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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최민희 옹호…“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돌로 쳐라”

    與, 최민희 옹호…“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돌로 쳐라”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당 최민희 의원 자녀가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것에 대한 야당의 비판이 너무 지나치다고 반박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페이스북에 최 의원이 피감기관으로부터 받은 축의금을 반환한 것을 거론, “저는 최 의원을 보면서 부끄러웠다. 최 의원처럼 ‘이해충돌 축의금’을 골라내지도 못했고, 돌려줄 용기는 엄두조차 못 냈다”며 “이제 그 정도 했으면 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전체 국회의원 중 최 의원처럼 (축의금을 반환)한 의원이 있다는 말을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성경 구절을 인용해 “너희 중에 죄가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최 의원이 자녀 혼례를 국정감사 중의 국회에서 치렀다거나, 본회의장에서 사적 업무를 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러나 그 경우에도 신혼부부가 감내해야 할 고통도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 고통으로 변해버린 두 청년의 삶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라고 했다. 앞서 최 의원 딸은 국감 기간인 지난 18일 국회 사랑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6일에는 최 의원이 국회 본회의 중 대기업·언론사 관계자의 이름과 축의금 액수가 적힌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서울신문 카메라에 포착됐다. 국민의힘은 최 의원에게 뇌물죄, 이해충돌, 보좌진 사적 업무 동원 등을 비판하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 백현종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참석

    백현종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참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은 10월 24일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해 “기후위기는 인류의 위협이자 새로운 도전이자 동시에 미래 성장의 커다란 기회”라며 “기후테크 산업의 육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사, 국제기구 인사, 대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기후테크 비전 선포식, ▲‘경기도 기후테크 얼라이언스’ 협약식 등이 함께 열렸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축사에서 “올해 노벨 화학상이 이산화탄소 포집 등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연구한 과학자에게 수여된 것은 세계의 과학과 산업이 이미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축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후위기 대응 능력은 국가의 경쟁력이자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출범한 ‘기후테크 얼라이언스’는 민간·공공·투자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혁신 동맹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본 의원이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실질적 첫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조례에는 연구·실증·사업화가 선순환하는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전담센터 설치, 금융 및 테스트베드 등 전주기 산업 지원체계 구축 기반이 포함되어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후테크 기업의 성과가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및 「경기도 기후위성 개발 및 활용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기후산업 관련 조례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기후테크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제도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 조례들은 경기도의 기후데이터 활용, 탄소감축 기술 개발, 위성 기반 환경 관측 시스템 구축 등 첨단기술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백 의원이 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 김도훈 경기도의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모색…국가목록 미등재 등 현실적 난관 짚고 해법 제시

    김도훈 경기도의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모색…국가목록 미등재 등 현실적 난관 짚고 해법 제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를 10월 27일(월)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 공동재현의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을 점검하고, 국가목록 미등재 등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과 법적 기반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은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등재는 국가목록 미등재와 종목 실체 혼선 등으로 단기간 추진이 어려운 현실”이라고 진단하며, “지금은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이 서 있는 위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객관적 자료를 기반으로 공식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현대 무형유산을 제도권 안에 포함하도록 법·제도를 개선하고, 기초지자체–광역–국가목록–유네스코로 이어지는 단계적 등재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보호모범사례(Register of Good Safeguarding Practices)를 통한 국제적 검증도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정조대왕능행차를 세계무형유산으로 공식화하기 위해선 지속가능한 전승 구조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병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순종 경기대학교 교수는 “정조대왕능행차는 기록·유형·무형이 함께 작동하는 복합유산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승하는 세계적 문화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유형동 한신대학교 교수는 “‘공동재현’의 정체성과 주체를 명확히 규정하고, 시민 참여·구술 자료·영상기록 등 실증적 근거를 축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승우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행사를 직접 살펴보니, 정조대왕능행차는 정조의 애민정신과 개혁이념을 오늘의 공동체가 되살린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유산이라며, 충분히 유네스코 등재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병우 과장은 “경기도는 ‘정조대왕능행차 무형유산 가치분석과 등재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정가치 분석과 로드맵을 마련 중이며, 대표목록 등재와 보호모범사례 등록을 병행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명희 과장은 “서울·수원·화성 간 협력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광역형 유산 전승 사례”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가 유네스코 보호모범사례의 본질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화성시는 학술연구와 시민교육을 지속해왔으며, 장기 로드맵을 통해 정조대왕능행차를 통합유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김도훈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정조대왕능행차는 도민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함께 공유할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도와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해 정조대왕능행차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유네스코 등재는 단기 목표가 아닌 장기적 문화생태 구축 과정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전승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도훈 의원은 오는 12월에는 「경기도 정조대왕능행차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자체장의 교체 여부와 관계없이 행사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통합돌봄의 길, 현장을 말하다’ 포럼 좌장 맡아

    지미연 경기도의원, ‘통합돌봄의 길, 현장을 말하다’ 포럼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오는 11월 3일(월) 오후 2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복지정책 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도내 통합돌봄의 현주소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미연 의원은 이번 포럼을 앞두고 “돌봄은 복지의 가장 기본이자,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법 시행 이후에도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정책의 시작과 끝이 모두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 의원은 그간 「돌봄통합지원법 안정적 시행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 추진,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경기도 통합돌봄 정책의 제도화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준비 중이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입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 의원은 “이번 포럼이 통합돌봄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돌봄받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복지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구, 동서울의 심장으로 만들 것”

    임규호 서울시의원 “중랑도 서울답게… 중랑구, 동서울의 심장으로 만들 것”

    서울 동북권의 판이 바뀐다. ‘중랑도 서울답게, 동서울의 도약하는 심장’의 기치를 내걸고, ‘10년 안에 도시 대전환’을 목표로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숙원 사업인 주택 정비, 교통, 교육, 문화체육, 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추진에 앞장서며 ‘서울 동북권 대표 도시 도약’의 기틀을 다져나간다. 중랑구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7곳의 주택정비 후보지를 확보하며 도시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임규호 의원은 구도심 재정비를 통해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하고자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이 실제적인 여건을 고려한 주민의 공감대를 이루며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임 의원은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도심복합공공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조합원 재정착률 향상과 및 분담금 완화, 용적률 상향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랑구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끌어올릴 교통 혁신 사업은 임 의원의 핵심 의정 분야다. 특히, 중랑권역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중랑 동대문의 숙원사업으로 꼽혔던 면목선 사업은 중랑구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서울 균형발전의 초석이다.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작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유일하게 통과되었다. 서울에서 추진되는 도시철도 사업들이 고밀도 도시라는 특성상 편익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면목선 사업은 지역구 의원이 수년간 꼼꼼히 챙겨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재정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동북권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1·6·7호선과의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순항 중인 GTX-B노선은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15분이면 도달해 새로운 교통네트워크가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상봉 망우역이 명실상부한 동북권 교통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와 주변 개발 계획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정책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임 의원은 중랑구 권역별 특성에 맞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전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중랑 동대문 등 서울 동부권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서울 2040 권역 생활권 계획 논의 과정에서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개발 전략 수립을 강력하게 주문하고 포함했다. 주택 공급 프로젝트, 면목선-GTX 프로젝트와 함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한 중랑천 수변공원 조성도 추진한다. 면목동에는 서울 최초의 출렁다리로 문화감성도시가 만들어진다. 첨단 교육도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등학교부터 각급학교에 순차적으로 친환경 잔디운동장 및 AI인재육성을 위한 첨단교실을 조성 중이다. 상봉동은 상권의 로컬브랜드화와 함께 패션특구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된다. 임 의원은 “동서울의 미래 잠재력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미래 서울의 전략 요체”라면서 “근시안적 단순한 건설 행위가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교통, 교육, 주거정비, 문화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중랑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람 중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동혁 “집 6채 가격이 8.5억”…무주택 신장식 “그런 아파트 어디에?”

    장동혁 “집 6채 가격이 8.5억”…무주택 신장식 “그런 아파트 어디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아파트·주택 등 6채를 보유한 것을 두고 여당에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9억을 드릴 테니 저한테도 집 6채를 사달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신장식 의원은 2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의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신 의원은 “실거래가 가격이 8억 5000만원으로 6채를 샀다고 하던데, 저는 무주택자”라며 “제가 빚을 내서라도 거기다 5000만원을 붙여서 9억을 드리겠다. 저한테 집 6채 사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앞서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 6채가 ‘대부분 실거주용’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거주 중인 서울 구로구 아파트와 지역구인 충남 보령 아파트, 노모가 거주 중인 보령 단독주택, 국회 앞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별세한 장인에게 상속받은 경기도 안양 아파트 지분 10분의 1, 경남 진주 아파트 지분 5분의 1도 각각 가지고 있다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다 합쳐도 8억 5000만원 정도”라며 “제가 가진 주택과 토지까지 모두 드리겠다”고 말하며 이재명 대통령이나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보유한 아파트와 바꿀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신장식 의원은 “8억 5000만원 가지고 집 6채 살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느냐”며 “구로 아파트 30평대, 여의도 오피스텔, 나머지 2채 해서 4채만 하더라도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로구 지역구 의원인 윤건영, 이인영 의원에게 확인한 결과 “그렇게 살 수 있는 아파트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면 머리 따로, 발 따로 사는 것이냐”며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해명”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야당 대표부터 투기 자산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이 그 진정성을 믿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동혁 대표의 ‘교환 제안’에 대해서는 “치부를 감추기 위한 아무말 대잔치”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과 관련해선 “투자 다변화 기조 아래 현상을 해석해야 한다”며 “부동산에서 주식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에 대한 정부 의지로 투자 시장에 재편 흐름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장동혁 대표의 해명을 강하게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부동산 부자 장동혁 대표가 너무나 뻔뻔한 동문서답식 변명으로 정치판을 저급하게 만들고 있다”며 “구로에 사는데 여의도 오피스텔을 의정활동용으로 또 구입했다는 해명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장 대표가 끝까지 팔기 싫고 굳이 바꾸고 싶다면 애먼 대통령 주택 말고 같은 당 송언석 원내대표가 보유한 50억 강남 아파트와 바꾸라”며 “6채의 주택 모두가 실거주용이라는 황당한 변명을 하더니 끝까지 팔겠다는 말은 한 마디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여권 내 비판에 반박했다. 그는 “애먼 데서 삽질하고 있는 게 안타깝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는 부동산 3인방(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구윤철 경제부총리·이억원 금융위원장)부터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저를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잘못됐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실거래가와 공시지가 중 실거래가가 높으면 그걸로 신고하게 돼 있다. 민주당이 지금 수렁에 빠져 똥볼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나를 공격하는 게 본질이 아니지 않나. 강남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갭투자해 국민의 한 채 꿈을 짓밟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돌아봐야 한다”며 “애먼 데서 삽질하지 말고 그 시간에 공부 좀 하라”고 덧붙였다.
  • 이종태 서울시의원 “미래 인재 양성의 현장, 과학과 메이커 교육의 결합이 새로운 교육 혁신”

    이종태 서울시의원 “미래 인재 양성의 현장, 과학과 메이커 교육의 결합이 새로운 교육 혁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 본원 및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Science + Math + Makers = I)’에 참석해 학생·교사·학부모 등 참가자들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로봇·AI(인공지능)·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최신 과학기술과 창의적 제작활동을 결합한 체험 중심의 과학·수학 축제다. 융합과학교육원 야외광장과 특설무대, 시청각실 등에서 총 46개의 체험 부스에서 ‘수과학존’, ‘생태메이커존’, ‘융합메이커존’, ‘로봇존’, ‘파워메이커존’으로 나뉘어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체험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과학 마술쇼’, 서울과학고 학생 강연, 유튜버 메이커 ‘디드썸(Didsome)’의 특강, 구암중·한울중 등 학생 밴드 공연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이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과학과 수학이 교과서를 벗어나 창의적 체험으로 확장될 때, 학생들은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의 융합형 메이커 교육이 미래세대를 위한핵심 교육 혁신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도 메이커 활동과 과학 체험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과학교육과 창의교육이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시 차원의 아동 유괴 예방·방지 교육 시행 근거 마련

    허훈 서울시의원, 시 차원의 아동 유괴 예방·방지 교육 시행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7일 서울시 차원에서 어린이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약취·유인 사건이 4년 새 1.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수는 2020년 78건에서 2024년 13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이 중 절반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8월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초등학생에게 차량으로 접근해 유인을 시도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9월에는 광명시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납치하려고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행 조례는 어린이 안전 보장을 위해 어린이 안전보장을 위한 기본방향 및 추진목표, 분야별 지원방안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서울시가 어린이집, 학교 등 소속 기관장과 협의로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 등 각종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허 의원은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들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처 요령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서울시 차원의 유괴 예방·방지 교육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고 부모님들은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 좌장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 좌장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에 참석하여 시상과 함께 좌장을 맡아 발표를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의 주제는 ‘기억을 잇다! 세대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로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여 시민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태영호 ONE KOREA 대표(21대 국회의원,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역임),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및 강장욱 상임고문,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정용정 대한노인회 종로구회장 및 회원들,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 홍양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 박성규 서울통일교육센터 이사장, 김진영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회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서동진 한미동맹협의회 이사장, 김수연 세계평화여성연합회 회장, 임동국 세계프로무술협회 총재, 김학중 비욘드유토피아 영화배급사 대표, 홍란희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남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장춘근 국가원로회 회장, 박상원 한국아세안포럼 회장과 수상자 및 토론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도전한국인상 시상과 함께 열띤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상자는 ▲통일안보기여 모범기관상으로 대한노인회 종로지회 외 4개 기관 ▲통일안보기여 모범개인상으로 태영호 ONE KOREA 대표 외 9명 ▲시장진흥발전상으로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와 박세권 홍대소상공인번영회 회장, 박상현 숙대순헌황귀비길상점가 회장, 김기순 배밭골상점가 회장, 원복희 석계음식문화거리 회장, 이은숙 이수미로골목형상점가 회장 ▲국내기록인증상으로 유차영 한국아랑가연구원 원장 외 4명 ▲사회공헌상으로 송아리 가수와 왕태윤 스파인2000 이사장 ▲청년 도전상으로 김수진 타래퀸 중앙대점 대표 ▲감사장은 아부 사이드 ▲서울시의회 의장상으로 오상은 연세대 객원교수와 김상옥 숭실대 조교수, 이은주 한국리더십코칭협회 이사장, 서현승 에르네의원 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시상식 이후 이어진 발표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및 홍란희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남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파키스탄 출신인 남라 싯디카 고려대 석사과정 대학원생, 방글라데시 출신인 양모민 BKA 회장이 탈북민을 위한 진정한 동포애 및 평화와 인권보장의 필요성, 가족 돌봄의 제도적 지원 확대, 고립된 위기가구의 실태 파악에 필요한 AI복지위기통합시스템구축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화와 안보의식은 시민들의 염원과 실천 속에서 완성된다”며 “어렵고 혼란한 시대일수록 7전8기의 도전정신만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스스로의 도전정신을 함양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7월 8일을 ‘서울시 도전의날’로 조례 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옹벽 및 도로시설물 붕괴 재발 방지 위한 안전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문병근 경기도의원, 옹벽 및 도로시설물 붕괴 재발 방지 위한 안전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 부위원장의 주최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옹벽 및 도로시설물 안전대책 마련 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오산 옹벽 붕괴 등 잦은 시설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구조적·제도적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노후 시설물 붕괴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망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라고 토론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낙영 대진대학교 교수는 “옹벽 및 비탈면 붕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임을 지적했다. “옹벽 배면에 물이 스며들면 구조물 자체의 자립성이 떨어져 붕괴가 촉진될 수 있어, 배수체계와 정밀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정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정책위원장은 “법과 제도는 충분히 마련됐으나, 현장 이행력과 감시 체계가 부족하다”며 “품질 관리 강화와 점검 예산 현실화, 기술직 공무원 전문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무원 순환보직으로 인해 시설물 이력관리와 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도 체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건 경인일보 기자는 “오산 옹벽 붕괴 현장에는 평소에도 배수 불량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면서 “업체가 허위 점검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부실 관리가 반복될 경우, 한 번의 위반에도 즉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반연구본부 연구위원은 “보강토 옹벽은 흙을 쌓는 것이 아니라 구조물이기 때문에 설계·시공·품질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저가 입찰과 단가 위주 계약이 품질 저하와 사고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 적정 공사비와 관리비가 보장되는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병수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도내 지방도·국지도 내 약 2,200여 개 옹벽을 관리 중이며, 90개소는 미흡해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문인력 부족과 순환보직으로 유지관리 전문성이 약화되고 있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옹벽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드레일 등 방호벽의 안전관리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반복되는 노후 시설물 붕괴 사고를 막으려면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와 예산의 합리적 집행, 정확한 품질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제언이 정책에 반영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는 데 쓰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광복 80주년 기념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 참석해 축사 전해

    김형재 서울시의원, 광복 80주년 기념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 참석해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5일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광복 80년,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성덕 서울시지부장, 김대식 강남구지회장, 김용일 서울시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강남구를 포함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유총연맹 회원과 서울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형재 의원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자유와 안보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만 서울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2023년 임진각, 2024년 충주 탄금대 안보결의대회에 이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서울시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2024년 ‘두 개 국가’ 선언 이후 핵무력 증강과 잦은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우리는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화합과 건강을 다지고, 민간 안보의 든든한 역군으로 큰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대회를 준비해 주신 조직위원회와 심판·안전요원·자원봉사자, 그리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선수와 응원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는 스포츠줄다리기(혼성), 플라잉디스크-거츠(남성), 단체줄넘기(혼성), 줄바톤런(혼성), 한궁(여성)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개회식(국민의례·대회사·축사·선수선서) 이후 예선과 결선, 시상식 순으로 운영됐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美 요바린다 제니스 림 시장과 웰니스 정책 담화

    김춘곤 서울시의원, 美 요바린다 제니스 림 시장과 웰니스 정책 담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바린다시의 제니스 림(Janice Lim) 시장과 만나 웰니스 정책과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서울시와 미국 서부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기반 도시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양측은 도시공간 내 치유형 공공시설 확충, 환경과 건강을 연계한 정책 추진, 시민 참여형 웰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니스 림 시장은 요바린다시가 추진 중인 ‘커뮤니티 웰빙 이니셔티브(Community Wellbeing Initiative)’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 또한 기후·환경 정책과 연계된 웰니스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해외 주요 도시와의 정책 교류를 확대해 서울형 웰니스 모델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제도적 지원과 정책연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 곽인혜 강북구의원, 화재로부터 지역 주민 지킨다

    곽인혜 강북구의원, 화재로부터 지역 주민 지킨다

    곽인혜 서울 강북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주택의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및 홍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은 조문 체계와 용어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해 중앙정부 정책 및 관련 법령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구민 안전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주택 화재로부터 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안전망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조례상 지원 항목을 ‘주택용 소방시설’로 명확히 정의하고, ‘화재안전취약가구’의 범위를 확대해 실태조사 기반의 정책 추진 근거를 강화했다. 주목할 부분은 구청장의 교육 및 홍보 의무를 법적으로 명시한 점이다. 이에 따라 강북구청장은 소방시설 보급 이후에도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시행해야 하며, 소방서·경찰서·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상시 유지하도록 의무화됐다. 곽인혜 위원장은 “이번 전부개정은 단순한 시설 보급을 넘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연계를 통해 구민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안전정책 실천을 목표로 했다”며 “이번 개정으로 화재안전취약가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화재 안전행정의 체계적 전환과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제주 바람을 거스르지 않는 건축… 제주현대미술관은 공공건축의 기원”

    “제주 바람을 거스르지 않는 건축… 제주현대미술관은 공공건축의 기원”

    #‘제주도시포럼 2025’ 생활워크숍… 최유종 교수의 ‘세계화 속 제주건축의 길’을 들어보니“제가 제주도에서 가장 사랑하는 공간은 김석윤 건축가의 제주 현대 미술관입니다.” 제주도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는 ‘제주도시포럼 2025’ 생활 워크숍 ‘공공건축이 만드는 제주미래’에서 발표자로 나선 최유종 충북대(건축학과) 교수가 지난 23일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제주가 가진 지형 바람, 그리고 사람의 삶을 가장 자연스럽게 건축의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극찬한 뒤 “작품의 주인공 김석윤 선생은 제주의 토박이로 수십 년 동안 제주의 풍토와 재료로 지역의 건축적 정체성을 연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선생은 평소 건축은 자연과 조화요, 바람의 질서를 거스르지 않는 것이 좋은 건축이라는 건물의 철학을 압축해냈다”고 강조했다. # “전시동·관리동·조각장이 오름 완만한 능선닮아…지붕선도 대지의 선과 풍경에 녹아들어”최 교수는 특히 “현대미술관은 대지를 거슬리지 않고 자연과 호흡하고 있다”며 “곶자왈 그리고 숲 인근의 완만한 경사 대지 위에 건물을 분절 배치·절토를 최소화하고, 대지의 높낮이에 따라 각동이 단계적으로 연결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시동·관리동·조각장이 오름의 완만한 능선을 닮은 흐름이다. 건물의 수평 지붕선은 오름 능선처럼 대지의 선(線)과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으며 이 낮은 수평성은 제주의 바람을 피하는 동시에, 시각적으로 지형에 녹아드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중심 마당을 기준으로 각 전시동이 방사형으로 분리·연결되며, 마을의 골목길처럼 공간이 열리고 닫힌다”며 “이 배치는 인간중심이 아니라 대지의 방향성 중심으로 계획된 것”이라고 했다. 제주의 강한 바람과 비에 대응하기 위해 저층매스· 깊은처마를 채택했으며 그 처마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바람의 유입·빛의 강도·비의 낙하를 조절하는구조적 장치라는 얘기다. 또한 최 교수는 “지역 재료인 제주석(현무암)을 외장재로 써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구조와 표면을 함께 이루는 이중적 역할을 한다”면서 “현무암을 OPEN JOINT 건식공법으로 시공하여, 돌과 돌 사이의 빛·그림자 깊이감까지 확보했다”고 표현했다. 비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돌담형 외장과 배수 경사형 지붕시스템을 적용했다는 얘기다. 콘크리트와의 결합도 주목했다. ‘제주의 돌은 단순한 마감이 아니라,구조의 논리를 만드는 재료였다’는 건축가의 말을 빌려 내부 구조체는 철근 콘크리트이고 외피는 현무암 루버형 설치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구조로 콘크리트의 매끈함과 돌의 거칠음이 대비되어 재료간 긴장감을 형성한 것도 높이 평가했다. #걷는 경험의 건축으로 전시실을 회유형 동선으로… 머무름과 호흡의 여백으로 작동그는 걷는 경험의 건축으로 관람자는 입구에서 마당·중정·복도를 지나며 전시실을 순환하도록 회유형 동선에 대해서는 “이동중 시선이 닿는 바깥 풍경이 매순간 달라져 ‘보는건축’이 아닌 ‘지나는 건축’이며 중정·마당 등은 단순한 연결부가 아니라 머무름과 호흡의 여백으로 작동한다”면서 “ ‘관람은 이동이 아니라 체험이며 건축은 길의 리듬으로 기억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현대미술관은 단순한 전시관이 아니라,지역민의 문화행사·예술교육·축제의 무대 기능을 하고 건축은 단발적 시설이 아닌 공동체 기억의 장소(Place of Memory)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제주현대미술관은 제도보다 건축가의 철학이 먼저 작동한 공공건축의 기원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제주에서 진행된 공공건축들은 예를 들면 돌문화공원, 추사관, 김창열미술관 등은 모두 이 경험을 DNA처럼 계승하며 발전시켰다는 주장이다. # “제주 공공건축 미래 밝아… 제주 건축은 거대함보다 정직함으로 삶과 호흡하는 건축”그는 제주 공공건축의 미래는 밝다는 전망도 내놨다. 육지의 현실은 ‘개발의 논리 속에서 잃어버린 건축’으로 기념비성의 과잉으로 행정청사, 문화시설 등 건축은 공공성을 넘어 권위와 상징의 도구로 변질됐다”고 꼬집은 뒤 반면 “제주의 건축들, 미술관, 복지관, 마을센터 등은 ‘생활의 건축, 풍토의 언어’로 크지 않지만 삶과 호흡하는 건축실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제주의 공공건축의 미덕은 거대함보다 정직함, 보이는 것보다 느껴지는 것을 추구한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제주는 한국의 주변이 아니라, 한국건축의 가장 깊은 중심에 있다”며 “제주는 기후와 문화가 하나의 건축언어를 이루고, 비판적 지역주의의 이상이 현실에서 살아 숨쉬는 드문 증거”라고 제주공공건축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도는 2020년 공공건축팀을 신설, 총괄 건축가·공공 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설계 공모 절차에 ‘지역맥락·공공성평가항목’을 추가하고 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했다. 현재 제3차 제주 건축기본계획(2024~2028)수립 중으로, 지붕·색채·경관·재료 등 지역적 특성을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제주의 공공건축, 한국 공공건축이 나아가야 할 태도를 갱신하는 ‘비판적 지역주의의 모델’이 흐름은 행정중심에서 건축가와 지역이 함께 설계하는 체계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그는 “제주도 역시 변화의 압력도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제주 현대미술관이 한 건축가의 윤리와 신념으로 시작된 실험이었다면 오늘의 공급 건축가 제도는 그 철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는 제도보다 먼저 건축가의 철학으로 공공성을 실천해왔다. 2006년 제주현대미술관의 태도는 훗날 제도의 철학적 원형이 되었고, 지금의 공공건축제도는그 경험을 사회적 언어로 번역한 결과다. 폴리쾨르의 말을 인용해 전통적 지역주의는‘형상’을 반복하지만, 비판적 지역주의는 ‘태도’를 갱신한다고 강조한 최 교수는 “제주의 사례는 한국 공공건축이 나아가야 할 ‘비판적 지역주의의 제도화 모델’으로서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김지건 공공건축가는 흙담솔로 공공건축 프로젝트로 보는 사람중심 도시 제주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이준석 공공건축가는 제주의 도시공간을 모양 짓는 힘이라고 주제로 제주도시공간의 양상들과 장소중심적 실행력의 필요성을 사례중심으로 강조했다. (※ 이 기사는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 [사설] 한·캄 정상회담, 초국가 범죄 합동 대응 전기 돼야

    [사설] 한·캄 정상회담, 초국가 범죄 합동 대응 전기 돼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 때문에 우리 국민 전체가 예민한 상태”라며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범죄 문제 해결을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 곳곳에서 캄보디아 실종자 신고가 폭주한 가운데 정부가 이제야 자국민 보호에 팔소매를 걷어붙인 것은 만시지탄이며 당연한 일이다. 캄보디아 사태는 2, 3년 전부터 경고등이 켜졌다. 여권 강탈이나 분실 시 발행되는 캄보디아 내 긴급여권은 2022년 31건에서 지난해 190건으로 급증했다. 캄보디아에서 돌아오지 않은 한국인이 매년 3000명에 이른다. 그럼에도 외교부 장관은 “심각성을 10월 초에야 인식했다”고 했다. 주캄보디아 대사관은 실종된 자녀를 찾는 부모들에게 ‘가능하면 자력 탈출’, ‘갇혀 있는 위치 제출’ 등이 담긴 황당한 신고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캄보디아의 중국계 조직은 한국인 브로커를 하청으로 두고 다단계 점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제라도 캄보디아 내 온라인 스캠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들의 체포·송환, 구금 피해자 구조, 코리안 데스크(현지 한인 사건을 전담하는 양국 경찰 수사공조 조직) 설치·가동에 속도를 내야 한다. 필요하다면 공적개발원조(ODA)와 같은 정부 지원 규모와의 연계 방안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한국의 수사당국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캄보디아 웬치(범죄단지) 조직원들은 단속을 피해 주변국으로 거점을 옮기고 있다. 사기 구인 광고도 캄보디아에서 미얀마, 라오스 등 국가명만 바뀐 채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고 있다. 국경을 초월해 벌어지는 초국가 범죄에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축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 이 대통령은 어제 한중일 3개국과 아세안이 참여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새로운 지경학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라는 협력 강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은 아세아나폴과 긴밀히 협력해 초국가범죄의 확산을 막겠다”며 자유롭고 안전한 아세안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파고 속에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과 연대는 공급망과 수출시장 다변화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는 초국가범죄를 뿌리 뽑는 일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국가의 기본 책무다.
  • [자치광장] “나 오늘 우울해서 빵 샀어”

    [자치광장] “나 오늘 우울해서 빵 샀어”

    MBTI는 과학적인 근거와 별개로 타인과 소통하는 문화 코드로 자리잡았다. 이와 관련해 소소한 테스트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나 오늘 우울해서 빵 샀어”라고 하면 T(이성) 성향은 “우울한데 왜 빵을 사?”, F(감성) 성향은 “무슨 일 있었어?”라고 답한다는 것이다.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이야기지만, 나는, 구청장으로서의 나는 정책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기도 했다. 다정하게 소통하되(F) 적확한 해결책을 제시(T)하는 것은 지자체장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다. 나는 그렇게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나, 그 마음이 잘 드러난 정책은 뭐가 있을까? 민선 8기 문화도시 노원을 대표하는 ‘달빛산책’은 그 예시가 될 것이다. 문화는, 특히 예술은 오로지 감성의 영역으로 오해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예술의 발전 역시 치열한 이성적 사고와 논리의 실천으로 이뤄진다. 올해 초 노원에서 전시한 ‘뉴욕의 거장들’에 걸린 잭슨 폴록의 액션 프린팅이 그렇다. “예술가의 행위 그 자체도 회화가 될 수 있는가.” 다가오는 연말 노원에서 또 전시할 인상주의 거장들 역시 그랬다. “사진기가 발명된 이후 미술은 무엇을 그려야 하는가.” 달빛산책이라는 문화콘텐츠가 발전해 온 경로도 이와 같다. 시작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애용하는 당현천에 한지 등(燈)을 전시한 일종의 등축제였다. 그것으로도 의미가 있었지만, 다른 지역의 등축제에서 썼던 작품을 임대해 보여 주는 것 이상의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당현천이 거대한 야외 미술관이 된다면, 우리는 이 갤러리를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나아가 지역의 공공예술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기성품의 임대가 아닌 작품의 직접 제작을 추구하면서 가장 먼저 한지에 국한된 소재의 틀을 내려놓으니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거울, 금속과 나무 등이 빛과 만나는 다양성에 음향효과까지 곁들인 공감각적 시도가 창의적으로 발현됐다. 500m 남짓한 산책로에 펼쳐지던 행사 구간을 2㎞까지 확장하니 접근성은 물론이거니와 산책로와 작품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연출이 가능해졌다. 모두를 아우르는 ‘달빛’이라는 감성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며 매년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는데, 지역이 함께하는 공공성을 더했다. 지역의 작가를 발굴하고, 지역의 어린이나 장애인들이 참여해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만들었다. 지역 주민들이 도슨트로 나서 지역과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적극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꾸준히 심포지엄을 반복해 달빛산책이 걸어온 길을 점검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의 방향을 다듬었다. 작년 12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대중성, 예술성, 공공성이란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달빛산책이 다시 시작됐다. 특히 중독관리센터의 내담자, 은둔형 청년이 참여한 작품과 네덜란드, 대만에서 건너온 작품을 눈여겨보길 권한다. ‘모두의 달’이라는 올해의 주제에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 전 새로 조성한 공공카페 당현마루도 쉼터인 동시에 하천변 감성을 끌어올리는 거점이다. “나 오늘 우울해서 빵 샀어.” 일상의 감성을 풍요롭게 채우기 위한 냉철한 고민의 결과물 달빛산책으로 F와 T 모두에게 답하고 싶다. “달빛산책 보러 가자. 커피는 내가 당현마루에서 살게.” 노원의 문화는 공감이자 소통인 동시에 해답이 될 것이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 화재 발생에 헬기 뜨고 총력 대응… 동대문, 실전 같은 ‘안전한국훈련’

    화재 발생에 헬기 뜨고 총력 대응… 동대문, 실전 같은 ‘안전한국훈련’

    열차·백화점 방화 복합재난 대비초기 진화·수습 복구 ‘협업 강화’ “총무기획팀장입니다. 재난 복구 및 수습 과정에 필요한 직원들에게 비상근무 명령을 내리고 피해자 가족에는 1대1로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습니다.” “의무팀장입니다. 부상자 입원 병원에 직원들을 배치해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신속히 기록하고 처리 결과를 부상자와 가족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습니다.”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 모인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분주하게 화재 대응 후속조치 상황을 설명하고 있었다. 이들은 청량리역 일대 열차 방화·백화점 방화 등 복합 대형 화재 사고에 대비해 실시한 ‘2025 동대문구 안전한국훈련’에 투입된 구청 직원들이었다. 이날 훈련에는 동대문소방서와 한화커넥트, 코레일,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 600여명이 참가했다. 안전한국훈련은 각 지자체의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 동대문구 훈련 장소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청량리역이었다. 훈련은 최근 발생한 5호선 열차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했다. 청량리역 객차에서 미상인이 방화를 저질러 열차는 역에 긴급 정차했고, 방화범의 2차 방화 시도로 백화점까지 화재가 확대되는 복합 재난이 이날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이었다. 훈련은 징후 감지에 이어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30여분간 진행됐다. 청량리역 상공에는 헬기가 출동하고 가상의 언론브리핑이 개최되는 등 훈련은 마치 실제 상황이 발생한 듯한 모습이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실시간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및 상황 전파체계 확립에 중점을 뒀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은 잠들지 않고 언제든지 올 수 있다. 우리에게는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수습이 중요하다”며 “오늘 이 훈련이 우리가 재난을 막을 수 있고,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훈련은 구민의 참여를 확대해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율 대응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고 구는 부연했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 구청장은 “동대문구에 더 이상 재난이 없도록 우리 모두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서울 강북구는 최근 백석문화대와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민이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할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덜어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백석문화대에 신·편입학하는 구민은 학기마다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경우 이를 포함해서 지급한다. 구는 이번 협약 내용을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더욱더 많은 주민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백석문화대의 입학생 모집 홍보 및 안내에도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사회가 협력해 구민의 교육적 성장을 끌어낼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도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백석문화대와 협력해 구민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10·15 부동산 대책 다시 검토하라”… 야당 소속 경기 지자체 잇단 반발

    “10·15 부동산 대책 다시 검토하라”… 야당 소속 경기 지자체 잇단 반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경기지역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들도 잇달아 반발하면서 재검토 또는 세부 조정 등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는 15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서 과천시, 광명시, 의왕시, 하남시 전체와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등 경기지역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또 규제지역 전체를 내년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이에 대해 가장 먼저 지난 20일 성남시가 입장을 내놨다. 성남시는 “분당신도시의 경우 지난 9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추진방안’에서 재건축 물량의 이월 금지로 사업 지연 우려가 큰 상황에서, 규제지역 확대 지정으로 재건축 등이 더욱 어렵게 됐다”라고 밝혔다. 의왕시는 21일 “의왕시는 투기 과열과는 거리가 먼 지역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울 수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과천시와 하남시도 24일 시장이 직접 우려와 재검토를 요구하는 자료를 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유재산에 대한 강력한 제재 수단으로 아주 예외적으로 필요한 곳에 핀셋형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고, 보유세 인상은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정적인 시장을 유지하는 하남시 전역을 최고 수준의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실수요자 주민들의 불편을 키우고, 주택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라고 반발했다. 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3개 구 중 수지구 한 곳만 규제 지역으로 묶인 용인시는 반발보다는 해당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담 인력 배치와 표준 대응 매뉴얼 등의 대책을 내놨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있는 수원과 안양시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지방선거 전초전 된 대전 ‘주차장 공방’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시정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의 각종 사업에 문제를 제기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27일 대전시와 중구에 따르면 6년간 표류한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 주차장 조성 사업의 착공 시기를 놓고 충돌했다. 이 시장이 지난 1일 중구에서 가진 주민과 대화에서 언급한 발언이 촉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이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 시장이 연내 착공을 약속했던 상생 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 부지가 변경돼 변경 신청 절차와 예산 확보 등을 고려할 때 연내 착공이 어렵다”며 “사업 지연으로 국비마저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례적으로 정무수석 보좌관이 나서 ‘견강부회’라며 반박했다. 박두용 정무수석은 “연내 착공 발언은 관리 권한이 있는 시가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사업비 논란에 대해서는 “국비 60억원과 시비 17억원이 이관됐고 전체 공사비(290억원)를 확보해야 착공하는 건 아니다”며 “내년 사업비는 추경을 통해 조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23일 “사업시행자로서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재반박했다. 상생 주차장은 설계 과정에서 공사비 증가와 교통 혼잡 우려 등으로 중단됐다. 지난해 말 사업 부지를 대종로 구간에서 대흥 어린이공원으로 변경해 2027년 지하 1층~지상 3층에 237면 규모의 주차 전용 건물을 짓는 것으로 수정됐다. 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유등교 가설 교량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다. 장 의원의 “교량에 품질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중고·비 KS 복공판이 사용됐다”는 지적과 여당 의원의 요구로 23일 국토교통부의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공직사회는 한심하다는 지적이다. 한 관계자는 “양측의 주장이 일방적”이라며 “논의가 사라진 대립 정치로 피로감이 심각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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