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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키스는 언제?”…이재명 “누가 가르쳐주나”·김문수 “매일”·이준석 “흐흐흐흐”

    “마지막 키스는 언제?”…이재명 “누가 가르쳐주나”·김문수 “매일”·이준석 “흐흐흐흐”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마지막 키스는 언제인가”라는 방송인 홍진경의 질문에 진땀을 뺐다.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홍진경’은 오는 28일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전날 영상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대선 주자들을 만난 홍진경은 “국민들이 너무 짧은 시간 동안 판단을 해서 대통령을 뽑아야 해, 정책 등에 대한 생각을 임팩트 있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 키스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재명 후보는 질문을 들은 뒤 웃음기를 품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하다 “그걸 누가 가르쳐줘요”라고 되물었다. 김문수 후보는 “요즘도 매일 하지”라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냈고, 미혼인 이준석 후보는 “흐흐흐흐”라며 웃었다. 또 “대통령이 된다면 필수 정책 3가지”를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얌체 운전 타파”를, 김문수 후보는 “아이 낳으면 무조건 1억”을 제시했다. 이준석 후보는 “수학 못하는 사람 없는 세상”을 내걸었다. 홍진경은 또 대선 주자 세명에게 애창곡을 묻고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명 후보는 ‘밤에 떠난 여인’을, 김문수 후보는 ‘찔레꽃’을, 이준석 후보는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를 열창했다. 홍진경은 세 후보에게 주사위를 굴리게 해 가장 큰 숫자가 나오는 후보부터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김문수 후보는 9, 이준석 후보는 8, 이재명 후보가 6을 얻었고, 이에 김문수 후보의 영상은 28일 오전 8시, 이준석 후보는 오후 1시, 이재명 후보는 오후 6시에 공개된다.
  • 5·18기록관, 시민 촬영 미공개 5·18영상 최초 공개

    5·18기록관, 시민 촬영 미공개 5·18영상 최초 공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한 시민이 직접 촬영한 미공개 희귀 영상기록물을 최근 기증받아 27일 영상 공개 시사회를 열었다. 새로 공개된 영상은 5·18 항쟁의 정점이자 도청 앞 집단발포 직전 시기인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무렵까지 문제성 씨에 의해 촬영된 약 6분 분량의 8㎜ 필름 영상이다. 당시 금남로에 모였던 시위대와 시민들의 모습, 계엄군과 대치 상황, 금남로 상공을 선회하는 헬리콥터와 군용 수송기(C-123) 등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 5월 21일 화재가 난 광주MBC 방송국의 모습과 5월 23일 이후로 추정되는 태극기가 걸린 충장로 일대 및 시민들 일상 장면도 포함돼 있다. ▲시민 시점에서 촬영된 독보적 영상 이 영상은 외신기자나 군당국, 정보요원 등이 제작한 기존 영상과는 완전히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촬영자는 금남로 가톨릭센터 앞 아치 구조물 위에 올라 고정된 구도로 촬영, 시위대 중심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현장의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포착했다. 기존에 공개된 대부분의 영상이 ‘도청 앞에서 시위대를 바라보는’ 계엄군의 시선에서 촬영된 반면, 이 영상은 시민 내부에서 바라본 장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시신 2구를 실은 손수레, 시민이 몰고 온 장갑차, 군용 헬기와 수송기의 상공 비행, 가두방송, 시민들의 환호, 버스를 정리하는 장면 등은 당시 광주의 급박한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귀중한 단서로 평가된다. 최루탄 연기 속에서도 시신을 지키며 버텨낸 시민들, 부서진 차량을 스스로 정돈하며 돌파구를 마련한 장면 등은 당시 시민들의 분노와 결의, 자발적 연대를 증언하고 있다. ▲집단발포 이전의 정황을 복원할 수 있는 핵심 자료 이 영상은 도청 앞 집단발포 전후의 정황을 시간 순서에 따라 구체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각 자료다. 영상에는 계엄군에게 실탄이 분배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시점(진상조사위 진술에 따르면 오전 10시~10시30분경), 장갑차에 캘리버50 기관총이 장착됐을 것으로 보이는 시각, 군용 헬기의 상공 배치와 계엄군 도열 등 당시 군 작전의 흐름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기존 영상들 중 일부는 필름 순서나 시간대가 뒤바뀌었거나, 연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이 영상은 타임라인이 명확히 유지된 상태로 현장을 보여주고 있어, 계엄군 측 진술의 진위나 영상 조작 의혹을 교차검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집단발포의 전조였던 실탄 분배, 대열 정비 등 선행 과정을 보다 명확히 복원함으로써 그날의 진실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증거 자료로 평가된다. ▲새로운 단서, 시각적 증거가 말해주는 진실 영상 속에는 당시 구용상 광주시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시민들을 설득하려다 야유를 받고 내려오는 장면, 아세아자동차에서 장갑차를 몰고 오는 시민, 최루탄 투척으로 무너지는 시위대 대열, 이를 피해 후진하는 장갑차, 시신 손수레를 끝까지 지키려 애쓰는 시민들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최루탄 발사에 맞서 즉각적인 시위대의 돌과 화염병 반격 등은 기존의 파편화되고 단절적인 영상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장면들이다. 이처럼 5월 21일 오전 모습을 담은 영상은 당시 상황이 계엄군과 시민들의 단순한 대치가 아닌, 시시각각 변화하는 일촉즉발의 긴장된 시간이었음을 증명하는 귀중한 기록이다. ▲진상규명과 역사 기록을 위한 핵심 증거로 활용될 듯 이 영상은 향후 5·18 진상규명 과정에서 핵심 증거로 활용될 수 있다. 영상 속 인물의 신원 확인 가능성과 시신 수습 장면은 실종자 및 희생자 규명에도 실질적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장시간 고정 촬영으로 인해 타임라인이 명확하게 보존되어 있어, 사건 전개 순서를 재정립하고 기존 자료의 오류를 바로잡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록관은 디지털 복원과 해제 작업을 거쳐 이 영상을 일반에 공개하고, 향후 교육과 전시·연구·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 영상은 5·18의 진실과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살아 있는 증언”이라며 “당시 시민이 촬영한 현존 유일의 영상으로서 5·18 진실규명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340초 분량의 영상에는 5월21일 계엄군의 집단발포 직전 광주시민 공동체 모습 등이 담겼고 이는 오월의 진실을 찾는 소중한 조각”이라고 평가했다.
  • 이낙연 ‘헤어질 결심’에…민주당 “변절자”, 친문 포럼서도 제명

    이낙연 ‘헤어질 결심’에…민주당 “변절자”, 친문 포럼서도 제명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새로운 연대 노선을 구축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배신이자 반역”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에서도 즉각 제명됐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 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 대표와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 전 총리는 민주당을 향해서는 “일찍부터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가 아닌) 범죄 혐의가 없는 다른 후보를 내기를 기대했고 그러면 협력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며 “그러나 민주당이 그런 순리를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에서는 규탄과 비판이 잇따랐다.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사쿠라’(변절한 정치인) 행보의 끝을 보여줬다”면서 “두 분(김 후보와 이 전 총리)의 모습을 보고 ‘공도동망’(함께 넘어지고 같이 망함)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반헌법적이기 때문에 망하는 연합, 지는 연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 세력으로부터 온갖 단물 다 빨아먹고 이제는 내란 세력 품에 안긴 변절자들의 연합이자 사쿠라들의 연합이자 네거티브 연합이어서 한국 정치의 폐해를 이번 선거로 마무리할 것을 기대한다”고 혹평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 전 총리의 이런 행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욕보이는 것”이라며 “평산에 계신 문 전 대통령과 어떤 상의도 한 적 없다. 오히려 문 전 대통령은 (이 전 총리의) 최근 행보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와 장관 등을 지낸 인사들로 꾸려진 ‘포럼 사의재’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이 전 총리를 고문 명단에서 제명하기로 했다. 포럼 사의재는 “반헌법적인 12·3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고 이를 옹호하는 세력을 지지하며 이들과 공동정부를 구성한다는 입장은 포럼 사의재의 목적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정관에서 규정하고 있는 제명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이준석 “김문수, 이낙연·전광훈 모아 잡탕밥 만들어…단일화 없다”

    이준석 “김문수, 이낙연·전광훈 모아 잡탕밥 만들어…단일화 없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7일 “더 이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선택할 그 어떤 명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제는 국민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위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에게 압도적 지지를 몰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거듭 말했지만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세력으로의 후보 단일화는 이번 선거에 없다”면서 “끝까지 싸워 끝내 이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 전설처럼 이야기하는 날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이 반전의 역사 위에 제가 ‘퍼스트 펭귄’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김 후보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은 국민의힘 의원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버티는 이유는 그들에게 당선보다 당권이 우선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와 단일화를 하겠다는 공약으로 후보가 됐던 김 후보는 목적을 달성하자마자 그 약속을 무시했고, 국민의힘 후보가 되고 나서도 난데없이 저와의 단일화만 주야장천 외치면서 대국민 가스라이팅을 계속하고 있다”며 “단일화 외에는 내세울 게 없는 후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제가 이재명 후보의 무능과 무식, 지성을 파헤쳐 반사이익을 얻은 것 이외에 김 후보 스스로 이룬 것이 대체 뭔가”라며 “전광훈 목사를 풀어달라고 눈물 흘리는 영상이 돌아다니는 것 이외에 김 후보가 보여준 국가 경영의 비전은 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전이 없어 겨우 생각해낸 것이 ‘반(反)이재명’이라는 기치 아래 역사 속으로 사라졌어야 했을 이낙연, 전광훈과 같은 이상한 재료들을 모아다 잡탕밥을 만들려는 것 아닌가”라며 “고정표를 바탕으로 여론조사 최대치까지 올랐다가 이제 추락만 남은 김문수 후보가 있고, 추세로 밀고 올라가 끝내 이재명 후보를 뒤집을 에너지가 충분한 저 이준석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정당 국민의힘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후보를 낼 자격이 없는 정당”이라며 “원내 189석의 부패 골리앗 이재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으로, 압도적으로 새로운 다윗이 나서야 하고 계엄 세력도 포퓰리즘 세력도 모두 밀어내야 한다”고 했다.
  • ‘경기도 예산 유용 혐의’ 이재명 측, 공소사실 전부 부인···이재명 불출석

    ‘경기도 예산 유용 혐의’ 이재명 측, 공소사실 전부 부인···이재명 불출석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법인카드 등 경기도 예산 유용 등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27일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한다”라고 밝혔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이 후보와 정 모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배 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등 3명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 사건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후보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범행을 공모한 바 없으며 지시하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 변호인은 “피고인은 2021년 9월 이미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법인카드 유용 혐의 관련) 불송치를 결정받았는데, 검찰은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한 관련 수사를 진행하다가 2023년 10월 (압수수색) 영장 발부가 안 되자 피고인을 피의자로 추가하면서 영장을 발부받고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공소 제기 자체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비서실장 변호인도 “당시 도지사 공식 일정만 보고 받고 회의했을 뿐 공소장 내용 관련 보고를 받거나 별도 지휘통솔체계 갖추지 않아 지시하지 않았다”라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2023년 10월 압수수색 영장 청구가 기각됐을 때 이재명 피고인도 피의자도 포함돼 있었다”라며 “변호인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맞섰다. 이날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들의 출석 의무가 없어 이재명 후보 등 피고인은 모두 출석하지 않았고 변호인 4명만 출석했다. 재판부는 이날 공소사실을 부인한 이 후보와 정 전 비서실장 측과 달리 배 씨 측의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이 확정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7월 1일 한차례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후보 등은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법인카드 등 경기도 예산으로 총 1억653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9일 불구속기소됐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여성가족국 현안 관련 정담회 가져

    문형근 경기도의원, 경기도 여성가족국 현안 관련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5월 2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윤영미 여성가족국 국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여성가족국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최 결과 보고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반영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방안 ▲2025년 경기여성취업박람회 개최 계획(안) 등 여성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형근 위원장은 “경기도 내 모든 영유아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속에서 평등하게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거점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협력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소 방문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 “꾸욱! 찍었수다”…은평구, 불광천에 투표 독려 포토존 설치

    “꾸욱! 찍었수다”…은평구, 불광천에 투표 독려 포토존 설치

    서울 은평구는 내달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불광천 일대에 포토존인 ‘꾸욱! 찍었수다’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인기를 누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패러디한 이번 포토존은 구민이 다가올 선거에서 소중한 표를 행사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자를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관련해 구민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19일부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길거리 홍보와 행정기관 연결 시 통화 연결음에 투표 안내 음성을 송출하고,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이호철북콘서트홀의 입장권 등에 투표 안내 문구를 기재하는 등 이색적인 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투표는 구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다. 포토존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자 한다”며 “많은 구민이 인증샷도 남기고, 소중한 한 표도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KLPGA 박결·김민주, 아미노산 브랜드 누트라코스와 후원계약

    KLPGA 박결·김민주, 아미노산 브랜드 누트라코스와 후원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결과 김민주가 아미노산 브랜드인 누트라코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두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프레인스포츠가 27일 밝혔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결은 2018년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22년 KLPGA에 데뷔한 김민주는 올해 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를 후원하는 누트라코스 액티브 엑셀러레이터샷은 차세대 아미노산 제품이다. 김민주는 “운동선수로서 꼭 필요했던 제품인데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박결도 “누트라코스 액티브와 함께하는 나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 ‘대선’ 투표 참여 독려하는 강북구…홍보 현수막·배너 설치

    ‘대선’ 투표 참여 독려하는 강북구…홍보 현수막·배너 설치

    서울 강북구는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구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구는 구청과 주민센터, 수유역과 미아사거리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대선 투표 홍보 현수막 27개와 배너 14개를 설치한다. IPTV 등 구정 홍보 영상 매체를 통해 투표 독려 영상도 송출한다. 아울러 구청 누리집과 블로그에 투표소 안내 및 선거 일정을 공유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구 공식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도 집중한다. 이밖에 구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고,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는 관내 52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 방송도 실시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투표는 민주주의가 가진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는 방법이자 국민들이 가진 강력한 권리”라며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문수 만난 이명박 “끝까지 진정성 있게 이준석 설득해야” [포착]

    김문수 만난 이명박 “끝까지 진정성 있게 이준석 설득해야” [포착]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만나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와 관련, “끝까지 진정성 있게 설득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6·3 대선을 일주일 앞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이 전 대통령과 김 후보가 오전 11시 50분쯤부터 약 70분간 오찬 회동을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후보에게 보수 단일화 문제를 조언하면서 자신이 2007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의 자택을 여러 차례 찾아갔던 일화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쉽지 않겠지만 김 후보의 장점이 계속 국민에게 많이 알려지고 있고, 실제로 노동자도 기업도 잘 알고 행정 경험도 한 좋은 후보라 국민이 알아줄 것”이라며 “끝까지 열심히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신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가를 통치하고, 김문수가 되면 국가를 경영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 시대에 국가를 통치하는 대통령이 맞느냐. 국가를 경영하는 대통령이 맞다. 김 후보는 노동자도 잘 알고, 기업 유치 경험이 있는 행정가로서 국가를 경영할 수 있는 좋은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김 후보에게 “트럼프 당선 이후 한미관계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고 관세장벽 문제가 해결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면 최대한 이른 시간에 미국에 가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지금 이재명 후보가 아무리 중도 후보라고, 미국을 좋아하고 친미라고 하지만 미국도 이재명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아마 가도 겉으로는 어떻게 이야기할지 모르겠지만 대화가 잘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동에 앞서 두 사람은 어깨동무와 포옹을 나누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다른 후보보다 깨끗한 김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왔다”고도 말했다.
  • 교총 “선생님도 사람입니다”… 경찰 “2차 피해 우려 신중 접근”

    교총 “선생님도 사람입니다”… 경찰 “2차 피해 우려 신중 접근”

    제주 모 중학교 40대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 제주경찰청이 민원을 제기한 가족에 대한 1차 조사를 진행했다. 제주경찰청은 27일 제주경찰청 기자실에서 수사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A교사 사망 이후 동부경찰서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전담팀을 꾸려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재승 제주경찰청 형사과장은 “우선 민원을 제기한 학생 가족에 대한 1차 조사를 마무리하고, 학생 가족의 휴대전화를 임의로 제출받아 포렌식 등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다만 민원인의 행위가 협박 또는 스토킹 행위에 해당하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명확한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만큼 혹시모를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확인된 사실이나 확인되지 않은 일에 대해 유포할 경우 명예훼손 및 가해가 될 수 있고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변사 목격자, 교직원과 동료 등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향후 숨진 A교사의 휴대전화도 제출받아 포렉식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 당국과 협력해 관계자 심리상담 등을 추진하고 조사 단계에서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히 접근한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3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17개 시도교총, 교총2030청년위, 교총교사권익위와 함께 제주도교육청 분향소 앞에서 A교사 사망 진상규명 및 교권보호대책 마련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선생님도 사람입니다”며 “다시는 동료교사를 잃고 싶지 않다”고 외쳤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회견문을 통해 “선생님은 올해 1월 제주교총이 수여하는 2040 모범교사상을 받으실 정도로 열정을 갖고 교육에 임하신 분”이라며 “제주도교육청과 수사기관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수사를 통해 안타까운 죽음의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전국의 교육자와 사회에 조속히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악성민원이 확인되면 제주도교육청은 즉시 악성민원 제기자를 고발 조치하고 학교민원대응체계와 학교 출입 절차 전면 재검토 및 후속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순직 인정을 위해 교총은 소송비 등 모든 법적 대응을 지원하고 집회 및 기자회견을 지속해서 개최하겠다”면서 “더 이상 선생님을 죽음으로 내몰지 말아 달라. 학생들을 가르치다 죽지 않게 해달라”고 절규했다. 앞서 오전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교육청 분향소에서 고인의 명복을 빈 뒤 “제주교사노조에서 유가족과 함께 순직 인정을 위한 과정을 밟아가는 것으로 안다”며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현경윤·이하 전교조 제주지부)는 유가족이 함께하는 추모집회를 30일 오후 6시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연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고인이 남기고 떠난 자리엔, 감당해야 했던 고통과 외면당하던 교육현실이 남아 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묵묵히 교실을 지켜오던 교사의 삶이 더는 지속될 수 없었던 현실을, 우리 모두 직시해야 한다”면서 “이번 추모는 고인에 대한 애도와 더불어, 모든 교사의 삶을 지키기 위한 약속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 고속도로에 내리더니 성관계한 남녀… 정당인·교사 불륜? 인도 네티즌 공분

    고속도로에 내리더니 성관계한 남녀… 정당인·교사 불륜? 인도 네티즌 공분

    인도의 고속도로에서 한 쌍의 남녀가 성관계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한 가운데 정당인과 교사 간 부적절한 관계라고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현지 매체 NDTV, 뉴스24 등은 고속도로 감시카메라에 촬영된 이들 남녀의 영상 일부 등과 함께 26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녀의 부적절한 행위가 담긴 영상은 지난 21일부터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급속히 확산했다. 촬영 날짜는 지난 13일, 장소는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州) 만드소르 인근의 델리와 뭄바이를 잇는 8차선 고속도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이 보도한 영상을 보면 흰색 승용차 한 대가 고속도로 갓길에 멈추더니 뒷좌석에서 여성이, 앞좌석에선 남성이 각각 차도 쪽으로 내린다. 고속도로에는 대형 트럭 등이 지나가고 있어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들은 서둘러 성행위를 시작하는 듯한 모습이다. 주변을 기웃거리며 둘러보던 남성은 여성을 데리고 자신의 차량 반대편, 좀 더 안전한 쪽으로 자리를 옮겨 이내 다시 성행위를 시작한다. 이런 모습은 감시카메라에 적나라하게 포착됐다. 현지 경찰은 차량 조회를 통해 소유주 추적에 나섰고, 남성은 마노할랄 다카드라는 이름의 인도국민당(BJP) 소속 정당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공장소 음란행위, 공공도로 교통방해 등 혐의로 지난 25일 남성을 체포했다. 보도가 나간 직후 남성 거주지인 만드소르의 BJP 지역조직 측은 그가 중요 직책을 맡고 있지 않고 당원은 누구나 될 수 있다며 연관성을 부인했다. 다만 남성의 아내는 같은 당 소속으로 만드소르 8번 구역 판차야트 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라는 뜻의 판차야트는 가장 작은 단위의 지역자치기구로 인도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마을위원회다. 경찰은 고속도로 음란행위 당사자인 여성의 신원도 확인했다면서도 이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의 아내가 아닌 같은 지역 공립학교 교사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여성의 전근을 위해 남성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북인도의 힌디어 매체인 나바라타임스는 전했다.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수개월 전 ‘경고’ 있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수개월 전 ‘경고’ 있었다

    대형 화재로 전소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불과 수개월 전 소방점검에서 설비 미비 지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정비 필요성이 반복 지적된 스프링클러와 자동소화기 등의 문제가 결국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광주 광산소방서에서 제출받은 ‘2025년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18일간 외부 소방시설관리업체를 통해 정기 점검했다. 점검 결과는 심각했다. 분말 소화기, 자동 확산 소화기, 스프링클러 설비 등이 ‘불량’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화재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정련반 인근에는 자동 확산 소화기를 추가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스프링클러의 결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동일한 지적이 이어졌지만, 실질적인 개선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자동 화재 탐지 설비, 시각 경보기, 피난 유도등 등 필수 설비도 일부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자동 화재 탐지 설비 및 시각 경보기, (피난) 유도등 등도 불량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호타이어 측은 이에 대해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 등이 정상 작동했고, 매월 자체 점검을 통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반복된 외부 지적과 실제 화재 피해를 감안할 때, 안전관리 소홀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쯤 타이어 원재료인 생고무와 특수 재료를 혼합하는 정련동에서 불이 났다. 빠르게 확산한 불은 2공장의 절반 이상을 태우고 사흘만인 지난 20일 오전 11시 50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1명이 대피 과정에서 크게 다쳤고, 불을 끄기 위해 동원된 소방대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복구에는 수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생산 차질에 따른 손실도 상당할 전망이다. 소방당국과 고용노동부는 현재 정확한 발화 원인과 법적 책임 소재를 조사 중이다. 반복된 안전 지적에도 실효성 있는 조치가 미흡했던 만큼, 관계 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요구된다.
  • 이낙연 “괴물 독재국가 막아야…제 한표 김문수에 주기로”

    이낙연 “괴물 독재국가 막아야…제 한표 김문수에 주기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괴물 독재국가 출현’으로 규정하고 이를 막기 위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연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에게 내 한 표를 주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김 후보와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 공화국을 준비하는 데 협력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 ▲제7 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추진 협력 ▲2028년 대선 총선 동시 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및 3년 임기 실천 등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이 상임고문은 “저는 민주당이 다른 후보를 내면 협력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면서 “범죄혐의 없는 다른 후보라면 입법권과 행정권에 이어 사법권까지 장악하며 삼권분립과 민주주의를 파괴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민주당은 사법리스크가 하나도 해결되지 않은 후보를 내놓았으며, 그 결과 민주당은 한 사람의 사법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을 모두 장악하는 괴물 독재국가로 가는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다른 후보 냈으면 협력했을 것”이 상임고문은 자신이 평생 민주당에 몸을 담았던 사실을 돌이키며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민주당 당원이었고, 민주당에서 의무를 다하며 성장했고 기회도 누렸다”면서도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괴물 독재국가의 길까지 동행할 수는 없다고 결론내렸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시대착오적 망상과 혼미한 오판”이라고 규정한 이 상임고문은 “민주당이 예고하는 괴물 독재국가는 비상계엄과 또 다른 의미에서 심각하다. 계엄 때처럼 견제기능이 살아있으면 민주주의는 회복되지만, 견제기능이 죽으면 민주주의는 회복 불가능하다”고 우려했다. 김 후보와 서울대 70학번 동기라는 이 상임고문은 김 후보의 노동운동 등의 이력을 나열한 뒤 “그의 치열하고 청렴한 삶의 궤적과 서민 친화적이고 현장 밀착적인 공직 수행은 평가받을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당장 눈앞에 닥친 괴물 독재국가 출현을 막는 데 그가 가장 적합한 후보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면서 김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 “가짜 총각 이재명” vs “국힘은 가짜 보수”…서로가 ‘진짜’라는 이재명·김문수

    “가짜 총각 이재명” vs “국힘은 가짜 보수”…서로가 ‘진짜’라는 이재명·김문수

    “이재명이 진짜 보수 아니냐” vs “알고보니 진짜는 김문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진짜’를 키워드로 내세우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온갖 가짜뉴스를 비롯해 가짜가 횡행하는 시대인 만큼 진정성에 호소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페이스북에 “진짜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 떴다!”는 문구와 함께 전날 방문한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일정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과거 경기지사 시절 업적으로 꼽는 장소를 방문해 자신이 진짜 해냈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이날 오후 8시 열리는 TV 토론회를 예고하며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이재명의 비전, 그 진정성을 오늘 토론에서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날 경기 남양주시 유세에서도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보수 정당이 아니다”라며 자신과 민주당이 “진짜 보수”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에서 ‘진짜’ 대전이 본격적으로 불타오른 건 지난주 초부터다. 민주당과 이 후보는 처음부터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문구를 내걸었는데 국민의힘이 뒤늦게 ‘진짜’를 내세우면서 진짜 경쟁이 시작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파동으로 선거운동 준비가 늦은 김 후보 측은 처음에는 현수막에 ‘정정당당 김문수 새롭게 대한민국’을 문구로 내걸었다. 그러나 지난 20일부터 ‘알고 보니 진짜는 김문수’라는 문구가 걸린 현수막으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세부 공약이 담긴 현수막도 곳곳에 게시했다. 김 후보는 지난 23일 열린 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인 ‘진짜’ 공격에 나섰다. 김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거리에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이렇게 붙어있다”면서 “이재명 후보도 이제부터 진짜라고 하는데 그전에는 전부 가짜 대한민국이었나”고 따졌다. 이어 “이렇게 말하는 분 진짜 총각이냐 가짜 총각이냐, 진짜 검사냐 검사 사칭이냐”며 공세 수위를 높이더니 “소중한 한표로 가짜를 대체하고 진짜 정의로운 정치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후 김 후보는 유세 현장마다 ‘진짜’ 대 ‘가짜’ 프레임을 선명하게 내세우고 있다. 김 후보는 전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현장에서도 “진짜 경제와 가짜 경제의 대결”이라고 대립각을 세우며 이 후보를 공격했다. 거대 양당 후보가 ‘진짜’를 내세우는 것은 그만큼 상대방의 부족한 측면을 공략하고 중도 지지층 표심에 구애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누구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불신이 팽배해진 세상에서 상대는 가짜고 자신이 진정성 있는 후보라는 점을 호소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려는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가짜 보수라 규정하며 당 공격에 치중했다면, 국민의힘은 이 후보에게 가짜 프레임을 걸어 후보 개인을 공격하는 것도 눈에 띈다. 국민의힘 대선 홍보본부장을 맡은 강승규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삶은 가짜로, 김문수 후보의 삶은 진짜로 점철됐다”면서 “‘진짜 이재명’이라고 하면 누가 믿겠나. 김문수 후보가 꿈꾸는 대한민국이 진짜 대한민국이라 ‘알고 보니’를 넣었다”고 말했다.
  • 박용진 “국민의힘 ‘습관성 비난병’에 걸린 것”

    박용진 “국민의힘 ‘습관성 비난병’에 걸린 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민간인 국방장관’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법조인 대법관 시즌2’라고 비판한 것을 놓고 “역사에 대한 무지와 민주주의에 대한 오해”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 제안이면 덮어놓고 비판부터하는 습관성 비난병에 걸린 듯하다”며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국방부 장관의 민간인 임명은 참여정부 시절부터 논의돼 온 군 문민화 방책”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제안은 군에 대한 문민통제를 강화하자는 것이며, 민주주의 국가라면 너무도 당연한 원칙”이라고 했다. 그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발언한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것은 이승만 대통령과 기독교의 영향”에 대해서도 “정작 이승만 대통령이 임명한 제6대 국방부 장관 김용우는 군 경력이 전혀 없는 순수 민간인 출신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이승만 바로알기라도 해야할 판”이라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왜 이런 말이 나왔겠냐. 민주화된 대명천지에 12.3 비상계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계엄 내란수괴도 못 끊어내고 윤석열 측근 윤상현도 공동선대위원장 임명한 정당은 잘 못 느끼겠지만 역사를 잊은 정당에게 승리 또한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군의 문민통제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국가 안보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군의 문민통제를 강화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아이들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제도개선 시급

    최효숙 경기도의원, 아이들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제도개선 시급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 인력 부족과 제도 미비로 인한 아동 안전 및 돌봄 서비스 저하 문제를 듣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박진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진숙 회장 등 경기도협의회 측은 ▲돌봄교사 부족 ▲지역사회 연계 막는 인식과 제도적 장벽 ▲응급처치 및 귀가 동의절차 정비 필요 등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을 요청했다. 최효숙 의원은 “아동 안전 확보 및 종사자 배치 기준 완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 응급대응 체계 보완 등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하는 돌봄’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다져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아동 안전과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치적 책임과 정책적 우선순위를 위한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협의회 측의 설명에 따르면 “실제 보호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돌봄교사 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동 보육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어 방학과 같이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추가 인력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또한, “취약계층이 아니라는 이유와 보조금 중복지원의 우려로 인한 지역사회 연계가 어려워 ‘다함께돌봄센터’의 본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며 “공공 돌봄의 보편적 확대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지역이나 계층에 따라 받는 서비스 수준이 달라지는 문제는 반드시 해소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돌봄대상아이들의 응급처치 및 귀가 시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에 따라 주민등록번호가 요구되는 현실과 맞물려 현행 ‘응급처치 및 귀가 동의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일상적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법령 정비 및 서식 개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키우는 공동체 모델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로서, 전국적 표준이 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끝으로 최효숙 의원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자원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아이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촘촘히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집행부 협의, 토론회, 조례 개정, 중앙정부 대상 입법 건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박보검, 기상캐스터 깜짝 ‘데뷔’…시청자들 “날씨 안 보이고 얼굴만 보여…”

    박보검, 기상캐스터 깜짝 ‘데뷔’…시청자들 “날씨 안 보이고 얼굴만 보여…”

    배우 박보검이 일일 기상 캐스터를 맡았다. 지난 26일 박보검은 JTBC ‘뉴스룸’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내일 날씨 소식을 전했다. 박보검은 태극기 문양이 달린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초여름, 새로운 시작이 떠오르는 계절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저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방영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수팀 경찰 ‘윤동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오늘은 특별히 제가 날씨를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6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식과 함께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라는 등의 예보를 전했다. 그는 약 1분 30초가량의 예보를 이어갔고 정확한 발음, 안정적인 말투를 선보이며 수준급의 뉴스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너무 잘 생겨서 날씨 예보가 안 들린다”, “내일 날씨는 그냥 다 좋을 것 같다”, “박보검은 기상캐스터도 잘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배우 김민주도 지난해 11월 ‘뉴스룸’에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자신을 수화로 소개하며 날씨 예보를 전했다. 김민주의 출연은 청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청설’의 홍보 일환이었다. 그룹 NCT 마크, 트와이스 다현 등도 신곡 홍보를 위해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한 바 있다. 박보검은 오는 3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한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 ‘커피 120원’은 되고 ‘대파 875원’은 안된다?…선관위의 딜레마

    ‘커피 120원’은 되고 ‘대파 875원’은 안된다?…선관위의 딜레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120원 커피 원가’ 발언을 겨냥한 현수막의 게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허용하자 민주당 등이 지난해 총선 때 ‘875원 대파’와의 형평성을 문제 삼았다. 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3당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120원 커피 원가’ 문구가 담긴 현수막에 대해 “누가 보더라도 특정 후보를 연상케 하는 후보자 비방 현수막”이라며 “심지어 누가 건 것인지 명의도 없는 현수막”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그런데도 선관위는 이 현수막이 ‘특정 후보를 연상시킨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현수막 게첩을 허용했다”고 비판했다. 행안위원들은 “이 현수막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것임이 분명하다. 공직선거법 제90조 1항을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그런데도 이 현수막이 일반적인 투표 독려 활동이라고 판단한다는 선관위의 자의적 해석을 대체 어느 누가 상식적이라 볼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행안위원들은 “‘커피원가 120원’이라는 문구는 가능하다고 했던 선관위는 지난 2024년 총선에서는 ‘875원 대파’에 대해 엄격하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댔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기 위한 소품으로 대파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당시 이재명 당 대표는 지원 유세에서 대파 헬멧을 착용하기도 했다. 당시 선관위는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로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가도 되느냐’는 유권자의 질의에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를 제한해야 한다고 보고 유권자 안내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 투표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적 행위를 할 경우 다른 선거인에게 심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비밀 투표 원칙도 깨질 수 있다는 게 선관위 입장이었다. 선관위의 방침에 대해 당시 야당들은 “사과나 양배추는 들고 들어가도 되느냐. 혹시 ‘디올백’은 괜찮나”라고 반발했다. 행안위원들은 “그때는 불가능했던 일이 지금은 가능한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이것이 선관위가 말하는 중립적이고 공정한 선거 관리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식에 기반한 요구조차 수용하지 않는다면 행안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며 ‘커피 120원’ 문구 사용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투표소에 특정 물건을 들고 가는 것과 외부 공간에 현수막을 게첩하는 행위를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다는 반론도 있다. 다만 투표소에 커피를 들고 가는 행위에 대한 질의가 나왔을 때 선관위가 어떤 답변을 내놓든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선관위는 이러한 논란에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커피’ 및 ‘대파’ 관련 투표 참여 현수막 및 특정 물품 소지 투표소 출입에 대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선관위는 “(지난 총선 당시) ‘대파’ 소지 투표소 출입과 관련한 조치의 경우 포괄적·일반적으로 제한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으로 ‘대파’를 소지해 투표소에 출입하는 것은 본래 용도를 벗어나 정치적 의사 표현의 도구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 다른 선거인에게 영향을 주거나 공정하고 평온한 투표 진행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제한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재명 49% 김문수35% 이준석 11% [한국갤럽]

    이재명 49% 김문수35% 이준석 11% [한국갤럽]

    6·3 대선 여론조사 공표금지를 하루 앞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자·양자 대결에서 모두 크게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24~25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다자 대결에서 49%를 얻었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11%,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 등 순이었다. 이달 초(5월 3~4일) 중앙일보·한국갤럽 조사 당시 3자 대결과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49%)는 변화가 없는 반면, 김문수 후보(33%)와 이준석 후보(9%)는 각각 2%포인트씩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 지지율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두드러졌다. 이 후보는 서울(46%)과 인천·경기(52%) 등 수도권에서 50% 안팎의 지지를 받았다.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권에서 49%, 호남에선 79%를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49%)과 부산·울산·경남(47%)에서만 이재명 후보를 앞섰다. 보수 진영 단일화를 전제로 가상 양자 대결을 가정하면 이재명 후보(52%)는 김문수 후보(42%)와의 대결에서 10%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재명 후보(51%)와 이준석 후보(40%)의 양자 대결에서는 11%포인트 차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4.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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