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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민원처리기간 단축 작업 완료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2차 작업을 완료했다. 옥외광고업 변경등록은 7일에서 3일, 옥외광고업 신고필증 재교부신청은 4일에서 즉결 3시간으로 각각 줄였다. 차고지 설치 확인신청은 14일→7일, 화물자동차운송사업 허가는 20일→10일, 개발부담금 분할납부신청은 30일→15일 등이다. 음반·비디오제작업, 장애인보장구의료비지급 등 19개 부서,130종 민원의 처리기간이 짧아졌다. 공보과 410-3323.
  • [현장 행정] 구로 ‘1과 1 IT 빌딩’ 자매결연

    [현장 행정] 구로 ‘1과 1 IT 빌딩’ 자매결연

    구청 공무원들이 ‘기업 도우미’로 나섰다. 구로구는 다음달부터 구청 27개 과가 구로디지털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든 과가 구로디지털단지 내 IT빌딩과 자매결연을 갖고 ‘인증 도우미’가 되기로 한 것이다. ‘1과 1IT빌딩 자매결연’사업으로 각종 민원증명발급은 물론 지방세와 세제지원, 각종 민원이 초스피드로 해결되고 있다. ●빠르고 편리해요 “무엇보다 민원을 빨리 해결할 수 있어서 좋죠. 우리 빌딩 앞 주차구획선도 자매결연을 맞은 지역경제과에 이야기하니까 그 다음날로 해결됐어요.”(김한기 삼성오피스 사장) “여권발급, 민원증명발급, 지방세와 여러가지 세제지원 등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세금문제까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줘 세무사를 쓰는 비용을 절약했어요.”(이호성 윈디자인 이사). 빌딩 입구에 꽃길도 생긴 것에 대해서도 “출퇴근할 때 직원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자매결연을 갖은 환경과에서 힘 좀 쓴 것 같은데요.”(김경원 현대스포츠 대표)라면서 환영했다. ●5월부터 27개 전과로 확대 시행 이렇게 자매결연을 통해 구로디지털단지 IT벤처빌딩에 입주한 기업들이 가장 필요한 것을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가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5개 과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는데 그 결과가 좋아 5월부터 27개 전 과로 확대시행한다. 각과 과장은 매달 열리는 IT빌딩별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애로사항, 건의사항, 아이디어 등을 듣고 민원처리 결과 등을 알려준다. 각 팀장과 직원들도 IT빌딩 내 업체들을 수시로 방문, 문제를 해결한다. 이철해 환경과장은 “애로사항을 해결할 통로와 형식 등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구 직원들이 입주자회의에 참석해 해결방법을 제시해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건의된 주차구획선 제거, 전선지중화, 옥외간판 정비 등 주요 10개 건의사항이 이미 처리가 됐고 나머지는 현재 사업실행을 검토하고 있다. 정경표 지역경제과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로 구로디지털단지에 입주한 모든 기업의 불편한 사항, 각종 세제지원 등을 해결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을 책임지고 있는 경영인들에게 좀 더 기업하기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주민 성향따라 ‘맞춤 행정’

    주민 성향따라 ‘맞춤 행정’

    “팩트(fact)형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이지만 칭찬을 아끼고 서툰 편입니다. 이런 유형이라면 칭찬을 어려워하지 말고, 상대방이 가진 물건이나 옷에 대해 칭찬을 해보세요. 상대방의 반응이 금세 달라질 겁니다.” 유형분석 강의를 맡은 김병선(코너스톤코리아·심리학박사) 수석 컨설턴트가 사람의 성향을 점쟁이처럼 집어내자 곳곳에서 “정확하네.” “어떻게 알았지.”하며 머쓱한 웃음이 튀어나온다. 21일 서대문구청 친절교육장에서 진행된 ‘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의 한 장면이다. 구는 29일까지 정책 집행, 직원 관리의 접점에 있는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민원 처리의 최전방인 7∼9급에 대한 교육은 수시로 진행됐으나 팀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인관계의 기본은 나를 아는 것 이번 교육은 구청 6급 172명을 대상으로 사내강사와 외부강사를 초청해 매주 화·금요일 4시간씩 진행한다. 서비스 코칭과 브레인컬러 진단 등으로 구성했다. 서비스 코칭은 민원 현장 직원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이끌어내 성과를 향상시키는 수단을 배우는 자리이다.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브레인 컬러(4F) 진단’은 팩트(Fact)·폼(Form)·필링(Feeling)·퓨처(Future) 등 4가지 형으로 개인의 성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자신의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상대 대응법도 유추할 수 있다. 예컨대 팩트형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라 이런 유형의 민원인을 상대할 때는 업무의 처음과 끝을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이 좋다. 반면 필링형은 가능한 한 이해하기 쉽고 간편하게 민원처리 과정을 소개한다. 김 컨설턴트는 “민원인이 들어왔을 때 주변 사물에 눈길을 많이 준다면 팩트형, 관심이 사람들에게 있다면 필링형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를 이용해 효율적이고 적절한 대응법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을 대할 때도 이같은 유형에 따라 직원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장 교육 강화로 감동서비스 실현 강의를 기획한 이미정 인성교육강사는 “창의 아이디어가 요구되는 요즘은 실무의 접점에 있는 팀장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직원의 창의력을 높이고 업무 수행의 동반자로서 팀장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일깨워주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원선 기획팀장은 “그동안 추상적으로 판단하던 성격을 객관적인 수치로 분석해 나를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4시간이 금방 지나갔다.”고 말했다.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내 직원과 주민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송파구, 구 탄생 20주년 기념우표 발행

    송파구, 구 탄생 20주년 기념우표 발행

    서울 송파구가 구 탄생 20돌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기념우표에는 환경도시, 문화도시, 행복도시, 경제도시, 안전도시 등 구의 5대 역점사업을 주제로 담았다. 각종 안내문이나 민원처리결과문 통지 등 구가 발송하는 우편물에 붙이는 기본형과 판매용으로 사용되는 홍보형 등 2종으로, 총 2만장을 제작했다. 홍보형은 가로 3㎝, 세로 5.5㎝짜리 낱장 14장으로 구성된 전지 크기의 6세트로 만들었다. 구청 매점과 동사무소 등에서 세트당 6800원에 판매한다. 구는 다음달 15일 석촌호수에서 기념식을 열고 유등축제와 빛 축제 루체비스타, 자랑스러운 송파인 선발대회, 송파 옛모습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송파구 민원처리 서비스

    송파구 민원처리 서비스

    구청이 종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14일 송파구에 따르면 법정민원 처리기간을 파괴하고 민원편의시설은 확충하는 등 ‘신속+편리’한 행정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필요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찾던 구청에서 민원은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고 남는 시간에 독서, 영화감상, 휴식, 식생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민원처리는 스피드가 생명 민원 서비스는 민원인의 방문 횟수를 줄이고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대세이다. 이에 따라 구는 ‘공장등록 1일 처리제도’와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기간 단축제도’를 도입했다. 4개 관련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서류를 간소화했다. 지역 기업인 살리기의 하나다. 공장등록 신청 업무는 7일에서 하루로 단축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는 40일에서 7일로 줄였다. 더 빠르고 정확한 민원응대를 위해 세무상담 담당 직원에게는 헤드셋을 지급했다. 임대주택·건축분양 등 부동산 취득 감면, 아파트 공공분양 등 취득 비과세·감면 신청절차도 간소화했다. 세무2과와 교통행정과로 이원화된 자동차세 선납, 승용차요일제 감면신청은 세무2과로 통합해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가공간에서 건강검진까지 여유시간은 구청 안에 있는 소극장, 쉼터, 도서관에서 보내면 된다. 구청 2층 홍보관 옆 소극장에서는 최신영화를 하루에 두 차례 상영한다. 목요일 낮 12시에는 차와 간식이 제공되는 ‘목요영상카페’를 운영해 추억의 옛 영상들을 보여준다. 10층 자료실에서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커다란 창문으로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자료실은 지역에서 가장 전망 좋은 장소로 꼽힌다. 겨우내 둔해진 몸을 추스르고 싶다면 비만도를 재고 영양 컨설팅을 해주는 보건소 1층 식생활정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2명의 영양사가 체내 지방량·근육량 등 비만도를 확인하고 맞춤형 식단도 추천한다. 깔끔하고 저렴한 웰빙식단을 제공하는 구내식당,1층 로비에 설치된 인터넷광장, 급할 때 요긴한 휴대폰급속충전기 등 편의시설이 무궁무진하다. ●5월 리모델링 후 공간 확대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1,2층 공간을 리모델링할 계획을 세웠다. 현재 10층 자료실과 독서실 공간을 통합해 설치하고, 갤러리, 카페테리아 등을 만들 예정이다. 로비는 전면으로 200여㎡ 정도 넓어지고 통유리를 설치해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 청사 안팎에 각각 1개씩 생태연못과 주민쉼터를 설치한다. 갤러리가 생기고, 카페테리아가 새롭게 들어서 문화와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청 리모델링은 석촌호수에 들어서는 송파문화예술센터와 이어지는 문화벨트의 한 축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면서 “리모델링이 끝나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종로구 식품위생신고 30분만에

    종로구 식품위생신고 30분만에

    식품위생 민원처리가 한결 빠르고 편리해진다. 종로구는 3시간이 걸리던 식품위생 신고 민원의 처리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는 ‘식품위생 신고민원 원스톱 처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식품위생업 신고 민원의 처리 체계는 시민 고객이 접수 전 상담→민원실 접수→처리부서 이송→기안→결재→신고증 교부의 여러 단계를 거치는 등 3시간이 넘게 걸려 기다리거나 재방문해야 했다. 이러한 시민 고객의 불편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과 접수·처리 장소를 민원실로 일원화하고 결재 단계도 담당자 전결로 축소, 식품위생법 신고 민원을 30분 이내로 단축 처리하는 데 성공했다. 보건위생과 식품위생 담당직원의 민원처리 방법, 민원인 응대요령 등에 대해 철저하게 교육했다. 그리고 신고 처리된 민원은 1주일 이내에 현장조사와 함께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혹시 생길 수 있는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보완장치를 마련했다. 장옥식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행정처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Metro] 중구, 복합민원처리 실태 점검

    중구는 18일까지 민원처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투명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재개발·재건축·시장재건축 분야의 복합 민원 처리에 초점을 맞췄다. 재개발 분야는 황학동 롯데캐슬·신당1동 10구역·중림동 만리2구역, 재건축 분야는 삼일·약수 재건축사업이 대상이다. 주택조합 설립·관리 실태, 사업시행 인가 조건 처리, 재개발 지역내 국공유지 관리 실태, 집단민원 처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해 문제점과 부적절한 업무 처리 실태를 개선할 계획이다. 직원이 행정전산망에 접속할 때 볼 수 있도록 ‘청렴이행 다짐하기 팝업창’을 만들고, 인허가·지도 단속 업무 담당자들이 민원인을 만날 때 의무적으로 청렴 명함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 감사담당관실에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를 설치, 전용전화(080-212-8000)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eoul In] 민원처리 만족도조사 실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전화설문조사시스템’으로 공무원 청렴도와 친절도를 실시간으로 추적·조사한다. 민원을 처리한 주민을 대상으로 민원처리가 완료된 30분 후 문자메시지로 설문조사 실시 예정임을 알리고 2시간 후 휴대전화나 일반전화로 설문조사를 한다. 담당공무원의 행정서비스 만족도와 더불어 금품이나 향응요구 등 청렴성을 평가한다. 우선 청렴지수 평가대상 민원부터 실시한 후 전체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감사담당관 731-1051.
  • 중랑 ‘청렴 구정 만들기’

    중랑 ‘청렴 구정 만들기’

    지난해 행정혁신 우수기관에 꼽힌 중랑구가 올해의 구정 화두를 ‘청렴’으로 잡았다.7일 중랑구에 따르면 우선 민원처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부조리가 발 붙일 수 없도록 ‘민원필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무원 징계양정기준을 강화해 금품·향응 등을 수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문책하는 ‘채찍’을 가하기에 앞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자는 것이다. ●작은 틈새도 허락하지 않는다 민원필터링 시스템은 모든 민원의 처리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처리알림 문자서비스(SMS)’로 시작해 ▲음성으로 민원처리과정의 친절도와 청렴도를 평가하는 ‘실시간 청렴도조사’ ▲11개 문항의 전화설문을 통해 민원의 만족도와 취약분야를 파악하는 ‘민원만족도조사’ ▲이의제기 절차를 안내하고 공무원의 부조리를 신고할 수 있는 ‘청렴엽서 발송’ 순으로 진행된다. 민원처리 절차에 이 같은 단계를 거치면서 부정부패의 여지가 여과돼 청렴행정으로 이를 수 있다는 구상이다. 또 법인카드의 사용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클린카드제’를 도입하고, 계약의 입찰단계부터 대가지급까지 전단계를 인터넷을 통해 진행하는 ‘전자계약제도’를 전면 시행해 예산집행과 계약분야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패제로·청렴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공무원행동강령 실천결의대회를 열었다. ●청렴 자세를 몸에 새겨라 이 자리에서 청렴한 생활자세,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수행,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 수수금지, 불합리한 제도 개선, 청렴문화 조성 등 5개 항목을 청렴실천결의문으로 채택했다. 이어 서울시립대 반부패연구소의 박근수 교수를 초청해 ‘국가경쟁력의 원천으로서의 청렴성’을 주제로 한 직원교육을 갖고, 직원들의 의식 변화와 자발적인 자정노력을 역설했다. 이 밖에 직원과 주민의 자율적인 청렴홍보를 위해 ‘청렴 패러디포스터’를 공모하고, 부조리 신고센터의 상시운영과 주민들의 신고 유도를 위한 ‘부조리 신고보상금제’ 운영, 주민이 체감하는 청렴지수 향상을 위한 ‘주민연계 청렴교육 실시’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병권 구청장은 “공무원의 마음과 자세를 변화시키고, 이를 접하는 민원인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청렴 분위기를 정착시키겠다.”면서 청렴분위기 다잡기를 강조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시민만족도 추적 불친절·부패 척결

    ‘부패제로에 도전한다.’ 영등포구는 1일 신고처리, 지도 단속, 보조금 지원업무 등 각종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강도높은 반부패 대책을 수립했다. 새로 적용되는 ‘부패방지 제로 시스템’은 각종 민원의 접수부터 처리결과까지 전 과정을 주민들에게 문자로 서비스하고, 민원 처리가 완료되면 즉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원들의 청렴도와 친절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초·등본 등 바로 처리가 가능한 민원처리사항은 문자메시지(SMS)로 서비스하지 않는다. 또 민원 처리내역과 시민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저장해 지속적으로 관리·분석한다는 방침이다. 부정부패 관련성이 발견되면 즉시 조사를 실시하고, 민원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불친절 사례 등은 부서에 통보해 직원평가에 반영한다. 이 과정에서 직무와 관련, 금품 향응을 제공받은 직원에 대해서는 금액, 지위에 상관없이 곧바로 직위해제하기로 했다. 특히 공무원이 100만원 이상의 금품·향응을 제공 받은 후 대가로 부당한 처분을 했다면 직원은 물론 제공자까지 고발 조치한다. 소속 부서장도 부하직원의 금품·향응 규모, 횟수에 따라 업무와 인사평가에서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또 외부전문가와 관련부서로 구성된 ‘부패 제로 추진단’을 구성해 월별로 점검한다. 공직자의 부조리한 행동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50만∼1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부패방지 시스템과 연계해 업무를 부하 직원에게만 미루는 관리직과 근무태만·무사안일형 직원, 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직원을 수시로 파악해 인사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의결과에 따라 직위해제여부를 결정하고 3개월간 기초질서, 순찰 등 현장업무에 배치하기로 했다. 또 개선 여부에 따라서 1년까지 연장하는 인사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인터넷으로 교통민원처리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다음달부터 구 홈페이지(jungnang.seoul.kr)에서 교통민원처리서비스를 한다. 주정차 단속 자료 조회, 의견진술·이의신청, 주정차 위반 과태료 납부 등이 가능하다. 지역 주차시설 현황, 그린파킹 등 주차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교통지도과 490-3486.
  • [Seoul In] 인터넷으로 주정차위반 민원처리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단속에서 납부까지 한꺼번에 처리하는 ‘인터넷 주·정차위반 민원처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 접속해 조회, 단속에 따른 의견진술, 이의신청, 과태료 납부, 자동 압류해제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교통지도과 2620-3751.
  • [Seoul In] ‘건축물… ’ 처리 3일 이하 50%넘어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인·허가 등 민원처리기간 단축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건축물 표시변경’은 법정기한 7일을 6일로 단축한 뒤 실제 3일 안에 처리한 사례가 전체 787건 중 40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일 이상 민원사무 112종을 단축한 데 이어 올해는 6일 이하 민원사무 20종의 처리기간을 줄인다. 그동안 답답한 민원처리로 주민과 불미스러운 일도 많았으나 말끔히 사라지는 효과도 냈다. 민원여권과 450-7181.
  • 결혼이주 여성 한국귀화 기간 단축해야

    결혼이주 여성 한국귀화 기간 단축해야

    “한국국적 취득이 늦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아내가 3번 유산을 했습니다. 아내는 국적을 얻지 못해 추방될까봐 잠을 못 자는 등 걱정을 태산같이 합니다.” ●근년 들어 신청 급증… 추방 걱정에 유산까지 지난 2004년 5월 황의구(41·회사원·경북 구미시 상모동)씨와 결혼한 진향란(36·중국인)씨는 오랫동안 이같은 불안속에서 살고 있다. 진씨는 2006년 4월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한국국적 취득신청을 했지만 2년 가까이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3년 전 김진만(39·회사원·경북 구미시 황상동)씨와 결혼한 장옥미(32·중국인)씨도 장기간 국적을 취득하지 못해 비슷한 처지에 있다. 이 부부는 2004년 12월 결혼해 이듬해 8월 아이를 출산했다. 장씨는 지난해 3월 국적 취득을 신청했다.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이주한 여성의 국적 취득 민원처리 기간이 최장 2년(국내 의무 거주 2년을 포함하면 4년)까지 걸리면서 갖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 다국적 시대를 맞아 국적 취득 기간을 단축하는 등 특단의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부의 관련 부서 인력 충원도 절실하다. 16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한국 남성과 결혼해 국내로 이주한 해외여성 등의 최근 3년간(2005∼2007년) 국적 취득 민원 신청 건수는 3만 5000건이다. 우리 사회가 다국적 사회로 바뀌면서 급증 추세다. 연도별로는 2005년 7826명,2006년 1만 2581명,2007년 1만 3908명 등이다. ●8명뿐인 법무부 전담인원 확충·절차 간소화 시급 그러나 이들의 민원 업무를 전담하는 법무부의 인력이 8명에 불과한 데다 국적 취득 요건·절차도 까다로워 민원 처리가 늦어지면서 유산 등 파생적인 문제들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별도로 접수된 4만 197건의 귀화 및 국적 회복 민원도 함께 처리하고 있어 사실상 업무 마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법상 혼인귀화(간이귀화) 후 국내로 이주하면 ▲국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거나 ▲혼인 후 3년 경과 또는 혼인 상태로 국내에 1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거나 ▲출생한 미성년자를 양육 중이거나 또는 양육해야 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국적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귀화자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자녀유무 점검 등 1개월∼1년)의 서류, 현장 조사와 법무부 국적난민과(8∼10개월)의 검토·심사 기간 등을 합치면 국적 취득에 1년2개월∼2년이 걸린다. 이 과정에서 재조사가 필요하면 3∼4개월이 더 걸린다. 결국 유자녀인 경우 1년2개월, 무자녀는 2년 정도 소요된다.‘국내 거주기간’ 등을 감안하면 최장 4년 걸리는 경우도 나온다. 중국 조선족 여성이 국제결혼으로 들어왔던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는 인원이 많지 않아 국적 취득까지 6개월∼1년 정도 걸렸다. 이 때문에 해외이주 결혼여성들은 국적 취득 때까지 매년 ‘외국인 등록증’을 갱신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남편들이 불복종 등을 이유로 등록증 갱신에 필요한 신원보증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어 불법 체류자로 전락할 우려도 있다. ●배우자가 신원보증 거부하면 추방 당해 구미시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 장흔성(35) 센터장은 “상당수 한국인 남편들이 외국인 등록증 갱신시 필요한 신원 보증을 무기로 외국인 아내들에게 ‘절대 복종’을 강요하는 실정”이라면서 “심한 구박과 폭력 등 심각한 인권 유린마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한국인 남편들이 국적 취득 신청 이후 등록증 갱신때 신원보증을 서 주지 않아 도중에 국외로 추방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 신분으로 상당기간 취업을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데다 참정권이 없어 주권 행사도 못하는 등 각종 문제도 도출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국적난민과 관계자는 “혼인 귀화자들의 국적 취득 문의와 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나 일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민원처리 지연으로 민원이 또 다른 민원까지 낳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지자체 및 다국적 가정 관련단체 관계자들은 “우리 사회가 다국적 사회로 급진전되고 있는 만큼 관련 민원처리 기간을 6개월 정도로 대폭 단축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구미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결혼이주 여성 한국귀화 기간 단축해야

    결혼이주 여성 한국귀화 기간 단축해야

    “한국국적 취득이 늦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아내가 3번 유산을 했습니다. 아내는 국적을 얻지 못해 추방될까봐 잠을 못 자는 등 걱정을 태산같이 합니다.” ●근년 들어 신청 급증… 추방 걱정에 유산까지 지난 2004년 5월 황의구(41·회사원·경북 구미시 상모동)씨와 결혼한 진향란(36·중국인)씨는 오랫동안 이같은 불안속에서 살고 있다. 진씨는 2006년 4월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한국국적 취득신청을 했지만 2년 가까이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3년 전 김진만(39·회사원·경북 구미시 황상동)씨와 결혼한 장옥미(32·중국인)씨도 장기간 국적을 취득하지 못해 비슷한 처지에 있다. 이 부부는 2004년 12월 결혼해 이듬해 8월 아이를 출산했다. 장씨는 지난해 3월 국적 취득을 신청했다.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이주한 여성의 국적 취득 민원처리 기간이 최장 2년(국내 의무 거주 2년을 포함하면 4년)까지 걸리면서 갖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 다국적 시대를 맞아 국적 취득 기간을 단축하는 등 특단의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부의 관련 부서 인력 충원도 절실하다. 16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한국 남성과 결혼해 국내로 이주한 해외여성 등의 최근 3년간(2005∼2007년) 국적 취득 민원 신청 건수는 3만 5000건이다. 우리 사회가 다국적 사회로 바뀌면서 급증 추세다. 연도별로는 2005년 7826명,2006년 1만 2581명,2007년 1만 3908명 등이다. ●8명뿐인 법무부 전담인원 확충·절차 간소화 시급 그러나 이들의 민원 업무를 전담하는 법무부의 인력이 8명에 불과한 데다 국적 취득 요건·절차도 까다로워 민원 처리가 늦어지면서 유산 등 파생적인 문제들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별도로 접수된 4만 197건의 귀화 및 국적 회복 민원도 함께 처리하고 있어 사실상 업무 마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법에 혼인귀화(간이귀화) 후 국내로 이주하면 ▲국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거나 ▲혼인 후 3년 경과 또는 혼인 상태로 국내에 1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거나 ▲출생한 미성년자를 양육 중이거나 또는 양육해야 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국적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귀화자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자녀유무 점검 등 1개월∼1년)의 서류, 현장 조사와 법무부 국적난민과(8∼10개월)의 검토·심사 기간 등을 합치면 국적 취득에 1년2개월∼2년이 걸린다. 이 과정에서 재조사가 필요하면 3∼4개월이 더 걸린다. 결국 유자녀인 경우 1년2개월, 무자녀는 2년 정도 걸린다.‘국내 거주기간’ 등을 감안하면 최장 4년 걸리는 경우도 나온다. 중국 조선족 여성이 국제결혼으로 들어왔던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는 인원이 많지 않아 국적 취득까지 6개월∼1년 정도 걸렸다. 이 때문에 해외이주 결혼여성들은 국적 취득 때까지 매년 ‘외국인 등록증’을 갱신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남편들이 불복종 등을 이유로 등록증 갱신에 필요한 신원보증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어 불법 체류자로 전락할 우려도 있다. ●배우자가 신원보증 거부하면 추방 당해 구미시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 장흔성(35) 센터장은 “상당수 한국인 남편들이 외국인 등록증 갱신시 필요한 신원 보증을 무기로 외국인 아내들에게 ‘절대 복종’을 강요하는 실정”이라면서 “심한 구박과 폭력 등 심각한 인권 유린마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부 한국인 남편들이 국적 취득 신청 이후 등록증 갱신때 신원보증을 서 주지 않아 도중에 국외로 추방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 신분으로 상당기간 취업을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데다 참정권이 없어 주권 행사도 못하는 등 각종 문제도 도출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국적난민과 관계자는 “혼인 귀화자들의 국적 취득 문의와 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나 일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민원처리 지연으로 민원이 또 다른 민원까지 낳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지자체 및 다국적·문화가정 관련단체 관계자들은 “우리 사회가 다국적 사회로 급진전되고 있는 만큼 관련 민원처리 기간을 6개월 정도로 대폭 단축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구미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서울시 ‘부패 제로’ 도전

    서울시 ‘부패 제로’ 도전

    업무와 관련,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업체는 각종 계약에서 최고 2년까지 입찰을 금지시킨다. 관련 직원도 금액과 지위에 관계없이 직위해제한다. 서울시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정청렴도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올해를 ‘부패 제로’ 원년으로 선언했다. 또 현재 6위인 청렴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특히 뇌물을 제공한 업체의 경우 강력한 징계와 형사고발을 조치한다. 직원을 유혹하는 손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업무와 관련해 공무원에게 1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자에 대해서도 형법 제133조의 뇌물 공여죄를 적용해 형사 고발 조치하고, 제공 업체에 대해서는 최고 2년까지 시와 산하기관에 입찰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 특히 건설업체의 경우 최고 1년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또한 뇌물을 받은 직원은 금액에 관계없이 직위 해제하고, 중징계는 물론 형사 고발하기로 하는 등 느슨했던 징계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주택과 건축, 소방 등 취약 분야 8개와 313개 업무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금품제공 여부, 공정성 등에 대해 설문을 실시할 방침이며 내부고발과 시민신고 활성화를 위해 비리신고보상금을 기존보다 5배 높인 5000만원으로 높였다. 조사요원이 내부고발자의 신분을 누설할 경우 징계하는 ‘신분보호 서약제’도 도입한다. 또 감사관 직통전화인 ‘핫라인 3650(365일 부패제로)’을 설치하는 등 부패발생의 가능성이 있는 모든 민원에 대해 ‘거미줄 감시망’을 구축한다. 특히 그동안 청렴도 부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온 소방 분야 대책을 강화했다. 소방 검사 시 관계공무원의 실명을 기록, 공개하는 ‘소방점검 실명제’를 시행하고 청렴도 하위 3개 소방서에 대해서는 해당 소방서장의 교체를 소방재난본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또 부패 개연성이 높은 인·허가 관련 부분의 규제를 완화한다. 이에 따라 건설업 등록, 신고, 양도양수 등 민원처리기간이 기존 7∼20일에서 2∼8일로 대폭 줄인다. 최성옥 감사담당관은 “반부패시민단체, 외부전문가, 관련 부서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서울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수도요금 이의신청 처리 60일서 5일로

    수도요금 이의신청 처리 60일서 5일로

    고지서에 적힌 수도요금에 이의를 신청하면 최장 60일 걸리던 민원이 단 5일만에 처리된다. 서울시는 4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민원업무 309종의 처리 기간을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법정 기한보다 평균 40.4%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결 규정을 낮추고 업무처리 단계를 축소하며, 첨부서류를 줄이는 등의 노력으로 처리 기간을 단축했다. 이에 따라 법정 기한이 30일인 ▲간호조무사 자격증 발급신청은 처리 기간이 절반에 가까운 18일로 줄었다.▲전기사업 양수인가신청 30일→7일 ▲지리정보 제공신청 7일→2일 ▲택시미터 주행검사 신청 15일→1일 ▲한옥 등록 15일→5일 ▲벤처기업 시설변경 신청 15일→7일 ▲대부업 신청 20일→12일 ▲운송주선업 등록 10일→5일 ▲수도계량기 이설 15일→5일 등으로 크게 준다. 25개 자치구와 동사무소의 민원업무도 시가 마련한 지침에 따라 처리 기간을 줄여 나가도록 했다. 특수 사정 때문에 처리 기간을 지키지 못할 것으로 여겨지면 중간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민원인에게 알려주도록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구 ‘민원 패트롤’

    [현장 행정] 서초구 ‘민원 패트롤’

    ‘민원 패트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민원 패트롤제’는 주민 간의 이해가 상충하거나 반복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곳에 담당공무원을 파견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여라 “이웃인데 지난일은 잊고 기분 좋게 악수하시죠.” 지난해 말 방배동 H아파트 관리사무소. 서리풀 재건축 조합원들과 인근 H아파트 주민들이 다소 머쓱한 듯 악수를 나눴다. 새 아파트가 공원의 조망권과 일조권 등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이웃끼리 서로 등진 지 1년2개월여 만이었다. 몸싸움에 고소·고발까지 이어졌던 것을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었다. 서초구 민원 패트롤팀은 3개월 동안 수십 차례 현장을 방문했다. 재건축조합, 아파트주민, 건설사 등 이해당사자 간 대화를 유도했고, 수차례 주민설명회도 진행했다. 결국 안 풀릴 것만 같던 갈등은 재건축하는 측에서 H아파트의 외장을 새로 색칠해 주고, 접근도로도 정비해 주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아파트 주민은 “재산권 등으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업일수록 누군가 나서 중재하기 쉽지 않은데 구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남겼다. ●성공률 68%의 해결사 사실 민원패트롤팀의 구성원은 매번 변한다. 재건축 관련 분쟁부터 도로포장, 상하수도, 화장장까지 종류별로 다양한 민원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려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팀원으로 꼭 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종의 태스크포스(기획단)팀 형태인데, 민원 등이 발생하면 감사과장과 팀장, 주관부서 국·과장, 소관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한 팀을 구성한다.10여명 안팎으로 구성되는 이 팀은 실제 현장에 나가 조사와 확인을 진행한다.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진단 평가 후 신속히 해결하게 된다. 하지만 20인 이상의 이해가 얽힌 집단 민원이나 장기간 미해결된 민원사항은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이해관계가 상충할 때는 양측의 대화를 유도하고 의견을 중재하는 것이 민원패트롤의 역할이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바뀐 민원 패트롤제도는 구체적인 성과들을 내왔다. 그동안 제기된 총 22건의 장기민원 중 15건이 해결돼 무려 68%의 해결률을 보였다. 특히 구청을 찾아 농성을 벌이는 일도 제도시행 이전에 비해 50%가량 줄었다. 박성중 구청장은 “민원패트롤제는 민원처리 기간의 단축은 물론 여론이 악화돼 집단화 조짐을 보이는 민원들을 초기에 해결했다.”면서 “발로 뛰는 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세무과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처리절차를 투명하게 개선하기 위해 세무과 직원 73명이 13일 대회의실에 모여 친절봉사 다짐 및 청렴 자정 결의대회를 갖고 고객에 대한 감동서비스 창출을 다짐했다. 또 앞으로 납세편의 시책 확대시행, 클린강서 실천 협조문 제작 비치, 고지서 이면 이의신청 절차 안내강화, 법인 세무조사 기간 완화, 법인 세무조사 서면신고를 인터넷으로 변경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세무과 2600-6232.
  • [Metro&Local] 강남구 새 보건소장 서명옥씨

    서울 강남구는 최근 공모를 통해 서명옥(48) 전 의약과장을 새 보건소장에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 소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시립동부병원 방사선과장, 성동구 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사 등을 지냈다. 서 소장이 강남구 의약과장 시절 구축한 원스톱 의약민원처리시스템은 보건의료행정 혁신사례로 선정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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