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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 선두였던 정봉주 6위 낙선… ‘막말’ 전현희는 2위로 최고위원

    초반 선두였던 정봉주 6위 낙선… ‘막말’ 전현희는 2위로 최고위원

    ‘명팔이’ ‘살인자’ 발언 논란 속 이변김민석·한준호·김병주·이언주 당선“이재명 대권 힘 될 것” 앞다퉈 경쟁 1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초반 선두를 달렸던 유일한 ‘원외’ 후보인 정봉주 후보가 최종 탈락하고 중위권이던 김민석 후보가 수석 최고위원에 올랐다. 향후 ‘명심’(이재명 대표의 마음)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막말 논란을 일으킨 전현희 후보의 최고위원 상위권 입성이 당내 강성 발언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정 후보는 지난 12일 ‘이재명 팔이(명팔이) 척결’을 언급했다가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자에게 공격받았다. 동시에 정 후보의 득표율은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했다. 전당대회 초반에 1위를 달리다 명팔이 발언을 기점으로 전날 서울 경선에서 6위까지 떨어졌고 누적 득표율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도 강성 당원들은 정 후보를 향해 “사퇴하라”며 야유를 보냈고, 일부는 ‘정봉주 아웃’, ‘정봉주 만행 강력 심판합시다’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반면 지역순회 경선 초반만 해도 중위권에 머물던 김 후보는 이 대표의 지원을 등에 업고 중반부터 1위로 올라섰고,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앞서 이 대표가 지지자 앞에서 “김민석 후보의 표가 왜 이렇게 안 나오나”라고 밝히자 ‘명심이 김 후보에게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전 후보가 당선 커트라인인 5위 진입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다 2위로 급상승한 것도 이변으로 꼽힌다.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간부의 사망과 관련해 “살인자”라고 발언한 게 오히려 강성 당원들의 표심을 빠르게 흡수했다는 평가다. 전 후보는 이날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저보고 사과하라고 한다. 사과해야 하나”라며 사과를 거부했고, 당원들은 “전현희”라고 외치며 호응했다. 후보들은 이 대표의 대권 행보를 돕겠다며 경쟁을 벌였다. 민형배 후보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무너뜨려야 하지 않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이재명”이라고 말했고, 김병주 후보는 “이재명 정부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언주 후보는 “이재명에게 힘이 되는 최고위원이 될 것”, 한준호 후보는 “대선 승리를 통해 수행실장 임무가 마무리되도록 도와 달라”고 했다.
  • 이재명, 서울 경선서도 92.43% 득표로 압승…김두관 6.27%

    이재명, 서울 경선서도 92.43% 득표로 압승…김두관 6.27%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17일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도 90%대 득표율로 압승하며 연임에 쐐기를 박았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92.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각각 득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0일 제주에서 시작해 이날 서울에서 끝난 17차례 지역 순회 경선에서 빠짐없이 80~90%대 득표율을 이어가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재외국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선 이 후보가 99.18%를 득표했고, 김두관 후보는 0.82%를 얻었다. 김지수 후보의 득표율은 0%였다.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서울 경선 결과는 김민석(20.88%), 전현희(17.40%), 김병주(15.34%), 한준호(14.25%), 이언주(10.90%), 정봉주(8.61%), 민형배(7.48%), 강선우(5.13%) 후보 순이었다. 초반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최근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에 대한 강성 당원들의 반발 여파가 반영된 듯 6위로 밀려났다. 민주당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한 결과로 차기 지도부를 최종 선출한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대상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와 대의원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는 전당대회 현장에서 한꺼번에 공개된다.
  • 이재명, 누적득표율 89% ‘연임 쐐기’… 최고위원은 ‘李겨냥 발언’ 정봉주 변수

    이재명, 누적득표율 89% ‘연임 쐐기’… 최고위원은 ‘李겨냥 발언’ 정봉주 변수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권 레이스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경기와 대전·세종 지역에서 9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연임을 확정 지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초반 1위였던 정봉주 후보가 이른바 ‘이재명 겨냥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며 막판 변수로 부상했다. 11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대전·세종 지역에서 각각 90.81%, 90.21%의 표를 받았다. 전날엔 본인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에서 93.27%라는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이로써 이 후보는 권리당원 온라인 누적 득표율 89.21%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가 9.34%, 김지수 후보는 1.45%였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대전·세종 지역 순회 경선에서 당원 주권주의와 에너지 고속도로 등 미래 먹거리를 강조했다. 전날엔 “우리 속에 작은 불만, 차이, 의견 차이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 차이를 넘어서 국민이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국민과 함께하는 대중정당을 지향하는데 당원들이 왜 30% 정도밖에 투표장에 나오지 않느냐.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 후보의 발언이 변수로 떠올랐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지난 8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정 후보가 ‘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다. 두고 보라.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라고 했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초반에 1위를 달렸으나 강성 당원의 집중 공격으로 김민석 후보에게 선두를 내줬다. 누적 득표율을 보면 김민석(18.03%), 정봉주(15.63%), 김병주(14.02%), 한준호(13.66%), 이언주(11.56%), 전현희(11.54%), 민형배(10.53%), 강선우(5.03%) 후보 순이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이번 주 초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현장에는 ‘정봉주는 사퇴하라’ 등의 손팻말이 등장했다. 정 후보는 “저에 대한 음해와 모략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동지들의 질타가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 누적득표율 ‘89%’ 찍은 이재명…최고위원 선거는 정봉주가 변수

    누적득표율 ‘89%’ 찍은 이재명…최고위원 선거는 정봉주가 변수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권 레이스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경기와 대전·세종 지역에서 9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연임을 확정 지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초반 1위였던 정봉주 후보가 이른바 ‘이재명 겨냥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며 막판 변수로 부상했다. 11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대전·세종 지역에서 각각 90.81%, 90.21%의 표를 받았다. 전날엔 본인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에서 93.27%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이로써 이 후보는 권리당원 온라인 누적 득표율 89.21%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가 9.34%, 김지수 후보는 1.45%였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대전·세종 지역 순회 경선에서 당원 주권주의와 에너지 고속도로 등 미래 먹거리를 강조했다. 전날엔 “우리 속에 작은 불만, 차이, 의견 차이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 차이를 넘어서 국민이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일극체제’를 견제한 김두관 후보는 “국민과 함께하는 대중정당을 지향하는데 당원들이 왜 30% 정도밖에 투표장에 나오지 않느냐.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 후보의 발언이 변수로 떠올랐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지난 8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정 후보가 ‘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다. 두고 보라.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라고 했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초반에 1위를 달렸으나, 강성 당원의 집중 공격으로 김민석 후보에게 선두를 내줬다. 누적 득표율을 보면 김민석(18.03%), 정봉주(15.63%), 김병주(14.02%), 한준호(13.66%), 이언주(11.56%), 전현희(11.54%), 민형배(10.53%), 강선우(5.03%) 후보 순이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이번 주 초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현장에는 ‘정봉주는 사퇴하라’ 등의 손팻말이 등장했다. 정 후보는 “저에 대한 음해와 모략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동지들의 질타가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 이재명, ‘안방’ 경기 경선서 득표율 93% 압승…김두관 5%

    이재명, ‘안방’ 경기 경선서 득표율 93% 압승…김두관 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0일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경기 지역 경선에서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이날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3.27%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5.48%, 김지수 후보는 1.25%를 득표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안방’인 경기 지역 경선에서 90%대 압승을 거두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그는 앞서 호남(전북·광주·전남) 경선에서는 80% 초중반의 득표율을 기록해 누적 득표율이 다소 떨어졌었다. 경기 지역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김민석(18.76%), 김병주(17.98%), 정봉주(15.79%), 한준호(13.53%), 이언주(12.25%), 전현희(9.36%), 민형배(7.46%), 강선우(4.87%)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 호남도 압도적 ‘어대명’… 김두관 “친명 혁신회의, 하나회 같다”

    호남도 압도적 ‘어대명’… 김두관 “친명 혁신회의, 하나회 같다”

    李, 누적 득표율 87% ‘연임 굳히기’金, 호남서 이례적 두 자릿수 득표최고위원 민형배 광주·전남서 1위‘찐명’ 김민석, 누적 득표 선두 지켜광주·전남위원장에 양부남·주철현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선출을 위한 호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두면서 사실상 연임을 굳혔다. 이 후보는 호남에서 90% 미만의 득표율을 보였지만 지난 당대표 경선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성적이다. 이 후보는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남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광주(12번째)·전남(13번째) 지역 순회 경선 온라인 투표에서 각각 83.61%, 82.48%의 권리당원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날 전북(84.79%)을 포함해 누적 득표율은 86.97%다.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각각 11.49%, 1.55%였다. 다른 지역에서 이 후보의 득표율이 90%를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이지만 2022년 전당대회 광주 경선에서 이 후보가 78.58%를 얻었던 점을 고려하면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 구도를 굳혔다는 평가다. 다만 김두관 후보가 전날 전북(13.32%)에 이어 이날 광주(14.56%)·전남(15.66%)에서도 연속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한 점은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호남 지역의 한 민주당 의원은 “앞서 김두관 후보가 여러 선거를 준비하면서 남은 조직들이 있다”면서도 “(이 후보의 연임)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했다. 또 광주 전당대회에서 만난 한 20대 당원은 “광주에서 젊은 2030 지지자들은 조국혁신당을 더 지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대명 분위기에 전당대회 관심이 저조하다는 취지다. 실제 전북, 광주, 전남 투표율은 각각 20.28%, 25.29%, 23.17%로 초반의 대구(52.23%)나 경북(47.8%)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쳤다. 최고위원 후보 중엔 그간 하위를 기록하던 민형배 후보가 광주·전남에서 각각 27.77%, 21.68%를 득표해 깜짝 1위에 올랐다. 이 후보의 러닝메이트 격인 김민석 후보가 광주(17.42%)·전남(17.38%)에선 모두 2위였다. 누적 득표율로는 김 후보가 17.58%로 1위였고 정봉주(15.61%)·한준호(13.81%)·전현희(12.59%)·민형배(12.31%)·김병주(11.82%)·이언주(11.17%)·강선우(5.12%) 후보 순이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대의원에게 보낸 문자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는) 강성 원외 인사들의 조직이었던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당내 최대 계파가 된 계기는 공천이다. ‘친명횡재 비명횡사’란 말이 나온 이유”라며 “군내 사조직이었던 하나회를 연상시킬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에 혁신회의는 “지금껏 당원들의 기대와 열망으로 이뤄 내고 있는 정치 혁신과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역사를 모욕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날 전당대회 광주시당 위원장에는 ‘이재명 호위무사’ 양부남(전 당 법률위원장) 의원이 친명계 최대 계파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강위원 대표를 꺾고 당선됐으며 전남도당 위원장에는 주철현 의원이 선출됐다.
  • 호남도 ‘어대명’, 김두관 “친명 혁신회의, 하나회 같아”…최고위원 1위는 김민석

    호남도 ‘어대명’, 김두관 “친명 혁신회의, 하나회 같아”…최고위원 1위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선출을 위한 호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두면서 사실상 연임을 굳혔다. 이 후보는 호남에서 90% 미만의 득표율을 보였지만 지난 당대표 경선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성적이다. 이 후보는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남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광주(12번째)·전남(13번째) 지역 순회 경선 온라인 투표에서 각각 83.61%, 82.48%의 권리당원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날 전북(84.79%)을 포함해 누적 득표율은 86.97%다.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각각 11.49%, 1.55%였다. 다른 지역에서 이 후보의 득표율이 90%를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이지만 2022년 전당대회 광주 경선에서 이 후보가 78.58%를 얻었던 것을 고려하면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 구도를 굳혔다는 평가다. 다만 김두관 후보가 전날 전북(13.32%)에 이어 이날 광주(14.56%)·전남(15.66%)에서도 이례적으로 연속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호남 지역의 한 민주당 의원은 “앞서 김두관 후보가 여러 선거를 준비하면서 남은 조직들이 있다”면서도 “(이 후보의 연임) 대세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했다. 또 광주 전당대회에서 만난 한 20대 당원은 “광주에서 젊은 2030 지지자들은 조국혁신당을 더 지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대명 분위기에 전당대회 관심이 저조하다는 취지다. 실제 전북, 광주, 전남 투표율은 각각 20.28%, 25.29%, 23.17%로 초반의 대구(52.23%)나 경북(47.8%)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쳤다.최고위원 후보 중엔 그간 하위를 기록하던 민형배 후보가 광주·전남에서 각각 27.77%, 21.68%를 득표해 깜짝 1위에 올랐다. 이 후보의 러닝메이트 격인 김민석 후보가 광주(17.42%)·전남(17.38%)에선 모두 2위였다. 누적 득표율로는 김 후보가 17.58%로 1위였고, 정봉주(15.61%)·한준호(13.81%)·전현희(12.59%)·민형배(12.31%)·김병주(11.82%)·이언주(11.17%)·강선우(5.12%) 후보 순이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대의원에게 보낸 문자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는) 강성 원외 인사들의 조직이었던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당내 최대 계파가 된 계기는 공천이다. ‘친명횡재 비명횡사’란 말이 나온 이유”라며 “군내 사조직이었던 하나회를 연상시킬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에 혁신회의는 “지금껏 당원들의 기대와 열망으로 이뤄내고 있는 정치 혁신과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역사를 모욕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날 전당대회 광주시당 위원장에는 ‘이재명 호위무사’ 양부남 의원이 친명계 최대 계파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강위원 대표를 꺾고 당선됐고, 전남도당 위원장은 주철현 의원이 선출됐다.
  • 이재명, 민주 당대표 광주·전남 경선 압승…당권 굳혀

    이재명, 민주 당대표 광주·전남 경선 압승…당권 굳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당의 지역적 기반인 전남 지역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4일 광주·전남 지역순회 경선에서 각각 83.61%, 82.48%의 권리당원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6.97%로 집계됐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에서 14.56%, 전남에서 15.66%의 득표율을 기록해 누적 득표율이 11.49%으로 두자릿수대로 올라섰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은 경기(10일)와 대전·세종(11일), 서울(17일) 등 4곳을 남겨두고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전체 권리당원의 40% 가량이 몰려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이미 2위와의 격차를 75%포인트 이상으로 벌렸다. 또 경기 지역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 대표의 정치적 텃밭이어서 사실상 이 대표의 당권이 굳어지고 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과 누적 득표율 17.58%을 기록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정봉주(15.61%), 한준호(13.81%), 전현희(12.59%), 민형배(12.31%), 김병주(11.82%), 이언주(11.17%), 강선우(5.12%) 후보 순이다. 민주당은 경기와 대전·세종, 서울 지역 경선에 이어 오는 18일 전당대회를 열고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 이재명 광주 경선서 83.61% 낙승…당권 사실상 굳혀

    이재명 광주 경선서 83.61% 낙승…당권 사실상 굳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4일 광주 지역 경선에서 80%가 넘는 득표율로 낙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3.61%를 기록했다. 앞서 9개 지역에서 열린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89.00%를 기록한 이 후보는 당의 지역적 기반인 광주에서도 순항을 이어가며 차기 당권을 굳혔다. 김두관 후보는 광주에서 14.56%, 김지수 후보는 1.82%를 각각 득표했다. 광주 지역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민형배(27.77%), 김민석(17.42%), 한준호(11.67%), 정봉주(11.58%), 전현희(10.73%), 김병주(8.31%), 이언주(9.04%), 강선우(3.48%) 후보 순으로 득표했다. 민주당의 지역순회 경선은 오는 17일 서울에서 막을 내린다. 이어 18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민주당은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 이재명, 전북서 84.79% 압승…최고위원 1위 한준호

    이재명, 전북서 84.79% 압승…최고위원 1위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3일 전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5%에 가까운 득표율로 대승을 거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4.79%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전북 경선에서 13.32%, 김지수 후보는 1.89%를 득표했다. 전북지역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한준호(21.72%), 김민석(19.00%), 정봉주(13.25%), 전현희(13.04%), 이언주(10.79%), 김병주(10.12%), 민형배(7.73%), 강선우(4.80%)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국 순회 경선을 거쳐 이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한다. 본경선 결과는 대의원 14%와 권리당원 56%, 국민 여론조사(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 대상) 30%를 합산해 결정한다.
  • 선출직 ‘호남 최고위원’ 잔혹사 반복되나...‘호남=민주당 심장부’ 옛말?

    선출직 ‘호남 최고위원’ 잔혹사 반복되나...‘호남=민주당 심장부’ 옛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8·18 전국당원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유일한 호남 지역 국회의원인 민형배(광주 광산을) 후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 ‘호남=민주당 심장부’라는 공식이 더 이상 성립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세 차례의 전당대회에서도 호남 ‘선출직 최고위원’은 지도부 진입에 실패했다. 1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경선을 마무리한 10개 지역까지의 누적 득표율에서 민 후보는 1만 997표(5.99%)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민 후보의 득표율은 최고위원 커트라인인 5위 이언주 후보 2만 2300표(12.15%)와 비교해 6% 포인트 차이가 난다. 오는 18일 전당대회 당일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확정된다. 일각에선 현재 민주당내 호남의 위치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민 후보가 유일한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비수도권 후보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민주당 의원은 “최근 계속해서 호남 지역 정치인이 중앙으로 진입하지 못하면서 호남의 대표성을 말할 수 있는 정치인들이 사라진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민 후보는 권리당원의 33%를 차지하는 3~4일 전북·광주·전남 지역 경선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충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여기(충북) 끝나고 나면 호남가니까 거기서는 반전해봐야겠다. (표의) 반만 주십시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21대 국회 이후 전북 한병도 의원을 포함해 전남 서삼석·광주 송갑석 전 의원 등이 ‘선출직 호남 최고위원’에 도전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번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예비경선에서도 초선인 이성윤(전북 전주을) 의원이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탈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호남 민심이 심상치 않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미 지난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민주당보다 광주, 전남, 전북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이기도 했다. 새 지도부를 세운 혁신당은 본격적으로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 준비에 돌입하며 호남 지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호남 지역의 20~40대 초반 유권자들은 다 비(非)민주당이다. 혁신당이 그것을 먹은 거지 민주당의 파이를 뺏어간 것이 아니다”라며 “지도부에 다 수도권 출신이 있다 보니 호남·영남·충청권 정서 변화에 민감하지 않다”고 우려를 내비쳤다.
  • [마감 후] 카타르시스 정치

    [마감 후] 카타르시스 정치

    “맨날 탄핵, 탄핵, 탄핵만 외치면서 ‘카타르시스 정치’나 하고 말이야. 대선에서 지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아닌가.” 최근 사석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당의 전략을 강하게 비판했다. 22대 국회 개원이 두 달이 지나가는데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검사 탄핵 등만 주야장천 외치는 게 강성 당원들에게만 쾌감으로 다가올 거라는 취지였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0.73% 포인트(약 24만표) 차로 졌는데 중도층의 외면을 받으면 어떻게 이길 수 있겠냐는 이야기도 뒤따랐다. 지난 28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충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본 장면은 이러한 우려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대부분의 최고위원 후보는 당원들의 표를 얻기 위해 선명성 경쟁에만 몰두했다. “윤 대통령을 탄핵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전현희 후보), “국민이 탄핵을 원하고 있지 않나. 한동훈, 김건희, 윤석열 얼굴은 다르지만 사실상 한 몸인 ‘삼두 괴물’과 싸워야 하지 않나”(김민석 후보), “윤석열 정권을 함께 무너뜨리고 새로운 정부, 이재명 정부를 세우자”(민형배 후보), “모두 함께 김건희 정권을 끌어내리자”(강선우 후보) 등의 발언이 대표적이다. 당원들도 “꺅” 소리와 함께 박수로 이들의 연설에 화답했다. 반면 당의 다양성을 지적한 김두관 후보는 순식간에 고립됐다. 지난 27일 부산 경선에서 “당내 소수 강경 ‘개딸’(개혁의딸·강성 지지층)들이 당을 점령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를 거부하자 당원들은 “또라이”, “시끄러, 이 새×야”, “왕수박”이라며 비난했다. ‘수박’은 강성 당원들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을 향해 사용하는 멸칭이다. “정당이란 기본적으로 생각이 다른 사람이 모인 것”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말이 무색해지는 장면이었다. 반대로 최고위원들이 쾌감을 자극하는 발언들을 잇달아 내놓는 게 이해도 갔다. 민주당 지지율은 연초 33%(1월 둘째 주)로 출발해 상반기 내내 30%대를 유지했지만 4월 총선 이후 꺾여 20%대 박스권에 갇힌 상태다. 정치권 일각에선 답답하고 무능력한 정부·여당에 대한 중도층의 비토 여론이 온전히 민주당으로 흡수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탄핵만 외치는 일방 독주식 국회 운영에 대한 반감과 ‘이재명 일극 체제’에 대한 피로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한 전직 의원은 “호남 20~40대 초반은 다 비(非)민주당인데, 지도부에 수도권 출신들만 있으니 호남·영남·충청권의 정서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여론조사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민심의 변화에 민감해서 나쁠 건 없다. 총선이 끝나고 이 후보의 핵심 관계자는 검찰개혁, 민생 등 여러 이슈를 균형 있게 해나가겠다고 자신했다. 국민들도 100여일이 지난 지금 그렇게 느낄까.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민생은 신음하고 있다. 민주당은 강성 당원보다 대중을 보는 정치를 할 때다. 그게 당원 중심의 대중정당이고, 대선 승리로 가는 길이다. 이범수 정치부 기자
  • 정봉주 “개딸? 많아야 5만~10만명, 민주당 점령 못해… 분열시키려는 표현”

    정봉주 “개딸? 많아야 5만~10만명, 민주당 점령 못해… 분열시키려는 표현”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소수 강성 개딸(개혁의딸·이재명 전 대표 강성지지층)이 민주당을 점령했다’는 김두관 당대표 후보의 발언에 대해 “5만~10만명 정도밖에 안 되는 분들이 어떻게 민주당을 점령하느냐”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그런 분들(강성지지층)은 기껏 많아 봐야 5만, 10만 이 정도인데 민주당 당원은 250만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개딸’ 표현에 대해 “보수언론이 민주당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쓰는 표현”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런 표현에 휘둘리지 말라는 지적을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성이든 열성이든 아니면 소극적이든 우리를 지지하고 있는 지지자들이다. 정치인들이 지지자하고 싸울 수 없지 않겠냐”며 “그러니까 대통령이 국민과 싸우는 것하고 똑같다. 과거에 이명박 대통령이 맨날 국민과 맞서싸웠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싸우고 있는 형국이다. 이게 잘못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마찬가지로 김두관 후보도 본인이 좀 지지율이 낮다고 해서, 자기 돈 내고 밥 사먹으면서 차비 내면서 쫓아다니는 분들의 지지가 없다고 그분들을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보수언론이 민주당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쓰는 표현에 동조하면서 그 표현을 쓴 것에 대해 사과하고 철회하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더 이상 그 말씀을 안 드리려 한다”며 “분열하지 말고 통합하자고 이 발언을 계속하는 것 자체가 또 분열이 된다”고 했다. 정 후보는 당 최고위원 후보 득표율 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자신의 뒤를 빠르게 쫓아오는 김민석 후보의 추격엔 무섭지 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민석 후보가 무섭게 추격하는데, 이른바 ‘명심’ 때문에 선전했다는 관측을 어떻게 보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추격하는 게 무섭지 않다”며 “내가 뭐 죽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당내 경선은 축제고 원팀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하나의 민주당을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김민석 의원이 잘 쫓아오길래 ‘찔끔찔끔 쫓아오지 말고 쫓아올 거면 확 뒤집어라’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유일한 원외 후보인 정봉주 후보의 선전이 눈에 띈다. 정 후보는 지난 28일까지 누적 득표율 19.03%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까지 다소 부진했던 김민석 후보는 이재명 대표 후보 캠프의 좌장 역할을 맡아 친명 당원들의 지지세를 흡수하며 17.16%로 2위까지 올라섰다. 그 뒤를 김병주(14.31%), 전현희(13.20%), 이언주(12.15%), 한준호(12.06%), 강선우(6.10%), 민형배(5.99%) 후보가 쫓고 있다.
  • [속보] 민주 당대표 충북 경선…이재명 89.9%, 김두관 9.6%

    [속보] 민주 당대표 충북 경선…이재명 89.9%, 김두관 9.6%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충북 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89%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완승을 거뒀다. 28일 민주당은 청주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제1회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충북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당대표 경선에서 이 후보는 8274표(88.91%)를 얻으며 김두관(893표, 9.60%), 김지수(139표, 1.49%)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이 후보는 전날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 승리에 이어 충남과 충북에서도 1위를 지켰다. 전날까지 이 후보의 총 누적득표율은 6만 3376표(90.89%)로 김두관(5594표, 8.02%)·김지수(760표, 1.09%)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 후보는 지난 주말 치러진 제주·인천·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 91.7%의 누적득표율을 기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김민석 최고위원 후보가 3863표(20.76%)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명심’(이재명의 의중)을 등에 업은 김 후보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 이어 충청에서도 정봉주 후보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봉주(3173표, 17.05%)·전현희(2522표, 13.55%)·김병주(2432표, 13.07%)·한준호(2405표, 12.92%)·이언주(2311표, 12.42%)·민형배(961표, 5.16%)·강선우(945표, 5.08%)후보 순이었다. 민주당은 이번에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충북도당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선거인단은 총 3만 648명으로 이 중 9306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참여율은 30.36%로 집계됐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18일까지 ARS 투표가 실시된다.
  • 민주, 부울경 이어 ‘충청 합동연설회’…이재명 파죽지세

    민주, 부울경 이어 ‘충청 합동연설회’…이재명 파죽지세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충청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전 대표) 후보가 9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소위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을 입증했다. 8명의 후보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레이스에선 김민석 후보가 선두인 정봉주 후보를 바짝 뒤쫓았다. 이 후보는 28일 충남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충남 지역 순회 경선에서 온라인 투표 결과 권리당원 득표율 88.87%를 기록했다. 전날 이 대표의 부산·울산·경남 경선 득표율 90.89%(부산 92.08%, 울산 90.56%, 경남 87.22%)과 비슷한 득표율이다. 김두관 후보는 분위기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김두관 후보는 전날 자신의 텃밭인 경남에서도 11.67% 득표에 그친데 이어 이날 충남에서도 득표율 9.29%를 기록했다. 김지수 후보는 1.83%였다. 이 후보와 김두관 후보는 이날 정견 발표에서 자신이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대체 에너지를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이 무한한 햇볕과 바람을 이용해서 바람농사, 햇빛농사 지을수 있어야 한다”며 지능형 송배전망의 대규모 건설을 재차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충남 곳곳에 인구소멸돼서 사라질 시군들이 이제 바람·햇볕 농사꾼으로 득실거릴거다. 서울로 가지말라고 고사지낼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두관 후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경력을 강조하며 “제가 균형발전특별회계를 노 (전) 대통령과 함께 만든 장본인이다. 다른건 몰라도 균형발전은 이재명 대표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9일 민생경제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두관 후보 차례에선 당원들 사이에서 “왕수박”이라는 외침도 나왔다. 수박은 비명(비이재명)계를 향한 멸칭이다. 전날 합동연설회에서도 김두관 후보가 “당내 소수 강경 개딸들이 민주당을 점령했다. 이렇게 해서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는 발언을 해 장내에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한편, ‘선명성 경쟁’에 나선 최고위원 레이스는 김민석 후보가 선두인 정봉주 후보를 바짝 추격하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충남 연설회에서는 김민석(20.62%), 정봉주(16.94%), 전현희(13.30%), 한준호(12.82%), 김병주(12.74%), 이언주(12.15%), 민형배(5.77%), 강선우(5.65%) 후보 순으로 득표율이 집계됐다. 이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여겨지고 있지만 앞선 1∼4차 경선에서 4위에 머무른 김민석 후보는 기세를 올리고 있다. 김 후보는 전날 부울경 경선에서 모두 1위(울산 20.05%, 부산 21.51%, 경남 19.75%)를 하며 누적 2위에 오른 바 있다. 지역 순회 경선은 내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마무리되고,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 이재명, ‘김두관 안방’ 부울경 경선도 압승…누적 90.89% 득표

    이재명, ‘김두관 안방’ 부울경 경선도 압승…누적 90.89% 득표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7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에서도 압승하며 90%대 득표율 기록을 이어갔다. 경남 남해가 고향인 김두관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안방에서도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고전하면서 이 후보의 독주 체제가 더욱 굳어지는 양상이다. 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울산 90.56%, 부산 92.08%, 경남 87.22%를 득표해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90.89%로 집계됐다. 김두관 후보는 울산 8.08%, 부산 7.04%를 얻은 데 이어 반전 기대를 모았던 자신의 텃밭인 경남에서도 11.67% 득표에 그치며 누적 득표율 8.02%를 기록했다. 김지수 후보는 울산 1.36%, 부산 0.89%, 경남 1.11%를 각각 얻었고 누적 득표율은 1.09%다. 이 후보는 지난 주말 열린 1~4차(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경선에서 91.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5~7차 경선인 부·울·경에서도 파죽지세로 대세론에 쐐기를 박는 모습이다. 이날 경선에서 김두관 후보는 이 후보 일극 체제 비판에 열을 올렸지만 이 후보의 압승 가도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 후보는 경남 경선 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결과에 대해 “당원 여러분이 제게 큰 짐을 지워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김두관 후보는 예상보다 부·울·경 득표율이 낮다는 말에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훨씬 외연이 넓어져야 한다”며 “당심으로만 이길 수 없지만 당심과 민심이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두관 후보와 이 후보 간의 신경전은 계속됐다. 김두관 후보는 부산 경선에서 “당내 소수 강경 ‘개딸’들이 당을 점령했다. 이렇게 해서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라며 “당내 다양성과 민주성을 지켜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가 이 후보 지지층의 야유를 받았다. 이후 연설 차례였던 이 후보는 “정당이란 다양성이 본질로, 많은 사람이 각자 주장하고 입장 차이가 있으면 토론하고 결론을 내면 따르면 된다”며 “하나로 뭉쳐 지방선거와 대선을 이겨내자”고 응수했다. 이날 경선이 끝난 뒤에도 김두관 후보는 “극렬 소수 개딸이 당을 점령했다는 발언은 평소 생각”이라며 날을 세웠고 이 후보는 이에 “당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일로 얼마든지 의견은 다를 수 있다”고 했다. 8명의 후보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레이스에선 김민석 후보가 선두인 정봉주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누적 경선 결과는 정봉주(19.68%), 김민석(16.05%), 김병주(14.76%), 전현희(13.13%). 이언주(12.11%), 한준호(11.81%), 강선우(6.32%), 민형배(6.14%)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 이재명, 부산 경선서도 92.08% 득표 ‘압승’…김두관 7.04%

    이재명, 부산 경선서도 92.08% 득표 ‘압승’…김두관 7.04%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27일 부산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 행진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6차 지역 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92.08%를 득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7.04%, 김지수 후보는 0.89%를 얻었다. 직전 열린 울산 경선에선 이 후보는 90.56%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를 얻었다. 이 후보는 지난 주말 치러진 1~4차(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경선에서 91.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7.19%, 김지수 후보는 1.11%를 얻었다. 8명의 후보 가운데 5명을 뽑는 최고위원 부산 경선 결과는 김민석(21.51%), 정봉주(17.63%), 한준호(13.83%), 김병주(12.76%), 이언주(11.78%), 전현희(11.12%), 민형배(6.23%), 강선우(5.15%) 후보 순이었다. 이날 경남 지역 경선도 예정돼있다. 모두 15차례 열리는 지역 순회 경선은 다음 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된다. 다음 날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 이재명, 울산 경선 90.6% 압승…최고위원 1위는 김민석

    이재명, 울산 경선 90.6% 압승…최고위원 1위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27일 울산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울산 문수 체육관에서 열린 5차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90.56%를 득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를 얻었다. 이 후보는 앞서 치러진 1∼4차(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경선에서 91.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으며 김두관 후보는 7.19%, 김지수 후보는 1.11%였다. 8명이 나선 최고위원 울산 경선 결과는 김민석(20.05%), 정봉주(16.10%), 전현희(13.96%), 김병주(13.13%), 한준호(12.84%), 이언주(12.23%), 민형배(5.99%), 강선우(5.69%) 후보 순이었다. 이날 오후에는 부산과 경남 지역 경선이 이어진다. 모두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내달 17일 서울에서 종료되며 이튿날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권리당원 56%,대의원 14%,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 ‘文+尹 정부안’ 보다 더 센 野 플랫폼법… 벤처 “우리 보호? 성장 더뎌질것” [규제혁신과 그 적들]

    ‘文+尹 정부안’ 보다 더 센 野 플랫폼법… 벤처 “우리 보호? 성장 더뎌질것” [규제혁신과 그 적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안보다도 강력한 ‘플랫폼법’ 입법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3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벌써 5개의 관련 법안이 정무위원회에 넘겨졌다. 민주당 소속 박주민·김남근(2건)·민형배·오기형 의원이 각각 대표로 발의했다. 야당안은 정부안과 비슷한 ‘지배적 사업자 규제법’(플랫폼법)과 온라인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갑을관계 규제법’(온플법) 두 갈래다. 문재인 정부 당시 공정거래위원회와 민주당이 추진하다 무산된 온플법에 윤석열 정부의 공정위가 추진하는 플랫폼법이 더해져 강력한 규제 입법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박주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및 거래공정화법’은 지배적 사업자 지정 기준을 ▲시가총액 30조원 이상 ▲연 매출 3조원 이상 ▲월평균 이용자 수 1000만명 이상 혹은 이용 사업자 수 5만개 이상으로 규정했다. 규제 대상은 총 5개로 정부가 제시한 4대 반칙 행위 ‘멀티호밍 제한·최혜 대우 요구·자사 우대·끼워 팔기’에 ‘데이터 이동·접근 제한’을 추가했다. 김남근 의원안은 시가총액 기준을 박주민 의원안보다 엄격한 ‘15조원’으로 규정했다. 이 기준대로라면 네이버·카카오·구글·애플·쿠팡·배달의민족 등이 모두 포함된다. 김남근·민형배·오기형 의원이 제출한 법은 플랫폼과 입점업체의 계약 해지 때 사전 통지 의무를 규정하고 플랫폼 이용 사업자의 ‘단체 구성’을 허용하도록 했다. 정부안과는 다르지만 정무위에선 두 법이 함께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은 ‘공룡 플랫폼’이 지배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입점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토종 빅테크의 투자에 의존하는 등 공생관계에 있는 스타트업·벤처 기업들은 플랫폼법이 혁신을 옥죄는 규제라는 입장이다.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본부장은 “플랫폼법이 벤처 기업을 지키는 법이라는 건 시장 상황을 모르고 하는 말”이라면서 “대형 플랫폼을 규제할수록 투자가 위축돼 벤처 기업이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 정봉주 예상 밖 선두에 술렁이는 민주…“나는 아픈 손가락”

    정봉주 예상 밖 선두에 술렁이는 민주…“나는 아픈 손가락”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지역 순회 경선에서 연일 1위를 달리자 민주당이 술렁이고 있다. 당 내부에선 원외 인사가 ‘수석최고위원’이 되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시각이 있는 한편, 지난 22대 총선 당시 ‘막말’ 논란에 따른 정 후보 공천 취소가 동정심을 부른 것 아니냔 해석도 나온다. 정 후보는 23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권리당원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을 두고 “순위에 별로 관심이 없다. (선출직 최고위원) 다섯 명 안에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선거운동 하거나 도와주는 분들이 1인 2표니까 정봉주는 디폴트값이란 표현을 썼다. (당원들이 저를)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공천 취소와 관련해서는 “당의 결정은 항상 옳다. 민주당이 이겨야 되는 상황이 제일 우선”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제 개인 하나 정도는 잘려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까지 실시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누적 득표 결과 정 후보는 21.67%의 득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0%대는 정 후보가 유일하다. 김병주(16.17%), 전현희(13.76%), 김민석(12.59%), 이언주(12.29%), 한준호(10.41%), 강선우(6.99%), 민형배(6.13%) 후보가 뒤를 이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정 후보가 표가 잘 나오는 게 예상 밖이다. 공천이 취소됐는데 당 지도부가 되는 게 맞냐는 분위기도 있다”면서도 “‘나는 꼼수다’(친민주당 성향 인터넷 라디오 방송)를 즐겨보던 당원들은 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 같다. 권리당원들의 표 비중이 확대되지 않았다면 정 후보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8·18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일반국민 여론조사 30%’ 비중으로 표를 반영한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비중은 기존 ‘60대 1’에서 ‘19.1대 1’로 조정됐다. 권리당원의 입김이 더 세진 것이다. 한편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 “‘그래도 수석(최고위원)은 당대표 옆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정봉주는 본회의장도 못 들어가고 의원총회도 가기 어려운 것 아니냐. 그럼 현역이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댓글들을 가지고 당원들이 논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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