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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허위선동·가짜뉴스, 자유 한국 위협”

    尹 대통령 “허위선동·가짜뉴스, 자유 한국 위협”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가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등 우리가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보편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강력한 연대를 구축해왔다”며 “이것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에 대한 헌신적 자세로 이 나라와 미래세대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권에서 주장하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공포 분위기 조성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 참석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자유총연맹 구대원 부산광역시지부 부회장, 류명선 정읍시지회 부회장 등 1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해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아시아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복합문화예술기관이다. 문화예술로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아시아와 동반성장하는 기지 역할을 하기 위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ACC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와 교류하며 문화자원을 수집하고 연구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창작·제작한다. 문화발전소이자 문화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사랑방이다. 아시아의 다양한 시각이 어우러져 빛을 발하는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다.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부지에 건립됐다. 7065억원을 들여 2014년 10월 완공했다. 연면적 15만 6438㎡에 지상 2층, 지하 4층으로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지상 공원과 지하 건물 형태로 한국 전통 건축 마당 개념인 아시아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민주평화교류원을 비롯해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어린이문화원, 예술극장이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 5.18민주화운동 그날을 기억합니다 [포토多이슈]

    5.18민주화운동 그날을 기억합니다 [포토多이슈]

    -여야, 광주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식 총집결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가 광주에 총집결한 가운데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는 기념식이 열렸다.윤석열 대통령은 오월의 어머니들과 기념식장에 같이 입장해 헌화 및 분향후. 기념식 기념사 낭독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우리가 오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월 정신은 우리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명령하고 있다”며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5·18 기념식 직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사실상 소속 의원 전원이 특별 편성된 ‘광주행 KTX 특별열차’로 광주를 찾은 데 이어 올해도 대거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5월 정신이 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특정 세력의 전유물이 되어서도 안 되거니와, 절대로 폄훼되어서도 안 되는 우리 모두의 보편적인 가치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에 내려와 5·18 전야제 민주평화 대행진에 참석하고 5.18기념식에 지도부를 비롯한 소속 의원 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완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또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 앞장서서 더 뿌리 깊은 민주주의로 반드시 보답하고 ‘산 자’의 마땅한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의당 의원들도 전날 전야제를 방문한 데 이어 기념식을 찾았다. 정의당은 오월 광주의 정신은 우리 모두가 계승해야 할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국민정신이고. 그러나 오월 정신이 이 시대에 제대로 이어지고 있는지 우리는 뼈아프게 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 민주 “5·18 정신 헌법 수록”… 국민의힘 의원 전원 기념식 참석

    민주 “5·18 정신 헌법 수록”… 국민의힘 의원 전원 기념식 참석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여야 정치권이 광주로 총출동한다. 5·18 정신 계승을 강조하는 더불어민주당은 헌법 전문 수록을 요구하며 ‘텃밭’ 관리에 나섰고, 김재원 최고위원의 ‘5·18 헌법 전문 수록 반대’ 발언으로 호남에서 역풍을 맞은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이 광주를 찾아 민심을 달랠 예정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민주당의 공약이기도 했던 광주 5·18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 이것을 지킬 때가 됐다”면서 “5·18 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반드시 내년 총선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한 뒤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민주평화대행진’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출입로 바닥에 묻힌 ‘전두환 표지석’을 지르밟고 지나갔다. 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2년 전남 담양군을 방문했을 때 세운 것을 광주·전남민주동지회가 1989년 부순 뒤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도록 이곳에 묻은 것이다. 이 대표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에 참석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 등과 이날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5·18 민주항쟁에 크게 빚졌다”며 “그래서 민주주의가 흔들리면 우리는 5·18 정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18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전원이 43돌 기념식에 참석한다. 특히 김 대표는 이번 광주 방문에서 호남 청년들을 만나 간담회를 여는 등 호남 구애에 나선다. 17일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야제에는 김병민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꾸린 청년 정치인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야제에 참석하는 건 2015년 김무성 대표 시절 이후 8년 만이다.
  • 정치권 5·18 민심잡기…野 “5·18 헌법전문 수록 개헌을”… 與 의원은 전원 기념식 참석

    정치권 5·18 민심잡기…野 “5·18 헌법전문 수록 개헌을”… 與 의원은 전원 기념식 참석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여야 정치권이 광주로 총출동한다. 5·18 정신 계승을 강조하는 민주당은 헌법 전문 수록을 요구하며 ‘텃밭’ 관리에 나섰고, 김재원 최고위원의 ‘5·18 헌법 전문 수록 반대’ 발언으로 호남에서 역풍을 맞은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이 광주를 찾아 민심을 달랠 예정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고 민주당의 공약이기도 했던 5·18 정신의, 광주 5·18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 이것을 지킬 때가 됐다”면서 “5·18 민주화 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반드시 내년 총선에 맞춰서 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협조해주길 부탁드리고 공식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북구에 있는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한 뒤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 거리인 금남로에서 열리는 ‘민주평화 대행진’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18일에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에 참석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 등과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5·18민주항쟁에 크게 빚졌다”며 “그래서 민주주의가 흔들리면 우리는 5·18정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18일 오전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전원이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특히 김기현 대표는 이번 광주 방문에서 호남 청년들을 만나 간담회를 여는 등 호남 구애에 나선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설화로 악화한 호남 민심을 달래는 한편 중도층 외연 확장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17일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김병민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꾸린 청년 정치인들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야제에 참석하는 건 2015년 김무성 대표 시절 이후 8년 만이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소속 의원의 전원 참석에 대해 “일부 최고위원들의 설화 때문에 잘못한 것을 만회하기 위한 차원이 아니다”라면서 “지난해, 또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호남에 대해서 일관된 진정성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제43주년 5·18기념행사 다채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제43주년 5·18기념행사 다채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시민, 대학생, 세계민주주의·인권운동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광주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62개 참가단체로 구성된 ‘제43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는 지난 3월 시민 공모를 통해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를 올해 기념행사 공식구호(슬로건)로 선정했다. 5·18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역사왜곡 대응 등의 과제를 안고 맞이한 제4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5·18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적 5‧18기념행사로 꼽히는 5·18전야제는 오는 17일 저녁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진행된다. 총 5부로 구성된 전야제는 오월시민난장, 민주평화대행진, 5·18정신계승 풍물굿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3시간 동안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를 춤과 무용, 연극, 뮤지컬, 퓨전 공연으로 표현한다. 특히 민주평화대행진은 시민·시민단체·아시아공동체 각국 대표단·고려인마을 동포·북한이탈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수창초등학교 앞에서 집결해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장단과 함께 전일빌딩245 앞 전야제 특설무대까지 행진하며 1980년 5월 당시의 대동정신을 재현한다. 이어 18일 오전 10시에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국가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각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경과보고, 임을위한행진곡 제창 등 순서로 펼쳐진다. 5·18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는 문화예술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12일에는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공연되며, 16일부터 21일까지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K-뮤지컬 ‘광주’ 순회공연이 열린다. 30일에는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특별음악회가 열리며, 5·18민주광장에서는 오월의 노래 상설음악회가 5월 중 18일동안 펼쳐진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추모 분위기 확산을 위해 5·18 당시의 주요 사건을 그림으로 표현한 가로 6m, 세로 3m의 대형 전경화 7점을 시청 1층 시민홀에 전시한다. 또 학술행사 ‘광주민주포럼’에는 강기정 시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혈액암 투병’ 안성기, 백발 포착

    ‘혈액암 투병’ 안성기, 백발 포착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가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안성기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 참석, 4.19 민주 평화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혈액암 소식을 알렸던 안성기는 배우 김보연의 부축을 받아 무대에 올랐고 부은 듯한 얼굴에 가발은 쓴 모습이었다. 지난해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등으로 관객을 만났던 안성기는 스크린 속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소속사 측은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이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기는 혈액암 투병 중에도 영화계 각종 행사에 참석했다. 안성기는 이날 행사에서 수상 후 “건강 문제가 생겨 한동안 투병 생활을 해왔지만, 이제 다시 거의 건강을 회복했다”며 건강해진 근황도 전했다. 안성기는 염색을 하지 않아 하얗게 샌 백발머리에도 특유의 온화하고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 尹대통령 부부·한동훈 사진에 ‘활쏘기’ 이벤트 연 시민단체 불송치

    尹대통령 부부·한동훈 사진에 ‘활쏘기’ 이벤트 연 시민단체 불송치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진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이벤트를 열었다 고발당한 시민단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명예훼손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시민단체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민족위)를 불송치 처분했다. 경찰은 해당 단체가 대통령과 국가 정책에 대한 시민단체로서의 의견 표현 외에 개인 명예를 훼손할만한 사실을 적시하지 않았다는 점과 행사 당시 참여자들의 인적 사항을 특정할 수 없는 상황 등을 고려해 불송치로 수사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족위는 지난 2월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열린 ‘제 26차 정부 규탄대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 사진을 향해 활을 쏘는 행사를 진행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 등을 받았다. 행사가 열린 부스에는 윤 대통령 얼굴이 있는 과녁 외에 ‘난방비 폭탄’, ‘전쟁위기’, ‘깡패정치’, ‘친일매국’ 등 문구가 인쇄된 현수막도 걸려있었다.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 등은 같은 달 민족위를 명예훼손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윤 대통령 부부의 명예를 훼손하고 초등학생까지 활쏘기에 참여시켜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는 이유에서다.
  • 민주, 새 원내사령탑 28일 뽑는다…“통합의 리더” 강조

    민주, 새 원내사령탑 28일 뽑는다…“통합의 리더”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이끌 차기 원내대표 선거의 막을 올렸다. 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날짜를 이달 28일로 확정하면서 경선 후보들은 남은 2주간 숨가쁜 경쟁을 펼치게 됐다. 민주당은 17일 최고위원회에서 박홍근 원내대표의 뒤를 이을 신임 원내대표 선거를 기존 규정보다 2주 가량 앞당겨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설치구성, 그리고 원내대표 선출 선거일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규상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는 매년 5월 둘째 주에 하기로 돼 있는데, 부득이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최고위 의결로 선거일을 바꿀 수 있다. 당초 민주당은 5월 첫째주 원내대표 선거를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당내 의견들을 취합해 이같이 결정했다. 협상 파트너인 윤재옥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가 얼마 전 시작된 데다 임시국회가 5월로 넘어가는 시점인 만큼, 4월 마지막 본회의를 마친 직후 새 원내사령탑을 뽑기로 당내 합의가 모아졌던 것으로 파악된다.당 원내대표 선관위는 이날 오후 첫 회의를 열고 이달 28일 오전 10시로 선거 일정을 확정지었다. 후보자 등록은 18~19일이며, 후보들은 후보자 등록 공고 직후부터 선거일 전날인 2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합동토론회를 제외하고 개별 의원모임에서 실시하는 합동토론회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선거 당일에는 모든 후보들이 각자 출마 포부와 원내 전략 지향점 등을 밝히는 정견 발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관위원장을 맡은 변재일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 총선에서 우리가 꼭 승리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마지막 원내대표가 어떻게 원내를 이끌어가고 국민과 소통하느냐가 가장 결정적 요인”이라면서 “선거운동 위반 행위 단속과 관련 사항 유권해석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함으로써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어떠한 불만이나 잡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변 의원은 회의 이후에도 기자들에게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문제점을 적절히 지적하고 총선 전 분명한 대안까지 만들어야 하는 점, 당이 하나의 중심축으로 계속 뭉쳐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원내대표 선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과도한 검찰수사 등에 의해서 분열의 요인들이 제시되는 상황인데, 어떻게 당을 화합적으로 이끌어갈 것인지를 당대표와 함께 합리적으로 풀어나가는 원내대표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통합적 리더’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원내대표 출마 후보군으로는 4선 안규백, 3선 박광온·홍익표·이원욱, 재선 김두관 의원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 가운데 더좋은미래·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친명(친이재명)계 등 조직을 기반으로 다수의 표를 선점한 홍 의원과 친문(친문재인)계 세력을 등에 업은 박 의원이 ‘양강’ 후보로 꼽힌다. 이 의원은 대표 비명(비이재명) 소신파로서 당내 ‘쓴소리꾼’ 역할에 주력해 와 비명계 의원들의 ‘점조직’식 지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친명 색채’를 분명히 드러내 홍 의원과의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친명 표심 결집을 노리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가칭 ‘더 블루 스피커’라는 이름의 청년대변인 2명을 임명하기로 했다. 내년 총선 공천 관련 특별당규는 이달 22일 당무위원회, 5월 3~4일 이틀 동안 전체 권리당원 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또 다음달 8일 중앙위원회에서 중앙위 의장에 변재일 의원, 부의장에 어기구 의원을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서울시 민주평통 및 국민운동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서울시 민주평통 및 국민운동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 개최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김형재 위원장, 국민의힘·강남 2)는 김 위원장 주재하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대표자들(회장, 사무처장)과 집행 부서와의 통일안보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갖고 관련 현안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평통과 국민운동단체들에게 전적지 방문 등 시민 통일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통일안보사업이 필요하다는 김형재 위원장의 설명과 함께 각 단체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원들과 집행기관과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단체 서울지역 대표자들은 시민 및 전후세대의 통일안보 현장체험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체험사업 취지에 맞게 진행키로 하고, 앞으로도 동 사업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남창진 부의장과 통일안보지원 특위 위원인 김규남(송파 1), 김길영(강남 6), 김용호(용산 1), 신동원(노원 1), 이상욱(비례), 이승복(양천 4), 이종배(비례) 의원들은 민주평통과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의 그간의 봉사와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 행정국장에게는 통일안보체험 사업을 매년 정규 사업화하도록 노력해 주고, 각 단체의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김 위원장은 “안보 취약지인 수도 서울에서 서울시의회 차원의 특화된 통일안보체험사업 지원은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속사업으로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민주평통과 국민운동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으며 집행기관에서도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日에 사죄요구 그만하자”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日에 사죄요구 그만하자”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석동현 사무처장은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해법과 관련해 강한 어조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석 처장은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얼마나 의젓하고 당당한 해법인가”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부가 발표한 한일 강제징용 해법에 마음 깊이 찬동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찬반 문제를 떠나서 그 방법이 떼법(뗏법)이 아닌 국제법에 맞는 해법”이라며 “새로운 한일관계와 세계를 주름잡을 대한민국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이라고 주말했다. 그는 또 “일본에게 반성이나 사죄 요구도 이제 좀 그만하자”면서 “식민지배 받은 나라 중에 지금도 사죄나 배상하라고 악쓰는 나라가 한국 말고 어디있나”라고도 했다. 이어 “일본 천황이나 총리가 사죄 안 한 것도 아니”라면서 “여러 번 했지만 진정성 없다고 또 요구하고 또 요구하고...100년 지나서도 바지 가랑(바짓가랑)이 잡아당기면서 악쓸 것인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석 처장은 또 정부가 배상 방식으로 ‘제3자 변제’를 택한 것과 관련 “국가가 함부로 국민 개개인의 청구 권리를 박탈한다는 뜻이 아니라 더 큰 이익을 위해 국민 개개인의 청구권 행사를 금하는 대신에 국가가 보상해준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일”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나의 피해에 대해 국가의 대리 보상은 싫고 기어이 상대국으로부터 보상을 받아야겠다’는 식의 당사자 개인 감정은 이해할 만한 여지라도 있지만, 국가가 그런 개인 피해 감정을 설득하지 못하고 국제분쟁으로 끌고 가는 것은 국제관계에 무지한 하지하책”이라고 말했다. 석 처장은 또 “어느 대법관 한 명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하지도 않고 또 외교부나 국제법학회 등에 의견 조회도 하지 않은 채 얼치기 독립운동(?) 하듯 내린 판결 하나로 야기된 소모적 논란과 국가적 손실이 너무나 컸다”라고 앞선 법원의 판결을 비난하기도 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일 2018년 대법원에서 강제징용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일본 전범 기업 대신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배상금을 지급하는 ‘제3자 변제’ 해법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대법원이 2018년 10월과 11월 피고기업(신일본제철·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피해자들에게 1인당 1억~1억5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지 4년 4개월 만이다. 피해자 단체는 판결에 명시된 일본 전범 기업의 책임은 묻지 않게 돼 대법원 판결의 취지가 퇴색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재단이 판결금을 지급할 대상은 2018년 승소한 3건의 대법원 확정판결 원고 15명으로 이들에게 지급해야 할 배상금은 지연이자를 포함해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尹 절친’ 석동현 “배상 악쓰는 나라 한국뿐”...민주 “사죄하라”

    ‘尹 절친’ 석동현 “배상 악쓰는 나라 한국뿐”...민주 “사죄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정부가 발표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과 관련 “식민지배를 받은 나라 중에 지금도 사죄나 배상하라고 악쓰는 나라가 한국 말고 어디있나”고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에게 모욕감을 주는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석 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일본에게 반성이나 사죄 요구도 이제 좀 그만하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일본 천황이나 총리가 사죄 안한 것도 아니다. 여러 번 했지만 진정성 없다고 또 요구하고 또 요구하고… 100년이 지나서도 바지가랑이 잡아당기면서 악쓸 것이가”라고 반문했다. 석 처장은 전날 외교부가 제시한 한국 내 재단을 통한 ‘제3자 변제’ 해법에 대해 “그 방법이 떼법이 아닌 국제법에 맞는 해법”이라고 했다. 이어 “국가가 함부로 국민 개개인의 청구권리를 박탈한다는 뜻이 아니라 더 큰 이익을 위해 국민 개개인의 청구권 행사를 금하는 대신 국가가 보상해준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일”이라고 부언했다. 또 “무식한 탓에 용감했던 어느 대법관 한 명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하지도 않고 또 외교부나 국제법학회 등에 의견 조회도 하지 않은 채 얼치기 독립운동(?) 하듯 내린 판결 하나로 야기된 소모적 논란과 국가적 손실이 너무나 컸다”며 2018년 대법원 판결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떼쓰고 악쓰는 나라’라니 모멸감을 느낀다”며 “국가관과 역사관을 의심하게 하는 참담한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석 처장의 궤변은 강제 징용 배상 책임을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찾는 일본 극우의 논리를 그대로 빼다 박았다”고도 했다. 이어 이 원내대변인은 “아무리 대통령의 40년 친구라도 대통령의 외교 참사를 감싸겠다고 대한민국 국민을 모욕할 수 있나”고 비판하면서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석 처장은 ‘사죄나 배상하라고 악쓰는 나라가 한국 말고 어디있나’는 대목이 논란이 되자 이후 ‘사죄나 배상하라고 요구하는 나라’라고 수정했다.
  • [부고]

    ●고달익씨 별세, 고경훈·영훈(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 간사)·연희·연순씨 부친상, 문인희씨 시부상, 김형근·김성곤씨 장인상 = 25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28일. (064)742-5000 ●송금영(전 목사)씨 별세, 송혜경·혜진·병진(오렌지엔지니어링 부장)·미진(쏭북스 대표)씨 부친상, 이종국(엠엠파트너스 대표)·홍준의(시그니처 대표)씨 장인상 = 25일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032)517-0710 ●이한범씨 별세, 이주영(금융감독원 공시심사실 팀장)씨·상진(한국철도공사 팀장)씨 부친상, 김보양(세덕회계법인 이사)씨 장인상, 박유미씨 시부상 = 25일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02)2225-1004
  • 김건희 팬카페 “尹대통령 부부 사진 ‘활쏘기’ 행사 단체 고발”

    김건희 팬카페 “尹대통령 부부 사진 ‘활쏘기’ 행사 단체 고발”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은 주말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진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이벤트를 한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측을 경찰에 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단체는 16일 자주민주평화통일위원회를 명예훼손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는 활쏘기 이벤트로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활쏘기에 참여하게 해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활쏘기 이벤트는 11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주최한 제26차 촛불대행진 집회 현장에서 열렸다.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는 윤 대통령 부부와 한 장관의 얼굴 사진을 붙인 인형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부스를 설치한 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활을 쏘도록 했다. 인형 뒤로는 윤 대통령의 얼굴이 한가운데 있는 과녁과 함께 ‘난방비 폭탄’, ‘전쟁위기’, ‘깡패정치’, ‘친일매국’ 등 문구가 인쇄된 현수막이 걸렸다. 이 같은 이벤트가 열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력을 정당화하는 세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감을 표현할 수 있는 수위가 도를 넘어선 지 오래”라면서 “여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고, 어떤 폭력도 정당화되거나 혹은 학습되어서도 안 된다”고 비판했다.
  • 김한길 “정계 개편 구상 없어… 대통령 탈당 없어야”

    김한길 “정계 개편 구상 없어… 대통령 탈당 없어야”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7일 “정계 개편과 관련한 어떤 구상도 갖고 있지 않다”며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과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이란 주장에 선을 긋고 나섰다. ‘탈당설’의 진앙인 윤 대통령의 ‘정치 멘토’ 신평 변호사는 김기현 의원의 후원회장에서 사퇴하면서도 탈당설을 거듭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최근 정계 개편 등의 논란에 대한 김한길의 입장’을 통해 “저는 국민통합위원장의 직에만 충실할 뿐 정계 개편과 관련한 어떤 만남도 가진 적이 없고, 어떤 구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 “개인적인 입장을 덧붙이자면 대통령이 탈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 변호사는 안철수 의원이 당선되면 윤 대통령의 탈당이 불가피하고 김 위원장이 정계 개편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과거 열린우리당 창당,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과 탈당, 국민의당 창당 등에 ‘키맨’ 역할을 한 인물로, 여의도 정계 개편 전문가로 꼽힌다. 신 변호사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도 “안 의원이 당대표가 되신다면 확실한 미래 권력으로서 국정 운영의 상당 부분을 집행하게 된다”며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도 안 돼서 레임덕 상황에 빠진다면 당연히 특단의 조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탈당설을 거듭 주장했다. 신 변호사의 거듭된 탈당설 주장에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페이스북에 “현실감각이 결여된 추론에 불과하다”고 비판한 뒤 “윤 대통령이 그렇게 처신하거나 그런 상황이 될 리도 희박하다”고 반박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졌다고 탈당해 나가서 정당 만들면 그게 루저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 김한길 “정계 개편 구상 없다”…신평 “安 당선으로 레임덕 오면 특단의 조치”

    김한길 “정계 개편 구상 없다”…신평 “安 당선으로 레임덕 오면 특단의 조치”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7일 “정계 개편과 관련한 어떤 구상도 갖고 있지 않다”며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과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이란 주장에 선을 긋고 나섰다. ‘탈당설’의 진앙인 윤 대통령의 ‘정치 멘토’ 신평 변호사는 김기현 의원 후원회장에서 사퇴하면서도 탈당설을 거듭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최근 정계 개편 등의 논란에 대한 김한길의 입장’을 통해 “저는 국민통합위원장의 직에만 충실할 뿐, 정계 개편과 관련한 어떤 만남도 가진 적이 없고, 어떤 구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또 “개인적인 입장을 덧붙이자면, 대통령이 탈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 변호사는 안 의원이 당선되면 윤 대통령의 탈당이 불가피하고 김 위원장이 정계 개편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과거 열린우리당 창당,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과 탈당, 국민의당 창당 등의 ‘키맨’ 역할을 한 인물로 여의도 정계 개편 전문가로 꼽힌다. 신 변호사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도 “안 의원이 당 대표가 되신다면 확실한 미래 권력으로서 국정 운영의 상당 부분을 집행하게 된다”며 “대통령이 취임 1년도 안 돼서 레임덕 상황에 빠진다면 당연히 특단의 조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탈당설을 거듭 주장했다. 다만 신 변호사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제 윤 대통령이 김기현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되기를 바라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진 이상 후원회장으로서의 제 역할도 끝난 것 같다”며 김 의원 후원회장 직에서 물러났다. 신 변호사의 거듭된 탈당설 주장에 윤 대통령의 사십년지기인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페이스북에 “현실감각이 결여된 추론에 불과하다”고 비판한 뒤 “윤 대통령이 그렇게 처신하거나 그런 상황이 될 리도 희박하다”고 반박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MBC에서 “졌다고 탈당해서 나가서 정당 만들면 그게 루저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 의원수 늘면 행정부 견제 효과적…“증원 반대” 국민 반감 큰 걸림돌[선거 제도 집중진단]

    의원수 늘면 행정부 견제 효과적…“증원 반대” 국민 반감 큰 걸림돌[선거 제도 집중진단]

    제헌국회에서 200석으로 시작해 차츰 늘어난 국회의원 정수는 19대 국회부터 300석으로 고정됐다. 중대선거구와 소선거구, 비례제도 확대를 둘러싼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되면 의원 정수 확대는 이번에도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반감이 거세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논의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중에 비례대표를 강화하는 김영배·이탄희 의원의 안에는 국회의원을 330석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등 총 300석으로 구성돼 있다. 김 의원은 220대110으로, 이 의원은 253대77로 늘리자는 것이다. 다만 김 의원은 현행대로 소선거구제를 하되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는 반면, 이 의원은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 지역구당 4~9명을 뽑고 비례대표를 확대하는 방안을 주장했다. 이와 별도로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의원 정수를 360석으로 늘리고, 이 중 120석을 비례대표로 뽑는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선거제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비례대표를 늘려야 하는데 지역구를 줄이면 현역 의원들이 동의할 가능성이 없다”며 “현실적으로 국회의원 수를 늘릴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21대 총선을 앞둔 국회 논의에서 의원 정수 확대는 ‘뜨거운 감자’였다. 당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은 의원 정수를 늘린 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행 유지를,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축소를 주장했다. 홍영표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원 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 국민의 80%가 반대하고 있다”면서 “국회의원들이 기득권을 하나도 안 내려놓고 의원 숫자만 늘리자는 것은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현실론을 내세웠다. 실제로 의원 정수 확대에 드는 비용을 들어 반대하는 의견이 만만치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임기 4년 동안 국회의원 1인당 약 34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수당, 의원실 운영경비, 보좌진 인건비 등을 포함하는 금액이다. 의원 30명을 늘릴 경우 4년 동안 약 100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의원 수가 많은 유럽 등 내각제 주요 국가의 세비는 학교 교사 수준이라 한국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반대했다. 이어 “한국은 개인 사무실, 여러 명의 보좌진, 차량 유지비 등 혜택이 과도하고 불체포 특권도 있다”며 “특권층을 늘리는 효과가 나기 때문에 국민이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의원 정수 확대에 찬성하는 의견도 있다. 국회의원 1명이 대표하는 인구수는 21대 국회 기준 17만 2764명으로 역대 최대치다. 제헌국회(9만 5954명), 민주화 이후 구성된 13대 국회(13만 9060명)와 비교하면 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의원 수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국회의장 직속 선거제도 국민자문위원회가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회의원 1명이 대표하는 평균 인구수는 9만 9469명이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국회의원 수가 늘어나면 행정부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경우 과학기술, 통신, 방송 등 다루는 내용이 전혀 다른데 한데 묶어놔서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국회의 기능도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의원수 늘면 행정부 견제 효과적“증원 반대” 국민 반감 큰 걸림돌[선거제도 집중진단]

    의원수 늘면 행정부 견제 효과적“증원 반대” 국민 반감 큰 걸림돌[선거제도 집중진단]

    제헌국회에서 200석으로 시작해 차츰 늘어난 국회의원 정수는 19대 국회부터 300석으로 고정됐다. 중대선거구와 소선거구, 비례제도 확대를 둘러싼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되면 의원 정수 확대는 이번에도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반감이 거세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논의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중에 비례대표를 강화하는 김영배·이탄희 의원의 안에는 국회의원을 330석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등 총 300석으로 구성돼 있다. 김 의원은 220대110으로, 이 의원은 253대77로 늘리자는 것이다. 다만 김 의원은 현행대로 소선거구제를 하되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는 반면, 이 의원은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 지역구당 4~9명을 뽑고 비례대표를 확대하는 방안을 주장했다. 이와 별도로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의원 정수를 360석으로 늘리고, 이 중 120석을 비례대표로 뽑는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선거제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비례대표를 늘려야 하는데 지역구를 줄이면 현역 의원들이 동의할 가능성이 없다”며 “현실적으로 국회의원 수를 늘릴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21대 총선을 앞둔 국회 논의에서 의원 정수 확대는 ‘뜨거운 감자’였다. 당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은 의원 정수를 늘린 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행 유지를,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축소를 주장했다. 홍영표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원 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 국민의 80%가 반대하고 있다”면서 “국회의원들이 기득권을 하나도 안 내려놓고 의원 숫자만 늘리자는 것은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현실론을 내세웠다. 실제로 의원 정수 확대에 드는 비용을 들어 반대하는 의견이 만만치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임기 4년 동안 국회의원 1인당 약 34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수당, 의원실 운영경비, 보좌진 인건비 등을 포함하는 금액이다. 의원 30명을 늘릴 경우 4년 동안 약 100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의원 수가 많은 유럽 등 내각제 주요 국가의 세비는 학교 교사 수준이라 한국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반대했다. 이어 “한국은 개인 사무실, 여러 명의 보좌진, 차량 유지비 등 혜택이 과도하고 불체포 특권도 있다”며 “특권층을 늘리는 효과가 나기 때문에 국민이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의원 정수 확대에 찬성하는 의견도 있다. 국회의원 1명이 대표하는 인구수는 21대 국회 기준 17만 2764명으로 역대 최대치다. 제헌국회(9만 5954명), 민주화 이후 구성된 13대 국회(13만 9060명)와 비교하면 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의원 수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국회의장 직속 선거제도 국민자문위원회가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회의원 1명이 대표하는 평균 인구수는 9만 9469명이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국회의원 수가 늘어나면 행정부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경우 과학기술, 통신, 방송 등 다루는 내용이 전혀 다른데 한데 묶어놔서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국회의 기능도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선거제 개편 ‘뜨거운 감자’ 의원정수 확대…국민 반감 넘을 수 있나

    선거제 개편 ‘뜨거운 감자’ 의원정수 확대…국민 반감 넘을 수 있나

    제헌국회에서 200석으로 시작해 차츰 늘어난 국회의원 정수는 19대 국회부터 300석으로 고정됐다. 중대선거구와 소선거구, 비례제도 확대를 둘러싼 선거제 개편 논의가 진행되면 의원 정수 확대는 이번에도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반감이 거세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논의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중에 비례대표를 강화하는 김영배·이탄희 의원의 안은 국회의원을 330석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등 총 300석으로 구성돼 있다. 김 의원은 220대 110으로, 이 의원은 253대 77로 늘리자는 것이다. 다만 김 의원은 현행대로 소선거구제를 하되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는 반면, 이 의원은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 지역구당 4~9명을 뽑고 비례대표를 확대하는 방안을 주장했다. 이와 별도로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의원 정수를 360석으로 늘리고, 이 중 120석을 비례대표로 뽑는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선거제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비례대표를 늘려야 하는데 지역구를 줄이면 현역 의원들이 동의할 가능성이 없다”며 “현실적으로 국회의원 수를 늘릴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21대 총선을 앞둔 국회 논의에서 의원 정수 확대는 ‘뜨거운 감자’였다. 당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은 의원 정수를 늘린 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행 유지를,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축소를 주장했다. 홍영표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원 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 국민의 80%가 반대하고 있다”면서 “국회의원들이 기득권을 하나도 안 내려놓고 의원 숫자만 늘리자는 것은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현실론을 내세웠다. 실제로 의원 정수 확대에 드는 비용을 들어 반대하는 의견이 만만치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임기 4년 동안 국회의원 1인당 약 34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수당, 의원실 운영경비, 보좌진 인건비 등을 포함하는 금액이다. 의원 30명을 늘릴 경우 4년 동안 약 100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의원 수가 많은 유럽 등 내각제 주요 국가의 세비는 학교 교사 수준이라 한국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반대했다. 이어 “한국은 개인 사무실, 여러 명의 보좌진, 차량 유지비 등 혜택이 과도하고 불체포 특권도 있다”며 “특권층을 늘리는 효과가 나기 때문에 국민이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의원 정수 확대에 찬성하는 의견도 있다. 국회의원 1명이 대표하는 인구수는 21대 국회 기준 17만 2764명으로 역대 최대치다. 제헌국회(9만 5954명), 민주화 이후 구성된 13대 국회(13만 9060명)와 비교하면 인구는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의원 수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국회의장 직속 선거제도 국민자문위원회가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회의원 1명이 대표하는 평균 인구수는 9만 9469명이다.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국회의원 수가 늘어나면 행정부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경우 과학기술, 통신, 방송 등 다루는 내용이 전혀 다른데 한데 묶어놔서 전문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국회의 기능도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尹, 헝가리 등 재외공관장 11명에 신임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헝가리 등 11개국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공관장은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 김동기 주요르단 대사,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 김정하 주핀란드 대사, 신만택 주동티모르 대사, 김생 주코트디부아르 대사, 이동규 주라트비아 대사, 윤찬식 주파라과이 대사, 신송범 주가봉 대사 등이다. 특임공관장으로 발탁된 홍규덕 대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외교안보분과위원회 위원장, 17대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특임공관장은 현직 외교관이 아닌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 학자 등 외부 인사를 기용하는 방식이다. 행사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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