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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 “美·연합군 목에 1000弗”

    탈레반 “美·연합군 목에 1000弗”

    탈레반이 아프간 주둔 미군 등 연합군 장병의 ‘목’에 1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거는 등 오는 18일 총선을 앞두고 공세를 펼치면서 치안이 개전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벨기에 공영방송 VR T는 13일 아프간 북부 쿤두즈에 주둔 중인 자국 군대를 밀착 취재한 내용을 방영하면서 “연합군 장병 한 명을 살해하는 데 무장세력이 1000달러의 현상금을, 장갑차 등 군용 차량을 파괴하는 데는 5000~6000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평균 개인소득(2008년 466달러)이 500달러에 못 미치는 아프간에서 1000달러는 평범한 아프간인의 두 해 벌이에 해당하는 거액이다. 지금까지 연합군 사상자의 대부분은 칸다하르·헬만드 등 남부에서 발생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쿤두즈 등 북부에서도 테러공격이 크게 늘고 있는 데다 ‘현상금’ 때문에 연합군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VRT는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도 이날 북부 지역처럼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던 지역 대부분에서 탈레반이 출몰하고 있고, 탈레반의 공격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엔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나 공무원이 무장하지 않으면 다닐 수 없는 지역이 아프간 368개 행정구역 가운데 30%에 달했고, 방문이 불가능한 지역도 34개 구역 중 한 개꼴로 집계됐다. 아프간 비정부기구(NG O) 세이프티오피스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엔 한 달간 630건의 무장공격이 발생했지만 올해 8월엔 1353건으로 2배를 넘었다. 뉴욕타임스는 이런 공격 때문에 인도주의 구호단체들도 카불과 파키스탄의 페샤와르를 잇는 주 고속도로인 그랜드 트렁크 로드를 더이상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18일로 예정된 총선이 제대로 치러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여신’ 김태희, ‘놀러와’서 깜찍 텔미 댄스 공개

    ‘여신’ 김태희, ‘놀러와’서 깜찍 텔미 댄스 공개

    ‘여신’ 배우 김태희가 깜찍한 텔미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골방밀착토크’에 출연한 김태희는 패널 이하늘 길 김경진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텔미’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에 대해 답례의 춤을 췄다.이하늘이 “‘텔미’ 댄스를 준비한 이유는 김태희 씨가 ‘텔미’ 춤으로 유명해서 췄다”고 말하자 김태희는 “예전에 팬 미팅에서 한 번 보여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안무가 은근히 헷갈려서 지금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는 김태희의 말에 MC 김원희가 “기억이 안난다면 이하늘 씨가 시범을 보일 테니 한 번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하늘은 주저 없이 일어서 시범을 보였고 이어 김태희가 ‘텔미’ 댄스를 추기 시작하자 남성 출연진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박수를 치며 크게 열광했다.김태희가 깜직한 ‘텔미’ 댄스를 선보인 후 화면에 잡힌 김경진의 넋이 나간 표정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발치혐의’ MC몽, 과거 치과의사 친분포착…혹시?▶ 신정환, 여친과 카지노서 도박…뎅기열 이어 잠적설도 거짓?▶ 배다해, 우유보다 맑은 피부과시…"목소리처럼 예뻐"▶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논란…"천재가 떨어지면 누가 붙나?"▶ ’대학졸업장 필요없어’…고졸로 억대연봉 美 직업 ‘인기폭발’▶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 “‘갤럭시 존’ 생겼다”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 “‘갤럭시 존’ 생겼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삼성전자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 ‘갤럭시 존(Galaxy Zone)’을 오픈했다. 이번 ‘갤럭시 존’ 오픈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폰 악세서리를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게 한 토털 체험관이다.또한 원활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주부나 장년층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스마트폰 주요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전수하는 ‘갤럭시 아카데미’ 강의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외에 헬스 라이프·엔터테인먼트·교육 등 5가지 테마별로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슈퍼 애플리케이션 존’과 포토 이벤트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이벤트존’ 등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문 체험관인 ‘갤럭시 존’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친숙해지고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얻어 가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존’ 오프닝 행사 기념 인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을 비롯해 소비자 50여명이 참석하는 체험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현장교육 강화하면 전문대 발전 여지 많아”

    “현장교육 강화하면 전문대 발전 여지 많아”

    지난 8월20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기우 재능대학 총장은 지난 2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책에 이의를 제기해 주목받았다. 교과부가 학생 충원율·전임 교수비율 등을 기준으로 삼아 하위 10% 대학의 학자금 대출한도를 제한하기로 한 데 대한 문제제기였다. 교과부는 결국 당초 하위 15%까지였던 대출한도 제한 대학 기준을 10%로 낮췄다. 8일 인천 재능대 총장실에서 만난 이 회장은 “교과부가 전문대교협의 뜻을 받아들여 대학 수를 조절하고, 재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했다. 2010년도 공시지표가 개선되면 학자금 대출한도 제한을 풀겠다고 한 것을 보니,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교육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것은 학생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라고도 했다. 관료 출신인 이 회장은 전문대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단, “구조조정을 정부 주도로 하면 잘 안 된다.”고 단언했다. 그는 “자신의 재산을 투입한 대학을 학생을 위해 폐교하는 경우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학자금 대출 제한을 통해 대학 구조조정을 꾀하려 한 교과부와 달리 이 회장은 사립재단의 재산권 문제·교육의 효율성·고등교육의 내실화 등을 두루 염두에 두고 있다. 그는 구조조정의 해법을 전문대와 지역의 연계를 통한 특성화에서 찾고,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지역별로 전문대 총장들과 소규모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일종의 ‘선제적 대응’인 셈이다. 미취업 4년제 졸업생이 전문대로 유턴하는 현상이나 전문대 학생들이 4년제 편입을 통해 학적을 바꾸는 현상에 대해 이 회장은 “전문대와 4년제가 모두 실패한 것”이라면서 “어떤 선택이든 학생들이 낭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전문대에서 각광받던 신설 학과가 4년제에서는 외면받는 현상과 관련해서는 “그런 행태는 서로 피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4년제와 마이스터고 사이에서 전문대가 샌드위치처럼 낀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이 회장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했다. 현장밀착형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면 전문대도 발전 여지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현장형 교육의 필요성과 관련, 그는 “음식도 그렇다. 어머니가 따뜻한 밥을 해 주면 간장만 있어도 진수성찬이다.”라면서 “빠르게 바뀌는 현장 교육이 전문대에서 제대로 이뤄진다면 6500개 학과에서 1만 2000여개의 직업군을 배출해 내는 전문대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겸임교수 충원율 등을 전문대 평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홍희경·최재헌기자 saloo@seoul.co.kr
  • 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설립 붐

    대구·경북에 사회적기업이 잇따라 설립되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기업과는 달리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7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경북에 모두 27개의 사회적기업이 정착에 성공했다. 대구는 화진테크, 대구YMCA 희망자전거제작소 등 모두 15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3개는 주식회사이고 나머지는 사단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것이다. 또 경북은 고령 성요셉직업재활센터, 안동애명복지촌 참사랑보호사업장 등 12개다. 6개가 주식회사, 나머지 6개는 사단법인과 비영리단체가 운영하고 있다. 대구는 사회적기업 근로자 530여명 가운데 370여명이, 경북은 300여명 중 220여명이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사회적기업의 매출액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대구의 경우 2008년보다 1.5배, 경북은 2.2배나 증가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사회적 기업을 2012년까지 120개씩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노동부와 지역 밀착형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공동실천과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또 기존의 중앙정부 주도형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서 탈피, 지자체가 직접 사회적기업을 지정·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에 장애가 되는 법적·제도적 요인들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유재석 폭로 “길, 연인 박정아 위해 차 팔아”

    유재석 폭로 “길, 연인 박정아 위해 차 팔아”

    ‘국민MC’ 유재석이 가수 길의 공개연인 박정아와의 연애담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골방밀착토크’에서는 ‘애인이 없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길은 자신이 “품절남이라고 불리고 있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길은 좌불안석 연애를 하고 있다”며 “어쩌다가 연락이라도 안 되면 안절부절한다”고 폭로했다. 김원희도 “길이 평소에는 센 척하는 이미지지만, 얼마나 애처가인지 모른다”며 “여자들은 어떤 백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냐고 묻는다”며 길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당황한 길에 유재석은 더 큰 타격을 가했다. “그래서 이번에 차도 팔았죠?”라고 말해 길을 당황케 했다. 길은 “그런 개인사정 이야기는 하지마라”고 말하며 정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놀러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12세 초등생 투신자살 ‘경악’…술-담배 때문 추정▶ ‘미코출신’ 최윤영, 3살 연하남과 깜짝 비밀결혼…이미 딸 출산▶ 전유성, 위출혈 후 근황공개 “혈색 나쁜건 금단현상”▶ 신정환, 방송펑크내고 필리핀 억류…개인사정 문제▶ ‘한국판 힐튼’ 20대 명품녀…“파리 본사에서 구입”▶ 전 국립극단 연극배우 서희승 별세…향년 58세
  • [영화리뷰] 하이브리드 다큐 ‘페이퍼 하트’

    [영화리뷰] 하이브리드 다큐 ‘페이퍼 하트’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사랑을 믿으시나요?” 걸핏하면 사랑이다. 누가 사랑이 중요한 걸 모르나. 그런데도 사랑 영화는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하염없이 사랑이 뭐냐고 되묻는다. 그래서 대놓고 사랑을 탐구하는 로맨스 영화들을 보면 왠지 시시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개봉한 ‘페이퍼 하트’는 이런 시시함을 은근한 매력으로 포장하는 흐뭇함이 있다. 그 원천은 무엇일까. 샬린 리(오른쪽)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 다큐멘터리팀은 이런 그녀를 위해 미국을 횡단하며 사랑의 의미를 묻는 여행을 떠난다. 영화를 찍기 위해서다. 여행의 길목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에게서 사랑의 에피소드들을 듣고 이를 카메라로 담아가는 샬린과 다큐멘터리팀. 그러던 어느 날 샬린은 파티에서 배우 마이클 세라(왼쪽)와 만나게 되고 사랑의 첫 발자국을 내딛는다. 사랑이 깊어지면서 샬린은 데이트 내내 밀착 촬영하는 촬영팀이 점점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한다. 영화는 다큐멘터리처럼 보이지만 실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하이브리드 다큐멘터리다. 극중에 인터뷰를 하는 사람들은 실제 여행 중에 나온 사람들의 실제 고백담인 반면 샬린과 마이클의 사랑은 계획된 것이었다. 실제와 가상이 섞여 있는 셈. 재미있는 건 인터뷰에 나오는 러브스토리들이 귀여운 종이 인형극으로 재현되는데, 애니메이션과 같은 효과를 통해 아기자기한 재미를 준다. ‘페이퍼 하트’가 기존 로맨스 영화와 비교할 때 가장 큰 매력이라면 단연 ‘수줍음’이다. 사랑을 믿지 않는 샬린, 그렇기에 사랑을 배워나가는 샬린, 하지만 아직도 사랑이 두려운 샬린, 이 과정에서 성장통을 겪는 샬린, 결국 스펀지에 물이 스미듯 조심스레 사랑을 보듬는 샬린의 모습을 절제시켜 표현한다. 그토록 익숙한 사랑일 텐데 관객들은 자신도 모르게 수줍음을 경험한다. 물론 이 수줍음을 성사시킨 일등 공신은 다큐멘터리 형식에 있다. 실제 상황처럼 보이다 보니 더 낯간지럽게 다가온다. 그 효과는 꽤나 성공적이었다. 이 지점에서 훈훈함은 배가된다. 주인공 샬린 리는 실제 로스앤젤레스(LA)에서 코미디언과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사다. 로맨스 영화에서는 왠지 미모의 여성이 나와야 할 듯하지만 샬린은 정반대다. 평범한 외모에 어딘가 털털해 보이는, 톰보이 같은 캐릭터다. 꽃미남 꽃미녀가 사랑을 일궈 나가는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로맨스가 아니라, 바로 내 옆에 일어나고 있는 평범한 로맨스다. 그래서 더 유쾌하고 더 친절하며 더 정이 간다. 이런 진솔하고 평범한 로맨스, 참 오래간만이다. 영화를 볼 때보다 보고 나서 더 운치가 생기는 그런 영화다. 2009년 선댄스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88분. 12세 이상 관람가.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다음, ‘모바일웹’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다음, ‘모바일웹’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모바일웹(m.daum.net)을 통해 버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정보 및 길찾기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3일 밝혔다. 다음은 이동 중 사용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모바일 검색 이용 패턴과 교통정보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모바일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교통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모바일웹에서 지하철역명을 검색할 경우 출구 주변 지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음 지도와 연계하고 플랫폼 구성과 반대편 횡단 가능여부, 자전거 보관소 유무, 첫차(막차)시간 등의 정보까지 상세히 제공한다. 이용자가 지하철명을 검색한 시점을 기준으로 열차 도착 시간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첫차(막차) 시간을 종착역별로 정리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외출시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더 이상 막차 시간을 몰라 역에 전화하거나 헤맬 필요가 없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버스 번호로 검색해도 해당 버스의 첫차(막차)시간, 버스 노선, 배차간격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세부정보보기를 클릭하면 지도를 통해 전체 노선도를 살펴볼 수 있고 각 정류장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낯선 곳을 찾아갈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길찾기’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모바일웹에서 ‘길찾기’를 검색한 후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이에 해당하는 자동차 길 및 대중교통 수단을 볼 수 있다. 정소연 다음 데이터기획팀장은 “다음은 연말까지 현재 서비스 중인 인물, 날씨, 방송, 교통정보 검색 외에 새로운 생활 밀착형 검색 서비스를 선보여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부터 화면이 작고, 검색어 입력이 어려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을 구현하기 위해 ▲음성으로 검색어를 입력하는 ‘음성검색’ ▲간편하게 입력 가능한 ‘초성 검색’ ▲전화걸기, 로드뷰 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장소검색’ 등을 선보인바 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지석진, 거지패션 마저 ‘꽃중년’ 포스로 살렸다

    지석진, 거지패션 마저 ‘꽃중년’ 포스로 살렸다

    방송인 지석진이 ‘거지패션’을 남달리 소화해 냈다. 구멍이 숭숭 난 흰 티셔츠에 거뭇하게 때가진 바지로 초라한 모습을 연출했지만 신사적 이미지는 그대로 간직해 눈길을 끈다. 지석진은 그간 깔끔하고 신사적인 이미지를 고수하며 주부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가 지난 30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채녈 뷰 ‘카운트다운 리얼리티 48시간’을 위해 거지로 변신했다. ‘카운트다운 리얼리티 48시간’은 ‘만약 OO이 없다면’이란 주제로 남녀 출연자들에게 일상 속 제약을 주고 48시간 동안 출연자의 개인 스케줄과 합숙소를 밀착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회에서 지석진은 ‘OO’ 없이 견디는 48시간의 극적인 상황과 고단함을 표현하기 위해 초라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지석진은 “거지 차림을 하라는데 누가 좋아하겠는가”라며 너털웃음을 지은 뒤 “하지만 내가 좀 망가지고 작품이 살 수 있다면 그건 프로그램의 MC로서 당연히 가야할 길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 의외로 ‘덜 망가졌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구멍 난 티와 바지, 얼굴에 검댕이 까지 묻힌 지석진의 모습에서는 ‘깔끔하고 신사적인’ 원 이미지의 잔상이 그대로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뭘해도 원래 이미지가 가려지지는 않네요”, “애써서 분장(?) 하셨을 텐데 죄송합니다. 거지로 안보여요ㅠㅠ”, “거지가 표정이 저렇게 젠틀하면 어쩌나요” 등 다채로운 소감을 표했다. 사진 = 케이블채널 채녈 뷰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여자 아이돌 교복포스 지존은 누구?▶ "뭐 드실래요?.." 김민종·강타, SM 일일승무원 변신▶ 이해인, 귀여운 얼굴-풍만한 가슴 ‘반전몸매’▶ ’요일별 직장인 표정’ 공감 백배?…"백수는 웁니다"▶ 성유리, 통통해진 볼살…동안스타 대열합류
  • 갤럭시S 국내 스마트폰 첫 100만대 돌파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1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휴대전화 사상 최단 기간에 달성한 밀리언셀러이자 지난해 최고 히트 모델인 ‘연아의 햅틱’이 출시 210일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해도 3배 이상 빠른 속도이다. 삼성전자는 1일 ‘갤럭시S’의 판매량이 지난 6월24일 출시된 지 70일 만에 100만대(공급 기준·법인고객판매 10만대 포함)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6초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스마트폰 예상 판매량 500만대 가운데 갤럭시S가 200만대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S의 인기 비결은 4.0인치 슈퍼아몰레드, 초슬림 디자인, 편의성이 강화된 사용자 환경(UI), 생활 밀착형 응용 프로그램 제공 등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갤럭시S’ 구매자의 82% 이상이 삼성의 응용 프로그램 스토어인 삼성앱스를 이용하면서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530만건을 돌파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 휴대전화 판매량을 237만 4000대 수준이라고 추정한 가운데 자사 제품이 132만대를 차지해 시장점유율 55.6%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경기창작센터 ‘우리시대 다문화’展

    경기도 안산시 선감도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레지던시(주거 및 창작 공간)인 경기창작센터에 지난해 12월 반가운 손님이 왔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인 팔레 드 도쿄가 운영하는 레지던시 르 파비용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이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태국 작가 아피찻뽕 위라세타쿤도 르 파비용에서 작품 활동을 한 미디어 아트 작가다. 국내외 작가 15명은 옛 경기도립 직업전문학교를 고친 스튜디오에 머물며 경기 원곡동의 이주민 공동체와 다문화적 도시화 과정에 주목했다. 프랑스, 콜롬비아, 스페인,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은 지난 6월27일까지 한 달여 동안 ‘우리 시대 다문화’란 제목으로 경기도 미술관과 원곡동 제3 어린이 공원 등에서 전시와 퍼포먼스를 펼쳤다. 원곡동 중앙로는 ‘다문화 음식거리’로 유명한데, 태국 음식·중국 음식 등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파는 식당 180여개가 몰려 있다. ‘우리 시대 다문화’전에서 음식 배달 퍼포먼스를 펼친 작가는 한쪽 다리가 부러져 다리가 세 개밖에 없는 상에 음식을 차렸다. 원곡동에서 벌어진 마을 잔치는 받칠 다리 하나가 부족해서 위태로웠지만 음식상 위에서 피어나는 웃음꽃은 다른 동네잔치와 다를 바 없었다.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기획한 큐레이터 박만우씨는 “안산에서는 이주 노동자에 대한 인권 착취, 인종차별, 폭력 등이 벌어지는 것이 현실이지만 프랑스처럼 우리만의 개방과 공존의 논리를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미술이 답을 줄 수는 없지만 새로운 감수성과 시각을 제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외 프로젝트로 ‘아즈바이 춤 한번 추실라우?’란 제목의 퍼포먼스를 진행한 주희란 작가는 중국동포 노인회가 이미 원곡동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교댄스 프로그램에 무대와 조명을 설치했다. 최현주 작가는 독일에서 유학할 때부터 지금까지 느끼는 언어의 혼란, 그 안에서의 소통 가능성에 대한 작업을 바벨을 거꾸로 표기한 ‘레밥’이란 작업으로 풀어냈다. 파리의 르 파비용 창작센터에서 온 베네수엘라 작가 호르헤 페드로 누네즈는 안산 지역의 상가에 버려진 네온사인과 형광등을 재활용하여 다문화적 공간을 ‘조명’했다. 콜롬비아의 안드레아 아코스타는 버려진 소파들과 잡초를 촬영해 안산과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에서 ‘머무를 수 있는 권리’란 과연 어떤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10년 역사의 르 파비용의 탄생 배경에 대해 앙쥐 레치아 관장은 “미술인들이 요구하는 철학자, 사회학자, 도시건축학자 등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프로그램을 꾸린다.”며 “그동안의 국제 교류프로그램은 아르헨티나, 베트남의 메콩강, 일본의 규슈 지방 등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는 참여작가들로 하여금 생활공간의 울타리를 벗어나 정체성이라고 믿는 것을 이질적인 타자와 마주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작가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만드는 예술 작업을 ‘커뮤니티 아트’라고 하는데, 이러한 지역 밀착형 예술은 미술의 정의뿐 아니라 일상까지도 바꾼다. 한국화를 그리는 박능생 작가는 서울 독산동 금천예술공장 작업실에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와 자녀를 초대했다. 작가는 그들에게 붓을 잡고 색을 칠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내 고향 집’ ‘내가 꿈꾸는 집’이라는 주제로 타일에 그림을 그리게 했다. 다문화 가정의 꿈을 엿볼 수 있는 이 타일 그림들은 금천예술공장의 벽에 ‘금천-삶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전시됐다. 흔히 커뮤니티 아트는 벽화를 연상하기 쉬운데 역시 금천예술공장에서 작업하는 리금홍 작가는 조선족이 많이 사는 동네 풍물을 직접 체험하는 ‘가리봉 동네 한 바퀴’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소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업 결과물을 내놓듯 커뮤니티 아트는 벽화처럼 한방향이 아닌 쌍방향 소통의 과정이다. ‘구석진 곳에 관심을 두고 배려하는 예술’인 커뮤니티 아트를 통해 다문화 가정은 한국 사회에서 정체성을 발견하고, 참여하는 작가들은 새로운 깨달음과 즐거움을 얻게 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차로 좁혀 자전거길 넓힌다

    제주시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를 앞두고 생활밀착형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내 중심도로인 동·서광로 7㎞ 구간의 6차로 가운데 자동차 주행차로를 4차로만 할애하고, 나머지 양방향 2차로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 구간의 교통신호체계를 자전거 전용시스템으로 바꾸고, 동광로가 시작되는 영락교회 사거리와 서광로의 끝인 오일시장 부근에는 환승형 자전거 주차장도 조성해 공공자전거 1000대를 비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용담레포츠공원∼어영공원∼도두봉∼이호테우해변 5.5㎞ 구간을 자전거하이킹 해안도로로 꾸미는 동시에 자동차는 일방통행시킬 방침이다. 이 같은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에는 모두 4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정훈 시 환경관리담당은 “교통영향평가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면 내년에 세계자연보전총회와 연계해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포스코 밀착형 中企 상생경영 눈길

    포스코 밀착형 中企 상생경영 눈길

    최근 대기업의 상생 행보 가운데 포스코의 다채로운 상생 프로그램이 눈길을 모은다. 포스코는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부터 기술 협력, 교육 훈련, 컨설팅, 구매 협력까지 ‘토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정준양 회장이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수용할 정도로 ‘밀착형 상생 경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최근 포항의 2차 거래기업인 인텔철강과 포항금속열처리 등 2개 업체를 방문해 “중소기업들이 겪고있는 고충과 요구 사항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상생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피부에 와닿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계속 발굴해 실천해달라고 요청했다. 포스코는 우선 협력업체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7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구매대금을 납품 후 3일 이내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포스코는 또 660여명의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중소기업 기술지원 프로그램인 ‘테크노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3만 6800명의 중소기업 인력이 교육을 받는다. 포스코는 상생 협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성과를 공유하는 ‘베네핏 셰어링(성과공유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성과가 나오면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기업들에게 장기계약권과 물량 확대, 공동 특허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2~4차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정 회장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이 1차 협력기업에 국한되고 있어 2~4차 협력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2~4차 협력기업에 대한 상생협력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는 1차 협력업체의 납품단가를 조정할 때 2~4차 협력기업의 납품 단가도 조정하는 내용을 계약 약관에 담도록 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R&D) 지원과 연구실험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을 2~4차 협력기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1차 협력업체가 2~4차 협력기업 상생협력 지원활동에 참여하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지석진 ‘리얼 48시간’ 새 MC

    오는 9일 첫선을 보이는 케이블채널 채널뷰의 ‘카운트다운 리얼리티 48시간’의 MC로 개그맨 지석진이 발탁됐다. 이 프로그램은 ‘만약 ○○가 없다면?’이란 컨셉트에서 출발한다. 출연자에게 일상 속 제약을 주고 48시간 동안 밀착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첫 회에는 가수 천명훈과 탤런트 강예빈이 출연, 전기 없이 48시간을 견디는 미션에 도전한다.
  • LG전자, 나노 기술 적용 ‘나노 풀LED TV’ 출시

    LG전자, 나노 기술 적용 ‘나노 풀LED TV’ 출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LG전자는 ‘나노 기술(Nano Technology)’을 적용해 화질과 디자인을 개선한 ‘나노(NANO) 풀LED TV(모델명:47/55LEX8)’를 9월 2일 출시한다.이 제품은 ‘나노 기술’로 필름형태의 LED 백라이트 광원을 제작 적용했고 각각 LED 소자의 빛을 화면 전체에 확산시킨 나노 스크린을 채택했다.LG전자만의 혁신적 공법으로 백라이트 광원을 한 장의 얇은 필름 형태로 제작해 패널에 곧바로 붙여 단위 기구들의 결합을 위한 별도 공간이 필요 없게 했다.이번 제품의 두께는 기존 약 3센티미터(㎝) 수준에서 3분의 1 정도에 불과한 0.88센티미터(㎝)로 줄여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는 직하방식의 풀LED TV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다. ‘나노 스크린’으로 ‘영상 균일도’ 완성과 프리미엄 화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관계자의 평이다.‘나노 라이팅 기술(Nano Lighting Technology)’을 통해 미세한 크기의 볼록한 점들을 새긴 투명필름(나노 스크린)을 LED 백라이트 광원 앞에 밀착시키고 각각의 점은 LED 소자에서 나오는 빛을 화면 전체에 고르게 퍼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제품은 55인치 기준으로 TV 화면을 최대 288개 블록으로 구분해 칸칸마다 섬세하게 밝기를 조절하는 ‘영상 부분 제어기술(로컬 디밍 : Local Dimming)’로 1OOO만 대 1의 명암비를 실현했다.또한 빛 반사 방지 패널(Anti-Reflection Panel)를 사용해 TV시청에 방해가 되는 화면의 빛 반사현상도 없앴다.화면을 1초당 480장의 속도로 연속 구현하는 ‘트루모션 480헤르츠(Hz)’ 기술도 적용해 생생하면서도 편안한 3D 입체 영상을 구현했다.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웹TV’ 기능을 적용시켜 운동, 여행, 동화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큐브를 비롯해 유튜브(YouTube) 동영상과 KBS 드라마 다시보기, KBO 야구게임 다시보기도 등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디지털 홈 네트워킹 표준(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을 이용해 휴대폰, PMP, PC 등에 저장된 동영상과 음악 파일도 무선으로 공유해 재생할 수 있다.이와 함께 동작 인식 방식 ‘매직 모션 리모컨’과 54개 채널을 한 화면에 띄워 한눈에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는 ‘멀티 채널 브라우저’도 탑재됐다. 55인치와 47인치 두 가지 제품 가격은 각각 990만원대와 610만원대다.강신익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집약한 최고급 제품”이라며 “혁신적 기술을 접목한 고급 TV제품 시리즈를 연속적으로 선보여 전 세계 프리미엄TV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G전자는 알렉산드라 엠브리시오(Alessandra Ambrosio)를 광고모델로 선정했으며 9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전시회 ‘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0’에 이번 제품을 선보인다.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삼성·LG 신개념가전 유럽 공략

    삼성·LG 신개념가전 유럽 공략

    다음 달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관심의 초점은 인터넷이 가능한 스마트TV와 태블릿PC.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생활가전 역시 중요도 면에서 빠지지 않는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개념 생활가전을 선보이고 독립 부스를 마련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자업체들은 TV와 휴대전화 등 영상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다. 하지만 생활가전 품목들은 유럽 시장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은 해당 지역의 문화가 반영돼야 하는 특성상 현지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인 GfK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유럽 세탁기 시장 점유율은 LG전자가 4.4%, 삼성전자는 2.5%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IFA를 계기로 국내 전자업체들은 유럽 생활가전 시장 공략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점유율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먼저 LG전자는 신개념 가전인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IFA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양복과 블라우스, 니트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 애매한 의류를 늘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 주는 가정용 의류관리기다. 스팀과 무빙행어(주름을 펴주는 이동옷걸이)를 이용해 옷의 구김을 방지하고 냄새를 제거해 준다. 살균과 건조 기능도 갖췄다. 국내에서는 올 4분기 200만원대에 출시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존 국제 전시회에서 TV 위주의 마케팅 전략을 짠 데 반해 최근에는 ‘생활 가전의 재발견’이 이뤄지는 분위기”라면서 “가전 부문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IFA 개막 전 다음 달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현장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또 이번 IFA에서 유럽 밀착형 3차원(3D) 입체영상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등 AV 신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도 이번 IFA에서 독립 부스를 통해 유럽형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을 선보인다. IFA에서 생활가전 독립 부스를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폴란드 아미카사를 인수하면서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가전 생산거점을 갖췄다. 유럽시장으로 제품을 옮기는 데 소요됐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면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폴란드 공장의 생산 능력이 안정화된 만큼 IFA를 계기로 유럽 시장에서의 생활가전 제품 경쟁력과 점유율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경기 새달 국제규모 행사 잇따라

    경기 새달 국제규모 행사 잇따라

    축제의 계절인 가을을 앞두고 다음달 경기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행사들이 잇따라 펼쳐진다. 26일 도에 따르면 다음달 1~4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 및 야탑역 일대에서 도가 주최하는 제2회 경기기능성게임 페스티벌이 열린다. 기능성 게임의 육성 및 산업화를 위해 마련된 이 축제는 55개 게임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 전국에서 1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라인 게임 경진대회, 기능성게임의 산업화 등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수출계약 65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기능성게임은 오락 기능에 교육·국방·의료 등 특정 목적을 결합한 게임을 말하며, 교육용 게임이나 군사 시뮬레이션 게임, 메디컬 게임 등이 대표적이다. 같은 달 9~13일에는 역시 도가 주최하는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파주 출판도시와 민통선 일대에서 마련된다. 영화제에서는 30여개국에서 출품한 70여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되고, 유네스코 연계 국제청년 DMZ 영상캠프와 6·25 60주년 및 통독 20주년 기념 특별전 등도 준비된다. 행사 기간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아이 러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 열차’도 운행된다. 이어 10~12일에는 양평군 옥천면 유명산 활공장과 강상체육공원에서 2010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크로스컨트리와 정밀착륙 등 2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패러글라이딩대회, 캠핑페스티벌, 등반과 MTB대회로 진행되는 레포츠 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 같은 달 7∼12일 안성시 강변공원에서는 도내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제10회 바우덕이 축제도 펼쳐진다. 특히 올 축제에서는 남사당패와 해외공연단을 비롯, 안성지역 40여 단체 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인 길놀이와 바우덕이 마당, CIOFF 회원국(필리핀, 우크라이나, 키프로스, 대만, 멕시코) 초청공연 등이 마련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시-자치구 대규모 인사교류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민선 단체장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인사교류를 한다. 서울시는 시와 자치구 간 파견교류 제도 등을 통해 4급 이하 직원 1400여명이 서울시와 자치구, 자치구와 자치구 간에 이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자치구 평균 직원이 1300여명 내외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큰 폭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시는 시청과 구청 5급 직원 가운데 인사교류에 동의한 행정직 86명과 기술직 29명 등 115명을 시청 팀장이나 구청 과장으로 발령냈다. 지난 20일 4급 인사에서는 서울시 과장 3명과 자치구 국장 3명이 자리를 맞바꿨고, 구청 국장 6명이 다른 구청으로 이동했다. 시는 시청 과장과 팀장급이 구청에 나가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고, 경험이 풍부한 자치구 인력이 시로 들어오면서 시와 구청이 서로 도움을 얻고 개인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다음달 13일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주요 실무를 담당하는 6급 이하 직원 1300여명이 자리를 옮긴다. 6급 이하 직원 중 인사교류 신청자는 1500여명으로, 기관간 수요와 희망자의 근무기간 등을 고려하면 기술직 700명, 행정직 600명 정도가 이번에 자리를 옮길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 시는 이번 인사 교류에서 전·출입 신청서에 희망 구청뿐 아니라 교류 직위와 요건, 업무를 명시하는 직위지정 파견형식을 도입하는 등 개인 소신과 전문성을 적극 반영했다. 정효성 시 행정국장은 “오세훈 시장과 25개 구청장이 자치구의 적체된 인사문제 해결과 새로운 업무경험 등을 위해 파견교류에 합의했다.”면서 “서울시와 자치구가 경계를 허물고 시민의 행복과 서울의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칙칙한 공장터·손님 잃은 지하상가…문화예술 공간으로 대변신

    칙칙한 공장터·손님 잃은 지하상가…문화예술 공간으로 대변신

    ‘번잡한 도심까지 나가지 않고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을까.’ 서울 재개발 과정에서 생긴 유휴공간이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공간으로 탈바꿈되면서 예술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예술가와 시민의 만남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예술공장에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오픈 스튜디오’를 열어 예술가와 시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주민들은 예술가들의 작업을 직접 볼 수도 있고,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도 있다. 다음달 5일까지 2주 동안 첫번째 기획전인 ‘풍부한 무질서’(The Rich Disorganization)을 개최한다. 이 기획전은 금천예술공장 레지던시(residency) 프로그램에 따라 이곳에서 거주해 온 한국, 미국, 이탈리아, 이스라엘 등 4개국 입주 작가들이 이방인의 시선으로 금천구의 도시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다. 금천예술공장은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이 인쇄공장을 리모델링해 마련한 곳이다. 이곳은 원래 인쇄공장과 철재공장이 즐비했던 곳이다. 이 공장들이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가면서 유휴공간이 생겼고 서울문화재단이 한 인쇄공장을 인수하면서 예술공간으로 변모했다. 구의 한 관계자는 “이곳은 금천구의 유일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콘서트와 각종 전시회 등을 마련해 평소 문화·예술 행사를 접하기 힘들었던 주민들의 호응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곳뿐 아니라 서울문화재단은 2008년부터 서울시의 컬처노믹스(Culturenomics) 정책에 따른 도심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 전역의 재개발 등으로 유휴시설이 생긴 곳에 서울시 창작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예술치유·주민창작’ 특화 지난달 개소된 성북구 종암동의 성북예술창작센터는 성북보건소가 이전하면서 들어섰다. 보건소가 있던 자리라는 컨셉트를 살려 예술로 사람의 마음을 치료한다는 의미로 ‘예술치유’와 ‘주민창작’으로 특화된 곳이다. 기획 초청 및 주민 동아리 지원활동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현재 ‘생활이 예술이다’라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는 예술이 생활 속에 밀착돼 있고, 누구라도 창작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치유·소통·나눔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획전시 ‘힐링(Healing)’은 치유를 주제로 작가들이 회화, 설치, 영상,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다방 프로젝트인 ‘성북예술다방’은 주민들의 위한 열린 공간으로 소원나무에 메시지를 남기면 예술다방에서 음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음악·미술 치료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소형 스튜디오 40실 조성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주변 재개발과 대형마트로 상권의 80%를 잃은 신당중앙시장 지하상가를 새로 단장해 마련한 곳으로 최초의 공예중심 아케이드다. 390m로 이어지는 지하상가 공간 양옆으로 소형 스튜디오 40실과 전시실, 공동작업실 등이 조성돼 있다. 도자기·금속·목공예·판화 등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예술가 40명이 입주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체험공방 ‘나도 예술가’가 있다. 도자기·북아트·섬유·칠보·전통자수·지점토 등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작가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다. 또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시장골목 살리기’로 지하상가의 점포와 복도공간을 걷고 싶은 예술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작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원스톱 예술가 지원 영등포구 문래동에 자리잡은 문래창작촌은 자생적으로 형성된 예술마을에 국내외 예술가들의 지원센터 역할을 위해 건립됐다. 지난해 개관한 문래창작촌은 문래동 철공소 거리의 한 철공소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이곳은 예술가의 교류와 성장까지 지원하는 예술창작 전문공간으로서 ‘원스톱 예술가 지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술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MAP’(Mullae Arts Plus)가 있다. 잠재력 있는 예술가를 선발해 제작 및 네트워크 지원,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서교 음악싸롱’ 등 운영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서교예술 실험센터는 홍대 예술의 거리의 다양한 문화생태계를 잇는 네트워크의 중심 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옛 서교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2009년 6월 건립됐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홍대거리미술전’ 등 홍대지역 축제지원 사업도 맡고 있다. 자체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주민 대상으로 한 주민자치 노래교실인 ‘서교 음악싸롱’과 문화예술 전문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 룸과 예술다방’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관악구 봉천동에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와 11월에 서대문구 홍은동에 ‘홍은예술창작센터’ 등 서울시창작공간을 개설할 예정이다. 글 사진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KT 한원식 본부장, “다양한 플랫폼의 ‘앱 개발대회’ 진행한다”

    KT 한원식 본부장, “다양한 플랫폼의 ‘앱 개발대회’ 진행한다”

    “다양한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앱(App, Application) 개발대회 개최”[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 ‘에코노베이션 세컨드 페어(Econovation 2nd Fair)’ 개발 대회를 지난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대회은 총 상금 3억 5백만원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아이폰 앱 개발대회 ‘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1st Fair)’에 비해 2배 이상의 규모다.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스마트폰, IPTV 사용 인구 증가와 더불어 패드류도 점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를 대상으로 ‘에코노베이션 세컨드 페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개발대회 수상자 1등은 최대 4천만원, 2등은 최대 2천만원의 상금을 받는 등 총 2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다.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공공정보를 활용하거나 중소기업 상생 관련 앱을 개발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해 생활밀착형 콘텐츠 및 중소기업 지원 콘텐츠 탄생을 촉진, 사회공익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KT는 보고 있다.KT는 월 1회 에코노베이션 오픈 컨퍼런스와 월 2회 오픈 세미나를 열어 앱 개발자들에게 정보 교류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10월 중에는 개발자 캠프를 열어 기술적인 지원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특히 개발자를 위한 오프라인 지원공간인 우면동 에코노베이션 제 1센터와 8월 말 역삼동에 오픈할 제 2센터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듣고 다양한 OS의 스마트폰, 노트북, 테스트서버 등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KT 한 본부장은 “첫 번째 개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개발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 개방과 상생을 통한 모바일 생태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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