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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의 지혜] 바나나로 가죽도 닦고 팩도 하고

    바나나를 먹고 난 후 껍질로 가죽점퍼, 가죽장갑 등의 가죽 제품을 닦아보자. 가죽에 묻은 더러움이 말끔히 제거될 뿐 아니라 윤기도 반짝반짝 나게 된다. 또 바나나에는 비타민 A와 단백질 성분이 있어 우유나 꿀, 오일을 섞어 바나나팩을 하면 피부 미용에 좋다.
  • “어르신들 돕고 가족애 키우고”

    “어르신들 돕고 가족애 키우고”

    “울퉁불퉁하게 생겼어도 맛은 끝내줘요.” 문수빈(6)양이 “우리 가족이 만든 찹쌀 과자”라며 자랑했다. 과자를 담던 문종후(39)·고현애(38) 부부가 딸이 귀여운 듯 웃는다. 아들 준현(8)군은 자원봉사자 형, 누나들과 장난을 치며 주변을 맴돈다. 문씨 가족은 서울 관악구와 서울대가 함께 운영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이다. 지난 2월 봉사단 발족 때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매달 ‘놀토’(학생들이 휴무하는 토요일)에는 온가족이 출동해 자원봉사에 나선다. 결식노인 무료급식, 시각장애 체험, 경로당 경로잔치 등 매달 프로그램이 바뀐다. 다만 보육시설은 방문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가족들이 다녀가면 보육시설 아이들이 며칠 동안 가슴앓이를 하기 때문이란다. 지난달 27일에는 직접 만든 과자를 갖고 독거노인을 방문했다. 열다섯 가족과 서울대생 1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과자 꾸러미를 안고 관악구 봉천동 임대아파트로 이동했다. 관악소방서에서 제공한 소방차를 탄 아이들은 소풍나온 듯 즐거워했다. 두가족이 한조로 독거노인을 방문했다. 점심식사를 준비하던 전모 할머니가 문씨 가족을 반갑게 맞았다. “맛있게 드세요. 우리 가족이 할머니 드리려고 아침부터 만들었어요.” 수빈양이 과자 꾸러미를 공손히 건네자 할머니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고맙다.”고 인사한 할머니는 방 한쪽에 숨겨놓았던 검정 비닐봉지를 꺼냈다. 바나나 2개가 나왔다. 거뭇거뭇한 바나나를 아이들에게 답례로 선사했다. 아파트를 나오며 문씨는 이렇게 말했다.“자원봉사를 다녀오면 아이들의 질문이 많아집니다. 공통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들에게 한발 다가선 느낌이 들죠. 미약하나마 어르신도 돕고, 가족관계도 돈독해지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고액과외 부러울쏘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과외교사로 나섰다. 거제지역 청소년들에게 영어문법과 방정식을 교육하고,‘바나나 킥’이 만들어지는 신비한 과학세계를 설명한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연구소 봉사팀 소속 석·박사급 연구원 36명이 6월1일부터 신현중·연초중·중앙중·고현중 등 4개 중학교의 방과후 교육을 맡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의과목은 영어·수학·과학 등 3과목으로 대상은 수강을 희망한 100여명이며, 강의는 무료다. 연구원들은 주 4회 일과를 마친 후 담당학교를 직접 방문, 하루 1∼2시간씩 맡은 과목을 가르친다. 방과 후 교실은 내년 2월까지 9개월 동안 계속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방과후 학생교육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연구원들은 교과목 지도와 함께 인성교육 및 취미활동 등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거제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주말탐구] 아마추어 격투기

    [주말탐구] 아마추어 격투기

    지난 14일 아침 수원시 정자동의 한 아파트 단지로 짧은 머리에 탄탄한 체격의 젊은이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대낮에 웬 ‘깍두기’들이냐고? 천만의 말씀. 몸과 몸이 부딪치는 매력에 푹 빠진 초보 파이터들이 제9회 ‘스피릿 아마추어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모여든 것. 유일의 아마추어대회인 스피릿리그는 종합격투기에서 잔뼈가 굵은 ㈜엔트리안이 지난해 9월 첫 대회를 연 뒤 입소문을 탔다. 이날도 수도권은 물론 대전과 대구, 전주 등에서 100여명이 집결했다. ●‘H-3’ 계체와 신체검사 출전선수는 모두 42명. 도장 관계자들과 가족, 친구들로 체육관은 이내 북적거렸다. 대회 시작 3시간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링 위에 설지를 결정하는 신체검사와 계체가 기다린다. 링닥터인 김명(27·가명)씨가 꼼꼼하게 선수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강원도에서 공중보건의로 복무중인 김씨는 개인 의료활동을 할 수 없지만 격투기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 익명으로(?) 링닥터를 맡게 됐다. 닥터 체크를 통과한 선수들은 체중계로 이동했다. 제한 중량을 100g만 초과해도 한 달간 흘린 땀이 물거품되기 때문에 선수들의 표정은 굳어있다. 페더급(-63㎏)에 출전한 김영택(19·대경대)은 1차 계체에서 300g을 초과했다. 잠시 얼굴빛이 어두워졌지만 이내 준비한 겨울파카를 입고 뛰기 시작했다.“3일 전부터 오이만 먹었어요. 어제는 물 두 컵 마셨고요.”라며 안타까워했다.2차 계체에선 100g을 오버. 지켜보던 동료는 “영택아! 팬티까지 벗어라. 상대가 얼마나 센데 여기서 힘 빼면 어떻게 해.”라며 면박을 준다. 하지만 10분동안 땀을 뺀 김영택은 다시 돌아왔고 3차 계체에서 가까스로 63㎏을 맞춘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계체가 끝난 한 편에선 주린 배를 채우느라 정신이 없다. 간단하면서도 열량이 높은 바나나와 초콜릿, 김밥이 인기 메뉴. 다른 편에선 셔츠를 벗고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프로필에 들어갈 ‘파이팅 포즈’를 촬영했다. 이때만큼은 프로선수가 부럽지 않다. ●사각의 링, 물러설 순 없다 오후 2시 황치훈-황준성의 헤비급 경기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50여명의 열혈 팬들이 내지르는 괴성 속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두 선수를 소개한다. 주심과 2명의 부심이 있고 모바일 업체에 제공할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6㎜ 카메라가 분주하게 이곳저곳을 훑는다. 아마추어대회지만 구색을 모두 갖춘 셈. 딱 한 가지 빠진 것은 라운드걸이다.‘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아쉽겠지만 이 곳 팬들은 개의치 않는다. 관중석도 없이 체육관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봐야 하지만 링과 불과 5m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마추어대회의 최고 매력.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 주먹과 킥이 꽂히면서 ‘퍽퍽’거리는 타격음,‘암바(팔 십자꺾기)’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선수의 표정까지 고스란히 전달된다. 귀를 쫑긋 세우면 세컨드의 지시 내용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보너스.‘자칭 전문가’들이 많다보니 곳곳에서 작전지시가 이어졌다.“머리 바짝 붙이고 목을 밀어내야지.”,“로킥 때려주고 카운터 노려.” 선수와 세컨드, 관중이 내지르는 함성이 엉켜 체육관은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계체에서 진땀을 뺐던 김영택과 왼팔이 없는 핸디캡을 딛고 아마추어리그 2연승을 달리는 ‘장애인 파이터’구양회(24)의 대결. 몸 속에 남아있는 땀 한 방울까지 다 쏟아내도록 둘은 혈전을 벌였다. 판정 끝에 승리는 구양회의 몫이었다. 두들겨 맞아 얼굴이 벌겋게 부어올랐지만 김영택의 표정은 여전히 밝았다. 그는 “직업선수에는 관심없어요. 경찰특공대가 꿈인걸요.”라며 “혼자 운동하면 질리는 데 대회에 나와서 한번씩 겨뤄 보면 너무 재밌어요.”라고 아마추어대회의 매력을 털어놨다. 대회를 주관하는 ㈜엔트리안의 박광현 대표는 “격투기 인기가 높아지면서 체육관 등록인구도 늘었다. 그런데 동기부여가 안 돼 3개월이 지나면 80% 정도는 그만두곤 한다.”고 말했다.“현장의 관장들과 얘기하다 보니 인프라를 키우기 위해선 아마추어대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마추어대회에는 프로 지망생도 있지만 취미삼아 운동하다 실력을 검증해 보고자 나온 선수들이 대부분. 무소속으로 나온 왕초보 남자친구의 세컨드를 여자친구가 봐주는 일도 더러 있다. 리모컨을 돌려대며 격투기를 즐기는 시대는 끝났다. 가까운 체육관을 찾아 사각의 링에 직접 도전해보면 어떨까. 삶의 활력소를 찾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출전문의는 ㈜엔트리안 02-565-0956∼7. 수원 글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 격투기 기술 배워봅시다 격투기를 현장에서 보든 TV를 통해 접하든 순식간에 승부가 판가름나 팬들로선 기술이 들어가는 메커니즘을 알기 어렵다. 종합격투기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본기인 ‘암바’와 ‘길로틴 초크’에 대해 알아보자. ●암바(십자꺾기) 상대 팔을 뻗게 한 뒤 팔꿈치 위쪽을 지렛대 삼아 반대 방향으로 꺾어 제압하는 기술. #1단계 몸 위에 올라탄 상태에서 펀치를 날려 상대의 팔이 올라오도록 유도한다. 팔을 잡아누른 뒤 꺾고자 하는 팔을 상체에 바짝 붙인다.(사진 (1)) #2단계 팔을 감싸안고 양다리로 상대의 목과 가슴을 제압한 뒤 엉덩이를 얼굴에 밀착시킨다.(사진 (2)) #3단계 순간적으로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팔을 가슴 쪽으로 쭉 잡아당긴다.(사진 (3)) ●길로틴 초크 상대의 목을 잡고 경동맥을 압박해 항복을 이끌어내는 기술. 상체의 완력보다는 허리 힘과 무게 이동이 더 중요하다. #1단계 태클이 들어올 때 목을 팔로 감싸안고 오른쪽 겨드랑이 밑으로 밀착시킨다. 다리는 뒤쪽으로 빼야 한다.(사진 (4)) #2단계 목에 두른 두 손을 확실하게 맞잡은 뒤 순간적으로 뛰어오르며 두 다리로 허리를 감싼다.(사진 (5)) #3단계 다리로 상대의 몸을 끌어당기는 동시에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허리를 펴며 목을 조른다.(사진 (6)) 사진제공 ㈜엔트리안 ■ 프로와 아마의 차이 ‘아마추어 격투기는 위험하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격투기는 위험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현장에서 지켜본다면 편견을 털어버리게 된다. 전문적인 기술이 부족하고 어느 시점에서 포기해야 할지 판단력이 떨어지는 아마추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 프로에선 관절을 꺾거나 조르는 기술이 들어갔을 때 ‘탭아웃(항복 의사)’를 밝혀야 경기가 중단된다. 하지만 아마추어에선 기술이 제대로 먹혔다고 판단되면 탭아웃이 없어도 심판 재량으로 경기를 중단시킨다. 상대 안면에 대한 ‘스템핑킥’(뛰어올라 밟기)과 ‘사커킥’(축구하듯 발로 차기)은 물론 ‘힐훅’(발뒤꿈치 꺾기)도 금지돼 있다. 물론 상대 뒤통수와 허리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슬램’(몸통을 통째로 들어올려 내려찍기) 기술도 쓸 수 없다. 안전을 위해 프로에선 볼 수 없는 각종 보호장비가 총동원된다. 복싱용 헤드기어와 글러브, 팔꿈치와 무릎·정강이보호대까지 착용해야 링에 선다. 보통 5분 3라운드로 치러지는 프로와 달리 2분 2라운드로 끝낸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여고2년 격투소녀 김지연 ‘그녀를 모르면 간첩.’ 아마추어 격투기판에서 김지연(17)은 유명인사다. 우락부락한 모습을 떠올릴지도 모르지만 쉴새 없이 웃음보를 터뜨리고 장난기 많은 여느 여고생과 똑같다. 연예인 조정린을 닮았다고 했더니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쑥쓰러워했다. 지연이의 꿈은 경찰관이다. 그런데 경찰관을 꿈꾸는 이유가 좀 별나다. 중학교때 좀 놀아봤기(?) 때문에 ‘비행청소년’들의 동선과 아지트, 행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어떻게 선도해야 할지 감이 온다고 했다. 지연이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인천 가정고 2학년에 다니면서 보충수업도 빼먹지 않는 나름대로(?) 성실한 학생이다. 성적을 물었더니 “비밀인데. 상위권은 아닌 정도로만 해주세요.”라며 배시시 웃는다. 주말엔 부회장을 맡고 있는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하고 교회에도 다닌다. 밤이 되면 지연이는 체육관으로 달려간다. 녹초가 되도록 샌드백을 두들기고 격렬한 스파링을 하는 ‘격투소녀’로 변신한다.‘야자’는 빠지기로 담임선생님의 양해를 구했단다. 체육관도 2곳이나 다닌다. 한 곳에선 종합격투기를 익히고 다른 곳에선 대학 특기생 진학을 위해 우슈를 배운다. 온몸에 멍이 풀릴 날이 없지만 마냥 재미있단다.“한번은 스파링을 하다가 코피가 터졌는데 막 웃었거든요. 주위에서 변태 아니냐며 놀리더라고요.”라고 말할 정도. 물론 링 위에선 한 번도 운 적이 없다.“맞아서 울진 않았는데 제 뜻대로 시합이 안 풀려 분해서 운 적은 있어요.”라며 승부사 기질을 드러냈다. 지연이가 사각의 링에 뛰어든 것은 신현여중 2학년 때. 무에타이 TV중계에 푹 빠져 있었는데 여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을 보고 결심했다. 어머니는 펄펄 뛰셨지만 집요한 설득 끝에 체육관에 등록했다. 운동 시작 1년 만에 데뷔전을 치른 지연이는 지금까지 입식에서 4승, 종합격투기에서 1승 등 통산 5전전승에 3KO를 기록 중이다. 한참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수다를 떨 나이인 지연이가 격투기에 빠진 이유는 뭘까.“가장 뒤끝이 없는 스포츠 같아요. 링에선 죽기 살기로 싸우다가도 끝난 뒤에 언니들하고 서로 안아주고 격려해 주거든요.” 수원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라이프n조이(YTN 오전 8시30분) 한낮의 더위를 한번에 날릴 수 있는 수상 레포츠의 천국, 청평으로 가본다. 청평은 청평호의 맑은 물과 신록이 어우러진 서울 근교의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바나나 보트부터 웨이크보트까지 수상레포츠를 신나게 즐기고 숯불 바비큐도 맛본다. 풍요로운 자연의 맛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스페이스-공감(EBS 오후 10시)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소녀 보컬로 얼굴을 알린 문혜원을 중심으로 이교원, 안재현, 엄진용으로 구성된 4인조 혼성 모던록 밴드 ‘뷰렛’. 이번 공연은 그동안의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줬던 그들의 음악과 새 앨범에 수록될 곡들을 망라한 자리. 특유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바이올렛 빛깔의 음악을 들려준다.   ●사랑과 야망(SBS 오후 9시45분) 수술후 선희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하고 홍조를 보는 눈도 달라진다. 태준보다 홍조가 미자와 이루어지길 바랐다는 혜영의 말에 선희는 질투심이 일어난다. 태준은 우연히 고동철과 마주치게 되자 두번 다시 아는 척을 하지 말라는 태준에게 고동철은 미자와의 일을 들먹이며 빈정거린다.   ●행복 주식회사(MBC 오후 5시) 지난 도전 때, 배추로 버티기를 해가며 고전했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던 이정이 두번째 도전을 시작한다. 운동을 통해 몸짱 변신에 성공한 그의 근육질 몸매가 공개된다. 한편 주부 개그우먼 김지혜가 이정의 대결 상대자로 나서고, 급기야 러브하우스 버전으로 부부침실을 찍어달라며 PD를 조른다.   ●소문난 칠공주(KBS2 오후 7시55분) 송국과 모텔에서 나오다 수한과 마주친 덕칠은 기겁을 한 채 수한에게 매달려 보지만 수한은 덕칠을 차갑게 외면한다. 집에 들어온 수한은 술에 취해 이혼하자고 소리치지만 덕칠은 이혼은 안된다며 울면서 애원한다. 한편 태자는 종칠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다가 찬순에게 들켜 핸드폰을 압수당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10시) 세계적인 축구 명문 도시로 성장한 독일 뮌헨. 최신식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와 함께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중심이 되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축구의 도시이다. 독일 남부의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남부 독일 특유의 낙천성을 가진 사람들의 도시. 바이에른의 진주로 불리는 뮌헨을 찾아가 본다.
  • 예술축구의 정점 ‘바나나킥’ 원리는?

    독일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반도 전체가 또다시 붉은 물결과 ‘대∼한민국’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그림처럼 휘어져 골망에 꽂히는 환상적인 프리킥, 녹색 융단을 깐 듯한 잔디와 그 위를 내달리는 신기술 축구공, 최첨단 유니폼과 축구화…. 축구 경기 속 과학을 찾아 월드컵 관전의 묘미를 배가시켜 보면 어떨까. ●공기 흐름 이용한 UFO슛 최근 월드컵에서 가장 득점을 많이 얻어낸 전술은 프리킥 등 세트 플레이다. 브라질의 호베르투 카를로스,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 등 선수가 찬 공이 UFO가 날아오르듯 수비수들의 벽을 피해 20∼30m나 떨어진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은 감동 그 자체다. 크게 휘어지는 바나나킥은 어떻게 가능한 걸까. 바나나킥은 ‘매그너스 효과(Magnus effect)’에 근거한다. 선수가 회전을 걸어 찬 공은 공기의 저항에 부딪히게 된다. 공기의 흐름이 회전방향과 같은 쪽에서는 공기의 속도가 빨라지고 압력이 감소하는 반면, 반대쪽에서는 압력이 증가한다. 때문에 회전을 건 방향으로 휘게 된다. 시속 100㎞ 이상의 속도에 초당 10회 정도의 회전을 공에 걸면 최대 4m 가까이 휘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면 심판이 공과 수비수의 거리를 9.15m 떨어지게 하는 것은 어떤 근거에 의한 걸까. 영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선수의 발을 떠난 볼은 9.15m를 지나면서 곡선운동을 시작한다.‘회전’킥이 가능하게 하면서 강력한 ‘직선킥’으로 인한 수비수의 부상도 방지하기 위한 장치인 것이다. ●스로인은 역회전 걸어 낮은 각도로 스로인은 또 하나의 세트 플레이 전술이다. 최근엔 최대한 길게 던져 곧장 골문앞 공격수의 머리를 노린다. 영국 브루넬대 스포츠교육학부 니컬러스 린손 박사팀은 “스로인을 통해 공을 가장 멀리 던질 수 있는 최적의 각도는 30도 정도”라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기초물리의 예측 각도인 45도보다 더 낮게 던져야 멀리 날아간다는 얘기다. 스포츠과학자들에 따르면, 해부학적으로 사람 손으로 던진 공은 대포알 등과 달리 각도가 낮더라도 속도가 빨라야 멀리 나간다. 특히 역회전을 걸어 공기의 저항을 이용하면 더욱 멀리 보낼 수 있다. ●잔디가 짧아야 한국팀에 유리? 최근 박지성은 “유럽 잔디 적응이 관건”이라고 동료들에게 조언했다. 축구장의 잔디가 그만큼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다. 지난 2002년 히딩크 감독이 규정시간보다 늦게 잔디에 물을 뿌려 공의 스피드를 높였다는 일화가 최근 공개되기도 했다. 우리 대표팀처럼 좌우 돌파에 의한 센터링 등 기동력과 스피드를 강조하는 팀은 잔디 표면이 거칠고 길이가 길면 불리하다. 표면 마찰력이 높기 때문에 공의 속도가 나지 않고 탄성도 떨어지게 된다. 반면 브라질같이 급회전이나 급정거를 하며 드리블 위주의 경기를 하는 팀에는 유리하게 된다. 이번 독일 월드컵의 잔디는 지난 2002년과 종류는 같지만 길이는 28㎜ 정도로 6㎜나 길다고 한다. ●축구공, 조각 줄여 속도를 높여라 2006독일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는 땅콩 모양의 14조각으로 둘러싸여 있다. 게다가 그 조각들을 실밥으로 꿰매지 않고 본드로 붙여 만들었다. 마찰열을 줄이기 위해 ‘오일러 공식’에서 벗어난 방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오일러의 공식이란 다면체에서 ‘꼭짓점의 수―모서리의 수+면의 수=2’라는 공식이 항상 성립함을 뜻한다. 기존 공들은 이 공식에 따라 오각·육각형 조각 32개로 공을 둘러쌌다. 즉 32면체인 셈이다. 반면 팀가이스트는 공에 면과 면이 만나 이루는 모서리의 숫자가 그만큼 적어 완벽한 원형에 가깝게 만들어졌다. 때문에 공기 저항이 적어 진행속도가 빠르고, 볼 컨트롤이 대폭 향상됐다. 과연 이번 월드컵에서 어느 선수가 최고의 대포알 슈팅을 날릴까.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식품업계 장수브랜드 새단장 광고전 후끈

    장수 브랜드의 광고전이 후끈 달아올랐다.‘브랜드 파워’가 강한 식품업계가 광고의 중심 축이다. 몇년 반짝하다가 사라지는 제품이 아니라 수십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제품들의 광고여서 눈길이 한번 더 간다. 이들 광고는 기존의 소비자들에겐 추억과 향수를, 새로운 소비자들에겐 청량제와 같은 신선함을 주고 있다. 복고 마케팅의 연장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 광고전으로 샘표식품의 45년 된 샘표간장,CJ백설다시다의 31세의 다시다, 빙그레의 17년짜리 더위사냥, 롯데제과의 23년된 죠스바와 꼬깔콘, 농심의 34년된 꿀꽈배기 등을 들 수 있다. 1975년 이후 31년 된 CJ가 주부 탤런트 정혜영씨를 기용, 새로운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27년간 다시다 모델로 활동해온 김혜자씨의 뒤를 이었다. 정혜영씨는 “내가 좋아하면 그도 좋아하고, 그가 맛있어 하면 나는 행복합니다.”는 가사로 행복한 주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광고는 영화 와호장룡을 연상하는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죽순전골 요리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싱그러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1961년 처음 광고를 시작했던 샘표식품은 45년 만에 당시의 느낌 그대로 재연한 샘표간장 광고를 하고 있다.“보고는 몰라요∼. 들어서도 몰라요∼. 맛을 보고 맛을 아는 샘표간장간장∼….” 당시 CM송을 불렀던 국내 최초 학사 가수이자 첫 CM송 가수 김상희씨가 다시 불렀다.45년전의 분위기이지만 촌스럽다기보다는 정다운 느낌이다. 하숙생, 진고개 신사 등으로 유명한 김호길(작고)씨가 곡을 붙였다. 빙그레의 대표 빙과 브랜드인 더위사냥은 1989년 출시 이후 빙그레 아이스크림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간판 브랜드다. 사막 자전거, 익스트림 스포츠 등 젊고 역동적인 소재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지켜 오고 있다. 올해 광고에서 신세대 스타 ‘수퍼주니어’의 이특과 동해를 모델로 내세웠다. 같은 회사의 32년된 바나나맛우유도 최근 산울림의 ‘회상’을 배경음악으로 깐 광고가 나오고 있다. 롯데제과 죠스바 역시 지난 83년에 선보인 대표 브랜드로 영화 예고편 같은 광고와 하얀색 신제품 ‘백상아리 죠스바’로 광고를 업그레이드했다. 영화 예고편처럼 긴박감 넘치는 배경음과 함께 시시각각 다가오는 상어 지느러미의 모습, 외국인 남녀 모델이 서툰 한국어로 “무섭지 않아?”,“맛있기만 해.”라는 대화를 나누며 코믹하게 마무리된다. 역시 같은 해에 출시된 꼬깔콘은 최근 광고에서 ‘꼬깔콘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너무 너무 맛있는 거 있지∼.”로 시작되는 과거 꼬깔콘의 CM송을 그대로 살렸다. 광고기획사 오리콤의 이홍록 전략1본부 국장은 “장수 브랜드 광고는 기존의 친숙한 브랜드 자산을 100% 활용해 브랜드 리뉴얼을 꾀하는 전략”이라며 “장수 브랜드를 꾸준히 리뉴얼해 파워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 장기적인 브랜드 관리 전략”이라고 전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돌아오는 ‘놀토’엔 한강에 빠져볼까

    날씨가 더워진다. 물 속에 풍덩 빠지고 싶은 계절이다. 더운 날씨에 학교와 학원 수업에 지쳐 휴일만큼은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학생은 ‘놀토’에 가까운 한강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한강에는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5가지 수상스포츠가 있다. 여러 친구가 함께 협동심을 키우며 즐기기엔 래프팅이 좋다. 여러 명이 팀을 이뤄 조정수의 지시 아래 조원들이 일치된 동작으로 노를 저어야 한다. 스릴을 원한다면 바나나 보트를 추천한다. 속도가 더해질수록 무동력 보트가 위로 솟구쳐 물 위를 날아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또 보트가 선회할 때 옆으로 튕겨 나가 물에 빠지기도 하는데 오히려 짜릿하다. 바나나보트보다 더한 스릴을 원한다면 플라이피시를 타보자. 플라이 피시는 하늘을 날아가는 듯하면서 물 위를 튕겨나가듯 움직인다. 또 퉁퉁 튀어가듯 움직이는 땅콩보트도 있다. 수상스포츠의 최고는 웨이크보드이다. 모터보트에 줄이 묶여 40㎞의 속도로 보드를 타고 달리며 보트가 만들어낸 물살과 물보라를 이용, 공중돌기와 날아가기 등 현란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신상품]

    ●LG패션은 새로운 여성복 브랜드 ‘모그(MOGG)’를 최근 선보였다. 고급스럽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삼은 모그는 감각적 캐주얼이다. 포멀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드레스업, 캐주얼한 감각의 캐주얼라이즈드, 고급스럽게 한 타임리스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유니베라는 식물 황금(黃芩·Golden root)과 아선약에서 추출해 개발한 ‘유니베스틴케이’를 주성분으로 한 ‘리제니케어·K’를 출시했다. 제품은 관절 기능을 개선하는 건강 기능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개별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유니베스틴케이는 증상 완화와 연골 손상 억제에 효과가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3개월분 25만원.●파스퇴르유업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여성을 위해 지방을 제거한 ‘무지방 요거트 스무디’를 내놓았다. 제품은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무디를 우리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딸기·바나나와 복숭아·열대과일을 섞은 맛으로 두 종류를 시판하고 있다.220㎖에 1000원.●애경은 치약 2080후레쉬업을 바탕으로 국가 대표팀의 상징색인 붉은 색으로 디자인한 ‘2080 한국팀 승리기원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세트는 120g짜리 치약 3개들이 3400원,5개들이는 5700원.(080)024-1357.●LG생활건강은 살짝 밀어올리면 앞면 거울이 일어서는 슬라이딩 용기로 세계 최고 권위의 제네바 국제 발명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라끄베르 모이스처 팩트’를 출시했다. 피지 흡착 효과가 뛰어난 ‘데저트 로즈 파우더’가 들어있다.12g에 2만 3000원선이다.●던킨 도너츠는 여름철 시즌 특수에 대비해 ‘아이스 블루베리 음료’를 새로 내놓았다. 신선한 블루베리와 달콤한 화이트 파우더가 혼합된 ‘아이스 블루베리 화이트 모카(커피음료)’와 ‘아이스 블루베리 화이트 초코(초코 음료)’ 2종이다.2900원.   ●동원F&B는 국내 처음 개발한 녹차 식초를 이용해 ‘마시는 식초음료 녹차빈’과 ‘마시는 식초음료 토마토빈’을 출시했다. 녹차 추출액인 녹차 식초를 이용했기 때문에 맛이 깔끔하고 부드럽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30대 후반 이후의 직장인이 주요 타깃이다.180㎖ 800원.●유니레버코리아는 미용 브랜드 도브의 새로운 헤어케어 제품인 ‘모이스처 딥 트리트먼트’,‘퀵 모이스처 미스트’,‘리바이탈라이징 헤어 마스크’,‘인텐시브 리페어 에센스’의 판매에 들어갔다. 모이스처 딥 트리트먼트(180㎖·5000원)는 보습에, 퀵 모이스처 미스트(200㎖·8700원)는 부드러운 머릿결에, 리바이탈라이징 헤어 마스크(300㎖·8200원)는 탄력에, 인테시브 리페어 에센스(70㎖·7200원)는 모발 건강에 효과가 있다.(080)041-7100.●녹십자는 철 결핍성 빈혈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천연 난(卵)단백 철분제 ‘훼리너프’를 출시했다. 철만니톨난단백(FMOA)을 주성분으로 하는 훼리너프는 혈중 철 농도를 빠르게 회복시킬뿐만 아니라 위와 십이지장 궤양의 독성을 감소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약국에서 구입가능하다.(080)260-0033.●해태음료는 국산 사과 과즙 47%가 들어있는 ‘아침에 사과 한개’를 출시했다. 아침 식사를 챙겨못지 못하는 학생과 직장인, 아침에 밥보다는 간단한 과일 등으로 대체하는 젊은 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해태음료는 설명했다. 가격은 500㎖ 페트병 기준 1500원.●대상 청정원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순창 중화춘장’을 내놓았다. 중국음식점에서 먹던 정통 자장 맛을 살렸다. 청정원은 “방부제를 쓰지 않고 천연 발효시켰다.”고 말했다.250g(5∼6인분) 680원.
  • 하얗게 하얗게… 우유업계 ‘백색 경쟁’

    하얗게 하얗게… 우유업계 ‘백색 경쟁’

    우유 제품에 전통의 ‘하얀 바람’이 불고 있다. 우유는 초기에 흰색 우유가 대세를 이루다, 이후 콩우유·바나나맛우유·현미우유·딸기우유·초코우유 등 과즙과 곡물 등을 섞은 가공 우유가 주류로 오랫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의 경우 흰우유 소비량이 전년에 비해 0.1%인 1497t이 늘어난 반면 가공 우유는 14.8%인 6만t 가량 줄었다. 지난해 6월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가공 우유가 너무 달다.”는 지적과 함께 몸에 좋은 우유는 기본적으로 흰 우유라는 웰빙 트렌드가 흰 우유 확대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공 첨가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또한 흰 우유 광풍으로 연결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보조급식 가격의 상향 조정, 저소득층 우유 무료 급식을 중학생까지 확대하는 등 우유 소비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학교 급식의 활성화도 주요 이유다. 국내에서의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우유는 초기 남양유업의 DHA 성분이 함유된 아인슈타인 우유와 매일유업의 뼈로 가는 칼슘우유를 시작으로 잡을 수 있다. 건강 지향적인 소비자 수요층을 확보했다. 최근의 흰 우유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것은 남양유업의 ‘맛있는 우유 GT’. 우유의 잡냄새와 잡맛을 제거하고 질소로 충전하는 신공법을 개발하는 등 최신 기술에 힘입은 바가 크다. 하루 180만개가 팔려 우유 대박상품에 올랐다. 남양유업은 또 뼈의 성장을 돕는 조골 세포를 늘리고 골밀도를 높이는 초유 성분 ‘GP-C’가 든 우유 ‘뼈건강 연구소 206’을 출시했다. 제품에는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는 폴리감마글루탐산과 비타민D까지 들어있어 하루 한 컵 반이면 칼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자랑이다. ‘서울우유 MBP’는 우유 단백질인 CPP와 비타민D를 첨가했으며 뼈세포 활도에 좋은 폴리칸을 함유하는 등 뼈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성분을 담았다고 서울우유측은 설명했다.MBP는 우유에서 추출된 단백질이란 뜻이다. 또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유 가운데 최고 등급인 1등급A 원유만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생산 환경의 최적화를 위해 생산 설비를 외부와 차단시킨데다 우유의 다른 냄새를 제거하는 HEPA공법, 새로운 충전 방식인 비접촉 CLEAN 충전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맛있는 비타우유’는 우유 속 불필요한 산소를 제거해 우유의 잡맛을 없애고, 항산화 비타민A·E가 들어있고, 우유 본래의 산뜻한 맛과 영양을 살린 기능성 프리미엄 우유이다. 이인기 매일유업 마케팅1팀장은 “살균전 우유의 다른 냄새 원인 중 하나인 산소를 제거하는 공법인 LDO 기법으로 제조했다.”고 말했다. 또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를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은 사람들 위해 우유속 유당을 완전히 제거한 우유이다. 파스퇴르는 ‘수험생을 위한 마더스 밀크’로 흰 우유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세린, 나이아신, 엽산 등을 첨가한 것이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체력증진에 효과적인 카르니틴과 멀티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또 ‘내곁에 목장 유기농 우유’로 우유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제품은 3년 동안 농약 및 화학 비료 등을 쓰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원료로 만든 유기농사료를 3개월 이상 젖소에게 먹여 품질이 뛰어난 ‘유기농 원유’가 생산될 수 있도록 1년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정부가 인정한 전문 인증기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 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하루우유’는 칼슘과 DHA가 강화된 프리미엄 우유로,100㎖당 칼슘이 250㎎,DHA가 10㎎이 들어 있다. 강화우유 중 칼슘과 DHA 함량이 가장 높다.180㎖ ‘하루우유’ 한 병으로 칼슘 일일 권장량의 64%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하루우유’라는 브랜드명은 야쿠르트 아줌마가 매일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배달, 건강을 지켜주는 신선한 우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밖에 빙그레의 ‘참 맛좋은 우유’는 신선한 1등급 원유를 사용했으며,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진공상태에서 질소를 충전한 것이 특징이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지끈 지끈’ 골치 아픈 당신 라면·초콜릿·카페인 멀리하라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오늘 먹는 라면이 사흘 뒤에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습관적인 편두통을 피하려면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신경학자 데이비드 부크홀즈 박사는 27일 공공 라디오 방송인 NPR와의 인터뷰에서 음식과 두통이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크홀즈 박사는 지난 20년간 수천명의 환자를 진료한 통계를 기초로 해서 음식물과 두통과의 관계를 규명해왔다. ●MSG, 카페인, 초콜릿은 3대 기피 음식물 부크홀즈 박사는 두통 환자들에게 진통제를 주는 대신 특정한 음식물을 조심하라는 처방을 내린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조심해야 할 음식물은 화학조미료 원료인 MSG(글루타민산나트륨)와 카페인, 초콜릿이다. 부크홀즈 박사는 특히 라면은 MSG 덩어리나 마찬가지이므로 반드시 피하라고 조언했다. 같은 이유로 중국 음식도 두통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두통을 없애주는 느낌을 주는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반작용적인 두통을 유발한다고 부크홀즈 박사는 말했다. 부크홀즈 박사는 또 두통의 염려없이 초콜릿을 먹으려면 코코아가 들어있지 않은 흰 초콜릿을 고르라고 조언했다. 이같은 음식물들을 섭취하는 즉시 두통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고 72시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게 부크홀즈 박사의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먹어서 두통이 일어났는가를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건강에 좋은 음식도 두통 유발 문제는 건강에 좋은 음식도 두통을 유발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콩을 가공하면 MSG가 들어갈 수 있다. 또 두통 유발 물질 가운데 하나인 티라민은 바나나와 양파,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특히 오래된 치즈에는 이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부크홀즈 박사는 말했다. 치즈를 먹으려면 체다·블루 치즈 대신에 색깔이 없는 어메리칸 치즈나 크림 치즈를 먹으라고 부크홀즈 박사는 권유했다. 술 가운데는 레드 와인과 색깔이 진하고 독한 종류가 두통을 유발한다. 보드카는 그나마 덜하다고 한다. 술을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시면 두통을 줄일 수 있다고 그는 조언했다. ●음식만이 통제할 수 있는 두통 요인 물론 음식물만이 두통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부크홀즈 박사는 두통의 다른 중요한 원인들은 스트레스와 호르몬이며, 날씨도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폭풍이 오거나 비행기에 탑승해 기압이 변하면 두통이 생긴다는 것이다. 부크홀즈 박사는 그러나 이처럼 많은 요인들 가운데 두통 환자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사실상 음식물뿐이라고 강조했다. 의학계에서는 부크홀즈 박사가 두통 치료를 음식물에만 너무 치중한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NPR는 전했다. 그러나 부크홀즈 박사는 자신에게 찾아온 두통 환자의 절반이 음식물 조절만으로 두통을 없애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dawn@seoul.co.kr
  • [새 음반] 또다시 클래식 입은 ‘스위트박스 6집’

    [새 음반] 또다시 클래식 입은 ‘스위트박스 6집’

    낯익음. 에이스 오브 베이스, 바나나라마 등의 음악을 프로듀싱했던 독일 출신 지오가 이끄는 프로젝트 팝 밴드 스위트박스의 강력한 무기다. 클래식을 장착했다. 국내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확보하고 있는 스위트박스가 6집 ‘Addicted’를 내놨다. 지난해 록 사운드를 강조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였던 ‘After The Lights’를 내놓은 지 불과 6개월 만이다.‘중독’을 뜻하는 앨범 제목처럼 다시 클래식 샘플링 사운드로 복귀했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 파헬벨의 ‘캐논’을 샘플링한 ‘Everything´s Gonna Be Alright’,‘Trying To Be Me’,‘Life Is Cool´ 등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스위트박스. 이번 앨범 타이틀곡 ‘Addicted’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가운데 4악장 겨울을,‘Here Comes the Sun’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 1번을,‘Pride’에선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를 차용, 제이드 빌라론의 보컬과 앙상블을 이루며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리메이크는 아니지만 트랙 제목을 폴 사이먼, 비틀스,U2, 플리트우드 맥 등의 낯익은 노래에서 따오는 재치도 곁들였다. 팝이 초토화된 국내 음악 시장에서 스위트박스가 지난해 베스트 앨범을 8만장가량 팔아치우는 한편 방송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한 이유에 대해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와 익숙하고 아름다운 클래식이 훌륭하게 크로스오버를 이룬 에듀테인먼트 효과”라는 평을 내놓기도 한다. 지난해 말 내한 공연을 열었던 스위트박스는 새달 19일 다시 한국을 찾아 쇼케이스를 연다. 올가을 대형 콘서트도 열 계획.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신상품]

    ●㈜LG생활건강은 헤어 케어 브랜드 더블리치에 헤어 왁스 등을 보강한 스타일링 전문 토털 헤어 케어 ‘더블리치 맥스 루미넌트’를 내놓았다. 주 성분인 피토콜라겐은 효소 발효법을 통해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콜라겐 성분이다. 수분 보유 능력이 뛰어나 머리를 감았을 때 보습감을 높여주고 윤기와 부드러움을 더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샴푸·린스(600㎖·7200원), 트리트먼트(200㎖·4800원), 헤어왁스(80㎖·6900원), 스타일메이커(200㎖·1만 900원)이다.(080)023-7007.●애경은 국내 클렌징 화장품의 원조 브랜드인 포인트에서 발아현미·발아흑미·백미·녹차 등의 유기농 원료로 만든 훼이셜 폼 4종을 출시했다.4종은 피부 타입별로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포인트 라이스 발아현미 모이스춰 훼이셜 폼·박아흑미·백미가 각 175g에 1만 5000원선이고, 포인트 녹차眞 포어 클리어 훼이셜 품은 175g에 1만 1000원.(080)024-1357●동화약품공업㈜는 키토산 함유 소금 ‘칸솔트 120 80’을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 중이다. 생리활성 물질로 주목받고 있는 키토산과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천열염으로 특허받은 방법으로 제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일반 소금과 마찬가지로 조리시 적당량을 사용해 섭취하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1만원선.(080)023-1897●하이네켄코리아는 기존의 맥주병보다 길이가 2㎝ 길어진 새로운 디자인의 ‘XLN(Xtra Long Neck)’ 병맥주 패키지를 다음달부터 선보인다. 맛과 향은 변함이 없다. 각종 제품이 슬림화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젊은 층의 감각에 맞춰 스타일리시하게 디자인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한국맥도날드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세계 각국의 버거 맛을 선보이는 월드버거투어를 시작했다. 첫번째 제품은 ‘이탈리안 버거’. 맥도날드 특유의 순 쇠고기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치에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소스를 더한 것이다. 단품은 3600원이며 세트는 4900원.   ●㈜한국액센은 MP3P,PMP,DMB 등 휴대용 미디어 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신형 이어폰 ‘XE-920’을 내놓았다. 제품은 뛰어난 음질 재생과 함께 일자형 플러그를 채택해 이어폰과 미디어 기기간의 연결부분을 자연스럽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였다. 플러그를 순금으로 도금 처리해 음전도율이 향상됐다.1만원선.(02)501-1520●레인콤은 홍콩의 전자·부품전 ‘차이나 소싱 페어(China Sourcing Fair) 2006’에 출품했던 ‘아이리버 E10’을 시장에 내놓았다.6GB 하드디스크(HDD) 타입인 아이리버 E10은 음악 1500곡이 담을 수 있다.1.5인치 컬러 TFT-LCD 화면을 내장했다. 제품은 음악파일 재생 외에도 동영상 재생,FM라디오, 플래시 게임, 음성녹음, 이미지뷰어(슬라이드 쇼 포함) 기능을 갖췄으며, 기기 전면부에 위치한 4개의 내비게이션 버튼으로 메뉴를 선택해 작동하는 단순하고 편리한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다.●해태음료가 ‘썬키스트 스무디N’ 2종을 출시했다. 사과 과즙, 우유, 허브 추출물, 비타민, 콜라겐이 든 ‘릴렉스앤참’과 바나나, 파인애플 과즙, 우유,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 ‘누트리션 블렌드’다. 우유가 부드러운 맛을 낸다.250㎖ 들이 1200원,180㎖는 900원.●한국야쿠르트는 설탕 대신 자일리톨을 넣은 어린이 캐릭터 음료 ‘볼로볼로’를 선보였다.‘볼로볼로’는 올록볼록한 용기모양을 본 따 만든 이름. 자체 개발한 동물 캐릭터 10가지 모양의 용기가 어린이의 눈길을 끌만하다.240㎖, 가격은 800원.●두산 종가집이 인공화학조미료(MSG)를 사용하지 않고 정통의 맛을 살린 ‘봄내음 향긋한 달래된장’과 ‘시골밥상 강된장’을 출시했다.3∼5분만 끓이면 돼 간편하다.‘봄내음 향긋한 달래된장’은 130g에 1180원(3∼4인분),‘시골밥상 강된장’은 150g에 1180원(3∼4인분)이다.
  • 주부 눈높이 맞추기 생활용품 기능 UP… UP

    주부 눈높이 맞추기 생활용품 기능 UP… UP

    생활용품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고있다. 점점 높아지는 소비자의 욕구 때문이다. 이들 제품은 시간과 노력이 덜 들고 세정 효과는 더 좋아졌다. 세제의 경우 가루비누가 물세제로 바뀐 뒤 드럼세탁기가 보급되면서 드럼세탁기 전용 제품이 나와 있다. 주부 정지연(38)씨는 “가사 노동을 줄이는 제품이 나오면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사겠다.”면서 “주부라면 모두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디워시, 비누에서 토털제품까지 유니레버 도브는 최근 기존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킨 5종류의 토털 보디제품을 내놓았다. 제품은 부드러운 보습 성분을 지닌 ‘소프트’와 ‘딥 모이스처’, 라벤더·자스민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휴식을 주는 ‘카밍’, 처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 ‘리프팅’, 그리고 오이·녹차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활력을 주는 ‘아쿠아’ 등이다. 이들 제품은 건성·중성·지성 등으로 나눠진 기존 피부 타입을 탈피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분류했다. 태평양의 토털 브랜드인 ‘해피바스’는 보습만 강조하던 보디 세정제에 과일향, 꽃향 등 다양한 향을 첨가, 향수를 쓰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후로랄 향취 계열 일색이던 보디 제품을 사과바닐라향, 코코넛바나나향, 라임그린향 등 싱그러운 향취의 제품으로 영역을 한 차원 높였다. 또 보디스크럽은 밀키 타입 보디 오일과 클렌저로 사용이 가능해 기존 제품이 진화한 경우다. 스킨코롱은 향만 나던 샤워 코롱(Cologne·몸에 바르는 방향제)에 스킨 케어 기능을 도입했다. ●세제의 진화-섬유 유연제에서 아로마까지 애경의 섬유 유연제인 ‘아이린’은 향균 효과와 은나노 성분을 지닌 스킨 케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피부를 보호하고 로즈향을 지닌 ‘마일드’, 땀과 담배, 음식물 냄새를 없애는 데오드란트 기능이 강화된 뮤게향의 ‘후레시’ 등 섬유 유연제의 기능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피죤의 ‘액츠’는 가루비누가 찬 물에 잘 녹지 않고, 골고루 퍼지지 않아 세정 효과가 떨어지는 결점을 보완했다. 드럼세탁기가 확대 보급되면서 일반용과 드럼용으로 나눠 출시됐다. 피죤은 올해 섬유 유연제에서 기분까지 생각하는 ‘피죤 아로마’(1900㎖·4800원대)를 출시했다. ●뿌리고 헹구는 주방세제 LG생활건강은 기름기를 스프레이로 뿌려 없애는 ‘자연퐁 뿌리고 헹구면 싹!’을 내놓았다. 스프레이형 세제로는 국내 처음이다. 수세미가 필요 없어 한결 수월해 졌다. 생선이나 고기를 구운 프라이팬 설거지에 알맞다. 특수세정성분(PNE)의 자기세정 효과로 문지르지 않아도 수세미가 닿기 어려운 부분의 기름기까지 쉽게 제거한다.500㎖ 4900원. ●공기탈취제도 선택 가능 페브리즈 에어는 기존의 섬유 탈취제 기능과 더불어 공기 중의 냄새를 없애는 공기 탈취제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보였다.3단계 냄새 제거 시스템을 도입했다. ‘비내린 초원’,‘바람 속의 꽃 향기’,‘봄의 소생’,‘오렌지빛 햇살’ 등 4개의 상쾌한 향이 있다.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이지나·LPG등 ‘제2의 장윤정’ 돌풍

    이지나·LPG등 ‘제2의 장윤정’ 돌풍

    ‘젊은 트로트를 들려주겠삼∼’ 트로트는 이제 현철 설운도 태진아 주현미 등의 목소리를 통해서만 들려지는 게 아니다. 또 더 이상 나이 지긋한 기성세대만 즐기는 장르가 아니다. 그만큼 트로트계에 신세대 바람이 거세다. ‘장윤정 효과’때문이다.2004년 장윤정이 ‘어머나’로 신구 세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얻었고, 트로트에 새 기운을 불어넣었다.2005년에는 ‘짠짜라’,2006년에는 ‘몰라 몰라’로 연이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젊은 세대가 부르는 것은 주로 트로트 댄스로 정통 트로트가 아니다.”라며 혹평하기도 한다. 또 한 명이 대박을 터뜨리면 이를 벤치마킹해 편승하려는 ‘깔때기 현상’이라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고인 물’로 쇠락해가는 장르였던 트로트에 신세대들이 도전하고 귀를 열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히 좋은 징조다. 지난해부터 여성 트로트계에 신세대 돌풍이 거셌다. 오랜만에 2집을 낸 이지나(25)와 박주희(28), 노현정·정현(28) 쌍둥이 자매로 이뤄진 트로트 듀엣 뚜띠, 미스코리아·슈퍼모델 출신들로 이뤄진 여성 4인조 LPG, 여성 3인조 아이리스 등이 앞 다퉈 등장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1년 ‘나빠’라는 곡으로 국내 최초 트로트 댄스 가수로 이름을 남겼던 이지나는 로큰롤을 섞은 트로트 댄스 ‘사랑한다 말해’를 머릿곡으로 한 2집으로 장윤정 이후 트로트계 세대교체 선두주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파워풀한 댄스와 이은하를 연상케 하는 허스키 보이스로 트로트계에서 한껏 주목받고 있는 것. 그녀는 KBS 전국노래자랑 등 공개방송과 기업 행사, 대학축제 등에 단골 초대 가수로 나서며 ‘트로트 쾌걸’이라는 닉네임도 얻었다. 이지나는 “편안하게 듣고, 즐겁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면서 “영원히 기억에 남는 실력 있는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고 전했다. 세대교체 바람은 올해엔 남자 가수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던 남성 트로트 듀오 바나나가 올해 초 1집 ‘검정가방’을 발매했다. 또 재미있는 가사와 코믹한 안무를 곁들인 트로트 댄스 ‘뽀뽀뽀’로 인기를 얻으며 ‘남자 장윤정’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아이다(27)도 떠오르는 별. 지난달에는 펠리칸(34)이 록을 기본으로 한 트로트 ‘청춘’ 등 3곡을 담은 싱글 앨범을 내놓으며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자선 행사를 겸한 전국 쇼케이스를 벌이고 있다. 개그맨 이홍렬이 노랫말을 쓴 것은 물론 제작에도 참여, 화제를 모았다. 고교시절 터보의 백댄서로 활약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남자 트로트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아이다는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같이 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서 “그동안 트로트 음악이 엇비슷하게 들렸으나 ‘개성’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e-키친 e-쉐프] 판타스틱 건강머핀

    [e-키친 e-쉐프] 판타스틱 건강머핀

    빵을 만들면 몸에 좋지 않다는 흰 밀가루를 많이 쓰게 되지요. 가족들을 위해 준비하는 먹을거리라 약간은 꺼림칙할 때가 많아요. 일반 밀가루보다 가끔은 도정하지 않은 통밀가루를 써보세요. 다소 거친 느낌은 없지 않지만 거친 먹을거리일수록 몸에는 좋다잖아요. 씹히는 맛도 있고요. 또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간식으로 아주 좋다는 바나나를 곁들인 바나나 통밀 머핀… 어떠세요? 자∼바로 만들러 갑니다. 재료 : 통밀가루 80g, 박력분 20g, 무염버터 70g, 황설탕 60g, 달걀 1개, 잘 익은 바나나 1개, 플레인 요구르트 2큰술, 베이킹 소다 1/2작은술, 호두 다진 것 40g, 소금 약간 (1) 먼저, 통밀가루, 박력분, 베이킹 소다를 함께 두번 체에 쳐주세요. 잘 익은 바나나는 포크 등으로 잘게 다져놓고, 머핀 틀에 머핀지를 끼워놓습니다. (2)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를 거품기로 살짝 풀어 놓은 후, 황설탕을 두 세번에 나누어 잘 섞어 주세요. 그리고 달걀을 넣고 거품기로 충분히 젓습니다. (3) (2)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고 거품기로 잘 저어주다가 바나나 으깬 것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4) 미리 체 쳐놓은 가루들을 (3)에 넣고 고무주걱을 이용해 잘 섞어주세요. (5) 대략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섞이면 호두를 넣어준 후 마저 잘 섞으세요. (6) 준비한 머핀 틀의 80%정도만 반죽을 채운 후 호두를 얹습니다. 미리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가량 구워주세요. 잘 구워진 머핀은 식힘 망에서 충분히 식혀준 후에 밀폐용기에 보관하셔야 해요. 다음날이면 수분이 골고루 퍼져 더 촉촉한 머핀을 즐길 수 있답니다. 통밀로 만든 머핀이라 다소 거친 느낌은 있지만 건강을 생각한 건강 머핀이랍니다. 식구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준비해주세요. ● 미애’s daily “안녕하세요~. 예쁜 두 딸을 두고 있는 평범한 주부이고, 네이버에서 ‘미애’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블로거이기도 하지요. 서울신문의 주말 매거진 ‘We’를 통해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황사 이기기 ‘완전정복’

    황사 이기기 ‘완전정복’

    노란색은 위험에 대비하는 경보다. 붉은색은 위험상황, 비상경보다. 봄에 부는 노란 바람 ‘황사’는 건강에 해를 끼치니 주의해야 한다. 이제는 붉은 바람,‘홍사’가 불어올 수도 있다니, 건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도대체 중국에서 오는 것은 왜 좋은 게 없는거야.’라며 불평만 하지 말고, 늘 몸과 마음을 대비하는 자세로.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황샤야~ 과일먹고 떨어져 불청객도 이런 불청객이 없다. 반가운 봄을 따라 결코 반갑지 않은 황사가 찾아왔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는 석영, 카드뮴, 납, 구리,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이 포함된 흙먼지. 황사가 불어오면 대기의 먼지량이 4배 이상 증가한다. 작은 흙먼지가 사람의 호흡기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눈에 붙으면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한다. 이런 황사가 4월에는 더욱 심해지고, 최악의 황사가 몇 차례 발생할 것이라고 하니 건강을 위해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 물과 과일이 해결책 가장 손쉽게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물과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다. 하루에 8∼10잔 정도의 물을 마시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과일과 야채에는 필수 영양소가 가득 함유돼 있어 황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A·C·E 등이 들어있어 유해환경에 의한 피부손상 및 면역력 저하를 예방한다. 비타민C와 비타민E는 천식 및 알레르기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다. 특히 파인애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아보카도에는 비타민E가 많다. # 피부 건조와 노화 방지 오염물질을 가득 실은 황사는 피부에 닿아 여드름, 뾰루지 증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서 수분을 빼앗아 피부세포를 지치고 늙게 만든다. 피부 건조 및 노화는 산화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 세포막이 파괴되거나 콜라겐 부족으로 탄력이 감소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항산화제를 통해 피부 건조와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과일과 야채에 들어있는 항산화제로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루틴, 라이코펜, 비타민E 등이 있다. 특히 바나나에는 도파민이라는 우수한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봄철에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도움말 김현숙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돌코리아(www.dolefruit.co.kr) ■ 색다르게 과일먹기 “이렇게 해봐요” # 답답한 속을 개운하게,‘바나나 파인애플 스무디’ 재료:바나나 4개(480g), 파인애플 슬라이스 4쪽, 바닐라 아이스크림 2컵, 꿀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플레인 요거트 1/2컵 만드는법: (1)바나나는 껍질을 벗겨서 1㎝ 폭으로 썰어 냉동실에서 살짝 차게 얼린다.(2)파인애플을 냉동 용기에 담아 얼린다.(3) (1),(2)와 꿀, 레몬즙, 플레인 요거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간다.(4)시원하게 거품이 생기면 유리잔에 따라 차게 해서 마신다. # 비타민C가 풍부한 ‘파인애플 닭살겨자무침’ 재료:파인애플 슬라이스 4쪽, 닭가슴살 200g, 영양부추 30g, 소금·청주·비트(사탕무),겨자소스(발효겨자 1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파인애플즙 1큰술, 식초 2큰술, 소금·흰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1)파인애플을 0.5㎝ 두께로 얇게 썬다.(2)남은 파인애플은 곱게 다져서 즙을 짜내 겨자소스에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둔다.(3)씻은 영양부추를 1㎝ 길이로 썰고 비트를 아주 곱게 채 썬다.(4)물에 소금과 청주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흰 피막을 떼어낸 닭가슴살을 넣는다. 속까지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고 얇게 결대로 찢는다.(5) (2)의 파인애플즙을 발효겨자와 머스터드를 섞은 후에 마늘 식초 소금 흰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소스를 만든다.(6)큰 볼에 영양부추와 닭 가슴살 찢은 것을 넣고 (5)를 부어서 조물조물 무친다.(7)접시에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깔고 파인애플 안쪽의 공간에 닭가슴살 겨자무침을 소복하게 담고 비트로 장식해서 상에 낸다. # 새콤달콤한 ‘파파야 아기당근 마리네이드’ 재료:파파야 2개, 아기당근 80g, 브로콜리 100g, 방울토마토 10개, 소금 약간,오일발사믹소스 드레싱(올리브 오일 3큰술, 발사믹 식초 1큰술, 꿀 1큰술, 다진 파슬리 1/2작은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1)씻은 파파야를 반으로 갈라 씨를 긁어내고 동그랗게 과육을 뜬다.(2)아기당근은 씻어서 물기를 닦고 팬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둘러 살짝 소금을 넣어 볶아낸 뒤 식힌다.(3)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한 송이씩 가위로 잘라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뺀다.(4)방울토마토는 위쪽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모두 벗긴다. 무순은 씻어 건져 놓는다.(5)오일발사믹소스 드레싱을 만든다.(6) (5)를 볼에 담고 파파야, 아기당근, 브로콜리, 토마토를 모두 담고 잘 섞어서 1시간 이상 숙성시키면 발사믹소스가 스며들어 더욱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 비타민E 섭취에 좋은 ‘아보카도 손말이초밥’ 재료:아보카도 1개, 고슬하게 지은 밥 3공기, 김밥용 김 5장, 단무지 5줄, 크래미(게맛살) 4줄, 마요네즈 1큰술, 머스터드 1작은술, 무순 50g, 날치알 5큰술,배합초(설탕 3큰술, 식초 3큰술, 소금 1작은술) 만드는법:(1)씻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른 다음 포크를 이용해 씨를 뺀다. 껍질을 벗겨 동그란 모양대로 얇게 자른다.(2)고슬하게 지은 밥에 배합초를 분량대로 넣어 뜨거울 때 버무린 다음 젖은 거즈를 덮어 한김 식힌다.(3)구운 김밥용 김은 네모지게 4등분 한다.(4)단무지는 씻어서 물기를 닦은 다음 손가락 길이로 채 썬다. 무순은 잡티를 없애고 씻어서 물기를 털어 놓는다.(5)크래미는 결대로 찢어서 마요네즈, 머스터드와 함께 버무려 놓는다.(6)날치알은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7)김에 밥을 적당하게 펼쳐 담고 아보카도, 단무지, 무순, 크래미 등을 올려 돌돌 만 뒤 날치알을 소복하게 올려 낸다. ■ 미녀는 황사를 싫어해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자외선 차단을 사계절 내내 해주어야 하고, 건조한 가을·겨울에는 잔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 봄에는 황사 대비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피부를 황사에 최대한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다. 외출 시에는 모자와 마스크, 안경 등을 착용하고 귀가한 후에는 즉시 온몸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다. # 얼굴 곳곳을 깨끗하게 일차적으로 황사에 노출되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황사는 굵은 모래부터 아주 미세한 먼지까지 다양한 크기가 섞여 있어 눈으로 볼 때 깨끗하다고 해서 완벽하게 씻어냈다고 자신할 수 없다. 철저한 이중 세안을 위해 클렌징크림이나 오일 등으로 색조화장을 지워내고, 클렌징폼으로 닦은 뒤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군다. 눈과 코 등 점막 주변은 더욱 꼼꼼히 씻어야 한다. 먼지로 인해 피부는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졌다. 따라서 피부 자극을 줄이는 식물성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고, 눈가는 시중에 나와 있는 전용 아이리무버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녹두와 숯, 감초 등은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기미와 잔주름 제거에 효과가 크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한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필요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이용한다. # 몸 관리도 철저히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해서 황사를 막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자잘한 먼지는 섬유를 통과해 몸 곳곳에도 침투한다. 귀가 후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야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고,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외출시 가급적 긴 소매 옷을 입고, 피부 노출 부위에는 로션 등을 발라 미세먼지나 황사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샤워를 할 때는 수분을 지켜주면서 노폐물만 제거하는 보디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 때문에 매일 샤워를 하거나 뜨거운 물을 자주 사용하면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진다. 샤워 후에는 보디 오일이나 보디 로션을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 이것도 놓치지 마세요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에서 돌아온 후,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항균성분이 들어간 비누를 사용하면 각종 먼지 및 미세한 중금속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건조한 찬바람과 불규칙한 기온 변화는 피부의 신진 대사를 둔화시켜 피부의 재생주기를 불규칙하게 하고, 각질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주 1∼2회 정도의 주기적인 각질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꼼꼼히 세안한 뒤 스팀타월을 피부에 5분정도 올려주어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유연하게 만든다. 흑설탕 2작은술과 클렌징 오일 2∼3방울을 섞어 1분 정도 피부 결 방향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코 주위를 꼼꼼하게 문질러 주면 블랙헤드를 없앨 수 있다. 미온수로 가볍게 헹군다. 유연 화장수로 피부를 정돈한 뒤 보습 제품을 충분히 펴바른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도움말 남양알로에, 애경, 마지스레네, 옥시 ■ 두피 건강·탈모 예방 스트레칭 해봤어? 유난히 초봄에 머리카락이 더 빠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봄철에는 일교차가 큰 데다 황사에 두피가 많은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신장의 기혈이 부족해 모발에 영양이 줄어들어 탈모가 된다고 한다.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봄철 탈모를 방지하는 스트레칭을 해보자. # 몸의 반동을 이용한 혈행개선 우선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손바닥을 바닥에 닿게 한뒤 반동을 8회 준다. 팔을 위로 힘껏 뻗고 상체를 뒤로 젖힌다. 뒤로 젖혔을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추었다가, 숨을 내쉬며 팔과 바닥이 수평이 되도록 내린다. 이는 머리와 신장에 기를 통하게 해 탈모를 치료하는 운동이다.<사진1> # 신장 기능 강화 운동 발바닥의 움푹 파인 부위인 용천은 신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매일 꾸준히 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주거나 둥근 물체를 밟는 운동을 하면 신장에 좋다. 발꿈치를 맞대고 똑바로 서서 발끝을 60도로 벌린 상태에서 두 팔을 자연스럽게 내린다. 손바닥을 대퇴부 양쪽에 붙이고, 몸을 왼쪽으로 굽혔다가 일으키면서 오른쪽으로 굽힌다. 좌우를 1회로 계산해 10회를 되풀이해 준다. # 물구나무 서기 머리쪽에 충분한 혈액공급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탈모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어려운 동작이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숙달하도록 한다. 물구나무를 섰을 때 벽에 다리를 댈 수 있을 정도의 위치에 두 팔을 ‘八자’로 바닥에 댄다. 머리를 그 아래에 두어 머리와 두 손이 삼각을 이루도록 한다. 서서히 다리를 펴올려 물구나무를 선다.5분 정도씩 하루에 2∼3회 정도 한다. 고혈압인 사람은 피한다.<사진2> ■ 도움말:장기영 모라클(www.moracle.co.kr) 이사 ■ 삼겹살 효과 있긴 있는거니? 몸 속으로 들어간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해독작용을 하는 음식들로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보자. # 돼지고기 황사가 발생하면 돼지고기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돼지고기의 비계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이 탄산가스와 같은 공해물질을 중화시키고, 중금속을 씻어낸다고 알려져 있다. 호흡기를 통해 들어간 오염물질을 식도로 들어가는 돼지고기가 쓸어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 미역 미역은 중금속 해독과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미역에 많이 들어있는 알긴산은 수용성 섬유질로, 끈끈한 성질이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수한다. 또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의 기능을 촉진하고, 세포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 녹차 아미노산, 무기질, 섬유소, 탄닌 등이 풍부한 녹차는 중금속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촉진한다. 황사에 포함된 납, 구리, 카드뮴이 특히 잘 섞여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다. # 마늘 수은은 만성피로, 식욕 상실, 고혈압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마늘 속 유황 성분은 몸에 쌓인 수은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설되도록 한다. # 이밖에 녹두는 독성 노폐물을 녹여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굴, 전복 등에 들어있는 알긴산, 아연 성분이 중금속을 해독한다. 마늘의 유황성분만큼 양파에도 유황성분이 많아 수은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 황사대처 국민행동요령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황사야 물렀거라!”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누런 먼지가 한차례 휩쓸고 지나가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집안 곳곳에 쌓인 흙먼지가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문풍지 붙이기 무엇보다 황사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막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두날문풍지를 창문 등에 붙여보자. 황사먼지를 억제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해충의 유입을 막아주기도 한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을 켤 때 냉기유출을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6m에 4000원 정도로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 # 집안 청소하기 집안에 구석구석에 쌓여 있는 누런 먼지들. 진공청소기로 바닥청소를 할 경우 모터에서 나오는 강한 바람 때문에 오히려 미세먼지가 흩날리는 역효과가 생긴다. 이때는 스팀청소기나 물걸레로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시판되고 있는 스팀청소기에는 대부분 극세사천뿐만 아니라 카페트 청소용 판이 부착되어 있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7만 5000∼16만 8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나와 있다. 최근에 출시된 상품들 중에는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도 있다. 좀더 저렴한 것을 찾는다면 초극세사 밀대청소기도 써볼 만하다. 또 창문을 꼭꼭 닫아두다 보면 집안 공기가 건조해져 하루종일 가습기를 틀게 된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가 ‘창궐’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때는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는 진드기 방망이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침대표면이나 천소파 등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는 곳에 30초 정도 비춰주기만 하면 된다. 외출할 때 벽에 걸어두면 공기중의 세균도 살균해 준다. 주방용품이나 욕실용품 등에 붙은 각종 세균을 살균해 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엔퓨텍(enputech.com) 등 청소용품 전문업체에서 출시한 상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 외출할 때는? 황사가 심한 날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긴소매 옷과 마스크, 그리고 보호안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황사가 눈에 들어가면 자극성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 안구 건조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안과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황사는 콘택트 렌즈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염수나 인공눈물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 마스크를 쓰면 황사예방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볼 수 있다. 약국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스크도 좋지만,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얼굴전체를 감쌀 수 있는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을 위해 향기나는 마스크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어린아이와 함께 외출을 할 경우엔 유모차 보낭커버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단순히 앞만 가려주는 비닐커버보다는,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유모차 전체를 덮어 씌울 수 있는 보낭커버가 효과적이다. 와우토이즈(wowtoys.co.kr)등 어린이용품 전문쇼핑몰에 가면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도움말 엔퓨텍, 한경희 스팀청소, 유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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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음료는 아미노산을 함유한 음료 ‘아미노업’ 브랜드에서 칼로리가 없는 ‘아미노업 칼로리 제로’를 출시했다. 일본에서 다이어트 기능성 성분으로 활용되는 ‘L-카르니틴’을 추가하고 칼로리를 0으로 떨어뜨렸다고 업체측은 말했다.240㎖ 캔은 700원,350ℓ 페트병은 1000원.●웅진식품은 ‘제주 한라녹차’를 출시했다. 제주 한라산 해발 500㎙의 청정지역에서 자라 품질이 좋은 녹차 잎을 우려냈다. 씁쓸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이 강점.330㎖들이 페트병 가격은 1000원.●농심은 쌀로 면을 만들어 깔끔한 맛이 나고 소고기와 야채로 국물을 내서 담백하고 시원한 ‘쌀 국수 포들면’을 내놓았다. 숙주, 양파, 파, 청양고추 등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어있다고 농심은 소개했다. 봉지면은 106g에 1500원이고 용기면은 85g에 1700원이다.●동원F&B에서 황다랑어를 사용한 ‘참치 살코기 장조림’과 돼지고기 안심으로 만든 ‘손으로 만든 장조림’을 내놓았다. 메추리알, 꽈리고추, 가평산 잣을 넣었다. 중량 115g, 가격은 2100원이다.●한국P&G에서 ‘녹차성분 함유 페브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섬유 속 냄새ㆍ세균 제거해주고 녹차 특유의 향으로 상쾌한 느낌을 준다. 업체측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안전인증(항균분야)을 획득해 아이들 이불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370㎖ 5000원선.●빙그레는 칼로리를 낮춘 ‘바나나맛우유 라이트’를 출시했다. 지방의 함량을 1.5%로 낮췄다. 용기는 기존 바나나맛 우유와 같은 항아리 모양으로 만들었다.240㎖,900원.   ●LG생활건강은 모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급 샴푸와 린스 ‘엘라스틴 플래티넘’을 시장에 내놓았다. 제품은 모근-모발-모끝의 3중케어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 비타민B 유도체 등이 모근을 튼튼하게 하고, 식물성 콜라겐 성분이 모발조직을 보호하며, 키토산 성분이 모끝의 갈라짐을 방지한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모근 케어·염색 손상용·민감성 샴푸와 린스는 각 600g에 9500원.(080)023-7007●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초유 단백질 우유인 ‘뼈건강 연구소 206’을 내놓았다. 제품은 초유 단백질 성분인 GP-C를 사용, 조골 세포를 증가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인다. 뼈의 신진대사를 돕도록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는 폴리감마글루탐산과 비타민D도 보강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600∼2250원.(02)2010-6575●한국리복은 신발 내 공기압을 단계별로 조절 가능한 최첨단 패션 러닝화 ‘펌프 로뮬러스(Pump Romulus)’를 내놓았다. 제품은 신발 뒤쪽의 스마트 밸브를 이용, 공기가 주입되지 않는 0단계부터 신발이 발에 가장 잘 맞는 7단계까지 착용자가 원하는 공기압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천천히 걷는 운동부터 빠른 속도로 달리거나 격렬한 댄스 등 착용자의 활동에 적합한 공기압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 9000원.(080)3443-7321●뉴발란스는 혁신적인 충격 흡수 소재인 아부조 이엑스가 사용된 ‘W891WC’ 러닝화 시리즈를 내놓았다. 제품은 충격을 완화시켜 척추와 무릎 부상을 예방해 휘트니스 클럽이나 공원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려는 초보 러너에게 적합하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오렌지색과 노란색 러닝화는 러닝복과 외출복에 감각적으로 코디할 수도 있다. 남성용은 하늘색과 검정색 2개. 가격은 10만 9000원.●농심켈로그는 국내 최초로 장 건강에 좋은 ‘프리바이오틱이 들어간 콘 푸로스트 바이오 장’을 출시했다. 제품은 쌀·통밀·옥수수 등 몸에 좋은 통곡식에 하루에 필요한 9개 비타민과 미네랄, 유산균을 증식시켜 준다. 프리바이오틱은 유산균과 같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다.380g(4500원),580g(5650원).
  • [요리조리 명사와 함께] 풀무원 이규석 사장

    [요리조리 명사와 함께] 풀무원 이규석 사장

    명사와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는 코너입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국내 각계 인사들이 번갈아 등장, 직접 요리도 만들고 또 평소 좋아하는 음식과 관련된 얘기를 재미있게 나누게 됩니다. 이번 주에는 요리사 자격증까지 갖출 정도로 음식솜씨가 뛰어난 풀무원의 이규석 사장을 초대했습니다. 해외 출장을 가면 늘 맛있는 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일본에 갈 경우 하루 세 끼를 라면이나 우동만으로 때우는 날이 허다하다. 그렇다고 미식가는 아니다.“어떻게 하면 이런 맛을 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을 풀기 위해서다. 우리 식탁에 늘 오르는 두부와 콩나물을 팔아 굴지의 식품회사로 성장한 ‘풀무원’. 이제는 생라면, 샐러드 드레싱, 생수프 등 출시되는 제품만 해도 200여가지에 이르는 종합 식품회사가 됐다. 풀무원 식품부문을 총괄하는 CEO 이규석(54)사장을 서울 수서에 있는 풀무원 메뉴 개발실에서 만났다. 메뉴개발실은 풀무원의 신제품을 만들어 내는 산실로 주방과 거실 등 여느 가정집처럼 꾸며졌다. 각 가정의 식탁에 오르는 만큼 제품개발 단계부터 철저히 주부 입장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글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화사한 분홍빛 셔츠에 연두색 앞치마를 두른 이 사장. 훤출한 키에 큰 체격이건만 쓱싹쓱싹 칼질하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늘 회사일로 바쁘지만 휴일에는 가끔 가족(부인과 2남)들을 위해 음식을 장만한다. # 눈 감고도 우리 회사 두부 맞혀요 하루에 팔리는 두부만 해도 30만모에 이르는 회사의 CEO답게 만나자마자 두부 자랑부터 시작했다. “눈 감고도 풀무원 두부인지, 아닌지를 알아 맞힐 수 있어요. 풀무원 두부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해 끝맛이 좋답니다.” 별로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그가 좋아하는 음식은 두부, 콩나물, 된장, 청국장 등 콩으로 만든 음식들이다. 그러다 보니 가족들을 위해서 만드는 음식도 콩 요리가 대부분. 된장찌개, 두부김치, 두부조림이 가족들을 위해 즐겨 만드는 요리들이다. 때로는 새싹 채소를 이용, 간단히 드레싱을 얹어 샐러드를 만들기도 하고, 비빔밥을 만들기도 한다. # 한식요리사 자격증 있어요 회사에서 개발한 간단한 레시피를 받아 집에 와서 한번씩 시연을 하기도 한다.‘나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요리라면 어느 주부인들 못하랴.’라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해보곤 한다. 얼마 전에 새로 나온 신제품 ‘요리 국물’을 이용해서 집에서 아내 몰래 해물탕을 끓여냈다.‘요리 국물’은 양파, 대파, 다시마, 사골국물 등으로 미리 국물의 맛을 낸 것으로 샤부샤부를 해먹거나 해물탕을 해먹을 때 간편해서 좋다. 요리 국물 한봉지만 있으면 국물맛 내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단다. 이날 가족들은 “된장찌개 빼고는 국물 요리를 잘하는 것이 없었는데 그 어려운 해물탕을 해냈다.”며 칭찬이 자자했다. 사실 그는 한식요리사 자격증까지 지녔다. 지난 1996년 수도요리학원에 정식 등록,3개월간 김치는 물론 장떡 만들기 등 한식 요리를 배웠단다. “식품회사 임원이 요리를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겠느냐는 고객 지향적인 생각에서 정식으로 요리를 배웠지요. 비록 3개월이었지만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가끔 요리책도 뒤적인다. 두부 요리책을 비롯해 한식 위주의 소박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건강 식단을 알려 주는 책들을 보며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얻는다. # 콩으로 세계적인 기업 일구고 싶어 웰빙 식품의 대명사인 콩 식품. 콩이야말로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완전 식품이라고 강조한다. 육류 대신 단백질이 풍부한 콩을 먹음으로써 많은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잘먹고 잘 살자’는 웰빙보다 상위개념인 ‘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건강·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삶)를 올해 풀무원의 비전으로 제시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미 콩으로 만든 디저트나 두부를 넣어 반죽한 두부 우동 등 다양한 콩제품을 출시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콩 제품을 많이 출시할 예정입니다. 콩 제품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되고 싶은 것이 제 꿈입니다.” 인터뷰 내내 ‘바른 먹거리’‘안전’을 강조했다. 식품인 만큼 맛은 물론이거니와 건강을 우선하는 안전도 중요하다는 얘기다. 색소와 방부제, 화학조미료 등을 일절 쓰지 않는 것이 바로 풀무원의 원칙. 외부 자문 교수단으로 구성된 풀무원의 안전수호대인 ‘과학위원회’에서 철저하게 식품의 첨가물을 조사한다고 강조했다. 한번은 스파게티를 만드는 과정에서 베이컨을 다져 넣었는데 베이컨 속의 아질산염이 문제가 돼 결국 이 제품을 폐기처분한 일화는 유명하다.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법적 안전기준보다 더 높은 잣대를 적용하는 것이 우리 제품입니다.” ■ 바른 먹거리가 生生…콩콩 튀는 웰빙CEO 이규석 사장은 자사 제품을 애용한다. 회사내 큰 냉장고 안에 모니터를 위한 각종 제품들을 넣어둔다. 또 풀무원 가족들은 두부, 콩나물 등의 요리를 잘한다. (1) 나토 주스 재료:나토 30g, 딸기잼 2큰술, 우유 1컵, 파인애플 슬라이스 1㎝ 정도, 꿀 1 작은술, 두부 30g, 바나나 30g, 물 또는 얼음 약간, 계핏가루 약간 만드는 법:(1)준비된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20초 정도 간다. (2) 콩나물 & 봄나물 두부 무침 재료:콩나물 300g, 냉이 반줌, 달래 반줌, 취나물 반줌, 두부 1/2모,무침소스(청국 쌈장 3큰술, 들깨가루 2큰술, 간장 1 큰술, 물엿 2/3큰술, 물 1큰술, 고춧가루 1작은 술, 들기름 2/3큰술) 만드는 법:(1)콩나물, 냉이, 취나물은 씻어 낸 후 연한 소금물에 데쳐 낸다.(냉이는 칼로 반으로 자른다.)(2)달래는 듬성듬성 자른다.(3)두부는 물기를 꼭 짠 후 으깨어 둔다.(4)재료를 섞어 무침 소스를 만든다.(5)데쳐낸 나물에 무침소스, 으깬 두부를 넣고 잘 버무린다.(6)달래를 얹어 낸다. (3) 묵채 두부 재료:김치 100g, 설탕 1/2큰술, 묵 100g, 두부 1/2모, 꽃소금 1/2큰술, 육수 1컵 (200g), 식초 2/3큰술, 김 채썬 것, 참기름, 참깨 약간, 육수 만들기:(1)멸치 20마리, 다시마 10g, 물1ℓ(2)멸치는 내장을 제거 후 팬에서 잘 볶는다.(3)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 멸치를 넣고 10분 정도 끓여낸 후 식힌다. 만드는 법:(1)두부와 묵은 먹기 좋게 자른다.(2)육수에 설탕, 소금, 식초를 넣는다.(3)두부와 묵, 김치를 얹고 그 위에 김가루, 참깨, 참기름을 뿌려 낸다. (4) 새싹 비빔면 재료:새싹채소 50g, 메밀 면 320g 비빔장 만들기: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2큰술, 물엿 2큰술, 식초 1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다진 대파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 1/2작은술, 간 배 2큰술, 사이다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참깨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만드는 법:(1)메밀면은 끓는 물에 3 ∼4분간 삶아 찬물에 잘 헹구어 둔다.(2)준비 된 재료로 비빔장을 만든다.(미리 전날 만들어 두면 더 맛있다.)(3)그릇에 면, 소스를 얹은 후 새싹을 올려 낸다. (5) 백일송이 영양밥 재료:백일 동안 키운 송이인 백일송이 150g, 쌀 200g, 대추 2개, 밤 2개, 은행 6개, 수삼 1뿌리, 단호박 50g, 물 200g, 참기름, 소금 약간. 만드는 법:(1)쌀은 미리 물에 불려 둔다(흑미를 10% 정도 섞어 준다).(2)은행은 볶아서 껍질을 벗긴다.(3)밤과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썰어둔다.(4)대추는 씨를 뺀 후 잘게, 수삼은 어슷썰기한다.(5)백일송이는 참기름에 살짝 볶아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6)솥에 재료를 넣고 물을 부은 후 밥을 짓는다. # 단골맛집 (1)가마솥 손두부:두부 맛이 고소하기로 유명하다. 생두부, 두부버섯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특히 두부구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서비스로 제공되는 비지찌개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콩, 두부의 맛을 잘 살리는 집이다.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02)443-2418. (2)산봉냉면:100% 고구마 전분만 사용한 가느다란 면발과 매콤달콤한 비빔장과 시원한 동치미 육수가 맛있다. 계절에 상관 없이 시원한 것을 먹고 싶을 때마다 찾는 곳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02)557-2222. (3)면스토랑:일반 라면 가격에 500원을 더 내면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라면으로 된 라면을 맛볼 수 있어 좋다.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는 점심때 자주 들르는 곳이다. 면발도 쫄깃하고 기름기가 없어 국물이 개운하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 (02)459-5953. 이규석은? ▲52년 김포 출생 ▲중앙고 졸업, 한양대·한양대학원 졸업 ▲1984년 풀무원식품 입사 ▲1996년 풀무원 대표이사 ▲1999년 풀무원테크 대표이사 ▲2003년∼현재 풀무원 식품부문 사장
  • [13일 TV 하이라이트]

    ●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11시)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 희귀 철새들의 생태보고. 천연기념물이자 전세계 희귀조인 ‘호사비오리’와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가창오리’,‘검은머리갈매기’,‘노랑부리저어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희귀 철새들을 만나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8시55분) 돈이 급한 사람이 1억원에 최우선 순위 청약 통장을 팔았다. 하지만 분양권 값이 치솟는 것을 보다 못해서 매수인에게 계약금, 중도금, 프리미엄 1억원을 돌려주며 아파트를 자신이 소유하겠다고 한다. 불법 전매한 아파트 분양권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DMB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DMB엑스포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비엠디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위성, 지상파 DMB 사업자를 비롯, 50개 업체 180부스에서 단말기와 솔루션을 선보였다.DMB 콘텐츠가 나아갈 방향과 미래에 대해서 행사를 통해 알아본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MBC 오후 8시20분) 새벽 우유배달을 시작한 희수는 기훈의 집에 바나나 우유를 넣기 시작하고, 기훈은 누가 넣었는지 궁금해한다. 태경의 집에서 시간을 보낸 은민은 태경 엄마의 품에 안겨 잠이 들고, 태경 엄마는 그런 은민이 싫지 않다. 한편, 인숙과 찜질방에 간 은민 엄마는 태경 엄마와 은민을 만나게 되는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우리 생활 속에 친숙하게 자리 잡은 녹색식물, 허브. 은은한 향이 좋아 식물 그 자체로도 키우는 즐거움을 주지만 향신료로도 사용돼 요리의 맛을 더해 주고 그 종류에 따라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허브의 종류와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은 허브 음식들도 소개한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55분) 대한민국 연극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연극계의 대표적인 배우 전무송.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전무송의 사람 냄새 나는 40년 연극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희망찬 봄을 화폭에 담고 있는 봄 소식을 전하는 화가, 왕열의 특별한 현대적 동양화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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