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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기관도 민원업무 AS 해준다/정통부,내용보강조치

    정부기관에도 민원업무 A/S(애프터 서비스)가 도입됐다. 정보통신부가 정부기관으로서는 처음 도입한 민원업무 A/S란 일정기간 동안 접수·처리된 민원을 재검토,민원인에게 설문지를 보내 만족도를 물은 뒤 미흡한 내용을 보강하는 제도다.수용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민원인에게 이해를 구하는 내용의 우편물을 다시 발송하게 된다. 정통부는 1차로 지난 2월22일∼8월22일 접수·처리된 민원 369건을 재검토,민원인에게 3개항의 설문지를 우송했다.민원 처리 내용과 기간에 대한 만족도,다른 부처와의 서비스 비교 등이 주내용이다.3개항 외에 민원업무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란도 첨부됐다. 정통부는 21일 현재 107건의 답변서가 회수됐으며 이 가운데 처리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8건에 대해서는 다시 조치할 방침이다.답변 가운데 처리내용에 대한 만족률은 51.5%,불만족률은 27.6%로 나타났다.
  • ‘기회와 불안의 시대’ 능력이 좌우(대전환 공직사회:1)

    ◎대기업 안부러운 보수 정년 사라져 경쟁·긴장/백화점 직원같이 친절/전문 지식은 교수처럼 공무원 사회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개혁의 중심에 서서 21세기를 맞는 새시대 공직상(像)정립을 위한 몸부림이다.조직과 제도의 개편에 걸맞는 개개인의 의식 변화 없이는 공무원도 더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도 여기저기 감지된다.서울신문은 전환기 공직사회의 현황과 문제점,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시리즈로 진단한다.이번 시리즈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2∼9급 공무원 100명을 직접 인터뷰,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외교통상부의 통상담당 공무원 A서기관.12월이 다가올수록 불안하다.올해 업무는 그런 대로 해냈지만 국제변호사 출신 동료에 비하면 뒤떨어지는 기분이다.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연봉도 오르고 2∼3년 내 부이사관으로 승진이 가능하다.그는 어려운 고시를 통과해 공직에 들어왔다.그러나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민간인 전문가에게 대응하기는 역부족이다.퇴근 후에 따로 업무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필수가 됐다. 종로구청 민원창구의 7급 공무원 C씨.민원인이 제출한 서류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 아침에 한시간이나 일찍 출근했다.민원 데드라인을 지키기 위해서다.C씨는 요즘 목감기로 고생이다.하지만 민원인과 마주할 때는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애쓴다. 옛날 같으면 지금 일을 3명이 맡았지만 지금은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한다.이제 업무가 늘어나도 인원을 늘리지 않는다.구(區)예산이 제한돼있어 일이 많다고 증원하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자신이 노력한 만큼,연봉이 올라 신나는 것도 사실.하위직 공무원의 박봉에 불만도 많았지만 지금은 대기업 회사원 부럽지 않은 연봉 덕분에 어디가도 당당하다. 행정자치부 B국장은 옛날이 그리울 때가 많다.때가 되면 승진하고 호봉이 오르던 ‘좋은’ 시절이었다.지금은 고급공무원단제도(SES)에 따라 연초에 자신이 제출한 업무계획에 대한 평가에 따라 재계약을 하느냐,물러나느냐가 판가름난다.평가를 나쁘게 받아 퇴출당하면 갈 곳이 없다.산하단체니 공기업들도 없어진지 오래다. 이상 세 공무원의 모습은 공공부문 개혁을 주도하는 기획예산위원회가 그리는 21세기 공무원상(像)이다. 위원회의 구상은 한마디로 ‘긴장하고 경쟁하는 공무원’으로 압축된다.위원회는 올해까지 공무원 개혁의 제도적 틀을 완성한 뒤 점차적이고 계속적으로 시행에 옮길 계획이다. 위원회의 청사진대로라면 2003년을 즈음한 시점의 공무원은 교수같은 전문적 지식을 갖추었으면서도 백화점 직원처럼 친절한 모습이다. 조직·인원의 대폭 감축과 공직사회 경쟁체제 도입이 이같은 개혁작업의 두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현재 55%에 육박하는 공공부문을 40% 이하로 떨어뜨리고 매년 부처의 시장성 테스트에 따라 정부조직을 계속 줄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방정부 조직의 대폭 감축과 함께 읍·면·동사무소의 전면 폐지 대신 지역마다 주민복지센터가 신설돼 민원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한다. 또 공무원들에게는 목표관리제와 성과급제도가 실시되며 민간인들이 쉽게 공직사회에 들어올 수 있는 개방형 임용제도가 도입된다.매년 성과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고급공무원단제도’가 시행되고 사업성 정부조직은 책임경영기관(Agency)으로 지정된다. 공무원들의 임금은 생산성이 하락하는 50세 이후에는 생산성에 비례,임금도 하락하는 ‘임금피크제’,성과급이 주어지는 인센티브제 등이 실시된다. 이같은 청사진이 현실에 뿌리박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추진력에 대한 믿음을 줘야 한다.정권이 바뀌면 현정부의 개혁작업이 중단될 것이라는 안이한 발상을 차단하는 것이다. 또 공직사회 경쟁체제 정착을 위해서는 부처나 공무원의 평가가 절대적 기준이 되는 점을 감안,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제도가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툰 평가방식으로 평가제가 악용될 가능성을 최대한 예방하지 않고서는 ‘개악(改惡)’이 될 소지도 크기 때문이다. 기획예산위원회 南相德 공보관은 “이제 공무원의 정년시대는 끝났다고 보면 된다”면서 “능력있는 사람에게는 기회가,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안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자의든,타의든 변화의 물결을 헤쳐가는 공무원의 모습에서 한국사회의 방향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공직 개혁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 자연보호 업무 중복… 인력·예산 낭비/환경부­멸종위기 동·식물

    ◎문화부­천연기념물관리/산림청­야생동물 밀렵 규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종 등 자연환경보전 업무를 환경부,문화관광부,산림청에서 분산관리해 인력과 예산이 중복 투자되고 있다. 2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환경부는 생물종과 서식지 보호,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194종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과 보호야생종을 지정해 보호업무를 맡고 각 시·군 환경관리과가 현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 문화관광부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동·식물과 광물,천연보호구역 등 천연기념물 295건을 지정하고 허가행위 등 각종 보호조치에 환경부가 관장하는 자연환경보전법의 적용을 배제한 채 각 시·군 문화공보관실에 위임 관리시키고 있다. 산림청은 조수보호와 수렵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야생조류와 포유류를 보호하면서 수렵을 규제하고 있으며 시·군 산림과에서는 지정된 조수 보호구역을 별도 관리하면서 야생조수에 대한 밀렵 등을 감시하고 있다. 이같이 야생 동·식물을 3개 부처에서 분산관리함에 따라 자연보전업무의 체계적 추진이 곤란하고 멸종위기 야생종 국제협약(CITES) 관련 업무와 민원업무 등에서 혼선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야생종의 보호사업과 남벌,밀렵 감시와 관련해서는 3개 부처의 벌칙기준이 달라 법적용도 제각각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조직을 개편할 때 야생 동·식물 보호기능을 통합 일원화해 나가되 이전까지는 환경부,문화관광부,산림청이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인 협조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민반응 측정제 도입 안팎/‘행정은 서비스’ 의식전환 채찍질

    ◎인사고과 반영… 우수자엔 각종 포상 정부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업무행태를 조사키로 한 것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주민반응 측정제도는 민원업무를 본 해당 민원인을 상대로 측정한다. 정부가 측정할 민원업무는 우선 처리량이 많은 주요 인·허가 업무가 될 전망이다. 측정은 중앙부처의 경우,행정자치부가 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평가지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민원 친절성,신속성,공정성,편의성 등 4가지로 각 지표별로 4가지 질문을 마련,모두 16개 문항으로 되어있다. 설문조사는 방문조사가 원칙이나 예산관계로 전화나 우편조사로 대체한다. 실제측정은 행자부 소속 공무원 10명∼20명으로 구성될 ‘주민반응 측정팀’이 이달부터 10월까지 한다. 이들은 각 부처를 직접 방문,민원사무처리시 반드시 기재하도록 되어 있는 민원사무처리 대장을 복사해 여기서 조사대상 민원인을 선정한다. 전화가 있으면 전화로 준비된 16가지 질문을 해 답을 구하고 전화가 없으면 우편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조사결과는 11월 중으로 해당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개별 통보된다. 물론 근무성적 평정 등 인사고과에도 반영한다. 또 우수한 공무원은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 표창등 각종 포상도 실시한다.
  • 2000년 읍·면·동사무소는 어떤 모습

    ◎삶의 질 높이는 주민 레저공간/최소한의 행정기능­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취업정보 등 자료제공/주민편의 최대화­붓글씨 등 취미교실 놀이방·물물장터로/자치센터 운영­주민 10∼15명 운영위 구성.민·관 합동운영뒤 民 이관 ‘1층에서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받은 뒤,2층으로 올라가 옷 등 중고물품을 교환하고 3층에서는 붓글씨를 연습한다.’오는 2000년부터 읍·면·동사무소의 운영 형태가 이같이 바뀐다.주민 편의를 돕는‘주민자치센터’로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29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르면 99년 상반기중 16개 시·군·구에서 주민자치센터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2000년부터는 전국 2,293개 동사무소와 군청 소재지의 81개 읍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바꿀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은 9월중 최종 확정된다. 주민자치센터는 기존의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행정기능을 최소한으로 수행하고 대신 요리·취미교실 등 주민을 위한 편의제공 장소로 이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전시회나 발표회,문예교실 등이 수시로 열리게 된다.또 각종 동호회,취미클럽,탁구 등 스포츠활동도 할 수 있다.어린이 놀이방과 노인교실 등도 설치되며 예식장,주민회의장,중고물품 교환장,농산물 직거래장으로도 활용된다. 부녀회,노인회,통리장협의회 관계자 등 주민 10∼15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여기서 센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의사결정과 집행을 하게 된다.실질적인 센터관리는 ‘소장’이 맡는다.소장은 지역 사정에 따라 6급 공무원이나 주민이 맡게 된다. 현재 16명에서 최고 45명에 이르는 읍·면·동사무소의 공무원은 3∼9명으로 대폭 줄어든다.이들은 주민등록등·초본이나 호적 발급 등 기존의 민원업무와 각종 행정·취업정보 자료 제공 등 생활에 밀접한 행정정보를 제공한다.최소한의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건물은 현행 읍·면·동사무소를 그대로 사용한다. 규모가 적은 과소(寡少)동의 경우,3∼4개의 동을 하나로 묶어 본관,별관 등으로 나눠 활용한다. 운영비는 자치단체 보조금이나 자체사업수입금,회비 등으로 조달한다. 행자부 관계자는 “초기에는 관 주도로 관리하다가 민·관합동 운영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민간이 주도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大田이주 행정기관 수도권 민원처리/서울 사무소·대민창구 이용을

    중소기업청 등 10개 기관이 25일 대전청사로 대이동을 시작한다.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앞으로 이들 기관에 대한 민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수도권 주민들은 다소의 불편은 감수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관이 대민창구를 서울에 남겨두거나 서울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어서 생각보다 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기관별 수도권 민원대책을 알아본다. ◇산림청=서울사무소를 남겨둔다.3명 정도의 인원이 남아 연락과 안내를 맡는다.(02)961­2222. ◇중소기업청=서울지방 중소기업청에 특별민원창구를 만든다.(02)503­7925. ◇문화재관리국=서울사무소를 만들려고 하지만 인원과 조직을 늘려야 하기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전 기간에는 (02)318­7455. ◇관세청=서울세관 민원실에서 업무를 처리한다.(02)512­3100. ◇철도청=연락사무소를 만들어 국·실별 1명 정도가 서울에 남는다.본청의 민원은 우편과 팩스로도 처리가 가능하다.(02)313­8210. ◇정부기록보존소=현재의 자리에 서울사무소를 열어 그동안 본소에서 처리하던 각종 민원을 처리한다.(02)720­2721. ◇병무청=서울지방병무청 민원실을 이용하면 된다.(02)772­4691. ◇통계청=통계연수원에 서울연락사무소를 둔다.(02)722­2788. ◇조달청=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민원업무를 수행한다.(02)594­3747. ◇특허청=현재의 자리에 서울사무소를 연다.(02)561­9404.
  • 大田청사 21세기형 행정타운/주거·교통·편의시설 총점검

    정부 대전청사 시대가 사실상 개막됐다.25일 통계청을 시작으로 8개 외청 3개 정부기관의 입주 러시가 8월30일까지 이어진다.공무원 3,865명과 그 가족들의 대이동이 시작된 것이다.대전청사 시대에 따른 공무원 불편 사항은 없는지와 청사 민원처리 관련사항 등을 점검해 본다. ◎주거/아파트 3,550채 완공/값싼 원룸주택 많아 정부 대전청사로 옮기는 공무원과 가족들은 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청사 곁에 짓고 있는 3,550가구의 공무원아파트(샘머리아파트)공사가 마무리됐다. 1단지 1,350세대(23평형 720,31평형 630)는 이미 준공돼 지난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입주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2단지 32평형 2,200세대도 25일부터 9월말까지가 입주기간이며 이 기간 안에 입주하면 연체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현재 살고 있는 집이 팔리지 않거나 세가 나가지 않아 고민하는 공무원도 상당수에 이른다.이들은 대전청사 주변인 둔산동과 월평·갈마·삼천·탄방동 등지에 있는 ‘원룸’‘투룸’ 등다가구 주택과 오피스텔 등을 노릴 필요가 있다.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임대료가 폭락했기 때문이다. ◎교통/서울역에 통근열차/신탄진역 셔틀버스 대전청사 주변 둔산신도시에 건축된 다가구 주택은 1만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컨츄리공인중계사사무소 金甲洙 소장은 “둔산신도시 안에 남아 있는 다가구 주택은 1천500가구이며 임대료는 10평 기준으로 1,500만원∼1,700만원 정도다”고 소개했다. 오피스텔도 대전청사 주변에 500실 정도가 비어 있다. 대전지방철도청과 대전시가 특별 교통대책을 세워 놓았다.대전지방철도청은 대전청사에 입주하는 공무원을 위해 27일부터 ‘통근열차’를 신설해 운영한다.출근열차인 무궁화 3131호는 서울역에서 상오 6시25분에 출발해 대전 신탄진역에 상오 8시6분에 도착한다.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행된다.퇴근열차인 무궁화 3136호는 신탄진역에서 하오 7시12분에 떠나 서울역에 하오 9시4분에 도착한다.이 열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되며 토요일에는 무궁화 3138열차가 운행된다.이 열차는 신탄진에서 하오 2시40분에 발차해 서울역에 하오 4시25분에 도착한다. 일반열차 이용도 가능하다.출근용으로 서울발 광주행 무궁화 263열차가 상오 6시5분 서울역을 떠나 신탄진역에 상오 7시45분,서울발 부산행 무궁화 163열차는 서울역에서 6시15분에 떠나 신탄진역에 7시57분에 도착한다. 퇴근용으로는 광주발 서울행 무궁화 258열차가 하오 6시42분에 신탄진역을 출발해 서울역에 하오 8시35분에 도착하며 목포발 서울행 무궁화 250열차가 신탄진역을 하오 7시6분에 출발,서울역에 하오 8시38분에 도착한다. 또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 138열차가 신탄진역을 하오 7시37분에 출발,서울역에 하오 9시25분 도착한다. 신탄진역에서 대전청사로 직행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신설됐다.신탄진역∼농수산물 도매시장∼대전청사를 잇는 ‘704­1’번 좌석버스가 신설돼 25일부터 운행된다.10분∼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신탄진역에서 대전청사까지 소요시간은 20분 정도다. 대전시는 자가 운전자들이 쉽게 대전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전·신탄진·북대전·유성·서대전IC 5곳과 논산·동학사·조치원·신탄진·옥천·금산선 등 주요 국도 진입로에 도로안내표지판 설치도 이미 완료했다. ◎교육시설/초등학교 9월 개교/중학교도 증축 완료 공무원아파트 안에 원촌초등학교가 9월1일 개교돼 2학기부터 수업이 가능하다.대전시교육청은 당초 학생수를 1,200명 정도로 잡고 36개 교실을 만들었으나 실제 학생수는 1,000명 미만일 것으로 예상한다.학생수용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원촌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1개 학급(30명)도 9월1일 개원된다. 시교육청은 또 공무원아파트 주변 탄방중학교와 삼천중학교에 대한 교실 증축 작업도 지난해말 마쳤다.이들 중학교는 각각 8개 교실씩 늘어난다.교직원 인사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편의·휴양시설/단지내 연금매장/인근에 병원 200곳 다른 어느 지역보다 주민편의시설이 확충돼 있다.공무원아파트 안에 공무원연금매장이 들어서며 공무원아파트와 대전청사 반경 2㎞ 안에 한신코아·동양타임월드 백화점과 까르푸·마크로 등 대형 할인매장이 있다. 주변 지역인 삼천·탄방·둔산·월평동에 일반의원 103,치과 54,한의원 36곳이 영업중이다. 관광 및 휴양지도 즐비하다.국내 최고의 온천관광지로 꼽히는 유성이 대전 청사와 불과 자동차로 5분 안밖의 거리에 있다.계룡산국립공원도 25분∼30분이면 갈 수 있다.무열왕릉이 있는 백제의 고도 공주도 가깝다. ◎민원 방문하려면/“입주기관·건물 색깔보고 찾아 오세요”/파란색 1동 로비에 4개청 합동민원실/특허청·조달청은 민원실 별도 운영 ‘정부 대전청사에서 민원은 어떻게 보나’ 정부 대전청사의 입주가 하루 앞으로 다가 오면서 민원을 보는 방법이 시민들의 관심사다.흔히 새로운 장소나 건물을 찾아갈 때는 헤매기 일쑤고 두려운 마음까지 들어 걸음이 선뜻 옮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대전청사는 합동민원실과 4가지 색깔의 건물표시가 특색이다.민원인의 편의를 위해서다.그러나 서울이나 과천청사와 마찬가지로 보안유지를 위해 출입인에 대한 통제는 철저하다.정문에서 방문 목적을 물은 뒤 신분증을 받고 서야 방문증을 줘 들여 보낸다.‘합동민원실’은 1동 1층 로비에 있다.8개 청 가운데 4개 청의 민원을 처리한다.대전시도 시와 관련된 민원을 봐주기 위해 이곳에 민원실을 별도로 뒀다.4개 청은 관세청,중소기업청,통계청,병무청이다.청마다 소속 직원 2명씩 들어가 있다.단 대전시는 3명.합동민원실은 은행 창구처럼 팻말로 나눠 민원인과 마주보고 앉을 수 있다. 나머지 청과 국 가운데 민원수가 적은 철도청은 총무과,문화재관리국은 서무과에서 민원을 처리한다.산림청은 각 부서별로 민원을 받아 해결해 준다. 민원이 엄청나게 많은 특허청과 조달청은 민원실을 별도 운영한다.4동에 입주하는 특허청은 3층(304호),3동에 들어가는 조달청은 1층(101호)에 각각 민원실을 들였다.직원수도 14명과 20명에 이른다. 기록보존물을 보기위해 찾는 이가 많은 정부기록보존소는 열람실이 곧 민원실이다. 25일 통계청을 시작으로 합동민원실을 열어 8월 말까지 계속되는 이주에 따른 민원업무의 공백을 해결한다. 각 청을 찾아가야 하는 민원인을 위해서는 4가지 색깔로 나눠 건물을 표시했다.15만9,043평의 넓은 부지에 똑같은 모습의 건물 4동이 들어선 대전청사의 내부는 미로(迷路)다. 4동 모두 지상 18층에 지하 3층으로 지어졌다.1동(산림청,중소기업청,문화재관리국,관세청)은 파랑색.2동(철도청,청사관리소,기록보존소)은 빨강색.3동(병무청,통계청,조달청)은 노랑색.특허청이 한 건물을 독차지하고 있는 4동은 초록색으로 표시됐다. 이들 건물별 색깔은 1층 로비의 종합안내사인에서 엘리베이터내 층별안내사인과 복도 벽의 사무실 배치도까지 달리한다.예컨대 1동에 있는 각종 사인과 배치도는 모두 파랑색 글씨나 그림인 것이다.색깔만 보고도 쉽게 몇 동 건물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대전청사 정문부터 각종 안내판이 붙어 있다.정문에는 대리석의 종합안내판이 있으며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색깔로 나타낸 건물 구조도가 서있다.엘리베이터 입구에는 동별 안내사인이 써있고 엘리베이터 안에 층별안내사인이 있다.또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사무실의 배치도가 그려져 있어 찾기 쉽다. 민원인은 매점,식당,커피숍,이발소,실내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시중보다 보통 20%쯤 싸다.은행과 약국 등도 있다.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주로 지상 1층이나 지하 1층에 설치했다.2,539대의 능력이 있는 주차장은 탄력적으로 운영,민원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민원은 서울 등,전국 어디서든 팩스나 우편으로 볼 수도 있다. ◎李晶洪 청사관리소장/생활민원실에 전입신고만 하면 이사절차 “끝” “이제 입주만 하면 됩니다” 李晶洪 정부 대전청사 관리소장(58·부이사관)은 “중앙의 8개 청,1개국, 1개소가 당장 입주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현재 준비상태는 어떤가. ▲청이 입주하는 대로 전화만 설치하면 된다.보일러와 중수처리시설 등 기계시설이 완비됐고 자동화재탐지기와 승강기 등 전기시설도 갖춰져 있다.각종 정보통신시설도 모두 마무리됐다. ­정부대전청사 공무원의 전입을 돕기위한 대책은. ▲민원인을 위한 합동민원실과는 별도로 4,000여명의 정부 대전청사 공무원을 위해 1층 로비에서 ‘생활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원­스톱(One­Stop) 시스템으로 이뤄진다.전입신고만 하면 자동차등록 이전,자녀 전학,전화 및 보험 이전 등이 자동으로 처리된다.이를 위해 서구청,대전시교육청,한국통신 등에서 직원이 나와 있다.일단 9월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필요하면 좀더 연장한다.또 청사안내를 비롯,대전의 유통시설,관광지,교통 등을 담은 ‘생활가이드 북’을 만들어 공무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출 퇴근하는 공무원을 위한 교통대책에는 어떤 것이 있나. ▲정부 대전청사 공무원을 위한 전용열차 운행에 맞춰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출 퇴근 시간에 맞춰 청사∼신탄진역간 셔틀버스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대전청사는 어떻게 운영되나. ▲현재 행정자치부 소속 공무원 141명이 파견돼 입주를 돕고 있다.앞으로도 청사 관리소는 비슷한 인력을 유지하면서 청소와 경비는 물론 전산시스템 등 각종 청사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 국민醫保공단 조직/본부­지사 2단계로/개편안 확정

    ◎지방조직 71개 축소 지역의료 보험조합과 공무원 및 사립학교교직원 의료보험공단을 통·폐합,오는 10월1일 출범하는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의 조직체계가 16일 확정됐다. 새로 확정된 국민의보공단 조직은 3단계이던 조직을 본부와 지사의 2단계로 줄이고 246개 지방조직(지역의보 227개,공·교공단 19개)을 175개로 대폭 축소했다. 이같이 조직이 축소되면서 기존의 직원들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 지역에 설치되는 지사는 규모에 따라 ‘가’‘나’‘다’급지로 구분하고 가급지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곳,나급지는 피보험자수가 20만명 이상인 곳,다급지는 20만명 미만인 곳으로 했다. 특히 국민의보공단은 의료보험과 관련한 각종 민원업무를 전국 어느 지사를 방문하더라도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도도 도입했다. 국민의보공단 설립위는 공단의 조직체계가 확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업무량을 분석해 소요 인력 배치 등 직제 규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 경남지사 호화판 취임식 빈축/도청광장 가든파티

    ◎군악대·합창단 초청/민원업무까지 전폐 7일 있은 金爀珪 경남지사의 취임식이 IMF시대 내핍과 고통분담의 사회적 분위기를 아랑곳하지 않는 대규모 호화판으로 치러져 도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경남도는 당초 金지사의 취임식을 도민홀에서 도내 기초단체장과 기관장, 도 공무원들만이 참석하는 조촐한 행사로 준비했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같은 계획을 바꿔 장소를 도청광장으로 옮기고 초청인사도 1,000여명으로 늘렸다. 다과회도 특급호텔에 주문한 음식을 날라다 가든파티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이 음식들은 참석자들이 더위를 피하려 서둘러 자리를 뜨는 바람에 고스란히 음식쓰레기로 변했다. 여기에 군부대 군악대와 창원시립 교향악단 및 합창단이 동원되고,축시 낭독과 축가 공연이 추가되는 등 호화판으로 변질됐다. 또한 시·군에서 버스로 동원돼온 도민들은 30도를 웃도는 아스팔트 광장의 뙤약볕 아래서 진땀을 흘린데 반해 국회의원 등 귀빈들은 청사 현관의 발코니 밑에 마련된 단상에 앉아 느긋하게 취임식을 지켜봐 고압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분위기마저 풍겼다. 특히 이날 도 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하느라 상오 업무를 전폐,일을 보기 위해 찾아온 민원인들이 발길을 되돌려야 했고 동원된 경찰이 행사장 질서유지를 이유로 민원인은 물론 행사 참석자들의 출입마저 통제해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하고 돌아가던 崔모씨(58·회사대표)는 “국가의 위급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임식조차 미룬채 외국으로 출장갔던 金지사가 무엇 때문에 이런 호화스럽고 낭비스런 취임식을 가졌는지 이해가 안간다”면서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 “간부 업무처리 독선적”/하위직 집단 출근거부

    ◎창원시,관련자 9명 직위해제 창원시 하위직 공무원들이 간부 공무원의 독선적인 업무처리에 반발,출근거부로 맞서다 직위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공직사회에도 ‘민주화 바람’이 불면서 하위직 공무원들이 권위적이거나 고압적인 간부들에게 반발하거나 부당한 명령 및 지시를 거부해 물의를 일으킨 사례는 가끔 있었지만 이처럼 집단행동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는 처음이다. 창원시는 지난 4일 尹章宇 건축종합민원실장(44·5급)과 2∼3일 이틀 동안 집단결근으로 업무를 마비시킨 具敬根씨(36·건축직 7급)를 비롯한 7∼8급 공무원 등 관련자 9명을 직위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들의 집단행동으로 건축민원업무가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뒤늦게 지난 3일 감사를 실시,이같이 조치했다. 또 건축민원실 직원들이 尹실장의 금품수수와 관련,비밀문건을 만들어 보관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정밀조사키로 했다. 감사결과 尹실장은 지난 1일 하오 6시쯤 직원들을 모아 놓고 훈시하는 과정에서 야구방망이로 사무실 바닥을 치면서 폭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尹실장의 사무실안 옷장에서 문제의 야구방망이가 발견됐다. 집단행동을 했던 하위직 공무원들은 “尹실장이 평소 업무와 관련없는 리포트를 요구하는가 하면 부하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기합을 주는 등 횡포를 일삼았다”며 “수차례 시정요구에도 고쳐지지 않아 출근을 거부키로 결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尹 실장은 “민원인들에게 보다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교육을 시키는 과정에서 직원들과의 시각차이로 이같은 일이 발생한 것같다”고 해명했다.
  • 내일부터 달라지는 공무원 인사제도/목표관리제 어떻게 운영되나

    ◎자기평가 등 3차례… 평균점수×배점비율=최종점수 행정자치부는 7월1일부터 행정 능률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목표관리제를 시범 실시한다. 이 제도는 내년부터 모든 행정부처에 도입된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업무별 목표 관리카드를 작성,배포에 들어갔다.범위는 2급 이하의 모든 공무원이다. 달성에 한달 이상 걸리거나 정기적·반복적인 일이 대상이다.정무직 및 1급 공무원의 업무는 기관평가로 대체한다. 목표는 기본적으로 1년 단위로 설정하되,업무설정,진행,달성 등 3단계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는 업무 담당자의 자기평가에 이어 담당자의 직속상관이 1차평가를,1차평가의 상급자가 2차평가를 한다.1·2차 평가 때는 평가자와 피평가자가 서로 만나 의견을 나눈 뒤 등급을 정한다.평가는 탁월 우수 보통 미흡 부진 등 5단계로 나뉜다. 점수는 최종평가자인 2차 평가자가 내린 등급 및 점수를 종합해 매긴다. 2차평가자 자신이 직접 매긴 등급별 점수에 1차 평가자가 이미 내린 등급의 한도에서 선택한 특정점수를 더한 다음 이를 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단계별 점수는 1등급이 100∼96점,2등급이 95∼91점,3등급 90∼86점,4등급 85∼81점,5등급 80∼76점이다. 예컨대 홍길동 사무관이 자신을 1등급으로 평가하고 1차 평가자인 과장은 홍사무관을 2등급으로 평가했다고 치자,2차 평가자인 국장은 먼저 과장이 매긴 2등급 점수대에서 최하인 91점을 매기고 다시 홍사무관에게 직접 점수를 주게 된다. 국장이 홍사무관에게 매긴 점수가 4등급인 85점일 경우 홍사무관의 점수는 91점과 85점의 합계인 176점을 둘로 나눈 88점이다. 최종점수는 이같이 산출된 평균점수에 각 단계별로 차등적용되는 배점비율을 곱해 얻는다. 단계별로 배점비율이 다른 것은 업무성격을 감안한 탓이다.예컨대 목표관리제 등 정책·기획업무는 목표설정 단계의 비중을 감안해 50∼80%의 배점비율을 줬다. 민원업무의 경우,친절성과 신속성 등 진행단계에 40∼70%의 배점비율을,사업 집행은 달성단계에 40∼60%의 배점비율을 부여했다. 목표관리제는 단위업무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이나 결과적으로 해당 업무를 맡은관련자의 평가로 이어져 점수제의 객관적 산정자료가 될 전망이다.
  • 非理 씨말린다/민원창구 공무원 대규모 인사이동 바람

    ◎김포세관 261명 전원 논현동·인천과 교대/병무·환경·건축분야도 대대적 사정 예고 정부가 중간 및 하위직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개혁에 나섰다. 개혁의 초점은 공무원의 무더기 자리옮김이다.아예 공무원과 비리의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것이다.까닭에 때 아닌 대형 인사 태풍이 관가에 몰아치고 있다. 17일까지 집계된 공무원들의 인사이동 규모는 2,000명에 가깝다.관세청은 이날 부조리의 가능성을 막기 위해 경인지역 세관 직원 483명을 이동시켰다.특히 김포세관은 261명에 이르는 전직원을 서울 논현동 세관 및 인천 세관직원들과 맞바꿨다. 서울 경찰청은 지난달 말 902명의 자리를 옮기는 사상 최대의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시 소방본부도 1년 이상 민원업무를 맡은 직원 등 154명을 재배치했다.이들 기관들은 자리를 옮긴 직원들이 모두 비리자로 낙인찍힐 수 있어 인사이동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병무비리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병무청은 수사가 끝나는 대로 민원 담당직원들을 대부분 교체하는 개혁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개혁의 다음 순서는 규모가 큰 지방자치단체의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다. 행정자치부는 다음달 초부터 시 도의 환경분야 공무원들의 부조리를 중점적으로 파헤칠 계획이다.행자부 감사관실의 한 관계자는 “본부와 각 시 도의 감찰요원을 총 동원해 환경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특히 지역별 서울 부산 등 대도시는 위생 및 건축분야를 중점감사하고,경기도와 강원도 등에서는 농지전용 산림훼손 수질오염 분야의 부조리를 적발할 방침이다.
  • 외국인 사업자등록도 새달부터 원스톱 서비스

    국세청은 다음 달부터 강남구 삼성동의 무역센터 건물에 있는 외국인투자 종합지원실에서도 외국인 투자자에게 사업자 등록증을 교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장이 지방에 멀리 떨어져 있어도 관할세무서는 물론 서울에서 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외국인들에게 국내 투자와 관련된 다른 민원업무와 함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지금까지는 사업자등록증은 관할세무서를 직접방문해야 받을 수 있어 외국인들의 불편이 컸다.
  • 내년부터 ‘원스톱 민원서비스’

    ◎자동차·토지·여권 등 증명서류 한곳서 처리 빠르면 내년부터 그동안 여러 행정기관을 거쳐 서류를 발급받아야만 가능했던 민원업무가 한 곳에서 일괄처리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28일 행정기관별로 보유 관리하는 행정정보를 각 기관이 공동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관한 규정’을 공포,전산망과 기관별 정보안내체계가 구축되는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자동차 토지 병역 여권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행정기관이 공동이용할 수 있게 돼 민원을 신청할 때 각 기관별로 첨부되던 각종 증명서류를 한 곳에서 확인.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민원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공동이용이 가능한 행정정보는 2백30여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 ‘철밥통’ 깨지는 중 공무원

    ◎연내 전체인원의 절반 400만명 감원/중·하위직 전직 어려워 실업대란 올듯 【북경=정종석 특파원】 지난 49년 공산당정권 수립이후 ‘종신제 직업(철의자·쇠의자)’에서 생활해온 중국의 관료제가 마침내 된서리를 맞고있다. 10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주용기 총리내정자가 입안한 국무원구조개편안이 압도적으로 통과됨으로써 올해 안에 전체공무원 8백만명 가운데 절반인 4백만명이 쇠의자에서 물러나게 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행정부 군살빼기’의 개혁돌풍을 실감하지 못하던 중국관료사회는 이제 실업문제가 현실화하자 매우 동요하는 모습이다.젊은 공무원들은 비교적 쉽게 사기업 전직을 검토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하고있으나 고위직들은 마땅한 자리가 없어 걱정이 태산같다. 다른 경우도 있다.같은 하위직이라도 특별한 기술이나 끈이 없어 임업이나 민원업무,노동·문화업무를 맡았던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심각한 불안감을 지우지 못한다. 중국이 국가재정에서 봉급을 지불하는 인원은 96년말 현재 3천6백73만명.지난 78년 개혁개방 초기에 비해 무려 82·3%가 증가,전국 재정수입의 약절반이 여기에 들어간다.인구 별로는 국민 30명이 공무원 1명을 먹여살리는 셈이다.그래서 공무원들을 ‘흘재정반(재정밥 먹는 사람)’이라고 꼬집는 말도 생겨났다. 중국의 관료들이 이처럼 혼란에 빠진 것은 어려서부터 평생직장 개념에 익숙해 왔기 때문인 것 같다.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정부와 학교에서 지정하는 직장을 받아 평생동안 걱정없이 생활해왔다. 관료사회도 마찬가지였다.그러나 이제 시장경제하의 자유경쟁체제로 바뀌는 상황에서 변신과 적응이 그만큼 힘든 셈이다.
  • 2여,당 체제 정비 발걸음 빨라졌다

    ◎국민회의­중순에 개편… 정책·홍보·민원 업무 보강/자민련­총장 임명 이어 총무 등 후속인사 임박 정부 조각에 이어 여권이 당체제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국민회의는 이달 중순까지 당10역과 시·도지부장을 교체한다는 방침이고,자민련은 빠르면 6일 당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국민회의◁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정치를 구현하는 차원에서 정책기능과 홍보·민원업무를 대폭 보강할 방침이다.정책위 산하에 3개 정책조정실을 새로 설치하고 홍보위와 민원실도 위상과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당직개편의 시점은 이달 중순이 될 전망이다.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은 5일 당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정례보고에서 당체제 정비방안을 협의한다.이와 관련,4일 상오에 열린 지도위원회의에서는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이 일괄사퇴하는 방안이 논의됐다.개편의 범위는 일단 당10역과 시·도지부장에 그칠 전망이다.조대행은 “전당대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지도체제 개편은 6월 지방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이번 개편에서 부총재단이 축소 조정될 가능성은 있다. 당직개편 인선과 관련,조대행 체제의 유지는 확실시된다.김대통령의 당운영 이상과 직결돼 주목을 받고 있는 사무총장은 전북인사 유력설과 실세총장설이 팽팽히 맞서 있다.3선의 이협 의원과 재선의 조찬형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새정부의 경제개혁을 당 차원에서 뒷받침해야 할 정책위의장으로는 현 김원길 의장의 유임설과 함께 임채정·장재식 의원,나종일 전 인수위행정실장 등이 거명된다.대변인에는 정동채 전 총재비서실장이 유력하다. ▷자민련◁ 고위 및 중하위 당직자들이 이날 박태준 총재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빠른 속도로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된다.김용환 부총재는 수석부총재로 기용될 전망이다.새 총장에는 박구일 의원이 내정됐다.과기부장관으로 입각한 강창희 전 총장으로부터 업무를 인수받아 사실상 집무를 시작했다.대구 출신인 박의원의 기용은 박태준 총재로의 중심 이동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총무에는 이날 당무회의에서 경선방침이 결정되자 적지 않은 후보군이 형성되고 있다.하지만 ‘대구총장’을 감안,‘충청총무’쪽으로 가는 분위기다.우선 재선인 이인구 의원과 구천서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히는 등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초선의 지대섭 의원도 못할 것 없지 않는냐는 자세다.야당쪽과의 관계를 고려,4선의 김현욱 의원과 3선의 이긍규 의원 등 중진인사들도 거론된다.정책위의장에는 이태섭 현 의장 유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김현욱,이긍규 의원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변웅전 대변인과 조영장 총재비서실장 등은 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 토요휴무 재론/최홍운 논설위원(외언내언)

    토요휴무제는 토요일도 쉬기를 원하는 젊은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95년부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당시 취업하는 젊은 이들은 ‘일이 많고 월급을 많이 주는 회사’ 보다 ‘직장풍토가 자유롭고 여가를 많이 주는 회사’를 선호했다. 이같은 의식의 변화는 기업들로 하여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근로시간의 단축과 자유로운 근무형태에 관심을 갖게 했다. 나아가 기업은 인간존중 사회에 걸맞는 경영을 위해 사원들에게 보람있는 직장생활을 보장해 줌으로써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 특히 국제화·개방화·정보화 시대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인재들은 자유로운 근무풍토를 좋아한다고 보고 기업마다 경쟁적으로 토요휴무제를 도입,96년부터는 거의 모든 기업에서 이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분위기는 공무원 사회에도 영향을 미쳐 토요전일근무제가 도입됐다. 이 제도는 95년 6월 부터 56개 기관 3천600명을 대상으로 시범실시되다가 96년 3월 부터는 중앙행정기관에 까지 확대, 전면 실시됐다. 목적은 공무원들에게도 여가선용의 기회를 주면서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즉 공무원을 절반씩 나눠 토요일 하오 까지 근무토록해 토요일 하오에도 민원업무를 처리하면서 2주에 한번씩 주말 연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근무의욕을 높인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그러나 공무원사회의 토요휴무제는 실시 2년여만에 도마위에 올랐다. 정부가 이를 폐지 또는 유보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게 된 것이다. 이미 대구, 충북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은 폐지했으며 새해 부터는 거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뒤따를 것이라고 한다. 미증유의 국가경제위기 사태를 맞아 공무원 부터 근면·내핍을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에너지낭비도 심하다는 주장이다. 일이있는 이야기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조직 축소와 공무원 감원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쏟아지고 있는 때다. 일보다 노는 것이 더 강조된 토요전일근무,즉 토요격주휴무는 이 시대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다.
  • 공정거래위·문체부·농진청 “최우수”/행정처리 만족도 조사

    ◎민원인들 신속·공평·편리성에 높은 점수 중앙 행정기관 가운데 민원행정서비스를 잘하는 곳은 어디일까.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이 한국행정연구원에 의뢰해 33개 중앙행정기관을 경제부처·일반행정부처·외청 등 3그룹으로 나눠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공정거래위원회와 문화체육부,농촌진흥청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평가부문 가운데 민원업무처리상의 신속·정확성,공평성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문화체육부는 민원처리결과의 예측가능성 및 결과의 통보,공평성 부문에서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농촌진흥청은 접근성과 민원해소를 위한 기관방문회수 등의 편리성에서 민원인들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경제부처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를 이어 환경부와 농림부가 우수기관으로 나타났으며 일반행정부처에서는 총무처와 공보처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외청 가운데는 조달청과 국세청이 농촌진흥청의 뒤를 이었다. 행조실은 이번 조사가 행정서비스의 향상과 행정기관간 경쟁 유도로 국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있는 만큼 3위 밖의 기관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중앙행정부처에 대한 민원인들의 만족도는 광역자치단체 수준과 비슷하지만 민간기업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 청와대 정보화추진회의 보고내용

    ◎99년까지 2조 지원… SW산업 활성화/초고속 정보통신망 5년당겨 2010년 완료/무역업무처리 자동화… 비용 연5천억 절감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보화추진 확대보고회의에서는 정보화 실적 점검 및 향후 추진방안,산업현장에서의 정보화 실천,정보화를 통한 지방화 실현 등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보화 실적 점검 및 향후 추진방안=21세기 미래정보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첨단정보매체를 통해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있도록 전국 모든 학교의 인터넷 연결,컴퓨터교실 설치,전화 무료설치등 교육정보화에 노력했다.학부모의 과다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무궁화위성을 이용,주요과목 위주로 과외방송을 실시했다. 컴퓨터통신망을 통해 수요와 공급을 원활히 연계,시장기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우리 경제의 고비용 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고용,금융정보화,물류정보망 구축 등을 추진했다. 정보통신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센터 건립,정보통신전문대학원 설립추진 등 다각적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정보시대의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뒤떨어지지 않도록 미래 고도정보사회의 신경체계가 되는 초고속정보통신망을 당초목표인 2015년에서 5년 앞당긴 2010년까지 구축하도록 한다. 정보통신산업도 국내의 기술과 서비스 경쟁기반위에서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이를 위해 오는 12월 서울에서 소프트웨어 엑스포를 개최,우리 정보통신산업의 가장 큰 취약부문인 소프트웨어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체신금융자금을 활용해 연말까지 5천억원,99년까지 총2조원의 자금을 중소 벤처기업과 해외진출기업에 지원한다.또한 정보통신산업의 핵심이 되는 인력양성에 대한 투자를 올해 5백94억원에서 내년에는 1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앞으로 본격 전개될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대에 대비,민간의 자율적 대응체제를 유도해 나가되 정부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정비한다.전자상거래는 국경을 초월해 거래를 규율해야 하므로 해외의 법제동향과 국제적 합의를 주시하면서 전자상거래기본법과 전자자급이체법 제정을 추진한다.정보화의 가속화와 인터넷의 이용 증가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전자거래 안정성·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자인증제도의 법적 마련 등 정비과제를 중심으로 전자서명법을 제정하거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보호법(가칭)을 제정,전산망 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대체토록 한다. ◇산업현장에서의 정보화 실천=전자자료교환(EDI)방식을 활용,신용장 개설에서 수출입 신고에 이르는 모든 무역업무를 관련기관 방문없이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무역업무자동화망’을 구축,무역업무 처리기간을 4주에서 1주로 단축했다.또 비용도 80%를 줄여 연간 4천9백억원을 절감케 했다.현재 종합무역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4천여개 업체에 제공하고 있으나 앞으로 6만여개의 모든 무역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화를 통한 지방화의 실현(경상북도의 예)=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정보화를 적극 추진. 지난 8월 원격영상회의 시스템을개통,회의에 참석하러 도청까지 출장 오는 불편함과 업무공백을 방지했다.PC통신을 이용,가정이나 직장에서 민원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하는 홈민원 제도를 부분적으로 시범 시행하고 있다.내년에는 215종 민원업무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초고속정보통신망과 공중통신망을 활용,울진군 보건의료원과 대구의 경북대학병원간에 원격진료를 하고 있으며 도서·벽지의 주민을 위해 경주지원과 울릉군간에 소액사건 원격영상재판을 하고 있다.또 장애인 원격교육을 위해 안산 국립특수교육원과 경주 경희학교간에 원격특수교육시스템을 개통했다. 전자상거래 시대에 말맞춰 지난해부터 유망중소기업 45개 업체를 선정,회사 및 상품을 소개하는 사이버마케팅을 운영하고 있다.
  • 차사고·고장/“언제 어디라도 불러만 주세요”

    ◎불붙은 자동차보험 서비스 경쟁/비상급유·타이어교체·24시간 긴급출동은 기본/무사고자 대출금리 할인에 자녀 학자금 대출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자동차보험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의 혜택을 볼 수 있어 좋다.보험사마다 서비스의 차이가 약간씩 있게 마련이므로 자신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어느 보험에 있는지를 따져봄직하다. 국내 11개 보험회사는 저마다 특색있는 보험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비상급유나 타이어교체,잠금장치해제 등 24시간 긴급서비스는 기본이다.주유할인 무사고자 대출 법률세무상담 등 매우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동부화재는 3년 연속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 등에게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을수 있는 무료티켓을 주고 있다.무사고 운전자에게는 대출금리를 0.5∼3.0% 할인해주며 자동차점검 경정비할인 정비공장입출고 대행 등 평생고객 서비스도 해준다.LG화재는 LG그룹 산하 계열사와 제휴한 오토카드를 만들어 주유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사고접수 즉시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는 ‘안심콜’과 사고처리후 처리결과를 모니터링해 보상의 질을 높이는 ‘해피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동양화재는 부모가 자동차사고로 후유장해를 입으면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자녀 1인에 한해 직원으로 특채한다.신동아화재는 무사고 고객 가운데 일반대출을 받을 경우 무사고 기간에 따라 대출금리를 깎아준다. 대한화재는 정기검사 폐차 차량등록 등 민원업무 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국제화재는 3년이상 무사고운전자 가운데 15쌍을 선발,사이판 항공티켓을 주고 새차를 구입할 때는 1천만원 한도에서 연리 13%로 대출해준다.쌍용화재는 차량무료점검 검사대행 폐차무료대행 등 자동차 일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새차를 구입할 때 최고 2천만원을 빌려주며 용평리조트를 이용할 때 50% 할인권을 준다. 제일화재는 아파트단지를 주기별로 순회하며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진단 할인서비스도 마련해 3년 무사고에는 25%,5년 무사고에는 50%를 할인해준다.해동화재는 해외여행이나 콘도 이용,렌터카를 이용할 때 할인서비스를 하며 무료로 법률상담도 해준다. 삼성화재는 보상직원을 경찰서에 배치해 보상 및 보험금 청구절차를 안내해주고 있으며 교통사고 처리상황을 알려준다.5년이상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게 연 1회 무료차량서비스 티켓을 준다.현대해상화재는 7년이상 무사고운전자에게 오일 교환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하와이 4박5일 여행상품권을 준다. 이같은 서비스는 보험회사 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올해초 소비자보호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유화 조치로 27%에 가까운 요율 격차가 허용됨에도 불구하고 보험사의 요율 적용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용의 경우 보험사간 보험료 차이는 230∼1천900원으로 매우 차이가 적었다.그러나 보험사간 서비스의 질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동부 동양 삼성화재의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소보원의 조사는 일반(객장의 편안함,업무처리의 정확성,신속성,직원의 친절성)보상(사고처리의 신속성,배상보험금의 적정성,보험금 지급의 신속성,보험금지급 절차의 편리성),부대(부대서비스 제공건수,1인당 제공비율)등 3가지로 나누어 실시됐다.일반서비스는 대한 동부 동양 삼성 쌍용 현대 LG가 비교적 만족도가 높았으며 보상서비스는 동양화재만 만족스러운 것으로 조사됐다.부대서비스는 동부 동양 쌍용화재가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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