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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환경 개선으로 범죄예방...경기도 포천 신읍동 등 5개소에 셉테드 추진

    주거환경 개선으로 범죄예방...경기도 포천 신읍동 등 5개소에 셉테드 추진

    경기도는 올해 노후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CPTED)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 지역은 포천시 신읍동, 남양주시 금곡동, 구리시 안골로 일대, 광주시 송정동,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일대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주거 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디자인 기법이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 받아 안전취약수준, 주민참여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표준모델로의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사업 대상지 1곳당 5억원씩 모두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낡은 담장 개선, 골목길 조명 확대,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공원·공터·빈집 정비를 통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확충 등의 사업을 벌인다. 설계단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셉테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 사업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이같은 사업이 마무리된 오산시 궐동 주민들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7%가 이 사업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고, 92%가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줄었다고 응답했다. 송해충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현장 실사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도내 원도심, 원룸·다세대 밀집지역, 여성안심취약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박승원 광명시장, “동순회 방문서 수어통역사 배치하고 직접 PT하며 미래광명 청사진 설명”

    박승원 광명시장, “동순회 방문서 수어통역사 배치하고 직접 PT하며 미래광명 청사진 설명”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취임 후 첫번째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8개동을 순회 방문하며 2700여명 시민을 만나고 ‘동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격식없이 시민 눈높이에 맞춰 자리를 원형으로 배치하고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9일간 동방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시장은 시정 브리핑에서 시민운동장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서울시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 방안 수립 추진과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추진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던 민선7기 주요 사업과 ‘고교 3학년생 무상교육’ 등 생활공감 정책들을 호소력있게 소개했다. 또 박 시장은 지난 광명2동 동방문에서 불편을 호소했던 이동약자들 의견을 전폭적으로 수렴했다. 이를 반영해 광명4동과 철산4동에서는 시민과 대화 장소를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약자가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바꿨다. 또 1명의 사회적약자도 소외받지 않도록 수어통역사도 배치했다. 하안3동에서는 청각장애인이 참석해 청각장애 노인들을 위한 쉼터조성을 건의했다. 수어통역으로 전달받은 박 시장은 “매우 좋은 의견이니 설치될 수 있도록 지시하겠다”고 답변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주택재개발사업과 생활불편 민원, 일자리 제안 등 모두 270여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동방문에서 단독주택 밀집지역 거주민들은 뉴타운 사업 진행 현황과 향후 추진과정에 대한 질의 응답이 많았다. 학온동과 일직동 주민들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등 개발사업에 관심이 컸다. 아파트 주민들은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주변 교통개발 상황에 대해 매우 궁금해했다. 이번에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 270여건에 대해 각 부서에서 추진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보고회’를 거쳐 진행할 계획이다. 철산1동의 한 주민은 “시장님이 직접 향후 시책에 대해 설명을 해주니 믿음이 가고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바로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건의한 사항들이 조속히 추진돼 우리 지역이 더욱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검은 눈’ 이어 ‘녹색 눈’ 내린 러시아 마을…공포 확산 (영상)

    ‘검은 눈’ 이어 ‘녹색 눈’ 내린 러시아 마을…공포 확산 (영상)

    러시아 중부의 한 도시에서 녹색 눈이 발견돼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우랄산맥 내에 있는 페르부랄스크 곳곳에서는 짙은 녹색 빛을 띠는 발견됐으며, 개천이나 놀이터, 주택가 등지에서도 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주민들은 페르부랄스크 인근에 발암물질로 알려진 크롬을 다루는 공장 밀집지역이 있으며, 이 공장들에서 유출된 유독 성분이 흰 눈을 오염시켜 녹색 눈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흰 눈을 오염시킨 녹색 눈은 인적이 드문 도로뿐만 아니라 주택가 곳곳에서도 목격됐으며, 녹색 눈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를 만지려는 아이들을 말리는 부모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됐다. 이 지역에서 녹색 눈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3년 전에도 해당 도시 전체가 녹색으로 변해 지역 주민들이 크게 놀랐고, 환경운동가들도 나서 오염원인을 배출한 공장 측에 거세게 항의했다. 환경 당국은 녹색 눈이 인체에 무해하다며 논란을 일축했지만, 더 큰 문제는 유독성으로 추정되는 형형색색의 눈이 발견되는 지역이 페르부랄스크 한 곳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불과 몇 주 전에는 시베리아 쿠즈네츠크 지역에 유독성 흑탄(석탄의 가장 흔한 종류 중 하나) 먼지가 섞인 검은 눈이 내렸다. 당시 흑탄 먼지가 섞인 눈이 내려앉은 길거리나 차량은 본래의 색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새까많게 변했고, 이는 마치 물체가 완전히 녹아내려 뼈대와 재만 남은 듯한 공포스러운 풍경을 연출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의 환경운동가들은 검은색 눈이 내리는 이 지역의 260만 명의 인구가 건강에 심각한 재앙을 가져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역의 평균 수명은 러시아 전역의 평균 남성 수명 66세, 평균 여성 수명 77세보다 3~4세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 눈이 내린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건강에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에 대한 보고는 나와있지 않지만, 환경운동가들은 발암유발 금속에서 나온 유독성 물질이 어린아이를 포함해 주민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두관 의원, 거물대리 일대 환경문제해결 포럼 창립 공동토론회

    김두관 의원, 거물대리 일대 환경문제해결 포럼 창립 공동토론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기 김포시갑)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비도시지역의 무분별한 공장입지로 인한 ‘국토난개발방지포럼’을 창립하고 ‘비도시지역 주거-공장의 난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창립기념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김포시를 비롯해 화성시·광주시·경남 김해시 등 난개발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정부부처, 해당 지방자치단체, 공공연구기관, 학계, 시민사회, 민간 등 관련 주체들과 전문가들이 총망라해 참석했다. 김포시에서는 김두관 의원과 정하영 시장이 포럼 위원으로 참여했다. 타지역에서는 민홍철·송옥주·이원욱·임종성 의원 등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김포시 거물대리를 비롯해 주거지역과 농지에 공장들이 무분별하게 입지해 지역 주민의 주거권 침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개별 지방정부의 역량 문제로만 넘기기에는 문제해결이 어려운 사안으로 정부부처 관련 주체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포럼 창립과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포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포럼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도출된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국회차원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지난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공동으로 조사한 거물대리·초원지리 지역의 정밀조사 용역보고서가 3월쯤 발표될 예정”이라며, “김포시와 함께 지역 주민의 피해상황 등을 파악하고, 환경오염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창립기념 토론회를 시작으로 ‘환경피해 사례분석 및 환경피해 저감 방안’, ‘난개발 지역 현장 방문 및 현장 토론회’ 등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김두관 의원은 거물대리를 비롯한 개별입지 공장 밀집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환경정의·김포환경범대위와 함께 ‘개별입지 집적지역의 주거권 확보방안’ 주제로 토론회를 주최한 바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우이신설연장선 확정, 도봉구 교통여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방학동과 쌍문동을 거쳐 지하철 1호선(경원선)과 연결되는 우이신설 연장선이 재정사업으로 추진 확정돼 도봉구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0일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우이신설연장선은 총 3.50㎞으로 정거장은 3개소가 신설되며, 현재 운영 중인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분기하여 방학역까지 연결된다. 총 사업비는 2830억원이다. 지난 2008년 발표된 1차 계획에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었으나 민간사업자의 관심을 받지 못해 이번 2차 계획에서 재정사업으로 변경됐다. 우이신설연장선은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이용이 어려운 쌍문동, 방학동 일대 아파트 밀집지역을 경유한다. 높은 주거밀도에도 도시철도 서비스가 낙후했던 이 지역에 철도교통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시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창동역을 거치는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양주~창동~수원)은 2021년 착공해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창동역은 기존 1호선과 4호선이 지나가는데, GTX노선이 겹쳐지면 동북부 지역의 핵심 교통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제2차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이신설연장선이 재정사업으로 추진 확정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우이신설연장선이 교통소외 지역이었던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함께 관문도시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국토교통부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우이신설연장선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위군 21일부터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 열람·공고

    경북 군위군은 다음 달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정 고시를 앞두고 21일부터 3월 7일까지 15일간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은 군청 환경위생과와 읍·면사무소에서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 도면을 열람한 뒤 의견이 있을 경우 지정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항 문의는 군청 환경위생과(054-380-7981)로 하면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용도지역·용도지구 등 도시·자연환경보전구역, 취락지구, 공원·공원보호구역 ▲주거밀집지역(3가구 이상) 대지 경계선에서 400m 이내(돼지·개·닭·오리·메추리 1㎞ 이내) ▲공동주택, 학교위생 정화구역, 의료기관, 요양기관, 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연구소, 도서관, 관광지, 휴양림, 지정문화재 경계선에서 1㎞ 이내 ▲도로, 철도 경계선에서 200m 이내 ▲고속국도휴게소, IC, 하천구역, 유효저수용량 10만㎥ 저수지·댐, 상수원보호구역, 지하수보전구역 경계선에서 500m 이내 ▲마을단위 상수원 취수시설 관정에서 반경 500m 이내로 정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지형 도면 작성을 완료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울포토] ‘을지로 화재’ 진압 작업중

    [서울포토] ‘을지로 화재’ 진압 작업중

    14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중구 을지로 4가 인근 철물점 밀집지역에서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북·미 이산가족 상봉, 2차 북·미 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르나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서 미국 내 한인의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서한을 잇달아 보내면서 오는 27~28일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의제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주디 추(캘리포니아) 민주당 하원의원은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할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 북·미 협상에서 한인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우선순위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추 의원은 이어 “이산가족 중 상당수가 노년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면서 “2000년 이후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21차례나 이뤄졌지만, 많은 한국계 미국인은 한국전 이후 단 한 차례도 북한의 가족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뉴욕·캘리포니아 등 한인 밀집지역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하원의원을 중심으로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4개월 사이에 비슷한 내용의 서한이 5번째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 또 브랜드 셔먼(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3~4월쯤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친우봉사단(AFSC)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 이산상봉을 촉구하는 서한 보내기 캠페인에 나섰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북·미 관계가 장밋빛으로 변하면서 재미 한인의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미 정부도 인도적 차원에서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동안구 아파트 세대교체…‘안양호계 두산위브’ 각광

    동안구 아파트 세대교체…‘안양호계 두산위브’ 각광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잇따라 진행 중인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서 아파트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기존 노후 단지에 거주하던 대기수요는 물론, 평촌신도시 인프라 및 서울 접근성을 누리고자 하는 외부 유입 수요가 풍부해 새 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제 안양시 동안구에 최근 공급된 신규 아파트들은 준공 전임에도 이미 분양권에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앞서 2016년 7월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A 분양권은 2017년 2월 5억2262만원(6층)에 거래됐다. 2년 후인 올 1월 같은 평형이 7억5262만원(6층)에 매매돼 2억3000만원의 웃돈이 붙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 단지보다 최근인 지난해 12월 두산건설이 선보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1순위 청약에서 전주택형 마감 후 현재 청약 부적격 일부 물량만 남아 빠르게 소진 중이다. 해당 물량의 경우 아직 웃돈이 붙지 않은 만큼 현재 수요자들의 문의가 쏠리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는 재정비 사업으로 인한 개발호재뿐만 아니라 교통호재도 예정된 만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지역이다. 먼저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수혜지역으로, GTX-C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향후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동 내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이다. 광교에서 신분당선, 영통에서 분당선, 동탄에서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연결되어 교통망이 좋아질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2026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경기 시흥시 월곶역에서 출발해 광명·안양을 지나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 40.13㎞ 길이다.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는 노후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생활 면에서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동일 지역의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 “여기에 교통호재들이 잇따라 개발될 예정으로, 향후 분양가 및 프리미엄이 더 높아지기 전에 현재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호계동에서 두산건설이 분양을 진행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적용되지 않는 단지로 더욱 관심이 높다. 개정안은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도 주택을 보유했던 것으로 간주된다. 또 무주택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고 있어도 부모가 집을 보유하고 있으면 청약 가점 산정시 부양가족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등 청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붙박이장 설치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MZ 옆 둘레길·양구 펀치볼 곤돌라… 접경지 개발 ‘훈풍’

    DMZ 옆 둘레길·양구 펀치볼 곤돌라… 접경지 개발 ‘훈풍’

    2035억 들여 LPG 저장소·공급관 설치 권역별 복합커뮤니티센터 10여곳 신설 국가균형발전 맞춰 지역 기반시설 확충정부가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도보여행 코스인 ‘통일을 여는 길’을 조성한다. 해발 1000m가 넘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의 모습이 화채 그릇과 비슷해 ‘펀치볼’이라는 이름이 붙은 강원 양구군 해안면 일대에는 곤돌라와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 행정안전부는 2011년 발표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등을 반영해 새로 짰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를 비롯한 11개 부처가 참여해 2030년까지 13조 2000억원을 들여 225개 사업을 추진한다. DMZ는 휴전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각각 2㎞ 범위에 설정돼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생태계의 보고’가 됐다. 정부는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 DMZ 주변을 따라 걷는 456㎞ 길이의 도보여행길을 만들고 여행자들이 중간에 쉴 수 있도록 거점센터도 설치한다. 이 사업은 올해 시작해 2022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구의 펀치볼 지역은 지질학적으로 연구 가치가 높고 생김새도 독특해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정부는 여기에 곤돌라와 전망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접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액화석유가스(LPG)를 쓸 수 있도록 공동 저장시설과 공급관을 설치한다. 2035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으로 2030년 마무리된다. 군사시설이 많은 접경지역 특성을 살려 주민과 군이 문화·체육·복지시설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복합 커뮤니티센터도 짓는다. 접경지역 일대에 총 10곳 정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 맞춰 지역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경기 연천군은 오랜 세월 군사 규제와 수도권 지역 규제에 묶여 발전이 지체돼 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2016년부터 ‘은통산업단지’를 짓고 있는데, 이를 내년 중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강원 화천군 일대 상가밀집지역을 개선해 쇠락한 구도심·재래시장 활력을 높이는 사업도 진행된다. 남북 간 교류 협력을 위한 기반도 조성된다. 영종도와 신도(인천 옹진)를 잇는 평화도로를 2024년까지 건설하고, 강원 철원군에 남북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통일문화 교류센터도 조성한다. 행안부는 “이번에 새로 짠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한 뒤 군부대와의 협의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가시적 성과가 뚜렷한 사업들을 먼저 추진하되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해야 하는 사업은 중·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병원·쓰레기 걱정 없다…중랑 설 연휴 특별 대책

    서울 중랑구가 명절 연휴 동안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생활과 밀접한 의료, 청소, 주차 분야에 대한 중점 대책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중랑구 보건소를 비롯해 지역 내 병·의원 37곳, 약국 154곳 등과 협조해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에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기도 한다. 또 쓰레기 문제에 대비해 연휴 동안 청소상황실과 민원처리반을 편성하고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주택밀집지역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 직후인 7일 새벽에는 가로변 일제 청소도 실시한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이 기간에는 면목초, 신묵초, 장안중, 송곡고 등 초·중·고등학교 10곳과 맛솜씨, 묵중안, 우림시장 등 공영 주차장 6곳을 개방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암암리에 ‘김주영쌤’ 컨설팅… 광고 막는다고 안 하나”

    “암암리에 ‘김주영쌤’ 컨설팅… 광고 막는다고 안 하나”

    방학 맞은 학원가 ‘무학년 선행’ 한창 선행학습 자체 규제 못해 단속 무의미 학종 준비·맞춤형 코디 등 전방위 확산 시민단체 “극심한 선행 상품 규제해야”“같은 등급인데도 왜 강남에서 서울대를 더 많이 보낼까요? 가장 큰 차이는 예비 고1 선행학습이었습니다.” “초등 6학년은 중등 문법과 어휘, 중2·중3은 speaking(말하기)과 writing(쓰기) 등 고등 내신 완벽 대비!” 29일 서울 강북권의 대표적인 학원 밀집지역인 노원구 중계동 학원가는 겨울방학을 맞아 선행학습 강의가 한창이었다. 예비 고1(현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 1학년 수학 전 과정을 가르치거나 초등학교 6학년에게 중학 영어 문법을 완성시킨다는 학원은 지극히 일반적이었다. 예비 중3(현 중2) 학생들 중 상위권을 모아 고교 수학 ‘맛보기’를 진행하거나, 아예 학년을 초월해 선행학습을 하는 ‘무학년 선행’을 홍보하는 학원도 있었다. 교육부가 지난 24일 ‘사교육 관계부처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 광고를 단속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길을 걸어다니거나 상가 안에 들어서기만 해도 ‘복습에서 선행까지’, ‘예비 고1 고등수학 대비’ 같은 홍보 문구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드라마 ‘SKY 캐슬’이 화제에 오르자 교육부는 부랴부랴 드라마에 나오는 ‘김주영쌤’ 같은 고액 입시컨설팅과 영어유치원 등 불법 소지가 있는 사교육을 단속하겠다고 칼을 빼들었지만 중계동 학원가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 분위기였다. 고교 내신과 동아리, 소논문 등을 관리해 준다는 한 입시컨설팅 업체는 1~2시간짜리 1회 상담에 10만원을 받고 있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규정한 입시컨설팅 교습비 상한선(1시간 30만원)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이다. 한 학원 관계자는 “‘김주영쌤’ 같은 고액의 입시코디에 관한 정보는 부풀려진 점이 많은 데다 극소수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공유돼 포착하는 게 어렵다”면서 “선행학습 광고 단속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단속 때만 조금 조심하면 된다”고 귀띔했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선행학습 금지법)에 따라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는 단속 대상이 됐지만 선행학습 자체를 규제하지 못한다는 것 역시 단속을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다. 학부모 최모(47)씨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1년치 진도를 간단히라도 선행학습하고 있는데 광고를 막는다고 선행학습을 안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지난해 정부의 사교육 단속 결과 가장 수위가 높은 ‘교습 정지’ 처분은 2건에 불과했다. 교육부가 실효성 없는 단속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사이 사교육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중학교 1학년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학원이 있는가 하면 특목고와 국제고 입학을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맞춤형 코디를 해 준다는 학원도 있었다. 올해부터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자 코딩 학원들이 덩달아 들뜨기 시작했다. 한 코딩 학원은 초등 1, 2학년 수강생들이 코딩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선행학습 상품 자체를 규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학생에게 미적분을 가르치는 등 극심한 선행학습 상품을 규제하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서열화된 고교 체제 개선, 학종 공정성 담보, 학원 휴일 휴무제 등의 대책을 주문했다. 글 사진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스카이캐슬 입시 컨설팅 잡아라”… 교육부, 불법 사교육 합동점검

    교육부가 관계 부처와 함께 불법 사교육 합동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24일 공정거래위원회·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국세청·경찰청 등과 함께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사교육 불법 행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비롯해 양천구와 노원구, 성남(분당), 세종 등 대도시와 학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나 거짓·과대광고를 하는 학원이나 교습비를 허가받은 금액보다 더 많이 받는 경우가 발견될 경우 해당 학원은 교습정지 혹은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코딩 등 선행학습을 유도하는 학원도 단속 대상이다.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에 등장하는 고액 입시컨설팅도 점검 대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유명 드라마 사례와 같이 고액 진학상담 혹은 고액 개인과외교습 행위도 점검 대상”이라면서 “교습비를 초과해 받거나 관할교육지원청에 신고하지 않고 상담이나 과외를 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점검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2016년부터 범부처협의회를 통해 매년 불법 사교육 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160건의 제재 조치 중 교습정지 2건을 제외하고 모두 과태료나 벌점, 시정명령 등 ‘솜방망이 처분’에 그쳤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SKY캐슬 ‘쓰앵님’(선생님), 잡을 수 있을까…교육부, 불법 사교육 점검

    SKY캐슬 ‘쓰앵님’(선생님), 잡을 수 있을까…교육부, 불법 사교육 점검

    교육부, 불법 사교육 합동 점검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고액 입시컨설팅 등 점검 대상 교육부가 관계 부처와 함께 불법 사교육 합동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24일 공정거래위원회·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국세청·경찰청 등과 함께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까지 사교육 불법 행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비롯해 양천구와 노원구, 성남(분당), 세종 등 대도시와 학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나 거짓·과대광고를 하는 학원이나 교습비를 허가받은 금액보다 더 많이 받는 경우가 발견될 경우 해당 학원은 교습정지 처분이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5·6학년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이 의무화된 것과 관련해 코딩 등 선행학습을 유도하는 학원도 단속 대상이다.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에 등장하는 고액 입시컨설팅도 점검 대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유명 드라마 사례와 같이 고액 진학상담 혹은 고액 개인과외 교습 행위도 점검한다”면서 “교습비를 초과해 받거나 관할교육지원청에 신고하지 않고 상담이나 과외를 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실시한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합동점검 대상 학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점검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2016년부터 범부처협의회를 통해 매년 불법 사교육 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160건의 제재 조치 중 교습정지 2건을 제외하고 모두 과태료나 벌점, 시정명령 등 ‘솜방망이 처분’에 그쳤다. 고액 컨설팅의 경우 학부모와 교사 간에 은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온라인 모니터링만으로 적발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공장ㆍ상가ㆍ기숙사 원스톱 ‘주안dh비즈타워 1차’, ‘청년 친화형 선도산업단지’ 선정 호재

    공장ㆍ상가ㆍ기숙사 원스톱 ‘주안dh비즈타워 1차’, ‘청년 친화형 선도산업단지’ 선정 호재

    상가와 기숙사, 공장 등 원스톱 시설을 갖춘 역세권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주안dh비즈타워 1차’가 인천시 주안국가산업단지의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선정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 중에는 주안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됐다.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젊은 인력이 풍부하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기계, 전기 · 전자 집적지로 지자체의 의지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으로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정부로부터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R&D지원(Mini-Cluster)지원 사업을 비롯해 창업공간 및 혁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정부의 이 같은 발표와 함께 인천지역의 지식산업센터 설립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서울 구로나 가산지역의 지식산업센터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근무 환경이 좋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를 더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 중인 ‘주안dh비즈타워 1차’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공장, 상가, 기숙사 시설을 포함하는 원스톱 시설로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로 지어진다. 지상 1층~2층에 23실의 상가가 마련되는데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유동인구의 흡수가 활발할 전망이다. 3층 상가의 경우 외부에 다이렉트 계단을 두어 접근성을 높였다. 지하 1층~지상 12층에는 일반 공장시설과 R&D 시설 175실이 입주하게 된다. 서로 다른 업무 특성을 고려해 업종별로 층을 나눠 입주하도록 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상 1층 ~ 2층에는 23실의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를 조성하여 유동인구의 흡수가 활발할 전망이다. 외부에 설치되는 다이렉트 계단은 2층 상가와의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기업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특화설계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대 약 6m 층고를 적용하여 호이스트(일부층 제외) 설치가 가능하며, 지하 1층 ~ 지상 7층 제조공장의 경우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호실 내 화물차 등 직접적인 차량 진입이 허용된다. 전동리프트 하역 시스템도 있어 물류의 상 · 하역이 상당히 편리할 전망이다. 채광과 환기를 위한 각 호실 앞 광폭 슬라이딩 도어, 1.5m 발코니, 지하층의 썬큰, 고층의 조망권, 9층 옥외정원 등도 ‘주안dh비즈타워1차’ 입주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아울러 84실의 기숙사는 개방성 있는 4.5m 다락형 형태로 제공되며, 주차공간도 충분해 입주자와 외부 방문객들의 주차 걱정이 없어 인기가 많은 편이다. 교통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백범로를 이용하면 인천 내외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 가좌 IC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인천북항, 인천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며 청라국제지구와도 가까워 인천시 주요 기업체 밀집지역으로 유동 인구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현장 관계자는 “주안dh비즈타워 1차는 잘 나가는 오피스텔 같은 외관에 내부에는 업무시설을 비롯해 각종 편의 및 주거 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반응이 좋다”며 “국가산업단지 내 신축돼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제조업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에 입지 조건이 좋은 창업 공간을 찾는 IT 산업, 정보통신 산업, 연구소 등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안dh비즈타워1차는 입주 시 주어지는 세제지원 혜택이 다양하다. 중도금 50% 무이자 및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라는 혜택을 볼 수 있다. 인천시와 구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자금 지원도 기대된다.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주)준서예건이 책임 시공하고 있는 안전성 높은 지식산업센터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한다면 추천되는 부동산이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인천시 서구 가좌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루 리마 거리는 오수로 악취 진동...누구 책임인가

    페루 리마 거리는 오수로 악취 진동...누구 책임인가

    페루 수도 리마의 최대 인구 밀집지역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하수관에서 유출된 오수가 닷새째 거리를 뒤덮어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AP통신이 17일 전했다. 페루 정부는 지난 13일 인구 100만명 이상 거주하는 리마 산후안데루리간초 구역의 거대 하수관이 막혀 8만㎡ 면적에 수백만 리터(ℓ)의 하수가 지상으로 역류했다고 밝혔다. 일부 구역에서는 한때 거리에 범람한 오수의 깊이가 2m에 달하기도 했다. 이 하수관은 이 지역 하수의 80%를 모아서 흘려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십개의 거대한 흡입 기계로 오물을 끌어들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화 작업에 경찰과 군인 수천명이 동원됐다.페루 정부는 “하수관에 이물질이 대거 유입되면서 막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구체적 원인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리마 주민 마리아 크루즈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악취로 숨을 쉴 수 조차 없다”고 하소연했다. 다른 주민 오스왈도 바스케스는 “수도꼭지와 화장실에서도 더러운 물이 나온다”라면서 “오염으로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페루 정부는 이번 ‘오수 홍수’의 책임 소재를 가리는 데 소극적이다. 이 하수관은 각국 정부에 뇌물을 제공해 사업을 수주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브라질 건설사 오데브레히트가 6년 전에 건설한 것으로, 페루 정치 엘리트들과의 결탁으로 부실 공사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오데브레히트측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성남시민순찰대 재도입… 10곳서 모두 242명 활동

    경기 성남시는 시민순찰대를 재도입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5∼2016년 임기제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민순찰대를 전국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했으나 시의회가 효율성 등을 이유로 반대해 폐지됐다. 시는 재난·재해·범죄 예방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범운영때 보다 인원 242명, 사업 구역 10곳으로 늘린다. 성남시민순찰대는 오는 16일~18일 공개 모집을 통해 기간제근로자 242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별 거점 장소인 ▲수정구 태평4동, 수진1동, 복정동, 위례동 ▲중원구 성남동, 중앙동 ▲분당구 수내3동, 야탑3동, 구미동, 판교동 등 10곳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2~3시간 학교, 경로당, 공원, 청소년 밀집지역, 주택 밀집 지역 등 순찰 활동을 한다. 밤에 귀가하는 여성은 버스정류장 등 약속한 장소부터 집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월~금 주 5일 근무에 성남시 생활임금 시간당 1만원을 적용받는 월급을 받게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포토 다큐] 낭만도 힐링도 뽑아 쓰세요…지금은 자판기 시대

    [포토 다큐] 낭만도 힐링도 뽑아 쓰세요…지금은 자판기 시대

    편의성과 첨단기술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담배, 음료만 판매하던 기존의 자판기 개념이 다시 쓰여지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신기술과 가속화된 가족분화로 인한 편의성 추구가 만들어 낸 이색 자판기는 생활 전반에 걸쳐 이용되고 있다.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이러한 경향은 가속화되고 있다.밤늦은 시각, 꽃집을 찾아 헤매던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젠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24시간 다양한 꽃묶음을 살 수 있다.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 용액으로 가공하여 최장 5년간 생기 있는 모습이 유지되는 꽃을 파는 자판기가 등장했다. 젊은이들이 붐비는 홍익대 일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안심축산은 국내 5곳에 스마트 고기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 HACCP 공정시설에서 만든 포장육을 냉장시설이 완비된 자판기에서 판매한다.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자판기는 스마트폰 앱으로 판매가격, 내부온도 실시간 확인, 입고·판매·재고, 유통기한·이력을 확인하여 원격 조절할 수 있다. 250g 내외의 소포장이라 1회용으로 적당할 뿐만 아니라, 한우는 시중가격보다 20%나 할인되어 싱글족이나 맞벌이 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자주 이용한다는 안모씨는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특별히 장 볼 필요 없이 퇴근길에 자주 이용한다”고 애찬론을 폈다. 일상사에서 흔히 접하는 상처 난 마음에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자판기도 있다. 단돈 500원으로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약방 자판기는 매월 1000키트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 있다. ‘미래막막증´, ‘의욕상실증´. ‘작심삼일증´ 등 20가지의 상처증상에 따라 버튼을 누르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휴식과 감동을 주는 시, 그림, 영화 등 예술 작품이나 비타민제 등 소소한 재미와 스토리가 담긴 처방을 받을 수 있다.대학로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대학생 주모씨는 “가끔씩 이용하는데 500원으로 위로받을 수 있어 좋다”고 한다. 점점 사라져 가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살리기 위한 책 자판기도 있다. ‘설렘자판기´로 명명된 이것은 헌책방 주인들이 추천한 8가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7000원을 넣고 원하는 카테고리의 버튼을 누르면 포장된 헌책이 나온다. 고양스타필드에 마련된 자판기는 월 120권 정도의 책이 팔려 나가고 있다고 한다.자판기 판매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업체는 유통업체들이다. 이들은 기존의 가공식품 공급만이 아니라 건강을 중시하는 세태에 부응하여 신선식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풀무원은 사무실 밀집지역에 ‘스마트 벤딩머신’을 설치하여 25가지 신선식품부터 간편식까지 판매한다. 기존 자판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앱과 기계가 송신이 가능하여 유통기간이나 재고를 실시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들은 편의점보다 15% 싼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마트24는 기존의 편의점에 80여 제품을 탑재할 수 있는 대형 자동자판기를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돕고 있다. 바나나 수입업체인 돌코리아는 지하철 역사에 바나나 자판기를 설치하여 식사를 거른 출근족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또한 자판기형 편의점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내리막길로 치닫던 자판기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이 같은 진화는 놀랍고 편리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결혼을 꺼릴 수밖에 없는 팍팍한 현실을 살고 있는 싱글족의 애환과 바쁜 현대인들의 뒷모습이 드리운 듯하여 마음 한켠이 무겁다. 글 사진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청주시의회 국내 9번째 반려동물 장묘시설 조례 제정

    충북 청주시의회가 국내 9번째로 반려동물 장묘시설 조례를 만들었다. 남양주시, 파주시, 담양군, 보은군, 진안군에 이어 9번째다. 6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죽은 반려동물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최근 ‘청주시 동물장묘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김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는 동물 장묘시설의 기준, 소각 대상, 동물 장묘업자 준수 사항, 지도·감독 등을 담고 있다. 조례는 반경 1㎞ 내 상주인구 2만명 이상인 곳, 붕괴·침수 우려로 보건위생상 피해를 끼칠 수 있는 곳, 도시계획조례상 개발행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곳, 주거밀집지역 및 학교와 공중 집합 시설·장소 등은 등록할 수 없어 까다로운 편이다. 동물 장묘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 조례로 현재 2개인 청주의 동물 장묘시설이 더 늘어날 제도적 근거가 생겼다. 예전에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죽으면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남몰래 땅에 묻었으나 요즘은 가족처럼 여기면서 반려동물 장묘시설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하지만 혐오시설로 인식돼 지난해 청주에서 3건이 무산될 만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청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장례를 치러주고 싶은 시민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있는 시설 2개로는 부족하다”고 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중구, 쪽방촌·고시원·여인숙 火를 잠재운다

    서울 중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화재취약 218가구에 대한 화재 대비용 소화기 지급을 최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쪽방촌, 고시원, 여인숙, 소방차 진입이 힘든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 재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다. 3.3㎏ 가정용 소화기 1대씩이 지원됐다. 이번 저소득 가구 소화기 보급은 이달 중순까지 진행됐던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들에게 우선 시행된 것이다. 구는 지난달 12일부터 화재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2000곳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담당부서 구분 없이 구청 전 직원이 함께 점검에 나섰으며 그 결과 화재 예방 채비가 미흡한 시설 94곳을 찾아냈다. 이 가운데 15곳은 2차 전문가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미흡시설은 봉제사업장이 55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쪽방과 숙박시설이 뒤를 이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소화기 노후 및 관리 부실, 전열기구 청소 불량, 비상구 물건 적치 및 폐쇄 등이 있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고시원, 여인숙, 쪽방, 봉제사업장, 전통시장 등은 지속 관리해 화재 위험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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