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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257일(93대전엑스포 소식)

    ◎“건설현장 보자” 10만명 방문/러·오만·파나마 참가통보… 94개국으로/휘장사업 78개사 1백61개품목 참여 ◎…러시아가 92번째로 대전엑스포 참가를 공식통보해 온데이어 오만과 파나마도 공식통보해와 대전엑스포 참가국은 모두 94개국으로 늘어났다. 스미르노프 러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7일 오명대전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만나 공식참가 서한을 전달했다. 스미르노프회장과 오위원장은 러시아의 대전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양국간 경제교류가 보다 실질적으로 확대되고 경제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했다. ○양국경협 발전 기대 ◎…대전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93 휘장사업에 78개사 1백61개 품목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반도패션 진로등 8개사 12개 품목이 공식후원자로,삼화식품 일양약품등 24개사 32개 품목이 공식공급자로,한국도자기 백양등 45개사 1백25개 품목이 공식상품화권자로 각각 참여키로 했다. 공식후원자는 EXPO측에 일정액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박람회장내의 시설물에 대한 우선 영업권이 주어지고 상품광고에 EXPO 엠블렘을 사용할 수 있다. 또 공식공급자는 자사에서 만든 제품등 물자를 지원하며 공식상품화권자는 마스코트등 기념품을 제작할 권리를 갖는다. ○외국인은 2천5백명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대전엑스포 건설현장을 찾은 방문객이 10만명을 훨씬 넘어섰다. 지난달 12일 10만명째로 엑스포회장을 찾은 주인공은 경남 밀양군 산내면 남명국민학교 5학년 홍애정양(11)으로 손종석 조직위 사무총장으로부터 입체 꿈돌이 모형등 기념품을 받았다. 대전엑스포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주로 국내·외언론인,수학여행단,단체관광객,공무원 등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은 2천5백2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교포 유치힘써 ◎…조직위는 해외동포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교포밀집지역에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강현 엑스포 운영국장을 단장으로 한 미주지역 교포 유치단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미국 LA,시카고,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등을 돌며 엑스포 홍보전시회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엑스포 자원봉사자와 시범컴파니언 모집에 교포들의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 교포유치단은 앞으로 구주,중국등의 교포밀집지역도 순방할 계획이다. ○단지내 2학교 건설 ○…대전엑스포 아파트단지안에 행사후 입주하는 주민들의 자녀를 위해 36학급 규모의 전민국민학교와 24학급 규모의 전민중학교가 세워진다. 대전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착공한 전민국민학교는 학년당 6학급씩 36학급 규모로 27억원을 들여 1만3천1백84㎡의 부지위에 보통교실 36실,과학실,음악실 등 특별교실 3실,시청각실,보건위생실,교원휴게실등 총 45실을 지을 계획이다. 또 전민중은 학년당 8학급씩 24학급 규모로 19억원을 들여 총 41실을 짓는다. 이들 학교는 각 교실별로 난방이 완비된 초현대식 건물과 쾌적한 환경으로 꾸며지며 내년 12월31일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 마음의 고향을 앗겨간다(박갑천칼럼)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는 이 곳으로 소풍 왔었다니까.물이 얼마나 맑았던지 몰라.그땐 이 안쪽으로 온통 자두·능금밭이었지.감나무도 많았고 말이야.찻길이 다 뭐야? 걸어다녔는걸.그런데 이렇게 변했어.…』 들을래서 들은 건 아니다.자하문 고개를 오르는 버스 뒷자리에서 하는 말을 그저 주워들은 것뿐이다.말하는 쪽은 외국에서 오래 살다가 온 사람인듯했다.내리면서 흘끗 보니 머리가 하얀 예순 안팎의 노파.동행한 여성은 손아래 친척이었던 게지. 출근해서 신문을 펼친다.예천(예천) 특산물인 은풍(은풍)곶감 만드는 감나무가 해마다 줄어 이제 10그루 정도 남아 있다는 기사가 눈에 띈다.그 곶감은 옛날 임금님께 진사했다는 명물.줄어드는 까닭은 경제성이 없다는데 있다.또다른 지면에는 서울의 명물 먹골배가 사라지게 되었다는 기사가 실렸다.그 「원산지」인 중랑구 묵동 일대가 택지로 재개발되게 되어 「진짜 먹골배」는 이번 가을로써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는 내용.다만 불암산·수락산 기슭 일대가 「새로운 먹골배」산지로 되어 가는 모양이다. 성현은 그의 「용재총화」(용재총화:7권)에서 이런 말을 한다.『무릇 채소나 과실은 알맞은 풍토에 따라서 심어야 그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그러면서 예를 든다.­『지금의 동대문밖 왕심평(왕심평:왕십리)은 무·순무·배추 따위를 심고 있으며 청파·노원 두 역은 토란이 잘 된다.…정선의 배와 영춘의 대추와 밀양의 밤,순흥의 잣,함양·진양의 감은 일품이다.다른 곳에서도 이런 것들이 나긴 하나 이 고을 것에는 댈 것이 못된다』 특산명품도 시대의 흐름 따라 바뀌는 것임을 알게 하는 글.그때는 정선의 배가 먹골배보다 유명했고 영춘이 보은보다 대추로써,밀양이 양주보다 밤으로써 더 이름난 고장이었던 듯하다.그렇게 변천하는 건 오늘을 봐도 역시 마찬가지.영광굴비의 쇠락 따라 칠산앞바다 파시도 스러졌다.진상품이던 몽탄 숭어하며 서산 어리굴젓도 옛얘기 같이 되어간다.그대신 이젠 풍기·개성인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 여기저기가 인삼명산지로 개발되고 있듯이 갖가지 산품의 새 명산지가 생겨난다. 은풍 곶감 감나무같이 경제성이못따라 없어지는 명물이 있다.영광 굴비같이 자연의 변화 따라 스러져 가는 특산품도 있고.그러나 세검정 자두·서산 어리굴젓·먹골배같이 문명화의 시류 속에서 퇴조를 강요 당하는 것도 있다.비단 명물뿐이 아니다.서울 서린동 낙지골목 같은 명소가 없어지는 것도 바로 그 맥락.그게 다 생멸의 세상사겠거니 하면서도 허전해지는 마음이다.마음의 고향을 앗겨가는 것 같은….
  • 구한말 재판기록 첫 발견/군수가 「민사」 직접 심리

    대법원은 24일 소장·심문조서·소송비용액 확정 결정문등 구한말 재판기록 10여점을 공개했다.공개된 자료는 1906∼1909년 사이 경남 밀양·청양·영산 등지의 군수가 직접 관장·심리한 민사재판 소송기록들이다. 지금까지 조선조나 구한말 판결문이 발견된 적은 있으나 판결에 이르기까지의 재판절차를 보여주는 기록일체가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록들은 당시 각 군에 다른 판결문등과 함께 보관돼 있었으나 1909년(융희2년)을유각서로 사법사무가 일본정부에 넘어가면서 군단위로 설치된 경남 밀양의 구재판소(오늘날 지원)에 이송·보관돼온 것이다.
  • 서울∼마산 새마을호/내일부터 운헹

    철도청은 날로 늘어나는 새마을호 열차 이용객의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경부선 서울∼마산간에 새마을호 왕복열차편을 신설,운행키로했다. 이 열차는 대전·김천·구미·동대구·밀양·창원역에 정차하며,운행시간은 하행선이 상오 11시25분에 서울역을 출발해 하오 3시45분에 마산역에 도착하며,상행선은 하오 5시30분에 마산역을 출발해 밤 9시52분에 서울역에 도착한다.
  • 장기표·이근희씨 영장 요지

    ▷장기표◁ 장기표는 경남 밀양 출생으로 84년 1월 민청련 지도위원.86년 3월 민통련 정책연구실장,90년 11월 민중당 정책위원장,92년 3월 14대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해 낙선한 자로 92년 4월부터 「민주개혁과 사회진보를 위한 협의회(민사협)」회장을 맡고 있음. 장은 89년 11월10일 이우재·박계동등 전민련 간부,제정구·정태윤등 진보정치연합 간부들과 「진보적 대중정당 건설을 위한 준비모임」을 결성,조직국장을 맡아 민중당 창당을 준비중이었음. 장은 당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준비모임」사무실에 자주 드나들던 북한 공작원 이선화(77)와 접촉,이로 부터 같은해 12월 5백만원의 자금을 기탁받았음. 장은 주위 사람들로 부터 이가 『4·3폭동때 남편을 잃고 서울로 와서 바느질·식모살이 등을 하면서 모은 돈을 희사했다』는 설명을 들어 이가 좌익으로 기울어졌고 신분노출을 꺼려하는 점으로 미뤄 북한과 연결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임에도 계속 접촉했음. 장은 90년 1월 어느날 하오7시쯤 이를 서울 도봉구 쌍문동 집으로 초청,처 조무하(42)등과 식사하면서 『민주화운동을 하느라 고생많았다.생활비에 보태 쓰라』는 말과 함께 30만원을 받았음. 그해 2월에는 수배중인 청계피복노조위원장 김영대의 은신처를 이에게 부탁,이의 전셋방 3개중 1개를 사용토록 허가받았음. 장은 다음날 이가 그려준 약도를 보고 이의 집을 방문했음. 또 같은해 6월에는 이로 부터 5백만원을 받아 「준비모임」사무실에 복사기를 설치하면서 「이선화 기증」이라는 글씨를 새겼음. 장은 90년 6월21일 민중당창당 준비위원회 결성대회를 열어 이에게 표창장을 주었으며 이에 이는 「민중시대를 맞는다」는 제목의 축시를 보냈음. 장은 이 축시를 같은해 7월16일자로 발행한 민중당 당보 「민중시대」에 게재했음. 장은 90년 6월 어느날 이를 집에 초청,저녁식사를 한뒤 이로 부터 「조용히 할 말이 있다」는 말을 들었음. 이어 자리를 서재로 옮겨 이가 『나는 북에서 내려온 사람으로 김일성수령의 뜻을 받들어 통일사업을 하는 사람이다.장위원장도 함께 사업하자』는 제의를 받음. 이에 장은 이가 대남공작원으로 국내에 잠입,간첩활동을 하는 줄 알게 됐으면서도 수사기관에 고지하지 않았으며 같은해 8월 민중당사 부근 「하얀집」다방에서 계속 만났음. 장은 현재 피의사실에 대해 조사를 받으면서 진술을 거부하는등 소위 「신문투쟁」으로 일관하고 있음. ▷이근희◁ 이근희는 서울대 불문과3학년 재학중이던 86년10월 「구국학생연맹(구학련)」사건과 관련,징역2년·집행유예4년 형을 받은 자로 90년5월당시 평민당 이상수의원 입법보조원으로 근무하다 91년9월부터 김대중 민주당공동대표의 비서 김모씨(30)의 소개로 김대표의 국회 국방위 비서로 채용돼 근무하고 있음. 이씨는 91년4월하순 서울대에서 분실자살했던 「김세진·이재호추모집회」에서 황인욱을 만나 국회 정보를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수차례 황과 접촉했음. 91년 6월하순 황으로부터 김일성부자 찬양물인 「민족의 태양」이라는 불온 비디오테이프 3개를 전달받아 이를 보고 돌려줌. 같은해 7월 하순부터 11월까지 서울 신촌 이대앞 「1995」카페에서 황과 접촉하면서 「사노맹 수사발표문」및 「홍보책자」2권과 「민자당계파 갈등」및 남북정상회담관련 메모를 전달함. 91년 12월하순 국회 국방위 입법조사관실에서 김대중대표의 도장으로 문서수령대장에 날인한뒤 군사 2급비밀인 「1992 국방예산(안)개요」를 1부 복사,황에게 전달했음.
  • 고엽제 피해보상 농성/파월용사 2명을 구속

    【대전=이천렬기자】 충남경찰청은 28일 대한파월유공전우회 대구 수성구지회장 김덕구씨(46·상업·대구 수성구 중동 519의 5)와 조수복씨(45·농업·전북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80의 3)등 2명을 고속국도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정병식씨(43·농업·경남 밀양군 삼장진읍 삼랑리 580)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하치호씨(45·회사원·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69의 4)등 57명을 훈방했다. 윤씨 등은 지난 26일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파월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뒤 하오4시50분쯤부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점거한채 고엽제피해 환자들에 대한 당국의 대책마련과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4시간동안 농성을 벌였었다. 【청주=김동진기자】 청주서부경찰서는 28일 고엽제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며 4시간여동안 고속도로를 점거한 월남전 참전용사 윤중식씨(46·농업·경남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1395)등 3명을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입건하고 나머지 19명은 즉심에 넘기거나 훈방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하오4시50분쯤 충북청원군 옥산면 오산리 경부고속도로에서 점거농성을 벌여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통행을 4시간여 동안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건설부/부처별로 분석해본 예산 쓰임새(93년의 나라살림:2)

    ◎전국국도 내년말까지 99% 포장/연구임대주택 9만여가구 완공/인천∼안산 등 고속도로 6천억 들여 확충 93년 건설부관련 예산액은 지난해 3조9천30억보다 12.9%가 증가된 4조4천63억원이다.이중 80%가량이 도로·항만시설등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집중 지원된다. 예산중 전국의 국도확장및 포장사업에 65%가량인 2조8천5백86원이 투입되고 다목적댐건설·상하수도 관리시설 확충에 2천3백90억원이 들어간다. 그러나 지금까지 증가추세를 보여오던 주택건설관련 예산은 지난해보다 2천93억원이 줄어든 5천9백23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정부가 지난 89년부터 추진해온 주택 2백만호 건설계획이 올해 모두 끝나고 내년에 건립예정이던 6만호의 영구임대주택사업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영구임대주택사업이 취소된 것은 국민경제의 발전으로 입주대상자인 도시영세민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93년도 건설부 예산에 나타난 주요사업을 점검해 본다. ▷도로 확·포장◁ 국도포장률이 내년말에는 99.3%로 사실상 전국 모든 국도의 포장이 마무리된다. 8천억원을들여 생산및 제조업체가 밀집해있는 전국의 2차선도로 2백80㎞를 4차선으로 넓히고 낡은 교량 4백여개를 개·보수한다. 이와함께 6천억원을 투입,고속도로를 확충한다.각각 94년 완공계획인 인천∼안산및 구리∼퇴계원간 고속도로공사를 계속 추진하고 경부고속도로의 수원∼청원간의 8차선 확장공사는 완공한다. 94년에 완공될 제2경인고속도로와 신갈∼원주·양산∼구포간,95년 완공예정인 시흥∼안산간 고속도로에도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새로운 수출입관문으로 개발중인 광양∼아산항의 배후수송망 역할을 담당할 함양∼진주,안산∼안중,안중∼당진구간공사도 본격 착수한다. 국도부문에서도 이천∼곤지암,평택∼안성등 모두 2백79㎞의 구간공사가 완공되고 5백50㎞의 확장공사가 추진되어 국도 주요 구간의 교통소통이 한결 원활해질 전망이다. 국도 유지보수비는 1천6백억원이 책정됐다. 설날등의 국도 적체현상을 위해 9백50억원을 들여 국도 곳곳에 우회도로 35개소를 건설하고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국도 4백56개소에 1백50억원을 들여 병목을 넓히는 공사를 한다. ▷댐건설및 치수사업◁ 날로 심각해지는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목적댐 사업비를 올해보다 61.3% 늘려 1천5백34억원을 배정했다.남강댐에 66억원을 투입,95년 중 완공토록 하며 3백2억원을 들여 용담댐의 본격공사에 착수한다.이밖에 ▲부안댐 ▲횡성댐 ▲밀양댐 ▲영천댐 ▲임하댐 ▲주암댐등 중규모 댐의 공기를 단축키로 했다. 이러한 댐공사가 모두 완공되면 댐주변은 물론 인근 시·군의 생·공용수는 물론 농업용수도 완전히 해결된다. ▷공업단지지원◁ 공업단지 기반시설을 늘리고 대전 엑스포 개최에 대비하기 위해 대덕연구단지와 광양·아산공단의 진입도로를 내년중 완공하고 군장공단및 광주첨단단지의 진입도로도 공기내 완공토록 투자규모를 늘렸다. 특히 물 부족현상이 심한 울산공단에 6백13억원을 들여 공업용수도를 내년중 완공하고 목포대불공단에도 1백20억원을 들여 94년초에는 물부족 현상을 해소하기로 했다.군산·광양공단등의 공업용수 확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다. ▷상·하수도 시설◁ 1천2백5억원을 투자하는 섬진강·금호강·수도권등 3개 광역상수도 사업은 93년말까지 용수공급시설을 완료하고 1천억원을 투입,지방상수도의 시설확충및 노후관 교체를 위한 융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이와함께 울산·온산공단의 하수처리장을 94년까지 완료한다. ▷주택사업◁ 5천40억원을 들여 91년및 92년도에 착공한 9만호의 영구임대주택을 완공한다. 또 4백66억원을 투입,공공임대주택 5천호를 건립하며 3백50억원을 들여 전국 1만1천7백호의 불량주택 주거환경도 개선한다. ▷기타◁ 지역개발비로 책정된 6백97억원중 다도해·제주도개발에 2백8억원이,전주권에 3백10억원등이 각각 투자된다.
  • 내년예산 어떻게 짜여졌나/중기지원 1조5백억원 배정

    ◎사회간접시설엔 올보다 22% 증액/1조7천억 투입,국도포장 마무리/국방비 전년비 9.8% 늘어 9조6천억 내년도 나라살림의 규모와 내역이 확정됐다. 총 38조5백억원(일반회계 기준)의 새해 예산안은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중소기업 지원,농어촌구조개선,과학·기술투자,교육·인력양성등 국가미래를 위한 부문에 중점적으로 배정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경상경비와 정부청사신축과 같은 불요불급한 부문과 소득이전적 지출이 최대한 억제되고 10%이상 증가세를 보였던 방위비가 9.8%의 한자리수 증가에 머무르등 종전의 예산편성관행과 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부문별 나라살림의 주요내용을 알아본다. ▷사회간접◁ 시설 올해보다 22.2% 늘어난 총 4조6천9백86억원이 투입된다.고속도로부문에 1조1천8백억원을 책정,물동량 이동의 주경로이거나 수송능력이 한계에 달한 제2경인,시흥∼안산,신갈∼원주,양산∼구포구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광양·아산항의 배후수송망 역할을 하게 될 함양∼진주,안산∼안중,안중∼당진구간공사에 착수한다. 국도는 1조7천5백49억원이 투입돼 공단접근도로와 경부축 애로구간,지역중심도시 연결구간확장에 집중 투자되며 이천∼곤지암,평택∼안성등 모두 32개구간 2백38㎞가 완공된다.국도포장률도 내년말에는 99%에 달해 사실상 마무리된다.철도부문에는 총 1조2천3백62억원이 투입돼 경부고속전철에 2천3백82억원이,전라선 개량과 영동선 전철화,호남선 복선화등 주요 간선시설에 1천14억원이 각각 투자된다.수도권 교통난완화를 위해 경인전철 과천선 분당선(수서∼분당)일산선등 광역전철망 건설에 6천1백7억원이 투입되며 서울 부산 대구 인천등의 지하철 건설에도 3천8백억원이 지원된다. 영종도 신공항에 1천4백32억원이 투자되고 김해공항은 97년에 대형점보기가 취항할 수 있게 활주로신설등 확장사업이 추진된다.청주 광주공항등 지방공항개발 및 시설확장에도 2백27억원이 들어간다.또 총 3천5백80억원을 들여 수출입화물의 적체가 심한 부산·인천·광양·아산항의 부두확장,배후수송시설 건설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부산항 7부두 확장과 인천항 5부두축조는 내년중 완공된다. 남강·용담댐등 다목적댐과 횡성·밀양댐 건설이 본격 추진되고 물부족이 극심한 울산지역의 공업용수도를 완공하며 목포 대불공단도 오는 94년초 통수가 가능토록 한다. ▷중소기업◁ 지원 새해 예산에서 가장 역점을 둔 분야로 올해보다 무려 42.6% 늘어난 총 1조5백72억원이 편성됐다. 중소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구조조정기금 지원을 올해의 1천6백억원에서 2천4백억원으로 늘리고 섬유·신발산업의 시설개체 및 자동화를 위해 공업발전기금에 8백40억원,물류코스트 절감을 위한 수도권 광주 대구 부산등 4개 공동집배송단지의 건립등에 1백60억원을 책정했다. 신용보증기관에 1천5백억원(올해 추경서 1천5백억원 별도 지원)을 출연하고 중소기업의 연쇄도산방지를 위한 공제사업기금에 3백20억원을,신기술 중소기업의 창업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8백5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소기업 수출신용보증 확대를 위해 수출보험기금에 5백억원,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무역진흥공사 전시사업등에 5백11억원을 각각 지원하고 중소기업 공통애로기술 개발과 부품·소재 국산화사업에 2천9백억원을 투입한다. ▷농어촌◁ 지원 올해보다 12.5% 늘어난 3조4천7백39억원이 투입된다.농어가부채탕감,농조조합비 지원,양곡기금 지원등 소득보상적 지출을 제외한 실사업비는 21%가 늘어났다.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대비,농업구조개선에 1조8천1백2억원을 들여 농어촌발전기금을 대폭 늘리며 농업기계화와 경지정리등 생산기반 확충을 집중 지원한다. 영농자금은 올해 2조4천억원에서 2조4천5백억원으로,영어자금은 6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양축자금은 2천8백억원에서 3천4백억원으로 각각 늘린다.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창원 충주 안산 춘천 천안등 5개 도매시장을 완공하고 안양 이리 대구에 3개시장을 새로 건설하며 중소도시의 직판장 12개소,공판장 4개소,집하장 70개소,저장소 40개소를 각각 늘린다.농업진흥지역 농지에 5백42억원을 들여 경지정리사업 국고보조율을 현행 70%에서 80%로 높이고 기계화 전업농에 대한 보조도 5%에서 10%로,토양개량비료 보조는 20%에서 30%로 각각 확대한다. 농어가부채탕감에 영농자금 이차보전 및 부채대책비등 4천3백53억원을 지원하고 농조조합비 지원등에도 1천7백58억원을 쓴다. ▷과학기술투자◁ 「G7 프로젝트」에 5백억원을 투자,2백56MD램 HDTV등 11개과제의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제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9백19개 생산기술등 공업기반기술개발에 9백억원을 사용한다.기초과학연구지원을 위한 과학기술진흥기금 조성에 9백40억원이 출연되고 핵심기초과학 연구시설인 방사광가속기설치에 1백50억원이 지원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등 22개 출연연구기관에 2천8백65억원을 지원,연구사업비를 대폭 늘리고 원자력기술자립을 위한 30MW급 다목적 연구로의 자력설계 건조에 1백13억원을 들인다. ◎우리살림 어떻게 달라지나/공공임대주택 10만호 건설/맑은 물 공급위해 광역상수도 완공/영세민 노령수당 월 만5천원 지급/UR대비 농업구조개편 1조8천억 지원 ▷국민복지◁ 영세민 생계보호에 1천6백85억원을 배정,가구주 부식비를 하루 6백원에서 7백원으로 올린다.노령수당 단가를 월1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50% 인상하고 농어촌 노인교통비를 1장당 2백10원에서 2백60원으로 높인다.노인치매센터를 1개소 세우고 실비만 내는 노인요양시설 11개소를 지원한다. 주부인력의 취업을 돕기위해 보육시설을 올해 9백73개소에서 1천5백6개소로 확충한다.사회복지전문요원을 3천명으로 늘린다. 5천9백34억원을 들여 국가유공자의 기본연금을 3%,부가연금 및 수당을 5% 인상한다.중상이자 간호수당을 1급은 월 40만원에서 48만원으로,2급은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20% 인상한다.지역의료보험에 6천3백82억원을 지원하며 공공임대주택 10만호를 새로 짓는다. ▷교육·산업인력◁ 기능·기술인력 양성부문에 1천7백14억원을 들여 공업계고교 시설을 늘리고 공고생을 내년중 27만명으로 올해보다 4만명 늘린다.일반계고교 직업과정은 기능자격취득자(3천명)에게 훈련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고친다.36개 직업훈련원 시설확충과 2만6천4백30명의 기능인력 양성에 모두 8백74억원을 지원하고 이공계대학 정원을 4천명 늘리며 전문대학 시설 및 기자재 확충에 1백51억원을 투입한다. 사립학교교원 퇴직수당을 전액 국고로 충당한다.사립대학 실험실습기자재 및 도서구입 지원을 확충하는 한편 51개 국립대학시설확충,학술연구비등 대학교육 부문에 4천5백8억원을 지원한다. 전직 고위공직자,산업현장 인사가 향리에서 후진을 교육하는 고급두뇌유치제를 올해 30명에서 60명으로 늘리고 석사과정 1백10명에게는 1인당 5백만원,박사과정 50명에게는 8백만원의 연구장려금을 지급한다.지방교육재정 지원규모는 올해의 7조1천9백32억원에서 8조6천4백77억원으로 1조5천억원 가량 늘어난다. ▷문예·체육·통일◁ 연극전용극장 건설에 30억원을 지원,내년중 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개원한다.신안해저유물전시관 경복궁복원등 문화재보존과 부여·대구박물관 완공,국립남원민속국악당 건립등 문화시설을 확충한다. 체육진흥 및 청소년육성부문에 6백39억원을 책정,광주 대전등지의 전국체전 시설과 시군 및 동계체육시설 확충과 청소년중앙공원,청소년수련원 청소년연구원등을 지원한다.유엔가입에 따른 국제기구 분담금 지원이 올해의 1백46억원에서 2백26억원으로 늘어나며 남북교류활성화에 대비,남북협력기금에 4백억원,교류협력·남북대화추진에 1백34억원을 배정했다. ▷지역개발◁ 지방의 도로망정비 수질환경개선 농어촌지역개발을 위한 지방양여금규모가 1조4천7백5억원(금년 1조2천5백6억원)으로 늘어난다.공단진입로 건설등 전주권 2단계에 3백20억원,비금∼도초도 및 자은∼암태도간연도교공사등 다도해 특정지역개발에 71억원,제주 서귀포시 우회도로등 제주도특정지역 개발에 1백37억원,백제문화권등 미개발지역 지원에 40억원을 각각 들인다.도서 벽지지역의 상하수도 전기 방파제의 지원과 소규모 어항개발등에 2백42억원을 투입한다.지방공과대학 기자재 확충 및 6개 특성화공대육성에 1백74억원,지방공공직업훈련원 지원에 7백73억원을 각각 책정한다.지방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생산기술연구원의 입지는 수도권(시화)에서 천안으로 변경했다. ▷환경개선◁ 상수도시설 확충에 2천1백97억원을 들여 수도권 4단계,금호강(대구),섬진강(전북일부)계통의 광역상수도를 완공하고 지방의 노후상수도시설 개량과정수장 건설등에 1천억원을 지원한다.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등 수질오염 방지시설에 1백83억원을 쓴다. 폐기물 처리시설확충을 위해 수도권 및 호남권에 유해폐기물처리시설을 새로 만들며 목포 진주등의 일반쓰레기 광역매립지를 마련하고 속초 여천등 5개소를 신규로 착수한다.부산 광주등 8개도시에는 쓰레기 소각시설을 설치한다. 청정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배관망을 확충,평택기지와 대전간을 마무리하고 대기측정망을 늘린다. ▷국방·치안◁ 방위비는 올해보다 9.8% 늘어난 9조5천9백74억원 규모로 편성,자주국방력 강화를 위한 장비현대화등과 하사관수당 인상등 장병처우개선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소매치기등 지하철범죄 예방을 위한 지하철방범수사대에 10억원을 지원하고 순찰차 휴대용 무전기등 장비강화 부문에 42억원을 책정했다.일선 경찰관서의 운영비지원을 늘려 경찰서(2백22개)는 월8백58만원에서 8백94만5천원으로 18%,지·파출소(3천3백89개)는 72만2천원에서 85만원으로 17.7%를 각각 인상키로 했다.전·의경의 급식비도 하루 2천1백95원으로 7.9%,생활용품비를 월3만2천2백원으로 6.2%가 각각 인상된다.
  • 서울 「장안 골 편사놀이」 등 14개 첫선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오늘 구미서 개막/이북5도 등 19개 시도서 25팀 참가/사진공모전·무용경연대회도 개최 우리 민속 최대의 잔치인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다. 「신명과 화합의 큰 잔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문화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첨단산업도시인 구미시가 유치하여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민속예술의 기량을 겨루는 경연부문에 이북 4도를 포함한 전국 19개 시 도에서 20개팀 1천5백88명이 참가한다. 또 지난해 대통령상을 받은 여수 영당풍어굿을 비롯,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안동 차전놀이등 5개종목에 7백52명이 참가해 시연하는등 이번 대회는 모두 25개 종목에 2천3백4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제전이 된다. 올해는 특히 20개의 경연종목가운데 서울의 민속놀이 장만 골 편사놀이등 14개가 새로 발굴되어 첫선을보이는 종목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는 경연과 시연의 구분없이 마당종목은 23일과 25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무대종목은 24일 금오공대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대회개막에 앞서 22일 하오7시부터 시청에서 구미역까지의 2·5㎞구간에서 축등행렬이 펼쳐졌으며 금오산잔디밭에서는 대회참가자들이 모두 초청된 가운데 경축리셉션이 열렸다.또 하오7시50분부터는 금오산과 신평,인동등 3곳에서 쏘아올린 6백여개의 불꽃이 20여분동안 밤하늘을 수놓아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구미시는 대회기간중 3도미술교류전과 전국사진공모전,전국무용경연대회등 9개의 문화행사로 이루어진 92구미예술제도 열며 특히 향토음식과 특산물을 선보이는 풍물시장을 열어 독특한 향토색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을 발굴해 이를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19 58년 건국10주년기념행사의 하나로 처음열렸다.이 대회는 지금까지 33회를 맞는동안 각지방의 새로운 고유민속 2백95개를 발굴하는성과를 거두었으며 이가운데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등 34개종목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정선아리랑등 20개종목은 시도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대회의 종합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수상단체에게는 1천만원,종합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6백만원,부문별우수상인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한 5개단체에게는 각각 2백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개인연기상인 경북지사상수상자 3명에게도 1백만원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출연하는 종목은 별표와 같다. ◇경연종목(20개) ▲장안 골 편사놀이(서울 민속놀이) ▲부산 영산재(부산 민속무용) ▲날뫼 북춤(대구 민속무용) ▲인천 소금밭 일놀이(인천 민속놀이) ▲광산 들노래(광주 민요) ▲도안동 농요(대전 민요) ▲포천 메나리(경기 민요) ▲화천 나무꾼 농목장치기(강원 민속놀이) ▲영동 길쌈노래(충북 민요) ▲부여 용정리 호상놀이(충남 민속놀이) ▲임실 삼계고전상여노리(전북 민속놀이) ▲고흥농악(전남 농악) ▲금릉빗내농악(경북 농악) ▲예천 공처농요(경북 민요) ▲밀양법흥상원놀이(경남 민속놀이) ▲화반놀이(제주 민속놀이) ▲해주 검무(황해 민속무용) ▲평양 검무(평남 민속무용) ▲성황부군도당굿(평북 민속놀이) ▲북청 돈돌날이(함남 민요) ◇시연종목(5개) ▲안동 차전놀이(경북 민속놀이) ▲여수 영당풍어굿(전남 민속놀이) ▲청도 차산농악(경북 농악)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경북 민속극) ▲익산 삼기농요(전북 민속놀이)
  • 월말까지 더위/남부 완전해갈

    이틀동안 전국에 내린 비가 25일 하오에 그치면서 26일부터 이달말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24일 밤부터 영호남지방등 대부분의 지방에 30∼90㎜가량의 비가 내려 남부지방의 저수량 부족현상은 완전히 해소됐다』고 밝히고 『26일부터는 이동성고기압이 지나면서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막바지 더위가 이달말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9월 초순에 접어들어 비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더위는 완전히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4일 밤부터 25일 하오4시까지 북제주 고산의 1백22㎜를 비롯,영천 1백10㎜,밀양 89㎜,대구 86.9㎜,광주 72.2㎜,대전 69.6㎜,부여 56.5㎜,전주 61.8㎜등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려 남부지방을 비롯한 전국의 가뭄이 모두 해갈됐다.
  • 미전향 이인모씨 통영서 피서 휴가

    【김해】 미전향 장기수 출신으로 보호관찰대상자인 이인모씨(75)가 지난 4일부터 5박6일간 경남 통영군 일대에서 피서를 즐기고 김해군 진영읍 신용리 김상원씨(51·농업)집에 돌아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지난 4일 상오 11시쯤 동거하고 있는 김씨와 가족등 일행 5명과 함께 통영군내 사랑도에서 3일간 민박을 한뒤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 부근 마을에서 1박하고 밀양관광과 창령 부곡온천을 즐긴뒤 9일 하오 3시쯤 귀가했다는 것이다. 이씨의 이번 피서휴가는 이달들어 범민련등 재야단체 관계자의 방문이 잦고 자신문제로 남북관계가 교착된데 크게 실망을 하면서 스스로 희망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연형묵 북한총리는 지난 12일 정원식총리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을 통해 이씨가 집을 나간뒤 행방이 묘연해 생사가 불명이라며 이씨를 속히 송환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북한 적십자 중앙위도 신변안전과 송환에 협조해달라는 서한을 각국 인권단체에 보낸바 있다.
  • 공진청,국산·수입 일상용품 비교평가(소비자 광장)

    ◎품질은 비슷하나 가격은 외제가 곱절 공업진흥청(청장 신국환)이 최근 무분별하게 수입되는 일상용품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외국유명상표 제품을 대상으로 그 품질과 가격등을 국산제품과 비교평가한 결과 상대적으로 국산품들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비교평가는 본차이나 커피세트의 경우 「한국도자기」를 비롯 「밀양도자기」 「행남사」등의 국내3개업체와 일본의 「마루이」 영국의 「로얄 알버트」등 외제수입품 2개사 제품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유해물질용출여부와 겉모양등 8개항목에 걸친 시험결과에서는 일본 「마루이」제품만이 평가기준치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통유리컵은 국산4개사(두산,이화,아세아,원일)와 외제수입품2개사(일본에델,태국 오션)제품을 비교실험했으나 모두 양호했다.그러나 국산1개사(두산유리)와 외제3개사(프랑스J·G,체코의 보헤미아,이태리R·C·R) 제품을비교평가한 크리스털컵의 경우,모두 기준치이상으로 우수했으나 외국제품은 품질표시를 하지 않아 소비자가 구입시 애로가 있는 것으로가려졌다.그러나 체코제품은 국산에 비해 4배가량 비싼 값에 팔려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그리고 가죽핸드백도 국산과 외제수입상품간의 품질차이는 오히려 국산이 우수하거나 별차이가 없는데 비해,외제 유명상표를 붙인 제품들이 국산보다 무려 5∼7배나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수출용생수 시판 강력제재/「설악」 허가취소… 7곳 추가방침/보사부

    ◎5곳엔 영업정지등 조치/「무허」 48곳 적발,사법처리 요청키로 허가조건을 어기고 생수를 국내에 시판해온 유명생수업체들이 영업허가가 취소되는등 생수시판에 대한 제재가 한층 강화됐다. 보사부는 16일 수출 또는 주한외국인판매를 조건으로 생수영업허가를 받은 뒤 불법으로 생수를 시판해온 설악음료를 허가취소하고 다이아몬드정수등 7개업체에 대해서는 허가취소를 위한 청문과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추가로 허가취소가 예상되는 7개업체는 다이아몬드정수를 비롯,한국청정음료 산수음료 풀무원샘물 스파클 산성정수등이다. 보사부는 이밖에 허가조건을 1∼2회 위반한 크리스탈정수등 5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과징금을 물게했다. 보사부에 따르면 영업허가가 취소된 설악음료는 전량수출과 대중광고금지등을 조건으로 광천음료수 제조허가를 받고서도 일간지에 광고를 내고 내국인에게 생수를 팔아오다 지난 5월말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다이아몬드정수등 7개업체는 3개월의 영업정지처분과 함께6백30만∼1천1백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상태에서도 영업을 계속해왔다는 것이다.보사부는 이와함께 무허가 생수업계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정수나 여과과정을 거치지 않은 계곡물이나 농업용수등을 생수로 속여 팔아온 48개 업체를 무더기로 적발했다. 적발된 참샘생수유통은 전북 남원군 산내면 내령리 지리산 계곡에서 계곡물을 여과하지 않고 20ℓ들이 용기에 담아 전북 이리시 일원에 팔아왔으며 제조업체를 갖고 있지 않은 황판기씨(경남 밀양군 삼랑진읍 율동리)는 과수원의 농업용수로 굴착한 지하수를 20ℓ들이 용기에 넣어 삼랑진읍내 1백여가구에 매일 20여통씩 배달,판매해왔다. 보사부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무허가 생수업체에 대해서는 명단을 사직당국에 통보,엄중한 사법처리를 요청키로 했다.
  • 9개시도 56곳 「피서지문고」 개설/새마을문고중앙회(단신패트롤)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이원홍)는 피서철을 맞아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9개시도 56개 해수욕장과 계곡등 피서지에 「피서지 문고」를 개설 운영한다. 해당지역 「피서지 문고」에는 1천권이상의 각종 양서가 비치되며 매일 상오10시부터 하오7시까지 문을 열어 피서객들에 무료로 열람 또는 대출을 해준다. 문고중앙회는 이와함께 여름방학기간동안에 전국의 마을문고와 독서대학 1백개소에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교실」을 열어 도서선택및 독서방법을 지도하고 한문·서예등 취미강좌도 개설할 계획이다. 전국의 「피서지 문고」개설지역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개소) ▲부산(4)=해운대해수욕장,광안리〃 송도〃 성지곡유원지 ▲인천(1)=송도해수욕장 ▲경기(3)=서포리해수욕장 백미리〃 남한산성 ▲강원(8)=경포해수욕장 망상〃 속초〃 삼척〃 송지호〃 낙산〃 주문진〃 맹방〃 ▲충남(3)=대천해수욕장 무창포〃 춘장대〃 ▲전남(10)=유달해수욕장 만성리〃 율포〃 명사십리〃 가마미〃 흥국사유원지 도림사〃 우두리〃 강진마량리정류소담양 성암야영장 ▲경북(8)=포항송도해수욕장 월포리〃 대진〃 감포〃 영주희망사 경주도투락월드 성주대가천 문경진남숲 ▲경남(14)=남일대해수욕장 입장〃 진화〃 광암〃 비진〃 학동〃 밀양용두연유원지 밀양송림숲 석남사계곡 김해장척〃 사천산성공원 남해용문사계곡 하동송림숲 함양상림숲 ▲제주(5)=이호해수욕장 신양〃 화순〃 협재 강정천유원지
  • 트럭 1대로 출발 계열사 10개 재벌로/조양상선 박남규회장

    ◎무리한 확장보다 내실중시,재계노출 꺼려/관재계인사들과 혼파… 족벌경영 두르러져 정보사땅 사기사건의 수사가 제일생명의 모그룹인 조양상선그룹과 박남규회장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조양상선그룹의 박회장은 돌다리도 두드리며 갈 정도로 안정과 내실을 중시하는 것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다.또한 재계의 모임에도 잘 참석지 않는등 외부에 드러나는 것도 꺼릴 정도이다. 박회장은 1920년 경남 밀양의 가난한 농가에서 박무득씨와 정희이씨와의 사이에서 3형제중 맏이로 태어났다.가정형편이 어려워 밀양국민학교와 3년제 농잠학교를 졸업한 뒤 곧 돈벌이에 나섰다.14세때 일본으로 건너가 고베(신호)에서 돈을 벌어 3년뒤 귀국해 일본군이 쓰던 군용트럭 1대를 버스로 개조,운수업에 뛰어들어 오늘의 조양상선그룹을 이루었다.박회장은 27세때인 지난 46년 천일정기화물,47년 천일여객을 만들고 이어 60년대들어 선박2척으로 이안상선을 설립해 오늘의 10대계열사를 거느린 조양상선으로 키웠다.박회장은 기업을 마구 확장하기보다 착실히 내실을 기하는 편이며 창업보다는 인수로 계열사를 확장해왔다.모기업인 조양상선도 이안상선에 삼익선박과 서울해운을 잇따라 인수해 합병한 것이다. 73년8월에는 제일생명보험과 남북수산을 차례로 인수했다.해운불황이 걷히기 시작한 85년과 86년에는 어육제품 제조업체인 진주햄과 외항해운사인 동영해운을 인수,재벌의 대열에 들어섰다. 조양상선은 80년대 해운합리화조치로 대부분의 해운회사들이 통폐합되는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도 비교적 영향을 받지않았다. 박회장은 슬하에 4남1녀를 두었으며 경상도출신의 관·재계거물들과 사돈을 맺었다. 박회장의 맏아들로 조양상선 사장인 재익씨(46)는 지난 71년 숙대출신인 김임선씨(45)와 연애결혼을 했다. 삼익종합운수 사장인 둘째아들 재우씨(45)는 법무차관을 지내고 동아대를 설립한 고정재환씨의 딸과 결혼했고 진주햄사장인 셋째아들 재복씨(42)는 제일생명의 하영기사장의 딸과 결혼했다. 남북수산 사장을 맡고 있는 넷째아들 재준씨(39)는 신춘호 농심회장의 맏딸(36)과 결혼했고 고명딸인 재숙씨(37)는 법무장관과내무장관을 지낸 김치렬씨의 맏아들인 형국씨(39)와 결혼했다.형국씨는 현재 제일생명의 전무이다. 조양상선그룹은 아들,사돈,사위가 계열사의 요직을 도맡아할 정도로 족벌경영이 눈에 띄고 있다.박회장이 지난 89년 맏아들에게 조양상선사장을 물려준 뒤,조양상선그룹은 2세체제로 들어갔다. 조양상선그룹계열사들은 조양상선이 부산항으로 화물을 실어오면 우성산업(항만하역업)이 화물을 내리고 삼익종합운수(운수보관업)와 천일정기화물자동차(육상운송)동양정기화물자동차(육상운송)가 물건들을 최종 목적지로 실어 나를 정도로 서로 업무가 밀접히 연결돼 있다.박회장의 바로 아랫동생인 남수씨(67)는 천일고속회장으로 별도의 독립계열군을 이끌고 있으며 막내동생인 남도씨(64)는 천일고속화물자동차 사장으로 큰 형을 돕고 있으며 우성산업 사장이 한태희씨는 박회장의 조카이다.
  • 차관급 3명 후속인사

    ◎과기처차관 박진호/환경처차관 김인호/교육평가원장 유성종 정부는 29일 지난 6·25개각 후속인사로 과학기술처 차관에 박진호과기처 기획관리실장을,환경처 차관에는 김인호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정부는 또 차관급인 교육부 국립교육평가원장에 유성종 장학편수실장을 승진 임명했다. ◇박과기처차관▲경남 함안·52세 ▲국제대 경제학과졸 ▲경제기획원 기획국사무관 ▲중화학공업추진위원회 총무과장 ▲대통령비서실▲과기처 기획관리실장 ◇김환경처차관▲경남 밀양·50세 ▲서울대법대졸 ▲미주 시카코영사▲기획원 물가총괄국장·경제기획국장·대외경제조정실장 ◇유국립교육평가원장▲충북 청주·60세▲청주대졸 ▲청주상고교사 ▲충북교육연구원 연구사 ▲단성중교감 ▲제주고 교장 ▲충북교위 학무국장·교육감 ▲교육부 장학편수실장
  • 가장 살기좋은 도시 장승포/교사 안동·보건요원 울산이 최다

    ◎미금·동해엔 공연시설 전혀없어/67개시 서비스공급 수준 평가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등 6대도시를 제외한 전국 67개 시 가운데 경남 장승포시가 주택·상수도·전화등 도시서비스공급이 가장 잘돼 있으며 경남 삼천포시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19일 경남 부곡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발표회에서 충북대 최영출교수(34·행정학)가 발표한 「도시서비스공급 수준평가」논문에서 밝혀졌다. 최교수는 이 논문에서 주거환경·행정기능·보건사회·교육문화·경제등 5개분야에서 주택·상수도·대중교통·전화·의사수·대중음식점수·국교교사수 등 17개 도시서비스 공급수준을 도시별로 분석,합산해 평균백분율(%)로 표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주택공급수준은 강원 태백이 가장 우수(1백50%)하고 경기하남이 가장 나빴다. 보건요원수준은 경남 울산이 2백82%로 가장 많았으나 충남 서산,경북 경산,밀양등에는 1명도 없었다. 국민학교 교사수는 경북 안동이 4백30%로 최대이며 제주가 45%로 최하위였고 중학교 교사수는 충남 대천이 1백57%로 가장 많고 경기 구리가 6%로 가장 적었다. 또 금융기관수는 경기 과천이 2백50%로 가장 많고 하남이 가장 적으며,문화공연장은 밀양이 2백61%나 되는 반면 경기 미금·의왕,강원 동해,삼천포에는 공연시설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출소는 경기 미금이 3백80%로 가장 양호하고 시흥이 63%로 가장 부족하다는 평가를 했다.
  • 밤나무/단단하고 안썩어 철도침목 이용(나무이야기:12)

    ◎고구려때 도입… 약밤나무 평양에 남아/전국서 과실 연6만여t 생산,수출도 밤나무는 북반구에만 있고 남반구에는 없다.한반도에서는 신의주와 함흥을 연결하는 선의 이남지역이 밤나무 재배의 적지이다.우리나라에는 야생인 산밤나무와 이를 모계로한 여러 품종과 일본산 품종들이 있다.또한 고구려시대에 중국 천진에서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약밤나무가 평양을 중심으로해 심어져 일명 평양밤 또는 함종률이라 한다.이 지방에는 4백∼5백년생의 약밤나무 노거수가 있다. 기록에 의하면 역대 임금마다 밤,대추 등의 재배를 적극 권장해 지금도 한강,금강,낙동강 등 크고 작은 하천가에서 많은 밤나무숲을 보게된다.그러나 그간 유명했던 많은 밤나무숲이 극심했던 밤나무혹벌의 피해와 무분별한 하천의 개발로 그 자취를 감추었다.경상도읍지에는 경남 밀양 수산리,경북 고령,상주의 밤나무숲과 청도의 상지률림,하지률림등 이름난 밤나무숲의 기록이 남아 있다.해방전까지만 해도 경기도는 밤생산의 중심지였다.특히 시흥,고양,양주,화성,부천등은 밤산지로 유명했다.현재의 과천은 밤으로 이름나 그 지명을 고구려때부터 과천으로 불렀다. 한편 1968년부터 농촌의 소득증대 사업으로 대규모 조림단지를 조성,현재 20만㏊에서 년간 6만5천t의 밤을 생산 그중 2만8천t을 수출해 4천7백만달러의 외화를 벌고 있는데 UR2라운드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짜낼수 있었으면 한다.특히 밤으로 만든 마롱구랏세는 세계3대 명과의 하나이다.임진왜란전 율곡 이이의 10만 양병론과 식량자원으로서의 밤나무 식재론은 유명하다.밤나무는 유실수뿐아니라 중요한 밀원자원이고 목재자원이다.세계각국의 철도침목은 모두 밤나무 침목이었다.밤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점탄성이 커 승차감이 좋고 탄닌을 많이 함유하여 잘 썩지 않기 때문에 다른 수종의 침목이 2∼3년이면 믿는데 비하여 밤나무 침목은 방부처리를 하지 않아도 7∼9년을 견딘다.밤나무의 방부성은 옛날부터 인정되어 경주 천마총내 관의 목책재도 밤나무로 만들어져 있다.또한 목부도관에 충진체가 발달하여 액체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참나무류와 함께 포도주 맥주의 저장용 탱크로 많이 쓰인다.수피에서 채취되는 탄닌은 염료 및 가죽을 부드럽게 하는 유피용으로 쓰여진다.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밤나무는 주문진 교황리의 밤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퇴역 통일벼,중국등서 “황금품종” 인기

    ◎밀양 46호,화중지방 1천만㏊ 이상 재배/베트남·부탄도 80년초부터 대대적 보급 우리나라에서 개발,육성됐으나 11년 연속 풍년으로 이제는 퇴역한 통일계 벼품종들이 중국·베트남·부탄등에서 장려품종으로 재배돼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태백벼·밀양23호·한강찰벼·이리352호·가야벼·밀양46호등 통일계통 벼 6개품종이 지난 80년대부터 중국·베트남·부탄등에서 대대적으로 재배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79년 개발,육성된 밀양46호는 특히 지난 85년부터 중국 화중지방등에서 장려품종으로 선정돼 1천만㏊이상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재배면적은 우리나라 전체,논면적(1백24만㏊)의 8∼9배에 이르는 것으로 이 품종이 수확량이 많은데다 병충해에 강한 특성을 지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지난 79년 개발된 태백벼와 밀양23호 및 한강찰벼도 지난 81년부터 중국의 장려품종으로 도입돼 화중·화남지방에서 수백만㏊씩 재배되고 있다. 이들 3개 품종은 다수확의 통일계통 벼로 도열병등 병충해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찰벼품종인 이리 352호는 지난 87년부터 베트남에서 장려품종으로 선정돼 재배되고 있고 가야벼도 89년부터 부탄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들 6개 벼품종이 중국등에서 도입된것은 필리핀에 있는 국제미작연구소에서 세계 각국 벼품종의 유전적 특성에 대한 각국의 공동연구과정에서 유출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도 이 연구소를 통해 북한산등 다른지역의 벼품종을 입수하고 있다.
  • 낙뢰에 1명 중태

    【밀양】 24일 하오6시쯤 경남 밀양군 산외면 엄광리 597번지 박기태씨(62·농업)집 우사에 벼락이 떨어져 우사를 고치던 박씨가 감전돼 중상을 입고 밀양시내 제일병원에서 치료중이나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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