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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강서,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1년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는 토지·지적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 표창하여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토지관리 정책을 구현하고자 매년 시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토지·지적 업무 관련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 측량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실용 가이드북 제작,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 등으로 토지정책 분야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에 따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자치구 조례를 개정하고,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에게 교육·홍보해 부동산 거래 신고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또 임차인 보호를 위해 부동산 거래 신고 실용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해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 방지를 위해 연중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상시 지도·점검해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조치를 추진하기도 했다. 중개업 종사자에 대해 무료 온라인 연수교육을 하고, 부동산 중개 분쟁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자발적 참여에 의한 중개사무소 자율점검을 시행하는 등 부동산 중개문화 선진화와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토지정책을 실현하고 합리적인 지가공시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노현송(사진) 강서구청장은 “구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지적 민원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은 동·서 격차”…동쪽 구도심이 유치원 폐원 2배

    “대전은 동·서 격차”…동쪽 구도심이 유치원 폐원 2배

    저출산 심화로 대전 사립유치원 폐원이 급증하면서 구도심 유치원이 직격탄을 맞았다. 5일 대전시교육청 행정사무 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구도심(동·중·대덕구)에서 2019년 7곳, 지난해 5곳, 올해 3곳 등 15개 사립유치원이 폐원했다. 같은 기간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신도심(서·유성구)의 폐원 유치원 2019년 4곳, 지난해 2곳, 올해 1곳 등 7개보다 두 배 이상 많다.구도심은 유치원 103곳에 원생수 7487명으로 신도심 150곳, 1만 3789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폐원은 오히려 두 배 넘게 많은 것이다. 신·구도심 모두 원생 감소에 따른 운영난이 가장 큰 이유지만 구도심은 시설 낙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철거 등도 있어 도시환경 열악 자체 때문에 발생한 현상임도 반영했다. 올해 20% 이상 정원 미달 공립유치원을 분석하면 동(구도심)·서(신도심)지역 격차는 더욱 극명하다. 구도심 공립유치원은 정원을 절반 이상 못 채운 곳이 21곳으로 전체 36곳의 58.3%에 이른다. 신도심 26.5%(34곳 중 9곳)보다 두 배가 넘는다. 구도심 삼성·회덕초 병설유치원은 정원 22명에 3명만 채워졌다.이 때문에 예전 대전의 중심지였던 대전역 주변 구도심 초등학교들조차 폐교 위기에 몰리는 등 저출산에 따른 학생 감소로 구도심이 직접적 타격을 입고 있다. 학생이 줄면서 시설보수도 잘 안돼 올해 초 용운초에서 시설 노후화 관련 집단 민원이 발생, 교육청이 4억원을 긴급 지원해 개선하는 일도 있었다. 서울은 강남·북이지만 대전은 동·서 격차가 크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학생수와 취학률이 줄고 있다”며 “학교별 특색교육 활동 등 구도심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동구 비공개 민원글 공개..경찰 수사

    광주 동구의 비공개 민원글이 개인 정보가 담긴 채 유출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동구 비공개 민원 게시글이 유출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해당 고소장엔 ‘지난 1일 동구 민원 게시판에 임대 아파트 관련 비리를 고발하는 내용을 비공개로 작성했다. 당일 자신이 작성한 게시글의 캡쳐본이 이해 관계자와 지인들에게 유포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캡쳐본엔 고소인의 이름·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는 민원 게시글 접수시, 담당 부서가 민원 종류에 따라 부서를 분류·배정해 처리토록 한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조사와 증거물 등을 토대로 유출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다. 동구도 해당 게시글의 유출 경위를 밝히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동구 관계자는 “민원 게시글 담당 부서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였지만, 어떤 경위로 비공개 민원글이 유출됐는 지 밝혀내지 못했다. 이날 경찰에 유출 경로에 대해 수사를 의뢰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이륜차도 대상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8일부터 한 달간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하반기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을 편다고 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화물차 적재함 불법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안전기준 미충족 등이다. 이륜차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번호판 고의훼손·번호판 미부착·난폭운전·신호위반·불법 개조·보도 통행·헬멧 미착용 등 이륜차 불법 운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국토부는 상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 단속 결과 12만 8000건을 적발해 고발조� ㅀ香쨌� 부과·번호판 영치 처분을 했다. 적발 유형은 번호판 영치 5만 3000건,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3만 7000건, 불법 운행 이륜차 2만건, 무단방치 자동차 단속 1만 4000건, 무등록 자동차 3000건 등이다. 불법 운행 이륜차 단속 건수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전체 단속 건수(1만 2000건)를 넘어섰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이륜차 단속 건수는 238%, 화물자동차 안전 기준 위반은 75% 각각 증가했다. 국토부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민간 자동차검사소 1750여곳 중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검사소에 대한 특별 점검도 한다. 민간 자동차검사소 중 검사 결과 부적합률이 지나치게 낮거나 민원이 자주 제기된 검사소 위주로 점검을 하고, 화물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상반기 특별점검 적발 건수는 배출가스 검사 항목을 생략한 사례가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량장비 사용 10건, 검사 결과 기록 미흡 10건, 시설·장비 기준 미달 3건 등으로 나타났다.
  • 안산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접수

    안산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접수

    경기 안산시는 올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한고 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접수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사업자등록증 번호 끝자리 숫자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된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이다. 이후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12월 20일까지 5부제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21년 3분기(7월7일~9월30일) 집합금지 영업제한조치를 받고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으로,방역조치를 위반한 경우에는 손실보상금 지급이 제한된다. 10월 27일부터 서류 제출이 필요 없는 ‘신속보상’ 신청이 진행 중이며,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거나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했는데도 신속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체는 증빙자료를 제출해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확인보상은 온·오프라인으로 이달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확인보상 결과에도 동의하지 않으면 결과 통지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산시에 사업장을 두고,온라인 접수를 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산시청 민원실 2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손실보상이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미니태양광사업 일몰 근거 부재”

    송재혁 서울시의원 “미니태양광사업 일몰 근거 부재”

    서울특별시의회 송재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6)은 지난 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사업의 일몰을 예고하고 불법 폐업업체에 대한 형사고발을 진행하는 서울시에 대해 일몰의 근거 부재와 부실한 업체 선정 및 관리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환경본부는 2014년부터 추진된 미니태양광 사업에 대해 ▲고의 폐업 등 업체의 불법행위 ▲계속되는 시민들의 민원 발생 ▲신기술 고효율 정책으로의 전환을 근거로 사업의 일몰을 예고했다. 그러나 기후환경본부가 제기한 근거는 그 면면을 살펴보면 매우 자의적이고, 일몰의 결론에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고의 폐업 등 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부분이다. 송 의원은 사업자가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확인을 하지 않고 보조금 사업자로 선정한 서울시의 책임은 어디 있는지 물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폐업업체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 다음은 미니태양광 사업에 대한 서울시민의 민원 부분이다. 설치 문의를 포함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민원사항을 서울시에서 주장하는 잦은 민원발생의 근거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송 의원의 설명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신기술 고효율 에너지 정책으로의 전환이다. 에너지 정책은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정책 추진이 병행되어야지 생산의 효율성만을 따져서 취사선택을 하는 부분은 아니며, 미니태양광의 에너지 효율이 다른 에너지 부분에 비해 낮지 않다는 것이다. 송 의원은 “행정과 정책은 예측 가능해야 하며, 조석으로 변하는 정책은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불안을 초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제도에 있지 않다며, 의지와 책임을 가지고 서울시의 기후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 주문했다.
  • 김용연 시의원 “방과후 돌봄교실 특수교육 보조인력 활용해야”

    김용연 시의원 “방과후 돌봄교실 특수교육 보조인력 활용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3일 진행된 ‘2021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점형 방과후 돌봄교실의 개설을 검토해줄 것과 방과후 돌봄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이 파악한 민원에 따르면, 특수학교의 높은 경쟁률로 인해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진학하게 된 장애학생들 중 일부가 방과후 돌봄교실 참여를 원하고 있지만, 학교장이 방과후 시간에 돌봄교실 운영하는 데 관리상의 부담감이 있다고 꺼리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일반학생들과 장애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과후 돌봄교실의 경우 장애학생들에게는 상시적인 보조가 필요하기에 담당교사만으로는 운영이 원활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일반학생들의 불편·불만이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사각지대에 숨겨진 학부모들의 민원도 세심히 살펴 정책을 집행하고 예산을 배정할 것”을 교육청에 당부했다.
  • 국민권익위, 교통사고 민원예보 발령

    국민권익위, 교통사고 민원예보 발령

    국민권익위원회가 연말을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에 교통사고 관련 민원예보를 발령했다. 교통사고 관련 민원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해당 기관이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라는 취지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교통사고는 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교통사고 관련 민원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18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3년 9개월간 관련 민원은 모두 15만 9136건에 이른다. 주요 민원 내용을 보면 방치된 교통사고 잔해물과 시설물의 신속한 처리·복구 요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경, 방지턱 등 시설물 설치 요구,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 요청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회전 로터리 도로변에 교통사고 후 차량 파손 잔해물이 방치돼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교통안전 반사경이 파손된 채 복구되지 않고 있다’, ‘속도제한 표지판 및 과속방지턱 설치와 노인보호구역 지정이 필요하다’ 등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해당 민원에 관계기관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익위는 지난 10월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민원은 모두 124만여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전년 10월 대비 15.3% 증가한 수치다. 경남지역의 문화공원 및 인공해변 조성과 관련한 찬반 의견을 비롯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설립요구, 불법 광고물 신고, 영어 회화 전문강사의 고용 안정성 보장 등의 민원이 증가세를 보였다.
  • 정진철 서울시의원 “장지 지하공영차고지 건설 개선대책 마련해야”

    정진철 서울시의원 “장지 지하공영차고지 건설 개선대책 마련해야”

    서울시가 버스공영차고지 지하화를 통한 공공주택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장지 컴팩트시티 입체화사업에 대해 주민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화재 등 방재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장지차고지 사업의 공통된 민원은 지하 버스차고지 충전소 설치 등과 관련한 안전성 문제 그리고 거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건강 문제이며, 세계 최초로 지하 충전소 위에 758세대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사업인데도 불안해 하는 주민들과의 소통은 커녕 관련 대책은 매우 부족해 반대민원이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며,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결정권이 없는 대행사인 서울주택도시공사에만 맡기지 말고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금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그룹과 상의하고 결정권을 가진 담당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과 차고지 종사자 근무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지 컴팩트시티 공영차고지 사업은 지상에 행복주택 758세대, 지하에 버스 3개사 342대가 박차를 하고 CNG·전기충전소, 각종 기계장비 및 인화성 물질 등이 반입됨에 따라 대형화재 위험성과 지하차고지의 운영 상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 은평, 자영업자·주민 포함 일상회복 자문위원 위촉

    은평, 자영업자·주민 포함 일상회복 자문위원 위촉

    정부가 접종완료자 중심의 거리두기 개편,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방역패스) 도입 등 내용을 담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서울 은평구도 구민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시행한다. 구는 지난 10월 ‘은평구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 자영업자, 기업, 의료기관, 종교·교육단체 등 각계각층 대표 36명을 추진단 자문위원으로 위촉, 지난 2일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자치안전, 사회문화, 경제민생, 방역의료 4개 분과가 운영된다. 자문위원들은 소속된 각 단체·기관 등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자문을 한다. 구 실정에 적합한 분야별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사업을 육성하며, 정부 건의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도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은평 일상회복 주간(週間)’을 운영해 ‘은평구청장 일상회복 관련 대구민 영상메시지’를 송출하고, 주요 도로 환경정비,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은평사랑상품권 100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했다.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민원서류 발급수수료를 면제하고, 은평한옥역사박물관, 체육시설 무료 입장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주민센터에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전담 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무엇보다도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행사와 공연 등이 펼쳐지는 ‘은평 온:(On)축제’를 오는 18일부터 3일간 은평문화예술회관과 지역내 문화거점 6곳에서 개최한다. 보건소에서는 재택치료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정보제공 및 자가진단, 심리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 심리적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 참여와 헌신으로 은평구는 지난 10월 21일 접종완료율 70%를 달성했고, 이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이 무리 없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소상공인 지원하는 동대문… ‘손실보상’ 현장 접수

    소상공인 지원하는 동대문… ‘손실보상’ 현장 접수

    서울 동대문구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3일부터 구청 지하 2층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는 민원 폭주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3, 8번은 3일과 10일, 4, 9번은 4일과 11일, 5, 0번은 5일과 12일, 1, 6번은 8일과 15일, 2, 7번은 9일과 16일에만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1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공통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사본 또는 최근 1개월 내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 대표자 본인 또는 방문자 신분증과 각종 동의서, 해당사항이 있을 경우 추가 서류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지원 대상은 2021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제한 조치로 인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다. 손실보상액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대비 올해 같은 달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 8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최대 1억원, 하한액은 10만원이다. 방역조치 위반 사업장은 일부 또는 전액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환수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모든 소상공인 대상자가 빠짐없이 손실보상금을 신청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상구 서울시의원 “신월여의지하차도 운영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중 2일 실시된 안전총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신월여의지하차도 전반적인 운영이 미흡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관통하는 신월여의지하차도는 66개월 공사 끝에 올 4월 16일 개통했다. 상습정체구역에 조성되는 지하도로이기에 2400원의 통행료를 내더라도 기존 30여분 걸리는 이동시간을 8분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같은 기대가 무색하게 개통 이후 9월 27일까지 집계된 유무선 민원 접수 건수는 총 1만 7698 건으로 하루 평균 109건 이상의 민원 접수가 된 것이다. 박상구 의원은 “개통 전 사전준비가 미흡했던 것 아니냐”고 질책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징수와 관련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서울시 최초로 무인으로 요금을 징수하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익숙하지 않은 미납통행료 고지방식, 제한된 사전등록 서비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은 서울터널주식회사 홈페이지에 결제카드를 사전등록해 사용하거나, 무정차통과 후 미납된 금액을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이 같은 납부 방식이 사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우편물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용자는 몇 배로 불어난 통행료를 내야하는 경우가 다수이고, 사전등록제도 또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차량 중 통행료 감면대상인 차량을 인식하지 못해 통행료가 부과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감면대상차량일 경우 운전자가 진입 전에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을 끄거나 장착 해제를 해야 하는데, 운전 중에 누가 그럴 수 있냐”며 감면차량 판단을 할 수 있는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 이은주 서울시의원 “잉여예비차량 적극 활용해 교통복지로 이어져야”

    이은주 서울시의원 “잉여예비차량 적극 활용해 교통복지로 이어져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제303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과 서울시내버스조합을 상대하는 자리에서 현 서울시 잉여예비차량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가 공정한 노선조정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 체제 안에서 예비차의 예비차인 잉여예비차량을 인가 차량 외 차량으로, 운수업체의 보유 필요 선택에 따라 운수업체 자부담으로 관리·운영되는 차량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위와 같은 잉여 예비차량은 당초 31개 업체 68대 중에서 2021년 5월 기준 18개 업체 37대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전체 시내버스 업체 중 30%의 비율이다. 이 의원은 “도시철도와 중복되는 노선에는 필연적인 조정 및 감차가 필요하지만 반대로 도시철도가 부족한 노선에는 증차가 필요한 상황이 종종 상충된다”며 “지역 내 모든 노선조정에 문제는 필연적으로 잉여예비차량의 문제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잉여예비차량 감차에 대한 지침과 관련하여 서울시와 조합의 의견차이가 큰 걸로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 서울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해결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서울시 시내버스의 노선이 시민들을 위한 교통복지로 이어져야 하며 이에 앞서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여부가 존재해서는 안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는 무조건의 감차가 아니라 신규 및 신설노선에 있어 잉여예비차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4년간 해결되지 않은 버스노선 민원의 이유는 ‘잉여예비차량’의 한계를 보여주는 정석이었다”라고 말하고 “시내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역에는 잉여예비차량을 적극 활용한 노선신설로 시민이 시내버스를 어느 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가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평남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계획 변경으로 예산 증가”

    김평남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계획 변경으로 예산 증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의원(무소속, 강남2)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중 실시된 2021년 안전총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계획 변경으로 사업예산이 당초대비 637억 원이나 증가한 부분에 대해 사업추진이 면밀하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계획은 양천구 신월IC부터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교차로까지 일부 구간의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상부는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사업기간은 2013년부터 2025년 12월까지로 총 사업비가 4015억 원이다. 하지만, 서울시가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과 관련하여 예산을 추가 투입해 홍익병원 사거리부터 목동운동장(834m) 구간을 평면화하여 상부공원을 조성하기로 사업 계획을 변경하여 총 사업비가 4652억 원으로 늘었다. 김 의원은 “당초 도로와 공원 간 단차가 발생하는 덮개 구간이 생길 예정이었는데 민원이 발생하여 덮개설치에서 평면화로 검토되어 변경됐다”라며 “서울시가 멀리 보지 못하고 민원에 의해 설계를 변경했는데 매번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다시 원위치로 갈 수도 있다”고 염려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예산도 민원도 중요하지만 100년을 보고 준비하는 서울시로 책임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며 “서울시의 모든 공사는 긴 안목으로 철저하고, 면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창원 서울시의원 “서울시의 부당 하도급 계약 관행, 관습으로 자리 잡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중 2일 실시된 안전총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하도급 계약 체결 시 현장설명서 또는 하도급 계약서 상에 하도급 업체에게 부당한 내용을 특약 사항으로 명기하는 부당계약이 수년간 이어지고 있다”며 “부당계약 내용이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하도급업체에 떠넘기고 있으며,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수급사업자에 대한 부당계약의 내용은 ▲민원처리비를 일반관리비에 포함 ▲안전사고 및 민원처리 ▲공사 시 소음, 진동 관련 비용 ▲산재발생 시 민‧형사상 책임 및 소요경비 ▲소음, 진동 관련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한 방음벽 설치 ▲자재 상하차비 등이며 민원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모든 책임을 수급사업자가 지도록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 의원은 “시민 안전과 관련된 비용 전부를 수급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안전 확보에 앞장서야 할 서울시가 사설 업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라며 “이 같은 관행이 매년 지적받음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것은 타성에 젖은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서울시 표준근로계약서 미사용 ▲표준하도급계약서 미사용과 같은 기본적인 사안이 지켜지지 않거나 ▲하도급 금액 산정 부적정 ▲지연배상금률 적용 부적정 ▲노무비 지급 부적정 ▲하도급 공사비 제경비 항목 누락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 보증 부적정 등 경비 누락 및 지급과 관련된 문제도 고질적”이라며 더 이상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 전현희 권익위원장, 대학생·여성경제인 고충 청취

    전현희 권익위원장, 대학생·여성경제인 고충 청취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3일 서울 강남구 한국여성경제인협회를 찾아 여성 경제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나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기업인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고 있는 판로 개척 분야에 대한 고충이 주로 제기됐다. 특히 여성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의무 비율을 높이고 수의계약이 가능한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성의 경제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근로환경과 보육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내 경제연구기관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0.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가운데 33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통계를 보면 같은해 기준으로 여성기업은 277만2000개로 전체 중소기업 수의 40.2%이지만, 종사자 수는 전체 중소기업의 27.9%에 그치고 매출액은 전체 중소기업의 17.9% 수준이다. 여성기업인의 업종은 도·소매업이 26.3%, 부동산업이 22.5%, 숙박·음식업이 17.8%로 조사됐다. 권익위는 “육아 부담이 고용률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여성의 경제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근로 환경과 보육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이날 제기된 고충민원은 해당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비합리적인 규제나 정책은 제도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 위원장은 “지난 2018년 권익위에 기업고충 전담조직이 신설돼 기업인과 자영업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여성기업인들의 고충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권역별 국공립대학 총학생회장 등과 만나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침과 관련해 대학운영 및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비대면 수업과 절대평가로 인한 ‘학점 인플레이션’(높은 학점을 받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현상) 문제, 대면수업의 단계적 확대, 대학생·청년 지원정책 정보제공 강화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전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수업과 학점,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은 만큼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 시·군,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보호책 잇따라 마련

    경북 시·군,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보호책 잇따라 마련

    경북도 내 시·군들이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악성 민원인의 공무원 폭언·폭행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이를 예방하고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 대응을 하기 위한 지자체의 고육책이다. 포항시는 이달부터 보호 장비를 갖춘 청원경찰을 청사 내에 보강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민원인이 많이 오가는 지하 1층과 청사 1층·2층에 청원경찰을 각각 1명씩 전담 배치한다는 것이다. 또 민원부서엔 폐쇄회로TV(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경찰 즉시 출동이 가능한 비상벨도 마련한다. 녹화 장비인 ‘웨어러블 캠’도 보급한다. 웨어러블 캠은 차량용 블랙박스처럼 악성 민원인의 폭행·폭언 발생 시 법적 증거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 포항시청 대중교통과를 찾아온 한 60대 남성 시민이 행정에 불만을 품고 공무원에게 유해 물질이 든 액체를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공무원은 눈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이 남성을 구속했다. 경주시도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우선 웨어러블 캠을 지역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담당 45개 부서에 비치해 본격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또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시는 내년 상반기 조례 제정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조례안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의료비와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심리상담과 민원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수 등의 내용을 담는다는 것. 앞서 의성군은 지난달 초 군청 각 부서와 18개 읍·면사무소 등에 총 40대의 웨어러블 캠을 지급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기물파손, 업무방해 등의 행위는 전국적으로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19년 3만 8054건, 지난해 4만 6079건으로 2년 사이 33.6%나 증가했다.
  • 구리∼포천 고속도로 갈매 구간 1.2㎞에 방음벽 설치

    2017년 고속도로 개통 후 이어진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의 소음 집단 민원이 2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4년만에 해결됐다. 해당 구간에 방음벽을 설치하고 매년 2회 소음을 측정해 기준치를 넘으면 3년 안에 조치하기로 했다. 구리시와 서울북부고속도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한강유역환경청, 갈매지구 총연합회는 이날 국민권익위 중재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서울북부고속도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갈매 구간 중앙분리대에 길이 1235m, 높이 4∼8m의 방음벽을 설치하고, 구리 방향 노면 620m에 저소음 포장을 하기로 했다. 또 매년 2회 소음을 측정한 뒤 결과를 주민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알리고 기준치를 넘으면 3년 안에 조치하기로 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한강유역환경청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건설 협약에 명시된 환경 기준 준수 여부 등을 계속해서 관리·감독하고, 구리시는 방음벽 공사 때 소음을 관리하기로 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2017년 7월 개통했다. 이후 갈매 구간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소음에 시달렸고 2018년 1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16차례 관계 기관 협의와 현장 조사 등을 진행,이번 소음 저감 종합대책을 중재했다.
  • 경남도, 특혜의혹 웅동1지구 개발사업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경남도, 특혜의혹 웅동1지구 개발사업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경남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사업기간 연장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간사업자 특혜의혹도 제기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1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경남도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경남도는 2일 도청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공익감사청구 주요 내용은 개발계획 승인권자인 경남도의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여부와 개발계획 사업기간 연장승인 적정성 여부 등이다.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서도 실시계획 승인 적정성 여부, 실시계획 승인권자로서 지도·감독 소홀 여부 등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공동사업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의 경우 개발사업 중도해지 요구 정당성, 사업정상화 용역 미이행 등에 관한 감사도 청구했다. 또다른 공동사업시행자 창원시에 대해서는 개발사업자에게 토지사용기간 연장 승인 적정성, 경남개발공사가 요구하는 사업 중도해지 반대에 대한 정당성 등의 감사를 요청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1지구는 동북아지역 신흥물류중심지역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유일한 여가활동 공간이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여가·휴양기능을 제공하고,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과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진해오션리조트가 민간사업자로 참여한 가운데 2021년까지 사업비 3461억원을 투자해 골프장, 호텔 등 여가·휴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민간사업자가 2017년 골프장만 건설해 운영하고 나머지 사업을 미루면서 사업공동시행자인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갈등을 겪는 등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경남도,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웅동1지구 정상화를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위한 ‘공동시행 협약서’를 체결하고 3개 기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해 문제점과 해결방안, 진해신항 건설,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른 전략적 개발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었다. 경남도는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지난달 19일 창원시청 앞에서 민간사업자에 대한 특혜 우려가 있다며 협약 중도해지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사업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공익감사 청구를 결정했다. 경남도가 자체 감사를 하면 감사과정 공정성 문제 제기와 편향된 감사결과 주장 등이 나올 수 있는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상남도 행정감사 규칙’에 규정된 감사대상기관이 아니어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게 됐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이번 감사 청구에 따라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민원’ 해결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외에 경남도에서 추진중인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기본구상 용역’을 포함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 업무는 일시 중지한다.
  • 시각장애인 위한 ‘팔각 점자 보도블록’… 공공디자인 대상

    시각장애인 위한 ‘팔각 점자 보도블록’… 공공디자인 대상

    팔각 점자형 보도블록에 지팡이가 닿으면 길이 곧 여러 갈래로 나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방향 지시형 보도블록을 함께 설치해 정확한 방향을 가늠하게 했다. 여러 갈래로 나뉜 기존 점자형 블록에 방향 오류가 많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오수미·김수민씨가 아이디어를 낸 ‘세이프 루틴 포 블라인드’다. 직진과 멈춤의 단순 행동만을 유도한 기존 점자형 블록의 기능을 개선한 시각장애인 보행 편의시설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올해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1일 발표했다.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세이프 루틴 포 블라인드’를 비롯해 모두 12건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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