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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구청장 만나게 문턱 낮춘 동작

    누구나 구청장 만나게 문턱 낮춘 동작

    서울 동작구는 구청장에게 전하고 싶은 주민들의 민원을 담당하던 직소민원실을 폐지하고 구청장 비서실로 민원 업무를 이관하면서 구청장과 주민 간 소통의 문턱을 낮췄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주민 누구나 구청장을 만날 수 있게 해 적극적인 소통의 문을 열고자 별도의 중간 절차 없이 고충과 건의 사항을 구청장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도록 민원 대응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편했다. 구청장에게 의견을 전하고 싶은 주민들을 구청장이 직접 면담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소통의 질을 크게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후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방문해 시정 조치하고, 현지 조치가 어려운 사안은 최적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발 빠르게 논의한다. 고충 해소 후에도 사후 관리에 힘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들어오는 각종 민원을 직접 검토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동작의 새로운 변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구민에게 자부심이 되는 ‘최고의 가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 청년지원·도시개발 힘써요

    도봉, 청년지원·도시개발 힘써요

    서울 도봉구가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정책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조직 개편에 나섰다. 도봉구는 지난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연말까지 조직 개편안 조례 개정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정규 부서로 출범한다. 우선 구는 ‘청년지원TF’와 ‘도시개발지원TF’를 신설했다. 청년지원TF는 취·창업 등 청년 정책 지원과 전담부서 신설을 준비하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청년지원TF와 향후 신설 전담부서는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 인턴십, 해외 인턴십, 구 발주사업 청년 인턴 채용 사업 등 구 청년과 관련한 공약 사업을 담당한다. ‘도시개발지원TF’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지원한다. 오 구청장은 이 TF를 통해 ▲고도지구 관리 방안 수립 ▲성대 야구장 개발 ▲준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취임식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열린 구청장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오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해 ‘구청장 직소 민원실’도 새로 만들었다. 구청 방문,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들어오는 구민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전담 조직 설치·개편을 통해 역점 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구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일하는 동작’ 민선 8기 출범 한 달…새 바람 불다

    ‘일하는 동작’ 민선 8기 출범 한 달…새 바람 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이끄는 민선 8기가 지난달 1일 출범한 이후 동작구는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1일 동작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취임 첫날 도림천 일대를 찾아 전일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는지 주민안전을 먼저 살핀 이후 일정별 액션플랜과 4년 후 동작의 모습을 담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임기를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한달 간 구민 민원현안 청취, 지역 주요기관 현장방문, 동별 주민총회 순회, 코로나 방역활동, 취약계층 어르신 나눔 행사 참여 등 모든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구정을 살피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주민불편사항이 들리는 즉시 현장을 찾아가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일찍이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흑석동 집하장 인근 기울어진 전주에는 지지대를 설치토록 조치하고 교체공사를 시행했다. 또한 혼잡한 신대방역 3번 출구 일대와 노량진역 앞 노상 적치물을 정비해 주민들의 호응도 얻었다. 구청장이 밝힌 30일 이내 완료 공약사항도 이행하며 성과를 보였다. 박 구청장이 약속한 공약은 ▲점심시간 대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을 시작으로 ▲1주택자 재산세 2020년 수준으로 감면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관내 모든 경로당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 ▲LED 보안등 교체?설치 ▲상권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 이식 및 수종 변경 등이었다.민원대응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그간 구청장 민원을 전담하는 기능을 맡았지만, 오히려 구청장 대면 면담을 가로막던 ‘직소민원실’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모든 민원인을 구청장이 직접 면담하며 소통의 질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구민소통 창구인 구정소식지 ‘동작마당’에는 구청 소식 관련 지면을 늘리고 지역 자랑거리 코너를 신설했다. 이 외에도 ▲도로 파손구간 재포장 실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공사용 가림판 재정비 ▲임신·출산 관련 비용 지원 ▲신상도초 사거리 좌회전 U턴 차선 신설 ▲재활용정거장 등 쓰레기 처리시설 환경 재정비 ▲악취 발생지역 환경개선 등 지역주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구는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노량진 민자역사, 도로망 확대,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 등 12년간 정체된 동작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도시, 복지, 생활, 역사·문화 등 모든 분야의 동작구 지도를 바꾸겠다”며 “구민에게 자부심이 되는 ‘최고의 가치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똥 못 닦는 7세 수두룩”… 맘카페도 2번남도 ‘취학연령 하향’ 비판 한목소리 [넷만세]

    “똥 못 닦는 7세 수두룩”… 맘카페도 2번남도 ‘취학연령 하향’ 비판 한목소리 [넷만세]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년 하향 조정하는 학제 개편을 추진하면서 온라인상에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어느 때보다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그간 윤석열 정부 지지 성향을 보여오던 커뮤니티에서마저 정부의 이번 정책에 대한 옹호 여론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30일 임신·출산·육아 분야 네이버 대형카페 ‘맘스홀릭베이비’에는 취학연령 하향 계획이 발표된 전날부터 이날까지 50개가 넘는 관련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제각각이었지만 우려와 비판에는 모두 한목소리였다. 한 맘스홀릭베이비 이용자는 “나이에 맞는 발달과정이 있다. 8살에 초1 돼도 혼자 똥 못 닦아서 선생님들이 뒤처리해 줘야 하는데 열불나 죽겠다”며 “한창 뛰어놀고 행복해야 할 아이들을 발달과정 다 무시하고 고통 주는 아동학대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는 시행되면 벌금 내든 잡아가든 무시하고 8살 되면 보낼 것”이라고도 했다. 이 글쓴이는 여기에 더해 ▲정책 시행 과도기에 당사자 학생들이 겪게 될 ‘족보 꼬임’ 문제 ▲ 한 살 많은 학생들과 같은 학년이 되면서 발생할 경쟁 심화 ▲이로 인한 사교육 과열과 학교폭력 우려 등도 지적했다. 이 글에는 “애를 안 낳아봐서 모르나 싶을 정도로 매일매일 어처구니 없는 말만 한다”, “무조건 입학유예 할 거다”, “딱 이때 애들이 코로나 터지고 걸음마할 때부터 마스크 쓰고 밖에서 놀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커서 불쌍한데 왜 학교라는 경쟁 집단에 빨리 들어가야 하나”, “촛불도 들 수 있다” 등 공감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 카페에는 또 “이번 정책 너무 열받아요. 우리 아이가 무슨 죄죠”, “진심 왜 이러는 걸까요? 한해 일찍 사회에 진출 시켜 인력확보?” 등 취학연령 하향 추진에 반대하는 글이 잇따랐다. 또한 교육부 민원실 연락처, 법제화에 반대하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청원 링크가 공유되고 국회 교육위 소속 국회의원 명단이 공유되기도 했다. 각 지역 맘카페들에서도 걱정과 우려가 폭발했다. 경기 지역의 한 맘카페에는 “도대체 7살에 학교 가면 무슨 근거로 저출산이 해결되는지…”, “육아를 안 해봤으니 저런 정책을… 곧 지지율 10% 아래로 떨어지겠다” 등 반응이 나왔다. 서울 지역의 한 맘카페에서도 “아직 숫자도 모르는 우리 아들 8살 형들이랑 초등 입학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벌써 걱정되고 씁쓸하다”, “뉴스 보다 황당해서 말이 안 나왔다. 어릴수록 개월차 심한데 마음이 안 좋다” 등 반응이 많았다.맘카페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는 것은 아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며 ‘2번’에 표를 던진 유권자들이 많은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도 이번 정책과 관련해 윤 대통령 비판이 쏟아졌다. 남초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펨코)에 올라온 해당 소식을 전한 글은 18만 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700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윤 대통령을 조롱하는 멸칭이 베스트 댓글을 차지한 가운데 “학부모, 학교 다 반대하는 정책. 표 날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7살이면 자기 똥 못 닦는 애도 수두룩함” 등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이 밖의 댓글에도 “8살도 힘들다 힘들다 소리 나오는 판에 7살 가르치라고?”, “6세부터 사교육비 엄청 들어가겠네”, “7살과 8살은 아주 많이 다름. 18살과 19살의 성숙도 차이처럼 바라보면 안 됨”, “이런 문제는 현장과 사회적으로 협의를 거쳐서 해야지” 등 비판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평소 윤 정부에 비판적이던 커뮤니티에서는 격앙된 반응이 한층 거세졌다. 여초 커뮤니티인 ‘더쿠’에는 수백개의 댓글이 달린 관련 글들이 여러 개 등장했다. 더쿠 이용자들은 “학교를 보육기관으로 만들려고 작정했다”, “사회 빨리 나와서 일하라는 거냐”, “7살부터 공부에 찌들어 살라는 말이냐”, “이런 건 국민투표 붙여야 되지 않나. 무상급식보다 큰 건인데” 등 비판이 쇄도했다. 수천개가 넘는 댓글 여론 중 윤 정부의 이번 정책을 옹호하는 의견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남초 커뮤니티들에서도 “애들 키워본 분들은 기겁하는 스토리. 애를 안 낳아봐서 밀어 붙일 수 있는”(뽐뿌), “윤 정부 초등 1학년 학습목표. ‘1학년 1학기 : 소변 가리기, 1학년 2학기 : 대변 가리기’”(클리앙), “교육개혁 한다 어쩐다 하길래 뭘 하나 봤더니 생각하는 게 너무 안일함”(엠엘비파크) 등 비판 여론이 압도적이었다.앞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현재 만 6세에서 만 5세로 1년 낮추는 학제 개편 방안을 포함한 새 정부 업무계획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육부는 사회적 합의가 된다면 2025년부터 1년 앞당기는 조기 입학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행 초기에 교원 수급이나 학교 공간 등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4년간 25%씩 입학 연도를 당기게 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2025년부터 학제가 개편된다면 2025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은 2018년 1월∼2019년 3월생이 되고 2026년에는 2019년 4월∼2020년 6월생, 2027년에는 2020년 7월∼2021년 9월생, 2028년에는 2021년 10월∼2022년 12월생이 취학하는 것이다. 박 장관은 “학부모들이 이에 동의할지는 다른 변수이지만, 선호도 조사까지 함께 포함해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취학 연령을 1년 앞당김으로써 영·유아 단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대상을 확대하고 출발선상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결과적으로 졸업 시점도 1년 앞당겨 사회에 진출하는 입직 연령 또한 낮추는 방안을 꾀한다는 목표다. 윤 대통령은 박 장관으로부터 이 같은 업무보고를 받고 “초중고 12학년제를 유지하되 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한편 교사노조·교원단체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정책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거세다.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유아교육 현장을 또 한 번 사지로 내모는 교육부의 이번 정책 발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현재도 개인 선택에 따라 초등학교 조기 입학이 허용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선택하지 않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는 “발달 시기에 맞지 않는 학습으로 더 이른 나이에 학업 스트레스에 지치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직통번호 공개하는 구청장들…소통행보 박차

    직통번호 공개하는 구청장들…소통행보 박차

    민선 8기 서울 구청장들이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거나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주민들과 스킨십을 늘리는 모양새다. 구청장 직통 휴대전화 번호를 처음 공개한 구청장은 3선 구청장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다. 주민들이 생활 관련 민원 사항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즉각 해결에 나서는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주민들이 고충 및 건의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구청장 직통 문자메시지 전용 휴대전화를 개설해 이달부터 운영한다. 류 구청장은 직통 휴대전화 외에도 주민 소통창구인 ‘중랑마실’을 운영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도 고충, 건의사항을 직접 구청장에게 제보할 수 있는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를 개설했다. 누구나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되는 문자전용 휴대전화로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 고충, 건의사항 등을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되고, 처리기간(1~3일) 내에 해당 민원에 대한 답변과 진행사항을 안내받게 된다. ‘광진구 상머슴’을 자처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경호와의 소통방’(구청장에게 바란다)을 운영하고 있다. 구정 관련 건의나 개선돼야 할 사항, 불편사항 등을 접수하면 부서와 담당자를 배정해 답변을 듣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현장 속으로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매월 1·3·5째 주 수요일마다 동별 현안 지역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서초 전성수다‘를 진행한다. 매월 2·4째 주 수요일에는 ‘구청장 쫌 만납시다, 구청장과 수요대화’(이하 ‘구청장 쫌 만납시다‘)를 운영한다.  
  • 성동구, 예비 사장님 위한 식품위생 가이드북 제작

    성동구, 예비 사장님 위한 식품위생 가이드북 제작

    서울 성동구가 청년 및 신중년 창업이 증가하는 식품위생 업종에 대한 인허가 민원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기준 국내 외식산업은 사업체수 80만개로 지난 2016년(60만개)과 비교해 5년 만에 25% 늘었다. 사업체 수만 놓고 보면 전 산업의 13.3%를 차지한다. 그러나 창업에 앞서 갖가지 구비서류와 여러 가지 사전 확인사항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구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식품위생 업종 가이드북 제작에 나섰다. 가이드북에는 창업 초보자들이 신규 창업을 위해 상가를 계약할 때 필수 사항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건축물 용도, 식품위생법 관련 16개 업종에 대한 소개와 구비 서류, 수수료 등 다양한 인허가 관련 정보가 담겨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총 1000부 발간됐으며 구청 1층 행복민원실과 관내 보건소, 동주민센터, 유관 기관 등에 배부돼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다음 달부터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동구 활동 청년이면 다음달 22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시장조사, 마케팅, 세무 교육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실전적 내용들을 토대로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 실제 창업가들을 초빙해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선배 창업가들이 일대일로 멘토링해주는 기회를 제공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 속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은 준비과정이 낯설고 어렵다”며 “이번 식품위생 분야 가이드북 제작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인허가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제공해 초보 사장님들의 창업을 돕고, 더불어 민원담당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면허시험장·경찰서에서 발급…은행거래도 OK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면허시험장·경찰서에서 발급…은행거래도 OK

    ‘모바일 신분증’ 시대...일반 면허증과 같아 IC 1만 3000원...분실 시 방문 없이 재발급QR코드 1000원...재발급 땐 기관 방문해야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경찰청은 28일부터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258개 경찰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일제히 발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발급해 저장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으로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선진국 중에서는 우리나라가 처음 시도했으며 본격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인터넷은행 등을 비롯해 시중은행에서도 이날부터 계좌개설 등의 은행 거래에서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렌터카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증을 소지했거나 신규 발급을 받는 누구나 발급된다. 외국인도 외국인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경우 국내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해 휴대폰 본인 확인이 가능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됐으며 본인 명의의 단말기 1개에만 발급된다. 분실 신고 시에는 잠금 처리돼 화면상 표시되지 않는다. 최초 발급 시에는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한다. 이후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IC(집적회로) 면허증으로 받거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QR코드로 받을 수 있다.IC 면허증으로 발급받으려면 현행 운전면허증을 IC칩이 내장된 IC 운전면허증으로 교체해야 하며, 비용은 1만 3000원이다. 분실 시 기관에 재방문하지 않고도 IC 면허증으로 재발급이 가능하다. QR코드로 발급 시 비용은 1000원이지만 분실 등으로 다시 발급받을 때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재방문해야 한다.
  •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개시

    운전면허증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곳)과 경찰서(258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서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특히 비대면 계좌개설, 온라인 민원신청 등 온라인 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은행 금융거래나 이동통신 가입 등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시스템 준비가 갖춰진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우선,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는 방법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정보무늬(QR)로 발급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을 적용했으며, 본인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분실신고를 하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잠김 처리되어 화면상에 표시되지 않도록 했다. 행안부는 이날 서울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개통식을 연다. 행안부는 앞으로 민간기업과 협력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을 민간에 개방하고, 국가유공자증에 이어 전 국민 대상의 주민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행안부는 지난 1월 27일부터 6개월간 서울서부 및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 7000여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해 안전성과 편의성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 서초 전성 수다맨 떴다,하수처리장 답답함 뻥! [현장 행정]

    서초 전성 수다맨 떴다,하수처리장 답답함 뻥! [현장 행정]

    “과천하수종말처리장이 학교 옆으로 오면 그 고통은 결국 후손들이 안고 가야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과천시가 제시한 예정지는 행정구역상 과천시에 있지만 사실상 서초구 주민들의 생활권입니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힐스아파트 회의실. ‘찾아가는 서초 전성 수다’에 참석하려는 주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전성 수다’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열린 전성 수다에서는 경기 과천하수처리장 이전 예정지로 서초구 인근 부지가 검토되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빗발쳤다. 전 구청장은 주민의 강한 요구를 받고 이곳을 방문했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만큼 과천하수처리장 이전은 이 지역의 최대 현안이다. 전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귀 기울여 듣고 꼼꼼하게 받아 적기도 했다. 현재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하수처리장은 노후화와 처리 용량 부족으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토부는 2020년 과천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을 확정하면서 하수처리장 위치를 과천시 주암동 361 일대로 확정했다. 그러나 이곳은 우면동 우솔초등학교와 불과 100m도 떨어져 있지 않은 데다 서초구 주거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악취 유발 등으로 주거·교육 환경을 침해한다”며 반발했다. 국토부의 중재안으로 알려진 과천동 곱돌교 인근 지역 역시 서초구와 240m 떨어진 지점으로 주민들의 생활권이다. 서초구는 “국토부가 과천시의 도시개발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 현재 거주하는 서초지구 주민들의 입장을 합리적으로 판단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전 구청장은 이날 직접 주민들과 함께 과천하수처리장 입지 예정지로 거론되는 두 곳(주암동·과천동)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둘러봤다. 전 구청장은 “머릿속으로 그려 보는 것과 현장에 오는 것은 다르다. 주민 입장에서 눈으로 보고 느끼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며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구청장은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5째 주 수요일마다 전성 수다를 진행한다. 이날에도 하루 동안 과천하수처리장 민원 현장 방문을 포함해 총 3개 일정을 소화했다. 매월 2·4째 주 수요일에는 ‘구청장 쫌 만납시다’를 운영한다. 구청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하고 싶은 주민들의 방문 신청을 받아 구청 5층 열린 상상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 광주 외곽 주민과 갈등… 市, 공사비 3400억도 부담

    광주권역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대규모 소각시설 설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오는 2030년 가동까지는 넘어야 할 장애물도 적지 않다. 입지 선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민 반대와 대규모 사업비 조달에 따른 재정 부담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시는 님비현상(위험·혐오시설 등이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행동)을 우려한다. 2016년 폐쇄된 광주 상무소각장이 좋은 사례다. 상무소각장은 2001년 12월 가동 이후부터 폐쇄를 요구하는 집단민원이 줄기차게 제기됐다. 광주 중심부에 소각장이 들어선 것은 장기적으로 광주 발전의 저해 요인이라는 의견까지 보태지면서 내구연한인 15년만 가동하고 결국 폐쇄됐다. 광주시는 내년까지 392억원을 들여 상무소각장을 철거한 뒤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새 소각시설은 광주 외곽에 들어설 수밖에 없어 인접한 전남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도 우려된다. 소각시설을 전남 지역과 최대한 거리를 두고 설치한다는 복안이지만 반발은 불가피하다. 또 다른 장애물은 대규모 사업비 조달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다. 광주시는 용역을 통해 사업비를 확정할 계획이지만, 일단 시설비 3360억원과 편익시설 설치비 660억원, 부지매입비 150억원, 주민숙원사업비 600억원+α 등 총사업비로 약 5000억원을 예상한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모든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사업으로 진행할 경우 국비 지원액 1600억원(시설비+편익시설비 합계액의 40%)을 제외한 3400억원을 시가 부담해야 한다. 이에 시는 민간을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소각시설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될 경우 총사업비 5000억원 중 민간부담액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국비 60%, 시비 40%를 분담하면 된다. 광주시는 앞으로 진행될 용역에서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 중 최적의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광주 생활폐기물 소각장 9월 용역… 2030년부터 하루 600t 처리

    광주 생활폐기물 소각장 9월 용역… 2030년부터 하루 600t 처리

    광주 지역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대규모 소각시설 건립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소각시설 입지와 규모,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과 소각시설 인근 지역민에게 지원할 인센티브 규모 등을 검토하기 위해 오는 9월 용역에 착수한다. 하지만 입지 선정 과정에서 전남 일부 시군과의 협의가 필요한 데다 환경 영향을 둘러싼 논란도 불가피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주시는 26일 2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진행할 소각시설 건립 관련 용역에서 입지 후보지 검토 및 규모 산정, 주민친화형 편익시설 종류, 주민지원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가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하게 된 것은 2020년 정부가 ‘자원순환 대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책임 원칙을 세우고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법제화했다. 이에 따라 2030년 1월 1일부터는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을 거친 후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다. 8년 후인 2030년 소각시설 가동을 목표로 하는 광주시는 ▲각종 소각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을 문화·체육·여가 공간으로 조성(주민친화)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및 에너지 생산·회수 극대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친환경) ▲소각시설에 들어설 건축물과 굴뚝을 활용한 광주의 랜드마크화(지역명소)라는 세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에 들어서는 소각시설을 ‘혐오·기피’ 시설이 아닌 ‘주민·환경친화형’ 시설로 만들어 가겠다는 복안인 셈이다. 소각시설 건립 장소는 특정 지역을 지정하지 않고 지역 공모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초용역이 마무리된 뒤 내년 상반기부터 공개 모집해 복수의 후보지를 마련하고 입지선정위원회 등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입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후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소각시설은 최첨단 공법을 적용해 지하에 설치함으로써 민원 발생의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소각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은 전체를 공원화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환경친화적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소각시설 상부 지상 공간에 온실과 워터파크, 전망대, 카페, 공연장, 캠프장, 테니스장, 파3 골프장, 폐열을 활용한 온수공급시설 등을 조성해 전국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생활폐기물 소각 때 발생하는 연기가 빠져나가는 굴뚝의 경우 100m 이상으로 높여 환경 영향 물질 발생 및 확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 2020년 기준 광주 지역 생활폐기물이 하루 550t가량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2030년부터 가동될 소각시설의 규모는 하루 600t 수준의 처리 능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예상치 않은 사고로 가동이 어려워지는 사태에 대비해 서로 다른 두 개의 소각시설을 설치하고 각각 하루 300t씩 처리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소각시설 설치에 들어갈 5000억원대의 사업비를 조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전액 국비와 시비로 충당하는 방안과 함께 일정 금액은 민간으로부터 조달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만 국비와 시비로 조달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절차를 거쳐 소각시설의 입지와 공법,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확정되면 2025년 설계에 착수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 뒤 2030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광주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선 소각시설을 마련하는 것 외에는 대책이 없다”며 “지난해부터 하남과 평택, 천안 등지에서 운영되는 소각장을 방문해 발생 민원과 문제점,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소각시설이 없는 곳은 광주가 유일하다”며 “이제 광주권역 소각시설 설치는 불가피한 선택이 됐지만 공론화 과정을 통해 지역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여교사 신고한 남편 “아내·남학생 엄벌 처해달라”

    여교사 신고한 남편 “아내·남학생 엄벌 처해달라”

    대구의 한 고교 기간제 여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여교사의 남편이 “아내와 남학생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요구했다. 남편 A씨는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사실 부끄럽기도 해서 이혼만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아내와 아내 집안사람들의 뻔뻔함에 마음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도 아내 집안사람들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변호사 선임 후 장인에게 성의 없는 메시지를 받았고, 아내는 이 상황에도 저를 비꼬면서 조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아내가 자정이 넘도록 귀가하지 않아 전화했는데 받지 않고 ‘사고가 나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는 메시지가 왔다”며 “전 병원으로 달려갔고 병명을 듣고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추측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또 “아내가 운전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및 경찰과 동행해 본 모텔 CC(폐쇄회로)TV에서 모텔에 들어가고 얼마 시간이 흐른 후 고등학생 B군의 부축을 받아 119에 실려 가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병원 진단서에 절대안정을 취하라는 소견이 있었는데 B군을 만나 학원까지 데려다주는 등 만남을 이어갔다”며 “교복을 입은 B군과 차 안에서 부적절한 행위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남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대구시교육청에 수사 개시 통보를 하면서 학교 측에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근 해당 교사를 퇴직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교사 C씨는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외에도 학생 성적 조작에도 관여했을 수 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C씨가 B군의 성적 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민원을 이달 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했다. 교육청은 자체 조사를 거쳐 C씨가 성적 조작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C씨가 B군의 성적 조작에 관여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업무방해 혐의 부분도 조사하고 있다.
  • ‘주민 민원이 1순위’인 마포구… 구청장이 민원 현황 실시간으로 多 본다

    ‘주민 민원이 1순위’인 마포구… 구청장이 민원 현황 실시간으로 多 본다

    온·오프라인 접수 민원, 현황부터 결과까지 구청장이 확인구청 전 부서·동 주민센터에는 민원 안내 도우미도 배치박강수 구청장 “무엇보다 주민 민원 해결이 행정 1순위” 서울 마포구가 민원 접수 및 처리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편했다. 구민들에게 더욱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마포구는 온·오프라인 여러 창구에서 처리되는 민원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민원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민원 상담을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현재 구청 홈페이지, 새올 행정시스템, 응답소(서울시 120) 등 3가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민원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여러 창구를 통해 관리하던 민원을 한 군데로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원 해결이 행정의 절반이고, 무엇보다 1순위로 처리할 업무는 민원”이라며 “모든 민원 처리 현황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단(부구청장, 담당 부서 국장, 감사담당관)이 직접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구는 민원 처리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구청 모든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민원 안내 도우미’ 제도도 도입했다. 도우미들은 방문객을 응대하고 민원 처리를 돕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 민원 도우미가 없는 구청 내 일반 부서에서는 주민들이 담당 부서와 공무원을 찾는 등 민원을 처리하는 데 불편함을 겪었다. 관련 부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때에는 부서를 찾아 전전하는 이른바 ‘민원 뺑뺑이’를 겪기도 했다.구는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전 부서에서 점심 시간을 포함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들이 담당자를 찾지 못해 장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부서 내에 ‘민원 벨’도 설치했다. 벨이 울리면 민원 안내 도우미 직원이 나와 신속하게 상담을 해준다. 이 밖에도 2층 종합민원실 내 민원 접수대를 휠체어 이용이 편리한 디자인 민원대로 교체했다. 구는 임산부와 노약자 등을 위한 우선 민원 창구를 운영하는 등 구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각종 개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휠체어를 타고 종합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기존에는 휠체어를 민원 접수대 안쪽까지 넣고 앉을 수가 없어 직원과 이야기를 할 때 불편했다”며 “이렇게 민원대를 교체하니 휠체어를 탄 채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해졌다”며 이용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여교사와 남고생 부적절 관계…신고자는 ‘남편’이었다

    여교사와 남고생 부적절 관계…신고자는 ‘남편’이었다

    올해 3월부터 해당 학교 근무 대구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여교사가 같은 학교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신고자는 여교사의 남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교 기간제 여교사 A씨(30대)를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B군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학교에서 퇴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B씨는 A씨의 외도를 의심하고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 남학생과 모텔에 간 것을 알게 됐다. 모텔 CC(폐쇄회로)TV에도 함께 들어가고 나오는 모습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해당 학교에서 근무하다 사건이 알려진 후 퇴직 처리됐다. 대구시교육청은 A씨가 B군으로부터 성적 조작을 의뢰받았다는 민원을 지난 5일 접수하고 2차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자체 조사 결과 A씨가 학생의 성적 조작에는 관여하지 않았으며, 현재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 조치가 내려진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B군의 성적 조작에 관여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업무방해 혐의 부분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여러 혐의점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시론] 당장의 경제효율보다 사회적 가치 생각해야/홍윤희 협동조합 무의 이사장

    [시론] 당장의 경제효율보다 사회적 가치 생각해야/홍윤희 협동조합 무의 이사장

    장안의 화제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변호사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한다. 지난 7화에는 짧지만 토목 전문가와 건축 전문가가 나왔다. ‘소덕동’이라는 동네를 직선으로 관통하는 도로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 행정소송을 대리하기 위해 우영우와 동료 변호사들이 두 전문가를 찾아가 의견을 듣는 장면이다. “이렇게 직선으로 도로를 짓다뇨. 유럽에서는 동네 모양을 살려서 목가적 분위기를 내죠.” 건축 전문가의 말이다. 토목 전문가에게 이 도로는 다르게 보인다. “직선 관통 도로, 나쁘지 않아요. 다른 데 지으려면 터널이나 교차로 내기도 어려워요.” “지하도로를 내면 되죠. 당장은 돈이 더 들어도 지상 지면 활용이 가능해지잖아요.” “지하도로까지 만들 정도로 이곳 땅값이 높나요? 그린벨트 풀릴 가능성도 없어 보이는데.” 지하도로는 두 전문가에게 다른 의미인 셈이다. 물론 이 질문에 대한 절대적 정답은 없다. 처음엔 도로 건설에 반대하던 소덕동 주민들이었지만, 그중 과반수는 ‘재개발 보상비용’을 준다는 건설사 동의서에 서명하기도 했다. 극을 이끈 건 도로 건설이지만, 다른 변수가 생기면서 흐름이 바뀐다. 이야기는 어떤 개발 비용을 지출할 때 당장의 경제효율이 중요한지, 아니면 장기적 가치 창출을 중요시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는 질문을 던진 셈이다. 문득 2016년이 생각났다. 휠체어로 지하철 환승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지도인 ‘서울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를 만들기 위해 돌아다니던 나에게 몇몇 사람들이 물었다. “지하철에 장애인이 몇 명 안 보이던데 돈 들여 그런 지도를 왜 만들어야 하죠?” “비용 효율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 경제성장이 최우선이었던 1970년대 처음 생긴 서울 지하철엔 교통약자 이동 개념이 희박했다. 이후 이동권 시위가 잇따르며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졌다. 엄청나게 먼 거리를 이동해야 승강기를 탈 수 있는 역들도 생겼다. 건대입구역처럼 역 바깥으로 돌아가야 하는 곳도 있다. 협동조합 무의가 만든 데이터에 기반해 서울시립대 교통관리학과 공학석사 과정인 정예원씨는 ‘교통약자 지하철 환승보행 거리’를 분석해 논문을 썼다. 이 내용을 보면 건대입구역 일부 환승 구간은 비장애인 환승거리(77m)에 비해 교통약자 환승거리가 무려 18배(1404m)에 달한다. 지하철을 다니다 보면 애초 경제효율만 보고 지어서 나중에 오히려 비용이 더 드는 경우가 꽤 보인다. 우선 엘리베이터 건설 비용이 추가로 든다. 교통서비스 소비자인 교통약자가 소요하는 시간, 정서적 스트레스, 민원 시위 등 갈등 처리를 위한 사회적 비용은 덤이다. 이런 사례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만 한정된 게 아니다. 휠체어를 타는 내 딸은 동네 식당, 병원, 편의점, 학원 10곳 중 9곳에는 갈 수가 없다. 법이 그렇다. 상당수의 민간, 소형 사업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안 갖춰도 무방하다. 그렇다 보니 ‘무장애 인증 장소 정보’가 귀한 정보가 됐다. 협동조합 무의 또한 행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서울시내 주요 지역 휠체어 접근 장소를 모으고 있다. 이런 데이터를 모아 많은 교통약자들에게 공개하고 정보를 업데이트하자는 입법 흐름이 있다는 건 반갑다. 지난 6일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공간정보 구축 및 관리법률’ 개정안은 무장애 인증을 받은 시설을 지도에 의무 표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너무나 다행스러운 방향이지만 애초 대부분의 장소가 휠체어 접근이 가능했다면 이런 ‘개정법’이 나올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가치 측정엔 여러 기준이 있다. 당장의 경제적 가치가 중요한지, 아니면 더 장기적인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지. 이는 결국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사람의 철학에 달려 있다. 우리 사회에 그런 철학이 녹아들길 바란다.
  • 권익위, 탈북어민 강제북송 영상에 “공식 입장 표명 어렵다”

    권익위, 탈북어민 강제북송 영상에 “공식 입장 표명 어렵다”

    “사실관계 잘 몰라서… 수사 진행 중”김도읍 “강제북송 귀순어민 머리 찧으며저항 영상 공개됐는데도 권익위만 딴청”국민권익위원회가 25일 2019년 11월 문재인 정부 시절 귀순한 탈북어민 2명을 나포 5일 만에 강제북송한 사건과 관련, 공식입장 표명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김 의원은 통일부 공개영상에 대한 권익위측 입장을 물었다. 해당 영상에는 북송되는 탈북어민들이 판문점 바닥에 머리를 찧는 모습, 어민들에게 안대를 씌우고 케이블로 결박을 모습 등이 담겼다. 권익위는 서면답변서를 통해 “현재 본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의 수사가 진행 중이며, 고충민원이 접수되지 않아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잘 알지 못하는 사안에 대해 기관의 공식 입장을 밝히는데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향후 권익위에 관련 고충민원 등이 접수되는 경우,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명시된 처리절차에 따라, 구체적 사실관계를 면밀히 조사해 권익 구제방안 등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국정원, 귀순어민 합동신문 강제종료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 서훈 고발 앞서 국가정보원은 귀순어민에 대한 정부 합동신문 조사를 강제로 종료시키고 이 과정에서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통일부는 강제북송 과정에서 귀순어민이 자해하며 저항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고, 국가인권위원는 “강제 추방은 헌법 제 10조 인간 존엄성과 제 12조 신체의 자유를 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강제북송 되던 귀순어민이 머리 찧으면 저항하는 영상이 이미 공개가 됐는데 권익위만이 사실관계를 모르겠다고 딴청 부리고 있다”면서 “전현희 위원장은 이런 권익위를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볼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한기호 “16명 살해 주장은 북한이탈북 브로커 2명 송환받기 위한 거짓”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문재인 정부 당시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북송된 2명이 북한 주민 16명을 살해했다는 당시 우리 정부의 발표가 거짓이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는 ‘북송된 2명은 살인 흉악범’이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TF 단장인 한기호 의원은 탈북자 증언을 근거로 살해됐다는 16명에 대해 “이들 16명은 오징어잡이배로 탈북하기 위해 육지에 1명이 하선한 뒤 16명을 인솔해 승선하기로 했으나, 보위부에 체포돼서 오징어배에 남아있던 2명이 낌새를 알고 체포 직전 남하했다고 증언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오징어잡이배엔 당초 19명이 승선했던 것이 아니라, 북송된 2명만 타고 있었다는 게 한 의원이 전한 탈북민 증언의 요지라고 한 의원은 전했다. 한 의원은 그러면서 “16명을 살해했다는 것은 북한이 2명의 탈북 브로커를 송환받기 위해 거짓말한 것이며, 문재인 정권은 실제로 이런 내용을 합동신문을 통해 확인했을 거라고 한다”면서 “이들 5가구도 김책시에서 모두 사라졌으며 어디로 갔는지 생사도 모른다”고 덧붙였다.“북송 2명, 3일도 안돼 전부 총살설” 한 의원은 “약 40일간 김책에 거주한 주민의 증언을 통해 북송된 2명의 (탈북어민) 청년이 어떻게 됐는지 확인했다. 김책시에선 3일도 안 돼 전부 총살형을 당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라고도 말했다. 한 의원은 또 “탈북을 시도한 5가구의 가족 가운데 일부는 사전에 탈북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다는 증언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북송된 2명이 16명을 살해한 살인범이 아니라는 취지의 추가 정황도 주장했다. 한 의원은 “보위부가 오징어배에 동선하기 때문에 24시간 감시를 받는다. 정상적인 조업선박은 절대 아니라고 한다”라면서 “또 17톤짜리 오징어배의 조업 승선 인원은 통상 10여명 내외라고 한다”고 말했다.또 “오징어 조업은 야간에 이뤄지기 때문에 야간에 선실에서 취침한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조업하는 위치도 선장이 지정해준 뒤 자의적으로 바꿀 수 없다고 한다”면서 “이런 북의 조업실태에도 불구하고 (이전 정부가) 소설 쓰듯 ‘취침하는 선원을 한 명씩 불러내 살해했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탈북어민들이 탔던 오징어잡이배의 실제 사진을 들어보이면서 “각자 위치에 가서 업무를 해야하기 때문에 위치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이라면서 “개인별로 오징어를 잡아 건조할 때 누가 훔쳐갈까봐 절대로 각자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금 북에선 ‘한국에 가지 마라. 국정원이 북송한다’는 풍문이 주민들 사이에서 회자된다고 하니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북한의 담합이 성공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일선서 직원들 일일이 격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일선서 직원들 일일이 격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민원 최일선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김 구청장이 오는 27일까지 20개 전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일선 현장을 최우선으로 챙기고자 하는 김 구청장의 주재로 추진됐다.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여름철 폭우·폭염 대비 등으로 민원 최일선에서 여느 때보다 수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기 위해서다. 김 구청장은 지난 20일 등촌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5차례에 걸쳐 20개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대민행정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복지 등 다양한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동별 현황을 파악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도 갖는다. 구는 이번 직원들과의 소통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한편 민원인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민원업무 처리 시스템과 환경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원과 양대 선거 추진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 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러분이 강서구를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적극 근무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선 현장의 고질적 민원업무 개선 등 적극 업무를 추진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승진 인사를 추진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직원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 레고 조립처럼 ‘뚝딱’… 건설현장 똑똑해진다

    레고 조립처럼 ‘뚝딱’… 건설현장 똑똑해진다

    ‘현장 조립’ OSC 방식 공공주택 공급공사기간 최대 50% 줄고 사고 감소BIM 설계·시공·유지 등 3차원 처리1000억 이상 공공공사에 의무 도입2030년부터는 건설 현장에서 종이 도면이 사라진다. 공장에서 생산된 건설 부재와 모듈을 조립해 짓는 건물에는 용적률·건폐율·높이 제한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은 2030년까지 건설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건설산업디지털(BIM) 도입 의무화, 탈현장건설(OSC)을 통한 생산 시스템 선진화,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BIM은 설계부터 자재, 건설 과정 등 모든 공사 정보를 3차원으로 처리하는 모델이다.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건축물의 생애를 디지털화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건설 현장의 자동화·지능화로 스마트 건설을 실현하는 기본 수단이다. 건설산업 디지털화를 위해선 10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BIM 도입을 의무화한다. 우선 올 하반기에는 도로공사에 BIM을 도입하고 철도·건축(2023년)), 표준시방서 등 건설기준(1079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BIM 안착을 위해 시행 지침을 만들고 설계 대가도 마련한다. 연간 전문인력 600~800명을 양성하고 BIM 국가공인자격제도 도입한다. OSC는 콘크리트 벽체 등 건설 부재를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하고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건축 방식이다. 현장에서 인력을 동원해 철근을 배치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등의 방식에서 벗어나 공장 생산품을 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공법이다. 현장 기후 조건 등과 상관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어 공사 기간을 기존 방식보다 20~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민원이나 안전사고도 줄일 수 있고 건설장비 투입도 쉽다. OSC 확산을 위해 내년에 공공주택 1000가구를 공급하고, 20층 이상 고층 건물에도 적용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개축·리모델링, 연구·의료시설, 군사시설 등에 OSC를 적극 발주하도록 독려하고 교량 하부와 옹벽·방음벽 등으로도 확대하기로 했다. 작업자가 직접 해야 했던 안전 점검을 드론·로봇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정비하고 평가 기준도 마련한다. 5년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한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이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이 활성화되면 정보통신·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지관리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2030년부터 건설 현장 종이도면 종식

    2030년부터 건설 현장 종이도면 종식

    2030년부터는 건설현장에서 종이도면이 사라진다. 공장에서 생산된 건설 부재와 모듈을 조립해 짓는 건물에는 용적률·건폐율·높이 제한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은 2030년까지 건설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자동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BIM(건설산업 디지털) 도입 의무화, OSC(탈현장 건설)을 통한 생산시스템 선진화,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BIM은 설계부터 자재, 건설 과정 등 모든 공사 정보를 3차원으로 처리하는 모델이다.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건축물의 생애를 디지털화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건설 현장의 자동화·지능화로 스마트 건설을 실현하는 기본 수단이다. 건설산업 디지털화를 위해선 10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BIM 도입을 의무화한다. 우선 올 하반기에는 도로공사에 BIM을 도입하고 철도·건축(2023년)), 표준시방서 등 건설기준(1079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BIM 안착을 위해 시행지침을 만들고 설계 대가도 마련한다. 연간 전문인력 600~800명을 양성하고 BIM 국가공인자격제도 도입한다. OSC는 콘크리트 벽체 등 건설 부재를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하고서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건축 방식이다. 현장에서 인력을 동원해 철근을 배치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등의 방식에서 벗어나 공장 생산품을 조립해 건축물을 완성하는 공법이다. 현장 기후 조건 등과 상관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어 공사 기간을 기존 방식보다 20~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민원이나 안전사고도 줄일 수 있고 건설장비 투입도 쉽다. OSC확산을 위해 내년에 공공주택 1000가구를 공급하고, 20층 이상 고층 건물에도 적용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학교 개축·리모델링에 적용하는 등 연구·의료시설, 군사시설 등에 OSC를 적극 발주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토목 공사에서는 교량 상부를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는 OSC 방식을 교량 하부와 옹벽·방음벽 등으로도 확대하기로 했다. 작업자가 직접 해야 했던 안전 점검을 드론·로봇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정비하고 평가 기준도 마련한다. 5년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이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이 활성화되면, 정보통신·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은평구 재개발·개건축 신속지원센터 신설

    은평구 재개발·개건축 신속지원센터 신설

    서울 은평구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선거 공약이었던 ‘재개발·재건축 신속화’를 위한 전담팀 ‘재개발·재건축 신속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구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구청 1층에 ‘재개발·재건축 신속지원센터’ 설치하고 19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속지원센터는 주민에게 지역 사정에 맞는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전반적인 지원 업무를 맡는다. 주요 업무로는 ▲정비사업 갈등 분쟁, 법률자문 사례집 발간 ▲개발사업 매뉴얼 작성 ▲재개발 집단민원 상담 및 응대 ▲개발사업 관련 법률 자문 ▲정비사업 컨설팅 ▲재개발·재건축 원스톱 상담센터 운영 등이다. 센터에는 변호사, 공무원, 등 민관합동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속한 서류검토·처리와 답변 회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신속한 행정 처리와 사업추진으로 지역 개발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구민 행복과 누구나 살고 싶은 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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