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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가족 모두 큰 슬픔’ 갑작스러운 별세에 붐 충격받아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가족 모두 큰 슬픔’ 갑작스러운 별세에 붐 충격받아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법령 해석 깐깐하게 ‘매의 눈’ 2배 늘렸다

    법령 해석 깐깐하게 ‘매의 눈’ 2배 늘렸다

    # 지난해 11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선거공약에 따라 자립형사립고 지정을 취소하려던 교육청의 행정집행에 급제동이 걸렸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는 ‘교육감이 자립형사립고 지정을 취소할 수 있지만, 교육부 장관과 협의해야 한다’는 단서 조항을 두고 있다. 여기에서 교육청은 ‘협의’를 ‘단순한 상의·통보’로 간주한 반면 교육부에선 ‘실질적 동의’라고 맞서면서 갈등과 논란을 불렀다. 결국 두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 해석을 의뢰받은 법제처는 논의 끝에 이를 ‘의견의 일치’로 결론을 짓고, 양측에 통보했다. 법제처는 이처럼 민원인과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끼리 법령 해석을 놓고 이견이 발생했을 때 이를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판단하는 ‘법령해석심의위원회’의 해석위원 21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사법부 차원에서 바꿔 바라보면 해석위원이 배심원이자 판사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상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이병한 변호사 등 2년 임기의 신임 위원들은 직군별로 교수 7명, 연구원 5명, 변호사 9명 등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지방에서 활동하는 전문가가 11명, 여성이 12명이나 된다. 이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세종시 등 지방으로 많이 이전하면서 지역과 관련된 민원을 현실에 맞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는 여성이 많이 늘어난 덕분이기도 하다. 이로써 541개 정부위원회 중 하나인 법령해석심의위의 여성 비율은 38.4%로 여성가족부가 권장하는 33%를 웃돌고 있다. 아울러 평소에는 10여명 정도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는데, 이번에는 지식재산권 등 분야를 넓히고, 위촉 인원도 크게 늘려 국민 생활의 불편과 규제를 줄이기로 했다. 한 달에 3~4차례꼴로 법령 해석을 필요로 하는 안건이 생기면 현재 등록된 해석위원 138명 중 일부가 위촉위원이 된다. 법제처 직원인 지명위원과 위원장인 법제처 차장 등 9명이 해석에 필요한 법리와 학설 등을 논의한다. 제정부 법제처장은 “올해는 지방자체제도가 실시된 지 20년을 맞고 있지만,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자체 조례들은 여전히 불합리하고 모순된 부분이 많다”면서 “지자체 인력과 전문성에 한계가 있는 만큼 법제처가 전체 조례 6만개의 정비를 본격화함으로써 법령 해석 안건을 줄이고 숨어 있는 규제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붐 큰 충격” 도대체 무슨 일이?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붐 큰 충격” 도대체 무슨 일이?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붐 큰 충격” 도대체 무슨 일이?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교통사고로 부친상을 당했다. 3일 붐 소속사에 따르면 붐의 부친이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붐의 소속사 코엔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붐의 아버지가 오늘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하신 것을 방금 확인했다”면서 “붐이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걸로 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복귀 앞두고 큰 슬픔에 빠진 상태’ 안타까워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복귀 앞두고 큰 슬픔에 빠진 상태’ 안타까워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소식, 갑작스러운 별세에 가족 모두 큰 슬픔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소식, 갑작스러운 별세에 가족 모두 큰 슬픔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복귀 앞두고 있었는데 ‘안타까워’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복귀 앞두고 있었는데 ‘안타까워’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충북서 교통사고 당해 ‘가족 슬픔에 빠져..’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충북서 교통사고 당해 ‘가족 슬픔에 빠져..’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중앙분리대 충돌해 현장에서 사망”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중앙분리대 충돌해 현장에서 사망”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중앙분리대 충돌해 현장에서 사망”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교통사고로 부친상을 당했다. 붐의 소속사 코엔엔터테인먼트는 4일 “붐의 아버지 이모씨(60)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서 “붐은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진 상태”라고 밝혔다. 붐의 부친은 전날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2교 도로에서 운전 중 중앙분리대에 추돌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다른 차량과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장지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 선영이며, 발인식은 5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중앙분리대 추돌후 현장에서..’ 사고 상황보니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중앙분리대 추돌후 현장에서..’ 사고 상황보니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나의 든든한 후원자” 과거 아버지께 고마움 드러내…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이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붐의 아버지가 오늘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하신 것을 방금 확인했다”고 붐의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붐 씨가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고인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2교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씨는 주행 중 다른 차량과의 충돌 없이 단독으로 중앙분리대와 추돌한 뒤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붐 부친상 소식과 더불어 붐이 과거 부모님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SBS ‘고쇼’에 출연한 붐은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부모님 덕분”이라며 “이제는 부모님께서 누구보다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신다”고 말하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충북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별세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충북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별세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당해 가족 모두 큰 슬픔, ‘안타까워’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당해 가족 모두 큰 슬픔, ‘안타까워’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가족 모두 깊은 슬픔’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가족 모두 깊은 슬픔’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경황없는 상태” 큰 슬픔에 빠져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경황없는 상태” 큰 슬픔에 빠져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당해 ‘안타까워’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당해 ‘안타까워’

    복귀를 준비 중이던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충북 충주서 교통사고 당해...’안타까워’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충북 충주서 교통사고 당해...’안타까워’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갑작스러운 비보’ 경황없는 상태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갑작스러운 비보’ 경황없는 상태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3일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은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붐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다”며 “모두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유수현(협성대 교수)선미(아데나 상무이사)씨 부친상 홍만표(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씨 장인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17 ●조홍균(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씨 부인상 의경(현대건설 상무)의섭(국회사무처 관리국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40분 (02)3010-2232 ●서대석(전 청와대 비서관)씨 장모상 31일 전남 보성군 벌교중앙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61)857-3000 ●윤주익(전 현대자동차그룹 엠코 부회장)씨 별세 희영(한컴 기획인사팀 과장)씨 부친상 유세현(청담지엔성형외과 원장)이상훈(에릭슨LG 인사팀 대리)강인용(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책임연구원)씨 장인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정승균(현대모비스 부사장)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62 ●문성환(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410-6919 ●김동식(KCC건설 토목담당이사)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2)3010-2263 ●이경호(프리씨이오 대표)영호(BCI인터내셔널 대표)민호(전 신한은행 지점장)창호(GI캐피탈 사장)씨 모친상 이영호(전 대원호텔 이사)씨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3151 ●정지현(한국기술개발 부사장)씨 부친상 소람(한국경제신문 지식사회부 기자)씨 조부상 1일 경남 남해병원, 발인 3일 오전 (055)860-6420 ●한정렬(명진M&H 대표이사)정훈(전 한국아마추어햄 이사장)정희(소리들 이사)씨 모친상 신문수(천안중앙교회 담임목사)씨 장모상 1일 일산백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31)902-4444 ●허영섭(이데일리 논설실장)창훈(자영업)씨 모친상 1일 일산백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31)902-4444 ●김홍석(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장)씨 부친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072-2025
  • 이주열 한은 총재의 파격 처방

    이주열 한은 총재의 파격 처방

    한국은행 조사국장에 장민(50) 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이 내정됐다. 한은 출신이긴 하지만 ‘간판 국장’에 외부 인물이 임명되기는 처음이다. 최근 몇 년간 한은은 큰 폭의 경제전망 오류로 불신을 받아 왔다. 바닥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이주열 한은 총재의 파격 처방이다. 한은은 28일 부서장급(1급) 3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 개편과 맞물려 절반가량 이동한 대규모 인사다. 백미는 조사국장이다. 김중수 총재 시절인 2012년 2월 조사국장에 발탁돼 3년간 경제분석과 전망을 담당했던 신운 국장이 국방대학교로 파견 가고, 그 자리에 장 실장이 왔다. 장 실장은 1990년 한은에 입행해 조사국과 정책기획국 차장 등을 거쳤다. 이 총재가 조사국장이던 2003∼2004년 조사국 과장·차장으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으나 2009년 돌연 금융연구원으로 옮겨 갔다. 연구원에서 국내외 거시경제여건 분석 및 경제 전망 업무를 맡아 왔다. 2011년부터 2년간 금융위원장 자문관도 지냈다. 한은의 경제 전망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3∼2015년 3년 연속 목표치 달성에 사실상 실패한 물가안정목표제(연 2.5∼3.5%)를 새로 설정하는 역할도 그의 몫이다. 장 실장은 채용 절차가 끝나는 대로 3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신설된 총재 직속의 정책보좌관은 국방대에서 돌아온 신호순 국장이 맡는다. 총재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책 과제에 대한 연구, 정부 및 국회 등 외부 기관과의 협조 등이 주요 업무다. 김민호 전 국장이 부총재보로 임명되면서 비었던 국제국장에는 홍승제 전 국제협력실장이 선임됐다. 정영택 경제통계국장은 런던사무소로 이동했다. 신임 경제통계국장에는 전승철 전 금융통화위원회 실장이 임명됐다. 윤면식 통화정책국장, 허진호 금융시장국장, 조정환 금융안정국장은 유임됐다. 이로써 전임 총재 시절 주요 보직에 있던 국장들에 대한 인사가 마무리됐다. 이 총재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할 진용과 시스템은 일단 구축한 셈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동영상)‘강남 1970’ AOA 설현, 100만 공약 실천 영상 공개

    (동영상)‘강남 1970’ AOA 설현, 100만 공약 실천 영상 공개

    그룹 AOA 멤버 김설현이 ‘강남 1970’ 100만 관객 돌파 공약 실천 영상을 공개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개발이 시작된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김설현은 극중 이민호의 여동생 강선혜 역을 맡았다. 영화 ‘강남 1970’은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상망 기준 109만 71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21일 개봉 이후 5일 만에(25일 기준 100만1759명) 100만 고지를 달성한 것이다. 앞서 김설현은 100관객 돌파 시, 70년대 극중 ‘강선혜’ 의상을 입고 AOA 춤을 선보이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에 김설현은 바쁜 활동 중에도 관객들과의 약속을 위해 공약 실천 영상을 공개하게 된 것. 공개된 영상에는 공약 실천에 앞서 김설현이 “저의 첫 영화 ‘강남 1970’이 드디어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선혜 옷을 입고 ‘사뿐사뿐’ 안무를 하기로 했는데요. 그 공약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300만 공약, 500만 공약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70년대 감성이 담긴 2가지 버전의 선혜 옷을 입고 안무를 선보였다.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은 이민호와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이 출연했다. 현재 상영중. 사진·영상=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꽃미남’ 이대은, 지바롯데 입단 기자회견 “두 자리수 승리가 목표”

    ‘꽃미남’ 이대은, 지바롯데 입단 기자회견 “두 자리수 승리가 목표”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다 일본 무대에 입성한 한국인 오른손 투수 이대은(25)이 27일 지바롯데 마린스의 홈구장인 QVC 마린 필드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등번호 38의 마린스 유니폼을 처음으로 착용한 이대은은 “유니폼이 귀엽다”며 “팀의 우승에 공헌할 수 있도록 두 자리수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일본 언론은 이대은 선수에 대해 한류스타 이민호를 닮은 꽃미남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하야시 신페이 구단 본부장은 “꽃미남이라서 스카웃 한 것은 아니지만 인기가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신일고 출신인 이대은은 2007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해 마이너리그 통산 40승37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135경기에서 선발로 121경기를 던졌다. 지난해는 트리플A에서 3승2패를 올렸다. 시속 154km의 직구가 최대 무기로 마린스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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