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민원인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전북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080
  • 인허가 관련업무 공무원/금품수수여부 직무감찰

    감사원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인·허가와 업무편의등을 둘러싼 공무원들의 금품수수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이번주안에 감사요원 40여명을 관공서주변에 투입,직무 감찰에 나선다. 감사원은 이번 직무감찰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되는 공무원은 직위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고 수사당국에 고발,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건축업무가 크게 늘어나 민원인과 공무원의 접촉이 잦은 경기 일산과 산본등 신도시 일대에 감찰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공무원의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민원인을 상대로 금품거래가 있었는지도 탐문조사할 계획이다.
  • 대정부 민원 올들어 대폭 줄었다

    ◎과감한 규제완화/숙원사업등 해결/무분별 요구 자제/상반기 2만3천건… 작년비 28% 줄어/민원재심제 도입 영향 해결률 높아져 지난해 새정부 출범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던 민원이 올 상반기들면서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민원이 줄어든 이유에 대한 정부의 설명은 3가지.첫째는 새정부의 과감한 행정규제완화 추진으로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둘째는 지난해 고질적,집단적 민원을 많이 해결해준 결과가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마지막으로는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출하던 무모한 민원이 줄고 있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총무처가 16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정부합동민원실 운영현황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일반국민으로부터 접수한 민원은 모두 2만3천9백72건이었다.한달 평균 3천9백95건이며 하루평균으로는 1백60건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접수된 3만3천5백17건보다 28.5%가 줄어든 것이다.특히 건축·도시계획,노동·임금,보사·환경,민·형사문제등은 30%이상 민원건수가 줄어 반복적이거나 구조적인민원이 적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유일하게 민원이 증가한 부문은 18.6%가 늘어난 농림수산분야였다.이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따라 농촌시책과 관련한 민원이 늘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민원해결률도 지난해보다 현저히 높아지고 있다.정부합동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한 8천8백63건의 민원 가운데 7천42건에 대해 민원인의 요구가 수용되거나 민원인을 이해·납득시켰다.민원해결률이 79.5%에 이르러 민원 5건 중 4건은 해결되고 있는 셈이다.지난해 상반기 해결률이 68%였던 것에 비해서도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총무처는 민원 해결률이 높아지는 이유를 민원재심제도의 도입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이 제도는 각급 행정기관에서 처리못한 집단 혹은 반복민원은 청와대 총리실 법제처 등 관계기관 공직자로 구성된 「민원재심의회의」에 부치는 장치이다.해당 부처의 이해를 떠나 민원인의 처지에서 심사를 해보자는 취지이다.비슷한 맥락에서 국민고충처리위가 출범했으며 시·군 지역에도 지역민원처리를 위한 행정상담위원을 위촉하고있다. 이와 함께 정부합동민원실에는 변호사 법무사등 30명의 민간전문가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하여 서민계층의 법률문제,부동산시비,교통사고 피해보상등 일반공무원이 상담하기 힘든 특수전문분야의 민원상담도 벌이고 있다.올 상반기에만 2천5백28건을 무료상담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정부,「새직장 만들기운동」 본격 추진

    ◎간부­직원 대화시간·취미 통해 화합도모/사적전화 자제 등 사무혁신 생활화도 실천 정부의 「새직장만들기운동」이 한층 활성화되고 있다.이 운동의 주요골자는 화합하는 직장,책임을 다하는 직장,친절봉사를 생활화하는 직장,밝고 쾌적한 직장,건전하고 수범적인 직장.생동하는 직장분위기의 조성과 국민편의위주의 업무처리,국민문화수준의 향상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의 제공을 통한 민주봉사행정의 구현이 그 취지다.총무처는 이 운동의 지속적 확산을 위해 최근 구체적인 추진내용을 마련했다. 정부는 장·차관 및 간부와 직원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정기·비정기적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수렴할 계획이다.또 건전한 취미갖기를 권장하는 한편 각종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직원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근무시간중 사적 용무를 자제하도록 하기 위해 매일 2회 30분씩 개인용무전화시간대를 지정하기로 했다.밀도있는 업무를 유도하기 위해서다.총무처에서는 「올해의 총무처공무원과 최우수부서」선발,국제화·전문화에 대비한 능력향상을 위한 외국어등 전문교양강좌개설,PC경진대회개최,사무혁신의 생활화등을 구체적 실천항목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민친절봉사자세 기본수칙을 정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토록 할 예정이다.특히 총무처는 매년 11월을 「총무처 친절봉사의 달」로 정하는 한편 친절한 전화받기와 민원부서의 사무환경개선등 쉽게 실천이 가능한 사항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환경정리의 날」로 정해 깨끗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토요일에는 자율적으로 밝은 색상의 자유복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또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가급적 정시에 퇴근,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기로 했다.건전하고 합리적인 경조관행,과분한 외식모임자제,불필요한 신용카드폐기,알뜰코너 설치운영,기초질서 지키기,차량10부제운행등을 앞장서 실천하도록 했다.
  • 남북교류정보 전화서비스/통일원,내일부터

    통일원은 일반시민들이 전화를 통해 이산가족 재회문제나 남부교역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8월1일부터 음성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북한과 관련된 사소한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통일원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를 찾아가는등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음성정보서비스의 전화번호는 (02) 720­7778번이다.
  • “부하비리로 상사징계 부당/직무태만 인정돼야 처벌가능”/서울고법

    서울고법 특별10부(재판장 강봉수부장판사)는 28일 부하직원이 민원인으로부터 돈을 받은데 대해 감독소홀을 이유로 징계처분을 받은 전 서울 중랑구청 세무2계장 박장래씨가 중랑구청을 상대로 낸 직위해제등 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부하의 비리와 직접 관련이 없는 경우 상급자를 징계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하직원이 민원인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이유로 상사를 징계하려면 직무 태만이나 고의로 인한 감독의무 소홀이 인정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사실이 입증되지않는 상황에서 원고를 징계한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 서총련 경찰서·파출소 10곳 연쇄습격

    ◎“공권력 도전행위”… 시민 분노/대학생 2백여명 화염병 투척/민원봉사실·경찰차량 등 불타/최 내무,“배후 철저 규명” 서총련 소속 과격대학생들이 서총련 간부들의 검거에 보복하기위해 14일 새벽 동시다발적으로 국가 공권력의 상징인 일선 경찰서와 파출소를 습격,화염병을 던지고 장비를 불태워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사건은 김일성의 사망으로 전국경찰에 갑호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자행돼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서총련 대학생 2백여명의 화염병 습격을 받은 곳은 ▲서울 동부경찰서 민원봉사실 ▲서대문경찰서의 충정로·연희파출소 ▲성북경찰서의 정릉·안암1·안암5파출소 ▲용산경찰서의 한남파출소 ▲서부경찰서의 홍서파출소 ▲노량진경찰서의 명수대파출소 ▲전북 이리경찰서 북일동파출소등 10곳이다. 이날 상오 5시5분부터 6시30분까지 이어진 서울 시내 9곳에 대한 기습시위에서 학생들은 95개의 화염병을 던졌으며 이 과정에서 홍서파출소 소속 엄기준경장(42)등 경찰관 3명이 부상을 입고 경찰차량 3대가 불타거나 부서졌으며 경찰서와 파출소집기등이 불탔다. 이날 상오 6시쯤 서울 성동구 자양동 동부경찰서에 대학생 30여명이 화염병 20여개를 던져 본관1층 민원봉사실 15평이 전소되고 경찰서 앞마당에 세워졌던 경찰트럭 1대가 불에 탔다. 이날 학생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쇠파이프로 무장한채 경찰서 앞마당까지 들이닥쳐 본관에 화염병을 던지고 「학생운동 탄압중지」「연행학우 석방」등의 구호가 적힌 유인물을 뿌렸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으나 형사계,조사계등이 1시간30분동안 정전돼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상오 5시58분에서 6시5분사이 서대문경찰서소속 충정로및 연희파출소에도 대학생 20여명이 연쇄적으로 화염병을 던지고 달아나 충정로파출소장 이성년경위(55)가 오른손을 다치고 출입문이 불탔다. 또 6시5분쯤 서부경찰서 홍서파출소에서도 대학생 10여명이 화염병 10여개를 던지고 달아났다. 상오 6시에서 6시30분사이 성북경찰서 소속 안암1·안암5·정릉3 파출소등 3개 파출소도 대학생 7∼30여명이 화염병으로 습격,정릉3파출소는 팩시밀리와 의자,책등 내부집기가 불에 타고 오토바이 1대가 파손됐다. 이에앞서 상오 5시5분쯤 용산경찰서 한남파출소에 대학생 15명가량이 몰려가 화염병을 던져 출입문 유리창 3장과 파출소벽이 심하게 그을렸다. 경찰은 기습시위 현장에서 고려대 박재홍군(20·의예과 2년)과 이석준군(20·동양사학과 2년)등 2명을 검거,습격경위등을 조사하는 한편 관련대학 총학생회사무실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 13일 서총련간부 55명을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검거한 이후 「서총련 중앙상임위원회 폭력연행에 대한 규탄문」이라는 유인물이 뿌려지고 사건현장에서 「연행학우 석방」등의 구호가 외쳐진 점등으로 미루어 이번 사건이 서총련에 의해 사전에 조직적으로 계획된 것으로 판단,관련학생들을 색출해 전원 구속할 방침이다. ◎“절대 용납못해” 최형우내무장관은 14일 『대학생들이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관서를 화염병으로 기습한 것은 법질서와 사회안정을 근원적으로 해치는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지적,『이번 사건의 배후를 철저히 규명해 차제에 공권력에 대한 도전행위를 완전히 뿌리뽑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서총련등 운동권학생들이 이날 새벽 서울및 이리 시내 경찰서와 파출소를 기습한 것과 관련,김화남경찰청장과 이기태서울경찰청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특별담화문을 발표,이같이 강조했다. 최장관은 『대학생들이 경찰서와 파출소 10곳을 기습방화하고 장비와 기물을 파손하는등 불법폭력행위를 자행한데 대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관서에 대한 이같은 폭력행위는 어떠한 동기나 명분을 막론하고 법치국가에서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 “움직이면 고생” 남해안피서객 줄어/“찜통” 열사흘째 전국 표정

    ◎해운대 일대 밤마다 5만인파 북새통/전력 과부하로 하루 정전사고 50여건/상오 11시∼하오3시 시청민원실 발길끊겨/건설업체 새벽공사… 인근주민 항의 빗발/밤더위 피해 집비운 틈 타 빈집털이 기승 반세기만의 최악이라는 용광로속 같은 더위가 전국을 휩쓸며 생활의 흐름을 녹여내고 있다. 초복인 13일까지 열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가뭄까지 겹친데다 불쾌지수까지 치솟고 있으며 열대야현상으로 도시지역에서는 물가나 숲속의 그늘을 찾아나서 밤를 지새우는 현대판 집시족들이 연일 불어나고 있다.냉방기기의 풀가동으로 전력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다 못해 과부하로 울산의 경우 하루 사이에 50여건의 정전사고가 일어났고 일선경찰서에는 사소한 폭행사건 신고건수가 평소보다 2배나 늘었다. ○현대판 집시족 늘어 ○…「살인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대구지방에서는 주민들이 웬만한 볼일은 뒤로 미뤄 일선 행정기관 민원이 크게 줄어들 정도. 대구시청 민원실의 경우 하루평균 5천여명의 민원인들이 찾았으나 이날의 경우 1천여명을 웃도는 정도로 크게 격감.특히 대구시청뿐만 아니라 일선 구청 민원실에도 상오 11시부터 하오3시까지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시간대에는 민원인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있는 형편. 반면 불쾌지수의 폭등으로 연일 사소한 다툼사건은 크게 늘어 대구 북부경찰서의 경우 최근 하루평균 단순 폭행사건이 평소보다 두배이상 많은 5∼6건씩 접수되고 있다.이들은 경찰서에서 서로 합의를 보고 대개는 불구속 입건되면서 『더위가 유죄』라고 뒤늦게 후회한다고 한 경찰관은 귀띔. ○…본격적인 피서철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홍도와 흑산도등 남해안 도서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오히려 눈에 띄게 줄었다고. 터미널측에 따르면 예년 같으면 이미 여객선 예약이 동이날 정도로 피서인파가 몰려들어 홍도에 가는 배편을 구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터미널이용승객이 하루 2천5백명정도로 예년의 3분의1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것.터미널측의 한 관계자는 『더위가 너무 심해 오히려 피서조차 떠날 생각을 않는 모양』이라며 『대부분의 여객선들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운항중이며 여름특수를 기대해왔던 도서지방 관광업계가 자칫 불황을 맞을 처지에 있다』고 우려. ○섬지방 관광객 줄어 ○…부산지방의 해운대,광안리등 5개 해수욕장에는 밤마다 5만여 인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자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열대야를 피해 나온 시민들이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바닷가에 잠드는 바람에 혹시 예기치 못한 범죄행위가 크게 우려되기 때문. 한편 이날 상오 금정구 서2동 님프OB주점(주인 배판례)에서 선풍기과열로 불이 나는가 하면 냉방기기 과용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이달들어 20여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전력의 과부하로 10여건의 정전사고가 잇따랐다. ○해변노숙 사고 우려 ○…강원도 춘천군 신북면 천전리 소양댐 하류의 세월교(일명 코구멍다리)에는 연일 1백여명의 춘천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몰려 「다리밑생활」하는 진풍경을 연출.평소에는 피라미 낚시꾼들만이 간간이 찾아오던 「다리밑」의 이같은 진풍경은 세월교가 소양댐 바로밑에 자리잡고 있어 소양댐방류수로 생긴 시원한 「물바람」이 줄곧 불어대는 천연피서지이기 때문. 서울에 사는 김창삼씨(33·회사원·서울 도봉구 창동 삼익세라믹아파트)는 『춘천 아버님댁을 찾았다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춘천의 명물인 세월교를 찾아왔다』며 『해마다 피서철만 되면 이곳을 찾고있지만 올해는 유독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다리밑 생활」 진풍경 ○…불볕더위로 한낮의 작업 능률이 올라가지 않자 광주·전남지방에서는 밤과 새벽을 이용해 각종 공사를 벌이는 건설업체들이 속출. 이때문에 더위에 시달리다 새벽녘에 간신히 잠자리에 든 시민들이 공사장 소음에 잠을 설치는 바람에 건설업체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광주시 북구 매곡동 주민 1백여명은 이날 인근의 주택건설업체가 폭염을 피해 해질녘부터 새벽까지 공사를 벌이자 건설현장의 망치소리등 작업소음으로 잠을 설치고 있다며 집단으로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다. 주민 김모씨(44·회사원)는 『그렇잖아도 더위로 밤잠을설쳐 회사에 가서도 작업능률이 안오르고 있는데 건설현장의 소음으로 생활리듬이 완전히 깨져 버렸다』고 푸념. ○2시간 정전 소동도 ○…울산의 경우 전력사용량의 폭증으로 12일 하오 8시쯤 울산시 중구 옥교동 중앙고교앞 변압기가 폭발,이 일대에 2시간동안 전력공급이 중단되는등 하룻동안 50여건의 정전사고가 발생하는등 땡볕더위가 시작된 이달들어 지금까지 모두 6백여건의 정전사고가 발생했다고. ○…수원일대에서는 밤더위를 피해 집을 비운 틈을 노린 빈집털이가 기승. 지난 12일 새벽2시쯤 수원시 팔달구 매탄2동 강원석씨(30·회사원)집에 강씨등 가족들이 더위를 피해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이 들어 비디오등 3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쳐갔다. 또 10일 하오9시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주공아파트 이세연씨(51·교수·107동)등 5가정에도 도둑이 들어 6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이에 앞서 지난 2일 하오9시쯤에도 장안구 조원동 진주맨션 김창수씨(32)집에 도둑이 들어 반지·목걸이등 2백60여만원어치의 패물을 털어갔다.
  • 호적용 인명한자 108자 추가/총2천9백64자로 늘어

    ◎호적법시행규칙 개정/9월1일부터 시행 대법원은 2일 호적신고때 사용할 수 있는 현행 인명용 한자 2천8백56자에 거(클거)·동(눈동자 동)등 1백8자를 추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호적법 시행규칙을 개정,오는 9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인명한자는 항렬자 27자를 비롯,출생신고때 사용빈도가 높거나 민원인의 진정·건의건수가 많은 81자등이 포함됐다. 이에따라 호적에 기재할 수 있는 인명용 한자는 현행 2천8백56자에서 모두 2천9백64자로 늘어나게 됐다. 대법원은 또 그동안 호적부 성명란에 한자이름만 기재토록 하던 것을 앞으로는 한글과 한자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을 고쳤다.순수 한글이름은 종전대로 한글만 적어도 무방하다.
  • 백화점 임대차계약 횡포/일방해지·보증금인상 예사

    ◎공정위 52곳 시정령 롯데,현대,신세계,미도파 등 임대차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는가 하면 임대료를 멋대로 올리고 최고 연 1백80%의 연체료를 물리는 등 횡포를 일삼은 대형 백화점과 반포 지하상가 등이 무더기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 또는 시정권고를 받았다.이에 따라 공정위는 올 하반기에 상가와 아파트 등 부동산을 시작으로 금융,보험,리스,콘도,헬스센터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다른 분야도 차례로 표준약관을 만들어 약자의 입장에 있는 입주자나 계약자 등이 억울하게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전국 15개 도시의 52개 백화점과 서울 경동시장,남대문 상가,반포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서를 심사한 결과 상당수의 조항이 약관법에 어긋나는 것을 밝혀내고 즉각 시정하도록 권고했다.또 민원인이 직접 약관심사를 청구,위반 사항이 많이 적발된 반포 지하상가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들 백화점 또는 상가(총 임대점포 5천3백41개)가운데 대전 중앙데파트 백화점을뺀 54 곳은 임대인이 임대차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거나 영업을 정지시킬수 있도록 규정해 현행 약관법을 명백히 위반했다. 반포지하상가,남대문상가,동양쇼핑백화점 등 8곳은 임대업체가 보증금이나 임대료를 멋대로 올려 받아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도록 했다.
  • 범죄신고·교통애로 컴퓨터로 접수합니다/경찰

    ◎PC통신 민원창구 인기/“편하고 빠르다” 시민들 호응 높아/서울경찰청,두달새 7백건 해결/“성과 좋다” 지방청 확대키로 「시민들의 민원을 개인용 컴퓨터(PC)를 통해서 받습니다」 컴퓨터통신을 이용한 경찰의 민원접수제도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의 컴퓨터통신은 지난해 12월 인천경찰청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이래 경찰청과 서울경찰청에서 각각 개통했다. 경찰청의 경우 지난 2월8일 컴퓨터통신망인 하이텔과 천리안등과 협조,「경찰청(NPA)」이란 PC통신란를 설치한 이후 매일 5∼7건의 민원이 접수돼 모두 4백80여건에 이르며 이 가운데 해결된 민원은 4백51건이나 된다. 민원의 종류는 「잠실대교쪽의 좌회전 차선이 필요하다」는 교통안전및 관리에서부터 「도둑을 잡아달라」「친구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형사사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교통민원이 70∼80%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헤어진 부모나 친척들을 찾아달라는 민원도 10여건이나 되며 이중 이미 2건은 가족 상봉을 성사시켰다. 4월에 접수된 민원은 교통이 57건,타기관에 넘긴 경무관련 25건,수사 12건,방범 6건,형사 3건등 모두 1백8건이며 이 가운데 90건이 해결됐다. 서울경찰청 민원실은 지난 3월23일 PC민원통신망을 설치,지금까지 6백93건의 민원상담및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1백% 해결했다. 경찰청은 지난 3월 김모씨의 「잠실운동장에서 잠실대교쪽으로 좌회전 1개차선이 증설되면 교통체증이 감소할 것 같다」는 민원을 접수받아 즉시 서울 경찰청에 통보,3일쯤 지나 서울청으로부터 「이미 잠실대교쪽에는 3개 좌회전 차선이 있기 때문에 1개 차선을 늘리면 직진 차량의 정체를 해소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아 PC통신망에 띄워 민원인 김씨에게 알려줬다. 접수된 민원중에는 「급합니다.정말」이라는 제목에 「저희 누나가 피라미드 판매조직에 걸려든 것 같아요.도움이 필요합니다」라는 등의 급한 형사사건등도 종종 들어오고 있다. 경찰청은 접수된 PC통신민원을 전담경찰관이 교통·방범·수사등 기능별로 분류해 즉시 해당 부서에 넘기고 각 부서는 민원에 대한 처리및 과정에 대한 내용을 민원실에 알려주게 된다. 하이텔등과 연결된 컴퓨터를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PC자판에서 「GO NPA」를 치면 「경찰청」이라는 화면과 함께 ▲경찰청장에게 ▲민원상담 ▲불법행위신고 ▲부조리신고 ▲여론수렴실 ▲홍보등으로 구분된 민원 내용에 따라 자신의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다시 민원인이 컴퓨터를 통해 민원의 결과을 알아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3일 정도이다. 경찰청 민원실장 양석종경감(46)은 『접수된 민원은 비공개로 비밀을 지켜주며 반드시 민원처리 결과를 어느 부서가 담당,어떻게 처리하고 있다는 식으로 자세히 민원인들에게 통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통신민원의 성과가 좋아 올해안에 각 지방경찰청에도 PC통신망을 개설,적극 이용하도록 지시했다.
  • 부처 지방청사 통합 추진/내년부터/전국 11권역나눠 합동청사 건립

    ◎지방 병무청·국세청·농진청·수산청 등 수용 정부는 내년의 본격적 지방자치시대 개막에 대비하고 행정및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방청사를 권역별로 합동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각급 행정기관도 통합해 종합청사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총무처가 22일 확정한 「지방청사 합동화계획」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 1백70여개 청사로 흩어져 있는 중앙기관의 지방청사를 직할시급및 항만도시를 중심으로 11개 지역의 합동청사로 묶는다는 것이다. 지방합동청사로의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기관은 지방병무청,국세청,농촌진흥청,해운항만청,산림청,수산청,특허청과 원호지청,지방노동위원회,환경지청등이다. 지방종합청사의 설치가 검토되고 있는 지역은 부산·대구·인천등 직할시급 도시와 함께 목포·여수·울산등 항만도시들이다.항만도시가 지방청사 건립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것은 국제경쟁력 강화를 고려한 것이다. 총무처는 곧 이들 대상기관과 지역에 대한 타당성조사에 착수한뒤 내년부터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지방청사의 합동화를 지역별로 본격화하기로 했으나 기존청사를 매각할 경우 추가예산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시·군·구및 읍·면 행정구역별로 각급 행정기관이 각각 설치·운영되고 있어 민원인 불편및 예산낭비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 신축하는 자치단체 청사는 시·군·구청과 경찰서,보건소,농촌지도소등 민원기관을 한꺼번에 수용하는 종합청사로 건립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올 하반기에 대대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시·군 통합과정에서 지방행정기관 청사를 정비할때 종합청사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안을 짜고 있다.
  • PC 민원창구 개설/주민불편 해결 앞장/대통령표창 서울 송파구청

    민원행정 우수기관 6곳 선정/총리표창엔 안산시청·전주지방병무청 『구민들의 생활민원을 받습니다』 청와대에만 컴퓨터 마당이 있는 것은 아니다.서울시 송파구청(구청장 김성순)은 지난해 11월부터 한국 PC통신의 HITEL을 이용,「송파구 소나무 통신」을 개설했다.이 컴퓨터망을 통해 가로수 정비에 대한 불만,교통표지판의 잘못된 부착등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주민 불만이 여과없이 들어오고 있다.구청측에서 답변을 꼬박꼬박 보내주고 있음은 물론이다.시정책도 상세히 설명해준다.컴퓨터통신에는 「직원신문고」란도 만들어 소속공무원들의 애로사항도 접수하고있다. 총무처가 최근 전국 4백6개 민원기관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의 친절도,근무실태및 시설,환경등 민원창구의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그중에서도 송파구청이 1위에 올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송파구청은 소나무통신이외에도 토지대장등본 발급제도를 개선해 전국의 민원기관이 본받도록 했다.이전에는 토지대장등본은 구청에서,토지가격확인원은 동사무소에서 받도록 이원화되어 있어 이용주민이 매우 불편했다.이를 구청에서 행정전산망을 통해 일괄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토지대장등본발급개선에 앞장선 공로로 송파구청의 서인석지방지적사무관 역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부는 송파구청이외에도 안산시청 전주지방병무청(이상 국무총리표창)송탄시청 나주군청 진주세무서(이상 총무처장관표창)를 우수민원기관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안산시청은 민원1회방문처리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1회방문처리실을 운영했다.또 대부분의 민원은 FAX를 이용하도록 하고 민원실을 가정과 같이 꾸몄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지방병무청은 병무행정에 문의가 많은 대학이나 직업훈련원을 직접 찾아 이동병무상담소를 운영했다.이와 함께 「병무불편소리함」설치,민원인과 청장실의 직통전화개설등으로 국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했다는 것이다. 한편 대통령표창을 받은 송파구청의 서인석사무관이외에 수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표창=권령하(안산시청 사무관) 이정석(전주지방병무청 주사) ▲총무처장관표창=정세창(송탄시청 사무관) 신영차(나주군청 사무관) 이흥복(진주세무서 주사보) 송종근(음성군청 주사) 강인석(산청군청 서기관) 방경도(선산군청 주사) 최명서(강원도청 주사보)
  • 첨단기술 투자 우대… 질적고도화 시급/「환경개선」토론 주제발표내용

    ◎「절차」 간소화… 금융·조세 지원체제 구축/토지이용·노사관련제도 개선도 중요 세계에서 임금과 임대료가 가장 싼 나라에,금리가 가장 싼 자본으로,최첨단 기술을 갖춘 공장을 지어,최고 수준의 상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되는 시대가 온다.미국 등 선진국들은 이미 「국경없는 경제」를 향한 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재무부 외국인 투자유치 기획단(단장 임창렬 재무부제2차관보)이 19일 주최한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방안」에 관한 토론회에서 홍재형 재무장관은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의 모색작업은 환경과 관련한 「그린 라운드」,노동과 관련한 「블루 라운드」에 이어 국가간 투자장벽의 제거를 위한 「인베스트먼트(투자)라운드」를 태동시킬 조짐』이라며 『이에 대비해 제도의 정비 및 보완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 제일은행 본점에서 열린 토론회의 주제발표 내용을 요약한다. 【외국인투자유치 기본전략】 한국은 외국 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에도 투자하기에 불리한 나라로바뀌고 있다.전 세계의 외국인투자 규모는 90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나 한국의 경쟁상대국인 개도국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오히려 늘고 있다.유엔은 전 세계의 외국인투자가 90년 2천30억달러에서 오는 2020년 8천억달러로 4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중 대개도국 투자는 90년 3백10억달러에서 2020년에 3천8백70억달러로 12.5배가 될 전망이다. 추진과제는 ▲국내 법령 및 제도의 국제규범화 ▲생산요소 가격의 안정화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외국인투자의 역할 증대 ▲국내·외 기업간 공정한 경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와 관행의 보완이다.외국인투자의 양을 무조건 늘리는 것보다는 투자내용의 질을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가 제한된 일부 업종을 개방해 내·외국 기업간의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고도기술 분야에 대한 우대정책을 통해 외국인투자의 질적 고도화를 추구한다.유치활동은 투자규모 증대에 목표를 두지 말고 투자환경 개선을 통해 자발적으로 이뤄지도록 한다. 시장개방,투자절차의 간소화,국내·외 금융 이용의 원활화에 역점을 두되 조세환경·토지이용·노사관련 제도의 개선 등 투자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세부 추진과제】 현행 금융·조세 지원대상인 83개 고도기술 분야 중 상당 부분이 이미 일반 기술로 격이 낮아졌으므로 미래산업 발전에 필요한 신기술을 추가해 전략 고도기술이라는 새로운 기준에 따라 기술분류 체계를 바꾼다.전략 고도기술의 선정 방법을 업종별 분류에서 기술별 분류 방식으로 바꿔 금융·조세·공장입지 등에서 우대한다. ◇원 스톱(One Stop)서비스 체제 구축=중앙과 지방에 외국인투자 종합 지원센터를 설치,민원인이 1회 방문으로 최단 시간에 투자절차를 끝내도록 한다.중앙정부에서는 투자와 관련된 모든 인·허가 사항을 종합 지원하고 기업활동과 관련된 각종 애로사항 해소,합작파트너 연결,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한다.지방에는 외국인투자를 전담하는 투자진흥관 제도를 신설,외국인 투자기업의 민원을 일괄 처리하는 제도와 민원의 자동승인 제도를 신설한다. ◇금융지원=외국인 투자기업은 국내에서 자금조달이불리한 점을 감안,전략 고도기술 분야와 부품·소재 분야의 합작 중소기업은 여신관리,국내 직접금융,해외자금 조달과 관련한 각종 규제를 우선적으로 완화한다. ◇조세지원=법인세율을 낮추고 세무회계 제도를 개선하는 등 기업과세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조세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지도록 과세기준을 명확하게 한다. ◇노사관계 지원=노동법제와 관행을 선진국 수준만큼 개선한다.국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외국인 투자기업의 노사관계 전담 추진체제를 구축한다. ◇공장입지 지원=광주와 천안에 외국인 전용공단을 건설한다.첨단과학기술 단지를 조성하고,국유지를 공장부지로 싼 값에 장기 임대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기존 공단의 일부를 합작 중소기업에 부지로 제공한다.
  • 부실공사 신고센터 지방국토청에 설치

    앞으로 건설업체 들의 부실공사로 피해를 입었을 때는 서울과 대전 등 각 지방 국토관리청의 부실신고센터에 신고하면 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건설부는 16일 서울지방 국토관리청 등 건설부 산하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 부실신고 센터를 설치했다.신고센터는 주민들로부터 각종 민원사항에 대한 상담과 신고를 받아 현지조사,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한편 관련 건설업체가 재시공 또는 보수 등을 하도록 조치한다. 각 지방 국토관리청의 부실신고센터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서울청(02)771­3199 ▲부산청(051)461­0748 ▲대전청(042)623­0816 ▲이리청(0653)52­2363 ▲원주청(0371)42­0120
  • 정부부처·시도 민원처리 내달까지 일제 실태점검

    청와대는 14일 반복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등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수청와대민정수석은 이날 김영삼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다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교통사고 민원처리」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토론회를 개최해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등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김수석은 또 『2·4분기중 정부합동민원실및 부처와 각 시·도등에 대한 민원처리의 실태점검을 실시,국민들의 각종 불만사항을 미리 발굴·개선해 나가는 행정풍토를 조성하고 제기된 민원사항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처리자세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청와대는 또 민원전화에 음성우편시스템을 설치,민원인들의 전화를 통한 민원제기 기회를 확대하고 언론에 나타나는 국민의 소리를 참조해 국민의 애로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함으로써 민원발생의 사전예방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재무부,“민원인 불만 줄이자” 「서비스개선운동」

    ◎설문조사 정례화,불만족 시정/각종서류 접수·발송 팩스 이용 재무부가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대방문객 서비스개선운동」에 나섰다. 재무부는 지난 3월15일부터 4월14일까지 민원인 6백2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이들의 불만을 알아내기 위한 것이다.민간기업에서 활발하게 이뤄지는 「고객만족경영」을 본뜬 셈이다. 조사대상자의 67.5%가 재무부의 업무처리에 만족을 표시한 반면 32.5%는 보통 또는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불만족 또는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중 그 사유를 밝힌 사람은 92명(방문객의 14.8%)이다.「업무처리절차가 복잡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43%인 40명으로 가장 많았다.절차의 간소화가 시급한 과제임이 확인된 셈이다.다음은 「소요시간이 길다」(26.1%),「불친절」(13%),「처리기준 무시」(2.2%) 등이다. 재무부는 앞으로 각종 서류의 접수·발송은 가급적 팩스나 우편을 이용하는 한편 민원인에게도 적극 이런 수단을 이용할 것을 홍보하기로 했다.설문조사도 정례화,국·과별로 방문객의 만족도를평가해 우수한 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다. 백원구재무부차관은 『기업이 민간서비스를 만들어 고객에게 파는 조직이라면 정부는 국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파는 조직』이라며 『공무원이 공공서비스 종사원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서비스개선운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 재판일·소송절차 전화로 알려준다/서울민사지법,새달 음성서비스 실시

    ◎등기업무 10월부터 전산화/사법운영개선방안 84개 발표 법원행정처는 11일 대국민사법서비스 개선방안을 담은 84개 항목의 「사법행정발전기본계획서」를 발표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전화를 통해 민원인에게 재판기일및 증인신청방법등 소송절차등을 알려주는 음성정보시스템(ARS)이 서울민사지법에서 시범실시되는 것을 비롯해 데이콤 천리안에 PC통신서비스 「법원란」을 개설,소송절차와 관할 등기소의 소재지및 법원민원전화를 안내해주는 등 구체적인 각종 개선방안이 포함돼 있다. 법원행정처는 이같은 사법운영합리화방안을 다음달부터 서울등에서 단계적으로 실시한 뒤 오는 96년부터는 전국 법원에 확대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무인민원안내시스템이 서울민·형사지법에 이달중 설치되며 오는 10월부터는 상업등기신청의 경우 20분이내,등·초본발급은 10분이내에 처리되는등 등기업무가 전산화된다.호적부의 한글기재,국민학교아동의 개명절차간소화등도 실시된다. 즉결심판의 양형기준설정,무죄판결공시방안도 국민인권옹호방안으로 새로 채택됐으며 또 재판의 신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올 하반기안에 PC를 통해 소환장및 통지서등을 검찰청,변호사,교도소에 송달하는 방안도 도입키로 했다.
  • 토지 분할·합병등기 시장·군수 대행가능/내년부터

    내무부는 7일 개인소유토지의 분할·합병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과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이에따른 등기신청을 시장·군수가 대행해주도록 지적법을 개정,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 뇌물받고 세금 탈루/공무원 등 8명 적발/감사원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소득세와 양도소득세등 8억5천2백여만원을 탈루시켜준 서울 노원세무서 공무원 7명과 세무사 1명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7일 전 노원세무서 세무서기 김모씨가 신모씨로부터 『양도소득세 조사를 잘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백50만원을 받고 양도소득세 1천1백여만원을 덜 내도록 해준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또 세무사 이모씨가 민원인으로부터 1천7백만원을 받아 70만원을 조사공무원 김모씨에게 건네주고는 토지대장을 위조하는 수법으로 소득세 6천6백여만원을 안 내도록 해준 사실도 밝혀냈다.
  • “이런 민원 이런곳에 호소하세요”

    ◎불편신고센터/기관 업무협조로 복합민원 일괄처리/국민고충처리위/행정기관에 의한 권익 침해문제 해결 일상생활에서 때론 어렵고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않다.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결책을 잘 몰라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실정.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중앙의 정부합동민원실을 비롯해 각 시·도에 민원불편신고센터·민원봉사실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또 문민정부 들어서 각 민원담당부서에서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앞다투어 내고 있으나 홍보 미흡으로 이용자가 많지 않은 편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의 도움말로 알아두면 편리한 중앙부처및 지방민원기관을 소개한다. ◇민원불편신고센터=내무부와 각 시·도에 설치되어 복합민원을 민원인이 단 한번 방문,접수하면 모든 절차를 민원주관부서 담당공무원이 행정기관 내부의 업무협조를 통해 직접 처리하는 「민원1회방문처리제」를 실시한다.전화및 팩스번호는 표와 같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서울 정부종합청사 맞은편에 위치해 행정기관의처분으로 권익을 침해 당한 국민의 신고접수가 있을 경우 관계 행정기관과 신청인을 상대로 조사해 이를 토대로 심의·의결한뒤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전화 (02)735­0124∼30.팩스(02)735­6091. ◇서울시=시청과 각 구청 대표전화 국번에 120번을 누르면 행정과 관련된 모든 사항과 생활불편을 신고할 수 있고 각종 고발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여권발급기관인 도청이나 시·군청에 1회 방문하여 여권을 발급받는 「여권1회방문발급제」를 실시하고 있다.(053)941­3001 ◇충청북도=민원인이 민원을 제출하면 그 민원이 끝날 때까지 계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8백명의 후견인이 민원처리상황을 관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0431)52­3000 ◇전라북도=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전화민원우송제」를 실시,전북 각 행정기관이 계좌를 개설한 우체국에 온라인으로 수수료를 입금하면 우편으로 원하는 민원서류를 우송해준다.(062)222­3001 이밖에 ▲부산시 (051)469­3001) ▲광주시 (062)223­3000 ▲경기도 (03 31)42­3001 ▲강원도 (0361)54­3001 ▲충청남도 (042)251­2250 ▲경상남도 (0551)83­3001 ▲전라남도 (062)222­3001번 등의 민원상담실로 전화하면 민원상담이 가능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