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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군부 외환난 타개 겨낭/국제 무기밀매 직접 관여

    【홍콩 연합】 북한이 심각한 외환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군부가 직접 국제적인 무기밀매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날 홍콩 정청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4월 파키스탄으로 가기위해 홍콩에서 정박중이던 중국의 화물선에서 적발된 미사일 발사 연료인 과염화 암모니아 10t의 수출회사는 북한의 용악산 총회사로 드러났다. 용악산은 북한 인민무력부 직할 수출입회사로 지난 3월8일에도 북한 선적 전성호를 통해 파키스탄 카라치에 있는 「우주·대기권 연구위원회」앞으로 과염화 암모니아 15t을 수출하려다 대만 고웅항에서 적발돼 압수됐다.
  • 히로뽕 밀매·상습 투약/PD·승려 등 33명 구속

    수원지검 강력부는 5일 중국에서 밀수한 수억원대의 히로뽕을 수도권 지역에 유통시킨 김재곤(38)·유순규(36)씨와 이들로부터 히로뽕을 구입,상습적으로 투약한 김대우(38·모 방송사 프로듀서)·신문렬(36·승려)씨 등 33명을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 국제사서함 통해 반입하기도/국제마약 거래 수법·실태

    ◎뱀 위장·팬티속 숨겨… 수법 날로 교묘/콜롬비아 등 남미산까지 반입 “충격” 마약의 국내 밀반입 경로가 미국과 아시아를 벗어나 콜롬비아·나이지리아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특히 마피아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범죄조직으로 불리는 홍콩의 「삼합회」와 일본의 「야쿠자」가 한국을 주요 마약시장으로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지검에 적발된 주요 사례 및 수법을 소개한다. ▲삼합회 개입 밀수=홍콩 구룡반도 신사쵸이에 있는 호스트바 「조이클럽」의 마담 박선수(41·여)는 삼합회 산하 「14K」단의 조직원 관지강(29·보험회사 직원)으로부터 산 히로뽕 37g을 지난 6월과 7월 3차례에 걸쳐 김포공항을 통해 반입.박선수의 밀수에 자신을 얻은 관지강도 지난 8월과 10월 히로뽕 367g을 부츠와 팬티 속에 숨겨 밀수. 삼합회는 전세계에 8개 계파 57개 조직에 8만여명의 조직원을 거느리고 마약 밀매,매춘,도박 등을 통해 연간 2천1백억달러(1백60조원 상당)의 불법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4K」단은 헤로인 등 마약밀매를 통제하는 조직이다. ▲뱀으로 위장한 밀수=지난 6월 중국 대련을 출발해 인천에 입항한 대원페리호의 여객 휴대품 가운데 화주가 표시되지 않은 뱀이 든 플라스틱 상자 3개 발견.인천세관의 소각 과정에서 지게차 운전사가 상자 안에 비닐봉투에 싸인 히로뽕 83g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거해서 팔려다 적발.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한 밀수=지난해 8월 히로뽕 밀매범 정봉한(36·무직)은 일본 도쿄의 한 커피숍에서 일본인 나타토모로부터 산 히로뽕 10g을 영양제 캡슐에 넣은 뒤 소포로 위장해 국제특급우편을 이용해 서울 종로3가에 있는 한 당구장으로 보내는 수법으로 밀수. ▲야쿠자가 낀 밀수=지난해 12월 김상락(25·무직)은 일본 교토에서 야쿠자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나카이로부터 히로뽕 50g을 산 뒤 일본인 운반책으로 하여금 팬티 속에 숨겨 김포공항을 통해 반입하도록 교사. ▲국제사서함을 이용한 대마초 밀수=지난 해 8월 나이지리아에 있는 무역업자 아수주 치에두 죠는 항공우편을 통해 대마 3.1㎏이 든 소포를 한 국내 무역업자 앞으로 발송. ▲남미산 헤로인 밀수=지난 8월 30살 가량의 콜롬비아인 아수주는 남미산 헤로인 약 45g을 김포공항을 통해 밀수.남미산 마약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국제 마약밀수조직 11개파 적발

    ◎「삼협회」·「야쿠자」 등 6개국 범죄조직 연계/검찰/코카인 등 395억대 밀반입… 내·외국인 38명 구속 홍콩의 「삼합회」,일본의 「야쿠자」 등 6개국 국제범죄조직과 연계된 국제 마약밀수조직 11개파 57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서영제 부장검사)는 2일 히로뽕·코카인·헤로인·대마초 등을 밀수·밀매해 온 삼합회 조직원 관지강씨(29·홍콩) 등 내·외국인 38명을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경희씨(36·여) 등 3명은 입건하고 오시마 에미씨(26·여·미국) 등 외국인 8명을 포함,13명을 수배하는 한편 오네카 조지 오부무헤씨(30) 등 나이지리아인 3명을 강제 출국시켰다. 적발된 사람 가운데 외국인은 미국·일본·중국인 각 2명,홍콩인 1명,나이지리아인 8명,콜롬비아인 1명 등 6개국 16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공항·항만·국제우편 등을 통해 히로뽕 7.8㎏,헤로인 45.5g,코카인 46.3g,대마초 3.1㎏ 등 모두 3백95억여원어치를 국내에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 가운데 히로뽕 1.9㎏ 등 1백억여원어치의 마약을 압수했다. 관지강씨는 삼합회 산하 범죄조직인 「14K」단의 일원으로,지난 10월 등 2차례에 걸쳐 히로뽕 372g(시가 17억여원)을 신발 밑창에 숨겨 들여와 국내에서 판 혐의를 받고 있다. 홍콩의 삼합회 조직원이 마약을 국내에 들여오고 미국산 코카인,나이지리아산 대마,남미산 헤로인 등이 밀반입된 사실이 드러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미국 마약청·중국 국가금독위원회 등 6개국의 마약 수사당국과 공조,국제 마약밀매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히로뽕을 영양제 캡슐에 담아 국제우편으로 우송하거나,평소 거래하던 국내 수입업자의 우체국 사서함으로 무역용품과 함께 마약을 보내오는 등 신종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중국산 뱀을 수입하는 것처럼 꾸며 뱀상자 안에 히로뽕을 담아 들여오다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 모범택시 「환각 운전」/히로뽕 밀매·투약 43명 구속/인천

    인천지검은 29일 중국산 히로뽕을 시중에 팔아온 정종화씨(27·부산시 사하구 다대 2동)등 10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이들로부터 히로뽕을 구입,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인천 모범택시운전자회 부회장 김대규씨(42)와 서지석씨(26·여·미용사)등 3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씨(44) 등 택시운전기사 3명을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정씨 등은 지난 9월1일 부산에서 중국산 히로뽕 800g을 1억4천4백만원에 구입,모범택시운전자 김씨 등 30명에게 3억4백만원을 받고 판매한데 이어 지난달 22일 중국 대련에서 5백여만원에 구입한 히로뽕 11g을 인천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다. 검찰조사 결과 모범택시운전자 김씨는 지난 93년 히로뽕 투약혐의로 구속됐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에도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하며 인천 30다 6001호 자신의 모범택시를 운전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조직폭력 먹이사슬 차단을(사설)

    조직폭력배는 뿌리뽑아야 한다.우리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좀먹는 독버섯이기 때문이다.그런 의미에서 대검찰청이 대형유흥업소를 무대로 하는 조직폭력배의 비리를 전면수사키로 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 검찰은 이에 따라 서울지검등 전국 6대지검에 조직폭력배전담수사반을 운영하는 한편 국세청·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수사체제를 구축하여 유흥업소의 조직폭력배 개입상황·자금조달 관계·탈세·시간외 영업등 각종 범법사실을 적발키로 했다.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우선 폭력조직의 먹이사슬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올바른 수사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조직폭력배는 각종 이권에 개입해 경제질서를 어지럽히고 그렇게 벌어들인 엄청난 자금으로 세력확장을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다.90년 「범죄와의 전쟁」선포이후 대량구속으로 한동안 잠잠하던 폭력조직이 근년들어 급증하고 있으며 이권개입의 양상도 날로 구조화되고 조직화되고 있다.유흥업소경영권을 둘러싼 주도권쟁탈은 말할 것도 없고 건설현장에서의 암투는 공공연한 비밀처럼 되어 있다.그뿐 아니다.연예계에도 침투,인기연예인의 출연료와 광고모델료 등을 상습적으로 갈취해온 사실도 드러났다.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치안당국은 전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폭력조직을 450여개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우리는 차제에 치안당국이 이들 폭력조직의 계보를 끝까지 추적,발본색원해주기를 바란다.폭력조직을 미리미리 제거하지 않을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세력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우리사회의 폭력조직은 이탈리아의 마피아나 일본의 야쿠자처럼 거대조직은 아니다.그렇다고 방심해서는 안된다.독버섯이 자라고 퍼지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이다.치안당국은 우리사회의 폭력조직이 국제폭력조직과 연계되는 사태도 철저히 막아야 한다.마약밀매와 관련하여 그런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우려할 만한 일이다.치안당국의 명예를 걸고 조직폭력배를 모두 소탕해 국민의 불안을 말끔히 씻어주기 바란다.
  • 북한의 국가범죄와 미국(박화진 칼럼)

    범죄는 개인만이 저지르는 것이 아니다.집단도 있고 조직도 있다.국가의 경우도 흔히 본다.말하자면 「국가범죄」의 경우인 것이다.역사적인 예를 든다면 군국주의 일본이나 나치스 독일이 그러한 범죄국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이들은 모두 인류최악의 범죄라 할 수 있는 전쟁을 일으킨 나라들일 뿐 아니라 특히 나치스 독일은 유대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수십만명의 무고한 인명을 학살한 대표적 「국가범죄」로 악명이 높다. 오늘의 북한도 그러한 「범죄국가」의 범주에 속한다고 하면 지나칠까.동족상잔의 6·25전쟁을 일으킨 민족적 범죄행위는 말할 것 없고 최근의 행태에서도 「범죄국가」의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증거들은 많다.각종 테러와 핵개발 시도에서부터 마약생산·밀수출,달러위조·유포,불법무기 밀수출등 온갖 국제 악행과 범죄행위를 국가자체가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마약생산·밀매와 달러위조·유통이 아닐까 생각한다.그것은 개인이나 조직의 경우도 극형으로 다스리는 가장 반인륜적이고 악질적인 범죄행위다.그것을 북한은 경제난 극복을 위한 일종의 외화벌이 「국가사업」으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편 등 마약생산·밀수출의 경우는 90년대 들어 국가역점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우리정부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공산당 재정경제부 「39호실」과 「대성총국」관리하에 개성과 평양시 일원을 비롯,평안·함경·강원도 등 전국에 걸쳐 「백도라지」로 부르는 양귀비 재배를 독려,연간 40t의 양귀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100t의 아편정제 능력을 갖춘 나남제약공장도 운영중이다.생산한 아편은 중국·러시아·일본 등으로 밀수출하며 우리국내에도 유입되고있다.「마약의 3각지대」는 동남아와 중남미뿐 아니라 북한을 기점으로 동북아에도 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마약뿐 아니라 또하나 북한의 소행증거가 확실한 「국가범죄」는 달러위조다.탈북귀순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북한은 사회문화부 소속 「101연락소」관리하에 80년대초부터 초정의 오스트리아제 지폐인쇄기로 위조달러를 양산해 외교행랑등으로 해외에 반출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북한이 미조폐국에서 사용중인 것과 꼭같은 스위스제 「인텔리오 컬러8」지폐인쇄기로 위조달러를 양산하고 있다 것은 미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최근보도다. 북한이 이같은 「국가범죄」에 거침없이 나서는데는 2가지 이유가 있는것으로 분석된다.파산의 경제난에 정상적인 외화조달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이 첫째요,둘째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공산주의식 인식때문이라는 것이다.공산주의자들은 서방자본주의 세계를 부도덕하고 범죄적인 방법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파괴해도 괜찮은 반동적이며 퇴폐적인 세상으로 생각한다.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아편밀매,달러위조,불법무기 밀수 등은 모두 돈도 벌고 자본주의도 파괴하는 일거양득의 당과 수령을 위한 「애국적이고도 혁명적인」 투쟁사업일 뿐인 것이다. 「국가범죄」를 범죄로 생각하지 않는 북한인 것이다.당연하고 바람직스런 국가사업으로 생각하는 용납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되는 범죄집단이 북한공산독재정권인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북한에 대한 미국의 최근태도는 어떠한가.마약밀매와 달러위조 등의 증거가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일언반구 대응이 없다.최근 뉴욕타임스가 「미국정부의 일부관리들은 한반도에서 가장큰 골칫거리는 북한이 아니라 한국정부라고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를 했지만 미국의 이같은 대북한 태도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마약밀매관련을 이유로 파나마의 노리에가대통령을 체포하고 핵개발혐의의 이라크에 대해선 상식을 초월하는 무력응징을 불사하고 있는 미국이 북한에 대해선 왜 이렇게 관대하기만 한가.진정한 이유는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 것인가.그점을 정확히 규명하고 근본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일이야말로 당장의 우리정부가 해야할 시급한 대미외교·안보·통일정책 과제의 하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 미얀마 마약밀매 다시 기승

    ◎쿤사 투항후 점조직화… 올 생산량 9% 증가/“검은 돈 경제개발에 이용,군정 방관도 한몫 마약왕 쿤사가 그의 수천명 사병집단과 함께 미얀마 정부당국에 지난 1월 투항한 이래 한동안 잠잠하던 마약 밀거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아편 생산의 본거지인 황금 삼각지(태국·미얀마·중국의 접경지역)에서의 양귀비 재배면적은 공식적으로는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음성적인 밀거래는 더욱 기승을 떨치고 있는 것이다.특히 미국과 세계보건단체의 엄중한 감시망을 피해 재배지역도 종래의 황금 삼각지에서 미얀마 북부의 산간 오지와 중국쪽으로 북상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마약의 재배와 운반이 소규모 지하 점조직으로 운영됨에 따라 마약가격도 엄청나게 올랐다.태국 북부도시 창마이에서는 요즘 지난해에 비해 4배가량 오른 ㎏당 50만바트(1만9천6백달러)에 밀거래되고 있다. 미 국무부 마약단속국의 추계에 의하면 올해 동남아지역의 마약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2천560t.내년의 아편 재배면적은 6만4천㏊로 10년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아지역의 마약사범 증가 현상에 대해 미국측은 무엇보다 미얀마 당국이 감싸고 도는 마약왕 쿤사를 지목하고 있다. 양곤 주재 미 대사관측은 현재 미얀마 곳곳에는 마약재배와 밀거래를 전담하는 회사들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동식 마약정제공장도 가동되고 있다고 강조한다.특히 경제개발을 강력히 추진중인 군사정부당국이 투자유치를 위해 합법·비합법 자금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때 마약자금도 함께 흘러들어 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마약왕 쿤사가 아무런 처벌을 받지않고 미얀마의 정정불안이 지속되는 한 동남아의 마약밀매는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현지 외교관들은 내다보고 있다.
  • 러 태평양함대 방첩부대/북한 마약밀매사업 확인

    【블라디보스토크 연합】 러시아 태평양함대 방첩부대는 13일 북한이 극심한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마약 밀매업을 통해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는 귀순자 허창걸씨의 증언을 확인했다. 방첩부대는 허씨가 지난 11일 한국에서 폭로한 내용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면서 북한은 대부분의 마약을 극동 연해주지방을 통해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방첩부대는 북한이 지난 70년대부터 마약을 해외로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93년에는 김일성이 아편농장을 운영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 외제 총기류 밀반입/7명 집행유예 선고

    서울지검 서울지법 박태동 판사는 12일 중국과 일본 등에서 제조된 저격용 연발사격소총 등 외제 총기류를 밀반입,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소지해온 박관영 피고인(63·중고자동차 매매상) 등 밀매책 7명에 대해 총포·도검 및 화약류 단속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징역 8월∼1년6월에 집행유예 2∼3년을 선고했다.
  • 북,러서 대규모 마약밀매“확증”/용의자 자살로 본 아편밀수 실태

    ◎임업부소속 공식연락원 통해 판매 확인/북한서 후원 추정… 배후캐기는 어려울듯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마약밀수범으로 체포됐던 북한인이 자살한 것은 북한이 러시아지역 등에서 대대적으로 마약밀매에 나서고 있다는 풍문을 사실로 확인해 주는 사건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시아국경수비대는 러시아­북한 접경인 하산 국경검문소에서 80만달러어치의 생아편을 밀수하려던 북한임업부 소속 연락원 이영식(혹은 이영극·46)을 체포한후 그가 북한정부의 공식연락원의 신분이란 점을 중시해 마약밀매의 배후를 철저히 캐내려 했으나 이튿날 유치장에서 수건으로 목을 매 자살하여 마약밀매의 배후를 가리기는 쉽지않게 됐다.하지만 그의 자살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북한이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을 상대로 대대적으로 마약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생각을 굳게 해준다. 특히 그가 철저한 통제사회인 북한에서 그처럼 많은 생아편을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열차에 숨겨놓을 수 있었다는 점은 이번 사건이 북한의 공식적인 후원을 받았다는 인상을 짙게 풍긴다. 또 이가 북한정부의 공식연락원의 신분이며 유치장에 수감된 직후 자살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택한 것은 그가 단순히 북한인 불법집단 소속이 아니라 어떤 형태로든 북한당국의 공식적인 후원아래 마약밀매에 동원된 인물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의 자살과 함께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함북 백무고원 등 10개의 아편농장을 운영중』이라는 귀순자 허창걸씨(47)의 증언은 북한이 러시아지역 등에서 대대적인 마약밀매에 나서고 있음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북 아편농장 10곳 운영/귀순 허창걸씨 부녀 회견

    ◎노동당 운영자금 조달 북한이 최근 외화벌이의 한 수단으로 아편을 재배,국제시장에 밀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관련기사 7면〉 북한 노동당이 함북 백마고원에 있는 최대규모의 아편농장을 비롯,각 도별로 1개씩 모두 10여개의 아편농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여기서 생산된 아편을 아트로핀·카페인 등으로 가공,「백도라지」라는 상표를 붙인뒤 위장 선박에 실어 공해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달 28일 큰 딸과 함께 귀순한 전 사로청 속도전 돌격대 군의장(군의관·중좌급) 허창걸씨(47)와 딸 금순양(17)이 11일 상오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혀졌다. 반면 『주민들은 노동자 월급의 4분의 1인 15∼20원을 주고 장마당에서 페니실린을 구해야 하고 주사바늘은 환자들이 서로 빌려 쓰는 실정』이라고 폭로했다. 허씨는 큰 딸만 데리고 귀순한 이유에 대해 『최근 탈북자가 늘면서 압록강 주변의 보위부 감시가 크게 강화되어 어린 자식과 아내를 모두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평북 용남 고등중학교 6학년인 금순양은 『1년에 한달씩 학생들도 혹독한 군사훈련을 받을 뿐 아니라 토끼가죽,구리 등을 할당량만큼 채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흡연,음주,패싸움,부화(연애) 등의 범죄가 늘어나자 「청소년노동교양대」를 조직,비행 청소년들을 적발해 강제노역을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난 94년 귀순한 여만철씨(50)와 딸 금주양(22·중앙대 4년)이 꽃다발을 들고 나와 이들의 귀순을 환영했다.
  • 북한의 마약(외언내언)

    북한에서의 마약은 외화벌이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무기수출이 외화벌이의 선두라면 마약밀매는 그 다음이다.북한당국은 20여년전부터 외교관을 동원,마약밀매를 해왔지만 외화가 고갈된 90년대에 들어서는 「국가사업」으로 더욱 다그치고 있다.김일성은 92년초 「내적교시」를 통해 『각 도에서는 대대적으로 양귀비재배바람을 일으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라』고 지시했고 그 이후 양귀비재배면적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92년이전에는 함경도·양강도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1백30만평 규모였으나 94년에는 1천2백80만평으로 10배나 늘어났다.이정도 면적이라면 한해 약 30t 아편을 생산할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정.아편 1㎏의 국제시세를 1만2천달러로 계산하면 3억6천만달러에 이른다. 북한당국은 70년대 후반까지 주로 유럽지역 공관을 통한 중간밀매형태를 취해왔으나 90년대에는 중개거래보다 수익이 많은 직접밀매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어쨌든 지금 북한의 마약밀매루트는 러시아·중국·유럽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동남아·남미지역 등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딸과 함께 귀순한 허창걸씨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은 함경북도 백부고원 등 10여개 대규모 양귀비농장에 아편가공공장까지 만들어 막대한 마약을 제조하고 있으며 각 시·군마다 이를 관리하는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 증언은 북한의 마약 생산과 밀매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잘 말해주고 있다.허씨는 북한에서 동약단과 대학을 졸업한뒤 인민병원과 요양소 등에서 약제사로 근무한바 있어 이 증언은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허씨 증언과는 별도로 우리가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은 북한 마약이 우리사회에도 반입되고 있다는 점이다.안기부는 지난4월 일본의 조총련을 통해 상당한 양의 북한마약이 들어온 사실을 포착한바 있다.마약침투는 무장공비침투 못지않는 악랄한 만행이다.당국은 이 「소리없는 무기」가 우리사회를 좀먹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해 주기 바란다.
  • “신장매매 알선” 39명에 사기/검사비 8천만원 챙겨

    서울 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28일 신장 밀매를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조직검사비 명목으로 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주경환씨(25·인천시 부평구 부평동)를 사기 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주씨는 지난 달 17일 공중 화장실에 붙인 광고를 보고 찾아온 강모씨(30·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에게 『조직검사 결과가 신장이식을 원하는 환자와 맞으면 8천만원까지 사례비를 받게 해주겠다』며 조직 검사비 명목으로 3백여만원을 받는 등 모두 39명에게서 8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혐의다.
  • 러 마피아/두목급 5명 국내 활동/총기밀매 조직확충 추정

    ◎수산회사 간부로 위장 상시 입출국 【부산=김정한 기자】 러시아 마피아 두목급으로 추정되는 러시아인 5명이 수산회사 간부로 위장,국내에서 은밀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지검 등 수사당국은 23일 최근 부산에 머물다 지난 10일 출국한 러시아 나홋카지역의 마피아조직 두목급인 굴리례프 이야차(41·유지모리포트수산회사 부사장) 외에 극동지역을 활동근거지로 하는 다른 마피아 두목급 4명이 수산회사 간부직함으로 국내에 상시출입하고 있어 이들의 행적에 대해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러 수산회사 등 간부직함으로 국내에 들어와 인터걸을 통한 러시아여성의 국내유입이나 총기밀매를 위한 조직확충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고 있다. 검찰은 특히 지난 3일 러시아 선원 3명이 밀반입한 러시아제 소음기부착 권총을 국내에 유통시키려다 적발된 강차호씨(50)가 러시아 모수산회사 부산지사 이사로 행세하고 다닌 사실이 드러나 강씨와 이들의 연계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저격용 외제총 복제 밀매/5명 영장

    ◎금속가공업체서 4정… 소음기 등 장착 【부산=이기철 기자】 요인을 암살할 수 있는 고성능조준경과 소음기가 달린 저격용 10연발 소총이 국내 공장에서 몰래 복제,밀매한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소총이 공장에서 복제되다 경찰에 적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경찰청은 16일 독일제 에르마베르케소총을 제작,판매한 임병수(43·광주시 북구 우산동)·이춘근(41·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서영규(38·광주시 서구 서동)씨등 5명에 대해 총포도검 및 화약류단속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사제 소총 2정,실탄 281발,망원렌즈와 소음기 각 2개,탄창 4개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임씨는 지난 6월25일 광주시 남구 양동 로뎅다방에서 서씨에게 소총 1정과 실탄 150발을 1천2백50만원에 파는 등 2명에게 소총 2정과 실탄 250발을 2천7백5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임씨는 지난 4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금속정밀가공업체를 운영하는 이씨에게 자신이 은닉하고 있던 소총을 보여주면서 4백만원에 소총 4정을 만들어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진술했다. 조사결과 임씨는 지난 91년 서울 청계천상가에서 40대남자로부터 에르마베르케소총 3정과 실탄 3천발을 1천2백만원에 구입,은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복제한 소총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복제숫자와 밀거래경위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최 영사 피살」 연루 박모씨/남북 러,사건전부터 추적

    ◎착복문제 북 당국과 갈등 【블라디보스토크=류민 특파원】 최덕근 영사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러시아 합동수사반은 13일 최영사 피살사건에 동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북한 고위급인물의 자제 박모씨(43)가 북한당국이 블라디보스토크와 주변에서 벌이고 있던 각종 외화벌이 사업의 총책임자였으며 총책을 맡고있는 동안 북한당국으로 들어가야할 수익금 배분과 착복문제가 발생,그동안 북한당국의 눈길을 피해왔다는 주변인물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수사반의 수사관계자들은 이날 『북한인 박씨(44)가 북한당국의 주요 외화수입원이었으며 수익창출자들 사이에 수익배분문제때문에 고민해 왔다는 진술을 확보,박씨의 행적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씨는 최근 2∼3년동안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서 북한당국의 마약과 무기밀매업을 직접 관장해왔으며 최영사 피살사건이 발생하기 1주일전부터 남북한과 러시아 3국이 모두 박씨의 행방을 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북,해외공관 이용 선전전/“공비침투는 남한측서 날조” 역공세

    ◎중국정부·파 등 57국 무관에 유인물 북한은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사건진상을 왜곡하는 내용의 선전물을 중국내 주요기관 및 볼리비아·브라질 등 57개 주중 외국 무관부,폴란드 등에 배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28일 주중 북한대사관을 통해 중국 국방부 외사국 및 주중 외국무관부에 뿌린 선전물에서 『일반 훈련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해 한국 강릉에 좌초한 잠수함 및 사체를 조건없이 즉각 되돌려줘야 한다.홍콩에서 적발된 북한의 무기밀매사건은 남측이 날조한 것』이라고 허위선전했다. 지난 2일에는 주중 북한무관부를 통해 뿌린 2차 선전물을 통해 『정상훈련중 사고로 남측 해안에 갈 수밖에 없었던 인민군에 대해 무참히 사살한 남측 정부를 강력히 비난하며 남측은 그로인해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대남도발의 가능성을 암시했다.또 북한은 폴란드 등에도 이같은 내용을 주재국 주요기관에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같은 북한의 행위는 사건의 진상을 자세히 모르는 국가들에 북한이 옳다는 인식을 갖게 하고 남한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역선전,국제사회에서 비난을 모면해 보려는 저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황성기 기자〉
  • 위조항공권 밀매 적발/싱가포르인 등 4명 검거

    김포공항경찰대는 국제항공운송업협회(IATA)의 항공권 공동판매 대행사(ARC)에서 발행한 항공권
  • 최 영사 주변인물 추적에 주력/「최 영사 피살」수사 어찌 돼가나

    ◎수사팀,메모에 적힌 이름 집중조사/우리측 유류품 반환요구… 러서 거절 숨진 최덕근 영사의 소지품에서 다양한 메모가 있었음이 알려지면서 최영사피살사건의 수사는 최영사의 주변인물 수사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최영사가 가진 메모에는 다양한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러시아 합동수사팀은 바로 최씨의 소지품 메모에 적혀있던 이들 주변인물들이 최영사와 자주 접촉했을 것이며 이들 가운데 누군가가 범행과 관련이 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증거수집단계에서 시종 자리를 지켰던 이석곤 총영사는 그러나 『메모에는 중요한 정보로 생각되는 것은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문제는 일부에서 「최영사가 북한측의 명예에 치명적인 대북한 고급정보를 메모로 지니고 있었으며 최영사의 이같은 활동때문에 북한측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일부 보도에는 최영사가 지닌 메모에 「북한위폐가 평성상표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러시아 당국이 체포한 북한인 마약밀매자가 박성철 부주석 아들」이라고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이 메모는 「깨알같은 글씨로 A4용지에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그러나 증거수집 단계에 직접참여한 우리측 관계자는 이총영사와 이광희 무역관장이 유일한 사람이라는 점이다.이들은 『러시아 수사관계자들이 최영사가 소지한 모든 소지품에 하나하나 번호를 붙여가며 봉투에 집어넣었으나 이같은 보도된 것처럼 메모에 깨알처럼 적혀있는 A4용지는 보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다.주변상황을 보면 이들 두사람이 문제의 메모를 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하지만 이총영사는 『메모지나 명함 한장 한장 검사하는 과정에서 이처럼 많은 글씨를 쓴 메모는 볼수가 없었다』는 것이다.만일 러시아측이 문제의 메모를 지니고 수사를 할 경우 한국으로서는 득이 될 것이 없으며 우리 대북한 첩보관리능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단면을 말해준다는 것이다.러시아측은 이 메모가 사실일 경우 공개적이든 비공개적이든 한국측의 첩보활동에 압박을 가하려 할 것이다.수교국인 북한측으로부터 엄청난 항의에 부딪힐 것이기 때문이다.따라서 러시아 수사의불똥이 공개적인 우리의 외교활동을 상당히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다른 하나는 이 메모가 사실일 경우 우리 공관원들의 첩보관리능력이 매우 낮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최영사의 몸에서 그런 메모가 나왔다면 주요비밀이나 고급첩보를 스스럼없이 몸에 지니고 있었다는 얘기다.또 최영사 피살현장에서 러시아측이 증거보전단계에 들어갔을 때 우리의 적극적인 참여 요구가 없었다는 것도 문제다.우리측은 최영사의 신분을 고려,러시아가 유류품들을 수집하기 전에 최영사의 비밀소지 여부나 주요 첩보소지 여부를 감지 혹은 사전에 없앴어야 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이총영사는 『최영사가 중요업무를 하고 있는 만큼 유류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수사당국자가 이를 거절해 메모는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블라디보스토크=류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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