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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다논의 ‘다논 그릭’,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 판매 1위

    풀무원다논의 ‘다논 그릭’,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 판매 1위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그릭 요거트가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유단백질이 2~3배 많이 함유된 고단백 식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단백 저지방이면서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그릭 요거트가 인기다. 국내 유가공업계와 닐슨코리아 리테일 인덱스(소매지수)에 의하면,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규모가 2015년 대비 2016년에는 3.4배 급증했고, 2017년 현재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그릭 요거트 시장 중 판매 및 점유율 1위는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풀무원다논의 ‘다논 그릭’ 브랜드가 차지했다. 요거트 전문기업 프랑스 다논의 기술력과 풀무원이 함께 만든 ‘다논 그릭’ 제품은 고단백 저지방은 물론 고급원료인 고메치즈를 사용해 부드러움과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다논의 ‘다논 그릭’ 제품라인은 ‘다논 그릭 플레인’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다. ‘다논 그릭 플레인’은 입 안을 진하고 풍부하게 감싸는 질감이 특징인 플레인 요거트로, 고메치즈로 한층 깊고 진한 맛을 더했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건강 간식이나 식사대용,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블루베리 치즈’, ‘퓨전 베리믹스’, ‘퓨전 딸기 바나나’ 등이 함께 포진하고 있다. 특히 ‘다논 그릭 퓨전’ 제품 2종은 새로운 스타일의 유럽식 그릭 요거트 제품으로 플레인 그릭 요거트가 제품 용기의 윗부분에, 2가지 과일믹스의 풍부한 과일이 아랫부분에 담겨있어 취향에 따라 부드럽게 섞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최근에는 얼려 먹는 100% 그릭 요거트 제품 ‘다논 그릭 프로즌’을 더 건강하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해 때이른 더위에 힘입어 인기 상승 중이다.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그릭 요거트만 100% 담아 그대로 얼려 먹는 냉동 전용 요거트로, 다논의 100년 발효 기술로 만들어낸 다논 유산균 DN543043이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있어 여름철 간식으로 장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이다. 24시간 냉동 보관해도 단단하게 얼지 않고 셔벗과 아이스크림의 중간 정도 제형으로 쉽게 떠먹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조직감을 개선해 식감을 더욱 좋게 만들었고, 풍부한 우유의 맛과 상큼한 요거트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바닐라맛과, 신선한 딸기 과육과 상큼한 요거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딸기맛 등 2종에, 매력적인 달콤함으로 무장한 망고맛을 새롭게 추가했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철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유제품 전문기업이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고 영양가 높은 고품질의 요거트를 개발, 생산하기 위해 국내에 연구소를 설치하고 청정지역 무주에 생산공장을 갖추는 등 한국에서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와 온가족 활력 요거트 브랜드 ‘아이러브요거트(I Love Yogurt)’, 맛있는 선택, 기분 좋은 휴식을 내세운 ‘다논 그릭’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정현 바나나컬쳐와 전속계약, EXID+신사동 호랭이와 한솥밥

    이정현 바나나컬쳐와 전속계약, EXID+신사동 호랭이와 한솥밥

    이정현 바나나컬쳐와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이정현이 과거 매니저이나 현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유재웅 대표와의 신뢰와 의리로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정현이 배우 활동과 함께 음반 프로듀서로 활동할 것”이라며 “신인 그룹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지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뒤 한동안 가수로 활동하며 두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명량’, ‘스플릿’ 등 청순함과 명랑함을 아우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15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016년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이정현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군함도’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EXID와 가수 성은, 레어 포테이토, 히트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소속돼 있다. 사진 = 연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마무 ‘아재개그’ 댄스 하이라이트…22일 컴백

    마마무 ‘아재개그’ 댄스 하이라이트…22일 컴백

    컴백을 앞둔 그룹 마마무가 댄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셀프 스포일러에 나섰다. 마마무는 지난 9일 네이버 V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퍼플’의 수록곡 ‘아재개그’의 댄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깜찍 발랄한 스쿨걸로 변신한 마마무가 노래에 맞춰 재치있는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미치지 말고 솔을 쳐봐’,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 ‘지금 너 불만있냐? 아니 물도 있어’ 등 일명 ‘아재개그’를 이용한 재치있는 가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 가창력까지 더해져 눈길을 끈다.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화제로 떠오르며 마마무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스포일러로 공개된 수록곡 ‘아재개그’는 최근 트렌드인 아재개그를 소재로 마마무만의 재기 발랄한 매력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을 발표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패키지 여행 중 제트스키 사고, 안전교육 없었다면 여행사 책임

    [장은석 기자의 호갱 탈출] 패키지 여행 중 제트스키 사고, 안전교육 없었다면 여행사 책임

    최근 가족들과 동남아시아로 휴가를 떠났던 A(40대)씨는 물놀이를 하다가 다쳐서 여행을 망쳤습니다.가이드가 여행 일정에 따라 제트스키나 바나나보트를 타 보라고 권했는데요. 제트스키를 타다가 무릎 인대가 파열됐죠. 현지에서 치료를 받은 A씨는 여행사에 “일정에 있는 제트스키를 타다가 사고가 났으니 치료비를 보상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여행사는 “고객님이 운전을 잘못해서 다친 건데 우리가 보상할 책임은 없다”고 하네요. A씨는 제트스키를 타기 전 가이드나 현지 업체로부터 안전교육을 못 받았다고 합니다. 과연 여행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패키지 해외여행 일정 중 여행자가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여행사도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여행상품 대부분은 국외여행표준약관으로 계약하는데요. 약관에 ‘여행 계약의 이행에 있어 여행종사자(가이드 등)의 고의 또는 과실로 여행자에게 손해를 끼쳤을 경우 여행사가 여행자가 입은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고 나와 있죠. ‘고의나 과실’이라는 말이 애매한데요. 가이드 등이 여행자에게 주의 사항을 안내하지 않는 등 주의 의무를 게을리해서 사고가 났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여행자가 제트스키 등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 가이드 등이 조작법, 안전수칙, 사고 위험성 등에 대해 충분한 교육을 받도록 조치해야 하죠. 여행자가 바나나보트를 탔는데 운전자가 과속을 했거나, 인원을 초과해 태운 경우도 고의·과실로 인정됩니다. A씨의 경우 미리 안전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에 여행사로부터 치료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죠. 홍인수 소비자원 서비스팀장은 “여행자가 피해를 입은 사고가 여행상품 일정 중에 일어났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일정에 포함됐다면 여행사의 책임이 크고, 자유일정 등 소비자가 알아서 계획한 일정이라면 여행사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행자에게도 주의 의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닷가에서 가이드가 절대 가지 말라고 경고한 위험 지역에 들어갔다가 사고가 났다면 여행자 책임이 크죠. 가이드가 현지 치안이 좋지 않아 저녁에는 외출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는데도 여행자가 무시하고 나갔다가 강도를 당했거나, 귀중품을 소지하라고 공지했는데도 버스에 놓고 내려 잃어버렸다면 보상받기 어렵습니다. 여행 중 사고에 대비하려면 여행자보험에 미리 가입해야 합니다. 여행자보험은 여행상품을 계약할 때 자동 가입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패키지 여행은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된다고 합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려면 따로 보험을 들어 놓는 게 좋은데요. 공항에서도 2만~3만원 정도면 최대 3억원까지 보장되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네요. 최근 해외여행 관광객이 늘면서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해외여행 관련 상담은 2012년 9298건에서 2013년 1만 4197건, 2014년 1만 6326건, 2015년 1만 8021건, 지난해 1만 8457건 등으로 매년 늘고 있죠. 피해를 예방하려면 일단 여행하려는 나라가 안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서 나라별 사고와 테러, 자연재해 등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죠.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에서 해외 감염병 발생 소식을 알아보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전에 여행사가 등록업체인지, 보험에 가입돼 있는지 등을 ‘여행정보센터’(www.tourinfo.or.kr)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너무 싼 상품은 피하고 일정과 숙소, 옵션 등 여행사별 상품 내용을 꼼꼼히 비교해야 하죠. 여행 중 사고가 났거나 병에 걸렸다면 여행사에 즉시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영수증과 의사소견서 등 증빙자료를 챙겨서 귀국한 뒤에 여행사와 보험사에 청구해야 하죠. 비행기를 탈 때 귀중품은 갖고 타야 합니다. 수하물로 부친 귀중품이 분실·파손됐다면 현지 공항에서 항공사에 바로 알리고 분실·파손 확인서를 받아야 하죠. 접수 기한은 항공사별로 7~10일가량인데요. 이를 넘기면 보상받기 어려워서 최대한 빨리 알려야 합니다. esjang@seoul.co.kr
  • 바나나 먹다가 죽을 뻔…수백 마리 거미 ‘스멀스멀’

    바나나 먹다가 죽을 뻔…수백 마리 거미 ‘스멀스멀’

    생후 7개월 된 아기와 함께 있던 엄마가 하마터면 바나나를 먹다 죽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BBC등 현지언론은 더럼 카운티에 사는 주부 젬마 프라이스(30)의 황당한 사연을 일제히 전했다. 그녀는 최근 인근 마트에서 사온 바나나를 절반 쯤 입에 넣었을 때 무엇인가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바나나에서 기어나온 것은 놀랍게도 수백 마리의 작은 거미들. 깜짝놀란 프라이스는 곧바로 911(우리나라의 119) 신고에 도움을 요청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집에서 찾아낸 것은 다름아닌 세계 최강의 독을 가진 브라질 방황거미(Brazilian wandering spider) 새끼들. 이 거미는 바나나 원산지인 코스타리카에서 함께 배를 타고 건너온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 방황거미는 지난 2010년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강의 독거미로 바나나 나무가 자라는 지역에서 주로 발견돼 바나나 거미로도 불린다. 다양한 독 성분을 가진 이 거미에 물릴 경우 심한 고통과 근육마비, 호흡 곤란등이 일어나며 신속히 해독하지 않을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프라이스는 "거미들이 내 손위로 기어다녀 소스라치게 놀랐다"면서 "7개월 아기가 만약 거미에 물렸다면 큰 일이 날 뻔 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집안에 있는 거미를 모두 퇴치할 때 까지 3일 동안이나 집안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빙그레, 대만서도 열풍… 컵으로 즐기는 ‘옐로우카페’

    빙그레, 대만서도 열풍… 컵으로 즐기는 ‘옐로우카페’

    1974년에 나온 빙그레의 효자상품 ‘바나나맛우유’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5% 이상 성장하며 재도약하고 있다. 확고한 인지도를 갖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하게 활용한 마케팅이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빙그레는 지난해 3월 서울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카페’를 열었다. 빙그레 최초의 테마형 카페인 옐로우카페는 현재 현대시티아울렛 내 14개 카페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2호점을 내기도 했다. 제주점은 66㎡(약 20평)였던 서울 동대문점에 비해 10배 큰 660㎡(200평) 규모로,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음료와 쿠키, 푸딩 등 다양한 메뉴뿐 아니라 열쇠고리 등 각종 기념품을 판다.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예술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옐로우카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에는 카페 인기 메뉴를 제품화한 ‘옐로우카페 컵’ 2종(바나나티라미수·소금라떼)을 출시했다. 특히 옐로우카페 컵 소금라떼는 대만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금라떼를 재현한 제품으로, 짭짤한 소금이 달콤한 라떼의 맛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는 “옐로우카페 2호점이 제주도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 바나나맛우유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대상 청정원, ‘천연과즙의 맛’ 즐기는 어린이용 식초음료

    대상 청정원, ‘천연과즙의 맛’ 즐기는 어린이용 식초음료

    대상 청정원은 어린이들이 먹기 좋은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를 출시했다. 2005년 ‘홍초’ 출시로 음용식초 시장에서 1위를 지켜온 노하우를 담았다.식초에는 초산, 구연산 등 몸에 좋은 유기산이 들어 있는데 특히 초산은 피로물질인 젖산 분해 효과가 있다. 에너지 소모가 많은 어린이들에게 유효한 성분이다. ‘홍초 먹은 기운 센 어린이’는 딸기, 청포도, 사과 등의 과일 과즙과 올리고당으로 맛을 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건강한 맛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 칼슘 성분을 높였다. 뚜껑이 달린 팩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하기 쉽고 어린이들이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다. 디자인도 기린 캐릭터를 사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딸기, 청도포, 애플&소다 3가지 맛이 있다.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 마실 수 있는 ‘홍초 바이탈플러스’도 있다. 활기를 뜻하는 ‘바이탈’에 더하다는 뜻의 ‘플러스’를 합친 이름이다. 사과, 레몬, 당근 등 3가지 과일과 채소를 원료로 한 자연발효 식초로 천연과즙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단맛은 설탕이나 액상과당이 아니라 천연 파인애플 과즙과 올리고당으로 내 건강한 식초 음료를 완성했다. 비타민 B3, B5, B6 등 비타민B 복합물이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바나나&파인애플,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키위그레이프, 상그리아 포도레몬 등 다양한 맛이 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모바일픽] 바나나, 예술로 거듭나다

    [모바일픽] 바나나, 예술로 거듭나다

    전 세계 4억명 이상의 인구가 주식으로 삼고 있다는 바나나. 바나나는 달콤한 맛,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진 훌륭한 과일이다. 본래 씨가 있는 바나나는 야생종과 재배종을 합쳐 1000종이 넘을 정도로 품종 또한 다양하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 바나나의 95%는 씨가 없는 ‘캐번디시(Cavendish)’ 품종이며, 고령화 인구와 1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편리하게 먹기 쉬운 이점때문에 이 바나나의 수요가 세계적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반면 무르거나 멍들고 변색되는 등 외형상의 변화로 인해 버려지는 양도 만만찮다. 영국 더썬의 18일자(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만 1년에 8000만 파운드(약 1168억)어치의 바나나가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고. 독일의 아티스트 스테판 브루스는 버려지는 바나나가 아까워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하나의 걸작품으로 탄생시켰다. 바나나를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 대신 자신의 디자인에 사용한다는 그는 바나나에도 예술이 존재할 수 있음을 몇 장의 사진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사진=더썬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D-1] 오늘 휴식·수면 충분히… 신던 양말·러닝화로 완주하세요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D-1] 오늘 휴식·수면 충분히… 신던 양말·러닝화로 완주하세요

    제16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출발해 하프(21.0975㎞), 10㎞, 5㎞ 세 코스로 나뉘어 달리게 된다. 이를 아우르는 장점은 무엇보다 건강을 가장 앞세우는 100세 시대를 맞아 도전적인 거리라는 데 있다. 대비 훈련도 풀코스 마라톤 수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비해서 손해를 보는 일은 절대 없다. 준비를 소홀히 한다면 접시물에도 코가 빠지는 법이다. 5월의 푸르른 날, 안전한 뜀박질을 위한 체크 포인트를 짚어본다.먼저, 충분한 휴식이 완주를 보장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준비가 미흡하다고 하루 전 갑자기 무리하게 훈련을 감행하는 것은 자살 행위다. 하루 전에는 충분한 휴식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야 한다. 단, 하루 종일 쉬는 것보다는 오전에 20분 정도 가볍게 달려서 근육을 풀어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이므로 늦어도 밤 9시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수면량이 부족하거나 잠을 설치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레이스 당일 식사는 2시간 30분 전에 하는 게 좋다. 식사는 육류·어류 등 단백질을 빼고 탄수화물 위주로 해야 한다. 이는 ‘카보로딩’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식이요법이다. 달리는 데 필요한 신체 글리코겐 저장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지방과 단백질은 평상시 몸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고 평소 익숙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식사량은 소화 과정을 거쳐야 레이스에 문제가 없으므로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양을 섭취한다.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잘 뛴다’는 것은 그릇된 상식이다. 달리는 동안 공복감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은 찹쌀밥이나 찹쌀떡, 바나나 등을 약간 섭취한다.양말만큼은 신던 것을 그대로 신고 달리는 게 최선이다. 마라톤은 땀을 많이 배출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복장은 다소 느슨하고 소재는 통풍이 잘되는 것으로 골라 입는다. 피부 노출은 최대로 해 땀을 잘 증발시키도록 한다. 신발은 전문 마라톤화보다는 뒤꿈치가 푹신한 러닝화가 더 낫다. 레이스 때에는 새것보다는 연습할 때 익숙해진 신발을 신는 게 훨씬 안전하다. 또한 젖은 운동화를 신으면 충격 흡수력이 50%가량 떨어지기 때문에 달리는 동안 운동화와 양말이 젖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양말은 반드시 자신이 신던 것을 세탁해 신는다. 새 양말은 겉면의 휘발성 물질 때문에 발과 운동화 간 밀착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이는 운동화 내의 공간에서 발이 겉도는 현상을 야기해 발목이 접질리는 등 예기치 못한 부상을 부르기도 한다. 대회장에는 2시간 전에 도착하자. 레이스가 시작되기 두 시간 전에는 대회 장소에 도착하도록 한다. 수 천명의 참가자 사이에서 떠들썩한 분위기를 자신의 뇌에 전달시켜 ‘이제 달린다’는 사실을 몸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다른 참가자들과의 정보 교환 등 가벼운 대화를 통해 긴장감을 풀 수도 있다. 스트레칭은 레이스보다 더 중요하다. 30분 이상 충분히 몸을 풀어 출발과 동시에 100%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적당한 시기에 몸이 풀리면 그때부터 달려야지 하는 안이한 생각은 부상 우려뿐 아니라 기록에도 좋지 않다. 특히 레이스의 이미지를 그려 볼 것을 추천한다. 레이스는 최종 연습한 페이스대로 실천한다. 이때 ‘힘들다’와 ‘꽤 힘들다’ 정도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야 목표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속도에 편차가 있을 경우 한 번 내린 속도를 올리는 데에는 그만큼 힘들고 에너지 소모도 많아진다.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 한 번 떨어진 페이스를 회복하기란 매우 어렵다. 수분 섭취를 제대로 하는 요령도 중요하다. 마라톤에 필요한 에너지는 우리 몸에 축적된 고분자 에너지를 가수분해함으로써 얻어진다. 따라서 수분이 부족하면 에너지 생산도 줄어들게 된다. 달리는 동안 통상 시간당 1ℓ의 땀이 배출되므로 출발 전부터 조금씩 마시기 시작해 일정한 간격으로 갈증을 느끼기 전에 반 컵씩 수분을 섭취한다. 수분의 종류는 개인 선호도에 따라 다르지만 생수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온음료나 주스류는 흡수가 빨라 갈증이 해소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고농도의 당분이 포함된 터라 결국은 더 많은 갈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온음료를 지극히 선호하는 마라토너라면 약 두 배의 생수를 섞어 희석해 마시면 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뜯어먹는 바나나서 거미가… ‘바나나 독거미’ 아시나요?

    뜯어먹는 바나나서 거미가… ‘바나나 독거미’ 아시나요?

    즐겁게 뜯어먹던 바나나 뭉치에서 무섭게 생긴 거미가 기어나온다면 기분이 어떨까? 최근 영국 동물보호협회(RSPCA) 측은 북런던에 사는 한 남자가 먹고있던 바나나에서 약 5cm에 달하는 거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노란색의 이 거미는 콜롬비아종으로 추정되며 바나나 수입당시 함께 배를 타고 건너온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정확한 종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세계 최강의 독을 가진 브라질 방황거미(Brazilian wandering spider)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브라질 방황거미는 지난 2010년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 최강의 독거미로 바나나 나무가 자라는 지역에서 주로 발견돼 바나나 거미로도 불린다. 다양한 독 성분을 가진 이 거미에 물릴 경우 심한 고통과 근육마비, 호흡 곤란등이 일어나며 신속히 해독하지 않을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RSPCA 측은 "남자의 신고로 바나나 속 거미를 확인해 조사 중에 있다"면서 "사실 바나나에서 거미를 발견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바나나를 포함한 수입 과일에서 거미는 물론 도마뱀, 전갈 등도 발견했다는 신고전화가 걸려온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알쏭달쏭+] 인간이 개보다 냄새를 더 잘 맡아?

    [알쏭달쏭+] 인간이 개보다 냄새를 더 잘 맡아?

    인간은 동물에 비해 냄새를 맡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일부 냄새는 인간이 개보다 훨씬 더 잘 맡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맥건 미국 럿거스대 심리학과 교수가 최근까지 발표된 후각 관련 논문 101편을 재분석한 결과, 인간의 후각 신경 영역에 있는 신경세포의 수는 총 1000만 개 정도로 쥐, 토끼, 원숭이 등 다른 포유류와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즉 인간의 후각 능력이 일부 포유류의 능력과 유사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일부 냄새는 다른 포유류 동물에 비해 훨씬 더 잘 감지했다. 예컨대 인간은 커피 냄새에 섞인 3-메르캅토-3-메틸부틸포메이트라는 성분을 쥐나 원숭이보다 훨씬 잘 맡았다. 개보다 더 잘 맡는 것은 바나나와 땀 냄새, 피 냄새 등이다. 인간은 개나 토끼보다 바나나 냄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아밀을, 땀 냄새의 주성분인 발레르산을 더 잘 맡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맥건 교수는 “인간의 후각은 쥐나 개와 같은 다른 포유류만큼이나 뛰어나다. 인간은 일부 냄새에 있어서 개나 쥐보다 더 잘 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으며, 심지어 그 냄새를 추적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후각이 냄새를 인지하는 뇌하수체 후엽의 크기와는 큰 연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인간 역시 다른 포유류처럼 냄새 의존적이며, 행동과 정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냄새는 타인과 의사소통을 하거나 동료를 선택할 때 생각보다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됐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정책쇼핑몰 ‘문재인 1번가’ 공약 양방향 소통 큰 역할

    정책쇼핑몰 ‘문재인 1번가’ 공약 양방향 소통 큰 역할

    문재인 대통령 당선의 숨은 공신은 묵묵히 음지에서 일해 온 참모들이다. 방문자 폭주로 접속 장애가 발생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던 정책홍보사이트 ‘문재인 1번가’도 선대위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었다. 온라인 쇼핑몰 형식을 빌려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장바구니에 골라 넣듯, 원하는 공약을 골라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본부 기획캠페인팀을 이끈 김선 팀장은 “정책 콘텐츠를 어떻게 쉽고 말랑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한 자원봉사자가 쇼핑몰 콘셉트로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를 내어 SNS·홍보본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1번가’는 페이지뷰 1200만, 방문자 300만명을 기록했다. ●정책 홍보사이트 방문자 300만 폭주 어느 분야보다 정치인과의 ‘케미’(조화)가 중요한 메시지는 시인인 신동호 메시지 팀장이 8명의 팀원들과 만들어 냈다. 좋은 문장은 누구나 쓸 수 있지만 한 사람의 생각과 마음, 화법을 읽어내고 흐름을 잡아 메시지를 쓰는 건 쉽지 않다. 신 팀장은 2012년 대선 때 첫 인연을 맺었고, 당 대표 시절 대표실 부실장으로 합류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메시지를 담당했다. 팀워크가 완성되기까지 2년쯤 걸렸다는 게 신 팀장의 설명이다. 신 팀장은 “연설문뿐만 아니라 방명록이나 SNS메시지, 소소한 축사도 중요하다”면서 “이런 메시지가 쌓여야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진정성이 전달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 때 신 팀장이 작성한 ‘이 땅에 봄이 있는 한 잊지 않겠습니다’란 문 당선인의 추모 문구는 깊은 울림을 줬다.메시지를 단 한 줄로 압축하는 작업은 카피라이터 정철씨가 맡았다. 메인 슬로건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도 그의 작품이다. ‘이게 나라냐’라는 촛불 민심의 외침에 대한 화답이자 과거 청산과 미래 비전이 담긴 슬로건이었다. 이 한 문장으로 문 후보는 ‘정권교체’ 프레임을 확실히 보여 줬다. 정씨는 2012년 대선 때도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김원명 포스터 ‘파란을 일으키자’ 제작 파란 물감을 흠뻑 묻힌 붓을 무심하게 쓱 그은 선거포스터 ‘파란을 일으키자’는 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인 김원명 SNS본부 콘텐츠제작1팀장 작품이다. 사실 그는 파란 붓 그래픽만 제공했을 뿐 미세먼지가 낀 하늘, 녹조 낀 강물을 파란 붓으로 칠한 각종 시리즈 포스터는 유권자 참여로 만들었다. 김 팀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당선인와 함께 부산민주시민협의회를 창립했던 김희로 시인의 아들이다. 1987년 박종철 열사 추모 집회로 아버지가 구속됐을 때 변호사였던 노 전 대통령은 혼자 풀려나 미안하다며 바나나 한 봉지를 사들고 집을 찾았고 문 당선인는 아버지의 변호를 맡았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고 이번 기회에 은혜를 갚으려고 도왔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노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의 시나리오 작가다. ●변호사 출신 신지연 ‘文 스타일링’ 담당 문 당선인의 스타일링은 미국 변호사 출신 신지연 PI(Personal Image)팀장이 총괄했다. 신 팀장이 합류하면서부터 문 당선인의 인상이 한결 부드럽고 중후해졌다. 그는 “2012년 선거가 끝날 때까지 문 후보는 인권변호사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면서 “누가 봐도 대통령다워 보이는 외모가 됐으면 하는 아쉬움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문 당선인과 함께 1만여㎞를 이동한 이들도 있다. 김재준 수행팀장, 한정우 부대변인, 송창욱 공보수행팀장, 김하림 비서 등 수행 4인방이다. 송 팀장은 “하루 수면 3~4시간, 이동 중에는 신경을 곤두세워야해 쪽잠도 잘 수 없는 강행군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19대 국회 문재인 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해 하반기 내내 홀로 전국을 떠돌며 지역 밑바닥 조직을 구축했다. 후보의 동선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조정비서관을 지낸 송인배 팀장이 책임졌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EXID ‘낮보다는 밤’ 밤 버전 안무 영상…MV 500만 돌파 기념

    EXID ‘낮보다는 밤’ 밤 버전 안무 영상…MV 500만 돌파 기념

    그룹 EXID가 ‘낮보다는 밤’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 500만 돌파 기념으로 깜짝 선물을 전했다. 6일 오전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낮보다는 밤’의 밤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EXID는 “여러분, 저희 뮤직비디오가 500만 뷰를 달성했습니다”라며 해맑은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러분을 위해서 파자마를 입고 귀엽고 깜찍하게 ‘낮보다는 밤’을 출 예정입니다”라며 특별한 안무를 선보였다. 파자마 의상을 입고 등장한 EXID는 깜찍함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밤 버전 안무 영상은 기존 안무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EXID의 자유로운 모습과 비글미 넘치는 모습까지 담아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EXID의 ‘낮보다는 밤’은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고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ID는 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7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낮보다는 밤’ 굿바이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영상=EXID_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들 9명, 배 속에 또 아들… 英부부 “딸 없어도 돼”

    아들 9명, 배 속에 또 아들… 英부부 “딸 없어도 돼”

    아들만 9명을 잇따라 출산한 ‘아들 부자’ 부부의 이야기가 영국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더 선 등 현지 언론의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사는 알렉시스 브랫(37)은 15년간 무려 9명의 아들을 출산했다. 알렉시스와 남편 데이비드는 1998년 결혼한 뒤 약 2년에 한 명씩 총 9명의 아이를 낳았고, 놀랍게도 두 사람의 자녀는 모두 아들이다. 올해 15살이 된 첫째 아들 캠벨을 시작으로 각각 13살, 11살, 9살, 7살, 6살, 4살, 3살 등의 아들을 뒀고, 막내는 현재 생후 14개월은 블레이크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가 현재 10번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뱃속 아이의 성별은 역시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사람들에 내게 딸을 갖고 싶지 않냐고 묻지만, 나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한다. 나는 내 아들들과 함께인 것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물론 아들 9명을 키우는 일이 쉽지는 않다. 알렉시스 가족은 매주 치약 1통, 샴푸 2통, 비스킷 4팩, 파스타 1㎏, 바나나와 사과 20개, 우유 약 48ℓ, 시리얼 8상자 등을 소비한다. 한 주 간식과 생필품을 사는데 드는 평균 비용은 250파운드, 한화로 약 37만원에 달한다. 한 주 동안 아이들을 목욕 시키는 횟수만 80회, 도시락을 싸는 횟수는 58번, 세탁기를 돌리는 횟수는 28회 정도다. 알렉시스는 “이달 말 뱃속 아들을 낳고 나면 더 이상 아이를 출산하지 않을 예정이다. 허리통증이 심해지는 등 건강이 나빠졌기 때문”이라면서 “영국에서 이렇게 많은 아들을 낳은 사람은 아마도 내가 최초일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英승객, 日여객기서 받은 ‘바나나 한 개 기내식’ 논란

    英승객, 日여객기서 받은 ‘바나나 한 개 기내식’ 논란

    장거리 여행 중인 한 여객기 승객이 달랑 바나나 한 개를 식사로 제공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영국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 등 현지언론은 런던 출신의 마틴 파벨카(32)가 겪은 황당한 기내서비스 사연을 보도했다. 사건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호주 시드니로 향하는 일본의 대표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 여객기 안에서 벌어졌다. 평소 만성 소화장애증을 가진 파벨카는 글루텐을 섭취하면 건강 상에 문제가 생겨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을 식사로 요청했다. 글루텐은 밀, 보리, 귀리 등 곡물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일부 사람들의 경우 설사나 빈혈,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글루텐 프리 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 덕에 많은 항공사들이 특별 기내식으로 이를 서비스한다. 그러나 항공사가 파벨카에게 제공한 것은 글루텐 프리(GF)라고 씌여진 스티커가 붙은 바나나 한 개. 파벨카는 "스튜어디스가 나에게 다가와 '당신을 위한 스페셜 음식이 있다'며 이 바나나를 줬다"면서 "내가 장난하냐고 묻자 ‘유감스럽지만 이게 글루텐 프리 음식’이라고 대답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다른 승객들이 이 광경을 보고 킥킥 웃기 시작했다"면서 "그제서야 스튜어디스는 무엇인가 잘못됐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와 시드니 비행은 총 9시간이 소요되며 통상 2회 이상의 기내식이 제공된다. 파벨카는 항공료로 1200파운드(약 175만원)를 지불했으며 과거 기내식으로 한 번도 '바나나 한 개 대접'은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효성 ‘가슴 작아 고민’이라는 학생에게 한 말이...

    전효성 ‘가슴 작아 고민’이라는 학생에게 한 말이...

    가수 전효성이 한 학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NS 메신저로 전효성과 대화를 나눈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한 학생은 전효성에게 ‘내가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이다’며 ‘자신감 있게 언니를 보여주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언니처럼 되는 게 내 소원이고 언니가 내 롤모델이다’라는 쪽지를 보냈다. 이어 ‘언니처럼 크게 되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해요? 도움된다는 운동을 다 해봤는데 도움도 안되고, 치즈랑 바나나도 많이 먹어봐도 소용이 없고. 헬스도 끊어보고 했는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언니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전효성은 ‘어려 보이는데. 아직 덜 자라서 그런 게 아닐까요? 벌써 걱정하다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어리니까 열심히 먹고 운동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해줘요’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너무 귀엽고 고마워서 도움을 주고 싶은데. 네이버 스타캐스트 했던 것 중에 운동 알려준 영상이 있는데 그거 따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거 김영희는 “(전)효성이와 샤워를 같이 했는데 굉장했다. 애들은 씻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저는 한번 쓱 훑었다”며 “제 옆에 뭐가 어마어마했다. 제가 많이 작아졌다”고 밝혀 ‘진짜 사나이’ 촬영 당시 전효성과 샤워를 했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홈플러스 ‘신선식품’ 승부수

    홈플러스 ‘신선식품’ 승부수

    홈플러스에서 파는 바나나는 해발 700m 내외 산지에서 자란 것이다. 바나나는 높은 곳에서 자랄수록 더 달기 때문이다. 전복은 전남 완도 바다에서 1000일 이상 키웠다. 완도가 청정 지역이기 때문이다. 양상추는 새벽에 수확했다. 햇볕을 받으면 쉽게 무르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19일 ‘신선의 정석’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유통 전문가들과 협업해 신선식품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산지 수확, 포장, 운송, 진열 등 유통 전 과정을 개선하고 있다. 품목별로 고객 불만, 반품률, 폐기율 등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았다. 이를 산지와 협력사 방문, 소비자 조사,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검증한 뒤 각 유통 단계에 적용했다. ‘너무 달아 사과해’, ‘어쩜 이리 싱싱한우’ 등 유머 섞인 말풍선을 담아 고객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노력했다.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은 자주 사야 해 주부들의 필수 쇼핑 품목이다. 또 신선식품을 사러 왔다가 다른 물건도 사는 교차구매율이 높아 유통업체에는 중요한 품목이다. 온라인 몰과 비교해 대형마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제 1회 어린이 한강건너기 수영대회 300명 모집

    제 1회 어린이 한강건너기 수영대회 300명 모집

     서울 중구는 올해 7월16일 한강에서 ‘제1회 중구 어린이 한강건너기 수영 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 3∼6학년 가운데 수영 경력 1년 이상인 어린이면 참가할 수 있다.총 300명을 선발해 대회를 치른다.  중구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같은 재난에 대비해 어린이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기르고 어린이의 체력을 길러주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대회는 한강 잠실대교 남단∼북단 사이 1㎞ 구간에서 열린다.수심이 비교적 얕고 구간이 짧아 대회 개최지로 최적지라고 구는 판단했다.  용존산소량(DO)과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도 법이 정한 생활환경 수질기준 ‘좋음’ 등급으로,대회를 치르는 데 이상이 없다고 구는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한강건너기 수영 대회를 세 차례 개최한 경험이 있는 한국체육대학에 위탁해 진행한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코스 구간에 잠수부,수상안전요원 등 150명을 배치하고 모터보트 등 구조 선박을 대기시킨다.참가자에게도 한강의 물살과 온도를 고려한 안전교육도 한다.  한강건너기를 마친 어린이에게는 완영증과 완영 메달을 준다.완주를 마친 뒤 북단에서 남단으로 복귀할 때는 바나나보트 체험을 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이달 28일까지 중구 미래인재육성팀( 02-3396-4665)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수영수업과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쌓은 실력을 선보이고 수상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보람, 이대호 닮은꼴에서..‘다이어트 성공신화’

    박보람, 이대호 닮은꼴에서..‘다이어트 성공신화’

    과거 3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박보람의 몸매 유지 비결이 재조명됐다. 최근 박보람은 매끈한 각선미에 V라인 턱선을 자랑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박보람의 슈퍼스타K 출연 당시모습도 주목받고 있다.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할 당시 몸무게가 75kg에 달했다. 17세 여고생이었던 박보람은 당시 닮은꼴로 야구선수 이대호가 꼽히기도 했다. 이후 박보람은 킥봉싱, 크로스핏 등 운동을 통해 30kg 다이어트 감량에 성공했다. 박보람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30kg을 감량했다”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했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엔 토마토 1개, 고구마, 닭가슴살 1조각을 먹었다. 점심은 닭가슴살 샐러드와 다이어트 음료, 저녁엔 바나나 1개 달걀 흰자 2개, 노른자 1개, 호두 3개로 끼니를 대신했다. 특히 박보람은 바나나, 달걀, 호두 등을 먹으며 철저한 식단을 유지해 165cm, 45kg의 몸매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버리지 마세요…당신이 몰랐던 바나나 껍질의 효능

    버리지 마세요…당신이 몰랐던 바나나 껍질의 효능

    바나나를 먹고 나면 껍질이 남는다. 열에 여덟아홉은 쓰레기통으로 버려지게 된다. 하지만 더이상 바나나 껍질을 쓰레기통에 버려서는 안된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놀라운 쓰임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터넷 언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난 7일(현지시간) 바나나 껍질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제부터는 바나나를 맛있게 먹었다면 껍질까지 알차게 활용해보자. 1. 구두 닦기 바나나 껍질의 안쪽을 이용해 구두를 닦으면 잔때 제거는 물론, 광을 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가죽 가방이나 옷에도 마찬가지로 쓰면 효과적이다. 2. 가려움증 완화 모기 등 벌레에 물리면 무척 가렵다. 바나나 껍질로 물린 부위를 마사지 해주면 가려움증과 고통을 한결 덜 수 있다. 3. 주름 펴기 손등, 목, 얼굴 등 주름살이 있는 곳을 바나나 껍질로 문질러보자. 껍질 안쪽의 항산화 물질이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주름살을 펴주는 효과를 낸다. 4. 발바닥 굳은 살 제거 긁고 잘라내도 다시 생기곤 하는 발바닥 굳은 살. 바나나 껍질을 이용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굳은 살이 있는 부위에 바나나 껍질 성분과 함께 밴드를 붙여놓는다. 2~3주 뒤면 신기하게 굳은 살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5. 굽거나 쪄 먹기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는 것은 물론, 그냥 먹어도 된다. 바나나 껍질에는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식이섬유, 트립토판 등이 풍부하다. 굽거나 쪄서, 혹은 튀겨서 먹을 수 있다. 소화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트립토판은 수면장애에도 도움이 된다. 먹기 전에 깨끗이 세척하는 과정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이밖에도 치아 미백 효과, 사마귀 치료 등 다양한 쓰임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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