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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국타개 5개항 선결 요구/김대중총재,밀양집회 연설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23일 『이달말까지 노태우정권이 우리 당이 제시한 난국타개를 위한 5개항의 선결요건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우리 당은 새로운 결심을 갖고 중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노 정권은 우리의 이같은 결의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하오 경남 밀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밀양지구당(위원장 이태권) 국정보고대회에 참석,『야권통합은 통추회의가 제시한 제2차 통합중재안을 민주당이 조건없이 수락하면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주중 당의 통합협상대표로 하여금 민주당측과 접촉을 갖고 야권통합에 대한 민주당측 진의를 보다 정확히 확인한 뒤 당의 입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민당은 이번주말 소속의원ㆍ당무위원 및 당무지도위원 연석회의를 열어 국회등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오늘 밀양서 옥내집회/평민

    평민당은 23일 하오 경남 밀양군 밀양실내체육관에서 김대중총재와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보고대회 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 총재는 집회에서 「우리 농촌 살 길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특별연설을 통해 현 시국에 임하는 당의 입장과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 3부장관 전격 경질/수해ㆍ우루과이라운드 대처 등 문책

    ◎농수산 조경식/건설 이상희/환경처 허남훈/충북지사 이동호 노태우대통령은 19일 상오 일부 개각을 단행,농림수산부장관에 조경식환경처장관,건설부장관에 이상희 토지개발공사 사장,환경처장관에 허남훈 대전무역산업박람회 사무총장을 각각 임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주병덕 충북지사도 경질,후임에 이동호 산업은행총재를 임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신임 세 장관 및 이 충북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전격적인 개각은 지난 3월 3당통합에 따른 전면개각 이후 6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예방 및 사후처리와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관련한 농정대책,기강문제 등에 따른 인책성 개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은 이날 『이번 개각은 수해에 따른 민심을 쇄신하고 복구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농수산정책을 보다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농림수산부장관 약력(54ㆍ경남 밀양) ▲서울대 상대졸 ▲경제기획원 경제협력국장 ▲국방부 관리차관보 ▲농수산부 식산차관보 ▲해운항만청장 ▲교통부차관 ▲환경처장관 ◇이 건설부장관 약력(58ㆍ경북 성주) ▲고려대 법대졸 ▲내무부 세정ㆍ재정과장 ▲내무부 기획관리실장 ▲산림청장 ▲대구시장 ▲경북지사 ▲내무부장관 ▲토지개발공사 사장 ◇허 환경처장관 약력(53ㆍ경기 평택) ▲서울대 법대졸 ▲동자부 기획관리실장 ▲대통령경제비서관 ▲공업진흥청장 ▲상공부차관 ▲대전국제무역산업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 ◇이 충북지사 약력(53ㆍ충북 영동) ▲고려대 법대졸 ▲재무부 증권보험ㆍ재산관리ㆍ국고국장 ▲민정당 전문위원 ▲재무부 제1차관보 ▲관세청장 ▲재무부차관 ▲산업은행 총재
  • 늦더위 계속/어제 대구 38도

    말복인 13일 대구지방의 낮최고기온이 38도를 기록했고 전국의 기온이 전날보다 1∼2도씩 높은 31∼38도의 무더위를 보였다. 이날 합천지방도 35.8도를 보였고 포항 35.7도,영천 35.6도,장흥ㆍ밀양 35.4도,청주 35.1도,대전 34.9도,안동 34.8도 등의 무더위를 나타냈다. 서울도 이날 33.3도를 보였다.
  • 등산객 일사병 사망

    【밀양】 12일 하오3시쯤 경남 밀양군 단양면 재약산 사자봉아래 해발 9백여m지점에서 경북 영일 산악회 회원들과 등반을 하던 홍창범씨(42ㆍ상업ㆍ영일군 오천읍 세계동 820)가 더위를 못이겨 일사병으로 숨졌다. 영일산악회 회장 김진해씨(40)는 『회원 30여명이 함께 등반을 하는데 홍씨가 갑자기 쓰러져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숨졌다』고 말했다.
  • 이틀째 소나기… 폭염 주춤/낮기온 3∼5도 떨어져

    8일과 9일 이틀동안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면서 13일째 계속된 폭염이 다소 수그러들었다. 전날에 이어 9일에도 서울에서는 새벽과 하오 한때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집중강우 형태의 소나기가 내려 24㎜를 기록한 것을 비롯,부산 22.3㎜ 서귀포 14.5㎜ 대구 11㎜ 등 전국 곳곳에서 더위를 식히는 비가 내렸다. 이에따라 기온도 다소 내려 부여의 섭씨 34.7도가 가장 높았고 정읍 33.5도,밀양 33.4도,대구ㆍ대전ㆍ영주 33.3도를 나타냈으며 그밖의 지방은 전날보다 3∼5도 떨어진 29∼33도의 분포를 보였다. 기상대는 『앞으로 고기압세력이 약화돼 대류성 소나기가 자주 내리면서 더위를 식혀주겠으며 오는 12일쯤에는 기압골이 통과,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 정주 37.5도… 곳곳서 최고치 기록/폭염 12일째

    ◎서울도 올최고 35.5도 전국적인 불볕더위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않고 12일째 맹위를 떨치고 있다. 입추를 하루 앞둔 7일 정주지방에서는 낮최고기온이 섭씨 37.5도로 이 지역 관측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33∼37도의 폭염이 계속됐다. 지금까지 정주지방의 낮최고기온기록은 지난84년 8월10일의 36.5도였다. 합천지방도 지난84년 8월11일의 36.9도를 넘어선 37도를 나타냈고 함평지방에서도 지난73년 8월14일의 최고치 35.4도를 1.3도 웃도는 36.7도를 기록하는 등 이날 전국 곳곳에서 지난 1904년 기상관측이 시작된이래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밖에 밀양지방은 36도,장흥 35.8도,인제ㆍ목포 35.7도,광주 35.6도,대구 35.5도,영주 35.3도 등으로 나타났으며 서울도 올들어 가장높은 35.5도까지 올라갔다. 중앙기상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위세가 계속돼 비구름대의 접근은 물론 대류성 소나기조차 발생하지않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무더위는 입추인 8일에도 계속되고 주말쯤 비구름이 한차례 통과하면서 약간의 소나기가 기대된다』고 예보했다. 한편 무더위가 계속된 7일 하오3시 순간최대전력이 1천6백94만4천㎾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 대구 38.5도… 38년만의 최고/폭염 11일째

    ◎충무ㆍ마산 36.2도 기록 6일 대구지방의 낮최고기온이 섭씨38.5도로 38년만에 기록을 세우며 올해 최고 기온을 나타내는 등 전국이 대체로 36∼38도의 한증막 더위를 보였다. 이날 흐리고 소나기가 오리라던 기상대의 예보가 빗나간 가운데 대구지방에서는 지난 42년의 40.0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날 충무지방도 36.2도로 지난83년 8월4일의 35.1도 보다 1.1도가 높은 사상최고기록을 세웠고 마산지방도 36.3도로 사상최고였다. 거제지방 또는 지난83년 8월4일의 37.4도와 같은 최고기록을 세우는 등 이날 곳곳에서 사상최고의 폭염을 기록했다. 이밖에 장흥지방은 37.3도,고흥 37.2도,남해 37도,진주 36.7도,대전 36.3도,밀양ㆍ점촌 35.7도 등 35∼38도의 숨막히는 더위를 보였고 서울도 34.3도였다.
  • 피서객 강도ㆍ폭행/10대 5명을 구속

    【밀양】 경남 밀양경찰서는 4일 10대남녀 피서객들을 흉기로 위협,금품을 빼앗고 집단성폭행까지 한 안모군(18ㆍ무직ㆍ밀양군 단장면) 등 10대 5명을 강도강간혐의로 구속하고 이모군(16) 등 2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 불볕더위 당분간 계속/전국 32∼37도… 10일째 기승

    전국적으로 섭씨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일요일인 5일에도 계속돼 열흘째를 넘길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4일 『우리나라쪽으로 다가온 비구름대가 북태평양고기압에 흡수된 때문에 오늘까지 전국적으로 9일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 북태평양고기압이 당분간 약세를 보일 기미가 없어 더위는 더 계속되겠다』고 내다봤다. 기상대는 이날 대구지방의 낮최고기온이 36.75도를 기록한데 이어 마산 36.2도,밀양 36.1도,정읍 35.7도,의성 35.6도,선산 35.4도,청주ㆍ광주 35도 등 35∼36도의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은 32.9도였다.
  • 소나기 찔끔/무더위 계속/어제 밀양 37도

    8일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일 밀양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3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33∼37도의 불볕더위를 보였다. 이날 대구와 영천 추풍령등지에는 기상대의 예보대로 한때 소나기가 내렸으나 극히 소량에 그쳤으며 낮 최고기온은 합천의 36.8도를 비롯,의성 36.3도,선산 36.1도,정읍 35.9도,고흥 35.8도,대구 35.7도,마산 35.2도 등 남부지방은 거의 35도를 넘었다. 서울은 33.4도였다.
  • 찜통더위 오늘부터 주춤/기상대/“전국이 흐리고 소나기”

    ◎어제 밀양 최고37도 1주일째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3일 하오 소나기가 내리면서 다소 주춤해질 전망이다. 중앙기상대는 2일 『그동안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무더위를 가져왔던 북태평양고기압이 3일 서쪽에서 다가온 비구름대에 밀리면서 전국이 흐리고 소나기가 오며 기온도 다소 내려 가겠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이같이 흐린 날씨가 일요일인 5일 상오까지 계속되며 6일부터는 다시 불볕더위로 이어진 뒤 9일쯤 또 한차례 기압골이 통과 하면서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폭염 1주일째인 2일 경남 합천과 밀양지방의 최고기온이 섭씨 37.1도까지 올라갔고 영천 36.8도 대구 36.7도 청주ㆍ장흥 36ㆍ1도 남원 36도 고흥 35.8도 광주 35.5도 서울 33.9도 등 전국적으로 33∼37도의 불볕더위가 계속됐다.
  • 찜통더위 5일째/장성 36도ㆍ서울 33도

    전국적으로 5일째 폭염이 계속돼 31일 전남 장성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36도를 기록하고 그밖의 지방도 모두 32∼36도의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이날 광주지방도 35.9도를 나타냈고 부여ㆍ밀양지방은 35.2도,남원 35.1도,양평 35도,고흥 34.7도,온양 34도 등을 기록했다. 서울지방도 이날 33.2도였다.
  • 전국이 찜통더위… 남원 최고 37.5도

    ◎피서지 “인산인해” 해운대 60만 인파/“짜증거리” 교통사고 1천여건/이틀간 22명 익사… 바가지 상혼도 극성 지루한 7월 장마가 끝나면서 주말인 28일부터 시작된 불볕더위는 날이 갈수록 기온이 높아지면서 지각을 태울듯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요일인 29일에는 동해안과 제주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이 35도가 넘는 가마솥 더위가 계속됐다. 이날 남원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7.5도로 지난 85년 7월28일의 36.3도이후 5년만에 폭염을 보인 것을 비롯,밀양 36.8도,남해 36.6도,대구 36.4도,마산 36.1도 등 전국이 34∼37도를 기록했다. 서울지방도 34.2도를 기록했으며 광주 35.8도,진주 36.5도,승주 35.7도,전주 35.4도,안동 35.5도,청주 35.2도 등 올여름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나타냈다. 중앙기상대는 『한반도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권에 들어 앞으로 낮최고기온 30∼36도,아침최저기온도 2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고했다. 기상대는 이같은 불볕더위가 이번주 목요일까지 계속되다가 금요일인 8월3일에 전국이 흐려져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한풀 꺾여 주말인 4일부터는 다시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올여름 날씨가 특히 무더운 것은 적도지방의 해수면온도가 1∼3도 높아지는 엘니뇨현상이 두드러진 데다 태양의 흑점활동이 가장 활발한 때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올들어 최고인파인 60만명,광안리해수욕장에는 20만명이 몰려 일대 혼잡을 빚었으며 설악산·지리산 등에도 2만∼3만명 등 5백만의 피서인파로 전국의 피서지마다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밖에 미처 도시를 빠져 나가지 못한 시민들은 더위를 피해 가족단위로 시내 수영장이나 인근 계곡등을 찾아 하루를 보냈다. 주말의 교통사고도 평소 하루 7백여건보다 훨씬 많은 1천여건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물놀이사고도 잇따라 28일과 29일사이에 전국에서 18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이같이 피서객들이 줄을 이음에 따라 유명피서지주변 호텔 여관 등 숙박시설은 이미 동이 난 상태에 민박도 95%이상 투숙률을 보였다. 이로인해 일부 상인들의 바가지상혼도 기승을 부려 평소 1만원하던 민박이 3만원,여관방도 1만∼1만2천원에서 3∼4배가 뛴 3만∼5만원씩 받고 있어 피서객들을 짜증스럽게 했다.
  • 영덕등도 35도

    28일 대구와 남원지방의 낮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6.3도를 보인 것을 비롯해 전국이 34∼36도의 숨막히는 가마솥더위를 나타냈다. 지난 27일 중부지방에 걸쳐있던 장마가 완전히 걷힌 뒤인 이날 영덕지방도 35.8도,진주 35.7도,부여ㆍ고흥ㆍ밀양 35.4도,남해 35.3도,영천 34.5도,선산 34.2도,영주 34도 등으로 올들어 제일 무더운날씨를 나타냈고 서울도 32도를 기록했다.
  • 신체검사 “난청 의심” 근로자 2백88명/대우조선,정밀검진 외면

    【장승포=이정규기자】 거제 대우조선이 종업원 정기신체검사에서 난청환자로 의심이 가는 근로자 2백88명에 대한 정밀검진을 거절해 노조와 근로자들로부터 심한 반발을 받고 있다. 14일 대우조선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대우그룹계열 옥포 대우병원에서 근로자 1만1천여명이 정기신체검사를 받은 결과 진폐유소견자 22명,소음성 난청유소견자 20명으로 나타났으며 2백88명은 열악한 작업환경에 의한 소음성 난청의 심자로 분류돼 정밀검진을 받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진폐증 유소견자 22명은 밀양 영남병원에서 재검진을 받도록 하고 난청환자 20명은 병원에 요양시킬 방침을 정했지만 난청의심자들에 대한 정밀검사 요청은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이 직업병의심자들의 정밀검진을 거부하는 것은 정밀검사 결과 직업병 환자로 판명돼 환자발생수가 늘어나면 노동부의 특별검사와 사회문제가 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 태풍「로빈」 뒤끝 무더위 또 기승/어제 서울 31도

    제7호 열대성폭풍 로빈이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간 12일 전국의 낮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다시 이어졌다. 열대성폭풍 로빈은 11이과 12일사이에 전국 곳곳에 1백㎜가 넘는 비를 뿌리고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어 12일 상오9시쯤 완전히 우리나라를 비껴 지나갔다. 기상대는 로빈이 지나간 뒤 우리나라는 다시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는 14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한두차례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가 되겠고 15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마산지방의 낮최고기온이 33.3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서울 31.3도 서귀포 32.5도 합천 32.1도 밀양 31.9도 거제ㆍ양평ㆍ진주 31.8도 남해 31.7도 등 전국이 30도를 넘어서는 무더위를 나타냈다.
  • 태풍 북상… 제주에 호우 7호 「로빈」/오늘부터 찜통더위 기세꺾여

    연5일째 계속된 무더위가 10일하오부터 전국이 흐린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한두차례 내리면서 한풀 꺽였다. 열대성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우리나라는 10일 낮 최고기온이 영덕지방에서 34.9도를 보인것을 비롯,서울 33.3도,대구 33.8도,울산 33.6도,영천ㆍ정읍ㆍ밀양 32.2도,이천ㆍ강릉 32.6도 등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날 하오부터 대만 북동쪽으로 북상중인 제7호 열대성폭풍 로빈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려지면서 한두차례 비가 내려 무더위가 수그러들었다. 중앙기상대는 이날 발표한 태풍통보를 통해 『대만 북동쪽에서 북상중인 중심기압 9백92mb인 열대성폭풍 로빈이 한시간에 25㎞씩 북상,이날 자정쯤 제주 남서쪽 5백㎞까지 올라오겠으며 11일 하오6시쯤에는 제주부근 해상으로 진출,이때부터 우리나라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 장상현 교통부차관(차관급등 10인의 새 얼굴)

    ◎소탈한 성격… 대인관계 원만 말을 재미있게 엮는 능력이 탁월한데다 소탈하고 꾸밈없는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물씬 풍기는 투박한 체취때문에 관료냄새가 전혀 나지 않으며 가끔 집에서 손수 밥을 지을 정도로 애처가. 윤정혜여사와 2남이 있다. ▲경남 밀양(54) ▲성균관대ㆍ서울대행정대학원졸 ▲상공부기계공업국장 ▲청와대경제비서관 ▲동자부차관
  • 「수호신나무」불탄뒤 주인 6명 연쇄사망(조약돌)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던 당산나무가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로 소실된후 주민 6명이 연쇄적으로 사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일 경남 밀양군 단장면 단장리 주민들에 따르면 마을입구에 있는 수령 2백50여년된 당산나무가 지난달 5일 대낮에 의문의 불길에 휩싸여 큰가지 3개가 부러지자 이틀후 이 마을 김수개씨(64)가 숨진 것을 시작으로 같은날 당산나무 관리와 당산제의 제주역을 맡아왔던 양성환씨(61)가 잠을 자다 심장마비로 숨졌으며 뒤이어 박손줄씨(35ㆍ여)와 장순기씨(86ㆍ여),박금옥씨(79ㆍ여)가 잇따라 숨지는 등 10일동안 이 마을에서 6명이 숨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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