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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 50% “사이버 민원처리 불만”

    정부 부처의 사이버 민원행정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 민원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민원에 대한 답변을 얻기까지 1주일 이상 걸리거나 회신을 아예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사이버 민원서비스가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관광위 심규철(沈揆喆·한나라당)의원이 지난 8월25일부터한달동안 12개 정부 부처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을 제기한네티즌 1,1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민원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응답이 50.6%에 달했다.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약간 도움은 되지만 또 다른 의문이 생긴다’가 29.2%로 가장 많았고,‘회신내용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28.1%),‘다른 부처로 떠넘긴다’(14%),‘회신이 없다’(9.7%)등이 뒤를 이었다. 인터넷으로 제기한 민원에 대해 회신을 얻는 기간이 긴 것도 불만족의 한 원인이 됐다.민원에 대한 답변을 받기까지 걸린 시간은 ▲일주일 이상 27.1% ▲4∼6일 26% ▲2∼3일 25.3% 등이었고,회신이 아예없는 경우도 17.5%나 돼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처별 사이버민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농림부(57.1%)가가장 높았고,행정자치(54.2%)·국방(52.6%)·문화관광(50%) 등이 뒤를 이었으며 보건복지부가 12.4%로 가장 낮았다. 최여경기자
  • 동작구,민원처리실 인터넷 검색도 가능

    동작구 이수역 등 3곳에 인터넷방과 청소년 상담실을 갖춘 다기능현장민원처리방이 설치된다. 동작구(구청장 金禹仲)는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장승배기역,신대방3거리역 등 3곳에 인터넷과 독서실 기능을 갖춘 현장민원처리방을 설치,오는 16∼18일 차례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출퇴근때 손쉽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도록 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이 여가를 이용해 자료검색과 독서활동 등을 돕기 위해서다. 직장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근무시간을 연장,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민원처리방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증명민원 처리는 물론 인터넷 휴게실,무료 도서방,주민휴식처 등이마련돼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특히 규모가 큰 이수역 현장 민원처리방에는 청소년 전용 상담실을마련하고 상담관을 배치해 청소년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역할도 맡도록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북제주군 여직원 9명 국가공인 예절지도사 자격 획득

    제주도 북제주군 소속 여직원 9명이 국가공인 예절지도사 자격증을따 화제다. 주인공은 양금자(51·산업경제과),오순금(43·총무과),양술생(42·종합민원처리과),이애순(42·지역계획과),박영미(42·애월읍사무소),홍성희(40·사회복지여성과),김명자(39·보건소),부영춘(39·기획감사실),홍화순(39·종합민원처리과)씨 등.이들은 3∼9월 사이 모두 96시간의 강의와 2박3일간의 교육을 받은 끝에 보건복지부가 공인하는예절지도사 2급 자격증을 땄다.이들이 자격증을 따기까지는 신철주(申喆宙) 북제주군수와 교육을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전례원측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 신 군수는 교육비의 절반을 지원하고 일직·당직 근무를 면제해주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서울에 위치한 전례원측은 제주까지 출장교육을 마다하지 않았다. 교육내용은 우리의 전통예절로 한복 바로입기,관혼상제 예절,바른호칭 및 지칭법,다도,인사예절 등이다. 자격증을 딴 이애순 군 여성공무원회장은 “예절교육을 통해 손님을 맞을때 필요한 각종 에티켓을 배우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명절이나 제사 때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군 여직원 예절강좌는 물론 다른 시·군의 강의 요청에도 적극 응하는 등 도내 모든 여성공무원들이 예절지도사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행정기관 정보공개 의무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각급 행정기관은 홈페이지 및 인터넷정보공개 시스템을 통해 보유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또 공무원의 경우에는 성명과 직위,직무수행 등 개인신상에 관한 사항 일부가 공개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공개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30일까지 의견을 수렴,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급 행정기관은 정부대표 홈페이지(www.korea.go. kr)나 기관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메뉴를 개설하거나,인터넷 정보공개 시스템을 구축,민원인이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쉽게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보공개 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결정하도록 된 현행 공개여부의 결정기간을 ‘10일 이내’로 단축시키도록 했다.정보공개의신속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공개여부를 심의하는 정보공개심의회 위원 중 과반수는 외부전문가로 구성하도록 의무화했다.다만 국가안전보장,외교,국방 등에 관한사항으로 보안유지가 특별히 요구되는 경우에는 외부전문가의참석을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공공기관이 법인 등으로부터 공개하지 않기로 하고 취득한정보나 국가 주요정책과 관련된 회의·협의·권고·조언·자문 등에관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도록 했다.이와 함께 정당한 사유없이 같은내용의 정보를 2회 이상 청구하는 경우에는 내부적으로 종결처리할수 있도록 했다. 또 이의신청이 접수된 경우에는 7일 이내에 심의·결정하도록 돼 있던 것을 회의소집 및 신중한 심의필요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땐 7일 범위 내에서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불복신청의 심사·결정,정보공개의 제도개선 등의 사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여경기자 kid@
  • 세계최고 전자정부 꿈꾸는 영국

    유럽 국가중 영국과 핀란드는 공공부문 개혁과 전자정부 분야에서앞서가고 있다. 영국은 전자정부를 위한 출발은 빠른 편은 아니지만 의욕적이다.지난 7월 공공분야에 대한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오는 2005년까지 10억파운드(약 1조6,000억원)를 투자해 전자정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서류형 정부에서 전자지능형 정부로 전환하기 위해서다. 토니 블레어 총리는 요즘 “전자서비스 전달체계야말로 혁신의 핵심”이라며 전자정부 실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내각내에 전자정부팀(e 엔보이)까지 구성돼 있다.전자정부팀은 영국을 2002년까지 전자상거래가 가장 훌륭한 나라로 만들고 2005년까지 인터넷 사용을 원하는 모든 국민들에게는 접근이 가능하도록 목표를 세웠다.2005년까지 정부의 서비스를 모두 온라인을 통해 전자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점도 주요 목표로 꼽힌다. 전자정부팀 프레드 바론 해외담당관은 “연말까지 각 부처를 종합한 웹사이트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2005년까지는 출산,여행,이사,세금납부,건강상담 등 국민들이 원하는 모든 게 웹사이트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 전자정부팀은 매월 블레어 총리에게 보고서를 제출하고 총리와 토론도 하고있다.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평가를 위해 5,000명의 ‘국민평가단’도 활동중이다. 핀란드는 국제투명성기구로부터 국가 청렴도분야 1위를 평가받은 나라답게 국민들을 위한 개혁과 행정이 생활화돼 있다.민영화를 비롯한 공공부문 개혁은 8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됐다.책임운영기관(agency)인 정부기관은 국영기업이나 국가소유기업,완전민영화의 형태로 탈(脫)정부화되고 있다. 컴퓨터센터,정보통신센터,지적센터,숲 및 공원관리 등 주요분야의책임운영기관의 민영화도 이뤄져 공무원수도 25만명에서 12만5,000명으로 절반으로 줄었다.10여년간 꾸준하게 개혁을 진행해온 결과다. 공공부문 개혁의 기본원칙은 고객지향이다.모든 국민들은 스마트카드를 통해 가정에서도 전출·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납세청구시스템에 따라 납세자는 수입과 재산에 관한 세금신고를 별도로 할 필요도없다.세무당국이 보험사,은행,사회보장기관,기업 등의 고용주로부터수집한 자료에 따라 작성해 보낸 납세청구서에 이의가 있으면 추가적인 사항을 수정 신고하면 끝난다. 집을 사고 팔 때에도 세무서나 등기소에 별도로 신고할 필요가 없다.매수인과 매도인이 제 3자와 함께 은행에서 신고하면 모든 일은 은행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이다.원로원 광장(세나타 토리)에 있는 3층짜리 시청청사에서도 개혁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청사 1층은상가다.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민원도 해결하고 쇼핑도 함께 해결하라는 뜻이 담겨있다.상인들에게는 생활을 위한 터전을 마련해주는 의미도 담겨있다. 핀란드 재무부 카치오 홀리케리 공보담당은 “개혁은 계속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정부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쪽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런던·헬싱키 곽태헌특파원 tiger@
  • [새천년 우리고장 핫이슈] 율촌 제1산업단지 관할권 다툼

    ‘지도상 해상 경계선이 행정구역 표시냐 아니면 단순 기호냐’ 전남 순천시와 광양시가 율촌 제1지방산업단지의 관할권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광양시는 ‘자치권’을 침해당했다며 분을 삭이지못하고 있다.순천시는 억지라며 시큰둥한 반응.6월 전남도 분쟁조정위원회로 넘어가 지난달 28일 현장확인까지 마쳤으나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결국 법정으로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가 94년부터 광양만에 279만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율촌 제1산업단지는 5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내년말 완공예정이다. 이곳에서 현대강관㈜은 지난해 5월부터 공장을 가동,연산 1조원대냉연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공장의 사용 승인과 등록은 순천시가맡아서 처리,지방세(지금까지 9억8,000만원)를 받고 있다. 당장은 현대강관 1곳에 한정된 문제지만 산업단지에 공장이 추가로입주하고 제2·3단지 조성계획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천문학적인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때문에 두 자치단체는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않고 있다. ■쟁점 현대강관 공장 부지는 44만6,283㎡(13만5,000평)이다.매립전지도상 경계선으로 따지면,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와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공유수면에 걸쳐 있다.순천은 62.5%(8만4,370평),광양은 55%(7만4,250평)씩 자신들의 해상이 편입됐다고 주장한다. 광양시는 해상경계선 행정구역대로 매립된 땅도 나눠야 한다는 논리다.반면 순천시는 바다가 메워지면서 육지인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와이어졌기 때문에 새로 생긴 땅은 순천시 토지로 봐야 한다고 맞선다. ■광양시 입장 수산업법,공유수면 매립법 등 개별법에서 해상에 대한자치권을 주고 있다.즉 해상 경계 표시는 시·군간 경계를 나타내는실질적인 선으로 인정하고 있다.대법원 판례(70년 4월28일)도 수산업협동조합법에서 시·군 구역이란 ‘토지나 해상에 대한 행정구역을말한다’고 적고 있다. 48년 정부수립 이후 어업허가,양식면허,재난사고 처리 등 모든 행정행위가 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이뤄졌는데 무시한다면 혼란이 올 수밖에 없다. 91∼94년 전남도가 산단의 공유수면 매립을 위해 편입지역인 광양·순천·여수에 보낸 각종 공문(26번)에서도 해상 경계선을 행정구역을인정하고 있다.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3개 지역 해상의 면적과 도면을 표시했다. 또한 94년 11월21일 당시 광양군은 산단 개발후 인·허가와 세금징수 등의 처리를 염두에 두고 전남도에 산단 준공전 행정구역 조정을전남도에 정식으로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97년 2월25일 전남도가 현대강관에 부지 준공전에 사용허가를 내주면서 광양시장과 순천시장에게 협조해 달라는 공문도 있다. ■순천시 입장 ‘바다는 강이나 하천과 달리 해상 지도상 경계 표시가 행정구역 획정 기준이 아니다’는 국립지리원의 유권해석을 강조한다.행정구역 선을 긋는 것은 지번 부여가 가능한 육지나 섬에 대해서만 가능하다.바다의 행정구역 경계에 관한 규정 및 획정 기준이 실정법 어디에도 명시돼 있지 않다. 순천시 육지(신성리)와 맞닿은 바다를 메워 만든 토지는 바다로써의기능을 상실했다. 이는 바다의 행정구역 기준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바다에 조성된 토지로써 순천시 행정구역이 넓어지는 것으로 봐야 한다. 지도에서해상 경계 표시는 섬의 소속을 구분하기 위한 단순한 기호(국립지리원 유권해석)로 보고 있다.어업권 보상도 해상 경계 표시를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관행어업 구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무엇보다 율촌산단은 순천시와 지리적 근접성,동일 생활권,행정 능률성,산단 활성화 등으로 볼 때 순천시 단일 행정구역으로 해야 한다. ■유사 사례 ▲97년 3월 경기도 시흥시 군자지구 공유수면 매립.매립지가 시흥시 정왕구와 인천시 남동구 바다에 위치,인천시가 행정구역해상 관할권 주장했다.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국토이용 효율성,행정능률성,육지와 연접성 등을 들어 시흥시 관할구역으로 결정했다.다만인천시가 사업허가가 난 뒤 뒤늦게 관할권을 주장하는 등 율촌산단의 광양시와는 여건이 조금 다르다. ▲89년 11월 광양제철소 공장부지 등록.당초 공장부지(313만평)는경남 하동과 여수·광양시 등 3개 지역 해상을 포함.그러나 하동군땅(4만7,000평)은 도로부지로,여수시(5만8,000평)는 호안부지로 편입되자 골치아픈 관리문제만 떠안을 것으로 보고 광양시 단독등록을인정. ▲전남 해남과 진도군의 해상분쟁. 두 지역 경계지역인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앞 마로바다는 행정구역상 진도지만 해남 송지면 지선에 위치.82년부터 해남 어민들이 김 양식을 해왔으나 진도에서 행정집행으로 시설물을 강제철거.결국 행정구역은 변경하지 않고 해남어민들이 사용료를 내고 양식을 하는 선에서 절충. 순천·광양 남기창기자 kcnam@. *鄭 鍾 英 순천시 총무과장 “공단 활성화에 걸림돌”. 해상의 경계 표시를 토지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해상 경계는 지방자치법상 행정구역 획정대상이 아니다. 수산업법이나 공유수면관리법 등 개별법에서 해상에 대한 자치권을부여하고 있다고는 하나 자치권이 미치는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고있지 않다. 설령 자치권이 있다 하더라도 행정관할 구역을 벗어나 남용될 수 있는 특성상,육지에서처럼 행정구역 기준을 해상에 적용하는 것은 곤란하다. 국립지리원에서 펴낸 국가기본도에 기초해 제작된 어장도에서도 자치단체 어장 관할구역이 해상 경계 표시와 일치 하지 않고 있다. 지도상 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율촌산업단지를 순천시와 광양시로나누면 1개의 공장건물이 2개의 자치단체 관할에 놓이게 된다.이럴경우 행정력 낭비는 물론 기업의 경쟁력 저하 요인이 되고 결국 율촌산단 활성화에도 걸림돌이 된다. 또 율촌산단은 순천 육지부와 연결된 반면 광양시는 해상을 사이(0. 6㎞)에 두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나 유치기업 편의성,생활권 등에서보더라도 단일 행정구역으로 묶어 두는 게 타당하다. *朴 奉 默 광양시 민원봉사과장 “해상에도 자치권 미쳐”. 자치단체 관할구역은 자치권이 미치는 지역적 범위로,육지는 물론해상도 포함된다. 해상은 육지처럼 지적공부에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주민의 생활터전으로써 지역적 요소를 갖고 있다는 게 학계의 주장이다. 또 해상이 자치단체 구역에 속하는 또다른 근거가 있다.▲지방자치법상 해면에서 자치권 인정 ▲해상과 관련된 수산업법 등 개별법에서지방 자치단체에 국가 위임권한이 아닌 자치권한으로 부여 ▲자치단체는 이같은 법률에 따라 유효한 행정행위를 집행한다는 것이다. 일부에서 해상을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국권만이 미친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이는 잘못이다. 육지와 해상 모두에 자치단체 지배권이 미친다. 해상이 자치단체 관할구역이 아니라면 지방자치법 등 자치권을 부여한 개별법을 먼저 개정해야 한다. 지자체 경계는 육지는 지적공부에,해상은 국립지리원의 수치지도 등지도상에 표기된 해상경계 표시를 준거 기준으로 해야 한다. 지방자치에서 중요한 것은 지배권이다.타 자치단체에 의해 지배권이침범돼서는 안된다. 또 지방자치는 민주성·능률성·효과성이 중시되나 무엇보다 민주성이 가장 중요하다.능률성을 들어 지배권을 무시하거나 경시해서는 안된다.
  • 北派공작원 국가차원 보상키로

    정부는 체포되거나 실종·사망한 60∼72년 북파 공작원에 대한 국가차원의 보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6일 “60년부터 72년까지 북파됐다가 체포,실종,사망한 2,150명의 경우 관련법 미비로 보상을 받지 못했다”면서 “유사법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자유수호를위해 위국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의 본분과 도리를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민주당 김성호(金成鎬)의원이폭로한 북파 공작원에 대한 정부의 극비 보상금지급과 관련,“관계부처에 확인한 결과 관계법에 따라 대상자 5,576명 가운데 12명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2명에 불과한 것은 이들 대부분이 북측 연고자이거나 미혼자였기 때문에 보상금을 지급받을 부모,처,자녀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의원은 “50년대 북파 공작원 가운데 생존귀환해 민원을 제기한 28명 중 12명이 98년부터 매달 60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다고 관계 당국자가 보고해 왔다”면서 “정부 보고에 따르면 현재 230여건의 민원이 추가 제기돼 이들에 대한 수혜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보고에 따르면 지난 60∼72년까지 실종된 2,150명의 북파공작원은 규정미비로 아예 보훈대상에서 제외돼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그러나 “정부가 91년 국가유공자예우 등에 관한 법률을개정,50년대 북파공작원에 대한 보상이 가능토록 규정해 놓고도 98년에서야 이들 당사자 및 유족에 대한 통보 및 보상작업을 시작했다”며 “그것도 과거 주소로만 통보한데다 비공개로 이뤄지는 바람에 당시 사망 또는 실종 처리된 5,576명의 부모 자식 등 연고자가 나타나수혜를 받은 경우는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노주석 주현진기자 joo@
  • 제자리 못찾는 ‘청문감사관제’

    * 현황과 문제점. 지난해 6월 도입된 ‘청문감사관제’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청문감사관제는 민원인의 불편·불만을 해소하고 피의자의 인권을 보호하며 각종 단속요구나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기위해 도입됐다.경찰내부의 감찰 기능까지 포함돼 있다.그러나 전국 229개 일선 경찰서의청문 감사관실은 경찰서에서 가장 ‘한산한’ 부서의 이미지를 벗지못하고 있다. ■실태 청문감사관실을 찾았던 민원인들은 제도의 실효성을 느끼지못한다고 말한다. 초보운전자인 장모씨(50·서울 영등포구 도림1동)는 지난달 초 뒤따라 오던 운전자와 시비가 벌어졌다.“운전을 느리게 한다”는 이유로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으나 경찰에 쌍방 폭행으로 입건됐다. 장씨는 경찰의 결정에 불복하고 서울 K경찰서 청문감사관에게 민원신청을 냈지만 “이미 종결된 사건이라 재수사를 할 수 없다”는 답변만을 받았다. 지난 5월 교통사고를 당한 이모씨(40·서울 서초구 서초동) 역시 경찰의 ‘쌍방 과실’ 결정에 불복,서울 Y경찰서 청문감사관에게 재조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청문관은 이씨와 담당 교통경찰관을 불러 “서로 잘 해결하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이씨는 “청문관의 도움을 얻으면 억울함이 풀릴 줄 알았는데 같은경찰이라 그런지 속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문제점 및 개선 경찰은 청문감사관실의 운영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점을 들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까지 전국의 청문감사관이 처리한민원 건수는 38만5,551건으로 지난해 6∼12월까지의 16만1,578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이러한 실적 증가는 주민의 적극적인 민원 제기에서 비롯됐다기보다는 청문감사관실에서 의도적으로 부풀린 수치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로 서울 N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의 올해 1∼8월까지의 민원처리실적은 총 1,973건이지만 주민들이 직접 제기하는 ‘민원상담’과 ‘주민요구’는 각각 126건과 13건에 불과하다. 실적 대부분은 청문관이 민원인을 상대로 경찰의 친절성과 인권보호여부를 물어 실적란에 올린 ‘친절봉사’,‘인권보호’ 등의 항목이차지하고 있다는분석이다. 청문감사관실 내부에서도 주어진 업무에 비해 인원과 위상이 턱없이부족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자면 청문감사관은 파출소 직원,감찰관,수사 조정관,민원 상담관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상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울 K경찰서의 청문감사관은 “경정급 청문감사관 1명에 직원 3∼4명이 민원인들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했다”면서 “특히 종결된 사건을 청문관이 다시 시작하는 것은 수사체계상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창구 홍원상 윤창수기자 window2@. *경찰 '청문감사관제'란. 청문감사관 제도는 주민이 제기한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불친절·불만을 상담,해결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양질의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지난해 6월 도입된 이 제도는 인권보호 기관으로서 경찰의 역할을수행하고,경찰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인권을 보호하는 것을주목적으로 삼았다. 일선 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문감사관실에는 1명의 청문관 아래 3∼4명의 직원이 있다.청문관실은 경찰서장 직속 부서로 경위∼경정급이 맡는다. ‘청문관제 운영규칙’에 따르면 청문관은 각 지방청 산하의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다. 청문감사관은 대민 친절봉사 이행실태를 점검·지도하며,유치장과형사계 등에서의 인권보호 상황을 확인·지도한다.파출소의 운영과외근요원 순찰근무에 대한 여론도 수렴하고 있다. 이밖에 ▲고소·고발·사고 처리과정,결과에 대한 이의 ▲경찰에 조사를 받은 가족의 처리 상황 ▲각종 인권침해 사항 ▲경찰의 부정·부당한 요구 ▲경찰관에 대한 격려 ▲경찰 업무에 대한 개선사항 등경찰과 관련된 사안이라면 무엇이든지 청문감사관 서비스를 받을 수있다. 동료 경찰관의 비리를 적발할 경우 계고장을 발급하거나 호봉·승급등에 불이익을 주는 등 징계조치를 내릴 수 있다.대신 청문관이 비리를 저지르면 다른 경찰보다 가중 처벌된다. 최여경기자 kid@. *일선暑 우수 운영 事例. ■사례1 지난해 여름 서울 송파경찰서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출입문이 도로 밖으로 튀어나와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을 겪었지만주민들은 딱히 민원을 제기할 곳이 없었다.이런 소식을 접한 청문관은 교통지도계 시설반과 함께 송파구청과 교통공단의 협의를 거쳐 문제를 해결했다. ■사례2 지난 5월에는 영등포서 관내에서 지체장애인 김모씨(38)가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청문관은 교통사고조사반 사무실까지 가지않고차 안에서 그대로 조사를 받도록 했다. ■사례3 지난 봄 도봉서에는 지역주민인 50대 남성이 청문감사관실을찾아 골수성 백혈병으로 치료중인 부인이 혈액이 부족해 골수이식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털어놓았다.청문관은 방범순찰대의 협조를 구해 대원 20명으로 하루 2∼5명씩 릴레이식 헌혈을통해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사례1∼3은 그간 청문관들이 보여준 ‘활약상’이다.어찌보면 별 일아닌 것 같지만 비슷한 상황으로 고생을 하거나 관청을 뛰어다녀본경험이 있다면 상당히 고마운 일이라는 걸 알게 된다.예전같으면 흔치 않은 사례들이다. 사례1은 경찰이 지역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조정역을 맡을 수도 있다는 선례로 여겨진다.사례2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의 표본이다.사례3은 청문관이 경찰서와 지역 주민을 잇는 가교(架橋) 역할이 될 수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점에서 청문감사관제는 대(對)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획기적인제도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경찰 업무와 관련,민원인의 불편·불만사항을 해소해줄 만한 최상의 제도라는 얘기다. 피의자·참고인의 인권을 수동적인 위치에서가 아닌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일,각종 단속요구,민원 상담안내부터 개인 고충상담까지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는 점이 가장 큰 의의라고 강조한다. 다만 시행 초기인 터라 운용의 묘가 부족했거나,‘암행어사’형을기대한 민원인들의 과도한 기대감과 현실과의 차이 때문에 청문관의역할이 낮게 평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게 경찰의 해명이다. 이지운기자 jj@. [기고] 민원 적극적 청취·해결 급선무. 경찰 업무를 합리적으로 처리,‘고객만족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경찰청의 노력이지금으로부터 1년 전 ‘청문감사관’ 제도를 탄생시켰다. 청문감사관 제도는 선진 외국 경찰의 민원 처리 제도와 유사한 특징을 지녔다.영국 경찰은 각 경찰서 경위이상 간부들이 민원 청취 업무를 맡고 지방경찰청의 민원 조사관이 경찰서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민원인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있다. 미국 LA경찰국에서는 민원인의 불만은 물론 경찰관 상호간의 갈등이나 부서간 분쟁 등을 상담하고 조정하며 해결책을 찾는 ‘경찰옴부즈만’ 제도를 두고 있다.미국 뉴욕이나 가까운 홍콩 같은 경우에는 외부 민간기구가 경찰대상 민원을 접수하고 조사하여 경찰 상층부에 조치를 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이들 국가의 예를 보면 한결같이 경찰 대상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하게 되면서부터 경찰에 대한국민의 지지와 신뢰도가 높아졌다. 물론 제도만 도입했다고 능사는 아니다.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선진적인 제도와 법규를 갖추고도 불합리한 현실이 얼마나 많은가.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내고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청문감사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민원 청취 및 해결이 바람직한 방향에서 자리잡아야 한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평가는 그렇게 만족스럽지만은 않은 것 같다.청문감사관의 친절하고 성의있는 대응에 감동하고 억울함을 해소했다는산발적인 사례들은 있지만 반면 아직 많은 국민들은 ‘청문감사관’이라는 제도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 청문감사관에게 인력,장비,예산 및 권한이 필요한 만큼 부여되지않아 기대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들린다.물론 시행 초기이고 경찰의 자체 노력이 미진한 탓도 있겠지만언론과 시민단체 등 사회 전반의 관심 부족도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여겨진다. 양질의 경찰 서비스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는 이룩될 수 없다고객인 국민의 요구사항과 불만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신있는 경찰 활동’이라는 경찰 조직 목표는 달성될 수가 없다. 목표 속에는 경찰의 오랜 숙원인 수사권 현실화나 보수의 적정화도포함되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청문감사관 제도를 포함한 경찰개혁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과애정이 경찰조직의 내실화를 가져와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할 수 있다. 경찰이 일하는 만큼 대접받고 복무에 충실할 때 우리 국민은 보다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에서 높은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표창원 경찰대 교수 경찰학 박사cwpyo@cwpyo.com
  • 국세청·건교부 감사지적 최다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국세청과 건설교통부의 지적 건이 가장 많았다.국세청은 금액에서도 수위였다.뒤이은 국방부·농림부·경찰청·행정자치부도 지적 건수가 100건을 넘었다.감사원이 최근 국회에제출한 지난해 결산검사보고서에서 나타난 단순 비교치다. 45개 감사대상 국가기관의 총 지적은 2,053건.금액은 4,439억1,250여만원에 이르렀다.국세청 260건,건설교통부 236건,국방부 134건,농림부 129건,경찰청 112건,행자부 106건,외교통상부 63건이었다.국세청 세무,건교부 토목·건설,국방부 조달업무 등 거의 대민 업무가 많은 기관이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이들 기관은 민원처리 등 행정행위가 많고따라서 감사 인력도 상대적으로 많이 투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지적이 많다는 것은 비위 및 부당행위가 많다는 증거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국세청의 경우 산하 세무서의 민원업무에서 지적이 많았다.과세자료의 수집·활용이 소홀했고 조세감면 업무의 부당처리,과세표준액 계산 등의 부적정 처리 등이 문제가 됐다.국방부는 예산의 부당이용 및전용, 물품구매 잘못 등에서,건교부는 건설공사 계획수립과 추진과정에서 잘못이 많이 드러났다.이밖에 농림부와 행자부는 사업의 중복추진으로 지적을 받았다. 전체 지적금액(4,439억여원) 가운데 국세청이 802억1,750만원으로가장 많았고 국방부 210억5,814만원,건교부 107억4,046만원,철도청 97억1,283만원,관세청 41억9,656만원,농림부 35억1,612만원 순이었다. 반면 대통령비서실은 주의 2건,대통령경호실 통보 1건,국회 시정 2건·주의 2건·통보 1건 등 5건,기획예산처는 통보 1건만 지적돼 상대적으로 경미했다.감사원도 자체감사에서 시정 4건,주의 4건,통보 8건 등 16건에 금액은 23만7,770원이 지적됐다.한편 전체 지적 인원은176명으로 징계 114명,통보 57명,고발 및 수사요청이 5명이었다. 정기홍기자 hong@
  • 국민고충처리 성과 크다

    정부 종합민원 창구인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제도개선 노력은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일까. 지난 94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朱光逸)가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위원회가 해당 행정기관에 제기한 제도개선 권고는 모두 45건.이 가운데 해당 기관이 권고를 수용,제도·법령을 개선했거나 처리하고 있는 사항은 모두 36건이다. 6년 동안 개선된 제도나 법령이 ‘고작’ 36건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하지만 개개인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해당 기관에 제도개선을 요구하기란 쉽지 않다.제도개선 권고를 수용할 경우 관계 법령을 개정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이 강제성이 없는 ‘시정권고’에 그칠 뿐이다.민원 제기에서부터 개정안 마련,공표까지 최소 6개월 정도 걸리는 것을감안하면 오히려 ‘성과가 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민원이 많은 건축·도시,복지·환경 분야는 해당 기관에서 제도개선 권고를 90% 이상 받아들일 정도로 수용률이 높다. 예를 들면 농어촌정비법에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지조성비를 전액 감면하고 있는데도 입법 취지가 비슷한 농어촌주택개량촉진법에는 농지조성비를 농어민이 부담하도록 돼 있었다.이에 위원회는 법령 개정을 권고,주택 개량에 따른 농지조성비를 전액 감면하도록 개선했다. 또 자동차세 납기기간 중에 자동차를 양도하면 인수받은 사람이 자동차세 전액을 내도록 돼있던 규정은 양측이 나눠 징수하도록 지방세법을 개정했다. 국민고충처리위 관계자는 “불합리한 제도·법령에 대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 진정한 옴부즈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 민원 중계실 Q&A

    ◆구청에 분양 아파트 취득 사실을 신고한 뒤 분양 업체에 잔금을 치르고 구청에는 세금을 납부했다.소유권 이전등기도 끝냈다.그러나 구청은 건설 업체에서 취득세 등을 내지 않아 전체 아파트를 압류했고,소유권 이전도 압류처분 이후 이뤄져 아파트를 압류한다고 통보했다. 이전 절차가 진행 중인데 압류 조치를 한 것은 부당한 것이 아닌가.(대구 남구 김태민) 지방세법에서는 등기 및 등록을 하지 않아도 사실상 이를 소유한 때는 취득한 것으로 본다.또 이 법 시행령에는 부동산은 잔금 지급일에취득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돼 있다.이는 부동산에 대한 배타적 수익권 행사가 잔금을 치렀을 때 가능하고,또 취득일을 잔금 지급일로 명문화함으로써 과세상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구청에서는 아파트 압류 당시 소유권 보존등기가 업체 명의로 돼있었고 소유권 이전등기도 압류처분 이후에 해 압류가 당연하다는 입장이지만 ▲업체에 잔금을 치렀고 ▲구청에 취득 사실을 신고한 점 ▲취득세 및 재산세를 납부한 것을 고려하면 잔금을 치렀을 때가 실제소유권을 얻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점을 종합해 볼 때 이 아파트는 구청에서 압류처분할 당시이미 민원인 소유의 재산이었다고 봄이 마땅하다.민원인은 국세징수법 제53조 제1항 제2호 규정에 따라 아파트에 대한 압류를 해제받을수 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도로 개설 구간에 대지와 가옥,창고 일부가 편입된 상태에서 구청과 보상계약을 하지 않은 채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가옥 철거 및 멸실 신고를 하고 가옥을 철거했다.이후 가옥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으나 구청은 보상계약을 하지 않고 가옥을 철거,건축물이 없기 때문에보상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광주 광산구 최정환) 현행 손실보상 및 수용업무 처리규정(건교부 훈령 제229호) 제4조에는 공공사업에 따른 손실보상은 보상계약 체결 이전에 천재지변 등으로 물건이 소멸된 때는 보상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다. 이 규정은 보상계약 체결 이전에 물건이 소멸되면 보상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천재지변 등의 불가항력적인 사유에 의해 물건이 소멸됐을 때 귀책사유가 없는 사업자에게 손실보상의 책임을 면제해주기위한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민원인의 경우 공사로 인한 보수 등으로 본래의 가옥 기능을 할 수없어 신축을 하기 위해 철거했기 때문에 보상이 가능하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
  • 등기소서 지적업무 원스톱처리

    앞으로 등기소에서도 구청 업무인 지적 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있게 된다. 서울시는 3일 서울지방법원과 협의를 거쳐 시내 등기소에 구청의 ‘지적 관련 현장민원실’을 설치,등기에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부동산 소유권 변경등기 등 지적민원 업무를 위해 구청과 등기소를 오가는 불편을 덜게 됐으며,등기관련 변경사항처리기간도 종전 7일에서 1일로 단축된다. 서울시는 우선 4일부터 은평·중랑·강동·용산 등 4개 구 관내의등기소에 지적현장 민원실을 시범 설치한 뒤 효과가 좋으면 25개 전구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농업관련 민원업무 대폭 개선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는 29일 매립지 등의 분양신청,전통식품 명인지정 등 18가지 민원에서 모두 32건의 첨부서류를 줄이는 등 농업관련민원 처리업무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지조성 허가가 기존 50일에서 35일로 단축되는 등 모두13건의 업무에 대한 처리기간이 단축된다. 또 농지전용변경 허가대상이 완화되고 동물의약품 등의 수입절차,축산물 위탁검사 신청절차 등이 간편하게 개선된다. 이지운기자
  • 성북구‘시간외 미팅 신고센터’설치

    ‘근무시간 외에 민원인 함부로 만나지 마세요.’ 서울 성북구(구청장 陳英浩)는 다음달 1일부터 민원감사담당관실 산하 종합민원상담실에 ‘시간외 민원인 미팅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엄정한 민원업무 처리 풍토를 조성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성북구 소속 모든 공무원들은 근무시간 외에따로 민원인을 만날 경우 자신이 직접 신고센터를 찾거나 전화(920-3455)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ongbuk.seoul.kr)를 통해 반드시 사전 미팅계획을 알리는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한다.부득이 사전 신고를못했을 경우에는 면담 경위와 함께 사후 신고절차를 밟도록 했다. 신고 대상은 근무시간 외에 관련 업소나 업체·회사 등을 방문하는경우,근무처가 아닌 외부에서 민원인을 만나는 경우,담당하지 않는업무를 다른 공무원 등에게 알선·소개하는 경우 등이다. 성북구는 신고사항을 검토해 부조리 개연성이 없는 경우는 불문에부치기로 했으며 정당한 사유없이 신고를 피하거나 지연하는 경우 직위에 관계없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반면 성실한 신고자는 사안에따라 표창과 함께 인사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면담 경위는 물론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받은금품을 빠짐없이 신고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장애인 전용주차 “나몰라라”

    장애인 편의를 위해 도입된 장애인 전용주차제가 시설주의 무성의와자치단체의 관리소홀로 인해 겉돌고 있다. 공공기관이나 대형건물 등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체 주차 면적의 2%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을 지정해야 한다.일반 차량이 세우지 못하도록 관리할 의무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설주들은 이용자들의 개인적 양심에 맡길 뿐 일반 차량의 불법 주차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 장애인 김모씨(37·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는 “지난 23일 민원상담을 위해 전북도청을 찾았으나 장애인 주차면 3곳에 일반 차량이 모두 주차돼 있어 20분여를 헤매다 겨우 주차 할 수 있었다”며 불만을터트렸다. 자치단체들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장애인표시가 없는 차를 세우면 과태료 10만원을,2시간이 넘으면 12만원을 물려야 하지만 ‘인력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단속을 소홀히해 일반 차량의 불법 주차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실제로 전주시는 과태료 부과제가 시행된 지난해 4월부터 지난 8월말까지 단속실적이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주요 간선도로의 불법 주차를 단속하는 인력도 모자라는 형편에 공공기관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까지 단속하기란 쉽지 않다”면서 “오는 10월 실시되는 시의 제 2차 조직 및 인력개편작업을 통해 단속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도 지난해 4월 이후 지금까지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실적이있는 자치구는 강서 459건,영등포 13건 등 2곳 뿐이다. 일선 자치구관계자는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물리는 과태료가 10만∼12만원으로 다른 위반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과태료를 부과할 경우 발생할 민원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장애인주차구역 관리업무를 맡는 부서가 제각각인 것도 문제다. 경북도의 경우 23개 시·군 가운데 절반은 사회복지과에서,나머지는 교통행정과에서 맡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과에서 단속업무를 맡는시·군의 경우 직원 1명이 장애인 관련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때문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에는거의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서울 구로구는 최근 장애인주차구역에 세우는 일반 차량에 대해 ‘법대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담당 부서를 떠나 자치단체 공무원이면 누구나 단속할 권한이 있기 때문에 단체장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단속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 조일묵(65) 추진본부장은 “선진 외국의경우 장애인주차구역에 일반 차량이 심야에 잠깐 세워도 어김없이 불법주차 스티커가 붙는다”면서 “법은 지키라고 만든 것인 만큼 관계기관은 철저한 집행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아직 경찰서 꺼리나요 ‘사이버 경찰청’오세요

    ‘사이버 경찰청’이 다음달 24일 문을 연다. 사이버경찰청 추진 기획단은 26일 “직원들의 게시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웹사이트를 대폭 개편하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새로 꾸며지는 사이트(www.police.go.kr)에는 ▲각종범죄는 물론 유해업소·비리·불친절 사례를 고발받는 범죄신고센터▲형사·수사 사건 처리 상황,미아·도난차량 조회 등을 다루는 일반민원실 ▲범칙금 자동납부,운전면허 벌점 조회,교통단속 예고,교통사고 사실 확인원 발급 등을 서비스하는 교통민원실 등을 두루 갖췄다. ▲여성·청소년 고충 처리,각종 예약을 대행하는 상담실 ▲중요사건파일, 치안정보,치안 관련 법령을 소개하는 자료실도 눈길을 끈다. 경찰청은 정부기관 최초로 인터넷방송국도 함께 개국,경찰뉴스,범죄예방 교실,교통안전 교실,여성·청소년코너 등 각 부문 치안에 관한프로그램을 내보낼 계획이다.궁극적으로 민(民)·경(警)의 인터넷 공동체를 이룩하는 것이 목표다. 경찰청은 인터넷 인구 2,000만 시대에 발 맞추기 위해 지난 4월 사이버경찰청 추진 기획단을 구성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고건시장, 세계대도시 정상회의 참석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대도시정상회의에 참석,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 및 노사정 서울모델 등을 담은 ‘서울시 시정개혁’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세계대도시정상회의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31개 도시를 회원으로 지난 85년 일본 도쿄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로 3년마다 전체회의를 열고있다.
  • [기고] 사이비 옴부즈맨을 경계한다

    최근 행정자치부는 자치단체에서 ‘지방옴부즈맨’제도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표준조례안을 작성하고 이 제도의 도입을 권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옴부즈맨제도가 장식품에 불과한 사이비 옴부즈맨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양보할 수 없는 조건이 있다.그것은 정치적 중립성과 행정부로부터의 독립성 그리고 전문성에 기초한 높은 권위를 갖추어야한다는 것이다. 1809년 스웨덴에서 최초로 도입된 옴부즈맨(ombudsman)제도는 초기에는 ‘의회 대리인’ 입장에서 행정통제 기능을 수행하였으나,점차‘국민의 대리인’으로 성격이 변화되었다. 국민과 정부간에 발생하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과 인권침해 등에관한 고충민원을 상담·접수하고,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에는 지난 94년 한국형 행정옴부즈맨제도로서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중앙정부차원에서 옴부즈맨제도가 도입·운영되고 있음에도불구하고 지방자치제가 부활되어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자치단체에서 아직도이 제도의 도입이 지지부진하다. 우선 옴부즈맨제도 도입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민선단체장들 조차 도입을 보류할 정도로 강력한 집행부의 반대가 있었다.단체장에게도 옴부즈맨의 임기보장 때문에 통제할 수 없는 썩 내키지 않는 제도로 인식됐고,지방의회도 민원처리는 ‘우리 소관’이라는 편협한 생각을 가졌다. 그러나 옴부즈맨은 지방의회의 감시·통제기능을 제한하고 박탈하려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것이다.다른 불복·구제제도와 중복되거나기존의 감사실에 비해 효율성이 없다고 볼 수도 없다.옴부즈맨 위·해촉에 지방의회의 동의를 얻는 것도 집행기관의 인사권을 침해하여자치법이 정한 의결기관과 집행기관 사이의 권한분리 및 배분취지에배치되는 위법한 규정이라고 할 수 없다.이같은 내용은 대법원판결로도 이미 확인이 된 바 있다. 따라서 향후 시행과정에서는 제도운영의 핵심사항인 독립성과 중립성 보장을 훈령이나 지침이 아닌 지방의회의 의결이 필요한 조례로명확히 규정하고,덕망 있는 법률·행정 전문가를 위촉·임명하는 것이일차적인 과제가 된다고 하겠다.이 과정에서 공익적 시민단체와지역주민의 관심 그리고 지방의회의 지원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또한 국가사무와 중앙행정기관에 관한 사항은 지방옴부즈맨이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중앙 차원의 고충처리위와 지방옴부즈맨간에 수평적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정보통신기술에 기초한 콜 센터(Call Center)를설치하고,‘통합민원처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그 대안이라고 본다. 끝으로 정부에서 많은 연구용역비를 투입하여 지난 99년 3월에 확정했던 ‘정부운영 및 기능조정방안’ 가운데 국민권리구제절차의 개선분야는 타분야에 비해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이 기회에 심도 있는 검토를 촉구한다. 宋 昌 錫 국민고충처리위 전문위원 행정학박사
  • 민원정보 인터넷 공개 의무화

    행정사무의 기본이 되는 사무관리규정과 행정정보 공동이용규정 등을 법제화한 전자정부법안(가칭)이 확정됐다.이로써 정부업무의 전자적 처리에 관한 규정이 없어 혼란을 초래했던 불편과 해당 업무를 놓고 빚어졌던 부처간 이견도 대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2일 기획예산처와 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거쳐 전자정부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문 7장 50조와 부칙 1조로 된 법안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확인책임 행정기관 귀속과 정보의 공동이용과 같은 전자정부 구현 및 운영원칙을 제시하는 등 17개 사안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했다. 따라서 각 행정기관은 ▲업무처리과정을 국민 편익중심으로 설계해야 하는 것을 비롯,▲전자화 대상업무에 대한 업무처리과정 혁신 선행 ▲가능한 모든 행정업무 전자 처리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보 인터넷 공개 ▲행정기관간 조회사항 제출요구 금지 ▲정보의 중복수집억제 ▲당사자의 의사에 반하는 개인정보 사용 규제 ▲민간부문 기술도입 등 모두 8개 원칙에 맞게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또 전자문서의 작성과 성립,전자문서의 발송 및 도달시기,전자관인의 인증업무 등을 법률로 정했고,전자공문서나 행정코드,행정기관이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등을 표준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마련했다. 행정기관을 통합·연계하는 정보통신망을 구축,기관별 정보통신망을이에 연계하도록 했다. 이밖에 민원처리 절차 등 국민생활과 관련된 정보 및 관보 등을 게재할 사항을 인터넷으로 국민에게 제공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번에 마련된 전자정부법은 입법예고를 거친 뒤 올 정기국회에 상정,내년부터 시행된다. 법안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의뢰했던 연구 용역결과를 토대로 부처간 협의를 거쳐 최종정리됐다. 홍성추기자 sch8@
  • 전자문서 유통 법적근거 마련

    행정자치부가 22일 확정한 전자정부법안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거의 모든 행정기관이 인터넷에서 홈페이지를 개설,질의응답을 하고 있는데도 정작 이에 대한 법률적 뒷받침은 없어 혼선이 있어왔다. 또 그동안 이 법안의 주체를 놓고 정보통신부와 행자부간에 보이지않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행자부가 지난 3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용역을 의뢰하는 등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 것도 이 때문이다.연구결과에 있었던 ▲전자정부 추진위원회와 ▲전자정부 구현 기금 ▲전자정부 지원센터 신설부분이 그래서 최종안에서 빠졌다. ■추진배경 행정기관이 전자적 업무처리에 대한 기반이 상당히 구축된 데서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사무직 공무원 37만명중 약 91%가 E-메일이 보급됐다.연말까지는 전 사무직 직원에게 보급될 전망이다.또 지난 8월부터는 중앙전 행정기관간 전자문서가 유통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법률적 뒷받침은 미비하기 그지없었다. 서면 서류로 내도록 하는 법률 조문만 2,003개에 이르는 등 구태를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결국 이러한 현실이 법안을 만드는배경으로 작용했다. ■주요골자 법안의 주요골자는 크게 17개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인터넷상의 창구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거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정보통신망을 이용,회의를 수행하는 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허용하기도 했다. 또 공무원이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근무를 할 수 있게 했고,공무원에대한 정보통신기술 활용능력을 장기적으로 조사,교육훈련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종이문서로 처리하던 것을 전자문서로도 허용했고,전자서명으로 신원을 확인가능케 했다. 민원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법령과 시설 등 제반조치를 강구했을 뿐 아니라 전자민원 창구의 설치를 허용했고,정보통신망을 통해 민원 수수료 등을 징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종이문서의 감축을 위해 문서감축위원회를 두고 문서감축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실적의 공표를 의무화했다. 홍성추기자 sc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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