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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외국인 공공보건 접근성 향상 및 협력체계 구축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외국인 공공보건 접근성 향상 및 협력체계 구축 조례안’ 상임위 통과

    건강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들의 공공보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 공공보건 접근성 향상 및 협력체계 구축 조례안’이 23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제적·제도적 한계로 인해 기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건강보험 미적용 외국인 주민의 의료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기관과 공공보건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김 의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외국인 주민들이 비용 부담과 언어 장벽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상태가 위중해진 후에야 응급실을 찾는 안타까운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예방접종이나 감염병 검사 같은 필수적인 공공보건 서비스조차 이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과 보건 안전을 위해서는 의료기관과 공공보건기관이 동참하는 협력 체계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경기도의 공공보건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하게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협력의료기관 및 공공보건기관 연계를 통한 의료 접근성 지원 ▲의료 통역 및 보건의료 정보 제공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리 지원 ▲협의체 구성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다만, 미등록 외국인 등의 무분별한 의료 이용에 따른 재정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 범위는 감염병 예방, 모자보건 등 공공보건상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제한했다. 또한 건강보험 미적용 외국인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의료비 지원은 제외하도록 명시하여 제도적 남용 가능성을 차단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오는 제391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 공화당원조차 ‘절레절레’…트럼프 떨게 만들 조사 결과 나왔다

    공화당원조차 ‘절레절레’…트럼프 떨게 만들 조사 결과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응답자 상당수는 미국과 이란의 합의 내용이 미국에 불리하다면서도 일단 전쟁을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공화당원조차 이번 합의가 미국에 더 유리한 내용이라고 평가한 응답자가 10명 중 4명에 그쳐 이번 전쟁을 패배로 여겼다. CBS 뉴스와 유고브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6월 17~19일, 미국 성인 2519명 대상, 오차범위 ±2.4%포인트) 결과 이번 합의가 미국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22%에 그쳤다. 37%는 이란에 유리하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41%는 양측에 비슷하게 유리하다고 답했다. 특히 공화당원 중 미국에 더 유리하다고 답한 비율은 39%에 그쳤다. 이번 전쟁이 전략적 관점에서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답변은 45%였다. 29%만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했다. 합의 내용이 미국에 불리하다는 의견이 우세해도 미국인들은 이번 전쟁을 어떻게든 하루빨리 끝내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8%는 지금 당장 전쟁을 끝내는 것을 선호했고, 22%만이 “이란이 더 많이 양보할 때까지 전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폐기에 대해서도 미국인들은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미국인의 69%, 심지어 공화당원의 45%가 이번 합의 체결에도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중단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뼈아픈 부분이다. 이번 합의가 ‘나쁜 합의’라는 지적이 나올 때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 영구 중단이 자신의 목표였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공화당원마저 그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란 정권 교체 가능성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었다. 응답자의 79%는 이번 합의가 이란에 친미 성향의 새 지도부를 등장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74%는 이란 국민의 안전과 자유를 보장하는 데도 실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쟁 자체에 대한 평가도 냉담했다. 미국인의 69%는 이번 충돌이 투입한 비용에 비해 가치가 없었다고 답했다. 심지어 57%는 이번 사태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더 많은 문제를 만들었다고 응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전쟁으로 이란의 군사력이 파괴되고 핵 프로그램이 무력화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여론은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이란이 전쟁 발발 이전보다 약해졌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자는 37%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60% 이상은 이란이 이전만큼 강하거나(38%) 더 강해졌다(25%)고 여겼다. 트럼프 정부가 정세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미국인들은 매우 회의적이었다.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정부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4%는 ‘전쟁이 행정부의 예상보다 세계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공화당원도 과반(51%)이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정부가 이란과 합의에 나선 것은 목표를 달성해서(34%)라기보다 그저 분쟁을 끝내고 싶어서(66%)라고 응답자들은 답했다.
  • 푸틴, 시민도 죽일 셈인가…“드론 공습경보가 우울증 유발” 사이렌 금지했다 [핫이슈]

    푸틴, 시민도 죽일 셈인가…“드론 공습경보가 우울증 유발” 사이렌 금지했다 [핫이슈]

    러시아 당국이 주요 도시에 우크라이나의 미사일과 드론 위협이 발생해도 공습 사이렌을 울리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대외정보국이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까지 우크라이나 드론과 미사일 공습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부 지역 당국은 위협 신고에도 불구하고 공습 사이렌을 울리지 않고 있다. 대외정보국은 크림반도 당국자인 올레그 크류치코프의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가 임시 점령한 크림반도의 행정부는 모든 드론 비행에 대한 (경보) 대응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드론이 나타날 때마다 경보를 발령하면 하루 최대 22시간 동안 공습 사이렌이 울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드론 위협이 매우 빈번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국경과 인접한 로스토프 지역 당국은 공습경보를 울리지 않게 하기 위한 정당성을 찾기 위해 도네츠크주의 친러시아 세력 점령 단체인 루한스크인민공화국(LNR)과 도네츠크인민공화국(DNR)을 예로 들기도 했다. 해당 단체들은 공습경보를 발령하면 주민들이 대피를 위해 밖으로 뛰쳐나가면서 사상자 위험이 두 배로 늘어난다고 주장하며 사이렌을 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서부 야로슬라블 지역 당국도 “시민들의 공황을 방지하기 위해 공습경보를 울리지 않는다”고 밝혔고, 크라스노다르 당국은 “드론의 위협을 민방위 경보와 동일시하지 않겠다”, 랴잔 지역 당국은 “잦은 공습경보는 도리어 위협 방지 신호로서의 효력을 잃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연방 구성국인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은 “지속적인 공습경보는 국민의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다. 러시아 전역의 항우울제 사용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며 공습경보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머무는 수도 모스크바 인근 지역 상황도 비슷하다. 유나이티드24는 보고서를 인용해 “모스크바 인근 코텔니키시 당국은 한술 더 떠서 대피소와 방공호의 주소조차 공개하지 않는다”며 “주민들에게는 해당 정보를 동원령이 내려지거나 전시 중에만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푸틴이 사이렌 끄라 하는 진짜 이유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 각 지역의 이러한 정책이 러시아 영토에 도달하는 우크라이나의 공격 빈도를 은폐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한다. 우크라이나24는 “지역마다 명분이 다르지만 공통된 목적은 러시아 정부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유지하려는 평온한 이미지를 지키는 것”이라며 “공격이 빈번해짐에 따라 ‘솔직한 공습경보’가 당국의 이미지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러시아 당국은 공식적으로 전쟁이 선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방위 시설 위치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당국은 2022년 2월 24일 시작한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특별군사작전’으로 부르고 있다. 보고서는 “러시아 주요 지역에서 공습경보 사이렌 소리가 멈춘 것은 더 이상 병참 문제가 아니다”라며 “수년간 러시아 당국이 이번 전쟁을 두고 일반 시민에게는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기 때문에, 공습경보 중지는 지도부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입국 전 사전적응 교육’ 추진... 초기 정착 지원 기반 마련

    최효숙 경기도의원, 중도입국 아동·청소년 ‘입국 전 사전적응 교육’ 추진... 초기 정착 지원 기반 마련

    경기도 내로 유입되는 중도입국 아동과 청소년들이 입국 초기 단계부터 겪는 언어 장벽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선제적 지원 체계가 구축된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도내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가족 결합이나 부모를 따라 동반 입국하는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들은 언어 소통의 한계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업 격차, 정서적 고립 등 다각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특히 입국 초기 단계에서의 준비 부족은 향후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동안의 지원 정책이 주로 입국 이후의 사후 관리에 편중되어 있어 입국 전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입국 이전부터 정착에 필수적인 기초 의사소통 및 생활 규범 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입국 전 사전적응 교육’의 기본계획 수립 및 반영 ▲각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기존 한국어 교육사업과의 중복 방지 조항 마련 및 비대면 방식의 교육 인프라 활용 등이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입국 초기부터 겪는 어려움과 소외를 예방하고, 경기도민의 일원으로서 따뜻하게 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제도적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마친 해당 조례안은 오는 6월 24일에 열리는 제39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17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에 참석했다. 구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행사에 함께한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동구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엄숙히 진행됐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공연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무공훈장을 전수받으신 유족분들과 표창을 수상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성동구 보훈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가슴에 깊이 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부산광안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무료화…시의회, 조례 개정

    부산광안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무료화…시의회, 조례 개정

    부산 광안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무료화가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의회는 23일 제33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광안대교 무료화 등을 담은 ‘부산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안대교를 통행하는 차량은 통행료를 전액 면제받게 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임말숙 의원(국민의힘·해운대구2)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서 시작됐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동일 조례 개정안과 병합 검토됐으며, 위원회 대안에 핵심 내용이 반영돼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뒤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광안대교 출퇴근 통행료 무료화는 조례 발의 이후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부산시가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 출퇴근 시간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는 상황에서 광안대교만 50% 감면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용답2구역 재개발 추진 간담회 개최

    황철규 서울시의원, 용답2구역 재개발 추진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에서 용답2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용답2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성동구의회 엄경석·박함윗·정교진·이재혁 의원 당선자(국민의힘)가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답2구역 재개발 사업의 현 추진 상황과 향후 행정 절차를 점검하는 한편, 사업성 확보 및 주민 편의 증진을 골자로 한 정비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후보지 선정 심사 과정에서 조건부 사유로 제시된 교통 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성동구 및 서울시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위원장은 용답동 일대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시급함을 피력하며, 서울시 차원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사업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각종 규제와 절차적 애로사항을 언급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향후 정비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교통 문제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와 성동구, 추진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황 의원은 “용답1·2구역은 성동구 동부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최근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교통 관련 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성동구와 서울시 관계부서에 주민 의견을 적극 전달하고, 향후 정비계획 수립과 각종 심의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용답 1·2구역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제도적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 온 재개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농업 R&D센터, 연구용역에 그쳐선 안 돼... 실행 가능한 단계부터 착수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농업 R&D센터, 연구용역에 그쳐선 안 돼... 실행 가능한 단계부터 착수해야

    경기북부 지역의 기후와 토양 특성에 맞춘 미래 농업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과 지역 주민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북부농업 R&D센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간담회」를 개최하고, 독자적인 농업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군청 실무진, 농민단체 및 지역 주민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했다. 간담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추진 경과보고와 연구 수행기관의 용역 취지 및 기본 방향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기북부 지역에 특화된 R&D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부지 선정 기준, 실효성 있는 재원 조달 방안, 지역 농가와의 상생 연계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현재 구상 중인 경기북부농업 R&D센터는 남부 지역과 상이한 북부만의 기후·토양·작목별 특성을 정밀 연구하고, 접경지역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특히 연천군을 포함한 경기북부는 풍부한 농업 기반과 생명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접경지라는 특수성에 묶여 있어, 현장 맞춤형 기술 개발과 실증 기능을 수행할 전문 기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히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경기북부농업 R&D센터 건립이 실제 정책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지, 재원, 기능, 단계별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완성하려 하기보다, 실현 가능한 부분부터 순차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군, 연구기관, 농민단체, 지역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 경기북부 농업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기북부농업 R&D센터는 단순한 연구시설이 아니라 경기북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농업인 육성, 기후변화 대응, 고부가가치 농업기술 개발과도 연결되는 기반시설”이라며 “연구용역 결과가 실질적인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확고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부 농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용 연구 거점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용역 수행 과정에서 현장의 제안들을 충실히 수렴해 실행력 높은 기본계획을 완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민주당, 초대 통합시의회 의장 후보에 4선 송형곤 선출

    민주당, 초대 통합시의회 의장 후보에 4선 송형곤 선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초대 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송형곤 당선인이 선출됐다. 민주당이 압도적인 의석을 확보한 만큼 송 당선인이 사실상 초대 통합특별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커졌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당선인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오후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초대 통합의회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했다. 경선 결과 송 당선인이 65표를 획득, 17표에 그친 전경선 당선인을 누르고 민주당 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한 명은 기권했다. 당초 경선은 송형곤·전경선·심철의 당선인 간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심 당선인이 전 당선인 지지를 선언하며 양자 대결로 재편됐다. 고흥1 선거구에서 당선된 송 당선인은 4선 전남도의원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과 안정적인 의회 운영 능력을 강점으로 지지를 호소해 왔다. 초대 통합의회가 광주와 전남의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하는 만큼 다선 의원의 경험이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송 당선인은 경선 직후 “통합특별시의 성공은 시민의 신뢰와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의회 운영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과 현장을 잇는 소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재적 당선인 과반의 지지를 얻은 후보를 의장 후보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했다. 송 당선인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크게 넘기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그는 오는 25일 통합특별시의회 사무처에 의장 후보로 공식 등록한 뒤 7월 1일 열리는 제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91명을 대상으로 한 의장 선거에 출마한다. 민주당이 전체 의석의 91.20%를 차지하고 있어 당내 경선에서 선출된 송 당선인이 사실상 초대 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83석, 진보당 5석, 조국혁신당 2석, 국민의힘 1석으로 구성된다.
  •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북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북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국민의힘·포항)은 지난 18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에서 노인과 임산부 등 교통·생활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시설 확충을 골자로 한 ‘경북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고령화 심화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편의증진 정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과거 장애인 중심에서 노인, 임산부 등 다양한 생활약자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생활환경 전반의 접근성 향상과 이동권 보장이 핵심 정책과제로 부각되는 추세다. 특히 경북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27.5%를 차지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화 지역으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수도 94만명에 이르고 있어 편의시설 설치가 타 시·도에 비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편의시설 적정 설치율(76.6%)은 전국 평균(79.2%)보다 낮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북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시행 ▲ 생활편의 보조기구 지원, 편의시설 모니터링, 편의증진 인식개선 및 교육·홍보 등 사업 ▲실태조사 및 시설이용상의 편의 제공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 의원은 “편의시설은 단순한 시설 설치 차원을 넘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의 실질적인 이동권과 접근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경북도가 앞장서서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을 비롯한 소외계층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제약이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 경북을 완성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18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조속히 통과했으며, 오는 26일 열리는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 제주 외도·대정에 ‘지하수 저류댐’ 추진… 기후위기 대비 물 확보 나선다

    제주 외도·대정에 ‘지하수 저류댐’ 추진… 기후위기 대비 물 확보 나선다

    제주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제주시 외도동과 서귀포시 대정읍에 지하수 저류댐 도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바다로 흘러나가는 지하수를 저장·활용하는 지하수 저류댐 사업을 통해 청정 제주에 필요한 친환경 대체 수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제주지역은 연간 강수량이 전국 평균을 웃돌지만,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안정적인 물 공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하수 저류댐은 바다로 흘러가는 지하수를 지중(地中) 구조물로 가로막아 저장·활용하는 시설로, 지표에 댐을 건설하기 어려운 도서 지역에서 수자원을 확보하는 핵심 대안으로 꼽힌다. 도는 지난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학계 전문가와 지역 주민,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수 저류댐 워킹그룹’ 1차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워킹그룹은 현재 진행 중인 지하수 저류댐 상세조사의 객관성을 높이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지하수 저류댐 추진 사례와 제주지역 상세 조사 계획이 공유됐으며,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 조사 방법의 적정성, 환경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제주 특유의 화산지질 구조와 지하수 함양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선정한 전국 지하수 저류댐 신규 후보지 11곳 가운데 제주지역 2곳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전액 국비를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하수량이 열악한 외도동과 대정읍을 대상으로 지하수 저류댐 설치 적합성을 검토하는 상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구조적 설치 가능성과 함께 지형·생태환경 여건 등을 종합 분석해 제주에 적합한 친환경 지하수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8월 제2차 워킹그룹 회의를 열어 조사 진행 상황과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제시된 의견을 용역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임홍철 도 기후환경국장은 “지하수 저류댐은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수자원 확보 방안”이라며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제주 자연환경에 맞는 최적의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결산상 수치보다 실제 집행 현황과 성과 관리가 더 중요”

    김창식 경기도의원 “결산상 수치보다 실제 집행 현황과 성과 관리가 더 중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경기도가 출연기관에 교부하는 출연금 사업의 실집행 현황과 성과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하며 철저한 사후 관리를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 과정에서 미래성장산업국 소관 출연금 사업의 구조적 허점을 지적했다. 출연금 사업은 예산 교부 시점에서 결산상 집행이 완료된 것으로 처리되지만, 실제 사업은 각 기관의 계획에 따라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는 점이 골자다. 특히 결산분석 보고서를 인용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출연금 사업 실집행률이 75.4%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주요 출연기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분석된 점을 언급했다. 그는 “결산서상으로는 집행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사업 추진 속도와 성과는 다를 수 있다”며 “도민 입장에서는 예산이 얼마나 교부됐는지보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펀드 조성 사업 등은 연차별 집행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출연금 사업 역시 실질적인 집행 현황과 성과를 함께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출연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성과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기병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산하기관에서 개별 사업에 대한 집행률과 사업 추진 현황에 관련되는 부분은 현재 면밀히 검토하고 있고, 필요시는 의회에도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출연금 역시 도민의 소중한 세금인 만큼 단순한 교부 실적 관리에 그쳐서는 안 된다. 결산상 집행률뿐 아니라 실제 집행률과 사업 성과까지 함께 관리해 예산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AI 시대 ‘디지털 포용’ 조례 제정 추진…디지털포용 정책·예산 연계 강조

    이채명 경기도의원, AI 시대 ‘디지털 포용’ 조례 제정 추진…디지털포용 정책·예산 연계 강조

    인공지능(AI)과 무인 단말기 등 디지털 기술이 공공과 일상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기술 변화에서 소외되는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22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AI산업육성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디지털포용 조례」 제정 및 구체적인 도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바일 행정서비스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공공서비스와 새로운 기술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정책적 기틀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존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 기반의 지원체계를 넘어, 공공 디지털서비스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개선하고 대체 수단을 제공하는 등 포괄적인 디지털포용 정책 도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의원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그 혜택을 모든 도민이 함께 누리지 못한다면 진정한 발전이라고 할 수 없다”며 “장애인과 어르신, 저소득층 등 모든 도민이 디지털 사회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례를 만드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조례 제정 이후 실제로 어떤 사업이 추진되고 얼마나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는지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지역 정보화 교육센터가 한정된 예산과 장비 노후화로 인해 교육 환경 개선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다뤄졌다. 노후 장비로 인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반 도민에 비해 낙후된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디지털포용은 단순한 기술 정책이 아니라 도민의 일상과 직접 연결된 민생 정책”이라며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은 당사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도적 기반만 마련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 정보화 교육센터의 노후 장비 개선과 관련 사업 확대에 필요한 예산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향후 AI산업육성과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기존 조례와의 연계 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례안이 선언적인 규정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실질적인 민생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 산사태 예방부터 산불 진화까지…함양 다목적 사방댐 들어서

    산사태 예방부터 산불 진화까지…함양 다목적 사방댐 들어서

    경남도가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집중호우와 산불, 가뭄 등에 대응하고자 함양에 다목적 사방댐을 조성했다. 도는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일원에 다목적 사방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0억 원이 투입됐다. 댐은 저수량 1만 5800㎥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사방댐의 산사태 예방 기능에 산불 진화용 취수원과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더해 복합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때 계곡 상류에서 발생하는 토석류와 유목을 차단해 하류 지역 민가와 농경지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지리산 자락의 산림 재해 취약지역에 설치해 산사태로 말미암은 피해 예방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산불 발생 때 사방댐은 진화 헬기가 물을 채울 수 있는 취수원으로 활용된다. 산악지형이 많은 지리산 권역 특성을 고려할 때 사방댐은 초기 진화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방댐은 평상시 계곡물을 저장, 가뭄기 농업용수 공급 역할도 한다. 물 부족 문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 효과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다목적 사방댐 준공으로 산사태 예방과 산불 진화용수 확보, 농업용수 공급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KIA에 발목 잡힌 kt, 그래도 이건 건졌다…안현민의 ‘방망이’와 로건의 ‘어깨’

    KIA에 발목 잡힌 kt, 그래도 이건 건졌다…안현민의 ‘방망이’와 로건의 ‘어깨’

    한창 상승세를 타던 kt 위즈의 걸음이 무거워졌다. 지난 주말 선두 LG의 덜미를 낚아채러 나선 길에 복병 KIA를 만나 혼쭐이 났다. 두 번째 경기에서 기적같은 9회말 역전승을 거두지 못했더라면 홈에서 충격적인 스윕패를 당할 수도 있었다. 1게임 차까지 따라붙었던 선두와의 거리는 오히려 3게임 차로 벌어졌다. 분명 쓰라린 결과다. 그런 가운데서도 kt는 향후 반등을 이끌어낼 확실한 ‘두 가지 소득’을 얻었다. 마냥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는 이유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타선의 핵, 안현민의 건강한 복귀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안현민은 지난 16일 잠실 두산전부터 1군에 복귀해 매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대했던 장타를 펑펑 쏘아올리지는 못했지만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는 콘택트 위주의 정교한 타격으로 상대 투수들을 괴롭히며 4타점과 2득점을 수확했다. 안현민이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kt 타선에는 기분 좋은 연쇄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이른바 ‘안현민 효과’다. 상대 투수들은 안현민이라는 거대한 벽을 마주하기 전에 누상에 주자를 쌓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이런 심리적 압박감이 고스란히 kt 타선에 기회로 돌아온다. 실제로 주로 2번 타순에 배치되는 김현수의 성적이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안현민 복귀 이후 6경기에서 17타수 6안타로 타율 0.353을 기록했는데 그의 시즌 타율 0.289를 훌쩍 뛰어넘는다. 뭐니뭐니 해도 안현민 효과의 가장 큰 수혜자는 4번 타자 샘 힐리어드다. 힐리어드는 한동안 낯선 ABS존에 적응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모서리를 파고드는 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였는데 안현민을 피하려는 투수들이 그와의 정면승부를 택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노림수가 좋아졌다. 특히 누상에 주자가 쌓이면 더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안현민 복귀 이후 힐리어드는 홈런 2개를 포함해 23타수 11안타로 타율 0.478을 찍으며 6타점과 4득점을 쓸어담았다. 핵심 타자 한 명의 복귀가 라인업 전체에 무게감을 더하고 앞뒤 타자들의 시너지까지 이끌어내는 강력한 ‘우산 효과’를 이끌어낸 것이다. 마운드에서는 ‘대체 외인’ 로건 앨런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로건은 복귀전이었던 21일 KIA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선발 로테이션에 숨통을 틔웠다. 어깨 통증으로 이탈한 케일럽 보쉴리의 임시 대체 선수로 합류한 로건은 NC 다이노스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투수처럼 느껴질 정도로 성장한 모습이었다. 시속 140km대 중반의 구속이 150km대 초반으로 상승했고 변화구의 각도 한층 예리해졌다. 이강철 kt 감독은 “옆으로 돌아 나오던 왼팔이 올라갔다. 릴리스 포인트가 높아지면서 훨씬 간결하게 공을 던진다. 슬라이드스텝으로 커터,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던데 잘 꺾이며 들어왔다.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과거 kt에서 뛰었던 윌리엄 쿠에바스를 예로 들며 LA 다저스의 피칭 시스템 덕분이라는 얘기도 덧붙였다. 팀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쿠에바스는 2022년 부상으로 웨이버 공시됐는데 2023년 대체 외국인선수로 다시 kt 유니폼을 입었다. 이 감독은 “다저스의 팜 팀들이 투수들을 잘 가르치는 것 같다. 쿠에바스도 그곳에서 많이 배웠다고 했는데 이번에 로건도 다저스 산하 트리플A를 거치면서 좋아졌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144경기 장기 레이스를 치르는 동안 위기는 언제든 찾아온다. 선두와의 격차는 벌어졌지만 kt는 투타에 걸쳐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 안현민의 방망이와 로건의 어깨를 얻은 kt가 어떻게 반격에 나설지 지켜볼 일이다.
  • “되지도 않는 것들이 떠들어”…안정환, 손흥민 조기 교체 논란에 ‘일갈’

    “되지도 않는 것들이 떠들어”…안정환, 손흥민 조기 교체 논란에 ‘일갈’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50)이 ‘손흥민 조기 교체’와 관련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판하는 의견에 대해 “되지도 않은 걸로 어그로(관심을 끌기 위한 자극적 언행)를 끈다”며 작심 발언을 했다. 지난 22일 틱톡 예능 ‘티키티키타카타카토크토크쇼’ 공식 채널에는 ‘할 말은 한다, 안카콜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방송에서 안정환은 국가대표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김남일과 함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를 되짚어봤다. 앞서 체코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한국은 지난 19일(한국시간) 개최국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멕시코전이 끝난 뒤 주장인 손흥민을 너무 빨리 교체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홍 감독은 0-1로 뒤지던 후반 12분 손흥민을 오현규로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홍 감독은 체코전에서도 같은 패턴을 활용한 바 있다. 체코전에서는 후반 24분에 손흥민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오현규가 이후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멕시코전에선 기대했던 흐름이 나오지 않았고,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을 좀 더 활용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교체 시점이 이르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안정환은 “‘왜 손흥민을 일찍 뺐냐’(라고 한다)”라며 “만약에 조규성 헤딩 골 들어갔어 봐라. 그러면 이거다”라고 말한 뒤 박수를 쳤다. 안정환은 “무턱대고 그렇게만 얘기하지 말라”며 “일반 축구 팬은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되지도 않은 것들이 이상하게 떠들더라”고 비판했다. 이어 “난 우리 대표팀 편이지 홍명보 감독 편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근데 보면 되지도 않은 그런 걸로 어그로 끌어가지고 가려 하고 정말 꼴 보기 싫어 죽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너무 보기 안 좋고 (그런 말 듣는) 선수들도 상처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감독은 손흥민의 조기 교체 논란에 대해 “우리는 반드시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조금 더 프레시한 선수가 들어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손흥민 교체 이유를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21일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반전에는 상대의 집중 견제가 심해 우리가 기대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면서도 “손흥민은 뒷공간 침투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른 시간 교체를 통해 변화를 주고 득점해 동점 상황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1승 1패(승점 3)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경찰, 계룡시청 압수수색…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 계룡시청 압수수색…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23일 오전 계룡시청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계룡시청에 수사관 4명을 보내 시장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지를 호소하며 유권자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초 계룡시청과 이 시장의 선거캠프, 자택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소속의 이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고 있다”며 “자세한 것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구청장 사생활 들춘 광주 기초의원…법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정당”

    구청장 사생활 들춘 광주 기초의원…법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정당”

    자치구 행정과 무관한 구청장의 과거 사생활 문제를 본회의에서 언급해 징계를 받은 구의원이 소속 의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광주지법 행정1부(부장 김정중)는 김옥수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서구의회를 상대로 낸 ‘징계의결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23일 서구의회 본회의 구정질문 과정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의 과거 성 비위 의혹 사건을 언급했다. 하지만 해당 의혹은 김 청장이 선출직 공직자가 되기 이전에 발생한 일이었으며, 검찰과 경찰 수사 결과 이미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사안이었다. 이에 서구의회는 김 의원이 구정질문의 취지를 훼손하고 의회의 품격과 주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렸다고 판단, 약 한 달 뒤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의결했다. 김 의원은 이에 불복해 절차 위반, 방어권 침해, 재량권 남용 등을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이번 징계 처분은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의 역할에 대한 주민의 신뢰를 보장하고 보호하려는 공익적 목적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비위 내용과 정도를 고려할 때 김 의원이 입게 되는 불이익이 이로 인해 달성하려는 공익보다 크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원고는 자치구의 행정사무와 전혀 관련 없는 사생활을 질의하고 발언했다”면서 “이는 구청장의 직무수행에 대한 신뢰나 개인의 명예를 크게 훼손할 수 있는 행위로 그 비위의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 위철환, 투표지 부족사태에 “참담, 유권자께 사죄”…선관위원들 대거 불출석

    위철환, 투표지 부족사태에 “참담, 유권자께 사죄”…선관위원들 대거 불출석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은 2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참담하고 부끄럽다”며 “유권자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뜻을 밝혔다. 위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개혁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2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 드려 참담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 이후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4년여간 여러 노력을 했음에도 미흡한 선거관리 준비로 인해 이런 일이 또다시 발생해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선거관리를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반성하며 엄중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직 내부의 타성에 젖어 효율성만 중시했던 것이 아닌지, 정작 주권자인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해야 하는 기본 책무에 미흡했던 것은 아닌지 겸허히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위 대행은 “관행을 완전히 깨뜨리고 전면적인 조직 쇄신의 길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국회를 비롯한 외부의 엄격한 평가와 기준을 바탕으로 헌법에서 부여한 공정성을 유지하며 선거관리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구성과 내실 있는 운영체제를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조특위는 전날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을 비롯해 현직 중앙선관위원들과 서울시·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등 40여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날 노 전 위원장과 위 대행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중앙선관위원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오민석 전 서울시선관위원장과 민소영 전 송파구선관위원장 등도 불출석했다. 이에 여야는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사태에 핵심적으로 증언할 분들이 한 분도 나오지 않았다”고 질타했고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정확한 말씀이다. (불출석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덧붙였다. 국조특위 위원장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임의출석 형식이라 법적 강제성이 없다지만 국민과 국조특위의 진상규명 의지에 너무 합당하지 못한 태도다. 지금이라도 나왔으면 하는 강력한 요구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에만 없는 손흥민 컵” 9000원짜리가 9만원 됐다

    “한국에만 없는 손흥민 컵” 9000원짜리가 9만원 됐다

    맥도날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전세계에 출시한 ‘월드컵 세트’가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 FC)이 새겨진 한정판 컵이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아 팬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해외에서 어렵게 컵을 구한 사람들이 중고거래 시장에 매물로 올리면서 컵의 가격은 10배 가까이 치솟았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월드컵 개막을 앞둔 이달 초 ‘FIFA 월드컵 세트’를 출시했다. 세트메뉴를 구매하면 세계적인 축구스타 8명과 맥도날드 캐릭터인 그리머스 중 한 명의 이미지가 새겨진 재사용 컵을 랜덤으로 받는 이벤트다. 맥도날드는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호나우지뉴 등 현재는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라민 야말(스페인), 손흥민(한국), 크리스천 풀리식(미국), 알폰소 데이비드(캐나다), 산티아고 히메네스(멕시코)를 컵에 새겼다. 손흥민은 개최국 선수가 아님에도 맥도날드의 이번 프로모션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새겨진 컵에는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와 태극전사를 상징하는 백호 문양이 새겨져있다. 이에 해외에 거주하거나 해외를 여행 중인 축구팬들은 손흥민 컵을 받기 위해 맥도날드에서 여러 차례 세트메뉴를 구매하며 어렵사리 손흥민 컵을 손에 넣고 있다. 다만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1일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월드컵 세트를 출시하면서 손흥민은 제외했다. 국내에서는 빅맥 세트에 월드컵 리유저블 컵 1개가 8900원에 판매되는데, 베컴과 앙리, 호나우지뉴, 라민 야말 등 5종만 출시됐다. 손흥민 컵이 정작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은 이유로는 손흥민이 국내 여러 식음료 기업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흥민은 현재 메가MGC커피, 도미노피자, 롯데웰푸드 월드콘 등의 광고모델이다. 이에 해외에서 출시된 손흥민 컵이 중고 거래 시장에서 거래되고,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손흥민 컵을 9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밖에 당근과 중고나라 등에는 손흥민 컵의 가격이 4만원~7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손흥민 컵을 국내에서 접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한국맥도날드는 월드컵 세트 1차가 ‘완판’되자 2차 출시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라인업 등은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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