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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1천만 명 울린 태국 보험회사 광고

    전 세계 1천만 명 울린 태국 보험회사 광고

    태국의 한 생명보험 회사가 만든 ‘이름없는 영웅’(Unsung Hero)란 제목의 광고가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심금을 울렸다. 광고는 평범한 한 남자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배수구에서 떨어진 물이 남자를 흠뻑 적신다. 남자는 화를 내기는 커녕 다른 사람들이 물에 맞지 않도록 화분을 옮겨 놓는다. 그렇게 남자는 항상 타인을 도우며 살아간다. 행상 일을 하시는 할머니의 수레 끌어드리기, 거리에서 구걸하는 모녀에게 적선하기, 이웃의 독거노인에게 바나나 주기, 길거리 개에게 식사 나눠주기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남자의 이러한 선행은 매일 매일 이어진다. 광고의 중반부부터 영어자막과 함께 태국말 나레이션이 다음과 같이 흘러나온다. “이 남자가 얻는 건 무엇일까요? 그는 아무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는 더 부유해지지도 않습니다. 그는 TV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를 알아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조금도 더 유명해지지 않습니다. 그가 받을 수 있는 것은 감동입니다. 그는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함을 믿으세요”란 카피로 광고는 끝이 난다. 광고라고 하기엔 놀라울 정도로 여운이나 메시지가 감동적인 이 영상은 지난 4월 3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 현재 2191만 9700여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thailifechannel / 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김사은 성민 열애, “알아가는 단계” 김사은 알고보니..짝 인기녀?

    김사은 성민 열애, “알아가는 단계” 김사은 알고보니..짝 인기녀?

    ‘김사은’‘바나나걸 김사은 슈퍼주니어 성민 연애’ 김사은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이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 날 한 매체는 슈퍼주니어 성민이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성민과 김사은이 SNS에 올린 사진에서 비슷한 액세서리와 의상을 착용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성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 보도에 대해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성민과 김사은의 열애를 인정했다. 배우 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동덕여자대학교 성악과를 나왔으며 지난 2013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김사은은 지난해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한 이후 9월23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도 출연 중이다. 바나나걸 김사은 슈퍼주니어 성민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슈퍼주니어 성민은 지난 21일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6′ 서울 공연을 마쳤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사은 성민 열애) 연예팀 chkim@seoul.co.kr
  • 성민 열애 김사은, 과거 ‘짝’ 출연해 “외박 한번도 안해봤다”

    성민 열애 김사은, 과거 ‘짝’ 출연해 “외박 한번도 안해봤다”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김사은의 과거 활동이력이 화제다. 김사은은 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2008년 그룹 바나나걸의 멤버로 데뷔했다. 뮤지컬 배우와 CF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는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중이다. 지난 해에는 SBS ‘짝’에 여자 1호로 출연하기도 했다. ‘짝’ 출연 당시 김사은은 “통금시간이 10시 30분이었다”라며 외박을 해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사은은 바라는 남성상으로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성민과 김사은의 열애설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고 열애를 인정했다. 성민은 ‘삼총사’에서 남자 주인공 달타냥, 김사은은 여주인공인 콘스탄스를 연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사은, 성민과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 반응은?

    김사은, 성민과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 반응은?

    ‘4일 한 매체는 슈퍼주니어 성민이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성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한편 배우 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사은, 슈퍼주니어 성민과 열애 인정…김사은 성민 열애 어떻게 포착됐나

    김사은, 슈퍼주니어 성민과 열애 인정…김사은 성민 열애 어떻게 포착됐나

    ‘김사은’ ‘김사은 성민’ 김사은이 슈퍼주니의 성민과의 열애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성민(28)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사은(29)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 역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앞서 성민과 김사은 두 사람은 지난 7월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함께 보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한 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 역을, 김사은은 달타냥이 사랑에 빠진 여성 콘스탄스 역을 각각 맡아 연기했다. 김사은은 2008년 그룹 바나나걸의 멤버로 데뷔한 뒤 TV 및 뮤지컬에 출연해왔다. 지난해 5월에는 SBS ‘짝’에서 여자 1호로 등장해 뛰어난 외모와 성격으로 관심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사은, 슈퍼주니어 성민과 열애 인정 ‘헉 소리나는 미모’ SNS 열애 증거 보니..

    김사은, 슈퍼주니어 성민과 열애 인정 ‘헉 소리나는 미모’ SNS 열애 증거 보니..

    ‘성민 김사은 열애 인정’ 슈퍼주니어 성민(28)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이 열애를 인정했다. 24일 여성조선에 따르면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7월 뮤지컬 ‘프리실라’를 함께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목격자는 “성민이 얼굴을 들키지 않으려 모자를 깊이 눌러 썼다. 그러나 둘은 연인처럼 다정해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각종 SNS를 통해서도 성민 김사은의 열애 증거가 포착됐다. 제시된 게시물에는 똑같은 디자인의 반지, 팔찌, 재킷을 착용한 성민과 김사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손톱에 그린 하쿠나 마타타 문양 등도 포착됐다. 이에 대해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김사은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 측은 “김사은과 성민이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마나 친구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정식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서 호흡을 맞췄다.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을,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했다. 한편 성민은 현재 슈퍼주니어 정규 7집 ‘마마시타’로 활동하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 ‘칼라풀(Colorful)’로 연예계에 데뷔해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민 열애 김사은, 과거 바나나걸 ‘짝’ 출연 “외박 한번도 안해봤다”

    성민 열애 김사은, 과거 바나나걸 ‘짝’ 출연 “외박 한번도 안해봤다”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김사은의 과거 활동이력이 화제다. 김사은은 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2008년 그룹 바나나걸의 멤버로 데뷔했다. 뮤지컬 배우와 CF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는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중이다. 지난 해에는 SBS ‘짝’에 여자 1호로 출연하기도 했다. ‘짝’ 출연 당시 김사은은 “통금시간이 10시 30분이었다”라며 외박을 해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사은은 바라는 남성상으로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성민과 김사은의 열애설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고 열애를 인정했다. 성민은 ‘삼총사’에서 남자 주인공 달타냥, 김사은은 여주인공인 콘스탄스를 연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사은, 성민과 좋은 관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져...

    김사은, 성민과 좋은 관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져...

    뮤지컬배우 김사은과 슈퍼주니어 성민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주니어 성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사은과 성민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사은 성민과 열애 전 과거? 바나나걸 ‘짝’ 출연 “외박 한번도 안해봤다”

    김사은 성민과 열애 전 과거? 바나나걸 ‘짝’ 출연 “외박 한번도 안해봤다”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김사은의 과거 활동이력이 화제다. 김사은은 동덕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2008년 그룹 바나나걸의 멤버로 데뷔했다. 뮤지컬 배우와 CF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는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중이다. 지난 해에는 SBS ‘짝’에 여자 1호로 출연하기도 했다. ‘짝’ 출연 당시 김사은은 “통금시간이 10시 30분이었다”라며 외박을 해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사은은 바라는 남성상으로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성민과 김사은의 열애설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성민은 ‘삼총사’에서 남자 주인공 달타냥, 김사은은 여주인공인 콘스탄스를 연기했다. 김사은 성민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사은 성민 잘 사귀길”,“김사은 성민 조인성 김민희 결별에 묻혔네”,“김사은 성민 둘다 예쁘고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나나 들고 ‘강도짓’…황당 용의자 공개 수배

    바나나 들고 ‘강도짓’…황당 용의자 공개 수배

    미국 필라델피아 경찰이 황당한 강도사건의 공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용의자가 포착된 CCTV 기록을 공개하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사건은 최근 필라델피아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했다. 내외부에 설치된 CCTV 녹화기록을 보면 용의자는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다. 자전거를 세워놓고 편의점에 들어선 강도는 물건을 살 것처럼 지폐를 꺼내들고 순서를 기다린다. 그러다가 계산대 옆에 있는 바나나를 하나 슬쩍 집어든다. 바나나를 주머니에 쿡 찔러 넣고 순서를 기다리던 남자는 차례가 되자 강도로 돌변한다. 주머니 속의 바나나가 마치 총인 것처럼 점원을 향해 겨냥한다. 그러면서 용의자가 요구한 건 돈과 담배. 조용히 범행에 성공한 용의자는 다른 손님이 오자 조용히 현장에서 빠져나간다. 외부에 설치된 카메라에 잡힌 장면을 보면 용의자는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다. 필라델피아 경찰은 CCTV 기록을 유튜브 계정에 올리고 제보를 당부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돼지고기로 코피 치료… 올해의 ‘이그노벨상’

    코피를 흘리는 어린이의 콧구멍에 돼지고기 조각을 넣으면 코피를 멎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국 연구진 등 괴짜 학자들이 올해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 24회를 맞은 이그노벨상은 미국 하버드대 과학 유머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AIR)가 매년 노벨상 발표에 앞서 재미있고 기발한 과학 연구를 내놓은 연구진에게 주는 상이다. 의학상을 받은 미국 디트로이트 의료센터 연구진은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코피를 쏟는 어린이의 코에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 조각을 넣은 결과 출혈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 어린이는 출혈이 멈추지 않는 혈소판무력증을 앓는 환자였다”면서 “돼지고기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일상생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물리학상은 ‘바나나 껍질의 마찰계수’라는 논문을 통해 바나나 껍질을 밟았을 때의 위험성을 풀어낸 일본 과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연구에 참여한 기요시 마부치는 “바나나 껍질의 마찰계수는 사람을 넘어뜨릴 만큼 충분히 낮다”고 밝혔다. 체코·독일·잠비아 공동 연구진은 개들이 지구의 남북 방향 자기장선에 일직선으로 몸을 맞춰 배변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로 동물상을 받았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자칫하면 사망까지...남미 ‘살인 독거미’ 유럽에서 극성

    자칫하면 사망까지...남미 ‘살인 독거미’ 유럽에서 극성

    지난해 말 뒤셀도르프 근교 엘러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서 한 종업원이 바나나 포장지 내에서 여러 마리의 거미들이 움직이는 걸 발견하고 신고하였다. 이에 소방관들은 즉시 출동하였으며 다행히도 발견된 거미들은 독성이 없는 것들로 판명되었다. 당시 비슷한 현상이 칼스루헤에서도 발생했는데 거미들을 인근 자연사박물관에 의뢰해본 결과 에콰도르 산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올 2월엔 프랑크푸르트 한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평소에 정글모험을 즐기던 미하엘 헨닝어(43세, 소방관)씨가 브라질산 독거미를 발견하였다. 최고 손바닥 크기만 한 이 방랑거미는 유럽에 있는 잔반거미보다 독성이 20배나 더 강하며, 물린 후 두 시간 이내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번 주 초 영국 런던에서는 29세의 콘시 테일러씨가 페어트레이드 슈퍼마켓에서 바나나를 구입해 집에서 애들에게 주려다 물리는 일까지 벌어졌다는 기사가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최근 보도되었다. 그녀는 바나나 껍질에 희끗희끗한 얼룩을 보고는 처음엔 단지 짓눌려진 것이거나 곰팡이가 핀 것 정도로만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이 작은 ‘얼룩’들이 움직이더니 바닥을 기어 다녔다고 공포의 순간을 술회했다. 독거미로 판정되고 나서 그녀와 가족들은 호텔에서 3일 동안 숙박을 했으며 그 사이 집 전체는 소독과 리모델링 되었다. 이에 소요된 비용 2800 파운드는 슈퍼마켓이 전액 부담했다. 독일 보훔에 있는 곤충전문가 롤란트 뷔너(49)씨는 “학명이 Phoneutria nigriventer라는 이 거미는 방해를 받으면 아주 공격적으로 변한다. 이 곤충은 독성이 매우 강해 한 번 물리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이 거미를 발견하면 거리를 유지하고 즉시 소방관을 불러야 한다”며 심각성을 환기시켰다. 세계화가 가속화될수록 엄청난 숫자의 해외 과일들이 유럽에 유입되고 있다. 지난 150년 이후 최소 87종의 열대거미가 유럽에 들어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중엔 물리면 최대 사망까지 이르게하는 일명 ‘살인 독거미’도 있어 유럽이 공포에 떨고 있다. 사진 출처= www.bild.de 최필준 독일 통신원 pjchoe@hanmail.net
  • 제주 삼다수, 기차역 판매 ‘바나나 우유’ 제치고 1위

    ‘제주 삼다수’가 기차역 간식에서 부동의 선두를 지키던 ‘바나나 우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헌승 의원실에 따르면 제주 삼다수는 올 초부터 7월까지 판매량 14억 5700만원으로 최근 3년간 철도 역사 내 전체 매출액 기준 판매 1위였던 바나나 우유(11억 8600만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KTX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도시락이었으며 일반열차의 경우 맥주가 7억 6000만원어치 팔려 1위를 차지했다. ‘맥스봉1400’(22위)과 ‘숯불구이맛후랑크1500’(44위)을 제외한 1위부터 50위는 주류와 음료가 싹쓸이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바나나·고구마 속 칼륨, 뇌졸중 예방에 도움” (美 연구)

    바나나·고구마 속 칼륨, 뇌졸중 예방에 도움” (美 연구)

    고구마와 바나나 속에 풍부한 ‘칼륨’ 성분이 노년 여성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는 뉴욕 알버트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진이 “고구마, 바나나처럼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노년 여성의 뇌졸중 사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연구진은 50~79세 사이 중·노년 여성 90,000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칼륨 섭취량과 뇌졸중 발명 및 사망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11년간의 장기 추적 조사를 시행했다. 결과를 보면,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온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뇌졸중 발병 및 사망 빈도가 12%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뇌혈관 폐색으로 뇌 조직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은 칼륨 섭취를 꾸준히 한 경우, 16%나 감소했다. 또한 뇌졸중 외에 다른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도 10% 가까이 줄어들었다.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칼륨을 꾸준히 섭취해준 여성들은 고혈압 증세가 없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특히 칼륨 섭취량이 가장 높았던 여성들은 허혈성 뇌졸중 발생 확률은 27%, 그 외에 다른 뇌졸중 발생 확률은 21% 감소됐다. 이는 칼륨 섭취가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역시 함께 제시하고 있다. 칼륨(potassium)은 나트륨(Na)과 함께 체액을 구성하는 주요 전해질로 몸속 수분과 산성-알칼리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혈압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 예방·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륨은 채소류와 과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우유, 콩, 토마토 주스, 오렌지 주스, 고구마, 바나나 등에 다량 들어있다. 연구진은 “노년층 여성들이 채소류를 통해 많은 칼륨을 섭취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연구결과”라며 “단, 칼륨을 과량 섭취하면 배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신장 기능이 약하면 칼륨이 혈액에 쌓여 심장 기능을 저해할 수 있어 신장 질환 환자들도 섭취에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국내 영양섭취기준에 의하면, 대한민국 성인 1일 기준 칼륨 충분섭취량은 남성·여성 공통적으로 4.7g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뇌졸중 저널(Journal Stroke)’ 4일자에 게재됐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고구마·바나나, 여성 뇌졸중 예방에 도움

    고구마·바나나, 여성 뇌졸중 예방에 도움

    고구마와 바나나 속에 풍부한 ‘칼륨’ 성분이 노년 여성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는 뉴욕 알버트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진이 “고구마, 바나나처럼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노년 여성의 뇌졸중 사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50~79세 사이 중·노년 여성 90,000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칼륨 섭취량과 뇌졸중 발명 및 사망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11년간의 장기 추적 조사를 시행했다. 결과를 보면,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온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뇌졸중 발병 및 사망 빈도가 12%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뇌혈관 폐색으로 뇌 조직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은 칼륨 섭취를 꾸준히 한 경우, 16%나 감소했다. 또한 뇌졸중 외에 다른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도 10% 가까이 줄어들었다.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칼륨을 꾸준히 섭취해준 여성들은 고혈압 증세가 없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특히 칼륨 섭취량이 가장 높았던 여성들은 허혈성 뇌졸중 발생 확률은 27%, 그 외에 다른 뇌졸중 발생 확률은 21% 감소됐다. 이는 칼륨 섭취가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역시 함께 제시하고 있다. 칼륨(potassium)은 나트륨(Na)과 함께 체액을 구성하는 주요 전해질로 몸속 수분과 산성-알칼리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혈압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 예방·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륨은 채소류와 과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우유, 콩, 토마토 주스, 오렌지 주스, 고구마, 바나나 등에 다량 들어있다. 연구진은 “노년층 여성들이 채소류를 통해 많은 칼륨을 섭취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연구결과”라며 “단, 칼륨을 과량 섭취하면 배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신장 기능이 약하면 칼륨이 혈액에 쌓여 심장 기능을 저해할 수 있어 신장 질환 환자들도 섭취에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국내 영양섭취기준에 의하면, 대한민국 성인 1일 기준 칼륨 충분섭취량은 남성·여성 공통적으로 4.7g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뇌졸중 저널(Journal Stroke)’ 4일자에 게재됐다. 자료사진=wikipedia, 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고구마·바나나’, 여성 뇌 보호해준다

    ‘고구마·바나나’, 여성 뇌 보호해준다

    고구마, 바나나 속에 풍부한 ‘칼륨 성분’이 노년 여성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는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 대학 연구진이 “고구마, 바나나처럼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 노년 여성의 뇌졸중 사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50~79세 사이 중·노년 여성 90,000명을 대상으로 11년 간 칼륨 섭취량과 뇌졸중 발명 및 사망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11년간의 장기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를 보면,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온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뇌졸중 발병 및 사망 빈도가 12%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뇌혈관 폐색으로 뇌 조직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은 칼륨 섭취를 꾸준히 한 경우, 16%나 감소했다. 또한 뇌졸중 외에 다른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도 10% 가까이 줄어들었다.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칼륨을 꾸준히 섭취해준 여성들은 고혈압 증세가 없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특히 칼륨 섭취량이 가장 높았던 여성들은 허혈성 뇌졸중 발생 확률은 27%, 그 외에 다른 뇌졸중 발생 확률은 21% 감소됐다. 이는 칼륨 섭취가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역시 함께 제시하고 있다. 칼륨(potassium)은 나트륨(Na)과 함께 체액을 구성하는 주요 전해질로 몸속 수분과 산성-알칼리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혈압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 예방·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륨은 채소류와 과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우유, 콩, 토마토 주스, 오렌지 주스, 고구마, 바나나 등에 다량 들어있다. 연구진은 “노년층 여성들이 채소류를 통해 많은 칼륨을 섭취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연구결과”라며 “단, 칼륨을 과량 섭취하면 배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신장 기능이 약하면 칼륨이 혈액에 쌓여 심장 기능을 저해할 수 있어 신장 질환 환자들도 섭취에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국내 영양섭취기준에 의하면, 대한민국 성인 1일 기준 칼륨 충분섭취량은 남성·여성 공통적으로 4.7g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뇌졸중 저널(Journal Stroke)’ 4일자에 게재됐다. 자료사진=wikipedia, 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에 고은비 가족 오열…권리세 뇌 수술 중단, 현재 상태는?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에 고은비 가족 오열…권리세 뇌 수술 중단, 현재 상태는?

    ‘레이디스코드 은비’ ‘권리세 뇌수술’ ‘고은비 가족’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권리세 뇌수술 상태 및 고은비 가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빗길 교통사고로 멤버 한명이 사망하고 두명이 중상을 당한 가운데 평소 멤버들이 아끼던 인형이 사고 현장에서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SBS 8 뉴스에는 레이디스코드가 사고를 당한 현장이 방송됐다. 방송영상에는 현장에 남겨진 사고 차량의 잔해와 함께 흙탕물로 얼룩진 바나나 모양의 노란색 인형의 모습이 담겼다. 이 바나나 인형은 멤버 리세(23)가 팬에게 선물받은 것으로 멤버들이 평소에 아끼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2일 레이디스코드의 공식 블로그에는 신곡 ‘KISS KISS’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이 바나나 인형을 안고 있는 고 은비(22)의 사진 두장이 게재됐다. 썬글라스를 낀 채로 바나나 인형과 같은 표정을 취하고 있는 은비의 사진에는 ‘바나나 원피스를 입고 리세의 바나나 인형과 함께’라는 글이 덧붙었다. 사진이 게재된 블로그 글에는 고 은비양의 명복을 빌며 다른 멤버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1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레이디스코드(소정, 은비, 에슐리, 리세, 주니)는 3일 오전 1시 30분쯤 일정을 마친고 귀가하던 중 타고 있던 승합차의 뒷바퀴가 빠져 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으며 다른 멤버 리세와 소정이 크게 다쳤다. 한편 4일 오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리세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어제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중환자실에 입원 중으로,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권리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뒤 세 차례의 대수술을 거쳤다. 4일 현재 수술 중단 이후 언제 다시 수술실로 들어갈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주치의는 “예후를 며칠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은비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5일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빈소에 모인 고은비 가족들은 크게 오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은비의 어머니는 평소 레이디스코드와 친분이 두터웠던 베스티 멤버들을 부둥켜안고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제발 쾌유하길”, “권리세 수술 중단,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 다시 보고 싶다”, “권리세 수술 중단, 얼마나 힘들까”, “권리세 수술 중단, 잘 싸워 이겨내길”, “권리세 수술 중단, 희망 잃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리세 부모님 권리세 수술 중단에 오열…이은미 면회 불가 비통

    권리세 부모님 권리세 수술 중단에 오열…이은미 면회 불가 비통

    ‘권리세 부모님’ ‘이은미 면회불가’ ‘레이디스코드 은비’ ‘고은비 가족’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권리세 뇌수술 상태 및 고은비 가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빗길 교통사고로 멤버 한명이 사망하고 두명이 중상을 당한 가운데 평소 멤버들이 아끼던 인형이 사고 현장에서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SBS 8 뉴스에는 레이디스코드가 사고를 당한 현장이 방송됐다. 방송영상에는 현장에 남겨진 사고 차량의 잔해와 함께 흙탕물로 얼룩진 바나나 모양의 노란색 인형의 모습이 담겼다. 이 바나나 인형은 멤버 리세(23)가 팬에게 선물받은 것으로 멤버들이 평소에 아끼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2일 레이디스코드의 공식 블로그에는 신곡 ‘KISS KISS’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이 바나나 인형을 안고 있는 고 은비(22)의 사진 두장이 게재됐다. 썬글라스를 낀 채로 바나나 인형과 같은 표정을 취하고 있는 은비의 사진에는 ‘바나나 원피스를 입고 리세의 바나나 인형과 함께’라는 글이 덧붙었다. 사진이 게재된 블로그 글에는 고 은비양의 명복을 빌며 다른 멤버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1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레이디스코드(소정, 은비, 에슐리, 리세, 주니)는 3일 오전 1시 30분쯤 일정을 마친고 귀가하던 중 타고 있던 승합차의 뒷바퀴가 빠져 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으며 다른 멤버 리세와 소정이 크게 다쳤다. 한편 4일 오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리세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어제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중환자실에 입원 중으로, 치료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권리세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뒤 세 차례의 대수술을 거쳤다. 권리세의 부모님은 딸의 사고소식을 듣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병원을 지키고 있다. 딸의 위중한 상태에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권리세의 스승 이은미도 곧장 병원으로 달려왔지만 상태가 심각해 면회를 하지는 못했다. 4일 현재 수술 중단 이후 언제 다시 수술실로 들어갈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주치의는 “예후를 며칠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은비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5일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빈소에 모인 고은비 가족들은 크게 오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은비의 어머니는 평소 레이디스코드와 친분이 두터웠던 베스티 멤버들을 부둥켜안고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 수술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권리세 수술 중단, 제발 쾌유하길”, “권리세 수술 중단,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 다시 보고 싶다”, “권리세 수술 중단, 얼마나 힘들까”, “권리세 수술 중단, 잘 싸워 이겨내길”, “권리세 수술 중단, 희망 잃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일 매일 150g 먹으면 심혈관 질환 40% ↓” (옥스퍼드大)

    “과일 매일 150g 먹으면 심혈관 질환 40% ↓” (옥스퍼드大)

    과일을 자주 먹어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이 하루 적당량의 과일 섭취가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을 40%나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과일이 사람 몸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특유의 영양 성분을 분석해 수차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7년 간 중국인 총 45만 명의 건강 데이터와 과일 섭취량을 비교 분석해 얻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이들의 과일 섭취를 그 양과 빈도에 따라 총 5단계로 나눴다. 이후 7년 간 이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결과 총 1만 9300건의 심장병, 1만 9689건의 뇌졸중이 일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를 과일 섭취와 비교 분석한 결과는 놀라웠다. 과일을 먹지않는 사람이 매일 먹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CVD) 확률이 최대 40% 까지 높게 나타난 것. 연구팀은 이같은 이유를 혈압을 낮추거나 안정시키는 과일의 효능에서 찾았다. 연구를 이끈 옥스퍼드 의대 CTSU 연구소 두 화이둥 박사는 “심혈관계 질환은 죽음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어 이에대한 각종 연구가 진행 중”이라면서 “과일은 이를 예방하는 좋은 식이요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연구결과 매일 150g의 과일 섭취가 가장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면서 “이는 사과 한개, 바나나 반 개 정도 양으로 3.4/4.1mmHg 정도 혈압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매일 과일 150g 먹으면 심혈관 질환 40% ↓”

    “매일 과일 150g 먹으면 심혈관 질환 40% ↓”

    과일을 자주 먹어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이 하루 적당량의 과일 섭취가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을 40%나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과일이 사람 몸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특유의 영양 성분을 분석해 수차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7년 간 중국인 총 45만 명의 건강 데이터와 과일 섭취량을 비교 분석해 얻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이들의 과일 섭취를 그 양과 빈도에 따라 총 5단계로 나눴다. 이후 7년 간 이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결과 총 1만 9300건의 심장병, 1만 9689건의 뇌졸중이 일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를 과일 섭취와 비교 분석한 결과는 놀라웠다. 과일을 먹지않는 사람이 매일 먹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CVD) 확률이 최대 40% 까지 높게 나타난 것. 연구팀은 이같은 이유를 혈압을 낮추거나 안정시키는 과일의 효능에서 찾았다. 연구를 이끈 옥스퍼드 의대 CTSU 연구소 두 화이둥 박사는 “심혈관계 질환은 죽음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어 이에대한 각종 연구가 진행 중”이라면서 “과일은 이를 예방하는 좋은 식이요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연구결과 매일 150g의 과일 섭취가 가장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면서 “이는 사과 한개, 바나나 반 개 정도 양으로 3.4/4.1mmHg 정도 혈압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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