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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주택 리모델링 사업 선정 기준, 은퇴자 장기임대에 유리하게 확정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 선정 기준이 은퇴세대가 장기 임대를 놓을 때 유리하도록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 선정기준을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준은 100점 만점에 집주인 평가 38점, 입지 평가 62점으로 구성됐다. 집주인 평가는 집주인의 소득수준·연령·임대가능 가구수·임대예상기간·기존주택 노후도로 평가한다. 입지요건은 대중교통 접근성· 일상생활 편의성·대학 접근성·주변시세·공사시행 여건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독거노인 밀집지역은 별도 3점의 범위에서 가점을 주도록 했다. 집주인 평가는 집주인 소득수준이 낮고, 집주인의 나이가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준다. 1인 주거형 임대주택을 많이 배치하고 임대기간이 길수록 배점이 높다. 주택 건축연한이 오래되어 신축이 반드시 필요한 단독·다가구 주택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입지평가는 지하철역·시내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임차인의 접근성이 좋은 경우, 마트·시장·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어 임차인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한 경우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인근 월세 시세(전용 20㎡ 기준)가 높은 지역도 저렴한 임대주택의 필요성이 높다고 보아 높은 점수를 받는다. 화재예방 등 안전성을 고려, 주변 건물과의 이격거리가 좁은 단독·다가구 주택은 낮은 점수를 부여한다. 특히 해당 시·군·구에 만 65세 이상 1인 가구수가 얼마나 있는지를 기준으로 3점의 범위 내에서 가점을 부여하여 독거노인 밀집지역을 우대한다. 국토부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2월 초까지 제1차 시범사업의 선정자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LH 콜센터(1600-1004)나 인터넷(jipjuin.molit.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시, 영등포·구로 등 준공업지역 7곳 활성화

    서울시가 19.98㎢에 달하는 준공업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기업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영등포, 구로, 양천, 금천, 도봉, 성동, 강서 등 7개 자치구에 분포한 준공업지역을 4개 유형으로 나눠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4개 유형은 ▲전략재생형(산업거점지역) ▲산업단지 재생형(산단) ▲산업재생형(주거산업혼재지역) ▲주거재생형(주거기능밀집지역) 등이다.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G밸리와 마곡 등 산업경쟁력이 있는 곳은 기업의 활동성을 강화하고 주거시설이 지역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은 규제를 완화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전략재생형과 산단재생형은 산업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전략재생형은 지역 발전을 이끌 복합거점으로 전체 연면적의 30% 이상에 전략유치시설을 확보하고 용적률은 기존 400%에서 480%까지 올린다. 산단 재생형은 G밸리와 온수산단 등 40년 이상 된 노후 산단별 특성에 따른 재생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일자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 준공업지역으로서의 기능을 상당 부분 잃은 지역은 공장 비율에 따라 재생 전략이 나뉜다. 10% 이상이면 산업재생형으로 3000㎡ 이상 중소규모 부지는 한 건물에 산업과 주거 기능을 넣고 1만㎡ 이상의 대규모 부지는 잔여부지에 공동주택 개발을 허용한다. 10% 이하이면 주거재생형으로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관리, 가로주택정비 사업 등을 적용한다. 개발 시대에 간과된 준공업지역 주거지를 재생한다. 역세권에 임대주택·기숙사를 지으면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400%까지 완화한다. 시는 공청회를 거친 뒤 내년부터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류훈 시 도시계획국장은 “재생사업을 통해 4만 6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2700여 가구의 청년주택 공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대책으로는 기업 유출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 산단개발 관계자는 “생산라인을 갖추기에는 땅값이 너무 비싸고 연구복합단지는 판교라는 대체지가 있다”면서 “서울의 산업경쟁력을 살아나게 하려면 중소기업 지원 등 소프트웨어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은행 셔터 ‘오후 4시’ 운명은

    은행 셔터 ‘오후 4시’ 운명은

    은행 문(門)이 도마에 올랐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페루에서 “지구상에 오후 4시면 문을 닫는 금융회사가 (한국 외에) 어디에 있느냐”고 ‘돌직구’를 날리면서다. 은행원들은 “영업 현실을 모르는 소리”라며 부글부글 끓고 있지만 선진국처럼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금융 여건 변화에 맞춰 탄력 점포 확대 등 영업 형태 변화를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금융노조가 2007년 오후 4시 30분 폐점을 3시 30분으로 한 시간 앞당기려다가 실패한 뒤 진통 끝에 2009년 4월 노사 합의로 문 여는 시간과 문 닫는 시간을 30분씩 앞당겼다. 한 시중은행 직원은 “은행원의 진짜 일과는 오후 4시 은행 문을 닫고 난 뒤부터 본격 시작된다”면서 “(입출금) 숫자 등을 맞추다 보면 저녁 7~8시를 훌쩍 넘기는 게 예사”라고 전했다. 최 부총리의 발언만 놓고 보면 마치 4시에 문 닫고 은행원들이 퇴근하는 것처럼 고객들이 오해할 수 있다는 볼멘소리다. “지구상에 한국만 은행 문이 4시에 닫힌다”는 최 부총리의 발언도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 일본이나 유럽 은행들도 대부분 오후 3~5시에 문을 닫는다. 우리나라 은행들처럼 영업 마감 뒤 숫자 등을 맞춰야 해서다. 대신 선진국들은 영업권역 특성에 맞게 탄력 점포 제도가 정착돼 있다는 게 우리와 다르다. 예컨대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닫는다. 직장 밀집지역이나 대형마트에 입점한 영업점은 상권의 특성에 맞게 저녁 7시까지 근무하고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우리나라도 이런 탄력 점포가 있긴 하다. 신한·국민 등 시중은행들은 총 123곳의 탄력 점포를 운영 중이다. 공업단지나 직장 밀집지역에서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에 맞춰 ‘애프터 뱅크’ 형태로 저녁 7시까지 영업한다. 전문가들은 이참에 은행들의 영업 형태를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과 교수는 “은행들이 인력 구조조정 문제가 맞물려 있어 적자 점포 정리에 소극적”이라면서 “수익이 나지 않는 점포는 과감하게 통폐합해 무인 점포나 스마트 점포로 운영하고 고객 수요가 많은 곳은 ‘나인 투 식스’(9시 개점 6시 폐점)로 가동하는 등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중은행 중 점포 수가 가장 많은 국민은행(1147개, 올 6월 말 기준)은 적자 점포 수가 전체의 14.1%(162개)나 된다. 신중론도 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 교수는 “어음 교환 등 지급결제 시간을 은행 마감에 맞춰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점마다 마감 시간이 다르면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은행들 안에서도 영업시간 탄력제에 대해 찬반이 엇갈린다. A은행 부행장은 “아파트, 상가, 직장 등 밀집지역별로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를 분석해 영업시간 탄력 적용 확대를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반면 B은행 부행장은 “탄력 점포를 시범 도입한 지 5년이 다 돼 가는데 내점 고객 숫자가 적고 (영업시간이 늘어난 만큼) 수익도 늘지 않아 원상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의 24시간 사용 가능한 모바일뱅킹이나 인터넷뱅킹 등이 급속히 발달하면서 은행 영업시간 자체가 큰 의미가 없어졌다는 주장이다. 여기에는 노조를 설득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일선 은행원들은 “(2009년 영업시간이 바뀌면서) 가뜩이나 출근 시간만 30분 앞당겨지고 퇴근 시간은 예전과 똑같아 불만인데 탄력 점포가 늘어나면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걱정했다. 고객들은 공감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직장인 A씨는 “인터넷뱅킹으로는 대출이 안 되는데 은행이 오후 4시에 문을 닫아 (대출받으려고) 조퇴한 적도 있다”며 ‘붕어빵 은행’을 성토했다. 직장인 B씨도 “일반 봉급쟁이들은 하루 건너 야근하는 게 현실인데 고액 연봉을 받는 은행원들이 저녁 7~8시에 퇴근하면서 노동 강도에 불만을 제기하는 것을 보니 박탈감이 느껴진다”고 쓴소리했다. 금융 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 도입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하는 (은행들의) 다변화 노력이 좀더 필요하다”면서 “인터넷은행이 시장의 (경쟁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마곡지구 초대형 스트리트몰 복합 상가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분양홍보관 개관

    마곡지구 초대형 스트리트몰 복합 상가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분양홍보관 개관

    상가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 수요가 꾸준하다.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노후 대책 수단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고, 어디다 투자하든 1%대 은행 이자보다 낫다는 분위기 속에 특히 상가 분양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미래가치와 여유 자금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상권이 성숙되지 않은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신흥 상권이라면 상권 형성 초기에 좋은 물건을 선별 투자하는 것이 좋다. 같은 상권 내에서도 입지와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 등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또, 상가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동인구가 많고 활성화된 중심 상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동인구가 많을수록 임대료와 권리금 등이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역세권과 오피스 밀집지역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가 마곡지구에 홍보관을 개관해 상가 분양을 문의하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해당 상가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인 LG사이언스파크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넘치는 배후수요, 높은 미래가치,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완벽하게 갖춘 초대형 스트리트몰 복합 상가로 공급된다. 마곡지구는 대기업이 줄줄이 입주하는 국내 최대 첨단연구단지로 면적만 366만㎡ 여의도의 1.5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의 규모로 첨단연구 단지를 비롯한 대학병원과 학교, 주거단지 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제2의 코엑스 등 대규모 개발호재와 서울 강서와 강남을 가로지르는 황금 노선이라 불리는 지하철 9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과 풍부한 배후수요로 마곡지구의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는 마곡지구의 핵심 연구시설인 LG사이언스파크 정문 바로 코앞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연면적 111만여㎡(축구장 24개 크기)로 3조2천억을 투자해서 조성되는 LG사이언스파크는 LG핵심 R&D 센터(연구시설 18개 동)에 전자/화학/통신, 에너지/바이오 분야 등 3만 여명의 연구 인력이 유입될 예정이다. 여기에 코오롱 미래기술원, 이랜드, 에쓰오일,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과 26개 중소기업, 바이오기업, 신세계 쇼핑몰, 컨벤션센터 등을 더하면 상주인구만 17만 여명, 유동인구는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첨단산업단지와 국제 업무지구, 주거단지, 산업, 생활, 여가가 어우러진 지식산업 클러스터로 개발될 전망이어서 넘쳐날 정도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여의도 공원의 2배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보타닉 공원이 인접해 외부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는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더블역세권 상가라는 점도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5호선 발산역과 마곡역의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의 보행자 통로의 길목 상권을 형성하고 있고, 2016년 개통예정인 공항철도 마곡역이 개통되면 9호선 마곡나루역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공항대로와 인접해있어 김포공항 및 여의도, 강남 등 시내로 이동이 수월하고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여 최고의 교통 환경 및 접근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는 연면적 15,816.64㎡ 지하3층~지상 6층 규모로 이용객이 필요로 하는 MD 구성으로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마곡지구 유일의 테라스 권장 구간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유럽 스타일 테라스형 초대형 스트리트몰 상가로 구성돼 설계부터 타 상가와 차별화를 기했다. 일반 상가에 비해 차도면과 보행자 통로면의 양면 개방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연속성 및 개방감을 높여 접근성이 뛰어나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게 했으며, 차별화된 테라스형 설계와 다양한 MD구성으로 고객이 장시간 체류할 수 있는 컨셉을 갖춰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조성된다. 또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만의 특색 있는 모습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예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복합 상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장 업종으로는 1층(커피전문점, 베이커리전문점, 안경, 킨코스, DHL, 미용실, 약국, 편의점), 2층(대형F&B(일식전문점 차이니스 레스토랑, 1층과 연계된 커피전문점), 이미용실 등 편의시설,), 3, 4층(대형검진내과 클리닉의 병의원), 5층(영어, 중국어 등 직장인 관련 어학원과 OFFICE ZONE, LG업무 협력회사 사무실, SOHO사무실, 벤처 비즈니스, 보험, 세무, 회계법인, 법인사무실, 노무사무실) 6층(뷔페(하우스웨딩)스카이라운지,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센터, 이탈리안, 차이니스, 퓨전레스토랑, 한식뷔페 전문점 등 대형브랜드) 등이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옥상은 고객들을 위한 대형 면적의 하늘정원으로 이용된다.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가가 유망한 투자처로 꼽히고 있어 재테크에 관심있는 3~40대 및 은퇴 후 투자처를 찾는 5~60대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마곡지구내 LG사이언스 파크 정문 앞 최고 알짜배기 상권에 들어섬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낮추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여의도에 견주는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리더스퀘어 마곡 더 테라스 복합 상가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 C17-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분양 홍보관에는 투자자들로 호수 지정경쟁이 치열하여 사전예약이 필수다. 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를 통해 빠르게 상담 및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02)3664-4884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월 분양대목, ‘지방아파트’ 주목할 곳은?

    10월 분양대목, ‘지방아파트’ 주목할 곳은?

    - 올 분양시장 지방 주도현상 뚜렷… 이달 지방 아파트 대거 공급, 유망단지는? 분양 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이달 지방 분양 시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경남 거제와, 충북혁신도시, 강원도 춘천, 동해, 원주, 그리고 전주 및 경북 경산 등 지방 분양시장의 상승세를 넘겨받을 유망 단지들이 대거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0월 지방에서 분양예정인 단지는 총 2만 1,342가구(임대 제외)다. 지역별로는 충청도가 8,020가구로 가장 많고 △전라 4,911가구 △강원 4,168가구 △경상 1,755가구를 비롯해 지방 5대 광역시인 △부산 1,968가구 △울산 520가구가 예정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청약 쏠림 현상이 가중되며 일부 지역에서만 활기를 보이는 수도권 아파트 시장과 달리 올 분양시장은 지방이 주도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대부분의 공급 단지들이 입지와 생활환경이 뛰어난 도심권에 입지해 풍부한 대기 수요를 바탕으로 이들 지역의 분양 기운이 더욱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이 10월 경남 거제시 상동동 110번지(상동4지구 A3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거제’ 총 1,041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2㎡, 총 1,041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과 연결된 산책로가 조성되며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CPTED)’ 인증도 획득할 예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성공적으로 분양한 ‘거제 수월 힐스테이트(715세대)’와 더불어 거제를 대표하는 대단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주 송천동 일대(옛 35사단 부지)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에코시티에 10월 태영건설이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4블록 720가구(전용면적 59~84㎡), 5블록 662가구(전용면적 59~104㎡) 총 1382가구 규모다. 소형부터 대형 펜트하우스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구성한 것이 특징. 단지는 에코시티 중에서도 중심에 위치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4블록과 5블록은 에코시티 내 초등학교 부지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다. 축구장 28개 규모의 에코시티 최대 규모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20만㎡)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건영과 양우건설㈜이 10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공급하는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총 842가구에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는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위치해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했으며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현재 가까운 거리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석장중학교도 개교할 예정으로 초·중교가 모두 도보권이다. 또한 인근에 공공도서관과 국공립어린이집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일성건설이 10월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67-3번지 일대의 후평동 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0㎡로 총 1,12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68~140㎡, 53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위주로 구성되며, 틈새평면도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은 한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후평동은 춘천에서도 교육환경 및 생활인프라, 교통여건 등이 잘 갖춰져 주거여건이 좋기로 손 꼽힌다. 대보건설은 이달 동해시에서 아파트 ‘동해 북삼 하우스디’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약 5500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는 북삼지구에 들어선다. 북삼지구는 동해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으면서도 최근 10여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곳이어서 이번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공급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동해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지어져 향후 동해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258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한신공영(주)은 이달 원주시 단구동 1457-3번지 일대에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원주중, 원주여중, 원주고 등 원주시를 대표하는 명문학군이 몰려 있으며 학원가 밀집지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인근으로 종합운동장, 치악체육관 등의 체육시설과 원주천, 여성가족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전용면적 59~84㎡, 총 724가구 규모다. 지난 2006년 입주한 ‘개운 한신휴플러스’ 1, 2차(총 1240가구)와 함께 총 1964가구 규모의 대규모 한신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10월 경북 경산시에서 ‘펜타힐즈 더샵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펜타힐즈 C2-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4개 동, 총 791세대(전용 77~108㎡) 규모다.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특히 전용 77㎡타입에는 3면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성을 극대화한 평면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타입별로 이면 개방, 4Bay, 4.5Bay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또한 전 세대 알파룸 및 워크인 수납장이 제공되며 남향위주의 V자형 배치로 동간 간섭은 물론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 교민 연이은 피살사건 대책회의 열린다

     필리핀에서 거주하고 있던 우리 국민이 연이어 피살되는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자 외교부를 포함한 민관합동긴급대책회의가 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다.  이명렬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필리핀 한인회 관계자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파견된 경찰 영사, 외교부·법무부·경찰청 관계부처 등 모두 10여명이 참석한다.  치안이 불안한 필리핀에서는 최근 우리 교민을 상대로 한 살해, 납치, 강도 등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마닐라 외곽에서 한국인과 중국인 조선족 부부가 총격으로 숨진 것을 비롯해 필리핀에서 올해에만 한국인 9명이 피살됐다. 2013년에는 12명, 2014년에는 10명의 우리 국민이 살해당했다.  정부는 대책회의에서 필리핀 현지에 우리 경찰 파견인력 증원, 필리핀 경찰 출신 고용 등을 비롯해 필리핀 내 우리 영사 인력 증원 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인 밀집지역에 CCTV 추가 설치를 지원하고 한인사회의 방범 활동에 필요한 예산 지원 확대 등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필리핀에는 4명의 우리 경찰 주재관(마닐라 주재 한국대사관 3명, 세부 분관에 1명)이 파견돼 있으며 필리핀 경찰청 내 ‘코리아 데스크’에 2명의 경찰이 나가 있다.  마닐라 외곽 한인 밀집지역인 말라테에 한인파출소 한곳이 운영되고 있고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 지역의 코리아타운에는 총 5개 장소에 17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정부 필리핀에 CCTV 증설 등 추진

    필리핀에서 최근 우리 국민에 대한 살해사건 등이 급증하자 정부가 한인 밀집지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한인사회 방범활동에 대한 예산지원 확대도 검토키로 했다.  외교부는 6일 서울에서 필리핀 한인회 관계자와 필리핀 경찰 내 ‘코리아 데스크’(한인사건 전담반) 에 파견된 우리 경찰관, 검경 관계부처가 참석하는 긴급 민관 대책회의를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재 4명인 우리 경찰 주재관의 증원과 필리핀 경찰출신 고용, 필리핀내 영사인력 증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필리핀에는 4명의 우리 경찰 주재관(마닐라 주재 한국대사관 3명, 세부 분관에 1명)이 파견돼 있으며, 필리핀 경찰청 내 ‘코리아 데스크’에 2명의 경찰이 나가 있다.  또 마닐라 외곽 한인 밀집지역인 말라테에 한인파출소 한곳이 운영되고 있다.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 지역의 코리아타운에는 총 5개 장소에 17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정부가 이렇듯 필리핀에 대한 영사지원을 강화하려는 것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해외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피살의 약 40%가 필리핀에서 일어났기때문이다. 우리 국민의 해외 피살건수는 2013년 32건, 2014년 23건, 올해 10월 초까지 26건 등 최근 3년간 총 81건에 달한다. 같은 기간 필리핀에서 피살된 우리 국민은 2013년 12명, 2014년 10명, 올해 9명(조선족 1명 제외)이다.  실제로 지난 2일에는 마닐라 외곽 지역에서 한국인과 중국 국적 조선족 부부가 총격으로 숨졌다. 8월에는 60대 은퇴자 부부가 자신의 집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고 9월에도 60대 사업가가 사무실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범인 검거율은 지극히 낮다는 것도 정부가 직접 영사지원을 강화하게 된 원인이다. 2012~2014년 발생된 25건의 우리 국민 살해사건 중 범인이 검거된 경우는 8건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 중국의 경우 12건 중 12건, 미국은 8건 중 6건, 일본은 4건 중 4건 등 모두 우리 국민과 관련된 살인사건의 범인이 잡혔다. 유독 필리핀에서 살인사건이 빈번한 것은 100만정에 이르는 총기가 불법으로 유통되기 때문인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청부살인이 가능해 강력사건이 빈발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조폭 등이 필리핀 현지로 도피해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2차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 관계자는 “정부로서도 보다 철저한 대책을 세우겠지만 우리 국민이 필리핀 내의 치안상황을 충분히 감안해 이민이나 유학, 방문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필리핀 현지 상황에 대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2030년까지 전기차 100% 전환

    제주도는 최근 ‘2030년까지 전기차 100% 전환’을 위한 전기차 육성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했다. 도는 1단계 2017년까지 제주 운행 차량의 10%인 2만 9000대를 전기차로 바꾸고 2단계 2020년까지 40%인 13만 5000대, 3단계 2030년까지 100%인 37만 7000대를 보급 목표로 세웠다. 전기차 단계적 전환을 위해 승용차 및 사업용자동차의 전기차 전환, 가격인하 유도, 차량 증가 억제를 위해 폐차 등 말소등록이나 타 지역으로 기존 차량 매매 시 전기차 우선 보급제도 도입도 추진된다. 2030년까지 개인(홈)충전기, 공공 및 민간 유료 충전인프라 등 총 7만 5000기(완속 7만 1000기, 급속 4000기) 충전인프라 구축 계획도 마련됐다. 제주를 글로벌 전기차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제주를 ‘전기차 특구’로 조성하고 충전서비스사업, 전기차 배터리 리스사업 등을 전기차 신산업 및 연관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전기차 이용 편의 증진 및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콜센터 운영, EV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국제전기차엑스포 및 에코랠리대회 개최, 5월 6일을 전기차의 날로 지정, 전기차 주간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주거·상업 밀집지역에 충전주차타워 시범 운영, 전기차 및 충전기 관련 국내외 인증기관 유치도 추진한다. 에너지 신기술과 선도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차 에코 드라이빙체험센터를 조성하고 5·16도로 등에 전기차 자동충전 체험도로 구축 계획도 세웠다. 2030년까지 전기차 육성을 위해 공공부문 1조 7348억원(국비 1조 2831억원, 도비 4517억원), 기타 4301억원 등 2조 549억원 규모의 재정투자계획도 마련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를 전기차 글로벌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도민은 물론 각급 기관, 운수업체,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는 2011년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2년 처음으로 관용전기차 100대를 보급했다. 이어 2013년 전국 최초로 민간에 전기차 160대를 보급했다. 지난해 500대에 이어 올해는 1515대의 전기차가 민간에 보급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일본식 돈까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 대구노보텔점 오픈

    일본식 돈까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 대구노보텔점 오픈

    외식문화의 선두주자 돈까스 맛집 하루엔소쿠가 11일 대구광역시 문화동에 ‘대구노보텔점’을 오픈 한다. 대구노보텔점은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지하상가와 특1급 호텔 노보텔 엠버서더에 연결돼있고, 대구중앙밀집지역인 패션의 거리 동성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20~3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깔끔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메밀과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식감의 바삭한 돈까스는 하루엔소쿠의 인기 비결이 되고 있다. 하루엔소쿠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시원한 메밀들과 특화된 소스를 사용한 돈까스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요즘 뜨고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며, 전문 쉐프 없이도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One-Pack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해 유망창업아이템으로 고객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음식창업, 외식창업, 부부창업, 여성창업, 소자본창업아이템을 찾는 창업 희망자는 하루엔소쿠 홈페이지(www.haruensoku.co.kr) 또는 전화문의(1566-5550)을 통해 1:1 무료전문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본식 돈까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 대구노보텔점 오픈

    일본식 돈까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 대구노보텔점 오픈

    외식문화의 선두주자 돈까스 맛집 하루엔소쿠가 11일 대구광역시 문화동에 ‘대구노보텔점’을 오픈 한다. 대구노보텔점은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지하상가와 특1급 호텔 노보텔 엠버서더에 연결돼있고, 대구중앙밀집지역인 패션의 거리 동성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20~3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깔끔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메밀과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식감의 바삭한 돈까스는 하루엔소쿠의 인기 비결이 되고 있다. 하루엔소쿠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시원한 메밀들과 특화된 소스를 사용한 돈까스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요즘 뜨고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며, 전문 쉐프 없이도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One-Pack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해 유망창업아이템으로 고객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음식창업, 외식창업, 부부창업, 여성창업, 소자본창업아이템을 찾는 창업 희망자는 하루엔소쿠 홈페이지(www.haruensoku.co.kr) 또는 전화문의(1566-5550)을 통해 1:1 무료전문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언론인 김호준이 본 유라시아의 들꽃, 고려인의 파노라마] (하)조국에 발을 딛고

    [언론인 김호준이 본 유라시아의 들꽃, 고려인의 파노라마] (하)조국에 발을 딛고

    많은 유라시아 고려인들이 코리안 드림의 희망을 안고 한국을 찾는다. 고국의 따듯한 품을 기대하며 온다. 그들은 한국이 ‘역사적 조국’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슴이 뛰고 설렌다. 그러나 현실은 차갑다. 고려인들은 산업현장에서 각별한 모국의 정을 느끼지 못한다. 고려인은 약간 우리말을 이해하는 외국인 노동자로 취급될 뿐이다. 어떤 고려인은 “우리는 거기서도 남이고 한국에 와서도 남이다”라고 한탄한다. 그래도 취업이나 장사를 위해, 유학이나 친지 방문을 위해 한국을 찾는 고려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한국에 장기 체류 중인 고려인 수는 3만여명에 달한다. 그 중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입국한 사람은 총 2만 6104명. 바로 이 숫자가 한국취업 고려인 수로 간주되는 근사치다. 6년 전의 5000명에 비해 5.2배가 늘어났다. 취업자 1인당 가족 수를 4명으로 가정할 때 고려인 48만명 중 20% 이상인 10만여명의 생계가 한국 취업에 의존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 취업가능 체류자 수를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이 전체의 67.6%인 1만 7658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이 러시아 5225명, 카자흐스탄 1922명, 키르기스스탄 828명, 우크라이나 388명 순이다. 국내 거주 고려인에 대한 2014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67.0%가 부품, 염색, 조립, 화학공장, 건설현장 등 3D 업체에서 단순노무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64.8%가 월 150만원 미만의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 월 평균임금은 100만~150만원이 전체의 51.8%로 가장 많다. 다음이 150만~200만원 26.3%, 100만원 미만 13.0%였다. 상대적 고소득자인 250만~300만원 이상은 3.0%에 불과하다. 고려인 취업자들은 한 달 생활비 50만~60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거주국에 남아 있는 가족에게 송금한다. 한국에서 3~5년간 일하고 돈을 모은 고려인은 거주국으로 돌아가면 집도 사고 환갑잔치를 벌이며 노년을 산다고 한다. 소련 시절 고려인은 한인 얼굴에 러시아말을 하는 ‘유라시아 신인종’이란 말을 들었다. 1989년 ‘고려말’(조선어)을 모국어로 여기는 고려인은 전체의 49.4%에 불과했다. 소련 내 소수민족 가운데 두 번째 빠른 속도로 모국어를 상실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88서울올림픽 후 중앙아시아에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현재 한국체류 고려인의 모국어 구사 수준은 ‘간단한 인사를 하는 정도’가 36.1%로 가장 많고, 15.1%는 ‘전혀 불편 없이 한국어를 사용한다’는 답변이다. 반면에 ‘거의 한국어를 할 수 없다’도 20.5%에 달한다. 한국생활 만족도는 60.2%가 만족한다, 39.8%는 만족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고국에 와서도 외국인 취급을 당하는 신세지만 일자리조차 없었던 거주국 생활에 비하면 그래도 낫다는 판단에서 이런 높은 만족도가 나온 것 같다. 한국에 함께 사는 가족이 있다고 한 응답자가 71.4%에 달한다는 사실은 놀랍다. 많은 취업자가 거주국에 남아 있는 가족이나 친인척을 한국으로 불러들여 함께 기거 중임을 알 수 있다. 고려인 사회에서 ‘가족’이란 친인척을 다 포함하는 소공동체를 뜻한다. 그래서 이주할 땐 친인척과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흔하다. 소수민족으로 이국땅을 떠돌며 겪은 수난이 친인척 간의 결속과 상부상조를 중시하게 만든 것이다. 강제이주로 연해주를 떠난 후 세대마다 유랑과 이주를 계속한 고려인에게 가장 큰 걱정은 죽어서 어디에 묻히느냐는 것이다. 고려인들은 한국에서 터를 잡는다면 한국에 묻히고 싶어 한다. 국적은 비록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이지만 ‘선조의 고향’ 코리아를 마음의 국적으로 여기고 있다. “고려인들은 한국에 정착하길 간절히 원하고 있죠. 그들의 꿈은 집 장만이 아니에요. 영주권을 얻어 조국에서 계속 사는 겁니다.” 시민단체 ‘고려인지원센터’의 김영숙 사무국장이 전하는 얘기다. 한국 내 고려인의 최대 밀집지역은 반월공단이 자리한 수도권의 안산 일대다. 이곳에 6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선부2동의 ‘땟골’ 삼거리에 2000여명, 사동 원룸촌에 1500여명이 각각 고려인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사동 ‘고향마을’에는 일제강점기 때 강제징용으로 끌려갔다가 영주 귀국한 사할린고려인 동포 720명도 살고 있다. 광주광역시 월곡동 주변에도 3000여명의 고려인이 모여 살고 있다.
  • 영등포 ‘나만의 주차장’ 1500면 늘린다

    영등포 ‘나만의 주차장’ 1500면 늘린다

    영등포구는 3일 주택가 골목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의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은 5678면이다. 2004년 8323면보다 약 30%가 줄었다. 구 관계자는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주차면 감소가 두드러졌다”면서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은 저렴한 비용으로 나만의 주차장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에만 대기 중인 사람이 750여명에 이른다. 구는 올해 안에 500면, 내년에 1000면 등 총 1500면을 늘려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주차면 확보를 위해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도로 현황을 전수조사한다. 구 관계자는 “주차운영팀장을 반장으로 추진반을 구성하고, 동 주민센터별 담당을 지정해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이 되는 곳은 6m 이상 도로 중 소화전 등 소방시설과 지하매설물이 없고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며 건물주나 점포주 등 인근 주민의 반대가 없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중앙선이 설치된 도로는 경찰서와 협의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만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주자 우선주차구획은 지역의 거주기간과 자동차 배기량, 장애인 등을 따져 배정된다. 요금은 주간 전일 4만원, 주간 3만원, 야간 2만원이다. 1가구 1면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추가 신청분은 후순위로 밀린다. 조길형 구청장은 “거주자 우선주차구획 확대는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토지의 효율적 이용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주차난뿐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최지숙 기자의 돈되는 행정정보] 젊은이와 함께하는 신촌 주민들이 만들어 주세요

    [최지숙 기자의 돈되는 행정정보] 젊은이와 함께하는 신촌 주민들이 만들어 주세요

    최근 서울은 ‘도시재생’을 화두로 마을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서대문구 신촌동은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된 5곳 중 하나인데요. 신촌동 자치회관에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와 구는 ‘신촌 만들기’를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주민공모 사업을 실시합니다. 주민과 청년들이 도시재생을 직접 기획, 실행함으로써 사업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입니다. 지정공모와 자율공모의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총 5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정공모를 하는 1개 사업은 마을기자단 운영을 통한 마을신문 발간이 주제이고요. 자율공모 분야의 4개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경제·복지·주거·문화 공동체 활성화 등 신촌동 도시재생에 관한 어떤 주제라도 좋습니다. 참고로 신촌동의 도시재생 강령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신촌’입니다. 대학교 밀집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 것이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지역 간 연계사업도 마련됐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연세대 3개 학과에 신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정규강의가 개설됐다는데요. 학생들이 신촌의 마을과 도시, 의사소통, 지역 재생계획 등을 주제로 직접 현장을 조사하고 다양한 제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시는 이번 공모에 총 160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정공모 사업은 최대 400만원, 자율공모 사업에는 각각 최대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공모 자격은 신촌동에 사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단체, 신촌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가능하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진행 절차와 참여 방법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www.sdm.go.kr/news)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하세요. truth173@seoul.co.kr
  •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이 저 정도에서 멈추지 않으면....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이 저 정도에서 멈추지 않으면....

    22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 인근에 위치한 코토팍시(Cotopaxi) 화산에서 화산재와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해발 5900m에 위치한 코토팍시 화산은 인구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 가운데 하나다. 주변에는 32만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화산은 지난 4월부터 새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877년 가장 크게 폭발했다. 코토팍시 화산은 해발 5,900m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빙하로 덮혀 있어 폭발시 산사태가 우려 되기도 한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검은 화산재로 뒤덮인 만년설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검은 화산재로 뒤덮인 만년설

    19일(현지시간)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 인근에 위치한 코토팍시 화산이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다. 코토팍시 화산은 인구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 중 하나로 폭발할 경우 약 32만5000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토팍시 화산은 해발 5,900m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빙하로 덮혀 있어 폭발시 산사태가 우려 되기도 한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산재 뿜어내는 코토팍시 화산… 주민 피해 우려

    화산재 뿜어내는 코토팍시 화산… 주민 피해 우려

    19일(현지시간)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 인근에 위치한 코토팍시 화산이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다. 코토팍시 화산은 인구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 중 하나로 폭발할 경우 약 32만5000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토팍시 화산은 해발 5,900m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빙하로 덮혀 있어 폭발시 산사태가 우려 되기도 한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라갑니다 우리이웃 입꼬리] 영등포, 취약계층 200가구 보일러 점검

    [올라갑니다 우리이웃 입꼬리] 영등포, 취약계층 200가구 보일러 점검

    영등포구는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보일러 무상 점검·수리·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를 위해 민간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과 KR귀뚜라미보일러,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본부 등과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구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일 10명의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보일러를 점검한다. 봉사자들이 보일러에서 문제를 발견하면 즉시 무상 수리가 진행된다. 구는 지난달 영등포본동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보일러 안전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봉사자 대부분이 보일러 관련 자격증과 기술을 가진 이들이라 현장에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구가 한여름에 보일러를 점검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구 관계자는 “보일러 점검 봉사의 경우 마음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있어야 한다”면서 “가을이나 겨울철은 기술을 가진 봉사자들이 바빠지는 시기라 미리 점검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2010년부터 보일러 무상 수리와 김장기부 나눔, 각종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민간의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할 때 작은 틈새까지 메꿀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폐비닐은 이 비닐에

    폐비닐은 이 비닐에

    도봉구는 폐비닐류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폐비닐 전용봉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플라스틱이나 유리병, 스티로폼, 종이와 같은 것들은 비교적 분리 배출이 잘 이뤄지는 데 반해 제품의 포장재로 쓰이는 비닐은 그냥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사람이 많다”면서 “하지만 폐비닐도 분리 배출해 모으면 훌륭한 자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라면봉지 2500장을 강화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하면 도로표지판 밑받침 1개를 제작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석유를 가공해 강화플라스틱 1㎏을 만들기 위해선 2만 1600원이 든다. 하지만 폐비닐의 경우 원료비가 그 3분의1에 불과하다”면서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폐비닐 1㎏을 재활용하면 온실가스 2.7㎏, 1t을 재활용하면 에너지 0.6TOE(석유환산톤) 저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구는 전용봉투 10만개를 상가 밀집지역에 집중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분리 배출해야 하는 폐비닐은 과자봉지와 라면봉지, 택배 비닐포장, 1회용 비닐봉투 등 각종 비닐 포장재다. 배부받은 전용봉투를 모두 썼을 경우에는 기존의 투명봉투를 사용해 비닐류만 담아 배출해도 된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을 위해선 음식물 찌꺼기나 테이프 등 다른 이물질은 제거한 뒤 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은 지금…흙에 살어리랏다] 노원구 ‘상자 텃밭’ 분양

    [서울은 지금…흙에 살어리랏다] 노원구 ‘상자 텃밭’ 분양

    노원구 중계동에 사는 오모(45)씨는 4일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구청에서 상자텃밭 분양 신청을 받기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오씨는 “서울의 북쪽에다 수락산도 있어 노원구에 텃밭으로 활용할 공간이 많을 것 같지만,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상자텃밭은 집 베란다와 옥상 등에서 쉽게 키울 수 있어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도시농업의 하나로 친환경 상자텃밭 분양 접수를 오는 16일까지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자텃밭은 50ℓ형 1000개, 30ℓ형 200개 등 총 1200개다. 50ℓ형은 가로 63㎝, 세로 50㎝, 높이 30㎝이고, 30ℓ형은 가로 50㎝, 세로 30㎝, 높이 26㎝다. 50ℓ형은 1개당 8000원, 30ℓ형은 개당 6000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베란다와 옥상 등에서 키울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됐다. 흙을 담았을 때도 너무 무겁지 않게 느껴질 것”이라면서 “상자텃밭 비용을 받는 것은 실제 작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노원구 주민이나 단체로 가구당 4개까지 가능하다. 상자텃밭 외에 배양토와 배추모종, 무 씨앗, 가이드북도 준다. 신청은 구홈페이지(www.nowon.kr)에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전산 추첨해 18일 오후 6시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문자메시지로도 전송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해 도심 콘크리트 속에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녹색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기업인들 마음껏 투자하도록 모든 정책수단 동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선 무엇보다 위축된 투자와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업인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해 정부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올해 초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던 우리 경제가 대외경제 여건 악화로 위축되고 있어 경기회복 불씨가 사그라들지 않을까 우려된다. 경기부양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정부예산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서 최대한 빠르게 내수를 진작시켜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수출 균형 성장을 위한 정책방향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벤처투자 활성화, 건축투자 활성화, 수출경쟁력 강화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건축투자 활성화 방안과 관련, “3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노후건축물을 재건축하고 리모델링하는 것은 투자를 촉진할 뿐 아니라 국민안전을 강화하는 것도 된다”면서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역을 활용하는 결합건축제도 도입, 건축협정제도 활성화를 통한 건축투자 촉진, 규제 완화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장기방치 건축물의 사업재개, 주민시설과 상업시설 입주 등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등을 제안했다. 또한 “수출 회복 없이 경제의 활력 회복이 불가능한 만큼 내부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철저하게 점검해 수출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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