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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발표에 지자체 반발 왜?

    추석 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발표에 지자체 반발 왜?

    ‘추석 전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정부가 추석 전에 국민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종이 형태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 등의 제작 기간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발표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1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30일 국민지원금 대상자 기준과 신청·지급방법 등을 포함한 국민지원금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한 뒤 오는 21일 추석 전까지 전체 지원금의 80% 이상을 지급하도록 했다. 국민지원금은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을 받으며, 재원은 총 11조원(국비 8조 6000억원, 지방비 2조 4000억원) 정도다. 지급 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원 이하,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원, 맞벌이는 39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급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종이 형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신청·수령하게 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등으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으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3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종이 형태 지역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면 이때부터 신청 가능하다. 문제는 지자체가 종이 형태 지역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신청자에 대해서는 추석 전 국민지원금 지급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들 지급 수단을 마련할 준비 기간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정부의 국민지원금 계획 발표 후 곧바로 한국조폐공사나 금융기관에 종이형 지역상품권과 선불카드 주문 제작을 의뢰했으나 최소 3주 이상 걸린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200개가 넘는 전국 기초 지자체들의 주문이 한꺼번에 몰려 빚어지는 현상으로, 추석 전에 선불타드 등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라고 입을 모았다. 관계자들은 이어 “정부와 여당은 이런 실정이나 지자체의 어려움은 도외시한 채 생색내기에만 급급해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북도 내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고령자가 많은 우리 군의 경우 도시와 달리 신용·체크카드를 쓰는 분들이 많이 없어 전체 국민지원금의 50% 정도를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인데, 준비가 안돼 추석 이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면서도 “추석 전 최대한의 지원금 지급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온라인 신청 다음 날에 충전이 이뤄지는 신용·체크카드 발급을 적극 권유하고 있으나 성과는 미지수”라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2021년 서울시 제2회 추경안 신속 집행해야”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2021년 서울시 제2회 추경안 신속 집행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3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복지정책실 및 시민건강국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금번 서울시 추경안은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해 증액사업 2조 1890억원, 감액사업 4032억 원으로 기정예산 44조 8623억 원 대비 1조 7858억 원(4.0%) 증가한 46조 6481억 원 규모로 긴급편성해 지난 8월 17일 시장이 제출한 바 있다. 우선 여성가족정책실 추경안은 총 18개 사업, 137억원을 감액한 2조 3539억원을 편성했는데, ‘코로나19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지원’ 사업 1건을 제외한 17건 사업 모두 감액사업으로 국고보조금 변경내시 반영(2건) 및 불용예상 시비사업(15건)이다. 복지정책실 추경안은 기정예산 8조 6967억원 대비 812억원을 증액한 8조 7779억원이 편성됐다. 정부 제2회 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매칭시비,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 기금 적립금 등 5개 사업 총 974억을 증액하고 사업 집행률 추이를 고려한 15개 사업 162억원을 감액했다. 시민건강국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3.7%가 증가한 231억원이 증액편성됐으며, 총규모는 6512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정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에 따라 편성된 것으로, 추경 확정에 따른 국고보조사업 증액, 시비 감추경, 국비내시 변경으로 인한 감액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영실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긴급편성된 점을 고려해 상임위 심의 역시 전향적으로 원안 통과로 처리한바, 집행부는 금번 추경으로 편성된 예산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최일선에서 시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의 체력 소진 및 번아웃 방지, 사기진작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 다시 뛰는 벨호...女아시안컵 예선 23명 명단 확정

    다시 뛰는 벨호...女아시안컵 예선 23명 명단 확정

    여자 아시안컵과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의 초석을 쌓을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23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오는 9월 17일 몽골, 23일 우즈베키스탄과 여자 아시안컵 E조 예선전을 치른다”며 “대표팀 23명은 9월 7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소집된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2022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팀을 결정하는 무대다. A~H조까지 예선 8개조 1위팀만 본선 무대에 나설 수 있다. 2018년 대회 1~3위 팀인 일본, 호주, 중국과 개최국 인도는 본선에 직행했다. 5위였던 한국은 예선을 거쳐야 한다. 특히 여자 아시안컵 본선은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여자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하는 만큼 한국은 이번 예선전에서 반드시 조 1위를 차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이번 대표팀은 유럽파와 국내파를 아우르는 최강 전력으로 구성됐다.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턴) 등 유럽파 삼총사를 비롯해 김정미, 장슬기, 이민아, 이영주(이상 현대제철), 여민지, 추효주(수원도시공사), 조미진(고려대) 등 국내파 신구 멤버들을 모두 호출했다. 여자 대표팀은 9월 13일 출국 예정이다.
  • 도봉, 서울 자치구 첫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 탄생

    도봉, 서울 자치구 첫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 탄생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도봉구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문 강사가 탄생했다. 도봉구는 지난 26일 ESD 전문 강사를 위촉하고 ESD 실천연구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낮추지 않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ESD 마을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시민의 생태 소양에 기반한 ESD 가치와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는 전문성과 지도역량 함양 및 ‘시민지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다. ESD 마을 전문 강사의 양성과정은 지난해 민·관·학 협업으로 도봉구가 자체 제작한 ESD교재(‘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는 17개 약속’)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10명의 ESD 전문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 강사들은 하반기부터 ‘ESD 전문강사’이자 ‘도봉구 ESD 실천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우리 도봉구에서 자체 개발한 ESD 교재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데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ESD 마을 전문 강사가 ‘도봉구’에서 탄생했다는 것이 뜻 깊은 일”이라면서 “앞으로 ESD 마을 전문강사를 통해 우리 구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연봉 5800만원 1인 가구도 국민지원금… 6일부터 5부제로 신청

    연봉 5800만원 1인 가구도 국민지원금… 6일부터 5부제로 신청

    건보료 기준 4인 가구 홑벌이 31만원 이하 새달 6일 카드사·앱서 지급대상 여부 조회 연말까지 시장·슈퍼마켓·식당 등서 사용다음달 6일부터 국민 약 88%에게 1인당 25만원씩 나눠 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 1인 가구는 6월 건강보험료가 17만원 이하, 4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홑벌이 기준 31만원 이하면 받는다. 지급 첫 주(9월 6~10일)는 5부제가 운영돼 주민등록번호 끝자리가 특정 번호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쓰는 건 연내까지다.‘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범정부 태스크포스(TF)’는 30일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소득 기준과 신청·지급 방법 등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소득 기준은 지난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으로 판정한다. 홑벌이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6월 건보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가 ▲2인 20만원 ▲3인 25만원 ▲4인 31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다. 1인 가구는 직장과 지역가입자 구분 없이 17만원 이하면 받는다. 연소득으로 약 5800만원 이하가 대상자다. 맞벌이 가구는 홑벌이보다 가구원 수 1인을 더해 지급 기준으로 삼는다. 예를 들어 맞벌이 3인 가구 직장가입자는 6월 건보료가 홑벌이 4인 가구 기준인 31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다. 본인이 지급 대상인지 여부는 다음달 6일부터 카드사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다음날 입금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의 경우 기존 카드사 포인트와 구별되고, 사용한 금액은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신청 첫 주인 6~10일은 요일 5부제로 운영된다. 따라서 6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 7일은 ‘2, 7’, 8일은 ‘3, 8’, 9일은 ‘4, 9’, 10일은 ‘5, 0’만 신청할 수 있다. 이후에는 요일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지급받은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써야 하며 이후 잔액은 국고로 환수된다. 사용처는 거주지 광역 지방자치단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는 온라인(https://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대상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다음달 6일부터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접수할 수 있다.
  • 美 공습으로 어린이 6명까지 숨져…“아프간 탈출, 너무 늦고 너무 위험”

    美 공습으로 어린이 6명까지 숨져…“아프간 탈출, 너무 늦고 너무 위험”

    美, ISK 차량 공습 때 민간인 9명 숨져철군 시기·공습 정당성 등 논란 커져“아프간인 대피 종료” 한밤 문자 통보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을 하루 앞둔 30일(현지시간) 막바지 대피 작전에 힘쓰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의 자살 폭탄 테러로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미군이 이를 막기 위해 반격하는 과정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군이 카불에서 ISK의 추가 테러 가능성이 있는 차량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10세 이하 어린이 6명을 포함한 일가족 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습은 카불 공항의 ISK 테러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보복하겠다고 밝힌 이후 두 번째다. 빌 어번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차량에 실린 폭탄 탓에 2차 폭발이 있었다. 정확한 상황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고한 생명의 희생 가능성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지만, 민간인 사망이 실제 확인될 경우 공습의 정당성을 놓고 계속 논란이 이어질 수 있다. 미국이 성급하게 철군을 결정하며 아프간 내 혼란이 커졌다는 비판이다. 국제난민지원프로젝트 정책국장 수닐 바르히스는 워싱턴포스트(WP)에 “너무 늦었고, 너무 위험하고, 너무 어려운 상황에 실망했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었다”며 바이든 행정부가 훨씬 더 일찍 대피를 시작했어야 한다고 했다. 카불에서는 여전히 테러 등 심각한 위험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도 공항을 겨냥한 로켓포가 다섯 발이나 발사됐지만, 미군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이를 차단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로켓포 세 발의 폭발음이 들린 뒤 공중으로 불길 같은 것이 치솟았고 총소리도 이어졌다. 이 공격의 배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탈레반이 장악한 지난 14일 이후 아프간을 탈출한 미국인은 5500명 정도이고 남은 이들은 250여명이다. 동맹군은 28일 밤늦게 아프간인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국제연합군은 카불 공항 대피가 종료됐음을 알려드리게 돼 유감”이라면서 “우리는 더이상 탈출 수송기에 탈 사람을 호출할 수 없게 됐다”고 최종 통보했다. 미국은 31일까지 미국인과 협력자의 철수가 완료되지 않더라도 외교적 노력으로 대피를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9월 1일 이후 외교 인력이 남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이날 한국 등 약 100개국과 함께 아프간 내 각국 국민과 현지 주민의 대피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탈레반이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약속했다며 아프간인에게 이동 관련 서류를 계속 발급할 것이란 내용이다. 이 성명엔 유럽 국가들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까지 참가했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빠졌다.
  • 국민지원금 신속·원활한 집행 위해 중앙-지방 머리 맞대

    국민지원금 신속·원활한 집행 위해 중앙-지방 머리 맞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진을 위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24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민지원금과 손실보상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행안부는 국민지원금 세부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국민지원금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자체에 요청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국민지원금을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등 지급수단을 충분히 확보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콜센터 인력 확충,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준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조치와 관련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신속·정확하게 이뤄지도록 기초지자체에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지방 중소기업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학원·미인가 교육시설·체육시설 방역관리 강화, 추석 연휴 민생안전대책 등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도 수렴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다수 국민을 위로하고 생활 안전망 확보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집행으로 국민이 적기에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 文, 주아프간 대사에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줘 고맙다”

    文, 주아프간 대사에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줘 고맙다”

    “우방국, 특히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 감사”“임무수행에 모친상 장례 못간 분 특별감사”“진천 주민 아프간인 따뜻이 맞아줘 놀랐다”최 대사 “공직자로서 당연히 할 일 한 것”文 “이송작전 성공, 국제사회서 높이 평가”“입국 아프간 어린이 등 종합지원대책 마련”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에 협력한 아프간 국민들을 안전하게 국내로 이송한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에게 전화해 “위험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임무를 수행,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줘 고맙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교민을 남김없이 탈출시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아프가니스탄에 남아 설득하고 보살핀 것, 아프가니스탄 조력자와 가족들을 한국에 데려오기 위해 공관원들이 다시 카불에 들어간 것이 (작전의) 성공 배경”이라고 추켜 세웠다. 이어 “이송 계획을 처음 보고 받았을 때 여러 걱정이 됐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추진했다”면서 “작전 과정에서 우방국, 특히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가 이뤄져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사관 직원 모두에게 고맙지만 모친상을 당했는데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임무를 수행한 분과 서울의 가족에게 카불로 들어가는 것을 알리지 않은 분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해달라”고 했다. 최 대사는 이에 “공직자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이라면서 “한국에 도착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잘 정착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진천 주민을 비롯한 국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줘 나도 놀랐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 대사는 직전에 이라크 대사로 근무하며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자 근로자 약 300명을 한국으로 이송한 점도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文 “반인도적 범죄행위 강력 규탄”“인권선진국으로서 품격있는 나라로”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아프간 국민들의 국내 이송에 대해 “매우 다행”이라면서 “외교부와 군 등 관계자들의 노고와 공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치하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송작전의 성공과 우리 국민의 개방적이며 포용적 모습이 국제사회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를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반인도적 범죄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불 공항에 대한 폭탄테러를 언급, “많은 사람이 희생된 것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군 수송기를 보내 분쟁지역의 외국인들을 우리 의지에 따라 대규모로 이송해오고 국내에 정착시키게 된 것은 우리 외교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인도주의적 책임을 다하는 인권선진국으로서 어려운 나라의 국민들을 돕고 포용하는 품격있는 나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식민지와 전쟁, 가난 등 근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많은 국민이 난민, 이민자, 이주노동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고 우리 민족의 이산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면서 “우리에게는 지금 아프간 국민이 겪는 고난이 남 일 같지 않다는 공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하는 난민들에게 열린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따뜻하게 맞아준 충북 진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입국 아프간인 중) 어린아이들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면서 “정부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마련에 각별하게 신경 쓰면서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진천군에 아프간인 수용 감사 의미로진천몰에 ‘돈쭐’ 응원 쇄도…치안도 강화 한편 진천군은 아프가니스탄인 특별 기여자들을 수용하고 있는 충북 진천군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대한 치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둘레 1.8㎞인 인재개발원 외곽에 경찰 초소 8곳과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조명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수용 아프간인 보호와 치안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송 군수는 또 “인재개발원 내에는 59명으로 꾸려진 법무부 생활지원팀이 행정, 의료, 소방, 방호를 담당하며 아프간인들을 돌보고 있다”면서 “2주간의 자가격리 조치 후 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머물게 될 아프간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안도 법무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군에는 아프간 기여자들을 수용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천몰 ‘돈쭐’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송 군수는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아프간인 돕기 성금 모금 여론이 자발적으로 일고 있고 진천몰 ‘돈쭐’ 응원이 이어지면서 불과 사흘 만에 올해 한 달 평균 매출액(6500만원)을 웃도는 6900만원의 주문이 몰려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문 대통령, 아프간인 입국에 “외교부·군 노고 치하…국민께도 감사”

    문 대통령, 아프간인 입국에 “외교부·군 노고 치하…국민께도 감사”

    “입국자 중 절반이 어린이…교육환경 마련에 각별히 신경”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을 무사히 국내로 이송한 데 대해 “매우 다행”이라면서 “외교부와 군 등 관계자들의 노고와 공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치하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별기여자로서 우리나라에 체류하게 될 아프간인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진천 주민들과 국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송 작전의 성공과 우리 국민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모습이 국제사회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도 카불공항을 향한 폭탄 테러를 언급하며 “많은 사람이 희생된 것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위로를 보낸다”면서 “정부는 이를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반인도적 범죄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 수송기를 보내 분쟁지역의 외국인들을 우리 의지에 따라 대규모로 이송해오고 국내에 정착시키게 된 것은 우리 외교 역사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인도주의적 책임을 다하는 인권선진국으로서 어려운 나라의 국민들을 돕고 포용하는 품격 있는 나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우리는 식민지와 전쟁, 가난 등 근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많은 국민이 난민, 이민자, 이주노동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고 우리 민족의 이산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에게는 지금 아프간 국민이 겪는 고난이 남 일 같지 않다는 공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하는 난민들에게 열린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입국 아프간인 중) 어린아이들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정부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마련에 각별하게 신경 쓰면서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신청...수령 기준은?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신청...수령 기준은?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절차가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 된다.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원, 맞벌이는 39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급 신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온라인, 9월 1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받으며 오는 10월 29일 마감된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주소지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인 가구 6월 건보료 17만원 이하 대상 30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지원금 대상자 기준과 신청 및 지급방법 등을 포함한 국민지원금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우대기준 적용으로 보다 폭넓게 지급해 전 국민의 약 88%가 받게 된다. 지급대상 기준이 되는 소득수준은 올해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따진다. 1인 가구는 직장·지역 가입자 여부와 상관없이 6월 건보료가 17만원 이하면 지원금을 받는다. 이는 연소득 5800만원 이하인 직장 가입자에 해당하는 건보료다. 2인 이상 가구 기준선도 조금씩 상향조정돼 외벌이 4인 가구의 경우 직장 가입자는 31만원, 지역 가입자는 35만원이다.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의 경우, 가구원이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간주해 기준표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직장 가입자는 39만원, 지역 가입자는 43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 된다. 이런 기준을 충족해도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작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으면 고액 자산가로 분류해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지급대상자 선정 단위인 가구 구성원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이다. 주소지가 다르더라도 건보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동일한 가구로 본다. 국민지원금은 기본적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이 지급 대상이나 주민등록표에 등재돼있고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재외국민도 받을 수 있다. 외국인은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있고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9월 6일부터 온라인 신청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신청 첫 주는 요일제 운영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액은 1인당 25만원이다. 지난해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달리 국민지원금의 경우 가구별 지원 금액 상한이 없어 5인 가구 125만원, 6인 가구 150만원 등 가구원 수예 비례해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신청·수령하게 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이나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오는 9월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다음 날에 충전이 이뤄지며 충전된 지원금은 기존 카드사 포인트나 지역상품권 잔액과 구별돼 우선 차감된다. 9월 13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종이 형태 지역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면 이때부터 신청 가능하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지급받는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고 받는다. 국민지원금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이뤄진다.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미신청 금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사용 국민지원금은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에서 쓸 수 있다. 앞서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일부 글로벌 대기업이나 명품 매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인 바 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지역상품권 가맹점으로 사용처를 일원화했다. 특별시나 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국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있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도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판매 직영 매장,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대형 배달앱,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서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국민지원금은 12월31일까지 약 4개월간 쓸 수 있다. 해당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6월30일 이후 혼인이나 출산 등으로 가족관계 변동이 있거나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별도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내달 6일부터 온라인 국민신문고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작년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만 받았으나 이번에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역시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된다. 접수기한은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10월 29일)에서 2주 뒤인 11월 12일까지다.
  • “쫄지 마” 이다연 20개월 만에 왕좌 복귀

    “쫄지 마” 이다연 20개월 만에 왕좌 복귀

    ‘대세’ 박민지(23)가 5개 대회째 주춤하는 사이 이다연(24)도 부활을 알렸다. 이다연이 메이저 타이틀과 함께 1년 8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왕좌에 복귀했다. 이다연은 29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2위 최혜진(22)을 7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2억5200만원을 쥔 이다연은 누적 4억 7513만원으로 시즌 상금 5위로 뛰어올랐다. 이다연이 투어 정상에 선 것은 2019년 12월 효성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개인 통산 6승째. 메이저 우승은 2019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2019년 최혜진의 대항마로 주목받다가 지난해 무승에 그친 이다연은 올 시즌 평균 타수 3위, 그린 적중률 2위를 달리면서도 3위만 3차례 하는 등 좀처럼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주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라운드 뒤 왼쪽 손목 통증으로 기권했던 게 전화위복이 됐다. 버디만 7개로 코스레코드 타이(65타)를 기록하며 3타차 선두로 치고 나간 3라운드부터 무결점 플레이로 기어코 트로피를 움켜쥐었다. 이다연은 2017년 오지현(25)이 남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275타)을 훌쩍 뛰어넘는 새 기록까지 세웠다. 이다연은 10번홀(파4)에서 그림 같은 이글 퍼트를 성공하며 2위권과 격차를 단숨에 5타로 벌렸다. 공격적으로 친 드라이버샷이 그린 옆 러프에 떨어졌는데 14.4m짜리 칩 인 이글을 작렬시켰다. 우승을 예감한 듯 주먹을 불끈 치켜든 이다연은 12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떨궈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의 ‘쫄지 말고 대충 쏘자’는 말이 인상 깊었다는 이다연은 “처음에 조금 긴장했는데 그 말을 떠올리며 최대한 저의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며 “그간 우승을 못해 저를 의심했던 순간도 있었는데 하반기에 좋은 흐름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 국민지원금·캐시백… “소비진작, 코로나 안 꺾이면 효과 미지수”

    국민지원금·캐시백… “소비진작, 코로나 안 꺾이면 효과 미지수”

    10월 카드사용, 4~6월보다 3% 이상이면월 최대 10만원까지 초과분의 10% 환급비대면 외식·농축수산물 할인쿠폰 발행 “오프라인 위주 사용하는 지원금·캐시백 추석연휴 전후 시행 성급한 결정” 지적도정부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한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비롯해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소비쿠폰 같은 각종 소비진작책을 9~10월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추석 연휴 전후로 내수를 진작시키려는 의도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 되레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0월 시행을 목표로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보다 많으면 초과분의 10%(월 최대 10만원)를 돌려주는 ‘카드 캐시백’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100만원이었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원이라면 초과분(50만원)의 10%인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주점 등의 사용액은 산정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집콕’ 문화가 확산되면서 소비가 급격히 늘어난 배달앱 적용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비대면 외식 소비쿠폰도 다음달 초중순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음식을 네 번 주문한 소비자에게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위메프오, 배달특급, 쿠팡이츠 등 14개 배달앱에 적용된다. 20% 할인이 이뤄지는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추석 성수기인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집중 발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엔 사용 한도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늘어난다. 이 밖에 일정액 이상 기부자에게 숙박 쿠폰과 프로스포츠 관람권 같은 소비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소득 하위 약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국민지원금도 추석 연휴 전에 지급된다. 정부는 9~10월 방역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계산하에 일련의 소비진작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지 않으면 소비진작책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특히 온라인 사용이 가능한 비대면 소비쿠폰이 아닌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카드 캐시백이나 국민지원금은 오히려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추석 이후까지 4단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소비하라고 각종 정책을 푼다고 큰 효과를 내기 어렵다”면서 “백신 2차 접종률이 70% 이상 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까지 내려가야 효과가 있을 텐데, 추석 연휴 전후로 시행하려는 것은 성급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카드 캐시백의 경우 10만원을 받으려면 2분기 평균보다 100만원이나 더 소비해야 하는데, 정책 호응이 원활히 이뤄질지 의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 오세훈 시의회에 2차 추경안 원안 가결 요구

    오세훈 시의회에 2차 추경안 원안 가결 요구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의회에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해야 할 때라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시 2차 추경안을 원안대로 가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오 시장은 27일 제302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면서 “지금은 여야를 떠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비상한 협력체계를 갖춰서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의 무게를 덜고 민생경제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1차 추경에 이어) 다시 한번 의원님들의 지지와 도움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계는 기정 예산액 44조 8623억원의 4% 수준인 1조 7858억원이 증가한 46조 6481억원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1조 8557억원, 고용과 민생안정 지원에 910억원, 방역대응체계 강화에 1493억 원을 편성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경우 가능한 추석 전에 지급토록 집행체계를 갖춰 힘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께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 추가경정안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계 절벽’에 직면한 취약계층의 고용과 민생안정을 위해 910억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차상위계층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생계급여 등의 지원 대상을 늘리고, 일자리 1만 1000개를 확대 제공한다는 목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 올해 10월에 폐지됨에 따라 생계급여 예산 148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2만 420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1억원을 편성해 자활 근로 참여인원을 600명 확대하고 기존 참여자 중 500명의 근로기간을 2개월 연장할 예정이다. 또한 실직자와 휴·폐업자들의 고용충격 완화를 위해 ‘제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260억원을 투입, 백신접종지원 2507명, 생활방역 5973명 등 모두 848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23억원을 편성해 총 250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이밖에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에 998억원을 추가 적립해 생활치료센터 운영, 서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물품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254억원을 편성해 입원이나 격리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시민들을 지원한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최근 공공의 방역 기조에 따라 시민의 온도 또한 달라지고 있다”며 “바이러스와 함께 살 수밖에 없다면서 무분별한 유연함을 보이는 것은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가 먼저 고삐를 꽉 쥐고 빈틈없는 방역 분위기를 만들어야 시민도 이 고통을 견딜 근거를 얻는다”며 “서울시의 방역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기억공간과 같은 전시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도 발의된 상태다.
  • 서울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최… 김인호 의장 “위기 극복 위해 책임 다할 것”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1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현안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과 2000명 대를 웃도는 확진자 수, 4차 대유행으로 강화된 거리두기로 인해 시민의 피로감이 더욱 커졌지만, 아직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고 최악의 상황을 면하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변이를 거듭하는 바이러스가 또 다시 모두의 삶을 휩쓸지 않으려면 가장 강력한 대비는 백신접종뿐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입법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한편, 펜데믹 가운데 서울시와 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정책과 재정으로 부지런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제출한 2차 추경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생계급여 지원대상 확대, 일자리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이를 토대로 시민에게는 단비 같은 여유가, 골목경제에는 작은 활력의 바람이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한 2차 추경은 학교의 방역안전망 강화와 미래대비 수업환경 구축, 정서안정 중심의 환경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코로나19 가운데에서도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교육이 학교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바이러스의 위협이 지치고 두렵지만 한계를 정하기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나가자며, 서울시의회도 한계와 경계를 정해두지 않고 할 수 있는 책임을 다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266만명 지급 완료…국민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266만명 지급 완료…국민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

    1인당 10만원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지급 시작1차 지급으로 266만명에 2660억원 지급 완료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1차 대상자 93% 지원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 지급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마련된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2660억원이 266만명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전체 지원액인 2960억원(296만명) 지급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추가 지원 사업의 1차 지급 대상자 266만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저소득층 추가 지원은 소득 하위 88%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원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과 별개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지급은 전체 대상자의 약 90%에 해당한다. 정부는 추가로 계좌정보 확인이 필요한 30만명에 대해서도 추석 전에 지급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1주일 만에 전체 1차 신속지급 대상자(133만 4000명)의 93%에 해당하는 123만 7000명에게 지급됐다. 지급 총액은 2조 9000억원이다. 1인 다수사업체나 지원대상에 새로 추가된 사업체 등은 오는 30일부터 2차 신속지급 대상자로서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상생국민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전날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상생국민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 개시해 9월 말까지 90% 지급을 추진하되 지급 시작 시점을 포함한 상세계획을 오는 30일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함께 연기된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과 관련해선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 작업을 착실히 진행하며, 백신 접종률에 따라 재개하려던 오프라인 소비쿠폰은 재개 시점을 방역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19 극복 중점‘ 안양시, 1조 9410억원 규모 추경예산 편성

    ‘코로나19 극복 중점‘ 안양시, 1조 9410억원 규모 추경예산 편성

    경기 안양시는 코로나19 극복에 방점을 둔 제3회 추가경정예산 1조 941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837억원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 1조5345억원과 특별회계 4065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증가분 209억원, 세외수입 63억원, 지방교부세 증가분 224억원, 조정교부금 증가분 298억원과 국도비보조금 1316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국·도비사업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88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 23억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38억원, 지역화폐 발행 확대 5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8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38억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 16억원, 평촌도서관 건립 21억원, 임곡공원 조성 19억원 등 시민 편익 및 숙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6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시민 숙원사업이 다수인 만큼, 시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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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은 집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난다(장민지 지음, 서해문집 펴냄) 미디어 전문가인 저자가 지방에서 서울로 이주한 여성 청년 12명이 생각하는 ‘집’에 관한 이야기를 묶었다. ‘따뜻하고 친밀한 공간’으로서 집은 여성을 억압하는 편향적 성격이 있다고 분석하고, 보수적인 집과 가족에게서 벗어나길 원하는 여성 청년들의 열망을 기록했다. 284쪽. 1만 8000원.글자 속의 우주(한동훈 지음, 호밀밭 펴냄) 서체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노포 간판부터 여러 상품 브랜드까지 곳곳에서 눈에 띄는 글자의 내력과 의미를 짚었다. 기아자동차 ‘프라이드’의 로고나 도쿄올림픽 공식 엠블럼 등 다채로운 글자 모양들이 저자의 눈을 통해 우리 사회와 시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 436쪽. 2만 5000원.분노란 무엇인가(바버라 로젠와인 지음, 석기용 옮김, 타인의사유 펴냄) 역사학자인 저자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현대 신경과학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을 지배하는 분노의 의미를 12가지 담론으로 엮었다. 분노를 피해야 한다는 주장과 분노의 긍정적 영향을 인정하는 견해, 분노를 인간의 본능으로 보는 시각 등 3가지 관점에서 정리한다. 284쪽. 1만 5000원.초현실주의자들의 은밀한 매력(데즈먼드 모리스 지음, 이한음 옮김, 을유문화사 펴냄) 생태학자이자 초현실주의 화가인 저자가 20세기 모더니즘 미술의 한 축인 초현실주의 사조를 쉽게 설명했다.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등 전통과 관습에 맞섰던 예술가 32명의 인간적이고 내밀한 이야기를 그림을 곁들여 소개한다. 424쪽. 2만 2000원.미국 비밀문서로 읽는 한국 현대사 1945~1950(김택곤 지음, 맥스미디어 펴냄) 방송 기자 출신인 저자가 미국 국립문서보관소를 20여년간 취재해 발굴한 비밀문서를 토대로 해방 이후 6·25전쟁까지의 현대사를 재조명했다. 광복군의 험난한 귀국길과 좌우합작 실패 등 중요한 고비들을 미국 정부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보여 준다. 752쪽. 3만 5000원.차문디 언덕에서 우리는(김혜나 지음, 은행나무 펴냄) 2010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김혜나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정크’ 등 작품으로 20대의 고민을 치열하게 담았던 작가는 30대 여성의 불안과 격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주인공 ‘메이’는 요가 수련을 위해 인도 여행을 떠나나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현실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308쪽. 1만 4000원.
  • 국민지원금 25만원 추석 전에 지급된다

    국민지원금 25만원 추석 전에 지급된다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이 추석 전 시작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40조원 규모 대출·보증을 새로 공급하고, 세금과 공과금 납부를 3개월 미뤄 준다. 방역 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오는 10월 말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국민지원금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총 11조원 규모로 재원이 편성돼 있다. 6월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에 해당되면 지급하는 걸 원칙으로 한다. 홑벌이 직장가입자 건보료 기준으로 보면 ▲2인 가구 19만 1000원 ▲3인 가구 24만 7000원 ▲4인 가구 30만 8300원 이하여야 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이 기준보다 완화된 특례를 적용받는다. 1인 가구의 경우 연소득 5000만원 이하면 지급받는데, 직장가입자라면 건보료 14만 3900원이 이에 해당한다. 맞벌이는 실제 가구원 수보다 1명 추가한 걸 기준으로 삼는다. 예를 들어 3인 가구 맞벌이는 홑벌이 4인 가구 기준인 30만 8300원 이하가 지급 대상이다. 단, 이런 기준에 부합하더라도 가구 구성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자·배당 포함)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1인과 맞벌이 가구 특례까지 합치면 국민 약 88%인 2034만 가구, 4472만명이 지급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또 추석 전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현금성 지원금을 지급하고 금융·세제 지원도 나선다. 2차 추경으로 마련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4조 2000억원)은 추석 전까지 90% 이상 지급된다. 지난 24일 기준 123만 3000명에게 총 2조 9000억원(68.4%) 지급됐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10월 말 지급을 시작한다. 2차 추경을 통해 1조원의 재원이 확보돼 있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국책은행과 시중은행 등을 통해 총 41조원 수준의 신규 자금 대출·보증도 공급된다. 37조 3000억원의 대출을 한국은행(2400억원), 국책은행(5조 2000억원), 중소기업진흥공단(5000억원), 시중은행(31조 3700억원)을 통해 공급하고 보증도 3조 4000억원 지원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은 3개월 연장된다. 이에 따라 부가세는 내년 1월, 종소세는 내년 2월까지 내면 된다. 부가세 납부 연장 대상은 연매출 8000만원 이하 소규모 개인사업자와 집합금지·제한 업종 등이며 종소세는 성실신고 확인대상 기준 미만 개인사업자와 집합금지·제한 업종, 착한 임대인 등이다.
  • [서울포토]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서울포토]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정부가 추석 전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26일 오전 서울 중부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상생국민지원금은 기본적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다. 추가로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 특례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는다. 가구 구성원 1인당 25만원씩, 4인 가구라면 100만원, 5인 가구라면 125만원이 지급된다. 2021.8.26
  • [속보] 홍남기 “국민지원금 25만원, 추석 전 지급 개시”

    [속보] 홍남기 “국민지원금 25만원, 추석 전 지급 개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추석 전 90% 지급,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의 출연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이달 말까지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되 지급 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지난 17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근로·자녀장려금 약 4조1000억원은 지급 시기를 당초 9월 말에서 이달 말로 한 달 앞당길 예정이다.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은 연간 7조∼8조원에서 9조∼10조원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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