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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이민호 ‘내가 지금 너를 만나러 간다’ 영상’힐링되네!’

    김수현·이민호 ‘내가 지금 너를 만나러 간다’ 영상’힐링되네!’

    이민호 또는 김수현이 데이트 신청을 한다면? 여성 팬들은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표정을 지을 것이다. 현 시점 가장 핫 한 배우이자 한국은 물론 중국팬들의 마음까지 모두 빼앗아 버린 김수현과 이민호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투썸플레이스와 뚜레쥬르는 각각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속모델인 이민호와 김수현의 데이트 준비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민호와 김수현은 수줍게, 또는 매혹적인 눈길로 “지금 너를 만나러 간다” 거나 “빨리 만나고 싶다”며 마음에 드는 음악과 옷, 선물을 골라달라고 요청한다. 이는 투썸플레이스와 뚜레쥬르의 온라인 이벤트 내용으로 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이민호 또는 김수현 팬미팅 초대권과 제품 교환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민호와 김수현의 데이트 신청 영상에 누리꾼들은 “이 멋진 남자가 데이트 신청을 하다니,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봐도봐도 행복하기만 하다” “꼭 만나요. 기다릴께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와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벤트 영상 공개 열흘 만에 총 3만 9400여 번이 조회됐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와 뚜레쥬르의 이민호 팬미팅, 김수현 팬미팅 이벤트는 투썸플레이스 페이스북(facebook.com/ATWOSOMEPLACE) 또는 뚜레쥬르 페이스북 (facebook.com/TOUSlesJOUR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마감은 31일까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스로 꿈 찾기-‘예술꽃 학교’ 가다] 대전 동명초교 디지털 뮤지컬

    [스스로 꿈 찾기-‘예술꽃 학교’ 가다] 대전 동명초교 디지털 뮤지컬

    “이 노래는 당당하게, 다 같이 불러볼까?” “네, 선생님! 저희 노래 다 외워 왔어요.” 대전 추동에 있는 동명초등학교가 학생들의 목소리로 쩌렁쩌렁 울렸다. 지난 15일 찾은 동명초에서는 목요일마다 예술강사들이 총출동해 전교생과 함께하는 ‘디지털 뮤지컬’ 연습이 한창이었다. 대전역에서 차로 40여분 떨어진 동명초는 전교생이라고 해봐야 81명에 불과한 작고 외딴 농촌학교이지만, 즉석에서 무대 동선을 짜며 개선점을 찾아내는 학생들 표정에서는 ‘프로 배우’로서의 면모가 드러났다. 2011년 문화체육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정하는 ‘예술꽃 씨앗학교’(씨앗학교)로 지정된 뒤 길게는 4년째 공연 중인 학생들이다. 씨앗학교란 예술강사들이 찾아가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작은 학교를 말한다. 2008년 10곳, 2011년 16곳, 2012년 10곳, 지난해 4곳, 올해 13곳 등이 4년 동안씩 지정됐다. 지금은 전국에 43개 씨앗학교가 있다. 올해 동명초에서는 이민호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연구원을 비롯해 10명의 문학, 영상음악, 성악, 디자인 전공자들이 예술강사로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예술강사 대부분은 직접 무대에 서고, 대학에도 출강한다. 모두 바쁘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공연 연습을 즐기는 동명초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 붙잡혀 씨앗학교에 헌신 중이다. 동명초에서 만드는 ‘디지털 뮤지컬’은 학생들이 공연할 때 무대배경으로 영상물을 투영시키는 일종의 융합 뮤지컬이다. 뮤지컬 자체가 문학, 무용, 음악, 연극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인데 여기에 더해 영화와 정보기술(IT) 요소까지 통합된 형태다. 더욱이 뮤지컬 극본을 쓰고, 배경이 되는 영상물을 촬영하는 일 모두 동명초 학생들이 담당한다. 1년에 몇 차례 공연할 때 조명과 영상을 통제하거나 공연용 분장을 하는 일까지 학생들이 직접 해낸다. 6학년 담임교사이자 씨앗학교 업무를 담당하는 송연호(여) 교사는 “극본을 쓸 때에는 문학 전공 강사가, 뮤지컬 곡을 만들 때에는 성악 전공 강사가, 안무를 짤 때에는 무용 전공 강사가 도와주지만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서로 협의하며 공연을 발전시킨다”면서 “뮤지컬 장르이다 보니 노래와 춤이 주가 되겠지만 학생 선호에 따라 공연 스태프, 영상물 제작, 분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예술강사가 이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형태로 한 편의 뮤지컬이 완성되어 간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무대 배경이 될 영상물을 제작하는 학생이 “정지된 영상과 움직이는 영상을 덧대어 마치 세월이 잔잔하게 흐르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면, 예술강사가 기술적인 측면과 효과를 내기 좋은 시각 자료를 설명해주는 식이다. 이어 적합한 시각 자료를 찾아내 영상물을 진일보시키는 일은 학생들의 임무인데, 작업을 거듭하며 학생들 스스로 성장해왔다. 동명초는 매년 1~3학년 팀과 4~6학년 팀으로 나눠 두 편씩 공연을 했다. 올해 작품은 ‘소나기의 유래’(1~3학년)라는 콩트식 뮤지컬과 ‘대청호의 비밀과 미래’(대청호·4~6학년)라는 사회적인 주제의 뮤지컬이다. 특히 ‘대청호’는 원래 1918년 대청호 수몰 지역에 개교했다가 댐이 생기면서 1980년 지금의 장소로 옮긴 동명초의 역사와 맞닿아있는 작품이다. 전병두 동명초 교장은 “기존에 있던 ‘강아지 똥’과 같은 작품을 극화해 무대에 올리기도 했지만, 이왕 학생들과 밀접한 이야기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획한 뮤지컬”이라고 설명했다. ‘대청호’의 주제는 제법 무겁다.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이 최고’라는 개발론자, ‘지구 반대편에 대청호의 물을 수출해 부자가 되자’는 수출론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자’는 환경론자가 한바탕 논쟁을 벌이다 홍수와 지진이라는 자연의 보복을 당한 뒤 다 같이 합심해 환경을 살려내는 이야기다. 대청호 수몰 전 마을의 이슈를 풀어낼 수 있는 상상력, 개발론자와 수출론자의 차이를 짚어내는 통찰력, 철학적인 주제를 영상과 공연으로 편안하게 풀어내는 기획력은 4년 동안의 내공이 쌓인 결과다. 오페라를 전공한 고석우 예술강사는 “예술 교육 덕분인지 동명초 학생들은 표현력이 좋고, 창의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동명초 학생들은 이태리에서 공부한 고 강사 등 해외 유학을 하거나 해외체류 경험이 많은 예술강사로부터 일주일에 하루는 교과 공부 대신 예술 교육만을 받는다. 고씨는 “학생뿐 아니라 어른이 된 뒤에도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1000명 앞에서 말하며 공감을 받기는 어렵지만, 같은 인원 앞에서 노래와 무용을 통해 갈채를 받는 일은 한층 수월하다”면서 “예술을 무기 삼아 대중의 박수갈채를 받은 경험을 지닌 학생들이니 표현력과 창의력이 좋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음악은 혼자 하기 어렵고, 화합과 배려를 통해 하모니를 이뤄내야 하는 작업”이라면서 “성장하는 학생들이 함께 극을 만드는 경험을 하면서 사회적 배려심과 올바른 정서에 눈뜨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7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서 펼칠 공연을 앞두고 연습 중이던 학생들이 연습에 지친 표정을 짓기보다 들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6학년 박민지양에게 ‘하루 꼬박 연습하기 어렵지 않으냐’고 묻자 “매일 새로운 방법을 배우니 즐겁다”고 했다. 5학년 박가은양에게 ‘동작을 외우기 어렵지 않느냐’고 묻자 “지금은 헷갈려도 공연에서는 더 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5학년 송성민군에게 ‘큰 무대에 서는 게 떨리지 않느냐’고 묻자 “무대체질”이라며 웃었다. 유독 동작이 시원스럽고 열심인 송군에게 ‘뮤지컬 배우를 꿈꾸느냐’고 어리석은 질문을 던지자 “아니다. 다른 꿈이 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미 초등학교 시절에 친구들과 함께 공연의 전부를 기획해 무대에 함께 서 박수 갈채를 받았는데, 무슨 꿈을 꾸든 쉽게 포기할 리 없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광주시장 여론조사 결과 윤장현 지지율, 강운태·이용섭 후보와 각축전 치열

    광주시장 여론조사 결과 윤장현 지지율, 강운태·이용섭 후보와 각축전 치열

    ’광주시장 여론조사 결과’ ‘윤장현 지지율’ 광주시장 여론조사 결과 6·4 지방선거 광주시장을 놓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전략공천한 안철수 공동대표의 측근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이용섭 후보 간의 각축이 치열하다. 광주시장 선거는 전략공천에 반발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강운태·이용섭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관건으로 분석되고 있다. 20일 전남일보 여론조사센터(여론조사 진행)와 전문 여론조사기관 폴인사이트(통계학적 분석)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민 11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위 전화여론조사(ARS) 결과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84%포인트)에 따르면 광주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이용섭 후보가 27.3%, 강운태 후보 27.2%, 윤장현 후보가 26.2%였다. 이어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가 4.1%, 무소속 이병완 후보 4.0%, 통진당 윤민호 후보 3.4%, 노동당 이병훈 후보 1.1% 순이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6.7%였다. 강운태·이용섭 후보 간 단일화 여부와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67.0%로, ‘필요하지 않다’(21.6%)보다 월등히 높았다. 무소속 단일후보 경쟁력에서는 이용섭 후보가 47.6%로 강운태 후보 41.7%를 오차범위에서 앞섰다. MBN·매일경제신문은 19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7일 광주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장현 후보의 지지율은 26.9%를 차지했다. 이용섭 후보의 지지율인 27.3%에 0.4%포인트까지 접근한 것이다. 강운태 후보(25.1%)의 지지율은 넘어섰다. 이정재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은 2.9%에 그쳤다. 적극투표층 사이에는 윤장현 후보가 28,7%, 이용섭 후보가 28.1%, 강운태 후보가 27.0%로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정재 후보는 2.2%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윤장현 후보는 31.5%를 얻어 강운태(26.5%), 이용섭(19.2%) 후보보다 각각 5%포인트, 12.3%포인트 높았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4.4%P였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하지만, 강운태 후보와 이용섭 후보가 늦어도 오는 28일까지 단일화를 하기로 한만큼 광주시장 선거의 결과는 오는 6월 4일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대위에 올린 ‘청소년들의 자화상’

    무대위에 올린 ‘청소년들의 자화상’

    햄스터 우리만 있을 뿐 무대 위에 햄스터는 없다. 한데 그것이 갈등의 기폭제가 된다. 연극 ‘햄스터 살인사건’(극작 허선혜·연출 최여림)은 유쾌한 듯하지만 가볍지 않고, 통쾌하지만 씁쓸하다. 죽었지만 죽지 않고, 눈앞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이어지면서 시선과 사고를 흡인한다. 허름한 모텔 방에 햄스터 우리를 손에 든 남학생과 여학생이 있다. 보호와 강요의 틀 속에서 움직였을 이들이 온전히 자신의 의지로 떠올린 것은 안타깝게도 ‘멋진 죽음’이다. 그 와중에 배관공이 느닷없이 욕실을 고치러 모텔 방에 들어왔다. 배관공의 눈에 띈 것은 ‘모텔 방에 있는 청소년들’이 아니라 ‘나보다 어린 사람들’이다. 굼뜨게 수리하더니 침대에 벌렁 드러누운 채 담배 심부름을 시키면서 연장자의 위세를 부린다. 여학생의 신고로 방에 들어온 모텔 여주인도 다르지 않다. 교복 입은 학생들을 모텔 방에 들여보낸 ‘어른’이면서 “눈 똑바로 뜨고 대든다”며 어쭙잖은 행세를 한다. 어른과 다툼을 벌이다가 여학생이 창문으로 몸을 던지고, 엉겁결에 배관공이 우리를 도망친 햄스터를 밟아 죽이는 일이 벌어졌다. “고작 햄스터 한 마리 때문”에 ‘일개 고등학생일 뿐’인 남학생의 분노가 폭발하는가 싶더니, 경찰인 아버지에게 훔친 ‘총 한 자루’로 지배관계를 역전시킨다. 이후 시시각각 진실과 거짓,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다. 논리적으로 따지려 들면 서사의 연결고리가 헐겁다 못해 끊어졌다고 할 만한데도 이음매 없이 자연스럽고 매끈하게 극을 이끌어낸다. 서사의 끊어진 고리는 상상력으로 채우면 된다는 듯. 국립극단은 “기상천외한 유머, 발칙한 화법과 시선으로 청소년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부조리함에 대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장 소극장 판에서 공연하는 ‘햄스터 살인사건’은 국립극단이 준비한 ‘청소년극 릴-레이Ⅱ’의 첫 번째 작품이다. ‘청소년극 릴-레이’ 시리즈는 청소년극에 대한 인식과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문제의식과 완성도를 모두 잡는 작품들을 엄선했다. ‘햄스터 살인사건’에 이어 30일부터 6월 7일까지 같은 공연장에서 ‘옆에 서다’(극작 박찬규, 연출 김수희)가 올라간다. 국립극단의 청소년극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2013 예술가청소년창작벨트’의 선정작으로 지난해 낭독공연까지 실연했다. 청춘의 불안한 일상과 심리를 밀도 있게 그린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무대미술가 여신동이 쓰고 연출한 ‘비행소년 KW4839’(6월 13~21일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청소년들과 현장 예술가들이 만나는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의 ‘청소년 예술가 탐색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무대화하는 실험적인 작품이다. 1만~2만원. 1688-5966.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6·4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새=새누리당 민=새정치민주연합 진=통합진보당 정=정의당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경=경제민주당 공=공화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노=노동당 기=기독민주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마=새마을당 치=새정치당 한=한나라당 무=무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16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이숙연(53·새·종로구의회 의원) 김영종(60·민·공무원) 배영규(53·무·자영업) 우화성(57·무·자영업) 남상해(76·무·하림각 대표이사) ●중구청장 최창식(62·새·중구청장) 김남성(57·민·사회복지사) 김상국(61·무·무직) 김연선(58·무·의사) ●용산구청장 황춘자(60·새·정당인) 성장현(59·민·공무원) 정연욱(45·정·정당인) ●성동구청장 장철환(53·새·정당인) 정원오(45·민·여주대학교 초빙교수) 최창준(59·진·정당인) ●광진구청장 권택기(48·새·한국피해자지원협회 상임고문) 김기동(67·민·정당인)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5·새·정당인) 유덕열(59·민·공무원) 김재전(70·무·연구소 운영(지방자치발전연구소)) ●중랑구청장 나진구(61·새·정당인) 김근종(55·민·중랑구의회의원) 이준일(40·진·정당인) 박종수(61·무·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성북구청장 김규성(51·새·정당인) 김영배(47·민·성북구청장) 전택기(40·진·정당인) 황호산(54·무·정당인) ●강북구청장 김기성(66·새·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박겸수(54·민·정무직 공무원) 황선(40·진·정당인) 채수창(52·무·지구촌청소년연맹대표) ●도봉구청장 이석기(65·새·도봉구의원) 이동진(53·민·도봉구청장) 조용현(37·진·정당인) 장일(55·무·새정치연구소장) ●노원구청장 정기완(60·새·한국인터넷게임중독예방치료협회 이사장) 김성환(48·민·노원구청장) 정재복(68·겨·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9·새·정당인) 문석진(58·민·서대문구청장) 박희진(38·진·정당인) 고은석(75·무·상가 임대업) ●마포구청장 신영섭(58·새·정당인) 박홍섭(71·민·마포구청장) 김보연(35·진·정당인) ●양천구청장 오경훈(50·새·명지대학교연구교수) ●강서구청장 김기철(60·새·정당인) 노현송(60·민·강서구청장) 백철(57·무·자영업) ●구로구청장 최재무(63·새·정당인) 이성(57·민·공무원) ●금천구청장 한인수(68·새·정당인) 차성수(57·민·금천구청장)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6·새·정당인) 조길형(57·민·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장성수(60·새·정당인) 이창우(43·민·정당인) 정한식(58·무·경영컨설턴트) 하금성(63·무·기업인) 정기철(47·무·법인사업) 문충실(64·무·동작구청장) ●관악구청장 이정호(58·새·정당인) 유종필(56·민·관악구청장) 이승헌(43·진·관악을 이상규 국회의원 보좌관) ●서초구청장 조은희(53·새·미래여성네트워크 운영위원) 곽세현(52·민·서리풀 지렁이농장 농장주) 이원호(44·진·변호사) 이현수(57·무·회사원) 진익철(62·무·서초구청장) ●송파구청장 박춘희(59·새·송파구청장) 박용모(55·민·송파구의회 의원) ●강동구청장 최용호(59·새·정당인) 이해식(50·민·강동구청장)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김은숙(69·새·공무원) 이인준(64·무·노인복지문화원회장) ●서구청장 박극제(62·새·공무원) 유승우(49·무·웰콤빌트코리아 대표이사) ●동구청장 박삼석(64·새·정당인) 성재도(57·민·한국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 정영석(63·무·동구청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8·새·영도구청장) 김철훈(54·민·유목자원 대표)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8·새·정무직 공무원) 조영진(47·민·정당인) 손한영(53·진·철도공사 사원) 김명미(48·정·정당인) ●동래구청장 전광우(54·새·정당인) 정상원(51·민·부산경상대학교 외래교수) 조길우(70·무·동래구청장) 전일수(47·무·무직) ●남구청장 이종철(70·새·남구청장) 김병원(67·민·경성대학교 명예교수) 차경양(53·무·남구 감만 노인대학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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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55·새·정당인) 고남석(56·민·정무직 공무원) 우윤식(51·무·일진포장산업 대표) ●남동구청장 장석현(58·새·정당인) 배진교(45·정·남동구청장) ●부평구청장 박윤배(62·새·부평미래포럼 이사장) 홍미영(58·민·부평구청장) 김현상(56·무·기업경영인(콤솔회장)) ●계양구청장 오성규(60·새·정당인) 박형우(56·민·계양구청장) 조동수(62·무·계양구의회 의원) ●서구청장 강범석(48·새·정당인) 전원기(53·민·정당인) 권중광(69·치·정당인) 전년성(71·무·서구청장) ●강화군수 한상운(70·민·시민운동가) 유천호(63·무·정치인) 이상복(60·무·정치인) ●옹진군수 조윤길(64·새·공무원) 김기조(50·무·서해건설전기 대표이사) 손도신(40·무·자영업)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51·민·동구청장) 김미화(37·진·의료인) 조영복(66·무·정당인) 오형근(51·무·오형근성형외과 원장) ●서구청장 임인현(57·새·정당인) 임우진(61·민·정당인) 신광조(56·무·정치인) ●남구청장 최영호(49·민·남구청장) 강도석(59·무·정치인) 김대현(42·무·새정치경제아카데미 사무총장) ●북구청장 박찬호(64·새·교수(초빙)) 송광운(60·민·북구청장) 정형택(49·진·노동자) 진선기(49·무·정치인) ●광산구청장 민형배(52·민·자치구청장) 박오열(47·진·기아자동차 생산직원)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민병직(59·새·정당인) 한현택(58·민·공무원) ●중구청장 이은권(55·새·정당인) 박용갑(57·민·중구청장) 전동생(59·무·무직) ●서구청장 박환용(64·새·서구청장) 장종태(61·민·정당인) 이강철(55·치·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연수원 교수) ●유성구청장 진동규(56·새·충남대학교 겸임교수) 허태정(48·민·공무원) 유석상(40·진·자영업) 김헌태(60·치·정당인) ●대덕구청장 박수범(53·새·정당인) 박영순(49·민·정당인) 홍춘기(44·진·정당인) 최영관(65·무·한남대학교 객원교수)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성민(55·새·중구청장) 임동호(45·민·정당인) ●남구청장 서동욱(51·새·정당인) 김진석(50·진·정당인) ●동구청장 권명호(53·새·정당인) 유성용(52·민·정당인) 김종훈(49·진·정당인) 손삼호(54·노·회사원) ●북구청장 박천동(48·새·정당인) 김재근(55·민·회사원) 윤종오(50·진·정무직공무원) ●울주군수 신장열(61·새·울주군수) 김태남(53·민·건설업) 서진기(70·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김용서(73·새·정당인) 염태영(53·민·정무직공무원) 임미숙(44·진·정당인) 김규화(51·정·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간강사) ●성남시장 신영수(62·새·정당인) 이재명(49·민·성남시장) 정형주(49·진·정당인) 허재안(61·치·정당인) 박영숙(58·무·의사) ●의정부시장 강세창(53·새·의정부시의회 의원) 안병용(58·민·의정부시장) 이용(62·무·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 회장) ●안양시장 이필운(59·새·정당인) 최대호(55·민·안양시장) ●부천시장 이재진(47·새·정당인) 김만수(49·민·부천시장) 유윤상(61·치·세무사) 홍건표(69·무·무직) ●광명시장 심중식(55·새·정당인) 양기대(51·민·정당인) ●평택시장 공재광(51·새·정당인) 김선기(61·민·정당인) 이호성(42·진·정당인) 우제항(65·무·사회기관단체인) ●양주시장 현삼식(66·새·공무원) 이성호(56·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임상오(55·새·동두천시의회 의원) 오세창(63·민·동두천시장) 박인범(56·무·정치인) ●안산시장 조빈주(62·새·정당인) 제종길(59·민·도시와자연연구소 소장) 김철민(57·무·안산시장) 강성환(56·무·정당인) 박주원(55·무·정치인) ●고양시장 강현석(61·새·정당인) 최성(50·민·고양시장) 강명룡(45·진·노동자) 김형오(61·무·비영리민간단체 시민옴부즈맨 공동체 상임대표) ●과천시장 신계용(50·새·정당인) 김종천(41·민·변호사) 서형원(45·녹·과천시의원) 이경수(55·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권오규(48·새·정당인) 김성제(54·민·의왕시장) ●구리시장 백경현(55·새·정당인) 박영순(66·민·구리시장) 이봉관(37·진·정당인) 권봉수(50·무·정치인) 김용호(67·무·구리시의회 의원) ●남양주시장 이석우(66·새·공무원) 김한정(50·민·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 조병환(52·무·참 실버요양원 대표) ●오산시장 이권재(50·새·한국병원장례문화원 대표) 곽상욱(49·민·오산시장) ●화성시장 최형근(55·새·정치인) 채인석(51·민·화성시장) 홍성규(39·진·통합진보당 대변인) ●시흥시장 한인수(66·새·TV 탤런트) 김윤식(48·민·시흥시장) 정종흔(70·무·정치인) 신부식(58·무·정치인) ●군포시장 하은호(53·새·군포시 성오장학재단 이사장) 김윤주(65·민·군포시장) ●하남시장 김황식(63·새·정당인) 이교범(62·민·정당인) 이옥진(73·무·농업인) ●파주시장 이재홍(57·새·정당인) 이인재(53·민·파주시장) 이재희(38·진·정당인) 김순현(54·무·바른교육 대표) ●여주시장 원경희(58·새·조은세무법인 대표이사) 장학진(61·민·여주시의회의원) 정숙영(62·무·무직) ●이천시장 김경희(59·새·정당인) 조병돈(65·민·공무원) 김경훈(43·진·노동운동가) 김문환(49·무·극동대학교 초빙교수) ●용인시장 정찬민(56·새·정당인) 양해경(60·민·대학교 대우교수) 김상국(61·무·교수) 김학규(66·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52·새·안성시장) 김선미(53·민·회사원) ●김포시장 신광철(60·새·김포시의회 의원) 유영록(51·민·정당인) 김동식(53·무·무직) ●광주시장 조억동(57·새·광주시장) 이성규(57·민·광주시의회 의원) 장형옥(52·무·광주시의회 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6·새·포천시장) 김창균(50·민·주식회사 필마트 대표이사) 최호열(53·무·언론인) ●연천군수 김규선(61·새·정무직) 이태원(63·민·농업) 이효재(53·무·자영업) 정경식(56·무·미용업) ●양평군수 김선교(53·새·정당인) 김덕수(52·무·정치인) ●가평군수 박창석(57·새·정당인) 김성기(57·무·가평군수) ■강원도 ●춘천시장 최동용(63·새·무직) 이재수(49·민·춘천시의회 의원) 변지량(55·무·정당인) ●원주시장 원경묵(55·새·원주시번영회장) 원창묵(53·민·공무원) ●강릉시장 최명희(59·새·강릉시장) 홍기업(63·민·정당인) 김홍규(52·무·관동공업사 대표이사) ●동해시장 심규언(58·새·정당인) 김원오(58·무·대학강사) 한기선(66·무·정치인) 홍희표(76·무·무직) 최경순(61·무·무직) 김형대(70·무·무직) ●삼척시장 김대수(72·새·삼척시장) 김양호(52·무·무직) ●태백시장 김연식(46·새·태백시장) 김동욱(56·민·회사원) ●정선군수 전정환(56·새·정당인) 최승준(57·민·정선군수) ●속초시장 채용생(60·새·속초시장) 이병선(51·무·정당인) ●고성군수 윤승근(59·새·아모레퍼시픽 설악점 대표) 신명선(69·민·농업) 신준수(58·무·농업) 박효동(56·무·정당인) 함형완(54·무·기초의회 의원) ●양양군수 김진하(54·새·정당인) 정상철(68·민·양양군수) 김관호(65·무·약사) ●인제군수 이순선(57·새·정치인) 최상기(59·민·정치인) 문석완(56·무·정치인) 양정우(57·무·법무사) ●홍천군수 노승락(63·새·축산업) 고춘석(58·민·정당인) 허필홍(50·무·홍천군수) ●횡성군수 한규호(63·새·정당인) 김명기(62·무·귀농귀촌창조컨설팅 대표) 정연학(50·무·시민운동가) ●영월군수 박선규(57·새·영월군수) 고진국(61·민·정당인) 이상춘(75·무·자영업) ●평창군수 심재국(57·새·자영업) 이석래(57·민·평창군수) ●화천군수 최문순(60·새·농업) 이재원(55·민·정당인) ●양구군수 전창범(61·새·양구군수) 김대영(61·무·무직) ●철원군수 이현종(64·새·정당인) 홍광문(58·민·정당인) 이수환(67·무·무직) 최종문(65·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이승훈(59·새·정당인) 한범덕(61·민·청주시장) ●충주시장 조길형(51·새·정당인) 한창희(60·민·정당인) 최영일(45·무·변호사) ●제천시장 최명현(63·새·공무원) 이근규(54·민·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홍성주(61·무·농업) ●단양군수 류한우(64·새·정당인) 김동진(62·민·단양군의회 의원) 조남성(70·무·환경문화연대 대표) 윤명근(66·무·충주호유람선주식회사 대표이사) ●영동군수 박세복(51·새·대광건설 대표) 정구복(57·민·정당인) 김재영(57·무·무직) ●보은군수 김수백(65·새·정당인) 이종석(60·민·정당인) 정상혁(72·무·공무원) ●옥천군수 김영만(62·새·공무원) 김재종(59·민·정당인) 이성실(53·공·종교인) 강명훈(50·무·무직) 박인수(40·무·자영업) ●음성군수 이필용(52·새·음성군수) 박희남(59·민·광진상사대표) ●진천군수 김종필(50·새·정당인) 유영훈(59·민·진천군수) 남구현(57·무·농업인) 김원종(58·무·무직) ●괴산군수 송인헌(58·새·괴산군미래연구소 대표) 노광열(64·무·무직) 김춘묵(54·무·행정사(괴산발전연구소)) 임각수(66·무·공무원) ●증평군수 유명호(72·새·동일약국 약사) 홍성열(59·민·증평군수) 연기복(60·무·기성상사 대표) 박동복(60·무·농업회사법인 제일종묘농산 (유) 대표이사) 이현재(57·무·농업) ■충청남도 ●천안시장 최민기(49·새·정당인) 구본영(61·민·정당인) 선춘자(45·진·정당인) 장화순(62·무·무직) 박성호(54·무·시민운동가) ●공주시장 오시덕(66·새·정당인) 김정섭(48·민·정당인) 김택진(60·무·무직) 이성호(48·무·정치인) 김선환(62·무·자영업) 전대규(71·무·무직) ●보령시장 김동일(65·새·정당인) 이시우(65·민·정당인) 엄승용(57·무·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아산시장 이교식(60·새·정당인) 복기왕(46·민·아산시장) 조양순(45·무·어린이집 대표 및 강사) ●서산시장 이완섭(57·새·서산시장) 한기남(45·민·글로벌 대표) ●태안군수 한상기(67·새·정당인) 이수연(56·민·정당인) 가세로(58·무·정당인) ●금산군수 박동철(62·새·금산군수) 문정우(49·민·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겸임교수) ●논산시장 송영철(54·새·양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황명선(47·민·논산시장) ●계룡시장 이재운(49·새·계룡시의회 의원) 최홍묵(65·민·정당인) 이응우(57·무·자영업) 윤차원(60·무·무직) ●당진시장 이철환(68·새·당진시장) 김홍장(52·민·정당인) 김후각(61·무·미래희망연구소 소장) 이덕연(58·무·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부여군수 이용우(53·새·공무원) 박정현(49·민·정당인) ●서천군수 노박래(64·새·일반행정사) 이덕구(60·민·정당인) ●홍성군수 김석환(69·새·홍성군수) 채현병(65·민·무직) 김원진(54·무·홍성군의회 의원) ●청양군수 복철규(66·새·정당인) 김명숙(49·민·청양군의회 의원) 임영환(63·무·청양군의회 의원) 김의환(60·무·무직) 이희경(65·무·무직) 황인석(60·무·무직) 이석화(67·무·청양군수) ●예산군수 황선봉(64·새·정당인) 고남종(58·무·정치인)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병석(65·새·정당인) 김승수(45·민·정당인) 장상진(57·무·무직) 임정엽(55·무·정당인) ●군산시장 정용회(61·새·정당인) 문동신(76·민·군산시장) 채용묵(53·무·법무사) 서동석(54·무·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53·민·익산시장) 박경철(58·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7·민·정읍시장) 허준호(56·무·민생시민포럼 대표) 강광(77·무·정치인) 정도진(53·무·정당인) ●남원시장 이환주(53·민·남원시장) 강춘성(57·무·농업) 김영권(67·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58·민·정당인) 이홍규(53·정·정당인) 최락도(76·무·무직) 이건식(69·무·공무원) ●완주군수 국영석(51·민·정치인) 박성일(59·무·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이동진(49·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이명노(57·민·정치인) 송영선(63·무·선출직 공무원) 이항로(57·무·농업) ●무주군수 황정수(59·민·정당인) 홍낙표(59·무·무주군수) 김세웅(60·무·정치인) 황인홍(58·무·농업) ●장수군수 김창수(37·새·정당인) 장영수(46·민·정당인) 박성근(68·무·농업) 최용득(67·무·농업) ●임실군수 김택성(47·민·정당인) 이종태(61·무·무직) 박기봉(59·무·무직) 한병락(60·무·지방자치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인수(57·무·정치인) 김학관(58·무·정치인) 심민(66·무·사회활동가) ●순창군수 황숙주(66·민·순창군수) 홍승채(53·무·정치인) ●고창군수 박우정(69·민·기업인) 정학수(59·무·겸임교수) 정원환(57·무·양돈업) 유기상(57·무·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부안군수 이병학(57·민·정당인) 김종규(62·무·교육사업) 백기곤(49·무·정치인) ■전라남도 ●목포시장 이상열(62·민·변호사) 이송환(42·진·노동자) 허정민(47·정·시의원) 박홍률(60·무·정치인) 김종익(49·무·시민운동가) 홍영기(57·무·정치인) ●여수시장 주철현(55·민·변호사) 김상일(51·진·여수시의회 의원) 김충석(73·무·공무원) 김동채(56·무·경영인) 정정균(59·무·한국공인회계사) 한창진(58·무·시민운동가) ●순천시장 허석(49·민·정당인) 이수근(46·진·정당인) 조충훈(60·무·순천시장) ●나주시장 강인규(59·민·정당인) 나창주(80·무·농업) 김대동(68·무·정당인) 임성훈(54·무·나주시장) ●광양시장 김재무(54·민·정당인) 유현주(43·진·정당인) 이성문(58·무·기업인) 정현복(64·무·무직) 정인화(56·무·무직) ●담양군수 최형식(58·민·정당인) 신동호(56·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영기(56·무·기업인) 유창종(60·무·정치인) ●장성군수 김양수(63·민·공무원) 유두석(64·무·기업인) ●곡성군수 유근기(51·민·정당인) 허남석(58·무·곡성군수) 배병채(65·무·무직) ●구례군수 서기동(64·민·구례군수) 김종영(56·무·구례군의회 의원) 정정섭(50·무·정치인) 전경태(66·무·무직) ●고흥군수 김경준(56·새·경영컨설턴트) 박병종(60·민·고흥군수) 김학영(61·무·정치인) 송귀근(57·무·정치인) ●보성군수 정종해(67·민·보성군수) 이용부(61·무·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화순군수 구충곤(55·민·정당인) 전형준(58·무·무직) 구복규(59·무·정치인) 배동기(58·무·정치인) 임호경(62·무·정치인) 임갑수(49·무·사단법인 입법정책연구회 이사) ●장흥군수 이명흠(65·민·장흥군수) 위두환(48·진·농업) 정종순(59·무·농업인) 김성(54·무·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비 전임교수(휴직)) 최경석(50·무·정치인) ●강진군수 강진원(54·민·강진군수) 장경록(58·무·무직) ●완도군수 신우철(61·민·정당인) 이용섭(59·무·해운업 풍진해운 대표이사) 김인철(62·무·무직) 송주호(58·무·하림수산) ●해남군수 박철환(55·민·해남군수) 박용상(54·무·정당인) 김병욱(51·무·농업인) ●진도군수 이동진(68·민·공무원) 박연수(65·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3·민·정당인) 김일태(69·무·영암군수) 최영열(51·무·자영업) ●무안군수 오원옥(45·새·목포국제기독학교 기획실장) 김철주(56·민·정무직 공무원) 최길권(28·무·창업후계농업경영인) ●영광군수 정기호(59·민·영광군수) 김준성(62·무·심지종합건설 이사) ●함평군수 안병호(66·민·함평군수) 노두근(61·무·정당인) 김성호(57·무·정치인) ●신안군수 박우량(58·민·신안군수) 남상창(63·무·정치인) 김승규(58·무·무직) 고길호(69·무·자영업) ■경상북도 ●포항시장 이강덕(52·새·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안선미(41·민·정당인) 이창균(54·무·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울릉군수 최수일(62·새·울릉군수) 정태원(61·무·무직) ●경주시장 최양식(62·새·선출직공무원) 이광춘(44·진·정당인) 박병훈(49·무·정치인) 최학철(61·무·무직) 황진홍(57·무·무직) ●김천시장 박보생(63·새·김천시장) 김정국(71·무·대방전력주식회사 회장) ●안동시장 권영세(61·새·안동시장) 박종규(50·진·한겨레신문안동지국장) 이삼걸(58·무·정치인) 권혁구(60·무·정치인) ●구미시장 남유진(61·새·구미시장) 구민회(58·민·정당인) 김석호(55·무·새마을연구소 소장) 이재웅(63·무·구미정책네트워크 광장 대표) ●영주시장 장욱현(57·새·정당인) 박남서(57·무·영주시의회 의원) ●영천시장 김영석(62·새·영천시장) 박철수(53·무·정치인) ●상주시장 이정백(63·무·농업) 성백영(63·무·상주시장) 송용배(61·무·무직) 황해섭(60·무·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문경시장 고윤환(57·새·문경시장) 강명윤(55·무·무직) 신현국(62·무·회사원) 이유권(25·무·축산업) 신영진(42·무·도시및지역개발연구소 소장) ●예천군수 이현준(59·새·예천군수) 이원자(54·무·주부) ●경산시장 최영조(59·새·경산시장) 황상조(54·무·무직) ●청도군수 이승율(62·새·정당인) 김하수(55·무·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고령군수 곽용환(55·새·고령군수) ●성주군수 김항곤(62·새·공무원) 오근화(60·무·농업) 배기순(56·무·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칠곡군수 백선기(59·새·공무원) 조민정(54·무·정당인) ●군위군수 장욱(59·새·군위군수) 김영만(61·무·무직) ●의성군수 김주수(62·새·농수산무역대학 학장) 김동호(60·무·변호사) ●청송군수 한동수(65·무·청송군수) 윤경희(54·무·무직) ●영양군수 권영택(51·새·영양군수) 이갑형(60·무·무직) ●영덕군수 이희진(50·새·정치인) 황승일(56·무·무직) 장성욱(57·무·무직) 오장홍(67·무·무직) 박병일(52·무·자영업) ●봉화군수 박노욱(53·새·봉화군수) ●울진군수 임광원(63·새·울진군수) 임원식(59·치·정당인) 임영득(61·무·정당인) 전찬걸(55·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안상수(68·새·정당인) 허성무(50·민·정당인) 조영파(67·무·무직) 허상탁(61·무·종교인(천리교인)) ●진주시장 이창희(62·새·진주시장) 서소연(48·민·정당인) 강수동(47·진·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근무) ●통영시장 김동진(63·새·공무원) 정덕범(67·무·수산물 무역업) 박청정(71·무·정치인) 진의장(69·무·정치인) ●고성군수 하학열(55·새·정당인) 정종조(65·민·농업) 이상근(60·무·사업) 김인태(65·무·농업) 하태호(54·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73·새·제8대 경상남도 사천시장) 송도근(66·무·한국시대학회대표) ●김해시장 김정권(54·새·정당인) 김맹곤(68·민·김해시장) 박봉열(43·진·정당인) 허점도(53·무·김해시민법률무료상담센터 상담소장) ●밀양시장 박일호(51·새·정당인) 김영기(52·무·정치인) 우일식(43·무·새밀양 새정치 연구회 대표) 이태권(70·무·농업) ●거제시장 권민호(58·새·거제시장) 이행규(55·민·정치인) 김해연(47·무·회사원) 윤영(59·무·정치인) ●의령군수 김채용(64·새·의령군수) 김진옥(62·무·무직) 오영호(64·무·농업) 서진식(56·무·서진식법무사사무소 대표 ) ●함안군수 차정섭(63·새·함안미래발전연구원 원장) 김용철(52·무·사회단체 대표) 주점욱(45·무·기업인) ●창녕군수 김충식(64·새·창녕군수) 김영준(66·무·민간조사원) 하강돈(65·무·회사임원) ●양산시장 나동연(58·새·양산시장) 김일권(62·민·정당인) 윤장우(58·무·무직) 이강원(69·무·무직) ●하동군수 윤상기(59·무·하동미래연구소소장) 이정훈(43·무·정당인) 김종관(51·무·농업) 황종원(48·무·자영업) 양현석(62·무·기업인) 하만진(48·무·농업) 이수영(46·무·우람종합건설 대표이사) 황규석(56·무·농업) ●남해군수 박영일(59·새·정당인) 문준홍(49·무·정치인) 정문석(58·무·출판업) 정현태(51·무·정치인) ●함양군수 임창호(61·새·함양군수) 서춘수(63·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0·새·정치인) 이종섭(58·무·정치인) ●거창군수 이홍기(55·새·거창군수) 양동인(61·무·무직) 백신종(61·무·농업) ●합천군수 하창환(64·새·합천군수) 박경호(54·무·학원 운영) 조찬용(59·무·남명선생 선양회 회장)
  • 양상문 LG 감독 선임…계약금·연봉 합해 얼마나 받나 봤더니

    양상문 LG 감독 선임…계약금·연봉 합해 13억 5000만원 계약 성사 양상문(사진·53)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프로야구 LG의 새 사령탑을 맡았다. LG는 11일 “양상문 해설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상문 LG 감독 선임은 김기태 전 감독 자진 사퇴 후 18일 만이다. 양상문 감독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부터 팀을 이끈다. 양상문 LG 감독 선임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다. 2017시즌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계약금과 연봉 총액은 13억 5000만원이다. 양상문 감독은 LG 감독 선임 직후 “우승이 목표”라면서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하는 강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G는 “코치 경험이 많고 LG 투수 코치로도 일해 팀 내부 사정에 밝다”고 양상문 감독 선임 배경을 전했다. 양상문 감독은 2002~2003년, 2007~2008년 총 4년 동안 LG 투수 코치로 활약했다. 투수 출신인 양상문 감독은 1994년 롯데 투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롯데 지휘봉을 잡고 2시즌 동안 감독직을 수행했다. 양상문 감독이 이끈 첫해인 2004년 롯데는 최하위에 그쳤지만 2005년 세대교체에 성공해 5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호(소프트뱅크)와 현재 롯데의 주축 선수인 강민호, 장원준이 양상문 감독의 지도로 1군 선수로 성장했다. 2005년을 끝으로 롯데를 떠난 양상문 감독은 2006년 MBC ESPN(현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 했다. 그해 11월 그라운드로 돌아와 LG 투수 코치, 롯데 2군 감독·1군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2010시즌이 끝난 뒤 양상문 감독은 롯데와의 재계약에 실패해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LG 새 감독에 양상문 해설위원

    양상문(53)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프로야구 LG의 새 사령탑을 맡았다. LG는 11일 “양상문 해설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기태 전 감독 자진 사퇴 후 18일 만이다. 양 감독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부터 팀을 이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다. 2017시즌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계약금과 연봉 총액은 13억 5000만원이다. 양 감독은 “우승이 목표”라면서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하는 강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G는 “코치 경험이 많고 LG 투수 코치로도 일해 팀 내부 사정에 밝다”고 양 감독 선임 배경을 전했다. 양 감독은 2002~2003년, 2007~2008년 총 4년 동안 LG 투수 코치로 활약했다. 투수 출신인 양 감독은 1994년 롯데 투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롯데 지휘봉을 잡고 2시즌 동안 감독직을 수행했다. 양 감독이 이끈 첫해인 2004년 롯데는 최하위에 그쳤지만 2005년 세대교체에 성공해 5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호(소프트뱅크)와 현재 롯데의 주축 선수인 강민호, 장원준이 양 감독의 지도로 1군 선수로 성장했다. 2005년을 끝으로 롯데를 떠난 양 감독은 2006년 MBC ESPN(현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 했다. 그해 11월 그라운드로 돌아와 LG 투수 코치, 롯데 2군 감독·1군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2010시즌이 끝난 뒤 양 감독은 롯데와의 재계약에 실패해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감사관 김성호△문화기반국장 이형호△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장 조현래△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류정영△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김상욱△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장 정희원◇과장급△장관정책보좌관 김정배<과장>△문화산업정책 최보근△게임콘텐츠산업 강석원△대중문화산업 강수상△홍보협력 한재혁△문화여가정책 이수명△예술정책 이정우△국제체육 한민호△방송영상광고 박용철<한국예술종합학교>△기획과장 한영흡<국립중앙박물관>△행정지원과장 류근태 ■고용노동부 △노동시장분석과장 장현석△고객상담센터소장 김수곤△충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김상환△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사무국장 김범석◇지방고용노동청△서울동부지청장 양수승△의정부지청장 권재록△통영지청장 이경구△여수지청장 조정구 ■여성가족부 △법무감사담당관 류기옥△홍보담당관 고시현△성별영향평가과장 조신숙△여성인력개발과장 최문선△청소년자립지원과장 이금순 ■충남도 ◇4급 승진△치수방재과장 직무대리 전태진 ■강원도 ◇과장급△규제개혁추진단장 직무대리 박광석△서울사무소장 엄명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장급 <승진>△뿌리산업정책실 김용대<전보>△총무보안실 김준화△글로벌전문기업육성실 한만철△호남지역본부 사업지원실 정규채△동남지역본부 사업지원실 구범모 ■국민일보 ◇승진 및 보임 <국장대우>△논설위원 성기철<부국장>△논설위원 염성덕 박병권△문화생활부 관광전문기자 박강섭△사회2부(대구주재) 김재산<부국장대우>△종합편집부 선임기자 우관식△종교부 선임기자 강민석<부장>△종합편집2부장 신동석△종합편집부 강현경 ■머니투데이 △편집국 편집위원 천상희 ■우리자산운용 ◇신규△마케팅본부장(상무) 김성훈△주식운용본부장(상무보) 장봉영 ■IBK투자증권 ◇신규△법인영업본부장 전영석△리서치센터장 이승우◇보임△고객상품센터장 임진균 ■대신에프앤아이 ◇승진△전무이사 주성균△이사 진승욱△과장 박원일◇전보△경영기획본부장(대신에이엠씨 경영지원본부장 겸임) 김범철 ■대신에이엠씨 ◇승진△전무이사 진종은△상무 최주엄◇신규△특별채권관리본부 상무 이충호△자산관리2본부 상무 양연우△상근감사 최근영◇전보△자산관리 담당 안경환△수탁지원부장 서형문△자산관리2부장 이석호 ■대신증권 ◇신규△채권영업부장 서영익 ■대신저축은행 △기획부장 성경일 ■대신자산운용 ◇승진△이사대우(준법감시인 겸직) 이성근◇신규△리스크관리본부장 김동일
  • 새정치 광주시장 후보 윤장현 지지율, 다자·양자 모두 강운태·이용섭에 뒤져

    새정치 광주시장 후보 윤장현 지지율, 다자·양자 모두 강운태·이용섭에 뒤져

    ‘새정치 광주시장’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한 윤장현 예비후보 지지도가 다자 또는 양자 가상 대결 모두 강운태·이용섭 예비후보에 비해 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안철수 대표의 자기 사람 심기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는 전략공천(일각에서는 낙하산공천으로 주장)에 대해 찬성보다 반대 여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등일보와 광주 CBS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전남 유권자 14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무선전화(RDD방식)를 통한 면접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7% 포인트·응답률 광주 25.5%, 전남 29.4%), 광주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6명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 무소속 강운태 22.2%, 무소속 이용섭 19.3%,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17.6%를 기록했다. 이어 무소속 이병완 9.7%, 통합진보당 윤민호 2.5%, 새누리당 이정재 2.0% 등이었다. 윤장현, 강운태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강운태 후보가 39.5%, 윤장현 후보가 32.5%를 기록했다. 윤장현, 이용섭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용섭 후보가 33.8%, 윤장현 후보가 31.9%를 얻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대해서는 반대(33.3%)가 찬성(24.8%)보다 많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횃불 시위 주최자 ‘초등생 딸’에 경찰 출석요구서 전달

    광주 횃불 시위 주최자 ‘초등생 딸’에 경찰 출석요구서 전달

    광주 횃불 시위 주최자 ‘초등생 딸’에 경찰 출석요구서 전달 세월호 참사 대응 실패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로 ‘횃불 시위’를 벌인 주최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그 딸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7시께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의 집으로 찾아가 광주본부장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전달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광주역 앞에서 열린 노동절 집회를 마친 뒤 참가자 중 30여명이 횃불을 들고 행진한 것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주최자인 광주본부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었다. 경찰은 광주본부장의 출석 요구서를 집에 혼자 있는 광주본부장의 초등학생 딸에게 주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당사자가 아닌 딸한테 출석요구서를 밀봉한 채 마치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나온 사실을 엄중이 경고한다”며 “당사자(광주본부장), 그 딸,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윤민호 통합진보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아이에게 공포감을 주는 반인권적인 수사”라며 “아동 인권까지 침해하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폭발하는 민심을 통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광주본부장이 집에 없어서 밀봉돼 내용을 알 수 없는 출석요구서를 ‘아버지에게 전달하라’며 딸에게 주고 나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경용(코오롱웰케어 대표이사)씨 모친상 25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3)650-4444 ●위길환(광주광역시 도시디자인국장)씨 부친상 24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62)527-1000 ●최정태(한국은행 외자운용원 과장)종충(삼성생명 대구칠곡지점장)씨 부친상 24일 대구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3)560-9572 ●최영철(자영업)영길(의사)영태(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팀장)씨 부친상 김수근(자영업)최창호(자영업)박호영(교사)씨 장인상 2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62)250-4455 ●정창희(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재일(기술보증기금)재심(울산대 간호학과 교수)재아(부천 상원고 교감)씨 부친상 임대식(빅마마피자 체인본부 대표)한용석(메가에세 부사장)전승호(인천 대동문구백화점 대표)씨 장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95 ●유재석(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지구 총재)재영(굿모닝펫병원 대표)씨 부친상 안성인(가온하이테크 대표이사)김성수(셰플러코리아 부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2)3410-3151 ●김자겸(한국수자원공사 해외사업처 전문위원)김도연(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서정일(KGC인삼공사 해외사업실장)씨 장모상 25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28일 (031)382-5004 ●나관호(전 대신증권 상무)민호(대신증권 영업부 부부장)씨 모친상 이강환(사업)류해필(SK그룹 상무)씨 장모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072-2011 ●유제운(전 미원그룹 사장)씨 별세 범상(전북대 교수)씨 부친상 강정혁(서울대 명예교수)최낙삼(한양대 교수)임인철(지산홀딩스 사장)씨 장인상 2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031)787-1500
  • 이민호 공식입장, “中 모터쇼 초청도 안 받았다” 무슨 일이지?

    이민호 공식입장, “中 모터쇼 초청도 안 받았다” 무슨 일이지?

    배우 이민호가 베이징모터쇼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하우스 측은 중국 공식 웨이보에 “소속사에서 여러분에게 공지합니다. 이민호는 이번 베이징모터쇼의 초청을 받지 않았습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라는 해명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이민호는) 영화 촬영 중입니다. 이후 중국 활동에 대해서는 웨이보를 통해 정식으로 알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의 일부 언론은 이민호가 베이징모터쇼에 일방적으로 참석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했다. 이민호가 중국 최대 모터쇼인 베이징모터쇼에 참석할 것으로 안 팬들이 쇼장을 찾았다 이민호의 동영상 인사만을 보고 분노하며 발길을 옮겼다는 내용이다. 이민호가 현장에 나타나지 않자 부스 근처에 모인 관람객 중 반 이상이 이내 현장을 떠났다는 전언. 심지어 이날 해당 부스 사회자는 신차 소개를 하며 “이민호가 광고하는 모델”이라고 홍보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는 “유감스럽게도 이민호는 현장에 오지 않았다”고 말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쇼에 앞서 온라인상에서도 이민호가 베이징모터쇼에 등장할 것이라는 허위사실도 유포돼 더 큰 혼란을 야기했다. 한편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모터쇼로 거듭난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20일 개막해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야구] NC 불방망이 침묵시킨 ‘Mr. 짠물’

    [프로야구] NC 불방망이 침묵시킨 ‘Mr. 짠물’

    JD 마틴(삼성)이 데뷔 첫승을 신고했다. 한승혁(KIA)은 데뷔 첫 승으로 연패의 팀을 구했다. 삼성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에서 NC를 5-1로 눌렀다. 첫선을 보인 마틴은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첫승을 챙겼다. 마틴은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외국인 투수였다. 지난해 미프로야구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인터내셔널리그)에서 다승왕(16승4패)을 차지했다. 하지만 일본 오키나와 캠프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날 뒤늦게 첫 등판했음에도 NC 강타선을 단 3안타로 묶어 삼성은 큰 힘을 얻게 됐다. 삼성은 0-1이던 5회 1사 3루에서 나바로-박한이-채태인의 연속 3안타 등으로 3점을 빼내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NC는 공동 1위에서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롯데는 잠실에서 9회 두산 실책을 틈타 3-2로 역전승, 4위로 올라섰다. 1-2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초 롯데는 히메네스와 황재균의 연속 내야 안타로 맞은 무사 1·2루에서 강민호의 번트 타구를 잡은 두산 1루수 칸투가 3루에 악송구하는 바람에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롯데 선발 옥스프링은 8이닝 4안타 1볼넷 2실점으로 2승째를 올렸다. 정대현은 1이닝 무실점으로 243일 만에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강민호는 7회 유희관을 1점포(5호)로 두들겨 추격의 발판을 놓았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7이닝 1실점의 호투가 빛을 잃었고 이용찬은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KIA는 문학에서 한승혁의 역투와 안치홍의 쐐기포로 SK를 4-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장석 전 배구 감독의 아들인 한승혁은 6과 3분의2이닝 동안 4안타 3볼넷 1실점으로 2011년 데뷔 이후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안치홍은 9회 짜릿한 2점포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대전에서 LG를 9-8로 제치고 2연승했다. 한화 피에는 5-4로 앞선 5회 첫 홈런을 2점포로 장식했고 LG 조쉬벨은 9회 1점포로 홈런 단독 선두(6호)로 나섰지만 빛이 바랬다. 8회 LG 투수 정찬헌은 빈볼 투구로 시즌 첫 퇴장을 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실종자 가족 대국민호소문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실종자 가족 대국민호소문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실종자 가족 대국민호소문’ ‘세월호 침몰사고’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18일 오전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정부의 부실한 대처를 성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실종자 가족 대국민호소문 전문.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한 나머지 국민들께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 4월 16일 오전 9시쯤 사고가 나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가 낮 12시쯤 모두 구조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을 보러 도착했지만 실상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생존자 82명, 학생 74명, 교사 3명, 일반인 5명이 도착한 시각인 오후 5시 30분께 실내체육관 상황실에 와보니 책임을 지고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주는 관계자가 아무도 없고 상황실도 꾸려지지 않았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현재 진행되는 상황인데 누구하나 책임지고 말하는 사람이 없고 지시를 내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 상황에서 아이들은 살려달라고 차가운 물속에서 소리치고 있었을 것이다. 학부모 대책위를 꾸려 오후 7시쯤 팽목항과 실내체육관 2곳으로 나누어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자 했는데 민간 잠수부를 동행해 자원을 요청했지만 배도 못 띄우게 하고 진입을 아예 막았다. 흥분한 저희들은 소동을 피우고 난리를 피워서 책임지는 사람을 보내달고 했는데 대답이 없었다. 오후 10시 넘어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고 구조는 없었다. 계속된 요청에도 17일 오전 1시쯤 다시 한다고 전달받았지만 조류가 심하다, 생명이 위협받는다고 얼버무렸다. 군과 경찰은 명령에 따라 임무를 수행한다. 학부모와 민간 잠수부는 오열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7일 현장을 방문했는데 인원은 200명도 안 됐다. 헬기는 단 2대, 배는 군함 2척, 해양경비정 2척, 특수부대 보트 6대, 민간 구조대원 8명이 구조 작업 중이었다. 그러나 오전 9시 정부는 인원 555명, 헬기 121대, 배 69척으로 아이들을 구출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국민 여러분, 이게 진정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아이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증시 전망대] “원화 강세에 원자재 단가 낮아져” 철강·가스·음식료 업종 ‘청신호’

    [증시 전망대] “원화 강세에 원자재 단가 낮아져” 철강·가스·음식료 업종 ‘청신호’

    올 상반기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10원선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환율 수혜주’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표적인 수혜주로는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나 수출이 거의 없어 환율 하락의 영향을 덜 받는 음식료 업체 등 내수주가 꼽힌다. 원화 가치가 높아지면 수입 원자재의 원화 표시 단가가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11일 미국 주식시장의 기술주 급락 영향으로 전일 대비 11.17포인트(0.56%) 떨어진 1997.44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도 은행(-2.31%)을 비롯해 서비스업(-1.14%), 전기전자(-0.97%), 기계(-0.68%) 등 대다수 업종이 내렸다. 하지만 대표적인 철강 업종인 포스코는 전날보다 0.32%(1000원) 오른 31만 3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원화 강세가 이어지는 이번 주 내내 올랐다. 지난 4일 29만 4500원이었던 포스코 주가는 이번 주 5일 동안 6.28% 상승했다. 오승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원·달러 환율이 장기 지지선을 이탈했을 때 코스피 대비 초과 수익을 기록한 업종은 철강금속, 전기가스, 화학(정유), 음식료 업종이었다”면서 “특히 철강업종은 원화 강세로 인한 이익 개선 시그널이 가장 먼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도 주목된다. 한국전력은 지난 9일 전날보다 1500원 오른 3만 8850원, 지난 10일에는 150원 하락한 3만 8700원, 이날은 1000원 오른 3만 9700원을 기록했다. 4만원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한국가스공사도 원·달러 환율 1050원선이 붕괴된 지난 9일 1.88% 상승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은 전기 요금 인상과 석탄 가격 하락 등으로 높은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70% 증가한 5조 6000억원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원료 일부를 수입하는 음식료업종의 ‘맏형’ CJ제일제당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하락한 지난 9일부터 3일 연속 올랐다. 11일은 전일 대비 500원 오른 29만 7500원을 찍었다. 대상도 0.49%(200원) 상승한 4만 1400원을 기록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84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장기 펀더멘털을 결정할 외부 환경이 점차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정치권, 무공천 공방 접고 6·4선거 앞으로] 與, 제주부터 경선 일정 ‘출발’

    새누리당이 11일 제주지사 경선을 시작으로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향식 경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별 일정은 12일 세종·울산 경선, 14일 경남, 18일 대전, 20일 대구·강원, 21일 충남, 22일 부산, 23일 인천, 25일 경기, 30일 서울 순이다. 취약 지역인 호남에서는 이미 단일 후보가 확정됐다. 광주는 이정재 광주시당위원장, 전북은 박철곤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남은 이중효 가천대 겸임교수가 본선으로 직행한다. 13일로 예정됐던 경북지사 경선은 예비 후보들의 잇단 중도 사퇴로 김관용 현 지사가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충북 역시 윤진식 의원이 단일 후보가 됐다. 12일 경선을 치르는 울산과 세종은 양자 대결이 치열하다. 예선전이 곧 본선인 울산은 3선의 김기현·강길부 의원이, 세종은 유한식 현 시장과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14일 경선이 예정된 경남은 홍준표 현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이 2012년 10월 도지사 보궐선거 국민경선에 이어 리턴매치를 치른다. 서울은 17개 시·도 중 마지막인 3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3:3:2(대의원:당원:국민경선선거인단: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가린다. 당은 오는 20일을 전후해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서청원·이인제·김무성 의원 등 5명의 공동위원장이 참여하는 ‘지도부급 총동원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프로야구] 40살 이병규, 4점짜리 한방쇼

    [프로야구] 40살 이병규, 4점짜리 한방쇼

    한국 나이로 마흔. 그러나 이병규(LG·9번)의 방망이는 여전히 뜨겁다. 이병규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터뜨려 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0-1로 뒤진 4회 초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병규는 상대 선발 옥스프링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 너머로 꽂아 넣었다. 개인 통산 6번째 그랜드슬램. 이날 기준으로 만 39세 5개월 15일인 그의 날카로운 배트 스피드는 전성기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최고령 타격왕에 오른 이병규는 올 시즌에도 감초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타율은 .259로 뛰어나지 않지만 7경기에서 벌써 10타점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두산전에서 3타점을 쓸어 담은 데 이어 지난 1일과 2일 SK전에서도 각각 2타점과 1타점을 추가했다. LG는 4회 말 강민호에게 투런 홈런, 6회에는 박종윤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으나 8회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병규(7번)의 볼넷과 정성훈의 2루타, 벨의 고의 사구로 잡은 1사 만루 찬스에서 이진영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9회에도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은 LG는 대타 정의윤의 1타점 적시타와 정성훈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을 추가, 롯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봉중근은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틀어막고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잠실에서는 SK가 스캇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5-4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스캇은 1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니퍼트의 투심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고, 6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서 니퍼트의 체인지업을 좌측 담장 뒤에 꽂았다. 두산은 칸투와 양의지가 홈런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8회 1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으나 칸투와 홍성흔이 조기 투입된 상대 마무리 박희수에게 잇따라 삼진을 당했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선발 웨버의 7이닝 1실점(1안타) 호투에 힘입어 한화를 6-2로 제압했다. NC는 1회 피에에게 2루타를 얻어맞고 선취점을 내줬지만, 4회 테임스의 시즌 2호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5회 이종욱과 김종호의 연속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은 NC는 6회 안타 3개와 볼넷 1개, 상대 유격수 실책을 묶어 석 점을 더 달아났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KIA와 공방전을 벌인 끝에 10-7로 이겼다. 이택근은 1회와 6회 각각 3호와 4호 포를 쏘아올려 벨(LG), 스캇(SK)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1회 투런 홈런을 날린 강정호는 역대 63번째로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조인성 트레이드 요청 논란…이만수 감독에 자존심 상처? 진위는

    조인성 트레이드 요청 논란…이만수 감독에 자존심 상처? 진위는

    조인성 트레이드 요청 논란…이만수 감독에 자존심 상처? 진위는 SK 와이번스의 포수 조인성(39)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스포츠·연예 매체인 오센은 이날 오후 “조인성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시켜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 관계자는 “트레이드를 해달라는 말은 어느 선수에게나 나올 수 있는 말이다”라면서 “해석하기에 따라 그렇게(트레이드 요구) 볼 수도 있다. 보도 내용 자체에 반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된 것은 하나도 없다. 다른 팀으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대로라면 구단은 조인성이 트레이드를 언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협상이 진행된 적이 없기 때문에 구단이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오센은 또 조인성 역시 “지금 상황에서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조인성은 2012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SK에 입단한 뒤 2012년 104경기, 2013년 88경기에 출전했다. 이만수 SK 감독은 현재 외국인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왔을 때는 조인성을, 국내 투수가 나왔을 때 정상호를 주전 포수로 기용하는 ‘플래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오센은 조인성이 최근 팀 내에서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해오다가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올 시즌 팀이 치른 8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4리 1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조인성의 마음이 떠나게 된 계기로 지난 1일 잠실 LG 트윈스 전에서 벌어진 ‘풀카운트 포수 교체’ 사건을 꼽았다. 이날 경기에서 이만수 감독은 6회 무사 1, 3루에서 2스트라이크 3볼로 위기에 몰리자 포수를 조인성에서 정상호로 교체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투수를 교체하는 경우는 많지만 포수를 바꾸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만수 감독이 조인성의 경기 운영을 질책하기 위해 교체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은 이틀 뒤인 3일 “상대 흐름을 끊기 위한 선택이었다. 상대 더블스틸에 대비하는 교체 측면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때 ‘국내 최고 수준 포수’인 조인성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것 같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하지만 류선규 SK 홍보팀장은 7일 언론을 통해 “조인성과 트레이드와 관련해 어떤 이야기도 한 적이 없다”면서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현재 상황 파악 중이다”고 당혹스러워 했다. 만약 조인성의 트레이드 요청이 사실이라면 야구계는 ‘거물 포수’ 영입을 위해 한바탕 눈치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가대표 포수인 강민호가 버티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양의지가 안방을 맡고 있는 두산 베어스, 베테랑 포수 진갑용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구단이 포수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인성의 모구단인 LG 트윈스를 비롯, 한화 이글스, 신생팀 NC 다이노스 등이 ‘거물 포수’ 영입을 놓고 군침을 흘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인성 트레이드 요청은 이만수 감독 때문?…군침 흘리는 구단은

    조인성 트레이드 요청은 이만수 감독 때문?…군침 흘리는 구단은

    SK 와이번스의 포수 조인성(39)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스포츠·연예 매체인 오센은 이날 오후 “조인성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시켜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 관계자는 “트레이드를 해달라는 말은 어느 선수에게나 나올 수 있는 말이다”라면서 “해석하기에 따라 그렇게(트레이드 요구) 볼 수도 있다. 보도 내용 자체에 반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된 것은 하나도 없다. 다른 팀으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대로라면 구단은 조인성이 트레이드를 언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협상이 진행된 적이 없기 때문에 구단이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오센은 또 조인성 역시 “지금 상황에서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조인성은 2012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SK에 입단한 뒤 2012년 104경기, 2013년 88경기에 출전했다. 이만수 SK 감독은 현재 외국인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왔을 때는 조인성을, 국내 투수가 나왔을 때 정상호를 주전 포수로 기용하는 ‘플래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오센은 조인성이 최근 팀 내에서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해오다가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올 시즌 팀이 치른 8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4리 1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조인성의 마음이 떠나게 된 계기로 지난 1일 잠실 LG 트윈스 전에서 벌어진 ‘풀카운트 포수 교체’ 사건을 꼽았다. 이날 경기에서 이만수 감독은 6회 무사 1, 3루에서 2스트라이크 3볼로 위기에 몰리자 포수를 조인성에서 정상호로 교체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투수를 교체하는 경우는 많지만 포수를 바꾸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만수 감독이 조인성의 경기 운영을 질책하기 위해 교체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은 이틀 뒤인 3일 “상대 흐름을 끊기 위한 선택이었다. 상대 더블스틸에 대비하는 교체 측면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때 ‘국내 최고 수준 포수’인 조인성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것 같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만약 조인성의 트레이드 요청이 사실이라면 야구계는 ‘거물 포수’ 영입을 위해 한바탕 눈치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가대표 포수인 강민호가 버티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양의지가 안방을 맡고 있는 두산 베어스, 베테랑 포수 진갑용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구단이 포수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인성의 모구단인 LG 트윈스를 비롯, 한화 이글스, 신생팀 NC 다이노스 등이 ‘거물 포수’ 영입을 놓고 군침을 흘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온라인 서비스 시작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온라인 서비스 시작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가 온라인 유로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청춘학당’은 1887년 고종24년 어느 마을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된 두 남자 목원(이민호)과 류(안용준)가 물레방앗간으로 끌려가 강제로 관계를 맺게 된 후 자신들의 순결을 빼앗은 여인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에서 배슬기는 남자들과 강제로 성관계를 갖는 여인 향아 역을 맡아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그러나 배슬기의 노출신 일부는 대역 배우를 동원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은 또한 바보신랑의 부인 정씨 역을 맡아 신랑에게 잠자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등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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