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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이민호, ‘가수 욕심 나지만 노래를 못 불러서...’

    [NTN포토] 이민호, ‘가수 욕심 나지만 노래를 못 불러서...’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란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팬, ‘이민호에게 바치는 이 노래~’

    [NTN포토] 이민호 팬, ‘이민호에게 바치는 이 노래~’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이민호의 팬이 이민호에게 다가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이민호 팬미팅

    [NTN포토]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 이민호 팬미팅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이민호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꽃남’의 꽃미소~

    [NTN포토] 이민호, ‘꽃남’의 꽃미소~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란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정성화, ‘이민호의 단점 폭로(?)’

    [NTN포토] 정성화, ‘이민호의 단점 폭로(?)’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이민호, 정성화, 슬옹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목이 좀 마르네요~

    [NTN포토] 이민호, 목이 좀 마르네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란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에 물을 마시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김문 부국장이 쓴 ‘음향의 달인, 김벌래’ 고교 국어교과서에 실린다

    서울신문 김문 부국장이 쓴 ‘음향의 달인, 김벌래’ 고교 국어교과서에 실린다

    현직 언론인이 쓴 기사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화제다. 지학사는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시판에 들어가는 2011년용 ‘고등학교 국어’(방민호 외 지음) 상권에 김문 서울신문 광고마케팅국 부국장이 쓴 ‘음향의 달인, 김벌래’가 수록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글은 김 부국장이 편집국에서 인물전문기자로 활약할 당시 쓴 인터뷰 기사다. 음향전문가 김벌래에 대한 심층탐구와 문답을 곁들였다. 김 부국장은 이후 문화부장 등을 거쳐 광고마케팅국으로 옮겼다. 교과서를 만든 방민호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김벌래라는 인터뷰 대상이 우선 독특하고, 면담 글쓰기의 특성 역시 잘 갖춰져 있어 (교과서) 게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디렉터스 존’ 입주 3기 영화감독 선정

    서울시가 국내 영화 발전을 위해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 마련한 영화창작공간 ‘디렉터스 존(Director’s Zone)’에 입주할 3기 감독에 신태라·한지승 감독 등 18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감독들은 영화 ‘7급 공무원’의 신태라, ‘싸움’의 한지승,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민규동,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김용균, ‘나비’의 김현성 감독 등 기성 감독 11명과 김종관·김효정 등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감독 7명이다. 시는 15일 “3기 입주감독 모집에 기성·신인 감독들이 대거 지원해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면서 “특히 1·2기에 20% 안팎이었던 신인감독 입주율이 39%로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영화창작공간은 2008년 10월 영화감독의 창작활동을 지원, 한국 영화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마련한 영화인들의 아지트다. 이번에 입주할 감독들은 다음달 1일부터 최장 1년간 디렉터스 존에 머물면서 개별창작실을 비롯해 세미나실, 비즈니스지원실, 공용업무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관리비는 시가 대부분 부담하고 입주자는 최소한의 개인 점유공간에 대한 관리비(월 2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디렉터스 존에서는 그동안 ‘천년학’의 임권택 감독을 비록해 ‘황진이’의 장윤현,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 등 43명의 유명 감독들이 창작활동을 펼쳤다. 특히 박찬옥 감독의 ‘파주’와 조민호 감독의 ‘십억’이 이곳에서 작업됐으며, 지금은 장항준 감독의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과 김현석 감독의 ‘시라노:연애 조작단’이 제작되고 있다. 마채숙 시 문화산업담당관은 “디렉터스 존은 국내뿐 아니라 영화 강국인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영화지원시설”이라며 “2008년 문을 연 이후 영화계 안팎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한국영화 기획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NTN포토] 엄기준 ‘냉혹한 유괴범의 눈빛’

    [NTN포토] 엄기준 ‘냉혹한 유괴범의 눈빛’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엄기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엄기준 ‘계속된 기침 연발!’

    [NTN포토] 엄기준 ‘계속된 기침 연발!’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엄기준이 기침을 하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생각에 잠긴 김명민 ‘어떻게 대답할까···’

    [NTN포토] 생각에 잠긴 김명민 ‘어떻게 대답할까···’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김명민이 생각에 잠겨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명민 “딸 잃은 아버지 역할 맡았어요”

    [NTN포토] 김명민 “딸 잃은 아버지 역할 맡았어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김명민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명민 “‘파괴된 사나이’ 기대해주세요”

    [NTN포토] 김명민 “‘파괴된 사나이’ 기대해주세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김명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휘순 “모태개그 알아주니 연아보다 더 행복해”

    박휘순 “모태개그 알아주니 연아보다 더 행복해”

    “저, 강남 살아요.”라는 단 한마디 대사로도 웃길 수 있다는 개그맨 박휘순(34). 그가 KBS ‘개그 콘서트’(개콘)에 이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일밤)의 ‘뜨거운 형제들’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며 개그계의 새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그를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아바타 소개팅·여장 개그 멀티히트  저음의 목소리에 또박또박한 발음. 박휘순을 처음 만나니 “어? 목소리 좋으시네요?”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그는 숨만 쉬어도 웃긴다는 어느 PD의 말처럼 개그맨으로서 타고난 ‘친근한’ 외모와 어눌한 콘셉트의 코믹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집이랑 방송국만 오가서 그런지 인기는 잘 실감을 못하겠어요. 그렇지만, 요즘 길거리에 나가면 그냥 와서 안기는 분도 계시고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사람처럼 반가워 해주세요. 꿈이었던 개그맨이 됐고, 이젠 예능까지 진출하게 되니 솔직히 요즘 김연아보다 더 행복해요.”  예능 프로 첫 도전인 ‘뜨거운 형제들’은 방영 한달만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는 등 추락하던 ‘일밤’ 구원투수로 각광받고 있다. 박휘순이 맹활약한 ‘아바타 소개팅’이 시쳇말로 대박을 친 덕분이다. 유부남들의 ‘아바타’로 소개팅에 나간 그는 4명의 출연자 중 유일하게 커플 되기에 성공했다.  “대학교 2학년 이후 처음 나간 소개팅인지라 마음이 들뜨고 설렜죠. 소개팅 내내 주인들의 명령을 수행하느라 워낙 상태가 좋지 않아 기대도 안했는데 마지막에 선택을 받으니 마치 로또 복권에 당첨된 것 같았어요. 각본에 의해 짜여지지 않은 실제 상황이라 더욱 기뻤습니다.”  그러나 ‘개콘’처럼 공개 코미디에 익숙해진 그가 예능 프로에 도전하는 과정은 쉽지 만은 않았다. MBC ‘일밤’은 몇년째 시청률면에서 고전했고,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사를 옮겨 활동한다는 것도 그에겐 적잖은 부담이었다.  “밥먹는 모습까지 여과없이 그대로 방송에 그대로 나가니 당황스럽기도 했죠. 예능은 적절한 시점에 끼어드는 타이밍과 조화롭게 다른 멤버를 배려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녹화 내용에 따라 매번 주인공이 달라지는 것도 아직 적응하기 쉽지 않구요.”  그렇지만 함께 출연하는 탁재훈, 김구라, 박명수, 한상진 등과의 팀워크는 ‘국가대표급’이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캐릭터를 빨리 만들어야겠다는 조급함도 있지만, “이수근에게 ‘국민 일꾼’이라는 캐릭터가 생기기까지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다.”며 특유의 느긋한 웃음을 짓는다. ●“이젠 제 외모에 만족합니다”  지금의 그를 이야기할 때 ‘개콘’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제3세계’, ‘애정의 조건’, ‘패션 7080’ 등 수많은 코너에서 뭔가 억울하고 불쌍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봉숭아학당’에서 김연아, 이효리, 전도연 등을 패러디한 ‘여장 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어떤 가수나 배우가 화제가 되면 바로 개그 소재로 반영해요. 연기할 때는 최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소품같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죠. 예를 들어 샌들에 회색 양말을 신는다든지 그런거요. 1000명 중에 20~30명이라도 숨겨진 작은 소품을 알아 보고 낄낄대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분장실의 강 선생님’이 사라진 뒤 요즘 분장 개그를 하는 사람이 줄었다며 틈새 시장인 ‘여장 개그’에 당분간 주력하겠다는 박휘순. 요즘엔 안비슷해도 일단 우기고 본다는 그는 의외로 치밀하게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었다. 학창시절 컴플렉스였던 자신의 외모에도 이제는 큰 불만이 없단다.  “고등학교때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이성 앞에서 늘 용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젠 앞니가 좀 비뚤어진 것 빼고는 큰 불만은 없어요. ‘구준표’ 이민호라도 얼굴을 바꾸지 않을 것 같아요. 반평생을 지낸 제 얼굴이 익숙하고 친근해 좋아요. 단, 이제 불쌍해 보이는 캐릭터는 그만하려구요. 저도 결혼 좀 해야죠.” ●다음 목표는 예능 MC…롤모델은 박명수  호탕한 웃음 끝에 이상형을 물으니 유머를 알고 같이 잘 웃어주는 여자란다. 드라마 ‘공부의 신’,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도 영역을 넓혀가는 그의 다음 목표는 예능 MC. 닮고 싶은 모델로는 주저없이 개그맨 박명수를 꼽았다.  “솔직히 제가 유재석이나 강호동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박명수 선배처럼 현실감 있는 진행자가 되고 싶어요. 방송에선 박 선배를 2인자라고 하는데, 애드립과 재치, 열정 등 내공은 1인자에 가깝죠. 그런데 아직 저를 이끌어줄 1인자는 찾지 못했어요.”  ‘과연 개그맨이 될 수 있을까.’하는 끝없는 의구심 끝에 스물아홉의 늦은 나이에 개그맨의 길에 들어선 박휘순. 개그 무대의 희열감이 좋다는 그는 요즘 무명 시절 윤형빈, 변기수와 함께 대학로 길거리 공연을 하며 열정을 불태우던 시절을 종종 떠올린다.  “홍대에서 음악하는 친구들처럼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제가 하고 싶은 개그를 마음껏 하고 싶어요. 어리숙하지만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박휘순’이라는 브랜드로 영원히 남고 싶습니다.”  글·사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NTN포토] 감기 걸린 엄기준 ‘목이 아파요’

    [NTN포토] 감기 걸린 엄기준 ‘목이 아파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엄기준이 목을 잡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영화 ‘파괴된 사니이’ 주역들

    [NTN포토] 영화 ‘파괴된 사니이’ 주역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우민호 감독, 김명민, 엄기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명민 ‘아주 살짝 미소를 머금고··’·

    [NTN포토] 김명민 ‘아주 살짝 미소를 머금고··’·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김명민이 미소를 짓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파괴된 사나이’ 엄기준, 살인미소~

    [NTN포토] ‘파괴된 사나이’ 엄기준, 살인미소~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엄기준이 미소를 짓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아버지와 유괴범’ 김명민·엄기준

    [NTN포토] ‘아버지와 유괴범’ 김명민·엄기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김명민과 엄기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질문에 답하는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NTN포토] 질문에 답하는 ‘파괴된 사나이’ 김명민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파괴된 사나이’ (감독 우민호, 제작 아이필름 아이러브시네마) 시사회에서 배우 김명민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파괴된 사나이’는 딸 혜린의 유괴로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타락의 삶으로 빠져드는 ‘주영수’가 딸이 살아있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딸을 되찾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7월초에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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