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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운영 우수지자체 포상

    행정자치부는 4일 24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00년도 지방재정 운영상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자체수입을 증대시키고,경상경비를 절감하는 등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운영한 우수 자치단체 13곳을 선정,발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는 충남도와 전남 영광군,부산시,경북 상주시,서울 서초구가 선정됐다.충남도와 영광군은 대통령표창을,나머지 기관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이밖에우수단체로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은 단체는 대구시,전남도,경남 밀양시,강원 춘천시,충북 보은군,충남 태안군,인천연수구·동구 등 8개 단체이다. 최여경기자 kid@
  • 오늘도 열대야 내일 비

    4일에도 무더위와 열대야(熱帶夜)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보인다.장마는 5일쯤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3일 오후 4시 현재 포항의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은 것을비롯해 영천 35.7도,대구 34.8도,밀양 33.5도,울산 33.1도,순천 33도,강릉 32.8도,금산 32.2도,전주 32.3도,광주 31.3도,서울 26.5도 등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불쾌지수도 매우 높았다.이날 새벽에는 포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27.2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대구,울산,원주 등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중·북부지방까지 확장,4일에도 간간이 소나기가 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면서 “5일에는 북한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이남하,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댐건설 예산 갈수록 줄어

    댐건설 예산이 갈수록 줄고있다.환경파괴 등을 이유로 관련단체들이 반발,다목적댐 건설이 쉽지않기 때문이다. 1일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사회간접자본(SOC)의 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댐 부문 예산은 거꾸로 가고 있다. 국고로 지원하는 올해 SOC 예산은 14조6,322억원으로 97년의 10조2,756억원보다 4조3,566억원(42.4%) 증가했다.연평균 10%포인트 정도씩 늘어난 셈이다. 이 기간 중 도로부문 예산은 4조9,902억원에서 7조6,372억원으로,철도는 1조7,590억원에서 2조4,621억원으로 각각늘어났다. 또 지하철은 8,137억원에서 9,190억원으로,항만은 9,292억원에서 1조123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댐 예산은 97년에는 4,427억원이었지만 올해는 2,233억원에 불과하다.내년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전북 진안의 용담댐과 경남의 밀양댐이 준공되면 내년에는 다목적댐 중에는 전남 장흥의 탐진댐 건설에만 예산을 지원하면 되기 때문이다. 댐 예산이 감소하는 것은 예산당국이 댐 예산을 깎아서가아니라 신규로 건설하는 다목적댐이 없는게 주 요인이다. 지난 96년 탐진댐을 건설하기 시작한 이후 새로 다목적댐건설에 들어간 게 하나도 없다. 정부는 소양강의 내린천댐 등의 건설 여부를 놓고 논란을 거듭하다 포기했다.동강댐 건설은 진전이 많이 돼 댐 건설 예정지역을 고시해놓고도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백지화된 경우다. 건교부의 한 관계자는 “얼마전 극심한 가뭄을 겪은 것처럼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상 가뭄과 홍수가 많아 댐이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댐 건설이 쉽지않다”고 설명했다.예산처의 한 관계자는 “물 부족현상을 극복하려면 댐을 건설하는 공급도 중요하고 수요측면도필요하다” 면서 “이런 점에서 물값을 현실화할 필요도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 환경단체나 일반 시민단체들은 댐건설이나물값인상 등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곽태헌기자 tiger@
  • 영·호남 오늘 또 큰비

    25일까지 전국에 최고 300㎜가 넘는 비가 온 데 이어 26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교적 많은 비가 다시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 “제주도 남쪽 해상까지 물러났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26일 영·호남지방과 제주도에 최고 6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면서 “중부 이북지방의 강수량은 매우 적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비는 27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26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경남,전남·북 20∼40㎜(많은 곳 60㎜ 이상),경북 10∼30㎜ 등이다. 기상청은 29일쯤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까지 북상,2∼3일 동안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까지 경남 남해에 343㎜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산청238.5㎜,순천 213.5㎜,밀양 201.5㎜,남원 151.5㎜,대구 149.9㎜,서귀포 143.8㎜,광주 139.1㎜,대전 64.1㎜,영월 33.2㎜,서울 12㎜ 등을 기록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방만한 재정운영 지자체 ‘빚잔치’

    지방자치단체들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방만하게재정을 운용,가뜩이나 열악한 재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경우 부채가 2조3,334억원에 달한다.도민 1인당 25만3,000원으로 연간 이자액만 1,200억원이다.경기도와 각 시·군의 연간 예산이 8조3,698억원이므로 부채가 2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경기도에서 연속 부채규모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집계된 평택시는 빈약한 재정을 고려하지 않고 95년시·군(송탄·평택시,군) 통합과 함께 송화·평택 등지에택지와 공단 등을 집중적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부채가눈덩이처럼 늘어났다.이와 함께 경정장 건설,레포츠 타운,전망탑 건설 등 현제 진척률이 사실상 전무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수억원의 용역비마저 낭비했다. 경남도의 경우 20개 시·군의 부채 총액은 1조707억원에달한다.김해시가 3,517억원으로 가장 많고,다음은 진주시1,085억원,양산시 905억원 등 순이다. 김해시는 1,910억원의 빚을 내 북부택지조성사업을 했으나 IMF 사태로 택지가 팔리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산청군과 함양군은 앞뒤가리지 않고 생수사업에 뛰어들었다가 각각 9억원과 12억원의 부채만 안고 뒤로 물러났다. 일부 지자체들은 취약한 재정자립도를 무시한채 무리하게 청사를 짓거나 정비하다 빚더미에 올라 앉았다.경남 진주시가 청사건립을 위해 119억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밀양시도 청사건립 당시 빌린 35억원을 못갚고 있다.이밖에 남해군이 22억원,고성군 20억원,의령군 6억원,합천군 5억원 등이다. 한나라당이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 재정악화 문제 및개선방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95년 민선단체장 출범후 시·군 청사와 의회청사 등 726채의 각종 청사 신축에3조4,000억원을 쓰는 등 청사 건립경쟁이 예산낭비의 표본으로 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자치단체들은 행정자치부의 투·융자사업 심사 결과추진사업에 대해 재검토 통보를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사업을 벌이다 중도에 포기해 엄청난 세금을 낭비하기도 한다. 대구시와 각 구청들의 경우 감사원 감사결과,99년까지 모두 31건에 4,330억원을 투자하고 재원부족으로 사업을 중단했다.엄청난 세금을 낭비한 것이다. 게다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사업을 추진하다무더기로 제동이 걸리기도 한다. 경남도의 경우 상반기 지방재정투·융자사업이 중앙단위와 도단위 심사에서 무더기 탈락했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200억원 이상의 사업에 대한 행자부 등 중앙단위 심사결과 경남도와 일선 시·군이 신청한19건(9,614억원) 가운데 2건(522억원)만 승인됐을 뿐 14건(8,258억원)은 조건부 승인되고 2건(560억원)은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 급기야 건설교통부는 최근 지자체의 지하철 신규 건설사업을 전면 불허하기로 했다.건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하철건설 사업이 치적 우선의 정치논리와 지역논리에 따라무분별하게 추진돼 지방 재정과 시민들에게 큰 부담을 안겼다”면서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신규 건설사업의 승인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의 이같은 방침은 6대 광역시의 지하철 부채 규모가 지난해말 기준으로 9조5,673억원에 달해 자칫 지방재정의 파탄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창원 이정규기자·전국 종합 jeong@
  • 남부 큰비…곳곳 물난리

    장마전선의 북상과 저기압으로 바뀐 제2호 태풍 ‘제비(CHEBI)’가 몰고 온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경남 남해가 24일 밤11시 현재 303㎜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남부 일부지역에서는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끊기는등의 피해가 발생했다.남해와 서해를 오가는 56개 항로의 연안 여객선이 통제됐으며 일부 항공기의 운항도 중단됐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上海) 부근을 지나 한반도로 접근하던 태풍 제비는 24일 밤 제주도 부근에서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졌다”면서 “그러나 장마전선의 비구름대와 합쳐져일부 지역에는 25일에도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이번 비는 25일 오후 늦게나 밤에야 완전히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5일까지 충청 이남지방 30∼60㎜(많은 곳 100㎜이상),강원도 20∼40㎜(〃 80㎜ 이상),서울·경기도 1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에 앞서 24일 오후전라도와 경상도 지방에 호우경보를,제주도와 충청지방에는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남해·서해남부 전해상과 제주도,전라도 해안,부산·경남 남해안에는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밤 11시 현재 강수량은 여수 187㎜,밀양 178.5㎜,마산 162㎜,목포 154.7㎜,남원 129㎜,서귀포 113㎜,대구 78.7㎜,부산 64.8㎜,대전 58.7㎜,영월 28.6㎜,서울 12㎜ 등이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4일간 안자고 500㎞ 달린다/ 한국공항공단 윤장웅 과장

    40대 중반의 한국공항공단 직원이 500㎞에 달하는 국토종단 코스를 잠도 안 자고 96시간만에 완주하는 울트라 마라톤에 도전한다. 국내 최초로 기록될 초인적 레이스에 도전하는 주인공은 항공전자처에서 레이더 유지보수 업무를 맡고 있는 윤장웅 과장(46). 윤 과장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 밀양~대구~김천~청주~수원을 거쳐 4일만인 29일 김포공항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시간당 평균 5.21㎞를 쉬지 않고 달려 하루에 125㎞를 소화해야 한다. 윤과장은 지금까지 종주 거리가 5만5,000㎞에 달하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42.195㎞ 풀코스 마라톤을 26차례 완주했다. 송한수기자
  • 남부 최고 310㎜ 호우… 3명 사망

    지난 17일 오후부터 사흘째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3명이 사망하고 재산 피해가 적지 않았다. 19일 오후 8시까지 거제도 명사에 310㎜가 내린 것을 비롯,남해 211㎜,거제 199.5㎜,부산 174.8㎜,밀양 171㎜,여수 167㎜,장수 132㎜,전주 121㎜,대전 102.3㎜,철원 85.7㎜,문산 65.1㎜,서울 43㎜,제주 25.1㎜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19일 오후 3시께 지리산 뱀사골 하류지역으로 170여㎜의비가 내린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은리 개선마을 앞 하천에서 휴양차 마을에 온 김성은씨(59·여·부산시 사하구 다대동)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7시께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 저수지에서 저수지 수로관리인 이규성씨(64)가 실족해익사체로 발견됐다. 또 18일 오후 5시50분께 경북 성주군 성주읍 학산2리 이돌이씨(64·여)가 논의 물을 빼기 위해 집을 나섰다 호우로불어난 깊이 3m 가량의 냇물에 빠져 숨졌다. 이와 함께 18일 오후 4시 경북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 최동진씨(47)의 양계장 주변 농업용수로 물이 집중호우로 넘치면서 양계장이 침수,사육중이던 닭 3,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이밖에 경남 함양군 유림면과 경남 창녕군 장마면 일대 양파밭 50여㏊가 물에 잠겼으며 김해평야와 창녕지역 일부 저지대의 논이 침수돼 농민들이 밤새 배수작업을 벌였다. 전북지역에서는 부안지역 263.7㏊의 논이 침수된 것을 비롯,모두 382.6㏊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다. 전국 종합
  • 오늘까지 큰비…일부 수해우려

    18일 전국에 사상 유례가 없었던 가뭄을 씻어내는 비가 내려 바싹 타들어 가던 온 국민의 가슴을 흠뻑 적셨다.기상청은 최고 200㎜ 이상의 많은 비가 19일 오후까지 이어져 ‘왕가뭄’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18일 “강한 비구름대가 중국 대륙으로부터 계속 한반도로 유입됨에 따라 19일 오후까지 전국에 4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더 내려 일부지방에는 최고 20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면서 “물난리 위험도 있으니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국에 내린 비의 양은 장수 120.5㎜를 비롯,밀양 134.5㎜,영천 113.5㎜,거제 108㎜,남원 113.5㎜,전주 97㎜,부산 96.3㎜,대구 90.9㎜,철원 82.6㎜,대전 77.9㎜,동두천 62.8㎜,서울 42㎜ 등이었다.그러나 지역적 편차가 커 일부 지방에는 해갈에 충분한 양의 비가 내리지 않았고,시간당 수십㎜의 폭우가 쏟아진 곳에서는 빗길 교통사고와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북,전남,부산·경남,경북 남부지방에 호우경보를,충남·충북,경북북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19일 오후 늦게 중서부지방부터 차차 개기 시작,밤에는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검사 332명 인사 명단

    ◆법무부 ◇전보 [법무부]△공보관 徐宇正△법무심의관 鄭基勇△법무과장 文章雲△국제법무과장 李盛圭△송무과장 吳秉周△인권과장 廉雄澈△특수법령과장 金濟植△법조인력정책과장 崔敎一△검찰1과장 黃希哲△〃2과장 李仁圭△〃3課長金學義△〃4課長 成永薰△관찰과장 黃仁政△검찰국검사 柳在晩[법무연수원]기획과장 黃丙敦△기획부 교수 白種琇 金光巖[사법연수원]△교수 孫聖鉉 丁滿鎭 柳在祐 辛鍾大 李孝鎭 金炳華 李鴻勳 金相道 李柱雄 백찬하[대검]△공보담당관 李重勳△범죄정보기획관 安永昱△범죄정보1담당관 金鎭太△수사기획관 明東星△공안기획관 朴滿△기획과장 安昌浩△과학수사과장 李昌世△중수2과장 閔有台△〃3課長 金俊鎬△컴퓨터수사과장 愼鏞侃△형사과장 金正必△환경보건과장 孫昌烈△강력과장 李載沅△마약과장 蔡東旭△공안1과장 金英漢△〃2과장 朱哲鉉△〃3과장 韓明官△공판송무과장 安在克△감찰1과장 申東熙△연구관 申勁植 金熙官 徐昌熙 李永烈 [서울고검]△형사부장 安大熙△공판부장 鄭東基△송무부장 具本盛△검사 申健洙 金泳哲 文永晧 金鍾吉 周盛源 徐泰慶 朴鐘鹿 權在珍 全昌鍈 朴商玉 沈璋壽 申炳秀 金佑卿 宋明錫 金東燦 姜永權 宋在洋 崔永權 韓昌錫 李富榮 金德載 吳圭珍 康東元[대전고검]△검사 이동기 曺大煥 尹贊燮 朴魯貞 皇甫仲(헌재파견) 梁炳鍾[대구고검]△검사 金鈺哲 李昌福 朴鍾淳 鄭澤和(헌재파견) 朴章洙(공정위파견) 孫淳爀[부산고검]△검사 秋昊卿 李騰遠 崔槿瑞 金時振 金永欽 張容碩(헌재파견) 金鐘魯張仁鍾[광주고검]△검사 黃榮九 李相燾 趙基善 李在淳 金憲政 具滋熙[서울지검]△1차장 申泰暎△2차장 林采珍△3차장朴相吉△총무부장 辛南奎△공안1부장 千成寬△〃2部長 朴澈俊△형사2부장 愼滿晟△〃3부장 金尙鳳△〃4부장 朴璟淳△〃5부장 朴漢徹△〃6부장 魯相均△〃7부장 金允聖△〃8부장 韓相大△〃9부장 鄭鎭永△〃10부장 孔聖國△소년부장 朴泰錫△특수1부장 朴榮琯△〃2부장 朴用錫△〃3부장 車東旻△조사부장 金學根△강력부장 金圭憲△마약수사부장 鄭善太△外事部長 朴永烈△컴퓨터수사부장 黃敎安△공판1부장 尹晶石△〃2부장 金鍾榮△부부장 任正赫 金敬洙 趙斗暎 崔在卿 李承燮 洪滿杓 權性東 曺成旭 韓武根 林相吉 姜景弼 魏聖雲 趙柱太 李光洙[서울동부지청]△지청장 林承寬△차장 鄭現太 △형사1부장 朴成得△〃2부장 李正喜△〃3부장 趙漢旭△〃4부장 李完洙△〃5부장 尹在隆△〃6부장 盧丸均△부부장 林武永[남부지청]△지청장 洪錫肇△차장 徐州洪△형사1부장 朴泰奎△〃2部長 崔光太△〃3부장 許益範△〃4부장 宋珉虎△〃5부장 李三△〃6부장 林成德△부부장 李銀重 安熙權 [북부지청] △지청장 洪景植△차장 李承玖△형사1부장 趙祐鉉 △〃2부장 成允煥△〃3부장 鄭明鎬△〃4부장 李載芳△〃5부장 趙東奭△〃6부장 朴基俊[서부지청]△支廳長 高永宙△ 次長 丁炳旭△형사1부장 李鎬承△〃2부장 申培植△〃3부장 尹亨模△〃4부장 李文鎬△〃5부장 李春盛△부부장 朴贊烘 盧明善[의정부지청]△지청장 申彦茸△차장 文晟祐△형사1부장 朴光雨△〃2부장 金振吾△〃3부장 金泰熙△〃4부장 曺圭弘△〃5부장 李東浩△부부장 鄭炳昰[인천지검]△1차장 權泰鎬△2차장 金泰賢△형사2부장 金光魯△〃3부장 金正基△〃4부장李健鍾△〃5부장 成始雄△공안부장 李權載△특수부장 尹錫萬△조사부장 玉俊原△강력부장 元聖竣△공판송무부장 鄭柄大[부천지청]△支廳長 鄭振昊△차장 林安植△부장 송해은[수원지검]△1차장 鄭求桓△2차장 李勳圭△형사1부장 金鎭泰△〃3부장 曺正煥△〃4부장 崔燦永△〃5부장 具本敏△〃6부장 宋基五△공안부장 姜益中△특수부장 金敏宰△조사부장 車有炅△강력부장金洪一△공판송무부장 鄭成福[성남지청]△지청장 姜忠植△차장 申相圭△부장 鄭鎭國 李學成[여주지청]△지청장 金相佑[평택지청]△지청장 崔珍安△부장 朴文鎬[춘천지검]△차장 姜大錫△부장 金鍾律[강릉지청]△지청장 金鍾仁△부장 朴性載[원주지청]△지청장 宋讚燁[속초지청]△지청장 李光珩[영월지청]△지청장 鄭倫基[대전지검]△차장 慶大秀△형사1부장 曺正煥△〃2부장 林春澤△〃3부장 李慶在△공안부장 李龍勳△특수부장 李忠浩[홍성지청]△지청장 林貞洙△부장 金富埴[공주지청]△지청장 吳世寅[논산지청]△지청장 文武一[천안지청]△지청장 李俊甫△부장 鄭大杓 李健周[청주지검]△차장 文孝男△부장 董賢哲 李豪哲[충주지청]△지청장 尹振源[제천지청]△지청장 金南出[영동지청]△지청장 邊瓚雨[대구지검]△1차장 金龍鎭△2차장 鮮于泳△총무부장 吳世俓△형사1부장 曺永秀△〃2부장 宋承燮△〃3부장 朴承魯△〃4부장 李東鎬△〃5부장 鄭炳斗△특수부장 吉兌基△조사부장 李光載△강력부장 李得洪△공판부장 朴海雲[안동지청]△지청장 金周賢[경주지청]△지청장 閔忠基△부장 魯東表[포항지청]△지청장 金秀敏△부장 李梓愚 閔弘準[김천지청]△지청장 李翰成△부장 崔振奎[상주지청]△지청장 徐範政[의성지청]△지청장 姜燦佑[영덕지청]△지청장 李義景[부산지검]1차장 李炳基△2차장 金仁鎬△총무부장 河洪植△형사1부장 梁宗模△〃2부장 金成贊△〃3부장 河宗鐵△〃4부장 李東根△공안부장 崔燦默△특수부장 金弼圭△조사부장 李基範△마약수사부장 南基春△공판부장 吳世範[부산동부지청]△지청장 金熙玉△차장 金明振△형사1부장 金寧昱△〃2부장 金根洙△〃3부장 朴民鎬[울산지검]△차장 朴允煥△형사1부장 宋官鎬△〃2부장 李鍾煥△〃3부장 安源植△공안부장 朴淸洙△특수부장 鄭然埈[창원지검]△차장 金畯圭△형사1부장 朴洪洙△〃2부장 朴商宇△〃3부장 李馨振△공안부장 金東滿△특수부장 文奎湘[진주지청]△지청장 李迎雨△부장 河萬碩[통영지청]△지청장 郭茂根△부장 車東彦[밀양지청]△지청장 朴忠根[거창지청]△지청장 金海洙[광주지검]△차장 夫奉勳△형사1부장 朴鍾丸△〃2부장 金源閏△〃3부장 金興勉△공안부장 金秀南△특수부장 金賢雄△조사부장 金文坤△강력부장 李俊勳 [목포지청]△지청장 金成準△부장 趙顯淳[장흥지청]△지청장 [순천지청]△지청장 李福泰 △부장 孫基浩 梁普承[해남지청]△지청장 [전주지검] △차장李鳳熙△부장 高建鎬 崔載禎[군산지청]△지청장 李德善△부장 朴英根 李章洙[남원지청]△지청장 金鎭台[제주지검] △차장 鄭陳燮△부장 申炫秀 鄭東敏 ◇신규임용[서울지검] △형사1부장 李貴男[서산지청]△지청장 趙應天[정읍지청] △지청장 朴埈孝
  • “독립운동가 윤세주 사상 통일과정서 교훈 삼아야”

    약산 김원봉(金元鳳)과 함께 의열단 창단멤버로 활동한 석정 윤세주(尹世胄·1901∼1942)선생은 일제강점기 민족해방운동 진영의 대표적인 진보성향의 지식인이자 실천가였다는 평가가 나왔다.그의 항일투쟁활동 뿐 아니라 ‘지식인 윤세주’의 면모를 본격 조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의미가 크다. 5일 경남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밀양문화원 주최 윤세주선생 탄신100주년기념 한중학술회의에서 강만길 상지대총장은 ‘윤세주와 조선민족혁명당’이란 발표문을 통해 윤세주의 사상·세계관,조선민족혁명당에서 그의 역할,해방후 독립국가 건설에 대한 그의 구상 등을 소개했다.강총장은 “대부분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은 소상히 알려져 있지만그들의 생각이나 세계관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하다”고지적하고 “윤세주는 진보적인 세계관과 해방 후 독립국가건설에 대한 뚜렷한 구상을 가진 이론가인 동시에 의열투쟁 등 실천가로도 활동했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강총장은“1930년대 당시 윤세주는 세계 도처의 식민국가들을 해방시키는 것이 세계사의 발전을 한 단계 높이는 원동력이라고 보았으나,역사를 움직여나가는 기본조건은 경제적 조건이란 시각 아래 사상적으로는 유물사관을 갖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해방 후 독립국가 건설과 관련,윤세주는 1936년에 발표한 글에서 “경제균등에 의한 민주주의 국가건설”을 주장하면서 “노동자계급이나 자본가 계급 그 어느 쪽의 독재도 원치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이는 해방 후 좌·우익정당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일본인이나 친일파 소유의 독점적기업에 대한 몰수와 국유화,그리고 토지 몰수(국유화),균등분배 등을 주장한 것과 동일한 생각이며,근본적으로는 비자본주의적 국가건설을 구상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강총장은 “좌우합작·통일전선 정당인 조선민족혁명당의 대표적 이론가인 윤세주의 사상은 향후 남북통일 과정에서 교훈으로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염인호 서울시립대 교수는 ‘조선의용대의 독립운동과 윤세주’라는 논문에서 “조선의용대 결성 초창기 윤세주의 가장 큰 임무는 일본군 포로 가운데 조선인을 포섭해대원으로 확보하는 일이었다”며 “조선의용대 청년대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들을 정신적으로 감화시키고 단련시켰다”고 주장했다.중국국민당의 한 문서에서는 그를 ‘조선민족혁명당의 영혼’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중국측에서는 난주 장액사범학원 석건국 교수,계림 광서사범대 최본춘 교수 등이 주제발표자로 참가했다. 또 조선의용대원 출신으로 흔히 ‘항일독립군 최후의 분대장’으로 불리는 김학철(金學鐵·84·중국 연길시 거주)옹이 토론자로 참가,조선의용대 시절 윤세주의 활동상에 대해 증언했다. 1942년 5월 태항산전투에 참전했다가 일본군과의 교전끝에 순국한 윤세주는 동지 진광화(陳光華)와 함께 하북성 한단시 열사능원(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다.중국 국립묘지에 묻힌 한국인은 이들 뿐이다.지난 82년 정부는 그에게 건국훈장 독립장(3등급)을 추서했다. 밀양 정운현기자 jwh59@
  • 박은식선생 호적 발굴

    사학자·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 대한매일신보의 주필을 지낸 백암 박은식(朴殷植·1859∼1925)선생의 대한제국 당시의 호적이 처음 발굴됐다. 이 당시의 호적자료가 거의 남아있는 것이 없는 데다 대표적인 민족지사 가운데 한사람인백암의 가계·가족사항·생활상태 등을 소상히 보여주는 자료여서 사료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이 호적은 대한매일신보사가 지난 99년 간행한 ‘백범김구전집’에 이어 ‘박은식·양기탁전집’(전10권) 간행을 위한 자료수집 과정에서 전집편찬위원회(위원장 윤병석)가 발굴,공개한 것이다. 이번에 발굴된 호적은 광무10년(1904년) 6월 한성부(현 서울시) 북서(北署)에서 작성한 것으로,당시 백암의 집주소는가회방(嘉會坊·현 가회동)이나 통(統)·호(戶)는 상태불량으로 확인이 어렵다. 당시 백암은 호주로 나이는 48세,본(本·본관)은 밀양,부인은 연안 차씨 44세로 나와 있다.또 직업을 쓰는 칸에 백암의 직업을 전교관(前敎官)으로 적고 있다.백암은 1900년부터 경학원 강사와 한성사범학교 교수를 지냈다.호적에 직업을 적은 것은 ‘갑오경장’으로 신분제가 철폐되면서 호적에 신분을 명기할 수 없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선조의 가계란에는 부(父·用浩)·조(祖·宗錄)·증조(鳳儀)·외조(外祖·盧允儉) 등은 물론 생부(生父)란까지 두고있는데 이는 당시 입양이 흔한 일이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윤병석 전집편찬위원장(인하대 명예교수)은 “백암 선생의부인·증조부·외조부에 대한 신상은 이번 호적에서 처음확인됐다”면서 “백암이 남긴 이력자료가 거의 없는 데다이번에 발굴된 호적은 공문서라는 점에서 사료가치가 매우크다”고 말했다.‘전집’은 대한매일신보사와 ㈜동방미디어가 공동주관으로 발행하며,올 가을 전10권(박은식 7,양기탁 3) 규모로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전집편찬위원회는 백암의 저서 가운데 ‘한국통사’등 11종은 입수했으나 ‘동명성왕실기’‘발해태조건국지’‘명림답부전’‘대동민족사’‘이순신전’‘이준전(李儁傳)’‘발해사’‘금사(金史)’ 등 8종의 행방은 수소문 중이다.(02)2000-9008정운현기자 jwh59@
  • [씨줄날줄] ‘애수의 소야곡’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애수의 소야곡’은 ‘손수건은 필수,휴지는 선택’이라는 제작진의슬로건이 적중했다.한국전쟁 전후의 혼란스러운 남북한.남편을 찾아 만삭의 몸으로 월남한 아내는 남편도 만나지 못한 채 결국 아들을 대신해 감옥에 갇히고….사랑과 배신,처절한 복수,그리고 애끓는 모정을 버무려 놓은 전형적인 신파극이지만 바로 그 전형적인 신파가 중장년의 향수를 자극한 것이다. 올드 팬의 눈물샘을 자극한 이 신파극의 제목 ‘애수의 소야곡’은 그러나 한국전쟁 전후가 아니라 1935년에 나온 노래다.작곡가 박시춘(朴是春·1913∼1996)씨와 가수 남인수(본명 강문수·1916∼1962)씨가 ‘이별의 부산정거장’ ‘가거라 삼팔선’등 민족의 애환을 달래는 노래를 함께 유행시키면서 30년 동반자의 길을 걷는 서곡이었던 것이다. 박시춘과 남인수,한국 대중가요에 불멸의 이름을 남긴 두사람은 이 곡이 히트하기 전까지는 시름의 나날을 보냈다. 경남 밀양과 진주에서 상경해 ‘눈물의 해협’을 내놓았으나 반응은 냉랭했다.박시춘도 남인수도 실의에 빠져 있을무렵,남인수의 재능을 발견한 레코드사의 권고로 ‘눈물의해협’에 다른 가사를 붙여(이부풍 작사) 다시 취입한 것이‘애수의 소야곡’으로 공전의 히트를 한 것이다.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요마는/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사랑 타령이다.봄날 소쩍새 울음과 가을 저녁 귀뚜라미 울음이 가슴을 파고드는 것은 듣는 사람의 춘정(春情)과 우수가 있어서 그렇듯이,‘애수의소야곡’이 불멸의 애창곡이 된 것은 압박과 설움이 안개처럼 깔린 시대적 배경과 무관치 않다.뭔가 말은 못하지만 체증처럼 걸린 울혈을 ‘애수의 소야곡’이 풀어 주었던 것이다. 일제시대 이후 6·25를 거치면서 민족의 애환을 풀어준 박시춘씨와 남인수씨가 각각 그들의 고향에서 되살아난다.경남 밀양시가 박시춘씨의 생가를 그가 어렸을 때 살던 밀양시 내일동에 2억5,000만원을 들여 복원하고,경남 진주시가진양호 근처에 남인수 동상을 세운다.‘가거라 삼팔선’‘이별의 부산 정거장’‘전우야 잘 가거라’. 이들의 노래에는 분단의 설움,전쟁의 비애,이별의 애환이 담겨 있다.그의고향에서 하는 일이지만 국민이 함께 축하할 일이다. 김재성 논설위원 jskim@
  • 퇴직교원 809명 훈포장·표창(2)

    ◇대통령표창 △박분순(부산 동부교육청 연미초 교감)△김영숙(〃 안락중 교감)△김규성(〃 범일초 교감)△이화숙(〃 수영여중 교감)△하태철(대구 경구중 교감)△양창수(〃 경북여고 교사)△이상진(〃 경상여고 교감)△최명영(〃지산중 교감)△박화선(인천 인천부곡초 교감)△양희자(광주 문화중 교감)△김평호(〃 광주여상 교감)△권옥희(광주서산초 교감)△박정례(광주방림초 교감)△오순주(대전 가수원초 교감)△박숙희(대전 화정초 교감)△김정자(〃 중원초 교감)△김정희(울산 송정초 교감)△여광식(〃 남목초교감)△조창래 (경기도 안양여고 교감)△우대환 (〃 용인정보산업고 교장)△이기정 (〃 일산공업고 교감)△최순규(〃 평택여중 교감)△김지수 (〃 궁내중 교감)△조정현 (〃 소사벌초 교감)△정숙자 (〃 문원초 교감)△김동숙(〃문원초 교감)△박승각(〃 명학초 교감)△정인순(〃 비산초 교감)△심경자(〃 비산초 교감)△김병숙(〃 비산초 교감)△안승숙(〃 박달초 교감)△양영수(〃 화랑초 교감)△김재옥(〃 선일초 교감)△김정혜(〃 교문초 교감)△이명영(〃교문초 교감)△김현순(〃 공도초 교감)△한순희(〃 상촌초 교감)△한정희(〃 남수원초 교감)△김세진(〃 인계초 교감)△김난(〃 율전초 교감)△홍정숙(〃 한솔초 교감)△김인숙(〃 신도초 교감)△김혜숙(〃 가림초 교감)△조수자(〃 하안북초 교감)△마정숙(〃 광정초 교감)△김영임(〃신장초 교감)△석명자(〃 일산초 교감)△임연성(〃 성라초 교감)△한경신(〃 중산초 교감)△권혁순(〃 고양화정초교감)△김정숙(〃 묵호초 교감)△최숙자(강원도 홍천중 교감)△김주자(〃 원주여자고 교감)△조용현(〃 주문진고 교감)△오영건(〃 문막실업고 교감)△송대호(〃 강릉상업고교감)△최분희(〃 양덕상업고 교감)△태월화(〃 죽리초 교감)△이성규(〃 영월공업고 교사)△박희선(충북 심천중 교장)△김기옥(충남 남일중 교감)△조예숙(〃 부여전자고 교감)△김완기(〃 덕산고 교감)△이중환(〃 천안북일고 교감)△임헌평(〃 금산산업고 교감)△이수진(천안중앙초 교감)△김기환(〃 원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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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기암 환자의 목숨만큼 값진 기부

    말기 간암으로 시한부 삶을 살고있는 70대 노인이 굶는아이들과 혼자 사는 노인을 위해 1억원을 내놓았다. 부산 동래구 온천2동 럭키아파트 황우성씨(74)는 24일 오전 11시 자택을 찾은 부산시 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에게 각 5,000만원씩을 전달했다.지난 7년동안 부은 노후 연금을 이날 일시불로 받아 기탁한 것이다.황씨는 이를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써 달라고 부탁했다.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어려운 소년생활을 보낸 황씨는 부산의 한 제분회사 경비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쌀장사를하면서 제법 돈을 만졌다.그러나 간암을 극복하기 위한 오랜 투병 생활로 가산을 거의 탕진했다.그 가운데서 황씨는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점심을 굶고 수돗물로 배를 채우는 학생들,무료급식소에서 끼니를 때우는 노인들을 볼 때마다 어릴적 아픔이 떠올랐다”며 황씨는 “이제 세상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이들이 눈앞에 아른거려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 고 말했다. 황씨는 이에 앞서 지난 99년 고희연 경비 500만원을 적십자 회비로 내고 결식아동을위해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마련,부산 동부교육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씨줄날줄] 중국판 ‘훈할머니’

    ‘훈 할머니’는 중국에도 있었다.한국정신대연구소(소장고혜정)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돌아오지 못한 채 중국헤이룽장성(黑龍江省)무린의 한 마을에서 60년 동안 살아온 ‘제2의 훈 할머니’박옥선(78)할머니를 찾았다고 16일밝혔다. 박 할머니는 18살때인 1941년 고향 경남 밀양에서 “방직공장에 취직시켜 주겠다”는 말에 속아 정신대로 따라나섰는데 정작 도착한 곳은 일본군 부대 근처의 위안소였고,4년동안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강요받았다는 것이다.‘아키코’라는 일본 이름으로 불렸던 박 할머니는 1945년 소련군에쫓겨 패주하는 일본군과 보름 동안이나 산속을 헤매다가밥을 얻어먹으러 마을에 내려갔다가 그곳에 눌러 살게 됐다고 한다.“휴일이면 문앞에 줄지어 서서 재촉하는 병사들을상대하다 죽을 생각도 해봤지만 죽지 못해 모진 목숨을 부지했다”는 박 할머니에게 우리는 무슨 말을 할 수 있는가. 오늘은 수요일.12시 정각이 되면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라”며 시위를 벌이는 날이다.지난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당시 일본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시작된‘일본군대 위안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정기 수요시위’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거르지 않은 채 오늘로 456회째가된다.이 시위가 10년 가까이 계속되는 동안 정부에 등록된199명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중 57명이 한을 안은 채세상을 떴다.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이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버티면 된다는 배짱인지,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계속 외면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최근 문부과학성의검정을 통과한 역사왜곡 교과서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부분’을 아예 삭제했다.“우리가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일본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는가!”위안부 출신할머니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더구나 명색이 대학교수라는 어떤자는 “위안부 역사는 화장실 역사와 마찬가지다”라는 폭언을 해서 우리 국민들을 자극하고 있다.그 자에게 말하겠다.눈이 있으면 한국 신문에 실린 박 할머니의 처참한 모습을 살펴 보라.그런다음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이사람인지 짐승인지를 판단해 볼 일이다. ■장윤환 논설고문yhc@
  • [김삼웅 칼럼] ‘치매의 역사’ 바로잡지 못하면

    “아우슈비츠보다 더 무서운 것은 단 한가지뿐이다.그것은 인류가 그 사실을 잊는 것이다.”-유대인 학살의 현장인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입구 기념비에 새겨진 글이다.맹자는 ‘전사불망(前史不忘) 후사지사(後事之師)’라했다.지난 일을 잊지 않으므로 후일의 교사로 삼는다는 뜻이다. 리하르트 폰 바이츠체커 전 독일 대통령은 “과거에 눈을감은 자는 현재에도 맹목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일제시대 우리 독립군사관학교는 ‘오수불망’(吾讐不忘)이란 교재로 독립군을 양성했다.‘우리의 원수를 잊지 말자’는가르침이었다.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빨리 쉽게 잊는다.그래서 가치관이 전도되고 진실과 허위가 뒤죽박죽이다.E H카는 “역사가 정확을 기한다는 것은 미덕이기 전에 하나의 신성한 의무”라고 역설했다.‘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니 ‘현실’은 자꾸 뒤틀린다. 뒤틀리는 현상을 살펴보자.그동안 어렵사리 유지돼온 남북 화해협력의 분위기가 사대주의에 기생해온 냉전세력과미국 부시 정부에 의해 크게 도전받고 있다.정치개혁은 기득세력의 저항으로 표류하고 언론개혁은 수구언론의 공세로 비틀거린다. 군사독재 시대의 희생자인 의문사 진상규명도 사건 관련자들의 기피로 제자리걸음이다.82건이 의문사로 선정됐지만 단 한건도 진상을 밝히지 못한 상태다.1,000억원이 넘는 안기부 자금 횡령사건도 꼬리를 감추고 각종 ‘괴문서’ 사건도 유야무야되고 있다. 역사에 대한 무책임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역사 드라마의 인기에서 나타나듯이 사극에는 관심이 많으면서도 역사의식은 박약한 것이 우리 국민이다.역사의식만투철하다면 지금과 같은 ‘악화’(惡貨)가 설치지는 못할것이다.역사의식의 빈약과 치매의 역사를 청산하지 못함으로써 사회적 ‘그레셤 법칙’이 나타나게 됐다. 잘못은 1948년 건국한 대한민국이 임시정부를 계승한다면서 임정이 탄핵한 인물을 건국 대통령으로 선출한 ‘정치치매증’에서 비롯한다.이렇게 시작된 정치치매 현상은 친일파를 척결하지 못하고,친일파의 온상에서 수구세력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장준하 선생이 생전에 말한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될자격이없는 사람이 셋 있는데,오카모토 미노루와 다카기마사오와 박정희”라는 바로 그 동일인이 집권하고 이후그의 아류들이 현대사의 ‘주류세력’(main stream)이 됐다. 이 주류에는 정치군인,부패 정치인,족벌언론과 어용 지식인,타락한 기업인이 중심을 이루고 이들은 분단과 냉전구조와 지역갈등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거대한 수구계급 사회를 형성했다.요즘 언론개혁에 어깃장을 놓는 식자들을 살펴보면 수구언론과 연계되거나 군사정권에서 핵심역할을했던 자들 또는 그 2세들이다.독재시대에 ‘용비어천가’를 불렀던 자들이 마치 자유언론의 파수꾼이 된 것처럼 설친다.청산하지 못한 치매역사의 부끄러운 업보다.일제시대일경이 독립운동가 중 가장 많은 현상금을 내걸고 눈이뒤집혀서 잡고자 했던 의열단장 약산 김원봉 선생은 해방후 국립경찰 간부로 변신한 고등계 형사 출신의 노덕술에게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그리고 월북했고 최근까지 그의이름을 부르는 것도 거부됐다.약산의 여동생이 밀양에서북에 있는 오빠의 두 아들을 찾고자 이산상봉 신청을 했다고 들었다. 너무 먼 얘기인가.군사정권에서 민주인사들을 고문하던자가 어느 도시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이 되고,수구언론 거부운동이 들불처럼 일고 있는 지역의 국회의원은족벌언론의 대변자인 양 정론지를 매도한다. 나서서는 안될 사람들이 킹 메이커가 되겠다고 입에 거품을 물고 부시 정부가 북한에 강경책을 써주기를,밸도 없고자존심도 없는 사대주의 언론·지식인들이 날뛴다.청산하지 못한 치매정치의 낯뜨거운 현상이다. 연암 박지원은 ‘양반전’에서 “선비는 천작(天爵)이다”고 썼다.‘천작’이란 하늘에서 받은 벼슬이란 뜻으로,남에게 존경받을 만한 덕행과 시비곡직을 가리는 지식인을말한다. 지금의 지식인과 언론인을 옛 선비에 비할 바 아니지만최소한의 ‘선비정신’을 갖춰야 하지 않을까.걸핏하면 남북 화해협력을 헐뜯고 외신과 외국기관의 보고서를 왜곡하고 우리 국익보다는 타국의 이익에 충실하려는 쓸개 빠진지식인·언론인들은 역사와 하늘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 역사의 필주(筆誅)가, ‘천작’을 내는 하늘의 ‘천벌’(天罰)이 두렵지 않은가. 김삼웅
  • 7개 국립대 총장 임명

    정부는 30일 금오공과대 총장에 김재훈(金在勳·53) 현 총장을,목포해양대 총장에 오병주(吳炳周·51) 교수,부산교대총장에 박성택(朴成澤·58) 교수, 인천교대 총장에 김재복(金在福·59) 교수를 임명했다. 밀양대 총장에는 최태길(崔泰吉·48) 교수,충주대 총장에는 성기태(成基泰·49) 교수,한경대 총장에는 이원우(李元雨·59) 전 교육부 차관이 임명됐다.금오공대 김 총장은 고려대 화학과와 대학원을 졸업,81년부터 금오공대 교수를 시작으로 97년 3월 총장으로 재직하다 재임됐다. 한경대 이 총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나와 교육부 대학교육지원국장,교육기획정책관,서울특별시 부교육감,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을 거쳐 교육부 차관으로 재직하다가지난해 1월 퇴직했다. 신임 총장들의 임기는 31일부터 오는 2005년 3월30일까지다. 박홍기기자 hkpark@
  • [공직인맥 열전](39)법무부 검찰④

    서울지검은 전국 검사의 3분의 1이 재직하는 ‘매머드’지검이다.웬만한 대도시 검찰청보다 큰 동·서·남·북부지청과 의정부지청을 거느리고 있다.권력과 경제력이 집중된 수도권을 관할하는 서울지검 사령탑인 서울지검장은‘검찰의 꽃’으로 불린다. 요직중의 요직인데도 역대 서울지검장이 검찰총장에 오르지 못하고 중도하차한 사례가 많은 것은 아이러니다.91년4월 전재기(全在琪) 전 서울지검장부터 서울지검장 출신으로서 검찰총장에 오른 인물은 박순용(朴舜用) 현 검찰총장이 유일하다.전재기·이건개·송종의·김종구·최영광·최환·안강민·김수장 전 서울지검장은 총수에 오르지 못했다.총장 자리가 ‘정치 바람’을 많이 탄다는 반증이기도하다. 부산·대구·광주·대전지검 등 광역시를 낀 지검도 주요 포스트.수도권의 인천과 수원지검은 ‘고참’들이 맡는것이 관례다.검사장급이면서도 일선에서는 한발 비껴난 고검 차장은 대개 초임 검사장이 맡는다. 김각영(金珏泳) 서울지검장은 김종구,김수장씨로 이어져오는 대전고 라인.고려대 인맥이기도 하다.89년 광주지검형사1부장으로 재직할 때 조선대생 이철규군 변사사건을수사해 타살이 아닌 실족사라는 결론을 내렸다.83년 명성사건 수사에도 참여하는 등 특수수사 경험도 많다.시골 사람같은 친근한 외모에 솔직한 성격. 조준웅(趙俊雄·사시 12회) 인천지검장은 부산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생활을 하다 서울법대에 들어가 늦게 검사가 됐다.최연장 검사.진종채 전 2군사령관이 장인.서울지검 공안1·2부장을 지낸 공안통. 송광수(宋光洙·사시 13회) 부산지검장은 경남 마산이 고향으로 서울고를 나왔다.‘검찰의 황태자’로 불리는 법무부 검찰1과장을 거친 기획통.서울지검 형사부장 때 경원대 입시부정사건을 지휘했다.바둑 실력이 프로에게 2점으로버티는 아마추어 최고수급. 정충수(鄭忠秀·사시 13회) 수원지검장은 활달한 성격에보스 기질이 있다.서울지검 산하 3개 지청장을 역임했고법무행정에도 밝다.장인이 B양조 회장.목포고,고려대 출신. 김진환(金振煥·사시 14회) 대구지검장은 서울지검 북부지청장 때 아이스하키 특기생 선발비리 사건을 지휘했다. 친화력 있고 성품이 원만해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정홍원(鄭烘原·사시 14회) 광주지검장은 대검 중수부 3·4과장,서울지검 특수 1·3부장을 거친 특수수사통.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사건 수사에도 참여했다.격의없는 소탈한 성격이 장점. 김영진(金永珍·사시 14회) 창원지검장은 검찰1과장을 거쳐 인사·기획분야에 해박하다.소탈하고 겸손한 성품.경남 밀양이 고향으로 부산고를 졸업한 ‘PK’. 김규섭(金圭燮·사시 15회) 대전지검장은 목포고 출신.겸손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으로 청렴하다는 평.서울지검 3차장 때 ‘고급 옷 로비의혹 사건’ 수사를 맡았다. 황선태(黃善泰·사시 15회) 청주지검장은 실무에 밝고 성실하며 인화력에 강점이 있다는 평.‘동남아 각국의 사법제도 및 공안정세’라는 책(공저)을 썼다. 정진규(鄭鎭圭·사시 15회) 울산지검장은 겸손하면서도소신이 강해 위아래의 신망이 두텁다.대검 공안2과장과 서울지검 공안2부장을 지낸 공안통. 채수철(蔡秀哲·사시 15회) 춘천지검장은 차분한 성품으로 책임감이 투철한 실무통.매사에 완벽을 중시해 업무처리에 엄하다. 김종빈(金鍾彬·사시 15회) 전주지검장은 수사 및 기획분야에서 뛰어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 조규정(趙圭政·사시 15회) 제주지검장은 온화한 성품의‘선비형’ 검사.업무처리는 꼼꼼하고 빈틈이 없다. 손성진기자 sonsj@
  • 경남지역 집단홍역 확산

    경남지역 일선학교에서 홍역환자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도교육청은 22일 현재 창원 안민초등교에서 홍역환자 5명과 풍진환자 5명이 확진자로 판명,격리상태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또 밀양 동명중학교 10명을 비롯,수산초등교 5명,숭진초등교 1명 등 16명이 홍역증세를 보여 밀양보건소에서 혈청검사를 받고 전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 3일 양산 상북·자삼초등교와 양주중학교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홍역이 도내에서 확진자,의심환자 67명 등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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