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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의 씨앗 품어 나눔의 열매 맺다

    공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바뀌고 있다. 사회 취약계층 보호 차원을 넘어 양질의 삶과 혜택을 지속해서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국민 밀착형 사회복지를 실현하는 현장을 찾았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성동구, 정부합동평가 5년 연속 ‘우수구’ 선정

    서울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 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로 5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 사무, 국고 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지난 1년간 수행한 업무를 평가한다.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규제개혁, 일자리창출, 중점관리 등 11개 분야 32개 시책, 212개 세부 지표를 선정, 온라인평가와 현지검증 등을 거쳐 우수 시·도를 확정한다. 성동구는 지역개발,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보건위생 분야에서 1등급을,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7개 분야에선 상위등급을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 5년 연속 우수구 선정은 우리 구의 행정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역 주민 목소리를 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주요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 나날이 발전하는 성동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독서진흥 예산 3293억 ‘역대 최고’, 성인 독서율 59.9% ‘역대 최저’

    독서진흥 예산 3293억 ‘역대 최고’, 성인 독서율 59.9% ‘역대 최저’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해마다 늘고 관련 예산도 많아졌지만, 독서율은 매년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 생활양식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올해가 향후 5년 동안 이어질 독서진흥 사업을 짜는 해인 만큼, 좀 더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간한 ‘2018년 독서진흥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모두 5046건의 독서 사업이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독서진흥 사업 시행 건수는 2014년 3728건, 2015년 4042건, 2016년 4417건, 2017년 5054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사업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생활 속 독서문화정착’ 관련 사업이 1804건(36.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책 읽는 즐거움 확산’ 사업이 1459건(29.2%), ‘사회적 독서진흥 기반 조성’은 905건(18.1%), 독서에서 소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함께하는 독서복지 구현’ 사업은 832건(16.6%)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봤을 때에는 경기가 892건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681건, 경북 606건, 부산 589건, 인천 396건, 경남 363건, 대구 229건, 전북 228건 순이었다.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독서진흥 관련 올해 사업 예산은 모두 329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825억원에 비해 무려 17%나 뛴 것이다. 문체부는 “정책적으로 독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책 읽는 도시’를 표방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늘어난 예산과 각종 프로그램에도 독서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성인 독서율(종이책 기준)을 따졌을 때 1994년 86.8%에서 2017년 59.9%로 무려 26.9%포인트나 하락했다. 성인 10명 중 4명은 1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는 뜻으로, 1994년 첫 조사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50%대를 기록했다. 공공도서관 인프라도 선진국에는 못 미쳤다. 2016년 말 기준 공공도서관 장서량은 국민 1인당 2.0권 수준으로 일본 3.4권, 미국 2.7권 등에 비해 적었다.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수는 1010개관으로 전년 대비 32개관 증가했다. 그러나 1개관이 봉사해야 하는 시민 수는 5만 1184명으로 집계됐다. 독일 1만 595명의 5배 규모로 열악했다. 문체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공도서관 보유율을 확보하려면 앞으로도 5배 정도 도서관을 증설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올해 향후 5년간의 독서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책정하는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9년~2023년)’을 수립·발표한다. 관련해 국민에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우선순위(복수응답)를 물어본 결과 ‘지역 독서환경 조성’(31.0%), ‘아기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독서활동 지원’(35.4%),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운동 전개’(34.2%), ‘소외계층의 독서활동 지원’(35.1%) 등을 꼽았다. 독서가 생활에 밀착하도록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 독서율의 하락 추세를 반전시키면서 국민의 라이프스타일이나 매체 이용 방식의 변화와 접목된 실효성 있는 독서 생활화 프로그램이 전략적으로 입안되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를 맡은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장은 이와 관련 “과거에는 학생이었다가 사회에 진출하면서 책을 손에서 놓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책을 손에서 놓는 시기가 조기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중학교부터 대입을 준비하면서 책과 멀어지고, 학교에서 독후감 쓰기 등을 강요하면서 책을 멀리하도록 만든다”면서 “좋은 책을 될 수 있으면 어렸을 때부터 쉽고 재밌게 읽도록 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관악구 “취업, 노동 상담실, 주민 곁으로 찾아갑니다”

    관악구 “취업, 노동 상담실, 주민 곁으로 찾아갑니다”

    관악구가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취업, 노동 상담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지하철역에 상담실을 설치해 취업 정보나 노동법에 대한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고 노동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직업 상담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현장에서 ?취업 상담 및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노동 법률 상담 등을 진행하는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다. 관악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맡는다. 관악구 노동 복지센터는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 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 지원을 제공한다. 상담실은 지금까지는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하철 신림역에서 운영돼 왔지만 이달부터는 서울대입구역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관악구 “취업, 노동 상담실, 주민 곁으로 찾아갑니다”

    관악구 “취업, 노동 상담실, 주민 곁으로 찾아갑니다”

    관악구가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취업, 노동 상담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지하철역에 상담실을 설치해 취업 정보나 노동법에 대한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고 노동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직업 상담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현장에서 ?취업 상담 및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노동 법률 상담 등을 진행하는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다. 관악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맡는다. 관악구 노동 복지센터는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 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 지원을 제공한다. 상담실은 지금까지는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하철 신림역에서 운영돼 왔지만 이달부터는 서울대입구역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추석 연휴 뒤 입국장 면세점 만든다

    추석 연휴 뒤 입국장 면세점 만든다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과 외환제도·감독 체계 개선,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이 추석 연휴 뒤에 발표될 예정이다.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모두 발언에서 “혁신성장 정책성과가 국민들에게 잘 전달되고 체감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추석 이후 외환제도·감독체계 개선, 입국장 면세점 도입,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 등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위한 방안과 외환제도·감독 체계 개선,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방안 등을 경제관계장관회의 등 공식 논의를 거쳐 발표할 계획이다. 입국장 면세점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 검토를 지시한 이후 정부에서 입국장 면세점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해외여행 3000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도 입국장 면세점이 없어서 (관광객들이) 시내나 공항 면세점에서 산 상품을 여행 기간 내내 휴대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중국이나 일본 등이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한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 차원에서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입국장 면세점을 도입하는 경우 이와 연동해 면세액 한도(1인당 미화 600달러)를 조정할지도 주목된다. 고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일자리 상황의 회복을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고 차관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43조원 규모의 지자체 추경의 조속한 편성·집행 ?약 7조원 규모의 연내 완전 집행을 위한 긴급입찰, 선급금 지급 등 집행절차 개선 등의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고 차관은 또 기술·생활혁신형 창업지원, 혁신 모험펀드 조성 등 그간 추진한 창업정책의 성과가 눈에 보인다고 평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30세 미만 사업자의 법인 신규 설립 건수는 4173건으로 지난해 3683건보다 500여건 늘었다. 올해 상반기 신규 벤처 투자금액도 1조 614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조 16억원보다 6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상반기 회수 시장은 1조 2500억원 규모를 기록해 2배 이상 확대됐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성동구,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경진대회 대상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 경진대회’에서 ‘믿고 타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우수 사례로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믿고 타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는 ‘슬리핑차일드체크’(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시스템이 도입된 차량으로, NFC(근거리무선통신)와 앱을 활용해 운전자가 통학차량 맨 뒷자리까지 모든 어린이들이 하차했는지 확인하고 앱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어린이 승하차 정보를 실시간 알려준다. 이번 대회는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서비스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와 연계해 개최됐다. 개인, 기업, 단체 등 494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스마트시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차 심사를 통해 27개 본선 진출 작을 선정했으며, 2차 본선에서 발표심사를 통해 시상 등급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통학차량 사고 발생 직후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슬리핑차일드체크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번 대외평가를 통해 주민밀착형 생활정책을 선도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7기 비전으로 스마트 포용 도시를 기치로 내걸고, 4차 산업혁명기술을 통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구, 관내 편의점 위기가구 발굴·고독사 예방 ‘이웃지킴지’ 지정

    서울 강남구는 위기가구 발굴 및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GS25편의점을 ‘이웃지킴이’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는 “이번 협약 체결은 생활밀착형 업소인 편의점을 이웃지킴이 거점업소로 활용, 위기가구 발견 때 즉시 신고하고 복지 정보를 안내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장년 1인 가구가 밀집된 논현동·역삼동 내 GS25편의점 118곳을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 단위 ‘거점업소’로 지정했다. 이들 편의점 점주와 근무자는 위기가구 상시 신고 시스템인 ‘카카오톡플러스 강남 좋은 이웃’을 친구 추가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견 때 신고하게 된다. 편의점 시식대엔 ‘1인 가구 맞춤형 복지 안내문’이 비치된다. 장원석 강남구 복지정책과장은 “강남복지재단 및 GS리테일과 이번 사업 성과를 검토한 후 관내 전 지역 GS25편의점을 이웃지킴이 거점업소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점이 복지 파수꾼 역할을 하는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고, 향후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동 고교생 서울 첫 무상교복 입는다

    강동 고교생 서울 첫 무상교복 입는다

    조례 의결… 내년 신입생 3800여명 지원 3월 학교·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아강동구 고교생들이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무상 교복을 입게 됐다. 강동구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면서다.강동구는 지난달 입법 예고를 거친 ‘교복 지원 조례’가 지난 19일 구의회에서 의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지역 내 고교 신입생 3800여명이 교복 구입비를 받게 됐다. 지원액은 1인당 30만원 이내(2019년도 서울시교육청 교복 상한액 기준)로, 내년 3월 해당 고교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구는 중학생에 대해서도 지원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중·고교 무상 교복 지원’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심혈을 기울여 온 민선 7기 공약 사항 가운데 하나다. 교복 가격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줘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려는 이 구청장의 세심한 노력이 결실을 본 셈이다. 이 구청장은 “실질적인 교육 복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무상 교복 지원처럼 주민들의 삶에 고루 스며드는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교육 행복 도시 강동’을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옥외대피소·도서관 한눈에… 양천 ‘마을안전지도’ 제작

    서울 양천구는 주민들이 안전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수집·통합해 ‘마을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는 “전국 최초로 필수적인 안전 및 생활밀착 정보를 양천소방서·양천경찰서와 협업해 하나의 지도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마을안전지도 제작은 ‘서울시 2018 자치구 공유촉진지원사업’ 공모에서 공유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도엔 비상소화장치·여성안심무인택배함·지진옥외대피소 등 안전시설, 공구대여·무료급식소·나눔가게·장난감도서관 등 공유 나눔시설, 모유수유실·무인민원발급기·민간개방화장실 등 편의시설, 도서관·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이 행정 동 단위로 표시돼 있다. 지도에 표시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공공생활지도서비스’ 홈페이지로 연결돼 해당 시설의 운영 시간, 이용 방법, 전화번호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역의 900여개 공인중개사무소와 복지관·주민센터 등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에 지도를 부착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마을안전지도 제작으로 정보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민관 협치 초석을 쌓았다”며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문재인정부 장애인 정책 1년을 말하다…‘RI Korea 재활대회’ 열려

    문재인정부 장애인 정책 1년을 말하다…‘RI Korea 재활대회’ 열려

    장애인 공약 이행 60% 이상 긍정평가 받아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이 20일 ‘제47회 RI Korea 재활대회(이하 재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팩트체크, 문재인정부 장애인정책 1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오전 1부 세션에서는 19대 대선공약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얼마나 채택되었는지, 또 1년간 어느 정도 이행했는지에 대한 공약별 이행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오후 2부 세션에서는 생활밀착형 또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한 연구 과제를 공유하며, 이어 3부에서는 장애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들과 6대륙에서 연수한 결과를 발표했다. 재활협회는 지난 5월, 문재인정부 출범1년을 맞아 장애인정책 이행모니터링단(단장 정종화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을 구성했다. 객관적 평가에 한계가 있는 만큼, 16개 공약을 중심으로 국정과제와 주무부처 5개년계획에 어떻게 ‘의제화’ 되었는지, ‘정책이행 노력’과 ‘예산반영 정도’ 등 3개의 영역을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정성 평가했다. 지난해 4월 대선공약과 7월에 발표한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장애인정책 분야와 각 공약의 특성에 따라 분류했으며, 평가결과 16개 공약중 약60% 이상의 공약이 3개 영역(의제화, 이행노력, 예산반영정도)에서 ‘보통’ 이상으로 평가됐다. 장애계의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당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치적 환경과 1년이라는 단기간임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결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장애인등급제폐지’와 이에 따른 ‘맞춤형 종합지원체계구축’ 등 2개의 공약은 현 정부가 가장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우수 정책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여성장애인지원법제정’은 정책 의제화나 이행노력이 전혀 안 되고 있다고 평가됐다. 또한 장애인의 문화여가 욕구가 증가하는 것에 반해 ‘관광복지실현’은 인프라 개선조차 미흡한 정책으로 판단했다. 그 밖에도 정책의 시급성이나 의제화 여부를 떠나 ‘탈시설 등 장애인지역사회 생활환경조성’과 ‘주거복지’, 그리고 ‘방송접근권’ 정책은 지난 1년간 이행노력정도 평가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가에 참여한 위원들은 정책 1년간의 이행여부를 떠나 앞으로 4년간의 해결노력에 더 방점을 두었다. 특히 정부가 정책을 강하게 추진할 수 있는 때가 출범 1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공약에 대한 이행여부가 제대로 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재활협회 관계자는 “이번 재활대회를 통해 전문위원들의 평가 뿐 아니라 참석자 및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공약별 이행 만족도와 중요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그 결과를 곧 청와대와 해당 부처에 전달함으로써 문재인 정부기간 동안 공약의 지속적인 이행노력을 촉구함과 동시에 매년 모니터링을 해서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인 가구에 AI… 서울을 콤팩트 스마트시티로”

    “1·2인 가구에 AI… 서울을 콤팩트 스마트시티로”

    “스마트시티는 주민 삶과 직결돼야 한다. 기술이 아니라 주민 삶을 윤택하게 하는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가 구현돼야 한다. 강서구 마곡지구에 생활밀착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면서 우리 상황에 맞는 스마트시티 정의를 정립하려 한다.”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의 스마트시티 지론이다. 김 사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실생활과 동떨어져 삶 속에서 체감하기 어려운 첨단기술집약적인 스마트시티보단 주민 참여를 통해 주민들을 위한 스마트시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즘 스마트시티가 화두다. 스마트시티란 뭔가. -스마트시티 개념은 전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 된다. 개념 정립이 안 돼 있다. 나라마다 도시마다 다 다르다. 하지만 핵심은 같다. 첨단 정보기술(IT)을 도시에 접목, 사람들이 살기에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보자는 거다. →SH공사에서 추구하려는 스마트시티 방향은. -생활밀착형 스마트시티다. 일반인들 입장에서 도시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파악해 만들어 주려 한다. 몇 년간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경진대회’ 심사위원을 했다. 심사위원을 하며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스마트시티와 일반인이 원하는 스마트시티가 너무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 일례로 한 여성이 주차 때 활용 가능한 ‘큐알(QR)코드’를 제안했다. 주차장이나 길에 주차할 때 자동차에 휴대전화 번호를 남겨 놓는데, 그 번호를 저장해뒀다 귀찮게 하는 경우가 생긴다. 자동차에 QR코드를 붙여 놓고, QR코드를 찍으면 카카오톡처럼 대화방이 생겨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여성들 전화번호는 절대 노출이 안 된다. 여성들에게 정말 필요한 기술이다. 일반인들은 이처럼 스마트시티에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걸 구축해 주길 바란다. 이런 기술은 고난위도도 아니고, 일반에 공급했을 때 혜택이 굉장히 많이 돌아가는 따뜻한 기술이다. 반면 전문가들은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자율주행차, 5G 운용 등 비용도 많이 투입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걸 제안한다. →서울은 어떤 모습으로 발전돼야 하나. -고도화된 ‘콤팩트 스마트시티’로 가야 한다. SH공사가 공공디벨로퍼로서 선봉에 서서 콤팩트 스마트시티 구축을 이끌어가야 한다. 그만한 잠재력은 충분히 갖췄다. 서울은 싱가포르와 면적은 거의 같지만 인구는 두 배 이상 많다. 서울의 산 면적을 제외하면 실제 가용면적은 싱가포르가 더 넓다. 그만큼 콤팩트한 곳에 살고 있다. 콤팩트한 곳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도시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등 장점도 많다. IT를 활용, 인구 1000만 도시를 콤팩트 스마트시티로 만들 수 있는 곳은 서울이 세계에서 유일할 것 같다. →콤팩트 스마트시티를 어떻게 구현할 건가. -1·2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하고 콤팩트한 주택에 집중하려 한다. 보통 청년들을 위한 1인 가구는 23㎡(약 7평) 정도 된다. 너무 좁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냉장고에 AI를 도입해 근처 마트와 택배 회사와 연계했다고 생각해 보자. 냉장고가 사용자의 음식 패턴을 분석한 뒤 음식이 떨어질 때쯤 근처 마트에 자동 주문을 하고, 택배회사에서 배달한다. 냉장고가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주문을 하기 때문에 냉장고 크기가 클 필요가 없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위치추적 신발·드론 배달… 생활밀착형 ‘스마트 마곡’ 만든다

    위치추적 신발·드론 배달… 생활밀착형 ‘스마트 마곡’ 만든다

    #1. A씨는 지난해 아버지 실종 사건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덜컹 가라앉는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가 자리를 잠깐 비운 사이 홀로 집을 나간 뒤 행방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경찰과 함께 동네 곳곳을 돌아다닌 끝에 36시간 만에 간신히 찾았다. A씨는 그날 이후 아버지에게 위치추적 장치가 부착된 ‘스마트 신발’을 구입해 드렸다. 지금은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뿐 아니라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실시간 아버지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편하다. #2. B씨는 주말을 맞아 아내와 아들과 함께 공원을 찾았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아들이 배가 고프다며 피자가 먹고 싶다고 했다. B씨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피자가게에 피자를 주문했다. 20여분쯤 기다리자 하늘에 하얀색 물체가 나타났다. 피자를 실은 드론이었다. 드론은 정확히 B씨 근처에 착륙했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스마트시티(Smart City)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나섰다. 기존 실생활과 동떨어진 첨단기술 위주에서 벗어나 A·B씨 사례처럼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시티’로의 혁신이다. 김경민 서울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18일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들이 시민들 실제 필요에 부응하기보단 값비싼 하드웨어나 기술적으로 흥미로운 쪽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심지어 실현 가능성이 낮은 허황된 것들도 적지 않다”며 “이젠 시민참여형 모델로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SH공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를 생활밀착형 스마트시티 구축 시범 대상지로 정했다. 마곡지구는 주거지구, 산업연구단지, 서울수목원을 포함한 중앙공원지구로 계획 돼 개발되고 있다. 방범·교통·재난 등 공공정보통신망, 최대 10Gbps급 광대역 유·무선 자가 통신망, 강서구 전역의 방범 관제와 스마트시티 기반 시설물 관련 시스템을 관리하는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구비돼 있다.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도시통합관제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스마트시티 플랫폼 적용 때 보다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첨단연구산업단지로 풍부한 연구 인력과 기업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SH공사는 마곡지구의 교통·안전·환경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 시민체감·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집중 구현할 계획이다. 계절과 자연광, 시간대에 따라 조명 밝기가 달라지고, 심야시간대 보행자나 차량 접근 때 동작감시 센터를 통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스마트 가로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뉴스·구글 검색어 순위 분석을 토대로 이슈별 관련 장소를 전광판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위치 정보 실시간 파악을 통해 실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신발·밴드’,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전기로 온도와 바람에 따라 작동하는 ‘스마트 태양광 그늘막’, 횡단보도에 발광다이오드(LED) 바나 레이저빔을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스마트 횡단보도’ 등 다양하다. ‘스마트 대기질 안내 서비스’도 한다. 정류소, 폐쇄회로(CC)TV폴, 공공건물 등 주요 시설물에 고정형 미세먼지 IoT 센스를 부착, 측정 결과를 운영센터로 전송하면 센터에선 수집된 오염정보를 심각도별로 분리해 구청 대응반에 제공한다. 구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지역에 즉시 살수차를 보내거나 ‘쿨링 포그’(Cooling Fog)를 가동한다. 박철규 SH공사 기전설계부장은 “주민 서비스 체감 관점에서 접근, 주민들이 원하는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며 “마곡지구가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스마트시티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美교수 “고등학생때 캐버노에게 성폭행당할 뻔했다”

    美교수 “고등학생때 캐버노에게 성폭행당할 뻔했다”

    ‘미투’ 실명 공개…대법관 인준 빨간불 민주당 20일 상원 투표 연기·수사 촉구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인준 가도에 빨간불이 켜졌다. 30여년 전 고교생이던 그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는 ‘피해자’가 공개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미투’ 고발을 한 것이다. 팰로앨토대의 임상심리학 교수인 크리스틴 B 포드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1980년대 초 고교 시절 같은 고교생이던 캐버노 지명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했다. 포드 교수는 관련 사실을 익명으로 폭로했다가 캐버노가 부인하자 신분을 스스로 공개하고 그를 고발했다. 또 포드 교수는 상원 법사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10월 1일 대법관 임기가 시작하기 전 인준을 관철하려던 계획을 재고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20일로 예정된 캐버노 지명자의 상원 법사위원회 인준 투표를 연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연방수사국(FBI) 수사도 촉구했다. 상원 법사위는 인준을 지지해 온 공화당 11명, 반대 입장의 민주당 10명이 팽팽하게 맞서 왔다. WP에 따르면 캐버노 지명자는 백악관을 통해 “절대적으로 명백히 혐의를 부인한다”는 입장만 되풀이한 채 침묵하고 있다. WP에 따르면 1980년대의 한 여름날,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의 한 집에서 열린 고교생 모임에서 만취한 캐버노 지명자와 그의 친구가 포드를 침실에 가둔 뒤 캐버노가 침대 위로 거칠게 몸을 밀착하면서 포드의 옷을 벗기려 했다는 것이다. 당시 상황은 다른 고교생들에 의해 제지됐다고 한다. 포드는 “그가 비명을 지르려는 나의 입을 막았다”면서 “당시 그가 우발적으로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012년 포드를 상담한 치료사에 따르면 그녀는 “강간 미수”라고 표현했으며 그 사건의 트라우마가 오랜 기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고 기술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복지 온 힘… ‘전남 행복시대’ 앞당길 것”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복지 온 힘… ‘전남 행복시대’ 앞당길 것”

    김영록(63) 전남지사는 ‘의리의 사나이’로 통한다.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바람으로 대부분 민주당을 탈당할 때 주변 권유를 뿌리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도청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당시 당 대표이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연락을 받고 마음을 굳혔다”고 되돌아봤다. 행정고시 21회 출신으로 전남도 행정부지사, 18~19대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거쳤다. 30여년간 일선 시·군과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해 행정의 달인으로 불린다. 김 지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뽐내는 전남을 꿈꾼다.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도 중요하지만 배려와 신뢰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SOC를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믿음과 협조로 다져진 시민의식이 정착될수록 시너지 효과를 이뤄 경제도 잘 돌아가고, 결국 모든 게 원활해진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도민들과 함께 이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운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민선 7기 운영 목표는.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도정 최우선 순위에 뒀다. 관광벨트와 문화예술 자원을 발전시켜 맛·멋·체험·관광을 함께 하는 지역을 만들겠다. 안전이 일상으로, 배려가 생활로 여겨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도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맞춤 복지시대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전남 인구는 1970년 330만명에서 현재 189만명으로 감소했다. 대학졸업자 60%가 타 지역으로 유출돼 인구 감소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일자리정책본부’와 `일자리종합플랫폼’을 운영해 일자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대규모 창업벤처타운을 조성하고, 바다와 섬 등을 이용한 문화관광 분야를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삼아 선진국형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 →여론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민선 7기 들어 처음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1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을 좋게 평가해 준 것 같다. 매주 한 차례 이상 현장을 방문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할 작정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향후 계획은. -2019년 정부예산안에 6조 1041억원이 반영됐다. 올해보다 6008억원(10.9%)이 늘어난 규모로 여수엑스포를 개최한 2012년 이후 7년 만에 6조원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미래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드론, 스마트 공장 등 혁신성장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도록 노력하고 지역밀착형 생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전남 행복시대’를 앞당기겠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전남을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발표했다. 인구 문제 대안 모색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을 만큼 심각하다.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해 인구 늘리기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고 있다.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청년 주거복지와 창업을 지원하고 에너지, 바이오, 문화관광 콘텐츠 등 신산업 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도록 하겠다. →지난달 21개월 만에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앞으로 추진 방향은. -2014년 출범 이후 4년간 30개 협력과제를 발굴해 15개를 마무리했고, 추진 중인 15개 과제도 좋은 결실을 내고 있다. 지금까지 지지부진했던 광주 민간공항과 무안국제공항 통합을 2021년까지 완료키로 했다. 광주 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되면 연간 200만명 이상의 항공수요가 창출되는 등 국토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큰 현안인 한전공대 설립, 광주 군공항 이전 등 9개 신규과제를 발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요즘 난항을 겪는 한전공대 설립 문제에 대한 구상은. -한전공대는 나주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키는 데 꼭 필요하다. 대통령 공약으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설립돼야 한다. 2022년 3월 개교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힘을 모으고 있다.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폭설 등으로 서울~목포~제주를 잇는 해저 고속철도를 놓자는 의견이 공감을 얻고 있다.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연평균 50일 이상 결항하는 제주공항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국가발전 축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 정부가 구상하는 한반도 신경제 지도가 넓어지게 되고 장래 유라시아 철도의 호남 축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우선 돼야 하고 제주도민의 동의를 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사업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남해안 관광벨트를 개발한다는데. -전남과 광주·경남·부산 등 광역지자체 4곳이 협의체를 구성해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개발하려고 한다. 목포에서 여행을 시작해 순천, 여수를 거쳐 부산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관광산업을 큰 틀에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이달 중 4개 시·도가 모여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중국과 러시아 대륙에서 북한을 거쳐 들어오는 남해안 국제 관광 시대를 대비하겠다. 글 사진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AMJ 어학원, 예비 초등생 대상 영어교육 설명회 실시

    AMJ 어학원, 예비 초등생 대상 영어교육 설명회 실시

    AMJ어학원이 10월 27일 예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수많은 전문가들의 연구와 사례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초등학생 시기는 새로운 언어를 흡수하기 최적기이다. AMJ어학원에서는 그 시기에 필요한 언어 능력을 가르치는 것과 더불어 특히 지금의 초등학생들이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할 역량을 가르치는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융합적 사고력을 강화하기 위한 Project based learning과 Steam education이 모든 수업의 기본이 된다. 또한 AMJ 어학원은 주입식 교육이나 경쟁적인 선행 레벨 수업을 반대하며, 언어를 통하여 학생의 생각과 꿈을 키우는 것을 함께 고민한다. 창의력과 감성을 중요시한 AMJ의 커리큘럼은 정형화된 지식의 틀과 반복적인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자신의 의견을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실용적인 영어 교육을 지향한다. 이런 이유로 현재 AMJ어학원은 주변 지역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흥미있는 수업 방식과 더불어 재원 중인 아이들이 스피킹과 라이팅에 강점을 보이며 실력 향상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어학원은 영어 언어 능력 단 한 가지만을 입학의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 1학년생이여도 잠재적인 의사소통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입학한다. 따라서 영어 유치원이나 해외 체류 경험 등 영어에 노출된 경험이 없어도 제한없이 레벨테스트를 볼 수 있다. AMJ어학원 관계자는 “공교육 시스템에 처음으로 적응하게 되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수업을 100% 흡수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잘 가르치는 것과 더불어 세심한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이에 AMJ어학원은 학생들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1:1 밀착 케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초등학교 1학년생들도 학원에서 수업을 모두 소화하고 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한편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공식 홈페이지나 문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 당일 학생들의 레벨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파원 칼럼] 트럼프의 위기가 우리의 기회다/한준규 워싱턴 특파원

    [특파원 칼럼] 트럼프의 위기가 우리의 기회다/한준규 워싱턴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대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백악관의 난맥상을 폭로한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인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 밥 우드워드의 책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와 트럼프 정부 내 저항 세력을 자처하는 고위 관리의 뉴욕타임스 익명 기고가 ‘결정타’였다.여기에 가장 믿었던 트럼프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인 폴 매너포트가 로버트 뮬러 특검에 협조하기로 하면서 ‘러시아 스캔들’까지 갈 길 바쁜 트럼프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분위기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의 ‘공포’가 ‘사기·속임수’, ‘가짜뉴스’라고 깎아내리고, ‘공포’ 속에 등장하는 게리 콘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등 참모진은 ‘책의 내용이 부정확하다’며 후폭풍 차단에 나섰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후폭풍이 현실화하고 있다. 미 여론조사 전문 사이트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2주간 지지율 평균치는 40.6%를 기록했다. CNN 조사에서는 37%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28일 기준 평균치가 43.7%였던 것과 비교하면 2주 사이에 3.1%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자신의 재선 풍향계가 될 수 있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우드워드의 ‘공포’에 쏠린 여론의 시선을 돌릴 만한 마땅한 ‘카드’가 없다. 이런 미국의 정치 상황이 북·미 협상의 불씨를 댕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위기’가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기회’로 변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화해’의 손짓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9·9절 열병식에 핵미사일을 등장시키지 않은 것을 거론하며 “고맙다, 김 위원장”이라고 썼다. 그는 “우리 둘은 모두가 틀렸다는 걸 증명할 것”이라고 했고, “서로 좋아하는 두 사람의 대화처럼 좋은 것은 없다”고도 했다. 7일에는 ‘(김 위원장이) 대단히 멋지다’고, 6일 유세에서는 “나는 그를 좋아하고, 그는 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핵·경제 병진노선을 버리고 사회주의 ‘경제발전’ 총력 노선을 채택했지만, 북·미 관계가 풀리지 않으면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북·중 밀착으로 중국이 뒷문으로 북한을 지원하는 분위기지만, 그 정도로는 원하는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없다. 북한 군부의 불만을 누르고 핵포기 선언을 한 지 3개월여 동안 허송세월을 한 김 위원장도 비핵화 협상을 통한 종전선언과 대북 제재 완화, 북·미 관계 정상화가 절실하다. 그래서 북·미 모두가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 정부도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북·미 양측을 바쁘게 오가면서 ‘조율’에 나서고 있다. 특히 북·미 간 종전선언과 구체적 비핵화 행동에 대한 눈높이 맞추기에 ‘공’을 들이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렇게 남·북·미 정상의 이해관계가 정확하게 일치한다.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친다면 모두에게, 특히 ‘전쟁의 불안’을 안고 사는 우리에게 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한국 정치권은 ‘당리당략’에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며 최고의 기회에 헛발질을 하는 모습이다.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큰길’에 내 자리가 뒤면 어떻고, 내 모습이 카메라에 안 잡히면 어떤가. 대한민국 모두가 힘을 모으고 집중해도 쉽지 않은 것이 한반도의 비핵화요, 영구적 평화 정착이다. 정치권에 당부하고 싶다. 선거철 때마다 쏟아냈던 구호처럼 오로지 ‘국민’만 쳐다보라고 말이다. hihi@seoul.co.kr
  • [평양정상회담 D-1] 철도 연결·단둥 경제 특구… 밀착 과시하는 北·中

    [평양정상회담 D-1] 철도 연결·단둥 경제 특구… 밀착 과시하는 北·中

    북한과 중국 다롄을 잇는 항공편이 12년 만에 재개된 데 이어 중국 지방 정부가 한국, 북한, 몽골, 일본을 잇는 ‘동북아 경제 회랑’ 구상을 발표하는 등 북·중 밀착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랴오닝성 정부는 지난 12일 ‘일대일로, 종합 시험구 건설 방안’이라는 개발 계획을 통해 단둥, 평양, 서울, 부산을 잇는 철도와 도로 및 단둥 북한 경협지대, 다롄 자유무역항 건설 계획을 공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역점 사업인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와 북한을 연결하는 중국 당국의 구상안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랴오닝성 정부는 북한과 경제 교류 중심 도시인 단둥에 특구가 조성되도록 하고, 황금평 경제구와 단둥 국제 호시무역구를 북·중 무역 협력의 중요한 바탕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랴오닝성 정부가 자유무역항 건설을 구상 중인 다롄은 지난 5월 시 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중 정상회담 장소로 택한 곳이기도 하다. 지난 13일에는 북한 고려항공이 2006년 첫 평양~다롄 노선 전세기를 띄운 뒤 12년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북한 고려항공 JS821 편은 13일 오후 3시 10분 다롄국제공항에 도착해 1시간 뒤 67명의 승객을 태우고 평양으로 돌아갔다. 평양~다롄 노선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운항하며, 중국인 관광객들은 여행사를 통해 단체여행 상품과 함께 항공권을 예매해 이용할 수 있다.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 행사 준비로 잠시 중단했던 중국인 단체관광을 16일부터 재개한 가운데 접경지대에서 이뤄지는 북한 일일투어 상품에도 중국인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지린성 훈춘, 단둥 등에서 버스를 타고 북한을 방문해 게·새우 등 해산물을 먹고 돌아오는 관광상품은 1인당 100위안(약 1만 6000원) 정도로 가격이 저렴해 하루 수천명이 몰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 이후 단둥~평양 열차표 구매가 힘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나혼자산다’ 이말년, 기안84에 “이 인터뷰는 실패” 팩트 폭격

    ‘나혼자산다’ 이말년, 기안84에 “이 인터뷰는 실패” 팩트 폭격

    ‘나혼자산다’ 기안84가 인터뷰 도중 이말년에게 팩트 폭격을 당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84가 차기작 준비를 위해 주변 부부들을 찾아 밀착 취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첫 번째 인터뷰 상대였던 하하♥별 부부에 이어 웹툰작가 이말년 부부까지 찾는다. 그러나 두 번째로 찾은 이말년 부부는 결혼의 교과서같은 답변과 훈훈한 명언(?)을 잔뜩 쏟아냈던 하하와 별 부부와는 사뭇 다른 현실 부부 케미로 기안84를 잔뜩 긴장하게 만든다.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듯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세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잔뜩 맴돈다. 이에 좀처럼 틈을 주지 않는 이말년의 철옹성 같은 인터뷰 스킬, 아내의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눈치 0% 답변까지 더해져 역대급 험난한 취재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말년의 잇따른 폭탄 발언에 아내와 기안84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말년은 눈치만 보며 질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안84의 노트를 빼앗아 역으로 질문을 던지며 압박 인터뷰로 역습을 감행한다. 특히 대답을 잘하지 못하는 기안84를 보며 “이 인터뷰는 실패다”라며 외쳤다고 해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전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인룸’ 김희선 김영광, 쏟아지는 빗속 로맨틱 눈맞춤 ‘달달 케미’

    ‘나인룸’ 김희선 김영광, 쏟아지는 빗속 로맨틱 눈맞춤 ‘달달 케미’

    ‘나인룸’ 김희선, 김영광의 로맨틱한 투샷이 공개돼 화제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달달한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3일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 측은 김희선, 김영광의 눈맞춤 스틸을 공개했다.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연출 지영수)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이중 김희선은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을, 김영광은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여심을 훔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 역을 맡아 달콤한 연상연하 커플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김영광은 우산 하나를 나눠 쓰고 수줍게 눈을 맞추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희선은 시크한 화이트 셔츠와 화려한 스팽글 스커트로 완벽한 미모를 자아내는가 하면 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더욱이 그는 사랑스런 해사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훤칠한 키와 남다른 비율로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해 멋짐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경쾌하게 입 꼬리를 씩 올리는 싱그러운 미소로 김희선에게 화답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또한 김희선이 건넨 우산을 받아 든 김영광은 비를 맞지 않기 위해 김희선에게 바짝 밀착하는 ‘직진 연하남’의 패기를 발산해 심쿵을 유발한다. 특히, 바람직한 키 차이와 더불어 빗줄기 사이로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달달 케미는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해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촬영 현장에서도 그 누구보다 절친이 된 두 사람은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누가 먼저랄 것이 없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으로 변신하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극중 김희선-김영광은 갑작스럽게 일생일대의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바 두 사람이 이어갈 운명적인 로맨스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tvN ‘나인룸’ 제작진은 “김희선과 김영광은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설레는 연애 감정을 눈빛에 완연히 담아내며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달달함으로 스태프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면서, “나란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두근 두근 케미를 생성시키는 연상연하 커플 김희선-김영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은 오는 2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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