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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 참깨 밀수/선원 12명 구속

    【부산=이기철기자】 부산본부세관은 5일 일본산 참깨 5.2t(시가 3천1백50만원 상당)을 밀반입한 부산선적 삼정해운 소속 대일화물선 삼양호선원 권차원(50·조리장·사하구 괴정1동 530)김영길씨(48·조타수·남구 감만동 3의276)등 이 배 선원 12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공항관세사 사무원/녹용 6억어치 밀수

    김포세관은 30일 중국산 녹용 5백20㎏(시가 6억원상당)을 쇠파이프인 것처럼 위장,밀반입하려한 김포공항내 공항관세사사무소 사무원 이춘범씨(29)를 붙잡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주범 김병철씨(34)등 3명을 수배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씨등은 경기도 가평군 N교역명의로 지난10일 홍콩발 서울도착 화물기편으로 홍콩서 구입한 중국산녹용 5백20㎏을 대형나무상자 5개에 나눠 들여오면서 수입면장에는 검사생략물품인 「철강류 튜브」로 허위기재해 밀반입하려 했다는 것이다.
  • 1백억대 금괴 밀수/공해서 일선과 접선,넘겨 받아

    ◎한패 8명을 검거 【부산=이기철기자】 일본의 밀수조직과 연계,금괴밀수 사상 최대규모인 1백억원대의 금괴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 8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9일 금괴밀수 조직 호득파 총책 이호득씨(57·무역업·관세법위반등 전과12범·사하구 괴정동 398의 23)와 판매책 엄홍년(44·전과13범·서구 서대신동 3가 544의 2),기선저인망어선 제12대성호 선주 이임주(47·영도구 영선동 4가 245의 1),이 배 선장 서정언씨(46·영도구 신선동 1가 190)등 운반책 5명 등 8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종전에 국내 밀수조직이 일본에 건너가 사전에 금괴대금을 지불하던 것과 달리 우리 해경이나 해군의 레이다 감시망이 미치지 않는 공해상에서 금괴를 넘겨받는 동시에 대금을 지불하고 ▲비밀유지를 위해 조직원 전원을 고향친구나 친인척으로 구성했는가 하면 ▲일본의 항구에서 공해상까지는 금괴를 선박 밑에 매달아 운반하고 공해상에서 국내항구 사이는 갑판속에 숨겨 운반하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일 참깨·비디오 밀수/선원 6명 검거

    【포항】 경남 포항남부경찰서는 27일 일본산 참깨등을 밀수한 파나마선적 화물선갑판장 박정태씨(54·부산시 서구 암남동 325의2)등 선원 6명을 검거,관세법위반혐의로 포항세관에 넘겼다. 박씨등은 지난 23일 하오 4시35분쯤 일본에서 파나마선적의 4백75t급 화물선 빅브라더호에 시멘트원료를 싣고 포항에 입항하면서 일본산 참깨 6백40㎏(시가 4백35만원)과 비디오전자제품 3대(시가 1백80만원)를 밀수한 혐의다.
  • 일 야쿠자 대거상륙에 “비상”/미국(움직이는 세계)

    ◎일계 미 시민 앞세워 정체위장/마약·부동산투기등 「사업」 확대/「아이스」등 각성제의 90%가 「야쿠자」서 반입 일본판 마피아로 불리는 「야쿠자」와 「보료쿠단」이 최근 미국 본토에까지 침투,갖가지 범죄행위를 자행하고 있어 미국 수사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들 조직범죄단들은 도박·매춘·마약 밀매등의 범죄행위에서부터 부동산 투자,기업체 주식의 매입에 이르기까지 닥치는대로 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최근에는 권총등 소형무기까지 일본에 밀수출하고 있는것으로 미수사당국은 밝히고 있다. 일본경찰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일본내에는 약 2천여계파의 지하범죄 조직아래 90여만명이 직·간접적으로 이들의 범죄행위에 연루돼 있는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불법지하범법행위로 거래되는 액수는 약1백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그중 3분1가량이 마약 밀매와 관련돼 있는것으로 미수사당국은 추산하고있다. 미연방수사국(FBI)의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각성제 종류의 하나인 「메담피타민」(methamphetamine)이나 「아이스」(ice)의 약90%가 이들 일본인 범죄조직인 「야쿠자」에 의해 밀반입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정보에 따라 각 공항의 이민국 직원이나 국경 경비대원들은 이들 불법 반입 물품의 색출을 위한 특별훈련까지 받을정도로 긴장하고있는 실정이다. 라스베가이스와 애틀랜틱 시티에서는 이들 지하범죄조직이 고급 매춘조직을 통해 미국내 일본계 부유층이나 여행객들을 상대로 성업중이다. 미국의 신탁통치령인 북부마리아나 군도내의 「티니안」섬의 경우 카지노산업을 주요 수입원으로 육성시키고 있는데 야쿠자의 조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 회사가 카지노 면허 신청을 해놓고 있다. 라스베이가스에서도 이 야쿠자 조직들이 카지노와 주류판매 허가 등에 깊숙히 손을 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본계 미국시민들을 앞세우고 있어 확증을 잡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유력한 미국의 저명인사측근들에까지 손을 뻗쳐 범죄행위의 은폐를 기도하고 있다.지난해 6월 부시 미국 대통령의 동생인 「프리스코드 부시」씨의 스캔들이 그 대표적인 예다.그는 야쿠자의 불법자금이 투입된 「도쿄투자 주식회사」의 상담역을 맡아 25만달러를 사례비로 받아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 야쿠자는 한국의 조직 폭력배들과도 연결돼 후견인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보도됐다.특히 각성제의 일종인 「아이스」밀반입에는 한국의 조직범죄단이 연관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경찰은 지난해 부산에 본부를 둔 지하범죄조직인 「백호단」을 일망타진,이들이 일본의 야마구치구미의 야쿠자 본부에까지 가서 10일간의 의식훈련과 세미나 등에 참석했던 물증을 확보한 적도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보도하고 있다.이 신문에 의하면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로 환각제인 「메담페타민」을 밀반입 하는데 한국의 지하 범죄조직이 깊숙히 개입돼 있는 것으로 수사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호놀룰루 경찰은 27파운드의 환각제(시가 1천2백만달러)를 밀반입한 한국인 4명을 체포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오는 97년부터 중공의 통치아래 들어가는 홍콩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동남아계 중국인 비밀갱단이 미 본토로대거 잠입,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미 수사당국은 벌써부터 우려하고 있다.
  • “「정부합동특감반」 설치 운영/공직·지도층 인사비리 엄단”

    ◎6개부처 합동보고 정부는 올해 실시되는 총선과 대선을 돈안드는 깨끗한 선거로 치르기 위해 각급 사정기관의 총체적 사정역량을 집결,불법·타락선거분위기를 초기에 차단하고 선거법위반자는 여야,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사법조치키로 했다.또 정치적 전환기에 편승한 공직자및 사회전반의 분위기이완등 통치권 누수방지를 위해 국무총리실에 내각차원의 「정부합동특감반」을 신설,운영하고 대검찰청산하 「공직및 사회지도층 비리특수부」의 활동시한을 연장하며 국세청과 관세청에 부동산투기전담반,밀수단속전담반을 각각 운영키로 했다. 국무총리실과 감사원 안기부 내무 법무부및 총무처 공보처 등 7개부처장들은 15일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주사회질서 확립대책」을 노태우대통령에게 합동으로 보고했다. 심대평총리행정조정실장은 이날 보고에서 『호화사치 낭비풍조추방과 일하는 풍토조성 등을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우선 공직자들로부터 고급유흥업소출입및 근무시간중 경조사 참석을 위한자리뜨기를 금지하고 승용차 10부제 운행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정부합동특감반도 신설,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상연내무장관은 『불법선거운동을 뿌리뽑기위해 후보자들간의 과열경합지역에 「경찰기동수사대」를 ,집중단속하고 지방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해 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선거운동 감시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면서 『민생치안 강화를 위해 지역·시기별 범죄발생동향을 사전에 주민에게 알리는 「치안예보제」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법무부는 법질서 확립을 통한 민주화정착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금품수수·선거폭력·흑색선전등 고질적인 선거사범에 대한 엄중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범죄와의 전쟁」추진으로 국민의 체감치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 사회질서 확립 부처별대책 내용

    ◎선거풍토 쇄신·사회안정에 총력전/과열 경합지역엔 「기동수사대」 투입/「체감치안」 높이게 여성·어린이상대 범죄 발본/성실기업등 지원,「일하는 풍토」 조성 국무총리실과 감사원 안기부 내무 법무부및 총무처 공보처등 7개부처는 15일 상오 청와대에서 ▲깨끗한 선거풍토확립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일관된 법집행 ▲도덕성회복과 새로운 가치관정립 ▲공직사회안정과 기강확립 등을 주요 정책추진 목표로 한 「민주사회질서 확립대책」을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민주사회질서 확립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수시로 천명,불법·타락선거분위기를 초기에 제압하고 선거법위반자는 정파·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사법조치한다.완벽한 선거치안질서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엄정한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철저한 공명선거관리로 자유로운 선거분위기를 보장한다.선거사범전담반·신고센터 등을 운영,행정기관의 지속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범죄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추진,국민의 체감치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둔다.지금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그린벨트훼손·심야영업등 불법사례와 범죄유발환경에 대해서는 부처별로 책임지고 관리한다.노사,학원등 집단·불법 폭력행위를 엄단하고 평화적 시위문화를 정착시켜 민주법질서를 확립한다. 건전한 소비생활,허례허식 추방 등으로 물질풍요에 상응하는 정신적 기초를 확립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등 새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행동규범을 정립한다. 무사안일·기회주의등 소극적 자세는 단호히 배제,징치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투철한 공직관을 확립한다.적극적 업무수행중 발생한 과오는 관용하고 인사·처우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긍지와 보람을 갖는 공직여건을 조성한다.각급 사정기관의 역할분담등 총체적 사정역량을 집결,공직및 사회기강을 확립한다. ○새질서·새생활 실천 언론매체와 협조,국민적 합의도출로 「일 더하기운동」을 범국민적 실천의지로 재점화한다.열심히 일하는 수범적 실천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하고 성실기업·수범실천자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제를 도입,각종 사기진작제를 시행한다.공단별·업체별로 구체적인 실천목표를 설정,추진토록 하고 근로자 종합복지 시책을 착실히 추진하는 등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장치를 강화한다. 민간단채,각급학교,기업,가정별로 호화·사치·낭비풍조 추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및 목표를 설정,추진한다.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방안을 강구하며 절약의 생활화를 위한 「좋은식단제」「골프장 캐디의 신규채용억제」등 핵심사업을 선정,추진한다.유흥음식점 신규허가제한을 92년 말까지 연장한다. 92년도 교통사고사망자수를 1만2천명이하로 줄이고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목표치를 부여한다.국민의식 개혁차원에서 학생과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근무기간중 경조사,공항 환·송영 등을 위한 사적 이석을 금지하는 등 성실한 근무자세를 확립하고 고급유흥업소 출입금지 등을 통해 검소한 공·사생활을 실천한다. ○공명선거·사회안정 정부의 결연한 의지로 정당,후보자,유권자가 함께 참여하여 선거풍토를 개혁하고 건전시민,단체,학교가 참여하는 공명선거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전경찰관서에 「선거사범수사전담반」및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지·파출소에는 「구역전담제」를,과열경합지역에는 「기동수사대」를 투입,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선관위의 불법감시활동을 최대한 지원하며 관권개입의 오해소지,시비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24시간 순찰체제로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본격화하며 중·고생과 학부모를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조직폭력배의 완전와해와 신흥폭력조직의 재결성을 철저히 방지하고 납치·유괴등 어린이 및 여성상대범죄를 척결한다.치안상황과 범죄요인에 대한 「치안예고제」를 실시,국민의 자율의식을 고취시킨다. ○법질서·사회기강확립 공산주의 몰락에 따라 위축된 잔존 계급혁명세력의 소란책동을 근원적으로 봉쇄하고 화해분위기에 편승한 자의적 대북접촉 등 범법적 통일저해 행위에 엄중 대처한다.검찰의 「공직 및 사회지도층 비리수사부」를 계속 가동,공직부조리를 척결하고 뇌물수수·불법행위 등 비리는 물론 직무유기 등 소극적인 비리도 엄벌한다.외화밀반출,밀수,탈세,불법건축 등 위화감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건전사회분위기를 확립하며 부동산투기·부정식품·환경오염사범·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학교주변 유해업소단속과 「등하교길 학생보호활동」의 강화로 청소년보호와 범죄오염환경을 예방한다. 선거사범 수사반의 비상근무,불법사례의 능동적 색출,엄단 등으로 과열·타락분위기를 제압하고 단속·처벌내용의 수시 공개로 정부의 강력한 공명선거의지를 천명한다.정파·신분을 막론하고 의법조치하며 불법당선자는 당선무효,피선거권을 상실시킨다. ○행정쇄신·공직사회 92년을 행정능률 배가의 해」로 설정,문서유통량을 감축하고 보고절차를 간소화한다.행정의 전산화와 자동화를 적극 추진하며 사무용품·행정경비 절약을 생활화한다. 지방과 민간의 입장에서 위임,위탁을 추진하고 관련 업무의 일괄이관으로 주민편익을 증진한다.민원업무의 대폭적인 축소,통·폐합및 처리방법을 개선하고 증명민원제도를 획기적으로 바꾼다. 국가발전을 주도할 우수인력의 확보를 위해 고등고시선발인원을 늘리고 보직·승진기준을 객관화및 공개한다.무주택공무원등을 위해 연금기금을 활용한 보완적 처우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민주국민의식 진작 근검절약및 일더하기운동의 대대적인 홍보로 경제활력회복에 노력하고 우리경제의 비전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킨다.민주화시대에 부응하는 유권자의식혁명을 선도하고 도덕성회복 홍보에 주력한다.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의 지원을 확보하고 젊은 세대들의 이념갈등 극복을 위한 세계적 홍보를 전개한다.
  • 중국 아편 10억대 밀매/교포가 밀수한 1㎏ 팔다 덜미

    ◎50대 역술가 구속 서울지검 서부지청특수부 송찬엽검사는 14일 역술가 김태환씨(56·서울 종로구 삼청동 95의2)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마약밀매)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김씨가 시중에 팔다남은 생아편 1백52g 1억5천만원어치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서울 삼청동에서 「경도철학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씨는 지난해 2월 친척인 중국교포로부터 몰래 들여온 10억원어치의 생아편 1㎏을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철학관 사무실에서 손님 등을 상대로 이를 팔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 「개방」이후 무역늘자 마약밀수 급증(움직이는 세계:세계의 사회면)

    ◎중국/신판 “아편전쟁” 선포/밀매범 공개처형등 “극약처방”/운남성서만 한해 수백명 처단/「황금의 삼각지대」 통제 안돼 효과는 미미 중국정부가 급증하는 마약거래 때문에 마약밀매자를 공개처형하는 등 신판 「아편전쟁」을 벌이고 있으나 그 성공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남부에 있는 운남성은 지난해 2백40명 이상을 마약판매를 이유로 처형했다. 지난해 10월26일 운남성의 망시라는 마을에선 환호하는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약밀매자 28명이 일렬로 걸어나와 뒤통수에 총알을 맞고 처형되었다. 15곳의 다른 마을에서도 이와 비슷한 공개처형이 있었다. 성 수도인 곤명시에서도 마약밀매자 35명이 공개처형됐고 헤로인 1t과 아편 4t을 불태워 버렸다. 정부에서 공식집계한 지난해 마약중독자 숫자는 7만명이다. 이 가운데 운남성이 2만명으로 가장 많다. 마약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범죄도 늘고 있어 운남성의 경우 전체범죄 가운데 70%가 마약사범이다. 또한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운남성내 범죄자,마약중독자,매춘부들을 상대로 에이즈감염 여부를 조사한 한 관계자는 『처음에 우리는 이것을 믿을수 없었다』 에이즈같은 것은 다른 나라에서나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했었다 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중국정부는 현재 마약거래 퇴치를 위한 「인민전쟁」을 선포한 상태다. 그러나 갈수록 교묘해지는 밀매수법과 밀매자들의 풍부한 자금때문에 번번이 낭패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운남성의 대외문제를 맡고있는 한 책임자는 『밀매이윤이 많기 때문에 밀매자들이 엄벌에 처해지는 위험부담을 안고도 마약을 거래하고 있다』고 밝힌다. 운남성은 지난해에 3천4백20명을 마약거래 혐의로 체포했다. 이 숫자는 지난 89년 중국전체를 통틀어 7백49명이 체포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중국에 마약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대외개방에 따른 무역거래의 증가로 밀수가 용이한데다 2천㎞나 되는 국경선을 사이에 둔 중국과 미얀마 양국정부가 이 지역을 통제할 병력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미얀마는 세계최대의 아편생산지인 「황금의 삼각지대」를 끼고있다. 그런데 지난 88년 미얀마에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마약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중국에로의 마약 밀반입이 급증,중국이 더욱 골치를 앓고 있다. 오늘날 미얀마는 세계 헤로인의 60%를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의 남부지역은 이 마약을 홍콩,대만,마카오,더 나아가서는 미국,유럽지역에까지 보내는 중요 수송경로가 됐다. 중국에서 마약밀매의 중심지는 당연히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운남성이다. 정부의 강력한 퇴치방침에도 불구하고 마약사업은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광동성,귀주성,사천성,감숙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국가마약통제위원회의 왕방회장은 『현재의 마약 상황은 지난 52년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52년은 모택동이 마약 중독근절을 선포한 해다. 지난해 5월 양국은 마약퇴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으나 미얀마가 제대로 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서방전문가들이 보고있다. 그런데 중국이 미얀마로부터 들어오는 마약을 막을수 있다 하더라도 중국의 마약문제는 쉽사리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최근 경찰은 황금의 삼각지대와는 멀리 떨어진 북부의 내몽고지역에도 아편이 많다는 것을 확인한 상태다. 세계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로 마약중독자가 마약을 구하려 하고 이를 거래해 돈을 벌려는 탐욕이 있는한,중국에서도 마약거래 시장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 대흥동 여 국교생 살해사건/검찰,오빠 범행 결론

    서울지검 서부지청 하종철검사는 6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권미경양(당시8살·국민교2년)살인사건의 범인이 권양의 오빠 권모군(10)이라는 수사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권군이 범행당시 10살로 형사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죄안됨」으로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그동안 대한변호사협회가 이 사건에 대한 경찰수사의 의문점을 들어 재수사를 요구한뒤 정밀수사를 벌였으나 ▲권군이 동생을 찌른 칼이 안방에서 발견돼 권군의 자백과 일치하고▲권군의 바지에 피가 묻어 있는점 등의 증거로 보아 권군의 범행임이 명백해 그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공직자·지도층 비리 단속강화/검찰/특수부 계속 운영

    ◎4대 선거 틈탄 부조리 엄단 검찰은 올해 국회의원 총선거와 대통령선거 등 각종 선거가 잇따른 틈을 타 일부 공직사회의 기강이 해이해지고 선거관련 부조리 등이 빈발할데 대비,지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설치했던 「공직 및 사회지도층 비리 특별수사부」를 무기한 연장운용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공직자 및 기업의 비리 ▲민원관련 등 대민행정분야의 부조리 ▲사이비 언론사범 ▲밀수사범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검찰은 특히 올해 치러질 4대선거와 관련한 부조리 요인들을 집중수사,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또 그동안의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공직사회나 기업의 업무를 둘러싼 금품수수 등 관행적 부조리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일부 사회지도층 인사의 과소비 등으로 국민 계층간에 위화감이 씻어지지 않고 있음을 감안,특별수사부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히로뽕 1백억대 밀수 또 적발/30대 운반책 구속

    ◎대만서 2차례 들여오다 김포서 잡혀/검찰,국내판매조직등 수사 확대 서울지검 남부지청특수부 이삼검사는 29일 김포공항을 통해 히로뽕을 밀반입한 강수종씨(34·무직·부산)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 27일 하오9시20분쯤 타이베이발 에바항공 116편으로 김포공항에 입국하면서 비닐로 포장된 50억여원어치의 히로뽕 1㎏을 양말과 옷속등 3군데에 나누어 숨겨 들여오는등 지난달 17일부터 2차례에 걸쳐 1백억여원어치의 히로뽕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김포공항 제1청사입국장을 통과해 나오다 미리 정보를 입수,대기중이던 검찰측에 붙잡혔다. 검찰은 강씨가 대만에서 히로뽕을 수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대만의 히로뽕판매책과 강씨가 들여온 히로뽕을 산 국내 판매책들을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다.검찰은 『항공편을 이용,히로뽕을 들여 오려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우리나라가 지속적인 단속으로 히로뽕제조국에서 수입국으로 바뀐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 밀수 새해부터 특별단속/금괴·참깨등 중점

    대검은 18일 상공부 관세청 경찰청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2차 밀수근절대책 실무회의를 열고 새해부터 밀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회의에서 금괴·참깨·전자제품 등을 중점단속대상으로 선정,컨테이너나 어선을 통한 밀수와 함께PX물품유출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 「히로뽕 불길」 잡히자 「LSD비상」/밀반입 조직 첫 적발 안팎

    ◎79년대 발견뒤 10여년만에 다시 등장/환각효과 강력… 최신 종이형 밀수 “긴장” 국내에서 판매하려다 검찰에 적발된 LSD는 「환각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가장 강력한 마약류의 하나로 알려져있다. 밀에서 자라나는 곰팡이와 특수벌종나팔꽃씨에서 추출되는 성분을 지난 38년 처음 합성하는데 성공,정신질환자의 치료제로 이용돼오다 60년대 이후 마약류로 악명을 떨치게됐다. 우리나라에서는 60∼70년대에 주로 미군기지 주변에서 가끔씩 적발됐으나 지난 10년동안 국내에서 압수된 사례가 없는 종류다.특히 이번 경우는 60∼70년대의 그것과는 달리 국제조직에 의해 밀반입됐다는 점과 LSD의 종류중에서도 「최신형」이라는 점에서 관계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당국의 강력한 단속으로 국내의 히로뽕제조 조직이 거의 일망타진되면서 마약류가격이 폭등하자 국제마약류거래조직이 한국을 좋은 시장으로 보고 공략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최초로 시도된 것이 동남아에서 제조된 히로뽕의 밀반입시도라 할 수 있다. 법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LSD는 그 가운데서도 코카인이나 히로뽕과 같은 중추신경자극제인 각성제와 모르핀과 같은 중추신경이완제인 안정제의 효과를 모두 갖춘 환각제로 복용하면 동공이완·창백·안면홍조·혈압상승·오한·불규칙한 호흡 마비·경련등의 증세를 일으킨다. 환각상태는 길게는 8∼10시간동안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SD는 히로뽕 1회사용량의 3백분의1인 1백마이크로그램정도로 강력한 환각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모양이 작아 수사당국이 적발하기 어려운 특징도 지니고 있다. 8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LSD는 주로 알약형태로 만들어져 유통이돼왔다.그러나 각국이 단속을 강화하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우표딱지크기의 특수종이에 물에녹인 원액을 흡수시켜 유통시키는 「페이퍼 폼」즉 「브라터」형이 새로운 유통방법으로 등장했다.이번에 적발된 4백10회분의 LSD는 「브라터」형중에서도 가장 최신기법이라는 점에서 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 LSD적발사건은 우리나라도 이제 LSD침투의 표적이 되었으므로 출입국자감시체제를 보다 강화하고 국제마약류거래조직의 동태를 지속적으로 추적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있다.
  • 히로뽕 일서 첫 역류/유학생등이 들여와 유흥가에 밀매

    ◎국내 단속심해 값 폭등… 대만·비산도 나돌아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부장검사 추호경검사)는 28일 일본에서 제조한 히로뽕을 국내에 몰래 들여와 유흥가에 팔아온 일본유학생 박용은씨(26·도쿄골프전문대1년)등 히로뽕밀매조직 8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또 이들로부터 히로뽕 15.8g(최종소비자가격 8천만원)과 주사기7개 저울1개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이현태씨(35·상업·전북 이리시)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일본에서 제조된 히로뽕이 국내로 밀반입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씨는 지난 8월14일과 지난9일 두차례에 걸쳐 일본인으로부터 구한 히로뽕 7g을 항공편으로 몸에 숨겨 들여와 애인 송희경씨(31·여·술집종업원)를 통해 유흥가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70년대부터 줄곧 한국에서 만든 히로뽕이 일본으로 밀반출 돼왔으나 지난해부터는 마약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히로뽕제조가 어려워지고 가격마저 1회 투약분(0.03g)이 15만원이상으로 폭등하자 값싼 대만·필리핀산등이국내에 밀수입돼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박용은 ▲이상모(31·서울 강남구 논현동 179의 5) ▲김봉현 ▲이창호(25·카페주인·서울 강남구 논현동 155의 4) ▲임헌석(27·서울 용산구 한남동 739의 19) ▲송희경 ▲김춘배(35·상업·서울 도봉구 미아동 미아아파트 14동 302호) ▲엄상근(34·부동산중개업·서울 용산구 한남동 726의 322)
  • 여인집 방화설/김 교수 무혐의/경찰/“내연관계 아니다”

    서울 동부경찰서는 25일 사귀어 오던 여인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조사해오던 경기대 행정대학원장 김정길교수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 경찰은 이날 검찰에 낸 수사보고서에서 『당시 정황을 정밀수사한 결과 김교수의 방화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또 김교수는 피해여인과 친분이 있었을 뿐 내연의 관계는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 현대등 5개 종합상사 탈세/통관절차 간소화 악용

    ◎수입물품 가격 조작/관세 10억1천만원 추징/관세청/연말 밀수 막게 통관검사 강화 국내 종합상사들이 수입물품의 가격을 실제보다 낮추어 신고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관세를 포탈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관세청은 25일 수입업체들에 대한 사후조사 강화방침에 따라 현대종합상사·삼성물산·(주)대우·쌍용·효성등 5개 종합상사에 대해 수입가격 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 종합상사가 지난 7월23일부터 10월12일 사이에 수입물품의 가격을 조작해 관세를 포탈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모두 10억1천4백만원의 관세를 추징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조사결과 이들 종합상사는 올해부터 통관절차의 간소화와 납세편의를 위해 수입물품을 수입업자가 신고하는 가격으로 통관하고 사후에 신고가격이 정당한 것인지를 평가하는 선통관후평가제도가 시행되는 점을 이용해 수입물품가격을 실제보다 훨씬 낮추어 통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김기인관세청장 주재로 전국세관장회의를 열어 연말연시를 틈탄 밀수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여행자와 수출입화물및 수출입업체 별로 특별관리대상을 선정,통관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 부동산 투기 혐의자 일제조사/호화 사치품 유통·밀수등 집중단속

    ◎「일하는 풍토조성」 내각차원 노력 정부는 21일 정원식국무총리 주재로 전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풍토 조성」 추진 보고회를 갖고 호화 사치풍조 근절,총액임금제·성과급제도도입,30분 더 일하기운동등 각종 추진대책을 마련,이날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특히 일하는 풍토조성을 「새질서 새생활운동」의 핵심과제로 삼고 내각차원의 총체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이에따라 국세청의 88개 부동산 조사반 3백83명이 파악한 전국 3백19명의 부동산투기혐의자를 일제 조사하고 기업자금등을 빼돌려 고급별장·고급승용차·고액의 회원권및 레저용품을 소지하는자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강화키로 했다. 국세청은 또 이달말까지 소비성경비를 과다 지출한 기업에 대해서도 특별세무조사를 실시,소비성 경지비출 상황을 파악한 뒤 이를 법인의 성실도 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 주한 외국공관원·한국인 고용원등/골프채·녹용등 33억대 밀수

    ◎「외교행낭」 이용,4년간 9건/관세청 자료 주한 외교관이나 고용원들이 외교관 전용품을 가장해 최근 4년동안 33억여원 어치의 골프채·녹용등을 밀수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당 김정길 의원이 관세청 자료를 입수해 21일 국회 재무위에서 폭로한 바에 따르면 주한 이라크대사관에 근무하던 문위광씨등 3명이 지난 2월 미제 골프채 1백11세트를 밀수입하는등 외교관 전용 배낭을 이용한 밀수사건이 지난 88년 1건,89년 2건,90년3건,91년 3건등 모두 9건이 발생해 33억2천2백여만원어치가 밀수입됐다는 것이다. 정부당국은 이와 관련해 『국가간 외교관계에 심각한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이 사건을 비밀에 붙여왔다고 김의원은 주장했다.
  • 15억대 금괴·보석 밀수/4명 영장

    【부산=김세기기자】 부산항 개항이래 최대 규모인 15억원대의 금괴와 다이아몬드 등을 밀반입한 밀수조직단이 적발됐다. 부산 본부세관은 21일 (주)흥아해운소속 동남아 정기화물선 제8도남호(4천7백81t·선장·주정효·54)의 2조수 김영식씨(36·부산시 사하구 괴정4동 1214)와 3기사 김문기씨(24·사하구 다대동 852),대흥유업소속 유류공급선 대흥호(30t)의 기관장 백점민씨(35·사하구 감천1동 302의 9),갑판장 박기완씨(25·경남 거제군 남부면 갈곶리 2구 285)등 선원 4명에 대해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제8도남호 1기사 윤성학씨(40·서구 암남동 552의 29)와 대흥호 선주 신원식씨(35·영도구 청학동)등 2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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