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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행정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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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플러스] ‘민원소통 기반사업’ 최우수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서울시 주관 ‘2013 열린시정을 위한 정보·민원소통 기반조성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상금 9000만원을 받는다. 올해 처음인 평가에서 정보공개·기록관리·민원행정·정보공유 활성화 등 모든 분야를 통틀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민원행정팀 901-6244.
  • 서울시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상

    서울시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상

    김상범(오른쪽) 서울시행정1부시장이 21일 경기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민원 서비스 최우수기관’상을 받고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안전행정부의 이번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 평가에서 소셜미디어센터(SMC)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고충 민원을 적극 처리한 점 등으로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 제공
  • 용산·서초·양천·금천·강북 ‘친절 5龍’

    용산·서초·양천·금천·강북구가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안전행정부가 지난해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기초단체 대상으로 도입한 것으로 올해 광역단체까지 확대했다. 인증 기준은 민원 서비스 기반·운영·성과 등 3개 영역의 135개 지표에 따르며, 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우수기관 인증’은 1차적으로 안행부에서 개발한 민원서비스 자가진단 결과 등을 통해 안행부에 각 자치구가 신청하면 교차심사 및 2차 전문기관의 서면심사, 3차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를 거쳐 확정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재취득 땐 3년으로 연장된다. 안행부로부터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관리도 받게 된다. 용산구는 민원행정 서비스 중기 계획을 수립해 제도개선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는 민원 수수료 납부제도 개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대, 365 무인 민원발급 창구 운영,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민원 후견인제 운영, 민원 미란다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 중이다. 서초구는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토요일에도 민원 서비스를 펼치는 점과 매주 월~금요일 운영하는 전문가 상담, 신생아 작명, 결혼 중매 서비스, 아파트 신규 입주 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전입신고 등을 받는 현장 민원실로 호평을 받았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셀프 스마트’ 송파구, 생활정보 안내 등 SW 20여개 직접 개발

    ‘셀프 스마트’ 송파구, 생활정보 안내 등 SW 20여개 직접 개발

    송파구 전입신고를 마치면 스마트폰으로 상쾌한 환영인사를 받는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꼭 100일을 맞았다. 단순 환영인사였는데도 주민 반응이 좋았다. 해서 ‘전입주민 생활정보 안내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반상회 일정이나 논의 주제, 지역 소식지 정보 가운데 도움 될 만한 것을 추려서 보내주는 것이다. 빠른 정착을 도우려는 조치다. 업그레이드된 뒤 지난달 전입주민 3330명에게 정보가 보내졌다. 반응이 좋자 안전행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먼저 추진하면 좋을 ‘지방3.0 선도과제’로 선정했다. 이런 송파구의 스마트 행정이 눈길을 끈다. 10일 구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은 20여 가지를 웃돈다. 민원행정이 손쉬워졌다는 게 가장 큰 이득이다. 가령 ‘인력관리 시스템’은 일일이 손으로 기록하거나 엑셀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했던 공공근로사업이나 희망근로사업 관리를 대체했다. 임금, 근무지, 근무기간 등 정보를 한번 등록해 두면 각종 증명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른 간부청렴도 평가도 자체개발 프로그램으로 대체한 덕분에 외부 용역비용 2000만원을 아끼고, 19개 다른 기관에 팔아 3900만원의 수익까지 올렸다. 이젠 ‘체납차량 알리미 시스템’ 개발이 한창이다. 주차장의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을 체납차량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해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을 번호판 영치부서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모든 것은 프로그램 개발을 장려하는 분위기 덕택이다. 현장공무원이 낸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전문개발자 출신 직원이 맞춤형 시스템을 개발한 데 힘입어 업무 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알뜰한 구정 살림 환경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시스템 개발 및 보급에 꾸준히 애쓰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어르신·장애인, 전용창구로 모실게요

    “민원행정을 대폭 개선해 민원 해결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서울 강북구는 27일 고품질 민원행정 구현을 위한 로드맵 ‘2013~2015 민원행정 종합계획’을 세워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5년 민원행정 만족도 서울시 최우수 구 달성이 목표다. 우선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 기반을 재점검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추진 지침’도 만들었다. 지침에 따라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정기적으로 민원 처리 실태를 확인할 뿐 아니라 구민 의견까지 반영한다. 계획, 추진, 평가, 피드백 과정이 선순환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뒤떨어진 민원실 환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민원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주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개발에도 노력한다. 최근 3년간 강북구 인구구조 변동 상황을 확인한 결과 가구당 인원은 줄어드는데 65세 이상 고령자는 쭉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장애인과 외국인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구는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들을 위한 전용 창구 마련, 정보 제공 확대, 편의시설 강화 등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문자 서비스 등 맞춤형 정보 제공도 확대할 방침이다. 세 번째는 소통 역량 강화다. 열린 구청장, 구청장 일일동장제 등을 확대해 구청장과 구민들의 직접 소통 기회를 늘리고, 예산이나 감사, 옴부즈맨 등의 업무에 구민 참여를 확대해 애초부터 오해나 불신이 없도록 한다. 공무원들의 대민 서비스 평가를 위해 전화·방문 응대 서비스 품질 평가, 친절·불친절 사례 관리, 전 직원 대상 친절 아카데미 등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민원 처리 경과와 상황을 알려주는 민원사무심사관제도를 만들고 민원후견인제, 사전심사청구제, 민원실무종합심의회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행정서비스 헌장도 재정비하고 민원인의 권리를 사전에 알려주는 민원미란다제 도입 등도 추진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 내년부터는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과 평가 지침을 세워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전국 부단체장들, 민원개선 지혜 나눈다

    “전국 부단체장이 서울의 중심 용산으로 총출동한다!” 12일 오후 2~4시 안전행정부 주관 ‘허가민원 원스톱 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허가전담창구 마련 지침을 설명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안행부 박찬우 제1차관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과 조직담당자 등 500명이 참여한다. 용산구 관계자는 “지난 4월 안행부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민원행정컨설팅 기관에 선정돼 민원행정 서비스 등 조직 진단 과정을 진행했다”면서 “지리적인 이점과 대형 강연장이 구비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안행부로부터) 설명회 지원 요청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설명회에서는 박 차관의 인사말과 ‘3.0’ 관련 강의에 이어 안행부 민원제도과장이 허가전담창구 지침을 설명한다. 지침 설명은 허가전담창구의 3개 유형을 소개하고 허가민원 원스톱 처리 체계 구축과 관련 각 기초자치단체의 협조를 구하는 내용이다. 허가전담창구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기존 창구의 실패 요인 분석과 해결방안도 제시한다. 우수 운영기관으로 뽑힌 경기 김포시, 전남 순천시, 서울 서초구 등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치단체의 상호 협력은 물론 대국민 민원 서비스 개선책을 논의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부동산중개에 공인전자주소 적용

    서대문구는 부동산중개업 관련 업무에 공인전자주소를 도입해 9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10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인전자주소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전자문서 비즈니스 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 중 95%를 지원받아 구축했다. 공인전자주소란 일종의 온라인 등기우편 시스템이다. 이메일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본인 확인과 안전성, 증거력을 인증해 공적인 효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서대문구에 있는 부동산중개업소는 600여곳이다. 구는 업소에 연간 10여 차례 문서를 발송한다. 관련 법령 개정사항, 불법행위 예방과 교육참석 안내문 등 다양하다. 업자들은 관련 민원을 내거나 부동산 보증보험 만기 갱신 등의 업무를 위해 서류를 갖춰 구청을 찾아야 한다. 공인전자주소 이용으로 우편물을 주고받거나 구청을 찾는 등 번거로운 절차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국공유지 사용료,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민원행정 업무 전반으로 사용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면서 “덕분에 절약되는 비용과 시간을 다른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제주도·고용부 민원전화 폭주 왜?

    제주도·고용부 민원전화 폭주 왜?

    센터장 등 20명이 근무하는 제주도청 민원콜센터에는 하루 15만 건 이상 전화가 걸려 온다. 콜센터 직원 한 사람당 하루 평균 처리 건수는 124건으로, 모든 전화를 일일이 받기는 불가능하다. 고용노동부에도 14만 건 이상 민원전화가 걸려 온다. 일부 기관에 이렇게 민원 전화가 폭주하는 이유는 뭘까. 13일 한국행정학회의 ‘민원행정통합서비스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49곳의 지난해 ‘1일 인입콜 건수’(민원전화가 걸려오는 건수)가 평균 1만 411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처리 건수는 188.4건, 평균 처리시간은 2분 53초였다. 제주도 등 일부 기관은 민원 전화가 폭주했다. 제주도청이 하루 평균 15만 2590건으로 가장 많은 민원전화가 걸려 왔고, 고용노동부 종합상담센터가 14만 388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제주도청의 설명은 이렇다. 도 관계자는 “월 평균 관광객 숫자가 70만명을 넘는 제주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 관련 문의가 수없이 걸려 온다”면서 “타 시·도는 시·군·구에서 민원전화를 분산 처리하지만, 제주는 한 곳에서만 처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화가 계속 걸려 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365일 24시간 내내 운영하기 때문에 야간에 오는 전화도 집계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연결되지 않아 다시 전화가 오는 경우도 많고, 요즘은 관광뿐만 아니라 생활행정 민원도 많다”고 말했다. 고용부 종합상담센터도 마찬가지다. 경제난에 취업과 실업 등 각종 질문을 위한 전화가 수없이 걸려 온다. 이처럼 1일 평균 인입콜이 1000건 이상인 기관은 23곳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기관 내 콜센터의 평균 직원 수는 41.11명이었다. 서울시가 5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부 136명, 보건복지부 131명, 국세청 120명, 국민권익위원회 113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운영인력이 10명 미만인 기관은 강원도 8명, 전북도 6명 등 지자체가 대부분이었다. 평균 직원 수 41명에 못 미치는 기관은 35곳이었다. 조사 기관 가운데 31곳이 위탁으로 운영돼 예산과 인력을 제대로 배정받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전화민원과 인터넷 민원을 연계하고, 매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국민신문고 등을 활용하면 정부 민원행정서비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세상과 담 쌓고 주저앉은 인생 도움의 손길 덕에 일어섭니다”

    “세상과 담 쌓고 주저앉은 인생 도움의 손길 덕에 일어섭니다”

    “아유, 저야 정말 고맙죠. 사는 것도 어렵지만, 죽는 게 더 어렵다며 세상과 담 쌓고 살았었는데요.” 7일 수술 뒤 보름간의 입원 생활을 끝내고 퇴원을 앞둔 공모(59·여)씨의 목소리는 밝았다. 홀로 어렵게 살고 있던 공씨를 괴롭힌 것은 척추협착증. 30여년 전 서울로 올라온 공씨는 가정부일을 해가며 남동생을 대학 보내고 취직시켰다. 남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정작 자신의 결혼은 포기했다. 그러나 그렇게 뒷바라지했던 남동생은 외환위기 때 사업 실패 끝에 주저앉았다. 이혼까지 한 남동생과 보증금 100만원, 월세 20만원의 월세방으로 들어왔다. 사업 실패에다 이혼까지 겹쳐서인지 남동생은 2009년 췌장암으로 숨졌다. 그 뒤 공씨의 증세는 계속 나빠졌다. 주사치료로 버텼으나 지난 4월 초 병원은 마침내 더 이상 주사치료는 의미없다며 수술을 통보했다. 수술과 입원 날짜를 받아들었지만 공씨는 암울해졌다. 혈혈단신이라 수술동의서와 연대보증서를 써줄 사람이 없었고 수술비도 부담스러웠다. 고민만 하던 중 통증 때문에 거동까지 불편해지자 공씨는 남가좌동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부터 서대문구가 개편한 복지 중심의 행정기구가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올해 초 서대문구는 단순반복적인 민원행정업무는 무인민원발급기에 넘기고 여유 인력을 전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에 투입했다. 공씨와 상담한 이현근 남가좌2동장은 즉시 구청에 긴급의료비 지원을 요청한 뒤 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방문, 수술비와 입원비를 제외한 모든 부대 비용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 황재하 통장은 흔쾌히 수술동의서와 최대 3000만원에 이르는 입원비 보증각서까지 썼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공씨는 8일 퇴원 예정이다. 이 동장은 “퇴원 이후에 공씨를 노래교실 같은 곳에 가입시켜 또래 노인들과 어울리도록 하는 등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올해 초부터 복지업무가 강화된 만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지자체 민원공무원 93% “폭언 피해 경험”

    앞으로 민원인이 폭언이나 폭행을 하면 민원담당 공무원은 사전에 고지한 뒤 이를 녹음하거나 녹화하고 악성 민원인은 고소·고발 조치된다. 또 민원인들의 폭언이나 폭행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행정기관에서는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지침’을 만들어 각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안행부는 “지자체 민원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93%가 민원인으로부터 폭언을 들었으며 여성공무원의 58%는 성희롱 또는 성적 비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악성 민원을 예방해 민원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안행부가 지난해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자체 민원실 창구 공무원 1만 8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업무피해 정도는 심각했다. 지난 1년간 응답자의 93%가 폭언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13%는 직접적인 폭행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민원담당 여성공무원의 58%는 성희롱이나 성적 비하 등 성폭력까지 경험했다. 조사에 참여한 국민 1011명 중 11%는 민원인이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7%는 민원인의 폭력을 방지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안행부는 ‘표준 민원 응대 매뉴얼’을 만들어 전 지자체에 보급하는 등 담당 공무원은 물론 간부 직원들에게도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민원인이 폭언을 할 경우 사전에 알린 뒤 녹음을 실시하고 폭언·폭행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행정기관에는 청원경찰 등을 상시 배치하도록 했다. 특히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 정상업무 수행이 곤란하면 민원응대를 중단하고, 대면상담 시 폭행에 대비해 민원창구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이를 녹화하도록 지시했다. 국민 응답자들은 민원 폭력방지 대책으로 65%가 녹음 및 녹화를, 49%는 처벌 강화를 각각 꼽았다. 정상적인 민원처리를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은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안행부는 장기·반복적인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이 공무집행 방해나 폭행, 손괴, 협박,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 고발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도 요청했다. 아울러 관공서 주취난동에 대해서는 6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거나 체포나 직접적인 제재가 가능하도록 처벌을 강화하고 업무방해에 대해서도 벌금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안행부는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는 상해·책임보험을 가입하게 하는 한편 민원인에게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을 금지하도록 각 기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구 보건소 ‘호출 벨’ 운영

    [현장 행정] 서초구 보건소 ‘호출 벨’ 운영

    최근 의료 안전 관리 책임자 등록 업무를 위해 보건소를 찾은 박현숙씨는 보건소 3층 입구에 새로 생긴 ‘호출 벨 서비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담당자를 찾을 길이 막막했던 박씨가 민원 목록을 보고 해당하는 벨을 누르자 잠시 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뛰어나와 박씨를 맞았다. 박씨는 “직원들이 많아 어떻게 할지 당황했는데 호출 벨 덕분에 쉽고 빠르게 일을 처리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1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보건소를 찾은 주민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 상담 호출 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3층은 3개 부서 15개 팀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그동안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찾기가 힘들어 민원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불편이 많았다. 이에 구는 제 역할을 못하고 구석진 곳에 있던 민원 응대석을 입구 쪽으로 확장해 옮기고, 여기다 업무 담당자를 바로 불러낼 수 있는 호출 벨을 설치했다.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비상용 호출 벨은 일부 이용됐으나 민원인 전체를 위한 호출 벨은 이례적인 장치다. 호출 벨은 음식점 및 공중위생, 의무, 약무, 검진 등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업무를 7개로 나눠 각각 설치했다. 민원인들은 자신이 원하는 업무에 해당하는 벨을 누르기만 하면 담당 직원이 나와 안내하고 이를 처리해 주는 방식이다. 호출 벨은 운영 50여일 동안 하루 평균 1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이외에도 구청 종합 민원 센터인 오케이민원센터 입구에 중간관리자급 안내인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민원행정팀장, 가족관계등록팀장 등 6급 팀장 4명으로 구성된 이 ‘민원 컨설턴트’들은 인허가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상담, 서류 보완, 처리 결과 안내 등 업무를 하고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구청을 찾은 주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며 “단순 민원 처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몰랐지, 구청 미스터리 쇼퍼

    양천구는 대학생 행정 아르바이트생을 ‘미스터리 쇼퍼’(고객을 가장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사람)로 활용해 민원부서들의 서비스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에서 선발된 65명의 대학생은 고객으로 가장해 구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민원 최접점 부서를 방문해 ‘방문 응대 친절도’를 점검하게 된다. 점검은 환경상태, 고객맞이 태도, 상담태도, 종결인사, 전체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와 평가의견을 종합해 우수점은 널리 전파·공유하고, 문제점은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민원접점부서 방문·전화응대 서비스우수부서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선 총무과장은 “대학생 미스터리 쇼퍼를 통해 고객만족 친절행정을 펼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고, 참여 학생에게는 직접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민원행정만족도 3연패와 함께 고객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구로 민원처리 만족도 작년 하반기 93.2%

    구로 민원처리 만족도 작년 하반기 93.2%

    구로구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2012 하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가 93.2%로 평가돼 상반기보다 4.8% 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구청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에게 만족도를 설문한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서비스 환경분야 만족도는 88.3%로 상반기보다 2.1% 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 태도 분야는 90.3%, 서비스 전문성 분야는 91.8%로 각각 1.6% 포인트와 3.7% 포인트 높아졌다. 구는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여권창구 일원화, 순번대기 시스템 개선, 안내 표지판 정비 등의 활동을 벌였다. 민원실 조명을 교체하고 새로 인테리어 공사를 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직원에게도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공무원 친절 만족도는 91.7%에 달했다. 구는 지난해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자체 평가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효과와 개선할 점을 면밀하게 파악해 주민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양천, 18개정책 평가 우수…올 4억여원 인센티브 확보

    양천구는 올해 각종 인센티브 평가에서 국무총리상과 최우수상 등 18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억 73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와 민원행정만족도 평가, 정신보건사업, 경로당활성화사업, 자원봉사활성화, 세입평가, 교통정책종합평가 등 7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합동평가에서 구인·구직 발굴 및 취업지원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민원행정만족도 제고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서울시 세입평가에서 시세외수입분야 최우수구, 체납시세 징수실적 우수구 등으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서울시 교통정책통합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에서는 2년 연속으로 최우수구에 선정돼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2년 공무원제안 활성화 평가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구는 직원 창의기안 제도를 운영해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업무를 개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내 측량기준점에 대해 위성장치(GPS)로 측정해 정보를 제공하면서 3년 연속으로 서울시 지적행정 분야 우수기관에 뽑혔으며,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5차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로부터 베스트제안상과 우수 인프라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전귀권 구청장 권한대행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각 기관으로부터 받은 인센티브 상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정보지원팀장 최해국△온라인전략국 영상콘텐츠부장(겸임) 이경숙 ■국무총리실 △민정민원행정관 김효훈△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이행관리과장(파견) 이재훈 ■교육과학기술부 △사립대학제도과장 신인섭△창원대 김일수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곽동석△국립공주박물관장 정성희△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 교육과장 김승희 ■주택금융공사 ◇선임△상임이사 백수열 ■일간투데이 △논설위원 김태공 ■이데일리 △독자서비스국장 김민호 ■신한생명 ◇지점장 <승진>△스타TM 윤영권△부산GA 김도한△중부지역방카팀 민석기<전보>△노원스마트 박경은△로얄TM 이규태△제일TM 송희정 ■현대증권 ◇전보△경영서비스부문장 임인혁<본부장>△강남지역 이현기△리스크관리 이대희△PB사업 이재형△중부지역 서용석△강북지역 윤호희△강서지역 전정탁△강동지역 허재호△PL사업 이완규(이상 12월 10일자)◇승진 <상무> [본부장]△고객자산운용 김신환△경영지원 조성대<상무보> [본부장]△채권영업 이창용△동부지역 서상택△남부지역 김선경△PB사업 이재형<상무보대우> [본부장]△서부지역 권석주△채권운용 장성수△강서지역 전정탁△강동지역 허재호<이사대우>△분당남 원철희△창원 강용학△압구정WMC 박경△남울산WMC 이순조△대치WMC 김용직△대구동 곽진국△잠실 김성익△천안 정진영△종로 이종승△광주 오현욱△개봉 최병국△부평 이창복△인사부 김재△PL사업본부장 이완규(이상 2013년 1월 1일자) ■한국타이어 ◇승진 <상무>△마케팅기획부문 G.SCM담당 윤순기△연구개발부문 연구기획담당 김용희△G.OE부문 중국OE담당 변영설△경영운영본부 경영관리담당 김한준△한국지역본부 금산공장장 윤정록<상무보>△구주지역본부 SCM팀 최동규△연구개발부문 OE개발1팀 김정수△G.OE부문 OE영업1팀 장상근△한국지역본부 금산공장 부공장장 장승문△중국지역본부 TBR마케팅&영업담당 차준근△경영운영본부 구매담당 정용섭△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 부공장장 김현철 ■㈜GS ◇승진 <부사장>△재무팀장 홍순기<전무>△업무지원팀장 여은주◇전입 <전무>△경영지원팀장 정찬수◇신규선임 <상무>△사업지원팀장 김기환 ■GS칼텍스 ◇승진 <부사장>△석유화학사업본부장 허세홍<전무>△대외협력실장 김기태△생산1공장장 박태경△베이징법인장 장도영△수도권소매사업부문장 정원헌△전략구매부문장 천영태◇신규선임 <상무> [부문장]△윤활유사업개발 강석주△경리 고승권△대리점사업 민형준△홍보 이병무△싱가포르법인 원유제품 트레이딩 허준홍△FCC 최두천△경영전략 한상진 ■GS에너지 ◇승진 <부사장>△종합기획실장 허용수◇신규선임 <상무>△파워카본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서원배 ■GS리테일 ◇승진 <전무>△편의점사업부 제1영업부문장 박성환◇신규선임 <상무>△물류부문장 김창운 ■GS홈쇼핑 ◇승진 <전무>△영업본부장 김호성◇신규선임 <상무>△경영지원부문장 류경수△인터넷사업부장 김준식 ■GS EPS ◇신규선임 <상무>△사업개발부문장 이강범 ■GS글로벌 ◇승진 <전무>△자원·산업재본부장 김태형△재경·금융 담당(CFO) 김석환 ■GS건설 ◇승진 <전무>△건축사업부문장 신동민△플랜트통합설계실장 이병인◇신규선임 <상무>△토목싱가포르수행담당 노재호△플랜트중동영업1담당 최문철△경영혁신담당 허윤홍△플랜트기본설계담당 임경인 ■두산중공업 △Water BG Yanbu Ph.3 PM 배석영 ■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 엔진제품개발 이경원 ■SRS코리아 △대표이사 김영규
  • 구로구 맞춤형 민원 서비스 짱!

    구로구 맞춤형 민원 서비스 짱!

    서울 구로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기관 인증마크는 2년간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안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기관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특히 민원실 환경 및 제도개선 성과, 전담조직 구성, 민원 서비스 운영, 평가 및 피드백, 기관장 관심도 등의 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여권접수·교부창구를 일원화하고 조명기기를 전면 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에 신경을 썼다. 임산부 배려 민원 창구, 장애인·어르신 전용 창구,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민원서류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한 전담조직인 ‘친절감동팀’을 구성해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담당 공무원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친절도 향상에도 힘써왔다. 이외에도 500인 원탁토론회, 구청장 일일동장 체험 행사 등 주민 소통 행사와 서울시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5개월 연속 1위 성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속·공정·친절한 서비스로 주민이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초고속 민원행정’ 중구, 대통령 표창

    중구가 정부합동평가에서 민원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제주특별자치도 2개 행정시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민원 행정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 처리 신속성과 민원24 온라인 신청률 및 증가율, 민원행정서비스 체감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행정서비스 체감 만족도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은 중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바탕이 됐다. 구는 올 초 별관에 분리된 여권팀을 본관 1층 민원실로 통합하고 민원실 내에 인터넷존 등 각종 편의시설을 운영해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유기한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접수 처리된 유기한 민원은 모두 2만 1792건으로 2010년보다 처리 기간이 9%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창식 구청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민원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면서 “항상 민원인들에게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민원행정개선 大賞에 서울시

    서울시는 16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8~9일 열린 2012 전국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통위반 과태료 압류처리 개선’으로 민원행정개선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공공기관의 민원행정 처리과정 또는 제도를 개선해 국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대회에는 200여개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가, 예선을 거쳐 20개 사례가 선발돼 경쟁을 벌였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교통위반 과태료 압류통지서에 적발 내용뿐만 아니라 체납고지서를 추가해 고지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민원 편의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는 압류사실을 알리는 것에 불과해 과태료 납부 지로용지를 다시 요청해야 했으나 새로운 양식이 도입되면서 위반 사실과 적발 일시 등 적발 사실 확인에서부터 압류 해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시행 이후 자치구별로 과태료 납부고지서 요청과 적발 사실 확인 요청 등의 민원이 하루 150건에서 30건으로 대폭 줄었고, 과태료 납부율도 5%가량 증가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동작구, 자치구 평가 ‘3관왕’

    동작구가 민원·세원 발굴·녹색도시 등 3개 분야 서울시 자치구 평가에서 모두 우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최근 민원행정 만족도 관련 인센티브 사업 평가와 녹색도시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방문민원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까지 민원실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원스톱 민원창구를 설치하는 등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원실 폭염대비 쉼터 운영, 노약자·임산부·장애인 전용 창구 개설, 민원서비스 MVP 선발 등의 제도를 통해 고품격 민원 행정을 펼치고 있다. 명품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2단계 공사 완료를 앞둔 충효길 사업과 어린이공원 및 가로 녹지대 조성, 도시농업 활성화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상반기 세원 발굴 분야 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27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지난해 25개 자치구 2위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는 지난 2월부터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지방세 은닉, 탈루 등을 방지하고 세원 발굴 목표 23억원을 넘어선 31억원을 징수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민원·세원 발굴·녹색도시 우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마포·양천·관악·서초구 민원행정만족도 최우수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2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사업’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구로 마포·양천·관악·서초구 등 4개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구에는 동작·송파·동대문·금천·도봉구 등 5개구, 노력구에는 노원·성북·성동구 등 3개구가 선정됐다. 민원행정의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120다산콜센터 통합상담 서비스 운영’, ‘특수 공적’ 등 3개 분야 7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마포구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여권전용 안내 도우미, 장애인 행정 도우미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공공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인 ‘마포 공공앱 모아’(apps.mapo.go.kr)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구에 이름을 올린 양천구는 전화 친절도 자가진단 프로그램인 ‘전화응대 마스터 코칭 시스템’ 운영과 행복한 CS(고객만족)아침방송 등을 실시해 민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는 평을 받았다. 역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구로 선정된 관악구는 업무처리 중 발생하는 민원인과의 언쟁과 오해 등으로 불만족·불친절이 예상되는 경우 ‘하트서비스 요청제’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초구는 토요 민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 등 전문가 상담 코너를 활발히 했으며,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처리한 실적이 60.6%로 다른 자치구(평균 48.6%)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우수구와 우수구, 노력구 등 12개 구에 대해서는 총 4억원의 재정보전금(인센티브)을 지급하고 우수구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을 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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