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민원실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력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재계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독재자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속도전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38
  • [우리구 역점사업]서초구

    ‘책읽는 모습은 언제보아도 자랑스럽고 아릅답습니다’ 서초구(구청장 趙南浩)는 올 한해를 ‘책사랑의 해’로 정했다.언제 어디서나 책읽는 구민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것. 눈앞의 효과만을 노려 앞다퉈 지역개발사업을 벌이기 보다는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참신한 밀레니엄 역점사업으로 도서사업을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일 구청 민원실에 10평 크기의 ‘책사랑방’을 열고 독서문화운동 1단계에 돌입했다.교양 아동도서 베스트셀러 등 모두 4,800여권을 갖춘 책사랑방은 웬만한 일반서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게다가 신간은 10%,기획도서는 최고 60%까지 저렴하게 팔고 있어 이곳을 찾는 주민이 하루 300명을웃돌 정도로 호응도 높다.70여만원에 이르는 하루 매상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관내 혼자사는 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구가 이같은 사업을 벌이게 된데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에 있는 진솔문고 대표 洪歸城씨(65)의 도움이 컸다.집에서 가까워 평소 자주 서점에 들르던趙구청장이 우연히 던진 제의에 洪대표가 선뜻 응하면서 시작하게 됐다.책사랑방에 갖춰진 4,800권의 책도 洪대표가 사후 정산을 조건으로 제공했다.앞으로 시중보다 20% 이상 싼 가격에 도서를 공급하겠다는 제의도 했다. 구는 이달 말까지 관내 18개 동사무소에도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책사랑방을 설치할 계획이다.동사무소 책사랑방에는 매월 100권씩 1,800권을 지원하고,올해부터 시작한 ‘통반장 자원봉사제’를 통해 절감되는 예산 가운데 2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는 이와 함께 주민이 원하는 도서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도서리퀘스트제도’를 도입,각 동사무소가 갖고 있는 3만여권의 도서를 교환·대출해줄방침이다.또 책사랑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구민이 원하는 도서를 조사해 구민의 독서욕구를 충족시키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趙구청장은 “딱딱한 행정기관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주민의 호응도 높고 수익금도 늘어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 해경, 항공등 6개분야 52명 특채

    해양경찰청은 10일 항공,정보수사 등 6개 분야에서 52명을 특별채용한다고공고했다. 이번 특채에서 해경은 ■항공조종사(경위) 4명 ■정보수사 요원(경장) 20명 ■중국어 능통자(〃) 3명 ■항공정비(순경) 4명 ■전산(〃) 7명 ■잠수(〃) 10명을 각각 선발하고,해양경찰학과 졸업자중 경사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각 분야에 해당하는 자격증을 소지한 만 20~40세(항공조종사는23~45세)의 신체건장한 남자이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15~25일 해경청과 전국 해경서 민원실에서 하며,문의전화는 032-883-2229. 인천□金學準 hjkim@
  • 양평군 23개용어 변경

    양평군이 주민곁에 다가서는 자치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아래 기존의 행정용어를 쉽게 풀어 쓰기로 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군은 각종 행정용어가 주민보다는 공무원의 행정편의 위주로 만들어졌다는판단에 따라 직원들을 상대로 용어변경안 공모에 들어가 최근 23개에 이르는 변경용어를 확정,다음달부터 사용하기로 했다. 변경내용은 ▒종합민원실은 주민자치행정실▒민원계는 주민팀▒농촌지도소는 농업기술센터▒재활용센터는 중고물품 사고파는 곳▒담수어 직판장은 민물고기 사는 곳▒게시판은 보는판▒알선창구·접수실은 신청하는 곳▒승강·승차장은 타고내리는 곳으로 변경했다. 또 ▒매표소는 차표사는 곳▒지방세 부과징수는 지방세 내는 곳▒입·출구는 들어가는 곳,나가는 곳▒농산물직판장은 농산물 사는 곳▒주말농특산물직거래장은 주말장터▒축산폐수는 축산분뇨로 바꿨다. 군은 이와함께 생활용어나 상가지역 등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용어도 공청회를 거쳐 변경작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변경된 명칭은 별도의 설명이없어도 쉽게 알수 있도록 풀어서 쓴 것이 대부분”이라며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혼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l尹相敦
  • 성남시, 시청 민원전화 무료 서비스

    경기도 성남시(시장 金炳亮)가 민원인의 전화요금을 시청이 부담하는 민원전화 수신자부담 서비스를 실시한다.담당공무원이 부재중이면 용건을 남겨놓을 수 있는 자동응답시스템도 도입한다. 시는 주민들의 시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시민아이디어 공모작 가운데 장려상을 받은 金영기씨(중원구 금광2동)의 작품을 대민행정서비스 부문에 과감히 도입해 상반기 중 이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가 실시되면 시청과 구청은 물론 동사무소 등에 설치되는 민원전화가 수신자부담으로 바뀌고 전화도 자동응답이 가능하게 된다. 시는 그러나 불필요한 용건이나 장난 전화로 예산이 부분별하게 남용될 것을 우려해 우선 민원실과 일부 관련부서에만 설치해 운영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 國稅등 외부민원까지 처리

    서울 용산구(구청장 成章鉉)는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매월 한차례씩 청사 1층 민원봉사과 민원실에서 구청민원이 아닌 외부기관의 민원업무까지 처리해주는 ‘종합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26일 오전 9시부터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일부 자치단체에서 여권발급 업무 등을 대행하는 경우는 있었으나 종합적인 행정 서비스 창구를 마련한 것은 용산구가 처음이다. 과거 동사무소에서 취급하던 전기·수도요금과 관련된 문의·상담이 여전히 줄지 않는데다 국세·국민연금 등의 업무도 취급기관이 많지 않아 평소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구는 이를 위해 호적·세무·주택·건축·환경위생·교통·청소 등 구청 민원 외에 수도·국세·의료보험·국민연금·전기 등 다른 공공기관의 민원을종합적으로 다룰 정예 민원상담 요원 13명을 배치했다.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외부기관의 직원을 1일 민원상담원으로 초빙할 계획이다. 또 단일 창구에서 민원을 상담하거나 접수·처리해줌으로써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구는 특히 민원 접수·처리 과정을 최대한 단축,즉시 처리가 가능한 내용은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장기 민원도 7일을 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 (02)710-3470∼5.
  • 대한매일을 읽고-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늦었지만 다행

    대한매일 19일자 25면 기사를 통해 경상북도의 도청과 각 자치단체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확충과 편의시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장애인을 위한 행정 측면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큰 박수를보낸다. 그러나 장애인 편의시설은 이미 장애인복지법과 시행규칙에 의해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이제야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고 하니 늦은 감은 있지만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이러한 편의시설 설치 이외에 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 안내책자 제작이라든가,수화 공무원의 민원실 배치 등은 아주 획기적인 장애인 편의시책으로돋보인다. 이러한 시책들이 일과성 혹은 전시성의 시책으로만 그치지 말고 진정한 장애인 편의시책으로 자리매김되기를 기대해본다. 정경내[모니터·지방공무원]
  • 경북지역 자치단체들 장애인 편의시설 앞장

    장애인들은 경북지역 자치단체를 방문할 때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경북도내 자치단체들이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잇따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15인용 장애인 엘리베이터를 도청사에 설치해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도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식 휠체어 리프트를 비치했으나 장애인들의 이용 기피로 사용실적이 저조했다. 안동시와 경산시,청도군도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가동중이다. 구미시와 칠곡군은 장애인을 위한 도움벨을 민원실 입구에 설치했다.장애인이 혼자 힘으로 민원실에 들어오지 못할 경우 도움벨을 누르면 민원실 직원들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민원안내 책자를 제작,민원실에 비치할계획이다. 경산시는 장애인들이 전화나 팩스 등으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직원들이 즉시 배달해주는 ‘장애인 민원서류배달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수화공무원을 민원실에 배치,민원업무를 도와주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봉사행정 실천차원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l 韓燦奎cghan@
  • 경찰 자율근무 자리잡는다

    서울 경찰이 변하고 있다.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李茂永 신임 서울경찰청장의 지침에 따라 서울 시내 일선 경찰서와 파출소의 근무 풍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정해진 시간에 기계적으로 일정 지역을 돌던 파출소 경찰관들의 순찰 관행이 사라지고 우범 지역의 자율 순찰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교통·기초질서사범의 단속 실적 할당제가 폐지돼 무리한 단속으로 생기는 시민들과의 마찰도 줄고 있다.24시간 대기하며 경찰서에서 잠을 자던 경찰서장의 근무 관행도 바뀌었다.파출소마다 3부제를 전면 실시하는 등 근무 여건도 좋아졌다. 양천경찰서는 작은 것부터 고치자는 구호 아래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에도유치인의 면회를 허용하고 있다.정문에서 의경이 아닌 순경 이상 직원들이민원인들을 직접 안내한다.조사계 직원들이 순번제로 민원실에 직접 나가 고소·고발인들을 상담,즉석에서 절차를 안내하고 담당수사관을 통보해준다.일잘하는 직원들에게는 즉석에서 상을 준다. 동대문경찰서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당직반의 근무교대 시간을 아침에서오후 5∼6시로 바꾸었다.‘멋쟁이상’도 신설했다.업무에 정통하고 직업정신이 투철하며 친절봉사에 앞장서는 직원을 매월 2명씩 뽑아 부인을 초대해 상을 준다. 방배경찰서는 교통단속실적제를 없앴다.가벼운 교통위반에 대해서는 ‘딱지’를 끊지 않고 지도 수준으로 끝낸다.형사과 당직 직원들은 넥타이에 양복차림으로 근무하며 욕설이나 난폭한 행동을 삼가도록 하고 있다. 성동경찰서는 간부들의 감독 순시를 3분의 1로 줄였다.형사들의 근무체제와인원을 합리적으로 조정했고 감찰의 역할도 적발 위주보다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도록 했다. 북부경찰서는 자율순찰제를 도입,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형사가 취약 지역을 스스로 순찰하고 있다. 李相虎 도봉경찰서장은 “사건을 만들어서라도 건수를 채워야 하는 등의 악습은 봉사는 고사하고 사명감마저 상실케한다”면서 “자율적이되 책임지고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洪淳瑗 동부경찰서장은 “비효율적이고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진실로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다”고다짐했다. 하지만 무분별한 자율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책임이 따르지 않는 자율은 근무기강이 해이해지는 결과를 부를 수도 있다는 충고다.
  • ‘生保者 민원서류 수수료 면제’21년간 있으나 마나

    ‘생활보호자는 주민등록 관련 서류를 뗄 때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21년전에 개정돼 시행중인 규칙이다.그러나 일선 민원실 창구 직원도 “처음 듣는 일”이라고 반문하는 게 현실이다. 4일 전남도의회 李태신의원(장성)에 따르면 광주시와 전남도내 27개 시·군·구를 표본조사한 결과 광주 북구와 전남 여수·장성 등 대부분의 민원실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관련 서류를 발급하면서 생활보호자에게도 여전히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활보호자에게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때 60∼600원(타지역),주민증 재발급 1만원,출생신고 지연 과태료 5,000∼40,000원 등 수수료를 면제하도록주민등록법 시행규칙(9∼11조)이 지난 78년 개정됐다.그러나 20여년이 지나도록 일선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예전 규정이 그대로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생활보호자는 광주시가 2만8,363명,전남이 34만7,338명에 이른다. 李의원 자료에 따르면 북구 민원실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건수는 하루 100여건이고,건국동(옛 본촌동)은 200여건이지만 돈을 받지 않고 떼어준경우는 최근 1개월동안 단 1건도 없었다.북구 관내 생활보호자는 4,294세대1만908명. 생활보호자가 4,520세대 9,110명인 전남 제1도시 여수시도 사정은 마찬가지.민원실에서 만난 한 시민은 “창구 직원이 법을 잘 모른다면 창구 앞에 ‘생보자 수수료 면제’라는 글자만 붙여놔도 될 것 아니냐”고 공직자의 무사안일을 지적했다.
  • 충남 보령시 원동사무소‘현장민원실’활용

    충남 보령시 원동사무소가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를 ‘현장 민원실’로운영,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원동사무소는 지난해 1월부터 맞벌이 부부 등 동사무소를 찾기 어려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수수료와 함께 민원서류를 신청하면이를 직접 수거한뒤 발급한 서류를 관리사무소에 보내 본인에 전달하도록 하고 있다. 동은 이를 위해 아파트 단지별로 민원서류 담당 공무원을 지정,발급 및 배달을 책임지게 하고 있으며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명예 민원담당관으로위촉,활용하고 있다. 민원실이 개설된 아파트는 죽정동 현대(306가구)를 비롯,한전(288가구),유성 1차(286가구),유성 2차(219가구),대우(405가구),대천동 태영(193가구) 등모두 6개 아파트단지이며 주민 수는 6,027명(1,697가구)에 이르고 있다.
  • 공무원친절 주민평가제 도입

    강서구(구청장 盧顯松)는 구청 민원실 및 동사무소·보건소 행정에 소비자만족의 경영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주민 입장에서 본 친절 공무원을 우대하고 불친절한 공무원에게는 불이익을 주는 ‘그린·옐로 공무원 평가제’를 다음달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각 동사무소에 친절봉사평가 신고함을 설치하고 녹색 및 노란색 카드를 통해 주민이 직접 친절 또는 불친절한 공무원을 평가하도록 한 뒤 구청 총무과와 감사담당관을 통해 수시로 친절·불친절 공무원을 선별한다는 것. 친절한 직원으로 평가된 그린 공무원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1년에 두차례표창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로 전보해 주거나 인사고과시 가산점을 줄 방침이다.반대로 불친절한 직원으로 지적된 옐로 공무원은 적발횟수 및 사안에 따라교육·주의·훈계 등 징계를 하거나 근무평정시 감점을 줄 계획이다.金宰淳 fidelis@
  • 영암군 공무원 ‘전남서 가장 친절’

    ‘영암군 공무원이 전남에서 가장 친절하다’ 영암군은 전남도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한 공무원 친절운동 추진상황 평가에서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공직자 친절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업무개시전 친절교육 방송을 통해 근무자세와 태도변화를 유도하는 등 지난 한해동안 친절운동 여건 조성과 강도높은 의식개혁조치를 취해왔다. 특히 군수관사를 군민의 쉼터로 개조하고 의원상담실을 민원인 전용대기실로 활용하는 한편 ‘간부공무원 1일 명예상담관제’를 통해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이동민원실 개설로 봉사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영암 l 金守煥
  • 99자치행정 핫이슈(5회)-제도개선(上)

    민선 지방자치가 도입된 이후 많은 행정제도들이 관(官) 위주에서 민(民)위주로 탈바꿈했다.그동안 자치단체들이 주민을 위한 각종 행정서비스를 앞다퉈 개발,시행했기 때문이다. 특히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대민행정분야에서의 제도개선은 봇물을 이뤘다.민원인 권리장전 선포에서부터 불친절 공무원삼진아웃제,민원 택배제,민원인 후견인제,고객만족 행정보상제 등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새로운 제도들이 선을 보였다.어느 한 단체가 아이디어를 내 시작하면 다른 단체가 본을 뜨기에 바빴다. 새 제도들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충북 단양군 공무원 3명과전남도 공무원 6명은 민원인들로부터 불친절공무원으로 낙인찍혀 대기발령조치를 받았다.이는 민 위에 군림했던 관의 입장에서 볼때 등골을 오싹하게만드는 일대 ‘사건’이었다. 이같은 대민행정 제도개선 가운데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며 화제를 집중시킨 것은 ‘불친절공무원 삼진아웃제’였다.말 그대로 민원인들로부터 불친절로 3번 이상 지적받은 공무원을 ‘퇴출’시키는 제도.97년 단양군에서 옐로카드제로 처음 선을 보인뒤 좀 더 발전,삼진아웃제라는 이름으로 정착됐다.지난해 공무원 구조조정과 맞물려 급속하게 퍼져나가 현재 경기 수원시 등전국 30여개 시군구에서 이를 시행하고 있다.한편 대구 동구는 불친절한 직원의 교체를 요구할 수 있는 이와 유사한 그린카드제를 도입,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공무원들의 나태나 착오 등을 방지하기 위한 개선책도 많이 나왔다.제주시가 신상필벌제와 민원실명제를 도입했고 서울 동작·관악구와 부산시 서귀포시 창원시 광주시 등은 고객만족 행정보상제를 도입했다.경북 구미시는 직원들의 근무자세를 향상시키기 위해 근무모습을 1주일 단위로 촬영,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고치도록 하는 ‘셀프(self) 카메라제’를 고안,시행했다. 특히 행정보상제는 공무원의 실수나 전산장애 등으로 민원인이 억울하게 관청을 재방문한 경우 5,000∼1만원 상당의 전화카드나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제도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서울 성북구는 최근 이를 현금 1만원을 지급하는 형태로까지 발전시켰다. 또 공무원들로 하여금 직접 현장을 누비며 민원을 해결하도록 하거나 전화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해주는 제도도 속속 선을 보였다. 강원 속초시의 당직 민원실제도와 제주 북제주군의 종합민원 현장봉사제 등이 대표적 케이스.당직 민원실제는 당직자가 무작위로 각 동에 1명씩을 선정,전화로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들은뒤 이튿날 부시장을 통해 해결해주는 제도다.구랍 14일 이 제도가 첫선을 보이자 ‘마을도로를 빨리 보수해달라’ ‘폐선박을 이용한 관광다이빙장을 만들어 상품으로 개발하자’는 등 민원에서 아이디어까지 속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역시 북제주군이도회지 나들이가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을 위해 법률 지적 전기 통신 보건 농기계수리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월 4회씩 현장을 돌며 생활민원을 처리해주는 종합민원 현장봉사반도 주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자치단체들의 위민(爲民)행정 경쟁은 장애인이나 홀로 사는 노인 등을 위한 복지시책에도 이어져 민원택배제,민원인도우미제,민원인후견인제 등 각양각색의 새로운 서비스 탄생으로 이어졌다.민원택배제는 장애인 등이 전화로 민원발급을 요청하면 토지대장이나 등기부등본 등 위임장이 필요없는 즉결민원을 우편이나 직집 직원이 집까지 배달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전국적으로 가장 히트를 쳤다.서울 영등포구는 이를 위해 오토바이를 대량 구입,‘생활민원 봉사기동대’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민원인후견인제는 장애인이나혼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상설 후견인으로 지정,전화 한 통화로 모든 민원을 대신 처리해주는 제도로 이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대전시는 불필요한 제도나 조례가 계속 유지되는 관행을 막는 ‘시정일몰제’를 도입,좋은 평가를 받았다.제도나 사업을 시작할 때 존치기간을 정해 필요하면 재논의,계속 시행하고 불필요할 경우 자동소멸되도록 하는제도로 지난해 말 첫 적용,자치법규 19건,사업 6건,행사 3건 등 총 40건의조례 등을 폐지시켰다. 그러나 일부 자치단체들은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면서 홍보를 제대로 하지않거나 형식적으로 진행,생색내기용에 그치고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전국 종합 l 정리 徐殷洙기자│
  • 공직탐험-여성 경찰관

    ‘거리의 판사’라고 불리우는 경찰직에도 여성의 파워가 조금씩이나마 늘어나고 있다. 올해 여자순경공채 경쟁률은 7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도를 나타냈다.여경이라면 특수한 여성이 한다고 여기던 과거와는 크게 다른 모습이다. 그러나 현재 여성경찰의 수는 1,674명으로 전체의 1.8%에 지나지 않는다.다른 분야와 달리 여성순경의 채용규모가 매년 125명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간부 여성경찰은 더욱 빈약하다.현재 여성 총경은 1명,경정은 5명,경감은 14명이다. 洪泰玉 서울시경 민원실장(경정)은 “여경 채용규모를 확대해 여성이 숫적으로 절대 열세인 현실부터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93년부터 경찰대학 출신 여경이 현장에 투입되면서부터 일하는 분야는 제한없이 확대되고 있다.경찰업무 중 고되다고 여겨지는 수사와 파출소 근무,외사,정보 등에도 여경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사실 과거에는 여경이 스스로 내근부서만 원해 내부에서 비난받기도 했다.특히 결혼한 여경의 경우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었다. 한 고참 여경은 “사회적편견 극복이 가장 힘들었다.특히 남성 상사와 부하 모두가 여성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가 팽배,민원실이나 소년계만 다니는여경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고위직 승진과 보직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여경창설 52주년인 지난해 경찰 역사상 처음으로 金康子옥천경찰서장이 탄생했다.이전에는 여경이 경정으로 승진해도 내근인 서울시경 민원실장에 배치시키는 것이 고작이었다. 金서장은 여경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최근 충청북도 내 11개 경찰서를대상으로 한 민생치안활동 평가에서 1위를 차지,기염을 토했다.金서장은 91년 경정으로 승진한 뒤에도 4년 동안이나 시경 민원실장에서 빼주지 않자 청장에게 독대를 요청,노원경찰서 방범과장으로 처음 나가기도 했다.여경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인지 2개월간 방범과장의 근무를 감시하는(?) 팀도 있었다고.그후로 여성이 경정으로 승진해 일선서로 나갈 때는 방범과로 가는 관례도 생겼다. 金서장은 여성후배들에게 남성과 똑같은 일을 시킴으로써 여성의 입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귀띔한다. 이처럼 여경 스스로의 제몫찾기 못지 않게 기혼 여경을 위한 탁아시설 등행정적 지원도 여성 활동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데 꼭 필요한 실정이다.여경들도 경찰인 만큼 야간 근무 등 격무가 불가피한데다 우리나라에서는 육아의 책임이 여성에게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徐晶娥 seoa@
  • 참 봉사 ‘섬김이’를 아십니까?

    ‘참 봉사 섬김이를 아십니까’ 대구 수성구는 올해부터 매월 봉사활동이 가장 뛰어난 직원을 선정해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참봉사 공무원 제도’를 실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참봉사 공무원을 상징하는 ‘섬김이’캐릭터를 개발하고 민원인들의 직접투표 방식으로 매월 참봉사 공무원을 선정하기로 했다.참봉사공무원으로 선정되면 1개월동안 ‘섬김이’캐릭터가 새겨진 블루자켓을 착용하고 근무하게 된다.‘섬김이’캐릭터는 녹색 도포와 검정색 각대를 착용한조선시대 종9품 이하 하급관리를 본딴 것으로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봉사형 공무원을 상징한다. 구는 호적·교통·지적 등 민원실내 15개 창구에서 우선 이 제도를 실시한뒤 성과가 좋을 경우 17개 실과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金圭澤구청장은 “직원이면 누구나 한번쯤 섬김이로 선정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확실히 적용하겠다”며 “2회 연속 선정되면 근무평정 등급과 점수를 상향 조정하고 3회 연속 선정되면 근무평정에 ‘수’를 주겠다”고 말했다.대구l黃暻根 kkhwang@
  • 새 생명주고 이웃사랑 베푸는‘천사 공무원’

    한 여성공무원이 얼굴도 모르는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자신의 신장을 제공해 새 삶을 안겨주는등 수년째 주변 사람들 몰래 선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경산시보건소 민원실에서 의료기술서기로 근무하고있는 丁海元씨(35). 丁씨는 지난 97년 12월 만성 신부전증으로 사경을 헤매는 한 40대 남성에게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자신의 신장을 선뜻 기증해 새 생명을 안겨주었다. 장기기증을 위해 입원할 당시 丁씨는 자신의 지병 치료를 이유로 휴가를 내는 등 1년 가까이 이같은 사실을 숨겨오다 최근에서야 우연히 주위에 알려지게 됐다. 丁씨는 또 지난 90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5∼6회씩 모두 50여차례에 걸친 헌혈로 모은 헌혈증서 모두를 동료와 불우이웃에게 나눠주는 등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대구보건전문대 치위생과를 졸업한 후 88년부터 공무원생활을 시작한 丁씨는 자신이 맡은 업무에도 남다른 애착을 보여 지난 95년부터 3년여동안 보건소의 구강업무를 혼자 도맡아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지역 어린이 3만3,000여명에게 출장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丁씨는 지난해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얻어진 경험과 연구결과를 모은 ‘구강보건교육이 아동들의 구강관리 능력향상에 미치는 효과’라는 논문을 중앙학술대회에서 발표,대한치과위생사협회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丁씨는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시설 등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해 오면서도 그 사실을 극구 숨기고 있다. 丁씨는 “내가 한 작은 일이 세상에 알려지게 돼 부끄럽다”며 “하지만 나보다 딱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웃들을 위한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보험사 엉터리 상품 서민 울린다

    생명보험사가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세금절약형인 것처럼 설명하고 실제로는 다른 보험상품을 파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객이 회사측에 항의하면 약관을 살피지 않은 고객의 잘못이라며 책임을 일방적으로 고객에게 떠넘긴다. 97년 11월 소득공제가 되는 연금상품인 줄 알고 대한생명의 보험에 가입한金모씨(32·여)는 지난 9일 연말정산을 하면서 다른 상품에 가입한 것을 알고는 회사측에 항의했으나 회사측으로부터 핀잔만 받았다. 金씨는 보험사 연금상품도 보험기능 뿐아니라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받을 수 있다는 대한생명 D영업소 보험설계사 金모씨의 권유에 따라 은행의저축연금을 해약하고 월 16만1,000원씩 내는 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설계사의 설명과는 달리 실제 가입한 보험은 연금상품이 아니라 연금기능만 있고 소득공제는 되지 않는 양로상품으로 확인됐다. 보험 가입자 金씨는 대한생명 민원실과 해당영업소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회사측은 설계사 金모씨가 계약직이었던데다 이미 퇴직해 책임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민원실은 설계사 金모씨가 잘못했다는 증명을 받지않는 한 과실은 고객에게 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다른 생보사 관계자는 “일부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불리한 약관을 이용,설명과는 다른 상품을 파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계약시 고객이 원하는 보험상품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주의를 요구했다. 고객 金씨는 “설계사가 소득공제가 분명히 되는 연금상품이라고 설명해 은행의 연금저축까지 해약했다”며 “지금 해약하면 원금의 40% 밖에 받지 못해 손해보지 않으려면 2년간은 원치않는 보험료를 계속 내는 수 밖에 없다”고 억울해 했다.특히 회사측의 무성의한 태도는 보험의 공신력을 크게 떨어뜨리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白汶一 mip@
  • “공무원 친절해졌지만 서류는 복잡”

    민선2기 출범 이후 전남도내 공무원들이 더욱 친절해졌으나 민원서류와 절차는 여전히 많고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전남도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한달 동안 도와 시·군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친절성,신속성,편리성,정확성 등 40개 문항에 대한 대한 설문에서 76.8%가친절도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친절만족도 70% 보다 6.8%가 높아진 것이다. 담당공무원의 태도에 대해 99%가 보통 이상으로 평가했다. 민원처리시 금품수수사례도 94.6%가 없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민원서류 간소화에 대해서는 25.1%가 과거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응답,관행·타성적으로 요구해온 불필요한 첨부서류를 과감히 폐지하는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점심시간에 업무대행자가 배치되지 않아 많은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원처리의 가·부 통보를 받지 못해처리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시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경우도 절반이 넘었다.민원처리과정에서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는 61.7%가 복잡한 처리절차와 구비서류를 꼽았다.다음으로 행정 편의적 처리 17.6%,지나치게 긴 처리기간 8.8%,공무원의 불친절과 부당한 요구 3.1% 등 순으로 지적했다.
  • 내고장 통신-[부산·울산·경남]

    ●李英根 부산 남구청장은 5일 관내 기관장의 신년 간담회에 참석,올해에도 구정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成漢慶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장은 5일 새해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동삼1∼3동 소년소녀가장 및 실직자 가정 등 60세대에 쌀 20㎏씩 전 달했다. ●愼重福 해운대구청장은 8일 반여3동의 반여도서관 기공식에 주민 등 150 여명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高銅柱 통영시장은 6일 시청 별관에서 관내 소년·소녀가장 세대주에게 성 금을 전달하고 꿋꿋하게 생활하도록 당부한다. ●梁楨植 거제시장은 6일 시장실에서 골프장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李埰益 울산 남구청장은 5일 민원실에서 민원처리 상황을 둘러보고 직원들 에게 친절봉사행정을 당부했다. ●全那明 울산 중구청장은 5일 2층 상황실에서 주간업무 보고회를 갖고 산불 예방 등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광주시 서구 ‘카콜제’ 운영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은 전화해 주십시오’ 광주시 서구(구청장 李廷一)는 5일 70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자·임산부 등 에 차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민원인 카콜제’를 도입,운영에 들어갔다. 서구는 민원실에 전용전화(360-7234)를 설치,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차량과 보조원 1명을 함께 탑승시켜 도와줄 계획이다.민원인이 느낀 불편사항을 듣 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도우미 인터폰’과 구청장과 직접 통화가 가능한 핫 라인 등도 설치키로 했다. 광주 l 崔治峰
위로