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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 24일 최종 구성···10명 안팎 규모 예상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 24일 최종 구성···10명 안팎 규모 예상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대통령 소속의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할 검찰 특별수사팀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사팀장으로 임명된 윤갑근(52·사법연수원 19기) 대구고검장은 전날 오후 수사팀 구성이 공식 발표된 뒤 대구에서 KTX를 타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했다. 윤 고검장은 사건 내용을 검토하고 팀원 구성도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에는 김석우(44·27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를 비롯한 특수부 인력과 형사부 등 다른 부서 인원을 투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 부장검사는 대검찰청 연구관, 원전부품 납품비리 사건과 통합진보당 위헌정당해산 태스크포스(TF), 법무부 검찰국 검찰제도개선기획단 등을 거쳐 지난해 중앙지검 특수3부장, 올해 특수2부장을 지내며 특별수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에 투입되기도 했다. 당시 윤 고검장은 검찰의 특별수사를 총괄하는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성완종 리스트 수사 지휘라인에 포함돼 있었다. 특수2부는 지난 6월 KT&G 수사를 마무리한 이후 특별한 대형 수사 현안을 맡지 않아 김 부장검사와 검사 일부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을 포함한 특별수사팀의 전체 규모는 10명 이내 또는 10명 안팎의 ‘정예부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보 업무는 차장급 또는 부장검사급에서 차출되는 방안이 거론된다. 검찰이 꾸린 특별수사팀 중 최근 사례인 ‘성완종 리스트’ 수사팀에서는 문무일 부산고검장(당시 대전지검장)이 팀장을 맡았고, 구본선 광주지검 차장검사(당시 대구 서부지청장)가 공보 담당을 겸하는 부팀장으로 합류한 바 있다. ‘윤갑근 특별수사팀’의 구성은 24일 오후쯤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윤 고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오늘 수사팀 구성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늘쯤 완료할 것”이라며 “수사 범위와 구체적인 절차 등은 차차 얘기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에 대한 동시 수사를 맡은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6. 8. 2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에 대한 동시 수사를 맡은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6. 8. 2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에 대한 동시 수사를 맡은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16. 8. 2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에 대한 동시 수사를 맡은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6. 8. 2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에 대한 동시 수사를 맡은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에 대한 동시 수사를 맡은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에 대한 동시 수사를 맡은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에 대한 동시 수사를 맡은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팀장 첫 출근…“진상파악, 공정하게 수사”

    특별수사팀 구성, 윤갑근 팀장 첫 출근…“진상파악, 공정하게 수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의 팀장 윤갑근(52·사법연수원 19기) 대구고검장이 24일 서울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윤 팀장은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청사로 나왔다. 취재진이 수사를 시작하는 각오를 묻자 윤 팀장은 “무엇보다 사안의 진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공정·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진상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사법연수원 동기인 우 수석과 및 한 기수 선배인 이 특별감찰관을 수사하게 된 상황에 대해서는 “그런 인연들을 갖고 수사를 논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윤 팀장은 현직 민정수석에게 수사 현안을 보고하는 관례가 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걱정 안하시도록 잘 하겠다”고 말했다. 윤 팀장은 “수사 범위와 구체적인 절차 이런 부분은 나중에 천천히 얘기를 하겠다”면서 “수사팀 구성 논의는 어제부터 하고 있고 오늘쯤 완료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윤 팀장은 전날 저녁 대구에서 상경한 뒤 대검찰청과 중앙지검을 차례로 들러 고위 간부들과 수사팀 구성 및 수사 방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팀장은 수사능력이 검증된 검사들이 다수 포진한 중앙지검 특별수사부뿐 아니라 형사부, 조사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인력을 차출해 진용을 갖출 전망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禹·李 의혹’ 특별수사팀 구성… 이석수, 박근령 사기 혐의 고발

    ‘禹·李 의혹’ 특별수사팀 구성… 이석수, 박근령 사기 혐의 고발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이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서울중앙지검이 이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또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 감찰관을 둘러싼 의혹을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 23일 검찰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 감찰관은 지난달 21일 대검찰청에 박 전 이사장과 그의 지인 A씨를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이 사건은 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별감찰관법 19조는 범죄 혐의가 명백해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고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감찰관의 1호 특별감찰 대상은 우 수석이 아닌 박 전 이사장이었던 셈이다. 박 전 이사장의 남편 신동욱(48) 공화당 총재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박 전 이사장이 생활 자금 등으로 (피해자로부터) 1억원을 빌렸다가 6000만원만 갚고 나머지는 상환하지 못했다”면서 “이 건으로 지난달 박 전 이사장이 특별감찰관실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고발인과 참고인을 조사한 후 박 전 이사장을 불러 해명을 듣고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청와대는 이 감찰관이 박 전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일절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대검찰청은 이날 이 감찰관이 수사 의뢰한 우 수석의 직권남용 및 횡령 의혹, 그리고 이 감찰관의 수사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팀장은 윤갑근(52·연수원 19기) 대구고검장이 맡기로 했다. 이 감찰관은 우 수석 아들의 의경 배치·보임을 둘러싼 특혜 의혹(직권남용)과 가족회사 ‘정강’의 회삿돈 유용 의혹(횡령 및 탈세) 등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그러나 이 감찰관 역시 감찰 내용 유출 혐의(특별감찰관법 위반)로 고발당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靑 ‘음주운전사고’ 이철성 경찰청장 임명 강행할 듯

    靑 ‘음주운전사고’ 이철성 경찰청장 임명 강행할 듯

    과거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신분을 숨긴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야권이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책임론과 함께 사퇴 압박 수위를 높였다. ●野 “우 수석 해임… 참모진 개편을”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이 후보자가 민정수석실에 음주운전 사고와 신분을 은폐한 사실을 사전에 밝혔던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결국 ‘결격 사유가 있어도 청와대가 낙점하면 그만이다’라는 오만함이 불행한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 수석과 그 사단의 비리 은폐가 또 다른 비리를 낳는다”면서 “비리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답은 우 수석의 해임과 청와대 참모진의 전면 개편”이라고 덧붙였다. 백혜련 더민주 의원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고위공직자 예비후보 인사검증에) ‘적발 시 직업을 사실과 다르게 진술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란이 있는데,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사실과 맞게 진술했다’고 답했다”면서 “우 수석이 사실을 용인했다면 전형적인 부실 검증”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청와대는 국회에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이날 송부해 달라고 요청해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돼도 임명을 강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법적 절차에 따라서 진행이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으며,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절차가 있으니 절차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靑, 어제까지 청문보고서 송부 요청 현행 인사청문회법상 대통령은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10일 이내에 국회에 보고서 채택을 다시 요구할 수 있고, 이 기간까지도 국회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언제든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인사청문회법상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은 지난 22일이었다. 강신명 경찰청장이 이날 오전 퇴임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24일 이 후보자를 경찰청장에 임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검찰총장, ‘우병우·이석수’ 정면돌파 선택

    검찰총장, ‘우병우·이석수’ 정면돌파 선택

    윤 고검장, 국정원 조작 등 지휘 禹와 연수원 동기 외 연관 없어 수사방향·계획 오늘 공식발표 김수남(57) 검찰총장이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의혹과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의 수사기밀 유출 논란에 대해 ‘특별수사팀 구성’ 카드를 뽑아들었다. 우 수석에 대한 의혹 제기를 임기 후반 정권 흔들기 의도로 보는 청와대의 불편한 기류와 여야 정치권 공방 앞에서 정면돌파의 길을 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 수석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시점은 지난 18일이다. 김 총장이 윤갑근(52) 대구고검장을 필두로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기까지 엿새가 걸렸다. 김 총장의 고심의 일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별수사팀을 구성하면 수사 과정에 대한 관심과 수사 결과에 거는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부담을 고스란히 검찰이 안고 가야 한다. 그러나 김 총장은 현직에 있는 청와대 민정수석과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에 대해 유례없는 동시 수사를 택했다. 수사의 향방은 아직 미지수지만 김 총장의 이런 선택은 엄정한 수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평이 나온다. 대검 관계자는 23일 “총장이 수사 공정성에 대한 고심 끝에 직접 내린 결단”이라면서 “여러 안을 놓고 장단점을 살폈는데 그중 특수팀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객관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향후 특수팀의 수사 진행 상황 등을 직접 보고받을 방침이다. 윤 고검장은 사정기관을 총괄하는 우 수석이 김 총장을 거치지 않고도 수사 경과를 파악할 수 있다는 등의 우려와 관련해 “수사 보고 절차에도 오해가 없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을 취하겠다”고 말했다. 특수팀의 수장을 맡은 윤 고검장은 중앙지검 특수2부장과 3차장 검사, 대검 반부패부장 등을 지낸 ‘특수통’이다. 2014년엔 대검 강력부장으로 ‘국정원 증거 조작’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팀장을 맡아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19기다. 우 수석과 연수원 동기라는 점 외엔 별다른 학연·지연이 얽혀 있지 않고 수사능력도 갖춰 적임자로 꼽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팀은 향후 우 수석을 둘러싼 직권남용 및 횡령 등 혐의와 이 감찰관의 직무상 기밀누설 혐의 등을 함께 수사하게 된다. 중앙지검 조사1부에서 맡았던 시민단체의 우 수석 고발 건도 넘겨받아 일괄 수사할 방침이다. 윤 고검장은 이날 오후 곧바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그는 이날 통화에서 “향후 수사 방향과 계획 등 구체적인 사항은 내일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팀은 24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 팀 구성 확정과 고발 내용 검토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靑, 특수수사팀 구성·박근령 사기 혐의 고발에 “어떤 입장도 없다”

    靑, 특수수사팀 구성·박근령 사기 혐의 고발에 “어떤 입장도 없다”

    청와대는 23일 검찰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것에 대해 “어떤 입장도 없다”면서 몸을 사렸다.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이 특수팀 구성한 것에 대해 아무 분위기나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신중한 태도는 이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과 관련,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밝혔고, “우병우 죽이기의 본질은 식물정부를 만드는데 있다”라는 내부 기류도 전달한 바 있어 더이상 입장표명은 불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찰이 수사에 착수키로 한 사안에 공식입장을 낼 경우 ‘수사 가이드라인 아니냐’는 야권의 공세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도 감안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일각의 예상과 달리 전날 을지 국무회의에서 우 수석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을 보인다. 다만, 검찰 수사 내용에 따라 야권은 물론 여권 일각에서도 사퇴 압력을 받는 우 수석 거취 문제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 검찰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한편, 청와대는 이 특별감찰관이 박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사기 혐의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서도 아무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특별히 언급할게 없다”며 “박 전 이사장 수사는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 단순사기 혐의와 관련한 것이라는 사정당국 설명이 있었던 만큼 그것대로 볼 뿐”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남 검찰총장, 6일간의 장고 끝 특별수사팀 구성…결실 있을까

    김수남 검찰총장, 6일간의 장고 끝 특별수사팀 구성…결실 있을까

    김수남 검찰총장이 23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둘러싼 의혹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기밀 유출 의혹 수사를 특별수사팀에 동시에 맡겼다. 검찰 안팎에선 김 총장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의 수사 결과를 둘러싼 공정성 시비를 차단하고 수사 중립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특별수사팀 구성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감찰관은 18일 우 수석의 직권남용 및 횡령 등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에 수사의뢰서를 보냈다. 같은 날 시민단체인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이모씨 등 3명은 이 감찰관을 특별감찰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이 특별감찰관의 감찰 기밀 유출 의혹을 ‘국기 문란’ 행위로 규정했고, 야권은 반대로 우 수석의 여러 비위 의혹에 관한 철저한 조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서면서 수사 방향을 둘러싼 논란은 극도로 증폭됐다. 이런 민감한 분위기 속에서 수사의 첫 돌을 놓는 검찰의 사건 배당에 지대한 관심이 쏠렸다. 김 총장은 결국 사건 접수 이후 6일 동안의 ‘장고’ 끝에 특별수사팀 구성 카드를 선택했다. 현직 민정수석을 상대로 한 전례 없는 수사를 특별수사팀에 맡기기로 한 것은 철저한 진상 규명만이 검찰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의심받지 않는 ‘정공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김 총장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사 형태를 고민한 결과”라며 “여러 의혹에 대해서 상당한 논란이 있는 상황이지만 누구를 봐주기 위해 하는 수사라는 의심을 받지 않고 공정하게 수사하려고 꾸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이 최고위급 간부인 윤갑근 대구고검장(52·사법연수원 19기)을 이례적으로 팀장에 낙점한 것 역시 수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살아 있는 권력을 상대로 한 이번 수사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올 경우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 등 검찰 개혁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정공법 선택 배경이 됐을 것으로 본다. 검찰은 과거에도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 공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는 위기국면에서 특별수사팀 구성이라는 승부수를 띄운 사례가 적지 않다. 가장 최근에는 작년 4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 수사를 문무일(55·사법연수원 18기) 당시 대전지검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에 맡겼다. 2012년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 의혹’이 첨예한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르자 2013년 4월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수사했다. 이 밖에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김경준 전 BBK 대표, 바다이야기 사건,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조작 수사 등에 특별수사팀이 구성, 투입됐다. 한 검찰 간부 출신 변호사는 “검찰총장 입장에선 수사 공정성을 확보하는 모양새와 함께 수사 의지도 보여주기 위해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인 듯하다”며 “여야 간 정쟁 한복판에 검찰이 끼인 현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기자본감시센터, 우병우 수석과 장모 등 6명 사기 혐의로 고발

    투기자본감시센터, 우병우 수석과 장모 등 6명 사기 혐의로 고발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장모 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체는 우 수석 장인이 역삼동 825-20, 34번지 지상 건물을 원래 땅 소유자 조모씨가 숨진 뒤인 1988년 1월 등기해 취득한 것, 처가가 825-34번지 땅을 시효취득(20년동안 평온하게 점유한 경우 소유권 인정)한 것이 모두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우 수석 처가는 조씨 자손 11명과 또 다른 자손 9명을 상대로 각각 소송을 내 2011년 9월 최종적으로 소유권을 획득했다. 처가 측은 소송에서 “1987년 조씨로부터 땅을 살 때 34번지도 당연히 포함된 줄 알았으며, 조씨 측도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아 20년간 평온하게 땅을 점유했기 때문에 취득시효가 인정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고심 끝에 ‘우병우·이석수 의혹 규명’ 특별수사팀 구성

    검찰 고심 끝에 ‘우병우·이석수 의혹 규명’ 특별수사팀 구성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각종 특혜 의혹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을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23일 “김수남 검찰총장이 사안의 진상을 신속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윤갑근 대구고검장을 수사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당초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나 형사1부 등 개별 수사 부서에 사건을 맡기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수사 결과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와 철저한 의혹 규명을 위해 수사팀을 별도 구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특별수사팀은 현직 청와대 민정수석과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을 대상으로 ‘전례 없는 동시 수사’를 벌이게 됐다. 이 감찰관은 지난 18일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로 우 수석에 대한 수사 의뢰서를 대검찰청에 보냈다. 이 감찰관은 지난달부터 우 수석의 가족회사 ‘정강’을 통한 세금 회피 및 재산 축소 의혹, 우 수석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논란 등을 감찰해왔다. 하지만 같은 날 보수 성향 단체인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 이 감찰관을 특별감찰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법은 감찰 내용을 누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자격정지에 처하도록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전방위 대여 공세…“우병우 해임, 이철성 사퇴”

    더민주, 전방위 대여 공세…“우병우 해임, 이철성 사퇴”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대여(對與) 전방위 공세를 펼치고 있다. 추가경정 예산안 이슈는 물론이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해임과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사퇴 요구 등 모든 현안에서 초강경으로 일관하고 있다. 북한에 심각한 균열 조짐이 있다며 체제 동요 및 테러 가능성을 언급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코리아 리스크’를 조장하지 말라며 경고까지 하고 나섰다. ‘장외투쟁’을 요구하는 당 일각의 목소리까지 가시화하는 상황이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정국으로 궁지에 몰렸다가 추경안 처리를 놓고 벌인 여당과의 ‘전투’를 고리로 총공세로 전환한 기류가 역력히 읽힌다. 우선 정치권 최대 현안인 추경 처리와 관련해 그간 각종 현안에 대해 보폭을 맞춰왔던 국민의당과도 일정 부분 선을 그으며 양보 없는 원칙론을 고수하고 있다.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 등 조선해운업 부실의 책임자로 지목된 이른바 ‘최종택 3인방’이 청문회 증인석에 서지 않는다면 추경 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는 게 더민주의 기본 입장이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제대로 된 청문회도 열어야 한다”며 “권력자가 국민 목소리에 귀를 안 기울이면 어떤 후과가 있을지 이미 경험했지 않느냐. 다시 한 번 경고한다”고 말했다.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2008년 조선·해운업에 6조2천억원 투입, 산업은행에 대한 1조원 규모의 대기업 구조조정 사모투자 펀드 조성, 작년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 해외 건설조선업 부실 방지 위한 금융기관 역할 강화 대책 논의 등이 있었다”며 “그런데도 또다시 국민 세금이 투입돼야 하는 사태에 대해 그 과정을 짚고 원인을 분석하지 않으면서 세금을 쓰게 해달라는 것은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국회 기재위와 정무위 간사인 더민주 박광온·전해철 의원도 공동성명을 내고 “야당의 당연한 요구를 정치적 공세로 폄훼하고 현직 기관장으로만 증인을 제한하겠다는 여당 주장은 국민의 진실규명 요구를 외면한 채 권력 실세를 보호하려는 무책임한 정략적 행태”라며 “추경 편성이 무산되면 책임은 여당에 있다”고 말했다.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경환·안종범 두 명 때문에 실업문제를 나 몰라라 한다면 한 명당 실업자 2만5천명의 삶보다 더 존귀한 분이란 것이냐”고 비판했다. 국민의당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박 수석부대표는 쟁점 증인 채택은 추후 협의하고 추경 심의부터 정상화하자는 국민의당의 중재안에 대해 “여당과 같은 주장에 충격적”이라며 “야당 공조를 통해 증인 채택을 통한 청문회로 추경이 되도록 함께 나가길 촉구한다”고 했다. 우 수석과 이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입장도 초강경으로 흐르고 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 경찰청장 후보자의 음주운전 은폐 논란과 관련, “결격사유가 있어도 청와대가 낙점하면 그만이라는 오만함이 불행한 결과를 낳았다”며 이 내정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더민주는 박 대통령까지 정조준했다. 기 원내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북한의 붕괴 가능성을 언급하며 안보위기를 조장하고 나섰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북한위기’ ‘도발우려’ ‘국민단합’의 삼단논법에 국민은 불안하고 경제는 어려움에 빠진다”며 “대통령까지 나서 코리아 리스크를 조장해서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당내 초선의원들은 우병우 수석 해임 촉구와 세월호 특위 연장을 위해 이달 25일을 ‘더불어민주당 초선 행동의 날’로 정하고 그 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세월호 농성장에서 단식하기로 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를 우려하는 기류도 잡힌다. 중립 온건파로 분류되는 한 초선의원은 “초선의원 전체가 초선 행동의 날에 동의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발표가 됐다”며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장외투쟁까지 거론되는 이 같은 초강경 대응으로 인해 추경 무산 등의 책임을 고스란히 덮어쓸 수 있는 데다 전당대회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당내 노선 투쟁으로까지 번질지 우려하는 기류도 없지 않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감 도입 후 첫 감찰 대상자는 우병우 아닌 박근령…“다른 인물은 없어”

    특감 도입 후 첫 감찰 대상자는 우병우 아닌 박근령…“다른 인물은 없어”

    특별감찰관 제도 도입 후 첫 감찰 대상자는 당초 알려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니라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으로 23일 알려졌다. 검찰 등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지난달 박 전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이 특별감찰관이 지난달 말 우 수석에 대한 감찰에 착수해 지난 18일 직권남용과 횡령·배임 등의 의혹으로 수사를 의뢰했다는 점에서 우 수석은 두 번째 특별감찰 사례가 된다. 특별감찰관법에 따르면 감찰 대상자는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 또는 ‘대통령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으로 규정돼 있다. 이날 한 일간지는 이 특별감찰관이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다른 차관급 이상 고위 인사’ 관련 2건에 대한 감찰을 개시했다고 보도했으나, 우 수석과 박 전 이사장 외에 또다른 인물에 대한 감찰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관급 이상 고위 인사 관련 2건에 대해 감찰을 공식 개시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특별감찰관실측도 “해당 보도는 통계가 잘못 알려져서 비롯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특별감찰관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의 요청에 따라 현재까지 착수한 감찰 건수, 수사의뢰 건수, 고발 건수 등에 관한 통계자료를 제출하면서 우 수석에 대한 감찰 결과를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과 가족회사인 ‘정강’에 대한 횡령·배임 의혹으로 나눠서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우 수석 본인의 감찰 결과 2건 중 1건이 ‘또다른 고위 인사’에 관한 감찰 결과로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즉, 이 특별감찰관은 박 전 이사장에 대해 1건, 우 수석에 대해 2건 등 총 3건의 감찰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고발 또는 수사 의뢰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석수 특별감찰관, 박근령 고발…“억대 사기 혐의”

    이석수 특별감찰관, 박근령 고발…“억대 사기 혐의”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사기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검찰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지난달 김수남 검찰총장에게 박 전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현재 이 사건은 대검찰청이 서울중앙지검에 이첩해 형사8부(부장 한웅재)가 수사를 맡아 진행 중이다. 박 전 이사장은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면서 피해자로부터 억대 자금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가 토지·건설 비리를 주로 수사하는 부서라는 점에 비춰 이와 연관된 사기 혐의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앞서 박 전 이사장은 육영재단 주차장 임대 계약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기소돼 작년 12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 전 이사장은 2011년 9월 최씨 등과 함께 ‘주차장을 임대할테니 계약금을 달라’며 피해자 A씨 등으로부터 7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한 달 뒤 육영재단 소송과 관련해 변호사 비용이 필요하다며 추가 계약금으로 2300만원을 더 받았지만 주차장 임대는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특별감찰관법에 따르면 감찰 대상자는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과 대통령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으로 규정돼 있다. 특별감찰관은 범죄 행위가 명백해 형사 처벌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고발을 한다. 이 특별감찰관은 지난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수사의뢰했는데 수사의뢰는 고발보다 한 단계 낮은 조치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박근령씨에 대한 수사는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 단순 사기 혐의와 관련한 제보가 들어와 특별감찰관이 감찰을 통해 고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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