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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세종병원 탈출 간호사 “뒤쪽에서 갑자기 불이…”

    밀양 세종병원 탈출 간호사 “뒤쪽에서 갑자기 불이…”

    직원들 “간호사 탈의실서 첫 연기” 진술“의사·간호사·간호조무사도 사망” 26일 오전 밀양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당시 갑자기 불이 났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날 화재로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등 의료진 3명도 사망했다.최만우 밀양 소방서장은 이날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과 관련, 이날 오전 현장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불은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대가 1층에서부터 화재진압 작업을 완료하면서 2층 이상으로 확산되는 것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세종병원은 2층에서부터 6층까지 총 100명, 병원 뒤쪽 요양병원은 94명 등 모두 194명의 입원환자가 있었다. 최 서장은 “화재현장 도착 즉시 전층에 구조대원을 투입해 밖으로 대피 조치했다”며 “그리고 병원 3층에 중환자실이 있는데 15명 모두 대피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사망자는 주로 병원1층과 2층, 5층의 환자들이며 요양병원에서는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 탈출한 2명의 응급실 간호사들은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응급실 안쪽에서 불이 나 ‘불이야’라고 외치며 탈출했다”고 전했다. 병원 근무자들은 “응급실 바로 옆 간호사 탈의실에서 처음 연기가 올라 왔다”고 경찰에 공통적으로 진술했다 최 서장은 1,2층 환자 사망이 집중된데 대해 “조사가 끝나봐야 한다”며 “병원직원들은 구조활동에 참여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오후 1시 현재 4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대형 인명피해가 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밀양화재사고 관련 대통령주재 긴급 수석보좌관회의

    [포토] 밀양화재사고 관련 대통령주재 긴급 수석보좌관회의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밀양 병원 화재사건으로 오전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긴급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대책 논의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양 시민정신 빛났다…세종병원서 구조 동참

    밀양 시민정신 빛났다…세종병원서 구조 동참

    26일 대형 참사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초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인명구조에 동참했다.현장에서 구조를 도운 밀양시민 우영민(26)씨는 “병원 1층 응급실 쪽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듯 싶더니 곧 검은 연기가 병원 건물 전체를 감쌌다”고 말했다. 우씨는 “소방관들은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불을 끄면서 환자를 구하고 있었다”며 “환자들은 얼굴을 물론이고 손, 환자복이 연기 때문에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소방관들이 설치한 사다리차를 타고 환자들이 한 명씩, 한 명씩 아래로 내려왔고 4층 층에 있던 환자들은 슬라이더(미끄럼틀형 구조기구)를 타고 아래로 탈출했다”고 덧붙였다. 우씨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은 소방관들과 함께 환자들을 구하는데 힘을 보탰다. 그는 “저를 비롯한 주민들은 환자들이 무사히 내려오도록 슬라이드를 꼭 붙잡고 있거나 불이 옮겨붙지 않은 옆 건물 장례식장에 들어가 이불이나 핫팩을 들고 나와 추위에 떠는 환자들에게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병원을 탈출한 환자들을 안전한 장소인 장례식장까지 대피시키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3시간여만인 오전 10시 26분께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날 오전 7시 32분쯤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오후 1시 현재 4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대형 인명피해가 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양 세종병원 화재]“화상 입은 환자 없어”…유독가스 질식 추정

    [밀양 세종병원 화재]“화상 입은 환자 없어”…유독가스 질식 추정

    밀양소방서 긴급 브리핑최초 발화 1층 응급실 안…사망자 1·2층서 많이 나와3층 중환자실·요양병원 환자들 무사히 구조 26일 최소 41명의 사망 피해를 낸 경남 밀양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의 최초 발화지는 1층 응급실로 확인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응급실과 2층 입원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3층 중환자실에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의 말에 따르면 직접적인 화상을 입은 환자는 없어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가 주된 사망원인으로 추정된다. 밀양소방서는 이날 오전 화재 진압과 인명 피해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불은 오전 7시 35분에 발생했고 초기 진압은 9시 20분에 했으며 10시 26분 불을 완전히 껐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화재 신고자에 따르면 최초 발화 장소는 병원 1층 응급실 안으로 보인다”면서 “1층부터 화재 진압 작업을 마무리해 2층 이상 상층부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은 일단 저지했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망자가 주로 발생한 곳은 세종병원의 1층과 2층이라고 최 서장은 밝혔다. 5층 병실 일부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그러나 중환자실과 요양병원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최 서장은 “일반병원에는 100명, 요양병원에는 94명 총 194명의 환자가 화재 당시 병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요양병원에 입원치료중이던 94명 전원 중에는 사망자가 한명도 없다고 최 서장은 말했다. 애초 사망 피해가 우려됐던 중환자실은 3층에 있어 1층에서 발생한 직접적인 불길에 노출되지 않았고 의료진과 소방대원 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대피 후송된 것으로 보인다. 구조할 때 환자들이 화상을 입었거나 연기를 많이 마신 상태였는지 묻는 질문에 최 서장은 ”화상 입은 것은 없었다“면서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인지는 답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문 대통령 “밀양 화재, 안타까움 금할 수 없어”

    문 대통령 “밀양 화재, 안타까움 금할 수 없어”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서 “추가 사망자 발생 최소화에 만전 기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문 대통령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 긴급 수석·보자관 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제천 화재 발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현재 화재는 진압되었으나 사망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세가지 사항을 당부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첫째, 추가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된 인원에 대해 필요한 의료조치 취하여 추가 사망자 발생 최소화에 만전 기해달라고 문 대통령은 당부했다. 둘째, 국무 총리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복합건물에 대한 화재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조기수습에 범정부적인 역량을 총 결집하여 지원대책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이번 화재가 중환자 입원 중인 병원에서 발생해 생명유지장치 작동에 문제 생기지 않았는지 등 면밀히 살펴서 사망원인 신속히 파악해 환자 가족을 혼란스럽지 않게 할 것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중환자에 대해서도 이런 장비 지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밀양화재 긴급 수석·보좌관회의 소집

    문 대통령, 밀양화재 긴급 수석·보좌관회의 소집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10시 55분쯤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한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해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앞서 청와대는 이날 화재 직후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해 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지금까지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33명 급증…사상자 더 늘어날 듯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33명 급증…사상자 더 늘어날 듯

    26일 오전 7시 30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33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9시 15분쯤 큰 불길은 잡았으나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불이 난 건물에 있던 환자 등 52명을 인근의 다른 병원 4곳으로 이송했다. 이 가운데 33명이 숨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나머지 10명은 중상, 60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세종병원에 원래 입원 중이던 것으로 파악된 100명 중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아직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병원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93명은 전원 바깥으로 대피시켰다. 다행히 이곳 입원환자들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1층 탈의실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구조가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세종요양병원은 2008년 3월 5일 병원 허가가 났다. 장기요양이 필요한 입원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요양병원이면서 일반환자도 진료가능한 병원이다.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이 병원은 요양 98병상, 일반 95병상 등 모두 193병상을 갖추고 있다.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35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경남도는 파악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 41명…제천참사 피해 넘어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 41명…제천참사 피해 넘어서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의 사망자가 41명으로 급증해 지난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의 인명 피해 규모를 넘어섰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쯤 밀양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41명이 숨졌다. 지난해 12월 21일 29명이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보다 인명피해 규모가 더 커진 상황이다. 세종병원에는 2층부터 6층까지 일반병동에 100명, 요양병동에 94명이 입원 중이었다. 불이 나자마자 요양병원 입원자 전원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나 일반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가운데 일부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오전 9시 15분 진화를 완료하고 병원 내부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어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양 세종병원 어떤 곳?…2008년 병원 허가

    밀양 세종병원 어떤 곳?…2008년 병원 허가

    26일 큰 불이 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남 밀양시 세종요양병원은 2008년 3월 5일 병원 허가가 났다.장기요양이 필요한 입원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요양병원이면서 일반환자도 진료가능한 병원이다. 요양 98병상, 일반 95병상 등 모두 193병상을 갖추고 있다.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35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경남도는 파악했다.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이 이 병원을 운영한다. 이날 오전 7시 30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31명이 숨지고 44명이 중·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양 화재에 청와대·총리실·행안부 ‘위기센터’ 가동

    밀양 화재에 청와대·총리실·행안부 ‘위기센터’ 가동

    지난해 12월 21일 29명이 사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한달여만에 경남 밀양의 요양병원에서 큰 불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정부는 즉각 위기대응 체제를 가동했다.청와대는 26일 오전 밀양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달 제천 화재참사와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위기관리센터를 운영한 바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행안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총리는 “건물 내부를 신속히 수색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 진압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특히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통제하고 주민대피를 안내하는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말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고 피해가 커지자 오전 9시쯤 헬기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해 수습에 나섰다. 이날 세종병원 1층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31명이 숨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토] ‘큰 인명피해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포토] ‘큰 인명피해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26일 오전 7시 32분께 화재가 발생한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요양병원 모습이다. 소방대원들이 구조된 환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인명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양 세종병원 화재…41명 사망·44명 부상

    밀양 세종병원 화재…41명 사망·44명 부상

    26일 오전 7시 30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4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9시 15분쯤 큰 불길은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불이 난 건물에 있던 환자 등 52명을 인근의 다른 병원 4곳으로 이송했다. 이 가운데 41명이 숨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나머지 11명은 중상, 33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세종병원에 원래 입원 중이던 것으로 파악된 100명 중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아직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병원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93명은 전원 바깥으로 대피시켰다. 다행히 이곳 입원환자들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아직 진화와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1층 탈의실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아직 구조가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29명의 목숨을 앓았간 제천참사는 불과 한달 전인 지난달 21일 발생해 겨울철 안전 불감증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밀양 요양병원 화재 발생…5명 사망, 20여명 부상

    [속보] 밀양 요양병원 화재 발생…5명 사망, 20여명 부상

    26일 오전 7시 30분쯤 경남 밀양시 가곡동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이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환자 등을 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에는 환자 수십 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1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보이고, 10명은 경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9명의 목숨을 앓았간 제천참사는 불과 한달 전인 지난달 21일 발생해 겨울철 안전 불감증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해양경찰청 ◇치안감 전보△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전담직무대리 박찬현◇경무관 전보△경비국장 김홍희△장비기술국장 김영모 ■국민연금공단 ◇본부 실장 전보△기획조정실장 이훈상△인사혁신실장 정준택△총무지원실장 안성근△국민소통실장 김정학△고객지원실장 서정태△연금급여실장 유동완△노후준비지원실장 우제광△기초연금실장 최우용△정보전략실장 정일호△감사실장 김미경△운용지원실장 이말용△국제협력센터장 김정후◇지역본부장 전보△서울북부지역본부장 백수현△서울남부지역본부장 이래광△경인지역본부장 김희권△대전지역본부장 김종진△광주지역본부장 윤우용△대구지역본부장 김용국◇지사장 전보△종로중구지사장 배성훈△동대문중랑지사장 이병원△도봉노원지사장 최기영△성동광진지사장 정석규△구리남양주지사장 이순영△강남역삼지사장 이충근△송파지사장 염춘미△강동하남지사장 서영보△강서지사장 마희열△용인지사장 김완수△화성오산지사장 정대성△안양과천지사장 빈경민△성남지사장 신옥철△평택안성지사장 김선규△안산지사장 김신철△남인천지사장 신동관△부평계양지사장 채희욱△동대전지사장 이경구△청주지사장 이성주△천안지사장 이종신△전주완주지사장 이강칠△익산군산지사장 노대우△순천지사장 박라연△제주지사장 김응환△서대구지사장 고광영△대구수성지사장 김백기△포항지사장 정경화△남울산지사장 하상철△창원지사장 안현주△김해밀양지사장 강병창 ■중앙대 △인문대학장 김종대△자연과학대학장 겸 공동기기센터장 안상두△공과대학장 겸 정보대학원장 박광용△사회과학대학장 박희봉△적십자간호대학장 박경숙△체육대학장 허정훈△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최병선△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김성천△건설대학원장 이은택△심리서비스대학원장 박정윤△신문방송대학원장 이민규△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 이정희△예술대학원장 정석길△국악교육대학원장 김재영△교무처장 겸 국가시험지원단장 이정형△학술정보원장 겸 박물관장 오세훈△사회교육처장 겸 평생교육원장 서혜옥△대외협력처장 최재오 ■조선대 △정보전산원장 신석주 ■KB국민카드 ◇승진△PA추진부 부장 배주식
  • 철원 DMZ 철새도래지 등 6곳 생태관광지역 추가 지정

    환경부는 24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 철새 도래지 등 6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철원을 비롯해 전북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경북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경남 김해 화포천 습지 일원, 경남 밀양 사자평습지·재약산, 제주 저지곶자왈과 오름 등이다. DMZ 철새 도래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두루미의 전 세계 최대 월동지로 우수한 자연환경이 보존돼 있다. 월영습지는 평지와 산지 특성을 모두 갖춘 습지로, 인근 솔티숲과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다.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15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화포천 습지 일원은 습지보호지역으로, 다양한 야생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사자평습지와 재약산도 습지보호지역으로, 멸종위기종(Ⅱ급)인 은줄팔랑나비 집단 서식지다. 제주 저지곶자왈과 오름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과 산림유전자원 보전지역에 속해 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지역 조기 정착을 위해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은 제주 동백동산습지·순천만 등 기존 20곳을 포함해 총 26곳으로 늘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끝나지 않은 작년 봄가뭄의 악몽… 남부 강수량 평년의 절반

    끝나지 않은 작년 봄가뭄의 악몽… 남부 강수량 평년의 절반

    강원도 올림픽 물공급 긴급점검 저수지 평균 저수율 70% 밑돌아지난해 봄부터 이어온 가뭄이 올해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용수 부족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저수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용수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2일 기상청의 ‘2017년 강수량 현황 및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강수량은 967.7㎜로 평년 1307.7㎜의 74%에 그쳐 1973년 전국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다섯 번째로 가물었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았던 달은 10월 한 달뿐이었다. 최근 3개월 동안 전국의 누적 강수량을 보면 겨울 가뭄이 극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평균 강수량이 56.2㎜에 불과해 평년 대비 52.3%에 그치고 있다. 경남·북과 전남·북 등 남부 지방은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 전남 완도군 보길도와 노화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있다. 이틀 급수 후 열흘 단수다. 보길도 주민 최정수(75) 할머니는 “40년 전부터 이 섬에서 살고 있지만 지금 같은 가뭄은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강원 속초시는 가뭄으로 식수 부족이 우려되자 비상급수통합운영본부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이 80일간 이어져 암반 관정 7개와 농업용 관정 9개를 추가 가동 중이다.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때 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 경기가 열리는 시·군의 물 공급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 경산·영천·청도의 식수원인 운문댐은 바닥을 드러냈다. 저수율이 9.7%로 운문댐이 건설된 지 22년 만에 최저치다. 금호강 상류 영천댐 물을 끌어다 쓰는 응급처방에 나섰지만 사용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봄 영농철을 앞두고 용수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16일 현재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0%로 평년(78%) 수준을 밑돌고 있다. 특히 전남 58%(평년 73%), 경남 61%(평년 75%), 전북 63%(평년 75%), 경북 71%(평년 80%) 등 남부 지방의 물 부족 상황은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낮은 저수율로 경북 운문댐과 충남 보령댐, 경남 밀양댐은 ‘경계’, 전남 주암댐은 ‘주의’, 경남 합천댐과 전북 부안댐은 ‘관심’ 단계로 각각 진입한 상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상청은 이날 ‘2018년 가뭄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물 여유 지역과 부족 지역의 물줄기를 연결하고 지역 실정에 맞춰 저수지와 양수장 등 수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저수율이 낮은 댐의 저수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물 부족 지역에 해수 담수화 수돗물 등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노후 상수도 시설을 개량하고 가뭄이 잦은 도서·산간 지역에서 관정 개발 등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서울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전국종합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서동철 논설위원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기행] 한벽루·석조여래입상…‘수몰’ 청풍도호부 역사·아픔 오롯이

    [서동철 논설위원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기행] 한벽루·석조여래입상…‘수몰’ 청풍도호부 역사·아픔 오롯이

    조선 현종의 부인이자 숙종의 어머니인 명성왕후(明聖王后) 김씨의 관향(貫鄕)은 청풍(淸風)이다. 이 때문에 현종은 즉위한 1659년 청풍군(郡)을 청풍도호부(都護府)로 승격시킨다. 청풍은 고을 규모에 비해 읍격(邑格)이 높았고, 남한강 수운(水運)을 이용하면 육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같은 거리의 다른 고을보다 한양을 오가기가 크게 수월했다. 무엇보다 청풍은 읍치(邑治)가 남한강이 절경을 이루는 곳에 자리잡았으니 당대의 실력자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와 묵어 갔다. 자연스럽게 청풍도호부사는 관료들에게 크게 인기 있는 자리였다고 한다.청풍도호부는 고종의 189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군(郡)으로 낮아졌고, 청풍군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다시 제천군에 편입됐다. 도호부로 위세를 떨치던 청풍은 이후 일개 면으로 지위가 낮아진 채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청풍도호부는 오늘날 충북 제천시의 청풍·금성·한수·수산면에 해당한다. 그런데 청풍 고을의 핵심을 이루던 옛 읍치는 1985년 충주다목적댐이 준공되면서 물에 잠기고 말았다. 당시 충주·중원·제천·단양 등 4개 시·군의 11개면 101개 이·동에서 7105가구 3만 8663명이 동시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4개 시·군 7105가구가 삶의 터전 잃어 전체 수몰 면적 7698만 8069㎡ 가운데 제천이 차지한 면적은 절반에 이르렀다. 제천에서도 가장 피해가 컸던 지역이 청풍면이었는데, 25개 이·동이 물에 잠겨 1665가구, 9514명의 주민이 옛집을 떠나야 했다. 여기에 청풍면사무소와 파출소, 학교, 우체국 등도 모두 물에 잠겼으니 그야말로 ‘청풍 신도시’ 건설은 불가피했다. 새로운 청풍면소재지는 청풍도호부의 읍치이자, 청풍면의 옛 면소재지였던 읍리의 서남쪽 물태리에 세워졌다. 옛 읍치에는 청풍의 상징과도 같은 한벽루(寒壁樓)를 비롯해 문화재가 적지 않게 남아 있었다. 문화재 이주단지 또한 물태리에 조성됐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청풍문화재단지다. 한벽루는 물론 청풍도호부의 동헌(東軒)인 금병헌(錦屛軒)과 청풍향교, 황석리 고가(古家)를 비롯한 여러 채의 민가(民家)에 불상과 각종 선정비까지 옮겨 놓았다. 비록 제자리를 떠나기는 했어도 청풍 고을의 옛 분위기를 짐작게 하는 일종의 야외 박물관이다.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이 소장한 조선 후기 지도 ‘청풍부팔면’(淸風府八面)를 보면 옛 읍치의 모습을 어느 정도 상상할 수 있다. 관아를 중심으로 청풍 고을의 8개 면을 원형으로 배치한 지도다. 이 지도를 보면 청풍 읍치는 청풍호가 넓게 열린 청풍문화재단지의 서북쪽에 자리잡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남한강의 남쪽에 자리잡았던 청풍 면소재지 읍리(邑里)는 물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마을이었다. 강 상류 쪽에서 하류 쪽으로 읍상리, 읍중리, 읍하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청풍 고을의 관문이었던 팔영루(八詠樓)는 이제 청풍문화재단지의 정문 노릇을 하고 있다. 제법 규모 있는 문루(門樓)다. 물길 의존도가 높았던 청풍이다. 배를 타고 청풍 관아에 가려면 북진(北津)에서 내려 팔영루로 들어섰을 것이다. 팔영루 앞 사적비(史蹟碑)에는 1702년(숙종 28) 부사 이기홍이 현덕문(賢德門) 자리에 중건해 ‘남덕문’(覽德門)이라 했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팔영루는 서향이었지만, 지금은 남향이다.팔영루라는 이름을 얻은 것은 경양 민치상이 청풍 부사 시절 청풍팔경을 읊은 팔영시(八詠詩)를 짓고 이곳에 내걸었기 때문이다. 고종의 부인 명성황후(明成皇后)의 척족(戚族)인 민치상은 공충도(公忠道) 관찰사 시절에는 오페르트의 남연군무덤 도굴사건을 겪은 인물이기도 하다. 충청도는 순조와 철종 시대 각각 공충도라 이름이 바뀌어 불리기도 했다. 팔영시는 청풍호의 조는 백로(淸湖眠鷺·청호면로), 미도에 내리는 기러기(尾島落?·미도낙안), 청풍강에 흐르는 물(巴江流水·파강유수), 금병산 단풍(錦屛丹楓·금병단풍), 북진의 저녁 연기(北津暮煙·북진모연), 무림사 종소리(霧林鐘聲·무림종성), 한밤 목동의 피리(中夜牧笛·중야목적), 비봉의 해지는 모습(비봉낙조·飛鳳照)을 읊은 것이다. 청풍부팔면 지도를 보면, 과거 팔영루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감옥이 있었다. 지도에는 영어(囹圄)라고 적혀 있는데 둥그런 모습이다. 지금은 물론 팔영루로 들어서도 감옥은 보이지 않는다. 감옥은 댐 건설 당시 이미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이곳에서 관람객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이어지는데, 청풍부의 아문(衙門)이었던 금남루(錦南樓)가 나타날 때쯤 오른쪽 솔밭 사이에 세칸짜리 맞배지붕이 보인다. 보물로 지정된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이다. 역시 읍리에서 옮겨진 것이지만 이름에는 ‘청풍’도 ‘읍리’도 간데가 없다. 요즘식 표현으로 ‘출신지 세탁’이 이루어진 꼴이니 부처님에게는 미안한 일이다. 청풍은 고려시대 이 고을 출신 승려 청공(淸恭)이 왕사(王師)에 오르면서 1317년(충숙왕 4년) 군(郡)으로 승격한 역사도 있다. 물태리 여래입상은 높이가 341㎝에 이른다. 비교적 날씬한 몸매여서 당당해 보이지는 않지만 규모는 제법 크다. 학계에서는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보는 듯하다. 불교국가 고려의 청풍 고을에서는 매우 중요한 존재였을 것이다. 금남루를 지나면 금병헌, 응청각, 한벽루가 줄지어 복원된 모습이 보인다. 한벽루가 객사(客舍)의 누각이라면 응청각은 관아의 누각이다. 한벽루와 응청각은 과거에도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객사는 국왕의 위패를 모시는 시설이자 지방에 파견된 중앙관이 머무는 숙소다. 응청각은 별도의 숙소이자 연회장 역할을 했던 것 같다. 객사와 한벽루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소홀히 할 수 없는 방문객이 많았으니 연회 수요도 그만큼 늘어났을 것이다. 한벽루는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처럼 본채 옆에 부속채가 딸려 있는 화려한 모습이다. 청풍 고을을 찾는 인물들의 정치적 비중도 그만큼 높았음을 뜻한다. 한벽루 내부에는 우암 송시열과 곡운 김수증의 편액과 추사 김정희의 현판이 걸려 있다. 우암은 조선 후기권력을 오로지했던 노론의 영수, 곡운은 역시 노론의 정신적 지주로 영화 ‘남한산성’에도 척화파의 대표로 등장했던 청음 김상헌의 손자다.●청풍문화재단지엔 수몰역사관도 한벽루 왼쪽에 솟은 해발 373m의 망월산에는 둘레 495m의 산성이 있다. 삼국시대 처음 쌓은 것이라는데, 서남쪽과 남쪽 성벽은 거의 완벽하게 남아 있다. 망월산성은 굳건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청풍문화재단지 안팎에서 유일하게 진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금병헌과 망월산성 중간의 왼쪽 골짜기에는 청풍향교가 복원되어 있다. 옛 청풍 읍치와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던 교리(敎里)에 있었다. ‘명륜당 중수기’에 따르면 청풍향교는 고려 충숙왕 시절 물태리에 세워진 것을 조선 정조 시대 교리로 이건했다. 이것을 다시 물태리로 옮겼으니 이 동네와는 인연이 적지 않다. 문화재단지에는 수몰역사관도 있다. 물이 차오르는 강가에서 마지막 잔치를 벌이는 주민들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청풍의 문화유산은 그나마 문화재단지에 일부가 남았지만, 사람들의 흔적은 몇 장의 사진 말고는 모두 물밑에 가라앉았다. 글 사진 dcsuh@seoul.co.kr
  • 미세먼지에 황사까지…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가능성

    미세먼지에 황사까지…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가능성

    한반도에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덮칠 것으로 보인다.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모든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부터 대기가 정체돼 국내 대기오염 물질이 축적되고, 새벽부터 낮 사이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 유입이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4시 10분 주요 지점의 가시거리는 밀양 70m, 의성 110m, 달성 170m, 창녕 180m, 진주 180m, 양화(부여) 230m, 연무(논산) 260m, 상당(청주) 300m, 복내(보성) 420m, 함라(익산) 580m, 전주 610m 등으로 나타났다. 서해 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도, 수원 0.5도, 춘천 3.3도, 강릉 6.4도, 청주 3.8도, 대전 4.2도, 전주 4.4도, 광주 4.4도, 제주 9.9도, 대구 3.5도, 부산 4.4도, 울산 5.1도 등이다. 현재 강원 북부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국세공무원교육원장 권순박△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준오△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남판우△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오호선△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석현△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조정목△국세청 노정석 정재수 김태호◇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이기열◇과장급 전보△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권승욱△서산세무서장 한인철△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나향미 ■산림청 ◇국장급 전보△산림산업정책국장 임상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특화경관팀장 윤용태 ■한국도로공사 △비서실장 황광철△좋은일자리창출추진단장 손진식△기획조정실장 신동희△혁신전략처장 김선일△정보처장 김병회△재무처장 정광철△휴게시설처장 문기봉△도로처장 진규동△시설처장 김경일△건설처장 정민△설계처장 김일환△품질환경처장 권혁△사업개발처장 이세홍△ITS처장 권오철△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장 김대진△초장대교량사업단장 곽석환△인재개발원장 강운△통행료통합센터장 현병업△밀양울산건설사업단장 조남훈△수도권본부장 유시영△강원본부장 엄창용△대전충남본부장 박상활△전북본부장 이호경△광주전남본부장 이학구△대구경북본부장 김진광△부산경남본부장 김시환△감사실장 김명호△영업처장 박해웅△교통처장 유병철△재난안전처장 김동수△기술심사처장 이창봉△도로교통연구원장 조주기△국가ITS센터장 김태연△홍보실장 김성진△총무처장 배명열△법무실장 김장환△ICT센터장 박건태△교통센터장 봉영채△수원지사장 이두행△동서울지사장 배상복△원주지사장 박종건 ■고려대 △관리처장 공정식△연구처장 김병수 ■롯데케미칼◇승진△전무 김용석 김용호△상무 윤승호 이관호 손태운 이중형△상무보A 박상현 송보근 박재철 배광석 김수학 박수성 성낙선 필립 콩(롯데케미칼 타이탄)△상무보B 최영헌 김종환 문영태 김일규 강종원 임성수 김휘찬 정종식 김용학 이영재 이영관 김기순 심형섭 휴메이르 이잣(롯데케미칼 파키스탄)
  • [권력기관 개혁안] 국민 위한 검·경·국정원으로… 상호 견제·권력남용 통제

    [권력기관 개혁안] 국민 위한 검·경·국정원으로… 상호 견제·권력남용 통제

    “민주화 시대가 열린 이후에도 권력기관은 조직의 편의에 따라 국민 반대편에 서 왔다. 이들 권력기관이 역할을 제대로 했다면 국정 농단 사태는 없었을 것이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31년 전인 1987년 서울대생 박종철이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물고문 끝에 숨진 14일, 청와대는 국정원과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의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군사독재 시절 최고권력자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됐던 이들 기관은 민주화 이후 환골탈태를 하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 농단 특검 및 검찰 수사와 재판,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 활동 등에서 보듯 국가시스템의 붕괴가 진행됐다. 그 증거가 ‘탄핵’이다. 권력기관이 부패한 권력층과 자신들의 불합리한 욕심을 채우기 위해 힘을 남용한 탓이다. 때문에 개혁안은 권력기관이 오로지 국민을 위해 권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혁을 추진하고,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한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줄곧 제도개혁에 의한 권력기관과 정치의 단절을 강조했다. 지난해 5월 취임사에서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며 “어떤 기관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견제 장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7개월여 만에 내놓은 개혁안의 방향은 크게 3가지다. ▲과거 적폐의 철저한 단절·청산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에 따라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으로 전환 ▲상호견제와 균형에 따른 권력남용 통제 등이다. 적폐에 대한 단절과 청산은 검·경이 핵심이다. 국정원은 일찌감치 국정원개혁발전위원회를 발족해 과거 정치개입 의혹 사건을 조사하고 수사 의뢰를 끝냈다. 경찰은 민간조사단이 꾸려지는 대로 백남기 농민의 죽음과 밀양 송전탑, 제주 강정마을 사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진상조사 대상을 검토하고 조사단을 구성한다.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전환이 개혁안의 배경에 해당한다면 ‘상호견제와 균형 원칙’은 세부방안이다. 문 대통령의 핵심공약이기도 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과 수사권 조정, 국정원 대공수사권을 넘겨받은 경찰 안보수사처 신설, 경찰 비대화를 막기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 등이 골자에 해당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공수처는 검사·판사, 고위직 경찰 범죄에 대한 수사를 할 수 있고, 공수처 소속 검사나 수사관의 범죄는 검·경이 모두 수사할 수 있다”면서 “기관별로 자신의 범죄를 수사할 수 없게 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운영 지지도가 70%를 웃도는 시점에서 청와대가 권력기관 개혁드라이브를 거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참여정부 시절 검·경 수사권 조정 실패와 관련, 문 대통령은 “당시 사법개혁위원회 같은 기구에 맡겨서 객관적으로 제도개혁을 했어야 햇는데, 검·경 자율 조정으로 맡겨놨다”면서 “결국 접근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반성한다”고 지난해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에서 밝혔다. 물론, 개혁안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 ‘공회전’만 하다 끝난다.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등에 업고 여소야대의 국회 지형을 돌파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야권 반발이 무뎌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민주당 지지율이 50%, 대통령 지지도가 70% 선인데 공수처를 지지하는 국민 여론은 80%를 넘는다”면서 “여야가 열린 마음으로 논의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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