며 동영상은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729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코센코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2021년 1월에는 코로나 규정을 위반한 파티를 열었다가 인도네시아에서 추방됐고, 같은 해 8월에는 여자친구를 자동차 지붕에 매달고 운전했다가 당국 조사를 받고 벌금을 물었다. 또 발리의 한 부두에서 여성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바다로 돌진하는 영상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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