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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kg 초거대 피자 “1시간 안에 먹으면 260만원” 한국에는?

    6.8kg 초거대 피자 “1시간 안에 먹으면 260만원” 한국에는?

    6.8kg 초거대 피자 “1시간 안에 먹으면 260만원” 한국에는? 6.8kg 초거대 피자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6.8kg 초거대 피자’의 사진이 공개됐다. 초거대 피자는 직경이 76.2㎝, 무게가 6.8kg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피자에 들어간 밀가루와 치즈는 각각 3.9kg과 1.6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피자의 정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8벅스 피자’라는 이름의 레스토랑 개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토랑 측은 초거대 피자를 1시간 안에 먹을 경우 상금 2500달러(약 26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었지만, 아직 성공한 사람이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6.8kg 초거대 피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6.8kg 초거대 피자, 우리나라에도 들어오나”, “6.8kg 초거대 피자, 주문받아 만들겠지?”, “6.8kg 초거대 피자, 다 먹는다 하더라도 어떻게 걸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8kg 초거대 피자, 누가 이걸 먹을까 “알고 보니 돈도 준다고?”

    6.8kg 초거대 피자, 누가 이걸 먹을까 “알고 보니 돈도 준다고?”

    6.8kg 초거대 피자, 누가 이걸 먹을까 “알고 보니 돈도 준다고?” 6.8kg 초거대 피자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6.8kg 초거대 피자’의 사진이 공개됐다. 초거대 피자는 직경이 76.2㎝, 무게가 6.8kg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피자에 들어간 밀가루와 치즈는 각각 3.9kg과 1.6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피자의 정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8벅스 피자’라는 이름의 레스토랑 개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토랑 측은 초거대 피자를 1시간 안에 먹을 경우 상금 2500달러(약 26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었지만, 아직 성공한 사람이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6.8kg 초거대 피자 소식에 네티즌들은 “6.8kg 초거대 피자, 미국에서도 한명도 못 먹었다는데 우리나라는?”, “6.8kg 초거대 피자, 진짜 먹다가 죽겠다”, “6.8kg 초거대 피자, 몸무게가 얼마나 돼야 저걸 먹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8kg ‘초거대 피자’ 등장…다 먹으면 2500달러

    6.8kg ‘초거대 피자’ 등장…다 먹으면 2500달러

    ”이 피자를 1시간 안에 다 먹으면 2500달러(한화 260만원)를 드립니다” 미국의 한 피자 레스토랑이 입을 쫙 벌어지게 만드는 거대한 피자를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의 푸드파이터까지 녹초로 만들어버린 이 피자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8벅스 피자라는 레스토랑에서 만들었다.이 피자의 직경은 무려 76.2cm, 무게는 6.8kg으로 밀가루는 총 3.9kg, 치즈도 1.6kg이나 들어있다. 소문난 피자도 먹고 상금도 벌기위해 내로라 하는 ‘먹보’들이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 도전자들은 60달러의 피자 값만 지불하며 느끼한 입맛만 달랬다. 특히 이 피자 먹기는 두명이 짝을 이뤄 참가가 가능하지만 현재까지 도전한 15팀이 모두 허사에 그쳤다. 레스토랑 업주인 글렌 타케다는 “이 피자는 총 6,400 kcal로 아무나 다 먹기 힘들다” 면서 “최근 대식가 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두명의 도전자가 팀을 이뤄 참가했지만 80% 정도 먹는데 그쳤다” 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투리 뉴스] 천송이 치맥 묵는 거 봤어예? 통닭 무로 대구로 오이소~

    [사투리 뉴스] 천송이 치맥 묵는 거 봤어예? 통닭 무로 대구로 오이소~

    ‘치킨의 본고장 대구로 치맥 무로 오이소. 무보마 맛이 댓길인기라예.’ 대구시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활용한 유커(중국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중국에서 별그대 인기로 치맥(치킨+맥주) 열풍이 거센 것을 십분 활용한 구상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관광공사 대경협력단과 공동으로 유커 유치를 위한 ‘대구 별별투어’라는 관광 상품을 만들었다. 별별투어는 수도권(경기, 인천)에서 별그대 촬영지를 둘러보고 난 뒤 대구로 이동해 별별치킨집에서 치맥을 먹고 치킨 제작과정을 관람한다. 이승원 별별치킨 대표는 24일 “치킨을 ‘통닭’이라 카자나예. 통통~한 닭에 밀가리 팍팍 무치가 지름에 바싹 티가뿌면 요새 말하는 프라이드치킨이 안 됩니꺼. 거 다가 매콤하이 양념 무칫뿌면 양념 치킨이 됐뿌고예. 텔레비 보믄서 통닭에 맥주 한 캔 했뿌마 기가 막히지예”라고 말했다. 별별치킨 측은 중화요리 만드는 법과 비슷한 방법으로 양념과 프라이드치킨을 제작해 유커들에게 친근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코스에는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도 포함돼 있어 유커에게 대구가 치킨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교촌치킨, 땅땅 치킨, 호식이 두 마리 치킨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창업한 곳이다. 대구와 인근 경북에는 양계장이 많아 좋은 품질의 닭고기를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 김기완 시 관광문화재과 주무관은 “대구는 옛날부터 닭고기가 유명했으예. 양계장이 많아가 공급이 조타 카이. 닭이 조으이까네 치킨 맛이 좋을 수밖에 더 있겠으예. 그라이 요새도 유명한 회사들이 많지예”라며 지역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번 관광코스에 포함된 별별치킨도 대구의 신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전국에 19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7월엔 대구에서 치맥 페스티벌이 열렸다. 대구 별별투어 이름도 ‘별에서 온 그대’의 별과 별별치킨의 별을 따서 지었다. 전체 관광일정은 4박 5일이지만 대구에서는 2박 3일을 머물게 된다. 관광코스 중에는 조선 중기에 귀화한 명나라 무장 두사충의 재실인 무명재도 포함돼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시는 지난 13일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 상품 기획자 170여명을 초청해 여행 상품 설명회를 갖고 ‘대구 별별투어’ 상품을 소개했다. 기획자들은 대구가 치킨의 본고장이라는 것을 몰랐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5일부터는 중화권 대형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구 관광 세이즈콜과 팸투어를 수시로 진행하고 중국 주요 거래처인 현지 여행사들에도 관련 관광 상품 출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서상우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의 치맥 열풍을 대구 관광으로 이수코, 치맥 페스티벌도 자주 열어가 중국 관광객이 대구로 마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대구시가 노력할라카이 마이 도와 주이소”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사투리 해설  *무로 오이소=먹어로 오세요  *무보마=먹어보면  *댓길인가예=좋습니다.  *카자나예=말한다.  *밀가리=밀가루  *무치가=묻혀  *지름=기름  *티가 뿌면=튀기면  *요새=요즘  *매쿰하이=매콤하게  *됐뿌고요=되고요  *탤래비보믄서=TV보면서  *맥주 한 캔 했뿌마 기가 막히지예=맥주 한 캔 마시면 참 좋다.  * 닭이 조으이까네 치킨 맛이 좋을 수밖에 더 있겠으예. 그라이 요새도 유명한 회사들이 많지예.=닭이 좋으니까 치킨 맛이 좋을 수밖에 더 있겠느냐. 그러니까 요즘도 유명한 회사들이 많습니다.  *“중국의 치맥 열풍을 대구 관광으로 이수코, 치맥 페스티벌도 자주 열어가 중국 관광객이 대구로 마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대구시가 노력할라카이 마이 도와 주이소.”=중국의 치맥 열품을 대구 관광으로 연결하고, 치맥 페스티벌도 자주 열어, 중국 관광객이 대구로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대구시가 노력하겠으니 많이 도와 주세요.
  • [구본영 칼럼] 통일 준비, ‘가슴은 뜨겁되 머리는 차갑게’

    [구본영 칼럼] 통일 준비, ‘가슴은 뜨겁되 머리는 차갑게’

    세상에 열정 없이 이뤄지는 건 없을 터. 한 쌍의 청춘 남녀가 결혼에 골인하는 데도 가슴 설레는, 끈질긴 프러포즈는 필수다. 하물며 오랜 세월 분단된 남북을 하나로 합치는 일임에랴. 남북 구성원들의 열망을 한데 모으지 않고는 언감생심일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제기한 통일대박론이 국민들의 마음속을 헤집어 꺼져가는 통일 열망의 불씨를 되살렸다면 다행일 것이다. 최근 십수년간 우리 사회에 평화공존으로 포장된 분단고착화 논리가 횡행한 인상이다. 예컨대 ‘통일은 남북이 교류·협력을 열심히 하다 보면 먼 훗날 저절로 이뤄진다’는 식의 주장이 판을 쳤다. 이산가족의 상호 방문을 포함한 보통 주민 간 접촉면 확대는 시도조차 되지 않았다. 훈련된 요원 이외 북의 보통 주민은 그림자도 보기 어려운 금강산의 관광이나 북한당국이 쳐 놓은 철조망 속 개성공단에서 제한된 남북 인력이 만나는 게 전부였다. 심지어 북한 정권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게 평화를 지키는 일인 양 호도하는 축도 있었다. 말이 교류·협력이었지 속내를 들여다보면 남측의 일방적 지원에 불과했다. 그 과정에서 ‘지상락원’의 허구성을 알게 될 주민들의 동요를 우려하는 북한 지도부의 의중을 ‘배려’한 결과였다. 통독 전 동독과 달리 북한의 개혁·개방이 지체된 이유다. 모쪼록 통일대박론이 이런 분단고착화 흐름을 끊어내는 묘약이기를 바란다. 알렉산더 대왕이 단칼에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잘라냈던 것처럼. 그러나 준비 없는 통일은 큰 재앙을 부를 수도 있다. 통일로 가는 길엔 뜨거운 가슴과 함께 차가운 머리도 필요한 이유다. 박근혜 정부가 구성하려는 ‘통일준비위’도 그런 기능을 해야 한다. 다만 통일 논의와 준비는 구심점이 있는 가운데 이뤄져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배는 산으로 가고 만다.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북한 세습체제의 폭압성을 방조하는 일을 구분하지 못한 소치일까. 벌써부터 그런 조짐이 보인다. 서독의 동방정책을 잘못 이해해 대북 지원을 무조건 늘리자는 주장이 분출되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야권만 그러는 게 아니다. 지난주 친박 중진인 홍사덕 상임의장이 이끄는 민화협이 대북 비료 100만 포대 지원안을 성급히 내놓았다가 제동이 걸렸다. 대북 지원을 늘리는 일 못잖게 제대로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 ‘음수사원’(飮水思源:물을 마시며 그 근원을 생각한다)이라고 했다. 북 주민들이 우리의 선의를 알게 될 때 남측과의 통합에 기꺼이 호응하려 하지 않겠는가. 동독주민들이 그랬듯이. 하지만 북한 정권이 김정은과 이설주 사이의 아들이 수령노릇을 하는 4대 세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진성 주사파 외에는 아무도 없을 게다. 세습정권의 반인권적·독재적 속성이 연장되는 만큼 북한의 보통 사람들의 질곡은 더 깊어지는 탓이다. 얼마 전 공개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를 보라. 1990년대 중반 기근으로 함경도 변방에서 주민들이 죽어가는 순간에도 평양의 핵심계층은 호의호식했다고 한다. 김정일 정권이 외부 구호단체들의 인도적 지원 덕에 남은 식량구입비를 당간부들의 충성심을 유도하는 사치품 구입에 썼다는 것이다. 스스로 개혁·개방을 할 의사도 능력도 없는 북 세습체제를 연장시키는 일이 될 무조건적 퍼주기 주장을 펴는 이들을 경계해야 할 듯싶다. 그들이야말로 꼭 종북주의자는 아니겠지만 일찍이 레닌이 비웃은 ‘쓸모있는 바보들’일 확률은 작지 않다고 봐야 한다. 레닌의 소비에트혁명에 박수를 쳐댔지만 그로부터 조롱당한 서방의 얼치기 좌파들처럼 말이다. 결국 대북 지원도 북한체제의 정상화를 견인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인도적 지원은 알곡보다는 전용이 어려운 분유나 밀가루 형태의 ‘영양지원’이 바람직할 것이다. 현금 지원 등 대규모 경협 시에는 동서독식 상호주의 사례를 원용, 북한체제의 대외 개방과 인권개선 등 내부 개혁과 연계해야 한다고 본다.
  • ‘BMW’ 걸린 ‘한 발로 버티기’ ...최고기록은

    ‘BMW’ 걸린 ‘한 발로 버티기’ ...최고기록은

    한발로 오래 버티기만 하면 최고급 승용차를 받을 수 있다고? 최근 중국 충칭시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가 부상으로 걸린 이색 대회가 열렸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열린 ‘BMW 짚고 지구력 겨루기’ 대회는 자동차를 한 손으로 짚고 두발 중 한 발만 땅에 댄 채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며, 전반전, 후반전, 결승전 등 3단계를 거쳐야 한다. 특히 이 대회는 현지 가격으로 30만 위안(한화 약 5200만원)에 달하는 BMW차량의 20년 무료 이용권을 1등 상품으로 내걸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내로라하는 체력을 가진 남성 뿐 아니라 다수의 여성들도 대회에 참가했다. 한 손은 차를 짚고 있기 때문에 한 발로 서는 것이 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나름의 ‘까다로운 규칙’이 참가자들을 힘들게 했다. 참가자들은 후반전 이후 땅에 발을 딛을 때 발 전체가 아닌 앞부분으로만 버텨야 한다. 까치발로 선 참가자들의 발뒤꿈치 아래에는 하얀 밀가루가 뿌려지며, 밀가루가 조금이라도 묻은 참가자들은 그 자리에서 탈락된다. 3단계의 경기 중간마다 잠깐의 쉬는 시간이 주어지자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바닥에 누워 기진맥진해 했고, 참가자의 가족이나 연인이 무대로 올라와 땀을 닦아주며 연신 응원하는 등 열기를 더했다. 결국 승리의 트로피는 ‘7시간 26분’을 버틴 참가자 우(吳)씨에게로 돌아갔다. 그는 경기가 끝난 직후 부상으로 받은 BMW 자동차에 누워 승리를 만끽해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 발로 버티기’ 상금이 무려 BMW

    ‘한 발로 버티기’ 상금이 무려 BMW

    한발로 오래 버티기만 하면 최고급 승용차를 받을 수 있다고? 최근 중국 충칭시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가 부상으로 걸린 이색 대회가 열렸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열린 ‘BMW 짚고 지구력 겨루기’ 대회는 자동차를 한 손으로 짚고 두발 중 한 발만 땅에 댄 채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며, 전반전, 후반전, 결승전 등 3단계를 거쳐야 한다. 특히 이 대회는 현지 가격으로 30만 위안(한화 약 5200만원)에 달하는 BMW차량의 20년 무료 이용권을 1등 상품으로 내걸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내로라하는 체력을 가진 남성 뿐 아니라 다수의 여성들도 대회에 참가했다. 한 손은 차를 짚고 있기 때문에 한 발로 서는 것이 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나름의 ‘까다로운 규칙’이 참가자들을 힘들게 했다. 참가자들은 후반전 이후 땅에 발을 딛을 때 발 전체가 아닌 앞부분으로만 버텨야 한다. 까치발로 선 참가자들의 발뒤꿈치 아래에는 하얀 밀가루가 뿌려지며, 밀가루가 조금이라도 묻은 참가자들은 그 자리에서 탈락된다. 3단계의 경기 중간마다 잠깐의 쉬는 시간이 주어지자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바닥에 누워 기진맥진해 했고, 참가자의 가족이나 연인이 무대로 올라와 땀을 닦아주며 연신 응원하는 등 열기를 더했다. 결국 승리의 트로피는 ‘7시간 26분’을 버틴 참가자 우(吳)씨에게로 돌아갔다. 그는 경기가 끝난 직후 부상으로 받은 BMW 자동차에 누워 승리를 만끽해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포토] 북한 어린이 및 임산부 영양개선사업 물자환송식

    [포토] 북한 어린이 및 임산부 영양개선사업 물자환송식

    12일 인천 영진공사 보세창고에서 열린 북한 어린이 및 임산부 영양개선사업 물자환송식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컨테이너에 밀가루를 싣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윤후, 지워도 지워도 생기는 흰 눈썹에 경악 “죽을때까지?”

    윤후, 지워도 지워도 생기는 흰 눈썹에 경악 “죽을때까지?”

    ‘윤후 흰 눈썹’ 윤후의 흰 눈썹이 화제에 올랐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서산 웅도마을에서 정월대보름을 보낸 아빠 어디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아빠 윤민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이 나눠준 정월대보름에 대한 설명문을 읽었다. 윤후는 ‘야광귀신이 신발을 가져갈 수 있으니 신발을 숨겨두라’는 글을 읽고 겁에 질려 울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밤에 잠들면 눈썹이 하얗게 된다’는 글 때문에 불안함 속에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윤민수는 밀가루를 이용해 윤후를 흰 눈썹으로 만드는 장난을 시도했다. 김진표 역시 윤후를 향해 “눈썹이 완전 하얘졌네”라고 거들었다. 윤후는 화장실로 달려가 흰 눈썹을 확인하고 급하게 세수했다. 하지만 윤민수와 김진표는 윤후가 세수를 하고 나올 때마다 눈썹을 닦아주는 척 하며 밀가루를 계속 묻혔고 윤후는 “흰 눈썹 죽을 때까지 안 지워지냐”고 걱정하다 눈물까지 보였다. 윤후는 폭풍 세수를 하며 “나는 정월 대보름이 너무 싫다”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윤후 흰 눈썹, 귀여워”, “윤후 흰 눈썹, 아직까지도 순수한 윤후”, “윤후 흰 눈썹, 윤후 때문에 본다”, “윤후 흰 눈썹, 윤민수 여전히 짓궂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윤후 흰 눈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후 “정월대보름 너무 싫어”

    윤후 “정월대보름 너무 싫어”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서산 웅도마을에서 정월대보름을 보낸 아빠 어디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어디가’에서 윤후는 아빠 윤민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제작진이 나눠준 정월대보름에 대한 설명문을 읽었다. 윤후는 ‘야광귀신이 신발을 가져갈 수 있으니 신발을 숨겨두라’는 글을 읽고 겁에 질려 울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밤에 잠들면 눈썹이 하얗게 된다’는 글 때문에 불안함 속에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윤민수는 밀가루를 이용해 윤후를 흰 눈썹으로 만드는 장난을 시도했다. 김진표 역시 윤후를 향해 “눈썹이 완전 하얘졌네”라고 거들었다. 윤후는 화장실로 달려가 얼굴을 확인하고 급하게 세수했다. 하지만 윤민수와 김진표는 윤후가 세수를 하고 나올 때마다 눈썹을 닦아주는 척 하며 밀가루를 계속 묻혔고 윤후는 “이거 죽을 때까지 안 지워지냐”고 걱정하다 눈물까지 보였다. 윤후는 폭풍 세수를 하며 “나는 정월 대보름이 너무 싫다”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소라 다이어트, 비결은 똑바른 자세? ‘단식보다 쉬운 다이어트’

    강소라 다이어트, 비결은 똑바른 자세? ‘단식보다 쉬운 다이어트’

    강소라 다이어트 배우 강소라는 5일 G패션에서 진행하는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2014년 F/W 시즌 아이템 소개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심플한 원피스와 아이보리색 가방을 매치해 늘씬한 몸매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았다. 강소라의 몸매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강소라의 다이어트 비법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강소라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평상시에 걷는 습관, 앉아있는 습관으로 똑바른 자세를 통해 각선미 몸매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상시 가슴을 활짝 펴고 걷고 책상에 앉을 때에도 바른 자세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빵을 주식으로 할 만큼 빵을 좋아했다”면서 “밀가루 음식은 탄수화물이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 빵이나 면류의 음식은 살을 찌우는 지름길”이라고 경고했다. 그녀는 “하루 세끼를 제시간에 꼬박꼬박 먹으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잡히고 초콜릿, 과자, 라면과 같은 밀가루로 만들어진 간식은 먹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CJ제일제당 “사료사업 성장동력으로 육성”

    CJ제일제당 “사료사업 성장동력으로 육성”

    지난해 이익이 30% 이상 급감하며 위기를 맞은 CJ제일제당이 과감한 연구개발(R&D)과 해외투자로 정면 돌파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4일 환경친화적이며 생산성을 높여주는 ‘기술 사료’를 바탕으로 사료사업을 새로운 글로벌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분 기술력을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 밀가루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해 CJ제일제당은 참혹한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액은 7조 2100억원으로 전년보다 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3466억원으로 30.8%나 감소했다. 주력사업인 식품부문이 내수부진으로 주춤한데다 사료용 아미노산인 라이신의 국제 가격이 하락해 바이오·제약부문이 흔들린 것이 원인이다. 이 와중에 사료사업은 홀로 빛났다. 생물자원 부문 매출액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에서 크게 성장하면서 전년 대비 19.4%가 증가한 1조 5488억원을 기록했다. 사료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이 67%로 역대 가장 컸다. CJ제일제당은 성장가능성이 큰 사료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다. 세계 최초로 액체 상태의 특수 미생물을 활용해 젖소의 우유 생산량과 우유 속 단백질 성분을 동시에 늘리는 ‘밀크젠’을 이달부터 본격 생산, 출시했다. 지난달 밀크젠과 동일한 성능의 ‘K시리즈’ 사료를 중국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의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가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그린사료’ 양산에 들어간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2020년까지 정부 차원에서 메탄 저감화 사료 비중을 늘리기로 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사료 수요가 높다”면서 “R&D 투자를 통해 기존 사료에 비해 메탄 발생량을 25% 이상 줄인 사료를 상용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내수 중심이었던 제분사업을 해외로 확대해 수익성을 도모할 계획도 밝혔다. 지난달 27일 일본 종합상사 스미토모와 함께 5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에 제분공장을 착공했다. 베트남 시장은 인구 증가와 내수 소비력 증대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베트남 밀가루 시장 1위로 도약하고 인근 동남아 시장에도 추가 진출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앙다문 졸사 앙~돼요”

    “앙다문 졸사 앙~돼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경기도 의정부고등학교의 ‘졸사’(졸업사진)처럼 이색적인 졸업사진을 남기는 게 새로운 졸업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졸업사진은 평생 남기 때문에 엄숙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이처럼 ‘남과 다른 독특함’을 드러내는 식으로 사진을 찍는 추세다. 졸업생들의 추억 만들기가 알몸에 밀가루와 계란을 투척하는 요란한 졸업식에서 이색 ‘졸사’로 옮겨 가고 있는 것이다. 21일 의정부고에 따르면 올해에도 각 반에서 3~4명씩을 뺀 졸업생 500여명이 개성 넘치는 ‘졸사’를 남겼다. 학교 측은 “약 5년 전부터 전체 졸업생 500명 중 10~15명 정도가 이런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점점 과감한 콘셉트까지 시도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평생 소장할 추억거리인 만큼 학교에서는 딱히 제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학교 전교회장 이모(18·3학년)군은 “선배들의 졸업사진을 처음 봤을 때 이상해 보이고 걱정도 됐지만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일부 야하거나 엽기적인 사진도 있지만 남학생들이 성적 호기심이나 스트레스를 건전한 방식으로 표출한다고 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고 이외에도 경기 고양,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학교들에서 자유분방한 콘셉트로 졸업앨범을 제작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대구 경북고의 임모(60) 교사는 “올해 전체 졸업생 575명 중 37명이 이색 졸업사진 촬영을 시도했다”며 “보디빌딩을 하는 학생은 웃통을 벗고 찍었고 요리사가 꿈인 한 학생은 요리사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전설의 졸업사진이다”, “이런 걸 허락한 학교와 교사들이 멋있다”, “나도 저렇게 유쾌하게 살고 싶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섹시’ 콘셉트의 여고 졸업사진이 엉뚱한 웹사이트에서 무단 도용되는 등 부작용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이유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권위적인 문화 속에서 남의 시선 탓에 스스로 규격화된 모습을 보이던 학생들이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진지함이 없어 우려된다”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을 망가뜨려 주목을 받고 시청률을 올리는 TV 리얼 버라이어티의 영향이 큰 것 같다”고 지적했다. 조아미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는 “해외 매체로 다른 문화를 접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억눌린 스트레스를 졸업이라는 기회를 통해 해소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독자의 소리] 품격 있는 졸업식을 기대하며/전남 영암군 학삭면 김도연

    2월은 초·중·고교생들의 졸업시즌이다. 이때가 되면 학생들이 마음을 잡지 못하고, 들뜬 기분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어 걱정스럽다. 예년의 경우 알몸 뒤풀이 행사부터 술 마시고 졸업생을 전봇대에 묶어 놓고 밀가루를 얼굴 등에 뿌리기, 중학교 졸업식 뒤 옷을 강제로 벗기고 머리에 케첩을 뿌린 뒤 인간 피라미드를 쌓게 하는 등의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 잘못된 졸업식 뒤풀이가 만연해 왔다. 하지만 경찰청에서는 올해 졸업식에는 강압적인 뒤풀이를 처벌하고 강제로 뒤풀이 참석을 강요받을 경우 학교 전담경찰관에게 신고토록하여 엄단할 분위기다. 경찰은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옷을 벗기고 알몸 상태로 뛰게 하기, 단체기합을 주기, 졸업 뒤풀이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졸업빵’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졸업식 직전 학교 인근에서 학생이 까나리액젓이나 계란, 밀가루 등을 다량 구입하는 행위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제는 졸업식 문화가 바뀔 때다. 그러려면 경찰·학교·사회단체·학부모 등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잘못된 관습은 과감히 버리고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졸업식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더 나은 미래를 다짐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품격 있는 졸업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전남 영암군 학삭면 김도연
  • 중국서 통하는 전략상품 따로있네

    중국서 통하는 전략상품 따로있네

    국내 성장에 한계를 느낀 기업들이 13억명 규모의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에 진출했다고 해서 모든 제품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현지인 눈높이에 맞춘 전략 상품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게 쓴맛, 단맛을 다 본 중국 진출 기업들의 말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05년 중국에 진출한 뚜레쥬르는 지난해 중국의 밸런타인 데이인 7월 7일(칠석)을 겨냥해 ‘칠석 케이크’ 4종을 처음 출시했다.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풍습은 있었지만 케이크를 선물하자는 이벤트는 처음이었다. 중국의 젊은 연인들의 호응이 뜨거워 예상보다 30% 많은 매출을 올렸다. 뚜레쥬르는 중국형 전략 상품 등을 바탕으로 2017년까지 160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는 고기를 선호하는 중국인 특성에 맞춰 기존에 한국에서 팔리는 메뉴를 손질했다. 에그타르트를 피자 테두리에 두른 ‘에그타 피자’의 레서피에 고기 양을 늘리고 이름도 ‘텍사스 카우보이 피자’로 바꿔 중국에서 판매 중이다. 식사할 때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현지 식문화를 고려해 한국에선 팔지 않는 ‘텍사스필드’라는 사이드 메뉴를 개발했다. 닭날개와 비비큐립, 감자튀김, 통옥수수 등으로 구성한 모듬이다. 콜라 외에 우롱차, 밀크티 등 현지 입맛에 맞는 음료도 함께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 직접 피자 반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수타면처럼 조리과정을 보고 즐기는 중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수타피자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드림팀이 현지 매장을 돌며 공연을 하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면서 “올해 안에 100개의 거점 점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중국법인은 현지 시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와 실험 등을 통해 과자 원료와 맛을 현지화했다. 스테이크맛 예감과 토마토맛 고래밥이 그 결과물이다. 국내에는 팔리지 않는 이 제품은 향과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연구원들은 색, 향, 맛의 조화를 중시하는 중국 식문화를 이해하려고 혀가 마비될 정도로 얼얼한 사천요리를 하루 세 끼 연달아 먹기도 했다. 토마토맛 고래밥은 강한 향미를 더하고 밀가루를 쓰는 국내제품과 달리 감자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튀김처럼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중국인 입맛에 맞춘 것이다. 스테이크맛 예감도 진한 바비큐향을 첨가했다. 두 제품은 중국 내 예감 및 고래밥 매출의 30~40%를 차지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락앤락은 잎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인을 겨냥해 잎차 거름망을 장착한 보온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조리기구와 생활용품으로 중국 전략 상품을 확대 중인 락앤락은 최근 속이 깊은 프라이팬과 냄비의 중간 형태인 웍을 내놨다. 전기 인덕션이 보편화된 현지 사정에 맞게 팬 바닥을 평평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55ℓ 크기의 연한 색 수납함이 많이 팔리는 한국과 달리 중국은 천장이 높고 주택 구조가 다양해 44~88ℓ에 이르는 다양한 사이즈에 진한 빨강, 녹색 등 원색 수납함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중국에서 카렌듈라와 아이스플라워 라인을 앞세워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더페이스샵 창립 초기인 2000년대 초반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중국에서만 볼 수 있다. 현지에서 월 평균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상품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10시간 줄서 밀가루 구매…‘석유부국’ 베네수엘라 경제난

    10시간 줄서 밀가루 구매…‘석유부국’ 베네수엘라 경제난

    심각한 생필품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식품구매 전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카라보보에 있는 한 대형마트는 최근 분유와 밀가루, 식용유를 넉넉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광고를 냈다. 경쟁은 상상을 초월했다. 판매예정일 전날 밤부터 식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밀려들어 마트 정문에서 밤샘 줄서기를 시작했다. 현지 언론은 “마트에 밀려든 소비자들이 최소한 10시간 이상 밤을 지새며 줄을 섰다.”고 보도했다. 마트는 오전 7시 입장권(?)을 나눠줬다. 입장과 구매가 허용된 소비자는 350명. 밤샘 줄서기를 한 소비자들은 오전 8시30분 마트가 개점한 뒤 한 줄로 서서 물건을 구입했다. 생필품 부족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베네수엘라에서는 황당한 체포사태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카비마스라는 지역에선 최근 25세 청년이 첩보(?)를 입수하고 들이닥친 경찰에 체포됐다. 죄명은 밀가루와 우유 불법(?) 보관. 청년은 자택에 밀가루 34부대, 우유 34상자를 보관하고 있었다. 당국은 “생필품을 대량으로 재워두는 건 투기와 보이콧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며 “사재기와 투기 범죄에 대한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부자 베네수엘라에서는 생필품이 절대 부족해지자 지난해에는 휴지를 판매하는 곳을 찾아주는 앱(애플리케이션)까지 개발돼 화제가 됐다. 사진=카라보베뇨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밀가루 사려고 밤샘 10시간 줄서기... 석유부자의 궁핍

    밀가루 사려고 밤샘 10시간 줄서기... 석유부자의 궁핍

    심각한 생필품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식품구매 전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카라보보에 있는 한 대형마트는 최근 분유와 밀가루, 식용유를 넉넉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광고를 냈다. 경쟁은 상상을 초월했다. 판매예정일 전날 밤부터 식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밀려들어 마트 정문에서 밤샘 줄서기를 시작했다. 현지 언론은 “마트에 밀려든 소비자들이 최소한 10시간 이상 밤을 지새며 줄을 섰다.”고 보도했다. 마트는 오전 7시 입장권(?)을 나눠줬다. 입장과 구매가 허용된 소비자는 350명. 밤샘 줄서기를 한 소비자들은 오전 8시30분 마트가 개점한 뒤 한 줄로 서서 물건을 구입했다. 생필품 부족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베네수엘라에서는 황당한 체포사태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카비마스라는 지역에선 최근 25세 청년이 첩보(?)를 입수하고 들이닥친 경찰에 체포됐다. 죄명은 밀가루와 우유 불법(?) 보관. 청년은 자택에 밀가루 34부대, 우유 34상자를 보관하고 있었다. 당국은 “생필품을 대량으로 재워두는 건 투기와 보이콧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라며 “사재기와 투기 범죄에 대한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부자 베네수엘라에서는 생필품이 절대 부족해지자 지난해에는 휴지를 판매하는 곳을 찾아주는 앱(애플리케이션)까지 개발돼 화제가 됐다. 사진=카라보베뇨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청소년 아토피, 올바른 치료와 관리법은?

    청소년 아토피, 올바른 치료와 관리법은?

    최근 15년간 아토피 피부염이 어린이는 2.2배, 청소년은 3.6배 증가했다. 어린이에 비해 청소년의 아토피 발병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주요인으로 보고 있다. 청소년기 아토피의 특징은 몸에서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 얼굴이라든지 목, 등, 가슴 상체쪽으로 증상이 집중되는 경향을 많이 보인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임프절이 많이 분포하는 부위, 특히나 눈, 귀 주변,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 증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대전CMB ‘VJ 핫이슈 건강보감’프로그램에서 청소년 아토피의 원인, 아토피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프리허그한의원 대전점 조재곤 원장은 “청소년들은 장시간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대부분 하복부쪽에 혈액 순환장애가 발생한다. 이 경우 소화 기능쪽이 특히나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공부를 하는 동안에는 뇌에서 당분이라든지 여러가지 에너지원을 많이 소모하게 된다”며“그러면 아이들은 소화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인스턴트 음식, 밀가루 음식 등을 찾게 되지만 이러한 음식들이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장에서부터 열과 독소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이어 “열과 독소가 체내에서 배출이 되지 않고, 땀이 잘 나지 않아 보습이 유지되지 않는 환경이 이어지면,피부는 점점 건조해지고 이러한 염증이 동반돼 아토피가 발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토피치료를 받는 청소년들은 성장기에 있기 때문에 영양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에 프리허그한의원은 아토피에 좋은 곡물류와 다양한 한약재를 혼합해서 선식의 형태로 만든 다나아약식을 제공하고 있다.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영양간식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성장도 돕는 목적이다. 한편 조재곤 원장은 아토피를 예방하는 3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는 50번씩 천천히 씹어먹는 습관이며 둘째 오후 8시 이후에는 야식을 하지 않는 습관, 셋째는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다. 11시 정도에는 잠자리에 들고 7~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해야만 면역에 관련된 호르몬들이 자는 동안 많이 생성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것들이 아토피를 일으키는 피부에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작용을 해주므로 3가지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권장된다. 사진= 프리허그한의원 대전점 조재곤 원장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건강에 좋은 호두, 설선물로 호두과자도 인기

    건강에 좋은 호두, 설선물로 호두과자도 인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님이나 친척, 또는 친구들에게 줄 설 선물을 준비하느라 바쁜 시기다. 특히 영양가가 높고 몸에 좋은 견과류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설 선물 품목이다.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면서 선물을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챙기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견과류의 효능은 이미 연구를 통해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꾸준한 견과류 섭취는 심장질환 및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3차례 이상 견과류 28g이 포함된 식단을 섭취하면, 저지방식단을 먹은 이들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55%,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0% 낮아진다. 연구팀의 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 대학 연구팀의 호르디 살라스 발바드 교수는 “특히 호두는 다른 견과류보다 항산화 성분을 두 배 가량 함유하고 있고, 알파-리놀레산과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런 명절 인기 선물 호두의 효능을 활용한 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호두의 거친 식감을 부드럽고 달콤한 앙금으로 감싸서 어르신과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80여 년간 한국 제과의 산 증인으로 자리 잡아온 천안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설을 맞아 명절선물로 좋은 호두과자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 하면 호두과자’라는 말이 나올 만큼 유명한 천안 원조 학화호두과자의 탄생은 일제강점기인 193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름난 제빵기술자였던 고(故) 조귀금 씨가 처음 개발했다. 학화(鶴華)라는 이름은 ‘학처럼 빛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화호두과자는 80여 년간 호두 손질, 앙금 제조, 밀가루 반죽, 포장 등 전통적인 제작방식을 고수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수작업을 통해 일정한 크기 이상의 호두를 하나 하나 선별해 넣고,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쓰지 않고 설탕, 계란, 밀가루만을 사용한다. 해방 후에도 학화호두과자의 맛을 잊지 못한 일본인들이 심심치 않게 찾아왔으며, 지금까지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학화호두과자는 홈페이지(http://hodo1934.com) 또는 전국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시에는 익일 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으며, 해외에서도 주문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문의(1599-3370)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 주일의 어린이 책] 저승사자 피해 다니며 삼백년 산 아이 그의 칠일장 치러 주는 동물 귀신들

    [이 주일의 어린이 책] 저승사자 피해 다니며 삼백년 산 아이 그의 칠일장 치러 주는 동물 귀신들

    삼백이의 칠일장 1·2권/천효정 지음/최미란 그림/문학동네/111쪽/9500원 “이놈아, 저놈아, 꼬마야, 얘야, 거시기야.” 사람들이 저 편할 대로 부르는 아이가 있다. ‘이름 없는 아이’다. 한밤중에 오줌이 마려워 뒷간에 가려던 아이는 이상한 사람을 목격한다. 검은 갓을 쓰고 검은 도포를 두른 밀가루 얼굴의 사나이다. 그가 할머니의 이름을 세 번 부르자 다음날 방 안에서 곡소리가 터져 나온다. 이번엔 누렁소를 끌고 밭 갈러 간 아이. 밭을 갈다 쉬고 있던 참인데 검은 두루마기를 입은 사람이 말을 건다. 이름을 알려달라고 졸라대는 그가 귀찮은 아이는 소 이름(누렁이)을 댄다. 다음 날 아침 누렁소는 외양간에 벌렁 나자빠져 죽어 있다. 이후 아이에겐 ‘저승사자 병’이 생겼다. 누구든 저승사자로 보이는 병이다. 그를 양자로 삼겠다는 부자 영감의 제안도, 얼굴이 곱고 마음씨는 더 고운 여인과의 혼인도 모두 내쳐 버린다. 요리조리 도망치다 어느덧 삼백살에 이른 아이. 그 역시 저승사자의 부름을 피해 가지 못하는 실수에 직면한다. 이야기의 무게 중심은 아이의 죽음이 아니라 그의 7일장을 치러주는 동물 귀신들의 기막힌 사연들에 실려 있다. 구렁이, 개, 소, 까치, 호랑이, 말 귀신들이 살아생전 아이에게 입은 은혜를 풀어놓는 짧은 이야기는 신명나는 상상력과 천연덕스러운 재담으로 독자를 홀린다. “한달음에 읽히는 능청스러운 문장은 사라진 입담가의 부활이라 할 만하다.”(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 “세상을 한입에 삼킬 듯한 뻥 정신과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곳곳에 담겨 있다.”(유영진 아동문학 평론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진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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