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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 시험인데 예비군 연기 못하나요… “사유 확대해야” “봐주면 운영 어려워”[생각나눔]

    채용 시험인데 예비군 연기 못하나요… “사유 확대해야” “봐주면 운영 어려워”[생각나눔]

    계약직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22일 회사 내부에서 치러지는 정규직 전환 시험이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5월 21~23일)과 겹치자 병무청에 시험 일주일 전 훈련 연기를 신청했다. 회사 자체 시험이라 수험번호나 공문 등이 별도로 없어 시험 일정이 적힌 이메일 등을 제출했지만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정받지 못했다. A씨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험인데 연기조차 안 되는 것이냐”며 지난달 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전역 1~4년 차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군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채용 문이 갈수록 좁아지는 상황에서 취업 준비생이 다수인 젊은 동원훈련 대상자들의 사정을 달라진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일부 대상자들은 훈련 날짜에 맞춰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연기 사유를 만들어 내기까지 한다. 채용 관련 활동이나 시험, 개인적인 중요 일정 등을 일일이 서류로 입증할 수 없는 탓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증 포털인 ‘큐넷’에서 동원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접수만’ 시키는 것이다. 16일 병무청에 따르면 2박 3일간 군부대 등에서 훈련을 하게 되는 동원훈련은 일정을 개인이 선택할 수 없고 일괄 통보된다. 출퇴근하는 방식의 동미참훈련, 전역 5년 차부터 진행되는 기본훈련 등은 예비군이 원하는 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게다가 예비군 동원훈련은 동미참훈련, 기본훈련과 달리 1차 불참 시 고발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 동원훈련을 미루려면 소집 일자 5일 전까지 연기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고 후 3일 이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정되는 연기 사유는 ▲질병 ▲가족이 위독하거나 사망한 경우 ▲재난 ▲행방불명 ▲출국 ▲수학능력시험 및 편입학시험 응시 ▲기타 부득이한 경우다. 자격증 시험, 각종 채용 시험 등은 ‘기타 부득이한 경우’로 분류되기 때문에 취준생들이 주로 쓰는 편법이다. 예비군 오모(23)씨는 “훈련 연기를 하기 위한 사유들이 까다롭다 보니 접수만 되면 인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시험을 신청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고 했다. 포털사이트에 ‘동원예비군 연기’만 검색해도 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문의하고 추천하는 글이 줄을 잇는다. 이런 ‘꼼수’까지 횡행하다 보니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하고,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다. 채모(27)씨는 “처음부터 원하는 훈련 일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채용 시험이나 활동은 일괄적으로 연기 사유로 인정해 줘도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황모(25)씨도 “한 번 군대에 다녀왔는데 불참도 아니고 연기를 위해 서류를 이렇게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도 문제”라고 했다. 반면 훈련 대상자의 사정을 일일이 봐주면 예비군 제도 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기 사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동원훈련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예비군 등에 대해서는 연기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다만 “지금 당장 동원훈련 연기 사유 확대 등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동원훈련 미루려고 거짓 응시까지...“연기 규정 완화 필요” vs “명확한 기준있어야”[생각나눔]

    동원훈련 미루려고 거짓 응시까지...“연기 규정 완화 필요” vs “명확한 기준있어야”[생각나눔]

    “정규직 전환시험과 겹쳤는데 연기 안 돼”예비군 동원훈련 연기하려면 사유 충족해야자격증 시험 ‘접수만’해 미루는 편법도 무단 불참하면 즉시 고발“연기 기준 완화” vs “훈련 진행 위해 필요” 계약직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달 22일 회사 내부에서 치러지는 정규직 전환 시험이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5월 21~23일)과 겹치자 병무청에 시험 일주일 전 훈련 연기를 신청했다. 회사 자체 시험이라 수험번호나 공문 등이 별도로 없어 시험 일정이 적힌 이메일 등을 제출했지만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인정받지 못했다. A씨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험인데 연기조차 안 되는 것이냐”며 지난달 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전역 1~4년 차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군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채용 문이 갈수록 좁아지는 상황에서 취업 준비생이 다수인 젊은 동원훈련 대상자들의 사정을 달라진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일부 대상자들은 훈련 날짜에 맞춰 국가자격증 시험을 응시해 연기 사유를 만들어 내기까지 한다. 채용 관련 활동이나 시험, 개인적인 중요 일정 등을 일일이 서류로 입증할 수 없는 탓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증 포털인 ‘큐넷’에서 동원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접수만’ 하는 것이다. 16일 병무청에 따르면 2박 3일간 군부대 등에서 훈련을 하게 되는 동원훈련은 일정을 개인이 선택할 수 없고 일괄 통보된다. 출퇴근하는 방식의 동미참훈련, 전역 5년 차부터 진행되는 기본훈련 등은 예비군이 원하는 일정을 신청할 수 있다. 게다가 예비군 동원훈련은 동미참훈련, 기본훈련과 달리 1차 불참 시 고발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진다.동원훈련을 미루려면 소집 일자 5일 전까지 연기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고 후 3일 이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정되는 연기 사유는 ▲질병 ▲가족이 위독하거나 사망한 경우 ▲재난 ▲행방불명 ▲출국 ▲수학능력시험 및 편입학시험 응시 ▲기타 부득이한 경우다. 자격증 시험, 각종 채용 시험 등은 ‘기타 부득이한 경우’로 분류되기 때문에 취준생들이 주로 쓰는 편법이다. 예비군 오모(23)씨는 “훈련 연기를 하기 위한 사유들이 까다롭다 보니 접수만 하면 인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시험을 신청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고 전했다. 포털사이트에 ‘동원예비군 연기’만 검색해도 훈련 일정과 겹치는 자격증 시험을 문의하고 추천하는 글이 줄을 잇는다. 이런 ‘꼼수’까지 횡행하다 보니 동원훈련 연기 사유를 확대하고,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다. 채모(27)씨는 “처음부터 원하는 훈련 일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채용 시험이나 활동은 일괄적으로 연기 사유로 인정해 줘도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황모(25)씨도 “한 번 군대에 다녀왔는데 불참도 아니고 연기를 위해 서류를 이렇게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도 문제”라고 했다. 반면 훈련대상자의 사정을 일일이 봐주면 예비군 제도 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기 사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으면 동원훈련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직업훈련 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수능시험을 응시하는 예비군 등에 대해서는 연기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다만 “지금 당장 동원훈련 연기 사유 확대 등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영동군에도 취약계층 위한 행복냉장고 생겼다

    영동군에도 취약계층 위한 행복냉장고 생겼다

    충북 영동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공간인 행복냉장고가 생겼다. 영동군 영동읍은 14일 행복냉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영동지역 첫 행복냉장고다. 영동읍 행정복지센터 1층 옛 민원인 대기실에 마련된 행복냉장고는 물품 전시대, 냉장고 2대, 냉동고 1대 등으로 꾸며졌다. 행복냉장고는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을 적기에 제공하는 영동읍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물품은 후원과 기탁으로 마련된다. 현재 라면, 쌀, 김, 계란 등 20여종이 준비됐다. 행복냉장고는 이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취약계층 40명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대상자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2시간이다. 한 번에 가져갈 수 있는 물품의 총가격은 2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정리와 배부 등을 맡기로 했다. 개소식에 맞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가 200만원을, 아라리농산 강종주 대표가 김치 250박스를 기탁했다.
  • “명백한 성추행”…BTS 진에 ‘기습 뽀뽀’ 논란

    “명백한 성추행”…BTS 진에 ‘기습 뽀뽀’ 논란

    “프리 허그(Hug·포옹)이지 프리 키스가 아니다.”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32)이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준비한 1000명의 팬과 포옹하는 행사에서 일부 팬이 진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성추행 논란이 제기됐다. 진은 13일 서울 잠실BTS 2024 페스타의 행사인 ‘진스 그리팅’(진´s Greetings)으로 팬들과 만났다. 약 3시간에 걸쳐 1000명의 팬과 포옹하는 이벤트로 BTS 팬 플랫폼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 중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 등을 구매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대상을 정했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을 보면 진은 ‘안아줘요’라고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아미(BTS 팬덤)를 만났다. 진은 초반에는 긴장한 듯 보였지만 팬 한명 한명 마음을 다해 안아줬다. 대부분의 팬도 다른 팬들을 위해 빅히트 측에서 사전에 공지한 지시 사항을 잘 따르는 등 질서를 지켰다. 그러나 일부 팬이 진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거나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한 여성 팬이 입을 맞추려 하자 진이 이를 피하려는 와중에 난처해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장 영상을 찍던 한 팬은 이를 지켜보고 “뭐야? 미친 사람”이라고 분노를 나타내기도 했다.BTS 팬들은 “명백한 성추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아티스트의 선한 마음을 성추행으로 악용한 사례”라며 분노했다. 이들은 BTS 소속사 하이브와 소속 레이블 빅히트 측에 “성추행한 분들 멤버십 번호 확인하고 영구적으로 이벤트 신청 못 하게 막아 달라. 고소도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14일 팬 커뮤니티에는 ‘허그회에서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진이 전역 기념으로 팬들과 포옹하는데 일부 팬들이 성추행을 시도했다”면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는 사실을 전한다”고 알렸다. 해당 민원은 서울송파경찰서로 접수됐다. 진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저도 이거를 기획하면서 되게 재밌고 신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고 신나서 다행인 것 같다”라며 “제가 진짜 몸만 여러 개였어도 허그회 더 많은 분들 해드릴 수 있었을 텐데 1000명밖에 못 해 드려서 아쉽다. 죽기 전에 한 번 더 할 수 있으면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12월 입대한 진은 지난 12일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그가 전역함으로써 BTS의 활동도 탄력을 받게 됐다.
  • ‘위증교사 혐의’ 박주원 전 안산시장 징역 10개월 법정구속

    ‘위증교사 혐의’ 박주원 전 안산시장 징역 10개월 법정구속

    박주원 전 안산시장이 자신의 사기 혐의 재판 증인들에게 위증시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9단독 장혜정 판사는 13일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박 전 시장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또 박 전 시장의 지시로 법정에서 위증한 증인 3명에게 각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들은 모두 법정 구속됐다. 박 전 시장은 자산의 사기 혐의 재판을 받던 2022년 A씨 등 3명에게 거짓 증언을 연습시킨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2015년 9월 A씨에게 ‘강원도 태백의 풍력발전사업 허가를 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다. 허가 나면 돈을 돌려주겠다’며 2억원을 받아내는 등 10개월간 9차례에 걸쳐 6억6천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이었다. 그는 이 사건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았다. A씨 등은 사기 사건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해 “로비자금이 아니라 차용금”이라거나 “민원 해결 명목이 아니라 투자금”이라는 등 허위 증언한 것으로 조사됐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 착공 축하”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 착공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13일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 착공식에 참석,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전천후훈련장의 착공을 축하하면서 소방 훈련의 공백을 최소화해줄 것과 훈련 중 소방대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존의 관악소방서 훈련장은 외부로 노출이 되어 있어 소방대원들의 훈련 중 소음발생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훈련이 원활치 못했던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또한, 낡은 시설로 인해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소방훈련이 이뤄지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지난 제315회 정례회 중 관악소방서의 열악한 훈련 환경을 지적하면서 청사 옥상에 다목적 실내 훈련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본 사업이 출발하여 지금까지 이에 필요한 예산 총 18억 8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날 송 위원장은 공사 착공을 축하하면서 “그동안 소음 민원과 날씨 등으로 관악소방서 대원들의 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다목적 실내 훈련장이 조성되면 훈련 공백 없이 언제든 마음 놓고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고로, 관악소방서 다목적 실내 훈련장은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18억 8000만원을 투입해 소방청사 옥상에 레펠 훈련장, 사다리 전개 훈련장, 소방 기구 운반 훈련장, 응급처치 훈련장, 기초체력 단련장 등의 훈련시설을 실내 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윤기섭 서울시의원, 진접차량기지 자연재해와 보안 취약성 보강요구

    윤기섭 서울시의원, 진접차량기지 자연재해와 보안 취약성 보강요구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노원5)은 지난 13일 교통위원회 회의실 실시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창동에서 이전 예정인 4호선 진접차량기지 건설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진접차량기지는 기존 노원구에 자리하고 있던 창동차량사업소가 이전하여 만들어지는 차량사업소로 도시기반시설본부 주관으로 건설 중으로 현재 공정률은 약 65%이며 2026년 2월 개통 예정이다. 문제는 진접차량기지가 문화재와 주민 민원 등으로 인해 철마산 중턱인 해발 288m의 위치에 건설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건설되는 차량기지인 셈으로 코레일에서 운영되는 평내차량기지는 해발 94m, 강릉차량기지도 40m에 불과하며, 산 중턱이라는 지리적 위치에 따른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먼저 선로 경사로 인해 다양한 문제점이 우려된다. 차량기지 진출선의 경사도는 35‰(퍼미리) 수준으로 법령상 기준치를 턱걸이한 수준이다. 진출입 시 전동차나 정비용 모터카가 멈추었을 경우 4호선 전체가 마비될 개연성도 있다. 기후변화 요인으로 인한 폭설이나 폭우, 강풍 등 자연재해 등에도 평지보다 취약할 수밖에 없는 여건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환경으로 인해 산불발생 시 화재에도 취약하다. 차량기지는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보안시설이지만 지리적 위치상 산 위로 올라가면 차량기지가 조망될 수밖에 없는 보안상 취약성도 우려된다. 윤 의원은 4호선의 혼잡도 문제를 지적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이 검증된 노후전동차 활용’, ‘차량기지의 유치선 확보’, ‘차량시격 최소화’ 등을 검토할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윤 의원은 진접차량기지 개통이후 문제발생 시 4호선 전체가 마비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이런 중대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건설 단계부터 운영을 담당하게 될 서울교통공사와의 긴밀한 협의체를 구성해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진접차량기지에 문제가 생기면 노원구를 비롯한 4호선 이용시민이 극심한 불편을 겪게 될 것이다”라며 “인수인계 이후에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운영사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한 차량기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당부했다.
  • [서울광장] 현장에서 상상하는 공무원이 절실하다

    [서울광장] 현장에서 상상하는 공무원이 절실하다

    국가통합인증마크(KC) 없는 해외 일부 제품 직접구매 금지, 고령 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등 정부 정책이 시작도 하기 전에 비판받고 며칠 만에 철회됐다. 해당 분야는 어떤 방식으로든 대책이 필요한 분야다. 정책 결정 과정 어딘가에 잘못이 있었다는 의미다. 사회가 변한 만큼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도 변해야 한다. 대한민국 공무원이지만 생각의 범위는 국경을 넘어야 한다. 인터넷 발달로 일부 영역에서 국경이 사라진 지 오래다. KC 인증은 국내 유통을 위한 장치다. 해외여행 가서 사 온 물건은 KC 인증이 없다. 이 물건에 문제가 있을 때 책임은 사 온 사람 몫이다. 해외직구의 안전성 강화는 필요하지만 싼값의 물건을 선택한 소비자의 책임, 다른 나라의 인증 인정 여부 등도 언급됐어야 했다. 특정 부처의 칸막이도 넘어야 한다. 올 하반기 구축 작업이 시작되는 ‘청년 고용 올케어 플랫폼’이 좋은 예다. 정부는 지난달 플랫폼 구축을 발표하면서 교육부의 학생 정보와 고용노동부의 구직·취업 정보가 단절돼 있다고 스스로 밝혔다. 빅데이터 활용이 쉬워지면서 부처 간 정보 공유는 과거에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부처에 정보가 쌓여 있기만 하는 ‘전산화 정부’가 아니라 진정한 ‘전자정부’가 돼야 한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수도권 집중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 자격 제한 대상을 ‘고령자’로 규정하는 순간 연령 차별이 된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가 넘는 곳에서는 이동권 제약이 발생한다. 어떤 경우에 운전 제한이 필요한지를 담은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이동권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설명한 뒤 운전 제한이 언급됐어야 했다.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찾는 과정이 몸에 배어야 한다. 서울 명동의 광역버스 정류장 혼잡 민원에 서울시가 택한 정책은 표지판 13개였다. 서울역환승센터부터 을지로입구역까지 ‘버스열차’가 만들어졌고 그 구간을 지나는 데 1시간 이상 걸렸다. 광역버스가 정해진 곳에서만 승객을 태워야 하는 건 맞지만 정차하는 버스 대수와 버스 길이, 승객 탑승시간 등을 고려하면 정차 간격이 보다 넓었어야 했다. ‘퇴근길 지옥’이란 비판에 광역버스 정류장은 분산됐다. 표지판을 세우기 전에 현장에 몇 번, 그리고 다른 시간대에 가서 얼마 동안 지켜봤을까 궁금하다. 현장이 없다면 다양한 상상과 실험이 가능하도록 장려돼야 한다. 독일 심리학자 카를 덩커는 1945년 유명한 촛불 실험을 통해 사물의 기능이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문제 해결을 막는다는 것을 보여 줬다. 실험물은 압정 한 상자, 성냥 한 갑, 양초였다. 참가자들은 촛농을 책상에 떨어뜨리지 않고 양초를 벽에 붙여야 했다. 압정을 비워 내고 그 상자를 촛대로 쓰는 해결책을 만들기까지 시간이 제법 걸렸다. 빈 상자와 압정을 따로 준 경우는 해결책이 빨랐다. 정한 것만 할 수 있도록 규정된(포지티브 방식) 우리나라 법령 체계에 변화가 필요하다. 기술 발달이 빨라지면서 어떤 제품과 기술이 나올지 예단하기 힘들기에 더욱 그렇다. 규정에 없는 일을 했다는 이유로 처벌하는 방식도 바꿔야 한다. 상식적으로 맞는 방향이었는데도 여론이나 결과가 안 좋다며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시작하면 어떤 일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복지부동 공무원이 넘쳐나 사회 전체가 제자리에 머물거나, 때로는 뒤처질 수 있다. 정권이 바뀌고, 장관이 새로 와서 할 일은 처벌이 아니라 보완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장악으로 법률안 제·개정은 기대할 수 없는 ‘입법 파업’ 상황이다. 법률안의 하위 법령인 시행령과 규칙, 고시 등을 개정해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닥칠 가능성이 높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다양한 결과를 상상할 수 있는 공무원이 절실하다. 전경하 논설위원
  • 7월 1일까지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1조 6000억원 부과

    7월 1일까지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1조 6000억원 부과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가 가능하다고 행정안전부가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지난 2월 도입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으로 처음 6월 자동차세 부과·고지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자동차세는 이달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이번에는 약 1600만건, 1조 6000억원의 자동차세가 부과됐다. 일반 차량, 125㏄ 초과 오토바이, 레미콘·덤프트럭 등 차량과 유사한 건설기계가 부과 대상이다.자동차세는 은행에 직접 방문해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온라인 계좌이체, ARS를 통해 공휴일과 야간에도 납부가 가능하다. 행안부는 이달부터 자동차세 문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정부민원 콜센터(110번) 외에 전용콜센터( 1661-6669)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으면 우선 감면·공제 금액의 반영 여부를 잘 살피고 이상이 있으면 관할 과세 관청(시군구 세정과 등)에 문의해 수정 발급받거나 환급받으면 된다.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자동차세 전액 감면 대상이다. 보훈대상자는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에 따라 보훈보상대상자 등 8300명도 이달부터 자동차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년 이상 차량의 경우 매년 5%씩 공제율이 증가하며 최대 50%까지 차령 공제가 가능하다. 자동이체·전자송달 등을 이용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달에 양도·폐차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나 수정 고지나 환급이 가능하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국민의 자동차세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 발간

    관악구,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 발간

    서울 관악구가 지방세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 ‘2024년 알기 쉬운 지방세’ 리플릿을 발간했다. 올해 발간되는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는 ▲월별 지방세, 국세 납부시기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주요 내용 및 주요 세목 ▲신설 법인에 대한 유용한 세무정보 ▲편리한 납부 방법, 전자고지 세액공제 ▲부동산 관련 매매·상속·임대 취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부동산 거래 계약 시 공인중개사 등의 취득세 안내에 도움을 주고 과세기준일과 가산세 등 혼동하기 쉬운 민원 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납세의무 이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리플릿은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관내 영업장 주소지로 우편 발송되며, 구청 세무부서, 각 부서 민원실, 동 주민센터에 비치될 계획이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간행물)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하는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서비스’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납세자에게 또 다른 편리함을 주고 있다. 구는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서비스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을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1600원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세목은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 개인분(8월)이 있으며,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세목별 부과 전월까지 전자송달이나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세법 주요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도 보호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하는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서비스 신청에 구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또다시 토지거래허가제에 묶인 대청잠삼, 언제까지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지”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송파구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강행한 서울시를 강력히 규탄하며, 더 이상의 규제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조속히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정부와 서울시에 요청했다.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대치동·청담동·삼성동 일대(5.2㎢)는 2020년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후 21, 22, 23년까지 총 세 차례 연장되었으며, 금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를 통해 구역 연장이 결정됐다.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서울시는 집값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대·청·잠·삼(대치동, 청담동, 잠실동, 삼성동)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라며, “특히 잠실동 엘리트레(엘스, 리센츠, 트레지움, 레이크펠리스)는 재건축사업 추진단지도 아니고 준공된 지 15년이 넘은 단지로 이곳에 투기우려가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최근 6개월 동안 아파트 매매가가 거의 변동이 없음에도 서울시는 어떠한 근거로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시는 대청잠삼을 토지거래허가제 구역으로 묶은 사유를 GBC, 잠실 스포츠·MICE 개발로 인한 부동산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현재 해당 사업은 10년 가까이 착공조차 못 하고 있다”라며, “오히려 개발을 시작하게 되면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 교통혼잡, 기존시설 이용불편으로 민원이 폭증할 것인데, 이를 투기유발요소라고 하는 것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라며 서울시의 구역지정사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또한 이 의원은 “근래 민주당에서는 1가구 1주택 종부세 완화 논의로 강남권을 비롯한 부동산 표심잡기 중인데 정작 자당은 실효성에 논란이 많은 정책을 매년 답습하여 지지층의 반발을 불러오게 하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심히 걱정스럽다”라며, “토지거래허가제도는 들고 있을수록 부담이 되는 시한폭탄 같은 정책으로 부동산 침체기인 지금이 내려놓기에 적기이다”라며 구역해제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현재 송파구와 강남구에서는 오세훈 시장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라며, “서울시장은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당선된 만큼 토지거래허가제와 근거없는 일괄적인 구역지정을 철회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 지하철 3호선의 ‘여장남자’… 女 승객 상대로 돈 갈취

    지하철 3호선의 ‘여장남자’… 女 승객 상대로 돈 갈취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여장한 거구의 남성이 승객의 현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된 화면을 보면 지난 11일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오금행 열차에서 긴 치마를 입은 남성이 한 중년 여성 승객 앞에 서더니 큰 소리로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승객이 마지못해 돈을 꺼내 주자 여장을 한 남성은 이를 빼앗아 들고는 다른 승객을 향해 간 뒤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제보자는 ‘사건반장’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며 “금품을 빼앗는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성의 정체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정신병을 앓거나 장애가 있다면 적절한 보호를 받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와 관련, 서울교통공사는 13일 해당 남성을 발견할 경우 공사 공식 앱인 ‘또타지하철’의 ‘긴급상황’ 기능을 이용해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했다. 공사에 따르면 해당 남성과 관련한 민원이 2건 접수됐다. 공사는 해당 남성을 목격하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동차와 역사 내 마련된 비상호출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공사 관계자는 “상황을 신속히 인지해야 즉시 출동해 대처할 수 있는 만큼, 지하철 내 이상 상황 발생 시에는 해당 방법들을 통해 신속히 경찰과 공사 직원들에게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 축산 악취 고통에도… 뾰족한 수 없는 전북혁신도시

    전북혁신도시의 숙원인 축산 악취를 해결할 대책이 사실상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가 나서 축사를 매입하려 해도 농가들이 협의매수를 외면하는 데다가 폐기물처리시설과 가축분뇨자원화시설도 이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1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016년 완공된 전북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인구 3만여명의 자족도시가 조성됐으나 축산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인접한 김제시 용지면 축산단지에서 발생한 고농도 악취가 서풍을 타고 전북혁신도시 쪽으로 밀려오기 때문이다. 전북혁신도시 악취 민원은 최근 3년 동안 60건 발생했다. 2022년 22건, 지난해 30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8건이 신고됐다. 양돈장과 가축분뇨자원화시설 등에서 발생한 악취는 혁신도시 전역을 덮쳐 주민들은 물론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큰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축산 악취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어 고민이 크다. 환경부가 새만금 상류 수질 오염원 제거 방침에 따라 2021년 용지면 신암, 신흥, 비룡 등 3개 마을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축사 매입에 나섰지만 농가들의 외면으로 성과가 적다. 환경부는 481억원을 투입해 돈사와 우사 53곳을 사들일 계획이지만 최근까지 13곳만 매입했다. 올해도 118억원을 들여 축사 19개 동을 매입할 계획이지만 주민들이 가격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협의매수에 나서지 않는다. 더구나 환경부는 26곳의 양계장이 수질오염과 관련이 적다는 이유로 매입 대상에서 제외해 반쪽 대책이란 지적이 나온다. 특별관리지역 내 폐기물처리장 5곳, 가축분뇨자원시설 8곳,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1곳도 이전이나 폐쇄가 어렵다. 폐기물처리장은 도내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자원화하는 시설이라 운영이 중단될 경우 2차 피해가 우려된다. 가축분뇨공공처리장도 필수 시설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혁신도시 악취를 줄이기 위해 단속과 점검을 병행하나 축사와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이 있는 한 악취 민원은 계속 제기될 수밖에 없다”며 “축사 매입 등 현실적인 대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털어놨다.
  • [단독] 한땐 ‘한국의 빅벤’ 꿈꿨잖아… 홍대 애경타워 벽시계 어디로

    [단독] 한땐 ‘한국의 빅벤’ 꿈꿨잖아… 홍대 애경타워 벽시계 어디로

    홍대 지역 랜드마크를 목표로 애경그룹이 본사 건물 외벽에 설치했던 대형 벽시계가 철거됐다. 한국의 ‘빅벤’을 꿈꾸며 야심 차게 만든 조형물이었으나 랜드마크로서의 존재감이 낮았던 데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이슈 대응 차원에서 6년 만에 자취를 감추게 됐다. 12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마포구 애경타워 외벽에 달려 있던 벽시계 ‘AK24’가 지난 4일 철거됐다. 애경그룹은 2018년 홍대입구역 역사(驛舍)에 그룹 통합사옥인 애경타워를 짓고 흩어져 있던 계열사를 한데 모았다. 그러면서 본사를 뉴욕 타임스퀘어나 런던의 빅벤처럼 특색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그해 11월 외벽에 지름 약 24m의 초대형 벽시계를 설치했다. 애경그룹은 벽시계를 안전상 문제로 철거했다는 입장이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문제가 발생한 건 아니나 16층 높이에 설치된 만큼 돌풍이 불 경우 (추락 등) 안전상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철거한 것”이라고 했다. 설치 당시 애경 측은 섬세한 시공을 했다고 설명했지만 거센 바람이 불 때마다 주변에서 시계의 추락 위험을 우려하는 민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인명 피해가 생길 경우 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사업주까지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사전적 조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총 무게 1050kg인 AK24는 분침(11m)과 시침(9m)의 무게가 각각 350kg, 250kg에 이른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벽시계로 기록됐다. 부품 제작에만 2개월이 걸렸고 크기가 웅장해 1㎞쯤 떨어진 신촌의 연세대 캠퍼스에서도 보일 정도였다. 지난달 애경타워 외벽에 디지털 전광판이 새로 생기면서 랜드마크로서의 AK24 활용도가 떨어진 것도 철거 이유 중 하나다. AK24는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입구역과 연남동의 경의선 숲길 쪽이 아니라 동교동삼거리 동편의 주택가를 향하고 있어 실제 명물로 자리잡았다고 보기엔 부족했다. 전광판은 경의선 숲길 쪽을 마주보고 있다. AK24는 아남특수시계라는 업체에서 만들었다. 이 회사의 신인웅 대표는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끔 고정 장치가 있어 문제가 없었는데 철거를 요청받아 당황스러웠다”면서 “우리에게도 상징적인 모델이었기에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 천안시, 보금자리아파트 현장점검

    천안시, 보금자리아파트 현장점검

    충남 천안시는 서북구 성거읍 보금자리 아파트 현장을 찾아 입주 현황과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245세대의 민간아파트로 공동주택 법령상 의무적 공동주택단지이다. 이곳은 입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식 관리주체가 구성되지 않으면서 전기·소방·정화조 등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민원이 지속 제기됐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현장을 찾아 관리 부재로 오수 정화조 시설물 고장 등 악취 피해에 따른 민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정화조 청소와 침전물 제거 실시 등 시설물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보금자리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도 감독할 계획이며 관리주체 선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다음엔 너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섬뜩한 경고문

    “다음엔 너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섬뜩한 경고문

    층간 흡연 문제로 고통받던 한 주민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경고문을 붙여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살인 예고’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경고문이 붙어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 속 경고문에는 흡연 문제로 발생한 사건 기사와 함께 ‘다음엔 너야’라는 글이 적혀 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층간 흡연 문제에 시달려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이며 경고문은 마치 아파트에서 흡연하면 경고문 속 기사처럼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경고문 속 사건은 지난 2022년 발생한 것으로 1층 주민이 자신의 집 앞에서 담배를 자주 피우는 3층 이웃에게 분노해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다. 해당 경고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배 연기에 저 정도 반응은 과하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농담으로라도 저런 말은 안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얼마나 싫었으면 그랬겠냐”, “출입구 근처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너무 민폐다” 등 인쇄물 게시자를 이해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층간 흡연’ 문제, 이웃 간 심각한 갈등으로 번져 최근 아파트, 원룸 등 공동주택 내 층간 소음 및 흡연 문제는 이웃 간 심각한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그러나 데시벨(㏈) 등 피해를 측정하는 법적 기준이 있는 층간 소음 문제와 달리 현행법상 층간 흡연 문제는 정확한 피해 규모나 처벌에 대한 기준이 없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8년 공동주택 입주자가 층간 흡연으로 피해를 볼 경우 건물 관리사무소 측이나 아파트 경비원이 이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시행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경비원 등 아파트 관리 주체는 실내 흡연이 의심되는 세대 내 확인 조사를 벌일 수 있다. 문제는 사실상 ‘을’의 위치에 있는 아파트 경비직 노동자가 세대 내부 조사 권한을 행사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또 공동주택법 개정안에 층간 흡연 관련 조항을 넣었으나 법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은 세대 내 흡연으로 다른 입주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할 뿐 처벌 규정이 없어 따르지 않아도 그만인 상황이다. 실제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민 신문고에 접수된 층간 흡연 관련 피해 민원은 2844건으로 2019년 2386건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 박선하 경북도의원, 공직사회 청렴교육 강화로 도민 신뢰성 높여

    박선하 경북도의원, 공직사회 청렴교육 강화로 도민 신뢰성 높여

    박선하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 정책 추진기반 마련과 청렴교육 강화를 위해 ‘경북도 청렴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의 개정 배경은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 관련 현안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부패방지 및 청렴 교육 강화로 도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반부패·청렴정책 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속적 청렴정책 추진 기반 마련, 둘째 청렴 해피콜 대상 업무 담당공무원 대면교육 의무화, 셋째 청렴 해피콜 대상 업무 관계자(민원인 등)에 대한 청렴교육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청렴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경북도의 청렴정책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1일 경북도의회 제34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포토] 김건희 여사, 카자흐스탄 공식 환영식 참석

    [포토] 김건희 여사, 카자흐스탄 공식 환영식 참석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현지 동포들에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구상’을 바탕으로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카자흐스탄 순방 첫 일정으로 고려인을 포함한 동포 12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우리 정부의 중앙아시아 외교 전략인 ‘K-실크로드’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이 오늘과 같이 발전한 데에는 동포들의 땀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1937년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에 첫발을 디딘 고려인 동포들이 이제는 카자흐스탄 정계, 재개, 문화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양국을 튼튼하게 이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앞으로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각지의 동포사회와 본국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동포사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앙아시아 고려인 단체와 국내 고려인 단체 간의 소통 증진 ▲카자흐스탄 동포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 ▲차세대 고려인 동포 대상 모국 초청 연수 확대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한-카자흐스탄 관계의 발전이 동포들의 혜택으로 이어져 대한민국과 동포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 강병구 카자흐스탄 한인회장과 정충환 아스타나 한인회장은 각각 환영사와 건배사를 통해 “재외동포청 출범을 통해 동포들의 권익이 향상되고 민원 업무 처리도 편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통해 한-카자흐스탄 관계가 더욱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고려민족중앙회장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들에게 한국문화와 언어를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 확대되면 좋을 것”이라며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 옐레나 고려극장장은 “고려극장이 지난 1932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우리말 공연을 지속하면서 카자흐스탄은 물론 중앙아시아 전체에 걸쳐 우리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최근 우리 정부 지원으로 새로운 음향·조명 장비를 갖추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종수 아스타나 경제인연합회장은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 사례를 소개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여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의 발언을 경청한 후 “우리 민족은 근면·성실하고 정직하며 어려운 사람을 잘 돕는 협동 정신이 있어 강인한 것”이라며 “자녀들에게도 근면, 성실, 정직, 협동 정신을 잘 이어가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중앙아시아의 지정학적, 지경학적 의미가 커지고 있다면서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에너지, 광물, 인프라, 디지털 문화협력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동포들도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994년 창단해 현지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면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는 고려인 동포 청소년 무용단 ‘미성’의 부채춤, 태평무, 뱃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윤 대통령은 공연 후 “가슴이 뭉클하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국보다 더 우리의 것을 지키려는 절실함을 느꼈고 전통문화를 잘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동포 간담회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 마포는 방역 중… 방역기동반·새마을자율방역대 출동

    마포는 방역 중… 방역기동반·새마을자율방역대 출동

    서울 마포구는 이른 여름부터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돼 위생해충이 급증하자, 주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등에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마포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올해 초 선정한 하천 주변과 재개발지역, 쓰레기 적치 장소 등 지역 내 취약 지역에서 지난 5월부터 월 1회 이상 적극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돌발해충 등으로 인한 민원이 들어오면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이내 출동해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에 방역 소독을 위탁했다. 구는 취약지역의 자체 방역을 도모하기 위해 각 동 주민으로 구성된 새마을자율방역대에 장비와 방역 약품을 지원했다. 구 보건소도 새마을자율방역대와 함께 방역을 실시하는 ‘집중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재래시장, 공원 등을 민관 합동으로 살피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해충퇴치기도 8대 추가로 설치 예정이다. 구는 기존 187대를 포함해 총 195대의 해충퇴치기를 운영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힘쓴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신속한 방역을 위해 해충 서식지나 출몰 지역을 발견하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도 정화조 관리와 화분 받침 등 모기 서식지 제거, 밝은색의 긴 소매 및 긴 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을 실천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주택가 밀집 지역에 설치한 모기 유도등과 디지털 모기 측정기를 활용해 방역 수요와 감염병 발생을 예측하고, 질병에 취약한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에 바퀴벌레, 모기, 개미 등 해충 구제 약품 5000여개를 배부했다고 설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철두철미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마포구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찰과 방제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2024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 5개 과제 선정…9억 원 지원

    ‘2024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 5개 과제 선정…9억 원 지원

    민간분야 접수 경쟁률 10:1, 공공분야 4:1 기록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 AI 실증 지원 사업’으로 공공 및 민간분야 인공지능(AI) 실증과제 총 5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개 과제에 3억 원을 받는 공공분야에는 4개 시군이 지원해 4: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각 1억 5천만 원씩 받는 민간분야는 40개 사가 지원해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정 결과, 공공분야에서는 시흥시청이 ‘sLLM(소형 거대언어모델) 기반 시군구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개발’이 과제로 채택됐다. 일반적으로 수혜 정책을 민원인이 찾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문제해결을 위해, 시 누리집 내 챗봇형 언어모델 운영을 통해 복지 분야의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빠르고 쉽게 복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의 반복 문의에 대한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공공분야 AI 실증 과정에서는 도민 체험단이 직접 참여해 기술을 체험해 보고 개선점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대민 실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민간분야에서는 ㈜마인드허브, 고큐바테크놀로지㈜, 시티아이랩㈜, 파파야㈜ 등 4개 기업이 선정돼 총 6억 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과제는 ▲‘지적발달 장애인을 위한 AI 개인 맞춤형 인지 및 언어재활 솔루션 실증’ (㈜마인드허브) ▲‘AI 정자 판독 솔루션으로 가임기 남성대상 도민 체감형 서비스 실증’(고큐바테크놀로지㈜) ▲‘AI 영상분석 및 디지털트윈 기반의 시뮬레이션 운영을 통한 신호최적화 솔루션 실증’(시티아이랩㈜) ▲‘다중복합신호 기반 대형인구밀집 시설에서의 도민 체감형 실내 내비게이션 실증’(파파야㈜)이다. 민간분야는 의료, 복지, 교통,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증을 통해 우수한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AI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실용화를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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